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무기들

도서정보 : 윤진호 | 2024-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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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마케터도 순식간에 일잘러로 키워줄 30가지 무기들
- ‘성장’하고 ‘브랜딩’하는 사람들의 무기 비법서

마케팅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최고의 마케터로 만들어줄 30가지 일의 무기, 그 비법을 전해주는 책이다. ‘마케터 초인’이라는 이름으로 글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저자가 과거 생초짜 마케터로 시작해 현재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까지 힘겹게 쌓아올린 경험과 일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마케터, 기획자, 크리에이터 등 창의적인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조건 일을 열심히만 하는 사람은 맨손으로 싸우려는 사람이며, 자신만의 무기를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야말로 마케팅 전쟁에서 살아남는 생존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SVH67ELJqCA

구매가격 : 13,300 원

사고 싶어지는 것들의 비밀

도서정보 : 애런 아후비아(Aaron Ahuvia) | 2024-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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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것에 돈을 바치는가?”
홀린 듯 지갑이 열리는 ‘관계 난로’의 과학
★<포브스>•아마존 추천 도서★
★필립 코틀러, 조나 버거, 니르 이얄 추천 전 세계 마케터 필독서★
★책발전소 김소영 대표 강력 추천★

불황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려는 업계의 고민이 깊어가는 가운데, 고가품 소비는 여전하다는 유통 전문 매체의 보도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전년 대비 높아진 백화점 VIP 기준, 아이폰 예약 구매 행렬, 한정판 운동화 구매 열풍 등 이러한 현상만 봐도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돈과 시간을 바치며까지 사고 싶은 것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30여 년간 소비자심리학을 연구해 온 애런 아후비아 박사는 소비자들의 양상에서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인 ‘사랑’과의 연관성을 발견하였다. 즉 소비자가 사물을 사랑하게 되는 감정적 애착 형성 과정에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리가 있을 거라 판단해 신경과학, 마케팅, 심리학 사례를 통해 ‘관계 난로’라는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관계를 더 깊고 뜨겁게 묶어 주는 이 기법은 의인화, 사람 연결기, 자기감이라는 특성이 있어 소비자가 어떻게 제품을 사랑하는지 이해하게 되고, 때론 제품을 무기 삼아 소비자의 마음을 무너뜨릴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또한 브랜드나 제품을 향한 ‘덕후’들의 열망과 개인의 정체성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인간이 사물을 통해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까지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생애주기에 따른 취향의 변화나 취향이 발현되는 개인적 배경을 이해해 나가면서 인간 욕망의 작동 원리를 파악할 수 있어 더욱더 실용적이다. 소비자의 마음을 다시 뜨겁게 할 묘책을 찾고 싶은가? CEO, 브랜드 마케터, MD, 기획자 등 누구나 상품을 매력적으로 포장하는 비결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마케터는보라 #마케팅전략 #브랜딩전략 #디지털마케팅

구매가격 : 15,400 원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도서정보 : 부아c | 2024-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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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언규 PD·김종원 작가 추천
“당신의 이야기가 돈이 되도록 만들어라!”

18만 명을 끌어당길 수 있었던 글쓰기 노하우부터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SNS 운영 비법까지 총망라!

부에 대한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통찰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저자 부아c가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로 돌아왔다. 전작 『부의 통찰』에서는 부자가 되는 도구로 자본주의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글쓰기’를 통해 평범한 사람도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현재 누적 18만 팔로워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저자도 불과 몇 년 전까지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그러나 극심한 허리 디스크로 의사에게 “다시는 걸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라는 말을 듣고 나서야 자신이 회사에 가지 않으면 아내와 두 아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며 깨달은 인사이트를 매일 아침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다. 이제는 57,000명의 이웃이 부아c의 글을 보기 위해 블로그에 방문하고, 누적 조회 수가 500만 회를 넘어섰다. 네이버 블로그에 이어 시작한 X(트위터), 인스타그램, 스레드에서도 길지 않은 시간에 팔로워 60,000명, 50,000명, 20,000명을 달성했다. 결국 40대 초반의 나이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회사에 다닐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많은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그는 어떻게 ‘글쓰기’로 인생을 급속도로 바꿀 수 있었을까?
이 책은 크게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당신이 지금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7가지를, 2장은 자신의 이야기로 영향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3장과 4장은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에 대해 기본 편과 심화 편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결국 부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시 한번 글쓰기의 힘을 강조한다. 이 책은 단순히 수익화 방법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글쓰기가 꾸준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인드 셋까지 담아 마침내 당신을 부의 길로 이끌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3,860 원

크로스오버 씽킹

도서정보 : 데이브 트롯 | 2024-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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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보라, 거꾸로 생각하라, 상식을 파괴하라!”
세상을 바꾼 평범한 사람들의 85가지 아이디어!

