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책으로 고쳐

도서정보 : 곽성일 | 2021-09-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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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을 이겨내는 힘


누군가는 말한다. 우울은 정신이 약해서 걸리는 병이라고. 사치스런 병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대변 하듯이 속삭이면서 말해준다. 사치스러운 병이 아니라 그저 남들보다 취약한 점이 다를 뿐이다.
어떤 사람은 감기에 취약하고 어떤 사람은 맹장이 취약하듯이 그저 남들보다 감정을 잘 느끼고 감정에 대해 진심일 뿐이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우울은 병이라는 것이다.
정신 질환이긴 하지만 정신이상자가 아니라 마치 감기처럼 누구나에게나 걸릴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치료를 받으라고 독려해주고 응원해준다.
누구에게나 우울은 있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우울은 삶에 있어서 독이 될 수도 있고 최선의 무기가 될 수도 있다.
사람의 감정이란 심오하기에 자신을 다스리기 위해서 책을 권 한다. 작가도 이야기 했듯이 책을 멀리 하던 사람조차도 글에 매력에 빠지면 달라진다는 것을 몸소 이야기하는 책이다.



▶ 우울증은 때로 인생을 살아갈 힘이 된다!


저는 우울증 환자입니다.
아직도 약을 처방받고 있고 약이 없으면 사회생활을 못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글을 쓰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저는 우울증을 굳이 숨길 생각은 없어요.
우울로 인하여 제 인생은 박살났지만
우울로 인하여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우울증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절제되지 않는 우울이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절제할 수 있는 우울은 때론 지독하게도 자신에게 채찍질을 합니다. 때론 그것이 삶의 이유가 됩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APA 스타일을 사용한 심리학 글쓰기

도서정보 : Randolph A. Smith | 2021-09-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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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학으로서의 심리학 논문을 작성하여 저널에 게재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즉, 심리학 글쓰기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미국심리학회 출판지침(2020)에 근거하여 심리학 연구와 글쓰기가 얼마나 엄격해야 하며, 그 엄격함이 어떤 가치와 함의를 가지고 있는지를 조목조목 가르쳐준다.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지만, 일단 적응하고 나면 간결하면서도 논리 정연한 글쓰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가장 최근에 출판된 APA 출판지침 제7판(2020)에 근거한 지침을 포함하고 있다.

모든 장에 걸쳐 여러분을 더욱 성공적이고 우수한 글쓰기로 이끌어가는 테크놀로지 관련 정보가 가득하다.

심리학 글쓰기를 위한 조언뿐만 아니라, 핵심적인 문법 문제와 명료한 표현의 토대도 제공하고 있다.

면밀한 관찰 글상자는 각 장의 핵심사항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실행하기 글상자는 여러분의 글쓰기나 APA 스타일의 이해와 학습을 보다 용이하고 효율적이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핵심사항을 다루고 있다.

각 장은 일련의 글쓰기 과제를 비판적으로 생각하기로 마무리하고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꿈을 읽다

도서정보 : 김정희 | 2021-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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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선정작입니다.♣기획 의도

드디어 가장 재미있고, 꼭 쓸모 있는 꿈에 대한 책이 나왔다!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무서운 꿈’을 가끔씩 꾸곤 한다. 아무리 평소 꿈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악몽을 꾼 날이면 아침부터 기분이 개운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꿈에 관심이 없다면 오히려 꿈에 더 얽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꿈의 실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악몽을 꿀 때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다. 『꿈을 읽다』는 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꿈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에게도 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 이 책을 쓴 공동 저자들은 부부로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아내와 신학을 전공한 남편이 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요즘 서점에는 꿈과 관련된 책은 많지만, 프로이트나 융의 전문적인 이론을 제시하는 것처럼 너무 어렵거나, 혹은 단순한 해몽서처럼 너무 가벼운 것들이 많다. 그러나 『꿈을 읽다』에는 꿈에 대한 꼭 필요하고 알찬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런데 실제 사례들을 많이 담았기에 심지어 재미있기까지 하다. 그러므로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에 다가갈 수 있다. 이처럼 『꿈을 읽다』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꿈을 읽을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실제 사례들을 통해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 평소 내가 궁금해 하던 꿈에 대한 질문들이 잔뜩 담겨 있다고?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단지 잊어버릴 뿐이다. 평생 인간과 함께 해온 이 꿈은 우리의 깨어 있는 삶에 있어 반려자처럼 늘 우리 곁을 지켜왔다. 그런데 꿈은 아직도 그 실체가 낱낱이 밝혀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럼 인간은 언제부터 꿈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을까. 『꿈을 읽다』를 보면, 고대인들도 꿈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꿈에 대한 인류 최초의 기록은 어디에서 알 수 있을까? 이 책에 따르면, 인류 문명 발생지의 하나인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고대인들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인 우리 자신도 꿈에 대해 관심이 많다. 이 책 『꿈을 읽다』에는 평소 우리가 궁금해 하던 핵심적인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이 담겨 있다. 즉, 꿈을 꾸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 천연색 꿈은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 시각장애인은 어떤 방식으로 꿈을 꿀까/ 아무런 의미 없는 ‘개꿈’이 있을까/ 모든 꿈은 이해 가능할까/ 악몽은 항상 불길한 사건을 예견할까/ 모든 꿈이 앞날의 일을 말해줄까 등이다.
또 더 깊이 있는 꿈에 대한 질문과 답도 실려 있는데, 그 질문을 먼저 보면 다음과 같다. 같은 주제의 꿈을 되풀이해서 꾸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꿈에 나오는 동일한 형상은 모든 사람에게 같은 의미를 나타낼까/ 내가 원하는 대로 꿈을 꾸는 것은 가능할까/ 꿈과 깨어 활동하는 현실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꿈의 의미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 꿈의 의미를 알면 어떤 유익한 점이 있을까 등등이다.
이제까지 우리가 궁금해 하던 꿈에 대한 질문들을 마치 가려운 곳을 긁어주듯, 그 호기심과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해주고 있다.


◎ 그래, 결심했어! 이젠 나도 내 꿈을 읽어서 두려움을 없애는 거야~!

