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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도서정보 : 정이천 | 2017-10-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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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삶의 근원을 통달하는 도道가 담겨 있다고 하는 동양 굴지의 고전이다. 그러나 그 문장이 지극히 난해하고 고금의 독법과 해석이 너무도 방대하고 천차만별이라, 그 내용을 알기 어려웠다. 이 책은 점복에서 출발해 음양오행과 결합되어 점차로 복잡해진 상수역학象數易學의 해석 방식을 일소한 의리역학義理易學의 거두 정이천의 『역전易傳』을 완역한 것이다.

그는『역』의 사회·정치적 독해를 꾀한 "의리역"의 해석 방식으로써 왕필을 계승하고 주희에게 결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역전』을 뺀 자신의 모든 책은 불태워버려도 좋다 할 정도로 그 자신의 정수를 『역전』에 쏟아부었다. 만물을 이치理로 꿰뚫고자 한 이천의 체계적인 해설을 최대한 풀어 번역하여, 『역』이라는 경전이 담은 내용 전반을 동시대의 눈높이에서 보다 명쾌하게 전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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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도서정보 : 홍자성 | 2017-10-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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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성의 『채근담』은 총 359장으로(전집 225장, 후집 134장)으로 된 짧은 어록의 묵음인데, 그 하나하나가 시적 표현이 넘치는데다 대구법을 활용하고 있어 멋스러움을 풍긴다.
또한 『채근담』은 한 평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인간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 인간의 심리상태, 다양한 세태를 망라하여 누구라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음미해볼 수 있도록 한다.

일반인이나 사업가, 정치가들이 주로 읽고 세상을 살아가는 좌우명으로 삼았다. 그 이유는 이 책이 생활인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내용과 처세에 신경을 써야 할 사람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간단히 말해 이 책은 유교와 노장, 불교를 섞은 대중적인 처세서라 할 수 있다. 덧붙여 말하자면 제목의 ‘채근(菜根)’이라는 말은 송나라 때의 유학자 왕신민(汪信民)이 “사람은 채소 뿌리를 씹는 맛을 알아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라고 한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야말로 인생의 고락을 아는 사람이 다듬어 낸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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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울전-상

도서정보 : 편집부 | 2017-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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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초기에 장공이라는 한 선비가 회오리바람 속에서 홍의 동자를 만나요. 홍의 동자는 동해 용왕의 셋째 아들이라며 숨겨 달라고 해요. 장공 부인이 입을 벌려 홍의 동자를 숨겨 주었는데, 그 일이 있은 후에 태기가 있어 아기를 낳고 해룡이라고 이름 짓지요, 그 뒤에 난리가 일어나고, 장공 부부는 피난길에 해룡을 잃어버려요. 해룡은 도적인 장삼이 데려다 키우지요.

구매가격 : 3,500 원

금방울전-하

도서정보 : 편집부 | 2017-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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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초기에 장공이라는 한 선비가 회오리바람 속에서 홍의 동자를 만나요. 홍의 동자는 동해 용왕의 셋째 아들이라며 숨겨 달라고 해요. 장공 부인이 입을 벌려 홍의 동자를 숨겨 주었는데, 그 일이 있은 후에 태기가 있어 아기를 낳고 해룡이라고 이름 짓지요, 그 뒤에 난리가 일어나고, 장공 부부는 피난길에 해룡을 잃어버려요. 해룡은 도적인 장삼이 데려다 키우지요.

구매가격 : 3,500 원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도서정보 : 박찬국 | 2017-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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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원하지도 않았고
마음대로 바꿀 수도 없는 세계에 내던져졌다!”
현대사회에 대한 진단과 삶에 대한 근원적 물음까지
존재의 철학자, 하이데거가 들려주는 치유의 철학




