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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는 강원 103호

도서정보 : 강원도 | 2017-1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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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월간으로 발행하는 브랜드 마케팅 잡지.

홈페이지 : http://dongtu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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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시티투어030 경기도 양주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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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북부에 위치한 양주시(楊州市)는 북한산(도봉산)과 중랑천(한강 지유) 발원지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서울에서 지하철로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적격이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국가주요무형문화재 2호 양주별산대 놀이는 봉산탈춤과 더불어 우리나라 가면극의 양대산맥을 이루며, 한양의 일부였기에 품고 있는 조선 최대의 사찰터 회암사지는 국보급 유물로 가득하다. 또한 양주 백정 임꺽정의 전설의 숨쉬는 불곡산, 김삿갓 출생지 등 유서깊은 역사와 전통의 문화 도시이기도 하다.

인구 19만명의 자그마한 도시지만, 그 유명한 드라마 대장금이 촬영되었을 뿐만 아니라(현재 폐장),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우주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무학대사와 태조 이성계의 이야기가 얽힌 회암사지부터 한류열풍의 주역 대장금 테마파크를 비롯해, 송암 스페이스센터까지 조선부터 현대, 그리고 우주까지 양주시(楊州市)에서 원코스로 만나보시길.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무학대사(無學大師)와 태조 이성계의 전설 양주 회암사지(楊州 檜巖寺址) : 양주 회암사지는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한 회암사의 터로, 정확한 폐사 시기를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명종실록과 선조실록의 기록을 보건대 1570년경 유생들에 의한 화재로 소실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까지도 발굴 중인 회암사지의 규모는 무려 322,801 제곱 킬로미터(사적 33,022 제곱 킬로미터, 보호구역 289,779 제곱 킬로미터)로 고려 말 3,000명에 달하는 승려가 머물었다는 전국 사찰의 본산의 위용을 짐작케 한다.

고려 충숙왕 15년(1328)에 인도에서 오신 지공 스님과 그의 제자 나옹이 회암사를 262칸에 이르는 대찰로 키웠다는 점, 숭유억불 정책의 조선시대에조차 태조 이성계가 자신의 스승인 무학을 이곳에 머물게 했을 정도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은 회암사의 위상을 미루어 짐작케 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경사진 산간에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방대한 규모의 가람배치와 회랑의 흔적이 남아 있기에 당대 최고의 왕실 사찰로써의 위용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전설과 야담으로나마 위명을 전하고 있는 무학대사의 전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양주 회암사지(楊州 檜巖寺址)에 들른 보람이 있으리라.

오나라 오나라~ 대장금(大長今) 테마파크 : MBC에서 방영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여성주치의 서장금의 인생 역정을 그린 사극 대장금(大長今)! 대장금 테마파크는 대장금(大長今) 외에도 상도, 허준 등 많은 사극이 촬영된 야외 촬영지로, 비록 폐업하였으나 한때 국내는 물론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의 한류여행자들이 방문했던 관광명소이다. 촬영지란 본디의 목적에 충실하게 조선시대 궁중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해 놓았을 뿐 아니라 야외에도 조각공원을 잘 정비해 놓아 볼거리가 풍성하다. 아쉽게도 인근에 조성된 아파트 단지 때문에 더 이상 사극 촬영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나인선발어선경연, 최고상궁어선경연 등의 경연장면이 촬영된 대전에서는 궁중의상을 대여 및 체험할 수 있다.(2017년 현재 폐업)

Children’s Heaven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장흥조각공원 : 장흥조각공원은 어른보다 어린이가 더 즐거운 ‘놀이터’다. 야외에는 딱딱하기 보다는 흥미진진하게 관람할 수 있는 동물 모양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고, 분수대와 계곡에서는 옷 젖는 줄도 모르고 뛰어노는 아이들로 가득하다. 미술관이나 조각공원을 보기 이전에 시원한 장흥계곡 때문에 이 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더 많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 흐르는 계곡물에 더위를 식히는 가족여행객으로 북적거리는 장흥조각공원에서 빈 자리 찾아 지친 다리를 쉬어 가심이 어떨지.

