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감자

도서정보 : 김동인 | 2018-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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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은 이러한 문학관을 거부하고 예술적 자율성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소설을 순수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데 공헌했던 것이다. 이광수에 대한 끊임없는 비평적 접근은 이러한 계몽주의적 문학관에 대한 비판적 의식과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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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논이야기

도서정보 : 채만식 | 2018-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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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이야기」는 해방 직후 혼란했던 사회상을 풍자의 방식으로 비판하고 있는 소설이다. 이 작품은 5절로 이루어져 있는데, 작품 속에서 서술되는 시간은 동학농민운동부터 해방 직후에 이르기까지 약 50여 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해인사 기행

도서정보 : 함대훈 | 2018-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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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기행》은 1931년 저자가 서울을 떠나 대구, 해인사에서 하루를 묵고 1박 2일 동안 해인사 경내를 둘러본 체험을 적은 기행 여정(旅程)으로 시대적 사적과 감상, 반성, 심정을 들려주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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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미(血薔薇)

도서정보 : 김내성 | 2018-05-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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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미(血薔薇)》는 《문예》 창간호에 연재 기고한 것으로 원제는 《사상의 장미》(전편 ‘원고 사상의 장미’》 의 일부분으로 일부 국내 잡지에 소개하다 미완으로 마쳤다. ‘사상의 장미’ 자서(自敍)에서 저자는 ‘1936년 봄에 일본 유학시절에 학교를 마치고 결혼을 했을 때 일본어로 제작된 작품으로 기타 일어 작품인 《운명의 거울》과 《가상범인》에 뒤를 이어 집필한 최초의 장편 소설이다. 그러니까 제작 순서로 보면 세 번째 작품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 작품은 수십 편 추리 가운데 대표작으로 불리는 《마인(魔人)》과 맥을 같이하는 작품이며, ‘저자는 자서(自敍)에서 작품이 어떠한 동기에서 《사상의 장미》가 그 분류사적인 입장으로 보아 탐정소설로서 볼 것이냐 소설로서 볼 것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 형식에 있어 본격 탐정소설인지 내용에 있어 문예 소설로 볼 것인지 하는 문제였다. 또한 이 작품은 「사상의 장미」는 탐정소설의 조건을 어디까지나 묵수(墨守)하면서 인간성을 그리는데 그 유일한 주제를 갖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에 탐정소설적인 공포가 있고 서스펜스가 있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주인공들의 인생관 내지 성격에서 오는 심리적인 그것일 것이고 권총과 복면과 추격전 등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말해 두는 바이다.’라고 지적하였다.
본문 ‘혈장미(血薔薇)’의 미완 이후는 ‘사상의 장미’ 6장 ‘구렁이를 사랑한 전설’과 ‘가슴에 핀 장미’로 마무리를 하였다.(온이퍼브출판사 ‘사상의 장미(상, 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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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군대

도서정보 : 민테오 | 2018-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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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지명, 얼마간의 스토리적 수정은 있지만 제 군생활에 대한 자전적인 소설입니다.
아직 군대에 입대하지 않은 분들, 군생활 추억을 떠올려 보시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이해해주세요.

구매가격 : 1,000 원

숨겨진 숭배자들

도서정보 : 알제논 블랙우드 | 2018-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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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소설이라는 쟝르를 현대적으로 확립한 알제논 블랙우드의 단편 소설.
영국의 비단 유통업자인 해리스는 사업상 독일 지방을 여행하다가, 예전 학교 근처를 방문하게 된다. 열다섯 살 무렵 그는 독일의 기숙학교에서 2년의 시절을 보냈는데, 해리스는 그 추억을 더듬어서 예전 학교를 방문하고자 여행 경로를 조금 수정한다. 학교를 향하는 동안, 엄격하지만 규율 잡힌 학교 생활, 친구들과 교사들의 기억이 해리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자신에게 엄청난 영적 영향을 부여한 학교를 다시 찾을 생각에 해리스가 흥분한다. 그런데 학교로 향하는 도중 만난 카톨릭 사제는 해리스에게 그 학교가 달라졌다면서 그곳으로 가지 말라고 경고하고, 그의 주변에는 이상한 남자 한 명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배회한다. 그러나 엄격한 종교적 금욕 생활과 이상주의적 성향의 생활을 하던 학교에서의 추억에 매료된 해리스는 밤이 시작되려는 무렵 예전 학교를 향해서 출발하고, 자신이 그리던 학교 선생님들을 만난다.
초자연적 존재들과 오컬트적 신비주의, 심령술 등 현대 공포 쟝르가 가진 모든 모티브가 마음껏 발산되는 동시에 정교하면서 흡입력 있는 줄거리를 가진 공포 단편.

