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유럽059 프랑스 파리Ⅰ 워킹투어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파리의 한강, 센 강(Seine) & 시테 섬(Île de la Cité) : 한강의 여의도, 선유도, 밤섬처럼 센 강(Seine)에는 크고 작은 섬이 몇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시테 섬(Île de la Cité)은 파리를 대표하는 성당 노트르담 대성당(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을 비롯해 팔레 드 쥐스티스(Palais de Justice de Paris), 대법원(Cour de Cassation) 등의 종교, 법정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중요도가 각별한 지역이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섬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9개의 다리로 파리 곳곳과 연결되고 있다. 특히 한국인들이 유독 사랑한, 레오 까락스 감독의 1991년작 퐁네프의 연인들(Les Amants du Pont-Neuf, The Lovers on the Bridge)의 배경이 된 다리 퐁 뇌프(Pont Neuf)는 센 강을 오갈 수 있는 시테 섬(Île de la Cité)의 작은 다리이기도 하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팔레 드 쥐스티스(Palais de Justice de Paris) : 팔레 드 쥐스티스(Palais de Justice de Paris)는 기원전 프랑스를 정복한 로마군이 시테 섬을 거점으로 도시를 개척할 당시 머무른 요새를 겸한 궁전이다. 현재까지도 파리를 넘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노트르담 대성당(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콩시에르주리(Conciergerie), 대법원(Cour de Cassation) 등 종교, 법원 등의 주요 기관이 이 작은 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이같은 역사적인 배경 때문. 프랑스 대혁명 당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사형이 선고된 ‘혁명재판소’의 무대이기도 하다. 사형을 선고받은 죄수는 마차에 실려 시내를 순회한 후 ‘파리에서 가장 넓은 광장’ 콩코르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에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로 처형된 이만 3천여명에 달하며,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은 역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특히 마리는 콩시에르주리에 3개월간 투옥되었다가 처형당했는데, 생의 마지막을 시테 섬 팔레 드 쥐스티스에서 보낸 셈이다.

퐁 뇌프(Pont Neuf) : 한국인들이 유독 사랑한, 레오 까락스 감독의 1991년작 퐁네프의 연인들(Les Amants du Pont-Neuf, The Lovers on the Bridge)의 배경이 된 다리 퐁 뇌프는 센 강을 오갈 수 있는 시테 섬(Île de la Cité)의 작은 다리이기도 하다. 실제 촬영장소는 이 곳이 아니지만... 다리 자체는 16세기에 건설된 것이나, 살리족(族) 프랑크의 부족법전(部族法典) 살리카 법전(Lex Salica)으로 부르봉 왕가(Maison de Bourbon)의 왕위에 오른 앙리 4세(Henri IV de France)의 기마상이 다리에 서서, 유유히 흐르는 센 강을 바라보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 빅토르 위고(Victor-Marie Hugo)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Notre-Dame de Paris, 파리의 노트르담)를 읽어 보지 않았더라도, 동명의 영화나 뮤지컬 등으로 친숙한 노트르담! 불어로 노트르담은 ‘우리의 성모 마리아’(Notre-Dame)란 의미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345년 완공된 이래 800여년이 흐른 현재까지 파리를 넘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대성당으로써의 명성을 자랑하는 곳이다. 유명세 만큼이나 입장객 줄 또한 광장을 메울 정도... 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탑과 보물실을 제외한 성당 내부는 무료 입장 가능. 광장에서 바라보는 서측이 정문이며 길이 128미터, 폭 43미터, 첨탑높이 96미터의 방대한 규모로 수많은 조각, 성인상 등을 빼곡하게 품고 있다. 정중앙의 장미창만 10미터에 달하며, 성모 마리아, 아담과 이브 그리고 28명의 유대왕이 배열되어 있다. 동일한 크기로 열지어 있는 28명의 유대왕은 프랑스 대혁명 당시 시민들이 파괴하였으나 현재 복원되었다.

조르주 퐁피두 센터(Le Centre Pompidou) : 일명 퐁피두 미술관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전문 미술관’으로 공사 중인 것처럼 드러난 철골, 파이프, 에스컬레이터 등 외관 자체가 하나의 현대 미술처렴 연출되어 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루브르 박물관이 고전미술과 이집트 등 ‘제국’의 약탈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라면, 조르주 퐁피두 센터는 현대미술에 특화된 문화공간이다. 정문에서 바로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최고층으로 올라간 후 한칸씩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것이 편리하다. 7층에는 현대미술 전람회장이 있고, 1905년부터 1960년대의 작품을 소장한 근대 컬렉션(5층)과 현대 컬렉션(4층)에 조르주 퐁피두 센터를 대표하는 유명작품이 밀집되어 있다. 2~3층은 도서관.