경기도 대표 우주정거장 송암 스페이스센터 : 양주에 우주센터가 있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천문대 그 이상의 ‘복합우주센터’다. 국내 유일의 국산 천문대는 물론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챌린저러닝센터, 돔영상관 플라네타리움을 비롯해 천문대로 올라가는 627미터 길이의 케이블카까지 갖추고 있는 곳이 또 어디 있으랴. 돔 씨어터 플라네타리움에 앉, 아니 누워보자. 정면의 스크린을 보는 일반 극장과는 달리, 자리에 누워(?) 천장의 스크린을 통해 보는 방식의 돔 씨어터를 통해 별빛이 쏟아져 내린다. 우주 공간에서 벌어지는 각종 현상과 인간의 우주에 대한 도전, 우주에서 우주인들의 신체 반응 등을 재미있게 구성한 영상물을 보다보면... 우주의 끝에서부터 다시 태양계의 지구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잠시나마 우주인이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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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시티투어028 경기도 남양주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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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南楊州)는 458 ㎢의 광활한 면적과 인구 66만를 갖추고, 서울의 동북부와 맞닿은 경기도 중동부의 시(市)다. 남양주(南楊州)는 양주(楊州)의 남쪽에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산 정양욕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마현 다산마을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수목원(광릉), 남양주 종합촬영소, 몽골 문화촌, 팔당댐 등이 남양주의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도농역을 출도착하는 남양주 시티투어는 요일별로 각기 다른 코스로 운행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무척 넓다. 서울과의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당일치기 여행을 즐길만한 곳으로 추천하기 좋다. 본지에서는 2010년 취재한 시티투어를 기반으로 도농역을 출발해 몽골문화촌, 북한강 야외공연장, 남양주 종합촬영소의 순으로 소개한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남양주로 떠나는 세계여행, 몽골문화촌 : 몽골문화촌은 몽골(蒙古)의 울란바타르(Улаанбаатар)시와 경기도 남양주가 우호협력을 체결해 조성한 공간으로, 한몽 교류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각기 다른 주제로 꾸민 전시실과 몽골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민속예술공연관과 마상공연장, 그리고 산책로를 겸비한 야외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몽골 고유의 건축양식인 게르부터 야생동물, 생활풍습은 물론 고비사막의 공룡들까지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몽골을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지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기념품샵은 보너스!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몽골문화촌에 도착하면 11시의 민속예술공연부터 감상하자. 몽골의 대표예술인 20여명으로 이루어진 민속예술공연은 조금은 낯선 샤먼 무용과 근사하게 어우러지는 전통악기, 2010년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가창 예술흐미(Хөөмий)와 옛 부족인 하삭족의 노래를 듣노라면 마치 드넓은 초원 어딘가에 있는 듯하다. 특히 사람의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신기의 결정판이라는 전통 기예는 숨을 막히게 하는 묘기 중의 묘기!

마지막으로 몽골문화촌의 하이라이트를 보기 위해 마상공연장으로 향했다. 말들이 워낙 예민한 동물이라 우천시에는 공연을 하지 않을 뿐더러 1시 정각에 입장이 마감되니 꼭 5분전에 자리를 잡야야 한다. 몽골이 자랑하는 마상공연은 이미 제주도에서 관람한 이들도 적지 않으리라. 제주도 더마파크의 공연이 축구경기장만한 무대에서 징기스칸의 일대기를 장쾌한 스케일로 그려낸다면, 몽골문화촌의 공연은 천장의 무대장치까지 활용해 인간이 말 위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기예를 다채롭게 선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달리는 말위에서 내렸다 타는 건 기본! 물구나무에 셋이 탓다가, 사람 위에 사람을 올렸다가… 한시간 동안 그냥 넋이 나갈 정도!

남양주 피크닉 명소 북한강 야외공연장 : 북한강이 흘러내리는 강변의 잔디마당에 야외 공연장과 주차장, 체험교실 등을 완비해 놓은 공간이다. 남양주시에서 매주 토요일 3시에 ‘북한강 문화나들이’란 공연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개최하는 등 남양주의 시민과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2017년 기준) 보다 자세한 공연 프로그램은 북한강야외공연장 상설공연 페이스북을 참조하자. 편의점과 식당이 두어 곳 마련되어 있지만, 선택의 폭이 넓지 않으므로 사전에 간단한 군것질 꺼리를 준비하면 더욱 좋다.

공동경비구역 JSA부터 취화선까지 남양주 종합촬영소 : 영상과 관련된 각종 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영상지원관과 판문점/민속마을/전통한옥세트로 이루어진 야외전시실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먼저 판문점 세트로 향하자. 공동경비구역 JSA의 마지막 장면인 이곳에서는 실제 판문점에서 촬영이 거부당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전통한옥세트 ‘운당’은 전통사대부 가옥을 그데로 복원한 곳으로 스캔들, 왕의 남자, 황진이 등 한옥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대거 촬영된 곳! 종합촬영소의 가장 끝자락이자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전망도 좋지만, 등반의 고난이 함께 하는 곳이기도 하다. 슬슬 걸어내려와, 민속마을로 향하자. 19세기말 종로거리를 그대로 재현했다는 민속마을은 취화선을 비롯한 서민들의 모습을 촬영하는 곳이다. 실제 건축방식과 고증을 통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마저 드리라.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시티투어029 경기도 용인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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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龍)이 꿈틀거리는 용인(龍仁)! 용(龍)이란 지명은 옆구리에 날개가 돋은 ‘아기장수 설화’에서 유래한다. 안타깝지만 다른 지역의 장수 설화와 마찬가지로 그 끝이 좋지 않으나... 용인(龍仁)의 아기장수 설화는 투구봉, 칼봉, 그리고 액교산의 용마바위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신빙성이 높다. 남씨 가문의 아기장수 설화는 훗날 남이 장군으로 이어진다고. 용인에는 삼성 에버랜드 외에도 호암미술관, 삼성교통박물관 등의 관광지가 있을뿐더러 백남준 아트센터와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의 미술관도 자리잡고 있다. 30만평의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한택식물원, 죽전역 용인시청의 전망타워, 세계 최대의 목불상을 소장한 와우정사(臥牛精舍) 등까지 둘러보러면 하루로는 무리다. 본지에서는 2010년 취재한 용인 녹색시티투어 제1코스를 기준으로 소개한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생거진천(生居鎭川) 사후용인(死去龍仁)의 배경지 용인으로 멋진 여행을 떠나보자! B

