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결혼 후에도 자유로울 권리

도서정보 : 미자언니 | 2018-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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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결혼 생활인데 왜 저들이 더 행복해 보이는가?
나와 같은 환경인데 왜 난 자유롭지 못할까?

누구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꾼다.
하지만 모두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진 못한다.

왜일까?
아무리 남녀평등 시대에 살고 있다지만 남자는 바깥일, 여자는 집안일이라는 무의식적인 편견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편견을 깨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여자들이 깨알같이 노력해야 한다. 그래도 다행인 건 남자들은 단순하다. 그래서 몇 가지 숨어 있는 전략들만 실행한다면 그까짓 것 결혼 생활?
누구보다 행복해질 수 있다. 단순하지만 전략적인, ‘남편 길들이는 비법’을 “여자, 결혼 후에도 자유로울 권리”에서 만나 보자.

구매가격 : 900 원

욱하지 않고 아들 영어자립

도서정보 : 정인아 | 2018-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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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제공하는 알짜 꿀팁★

영어책 1,300권 완벽 분석
주제별, 수준별로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영어책 1,300권을 완벽 분석했다. 엄선하고 또 엄선한 추천 책 리스트는 이 책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무료 리딩 퀴즈 사이트
미국 유치원 수준부터 중학교 수준까지 약 8,800여 권의 영어책에 관한 독해 퀴즈를 무료로 풀어볼 수 있는 사이트를 제공한다. 아이가 책을 정독했는지 엄마가 일일이 물어보며 확인할 필요 없이 퀴즈의 정답 수를 보면 객관적인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아들 취향저격 무료 영어 동영상
영어책 읽기를 거부하는 아이라면 동영상을 먼저 보여줘 내용이 익숙해지게 한 후, 책을 읽도록 해보자. 영어책을 거부하는 아이도 친근한 그림이 나오면 책을 쉽게 펼친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구매가격 : 8,900 원

엄마는 생각쟁이 2018년 5월호

도서정보 : 엄마는 생각쟁이 편집부 | 2018-05-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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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생각쟁이 2018년 5월호]
<엄마는 생각쟁이>는 교육, 육아, 도서, 문화, 나들이 등 엄마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지입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그림책 쓰기 태교

도서정보 : 오미정 | 2018-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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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간만 잘 보내도, 미래가행복해진다!”

아기의 인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그림책 쓰기 태교 방법이 담긴 임신부 필독서

과거와 달리 현대에는 많은 임신부가 임신했을때부터 태교에 많이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많은 임신부가 시간을쪼개서 좋다는 태교는 모두 하고 있다.
그러나그중에서 정말 도움이 되는 태교를 하는 임신부는 과연 몇이나될까?
태교 때문에 괜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오히려 시간 낭비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좋다는태교는 다 해 보겠다고 수강료로돈만 쓰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은 가장 바람직한 태교 방법인 그림책 쓰기 태교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일반적인 바느질, 꽃꽂이, 음악 듣기 등의 평범한태교 대신
좋아하는 취미에 몰두하면서 임신 기간을 즐겁게 보냈다.
그러면서그림책을 출판하였고 그림책 출판을 계기로 출산 후에는 취미를 살려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대규모 산모교실에서 강의를 진행하면서
저자처럼 임신 기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예비 엄마들에게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여러 장점 중 저자가 생각하는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태교하면서 우연히 출판한 그림책의 인세를 받으면서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것이라고 했다.
이책에는 엄마와아기가 끊임없이 좋은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태교 방법과
어떻게 하면 출산 후에도 소소한 취미를 내것으로 만들어
자존감을 잃지 않는 엄마가 될 수 있었는지가 진솔하게담겨 있다.