프랑스 대혁명의 처형장, 콩코르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 : ‘조화(Concorde)’란 의미와 달리 프랑스 대혁명 당시 루이 16세, 마리 앙뚜아네트 등의 왕가와 로베스피에르 등의 정치인이 1343명이나 공개 처형된 ‘처형장’이다. 1755년 최초 건설 당시 루이 15세 기마상이 있는 ‘루이 15세 광장’이였다. 광장 한 복판에 룩소르 오벨리스크(Obélisque de Louxor)와 바다의 분수(Fontaine des Mers)가 있다. 독특한 점은 여타의 유럽 광장과 달리 이 곳의 오벨리스크는 이집트로부터 약탈한 것이 아니라, 1829년 우정의 뜻으로 선물 받은 것! 수많은 이집트유물을 약탈한 루브르 박물관이 멀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집트인은 참으로 대인배로소이다. 이 또한 새로 제작해 준 것이 아니라 기원전 1260년경 이집트 테베(Thebes) 람세스 신전에 있던 것을 준 것으로 엄연한 유적이다.

에투알 개선문(Arc de Triomphe) : 뛸르히 가든(Jardin des Tuileries)과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에 인접한 카루젤 개선문(Arc de Triomphe du Carrousel)과 함께 파리를 대표하는 2개의 개선문으로 나폴레옹 1세와 관련이 깊은 유적이다. 1806년 아우스터리츠 전투(Bitva u Slavkova)를 승리로 이끈 나폴레옹 1세의 명으로 건설되었다. 에투알 개선문(Arc de Triomphe)은 높이 50여미터, 폭 45여미터로 모든 측면에 크고 작은 조각상이 새겨져 있다. 샹젤리제 거리에서 바라보는 측면을 정문이라 할 때 가장 화려한 프랑수아 뤼드의 작품 ‘1792년 의용병들의 출정’, 일명 라 마르세예즈가 대표작. 전망대를 겸하기 때문에 입장도 가능하나, 입구는 다소 떨어진 위치의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구매가격 : 8,910 원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유럽여행기 - 유럽스케치_독일 서부 편

도서정보 : HURRYTOR | 2018-09-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이질적인 건축물, 사소한 잡화도 눈길을 끄는 골목길, 이색적인 음식들과 거리의 악사들. 유럽은 이미 다녀온 이들에게도 낭만이 되는 곳이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무명의 여행자로 떠돌 수 있는 행복은 꽤나 많은 준비 과정을 필요로 한다. 적은 예산으로 보다 많은 걸 누리고 싶다면 더더욱 그렇다.

파리에 사는 저자는 틈틈이 가족과 여행을 다닌다. 파리 시내에서 관광객들 사이에 섞여볼 때도 있고, 북유럽까지 훌쩍 떠나보기도 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인 만큼 발길 닿는 데로 떠도는 방랑일 수는 없다. 동선에는 알짜만을 넣어야 하고, 예산에는 낭비가 없어야 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도 꽉 채운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여행 계획들은 곧 지인들의 교과서가 되었고, 첫 번째 유럽여행기 시리즈인 <2년 20개국 정보 가득 유럽여행기>를 집필하게 된 토대가 되었다.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유럽여행기, 유럽 스케치>는 저자의 두 번째 유럽여행기 시리즈다. 더욱 풍부해진 정보, 현지의 분위기와 관습들, 문화적 차이들, 여행지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에피소드까지 내용은 더욱 풍성해졌다. 여행자들에게 실속 정보들을 추려 전달하고자 했던 <2년 20개국 정보 가득 유럽여행기>의 업그레이드 판인 셈이다.

저자는 여행 중에 겪은 에피소드와 감상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경제적이고 알찬 여행을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꼼꼼하게 추려 정리해 놓았다. 실속 있는 예매가 가능한 항공사, 박물관들의 유, 무료 여부, 가볼 만한 문화유산들과 꼭 경험해볼 만한 체험 등은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독자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고마운 팁들이다.

독자들은 마치 현지인 친구처럼 <유럽 스케치>를 안내인 삼아 유럽의 여러 도시들을 생생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원코스 유럽056 스위스 티틀리스 & 엥겔베르그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티틀리스(Titlis) 데이투어 : ‘스위스 최고의 고봉’은 4,478m의 해발을 자랑하는 마테호른(Matterhorn)으로 ‘유럽 최고의 고봉’ 옐브루스 산(러시아, Эльбрус, 5,642 m)이나 몽블랑(Mont Blanc, 4,810m)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다. 그러나, 유명한 만큼 관광객으로 북적거린다는 단점도 있다. ‘최고(最高)의 고봉’이라는 타이틀만 포기할 수 있다면, 케이블카+세계 최초 360도 회전 곤돌라 로테르(ROTAIR)+빙하동굴(Glacier Cave)+빙하공원(Glacier Park)+세계 최고(最高) 다리 Titlis Cliff Walk+트로티(Trotti) 등등을 한방에 즐길 수 있는 티틀리스(Titlis)가 ‘가성비 높은 관광지’로 강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2번의 케이블카 & 곤돌라 : 티틀리스(Titlis)는 탑승장부터 해발 3020m에 위치한 전망대까지 전 구간 케이블카로 연결되어 있다. 2015년 12월 이전까지는 Trübsee(1800m)에서 한번 내린 후 다시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그 이후부터는 Gletscherstation Stand(2450m)까지 단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2번의 케이블카와 세계 최초 360도 회전 곤돌라 로테르(ROTAIR)를 거쳐 ‘3번의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이전의 방식이 더 맘에 들긴 하지만...