태초에 빛이 있으라 한국등잔박물관 :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자리 잡은 등잔 박물관은 97년 개관한 이래 전기가 들어오기 전까지 어둠을 밝히던 조명도구 등잔(燈盞)을 선보이는 사립박물관이다.1층의 일반 생활용품 700여점을 시작으로, 2층 등잔관과 3층 기획전시는 물론 다양한 석물이 전시된 1,000평 규모의 호젓한 야외정원까지 만날 수 있다.

애달픈 단심가(丹心歌)가 흐르는 곳 정몽주 선생 묘(鄭夢周先生墓) : 고려의 충신 정몽주(鄭夢周), 그를 설득하고자 하는 태종(太宗) 이방원(李芳遠). 이방원은 숨겨진 비수를 꺼내기 이전에 하여가(何如歌)를 건네며 회유를 권했다. 그러나, 단심가(丹心歌)로 거절의 뜻을 밝힌 정몽주는 개성 선죽교(善竹橋)에서 결국 살해 당한다. 고려에 충성을 다한 그를 충신이라 평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일화이나, 힘이 뒷받침 되지 않는 신념이 얼마나 허망한지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역사는 결국 이방원의 손을 들었으니까. 번외적으로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하여가(何如歌)란 이름으로 신곡을 발표, 200만장 이상 판매되는 더블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정몽주 선생 묘(鄭夢周先生墓)의 신도비는 조선이 아닌, 고려시대의 직위가 새겨져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보시길! 경기도기념물 제1호로 지정.

경기도에서 만나는 습지(濕地) 용인자연휴양림/습지비오톱관찰원 : 용인시 모현면 초부리 정광산 자락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은 562미터에 달하는 정관산을 중심으로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에 숙박시설까지 갖춘 체류형 관광명소다. 2009년 9월 개장한 이후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습지비오톱관찰원! 지구상에서 가장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생태계 습지(濕地)를 우포도, 순천만도 아닌 용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용인자연휴양림에선 해설사와 함께 습지의 다양한 생태계는 물론 묵논 등을 관찰할 수 있는지라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유난히 인기가 많다고. 곳곳에 설치된 용인과 관계된 예술가와 역사 속의 인물들의 작품이 새겨진 전시품도 눈여겨 보자.

용인의 과거로 떠나는 타임머신 용인문화유적전시관 : 2009년 11월 개관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아담하지만 동백택지지구의 구석기 문화층을 고스란히 옮긴 유물로 가득한 시립박물관이다. 시티투어로 방문하면 2층 상설전시실에서 해설사와 용인의 구석기부터 조선까지 흩어 내려오는 시간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용인(龍仁)은 고려 시대 용구현과 처인현에서 각각 한자씩 따 붙여진 명칭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예술가 백남준 아트센터 : 2009년 4월 3400평의 장대한 규모로 개관한 이래 일본은 물론 독일, 미국 등 서구권에서 더 유명해진 그의 예술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뉴욕에서 그대로 옮겨온 그의 작업실과 예술가단체 플럭서스의 실험 영상은 물론 독창성은 물론 유머러스까지 겸비한 스위밍 바이올린(실제로 모터가 달려서 물위를 부유할 수 있는 바이올린이라니?) 등을 둘러보면서 2006년 타계한 그의 예술이 아직도 우리 가슴 속에서 울림을 전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9,900 원

서해가 출렁이는 모두의 서천 특화시장

도서정보 : 그린 , 서천 특화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단 | 2017-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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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중심. 서천전통시장의 45개 점포 사장님들을 만났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도 반갑게 맞아주며 마음을 열고 이야기 보따리를 꺼내놓았습니다.

어려웠던 시절, 생계를 위해, 자녀 교육을 위해 새벽 일찍 일어나 시장에 나왔던 상인들, 인생의 성공을 꿈 꿨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아 여러 좌절의 순간을 견뎌냈던 상인들,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떠났지만 묵묵히 고향을 지키며 손님을 맞이하는 상인들. 통로만 지나더라도 여기 저기에 사람과의 즐거운 만남소리가 들려옵니다. 시장에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서천특화시장은 상인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게 해 준 곳입니다.

상인들의 이야기를 인터넷 모두 홈페이지와 이 책자에 담았습니다. 짧은 스토리이지만 상인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더불어 더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봅니다. 우리의 전통시장이 그렇게 더욱 더 큰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곳이었으면 합니다.