아기와 끊임없이 교감하는 태교를 하면서
출산 후에도 작은 취미 하나만으로 자기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는
특별한 태교를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구매가격 : 3,900 원

술 잡학사전

도서정보 : 클레어 버더 | 2018-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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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주류전문 교육기관인 험블 텀블러(The Humble Tumbler)를 이끄는 클레어 버더의 《술 잡학사전》은 맥주, 사케, 위스키 등 여러 술의 역사와 제조법, 애주가와 주류 업계의 평가, 술을 고르는 요령, 술에 어울리는 음식까지 술에 대한 다양하고도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술의 제조부터 마실 때까지의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한국어판에는 ‘대동여주도’, ‘언니의 술 냉장고 가이드’ 등 술에 대한 콘텐츠를 SNS에 소개하는 이지민 씨의 ‘혼자 알기 아까운 영화 속 그 술’,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술’과 같은 원고를 추가해 술에 관한 흥미롭고 풍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사계의 조선요리

도서정보 : 스즈키 쇼유텐(鈴木商店) | 2018-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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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조선요리(四季の朝鮮料理)》는 1925년 일본어판 도쿄할팽여학교(東京割烹女学校)에서 집필하여 스즈키 쇼유텐(鈴木商店)사에서 처음 발간되었다. 이후 개정 초판 1933~1934년에 개정 증보되어 아지노모토(味の素) 주식회사 스즈키 쇼유텐내외요리출판부에서 출간하였다. 또한, 해방 이후에 다시 1946에 같은 내용으로 한글판 조선문화건설협회에서 출간되었다.
조선요리 가운데 97종, 서양요리 11종에 관한 재료와 레시피를 자세히 소개하였다. 특히 이 책의 종류별 조리법 마지막 과정에서 아지노모토를 첨가하는 것으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마도 아지노모토를 널리 홍보하고 알리려는 스즈키 쇼유텐의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이아닌가 한다.
원문 전반부는 조선의 요리와 후반부는 서양요리로 나누어 구성되었다.(후반부 생략함)
본문은 현재 맞춤법을 따랐으면 본래 용어는 그대로 적었고 각주를 달아 설명하였다. 또한 한자를 함께 표기하면서 도량형은 당시 기준으로 적었다.

구매가격 : 9,000 원

내성적 아아의 힘

도서정보 : 이정화 | 2018-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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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고 소심하다고 다그치지 마세요.
차근차근 신중하게 다가서는 중입니다”
조용한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내향성 사용설명서’




◎ 도서 소개

“수줍고 소심하다고 다그치지 마세요.
차근차근 신중하게 다가서는 중입니다”
조용한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내향성 사용설명서’

내성적인 아이는 외향적인 아이와 생각하는 방식부터 표현하는 방식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내성적인 아이는 탐색 시간이 길고, 자기만의 기준이 확고해 고집이 세며, 스스로 이해되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누구보다도 신중하고, 강단이 있으며, 자기주도적이라는 뜻이다.
이 책은 내성적인 아이의 성격이 고쳐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고,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도와준다. 전면에 나서지 않지만 누구보다 신중하고 강단 있게, 적극적으로 자신을 만들어가는 내향적인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부모의 세심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 출판사 서평

세심하고 강단 있고 꼼꼼한 아이 vs. 낯가리고 고집 세고 느린 아이
내성적인 아이의 가능성, 엄마의 태도가 결정한다!

“애가 너무 소심하고 겁이 많아요. 놀이터에 데리고 나가면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고 제 뒤에 숨어 있기만 해요.”
내성적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자주 하는 고민이다. 많은 부모가 내성적인 성격을 고쳐야 할 단점으로 생각한다. 현대사회에서는 빠릿빠릿하고, 순발력 있으며, 누구와도 빨리 친해지는 사교성 좋은 외향형 아이가 사회 적응에 수월한 성격이라고 믿는 탓이다.
이 책의 저자 아동심리치료 전문가 이정화 소장은 내향성은 원래부터 타고나는 그 사람만의 고유 기질이라고 말한다. 좋고 나쁜 것이 아니라 특성이 다를 뿐이라는 것. 이러한 특성을 부모가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잠재력을 길러주느냐가 더 중요하다. 이 책은 내성적인 아이의 성격이 고쳐야 하는 것이나 약점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고,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도와준다.

