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서정보 : 오명희 | 2021-09-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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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문학도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글을 쓰는 보람과 기쁨을 알려주신 서울디지털대학 오봉옥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귀한 가르침대로 정직하게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소설을 꼼꼼하게 보아주시고 퇴고해 주신 김종광 교수님께도 늘 성실한 제자가 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늘 치열하게 작업하시는 소설에 대한 열정을 꼭 본받고 싶습니다. 어려운 출판 여건에서도 출간을 결정해주신 아시안 허브 관계자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예술가로 살아가는 것이 더욱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문학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고 인문학의 위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묵묵히 현실을 반영하는 문학 속에서 삶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찾는 소설가가 되어 독자와 함께 호흡하겠습니다. 예술인들의 위기를 공감하고 예술의 혼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창작지원을 해주신 경기문화재단에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멈춰 서지 않고 늘 나아가는 걸음으로 독자를 향해 다가가는 소설가가 되겠습니다.

저는 소설이야말로, 소통의 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낯 모르는 독자와 지면을 통해 만나서 교류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참으로 보람됩니다. 세상을 향한 저의 진득한 시선이 그들의 아픔에 가 닿기를 바랍니다. 함께 슬퍼하고 울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작별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한강 | 2021-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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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생각하면 견딜 수 있나.
가슴에 활활 일어나는 불이 없다면.
기어이 돌아가 껴안을 네가 없다면.

이곳에 살았던 이들로부터, 이곳에 살아 있는 이들로부터
꿈처럼 스며오는 지극한 사랑의 기억
2016년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고 2018년 『흰』으로 같은 상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 작가의 5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출간되었다. 2019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전반부를 연재하면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고, 그뒤 일 년여에 걸쳐 후반부를 집필하고 또 전체를 공들여 다듬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본래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2015년 황순원문학상 수상작), 「작별」(2018년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을 잇는 ‘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구상되었으나 그 자체 완결된 작품의 형태로 엮이게 된바, 한강 작가의 문학적 궤적에서 『작별하지 않는다』가 지니는 각별한 의미를 짚어볼 수 있다. 이로써 『소년이 온다』(2014), 『흰』(2016), ‘눈’ 연작(2015, 2017) 등 근작들을 통해 어둠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고투와 존엄을 그려온 한강 문학이 다다른 눈부신 현재를 또렷한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래지 않은 비극적 역사의 기억으로부터 길어올린, 그럼에도 인간을 끝내 인간이게 하는 간절하고 지극한 사랑의 이야기가 눈이 시리도록 선연한 이미지와 유려하고 시적인 문장에 실려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구매가격 : 9,800 원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1

도서정보 : 이서수 | 2021-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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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출간
대상 수상작에 이서수의 <미조의 시대> 선정


“문장 하나하나에 눈물겨운 공감·연대 담아, 이 시대의 가장 찬란한 중심에서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작품들”
2021년 한국문학을 빛낸 최고의 단편소설을 엄선한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1》이 출간되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효석문학상은 오정희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구효서, 김동식, 윤대녕, 정여울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심사위원단은 1차 독회를 통해 18편의 작품 중 김경욱, 김멜라, 박솔뫼, 은희경, 이서수, 최진영의 작품을 최종심에 올렸다. 대상 심사를 위한 2차 독회를 거쳐, 그 결과 이서수 작가의 〈미조의 시대〉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모든 작품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이서수의 <미조의 시대>는 젊은 작가의 새로운 실험이 유독 돋보이는 수작이었다. 팬데믹 이후 더욱 깊어진 생존의 고통 속에 시름하는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에게 거짓 희망이 아니라 진정으로 삶의 고통을 견뎌낸 자만이 줄 수 있는 묵직하고도 따스한 위로를 전해주는 작품이다.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1》에는 대상 수상작 및 우수작품상 수상작 외에 대상 수상작가의 자선작 <나의 방광 나의 지구>, 2020년 대상 수상작가 최윤의 자선작 <얼굴을 비울 때까지>가 수록됐다.


