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도서정보 : 정끝별 | 202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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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은 어느 한 주제나 시론, 사조에 기울지 않고 시에 관한 한 꼭 필요한 요소들로만 구성한 조화와 균형에 그 탁월함이 있다. 정끝별은 각 장마다 기존 시론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바탕으로 시에 작동하는 원리, 실제 시 분석을 통한 정의, 기능 및 실현의 실제, 유형 분류, 실현과 전개 양상을 꼼꼼하게 살핀다. 또한 각 요소를 설명함에 있어 익숙한 개념이라고 하여 허투루 짚고 넘어가지 않으며, 쉬이 규명되지 않는 개념이라고 하여 추상적인 서술에 그치지 않는 성실함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시 창작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고백’과 ‘표절’ 파트는 시인 정끝별의 정체성이 가장 묻어나는 장으로, 그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발아-발화의 시작 지점과 고백의 원리를 시인의 내밀한 목소리로 건넨다. 또한 신인과 기성을 막론하고 난색일 수밖에 없을 표절에 관해서도 모방의 다양한 양상을 비교·분석함으로써 명쾌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시를 시이게 하는 시적 자세와 태도를 역설하고, 창작은 발명이 아닌 발견이라는 데까지 나아간다.

지금-이곳에 착 달라붙어서 쓴 시론. 꼭 필요한 것들로만 이루어진 시론. 현장과 이론의 장을 자유자재하게 넘나들며 마름질한 시론. 그리하여 시를 읽고, 쓰고, 가르치는 모두에게 부족함이 없는 시론. 작가는 이 책을 행운에 빚진 ‘가까스로’의 시론이라 표현했지만, 이를 이제 한창 또는 지금 바로를 의미하는 ‘바야흐로’의 시론으로 바꾸어 읽는 건 어떨까. ‘나만의 시-한 편의 시’에 다다르게 할 바야흐로의 『시론』을 드디어 만나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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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처럼 멋지게 변신하는 삶, 사기

도서정보 : 황희경 | 2021-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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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전 독법’은 보통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주제로 정전 혹은 고전을 새롭게 읽는 메멘토의 문고 시리즈다. 첫 책은 중국철학자 황희경이 『사기열전』을 통해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를 사색한 고전 에세이다.

“표범의 무늬가 가을이 되면 아름다워진다”는 뜻의 ‘표변(豹變)’은 『주역』의 ‘군자표변’에서 유래한 단어로 ‘군자는 표변한다’는 좋은 말이다. ‘표변하는 삶’은 허물을 고쳐 말과 행동이 뚜렷이 달라져 삶이 좋은 방향으로, 높은 단계로 멋지게 변신하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사기열전』 70편 중 12개의 명편을 뽑아 알맞은 때에 내린 선택과 결단으로 삶을 바꾼 인물들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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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로맨스 판타지를 읽기 시작했다

도서정보 : 안지나 | 2021-06-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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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판타지 속에서 여성을 읽다!
‘로판 마니아’는 공감하며 읽고,
로판 근처를 기웃거리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모험이 될
로맨스 판타지 탐독기

어느 날 문득 로맨스 판타지를 읽기 시작해 어느덧 애독자가 된 저자가 2010년대 중반부터 2021년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로맨스 판타지의 세계를 『어느 날 로맨스 판타지를 읽기 시작했다』에 담았다. 저자는 이 이야기들이 모두 여성의 이야기임에 주목한다. 작가도 독자도 여성이 대부분인 로맨스 판타지는 자연스럽게 여성이 화자가 되어 전개되는 작품이 많다. 여기에 작가의 문턱이 낮고 이야기의 제약이 거의 없다는 웹소설의 특징이 더해져 로맨스 판타지는 지금을 살아가는 여성의 욕망을 가장 빠르고 솔직하게 반영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로맨스 판타지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로맨스 판타지가 어떤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지, 그 안에 어떤 욕망이 살아 숨 쉬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동시대 일본 소설을 만나러 가다

도서정보 : 사이토 미나코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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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이후 2010년대까지,
생생한 일본 문학의 흐름을 총망라한 최초의 시도!

1980년대 버블 경제, 1990년대의 ‘잃어버린 20년’이라는 경기 침체, 2000년대 불평등 사회의 도래, 2010년대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급변하는 현대 일본 사회를 관통하는 다양한 시대 정신이 어떻게 문학 작품에 나타났는지 시대별로 살핌으로써 이 책은 동시대 문학의 존재 의미란 무엇인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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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적 장편소설의 일고찰

도서정보 : 김남천 | 2021-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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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저널리즘과 문예와의 교섭!!
장편소설(로만)의 근본 법칙에 대한 과학적인 관점은 그의 연구를 사회사에 의거하여 진행시킨다는 곳에 있다. ‘로만’ 그 자체의 내적 발전의 이론과 그의 연대 유별(類別)과를 사회적 관계의 천명 위에서 연구하려는 태도가 즉 그것의 하나이다. 조선에 로만이 시민사회의 산물로서 겨우 자기의 시민권을 주장한 시기는 세계적으로는 이미 시민사회가 점진적인 노후와 증대되는 사회적 갈등을 수반하고 임페리얼리즘(Imperialism)의 이행을 시작한 뒤이었다. 우선 저널리즘이라면 신문, 잡지, 단행본등의 출판물을 생산 판매하는 자본주의적 기구의 한 결과이어서 그것은 무엇보다도 상품인 점에 그의 특색이 있다고 할는지 모른다. 물론 우리는 근대적으로 기업화된 저널리즘에서 이러한 면을 간과할 수는 없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500 원

