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에이징 음악이론 Level 1

도서정보 : 양혜원 | 2022-07-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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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에이징 음악이론은 어르신들의 음악 학습을 위해 고안된 책으로 서양음악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을 익힐 수 있는 학습서입니다.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연습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악기를 연주하거나 작곡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손쉽게 음악적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책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지휘의 발견

도서정보 : 존 마우체리 저/이석호 역 | 2022-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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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의 일, 지휘의 신비

지휘자를 가리키는 말은 다양하다. 이탈리아인들은 ‘대가’ ‘거장’을 뜻하는 마에스트로(maestro)라는 말을 주로 사용하고, 때론 ‘오케스트라의 수장’을 뜻하는 카포 도케스트라(capo d’orchestra)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프랑스인들은 ‘우두머리’를 의미하는 셰프(chef)라는 단어를 즐겨 쓴다. 그러나 이들 단어로는, 들리지만 보이진 않는 힘을 나직이 돕는 지휘자 노릇을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있다. 마우체리는 지휘자를 뜻하는 영단어 컨덕터(conductor)가 본래 ‘전도체’를 의미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휘자의 일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작곡가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소리를 생산하는 많은 사람들과의 협업에 힘입어 그 에너지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본문 168~169쪽)
정말로 그렇다. 지휘자는 혼자 방에 틀어박혀 악보를 연구하고 무대 위에 홀로 서서 악단을 끌고 가는 고독한 존재처럼 느껴지지만, 한편으론 음악을 둘러싼 모든 것, 모든 사람, 모든 에너지와 관계를 맺으며 이를 조율하는 리더이기도 하다. 지휘는 혼자 하는 일인 동시에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협업이며, 지휘자 고유의 개성을 드러내는 작업인 동시에 지휘자 자신을 내려놓은 채 작곡가의 의도와 여러 악기 및 목소리가 빚어내는 화음을 청중에게 전하는 작업이다. 이토록 까다롭고 복잡한 일이라니. 하지만 무대 위에서든 녹음실에서든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또한 지휘자이기에, 마우체리는 ‘신비’ 혹은 ‘마법’이라는 말로 자신의 직업을 설명할 수밖에 없었으리라.(479쪽)
물론 지휘에도 일종의 기술이 있다. 총보를 읽는 법, 바통을 쓰는 법(물론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처럼 바통 없이 맨손으로 지휘하는 이들도 있다), 동작 언어를 사용하는 법(가령 레너드 번스타인은 유명한 ‘뜀꾼’이었다) 등 배워서 터득할 수 있는 기법이 존재한다. 이 책 전반부(1~3장) 역시 여러 지휘자의 사례를 통해 그런 테크닉에 관한 유용한 팁을 던져주고 있다. 하지만 지휘는 테크닉만으로 이뤄지지 않으며, 결국엔 테크닉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필요해진다. “오토 클렘퍼러와 제임스 러바인은 몸동작을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져 휠체어에 앉은 채로도 주요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지휘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휘 박사 학위를 따고 바통 테크닉을 마스터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연로한 지휘자는 필경 얼마간의 청력 상실을 겪을 수밖에 없을 테지만, 그럼에도 소리를 주무르고 균형을 유지하는 그들의 통찰력은 해가 가면 갈수록 오직 날카로워지기만 한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지휘는 운동으로 치자면 마라톤인 까닭이다.”(480쪽)
이 책은 그런 불가해한 지점에 관한 경험과 일화를, 그 순간이 어떻게 빚어졌는가를 풍부하고도 섬세하게 들려준다. 어쩌면 바로 그 지점이 위대한 지휘자들을 서로 구별되게 해주고, 마우체리와 같은 인물을 지휘의 세계로 이끌어주었는지도 모르겠다.


