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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꿈을 꾸는가

도서정보 : 와타나베 쓰네오 | 2017-08-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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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꿈을 꾸는가』는 꿈 탐구의 과정을 역사적 맥락과 함께 짚어봄으로써 인류에게 꿈이 어떤 의미이고, 왜 꿈을 탐구하고자 하는지, 꿈의 신비에 어디까지 다가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꿈 연구의 영역을 확장시킨 의미 있는 시도이자, 꿈의 여러 측면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흥미로운 지적 탐험서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튜링스 맨: 컴퓨터 시대의 문화 논리

도서정보 : 제이 데이비드 볼터 | 2017-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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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 인공지능을 예견하다

1950년. 앨런 튜링이 “계산 기계와 지능”이라는 글을 발표한다. 여기서 튜링은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을 ‘완벽하게’ 모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2000년쯤 되면 실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곧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컴퓨터 연구자와 기술자들은 튜링의 주장에 열광했다. 그들은 튜링의 비전을 자신들의 신념으로 삼고, 컴퓨터가 인류에게 장밋빛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반면 대중은 거부감을 보였다. 기계는 인간 본연의 창의성을 결코 뛰어넘을 수 없으며, 인간 자유와 존엄성을 위협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이 펼쳐졌다. 체스와 달리 경우의 수가 무궁무진한 바둑은 그간 컴퓨터가 넘지 못한 산이었다. 사람들 대부분은 오랜 경험에 바탕을 둔 바둑기사의 직관력을 컴퓨터가 당해 낼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결과는 알파고의 4대1 승리. 기계가 인간을 또 다시 넘어선 것이다. 튜링의 예견이 실현되고 있는 걸까?

기대와 우려 사이

인공지능은 분명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 특히 일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인공지능에 어떤 이는 기대감을, 어떤 이는 두려움을 품는 이유다. ‘기술’이 ‘인간’을, ‘인간 아닌 것’이 ‘인간’을 대신할 미래를 앞두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책, 『튜링스 맨』은 앨런 튜링이 처음 ‘생각하는 기계(인공지능)’의 밑그림을 그렸을 당시의 비전과 초창기 컴퓨터 논리 구조의 핵심을 정리한다. 아울러 컴퓨터의 문화적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고대·중세·근대의 기술과 사상을 살펴본다. 현대 이전의 기술과 사상이 인간 사고방식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고, 튜링형 컴퓨터와 어떤 점에서 비슷하고 다른지 짚는다.

요컨대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의 초기 논리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 그 논리가 현대인에게는 낯설어 보이지만 인류사의 긴 도정에서는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나아가 컴퓨터가 인간에게 끼친 영향을 점검하고 미래를 그려 보게 된다. 이처럼 인공지능이 이해 가능한 대상이 된다면 그 전만큼 두렵지 않게 될 것이다.

기술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

이 책의 특징은 기술과 사상, 과학과 인문학을 같이 엮어 논의를 전개한다는 점에 있다. 실제로 기술은 각 시대마다 인간의 세계 이해와 사고방식에 큰 영향을 미쳐 왔다. 플라톤은 우주를 물레와 비교했고, 데카르트는 동물과 시계 장치의 구조가 같다고 생각했다. 19세기와 20세기 초반의 과학자들은 열기관과 우주를 비교했다.

마찬가지로 컴퓨터는 인간관과 세계관을 바꾸어 놓았다. 컴퓨터 등장 이후, 사람들은 인간을 ‘정보처리장치’로, 세계를 ‘처리 가능한 정보’로 여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사고하는 사람을 이 책은 ‘튜링형 인간(Turing’ man)’이라고 부른다. 인간의 ‘장기 기억 검색 알고리듬’을 연구하는 인지심리학자, 국가 사업의 입출력 도표를 작성하는 경제학자, ‘계량사학’을 연구하는 사회학자, ‘문맥 내 키워드’를 작성하는 인문학자가 그 대표적 예다.

인간이 컴퓨터처럼 생각하고 컴퓨터가 인간을 대체하는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이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은 인간을 시계로 생각한 데카르트의 관점, 점토 인형으로 생각한 고대인의 관점을 참조한다. 즉 현대인의 인간관이 플라톤이나 데카르트의 인간간과 어떻게 다른지, 컴퓨터가 개념과 상징 측면에서 시계나 점토 인형과 어떻게 다른지 역사적·기술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기술과 인문이라는 두 축으로 컴퓨터 시대의 문화 논리를 파헤친다.