유럽 최고(最高) 현수교 Titlis Cliff Walk & Ice Flyer(3040m) : 해발 3041미터 높이의 아찔한 고봉 사이를 걷는 ‘유럽 최고(最高) 현수교’ Titlis Cliff Walk! 만년설 위로 두둥실 떠있는 총 길이 500미터의 Titlis Cliff Walk를 찬찬히 걷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쫄깃해 진다.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Ice Flyer(3040m)를 타고 슬쩍 내려오면 빙하공원(Glacier Park)의 눈썰매장과 연결된다. 별도의 비용없이 마음껏 설원을 누벼보자. 현장에 설치된 기기를 통해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

내리막길 전용 자전거?! 트로티(Trotti) : 트로티(Trotti)는 자전거의 일종이나, 체인이 없기 때문에 인간의 노동력으로 질주할 수 없는 '자전거 아닌 자전거'다. 두 바퀴는 있으나, 오로지 중력을 이용해 내리막길에서만 탈 수 있는 '내리막길 전용 자전거'랄까. 이런 자전거를 뭐에 쓰나 싶지만, 언덕배기에서 내려올 때라면 더할나위없이 제격인 교통수단이 된다. 즉 케이블카에 트로티를 매달라 위로 올려주고, 관광객은 내려올 때 트로티를 타고 반납하면 되는 구조! 이미 여러번 탄 케이블카로 심심하게 내려가는 것보다 보다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약간의 추가비용을 내더라도 추천할 만하다. 무엇보다 대자연을 뛰어노는 소떼와 맑은 하늘과 호수를 한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미덕! 미끄러지듯 내려와 케이블카 탑승장에 마련된 곳에 반납하기만 하면 된다.

엥겔베르그 축제(2013년 8월 1일) : 티틀리스(Titlis)는 루체른에서도 1시간이면 오갈 수 있는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나, 가장 가까운 마을인 엥겔베르그(Angelberg)에서 1박쯤 하는 것도 좋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대형 슈퍼마켓 Coop Supermarkt Engelber를 비롯해 다양한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2013년 취재 당시 우연찮게도 축제와 겹쳐 불꽃놀이부터 각종 공연과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었다. 심심하기 짝이 없는 스위스의 밤을 흥미진진하게 보낼 수 있었던 당시의 풍경까지 본지에서 만나보시길! 체감하기는 어려우나 엥겔베르그(Angelberg) 마을 자체가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산지에 위치해 있다. 어쩐지 공기가 맑은 느낌적인 느낌?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057 스위스 베른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레 강(The Aare River)이 휘감아 도는 아름다운 ‘물돌이 마을’ : 베른은 공중에서 보면 아레 강(The Aare River)이 S자로 휘감아 흐르는 물돌이 마을로, 강을 따라 크고 작은 정원, 숲, 쉼터가 구석구석 자리잡고 있다. S자의 안쪽에 해당하는 구시가지와 남쪽 바깥켠에 조성된 신시가지가 스위스의 과거와 현재를 오롯이 담고 있다. 이 때문에 베른을 대표하는 유적급 건축물 베른 대성당(Berner Münster) & Münsterplatz, 니데크 교회(Nydeggkirche), 아인슈타인 생가(Einsteinhaus) 등은 구시가지에, 아인슈타인 박물관는 신시가지에 있는 것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또한 강 하나만 건너면 언덕빼기에 해당하는 장미 정원(Rosengarten)과 곰 공원(Bärengraben)에서는 베른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그야말로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적당한 규모와 볼꺼리를 자랑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으로 지정된 베른 구시가지(Old Town of Bern) : 베른 대성당(Berner Münster)과 Münsterplatz, 니데크 교회(Nydeggkirche) 등을 포괄하는 베른 구시가지(Old Town of Bern)는 1983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베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비를 맞지 않고 거닐 수 있는 6km 길이의 아케이드’를 꼽는다. 마르크트 거리(Markt Gasse)를 거닐며, 왜 베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의 도시인지 온몸으로 체험해 보자.