◆ 제21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 소개

이서수 <미조의 시대>
주인공 ‘미조’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우며 잦은 이직과 퇴사로 취직도 쉽지 않다. 엄마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취미 삼아 시를 쓰고 있다. 미조가 유일하게 의지하는 수영 언니는 경제적 형편이 좀 나아 보이지만 정신적으로는 매우 피폐한 상태다. 웹툰 작가를 꿈꾸며 구로에서 일한 지 10년째. 어시스턴트로 변태적이고 가학적인 성행위를 즐기는 남성이 주인공인 성인 웹툰을 그리면서 머리카락이 빠져 탈모약을 먹기 시작했다. 퇴근 후 저녁마다 강가를 산책하며 끊었던 담배를 입에 문다. 미조는 아버지의 유산 오천만 원으로 서울에서 엄마와 살 전셋집을 구하고자 하지만 선택지는 반지하뿐이다. 집안의 장남 충조는 허울만 공시생일뿐 맛집을 전전하는 백수로 가계에 아무 보탬이 되지 않는다. 소설에서 배경이 되는 공간은 구로다. 지하철 역명이 구로공단역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바뀌고, 1960년대 여공들이 가발을 만들던 공단 자리에는 ‘테크노타워’ ‘포스트’ ‘밸리’ 등의 이름이 붙은 거대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하지만 그 건물 안에서 땀을 흘리는 노동자의 소외된 삶은 계속되고 있다. 성인 웹툰을 그리는 여자 ‘어시’들이 한 방에 모여 태블릿PC로 그림을 그린다. 소설 속에서는 각자 저마다의 사정으로 이해 안 가는 말을 저마다 합리화시킨다. 작품은 청년 여성 ‘미조’를 축으로 ‘집의 고통’과 ‘일의 고통’을 교차시키며 핍진한 현실을 시적으로 때론 아주 현실적으로 빼어나게 묘사하고 있다.


김경욱 <타인의 삶>
양복장이였던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으로 장남인 주인공은 혼돈에 빠진다. 주인공은 아버지의 이해하지 못할 유언으로 자신에게 숨겨진 형이 있었던 것인지 아버지의 장례 내내 골똘히 생각에 잠기게 된다. 어릴 적 주인공의 집에는 객식구가 끊이질 않았는데, 그 중 주인공에게 좋고 나쁜 온갖 흥미로운 것들을 알려준 까까머리 중학생 형이 집에 며칠 머물렀던 일을 회상하며 그 형이 배다른 형이 아니었을지 의심한다. 한편 아버지의 빈소에 정체를 모를 사내가 계속해서 나타난다. 진짜 배다른 형이 있었는지, 수상한 사내는 누구인지 끝내 밝혀지지 않고 모든 것은 모호한 채로 남겨진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 수수께끼 같은 과정 속에서 멀게만 느껴졌던 아버지와 새로이 조우하게 된다. 고지식한 아버지를 피해 문학이라는 ‘샛길’로 달아났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주인공은 자신이 아버지와 나란히 달리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줄자로 반듯하게 재 오차가 없을 것 같은 아버지의 삶에도 여러 샛길이 존재하길 바라는 아들의 애정이 느껴진다. 우리의 삶도 반듯한 줄자와 구불구불한 샛길의 어느 중간에 있지 않을까. 정교하고 정갈한 문장으로 던지는 작가의 물음이 깊은 여운을 자아낸다.


김멜라 <나뭇잎이 마르고>
주인공 ‘체’는 항상 사람의 마음을 열고 그들을 자기에게 우호적으로 만든다.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우며 빈 술잔을 채워주는가 하면, 모임 때마다 고부라진 손으로 카드를 꺼내 밥값과 술값을 계산한다. ‘나’가 체와 함께 학교 안을 걸을 때면 여기저기서 인사가 쏟아져 적어도 서너 번은 멈춰 서야 한다. 좋아함은 딱 거기까지. 사람들은 체에게 친근히 대하지만 자신들 집단 안으로 들이는 데는 주저한다. 체는 장애인이기 때문이다. 그의 혀는 반쯤 벌어진 입안에서 뭔가에 붙들린 듯 곧추서 있어 발음을 제대로 못 한다. “자알 지앴어(잘 지냈어)?” “여버서여(여보세요)?”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처음엔 놀라고 경계하다 그다음엔 지나치게 배려한다. 가깝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깝지는 않은 거리는 체와 ‘나’ 사이에서도 유지된다. 체는 나를 천사를 뜻하는 스페인어 ‘앙헬’이라고 부르고, 나는 체가 술에 취하면 가장 먼저 그를 챙겨줄 만큼 가깝다. 하지만 그 둘의 거리는 여자인 체가 여자인 앙헬에게 결혼하자고 말하면서 비로소 측정된다. “예술과 신 그 두 가지에 관해 끝없이 얘기를 나눌 수 있기를 원하고, 섹스는 상관없다”고 청혼하는 체에게 앙헬은 “아니, 난 그것도 중요해요”라고 답하며 청혼을 거절한다. 그럼에도 체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주는 걸 멈추지 않는다. 동성결혼이 합법화되고 여자와 여자 사이에서도 아이를 낳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표준적인 현대 한국인인 우린 이들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으면서도, 그들처럼 되거나 그들과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는 건 망설이곤 한다. 이 작품은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세상에 따스한 시선을 건넨다.