예술과 비즈니스 사이에서 진동하는
직업으로서의 지휘자

이렇듯 신비와 마법으로 가득한 것이 지휘의 일이라지만, ‘생계 수단’이라는 면에서 놓고 보면 지휘도 일종의 비즈니스다. 지휘자는 어쨌든 부름을 받아야 하는 존재이기에, 오케스트라 경영진을 비롯한 여러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또 앞서 수많은 관계를 조율하는 것이 지휘자의 책무라고 했는데, 그 관계 속에서 주도권 싸움이 빠질 수 없고 성악가라든지 연출자와의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 같은 일은 비일비재하게 벌어진다. 그러니 이 분야에서도 ‘이름난 지휘자가 곧 실력이 출중한 지휘자’라는 등식은 성립하기 어렵다. 사실 그 ‘실력’이라는 것의 기준도 저마다 다를 테고 말이다.
이런 생활인으로서 지휘자의 애환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가 유럽에서 활동하는 객원 지휘자다. 무대 위에 오를 때야 잔뜩 어깨에 힘을 주고 들어서지만 실상은 이 도시 저 도시를 떠도는 봇짐장수에 가까워서, 트렁크 가방에는 무대의상과 평상복은 물론이고 심지어 전동 연필깎이까지 짐이 한가득이다. 게다가 악보는 종이요, 종이 뭉치는 또 얼마나 무거운가.(397쪽) 그렇게 짐가방을 이고 지고 호텔방에 들어서면 종일 틀어박혀 악보 연구에 매진한다. 공연이 끝나고 숙소에 들어와서는, 국제전화 요금도 비싸니 전화기는 쳐다도 안 보다가 책을 뒤적이던 중 외로움을 끌어안고 잠에 든다.(419쪽)
그러니 카라얀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지휘자 이미지는 지휘자라는 직업의 극히 작은 일면일 뿐이다. 마우체리는 “재미 보십시오(Have fun)”라는 인사말을 상당히 싫어한다는데, 지휘가 기쁨을 주는 일인 것은 맞지만 그 기쁨에 ‘재미’는 없기 때문이란다.(392쪽) 경력과 명성을 쌓아 음악감독 직책을 맡게 되면 사람들이 기대하는 화려한 삶에 좀 더 가까워지기도 하나(“집으로 돌아오는 길, 점보제트기의 3A석에 앉아 미모사 칵테일을 마시며 벽에 발을 올려놓고 맛있는 식사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아닌 게 아니라 대단히 성공한 사람이 된 기분이 들었다”, 422쪽), 일이 있으면 있어서 괴롭고 없으면 없어서 괴로운 삶은 여전하다.
마우체리는 말한다. “따라서 무릇 지휘자란, 막대한 도전과 주변의 기대를 넘어서는 그 무언가를 할 수 있으니 실은 얼마나 복 받은 사람인가 하고 스스로 만족감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고.(423쪽)

구매가격 : 14,000 원

잘나가는 모차르트 개런티는 얼마일까?

도서정보 : 야마네 고로 | 2022-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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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갔던 모차르트, 얼마나 벌었을까?

‘클래식 음악 작곡가’라고 하면 음악을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예술가 이미지, 예를 들어 한순간 영감을 받아 작곡을 하는 모차르트나 눈에 핏줄이 선채로 악보를 그리는 베토벤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예술가도 결국은 사람이다. 예술가든 아니든 돈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잘나가는 모차르트 개런티는 얼마일까?』은 돈과 비즈니스 중심으로 역대 클래식 음악 작곡가들의 음악을 이야기한다. 더불어 작곡가들의 수입, 재정, 지출, 사치 성향 등을 이 책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음악의 아버지 바흐, 천재 모차르트, 악성 베토벤, 그리고 20세기에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한 스트라빈스키까지, 음악사에 발자취를 남긴 작곡가들의 구체적인 수입과 그 히스토리를 이 책에서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도서정보 : 무라카미 하루키 | 2022-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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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걸 모았답니다.”