베른의 상징 ‘곰’을 만날 수 있는 곳, 곰 공원(Bärengraben) : 베른 시에서도 자신의 도시와 역사를 함께한 곰에 대해 각별한 대접을 아끼지 안고 있다는 것을 곰 공원(Bärengrab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의 곰 공원(Bärengraben)은 2009년 마련된 것이지만, 베른 시에서는 16세기부터 구시가지에서 곰을 길러왔다고!! 면적 약 6,000제곱미터. 곰이 쾌적하게 거주할 뿐만 아니라, 목욕까지 할 수 있도록 아레 강변에 마련되어 있으며 숱한 곰 조형물이 주변을 장식하고 있다. 어찌나 살기 좋은지 이 곳에서 2마리의 새끼를 낳기도 했단다! 좀 쌩뚱 맞지만, 베른 관광안내소가 구시가지가 아닌 곰 공원(Bärengraben) 앞에 있다.

베른 대성당(Berner Münster) & Münsterplatz : 스위스 최고(最古) & 최대(最大), 베른 대성당(Berner Münster) : 베른은 물론 스위스에서도 손꼽히는 베른 대성당(Berner Münster)은 ‘스위스 최고(最古) 고딕 대성당’으로, 1421년 건설되었다. 첨탑이 완공된 1893년까지 약 500년간 베른은 물론 스위스 전역의 참배객으로 시끌벅적한 건축물로 가치가 높다. 254 + 90개의 계단을 올라야하는 100.6 미터 높이의 첨탑은 ‘베른 최고의 전망대’이기도 하다. 또한 10톤이 넘는 무게를 자랑하는 ‘스위스 최대(最大)의 종’은 베른 전역에 울려 퍼지기 손색이 없다. 매일 정오와 오후 6시, 2번 울린다. 성당 곳곳에 수많은 조각과 장식이 새겨져 있는데 234명의 인간군상이 빼곡하게 새겨진 정문 파사드 ‘최후의 심판’이 압권으로 꼽힌다. 조각가 Erhard Küng은 중심의 성인과 우측의 악인, 좌측의 교인 등 수많은 인물상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마무리했다.

상대성이론(相對性理論, Relativity)의 고향, 아인슈타인 생가(Einsteinhaus) : 독일에서 출생한 아인슈타인은 스위스 연방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베른에서 특허관으로 재직하는 등 스위스에서 삶의 적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베른(Bern)은 그가 상대성이론을 연구해 정립한 곳으로 그가 발표한 수많은 논문과 함께 ‘아인슈타인의 학문적 고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인슈타인은 1903년부터 3년간 구시가지에서 거주했으며, 1905년 상대성이론(相對性理論, Relativity)을 발표한 후 베른을 떠났다. 번외적으로 아레 강(The Aare River) 남쪽에 아인슈타인 박물관(Bernisches Historisches Museum / Einstein Museum)이 있다. 지난 2005년은 상대성이론(相對性理論, Relativity) 100주년!

‘베른의 공식시계’ 시계탑 Zytglogge : 높이 54.5 미터로 최초에는 감시탑으로 건립되었다가 시대에 따라 교도소, 시계탑으로 변화하며 외관과 높이 또한 리뉴얼되었다. 스위스의 각 지방마다 약간의 시차가 발생하는데 이를 계산하기 위해 활용하는 ‘베른의 공식시계’가 바로 Zytglogge인 것! 매시 정각을 기준으로 ‘4분 빨리’ 울린다. 1530년 건립될 당시 시계와 더불어 베른의 상징 ‘곰(Bern)’과 함께 수탉, 까마귀 등의 동물과 인간 군상이 함께 회전하며, 종소리가 울려 펴지는 카리용(Carillon)이 함께 설치된 ‘하나의 예술품’이다. 약 800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작동하는 것이 놀라울 따름!!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058 스위스 하이라이트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레일 패스(Eurail Pass) 타면, 루체른 호수(Lake Lucerne) 유람선이 공짜?! :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륙’이라고는 하나, 수많은 공항과 기차, 버스 등의 교통편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면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적지 않은 유럽 여행자가 익히 애용하고 있는 유레일 패스(Eurail Pass)와 별도로 스위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스위스 패스(Swiss Pass – 플렉시 패스, 트렌스퍼 패스, 반액 카드, 피크 패스 등)가 존재하지만, 직항이 취리히 밖에 개설되어 있지 않은 현 상황에서는 역시나 유레일 패스(Eurail Pass)가 적절한 선택이리라. 유레일 패스(Eurail Pass)는 기차 외에도 국가와 도시에 따라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되는데 스위스에서는 ‘루체른 호수(Lake Lucerne) 유람선’이 반드시 이용해야하는 유레일 패스 꿀팁으로 손꼽힌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신들의 여왕’ 리기 산(Mount Rigi) : 스위스 전역에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셀 수도 없이 산재하지만, 모든 여행자가 그러하듯 자신의 시간과 비용에 맞춰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서유럽을 순회하는 여행자라면 비용 못지 않게 시간의 제약 또한 클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루체른은 스위스의 대자연을 호수부터 산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다. 루체른에서 유람선에 올라타는 것만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필라투스 산(Pilatus)와 리기 산(Mount Rigi)은 별다른 등산복과 장비를 갖추지 않은 캐주얼 여행자도 정상까지 등산열차로 가뿐~하게 오를 수 있는 고봉이기 때문! 해발 1,797 미터의 리기 산(Mount Rigi)은 유럽 최초로 개설된 등산열차 VRB로 정상까지 편리하게 올라, 루체른 호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찬찬히 걸어내려와 곤돌라를 타고, 선착장까지 슝~ 내려올 수 있기 때문에 ‘반나절’ 안에 유람선, 등산열차, 곤돌라까지 스위스의 대자연을 구석구석 누빌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인기가 높다.

