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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

도서정보 : 강희남 | 2017-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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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배우자들은 한편으로는 상대방에게 소속되고 참여할 필요성을 느끼며, 다른 한편으로는 개체적 존재로서 개인의 성장욕구를 충족시킬 필요성을 느낀다. 따라서 그들 사이에는 어떻게 하면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어려움에 맞닥뜨리게 된다. 우리가 수평저울로 백 그램의 버터와 백 그램의 치즈의 균형은 훌륭하게 맞출 수 있다 하더라도 결혼생활의 실체인 ‘장미’와 ‘루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장미’와 ‘루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시각에서 본다면, 분명 우리는 현재 야만의 시대로 되돌아가고 있는 듯하다. 수세기 전 식량 부족 시에 갱년기 여성이나 나이 많은 노인들을 빙산이나 황무지, 혹은 깊은 산속에 버리고 방치하여 죽음에 이르게 했는데, 현대의 부부들은 그 보다 휠씬 하찮은 이유로 헤어지거나 버림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이 기대수명 연장과 더불어 맞물리면서 우리사회에서는 최근 황혼이혼 신드름으로 나타나면서 무언가 그 대안을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은 마침 최근 결혼담론으로 떠오르고 있는 ‘졸혼’ 개념에 착안하여 이를 좀 더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생활화 한다면 황혼이혼을 극복 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 수명연장으로 길어진 삶의 후반기를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음을 그 주제로 채택하면서, 우리에게 이에 필요한 인식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기존의 부부관계가 들불처럼 번지는 황혼이혼 신드름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 ‘졸혼’이라는 변화된 부부사이의 새로운 결혼생활방식을 회피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저자소개의 약력에 나와 있는 것처럼 필자는 그동안 ‘황혼재혼이야기’(디셈버메리지)를 포함 4권의 재혼저서를 출간하는 동안, 이혼 재혼 관련 통계 및 자료를 숱하게 섭렵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추정해 보면 우리나라 전체 부부관계의 약70%가 이혼 개연성에 노출되어 있으며 필요시 ‘졸혼’이라는 미명하에 가족 구조조정을 통한 부부관계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물른 그 중 약 30%는 백약이 무효인 악성관계 상태여서 결혼관계를 해제(이혼) 시키는 것이 오히려 미래를 기약 할 수 있는 상태라고 추정 하고 있다.

일전 출간된 필자의『졸혼:결혼관계의 재해석』이 졸혼설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설명한 것이라면, 이번 내용은 피폐해진 부부관계의 종말이 반드시 황혼이혼일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혼인과 이혼사이 ‘졸혼’의 영역을 확보하여 결혼관계도 회복하면서 후반기 삶의 의미도 찾자는 내용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 하고 있다. 즉, ‘혼인과 이혼사이’ 그 우회로인 ‘졸혼’이라는 출구를 통해 새로운 길의 이정표를 제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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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중별 가훈(원문편)

도서정보 : 양영철 | 2017-08-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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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뿌리는 물론 인척의 뿌리와 이웃의 뿌리를 알아야 잘 살 수 있다”
문중가훈을 문훈(門訓) 또는 종훈(宗訓)이라 하고 각 가정의 가훈을 가훈(家訓)이라 하며 좌우명을 자훈(自訓)이라 구별하여서 가훈과 자훈의 정착과 역할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283개의 문중으로부터 각 문중의 문중가훈과 종훈을 검증을 받았다고 할 수
있으며 28개의 문중은 주소지가 없어 몹시 아쉬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책자의 목적에 따라 부분적으로 편집된 우리나라의 모든 문중가훈을 취합하여 각 문중의 대표적인 문중가훈을 편역함으로써 역사적인 자료가 되도록 그 목적을 삼았습니다.
원문편(原文篇)은 소장과 교육용이고 특히 부록편에 ‘가훈해석용 한자’를 수록하여 이 책을 읽는데 이해를 돕도록 한 바, 한자 풀이로 공통, 어조사, 감탄사, 의문사, 옛 숙어, 한자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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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중별 가훈(해석편)

