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만명 리더를 변화시킨 리더 수업
도서정보 : 현미숙 | 2023-07-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리더라면 한 번쯤 하게 되는 모든 고민에 대한 명쾌한 인사이트!
SK, 삼성, 현대, 두산 등 대기업에서 듣는 가장 완벽한 리더 코칭!
★★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현대오토에버 사장, 前 현대자동차 사장 등
전·현직 기업 임원 강력 추천★★
◎ 도서 소개
“세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리더십도 변해야 한다.”
리더십이 어려운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리더십은 시대를 막론하고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빠르게 변하는 조직 문화와 불확실한 미래에 리더십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이후 이전에 없던 근무 형태가 보편화되고, 조직 내에서는 새로운 세대와의 불통으로 갈등이 깊어지면서 기존의 낡은 리더십으로는 현재의 불황을 타개하기 어려워졌다. 기존의 체제에 머물며, 혁신만을 외친다면 리더는 조직에 걸림돌이 될 뿐이다. ‘요즘’ 리더십은 단순히 변화에 대응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리더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년간 현장에서 리더들을 지켜보고 직접 체험한 저자가 그간의 비즈니스 코치 경험과 노하우를 정리하여 한국 조직에 딱 맞는 리더십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1장 나를 이끄는 리더십(Lead Self), 2장 사람을 이끄는 리더십(Lead People), 3장 성과를 내는 리더십(Lead Result)으로 크게 세 장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주제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실제 있었던 사례를 제시하고, 리더의 마음가짐을 바꿔줄 마인드셋,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스킬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운 것을 되짚어보며 리더십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셀프 코칭까지 담고 있다.
‘리더로서 어떤 자세를 견지해야 할까?’, ‘새로운 세대와 어떻게 소통하며, 그들을 잘 육성할 수 있을까?’, ‘우리 조직을 어떻게 좋은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에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당장 이 책을 선택하자. 이 책이 리더십 변화 요구에 곤혹스러워하는 리더들에게 친절한 가이드가 돼줄 것이다.
☞ 21세기북스 추천 도서
설득의 심리학 1 Influence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황혜숙, 임상훈 옮김|2023년 4월 26일
설득의 심리학 2 Pre-suasion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옮김| 2023년 6월 28일
설득의 심리학 3 Yes! |로버트 치알디니, 스티브 마틴, 노아 골드스타인 지음|김혜린, 윤미나, 이주현 옮김| 2023년 6월 28일
설득의 심리학 4 Small Big|로버트 치알디니, 스티브 마틴, 노아 골드스타인 지음|김은령, 김호 옮김| 2023년 6월 28일
◎ 책 속으로
주방에서는 수석 요리사일수록 모자 높이가 높다. 모자 높이는 경력과 위계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고개를 들고 주방 전체를 바라보며 관리하라는 의미다. 높은 모자를 썼는데 직접 요리를 하려고 고개를 떨군다면 모자가 쉽게 떨어질 테니 말이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높이가 높은 모자를 쓰는 것과 같다. 요리사의 정체성을 포기하라는 뜻이 아니다. 리더 역시 직접 새로운 요리를 선보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눈을 들어 조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역할과 자원들이 잘 분배되고 있는지, 내 리더십의 영향력이 조직의 성과와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평가하고 성찰해야 한다.
-23쪽, 1 스스로를 승진시키는 첫 작업, 리더십 정체성을 확립하라
판단력, 일관성, 관계라는 변수가 ‘신뢰’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상관관계를 조사해봤다. 세 가지 변수(판단력, 일관성, 관계)를 모두 가지고 있는 리더의 경우 신뢰 점수가 80% 전후가 된다. 두 가지 요인씩 묶어서 봤을 때, 관계Relationships와 판단Judgment이 동시에 작용할 때 신뢰 점수는 60% 전후가 되었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 변수 중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관계’였다. 관계라는 단독 변수 하나만 있어도 50%를 상회하는 신뢰 점수를 보여주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관계가 좋으면 리더의 전문성이 다소 떨어진다 해도 ‘우리 리더는 전문성이 있다’라고 느낄 가능성이 커진다. 반면 관계가 나쁘면 어떤 진정성 있는 시도를 해도 신뢰하지 못하고 오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신뢰의 상당부분은 구성원의 인식에 기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00쪽, 6 신뢰 구축을 위한 지름길
더욱 어려운 것은 한 조직 안에 여러 세대가 공존한다는 것이다. 세대에 대해 서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세대 간의 갈등이 조직성과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세대 차이로 당황하기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세대를 연구하고 대처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각 세대의 특성은 무엇으로부터 왔을까? 그들의 시선을 이해하고 함께 하기 위해서 무엇을 다르게 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을 찾아보고 공유하며 합合을 맞춰가는 성공체험을 늘려가야 한다.