『꿈을 읽다』는 흔히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단순한 해몽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꿈에 대한 복잡한 이론만 잔뜩 늘어놓은 어려운 심리학 같은 책도 아니다. 꿈을 궁금해 하는 생활인의 눈높이에 맞춰 꿈에 대한 실체를 우리가 두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심리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실제로 현장에서 상담을 해준 사례들로 구체적 예시를 들어가면서, 우리가 꿈을 읽는 데 아주 중요한 틀을 제시해주고 있다.
꿈은 그 본모습을 잘 모른 채 바라보면, 아주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로 우리에게 말을 건네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가 일반적인 언어로 이해하려면 도저히 그 뜻을 알 수가 없다. 그러나 꿈에 나오는 ‘이미지 언어’로 꿈을 이해하고, 꿈의 기본적인 틀을 안다면 우리 자신의 내면을 보다 쉽게 들여다 볼 수 있다. 『꿈을 읽다』는 그 틀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려줌으로써, 바로 그 꿈을 읽는 방법을 우리에게 간접적으로 전달해주고 있는 것이다.
자기가 알고 있는 자신은 진짜 나의 모습일까? 의식 속의 나는 어쩌면 자기 자신조차 속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무의식의 나는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런 의문을 단 한번이라도 가져본 사람이라면 자신의 무의식을 들여다보라. 그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자신의 꿈을 읽는 것이다.
꿈을 읽으면, 알 수 없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 혹은 가끔씩 찾아오는 예지몽을 미리 조금이라도 알아차릴 수 있으며, 또 심리적 트라우마에 갇힌 사람들은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된다. 이제 『꿈을 읽다』를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읽어가기 바란다. 마지막 페이지를 읽는 순간, 이 책을 읽기 전의 당신과 분명히 다른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꿈 일지를 쓰면서 계속 자신의 꿈을 기록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점점 더 성숙해지는 자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꿈을 읽다』 본문 맛보기


꿈과 깨어 활동하는 현실을 여기에 비유해 보면 꿈이란 바둑을 설명해주는 해설자의 역할을 하고, 살아가는 현실은 한 수 한 수 놓는 실제 바둑에 해당한다. 여기서 해설자는 꿈을 꾸는 사람 자신이다. 이때 꿈은 현실의 삶을 설명해주되, 많은 경우 이미 지나간 경험이나 사건이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의미를 자신만의 독특한 형상을 이용하여 보여준다.
이것은 마치 바둑의 해설자가 이미 놓은 수가 지닌 의미를 모르는 시청자들에게 설명을 해주는 것과 같다. 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에 꿈은 앞으로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를 미리 보여주기도 한다. 이것은 바둑의 해설자가 앞으로 어떤 수를 놓을 것인지 예측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Part 4. 꿈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질문을 하다」 중에서


꿈에 대한 인류 최초의 기록은 인류 문명 발생지의 하나인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인근에 펼쳐져 있는 이집트와 이스라엘 등의 고대 문화에도 꿈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메소포타미아인들이 토기 조각에 남긴 기록에 의하면, 지금부터 4, 5천 년 전(B. C. 3,000년에서 2,000년 사이)에 이미 그들은 일정한 양식에 따라 꿈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양식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꿈을 꾼 사람, 꿈을 꾼 장소, 그 당시 상황, 꿈의 내용, 꿈의 결말, 꿈에 대한 꿈꾼 사람의 반응, 그리고 꿈에서 약속하거나 예언한 바가 결과적으로 현실에서 어떻게 되었는가에 관한 것이다.
-「Part 5. 고대인의 꿈을 읽다」 중에서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는 굳이 새삼스럽게 언급할 필요가 없다. 자식과 어머니의 관계만큼 본능적으로 밀접한 관계란 찾아 볼 수 없기에, 자식에게 일어날 큰 불행을 어머니가 꿈을 통해서 미리 감지하는 것은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첫 번째 꿈은 필자(김정희)의 어머니가 시집을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꾼 꿈으로, 앞으로 낳게 될 자식의 운명을 예견한 꿈이다.
돼지 새끼 세 마리가 마당에서 뛰어 놀고 있었다. 자신은 부엌에서 밥을 짓고 있었는데, 갑자기 세 마리 모두 부엌으로 뛰어들어 왔다. 큰놈 두 마리는 아궁이 속으로 들어가버리고 제일 작은 놈 한 마리만 자기 품으로 달려들어 와서 안기는 것이었다.
-「Part 6. 예시적인 꿈을 읽다」 중에서

이 꿈을 다루면서 내담자는 쫓아오는 대상이 예전엔 귀신들, 괴물들이었으나 이젠 사람으로 변한 것을 보고하면서 신기해 했다. 그것도 순한 양같이 힘이 약해졌고, 경찰에게 잡히기까지 했다. 과거엔 추적자들에게 압도당했는데, 이번엔 쫓아와도 그다지 위협을 느끼지 않았다고 했다. 가족에 대한 부담감, 아버지에 대한 감정, 집안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것에서 거의 벗어났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 꿈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내담자에게 ‘엘리베이터’는 어떤 의미인지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목적지로 가기 위해 임시로 머무는 곳”이라고 대답했다. 가정도 내담자에겐 ‘벗어날 때까지 임시로 있는 곳’이라고 했다. 엘리베이터 속에 있는 4, 5명 사람들은 엄마와 동생들과 내담자를, 그리고 경비아저씨는 아버지를 의미한다.
-「Part 9. 자신의 삶을 보여주는 꿈을 읽다」 중에서
♣기획 의도

