광장과 타워

도서정보 : 니얼 퍼거슨 | 2019-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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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빌라이제이션』 『위대한 퇴보』 니얼 퍼거슨 신작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네트워크’는 어떻게 권력의 기원이 되었나? 니얼 퍼거슨, 계급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몰락을 파헤치다!

대부분의 역사는 계급에 따른 것이다. 다시 말해 교황과 대통령, 총리 같은 ‘사람’에 관한 것이었다. 그런데 만약 ‘계급’ 자체가 역사의 기록들을 만들어낸 것이라면? 우리가 전능한 일루미나티처럼, 똑같이 강력하지만 덜 눈에 띄는 네트워크를 놓치고 있는 것이라면 어떤가. 그들 모두를 ‘음모 이론’이라는 이름 속에 한데 묶어둔 것이라면?
이 책 『광장과 타워』에서 니얼 퍼거슨은 소셜 네트워크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며, 종교개혁을 이끈 인쇄공들과 설교자들부터 미국 혁명을 이끈 프리메이슨에 이르기까지, 교황들과 왕들의 오래된 질서에 파문을 일으키는 ‘네트워커(networkers)’들은 언제나 있어왔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니얼 퍼거슨은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블룸스버리 클럽, 로스차일드 가문, KGB, NSA, 헨리 키신저, 알카에다처럼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공식?비공식 집단부터 페이스북이나 애플 같은 실리콘밸리의 공룡기업 등, 중세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계급’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시작되었고, 이들이 만들어온 네트워크가 어떻게 역사의 연결고리가 되었는지 수면 위로 끌어내 보여줄 것이다.




◎ 추천사

“이 책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격렬하게 진행되는 네트워크와 계층 구조 간의 위대한 권력 투쟁을 훌륭하게 조명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네트워크의 이론과 실천에 깊이 빠져들면서 나는 퍼거슨의 통찰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지금 실리콘밸리는 역사적 교훈이 필요하다. 그리고 니얼 퍼거슨이 바로 그것을 줬다.”
_에릭 슈미트(구글 모회사 알파벳 그룹 회장)

“매력적이고 강렬하다. 퍼거슨은 크랭크 음모 이론가들의 주제가 되는 신비한 일루미나티의 놀랍도록 비효율적인 18세기 네트워크를 묘사하든, 또는 소련을 위해 일하는 케임브리지 대학 스파이들의 충격적으로 효과적인 20세기 네트워크를 묘사하든 간에 좋은 이야기를 하고 성공적인 네트워크에 힘을 실어주는 특정 자질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_뉴욕타임스

“놀랍고 흥미롭다. 마피아에서 스탈린의 소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일시 중지하고 조사하기로 선택한 장소와 단체에서 항상 놀랍고 항상 생각을 자극한다. 『광장과 타워』는 도발적인 역사일 뿐만 아니라 인터넷 시대의 지표가 될 수 있다".
_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

“니얼 퍼거슨이 다시 훌륭한 책을 썼다. 이 책의 한 챕터 한 챕터는 우아하게 배치되고 배울거리로 가득 찬, 광장과 타워의 세계사에 대한 명료한 스냅샷이다. 잠을 자기 전에 읽으면, 스탕달의 『적과 흑』, 나폴레옹, 헨리 키신저의 장면들이 꿈속에 넘쳐날 것이다. 그렇게 마지막 페이지까지 이 책은 우리 마음을 가득 채워놓을 수 있을 것이다.”
_월스트리트 저널

“퍼거슨은 소셜 네트워크가 오롯이 마크 저커버그의 아이디어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혼란스럽게 하는 새로운 렌즈를 제공하는 것은 인간사에 있어서 지속적인 힘임을 알려주었다.”
_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고대부터 인쇄기 발명,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의 매력적이고 도발적인 역사(그리고 계층 구조와의 관계)를 밝혔다. 압도적일 만큼 방대한 스케일의 『광장과 타워』는 포르투갈의 성장 발판이 된 마카오, 잉카 제국과 정복자들, 종교개혁 , 계몽주의, 미국 독립혁명, 산업혁명, 제1차 세계대전, 스탈린의 공포 정치, 제2차 세계대전, 소비에트 연합의 몰락, 유럽연합의 시작, 그리고 2008년의 대침체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에 네트워크 이론의 통찰력을 적용해 설명한다.”
_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고대에서 현재까지의 새로운 관점에서 풀어낸 역사의 매혹적인 ‘재부팅’. 최고의 역사가들과 마찬가지로 퍼거슨은 항상 과거로부터 배우고 미래를 예상하기 위해 잠시 멈추게 만든다.”
_사이언스