내향성을 이해하면 아이의 잠재력이 보인다

내성적인 아이는 외향적인 아이와 생각하는 방식부터 표현하는 방식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내성적인 아이는 탐색 시간이 길고, 자기만의 기준이 확고해 고집이 세며, 스스로 이해되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누구보다도 신중하고, 강단이 있으며, 자기주도적이라는 뜻이다.
내성적인 아이는 외향적인 아이와는 다른 강점을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오히려 엄마가 내향적 기질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고, 외향적인 성격을 기준으로 아이를 다그치는 것에서 문제가 비롯된다. 엄마의 오해 때문에 아이가 자신의 성격을 고쳐야 할 약점이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이 책은 내성적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그간 이해할 수 없어서 답답했던 아이의 행동, 사회적 기준과 달라서 그냥 두기에 두려웠던 아이의 행동에 대한 올바른 시선을 찾도록 도와준다. 다양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내성적인 아이의 행동 특성을 살펴보고,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고 표현하는지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내성적인 아이의 코드를 읽으면 이해할 수 없었던 아이의 행동이 이해되기 시작할 것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마음 존중 양육법

저자는 내성적인 아이의 유형을 구분하는 방법부터 구체적인 코칭 기술까지 부모의 올바른 양육을 위해 필요한 실제적인 기술을 안내한다. 예를 들면 내성적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나누는 대화부터 달라야 한다. 칭찬을 하더라도 구체적 근거를 들어 칭찬해야 하고, 드러난 행동보다 의도와 동기를 함께 알아줘야 한다. 가장 주의할 점은 부모가 원하는 조건이나 기대를 칭찬에 포함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림을 잘 그린 아이에게 “어쩌면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니? 넌 아마도 화가가 될 것 같아”와 같이 더 높은 수준을 바라는 칭찬보다는 “그림에 정말 다양한 색깔을 사용해서 예쁘구나!”처럼 상황 그대로를 인정하는 태도가 적합하다.
내성적인 아이에게는 보다 섬세한 시선으로 그들의 눈빛, 표정, 움직임 하나까지 거울처럼 비춰주는 양육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자존감 외에도 사회성, 소통, 관계, 스트레스 관리, 학습법까지 내성적인 아이에게 적합한 양육법을 상황별로 구체적으로 담았다.
아이를 긍정적으로 성장시키는 부모는 ‘속도’보다는 ‘특별함’, ‘적응’보다는‘탁월함’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내성적인 아이가 있는 그대로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아이의 잠재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지지하며 조력해주는 부모의 힘에서 나온다.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의 성격을 고쳐야 하는 약점으로 여기지 않도록 이끌어야 한다. 아이의 타고난 기질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자 의무다. 나는 전면에 나서지 않지만 누구보다 신중하고 강하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내향형 아이들의 힘과 특성을 부모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10쪽, 프롤로그 내향성을 이해하면 아이의 잠재력이 보인다



내향성, 외향성과 ‘수줍음’이라는 기질 특성은 아무 관련이 없다. 사람에 따라 수줍음이라는 기질적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특히 아직 환경에 적응하는 경험을 충분히 갖지 못한 유아들은 거의 대부분 수줍음이라는 선천적 특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21쪽, 내성적인 아이는 모두 수줍음이 많을까?



외향형 아이와 내향형 아이에게 똑같이 하루 동안 할 일을 질문했을 때 대답을 살펴보자. 외향형 아이는 즐거운 순서대로 이야기한다면 내향형 아이는 시간대별로 이야기하는 경향이 강한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체계적인 뇌 구조를 가진 내향형 아이는 느리지만 목적이 분명하며, 꼼꼼하고 신중하게 자신이 할 일을 제대로 해나간다.

47쪽,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주의력결핍장애일까?



아이의 성격 형성에서 중요한 점은 외향적이냐 내향적이냐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자신이 타고난 기질을 발휘하고 살 수 있는가다. 내향성이 외향적으로 변화해야 하거나, 역으로 외향적인 사람들이 사회 적응의 문제 때문에 내향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면 기질의 건강성이 낮아진다.

69쪽,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열쇠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일은 내향형 아이들이 가장 느리게 적응하는 영역이다. 부모가 적절하게 코칭하더라도 애매모호한 상태에서 자기의 입장을 정하고 표현하는 것이 내향형 아이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일임을 이해해야 한다. 이럴 때는 아이를 다그치기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수용하는 것이 안정감을 주는 데 효과적이다.