미디어론의 새로운 고전

저자인 제이 데이비드 볼터는 고전학 박사학위와 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보유한 특이한 이력의 학자다. 컴퓨터를 위시한 디지털 미디어 기술이 미디어 발전의 오랜 도정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 꾸준히 밝혀 왔다. 특히 그가 리처드 그루신과 함께 쓴 『재매개』는 국내 미디어 연구자들에게 널리 인용되면서 현대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 『튜링스 맨』에서 볼터는 컴퓨터가 현대에 미친 문화적 효과를 성찰한다. 나아가 과거의 기술들과 컴퓨터를 비교하면서 시간·공간·언어·기억 그리고 인간 능력의 근원적 개념을 재정의한다. 볼터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컴퓨터 시대가 계몽주의 시대보다 고대 세계와 유사한 전망을 드러낸다고 생각한다. 고대 철학자와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똑같이 무한을 의심하고, 인간의 성과에 필연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인정하며, 결과가 동기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한편 볼터는 컴퓨터 활용이 늘어나면 현대 문화가 역사적·지성적 맥락에 따라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는 감각이 떨어질지 모른다고 우려하면서도, 컴퓨터를 통해 인간 지성의 자유와 창조성, 핵심 자원 보존을 새로운 방식으로 사유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공지능의 기본 논리가 궁금한 인문사회과학 전공자, 컴퓨터가 현대 문화에 끼친 영향이 궁금한 자연공학 전공자, 이 둘 모두가 궁금한 교양 독자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구매가격 : 17,200 원

꽃을 읽다

도서정보 : 스티븐 부크먼 | 2017-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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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인간의 찬란하고 경이로운 역사!

우리는 선물로, 그리고 기쁨을 나누고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꽃을 주고받는다. 때로는 음식에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향신료로 첨가하기도 하고, 미묘한 향기들을 결합해 값비싼 향수를 만들기도 하며, 씨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질을 직물의 소재로 쓰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꽃은 오래 전부터 화가, 작가, 사진가, 과학자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오늘날에도 책, 그림, 조각, 광고 등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꽃을 읽다』는 꽃들이 어디서 어떻게, 어떤 시간을 거쳐 우리에게 왔으며, 인류의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 그 역사를 추적하는 책이다. 우선 꽃의 식물학적인 분석에서 시작해, 야생의 꽃들이 어떻게 재배되면서 판매까지 되었는지 살펴본 후, 식품과 향수로서의 역할은 물론 인류의 문화사에서 꽃이 어떤 영감을 주었고 어떻게 활용되어 왔는지를 훑는다. 그야말로 꽃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룸으로써 독자들에게 향기로운 지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사주

도서정보 : 김동현 | 2017-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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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공부하는 것은 일단 나를 알고 너를 알며 우리를 알아가는 것이고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너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해보는 학문이다. 본 도서 《사주》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같이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살아가야 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했으면 한다.

구매가격 : 20,400 원

야누스의 눈

도서정보 : 이 희 | 2017-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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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모든 것은 가며,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존재의 바퀴는 영원히 돌고 돈다.
모든 것은 시들 어가며 모든 것은 다시 피어난다.
존재의 해는 영원히 흐른다.
모든 것은 부서지며 모든 것은 다시 이어진다.
똑같은 존재의 집이 영원히 지어진다.
나는 더 없이 큰 것에서나 더 없이 작은 것에서나 같은 그리고
동일한 생명으로 영원히 돌아오는 것이다.
또 다시 만물에게 영원회귀를 가르치기 위해서 말이다. 라고 했다.

우리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사이에 존재한다.
다양하고 복잡한 시대에 얽혀 있는 이중적인 안과 겉의 공존이기도 하다.
양면성은 때론 본질을 감추기도 하고,
때론 그 자체로 이해되는 어떤 현상으로 이어지나 간과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근본적인 본성은 복잡하고 다양한 모습과 현상으로
바뀌기 전의 고유한 성질과 모습을 직시한다면,
우리의 삶은 조금 더 자연스러워지기를 바라는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구매가격 : 4,000 원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기(개정판)

도서정보 : 김진태 | 2017-07-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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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 파동방정식의 물리 수학적 형성 과정과 철학적 의미를 논해 보았다.