“니얼 퍼거슨이 넓은 캔버스에 그려낸, 역사적 흐름에 대한 대담하고 신선한 생각은 질서, 억압, 자유 그리고 무정부 사이의 긴장된 상호 작용에 대해 자극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휩쓸고, 자극하고, 계몽하는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은 이 책에서 다양한 종류의 인간 네트워크가 역사를 통해 행해 온 중요한 역할을 추적하기 위해 광범위한 출처에서 이끌어낸다고 말했다.
_북페이지




◎ 출판사 서평

세계사의 터닝 포인트를 재구성하다!
니얼 퍼거슨이 포착한 광장과 타워 사이,
그 오래된 힘과 새로운 반격의 단층면

역사는 언제나 질서를 만드는 자들과 그 질서를 거스르는 자들 사이에서 만들어졌다. 역사를 통틀어 사람들은 타워의 권력자가 통치해왔다고 여겼지만, 종종 진정한 권력은 아랫마을 광장의 ‘네트워크’에서 일어났다. 왜냐하면 혁신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네트워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혁명적인 아이디어가 전염성 있게 퍼질 수 있는 것은 네트워크를 통해서다.
『광장과 타워』는 바로 이 네트워크의 역사에 대한 이론서다. 고대 로마의 숭배에서 르네상스 시대까지,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에서 페이스북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의 탄생, 몰락, 그리고 부상에 대한 단계적 연결의 변화를 말해주고, 네트워크 이론이 과거와 현재에 어떻게 전파되는지를 보여준다.
니얼 퍼거슨은 경제적 위기의 상징 월 스트리트에서 사회적 네트워크의 상징 실리콘 벨리로 관심을 옮겨 갔다. 그는 이 책에서 사회적 네트워크의 역사와 때론 격정적이기까지 한 힘의 역사적 계급 구조를 다룬다. 음모론은 사회의 진정한 힘이 사악한 세력, 음지의 엘리트들에 의해 자행된다고 주장했으나, 분명한 근거보다는 판타지나 추측에 의지해왔다. 하지만 이 책은 왜 네트워크가 역사가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간과한 세계 역사의 잃어버린 연결 고리인지를 역사적 사실과 여러 이론들에 입각해 설명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네트워크란 무엇이며,
네트워커들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나?
프리메이슨부터 페이스북까지, 네트워크와 권력의 역사

로스차일드가는 19세기 재정적 힘의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의 평화를 지켰을까, 아니면 전쟁을 통해 이익을 얻었을까? KGB 스파이나 철의 장벽을 통해 소통할 수 있었던 과학자나 학자들 가운데 어떤 네트워크가 냉전시대에 더욱 힘이 셌을까? 1992년 영국 은행보다 헤지펀드 네트워크가 더 강력해졌나? 넬슨 만델라가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변했던 그해 다보스에서는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니얼 퍼거슨은 세상을 변화시켰던 네트워크의 역사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그는 전작 『돈의 힘』에서 월스트리트를 역사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것처럼, 실리콘 밸리에서도 광장과 타워가 똑같이 작용한다고 본다.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된 것도 1500년대 제국을 지배했던 서유럽의 탐험가와 서양 유럽 종교에 대한 교황의 독점을 깼던 독일 출판인들이 그랬듯, 그들이 ‘네트워커’였기 때문이다.
그는 그러나 “네트워크화된 상전이(phase transition, 균질한 물질이 어느 온도 및 압력으로 하나의 상에서 다른 상으로 변화하는 현상)는 의도하지 않았거나 가끔은 끔찍한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다. 16세기 네트워크는 새로운 사상과 함께 질병과 종교적 갈등을 퍼뜨렸다. 게다가 모든 네트워크가 온순한 분쟁에서 그치지 않았다. 히틀러에 의해 비난받은 ‘황금의 국제화 (Golden International)’를 주창한 유대인 은행가들은 악마가 되었고, 21세기 테러리스트들의 네트워크는 하나의 국가적인 특성으로 확산되었으며, 또 다른 네트워크들은 민주주의 커다란 위협이 되었다.
니얼 퍼거슨은 『광장과 타워』를 통해 “역사상의 주요한 변화들은 기성의 위계 조직들이 각종 네트워크에 의해 파괴적인 도전에 처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한다. 동시에 “오늘날 네트워크가 위계적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보는 일부 논평가들의 확신에 도전”한다. 그의 서술은 네트워크의 역할을 과장하는 음모론에 대한 해독제인 동시에 네트워크의 역할을 과소평가하는 전통 역사 기록학에 대한 도전이 되기도 할 것이다.