티틀리스(Titlis) 데이투어 : ‘스위스 최고의 고봉’은 4,478m의 해발을 자랑하는 마테호른(Matterhorn)으로 ‘유럽 최고의 고봉’ 옐브루스 산(러시아, Эльбрус, 5,642 m)이나 몽블랑(Mont Blanc, 4,810m)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다. 그러나, 유명한 만큼 관광객으로 북적거린다는 단점도 있다. ‘최고(最高)의 고봉’이라는 타이틀만 포기할 수 있다면, 케이블카+세계 최초 360도 회전 곤돌라 로테르(ROTAIR)+빙하동굴(Glacier Cave)+빙하공원(Glacier Park)+세계 최고(最高) 다리 Titlis Cliff Walk+트로티(Trotti) 등등을 한방에 즐길 수 있는 티틀리스(Titlis)가 ‘가성비 높은 관광지’로 강추!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으로 지정된 베른 구시가지(Old Town of Bern) : 베른 대성당(Berner Münster)과 Münsterplatz, 니데크 교회(Nydeggkirche) 등을 포괄하는 베른 구시가지(Old Town of Bern)는 1983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베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비를 맞지 않고 거닐 수 있는 6km 길이의 아케이드’를 꼽는다. 마르크트 거리(Markt Gasse)를 거닐며, 왜 베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의 도시인지 온몸으로 체험해 보자.

베른 구시가지(The Old Town of Bern)의 분수(brunnen) : 베른 구시가지의 2 시계탑, Zytglogge와 Käfigturm 사이는 마르크트 거리(Markt Gasse)로 중심지이니만큼 베른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분수대와 조각상이 열지어 있다. 베른의 분수는 1차적으로 급수대란 실용성과 전설이 깃든 이야기와 역사란 2차적 기능이 더해진 ‘하나의 예술품’이다. 베른 주 전역에 산재한 백여 개가 넘는 분수 중에서도 구글맵에 등록될 만큼 유서 깊은 분수를 엄선해 마르크트 거리(Markt Gasse)를 중심으로 만나보시길! 특히 구시가지에 조성된 십 여점의 분수는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물급 분수로 대부분 Hans Gieng이 설계했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054 스위스 루체른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꽃보다 할배’가 떴다! 루체른(Luzern) : KBS의 간판예능 1박2일의 나영석 PD가 tvN으로 적을 옮길 후 선보인 배낭여행 예능 ‘꽃보다 할배’. 2013년 프랑스와 스위스편을 시작으로 타이완(2013), 스페인(2014), 그리스(2015),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2018)까지 tvN의 간판예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에 포맷이 수출되는 등 방송콘텐츠로써의 가치 또한 인정받고 있다. ‘꽃보다 할배’의 전설이 시작된 시즌1의 무대가 바로 스위스로 바젤(Basel-stadt), 베른(Bern), 체르마트(Zermatt) 그리고 루체른(Luzern)이 등장했다. 본지에서 소개할 빈사의 사자상(Löwendenkmal), 루체른 호수(Lake Lucerne) 등을 유심히 보시라.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유레일 패스(Eurail Pass) 타면, 루체른 호수(Lake Lucerne) 유람선이 공짜?! :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륙’이라고는 하나, 수많은 공항과 기차, 버스 등의 교통편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면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적지 않은 유럽 여행자가 익히 애용하고 있는 유레일 패스(Eurail Pass)와 별도로 스위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스위스 패스(Swiss Pass – 플렉시 패스, 트렌스퍼 패스, 반액 카드, 피크 패스 등)가 존재하지만, 직항이 취리히 밖에 개설되어 있지 않은 현 상황에서는 역시나 유레일 패스(Eurail Pass)가 적절한 선택이리라. 유레일 패스(Eurail Pass)는 기차 외에도 국가와 도시에 따라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되는데 스위스에서는 ‘루체른 호수(Lake Lucerne) 유람선’이 반드시 이용해야하는 유레일 패스 꿀팁으로 손꼽힌다.

