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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카지노

도서정보 : 박성현 | 2017-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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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도박죄’라는 법이 있다. 형법 246조에 따르면 “재물로 도박을 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를 말하며, 국민의 근로정신과 공공의 미풍양속을 그 보호법익으로 한다.”라고 명시 되어 있다.

또한 2008년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도박죄를 처벌하는 이유는 정당한 근로에 의하지 아니한 재물의 취득을 처벌함으로써 경제에 관한 건전한 도덕법칙을 보호하는 데 있다. 그리고 도박은 ‘재물을 걸고 우연에 의하여 재물의 득실을 결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바, 여기서 ’우연‘이란 주관적으로 ’당사자에 있어서 확실히 예견 또는 자유로이 지배할 수 없는 사실에 관하여 승패를 결정하는 것.”이라고도 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 ‘도박죄’의 기준에 따른다면 ‘부동산 투자’나 ‘주식 투자’ 역시 도박의 범주에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도박죄를 만든 대표적인 명분 중 하나가 ‘국민의 근로정신을 보호하는 것’ 즉, 일하지 않고 얻는 불로소득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에 실의에 빠지게 될 대부분의 근로자들을 보호하려는 이유라면, 일정 규모 이상의 자본금을 가져야만 건물을 사서 임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부자들만의 부동산 투자’와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를 통해 수익을 실현 할 수 있는 ‘도박’ 중 어느 것이 더 ‘일반적인 국민의 근로정신을 보호’하는데 방해가 되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나는 이 글을 통해 결코 ‘도박’이 ‘좋은 것’, ‘해야 하는 것’이라 주장하려는 의도는 없다.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도박은 비도덕적인 나쁜 짓’이라고 정해 놓은 것을 일말의 논리적 사고 없이 그저 그대로 따르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는 일 즉 ‘절도죄’는 법적인 테두리에서는 물론 도덕적인 측면에서도 ‘나쁜 짓’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 이유 중 가장 핵심이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도박’은 도덕적인 가치에서도 ‘나쁜 짓’이라고 하기 어려우며,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도 않기에 ‘범죄’로 치부하기는 뭔가 모자람이 있다.
물론 ‘도박’을 위한 판돈 마련을 위해 ‘범죄’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도박’ 자체를 ‘나쁜 짓’이라 할 수는 없다. ‘사랑’ 때문에 ‘살인’을 했다고 해서 ‘사랑’이 ‘나쁜 짓’은 아니듯 말이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왜 ‘도박’을 ‘해서는 안 될 나쁜 짓’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 ‘일반적 경험’에 기인하지 않을까 하는 추론을 해 본다. ‘운동’이라는 ‘경험’을 한 사람들이 대부분 몸이 건강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 후 ‘운동’이 ‘좋은 짓’으로 각인된 것처럼, ‘도박’이라는 ‘경험’을 해 본 사람들이 대부분 큰 돈을 날리고 삶이 피폐해지고 건강까지 헤치는 일이 생기다 보니 ‘도박’은 곧 ‘나쁜 짓’으로 인식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도박’의 경험이 ‘가치 있는 수익을 얻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운동’처럼 좋은 ‘투자 수단’으로 인식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도박’을 형법으로까지 다스리며 ‘나쁜 짓’으로 규정해 버린 탓에 애초부터 도덕적, 윤리적 고찰 자체가 금기시 되는 것은 물론이고 ‘투자 수단으로서의 가치’조차 고민해 볼 수 없는 상황에 처해져 있다.

식욕, 성욕, 명예욕 등 인간의 여러 가지 욕구 중에 ‘물욕’은 단연 최 상위 개념의 욕구라 할 만 하다. 이는 ‘물욕’이 충족되었을 때 나머지 욕구들은 비교적 손쉽게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본성 중 ‘가장 큰 욕구’를 과연 법으로 강제하여 막기만 하고 무조건 금기시 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궁금하다.
연예인, 스포츠 스타, 기업 CEO, 재벌 2세 등 일반인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비교적 ‘돈’에서 여유로운 이들조차 도박의 유혹에서만큼은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이를 잘 뒷받침해 주는 ‘현실’이다.