◎ 책 속에서

우리는 모두 네트워크의 세상 속에 살고 있다. 적어도 그러하다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듣고 있다. ‘네트워크’라는 말은 19세기 말 이전에는 거의 쓰인 적이 없는 단어지만, 오늘날에는 동사로도 명사로도 과도할 정도로 쓰이고 있다. 그 네트워크 속에 들어간 야심찬 젊은이는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네트워크 작업을 위해 이 파티 저 파티를 계속 옮겨가야 한다고 믿는다. 잠이 쏟아지기도 하지만, 파티를 하나라도 놓쳤을 때 잃을 것들을 생각하면 끔찍하다. 한편 그 네트워크에서 배제된 불만에 찬 늙은이들에게는 이 말이 전혀 다른 것을 연상시킨다. 권력과 배타적 네트워크를 가진 이들이 이 세상을 다 주무르고 있다는 의심이다. 은행가들, 오래된 기성 권력, 시스템, 유대인들,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등등. 이러한 맥락에서 숱한 문헌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그 대부분은 전혀 가치 없는 쓰레기들이다. 하지만 그런 네트워크들이 존재했던 건 분명한 사실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여러 음모 이론이 그토록 끈질기게 살아남았을 리도 없었을 것이다.

_ 서론: 네트워크로 엮인 역사가



이라크 전쟁이 시작되던 당시 독일인들의 상당한 비율은 9.11 공격의 책임이 ‘고도로 연결되어 있지만 또한 탈중심화되고 탈영토화된 기득권 세력들의 여러 네트워크에(꼭 어떤 개인이나 집단의 의도로 생겨난 것은 아닐지라도)’에 있다고 믿게 되었다.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도 많은 유권자들이 이런저런 음모 이론을 (심지어 연구조사를 행하는 이들이 적당히 만들어낸이론들까지도)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0 러시아 쪽에는 특히 미국이 지휘하는 음모에 끌리는 저자들이 많지만, 9.11 사건 이후 ‘음모주의’가 창궐했던 것으로는 이슬람 세계를 따를 곳이 없다. 이러한 믿음들은 비극적인 결과를가져오기도 한다. 미국의 음모 이론가인 밀턴 윌리엄 쿠퍼Milton William Cooper는 조세 회피와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체포될 위기에 몰리자 마구 저항하다가 총을 맞고 숨지기도 했다. 그는 연방 정부가 일루미나티에 의해 통제당하고 있는것으로 믿었으며, 이를 국가 권력에 대해 자신이 저항하는 정당성의 근거로 삼았다. 하지만 테러리즘과 그 범행 동기에 대한전 세계적 통계 자료들로 볼 때, 미국의 9.11테러 음모론을 지지하는 ‘트루서들Truthers’보다 훨씬 더 폭력에 호소할 가능성이높은 쪽은 자기들 종교를 음해하려는 미국-시온주의의 음모가 있다고 믿는 이슬람 교도들 쪽이다.

_1장 신비에 쌓인 조직, 일루미나티



오늘날 네트워크는 모든 곳에 있는 듯하다. 2017년 처음 일주일 동안 「뉴욕타임스」는 ‘네트워크’라는 단어가 실린 기사를 136개나 내보냈다. 그 기사들 중 3분의 1은 텔레비전 네트워크에 대한 것이었고, 12개는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한 것이었고, 10개는 다양한 종류의 정치적 네트워크에 대한 것이었지만, 교통 네트워크, 금융 네트워크, 테러리스트 네트워크, 의료 보험 네트워크에 대한 기사들도 있었고, 사회적 네트워크, 교육 네트워크, 범죄 네트워크, 전화 네트워크, 라디오 네트워크, 전력망 네트워크, 정보기관 네트워크 등에 대한 기사들도 물론 있었다.