드디어 가장 재미있고, 꼭 쓸모 있는 꿈에 대한 책이 나왔다!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무서운 꿈’을 가끔씩 꾸곤 한다. 아무리 평소 꿈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악몽을 꾼 날이면 아침부터 기분이 개운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꿈에 관심이 없다면 오히려 꿈에 더 얽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꿈의 실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악몽을 꿀 때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다. 『꿈을 읽다』는 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꿈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에게도 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 이 책을 쓴 공동 저자들은 부부로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아내와 신학을 전공한 남편이 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요즘 서점에는 꿈과 관련된 책은 많지만, 프로이트나 융의 전문적인 이론을 제시하는 것처럼 너무 어렵거나, 혹은 단순한 해몽서처럼 너무 가벼운 것들이 많다. 그러나 『꿈을 읽다』에는 꿈에 대한 꼭 필요하고 알찬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런데 실제 사례들을 많이 담았기에 심지어 재미있기까지 하다. 그러므로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에 다가갈 수 있다. 이처럼 『꿈을 읽다』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꿈을 읽을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실제 사례들을 통해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 평소 내가 궁금해 하던 꿈에 대한 질문들이 잔뜩 담겨 있다고?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단지 잊어버릴 뿐이다. 평생 인간과 함께 해온 이 꿈은 우리의 깨어 있는 삶에 있어 반려자처럼 늘 우리 곁을 지켜왔다. 그런데 꿈은 아직도 그 실체가 낱낱이 밝혀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럼 인간은 언제부터 꿈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을까. 『꿈을 읽다』를 보면, 고대인들도 꿈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꿈에 대한 인류 최초의 기록은 어디에서 알 수 있을까? 이 책에 따르면, 인류 문명 발생지의 하나인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고대인들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인 우리 자신도 꿈에 대해 관심이 많다. 이 책 『꿈을 읽다』에는 평소 우리가 궁금해 하던 핵심적인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이 담겨 있다. 즉, 꿈을 꾸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 천연색 꿈은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 시각장애인은 어떤 방식으로 꿈을 꿀까/ 아무런 의미 없는 ‘개꿈’이 있을까/ 모든 꿈은 이해 가능할까/ 악몽은 항상 불길한 사건을 예견할까/ 모든 꿈이 앞날의 일을 말해줄까 등이다.
또 더 깊이 있는 꿈에 대한 질문과 답도 실려 있는데, 그 질문을 먼저 보면 다음과 같다. 같은 주제의 꿈을 되풀이해서 꾸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꿈에 나오는 동일한 형상은 모든 사람에게 같은 의미를 나타낼까/ 내가 원하는 대로 꿈을 꾸는 것은 가능할까/ 꿈과 깨어 활동하는 현실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꿈의 의미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 꿈의 의미를 알면 어떤 유익한 점이 있을까 등등이다.
이제까지 우리가 궁금해 하던 꿈에 대한 질문들을 마치 가려운 곳을 긁어주듯, 그 호기심과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해주고 있다.


◎ 그래, 결심했어! 이젠 나도 내 꿈을 읽어서 두려움을 없애는 거야~!

『꿈을 읽다』는 흔히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단순한 해몽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꿈에 대한 복잡한 이론만 잔뜩 늘어놓은 어려운 심리학 같은 책도 아니다. 꿈을 궁금해 하는 생활인의 눈높이에 맞춰 꿈에 대한 실체를 우리가 두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심리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실제로 현장에서 상담을 해준 사례들로 구체적 예시를 들어가면서, 우리가 꿈을 읽는 데 아주 중요한 틀을 제시해주고 있다.
꿈은 그 본모습을 잘 모른 채 바라보면, 아주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로 우리에게 말을 건네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가 일반적인 언어로 이해하려면 도저히 그 뜻을 알 수가 없다. 그러나 꿈에 나오는 ‘이미지 언어’로 꿈을 이해하고, 꿈의 기본적인 틀을 안다면 우리 자신의 내면을 보다 쉽게 들여다 볼 수 있다. 『꿈을 읽다』는 그 틀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려줌으로써, 바로 그 꿈을 읽는 방법을 우리에게 간접적으로 전달해주고 있는 것이다.
자기가 알고 있는 자신은 진짜 나의 모습일까? 의식 속의 나는 어쩌면 자기 자신조차 속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무의식의 나는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런 의문을 단 한번이라도 가져본 사람이라면 자신의 무의식을 들여다보라. 그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자신의 꿈을 읽는 것이다.
꿈을 읽으면, 알 수 없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 혹은 가끔씩 찾아오는 예지몽을 미리 조금이라도 알아차릴 수 있으며, 또 심리적 트라우마에 갇힌 사람들은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된다. 이제 『꿈을 읽다』를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읽어가기 바란다. 마지막 페이지를 읽는 순간, 이 책을 읽기 전의 당신과 분명히 다른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꿈 일지를 쓰면서 계속 자신의 꿈을 기록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점점 더 성숙해지는 자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꿈을 읽다』 본문 맛보기


꿈과 깨어 활동하는 현실을 여기에 비유해 보면 꿈이란 바둑을 설명해주는 해설자의 역할을 하고, 살아가는 현실은 한 수 한 수 놓는 실제 바둑에 해당한다. 여기서 해설자는 꿈을 꾸는 사람 자신이다. 이때 꿈은 현실의 삶을 설명해주되, 많은 경우 이미 지나간 경험이나 사건이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의미를 자신만의 독특한 형상을 이용하여 보여준다.
이것은 마치 바둑의 해설자가 이미 놓은 수가 지닌 의미를 모르는 시청자들에게 설명을 해주는 것과 같다. 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에 꿈은 앞으로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를 미리 보여주기도 한다. 이것은 바둑의 해설자가 앞으로 어떤 수를 놓을 것인지 예측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Part 4. 꿈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질문을 하다」 중에서


꿈에 대한 인류 최초의 기록은 인류 문명 발생지의 하나인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인근에 펼쳐져 있는 이집트와 이스라엘 등의 고대 문화에도 꿈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메소포타미아인들이 토기 조각에 남긴 기록에 의하면, 지금부터 4, 5천 년 전(B. C. 3,000년에서 2,000년 사이)에 이미 그들은 일정한 양식에 따라 꿈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양식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꿈을 꾼 사람, 꿈을 꾼 장소, 그 당시 상황, 꿈의 내용, 꿈의 결말, 꿈에 대한 꿈꾼 사람의 반응, 그리고 꿈에서 약속하거나 예언한 바가 결과적으로 현실에서 어떻게 되었는가에 관한 것이다.
-「Part 5. 고대인의 꿈을 읽다」 중에서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는 굳이 새삼스럽게 언급할 필요가 없다. 자식과 어머니의 관계만큼 본능적으로 밀접한 관계란 찾아 볼 수 없기에, 자식에게 일어날 큰 불행을 어머니가 꿈을 통해서 미리 감지하는 것은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첫 번째 꿈은 필자(김정희)의 어머니가 시집을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꾼 꿈으로, 앞으로 낳게 될 자식의 운명을 예견한 꿈이다.
돼지 새끼 세 마리가 마당에서 뛰어 놀고 있었다. 자신은 부엌에서 밥을 짓고 있었는데, 갑자기 세 마리 모두 부엌으로 뛰어들어 왔다. 큰놈 두 마리는 아궁이 속으로 들어가버리고 제일 작은 놈 한 마리만 자기 품으로 달려들어 와서 안기는 것이었다.
-「Part 6. 예시적인 꿈을 읽다」 중에서