구매가격 : 500 원

생각의 기쁨

도서정보 : 유병욱 | 2017-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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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기쁨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있다!”

16년차 카피라이터가 말하는
사소한 생각을 크게 키우는
사소하지 않은 태도에 관하여

“유병욱의 이야기는 천둥 번개로 오지 않는다. 가랑비로 온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좋은 것들은 대부분 천둥 번개처럼 명료하게 오는 무엇이 아니라,
가랑비처럼 있는 듯 없는 듯 모호하게 오는 무엇이기 때문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어느새 생각의 기쁨에 젖어드는 우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_박웅현 (TBWA KOREA CCO,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저자)

처음부터 대단한 생각은, 없다

다만 작은 아이디어를 성실히 키워나가는
태도와 과정과 기준이 있을 뿐이다

‘생각’은 ‘기쁨’이 될 수 있을까? 아이디어 회의를 몇 시간 앞두고 좋은 의견을 내놓기 위해 머리가 터지도록 고민하는 우리들에게, 읽는 이를 매혹하고 설득할 수 있는 글을 쓰려다가 엉키는 문장들과 타들어가는 마음 때문에 냉수만 연거푸 들이키는 우리들에게, 생각은 과연 기쁨이 될 수 있을까? 국내 최대의 독립 광고 대행사인 TBWA KOREA에서 16년차 카피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저자 유병욱은 ‘좋은 생각’을 창조해내는 과정에서 번번이 속절없이 무너지는 우리들에게 ‘생각은 기쁨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과연, 어떻게?

생각하는 일이 직업이다 보니, 어떻게 하면 좋은 생각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늘 생각한다는 저자는 ‘생각의 기쁨’을 논하기 전에, 오랜 광고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온 분명한 사실 하나를 짚어준다. 바로, ‘좋은 생각에 법칙 같은 건 없다’는 사실이다. 카피라이터가 말해주는, 좋은 생각을 하는 ‘비법’이 궁금해서 이 책을 펼쳤다면, 그러한 기대감을 비껴가는 현실적인 진단이다. 그러나 저자는 비껴나간 기대를 추스를 수 있는, 아니, 그 이상의 희망과 의지를 다지게 해주는 다정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을 잊지 않는다. ‘좋은 생각에 관한 법칙’은 없지만, 평균 이상의 확률로 좋은 생각을 만드는 ‘태도’와, ‘과정’과, 그 과정에서 오는 ‘기쁨’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생각의 기쁨’은 번듯한 결과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작은 아이디어의 씨앗을 그럴 듯한 무언가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비로소 찾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지극히 평범한 우리들도 좋은 태도와 반듯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생각의 과정에 집중하면, 충분히 문제해결력이 있는 비범한 생각에 도달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이 책 속에 담겼다.


평범한 생각을 비범한 생각으로 발전시키는 핵심,
사소한 것들을 허투루 넘기지 않는
사소하지 않은 태도에 관하여

과정을 따라가는 일은 언제나 지루하고 더디다. 그리고 과정은 사소한 노력과 선택의 연속이다. 멋들어진 비주얼과 인상적인 카피로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진 한 편의 ‘15초짜리’ 광고 뒤에는 디테일을 끌어올리기 위해 애쓰는 창작자들의 집요함과 그들이 주고받은 길디긴 생각의 화학작용이 숨어 있다.

“승부는 사소한 것에서 결정납니다. 카피라이터는 사소한 한 단어를 더 좋게 바꾸고, 아트 디렉터는 보통 사람의 눈에는 별 차이가 없는 레이아웃을 집요하게 손봅니다. 녹음실에서는 비주얼이 등장할 때 나오는 효과음을 더 매력적인 것으로 바꾸고, 편집실에서는 그 효과음이 나오는 장면을 0.5초 더 당깁니다. 이런 사소한 것들의 합이 불러오는 변화는, 절대 사소하지 않습니다.” (_본문 중에서)

“혼자 하는 생각도 재미있지만, 여럿이 나눈 생각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혀 새로운 것으로 태어날 때의 쾌감도 상당합니다. (…) 경험에 비추어 보면, 처음엔 평범해 보이던 아이디어가 감이 좋은 여러 사람의 의견이 더해지면서 전혀 다른 아이디어로 태어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_본문 중에서)

『생각의 기쁨』에는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들의 집단으로 손꼽히는 광고업계의 현장감 풍부한 이야기 말고도, 카피라이터의 예민한 촉수를 건드리며 좋은 생각을 만드는 태도에 대한 화두를 던졌던, 그리하여 한 번쯤 눈길을 주어 들여다봄직한 콘텐츠와 귀를 기울여 들어봄직한 일상의 경험들이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담겨 있다. 이른바, ‘사소한 아이디어를 비범하게 만드는, 절대 사소하지 않은 일상의 태도론’들이다.