_2장 우리의 네트워크 시대



위계제는 경제학에서나 통치에 있어서나 여러 많은 이익을 가져다준다. 고대 세계로부터 근대 초기까지의 기간에 압도적 다수의 정치체가 위계제의 구조를 취하고 있던 데는 훌륭한 이유가 있다. 초기 국가들은 훗날에 나타나는 주식회사 대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면서 거래 비용을 낮추고자 했으며, 특히 군사적 행동의 영역에서는 이런 필요가 아주 절실해졌다. 또한 야심찬 전체 군주들 중에서 스스로를 신과 동일시함으로써 정당성을 높이고자 했던 이가 그렇게 많았던 데도 이유가 있었다. 위계제의 맨 밑바닥에 있는 농노와 노예들이 그 체제를 참아내게 만들려면 그 체제가 신이 정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게 유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빅맨’의 지배는 옛날에도 또 심지어 오늘날에도 만성적인 결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빅맨’과 그 자식들 및 친한 무리들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원이 잘못 배분되는 일이 항시적으로 벌어진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_11장 위계제의 짧은 역사



유럽이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를 예시했던 결정적인 사건은 이탈리아 르네상스라기보다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주도했던 탐험의 시대였다. 항해왕 엔히크Henrique의 재위 연간(1415~1460)으로부터 시작해, 포르투갈의 뱃사람들은 유럽을 넘어 저 멀리 모험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서아프리카의 해안을 따라서 남쪽으로 나아갔고, 그다음에는 대서양, 인도양, 마침내 태평양까지 건너가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엄청난 야망과 위험을 함께 안고 있는 항해가 반복되면서 마침내 대양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무역 루트의 네트워크가 창출됐고, 이를 통해 전 세계 경제는 조각조각 갈라져 단절된 여러 지역적 시장들에서 단일의 세계 시장으로 변모해갔다. 이 탐험가들은 비록 왕실의 후원을 받았지만 자신들끼리도 하나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이루어 조선, 항해, 지리학, 전쟁 기술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_ 14장 탐험가들



하지만 만델라가 국유화에 대한 입장을 바꾸도록 설득했던 것은 서방의 정치가들과 금융 거물들이 아니었다. 훗날 노동부 장관이 되는 티토 음보웨니Tito Mboweni에 따르면(만델라를 다보스로 수행했던 이였다), 사실 그렇게 한 주역은 세계 경제 포럼에 참가한 중국 및 베트남의 인사들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만델라에게 말했다고 한다. “우리는 지금 국영 기업들을 사유화하고 민간 기업을 경제에 도입하려고 기를 쓰고 있는 중입니다. 공산당 정권인 우리도 이러는 판인데, 당신은 민족 해방 운동 지도자일 뿐 아닙니까? 그런데 어째서 그토록 국유화를 고집하시는 것인지요?”15 말이 되는 설명이다. 물론 당시 다보스에는 네덜란드의 산업부 장관도 와 있었으며 그 또한 만델라에게 국유화 정책을 버리라고 조언한 바 있었다. 하지만 네덜란드어를 쓰는 아프리카너들에게 붙잡혀 감옥에서 거의 30년을 보내고 나온 만델라가 그의 조언에 정말로 그렇게 주의를 기울였을까? 그 30년을 통틀어서 그가 속해 있었던 네트워크는 20세기의 가장 성공적인 네트워크의 하나였던 국제 공산주의자 인터내셔널의 네트워크였다.

_ 48장 승승장구하는 다보스



클린턴은 기성의 정치적 위계질서를 한 몸에 담고 있는 인물인 반면, 살레나 지토Salena Zito의 생동감 있는 정식화를 빌리면 트럼프는 기성세력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took literally, but no seriously’ 인물이었다.16 하지만 실제의 선거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났으며, 유권자들 다수는 트럼프를 대단히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트럼프는 자기 스스로의 조직화와 바이럴 마케팅을 결합해 이를 기반으로 삼아 ‘척도의 대푯값을 말할 수 없는scale-free’ 네트워크를 만들어냈고 이것으로 클린턴의 위계적으로 조직된, 하지만 지나치게 복잡한 선거 운동 조직을 패배시켰던 것이 그 이유였다. 클린턴 캠프라고 네트워크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네트워크가 너무 많아서 거의 질식할 지경이었던 것이 문제였다. 이미 그녀의 남편인 빌 클린턴의 전성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기부자들, 친구들, 동맹자들, 조언자들의 네트워크’?괴물 같은 모금 네트워크?가 존재했다.