-127쪽, 8 MZ세대와 시니어세대에 대한 근원적인 이해와 소통
기성세대는 친밀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이성의 끈을 놓을 때까지 함께 술을 마시거나 사우나에 같이 몸을 담그며 서로의 민낯을 보여주는 것으로, 많은 세월의 담을 허물었다. 친밀감이 생기면 거기에 신뢰를 쌓아갔다. 신뢰는 일을 통해 생기는데, 혹시 구성원이 신뢰를 주기에는 모자란 부분이 있어도 친밀감으로 기다려주고 덮어주며 성장을 독려하며 공조했다.
MZ세대는 다르다. 신뢰가 먼저다. 신뢰가 쌓여야 자신의 사적 이야기를 하려는 마음의 기반이 다져진다. MZ세대는 ‘이 사람은 나를 성공시켜줄 마음이 있는가? 나의 커리어와 지속가능성을 도와주는 사람인가?’가 신뢰의 중요한 키워드이다. 따라서 1on1을 통해 리더가 나의 성공에 관심이 있고 내 인생의 커리어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느껴질 때 신뢰를 쌓을 수 있다.
-165쪽, 10 실리콘밸리의 팀장들이 1on1에 시간을 쏟는 이유
새로운 시도를 할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두려움과 서투름에 대해 부드럽게 다가가야 한다. 즉, 작은 시도를 칭찬하며 조금이라도 변화한 모습이 무엇인지 들려주고, 그 모습들이 의미 있다고 격려해야 한다. 어느새 혼자만 속도를 높이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 구성원의 속도에 맞춰 일정 정도 같이 뛰어주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내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모습, 서로의 주장에 귀 기울이며 정반합을 통해 최적의 안을 도출해가는 그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결국 조직풍토가 좋은 조직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리더인 자신의 지속적 용기와 노력이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 어렵지만 조직 분위기를 바꿔 갈 수 있다.
-284쪽, 15 조직 내의 암묵적 가정을 관리하라
리더가 ‘내가 하는 피드백은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장애물이 된다. 리더가 자신의 피드백이 효과적일 거라는 믿음은 세 가지에서 비롯된다. 첫째는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자기자신보다 상대방이 더 잘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인정하기 어렵지만 인간은 다른 사람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한다. 이는 데이터를 스토리로 만드는 인간의 탁월한 능력 때문이다. 즉 인간은 어떤 현상을 한두 번 관찰하게 되면, 그것을 잘 기억하기 위해서 관찰한 데이터를 그대로 간직하기보다는 스토리로 만든다. (중략)
둘째, 학습 과정은 마치 텅 빈 배의 연료를 채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해내야 할 때 경험 많은 동료나 상사가 그리고 그 부족함을 메꿔주지 않으면 그 일을 해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 부족함을 메꿔주는 행위가 피드백이라고 생각한다. 일부는 맞다. 그러나 ‘너는 이게 부족하니 내 말을 잘 들어’라는 관점에서 피드백을 하면 상대에게 절대 전달될 수 없다. (중략)
셋째, 탁월한 성과는 보편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내가 짚어주는 이것을 하면 탁월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다. 탁월함에 이르는 길은 여러 갈래다. 메이저 리그의 훌륭한 타율을 보유한 사람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탁월함을 나타내지 않는다. 내가 가진 탁월함은 하나의 예시이지 정통의 길이 아니다. ‘나처럼 해야 한다’는 식의 피드백은 매우 교만한 피드백인 것이다.
-338~340쪽, 18 효과적인 피드백이 성과를 낳는다
구매가격 : 19,200 원
리더를 꿈꾸는 10대에게 : 존 맥스웰의 청소년 리더십 수업
도서정보 : 존 C. 맥스웰 | 2023-07-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기주도적인 습관과 행동이 리더가 되는 첫걸음이다!