그냥 무심히 스치고 지나갈 법한 일상의 한 순간에서 생각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어떤 기본자세들을 포착해내는 저자의 시선은 예리하고 단단하다. 이를테면 오사카의 한 덮밥집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텐동 한 그릇을 만들어내는 할아버지로부터 ‘일에 대한 자존’을 배우고, 아주 작은 힘만 줘도 정확히 찢어져야 할 곳에서 제대로 찢어지는 일본의 과자 포장지를 보며, ‘극단의 디테일을 추구했을 때에 비로소 생각에도 힘이 생긴다’는 깨달음을 얻는 식이다.

미술에는 전혀 문외한이었던 저자가 마크 로스코의 그림을 예로 들며 빈틈이 주는 강력한 메시지 전달력을 이야기하고, 겸재 정선의 그림으로 단순 명료함의 힘이 무엇인지 서술하는 대목들에서는 생각의 외연을 넓히고, 감상의 폭을 확장하기 위해 텍스트의 세계에서 이미지의 세계로 건너가보고자 노력했던 한 카피라이터의 분투와 열정이 짐작되기도 한다.

이처럼 책이든, 그림이든, 노래든, 영화든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만나면서 나의 생각과 감상을 진화시키는 과정. 그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고자 했던 ‘생각의 기쁨’이 아닐까. 그렇다면 『생각의 기쁨』속에 담긴, 더 좋은 생각을 하기 위한 태도와, 과정과, 기준에 대한 소론들은 15년 이상 하나의 분야에 몰두하며 일해 온 한 카피라이터의 인생론일 수도 있을 것이다. 기교와 방법론에 기댄 생각은 찰나에 머무를 테지만, 풍성한 콘텐츠와 튼튼한 기본기에 바탕한 생각은 오래도록 회자될 것이라는, 그런 건실한 믿음이 담긴 듬직한 인생론 말이다. 그런 까닭에서 저자의 오랜 팀장이자 존경하는 스승인 박웅현이 건네는 『생각의 기쁨』에 대한 상찬은 이 책의 매력을 요약해주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딱 알맞은 설명이다.

“삶은 모호하다. 명료한 답을 건질 수 있는 무엇이 아니다. 창의성도 마찬가지. 명료한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 우리는 너무 자주 천둥 번개를 기대한다. 강의 하나 들으면 쩍 갈라지며 인생의 비법이 풀리고, 책 하나 읽으면 번쩍하며 창의성의 핵심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불가능한 이야기다. “인생 비법 12가지!”, “이것이 창의성이다!” 누군가 강의나 책을 통해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일단 한 번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유병욱의 이야기는 천둥 번개로 오지 않는다. 가랑비로 온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좋은 것들은 대부분 천둥 번개처럼 명료하게 오는 무엇이 아니라, 가랑비처럼 있는 듯 없는 듯 모호하게 오는 무엇이기 때문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어느새 생각의 기쁨에 젖어드는 우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_박웅현의 추천의 글 중에서

테슬라의 앨런 머스크나 애플의 스티브 잡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처럼, 강력하고 근본적인 생각의 힘으로 세상을 바꿨거나, 바꿔나가는 이들을 보며 그저 동경의 시선만 보냈던 당신에게, 번뜩이는 아이디어의 발상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누군가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오늘의 행복도, 어제의 혁명도, 내일의 변화도 그 시작은 사소한 한 움큼의 생각이기에. 그 작은 생각의 씨앗을 차근차근 키워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창의성의 진짜 본질이기에.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순간의 생각을 무심히 흘려보내지 말라는 따뜻한 당부와 함께 『생각의 기쁨』을 감히 권한다. 우리는 모두다 더 좋은 생각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이자, 우리 인생의 크리에이터들이므로.