_ 56장 2016년 11월 9일

구매가격 : 36,000 원

해연(海燕)

도서정보 : 함세덕 | 2019-03-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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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세덕 희곡작품>
? 해연(海燕)(조선일보 신춘문예 입선작, 1940년)

생은 낮과 밤의 장기판이다.
그 우에서 운명(運命)은 장기(將棋)를 두고 논다.
장(將)이 물러서고 졸(卒)이 이쪽 저쪽으로 뛰고 하지만 결국(結局)은 제각기 상자(箱子)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홀·케인)

구매가격 : 3,000 원

한국국가안보전략사상사(중) - 근,현대편

도서정보 : 문영일 | 2019-02-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들이 알아가야만 하는 건국의 아버지들의 전략 사상

한 나라의 국가안보전략사상은 그 민족의 미래와 운명을 좌지우지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역사적 다양성’이라는 핑계로 왜곡되어 있는 역사를 바로잡고 누구보다도 객관적이고 학술적인 측면에서 진실된 역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그 역사의 실제 인물이자 역사를 이끌어간 건국의 아버지들의 한국국가안보전략사상을 다각적인 방면으로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건국과 그 속에 있는 한반도에 필수적으로 자리 잡아야 할 정의로운 한국국가안보전략사상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이조선 말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일제의 만행과 국가 중흥과 발전에 이바지한 건국의 아버지들의 전략과 업적 그리고 나라 사랑을 바탕으로 하여 성공과 실패를 막론하고 그대로 나아가 대한민국 건국사에 자리 잡은 사상들을 자세하고 정확하게 서술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책을 통해 일제치하 중 광복을 위해 일하신 모든 열사들의 행동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전쟁이라고 말하며, 그 어떠한 책보다도 일제에 대항한 독립운동가의 광복전쟁사상 또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건국의 시초인 국부 이승만의 반공정신과 경제 부흥 사상, 그리고 6.25전쟁 지도사상은 무엇인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가중흥 전략사상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88 서울 올림픽을 비롯한 안보 전략 사상을 통한 건국의 완성까지! 책을 통해 한국국가안보전략사상을 이해하고 배운다면 우리의 건국의 아버지들에 대한 존경심과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이 저절로 싹 틀 것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무의도 기행

도서정보 : 함세덕 | 2019-02-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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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세덕 희곡작품>
서해안에 면(面)한 무의도(舞衣島 : 떼무리라고 부른다)라는 조고만 섬, 섬에 흔히 볼 수 있는 퇴락한 어부의 집, 전면은 가도(街道). 후면은 사장(砂場)을 내려 바다.

구매가격 : 3,000 원

대한민국 리더들이 모르는 온라인 마케팅의 함정 : 현직 광고대행사 대표가 밝히는 진짜 돈이 되는 온라인 마케팅 실전 팁

도서정보 : 이상규 | 2019-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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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들이 빠지기 쉬운 마케팅의 함정을 파헤치다!
유통과 영업일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지금은 광고대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리더들이 마케팅의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나름의 데이터를 축적한 후 그것을 분석해 『온라인 마케팅의 함정』에서 소개한다. 온라인 마케팅을 하면서 시행착오를 덜 겪으려면 가장 먼저 마케팅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는 근본적인 이유, 즉 마케팅의 함정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해야 마케팅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지, 리더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마케팅이란 무엇인지를 다룬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광고대행사의 마케팅 노하우, 내 기업의 상품을 시장에 널린 흔한 기성품들과 차별화하는 포지셔닝 전략, 리더라면 필히 알아야 할 경영과 마케팅 직원 세팅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저자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광고주 분들의 매출을 끌어올리는 마케터가 될 수 있었는지, 어떤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와 같은 경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 리더로서 알아야할 필수 마인드에 대한 팁을 담아 매출상승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마케팅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구매가격 : 9,000 원

조선 여성과 정월 풍속

도서정보 : 차상찬 | 2019-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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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초하룻날이 되면 여자를 막론하고 모두가 새 옷을 갈아입었는데, 일반적으로 그것을 ‘슬옷’이라고 한다. 하지만, 여자와 어린아이에 대해서는 특히 ‘슬법(세장歲粧)’이라고 한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000 원

특목고 갈 사람 모여라 2016

도서정보 : 김종완, 정영민 | 2019-01-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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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감사의 말