“기발한 발상이 필요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필독서!”
평범함은 한 끗 차이로 특별하게 바뀐다!



◎ 도서 소개

★ 우아한형제들 상무 장인성, 네이버·29CM 브랜딩 디렉터 전우성 강력 추천
★ 광고 부문 런던 D&AD 대상 수상!

기발한 발상이 필요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필독서!
무엇이 ‘평범한’ 아이디어를 ‘특별하게’ 만드는가?
일상을 낯설게 보고, 기존의 상식을 파괴하라!
85가지 실제 사례로 발견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탄생의 비밀!
기획안을 작성할 때도, 음식 장사를 할 때도, 하물며 개인 SNS에 글을 쓸 때도 우리에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란 대체 어떻게 탄생하는 것일까?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데이브 트롯은 남들과는 다른 혁신적인 사고의 탄생은 바로 ‘크로스오버 씽킹’에서 온다고 한다. 크로스오버 씽킹이란 당연한 것을 낯설게 보고, 이질적인 것끼리 서로 연결하며, 일반적인 상식을 파괴하는 사고법을 말한다. 즉 생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역량을 기른다면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놀라게 한 평범한 천재들이 어떻게 크로스오버 씽킹 사고법을 자신의 상황에 적용했는지 85가지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크로스오버 씽킹으로 자동차 회사 직원이 음반 회사 대표가 되고 종이 클립 하나를 14번 교환하여 집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의료기구를 만든 배관공의 재치와 천재적인 화가 뱅크시의 남다른 마케팅 전략도 크로스오버 씽킹이라고 할 수 있다.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는 그의 삶을 관통하는 원칙으로 ‘다르게 생각하기Think Different'를 강조했다. 세계적인 기업을 운영하여 이끌고, 누구에게나 주목받는 아이템을 기획하고, 오랫동안 풀지 못한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한 명의 특별한 천재에게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크로스오버 씽킹을 알게 된다면 누구나 ’혁신가의 사고‘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숨어 있던 당신의 창의력 씨앗을 깨우도록 하자. 이 책은 평범한 일상에서 놓치고 있던 보물 같은 아이디어를 포착해 낼 수 있는 예리한 시선을 기르게 도와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
▶ 설득의 심리학 1|로버트 치알디니 지음|황혜숙 임상훈 옮김|21세기북스|2023년 4월|32,000원
▶ 집단 착각|토드 로즈 지음|노정태 옮김|21세기북스|2023년 5월|24,000원
▶ 일론 머스크|월터 아이작슨 지음|안진환 옮김|2023년 9월|38,000원




◎ 본문 중에서

우리는 그저 여러 가지 일을 합치거나 연결하면서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지켜보면 된다. 우리가 연결하는 일이나 사건이 많아질수록 반응도 더 늘어난다. 반응이 늘어나면 그만큼 더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우리는 서로 무관해 보이는 다양한 것들을 끌어모으고 서로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그게 바로 크로스오버 씽킹이다.

【7쪽_서문】

진정으로 공평한 것은 모두 같은 것을 가지는 게 아니라 각자 필요한 것을 가지는 것이다. 에이미는 의사소통에 능한 교사이다. 단순하고 인상적인 방식을 사용하며 재미를 가미할 줄 안다. 상대방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 비결이다.

【29쪽_1장 낯설게 보라, 거꾸로 생각하라, 상식을 파괴하라】

그러니 남들의 방식으로 게임을 하지 말고 게임의 판도를 바꿔야 한다. 거리에서 배운 실전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면 중산층 자녀처럼 물려받은 왕관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그들보다 몇 걸음 먼저 내다볼 수 있다. 우리 사회에는 기존 방식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며, 진정한 기회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64쪽_2장 한 끗 차이로 평범함이 특별한 것으로 바뀔 때】

대다수 사람은 문제가 생기면 거기서 멈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문제에서 도망친다. 하지만 뱅크시는 문제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문제는 곧 기회이기 때문이다. 사실 매우 창의적인 사람이 말썽꾸러기 아이처럼 행동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들은 문제를 찾아다니거나 직접 문제를 만들어낸다. 그들은 문제에서 재미와 즐거움이 찾아내기 때문이다.