◎ 도서 소개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가 들려주는 하이데거 인생수업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불안과 고독, 우울과 무기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하이데거는 현대사회의 위기를 직시하고 그것을 회복하기 위한 길을 사유하는 데 자신의 삶을 바친 사상가다. 하이데거는 우리 삶이 충만해지기 위해서는 자연과 사물 등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해 경이와 기쁨을 느끼는 인간 고유의 감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이데거 철학의 대표적인 권위자인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는 강의 형식의 친절한 설명과 신뢰감 있는 정교한 해설을 통해 하이데거 철학의 정수를 소개한다. 공허하고 삭막해져만 가는 삶의 문제들을 진단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분주한 삶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삶이 힘겨울 때야말로 하이데거를 읽을 시간이다!”
현대인의 권태와 고독에 대한 가장 날카로운 진단
소진사회, 번아웃증후군, 고독사 등 현대인들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정신적인 황폐함과 공허함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하이데거는 그 어느 때보다 인간 존재의 무게가 바닥으로 떨어진 시대가 현대사회라고 말한다.
인간은 현대라는 거대한 기계 속에서 얼마든지 이용하고 착취할 수 있는 부품으로 전락해버렸다. 신에 대한 신앙이 인간의 삶을 철저하게 규정했던 중세시대처럼, 오늘날 과학기술은 우리의 주인이 되어 삶의 모든 양식을 지배하고 있다. 모든 것을 수량화, 수치화하려는 과학의 속성은 사물뿐 아니라 인간에게도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생기는 불안과 고독, 무기력과 공허함을 보상받기 위해 우리는 물질을 소비하거나 오락과 향락 등 자극적인 것에 탐닉하고, 남의 흠을 들추어 자신의 우월함을 확인하려는 잡담과 가십거리로 하루를 채운다. 하지만 이러한 삶 뒤에 남는 것은 더 큰 공허와 권태일뿐이다. 하이데거는 이를 두고 “오늘날 인간은 존재를 망각했다”라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존재 상실에서 오는 공허함을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철학자는 왜 시인을 꿈꿨는가”
철학의 거장, 하이데거가 들려주는 치유의 철학
인간은 미래를 생각하는 유일한 동물이기에 언제나 불안하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을 알지만 언제 어떻게 죽을지는 모르기 때문이다. 이 기분은 ‘불안’으로 찾아와 우리 삶을 엄습한다. 하지만 하이데거는 불안이라는 기분이야말로 삶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인간의 근본적인 존재방식이라고 말한다.
하이데거는 삶의 근저에 잠복해 있는 불안을 없애기 위해 대용물을 찾을 것이 아니라 이 기분을 기쁨에 찬 ‘경이’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이’란 길가에 피어 있는 풀 한 포기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자연과 사물 등 존재하는 모든 것에 기쁨을 느끼는 인간 고유의 감정이다.
이는 자신의 삶의 방식을 전적으로 변화시켜야 하는 의지의 문제다. 대표적인 예로 하이데거는 시인을 이야기한다. 시인은 언제나 단순하고 소박한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어를 통해 존재의 소리를 구체화한다. 시인이 세상을 보듯, 세상 사람들의 잡담과 호기심에서 벗어나 마음의 고요한 평정을 찾을 때 우리 삶은 은은한 기쁨으로 차오른다. 하이데거는 이러한 삶의 방식이야말로 현대사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보았다.

하이데거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 서울대 박찬국 교수가 풀어낸 가장 완벽한 입문서
하이데거 철학은 난해하기로 악명이 높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독일인들에게도 하이데거는 오를 수 없는 산과 같은 존재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단어와 철학적 개념을 직접 만들어 자신의 사유를 전개한 탓에 그의 문장들이 대부분 쉽게 이해되지 않고 낯설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하이데거가 오늘날 철학의 거장이라 불리는 이유는 분명하다. 20세기 지성계를 수놓은 모든 철학적 조류, 실존철학과 현상학, 포스트모더니즘, 정치철학, 언어철학, 과학철학을 비롯해 문예비평, 심리학, 신학, 생태학까지 그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없다.
하이데거가 직시한 현대사회의 위기와 해결책에 주목한 박찬국 교수는 “하이데거가 죽은 지 40여 년이 지났지만, 그의 사상은 우리의 등짝을 죽비처럼 내리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불안의 개념, 인간 존재의 의미 등 하이데거 후기 사상의 정수가 담긴 이 책은 우리 삶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진공청소기가 먼지를 빨아들이듯, 대도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시기와 질시 그리고 경쟁이 은밀하게 혹은 공공연하게 사람들을 지배한다. 우리는 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울지 몰라도 마음은 한없이 허전하고 외롭다.
21쪽 ─ 고향 상실의 시대