98쪽, 말하지 않는 아이, 오해하는 부모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은 부모가 갖는 세계관, 가치, 편견, 선입견 등을 다 내려놓고 아이의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의미다. 이는 맑은 거울로 아이의 모습을 오롯이 비춰보는 것과 같다. 앞서 성향 조합 유형을 살펴보며 부모의 기준으로 아이를 재단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118쪽, 타고난 성격보다 중요한 것 사실 내향형 아이의 표현력은 상황이나 장소, 상대하는 사람에 따라 상당히 많이 달라진다. 소위 ‘방 안 퉁수’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익숙한 곳, 안전한 곳,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아이의 행동이 완전히 달라진다. 143쪽,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줄 아는 아이



흔히들 많은 칭찬을 받은 아이일수록 자존감이 높을 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반대로 너무 많은 칭찬을 받은 아이일수록 자존감이 떨어지는 현상을 종종 본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른들이 아이에게 하는 말이 ‘약이 되는 칭찬’이 아니라 ‘독이 되는 칭찬’ 이기 때문이다. (중략) 아이가 수행한 결과가 아닌 과정을 살펴주고, 드러난 행동보다 아이의 동기와 의도를 읽어주며, 아이에게 성인 수준의 결과물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약이 되는 칭찬이다.

190쪽, 자존감은 부모의 태도로 만들어진다



내향형 아이가 싫어하는 학습 방법 중 하나는 단순 암기다. 장기 기억에 능한 내향형 아이는 단어 외우기나 반복되는 연산에 약하고, 이러한 학습 형태를 싫어한다. 내향형 아이는 전체 원리나 맥락을 이해한 후에 부분에 대한 개념 이해가 자연스럽게 될 때 암기를 잘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영어 단어 하나를 외워도 지문이나 문장에서 단어를 이해하고 그것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학습하길 원한다. 그러므로 세세한 지식도 큰 틀과 연관지어 습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221쪽, 내성적인 아이가 공부하는 법은 따로 있다



기질 특성상 외향형 아이는 플러스알파에 관심이 있고, 내향형 아이는 제로를 맞추는 것에 관심이 있다. 내향형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의 관점에서는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적당한 선에서 관두는 것 같아 안타깝다. 부모는 ‘좀 더 시켜보면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아이를 자꾸 재촉한다. 그러나 이런 부모는 내향형 아이의 가능성을 열지 못한다. 아이가 이미 갖고 있으면서도 자기 영역인 줄 모르는 가능성을 찾게 하려면 ‘만족감 높이기 3단계’ 과정이 필요하다. 246쪽, 강점을 재능으로 이끄는 부모

구매가격 : 12,000 원

우리 아이 일기예보 오늘도 맑음

도서정보 : 황수빈 | 2018-04-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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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당연한 일상,
그 속에서 발견하는 행복



▶ 다 예쁘다, 사랑스럽다


수면 부족부터 찬밥까지 좋을 것이 하나 없어 보이는 육아. 그런데도 엄마 되기를 고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이를 키울 때만 느낄 수 있는 행복 때문은 아닐까요?”
“아이의 따뜻한 한마디와 귀여운 허밍 때문은 아닐까요?”

이 책에는 아픈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들려주는 일상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엄마가 되기를 꿈꿉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빛나는 시간을 꿈꿉니다.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다정히 밀고 가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아름다운 육아를 상상합니다. SNS에 올라오는 육아처럼 영특하고, 귀여운 아이와 즐거운 일상을 기대합니다.

진통을 시작으로 우리는 꿈에서 깨어납니다.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 일을 시작으로 육아가 녹록지 않음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원망하고, 슬퍼하면서 흘려보내는 하루하루가 부지기수입니다.

그런데 아이와의 하루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이 자세히 들여다본 적이 있습니까?

아이와의 하루를 깊이 들여다보면 우리가 꿈꾸던 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많습니다. 당연하게 흘려보낸 하루하루에 놀라운 것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소통, 배려, 위로, 공감, 용기 등 잊고 살았던 진리들이 있습니다.