60년째 지속가능한 취미생활의 결정체
무라카미 하루키의 레코드장 엿보기
본업인 소설가 외에도 사시사철 음악과 함께하는 애호가, 눈에 들어온 것은 저도 모르게 모아버리고 마는 수집가로도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가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1만 5천여 장의 아날로그 레코드 중 486장의 클래식 레코드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100여 곡의 명곡에 얽힌 사사로운 에피소드를 따라가다보면 클래식 애호가든 아니든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만드는 하루키 매직을 만나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클래식을 애청하며 창작의 원천이자 오랜 취미생활로 삼아온 작가는 “레코드를 모으는 것이 취미라서 이럭저럭 육십 년 가까이 부지런히 레코드가게를 들락거리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 책을 시작한다. 최근 들어 컬렉터를 대상으로 발매되는 화려하고 다양한 사양의 LP와 다르게 대부분 “1950년부터 1960년대 중반에 녹음된 새카만 바이닐 디스크”이며, 별다른 체계와 목적 없이 눈에 띄는 대로 사모은 탓에 “통일성이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중구난방의 컬렉션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하지만 틈날 때마다 한 장 한 장 정성껏 손질하며 턴테이블에 올리고, 지휘자와 연주자뿐 아니라 음반사, 녹음연도에 따라서도 미묘하게 달라지는 연주의 결에 귀기울이는 모습에서는 클래식 팬으로서의 진지한 애정이 가득 묻어난다. “오래된 먼지투성이 레코드를 싼값에 데려와 최대한 반짝반짝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내게 무엇보다 큰 기쁨이다”라며 아날로그 레코드의 물성을 예찬하는 작가의 태도는 분야를 막론하고 무언가에 애착을 가지고 수집해본 사람들, 나아가 독자 입장에서 그의 소설을 오랫동안 애독해온 사람들에게 색다른 공감대를 형성한다.

구매가격 : 18,000 원

재즈북

도서정보 : 요아힘 E. 베렌트 | 2022-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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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그타임부터 퓨전 이후까지 재즈 발달의 개요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재즈북>. 1953년 초판이 발행된 뒤 3세대에 걸쳐 사랑받아온 재즈 역사 비평서의 고전이자 바이블이다. 2004년 한국어 초판 발행 이후, 국내의 수많은 음악 애호가와 재즈 마니아로부터 호평을 받은 이 책을 2012년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재즈 스타일과 재즈 대표 뮤지션, 재즈의 음악 구성, 악기, 보컬리스트, 빅 밴드, 캄보 등 재즈에 대한 모든 지식을 새로운 모습의 <재즈북>으로 만날 수 있다.

구매가격 : 35,000 원

오래 해나가는 마음

도서정보 : 류희수 | 2022-03-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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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보다 건강한 창작, 보다 나은 삶을 위해

│1부│ 지극히 단순하지만 근사한
정체성으로서의 직업 │ 가장 중요한 것은 설명할 수 없다
작지만 크나큰 가능성 │ 아는 것을 새롭게 바라보기
지극히 단순하지만 근사한 │ 캐롤 같은 음악, 축제 같은 삶
나는 왜 가수가 아닌가 │ 마티니를 마티니라 부르듯이
얼마간 헝그리한 상태 │ 약간 버거운 정도가 딱 좋다
가장 완벽한 것은 완벽하지 않은 것 │ 장비와 공간에 대해
개별성과 실감 │ 싱어송라이터는 누구인가
내가 놓친 음악의 시간들 │ 음악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
한글 작사의 즐거움과 어려움 │ 중재는 언제나 통제보다 어렵다
가장 순수한 형태의 동기 │ 원풍경의 유용함

│2부│ 영감보다는 프로세스
보너스만으로는 먹고살 수 없다 │ 일과 영감
의미 있는 것은 늘 기대와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 작은 투박함을 끌어안는 일
조용하고 분주한 꿈 │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에 대해
멀미와 상흔 │ 공연 뒤에 남는 것
나만의 방식은 결점에서 생겨난다 │ 미필적 고의에 의한 독학 인생
리얼리스틱하고 리얼하게 │ 좋은 연주와 연주자란
가장 가까운 우주 체험 │ 고독을 통해 마주하는 것
오해도 가끔은 도움이 된다 │ 엉뚱하게 시작되는 작업
애초에 경쟁은 없다 │ 음악 경연의 날들을 지나오며