서양철학 전통에서 인간은 이성적 동물로 파악되었고 이러한 인간 이해가 극에 달한 것이 바로 과학기술문명이다. 이 시대의 과학기술은 전지전능한 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우리는 스스로 과학기술문명의 주체라고 자부하며 살지만 실은 현대라는 거대한 기계 속의 부품으로 소모되고 있을 뿐이다.
59쪽 ─ 과학과 기술에 대한 우상 숭배

하이데거는 『존재와 시간』에서 우리의 일상적 삶이 잡담과 호기심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보았습니다. 타인에 대한 비교의식에 일상적으로 사로잡혀 있는 우리는 학업성적이나 사회적 지위, 재산 같은 세간적인 가치들을 중심으로 하여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고 규정합니다.
71쪽 ─ 우리의 삶은 왜 이토록 공허한가

질레지우스는 “장미는 그 자신에도 관심이 없고 사람들이 자신을 보는지도 묻지 않는다”고 읊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까 걱정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쓰면서 우리는 자기 자신을 강하게 의식합니다. 타인의 시선이 불편한 이유는 ‘나’라는 존재가 그들이 평가하는 대상으로 완전히 전락해버리기 때문입니다.
109-110쪽 ─ 장미는 이유없이 존재한다

인간은 죽음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덧없는 것으로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입니다. 물론 인간 이외의 동물들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죽음 직전에는 죽지 않으려고 몸부림치겠지요. 하지만 그 어느 동물도 자신이 덧없는 존재라고 느끼며 살지는 않습니다.
122쪽 ─ 인간은 왜 불안을 느끼는가

하이데거는 베를린 대학으로부터 두 번에 걸쳐서 교수로 초빙을 받았지만 거부합니다. 화려한 도시보다는 단순 소박한 자연을 택한 것입니다. 하이데거는 대부분의 연구와 저술을 토트나우 산의 산장에서 행했고 자신의 사유가 산장과 그곳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의 풍광 그리고 농부들의 세계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31쪽 ─ 자연은 위대한 사원이다

구매가격 : 12,800 원

문구의 과학

도서정보 : 와쿠이 요시유키 ,와쿠이 사다미 | 2017-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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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쓰지만 잘 몰랐던 문구의 새로운 세계로

문구는 오랫동안 지知의 출발점 역할을 해 왔다. 문구는 우리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도구이자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이고 주변의 것들을 정리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손에 딱 맞는 필기구를 쥐었을 때의 촉감, 새 노트에서 나는 냄새, 연필로 쓸 때 나는 사각사각 소리 등 여러 감각을 자극하는 문구를 사용하다 보면 왠지 모르게 유쾌해지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이다.

쓰고, 지우고, 붙이고, 자르고 하는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문구는 기본적으로 과학 기술이 응축된 결과물이기도 하다. 거칠거나 매끄러운 질감의 종이, 거침없이 나아가는 가위, 손에 잘 잡히는 형태의 필기구, 종이 서류를 가지런히 묶는 파일 등 모든 문구에는 단순하고 기초적일지언정 반드시 과학 기술의 원리가 담겨 있다.

『문구의 과학』의 저자는 수학, 물리학, 화학 등 기초 과학의 원리를 가지고 문구를 관찰한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문구의 숨겨진 작동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문구 또한 과학 기술로 만들어진 도구임을 선명하게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일상의 문구가 작동하는 원리를 텍스트와 이미지로 분명하게 설명함으로써 우리가 일상에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매가격 : 10,500 원

계간 문학동네 2017년 가을 통권 92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2017-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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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는 문학의 존엄과 자긍을 다지며,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문예지입니다. 우리 문학의 드높은 성취를 갈무리하며, 문학의 미답지를 개척, 수호해갈 『문학동네』는 문학의 진정성을 채굴하는 든든한 굴착기로서, 매호 돋보이는 기획과 성실한 편집으로 두고두고 귀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는 고급 문예지입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소녀경