【101쪽_3장 남들이 다 쳐다보는 곳에 눈길을 주지 마라】

여기에서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의 3단계가 나온다. 브리프의 형태를 바꾸어서 이제는 화재가 위험하다고 알리는 것이 아니라 소방대 호출 횟수를 줄이려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답은 소방대에 전화하기 전에 직접 화재를 진압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것이다. 합리적인 답이지만, 처음 브리프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정적인 내용으로 사람들에게 겁을 주는 광고가 아니라 실용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러자 소방서에 걸려 오는 전화가 40퍼센트나 감소했으며 결국 D&AD 어워드[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광고 및 디자인 분야의 시상식 중 하나 – 옮긴이]에서 상을 받았다. 겉보기에는 단단히 잠긴 것 같은 생각이지만 끈질기게 질문하면 된다.

【143쪽_4장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나는 독자에 맞게 기어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노동자 대부분이나 일반인은 〈가디언〉을 읽지 않으므로 그들에게 맞출 필요가 없다. 평범한 대중은 구체적인 사실을 빨리 알고 싶어 할 뿐, 화려한 미사여구로 포장된 글을 읽으며 언어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선별된 단어를 사용하여 공들여 쓴 글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두 가지 부류를 파악하고 언제 어디에서 둘 중 하나가 더 적절한지 판단해야 한다. 상품이나 브랜드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광고의 대상을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한다. 그게 진정한 타기팅이며, 우리가 할 일이다. 타기팅은 자동화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광고를 실시할 장소나 지역을 정하는 것보다 훨씬 큰 개념이다.

【189쪽_5장 좋은 아이디어는 ‘무엇’이 결정하는가】

“모든 사람은 천재다. 물고기를 판단할 때 나무를 기어오르는 능력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기가 멍청하다고 생각하며 살게 될 것이다.”

【231쪽_6장 속이고, 뺏고, 싸우는 아이디어 쟁탈전】

아이디어는 새로운 조합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이디어가 어디서 생길지 결코 알 수 없다. 그리고 영감을 얻으려고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거나 미술관을 찾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런 것은 창의성이 이미 사용된 결과가 전시된 장소에 지나지 않는다.

【290쪽_8장 이것은 실수일까, 아이디어일까?】

클라이언트는 자기 삶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결과물을 원한다. 그것이 충족되어야 클라이언트는 마음을 놓을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원하는 것, 당신의 삶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브랜드에 가장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실제로 브랜드 홍보에 효과적인 것은 당신을 불편하게 만들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브랜드에 가장 유리한 것은 결코 당신이 원하는 것과 겹치지 않는다. 따라서 최고의 광고 기획자가 할 일은 자신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광고 클라이언트가 편안하게 느끼도록 해 주는 것이다.

【354쪽_9장 잘 팔리는 아이디어의 비밀】

구매가격 : 17,600 원

컨셉 수업

도서정보 : 호소다 다카히로 | 2024-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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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즉시 중판! 아마존 재팬 마케팅&세일즈 분야,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분야 1위의 베스트셀러!
수천 명이 극찬한, 세계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호소다 다카히로의 ‘컨셉 수업’을 책으로 만나다

‘쓸모’를 겨루는 시대는 끝났다. 소비자의 니즈를 채워주는 상품과서비스, 콘텐츠는 넘친다. 그 속에 담긴 ‘의미’가 중요해진 시대.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줄 아는 능력, 즉 컨셉을 다루는 능력이 요구된다. 잘 설계한 컨셉은 소비자의 마음을 단번에 여는 열쇠다. 모든 구성 요소가 컨셉이라는 명목하에 연관되고 조화될 때, 소비자에게는 단 하나의 메시지가 각인되고, 그들의 마음을 얻게 된다.

세계적인 광고 대행사 TBWA 하쿠호도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호소다 다카히로는 10년간 기업인, 사업가,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컨셉’ 강의를 해왔다.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이끌며 칸 라이언즈 등 국제 유수 광고제에서 여러 상을 받은 그가 터득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셉 발상부터 한 문장으로 도출하기까지의 흐름을 실용적이고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수천 명의 극찬을 받은 그야말로 그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명강의를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우리가 모호하게 이해하고 사용했던 ‘컨셉’의 정의를 바로잡는 데서 시작한다. 저자는 비즈니스에서의 컨셉이 ‘전체를 관통하는 새로운 관점’ 즉 새로운 의미를 불어넣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이 과정을 ‘컨셉 이해하기’, ‘좋은 질문 만들기’, ‘스토리 설계하기’, ‘한 문장으로 쓰기’, ‘업무에 적용하기’ 5단계로 나누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전 과정은 직감과 센스에 의존할 게 아니라 ‘설계’해야 함을 강조하며, 초보자라도 누구나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틀’을 알려준다. 인지도와 신뢰도 측면에서 엄선한 사례들과 예제 문제를 담아 컨셉 메이킹을 쉽고 실용적으로 안내하는 이 책을 읽으면 머릿속 아이디어가 생생한 비즈니스 탄생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5,400 원