도서정보 : 양영철 | 2017-08-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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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뿌리는 물론 인척의 뿌리와 이웃의 뿌리를 알아야 잘 살 수 있다”
문중가훈을 문훈(門訓) 또는 종훈(宗訓)이라 하고 각 가정의 가훈을 가훈(家訓)이라 하며 좌우명을 자훈(自訓)이라 구별하여서 가훈과 자훈의 정착과 역할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283개의 문중으로부터 각 문중의 문중가훈과 종훈을 검증을 받았다고 할 수
있으며 28개의 문중은 주소지가 없어 몹시 아쉬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책자의 목적에 따라 부분적으로 편집된 우리나라의 모든 문중가훈을 취합하여 각 문중의 대표적인 문중가훈을 편역함으로써 역사적인 자료가 되도록 그 목적을 삼았습니다.
해석편(解釋篇)은 한자로 되어 있는 원문편을 우리글로 해석한 것으로, 한자에 익숙치 않은 세대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해석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15,000 원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만

도서정보 : 김우영 | 2017-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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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즐겁다? 육아는 힘들다? 육아를 한 단어로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아이를 기르는 것은 힘들지만 즐거운, 어렵지만 보람찬 일이다. 임신 기간, 출산, 모유수유, 신생아 키우는 시간을 지나니 수면 교육, 이유식 그리고 훈육을 해야 하는 시기까지.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은 산 넘어 산이다. 그때마다 처음 겪는 일들이 속속 등장하며 엄마는 혼란 속으로 빠진다. 말도 못하는 아이를 앞에 두고 울고 어쩔 줄을 몰라 한다. 이런 과정을 하나둘 겪다 보면, 아이가 의지할 수 있는 단단해지는 엄마가 된다.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저자는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한 그림과 따뜻한 글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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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결혼관계의 재해석

도서정보 : 강희남 | 2017-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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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처음으로 검은 백조가 발견되었을 때 박물학자와 철학자 들은 모두 혼란에 빠졌다. 백조는 당연히 흰 것으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이 검은 새들을 과연 백조라고 불러야 할지 의문이 생긴 것이다.

학자들은 결국 그것들을 ‘검은 백조’라고 부르기로 했지만, 하얗다는 특징의 백조다운 본질이나 개념은 없애야만 했다. 하얗다는 것은 더 이상 백조라는 본질의 일부가 될 수 없었다. 이제 세상에 검은 백조가 존재하는 것처럼, ‘혼인’과 ‘이혼’사이 ‘졸혼’이 존재 하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졸혼은 100세 수명시대 삶 중에서 생애 후반기, 즉 평생의 본업에서 손을 놓거나 정년을 퇴직하고 난 다음 적어도 60세 이후의 삶에 관한이야기다. 이때 부부가 삶의 방향이 다르다면 각자 다른 삶의 방향에 대해 그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서로의 길에 대해 격려해주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노후를 취미생활이나 친구사귀기로 새로운 인연(因緣)만들기, 즉 '연거’(縁居)'를 선택 하고자 하는 것이 60 대 후반 일반 여성의 큰 특징이다. 여기에 남성은 분명 제외 되는 것이 현실이며, 마침 남편이 고향으로 전원생활 하기를 원한다면 고향으로 낙향하여 부부가 떨어져 살게 되는데, 이를 우리는 이혼 또는 별거라 하지 않고 ‘졸혼’이라고 부르다. 이처럼 졸혼은 생애후반기 자기주도적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지금가지는 우리는 단 한번도 60 이후의 삶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는 없었다. 대부분 60 이전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60 이후의 삶을, 살아온 만큼 살아가야 하는 시기를 맞고 있다. 졸혼은 바로 이런 인생후반기에 관한 이야기다. 60 이후이 삶이 단순한 ‘잉여’일지 ’본질‘이 될지에 관한 성찰의 문제이기도하다.