이 책을 엮기까지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 주셔서 인터뷰도 해 주시고, 사진 찰영 허락해 주신 상인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필요한 모든 사항을 총괄한 서천특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 단장님, 국장님, 직원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서천특화시장이 서해안의 중심으로서 전 국민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시장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2017년 11월 7일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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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시티투어025 경북 대구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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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미인의 고장, 대구(大邱). 경상도에 자리잡고 있는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는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전형적인 분지 지형으로 한여름이면 ‘사람끼리 등을 맞대고 있는게 시원할 정도’로 덥기로 유명하다. 강수량은 적고, 기온이 높은 대구 특유의 기후는 ‘대프리카’라 불릴 정도! 그 덕분에 사과맛이 달콤한 것일까. 달콤한 사과 덕분에 미인이 많은 것일까?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한 Colorful DAEGU를 만나러, 시티투어에 탑승해 보자!

2000년 시작한 대구 시티투어는 요일별로 코스가 달라지는 도심순환 여행를 중심으로 대구 도심지의 근대문화유산을 순회하는 중구 골목투어 버스(일명 청라버스), 동대구역을 출발해 대구와 인접한 외곽 도시를 여행하는 대구근교권투어로 세분화되어 있다. 도심순환 여행의 경우 하절기에만 한정적으로 운행하는 야경코스와 십여가지가 넘는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체험코스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자랑한다. 본지는 2010년 취재한 순환형 시티투어 1박2일을 기준으로 소개한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통일신라의 지니에게 외치다! 소원을 말해봐♪ 팔공산 갓바위 : ‘갓바위’란 머리 위에 마치 갓을 쓰고 있는 모양이란 의미를 지닌 관봉 석조여래좌상(冠峰 石造如來坐像)이다. 대구의 갓바위는 정성으로 치성을 드리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고 하는 통일 신라시대의 걸작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오늘도 수백명의 참배객들로 갓바위 주변은 인산인해! 보물 제431호로 지정.

해발 900미터에서 누리는 상쾌함 팔공산동화집단시설지구 : 편도 7-8분 가량 소요되는 케이블카에서는 해발 900미터까지 올라가 대구 시내는 물론 팔공산의 유려한 산세까지 두루 관람할 수 있다. 정상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광도 좋지만, 일대의 식당가와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다.

전국 유일 지하철사고체험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 기존의 안전체험학습관에 대구의 지하철 참사를 기리기 위한 전국 유일의 지하철사고체험관을 신설하고, 교육적인 목표와 결합된 테마파크의 흥미성을 더해 만들어진 곳이다. 지하철 참사를 주제로 한 영상물 관람부터 사고 현장을 재현한 곳을 둘러보고, 실제 연기가 자욱한 지하철에서 탈출하는 체험은 대구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깊지 싶다. 세계 3대 지하철 참사 중 2,3위가 우리나라라는 점에서도, 기본적인 교육만 받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도, 한번쯤 방문할만한 가치는 충분하리라.

천년고찰 불교성지 동화사(桐華寺) : 832년 심지대사가 중창할 때 오동나무가 꽃을 피웠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무려 9점의 보물과 대구시 지정 문화재 5점을 소장하고 있다. 1992년 완공된 높이 30미터의 통일대불에는 미얀마 정부가 기증한 부처님 진신사리 2과가 모셔져 있다. 대불 앞에 세워진 17미터 석탑 2기와 7.6미터 석등 2기 또한 그 장대함을 더한다. 그 외에도 뒤틀린 나무를 그대로 기둥으로 사용한 대웅전, 우리나라 사찰에만 있는 칠성각, 봉황문 앞에 위치한 마애불좌상, 사명대사 유물 등 고고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건축물과 유물이 산재해 있다.

어서와, 방짜유기는 처음이지? 방짜유기박물관 : ‘방짜’란 놋쇠를 녹여 붓고 두드려 만든 그릇을 뜻한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방짜유기박물관의 소장품은 대부분 유기장 이봉주 선생의 기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층의 영상실에서 방짜와 박물관에 대한 해설을 듣고, 유기문화실, 기증실, 체험실 등의 순으로 관람을 하면 좋다. 특히 1930년대 납청마을의 디오라마와 방짜로 만들어진 악기 소리 체험실, 제기로 쓰이던 방짜의 화려함을 맛볼 수 있는 기증실을 눈여겨 보자. 외부에는 팽이, 투호, 굴렁쇠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

대구 불로동 고분군(大邱 不老洞 古墳群) : 필리핀 세부섬에는 키세스 초콜릿을 닮은 언덕, 일명 초콜릿 힐이 수백수천개가 늘어서 있다. 대구 불로동 고분군(大邱 不老洞 古墳群)은 삼국시대의 고분이 무려 211기가 늘어선 문화유산으로, 수천년의 시간에도 변치 않는 인간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되는 묘한 공간이다. 대부분의 유물은 도굴되어 흔적을 찾아 보기 어려우나, 최대 20미터에 달하는 규모의 무덤이 수백여기가 한 곳에 모여 있는 곳은 국내에 찾아보기 어렵다. 이 때문에 국내의 고분군으로써 최초로 사적 제262호에 등재된 바 있다.