‘유럽 최고(最古)의 지붕을 갖춘 목조다리’ 카펠교(Kapellbrücke) & 급수탑(Wasserturm) : 카펠교(Kapellbrücke)는 루체른역 코앞에 위치해 있기도 하거니와, 루체른 호수가 서쪽으로 흐르는 로이스 강(Reuss river)의 2번째 다리로 루체른을 오가다보면 몇 번씩 마주칠 수 밖에 없는 ‘루체른의 랜드마크’다. 또한 카펠교(Kapellbrücke)는 무려 700여 년전인 1333년 건설된 ‘유럽 최고(最古)의 지붕을 갖춘 목조다리’로 현재까지도 멀쩡하게 사용되고 있다. 내부에 화가 한스 하인리히 베크만(Hans Heinrich Wägmann)이 그린 판화 158점이 걸려 있었으나 1993년 화재로 상당수가 소실되었다. 적이 침입할 경우 불태워 버리기 위해서 목조로 건설하였으며, 다리 중간쯔음에 위치한 34미터 높이의 팔각 탑은 물을 머금은 급수탑(Wasserturm)이다. 현재의 모습은 1994년 340만 CHF를 투자해 복원한 것으로 204미터 전 구간이 지붕이 덮여져 있어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쾌적하게 오갈 수 있다. 급수탑(Wasserturm)은 카펠교(Kapellbrücke)보다 먼저 루체른을 감싸안고 있는 ‘성벽의 일부’로써 건설되었으며 사고(史庫)와 금고, 감옥, 고문실, 포병대 등 군사적인 용도로 활용된 바 있다.

빈사의 사자상(瀕死의 獅子像, Löwendenkmal) : 프랑스 파리 튈르리 궁전(Jardin des Tuileries)에서 루이 16세(Louis XVI)와 마리 앙투아네뜨 왕비(Marie Antoinette Josèphe Jeanne)를 지키는 스위스 용병 라이슬로이퍼(Reislaufer)는 프랑스 대혁명(Révolution française)이란 거센 불길 아래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숨진 786명의 스위스 용병 라이슬로이퍼(Reislaufer)을 기리기 위해 덴마크 조각가 베르텔 토르발센(Bertel Thorvaldsen)이 암벽에 새긴 조각을 빈사의 사자상(瀕死의 獅子像, Löwendenkmal)이라 부른다. 화살에 맞아 서서히 죽어가는 사자는 라이슬로이퍼(Reislaufer)을, 사자가 움켜진 방패는 부르봉(Maison de Bourbon)를 의미한다. 방패에 새겨진 백합은 프랑스의 마지막 왕가 부르봉(Maison de Bourbon)의 문양이다. 자세히 보면 조각 주변에 무수한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786명의 스위스 용병 이름이다. 입장료 무료.

‘시계 강국 스위스 최고(最古)의 시계’ Zeitturm을 품은 무제크 성벽(Museggmauer) : 로이스 강(Reuss river) 북부 언덕배기에 건설된 무제크 성벽(Museggmauer)은 1386년 건설되었으며 현재까지도 900미터 구간 가량이 보존되어 있다. 성 자체는 소실되었으나 동쪽의 Dächliturm부터 Allenwindenturm, Schirmerturm, Zeitturm, Luegislandturm, Männliturm, Nölliturm 등 크고 작은 탑 9개가 간신히 남아 있다. 언덕빼기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무제크 성벽(Museggmauer)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루체른 시내를 훤히 내려다볼 수 있다. 1535년 건설된 Zeitturm은 현재까지 남아 있는 무제크 성벽(Museggmauer) 남벽의 중간쯔음에 위치한 31미터 높이의 탑으로 한스 루터러(Hans Luterer)가 제작한 시계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Zeitturm이란 이름 자체가 시계탑이란 뜻으로, 건설 당시 루이스 강의 어부들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시계 강국 스위스 최고(最古)의 시계’로 각별한 의미가 있다. Zeitturm의 시계는 ‘현재까지도 작동하는 시계’로 최고(最古)의 시계란 예우로써 ‘1분 먼저’ 작동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055 스위스 리기산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들의 여왕’ 리기 산(Mount Rigi) : 스위스 전역에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셀 수도 없이 산재하지만, 모든 여행자가 그러하듯 자신의 시간과 비용에 맞춰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서유럽을 순회하는 여행자라면 비용 못지 않게 시간의 제약 또한 클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루체른은 스위스의 대자연을 호수부터 산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다. 루체른에서 유람선에 올라타는 것만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필라투스 산(Pilatus)와 리기 산(Mount Rigi)은 별다른 등산복과 장비를 갖추지 않은 캐주얼 여행자도 정상까지 등산열차로 가뿐~하게 오를 수 있는 고봉이기 때문! 해발 1,797 미터의 리기 산(Mount Rigi)은 유럽 최초로 개설된 등산열차 VRB로 정상까지 편리하게 올라, 루체른 호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찬찬히 걸어내려와 곤돌라를 타고, 선착장까지 슝~ 내려올 수 있기 때문에 ‘반나절’ 안에 유람선, 등산열차, 곤돌라까지 스위스의 대자연을 구석구석 누빌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인기가 높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루체른의 세종문화회관, KKL Luzern(Kultur- und Kongresszentrum Luzer) : 루체른역과 맞닿아 있으며, 광활한 루체른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시립미술관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관, 갤러리와 음악제 등을 위한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루체른의 예수회 교회 Jesuitenkirche, Rathaussteg : 1667년 첫삽을 떴으나, 비교적 최근인 1893년에 이르러서야 현재의 모습으로 완공되었다. 카펠교(Kapellbrücke)에서 그리 멀지 않은 로이스 강변에 위치. 하늘로 솟은 좌우 대칭의 녹색 돔이 인상적이다.