이 책은 졸혼에 대한 인식과 그에 대한 장단점, 부부가 결혼의무를 뒤로 한 채 장기간 떨어져 지내는데 따른 법적문제를 포함한 여러가지 문제, 결혼 내에서 혼자 지내는 삶에 대한 의미, 졸혼 설계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 소개 하고 있다.
또 졸혼은 늘어나는 (황혼)이혼문제에 대한 대안임을 강조 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잘 아파야 건강한 아이

도서정보 : 최민형 | 2017-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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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약을 안 쓰는 게 정답일까?
면역력이 중요한 건 알겠는데…
약을 줄이다가 괜히 병만 키우는 건 아닐까?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엄마의 마음은 불안해집니다. 약을 안 쓰고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는 건 알지만, 막상 아픈 아이를 보면 쉽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면 가벼운 질환에도 항생제를 주는 것 같아 마음 편할 날이 없지요. 혹 떼러 갔다가 혹을 붙이고 오는 꼴입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가 건강하게 면역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정말 약 없이 키우는 게 좋은 걸까요?


불안한 엄마를 위한 한방소아과 전문의의 건강한 제안
꼭 필요한 약은 제대로 먹고, 불필요한 약은 줄이자!
시작은 면역력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이 면역력이지만, 많은 엄마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을 뿐입니다. 면역력을 이해하면 우리 아이가 왜 아픈지 알 수 있고, 그만큼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열을 이해하면 열이 난다고 바로 해열제를 찾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아픈 아이를 두고 무작정 약을 안 쓰고 기다릴 수만은 없습니다. 면역작용으로 얻는 것보다 더 아프다면 해열제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아픈 것도 영리하게 잘 아파야 면역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영리하게 아프고, 면역력을 높이자
0세부터 100세까지 건강을 책임질 면역력의 모든 것!
감기에서 비염, 아토피, 소화기계, 감염 질환 관리와 엄마가 할 수 있는 생활 관리까지. 영·유아 건강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면역력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전통 한의학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의학 정보와 최신 서양 의학 연구 자료를 종합해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건강한 면역력 성장은 불안을 줄이는 생각의 변화에서 시작합니다. 아이의 면역력을 이해하면 불안한 마음이 줄고, 불필요한 약물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변화를 모던한의사가 함께 합니다. 오늘부터 아이 건강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가장 중요한 우리 아이의 건강이기에 한 번 더 고민하고, 더욱 신중하게 구성했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를 위해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이 책이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

도서정보 : 혼다 사오리 | 2017-04-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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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은 일본 최고의 살림 전문가이자 정리 수납 컨설턴트 혼다 사오리가 직접 만난 ‘7인의 살림 고수들’의 집안일 노하우가 모두 들어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청소, 세탁, 취사, 정리 수납 등 가정생활에 꼭 필요한 살림 방법을 모두 공개했다. 살림 고수 7인의 공통적인 특징은 ‘기분 좋게 집안일을 하기 위한 비결’이 있다. 그것은 집안일을 하는 사람이 편하게 일하기 위해 세수하는 동안에 비누로 세면대를 닦거나, 욕실용 매트 대신에 사용한 수건을 반으로 접어서 재사용 한다거나, 세탁물을 가져다 놓을 장소에서 바로 빨래를 널어두는 것 등이다. 혹시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던 집안일이나 쌓아 두기만 하고 엄두가 나지 않아 시작도 못한 집안일이 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부터 보기 바란다. 책장을 넘기면서 “어! 이거 괜찮은 아이디어인데?” 혹은 “어쩌면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예쁠까?”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집에 시도해 보면 어느덧 소소한 변화가 집안일에 즐거움을 줄 것이다.

구매가격 : 8,100 원

가정과 성 세계관

도서정보 : 장재훈 | 2017-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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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어느 가정을 막론하고 가정과 성에 대하여 심각한 고민을 안고 산다. 문제가 없는 집이 없을 정도다. 부부와 아동, 청소년들이 가정문제와 성문제로 담이 무너지듯 무너지고 있다. 더 무너지기 전에 예방하고 바로 세워야 한다.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크리스천이라면 가져야 할 성 세계관에 대해 다룬다.

구매가격 : 9,000 원

영어 그림책의 기적 : 알파벳도 모르던 아이가 1년 반 만에 해리포터를 읽기까지

도서정보 : 전은주(꽃님에미) | 2017-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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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최고의 영어 교재다!”
3,5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읽은
꽃님이네 영어 독서 핵심 노하우!