구매가격 : 15,000 원

원코스 시티투어026 경북 대구 갓바위코스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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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시작한 대구 시티투어는 요일별로 코스가 달라지는 도심순환 여행를 중심으로 대구 도심지의 근대문화유산을 순회하는 중구 골목투어 버스(일명 청라버스), 동대구역을 출발해 대구와 인접한 외곽 도시를 여행하는 대구근교권투어로 세분화되어 있다. 도심순환 여행의 경우 하절기에만 한정적으로 운행하는 야경코스와 십여가지가 넘는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체험코스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자랑한다. 본지는 2010년 취재한 순환형 시티투어 1박2일을 기준으로 소개한다.

사과와 미인의 고장, 대구(大邱). 경상도에 자리잡고 있는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는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전형적인 분지 지형으로 한여름이면 ‘사람끼리 등을 맞대고 있는게 시원할 정도’로 덥기로 유명하다. 강수량은 적고, 기온이 높은 대구 특유의 기후는 ‘대프리카’라 불릴 정도! 그 덕분에 사과맛이 달콤한 것일까. 달콤한 사과 덕분에 미인이 많은 것일까?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한 Colorful DAEGU를 만나러, 시티투어에 탑승해 보자!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통일신라의 지니에게 외치다! 소원을 말해봐♪ 팔공산 갓바위 : ‘갓바위’란 머리 위에 마치 갓을 쓰고 있는 모양이란 의미를 지닌 관봉 석조여래좌상(冠峰 石造如來坐像)이다. 대구의 갓바위는 정성으로 치성을 드리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고 하는 통일 신라시대의 걸작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오늘도 수백명의 참배객들로 갓바위 주변은 인산인해! 보물 제431호로 지정.

해발 900미터에서 누리는 상쾌함 팔공산동화집단시설지구 : 편도 7-8분 가량 소요되는 케이블카에서는 해발 900미터까지 올라가 대구 시내는 물론 팔공산의 유려한 산세까지 두루 관람할 수 있다. 정상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광도 좋지만, 일대의 식당가와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다.

전국 유일 지하철사고체험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 기존의 안전체험학습관에 대구의 지하철 참사를 기리기 위한 전국 유일의 지하철사고체험관을 신설하고, 교육적인 목표와 결합된 테마파크의 흥미성을 더해 만들어진 곳이다. 지하철 참사를 주제로 한 영상물 관람부터 사고 현장을 재현한 곳을 둘러보고, 실제 연기가 자욱한 지하철에서 탈출하는 체험은 대구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깊지 싶다. 세계 3대 지하철 참사 중 2,3위가 우리나라라는 점에서도, 기본적인 교육만 받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도, 한번쯤 방문할만한 가치는 충분하리라.

특히 심폐소생술, 흔들다리, 승강기, 지진 체험 등의 안전교육이 모두 실습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박진감(?)이 넘칠 뿐 만 아니라 3D 영상물 상영, 자가점수측정기 등 참여할 꺼리가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자신의 점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느니만큼 모든 체험에 성실히 참가하는 것이 포인트! 무엇보다 입장료가 무료!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시티투어027 경북 대구 동화사코스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00년 시작한 대구 시티투어는 요일별로 코스가 달라지는 도심순환 여행를 중심으로 대구 도심지의 근대문화유산을 순회하는 중구 골목투어 버스(일명 청라버스), 동대구역을 출발해 대구와 인접한 외곽 도시를 여행하는 대구근교권투어로 세분화되어 있다. 도심순환 여행의 경우 하절기에만 한정적으로 운행하는 야경코스와 십여가지가 넘는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체험코스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자랑한다. 본지는 2010년 취재한 순환형 시티투어 1박2일을 기준으로 소개한다.

사과와 미인의 고장, 대구(大邱). 경상도에 자리잡고 있는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는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전형적인 분지 지형으로 한여름이면 ‘사람끼리 등을 맞대고 있는게 시원할 정도’로 덥기로 유명하다. 강수량은 적고, 기온이 높은 대구 특유의 기후는 ‘대프리카’라 불릴 정도! 그 덕분에 사과맛이 달콤한 것일까. 달콤한 사과 덕분에 미인이 많은 것일까?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한 Colorful DAEGU를 만나러, 시티투어에 탑승해 보자!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천년고찰 불교성지 동화사(桐華寺) : 832년 심지대사가 중창할 때 오동나무가 꽃을 피웠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무려 9점의 보물과 대구시 지정 문화재 5점을 소장하고 있다. 1992년 완공된 높이 30미터의 통일대불에는 미얀마 정부가 기증한 부처님 진신사리 2과가 모셔져 있다. 대불 앞에 세워진 17미터 석탑 2기와 7.6미터 석등 2기 또한 그 장대함을 더한다. 그 외에도 뒤틀린 나무를 그대로 기둥으로 사용한 대웅전, 우리나라 사찰에만 있는 칠성각, 봉황문 앞에 위치한 마애불좌상, 사명대사 유물 등 고고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건축물과 유물이 산재해 있다.