문화의 중력

도서정보 : 마커스 콜린스 | 2024-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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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어떻게 사람을 끌어당기는가?
우리의 소비, 행동, 동경에 숨어 있는 강력한 힘에 대하여

팀원들을 독려하려는 매니저든,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둔 직원이든, 시위를 주도하는 활동가든, 자신의 작품을 전파하려는 예술가든… 우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도 부단히 노력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행동하게 만들 수 있을까? 이 어렵고도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문화’다. 『문화의 중력』은 문화야말로 우리의 소비, 행동, 동경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매개라고 강조하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문화의 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한 책이다. 유명 광고회사 와이든앤케네디의 전략총괄을 맡은 인물이자 마케터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애플과 나이키, 비욘세, 파타고니아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문화의 기원과 더불어 우리에게 문화가 그토록 강한 영향력을 가지는 이유, 그리고 문화의 힘을 활용해 인간의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라는 거대한 중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불가항력에 맞서는 우리는 상대적으로 무방비 상태다. 한 세기를 아우르는 방대한 자료와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이 ‘문화’라는 치트 키를 어떻게 활용하여 사람들을 끌어당기는지 포착함과 동시에 집단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데 필요한 도구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마케터, 콘텐츠 제작자, 관리자, 정치인 등, 타인을 끌어당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책이다.

구매가격 : 15,400 원

나는 브랜딩을 호텔에서 배웠다

도서정보 : 정재형 | 2024-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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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블리 인기 콘텐츠 1위, 브런치 누적 조회수 220만 회

3년간 호텔 150군데 넘게 체크인하며 발견한
3초 만에 고객을 사로잡는 호텔의 마케팅 전략 대공개!

호텔이 브랜딩의 교과서인 이유
다시 찾게 되는 공간의 23가지 법칙을 밝힌다!



◎ 도서 소개

호텔을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150군데 넘는 호텔에 방문한 사람이 있다. 그는 퇴직금을 포함해 모아둔 돈을 호텔 숙박비로 탈탈 털어버렸다. 사람들 대부분이 그를 무모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 그는 호텔 리뷰를 통해 퍼블리 인기 콘텐츠 1위, 브런치 누적 조회수 220만 회를 달성했고, 유명 가구회사와 협업을 통해 양양과 이천에 두 스테이를 지었으며, 모듈러 호텔 브랜드 ‘아우토프’와 카페 ‘이드커피’의 대표이자 5만 명이 팔로우하는 인스타그램 호텔 리뷰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이 책의 저자인 정재형은 이제 호텔의 지원을 받으며 리뷰를 작성하고 있다.

이 성공적인 변신은 그가 몰두한 대상이 호텔이기에 가능했다. 생각해보면 호텔 숙박이란 비이성적인 소비처럼 느껴진다. 체크인을 15시, 체크아웃을 다음 날 12시라고 한다면 1박을 하는 동안 호텔에 머무르는 시간은 24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쓰고도 하루보다 짧은 시간이 지나면 손에 남는 것이 없다. 하지만 바로 이 점이 호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호텔은 짧은 시간 안에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마케팅 장치를 사방팔방에 숨겨두고 압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기획, 브랜딩, 마케팅 등 어느 분야에 종사하더라도 호텔의 시스템에서 당장 접목할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는 공간 설계를 기획하는 사람, 비싸도 잘 팔리는 마케팅 법칙이 궁금한 사람을 위한 호텔이 어떻게 선망의 대상이 되어 사람들을 모여들게 하는지, 기꺼이 지갑을 열게 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가득하다. 그뿐만 아니라, 한 캔에 6천 원인 호텔 콜라는 누가 먹는 것인지, 오늘날의 호텔이 수영장의 목숨을 거는 이유 등 호텔에 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도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이 분석은 롯데, 신라, 힐튼 등 전통적인 호텔 강호부터 오늘날 국내 곳곳 가장 ‘힙’한 호텔까지 사례로 등장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마케팅 전략의 최첨단을 달리는 호텔이 고객을 유혹하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은 물론, 다가오는 휴가에 어느 호텔을 갈지 정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흥미로운 선택지를 제안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이 세 가지 이유를 ‘아 그렇구나’하고 넘길 게 아니라 실전에 적용해야 의미가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책은 150곳의 호텔을 돌아다니고 깨달은 고가 호텔의 유혹 시스템이자 메이킹 머니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다. 이것을 여러분의 삶, 여러분의 브랜드에 응용해야 진짜 빛을 발휘한다. 지금 잠깐 읽던 것을 멈추고 여러분이 운영하고 공간 혹은 브랜드에 대입해보기 바란다.
【28쪽_Floor 1 호텔에 메이킹 머니 비밀이 숨어 있다】