세계적인 리더십 멘토 존 맥스웰이 청소년에게 전하는 용기의 메시지
《리더를 꿈꾸는 10대에게》는 세계적인 리더십의 거장인 존 맥스웰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목표를 가진 당당한 리더’가 되는 법을 소개한 책이다. 흔히 리더십은 조직과 사회를 이끄는 데에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자기 인생을 경영하고 꿈을 이루는 데도 필수적이다. 존 맥스웰도 자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리더가 되는 길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그는 10대라면 누구나 자기 안에 잠자는 리더의 자질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발견하고 행동하는 순간 평범한 아이일지라도 역사를 이끌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운다. 리더십이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배우면서 키울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존 맥스웰은 점진적으로 확장되는 실천 방법, 구체적 사례, 노트 적기 등을 활용해 지금은 평범한 아이라도 정의롭고 선한 의도, 꿈과 목표로 세상을 이끄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코칭해준다. 존 맥스웰이 이끄는 대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다 보면, 10대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학교 친구, 동아리 회원 등과의 인간관계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재된 리더십을 발견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I형 인간의 팀장생활
도서정보 : 권도연 | 2023-07-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웬만한 자기계발서보다 훨씬 유용하다!“
“주인공은 성장형이지만 작가는 완성형이다!”
★★ MZ오피스 100% 현실 고증 ★★
장강명(소설가), 장동철(前 현대차그룹 부사장) 강력추천!
오늘도 울면서 출근하는 내향형 팀장을 위한 원포인트 리더십 레슨
서점가에는 수십 가지로 변주된 리더십 책이 있다. 그러나 팔리지 않는 오래된 전집처럼 독자에게 제대로 가닿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왜 그럴까? 실무 현장과 책 내용의 거리감 때문일 것이다. 이론으로 말끔히 정리된 리더십 책에는 팀원과 부하직원 그리고 상사를 둘러싼 ‘인간관계’라는 복잡한 현장 리더십의 본질이 빠져 있다. 이 책 『I형 인간의 팀장생활』은 결국 리더십도 제대로 된 관계 위에서만 바로 선다는 점을 날카롭게 통찰하며, 팩션이라는 형식을 빌려 80년대 생 팀장을 주인공으로 MZ팀원, 70년대 생 임원과 함께 리더십의 실체를 찾아나간다. 실제로 우리가 사무실에서 마주쳤을 법한 상사, 동료, 부하직원의 캐릭터가 생생히 살아 있어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몰입되며, 책을 덮고 난 후에는 갈등관리, 성과창출, 팀워크, 후배육성, 정확한 지시와 보고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요즘 것들’과 ‘라떼’를 연발하는 꼰대 사이에서 새우등 터지는 85년생 팀장 진서연을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의 핵심을 쉽고도 적확하게 배울 수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논어처럼 이끌어라
도서정보 : 이강재 | 2023-0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동양고전학 권위자 이강재 서울대 교수의 첫 논어 입문서 ★
★ 국내 최고 리더들도 재수강하게 만드는 명품 리더십 강의 ★
◎ 도서 소개
진정한 리더의 의미를 상실한 시대
시대를 뛰어넘는 리더십 회복의 인문학을 만나다
2600년 동안 명맥을 이어 온 불멸의 고전 『논어』는 수천 년의 굴곡을 넘어 지금까지 수많은 지도자에게 깊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국내 대표 고전학자 이강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리더의 의미를 상실한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다시 『논어』를 읽으며 ‘근본’을 회복하고 균형 잃은 리더십의 원칙을 바로 세울 것을 권한다.
과거에 쓰였지만 『논어』에 담긴 공자의 지혜는 지도자이거나 지도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지금까지도 유효한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서로의 차이를 인정한 함께 살기’를 이상적인 사회로 보았던 공자의 『논어』에는 차별, 혐오, 갈등, 격차 등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통합해야 하는 지금의 리더에게 든든할 무기가 되어줄 고전의 지혜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
『논어처럼 이끌어라』는 지금 시점과 상황에 맞게 다시 『논어』를 읽어냄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쓰고 미래를 이끌 리더에게 스스로 리더의 자격을 점검할 수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준다. ‘리더란 무엇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논어처럼 이끌어라』에서 새롭게 엮어낸 『논어』의 핵심 구절들을 따라 읽다 보면 해답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흔들림 없도록 단단히 나를 성장하게 하고, 구성원들의 차이를 인정하여 사람과 사람 사이를 유연하게 연결하며 위기에 빠진 사회를 회복할 리더의 지혜와 통찰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메이지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박훈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21일 출간|16,000원
▶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김덕수 지음|21세기북스|2021년 11월 30일 출간|16,000원
◎ 본문 중에서
『논어』는 독자 자신이 어떤 상황에 있느냐에 따라서 각 구절을 매우 다르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흔히 셰익스피어 희곡을 20대에 볼 때, 30대, 40대, 50대에 볼 때 모두 다르다는 얘기를 하는데, 『논어』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우리가 가지는 문제의식이 다르고 주어진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논어』는 우리에게 “이것만이 삶의 답이야!”라고 절대적인 해답을 주는 책이 아니다. 따라서 『논어』를 대하면서 각자 스스로 문제를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논어』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 『논어』의 출판도 서로의 특성을 다투는 ‘백가쟁명’이지만, 『논어』의 구절에 대한 다양한 사람의 목소리 혹은 『논어』를 읽는 방법이 열려 있다는 것 역시 ‘백가쟁명’이다.