어서와, 방짜유기는 처음이지? 방짜유기박물관 : ‘방짜’란 놋쇠를 녹여 붓고 두드려 만든 그릇을 뜻한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방짜유기박물관의 소장품은 대부분 유기장 이봉주 선생의 기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층의 영상실에서 방짜와 박물관에 대한 해설을 듣고, 유기문화실, 기증실, 체험실 등의 순으로 관람을 하면 좋다. 특히 1930년대 납청마을의 디오라마와 방짜로 만들어진 악기 소리 체험실, 제기로 쓰이던 방짜의 화려함을 맛볼 수 있는 기증실을 눈여겨 보자. 외부에는 팽이, 투호, 굴렁쇠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

한국현대시 육필공원 ‘시인의 길’ : 방짜유기박물관을 향해 걷다보면, 우측에 수많은 석비가 배치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천상병, 박목월 등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들의 명시가 새겨진 셀수도 없이 많은 석비를 하나하나 눈으로 손으로 읽어 내려가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청량해 진다. 한국현대시 육필공원 ‘시인의 길’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보시길.

우리동네 시골마을 구암팜스테이 : 팔공산 자락을 낀 구암마을은 계절별로 다른 먹거리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초등학생 체험학습이나 외국인 탐방지로 각광을 받으며, 연간 5만명이 방문하는 대구의 인기명소! 짚풀문화체험관, 천연염색체험관을 비롯해 나무공예관, 곤충학습체험장 등의 체계적인 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유사마을 주의!

대구시민의 파라다이스 봉무공원 : 시원한 호수를 배경으로 모터보트, 수상자전거, 오리배 등 다양한 수상레져를 즐길 수 있는 봉무공원은 그냥 걷기만 해도 좋은 공간이다. 산책로 중간에 설치된 제법 큰 규모의 나비생태학습관과 나비생태원까지 들르다 보면 어느새 한시간이 후딱이다. 학습관에서는 나비의 기원에서부터 종류별 나비, 세계의 나비, 예술 속의 나비 등의 다양한 주제로 나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생태원에서는 배철수씨의 친근한 나레이션의 동영상과 수백마리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체험실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둘 다 무료로, 공원 한가운데에 이런 멋진 학습관이 있다니 대구 시민이 절로 부러워진다!

대구 불로동 고분군(大邱 不老洞 古墳群) : 필리핀 세부섬에는 키세스 초콜릿을 닮은 언덕, 일명 초콜릿 힐이 수백수천개가 늘어서 있다. 대구 불로동 고분군(大邱 不老洞 古墳群)은 삼국시대의 고분이 무려 211기가 늘어선 문화유산으로, 수천년의 시간에도 변치 않는 인간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되는 묘한 공간이다. 대부분의 유물은 도굴되어 흔적을 찾아 보기 어려우나, 최대 20미터에 달하는 규모의 무덤이 수백여기가 한 곳에 모여 있는 곳은 국내에 찾아보기 어렵다. 이 때문에 국내의 고분군으로써 최초로 사적 제262호에 등재된 바 있다.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시티투어024 경남 거제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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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과 접한 경상남도의 블루시티 거제(巨濟). 거제(巨濟)는 제주도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큰 섬’이며, 거제도가 거제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섬이라고는 하지만, 1971년 개통한 거제대교와 1999년 개통한 신거제대교 이어 2010년 개통한 거가대교로 통영은 물론 가덕도(부산)에서도 육로로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거제도를 본섬으로 칠천도, 가조도와도 연결되어 있다. 임진왜란 당시 옥포해전과 칠천량 해전이 벌어진 격전지이자, 6·25 당시 포로수용소가 설치된 바 있다. 거제도는 통영의 미륵도, 한산도와 더불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이며, 해상농원 외도로 방문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섬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거제바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거제어촌민속전시관 : 거제어촌박물관은 ‘거제의 어촌과 바다를 그데로 옮겨 놓은 듯한 박물관’이다. 거제의 배 통구민 모형은 물론 전통 어선 제작 방법, 육각형의 그물을 끌어 당기는 숭어를 잡는 육수장망, 거제 해녀 등을 실감나는 모형으로 재현해 놓았고 실제 물고기로 만들었다는 바다 속 재현관과 수조에서는 거제 앞바다 속을 들여다 보는 것만 같다! 미래의 바다세계 모형관까지 거제어촌민속전시관에서 거제바다의 과거, 현재, 미래를 거닐어 보자. 거제조선해양문화관와 같은 공간에 위치해 있어, 한번에 두 박물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조선강국 대한민국을 만나다 거제조선해양문화관 : 대한민국 조선업의 고장, 거제! 대한민국의 자랑하는 거제의 조선업은 중국에서 만들기 어려운 고부가가치 선박에 특화되어 있다.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일반인이 좀처럼 알기 어려운 선박, 조선, 해양 분야를 관람할 수 있는 해양박물관이다. 턱을 한참 들어야 그 끝이 보일 정도로 거대한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그 자체로 한 척의 배를 닮았다. 전시관은 재미있게도 1관, 2관이 아니라 1도크, 2도크란 표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선박의 역사부터 조선기술, 해양미래까지... 마치 한 척의 배를 거니는 것처럼 관람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시간 관계상 4D 영상탐험관은 체험해 보지 못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이라면 1층의 어린이조선소와 함께 강추!