육아라는 일상에 지쳐 잊고 살았던 것들을 아이가 하나씩 깨우쳐 줍니다. 지치고 고단하지만, 엄마가 되기를 고대하는 우리의 본성은 아이를 통해 배우고 싶기 때문은 아닐까요?

이 책은 어떤 진리에 대해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저 두 아이의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했던 하루하루를 솔직하게 보여줍니다. 그 안에서 넘어지고 엎어지고 깨우칩니다. 이 책은 지치고 고단하다며 흘려보내는 아이와의 하루를 딱 한 번만이라도 자세히 들여다보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 신이시여! 덜 익은 사과 같은 삶도 감사합니다!


나와 아이들은 나무에 매달려있다. 시들어가는 사과꽃 아래 불완전하게 매달려서. 아직 불완전한 사과다. 덜 익었다. 새파랗고, 풋풋한 사과 향도 나지 않는다. 겉으로 보기엔 볼품없다.

허나 그 속내는 열심히 물을 빨아들이고 있다. 피부는 쉴 새 없이 햇살을 빨아들인다. 언젠가 행복의 향이 물씬 나는 빨간 사과가 되는 꿈을 꾸면서.

그래. 괜찮아. 덜 익어도 괜찮아. 설사 덜 익은 채 끝나버려도 괜찮아. 우리들이 사과가 되어가려고 애쓰는 지금이 소중한 거야. 조금만 더 힘내자. 견디자 우리.

신이시여! 덜 익은 사과 같은 삶도 감사합니다.





▶ 출판소감문


그저 웃는 모습이 사랑스러울 줄 알았습니다. 함께하는 일상에 웃음이 가득할 줄 알았습니다. 매일 매일이 기적 같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득할 줄 알았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진통을 시작으로 매일 매일이 전쟁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는 웃음보다 짜증이 많고, 사랑보다 걱정과 고민이 가득합니다. 선배 엄마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생각보다 아름답지 않다는 진리를 왜 알려주지 않았냐고요. 그런데 선배 엄마들은 왜 알려주지 않았을까요? 이유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아이와 내가 빚어내는 하루를 자세히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살짝 겉을 핥아보니 내 안에 숨겨진 온갖 감정들이 마구 뒤섞이는 하루였습니다. 부끄러울 때도 있고, 후회스러울 때도 있고, 보람찬 때도 있었습니다. 좀 더 속을 파내 천천히 음미했습니다. 아이와 제가 함께 만드는 하루를.
아이와 함께하는 매 순간에 깨달음이 있고, 놀라운 발견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잊고 있었던 진리부터 뒤통수를 탁 치게 만드는 유쾌한 진리까지 아이에게서 배우고 있었습니다. 블록을 쌓고, 산책을 하고, 집안일을 하면서 함께 하며 흘려보냈던 하루 속에는 많은 것들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당연하게 여기며 흘려보냈던 것들에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며 바라보기 시작하니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책은 그 하루하루를 모아 엮은 책입니다. 다른 듯 닮은 집집마다의 하루.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를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심하게 흘려버릴 하루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8,500 원

엄마는 생각쟁이 2018년 4월호

도서정보 : 엄마는 생각쟁이 편집부 | 2018-04-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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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생각쟁이 2018년 4월호]
<엄마는 생각쟁이>는 교육, 육아, 도서, 문화, 나들이 등 엄마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지입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부모라면 그들처럼

도서정보 : 김민태 | 2018-03-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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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버락 오바마, 제인 구달, 오프라 윈프리…
“대가들의 부모에게 배우는 잠재력 발견의 기술!”

EBS 〈아이의 사생활〉 김민태 PD가 발견한 육아 불변의 원칙!




◎ 도서 소개

마크 저커버그, 버락 오바마, 제인 구달, 오프라 윈프리…
“대가들의 부모에게 배우는 잠재력 발견의 기술!”