아무나 쉽게 갖지 못하는 ‘강점’이 있으면 숨기지 말고 무조건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는 게 중요하다. 강점을 더 자주 어필해 온리원으로 쐐기를 박는 것이다. 대체재가 사라지기에 가격 경쟁력이라는 말이 의미가 없다. 사람들은 희소한 경험을 위해 스스로 지갑을 더 활짝 연다.
【123쪽_Floor 2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무작정 ‘쓰지 마세요!’ 하고 끝이 아닌 한 번쯤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고, 이를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싶게 만드는 장치를 마련해두었다. 그래서 고객 스스로 소비의 공간인 호텔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절제해 환경보호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한 것을 기특하게 느끼게 한다. 게다가 그에 대한 보상까지 해주니 도전 욕구가 올라오지 않는가. 지금까지 본 호텔 중 가장 우아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호텔 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실천하는 곳이다.
【155쪽_Floor 3 천재적인 발상은 한 끗 차이에서 시작된다】

보통 첫인상에만 집중하고 마지막 순간에 대한 고민은 비교적 적은 듯하다. 대부분의 호텔은 체크아웃할 때 카드키를 반납하는데, 이때 직원들이 ‘투숙은 어땠는지’ 물어보는 정도다. 혹은 복잡한 절차 없이 빠르게 퇴실할 수 있도록 ‘익스프레스 체크아웃(Express Checkout)이라고 해서 키를 반납하는 통 안에 넣고 바로 나가는 곳도 있다. 더군다나 퇴실 시간에는 투숙 인원이 우르르 몰리기 때문에 ‘굿바이’를 꼼꼼하게 챙기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서 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쉽게 놓칠 수 있는 마지막 순간마저 섬세하게 신경 쓴다면 우리 브랜드를 경험한 느낌이 두 배는 더 좋아질 것이다.
【285쪽_Floor 4 또 오고 싶게 만드는 의외로 간단한 방법들】

여행 리서치 전문가 게일 휴스(Gail Hughes)에 따르면 상당한 미니바의 비싼 가격이 호텔 내 레스토랑이나 바를 이용하게 만든다고 한다. 쉽게 말해 ‘이 돈 주고 미니바에 있는 거 마실 바엔 차라리 진짜 바에 가는 게 낫겠다’라며 호텔 내의 바를 이용하는 것이다. 객실 안에 비치되어 있는 맥주 한 캔의 금액이 분위기 있는 호텔의 바에서 마시는 맥주 금액과 비슷하거나 거의 동일한 경우가 있다. 같은 값이면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한잔하는 게 낫지 않을까? 미니바는 호텔 내에서의 추가 소비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296쪽_Floor 5 어떻게 상대방을 ‘은근하게’ 유혹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19,200 원

유비쿼터스 MZ 세대와 ESG 마케팅

도서정보 : 이정완 | 2024-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SG 마케팅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수익성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를 파악해 보고, 기업들이 ESG 마케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구매가격 : 11,000 원