자연이 만든 기적 거제 해금강(海金剛) : 거제를 찾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탑승한다는 유람선! 해금강과 외도가 포함된 유람선은 거제시티투어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제에는 무려 6곳의 선착장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그러나, 바다가 거칠면 외도의 입도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늘이 도와야만 방문할 수 있는 오지이기도 하다. 무려 연간 140일은 기상 문제로 외도 입도가 불가능하다고!

거제 해금강(巨濟海金剛)은 강(江)이 아니라, 절벽(剛)이다. 거제도의 76개 섬 중에서도 그 경관이 가장 돋보여, 대부분의 유람선이 해금강(巨濟海金剛)을 경유한다. 1971년 대한민국 명승 제2호로 지정된 이래 거제도의 대표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배 한척이 간신히 들어갈만한 틈을 비집고 들어가, 후진으로 빠져나와야 하는 십자동굴을 비롯해 이가 빠진 듯한 사자를 빼닮은 사자바위, 촛대로도 신랑으로도 보이는 신랑바위, 선녀 바위 등 기기묘묘한 기암괴석으로 가득하다.

Editor’s Note. 서불이 진시황의 명을 받아 불로장생초를 구하기 위해 들러 ‘서불과차(徐不過此)’란 글을 남겼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서불(徐不)에 관한 전설은 제주도 정방폭포 등 국내 곳곳에 전해져 내려오는데, 해금강(巨濟海金剛)의 경우 1881년 거제도로 유배온 학자의 기록이 전해져 내려오기 때문에 신빙성이 매우 높다.

인간이 만든 기적 외도 보타니아(외도 해상농원) : 95년 개장한 외도 보타니아(외도 해상농원)는 매달 10-12만명, 연간 백만명이 넘는 이들이 찾을 정도로 유명해진 관광지다. 지금이야 너무나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이창호 부부가 낚시를 하던 중 태풍을 피해 잠시 들른 1969년만 해도 10가구도 되지 않는 척박한 섬이였다. 그런, 외도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한 이창호는 섬을 사들여 감귤나무를 심기 시작한다. 그러나, 농장이 실패를 거듭하자 식물원으로 변경해 오늘날의 외도 보타니아가 1995년 문을 열게 된다. KBS 겨울연가를 비롯해 수많은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다.

시티투어로 방문할 경우 체류 시간은 90분으로 제한된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도의 조경과 바라보이는 바다의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리라. 관람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표지만 따라가면, 외도를 한바퀴 순회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한려해상을 내려다보는 화장실은 한번쯤 꼭 들러보시길!

바람의 언덕/신선대(神仙臺) : 거제 바람의 언덕은 말 그데로 ‘바람이 거세’ 붙여진 이름이다. 이브의 화원(2003), 회전목마(2004) 등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다. 네덜란드식 풍차를 비롯해 산책로를 정비해 거제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한번쯤 들르는 거제의 대표 관광지로, 거제8경 중 하나. 바람의 언덕 일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지역인 동시에 사유지라 거제시와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연간 백만명이 방문하는 곳인데, 언제 어떻게 해결될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선대(神仙臺)는 ‘신선들이 노니는 대(臺)’로 거제 바람의 언덕 반대편에 위치한다. 기암괴석에 부딪치는 포말과 사람의 손이 가닿을 수 없기에 자리잡고 노니는 새들의 모습이 기가 막힌 곳으로,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인기가 높다. 널찍널찍한 신선대 곳곳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군것질하거나 기념사진하는 이들로 북적거린다.

6·25의 또 다른 이름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 6·25 전쟁과 거제? 임시수도였던 부산을 비롯해 전투가 벌어진 곳이 한두곳이 아니지만, 선뜻 거제와 6·25 전쟁와의 연관성이 떠오르지 않으리라. 그러나, 거제는 서울의 함락, 인천 상륙작전 못지 않게 6·25 전쟁의 의미있는 현장으로 포로수용소가 설치된 곳이다.