조선문학사

도서정보 : 안자산 | 2021-04-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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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문자를 벌리는 술법(術法) 곧 문장술이 생긴 뒤에 비로소 발달한 것이다. 한문은 동양의 공유물로 조선인도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조선인이 사용권을 가진 한문은 곧 조선 문자가 됨은 물론이다. 조선시대에 들어 다시 이두문의 행용이 대단히 확산이 되니 그 동기는 법률해석으로 시작된 것이다. 문학이 한편으로 소일거리로 되어 취미를 끌자는 목적에서 나온 것이니, 자고이래 문학자는 작품으로 한가함의 도구로 삼은 것이 통례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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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상 사고(私考)

도서정보 : 신정언 | 2021-04-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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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란 것은 다만 문자나 구절의 집합뿐이 아니며, 어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활동하는 수단이므로 자자구구(字字句句)*에 대하여 특별한 규율을 일정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문장은 명철함과 세력뿐으로 기품을 완전히 이루지 못한다. 또한 다른 요소를 필요하게 되었으니, 이것이 즉 미려(美麗)이다. 문장의 목적이 사상 교환에 있으므로 표현되는 사상, 그것은 불가불 명절(名節)하여야 하고 불가불 세력을 가져야 할 것은 다시 말할 필요가 없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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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신문학사

도서정보 : 임화 | 2021-03-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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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가운데에는 시, 소설, 희곡, 비평을 의미하는 문학, 즉 예술문학까지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다. 먼저 인용한 신문 논설을 보면 오히려 학문이란 말을 문학이란 문자로 표현하는데 문장상의 참신한 미를 구한 흔적조차 발견할 수 있다. 조선문학 전체 역사는 향가로부터 시조, 언문(諺文), 소설(小說), 가가(歌詞), 창곡(唱曲)에 이르는 조선 어문학사를 중심으로 하여 강자 김대문(金大問)이나 최치원(崔致遠)으로부터 추금(秋琴) 강위(姜瑋), 매천(梅泉) 황현(黃玹), 창강(滄江) 김택영(金澤榮) 등에 이르는 한문학사와 우리 신문학사를 첨가한 삼위일체일 것이다. ‘유가(儒家)의 유일한 직업이었던 성리(性理) 연구의 일소(一掃)’는 실로 관인(官人)기구를 토대로 한 조선 봉건제 동요의 반영이 아닐 수 없으며, 실학의 대두는 그것에 대한 비판의 표현이요 개혁 의지의 발현이라 할 수 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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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란 하(何)오

도서정보 : 이광수 | 2021-03-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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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란 특정한 형식과 사람의 사상(思想)과 감정(感情)을 발표한 자(者)를 위(謂)함이니라.’ 문학은 정(情)의 기초상에 입(立)하였나니, 정(情)과 오인(吾人)의 관계에 따라 문학의 경중(輕重)이 생기는 것이다. 생활 상태와 사상(思想) 감정(感情)이, 즉 모(某) 재료니 이를 묘사(描寫)하면, 즉 사람에게 쾌감(快感)을 여(與)하는 문학예술이 되는 것이라. 형식으로 문학을 분류하면 산문문학, 운문문학에 대분(大分)함을 득(得)하고,~ (중략)<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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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의 에세이집. The Book of Australian Essays, by Francis W. L. Adams

도서정보 : Francis W. L. Adams | 2021-03-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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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호주인의 에세이집. The Book of Australian Essays, by Francis W. L. Adams
호주인의 에세이를 목차처럼 모아서 발행한 책.
즉 호주의 도시인 멜버른과 시드니의 문명화를 영국인이보고 놀란것, 아담린세이 고던의 시집,살베이션 아미- 구세군, 문화 컬쳐, 하향-대화, ㅡ등입니다. 호주는 영연방국가이며 호주의 대도시인 멜버른과 시드니 등의 문명화와 문화가 영국인도 놀라게하고 ,호주는 구세군도 있고 하향에 대하여 대화한 것 등이 주 내용임.
AUSTRALIAN ESSAYS.
BY
FRANCIS W. L. ADAMS.
AUTHOR OF
“LEICESTER, AN AUTOBIOGRAPHY.”
Melbourne:
WILLIAM INGLIS & CO., FLINDERS STREET EAST.
LONDON PUBLISHERS: GRIFFITH, FARRAN & CO.
MDCCCLXXXVI.

Contents:
? PREFACE.
? MELBOURNE AND HER CIVILIZATION.
? THE POETRY OF ADAM LINDSAY GORDON.
? THE SALVATION ARMY.
? SYDNEY AND HER CIVILIZATION.
? CULTURE.
? “ DAWNWARDS:” A DI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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