EBS 〈아이의 사생활〉 김민태 PD가 발견한 육아 불변의 원칙!
마크 저커버그, 버락 오바마, 제인 구달… 전 세계 1% 대가들을 키운 부모들은 모두 ‘대단한’ 사람들이었을까? 아니다, 그들도 지극히 ‘평범한’ 부모였다! 『부모라면 그들처럼』은 아이를 인재로 키운 부모들에게서 발견한 육아 해법을 담은 책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획을 그은 위대한 인물들의 성장 과정 중에서도 부모로 인해 잠재력이 깨어난 결정적인 순간들을 분석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부모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이 책은 저자의 호기심이 끌고 가는 다큐멘터리다. EBS 〈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자존감』으로 대한민국 자녀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육아 다큐멘터리 전문 김민태 PD가 그동안 연출하며 쌓아온 지식을 총동원했고, 해답을 찾기 위해 전 세계 수많은 대가들을 리서치했다. 그 결과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깨우는 3가지 심리 욕구, 즉 유능성ž자율성ž관계성 욕구를 육아의 새로운 키워드로 소개한다. 성공적으로 자녀를 키워낸 선배 부모들에게서 육아의 필수 원칙을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냄으로써 다시 한번 자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유치원ž초등학교 입학 등 자녀의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부모부터 학습 태도와 인성 교육을 하고 있는 부모까지, 부모라면 읽어야 할 자녀 교육 교양서다.




◎ 출판사 서평

“자녀 교육에 정답은 없지만 원칙은 있다!”
아이를 위대한 인물로 키운 평범한 부모들의 특별한 교육법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말에 의문을 품는 부모들도 있을 것이다.『부모라면 그들처럼』은 이런 오해를 푸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빌 게이츠는 유년 시절 산만한 아이였고, 그 덕에 부모님은 늘 학교에 불려 다녀야 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공부와 거리가 멀어 고등학교도 간신히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이렇게 특출나지 않던 인물들의 재능이 어떻게 깨어났을까?
저자인 김민태 PD는 EBS 〈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자존감』으로 대한민국 자녀 교육에 자존감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퍼펙트 베이비〉, 〈다큐 프라임〉, 〈육아 학교〉 등 주옥같은 육아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육아 전문 프로듀서이다. 그동안의 연출 경험에서 쌓아온 수많은 연구와 이론, 육아 노하우를 비롯해 아이를 1% 인재로 키운 평범한 부모들의 특별한 교육법까지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아이를 훌륭하게 키운 데서 나아가 존경받는 부모의 자리에 오른 그들의 비밀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저자가 실증 사례로부터 선별하고 정리해낸 ‘잠재력을 깨우는 3가지 심리 욕구’를 통해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법을 제시한다. 사례와 이론 그리고 국내외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입증된 결과들은 이 책이 이 단순히 위인들의 성공 사례를 집약한 책이 아닌 자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임을 보여준다.
“나 지금 잘 키우고 있는 걸까?” 자신 없고 불안한 부모들에게 이미 효과가 검증된 수많은 사례를 들려주며, 절대 실패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 자녀 교육의 원칙과 솔루션을 알려주는 책이다.



■ 자녀에게 삶의 용기를 북돋운 부모의 말, 아이의 무한 잠재력이 깨어난 결정적 순간들!
“정말 재미있는 생각이구나. 네 생각대로 한번 멋지게 해보렴!” _마크 저커버그의 아버지
“네가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곧 길이 열릴 거야.” _제인 구달의 어머니
“나는 네가 슬기롭다는 사실과 넌 누구보다 멋진 아들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어!” _존 F. 케네디의 아버지