박솔뫼 <만나게 되면 알게 될 거야>
소설은 콧물에서 시작된다. 추울 때 코에서 나오는 물이 얼굴을 차갑게 하는 어느 겨울날, 반팔을 입은 천사가 나타나 그의 눈물과 콧물을 닦아준다. ‘쌀’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 천사는 천사가 아닐 수도 있다고 서원이는 생각한다. 코에서 일어난 일을 생각하다가 작년 여름부터 일어났던 일을 되짚어 본다. 서원이는 두 번 결혼한 적이 있는 나이 많은 기정이에게 사랑을 달라고 했지만 소설 어디에서도 서원이가 사랑하고 있다는 절절한 느낌은 없다. 주인공은 자기 감정을 확신하지 못한다. 그도 그럴 것이 여름이 지날 때쯤 감정이 바뀐다. 왜인지 기정이에 대한 별 생각이 없어졌다. 감정이 식은 건지 체념인지 알 수는 없다. 그리고는 ‘준우’라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가 나타난다. 기정이가 재혼에 앞서 만났던 여자의 아이지만 기정의 친자식은 아니다. 준우는 경제지를 읽는 조숙한 아이로 세상 이치를 마치 다 알고 있는 존재로 묘사된다. 서원은 준우에게 사랑과 삶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하고자 했지만 이내 기정과 준우는 연락이 끊기게 된다. 많은 질문을 뒤로 하고 서원이 결국 이해한 것은 사랑은 어긋나며 어긋난 대로 반복된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어긋난 대로 또 그렇게 살아가는 존재다.


은희경 <아가씨 유정도 하지>
작가인 나는 뉴욕에서 열리는 아시아 문학 행사에 어머니와 동행하게 된다. 어머니 ‘최유정’의 삶은 젊은 시절부터 남달랐다. 희생과 자애라는 동시대 여성의 덕목과는 거리가 멀었다. 남편의 문제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자식과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온갖 고생을 했지만 언제나 자기 자신으로서, 여성으로서 살았다. 나이가 들어선 자식들 손 벌리지 않고 스스로 삶을 거뜬히 경영했다. 그런 어머니가 뜬금없이 아들의 뉴욕 출장에 따라가겠다고 나섰다. 어머니답지 않았다. 아들인 ‘나’의 출장을 따라 건너간 미국에서도 숙박을 제외하곤 개별적으로 행동한다. 뉴욕에서 사귄 청년 ‘에이미’와 함께 주점, 피자가게 등을 순회하며 여행을 즐긴다. 각종 피자를 맛보며 행복해하는 최유정, 꽃을 받고 기뻐하는 최유정, 60년 전 연인을 마음 한편에 간직하고 있는 최유정까지. ‘유별난 어머니’를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는 또 다른 ‘최유정들’을 발견하며 깨닫는다. “개인의 삶은 각자에게 유구한 역사이며, 어머니의 서사는 그 누구의 서사와도 다른 게 당연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작품은 ‘나’의 서사에도 유정만큼이나 비중을 두며 개인이라는 지위에 보편성을 부여한다. 중년 남성이자 아들이자 동양인인 ‘나’도 자기 역사에서 주인공으로 존재할 수 있음을 소설 구조로 보여준다.