대한민국 부모에게 영어 교육 문제는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다. 영어 유치원에 보내거나 엄마가 영어로 말걸기를 실천하는 등 영유아기부터 적극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부모들도 있지만, 한편에는 이런저런 고민을 하느라 시간을 흘려보내고 초등 저학년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준비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아이가 영어를 지겨운 공부 과목으로 생각하지 않고, 보다 즐겁게, 보다 살아 있는 언어로 익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신간 『영어 그림책의 기적』에서 저자 전은주는 그 해답을 영어 그림책 읽기에서 찾았다. 영어 그림책이야말로 엄마가 영어를 못해도, 영유아기 영어 교육을 놓쳤어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영어 교육법이라는 것이다. 전은주 작가는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초간단 생활놀이』, 『웰컴 투 그림책 육아』로 ‘엄마는 편하고 아이는 신나는 행복 육아법’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번 신간 『영어 그림책의 기적』에서도 알파벳도 모르던 아이가 불과 1년 반 만에 해리포터를 술술 읽기까지, 영어 그림책의 놀라운 효과와 공부 노하우를 자신만의 육아 소신을 담아 명쾌한 글 솜씨로 정리했다.

이 책에는 생생한 표현이 돋보이는 책, 단어 확장에 좋은 책, 문장을 막 읽기 시작했을 때 필요한 한 줄 그림책 등 200여 권의 그림책이 담겨 있다. 또한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 그림책 더 재미있게 읽는 법, 도서관 이용 팁, 온라인 서점 목록도 담았다. 『영어 그림책의 기적』은 이처럼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영어 사교육에 휘둘리는 엄마들, 수준 높은 엄마표 영어 앞에 지레 포기하는 엄마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영어 교육의 방향을 잡아줄 것이다.
“영어로 사고하는 능력은 어떻게 자랄까?”
영어 그림책, 영어 자신감과 독서의 재미를 심어주다

저자에게는 네 살 터울의 두 남매, 꽃님이와 꽃봉이가 있다. 꽃님이 초등 6학년, 꽃봉이 초등 2학년 여름방학에 캐나다로 1년 반의 어학연수를 떠났다. 비행기 안에서 알파벳 b와 d를 헷갈려 하는 꽃봉이를 보고 ‘멘붕’에 빠진 저자는 도착하자마자 도서관 대출증을 만들고, 매주 180권의 그림책을 빌렸다. 그렇게 1년 반 동안 읽은 그림책이 3,500권에 달한다.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의 영어 실력은 일취월장, 놀라우리만큼 빠르게 성장했다. 현지에서 쓰는 생생한 영어 표현과 함께, 문법 교재를 따라간다면 한참 후에나 배울 문장도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익혔다. 저자는 아이의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독서력도 높아졌다고 말한다. 초등 5학년이 된 지금은 영어책보다 우리말 책을 더 읽도록 신경 써야겠다고 엄마가 마음먹을 정도이니, 알파벳을 헷갈려 하던 때를 생각하면 기적 같은 변화다. 저자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영어 그림책의 효과를 실감했다. 이렇게 좋은 걸 혼자만 알기 아까워 펴낸 책이 바로 『영어 그림책의 기적』이다.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의 저자
꽃님에미표 특급 영어 그림책 목록

저자는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고 나눈 10년의 대화 기록을 담은 책 『웰컴 투 그림책 육아』를 펴냈을 정도로 그림책을 오랫동안 즐겨 읽었다. 그 과정에서 그림책을 보는 눈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저자가 영어 그림책을 고른 기준 역시 한글 그림책과 다르지 않다. “재미있을 것, 아름다울 것,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것.”
『영어 그림책의 기적』에서 저자는 3,500권의 영어 그림책 중에서 공부가 되는 책, 글이 적건 많건 재미있는 책, 영어 문장 말고도 볼 게 있고 느낄 게 있는 책들을 골라 담았다. 특히 꽃봉이처럼 우리말 수준에 비해 영어 수준이 낮아 초보 단계의 재미없는 영어책만 읽어야 했던 아이들을 위해 영어는 쉽지만 내용은 재미있는 그림책들로 가려 모은,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꽃님에미표 영어 그림책 목록이다.