이 꿈을 다루면서 내담자는 쫓아오는 대상이 예전엔 귀신들, 괴물들이었으나 이젠 사람으로 변한 것을 보고하면서 신기해 했다. 그것도 순한 양같이 힘이 약해졌고, 경찰에게 잡히기까지 했다. 과거엔 추적자들에게 압도당했는데, 이번엔 쫓아와도 그다지 위협을 느끼지 않았다고 했다. 가족에 대한 부담감, 아버지에 대한 감정, 집안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것에서 거의 벗어났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 꿈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내담자에게 ‘엘리베이터’는 어떤 의미인지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목적지로 가기 위해 임시로 머무는 곳”이라고 대답했다. 가정도 내담자에겐 ‘벗어날 때까지 임시로 있는 곳’이라고 했다. 엘리베이터 속에 있는 4, 5명 사람들은 엄마와 동생들과 내담자를, 그리고 경비아저씨는 아버지를 의미한다.
-「Part 9. 자신의 삶을 보여주는 꿈을 읽다」 중에서

구매가격 : 12,000 원

왜 스미스 여사는 내 신경을 긁을까?

도서정보 : 애니 페이슨 콜 | 2021-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선정작입니다.♣기획 의도

일상에서의 ‘소소한 자유’를 되찾기 위하여

만병의 근원은 ‘긴장’이라고 한다. 우리는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매일 매 순간 얼마나 긴장하고 살까? 초조하게 일을 빨리 끝내고 싶어 하는 것, 무언가 급하게 서둘러서 하는 것,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말이 너무 못마땅해서 바짝 신경이 서 있는 것. 알고 보면, 모두가 우리의 수명을 갉아먹는 일들이다.
이렇게 긴장은 우리를 더 가둬둘 뿐이지,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 않는다. 인체 구조와 이완훈련 등에 관심이 많았던 애니 페이슨 콜 여사는 미국의 라셀 여자대학교에서 신경훈련(Nerve training)이라는 강좌를 열어 정신집중과 긴장 이완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30년 이상 가르쳤다. 또 콜 여사는 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주제로 하는 책을 썼는데,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가 애니 페이슨 콜의 책은 미국의 모든 교사와 학생들이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우리가 일상에서 ‘소소한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는 애니 페이슨 콜 여사의 가르침이 정말 꼭 필요하다. 쓸데없이 자꾸 긴장하는 습관을 버리기만 해도, 우리의 몸과 마음은 훨씬 더 건강해질 것이다. 『왜 스미스 여사는 내 신경을 긁을까?』는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일침을 가할 것이다. 그러나 그 방식은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재밌기까지 하다. 애니 페이슨 콜 여사가 예로 드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지금도 일상에서 자주 부딪히는 사례들이라, 너무나 피부에 와닿는다.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가 애니 페이슨 콜 여사의 가르침에 따라 생활한다면 우리 신경은 밤새 그리고 낮 동안 꽤 ‘안녕’하실 테다.


◎ 옆자리의 ‘그 여자’가 늘 당신의 신경을 긁는 이유

직장생활을 하든, 학교생활을 하든, 혹은 지인을 만나든 항상 내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그동안 그 원인이 상대방에게 있다고 생각해왔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왜 스미스 여사는 내 신경을 긁을까?』는 우리에게 완전히 뒤통수를 치는 해답을 준다.
이 책의 저자인 애니 페이슨 콜 여사는 몸과 신경의 구조를 파악하여 아주 냉철한 이유를 제시한다. 사실 저자는 약 100여 년 전에 이 책을 썼는데도, 그 당시 사람들이 긴장하는 습관을 예로 들어놓은 것이 우리의 현재 일상을 보는 것 같아 몹시도 놀랍다! 현대인들이나 그때나 사람은 항상 똑같은 심리 상태로 긴장하는 셈이다.
이 책은 우리가 긴장하고, 신경이 곤두서 있는 이유가 바로 자기 자신이 상대방의 ‘다른 방식’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저항감을 내려놓는다면 우리의 신경은 평안을 되찾을 것이라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가 깨알같이 말해주는 실제 사례들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낯이 화끈거릴 것이다. 왜냐하면, 바로 그게 100여 년 전 저자의 주변인들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자화상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당신은 옆자리의 모모 씨 때문에 짜증이 나는가? 아니면 직장 내 누군가가 자꾸 신경을 긁어대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당장 펴서 읽어 보라. 당신이 몰랐던 내면의 심리가 그대로 드러나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어질 테니까. 그리고 애니 페이슨 콜 여사의 말에 백 번, 천 번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또 자기가 긴장하고, 신경이 바짝 서는 이유를 알고 나면 새로운 삶으로 당장 바꾸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것이다.
지금이 언제든, 시작하라! 그럼 당신의 인생이 새롭게 변화될 것이다. 그러나 행동하기에 앞서, 애니 페이슨 콜 여사가 마련해주는 정신적 이완의 프로그램으로 내면을 완전히 변화시켜라. 그래야만 몸이 따라줄 것이다. 몸은 정신이 온전히 어떤 사실을 받아들여야 비로소 제대로 움직일 수 있으니까 말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중요한 지점에 대한 깨달음을 준다!


어떻게 하면 더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100년 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책에 나오는 당시 인물들의 삶은 현재 우리들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다. 과로와 야근으로 지치고 피곤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생계를 위해 일하며 지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과거나 지금이나 우리는 “이 피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애니 페이슨 콜은 올바른 휴식과 이완을 위한 몇 가지 연습을 제시한다. 그중에는 마치 직장에 출근하는 것을 휴가를 보내는 것처럼 가장하는 방법도 있고, 피곤하더라도 바로 침대에 눕지 않고 주의를 전환한 뒤에 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러주는 내용도 담겨있다.

“주의를 완전히 다른 곳으로 전환하는 게 뇌가 회복할 기회를 주는 셈이다. 신선한 공기가 몸의 상태를 회복시켰고, 부드러운 움직임이 혈액순환을 촉진했다. 일이 끝나고 곧장 잠에 빠져들었다면 피로를 푸는 데 며칠은 걸렸을 거다.”