예전의 성교육은 남녀간의 성관계를 금기시 하는데 그쳤다면 요즈음의 성교육은 원치 않는 임신 등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피임법을 가르친다. ‘도박의 폐해’를 막기 위해서는 인간의 욕망을 강제로 억제하는 데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도박으로 인해 패가망신 하는 일을 방지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피할 수 없다면,
알아야 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네오스페이스

도서정보 : 박성호 | 2017-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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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유체이탈(출신)에 이르는
수련법+인체(자기 자신)복제[죽기 전 복제된 인체 속으로 이동]
= (인류에게 밝히는) 영생의 방법론

위 요약 내용이 가능해지면 어떻게 될까?
인류는 영생의 길로 한걸음 도약할 것이다.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되고 산업혁명 이상의 혁명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 그 전망과 수행법등을 이 책에 밝히겠다.
(내공이 쌓이고 초인과 신선이 되는 길인 소주천도 이책을 읽으면
하루면 완성이 가능하다.)

구매가격 : 5,000 원

자수 소품 레시피

도서정보 : 민해림 | 2017-06-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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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수로 완성하는 선물하기 좋은 소소한 자수 소품 레시피 29
작고 귀여운 자수로 나만의 소품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자수 기법과 도안만 나와 있는 기존의 자수 책이 어려웠던 초보자라면 단계별 과정 사진으로 친절하게 알려 주는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자수를 잘 놓지 못하지만 기억에 남는 핸드메이드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나 자신이 만들거나 사용하고 있는 패브릭 소품에 자신만의 취향을 덧입히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재경의 개밥책

도서정보 : 김재경, 정설령 | 2017-05-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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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심플하게 생각했고, 굳이 강아지와 사람을 나누지 않았다. 엄마가 해 준 음식 덕분에 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을 떠올리며 엄마가 해 준 것을 마카롱에게 해주겠다고 생각했다.”
- 본문 중에서

저자인 김재경은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오래 지속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자연식을 급여하기 시작했고, 그 마음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개밥책』에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일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반려견에게도 중요한 문제임을 고민한 흔적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개밥책』에 담긴 레시피는 어렵거나 까다롭지 않다. 현실적으로 쉽게 할 수 있어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자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자연식 레시피들을 소개한다. 동물영양학 수의사의 감수를 통해 자연식을 고민하는 견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 식재료가 반려견에게 어떤 영양분을 주는 지 등 영양학적 내용들도 함께 담았다. 『개밥책』은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반려견 자연식 가이드북 역할에 충실하다.

구매가격 : 12,800 원

작고 귀여운 프랑스 자수 소품

도서정보 : 일본보그사 | 2017-04-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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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도안이 전자책 본문 안에 만 수록 되어 있으며 도안을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자수는 배우고 싶은데, 배워서 뭐하지?”
만들고 싶은 자수 소품, 만들기 쉬운 작은 소품

자수만 놓자니 심심하고, 큰 작품을 만들려니 아직은 어설픈 수준이라 도전하기 힘들다면? 작은 소품에 도전해 보자. 도안을 따라 자수를 완성한 후 약간의 바느질을 더하면 지름 3~5센티미터에 불과한 브로치, 마카롱 파우치를 비롯하여 와펜, 가방 참 장식 같은 작고 귀여운 소품이 완성된다. 모티프의 분위기에 따라 프랑스 자수 외에도 크로스스티치, 리본 자수 등의 기법도 사용됐다. 230개의 실물 도안이 들어 있어 책에서 소개된 소품 외의 다양한 생활 소품에도 적용할 수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대한민국이 선택한 와인 베스트 100

도서정보 : 박동휘 | 2017-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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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와인 선택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 가이드