Luzern Bahnhofquai(여객선 터미널) : 비어발트슈테터 호수(Vierwaldstättersee)란 복잡한 이름 따윈 잊어도 좋다. 그냥 루체른 호수(Lake Lucerne)라고 부르면 족하니까. 루체른을 출도착하는 모든 유람선은 Luzern Bahnhofquai(여객선 터미널)을 거치며, 이곳에서는 좌측의 카펠교(Kapellbrücke)부터 다리 건너편의 쌍탑 Hofkirche St. Leodegar 그리고 우측으로 펼쳐진 루체른 호수(Lake Lucerne)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햇살 좋은 날이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새하얀 거위떼는 보너스~!

Hofkirche St. Leodegar : 루체른 역에서 루체른 호를 건너 바라볼 수 있는 ‘루체른의 랜드마크’, Hofkirche St. Leodegar.유람선을 타면 오가며 수차례 마주치곤 한다. Hofkirche St. Leodegar는 735년 성 모리스(Saint Maurice)에게 봉헌된 베네딕트회 수도원으로 건설었다. 현재의 모습은 1633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1645년 복원하였으며, 멀리서도 보이는 ‘좌우대칭의 뾰족한 쌍탑’은 불타지 않고 살아 남은 것.

구매가격 : 8,910 원

느긋하게 홋카이도

도서정보 : 남자휴식위원회 | 2018-08-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홋카이도 도오로 떠난 세 친구의 휴일 감성 에세이
몸도 마음도 쉬고 싶어 여행을 떠났는데 꼭 가야 할, 꼭 먹어야 할, 꼭 봐야 할 것들은 왜 그렇게 많은지! 다 내려놓고 휴식에 초점을 맞추면 여행지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갈 수 있다. ‘휴일’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는 대만의 남자휴식위원회가 이번엔 홋카이도 도오로 떠났다. 이들의 여행은 누군가의 일상과 닮아 있다. 화려하게 포장된 관광지를 훑어보는 대신 골목골목 느긋하게 걸으며 도시의 숨은 매력을 들여다본다. 잠시 머무를 숙소를 자기 방처럼 꾸미고, 전날 밤 동네 슈퍼에서 사온 재료로 아침 식탁을 차리고, 대학 학생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골목의 작은 책방에 앉아 온종일 책을 읽고… 그렇게 하루를 보낸 후 제 집 같은 숙소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잠이 드는 것. 특별하지 않아서 더 특별한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 하루에도 작은 쉼표를 찍어보는 건 어떨까?


◆ 본문 속으로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의견 나누며 나름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자부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 생각지도 못한 만남이 연이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행을 하는 동안 우리는 많은 생활 모험가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모두 자신이 꿈꾸던 삶을 생활의 일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이들의 움직임이 홋카이도만의 새로운 색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 25p, ‘삿포로_디앤디파트먼트’ 중에서


통유리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받아 고즈넉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감도는 카페 안에서 우리는 향이 짙은 커피와 아낌없이 재료를 넣은 케이크를 천천히 음미했다. 나는 노트북을 꺼내 일정을 정리했고, 이카이는 점원에게 양해를 구한 후 카메라를 꺼내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다. 아요나는 휴대폰으로 업무와 관련된 메일을 보내느라 여념이 없었다.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일에 몰두하다 보니 굳이 대화를 지속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사라졌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어쩌면 이 또한 오랜 인연이 만들어준 편안함인지도 모른다.
- 71p, ‘삿포로_이시다 카페’ 중에서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는 현지인처럼 이곳 생활을 경험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고, 그래서 여행책자에 소개된 관광 명소는 되도록 피하고 싶었다. 그런데 며칠 동안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니 실상은 ‘판에 박힌 듯 관광지 느낌이 나는’ 명소들이 이곳 사람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어가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애써 그런 곳을 피해 다니기보다 차라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그 도시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을 바꿨다.
- 75p, ‘삿포로_오도리 공원 일대’ 중에서