도서정보 : 나연장 번역 | 2017-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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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렇게도 말했다.
"만약 여자가 음기를 기르는 법을 터득하고서 남자와 교접을 하면 사내아이를 잉태할 수 있다. 만
약 아이가 되지 않으면 그것이 진액이 되어 온몸으로 퍼져 온갖 병이 없어지고 피부도 고와지며 언
제나 젊음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음기 기르는 법을 자세히 터득하고 있으면 남자와 늘 교접을 하는
것만으로 9 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도 배고픈 줄 모르고 지낼 수 있다. 병이 들어 `귀교` 를 하
는 경우에도 먹지 않고 바짝 야위어 가는데, 하물며 사람과의 교접에서는 어떻겠는가?"

『해설』
☞ 남자의 양기를 기르는 법을 거꾸로 향하는 것이 곧 여자의 음기를 기르는 법이 된다. 남자의
양양(養陽)에 있어서는 사정(射精)을 하지 않는 것이 절대적인 조건인 것과 마찬가지로 여자의 양음
(養陰)에 있어서는 양기와 음기의 화합(和合)이 임신(姙娠) 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게 해서는 안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어 디까지나 이것이 진액으로 화하여 온몸에 퍼지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사실 여자에게 있어서 임신 출산처럼 여자의 기력을 빼앗아 가는 것도 없다. 이렇게 말하면 여자의
임신, 출산 내지는 모성(母性) 본능을 모독하는 것같이 들릴지도 모르지만, 아이를 많이 낳은 여자의
기력이 처녀의 기력만 못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을 우러는 정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본문 중에 `9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도 배고픈 줄 모른다'고 되어 있는 것은 과장된 표현이겠
지만, `귀교' 라고 하는, 성적 신경증에 걸려 있는 여자는 식욕이 있으면서도 바짝 야위어 가는데 하
물며 진짜 사내의 기(氣)롤 쏘이면 그만 못하겠느냐고 생각한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이로써 양기
흑은 음기를 기르는 방법에 해서 알아보았다.

`화지'는 남녀간의 정신적인 결합을 뜻하는 말이다. 방중술이 최대 목적으로 삼고 있는 `채기(기를
얻는 것)'를 행하기 위해서는 남녀 양성의 육체적언 상호 감응(感應)이 필수적인 조건이다. 즉 남녀가
육체적으로 서로 전기가 통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에 앞서 두 사람 사이의 허물없는 정신적 결
합이 이루어지지 않고는 진정한 육체적 결합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중략)

{소녀경}에서 황제는 이렇게 물었다.
"음양의 교접에서는 법도를 귀하게 여기는가?"

이에 소녀가 이렇게 아뢰었다.
"여자를 다룰 때에는 우선 여자로 하여금 네 활개를 펴고 편히 누워 두발을 구부리게 하옵니다. 남
자는 그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여자와 입을 맞추고 그 혀를 빨며 옥경(玉莖)으로써 옥문(玉門)의 양
쪽 옆을 건드리옵니다.

한동안 이렇게 하다가 옥경을 서서히 집어넣사옵니다. 두툼하고 큰 경우는 l촌 반(약 5 cm), 약하
고 작은 경우는 1촌(약 3 cm) 가량 집어넣사옵니다. 이 때 옥경을 야단스럽게 혼들지 말고 서서히
꺼내고 서서히 집어넣으면 온갖 병이 사라지옵니다. 또한 분비물이 옆으로 새어나가게 해서도 안되옵
니다.