【2강 근본으로 돌아가면 새로운 비전이 열린다: 33~34쪽】
배우고 그것을 연습한다는 것은 끊임없는 세상의 변화 속에서 현실을 냉철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계속 공부해나가는 모습이다. 리더는 누구보다도 세상의 변화를 앞서 파악할 수 있어야 전체 구성원들이 올바른 방향을 찾아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해 계속 공부해나가야 하는 것은 당연한 기본적인 일이다. 벗이 찾아온다는 것은 리더가 어떤 일을 할 때 그와 함께하고자 찾아오는 많은 동지이며 동시에 구성원들이 다가오는 것이다. 섭공이 공자에게 정치를 물었을 때, “가까이 있는 사람이 기뻐하고 멀리 있는 사람이 다가온다”라고 답변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훌륭한 리더는 그에게 함께하려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를 내지 않는다는 것은 타인에 대해 화를 내지 않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남이 알아주지도 않는 일을 하기 위해 왜 이렇게 고생하며 노력하고 있을까 하고 나 스스로 회의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3강 학습을 통해 내면을 성장시키다 : 51~52쪽】
세월의 변화는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큰 권력도 십 년을 넘기기 어렵다고 말해준다. 사람들은 자신의 권력, 자신의 지위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쉽다. 시간의 흐름과 변화에 순응한다는 것은 리더로서의 삶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원하지 않은 리더의 삶에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 권력에 도취되어 영원할 것처럼 지내지 말고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는 삶을 살아야 하며, 자연의 섭리 앞에 겸손하고 더욱 쉬지 않고 노력하라는 것이 바로 공자의 생각일 것이다.
【5강 아무나 리더를 꿈꾸어서는 안 된다 : 118~119쪽】
『맹자』 「양혜왕상」에는 “일정한 소득이 없는데도 일정한 마음을 갖는 것은 오직 뜻있는 선비만이 할 수 있다無恒産而有恒心者, 惟士爲能”라는 구절이 있다. 또한 “일반 백성은 일정한 소득이 없으면 일정한 마음이 없게 되고 일정한 마음이 없으면 방탕하고 편벽되고 사악하고 사치스러운 일을 모두 하게 된다若民則, 無恒産, 因無恒心. 苟無恒心, 放?邪侈, 無不爲已”라고 설명한다. 이는 일반인에게 일정한 소득이 없다면 견딜 수 없고, 뜻이 큰 사람만이 그런 상황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 백성에게는 식량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하지만, 군주는 먹을 식량이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백성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솔선수범 노력해야 함을 말한 것이다.
【7강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 168~169쪽】
「태백」에서 공자가 “나라에 올바른 도가 행해지는데 빈천하면 부끄러운 것이며, 나라에 올바른 도가 행해지지 않는데 부귀하다면 부끄러운 것이다邦有道, 貧且賤焉, 恥也, 邦無道, 富且貴焉, 恥也”라고 말하였다. 어떤 사회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사회라면 열심히 노력해서 부귀해질 수 있지만 올바른 도리가 없고 편법과 불법만이 횡행한다면 자신의 정당한 노력만으로 부귀해지기 쉽지 않다. 그런 사회라면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 더 올바른 마음으로 사는 사람일 수 있다. 따라서 누구나 빈천을 벗어나고 싶기는 하지만 벗어나고 싶다는 것에만 마음을 쓰면 개인은 부정한 방법에 대한 유혹을 이기기 어려우며 사회는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9강 꿈꾸는 리더가 사회를 바꾼다 : 213~214쪽】
『논어』에는, 백성들을 정치적인 역량으로 인도하면서 형벌을 이용해서 백성을 바로잡겠다고 하면 백성들은 적발되어 벌을 받지만 않으면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정치적 수단이나 형벌로만 백성을 바로잡으려고 하면 사람들은 피하기만 할 뿐이라는 것이다. 공자는 이와 반대로 백성들을 도덕적인 감화력으로 인도하고 예절을 이용하여 바로잡으려 하면 백성들은 설령 적발을 피해 벌을 받지 않더라도 스스로 부끄러워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고친다고 설명한다. 즉 정치적인 힘이나 형벌에만 의지한 채 백성을 통치하려고 해서는 안 되며 도덕적으로 감화시키고 예의를 통해 그들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11강 리더를 완성하는 공자의 가르침 : 256쪽】
구매가격 : 17,600 원
성과를 내는 팀장의 완벽한 리더십
도서정보 : 유경철, 이인우 | 2022-1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리더는 제대로 된 역할을 통해 원하는 성과를 내야 한다.