“우리 아이 잠재력을 깨우는 3가지 심리 욕구에 주목하라!”
아이의 욕구를 알면 ‘부모가 해야 할 일’이 보인다
1부 ‘아이의 무한 잠재력을 깨우는 3가지 심리 욕구에 주목하라’에서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아무에게나 발현되지 않는 잠재력의 정체를 밝힌다. 저자는 아이의 숨을 재능을 일깨운 부모와 자식 사이의 ‘특별한 상호작용’에 집중했고, 내재된 잠재력을 깨운 것은 결국 ‘욕구’임을 발견했다. 다시 말해 성공한 사람들의 부모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아이의 욕구를 자극한 것이다. 천재와 우리는 다르다는 인식을 깨는 데서 출발하여 모든 인간에 내재된 잠재력을 발견하고, 인간의 욕구를 아는 것이 부모 공부의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2부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부모들이 주목해야 할 3가지 심리 욕구와 그것을 뒷받침해줄 대가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유능성 욕구’에 주목한다. 인간은 누구나 잘하고 싶어 하는 욕구를 타고 났다. 부모가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고 이끌어가지 않아도 아이의 호기심과 경험을 북돋워주면 이 욕구를 자극하게 된다. 유년 시절의 경험을 작품에 녹여낸 대작가들, 종일 집밖을 나도는 딸을 나무라지 않은 제인 구달의 어머니, 자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려고 ‘질문 게임’을 만들어낸 잭 안드라카 부모님의 사례 등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욕구, 즉 ‘자율성 욕구’에 주목한다. 아이를 자신의 뜻대로 이끌지 않고 언제나 뒤에서 지켜보는 것이 교육 철학이라고 밝힌 마크 저커버그의 아버지, 자기주도성 실험의 결과를 통해 알아보는 우리나라 부모들의 현주소, 부모의 요구에 따르는 삶을 살다가 뒤늦게 자신의 길을 걸어간 늦깎이 대가들의 일화 등을 통해 강요하지 않고 아이의 선택을 신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4부에서는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 즉 ‘관계성 욕구’를 꼽는다. 가장 단순한 진리이지만 실행하기 힘든 것이 바로 아이를 절대적으로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건강하게만 자라기를” 바라던 모든 부모의 초심이 아이를 위대하게 키우는 최고의 방법인 것이다. 말썽꾸러기 아이를 끝까지 신뢰한 존 F. 케네디의 부모, 좌절한 아이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불어넣은 찰리 채플린의 어머니 등등. 문제아를 위인으로 만든 사례와 숱한 방황과 변덕 속에서도 묵묵히 아이를 지지한 부모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녀 교육에 정답이 없다는 사실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부모라면 그들처럼』은 정답과 스킬보다 기본과 원칙에 집중한다. 아이의 잠재력을 믿는 부모라면, 아이의 행복과 성공을 꿈꾸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추천사

부모의 양육 태도가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데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3가지 심리 욕구’는 아이의 학습 능력을 깨우는 중요한 키워드이기에 매우 유용하다. _노규식(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SBS 〈영재 발굴단〉 자문위원)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유명인의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육아 다큐멘터리 PD답게 전문적인 내용도 알기 쉽게 알려준다. 내 아이가 가진 재능이 활짝 꽃피도록 돕고 싶은 부모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_양선아(《한겨레》 육아 담당 기자, 웹진 ‘베이비트리’ 운영자)

공부에 왕도가 없듯, 부모됨을 배우는 길도 끝이 없다. 선배 부모들과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자녀 교육의 바이블, 『부모라면 그들처럼』이 그 길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_지승현(전 KBS 아나운서, EBS 〈60분 부모〉 진행자)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말에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그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 이 책에 등장하는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는 그 방법에 한발 다가가게 한다. _박광현(배우, 하온이 아빠)


◎ 본문 중에서

이 책에는 출중하지 않아도 또는 악조건 속에서도 아이의 잠재력을 깨운 평범한 부모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보이지 않는 선생님’이 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에게 진정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지 해답을 찾고자 했다. 특히 숨은 재능을 일깨운 부모와 자식 간의 상호작용에 집중했고, 그 결과 자녀 교육의 핵심 키워드를 찾아냈다. (9쪽)

첫 번째 키워드는 ‘잠재력’이다. ‘인간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인가?’라는 질문은 학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논쟁 중이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앞날이 막막하거나 별 볼일 없는 시절을 거쳤다. 의도적으로 방향을 정해놓고 자료를 조사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어려서부터 탄탄대로였던 케이스를 찾는 일이 훨씬 어려웠다. 그들의 존재는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하는 강력한 증거다. (9~10쪽)