와인수입사, 백화점, 호텔 등을 취재하며 와인 전문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좋은 와인을 추천해달라”는 사람들의 질문에 답했다.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실패하지 않고 와인을 고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베스트셀러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다.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았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입맛과 취향에 잘 맞고, 이미 많은 사람에게 검증받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0대 와인을 선정하고, 거기에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곁들여 알려준다. 이 책은 자신에게 딱 맞는 와인 선택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속 시원한 해답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가장 사랑받은 와인을 알면 가장 좋은 와인이 보인다!
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와인 선택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 가이드

가장 좋은 와인은 무엇일까?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가장 좋은 와인은 각기 다르다. 그렇다면 와인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좋은 와인을 고를 수 없는 걸까?
와인수입사, 백화점, 호텔 등을 취재하며 와인 전문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좋은 와인을 추천해달라”는 사람들의 질문에 답했다. 사실 와인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에게는 와인 선택의 문턱이 높은 편이다. 와인의 종류가 생각보다 훨씬 더 많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테이블 와인이나 디저트 와인 등 상황에 따른 구분부터 포도의 산지나 생산자에 따른 구분까지 그 종류가 끝이 없다. 식사 때 어떤 와인을 마시면 좋을지, 선물할 땐 어떤 와인을 선택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와인 가이드가 필요하다.
저자는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실패하지 않고 와인을 고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베스트셀러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았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입맛과 취향에 잘 맞고, 이미 많은 사람에게 검증받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와인을 선정하고, 거기에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곁들여 추천해준다면 더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100가지 와인 선정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신 와인 100가지’를 선정하기 위해 저자는 먼저 국내에 와인이 들어오는 첫 번째 창구인 수입사를 취재했다. 금양인터내셔널, 아영FBC, 신동와인, 대유와인, 카브드뱅, 레뱅드메일 등 8개사의 판매 실적 자료를 입수해 분석했다. 보르도 특급 와인과 ‘알마비바’, ‘오퍼스 원’처럼 수입사가 와이너리로부터 독점 수입하지 않고 공개시장에서 판매하는 와인의 판매량은 수입사별로 따로 받아 합산했다.
직접적인 와인 판매량을 알 수 있는 소비처도 함께 조사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와인나라 등 주요 와인 판매 채널에서 꾸준히 가장 많이 팔린 와인들을 골랐다. 최종적으로 이 책에서는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한국의 100대 와인’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와인은 ‘G7’이다.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팔린 와인으로, 누적 판매량 500만 병을 돌파했다.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와인이라는 점도 반영했다. ‘몬테스 알파’ 또한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500만 병을 넘어 두 번째로 소개했고, 2003년 한국에 처음 출시된 ‘1865’ 역시 누적 판매량이 400만 병을 돌파해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최근 인기 와인이 무엇인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최근 3년간 각 와인 판매처별 판매량 상위 품목을 별도 부록으로 실었다.

와인 전문기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와인 이야기

와인 전문기자인 저자는 다양한 와인 업계 관계자들과의 밀담을 통해 재미있는 일화와 정보를 전달해주는 ‘이야기꾼’ 역할을 한다. 이 책에는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은 100대 와인’의 기본 정보는 물론 한국에서 인기를 얻게 된 사연, 마케팅 전략, 유명 CEO들의 숨은 에피소드 등 평소 사람들이 쉽게 듣지 못했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제껏 들어볼 수 없었던 한국에서의 생생한 와인 이야기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와인의 대중화라는 의미에서 국내 와인 소비 변화상을 담고 있는 ‘G7’의 의미, ‘빌라 모스카텔(Villa Moscatel)’이 오직 한국에서만 ‘빌라 M’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유, 1865의 와인 이름에 얽힌 웃지 못할 에피소드 등 100가지 와인과 관련된 100가지 와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장 많은 사람에게 선택받은 와인이 무엇인지 알면 자신에게 가장 좋은 와인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곳곳에 곁들여진 와인 상식은 와인 초보자들도 쉽게 와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에 더해 와인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와 정보를 알면, 와인을 선택하고 마시면서 즐길 수 있는 이야깃거리 정보를 얻는 데 더없이 용이할 것이다. 이 책은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와인 선택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속 시원한 해답이 될 것이다.