퓨처 노멀

도서정보 : 로히트 바르가바, 헨리 쿠티뉴-메이슨 | 2023-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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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트렌드 분석 세계 최고 기업 트렌드워칭(TrendWatching)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트렌드 보고서를 발행하는 논오비어스(Non-Obvious)가 힘을 합쳐 예측한 10년 후 미래 트렌드 30가지를 담은 《퓨처 노멀(원제: The Future Normal)》이 출간됐다.
세계적인 트렌드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전도유망한 미래학자로 손꼽히는 로히트 바르가바와 헨리 쿠티뉴-메이슨은 머나먼 이상한 미래를 예측하는 공허한 상상이 아닌 앞으로 몇 년 안에 평범한 일상이 될 새로운 미래의 표준, ‘퓨처 노멀’을 소개한다. 두 사람은 전 세계 최첨단 실험실과 비공개 시험 시설을 방문했고 최신 제품의 사전 쇼케이스에도 참석했다. 또한 전신 햅틱슈트를 착용해보고, 초자연적인 홀로그램과 대화하고, 시제품 자율주행차에 탑승하고, 배양육을 시식하는 등 혁신적인 미래 신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 책은 30개의 흥미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소개하며 잠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저자들은 세계 곳곳에서 인류의 퓨처 노멀을 만들어나가는 미래선도자(Instigator)들을 가까이서 탐구하면서 얻은 통찰과 흥미로운 미래 비전을 우리와 공유한다. 이산화탄소에 기반한 단백질 생산, 자연을 도시로 끌어들인 녹색 마천루, 사익보다 공익을 실현하는 대기업, 생성형 인공지능, 탄소 투명성 확보 등 세상을 변화시키는 미래선도자들의 유용한 아이디어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하다.

구매가격 : 15,400 원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2024

도서정보 : 닛케이BP | 2023-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의 능력을 증가시키는 테크놀로지의 부상
범용성 높은 ‘생성AI’와의 접목으로 일어날 변화는?
‘지상의 태양’ 핵융합 등 탄소 중립 에너지 관련 기술에 주목하라!

닛케이 전문 편집장, 연구소 소장이 선정한
격변의 시대에 알아두어야 할 유망 기술 100

최신 토픽을 깊이 파고들어 신뢰성 높은 콘텐츠를 발행하는 닛케이BP의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시리즈가 올해도 출간되었다. 책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2024』는 일렉트로닉스, 메카트로닉스, 자동차, ICT(정보통신), 건축, 토목, 의료, 바이오테크 등 각 전문 분야를 추적하는 닛케이BP의 웹사이트와 전문 매체의 편집장, 싱크탱크 부문인 종합연구소 랩 소장 등 총 50명의 전문가가 선정한 〈2030년 세계를 바꾸는 기술〉 100개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2024』는 2024년 주목해야 할 기술로 완전 자율주행과 산업 메타버스와 같이 ‘사람의 능력을 증가시키는 기술’과 함께, ‘핵융합 등 탄소 중립 에너지 관련 기술’을 꼽았다. 이 중 핵심은 AI다. 2030년 기대되는 100개 기술 중 14개가 AI 기술이며, 그 외에도 AI가 관련된 기술들이 많다. 애초에 AI는 그 자체로 단독으로 사용되기보다는 무언가에 내장되어 그 힘을 발휘한다. 자동화에 없어서는 안 될 기술이며, 자율주행과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 속에서 활용될 것이다.

2023년을 휩쓴 기술이라고 하면 뭐니뭐니 해도 생성AI일 것이다. 미국 오픈AI가 대화형 생성AI ‘챗GPT’를 공개한 2022년 11월 이후, 전 세계 모든 미디어가 생성AI에 대해 계속 보도하고 있다. 특정 기술이 이렇게 떠들썩했던 사례는 기억에 없다. 왜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는가 하면, 생성AI가 순식간에 글이나 프로그램, 이미지를 알아서 읽어준다는 명쾌함과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그 위력을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인터넷 서비스와도 접목이 가능한 생성AI는 높은 범용성만큼이나 임팩트 역시 광범위하다. 우리의 워크 스타일, 라이프 스타일, 심지어 인류의 미래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기술이 AI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상의 태양’으로도 불리는 핵융합은 차세대 에너지 기술이다. 에너지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기술로서, 실현되면 세계의 정치, 산업, 생활, 모든 것의 균형이 크게 바뀔 것이다. 핵융합에 이만큼 기대를 모으는 것은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에 대한 위기의식 때문이다. 이 외에도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에너지 관련 기술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기술이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저자들은 독자분들이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다양한 기술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를 조언한다. 기술 전문가뿐만 아니라 많은 사회인들이 기술에 대해 알고, 시민으로서 의견을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격변의 시대를 극복하는 열쇠는 최신 기술에 있다. 자신의 전문 분야 이외의 기술을 전망하고 싶은 전문가부터 새로운 서비스와 시장이 열릴 곳을 미리 발견하려는 눈 밝은 투자자, 글로벌 경제와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비즈니스 종사자, 향후 유망한 산업과 사업 분야를 알고 싶은 취업준비생까지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2024』가 많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6,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