두 번째 키워드는 ‘욕구’다. 우리의 잠재력을 깨우는 것은 욕구다. 잠재력이 엔진이라면 엔진을 일하게 만드는 연료가 바로 욕구다. 이 연료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다만 사람마다 크기가 다르다. (10쪽)

잭 안드라카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10대들 모두에게 내재해 있으며,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는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그럴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은 그의 부모님이다. ‘나’의 생각대로 할 수 있게 해준 것. 부모님의 그런 교육 철학이 잭으로 하여금 주저 없이 온갖 실험에 도전하고 실패를 견뎌낼 수 있게 해주었다. 이런 과정은 사실 부모에게도 용기와 인내가 필요한 일이다. (41쪽)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못 말리는 호기심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미 잠재력을 키워낼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뜻이다. 따라서 ‘아이의 호기심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하는 질문은 성립할 수 없는 명제다. 이 질문을 ‘어떻게 하면 아이의 호기심을 꺼트리지 않을 것인가’로 바꿔보자. 그러면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이 더 명확하게 보일 것이다. (100~101쪽)

가족이 얼굴을 맞대고 함께하는 식탁이라는 곳이 그 어느 교실보다 훌륭한 학습 공간이 된다는 것이다. 당연히 그 식탁에 앉아 함께 밥을 많이 먹을수록 학업 성취도도 높았다. (…) 미네소타대학의 연구는 ‘가족과 식사가 잦을수록 우울증 발생률이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아이들은 단지 일상적으로 부모의 얼굴을 보고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정서적 안정이라는 선물을 받으며 성장한다. (115쪽)

아이를 삶의 주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부모와의 열려 있는 대화가 중요하다. 그런데 자녀에게 매니저로 각인되어 있는 부모가 아이의 친구 이름,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것, 아이의 요즘 고민 등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에서 세계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식사하는 비율을 조사했다. 한국은 57%로, OECD 평균 78%에 한참을 못 미쳤다. 절대적인 대화 시간이 부족하다는 반증이다. 주목할 것은 인터뷰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분석해보면 공부에 대한 주도권이 상당 부분 아이가 아닌 부모에게 있다는 점이다. (167쪽)

마크 저커버그의 아버지는 뉴욕 주에 있는 라디오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양육관을 밝힌 적이 있다. “아이의 삶을 특정 방향으로 이끌기보다는 강점과 좋아하는 것을 먼저 파악해 도움을 주는 게 부모로서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190쪽)

부모와 자녀의 대화의 힘은 강력하다.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어떤 일이 있어도 가족과 대화할 수 있는 저녁식사 시간을 함께한 것으로 유명하다. 윤택하지 못한 청소년기를 보낸 오바마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하루도 거르지 않은 어머니와의 아침식사 덕분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케네디의 아버지 역시 대화의 힘을 잘 알고 있었다. 특히 아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격려를 잊지 않았다. (232~233쪽)

“대체 누굴 닮아 이 모양이야?” 부부싸움을 하면서 무의식중에 튀어나오는 이런 말은 자칫 아이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이 말은 당사자인 아이에게도 상처가 되지만, 배우자에게도 상처를 주는 말이다. 화목한 부모의 모습을 보지 못한 아이는 정서는 물론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도 뒤처질 수밖에 없다. (234~235쪽)

부모가 아이에게 공감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 자존감이 높아진다. 관계에서 오는 자존감은 심리학자 에드워드 데시가 자기결정성 이론을 통해 밝힌 ‘관계성’ 욕구와 일맥상통한다.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은 아이를 안전하다고 느끼게 한다. 아이들은 부모를 안전기지 삼아 마음껏 탐색할 수 있다. 안전하지 않으면 도전을 주저하게 되고 호기심도 피어나지 않는다. (242쪽)

대체 내 적성은 무엇일까? 앞으로도 계속 변할까? 그들의 이야기를 다시 읽기 시작하면서 한 가지 깨달았다. ‘자신의 적성을 일찍 알고 한 길로 매진한 사람은 극소수다.’ 그래서 적성은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되어진다고 말하는 게 더 정확할 것이다. 그 힘은 다양한 경험과 현재 관심 있는 대상, 그 무언가를 용기 있게 두드릴 때 나온다.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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