◎ 책 속으로

G7의 성공은 와인의 대중화라는 의미에서 국내 와인 소비의 변화상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국내 와인 시장의 주류는 프랑스산 고가 와인이었다. 소비층도 와인 동호회 등 일부 마니아층에 머물렀다. 그러다 2008년에서 2009년 사이 와인 시장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주류 시장을 강타한 ‘막걸리 열풍’이 와인에 대한 인식도 바꿔놓은 것이다. ‘꼭 비싼 것만 맛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관념이 싹텄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와인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 같은 변화에 박차를 가했다.

001. G7 카베르네 소비뇽



‘빌라 M’의 본래 이름은 ‘빌라 모스카텔(Villa M Moscatel)’이었다. 2006년 4월 수 입사인 아영FBC 측이 이탈리아 생산업체인 지아니 갈리아르도사에 짧고 쉬운 이름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고, 갈리아르도사가 흔쾌히 이 요청을 받아들여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빌라 M’이란 와인명은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다. 차별화를 위해 라벨도 없애버렸다. ‘빌라 M’이 ‘누드 와인’이란 별명을 얻으며 라벨 없는 와인이란 점을 트레이트 마크로 삼은 것은 이때부터였다.

003. 빌라 M



고가 와인이 즐비한 한 와인 애호가의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없어진 것은 수백만 원짜리 프랑스 보르도산 와인들이 아닌 ‘1865’뿐이었다는 것. 며칠 후 그 도둑은 인터넷에 올린 글 하나로 경찰에 잡혔다. 가관인 것은 그가 올린 광고 문구. “정말 비싼 와인을 조심스럽게 판매합니다. 와인 라벨에 적힌 생산 연도가 오래될수록 비싼 건 아시죠? 이 와인은 무려 150년이 다 되어 갑니다. 1865년도에 나왔거든요. 이 와인을 정말 저렴한 가격 100만원에 판매하겠습니다.”

005. 1865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장난삼아 지인들과 함께 프랑스, 이탈리아 고급 와인과 ‘산타리타’를 섞어 놓고 블라인드 테이스팅(blind tasting)을 했단다. 7명이서 총 10병의 와인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와인 3개를 고르기로 했는데 흥미로운 점은 ‘산타리타’가 항상 3위 안에 들었다는 것이다. 40,000원짜리 와인의 ‘승리’인 셈이다.

012. 산타 리타 메달야 레알 카베르네 소비뇽



얼마 전까지도 국내에서 푸피유는 와인 마니아들 사이에서나 회자되곤 했다. 그랬던 푸피유가 한국에 알려진 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힘이 컸다. 이 회장은 2018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초대, 만찬을 주재했는데 당시 내놓은 와인이 푸피유였다. 그 후 푸피유는 ‘이건희 와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일본의 유명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 9권에서 세상을 떠난 선배와 함께 마시기로 했던 와인으로 등장하며 한국과 일본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017. 푸피유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이탈리아 와인은 대부분 토스카나산이다. 토스카나는 프랑스의 메독쯤으로 보면 된다. 토스카나 와인을 알기 위해선 딱 4가지만 이름만 기억하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키안티, 키안티 클라시코,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이들은 지명인데 이탈리아 정부가 와인 품질 관리를 위해 1963년에 원산지통제명칭(DOC)을 시행하면서 와인 라벨에 일종의 고유명사처럼 사용할 수 있게 허가를 받았다. ‘반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를 예로 들면 ‘반피’는 브랜드명이고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는 이 와인의 생산지를 가리킨다.

025. 반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라 크라사드 카리냥’이란 브랜드명은 십자가를 뜻하는 와이너리 이름(라 크라사드)과 포도 품종(카리냥)을 결합해 만들었다. 사실 카리냥은 프랑스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품종 중 하나이다. 원산지가 스페인이어서 그런지 한국에선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저렴한 테이블 와인용으로 많이 재배됐다는 점도 한국 와인 애호가들이 맛보기 힘들었던 이유이다. 수입할 필요가 없었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최근에 카리냥 품종의 특성을 잘 살린 프리미엄 와인이 여럿 생산되면서 국내에도 선보이게 됐다.