1951년 부산에서 거리적으로 가깝고, 기후가 온화하며 규모가 큰 거제도에 포로수용소가 설치된 후 확장을 거듭하며 한때 17만여명이 머물기도 했다고! 반공포로와 친공포로간에 유혈사태가 빈번했고, 52년에는 수용소 사령관이 납치되는 등 거제 포로수용소는 그야말로 ‘작은 6·25 전쟁’의 전적지였던 셈. 냉전시대의 축소판이나 다름없던 거제 포로수용소는 오늘날 유적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시티투어021 경남 울산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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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의 공업도시, 울산(蔚山). 울산은 우리나라의 광역시 중 2번째로 넓은 광역시이자, 가장 최근에 승격된 광역시로 인구가 백만명에 불과해 인구밀도가 낮은 광역시이기도 하다. 1960년대부터 SK, 삼성, LG, 효성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정유, 케미컬, 중공업, 자동차 공장이 설립된 ‘공업지구’로, ‘국내 최대의 공업도시’다. 서울보다 1인당 GDP가 높을 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격상 남성의 비율이 높은 도시이기도 하다. 본지는 울산 시티투어 테마형 코스 중 2015년 취재한 역사탐방코스(화, 목, 토)와 해안탐방코스(수, 금, 일)를 기준으로 소개한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蔚州 大谷里 盤龜臺 岩刻畫)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비교적 최근인 1971년 동국대학교 탐사팀이 주민의 제보를 바탕으로 발견한 것으로, 수많은 동물과 사람이 무려 237점이 새겨져 있는 ‘고대인의 스케치북’으로 국내의 암각화 중에서도 중요한 유물로 꼽힌다. 특히 다양한 고래가 종류별로 그려져 있을 뿐 아니라, 고래를 잡기 위한 그물과 작살, 미끼 등은 물론 이를 위해 협업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그려진 ‘지구상의 알려진 가장 오래된 포경유적’이다. 반구대(盤龜臺)란 명칭은 암각화 인근에 위치한 고려시대 누각의 이름으로, 포은 정몽주가 유배시절 종종 들르던 곳이다. 1965년 완공된 사연댐으로 인해 수위가 높아지면 암각화가 침식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2016년 물막이 댐을 설치하기 위한 실험이 진행되었으나, 실패한 바 있다.

국보 제147호 울주 천전리 각석(蔚州 川前里 刻石) : 가로 9.5 미터, 높이 2.7 미터의 거대한 암각화로 태화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석(刻石)의 강 건너편에 수많은 공룡발자국 화석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

박제상 유적(朴堤上 遺蹟) : 박제상은 한반도와 일본 간의 교류를 설명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자, 신라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충신이다. 일본으로 유배간 눌지왕의 아들을 극적으로 탈출시켰으나, 왜왕의 분노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한일간의 기록에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그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일본서기, 동국통감, 문헌비고 등 한일 양국의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제상의 활약을 통해 당시 고구려와 백제에 밀려 왜라는 카드를 얻고자 노력하던 신라의 외교력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치산서원(鵄山書院)은 신라 시대가 아니라, 조선 영조 시대 그의 후손이 설립한 것으로 1868년 훼철되었으나, 1991년에 이르러 다시 복원되었다. 박제상을 모신 충렬묘(忠烈廟)를 중심으로, 그의 부인을 모신 신모사(神母祠)와 딸을 모신 쌍정려(雙旌閭) 등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국내 최대의 전통민속옹기마을’ 외고산 옹기마을 :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의 옹기를 소장한 울산옹기박물관을 중심으로, 재래식 가마, 공방, 장터, 아카데미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옹기’ 복합문화공간이다. 1957년부터 옹기를 굽기 시작한 외고산 옹기마을은 최근들어 부각된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옹기의 가치가 재발견됨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艮絶串) : 간절곶은 포항 호미곶과 함께 국내 최동단의 일출/일몰 명소로 손꼽히는 해맞이 공원이다.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개발되어 단순한 바다 전망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식 풍차, 간절곶 등대, 산책로, 사랑의 등대 등의 부대시설과 조형물로 가득한 유원지다. 특히 노래가 흘러나오는 ‘사랑의 등대’, 요트 탑승장, 촬영명소로 개발된 드라마 하우스 등이 볼만하다. 2016년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포켓몬고가 국내에 출시되기 이전 플레이 가능한 곳으로 속초와 함께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울산 문화재자료 제8호 서생포왜성(西生浦倭城) : 울산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에 위치한 일본식 성곽으로 남해안의 여타의 왜성과 마찬가지로 임진왜란때 축조되었다. 여러겹의 성벽과 출입구를 오가노라면, 왜성이 활이 아니라, 조총과 같은 초강력 원거리 무기를 방어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축조되었다는 점을 새삼 느낄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당대 일본의 축성기술과 군사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교보재(?)로 가치가 높다. 본성과 지성의 구분이 명확한 점, 성벽과 성문이 여러겹으로 축조된 점, 성벽의 경사가 가파른 점, 천수대처럼 가장 높은 곳에 지휘소가 마련된 점 등 한국식 성곽과 다른 점을 비교하며 관람해 보자.

구매가격 : 1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