“엄마, 더 견딜 수 없어요. 더는 못해요. 숨 좀 돌리게 긴 휴가라도 다녀오지 않으면 신경쇠약에 걸릴 것만 같아요.” “왜, 오늘부터 휴가를 쓰지 그러니?” …… 엄마는 ‘가장하기’ 방법을 아주 생생하게 설명했다. 어머니가 제시한 방법이란, 휴가가 이미 시작되었으며 즐거운 기분으로 학교에 가는 연기를 하라는 것이었다.

될 수 있으면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어서, 삶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애니 페이슨 콜 여사는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위대한 삶의 교육자로서 우리 곁에 함께한다. 학교나 가정이나, 사회에서도 배우지 못한 삶의 진정한 원리를 애니 페이슨 콜 여사에게 배우길 바란다. 그럼 우리의 인생은 리셋될 것이다.




◎ 『왜 스미스 여사는 내 신경을 긁을까?』 본문 맛보기


그러나 그녀는 또한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을 배웠다. 긴장의 ‘원인’을 정복하지 않으면 긴장을 절대로 내려놓을 수 없을 거라는 점이었다. 그녀는 긴장의 원인이 소음, 환경, 사람들, 그리고 신경 쓰이게 만드는 모든 것들에 대한 자신의 분노와 저항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했다.
-「02. 긴장을 피하는 방법」 중에서

“왜 짜증 나야만 하는 거죠? 짜증이 스미스 부인이 구운 콩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단 말인가요? 그 짜증으로부터 뭔가 얻을 수 있는 게 있나요? 게다가 커피에 설탕을 넣어서 마시는 것처럼, 구운 콩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게 관습과 같은 것이었다면 이 여자는 전혀 짜증 날 일이 없었을 거예요. 그녀의 짜증은 단지 평범한 생활방식에서 벗어난 스미스 여사의 행동을 보는 것 외엔 다른 이유가 없어요.”
-「04. 왜 스미스 여사가 내 신경을 긁을까?」 중에서


경기가 끝났을 때, 여자들은 놀란 목소리로 “너는 어떻게 그 애가 잘할지 알았어?”라고 물었다. 그 여자는 “나는 저 애를 알아. 그리고 우린 같이 키플링이 쓴 『몰타 고양이』 이야기를 읽었지. 그 이야기에서 나온 제일 잘 뛰는 조랑말 기억나? 걔들은 일이 끝나면, 머리를 축 떨어뜨리고 완전히 기진맥진해 보이거든. 그게 사실은 뛰어야 할 때가 왔을 때 힘을 발휘하려고 그러는 거잖아. 기다리는 동안 머리를 치켜들고, 발을 동동 구르는 어리석은 말들을 몰타 고양이가 어떻게 쫓아갔겠어? 그 이야기의 결론, 기억하지 않아?”
-「10. 여자아이에게 체육이 좋은 걸까?」 중에서


초조하게 말하기는 일종의 질병이다. 이제 우리가 물어야 하는 건, 그걸 어떻게 치유하느냐다. 그러나 그걸 치유하기 전에 필요한 건, 자기 자신이 질병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다른 질병과는 달리, 이 질병의 치유는 전문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녀는 자기 자신의 환자이자, 의사가 되어야만 한다.
-「15. 얘기하지 마라」 중에서


내게 그녀는 호기심의 대상이지만, 또한 가장 두드러지는 위선자이기도 하다. 그녀가 만들어온 가면 뒤의 긴장은 상당했다. 나는 그녀가 거의 많은 시간을 아팠을 것이라 믿는다. 잔잔한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내면에서 긴장감을 붙잡고 있는 것만큼 신경계를 병들게 하는 것이 또 뭐가 있겠는가.
-「18. 얼굴에 대하여」 중에서

구매가격 : 14,000 원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도서정보 : 니콜 르페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를 만나도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과 우울감,
해로운 인간관계를 되풀이하는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치유되지 않은 트라우마가 웅크리고 있다”

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화제작!
기억 저편에 깊숙이 숨겨진 상처로부터 몸과 마음과 영혼을 구해내는 법
환한 대낮에도 ‘영혼의 어두운 밤’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만성적인 우울감과 무력감, 외로움에 시달리는 이들은 대부분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서도 반복적인 문제 패턴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연인을 사랑하면서도 말싸움이 시작되면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 날씬한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신체를 혐오하는 사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남들에게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사람 등 문제 양상도 다양하다. 임상심리학자로서 10여 년간 연구와 심리상담을 병행해온 니콜 르페라 박사는 이들의 문제 상황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고 보았다. 바로 ‘자신이 생각하는 나’와 ‘진짜 자아’가 다른 데서 모든 문제가 비롯된다는 것. 어린 시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받지 못한 경험은 잠재의식 속에 상처로 남게 되고, 이때 우리의 내면아이는 마음의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왜곡된 자아의 이야기를 쌓아올린다. 오직 자아를 지키는 데만 몰두하는 내면아이로 인해 일상과 대인관계에서 다양한 문제가 벌어지는 것이다.

니콜 르페라 박사는 상처 입은 내면아이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되찾아가는 치유의 대장정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책은 저자의 전문 분야인 임상심리학과 정신분석 이론에서부터 신생물학과 최신 신경과학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학문적 지식이 탄탄하게 제시되어 있다. 동시에 각 장마다 실제 내담자들과의 상담 내용을 토대로 한 생생한 사례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어 독자들은 자신의 심리 상황과 견주어보며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숨겨진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저자의 말은 아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독자들을 향한 따뜻한 독려로 느껴질 것이다. 온화하지만 무게감 있는 어조로 차근차근 우리를 심리 치유의 세계로 안내하는 니콜 르페라 박사의 이 책은 상처 입은 모든 이들을 위한 완벽한 심리서이자 치유의 책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

도서정보 : 일묵 | 2021-08-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뿜어도 괴롭고, 참으면 더 괴로운 ‘화’!
그 원리를 알면 다룰 수 있다

왜 고금의 지혜와 현대 정신의학으로도 화는 해결되지 않는가
화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기 때문이다