024. 라 크라사드 카리냥



사실 ‘오퍼스 원’이 한국인의 뇌리에 깊이 자리 잡은 데엔 일본 만화책 《신의 물방울》의 영향이 컸다. 한 에피소드에서 가격으로 따져 절반도 안 되는 ‘샤토 몽페라’와 비교하며 ‘오퍼스 원’의 품질이 과장됐다고 혹평한 것이다.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이 얘기는 수많은 와인 마니아의 입을 통해 회자됐다. 그 덕분에 ‘샤토 몽페라’는 일본은 물론 보르도 현지에서도 없어서 못 팔 와인이 됐다. ‘오퍼스 원’ 역시 오명(汚名)을 얻긴 했지만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다.

063. 오퍼스 원



어떤 와인을 제공하느냐가 항공사의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에 기내 와인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기내 와인의 종류를 바꾸며 그때마다 엄격한 심사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임원 및 2명의 외국인(프랑스, 독일) 기내식 조리장 등 총 8명 안팎으로 구성된 와인 선정 위원회가 기내 와인 리스트를 만든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를 초빙해 블라인드 테이스팅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082.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

구매가격 : 12,000 원

영화의상 디자인 2017 개정판

도서정보 : 김유선 | 2017-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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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상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영화 속 캐틱터를 완성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물론 연기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그 연기에 개연성을 더해 주는 것은 의상이다. 의상은 캐릭터의 외형을 형성하며 내면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거나 함축한다. 그래서 영화의상은 곧 시각예술이며, 독립적인 영상 언어다. 이 책은 영화의상에 대한 국내 최초의 전문서다. 7년 전 초판이 나온 이후 영화의상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은 교과서일 뿐 아니라 영화 현장의 실무 디자이너들에게도 현장을 이해하는 안내서로도 역할했다.
1993년 <세상 밖으로>로 영화 의상에 첫발 디딘 후 <살인의 추억> <분홍신> <루시드 드림> 등 50여 편의 필모그래피를 지닌 저자가 현장에서 몸소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방법을 전개한 후 실례를 보여줌으로써 영화의상 디자인 작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개정판의 특징
초판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강했다. 특히 이 책의 핵심인 콘셉트 구상 부분은 새로운 자료를 추가해 다시 정리했다. 변화된 영화 작업 환경과 달라진 시스템도 반영했다. 그리고 디자이너가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더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12장으로 이루어졌다. 1장에서는 영화의상에 대한 개념과 의미를 설명하고, 2장에서는 영화의상 디자인의 업무를 미리 이해할 수 있도록 영화의상 디자인의 개념과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3장부터 11장까지는 영화의상 디자인의 핵심적인 업무―콘셉트, 세부 디자인, 디자인의 구현, 프로덕션에서의 의상 디자인에 대한 창조적인 접근 방법과 체계적인 작업 방식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 부분에서는 특별히 저자가 1990년대 초반부터 참여했던 작품을 실례로 적용하여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12장에서는 영화의상 디자인 작업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세심하게 다루어 영화작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화의상 디자이너를 위한 팁(tip)으로 영화의상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조언과, 영화의상 디자이너가 참고할 만한 영화목록, 현재 활동 중인 영화의상 디자이너에 대한 정보 등도 수록했다.