1부 ?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Ⅰ. 기초 편

1. 자기소개서란
2. 자기소개서 문항 분석
3. 자기소개서 작성 규칙

Ⅱ. 작성 편

1. 자기소개서의 기초
1) 자기소개서 작성의 기본 흐름
2) 자기소개서 영역별 문항 개관


2. 꿈과 끼 찾기 (진로설정과 자아탐색)
1) 꿈 찾기 (진로설정)
2) 끼 찾기 (자아탐색)


3. 지원동기와 진로계획 작성
1) 지원동기 소재 탐색
2) 활동 및 진로계획 소재 탐색
3) 지원동기와 진로계획 소재 적합성 진단
4) 지원동기와 진로계획 개요 작성
5) 지원동기와 진로계획 문장 및 문단 작성



4. 자기주도학습과정 작성
1) 자기주도학습과정 소재 탐색
2) 자기주도학습과정 소재 적합성 진단
3) 자기주도학습과정 개요 작성
4) 자기주도학습과정 문장 및 문단 작성

5. 인성 영역 작성
1) 인성 영역 소재 탐색
2) 인성 영역 소재 적합성 진단
3) 인성 영역 개요 작성
4) 인성 영역 문장 및 문단 작성



Ⅲ. 완성 편

1. 자기소개서 초안 완성
1) 지원동기와 진로계획 초안 완성
2) 자기주도학습과정 초안 완성
3) 인성 영역 초안 완성


2. 자기소개서 초안 검토 및 수정
1) 퇴고의 기초
2) 지원동기와 진로계획 초안 수정
3) 자기주도학습과정 초안 수정
4) 인성 영역 초안 수정
5) 자기소개서 수정 후 재작성


3. 자기소개서 최종 완성
1) 글자 수 조절
2) 어법 다듬기


2부 ?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이해

1. 자기주도학습 전형이란?
-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도입 취지와 전형의 변화


2. 자기주도학습 전형 실시 고교
1) 자기주도학습 전형 실시 외고, 국제고
2) 자기주도학습 전형 실시 자율형사립고
3) 자기주도학습 전형 실시 일반고
4) 자율형 공립고(비평준화 지역 자공고)


3. 종합 - 고교지원 FLOW 정리


4.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심화 이해 - 외고, 국제고편
1) 단계별 전형 실시 - 유지
2) 과별 모집 실시 - 유지
3) 1단계 내신반영 방식 - 변경


5.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심화 이해 - 자율형사립고편
1) 자율형사립고란?
2) 단계별 전형 실시 - 유지
3) 1단계 내신반영 방식 - 변경
4) 상대평가제에서 절대(성취)평가제로의 변화가 지니는 의미
5) 주요 교과 ALL A 비율 추정
6) 주요 자사고 지원 전략 수립 FLOW


6. 서류 및 면접 전형

1) 서류 전형
(1) 입학원서 (2) 교사추천서
(3) 학교생활기록부 (4) 자기소개서

2) 면접 전형


3부 ? 면접 준비 및 기출문제 분석


1. 면접 대비 지침

1) 학교별 면접 배점
2) 면접 진행방법 및 유의사항


2. 2014 / 2015 학교별 면접 기출문제 총정리

1) 서울권 외고, 국제고
2) 경기권 외고, 국제고
3) 부산, 경남권 외고, 국제고
4) 인천권 외고, 국제고
5) 자율형 사립고


3. 2014 / 2015 유형별 면접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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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 ? 5개년(2011~2015) 입시 분석

1. 5개년 경쟁률 분석
1) 서울권 외고, 국제고
2) 경기권 외고, 국제고
3) 부산, 경남권 외고, 국제고
4) 인천권 외고, 국제고
5) 기타 지역 외고, 국제고
6) 주요 자율형 사립고


2. 5개년 컷라인 분석

1) 서울권 외고, 국제고
2) 경기권 외고, 국제고
3) 부산, 경남권 외고, 국제고
4) 인천권 외고, 국제고
5) 주요 자율형사립고


3. 2015 고교별 합격 & 불합격 사례 분석


부록 2 ? 2015 합격생 자기소개서 작성 사례

부록 3 ? ‘특목고갈사람모여라’ 100% 활용법 동영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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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의 유래