나와 타인의 ‘화’가 서로에게 위협이 되는 ‘분노의 시대.’ 우리는 화의 괴로움을 매일, 매 순간 경험하며 살아간다. 세간의 크고 작은 사건 ? 사고는 모두 화와 연결되어 있다. 우울, 짜증, 허무, 불안은 화의 또 다른 모습이다. 최근 조사(경기연구원, 2021년 3월)에서 우리 국민의 55.1%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과 불안을 겪고 있다고 한다.
화를 다스리는 고금의 수많은 지혜와 현대의 정신의학적 조언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화’ 때문에 괴롭고 불행하다. 인간은 정말 화 없이 살 수 없는 것인가. 불교를 철학적 기반에 두고 삶의 핵심을 꿰뚫는 저서와 강연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온 일묵 스님은 말한다. “훌륭한 뇌과학자나 심리학자도 화를 참는 건 쉽지 않습니다. 다른 차원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방법으로 화를 다루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이 책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는 저자가 지난 26년간 봉암사를 비롯하여 미얀마, 영국, 프랑스 등 굴지의 수행처에서 체득한,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한 ‘화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병의 원인을 알아야 제대로 된 처방을 내릴 수 있듯이, 저자는 우리 마음의 심층 구조를 낱낱이 분석하여 화의 정체와 원인을 밝히고 그 처방(화를 다스리는 법)까지 완벽하게 제시한다. 무엇보다 화를 다스려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화를 없앤 그 자리에 우리를 자유와 행복으로 이끄는 지혜가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병의 원인을 없애면 치료할 수 있듯이, 화는 발생 원리의 고리를 끊어내면 사라진다. 그리고 화를 끊어낸 그 자리에 비로소 지혜가 솟아난다.”

구매가격 : 11,200 원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

도서정보 : 일묵 | 2021-08-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뿜어도 괴롭고, 참으면 더 괴로운 ‘화’!
그 원리를 알면 다룰 수 있다

왜 고금의 지혜와 현대 정신의학으로도 화는 해결되지 않는가
화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기 때문이다

나와 타인의 ‘화’가 서로에게 위협이 되는 ‘분노의 시대.’ 우리는 화의 괴로움을 매일, 매 순간 경험하며 살아간다. 세간의 크고 작은 사건 ? 사고는 모두 화와 연결되어 있다. 우울, 짜증, 허무, 불안은 화의 또 다른 모습이다. 최근 조사(경기연구원, 2021년 3월)에서 우리 국민의 55.1%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과 불안을 겪고 있다고 한다.
화를 다스리는 고금의 수많은 지혜와 현대의 정신의학적 조언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화’ 때문에 괴롭고 불행하다. 인간은 정말 화 없이 살 수 없는 것인가. 불교를 철학적 기반에 두고 삶의 핵심을 꿰뚫는 저서와 강연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온 일묵 스님은 말한다. “훌륭한 뇌과학자나 심리학자도 화를 참는 건 쉽지 않습니다. 다른 차원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방법으로 화를 다루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이 책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는 저자가 지난 26년간 봉암사를 비롯하여 미얀마, 영국, 프랑스 등 굴지의 수행처에서 체득한,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한 ‘화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병의 원인을 알아야 제대로 된 처방을 내릴 수 있듯이, 저자는 우리 마음의 심층 구조를 낱낱이 분석하여 화의 정체와 원인을 밝히고 그 처방(화를 다스리는 법)까지 완벽하게 제시한다. 무엇보다 화를 다스려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화를 없앤 그 자리에 우리를 자유와 행복으로 이끄는 지혜가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병의 원인을 없애면 치료할 수 있듯이, 화는 발생 원리의 고리를 끊어내면 사라진다. 그리고 화를 끊어낸 그 자리에 비로소 지혜가 솟아난다.”

구매가격 : 11,200 원

군주론

도서정보 : 니콜로 마키아벨리 | 2021-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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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은 정치 사상가 마키아벨리가 제왕학에 대해 쓴 책이다. 성악설적인 관점으로 오랜 세월 금서취급을 받은 이 책은 19세기에 들어와서야 재평가 받았다.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마키아벨리지만 500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가와 사회의 모습이 달라졌기 때문에 고려해서 책을 읽어야 한다. 《군주론》은 제왕학을 가르치고 있지만 정치 지도자가 아니더라도 야망을 품은 청년이나 일반인이 처세서로 읽어도 충분하다.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권력의 속성 리더의 조건 통치의 기술을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을 관리하려면 사랑을 받아야 할까 아니면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또는 ‘지도자는 어떻게 보여 지는 것이 중요 한가’ 하는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군주론》이란 제목을 보면 꽤 까다로운 책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알기 쉬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책에서는 핵심정리를 첨부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가격 : 5,000 원

감정 연구

도서정보 : 권택영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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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인문학적 향연!
이 책은 저자가 평생 연구해온 문학과 정신분석학, 뇌과학에 기반해 인간 감정의 의미를 규명하고자 한 기념비적 시도다. 그중에서도 ‘따뜻함’과 ‘친근함’의 힘을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따스함과 친근함으로 삶의 서사를 써라

“너의 삶을 놓치지 말고 경험하라. 매 순간을 따스하고 친근한 감정으로 느끼고 기억하라. 그것이 네가 살아서 지상에서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재산이다.”

사랑, 기억(회상), 감정, 느낌을 핵심적으로 다루며 문학, 정신분석학, 뇌과학 연구를 섭렵하는 이 책은 감정의 깊고 넓은 수원을 보여준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감정을 저장하는 편도체, 기억을 입력하고 출력하는 해마를 중심으로 점점 회상에 잠기게 된다. 그리하여 중년과 노년에서 회상은 한 인간의 인격이자 지식이며, 선택이고 모든 것이 된다.
신경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지오에 따르면, 인간의 감정은 70퍼센트의 부정적 감흥과 30퍼센트의 긍정적 감흥으로 나뉜다고 한다. 즉 인간은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소외, 분노, 절망 등 부정적 감정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데, 『감정 연구』의 저자는 ‘인지’와 ‘감정’이 끊임없이 협조하도록 독려함으로써 ‘따스함’과 ‘친근함’으로 우리 삶의 서사를 써나가자고 말한다.
노년에 이르면 지나온 기억이 온통 삶을 지배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우리는 나와 타인의 뇌를 궁금해하고, 자의식도 더 파고들게 된다. 저자는 그중 삶을 가장 충실하고도 기름지게 만들어줄 유일한 감정으로 ‘사랑’을 꼽으면서 이것이 어떻게 학문적 대상이 될 뿐 아니라 미학적 감상의 대상이 되는지 추적한다. 이 책은 삶의 필요들을 충족시키는 데 직선 코스로 가지 말고 에둘러 갈 것을 청하면서, 문학작품을 통해 우회적인 답변들을 찾기를 시도하고 있다.