구매가격 : 38,400 원

영화의상 디자인 2017 개정판

도서정보 : 김유선 | 2017-03-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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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상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영화 속 캐틱터를 완성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물론 연기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그 연기에 개연성을 더해 주는 것은 의상이다. 의상은 캐릭터의 외형을 형성하며 내면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거나 함축한다. 그래서 영화의상은 곧 시각예술이며, 독립적인 영상 언어다. 이 책은 영화의상에 대한 국내 최초의 전문서다. 7년 전 초판이 나온 이후 영화의상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은 교과서일 뿐 아니라 영화 현장의 실무 디자이너들에게도 현장을 이해하는 안내서로도 역할했다.
1993년 <세상 밖으로>로 영화 의상에 첫발 디딘 후 <살인의 추억> <분홍신> <루시드 드림> 등 50여 편의 필모그래피를 지닌 저자가 현장에서 몸소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방법을 전개한 후 실례를 보여줌으로써 영화의상 디자인 작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개정판의 특징
초판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강했다. 특히 이 책의 핵심인 콘셉트 구상 부분은 새로운 자료를 추가해 다시 정리했다. 변화된 영화 작업 환경과 달라진 시스템도 반영했다. 그리고 디자이너가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더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12장으로 이루어졌다. 1장에서는 영화의상에 대한 개념과 의미를 설명하고, 2장에서는 영화의상 디자인의 업무를 미리 이해할 수 있도록 영화의상 디자인의 개념과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3장부터 11장까지는 영화의상 디자인의 핵심적인 업무―콘셉트, 세부 디자인, 디자인의 구현, 프로덕션에서의 의상 디자인에 대한 창조적인 접근 방법과 체계적인 작업 방식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 부분에서는 특별히 저자가 1990년대 초반부터 참여했던 작품을 실례로 적용하여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12장에서는 영화의상 디자인 작업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세심하게 다루어 영화작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화의상 디자이너를 위한 팁(tip)으로 영화의상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조언과, 영화의상 디자이너가 참고할 만한 영화목록, 현재 활동 중인 영화의상 디자이너에 대한 정보 등도 수록했다.

구매가격 : 38,400 원

프랑스 꽃 자수

도서정보 : 토츠카 사다코 | 2017-03-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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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랑스 자수 스티치로 완성하는 생활소품
도안으로 33점의 아름다운 꽃 수를 놓다

전통 자수에 비해 쉽고 비용이 저렴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랑스 자수. 프랑스 자수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소재는 단연 ‘꽃’입니다. 기본 스티치만 사용해도, 서툴게 수놓아도 멋스러운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 프랑스 자수이긴 하지만 꽃은 만만한 소재가 아닙니다. 기본 스티치만으로는 다채로운 꽃잎, 풍성한 꽃술, 매끈한 이파리를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으니까요. 같은 도안을 보고 수놓아도 실 색이나 스티치에 따라 여러 가지 결과물이 나오니, 스티치를 약간 변형한 응용 스티치로 수놓으면 얼마나 다양한 꽃들이 손끝에서 완성될까요? 이 책에서는 일본 최고의 자수 작가인 토츠코 사다코가 다양한 응용 스티치로 만든 33점의 꽃 수를 소개합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칸쿤 홀리데이 (2017~2018)

도서정보 : 주소은, 한기호 | 2016-10-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카리브 해와 하늘이 맞닿은 신혼여행&배낭여행의 천국 ‘칸쿤’ 가이드북. 무제한 뷔페와 액티비티,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되는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와 정글 숲에서 즐기는 천연 워터파크, 천연 지하 연못 세노테 다이빙 등 멕시코 칸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휴가를 완벽하게 안내한다.
일정별로 따라가기만 하면 여행이 완성되는 홀리데이만의 핵심 코스는 칸쿤 여행을 꿈꾸는 누구에게나 손쉬운 플랜을 마련해준다. 3박 4일 기본 코스에 허니문 커플을 위한 1DAY,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 1DAY, 짜릿한 액티비티 마니아를 위한 1DAY, 마야 유적지 투어 1DAY 등 칸쿤을 대표하는 최적의 코스가 여행자의 고민을 덜어준다. 또한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경유 도시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맛집&쇼핑 코스를 상세히 담아, 경유지에서의 1박 2일까지 확실히 책임져 준다. 2017~2018 개정을 통해 새로운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가 추가되고, 더 알찬 정보를 담았다.

구매가격 : 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