시너지 효과 100프로!
무엇을 하든 다만 영어 그림책은 꼭 읽어라

저자 역시 에릭 칼 『The Very Hungry Caterpillar(배고픈 애벌레)』의 caterpillar(애벌레) 앞에서 좌절했던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다. 그런데 아이들 크는 동안 영어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다 보니 엄마 영어도 자연스레 늘었다고. 저자는 그림책이 아이 영어, 엄마 영어 다 키워준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다만 순수한 그림책만 읽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며, 리더스북이나 챕터북처럼 읽기 연습을 위해 만든 교재로 공부하든, 영어학원을 다니든, 아니면 좀더 크면 가르치겠다 하는 마음이든, 영어 그림책만은 꼭 읽힐 것을 부탁한다.
『영어 그림책의 기적』에는 첫째 꽃님이에게 영유아 때부터 엄마표 영어를 적극적으로 시도했던 이야기를 비롯해 두 아이의 영어 교육 과정, 그 인풋과 아웃풋의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부터 영어를 가르치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도 솔직하게 풀어놓고 있어서,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초보 엄마들에게 좋은 자녀교육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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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스트레스지수 점검하기

도서정보 : 강희남 | 2017-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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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가정 문제전문가인 퍼트리샤 페이퍼나우 박사는 재혼 가정이 겪는 문제를 초혼 가정과 동일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은 “보스턴 지도를 가지고 뉴욕 시내 거리를 찾아다니는 것”으로 비유한다. 사실, 재혼 가정이 직면하는 문제는 매우 독특할 뿐만 아니라 초혼 가정에 비해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래서 심리학자 윌리엄 머르켈은 재혼 가정을 가리켜 “인류가 알고 있는 인간관계 중 가장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부자연스러운 관계”라고 기술 했다. 이는 초혼가족과는 다른 재혼가족만이 갖고 있는 특수한 환경이 존재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재혼을 하더라도 초혼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면 된다는 소박한 생각을 갖고 재혼에 임하게 되는데 어쩌면 이런 생각이 재혼가정을 더 힘들게 하는 출발점이 된지 모른다. 재혼가족은 흔히 혼합가족으로도 표현하는데 그만큼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섞여 있어 갈등 또한 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가령 각각 자녀를 둔 이혼 남녀가 재혼을 하게 되면 두 가족이 합쳐지는 것일 뿐 아니라 그 바깥에는 친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전 부인과 전 남편이 여전히 변수로 존재한다. 어찌 보면 네 가족의 경험과 문화가 혼재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재혼가족의 구성원들이 혼란과 갈등에 쉽게 노출되고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가족은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재혼에 대해 재혼가족과 관련된 많은 특성을 사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성이 제기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본도서는 이런 필요성에 부응하여 재혼 전 재혼 가정이 겪게 될 예상되는 모든 항목들을 매단원별 말미에 객관식 시험문항 형태를 빌어 리스트로 정리해서, 재혼 전 재혼의 주체인 예비부부가 이 항목들에 대해 대화하고 사전 점검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어떤 항목들은 상대예비배우자의 점검항목이 될 것이고, 어떤 항목은 재혼에 나서는 본인 당사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질문하는 내용들이다.
이 체크리스트들을 상대 재혼예비배우자와 함께 논의하고 풀어 나가다 보면 상대가 혹은 나 자신이 지금의 재혼에 가장 최적화된 상태에서 재혼준비에 나서고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물른 ‘조건맹신’의 함정이라는, 즉 ‘남성의 경제력/여성의 미모’가 충족되면 눈에 드러나는 성격(습관)에 문제가 있어도 ‘재혼 하겠습니까?’ 에 대해 일단 ‘YES'라고 답하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대한 한계치에 대해서는 지켜볼 수밖에 없지만 말이다.

이미 출간한 저자의 『재혼을 위해 알아야할 359가지 이야기』(2015)가 재혼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을 다루고 『디셈버메리지(December marriage)』(2015)가 황혼재혼 이야기,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이혼 그리고 재혼』(2016)이 이혼 후 재혼이라는 동일선상에서 특히 성공적인 재혼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난 결혼실패에 대한 ‘자기성찰’이 필요함을 강조한 내용이라면, 이 책은 재혼예비 배우자에 대한 세밀한 검증과 재혼가정 내 다루어야 할 일에 대해, 상대 재혼예비자는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성공적인 재혼실무 지침서로써 그 역할을 다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