구매가격 : 14,300 원

프레임

도서정보 : 최인철 | 2021-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프레임을 리프레임하라!

『프레임』은 ‘프레임’의 개념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통찰을 일깨우며 심리학 바이블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에 관한 책이다. 2007년 출간 이래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의 필독 교양서로 불리며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프레임』의 10주년 개정증보판이다. 프레임의 개념과 본질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사례와 연구결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초판보다 100페이지 증가했으며, 구성과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였다.

사람들은 흔히 프레임을 ‘마음가짐’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언어와 은유, 가정과 전제, 단어와 질문, 경험과 맥락 등을 점검한 후에 더 나은 것으로 설계하고 시공하는 작업을 요한다. 책은 우리의 착각과 오류, 오만과 편견, 실수와 오해가 ‘프레임’에 의해 생겨남을 증명하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창조하는 지혜와 겸손을 장착하는 것. 우리가 프레임을 배워야 할 이유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굿 라이프|최인철 지음|21세기북스|2018년 6월 20일 출간|값 17,000원
▶ 대한민국 행복지도 2020|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지음|21세기북스|2020년 4월 15일 출간|값 16,000원




◎ 출판사 서평

★ 일생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심리학 바이블!
★ 40만 독자가 선택한 스테디셀러
★ 프레임 10주년 개정증보판
★ SERI 삼성경제연구소 추천도서
★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가 가장 많이 찾는 교양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프레임을 리프레임하라!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후회하지 않고 현명하게 사는 법
- 40만 독자가 선택한 스테디셀러 『프레임』 10주년 개정증보판



자신의 한계를 깨달았을 때 경험하는 절대 겸손,
자기중심적 프레임을 깨고 나오는 용기,
과거에 대한 오해와 미래에 대한 무지를 인정하는 지혜,
그리고 돈에 대한 잘못된 심리로부터의 기분 좋은 해방.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의 마음속에 꼭꼭 채워주고 싶었던 지혜의 요소들이다.
_ 최인철 『프레임』 에필로그 중에서



‘프레임’의 개념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통찰을 일깨우며 심리학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프레임』(21세기북스)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2007년 출간 이래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의 필독 교양서로 불리며 4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프레임』의 10주년 개정증보판으로, 우리 사회에 ‘프레임’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던지고 개인과 세상의 변화를 주도한 ‘프레임’의 모든 것을 담은 결정판이다.

프레임의 개념과 본질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사례와 연구결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초판보다 100페이지 증가했으며, 구성과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였다. 처음으로 프레임을 접하는 독자는 물론, 기존 독자 모두 인식의 확장을 경험하고 프레임을 리프레임할 수 있도록 가치를 더했다. 한국 심리학 서적으로는 드물게, 독보적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온 『프레임』은 대중서이면서도 학술서로서의 격을 갖춘 클래식 교양서이다.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향한 마인드셋(mindset), 세상에 대한 은유,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이 모두 프레임의 범주에 포함되는 말이다.
마음을 비춰보는 창으로서의 프레임은
특정한 방향으로 세상을 보도록 이끄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보는 세상을 제한하는 검열관의 역할도 한다.



사람들은 흔히 프레임을 ‘마음가짐’ 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다. 한 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프레임은 결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설계’의 대상이다. 언어와 은유, 가정과 전제, 단어와 질문, 경험과 맥락 등을 점검한 후에 더 나은 것으로 설계하고 시공하는 작업을 요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을 늘리듯이,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새로운 프레임을 습득해야 한다.

이 책은 우리의 착각과 오류, 오만과 편견, 실수와 오해가 ‘프레임’에 의해 생겨남을 증명하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창조하는 지혜와 겸손을 장착하는 것. 우리가 프레임을 배워야 할 이유다. ‘프레임’의 궁극적 목표는 자신의 틀을 깨고 지혜로운 시각과 성찰로 새롭게 거듭나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가는 데 있다.


최상의 프레임으로 자신을 재무장하겠다는 용기,
이것이 지혜의 목적지다
- ‘내가 상황이다’의 프레임

〈‘내가 상황이다’의 프레임〉은 이번 개정판에서 가장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타인의 힘에 대해서는 민감하지만,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나의 힘에 대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둔감하다. 타인의 행동을 유발하는 원인이 정작 나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원래 저 사람은 저래’라는 생각의 함정에 빠지곤 한다. 지혜와 자기 성찰의 완성은 타인에게 미치는 나의 영향력을 직시하는 것이다. 내가 누군가에게는 또 하나의 프레임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한다면, 더 나은 나를 창조하려는 노력을 소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다. ‘타인에게는 나 자신이 상황이다’라는 인식을 갖는 것. 다른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의 내면이 아니라 바로 ‘나’라는 상황 때문에 기인한다는 깨달음. 그것이 지혜와 인격의 핵심이다.

인간 행동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람 프레임과 상황 프레임을 균형 있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사람 프레임의 남용은 상황의 힘에 대한 무지를 낳는다. 이는 불필요하게 서로를 비난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과도하게 묻는 실수를 범하게 만든다. 시스템을 통한 문제의 개선보다는 소수의 문제적 인간들을 처벌하는 선에서 해결책을 찾는다. 반면에 사람의 힘에 대한 깊은 통찰 없이 상황 프레임을 남용하게 되면, 인간을 수동적 존재로 보게 되고 문제의 개선이 전적으로 개인의 외부에 있다는 운명론적 시각을 갖기 쉽다. 그러므로 두 프레임 중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이 필요하다.