‘프랜차이즈 가게는 어디든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곳에서만큼은 선입견을 버려도 좋다. 공간이 넓어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고, 매장 안 구석구석까지 인테리어에 신경 쓴 티가 역력하다. 특히 벽 한 면을 차지하고 있는 서가에는 자연과학, 동물, 사진, 요리, 여행,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이 진열되어 있어 홋카이도의 지역적 특색과 잘 어우러진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읽을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 79p, ‘삿포로_브루클린 팔러’ 중에서


화창한 오후 시간대에 산책을 나와 사람들을 구경하다 보면, 활기 넘치는 공원의 풍경이 마치 일본 드라마의 한 장면 같다. 여기저기서 한 무리의 교복 입은 학생들이 책가방을 멘 채 장난을 치고 있거나, 분수대 앞에서 춤 연습을 하고, 긴 의자에 앉아 수다를 떨기도 한다. 가끔 살랑거리는 바람을 타고 웃음소리가 들려올 때면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궁금해 나도 모르게 귀를 쫑긋 세우게 된다. 길게 뻗은 공원은 시민들의 쉼터로 부족함이 없고, 공원을 따라 걷는 동안 지나치는 블록마다 각각 색다른 분위기로 구획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다.
- 86p, ‘삿포로_오도리 공원’ 중에서

이카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꽃과 줄기를 정성껏 다듬었다. 꽃병은 코가네유에서 옥천욕을 한 후 가져온 우유병과 디앤디파트먼트에서 산 유리 주스병이 대신했다. 완성된 꽃은 창가 선반과 식탁 위에 각각 하나씩 두어 삿포로 숙소에 분위기를 더했다. 공간과 시간을 자신만의 색깔로 채울 줄 알아야 삶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는 오늘도 숙소를 꾸민다.
- 97p, ‘휴식 tip_ 숙소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중에서


카라쿠타 식당처럼 상점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FAB 카페, 오우치도 모두 다누키코지 끝자락에 있고, 근처를 둘러보면 개성 있는 잡화점과 아직 발굴하지 못한 보석 같은 카페들이 여럿 숨어 있다. 우리는 삿포로에 올 때마다 이곳을 찾을 것이다. 언젠가 다시 카라쿠타 식당의 주인장이 열정을 다해 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136p, ‘삿포로_카라쿠타 식당’ 중에서


첫날 오후 우리가 반나절을 쏟아 부어 농장 옆에 있던 작은 황무지를 일궜던 일이 아직도 기억나요. 신야 아저씨는 연말에 딸 부부가 농장으로 이사를 와서 그 황무지를 과수원으로 개간할 계획이라고 하셨어요. 가족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실행해가는 아버지의 모습이 참으로 멋지게 느껴졌고, 그 시작을 저희와 함께 했다는 것이 참 좋았어요. 지금도 우리는 자신이 꿈꾸는 삶이 어떤 모습인지 잘 모르겠답니다. 하지만 그때처럼 황무지를 가득 채운 잡초와 썩은 나무를 뽑고, 크고 작은 돌을 골라내는 일을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우리의 인생에도 아름다운 과수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 225p, ‘아요나의 편지’ 중에서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영혼의 휴식을 취했다면, 몸을 이완시켜 주기 위해 목욕만큼 좋은 것도 없다. 목욕을 마치고 탈의실에서 차가운 우유를 마시는 동안 텔레비전에서 웃음소리가 흘러나오고, 황금빛 석양이 불투명 유리창을 통해 스며들어오고, 공기 중에 목욕탕 특유의 냄새가 은은하게 퍼진다. 현지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여행에서 이보다 더 좋은 경험은 없을 듯하다. 대중탕에서 옷을 입고 벗는 일을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 목욕을 하며 여행에 찌든 땀과 피로를 씻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302p, ‘휴식 tip_ 여행지에서 동네 목욕탕 체험하기’ 중에서

구매가격 : 10,000 원

나는 누비길을 걷는다

도서정보 : 이기행 | 2018-08-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비길은 함께 더불어 누빌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이라는 의미다. 누비길의 스토리텔링을 얼떨결에 맡게 된 화자와 동료들을 따라 한 구간, 한 구간 걸어보자. 산을 올라서야 그 산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된다. 당신이 살고 있는 집 뒷산에도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누비길을 걷는다》는 당신을 숲길로 채근하는 한 권의 초대장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내 손으로 자유여행 계획하기

도서정보 : 유구름 | 2018-08-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유여행을 하고 싶지만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자유여행 초보자를 위해 쓴 책이다.
10여년 동안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생긴 노하우를 풀어냈다.
패키지여행은 가이드가 모든 것을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몸은 편할 수 있지만 다녀오면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
또한 다른 사람들 눈치 보느라 하고 싶지 않은 옵션관광을 해야 하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이 포함되어있지 않다면 가기 힘들다.
처음이라, 영어를 못해서, 두려워서, 나이가 많아서…
각종 핑계는 접어두고 일단 이 책을 따라서 여행을 계획해보자.
어느 새 막힘 없이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자신감을 갖고 한 발짝씩 나아가자!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