도서정보 : 유자후 | 2019-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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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는 결혼식에서 신랑과 신부 왼손 약손가락에 반지를 끼워 주었다고 한다. 왼손에 약손가락을 선택한 이유는 17세기에 마크로비우스(Macrobius)라고 하는 사람이 ‘왼손에 약손가락은 심장으로 특수한 혈관이 직접 통하여 따뜻하고 강력한 혈액이 순환한다. 이에 약손가락은 심장 그것과 다름없으니 결혼반지를 끼워주는데 가장 적합한 손가락이라고 말한 데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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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의 유래

도서정보 : 유자후 | 2019-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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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베개를 크기별로 하면 사방침(四方枕), 장침(長枕), 의침(倚枕), 중침(中枕), 소침(小枕)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방침이나 장침이니 하는 것은 베고 자는 베개가 아니며, 팔을 의지하는 큰 베개도 중침(中枕)과 소침(小枕)은 베고 자는 베개이다.
중침(中枕)은 성인 이후에 사용하는 것이며, 소침(小枕)은 성인 이전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베개는 벗도 되며, 아내도 되며, 남편도 되며, 동반자도 되며, 동지도 되며, 스승도 되며, 의지함과 믿음이 된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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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발칵 뒤집은 엽기 살인사건

도서정보 : 이수광 | 2019-01-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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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을 살해하는 유일한 동물, 인간의 잔혹함은 유교사회 조선에도 드러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살인은 끝없이 재생산되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살인은 모든 인간 사회에서 범죄다. 안정적인 사회집단 유지를 위해 살인자를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법으로써 심판하고 형벌을 내린다. 살인자 중에는 ‘사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처럼 정신질환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자도 있다. 그들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유인 ‘유희’로 살인을 저지른다. 그런 자뿐만 아니라 작당모의, 실수, 굶주림, 원한, 복수 등의 이유로 살인을 저지른 자 또한 교묘한 명분과 위장으로 범죄를 은폐하여 형벌을 피하려 한다.
인간은 동족을 살해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저놈을 죽이고 싶다’는 살인충동은 시대를 막론하고 존재했다. 유교사회 조선에도 살인은 있었다. 이 책에는 조선시대에 일어난 엽기적인 살인사건 16가지의 정황과 판결 과정을 다루고 있다. 그 시대에도 복수, 분노, 질투, 탐욕으로 칼을 휘두르기도 하고 굶주림에 못 이겨 인육을 먹기도 하고 실수로 소중한 이를 죽이기도 했다. 어쩌면 복잡한 현대 사회보다 더 적나라하고 처절한 이유로 살인이 일어났다.
조선시대에는 부모를 죽인 자를 죽이는 것을 정당방위로 보았다. 얼마간의 복수기간을 주고 그 기간에 행한 복수는 인정했다. 명분은 또 다른 살인을 만들어냈다. 조선을 발칵 뒤집은 16가지 엽기 살인사건으로 작금의 시대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철저한 남존여비와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시대의 적나라한 실체
살인충동마저 용인해준 유교적 명분! 그 아래 벌레처럼 살다간 여성과 천민

조선은 남성의 권리나 지위 등을 여성보다 우위에 두어 존중하고 여성을 천시하고, 태생과 동시에 신분이 정해지는 유교사회였다. 당시의 윤리관으로는 자식이 부모를, 노비가 주인을, 고을 백성이 수령을 고소한다는 것은 강상죄(綱常罪)라고 하여 삼강오륜을 어기는 커다란 죄악으로 간주하였다. 남자는 첩을 몇이든 거느릴 수 있었고 여자는 재가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남자는 간부를 현장에서 살해해도 정당방위로 인정받았고 여자는 정조를 지키면 열녀라 칭송받았다. 주인이 종을 죽여도 살인죄가 성립되지 않았는데, 반대로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종이 주인을 죽이면 능지처참을 당했다. ‘목숨을 빼앗은 자는 목숨으로 갚아라’라는 원칙에 왕족과 양반층은 예외였다.
여자 노비의 삶은 가장 처절할 수밖에 없다. 노비 부모에게서 태어난 천민 여성은 13세가량이 되면 주인의 노리개가 되고 본부인의 시기와 질투를 받으며 그야말로 벌레와 같은 삶밖에 선택지가 없다. ‘빽 없고 힘없는’ 사람은 일개 개인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불평등에 피를 토하며 절규하다 살인충동에 무릎 꿇고 만다. 어떤 이유로든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다. 하지만 살인사건을 판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기득권의 논리가 낯설지 않다는 것이 씁쓸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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