최진영 <차고 뜨거운>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뜨거운 마음으로 엄마를 사랑하면서도, 차가운 머리로 엄마로부터 벗어나려는 한 인간을 그린다. 엄마는 딸인 ‘나’를 사랑했지만 그 사랑은 정신적 폭력의 형태를 띠었다. 아빠의 안 좋은 면이 옮은 엄마의 사랑은 자식을 무시하며 자기 자리를 견고하게 다지는 방식이었다. 엄마의 모녀 관계는 ‘나는 불행하고 너도 행복할 리 없으니 우리 서로 껴안고 세상을 원망하며 같이 울자는 관계’였다. 불행을 모으면서 안심하게 되는 사람이 돼 버린 엄마는 ‘나’의 결혼에도 비관적이었다. ‘나’가 딸을 낳고 기르며 좋은 남편과 충분히 잘 살고 있음에도 엄마는 불행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엄마 딸인 ‘나’도 20대 초반엔 같은 잘못을 되풀이했다. 서로를 고통에 빠뜨리는 방법으로 사랑을 확인하려 했다. “나만 나쁜 게 아니라는 것. 우리는 똑같이 엉망이고 구제불능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어릴 적 어느 겨울 찾아간 이모 집은 ‘나’의 집보다는 좁았지만 대신 형광등이 밝아 아주 환했다. 이모 부부의 눈빛은 따뜻했고 말투는 다정했으며 고맙다는 말을 자주 했다. 며칠 동안 머무르며 그들을 닮아갔던 기억은 끝내 남아 ‘나’를 지탱한다. ‘나’는 엄마로 인해 불행하지만 자신만큼은 엄마에게 상처를 주면 안 된다는 생각에 덫처럼 걸려있다. 엄마를 넘어서면서도 엄마를 사랑하는 ‘차고 뜨거운’ 상태다. 유전되는 트라우마의 사슬을 끊겠다고 결심하며 ‘나’가 한계를 돌파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소설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만주풍경

도서정보 : 최남선 | 2021-09-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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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滿洲)라고 손쉽게 말할 때는 아주 조선이나 중국의 동북쪽 한 지방쯤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마는 시장은 물론 아시아 동방에 신흥(新興)한 위력을 자랑하는 당당한 대제국입니다. 그 면적으로 말해도 조선 반도의 약 6배가 됩니다. 손바닥만 한 조선도 산과 들 강과 바다의 풍경이 자못 복잡함을 생각하면 넓으나 넓은 만주 전 국토의 풍경이 또한 상당히 어수선한 내용을 가지고 있을 것을 얼른 짐작할 것입니다. 동부의 산악지대라고 하면 곧, 우리 조선 반도와 접경지로서 가깝게는 압록강 이외의 보통 서간도(西間島)라고 하는 곳과 두만강 이외에 북간도(北間島)라고 부르는 곳이 죄다 이 부분에 속합니다. 또 이 부분이 중심이 된다고 할 것입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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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완판본 84장본 현대어본.고어본.전자본

도서정보 : 나종혁 | 2021-09-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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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나라 최고의 서민 문학 소설 [춘향전]의 대표적인 판본인 완판 84장본 [열녀춘향수절가] 상권과 하권의 원문을 전자본으로 제작하고, 전자본을 바탕으로 고어본과 현대어본으로 원문에 가장 충실하게 해석한 [춘향전] 정본이다. [열녀춘향수절가]의 의의는 조선 여인의 정절이라는 도덕적 가치와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로서 만남부터 사랑과 갈등 그리고 사랑의 완성으로 이어지는 로맨스 문학의 소설적 예술성을 갖춘 대표적 작품이라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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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도서정보 : 이인직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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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소설의 타성에서 벗어나 보수적인 가정과 진취적인 가정의 대조를 보여주는 동시에, 몰락해가는 봉건사회의 배경 속에서 현실의 한 단면을 반영하는 한편, 신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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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예어

도서정보 : 이익상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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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어촌」·「젊은 교사」·「흙의 세례」 등을 저술한 이익상의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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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회

도서정보 : 안국선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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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안국선의 「기생」·「인력거군」·「시골노인이야기」등을 수록하여 간행한 소설집. 단편소설집.

구매가격 : 500 원

백조의 곡

도서정보 : 김내성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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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리소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김내성(1909~1957)의 작품. 1954년 경향신문에 연재되었고, 1957년 [여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더불어 1958년에는 라디오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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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성

도서정보 : 최찬식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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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인 자아에 눈뜬 지식층 여성의 자유 애정관에 의한 각축을 그린 최찬식의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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