우리 마음의 한계를 자각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 한계 밖에 존재하는 새로운 곳으로의 적극적인 진군을 의미한다. 건물의 어느 곳에 창을 내더라도 세상 전체를 볼 순 없다. 그것을 알기에 건축가는 최상의 전망을 얻을 수 있는 곳에 창을 내려고 고심한다. 이렇듯 우리도 삶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풍경을 향유하기 위해 최상의 창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떤 프레임을 통해 세상에 접근하느냐에 따라 삶으로부터 얻어내는 결과물들이 결정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상의 프레임으로 자신의 삶을 재무장하겠다는 용기, 이것이 지혜의 목적지이다.


◎ 본문 중에서

자신의 한계를 깨달았을 때 경험하는 절대 겸손, 자기중심적 프레임을 깨고 나오는 용기, 과거에 대한 오해와 미래에 대한 무지를 인정하는 지혜, 그리고 돈에 대한 잘못된 심리로부터의 기분 좋은 해방.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의 마음속에 꼭꼭 채워주고 싶었던 지혜의 요소들이다.

어떤 프레임을 통해 세상에 접근하느냐에 따라 삶으로부터 얻어내는 결과물들이 결정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상의 프레임으로 자신의 삶을 재무장하겠다는 용기, 나는 이것이 지혜의 목적지라고 생각한다.

“지혜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내린 지혜에 대한 정의다. 나는 지혜란 자신이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사이의 경계를 인식하는 데에서 출발한다고 믿는다.

‘타인에게는 나 자신이 상황이다’라는 인식을 갖는 것. 다른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의 내면이 아니라 바로 ‘나’라는 상황 때문에 기인한다는 깨달음. 그것이 지혜와 인격의 핵심이다.

우리는 다수를 위해서는 소수가 희생되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어떤 경우에라도 다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소수가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중적인 존재다. 프레임의 변화, 즉 맥락의 변화는 이처럼 우리에게 다양한 얼굴들을 만들어낸다.

삶의 상황들은 일방적으로 주어지지만, 그 상황에 대한 프레임은 철저하게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 할 몫이다. 더 나아가 최선의 프레임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인격성의 최후 보루이자 도덕적 의무다.

어떤 상황에 처하기 전에는 보지 못하던 것들이 이후의 맥락에서는 보이게 마련이다. 역지사지의 심정이란, 다름 아닌 상대의 맥락을 이해해주는 것이다.

"오늘=누군가에게는 간절했던 내일" 불치병으로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과, 그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가족에게 오늘은 간절히 바라던 내일이다. ‘오늘’이라는 평범한 시간을 ‘누군가에게는 간절했던 내일’이라고 다시 정의 내리는 것, 그것이 프레임의 또 다른 형태다.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다”라는 표현도 마찬가지다. 같은 문을 두고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 출구가 될 수도 있고, 입구가 될 수도 있다. 프레임은 대상에 대한 정의다. 따라서 프레임을 바꾼다는 것은 대상에 대한 정의를 바꾼다는 의미다.

사람 프레임과 상황 프레임 사이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영역이 행복이다. 행복에 관한 사람 프레임에 따르면, 행복은 철저하게 개인의 몫이다. 그것이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난 유전적 기질이든, 부단한 내면 수양과 철저한 생활 습관이든지 간에, 개인의 행복을 결정하는 요인은 개인적인 것이라고 본다.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경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이 사람 프레임이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사람이다.

정권이 바뀌면 단어부터 바뀐다. ‘참여’ ‘혁신’이라는 말은 ‘행복’ ‘창조’라는 말로 대체되었다. 조만간 이 용어들 역시 바뀌게 될 것이다. 단어를 바꾸지 않고서는 국가의 프레임을 바꾸기 어렵다는 것을 정치인들은 오랜 경험을 통해 터득하였다. ‘행정안전부’가 ‘안전행정부’로 바뀐 적이 있다. 이후 2014년에는 ‘행정자치부’ ‘인사혁신처’ ‘국민안전처’로 각각 분리되어 이름표를 바꿔 달았다. 얼핏 보면 말장난 같고 탁상공론인 것 같지만, 프레임을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정해줄 필요가 있다. 단어가 곧 프레임이기 때문이다. 프레임은 질문이다.

자기 삶에 대한 평가가 시시하다면 내가 시시한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답이 안 나오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질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무언가 더 나은 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세상을 향해 던지고 있는 질문부터 점검해야 한다.

우리의 하루를 마음대로 설계할 수 있다면 경험의 순서를 현명하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만일 안 좋은 일과 좋은 일을 하나씩 경험할 수 있다면, 무엇을 먼저 경험하겠는가? 대체로 안 좋은 일을 먼저 경험하는 것이 낫다. 안 좋은 일 다음에 경험하는 좋은 일은 더 달콤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뒤에 경험한 좋은 일이 앞에서 경험한 안 좋은 일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성취하는 사람의 프레임은 ‘접근’ 프레임이다. 반면에 안주하는 사람의 프레임은 ‘회피’ 프레임이다. 접근 프레임은 보상에 주목하기 때문에 어떤 일의 결과로 얻게 될 보상의 크기에 집중하고 그것에 열광한다. 그러나 회피 프레임은 실패 가능성에 주목한다. 자칫 잘못하다간 실수할 수 있다는 데 주목하고, 보상의 크기보다는 처벌의 크기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애매함은 삶의 법칙이지 예외가 아니다. 우리의 감각적 경험과 개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판단들도 프레임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다. 애매함으로 가득 찬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 프레임이다. 한마디로 프레임은 우리에게 ‘애매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주는 것이다.

이런 자기중심적 프레임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현상을 ‘허위 합의 효과(false consensus effect)’라고 하는데 자신의 의견이나 선호, 신념, 행동이 실제보다 더 보편적이라고 착각하는 자기중심성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허위 합의 효과에 사로잡힌 우리가 깨달아야 할 사실은, 이 세상에는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많다는 점이다.

지금보다 더 자주 평균으로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가져야 한다. 그러려면 예외와 우연을 인정해야 한다. 지구가 둥글다고 하지만, 실상 매끈한 형태의 구(球)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를 ‘구’라고 부르는 이유는 평균 때문이다. 여기저기 울퉁불퉁한 부분이 있더라도 평균적으로 보면 지구는 둥글다. 사람을 보는 우리의 눈도 그래야 한다.

어떤 프레임으로 제시되더라도 똑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 바로 그 능력이 경제적 지혜의 핵심이다.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것 같을 때 자신의 성격을 탓하기보다는 그 선택이 어떻게 프레임되어 있는지부터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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