│3부│ 오래 해나가는 마음
오래 해나가는 마음 │ 그렇게 간단히 외로워지지 않는다
창작의 말과 글에 대해 │ 사례로써의 방법론
품 안에 쏙 들어오는 날들 │ 내가 필요로 했던 생활
창작과 달리기의 관계 │ 다시, 몸으로 깨닫기
음악을 들여다보는 창 │ 커버 아트에 대해
소리의 결 │ 결국은 시간과 도움이 필요한 일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보는 능력 │ 끈기를 갖는다는 것
그때까지 내 삶이 보내온 신호 │ 슬럼프와 번아웃에 대해
기대하지 않으며 희망을 품는 일 │ 이중 사고의 유익함


│4부│ 삶 속의 음악
타인의 음악 속에서 자신을 확립하는 일 │ 연주자의 자아를 발견하다
밴드 해체 주의 │ 더 크고 새로운 목소리
그림과 음악의 대화 │ 자르고 남은 것
예술과 대우 │ 아무것도 아닌 나
가르치는 일의 즐거움 │ 실제보다 다정한 모습으로 축소시킨 세상
음반 심의의 추억 │ 『지난날』과 유재하
이름 없는 예술가들을 위한 변명 │ 창작이라는 생존법
게으른 듯 부지런한 시간 │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호사

맺음말

구매가격 : 9,800 원

하루 클래식 공부

도서정보 : GLIT(글릿) | 2022-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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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최애’ 클래식 음악은 무엇인가요? 『하루 클래식 공부』를 읽으며 내 취향에 꼭 맞는 클래식 음악을 찾아볼 것을 제안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음악학을 공부하고 클래식 콘텐츠 플랫폼 ‘글릿(GLIT)’을 운영하는 두 저자가 하루에 하나의 곡을 소개합니다. 매일 QR코드를 통해 음악을 한 곡씩 들으며 저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내 취향과 꼭 닮은 최애 클래식 음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의 클래식 음악 취향을 찾도록 감상을 도와주는 공부책인 셈이지요. 두 저자는 클래식을 둘러싼 견고한 보수주의를 깨기 위해 글릿을 시작했습니다. 잘 알려진 작곡가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소개하기도 하고, 발굴되지 않았던 여성이나 유색인종 작곡가의 곡도 새로이 조명합니다. 하루 한 곡의 클래식 음악, 그리고 작품에 깃든 작곡가와 저자 들의 이야기가 당신의 하루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입니다.

구매가격 : 12,600 원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22-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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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한 작가이자 1946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 그가 기록한 음악 단상을 모은 책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가 번역 출간되었다. 음악은 헤세의 문학 세계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로, 지금도 수많은 독자들이 헤세의 작품 면면에 흐르고 있는 음악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책은 많은 독자들의 호기심과 애정에 부응해 헤세와 음악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드러낸 최초의 프로젝트다.

이 책을 기획한 헤르만 헤세 전문 편집자 폴커 미헬스는 헤세가 젊은 시절부터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쓴 모든 글 가운데 음악을 대상으로 한 글을 가려 뽑아 ‘완전한 현재 안에서 숨쉬기’와 ‘이성과 마법이 하나 되는 곳’ 등 두 개의 장(章)으로 나누어 실었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글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전한 문학작품으로, 헤세의 많은 시와 소설에 은은하게 일렁이는 음악의 그림자를 또렷한 시적 형체로 드러내준다.

구매가격 : 15,400 원

Classic Ballet Male Variation

도서정보 : 엄정민 | 2022-02-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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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발레 남자 바리에이션 악보집

구매가격 : 12,000 원

Classic Ballet Female Variation

도서정보 : 엄정민 | 2022-02-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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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발레 여자 바리에이션 악보집

구매가격 : 1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