--추천평---

삶은 모호하다. 명료한 답을 건질 수 있는 무엇이 아니다. 창의성도 마찬가지. 명료한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 창의성이 궁금한 우리들은 뭘 어찌해야 할까? 제일 좋은 건 현장의 목소리다. 유병욱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조곤조곤 잘 들리는 목소리로 현장의 경험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풀어내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떻게 ‘생각’이 ‘기쁨’이 되는지를 따라가보자.

우리는 너무 자주 천둥 번개를 기대한다. 강의 하나 들으면 쩍 갈라지며 인생의 비법이 풀리고, 책 하나 읽으면 번쩍하며 창의성의 핵심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불가능한 이야기다. “인생 비법 12가지!”, “이것이 창의성이다!” 누군가 강의나 책을 통해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일단 한 번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유병욱의 이야기는 천둥 번개로 오지 않는다. 가랑비로 온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좋은 것들은 대부분 천둥 번개처럼 명료하게 오는 무엇이 아니라, 가랑비처럼 있는 듯 없는 듯 모호하게 오는 무엇이기 때문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어느새 생각의 기쁨에 젖어드는 우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의 제자에서 나의 후배를 거쳐, 이제는 믿음직한 직장 동료이자 훌륭한 책의 저자로. 유병욱과의 인연이 참 고맙다.
_박웅현 (TBWA KOREA CCO,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저자)

구매가격 : 10,500 원

끝내지 않은 마침표 1

도서정보 : 박영만 | 2017-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필자는 이 책에 거론된 60명 인물들의 생애를 통해 그들의 ‘삶’과 ‘죽음’과 ‘묘비명’이라는 이 세 가지 문제를 하나의 전체로 붙잡아 그 모순을 뛰어넘는 ‘인간 실존의 궁극적인 모습’을 형상화시켜 보고자 했다. 죽음 앞에 명예로운 삶을 위하여, 자기 구원을 위하여,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이들의 인생을 보라. 내 삶의 지표이자 지혜가 될 것이다. 현재 삶의 허무로 고민하는 분들이나 실의에 빠져있는 분들은 이 책에 수록된 여러 인물들의 ‘삶과 죽음과 묘비명’을 거울삼아 다시 한 번 자신을 진지하게 성찰한다면 새로운 용기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영원은 시간 속에 감추어진 순간이라, 삶은 죽음으로 옷을 입고 죽음은 삶으로 옷을 벗는다.

구매가격 : 6,500 원

끝내지 않은 마침표 2

도서정보 : 박영만 | 2017-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필자는 이 책에 거론된 60명 인물들의 생애를 통해 그들의 ‘삶’과 ‘죽음’과 ‘묘비명’이라는 이 세 가지 문제를 하나의 전체로 붙잡아 그 모순을 뛰어넘는 ‘인간 실존의 궁극적인 모습’을 형상화시켜 보고자 했다. 죽음 앞에 명예로운 삶을 위하여, 자기 구원을 위하여,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이들의 인생을 보라. 내 삶의 지표이자 지혜가 될 것이다. 현재 삶의 허무로 고민하는 분들이나 실의에 빠져있는 분들은 이 책에 수록된 여러 인물들의 ‘삶과 죽음과 묘비명’을 거울삼아 다시 한 번 자신을 진지하게 성찰한다면 새로운 용기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영원은 시간 속에 감추어진 순간이라, 삶은 죽음으로 옷을 입고 죽음은 삶으로 옷을 벗는다.

구매가격 : 6,500 원

끝내지 않은 마침표 3

도서정보 : 박영만 | 2017-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필자는 이 책에 거론된 60명 인물들의 생애를 통해 그들의 ‘삶’과 ‘죽음’과 ‘묘비명’이라는 이 세 가지 문제를 하나의 전체로 붙잡아 그 모순을 뛰어넘는 ‘인간 실존의 궁극적인 모습’을 형상화시켜 보고자 했다. 죽음 앞에 명예로운 삶을 위하여, 자기 구원을 위하여,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이들의 인생을 보라. 내 삶의 지표이자 지혜가 될 것이다. 현재 삶의 허무로 고민하는 분들이나 실의에 빠져있는 분들은 이 책에 수록된 여러 인물들의 ‘삶과 죽음과 묘비명’을 거울삼아 다시 한 번 자신을 진지하게 성찰한다면 새로운 용기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영원은 시간 속에 감추어진 순간이라, 삶은 죽음으로 옷을 입고 죽음은 삶으로 옷을 벗는다.

구매가격 : 6,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