구매가격 : 2,500 원

곧, 주말

도서정보 : 시바사키 토모카 | 2018-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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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 하세요?”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가 섬세한 감성으로 포착해낸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여덟 가지 주말 풍경

금요일 오후 8시 혹은 9시, 어쩌면 우리가 가장 행복해지는 시간. 아마도 주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주말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평소처럼 지나가버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주말은 특별한 날, 빛나는 날, 왠지 무슨 일인가 일어날 것만 같아 설레는 날이다. 해야 하는 일들이 쌓여 있는 정신없는 의무감에서 해방될 수 있는 이완의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주말에는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던 무언가가 보이기도 하고, 평소에는 보지 않았던 무언가를 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곧, 주말』은 그런 ‘주말’을 소재로 삼아, 토요일 혹은 일요일의 풍경을 담아낸 소설집이다. 일상을 묘사하는 섬세하고 사려 깊은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바사키 토모카의 작품으로, 아쿠타가와상 후보였던 「하르툼에 나는 없다」를 비롯해, 아웃도어 제품을 팔지만 산도 바다도 강도 좋아하지 않는 옷가게 점원의 주말(「여기서 먼 곳」), 열아홉 살의 자기를 만나는 서른한 살 여자의 주말(「해피하고 뉴, 하지만은 않지만」), 곧 문을 닫게 될 낯선 서점에서 사진집을 선물로 받는 주말(「개구리 왕자와 할리우드」), 등 보통의 존재들의 주말 풍경을 절묘하게 포착한 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현지의 독자들은 “천천히 마음에 스며들다가 어느덧 정신없이 읽게 되는 단편집” “무심한 듯 포착한 휴일의 한 장면. 그들보다 더욱 심심한 휴일을 보내는 누군가에게는 휴일을 선물 받은 느낌을 안겨줄 것이다” “시바사키 토모카는 찰나의 풍경을 소중히 하는 작가이다. 같은 순간은 두 번 찾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무척 좋았다. 공감하며 읽었다”라고 리뷰하고 있다.

평온한 일상이 없다면 삶은 지금보다 훨씬 더 힘겨워질 것이다. 시바사키 토모카의 『곧 주말』은 그런 평온한 주말에 읽기에 맞춤한 책이다. 어떤 약속도 없는 고요한 주말에, 알람 없이 맘 편히 일어나, 커피를 마시며 한 편씩 느리게.

구매가격 : 9,800 원

13인당 이야기 (세계문학전집 161)

도서정보 : 오노레 드 발자크 | 2018-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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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의 『13인당 이야기』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1번으로 출간됐다. 『13인당 이야기』는 13인당이라는 비밀결사 조직 구성원들의 사랑과 복수를 다룬 소설 세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발자크의 작품 중에서 "인물 재등장 기법"이 처음 사용된 소설이며, 훗날 "인간극" 전체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도시 파리 역시 여기에서 처음으로 이야기의 중심 요소로 등장한다. 19세기 초 파리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왕정복고 시기 도시사적 자료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1,600 원

도서정보 : 한강 | 2018-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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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책에 수록된 사진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고독과 고요, 그리고 용기.
이 책이 나에게 숨처럼 불어넣어준 것은 그것들이었다.

새롭게 만나는 한강 작가의 소설. 이 년 전 소설 발간에 즈음해 행했던 작가의 퍼포먼스와 함께 새 옷을 입고 선보인다. 결코 더럽혀지지 않는, 절대로 더럽혀질 수 없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 안다고 말할 수도, 또 모른다고 말할 수도 없는 이 기묘하고 미묘한 "흰"의 세계 속에서 한강이 끌어올린 서사는 놀라우리만치 넓고 깊다.

´나´에게는 죽은 어머니가 스물세 살에 낳았다 태어난 지 두 시간 만에 죽었다는 ´언니´의 사연이 있다. "당신이 어릴 때, 슬픔과 가까워지는 어떤 경험을 했느냐"는 누군가의 물음에 순간 ´나´는 그 죽음을 떠올린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의 오래된 한 도시로 옮겨온 뒤에도 자꾸만 떠오르는 오래된 기억들에 사로잡힌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나치에 저항하여 봉기를 일으켰던 이 도시", 그리하여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깨끗이, 본보기로서 쓸어버리라"는 히틀러의 명령 아래 완벽하게 무너지고 부서졌으나 그후 칠십 년이 지나 재건된 도시 곳곳을 걸으면서, ´나´는 처음 "그 사람─이 도시와 비슷한 어떤 사람─의 얼굴을 곰곰이 생각"하기에 이른다.

구매가격 : 8,800 원

희망 (세계문학전집 163)

도서정보 : 앙드레 말로 | 2018-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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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소설가, 탐험가, 비행사, 예술사가이자 문화 행정가 등 다양한 얼굴로 20세기 동서양의 크고 작은 사건에 참여했던 프랑스의 "행동하는 지성" 앙드레 말로. 그가 파시스트에 대항하여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던 경험을 토대로, 인간에 대한 탐구를 심오하게 녹여낸 소설 『희망』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3번으로 출간되었다. 『희망』은 앙드레 말로가 반反프랑코 전선에서 국제비행대 "에스카드리유 에스파냐"를 조직하고 지휘하며 전쟁의 참상과 살육의 현장, 그 속에서 폐허가 된 인간의 마음을 목격하고 이를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내전의 순간순간을 포착해 전쟁의 참혹한 상황을 고스란히 전달하면서도 제목이 암시하듯 단순한 비관에 그치지 않고, 종교와 혁명이 결합된 암시 및 환기의 장치들을 통해 20세기 지구촌 문명 속에서 해체된 정신의 혼돈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의지와 종교의 정수에 대한 탐구를 담아낸 걸작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