옥경이 옥문안에 들어가면 자연히 달아오르고 또한 급해지옵니다. 여자도 역시 그 몸을 움직여 위
에 있는 남자와 더불어 같이 달아오릅니다. 이렇게 된 다음에 비로소 깊숙이 집어넣으면 남녀의 온갖
병이 사라지는 것이옵니다. 얕게 유서(兪鼠)를 찌르고서 입을 꼭 다물고 3촌 반(약 l0 cm) 가량 집어
넣사옵니다. 그리고 조금씩 더 밀어넣어 끝까지 들어간 다음 옥경을 왕래시키옵니다. 그리고 여자의
입에 남자의 입을 대고서 그 기(氣)를 빨아들이고 구구의 도(九九之道)를 행하나이다. 음양 교접의 법
도는 이와 같사옵니다"

『해설』
☞ 이 대목에서는 주로 남자의 성기를 움직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l촌이나 3촌이니
하는 것은 이른바 동신촌(同身寸)으로서,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의 검지손가락 첫째 마디의 길이
를 1 촌이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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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분의 1의 함정

도서정보 : 하임 샤피라 | 2017-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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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현상과 우리의 실생활에 무수히 적용되는 게임이론의 모든 것!

『n분의 1의 함정』은 합리적인 선수들 사이의 상호성을 공식화하는 학문인 '게임이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기업의 가격 전략은 물론, 관광객과 노점상의 가격 흥정, 보드게임에서 이길 전략 찾기 등등 게임이론이 관여하지 않은 현상은 없을 정도다. 게임이론이 거의 모든 것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전문가도 있고, 단순히 보기 좋은 수학놀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믿는 전문가들도 있다. 저자는 딱 중간은 아니겠지만, 진실은 중간 그 어디쯤에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며 게임이론이 인간사와 세상사의 다양한 문제에 통찰을 제공하는 대단히 흥미로운 학문임에는 분명하다고 밝힌다.

모든 게임이론의 궁극적인 해법은 일회성으로 끝나느냐 반복적으로 일어나느냐의 차이에 있다. 즉 같은 게임 상황을 한 번 치르고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경우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게임을 다시 하게 되리란 것을 안다면 그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미래의 이득이 기대될 때 협력하는 경향을 보인다. 나중에 같은 상대와 만나거나 엮일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확실하면 사람들은 생각하는 방식을 바꾼다. 모든 게임이론은 이를 바탕으로 한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내게 어떤 이익이 되느냐가 그 배경이 된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배려나 협조, 친절이 없는 것은 아니다. 분명 목표가 중요하다고 했다. 내가 얻으려는 목표가 무엇인가가 문제다. 저자는 이와 같은 이야기를 통해 게임을 통해 얻으려는 것, 그것이 세상 모든 게임에 대한 핵심 질문임을 강조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초사

도서정보 : 굴원·송옥 외 | 2017-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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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란 전국시대 후기 초나라의 고유한 언어와 음악을 이용해 지어진 새로운 시체이자 굴원과 그 이후의 작가들이 이 시체를 이용해 지은 시가를 말한다. 당시 북방에서 유행했던 <시경>과는 내용과 형식에서 완전히 다른 시체라고 할 수 있다.

내용적으로 초사는 <시경>의 현실적인 시들과 달리 개인의 고뇌와 번민을 수많은 비유와 대구로 표현하여 중국 문학의 문학성과 예술성을 한층 높였다. 형식적으로는 매 구의 중간 혹은 끝에 ´혜兮´, ´사些´, ´지只´ 같은 어조사를 두어 뛰어난 운율미를 갖고 있고 문장 끝에 ´난亂´을 두어 작품 전체를 총결하기도 한다.

초사는 굴원이 활동할 당시에는 새로운 시체였지만 초사라는 말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한나라 때였다. 전한 성제 때 유향(기원전 77~기원전 6)이 옛 문헌을 정리하면서 초나라의 굴원과 송옥宋玉의 작품을 비롯한 한나라의 가의.회남소산.동방삭.유향.왕포.엄기의 작품들을 한 곳에 엮어 ´초사´라고 명명한 것이 시작이다. 이때부터 초사는 하나의 새로운 시체로 인식되었다.

후한 안제 때 왕일은 유향이 엮은 <초사>에 주석을 달고 자신이 직접 쓴 <구사>를 넣어 <초사장구>라는 책을 펴냈다. 나중에 유향이 엮은 <초사>는 실전되고, 왕일의 이 <초사장구>가 지금까지 전해온다. 우리가 초사의 면모를 알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이 책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초사> 주석본이다.

구매가격 : 16,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