구성원들의 희생이 담보된 성과는 진정한 성과가 아니다.
리더와 구성원이 협력해 진정한 성과를 내는 것, 이것이 진짜 리더십이다.
환경의 변화는 조직이 따라잡기 힘들고, 조직의 변화는 직원이 따라잡기 힘들며, 직원의 변화는 리더가 따라잡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조직의 선두에서 가장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리더가 가장 뒤처지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는 뉴노멀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까?
뉴노멀 시대의 리더는 혼자서 열심히 한다고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혼자 열심히 하는 리더는 리더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솔선수범은 리더십의 중요한 덕목이지만 그것이 리더 혼자서 일을 많이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그렇다면 리더의 성과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리더의 성과는 구성원들이 낸 성과의 총합이다. 구성원들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코칭과 피드백을 통해 개인이 성장하게 만들고, 이를 팀과 조직의 성과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혼자 똑똑하고 일을 다 하려는 리더는 리더십 관점에서 무능에 가깝다. 오히려 자신보다 더 나은 후배들을 여러 명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리더십은 내가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 평가되는 것이다. 즉, ‘리더십은 리더의 영향력에 대한 타인의 평가’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누구도 스스로 ‘나는 훌륭한 리더다’ ‘나는 탁월하다’라고 말할 수 없다. 그것은 자신만의 생각일 뿐이다. 리더십은 상사, 동료, 구성원들의 평가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자.
구매가격 : 11,900 원
뉴삼성의 시대가 온다
도서정보 : 박광수 | 2022-10-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위기 때마다 경쟁업체를 압도하는 삼성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전직 삼성맨이 들여다본 삼성전자의 미래
1938년 삼성상회를 시작으로 언론, 전자, 중공업, 건설 등 거침없이 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현재에 이른 삼성전자는 이른바 창조경영, 마하경영 등 독창적인 경영 방식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기업이 되었다.
전직 삼성맨으로 미국과 일본의 주재원을 지냈던 저자는 《뉴 삼성의 시대가 온다》를 통해 세계 1위 전자회사로 우뚝 선 삼성전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전하고 입사 지원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하고자 이 책을 펴냈다.
1부에서는 삼성전자의 시작부터 건설, 식품, 의료까지 영역을 확장한 과정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삼성전자의 리더들을 이끈 독창적인 경영 정신을 들여다보며, 3부는 삼성의 발전, 4부는 삼성전자에 재직하며 이루었던 저자 개인의 성과뿐 아니라 경쟁업체를 제치고 삼성전자가 성장할 수 있었던 여러 사례를 푼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이건희 회장 사후 실질적인 경영을 맡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의 ‘뉴 삼성 경영’이 가지는 의미를 분석해 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해 본다.
구매가격 : 12,000 원
원자력발전소 경영과 코칭 리더십
도서정보 : 이병식, 손태경 저 | 2022-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 국내 원전 운영 능력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냉정히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위험이 무엇인지를 면밀히 분석하여야 할 것이다”
필자가 이 책을 쓰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한국이 24기 원전이 가동되고 있는, 원전 설비용량 기준 세계 6위의 원자력발전 강국이지만 실제 원전 운영 현장에서 발전소장 등 경험이 있는 원자력 리더십 전문 강사가 거의 없다는 데 있다. 믿기 어렵겠지만 이는 사실이다. 필자가 국내 원자력 리더십 전문 강사 자칭 1호이며 [원자력발전소 경영과 코칭 리더십]이라는 이 책자가 원자력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는 최초의 도서이기 때문이다. 국내 원전 종사자의 리더십 교육은 타 분야 리더십 교육과 매일반이다. 이는 원자력 리더십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하여 일반 리더십 교육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한국의 원자력, 특히 원자력발전소 경영에 있어 앞으로 닥칠 위험과 기회가 우리 앞에 함께 놓여 있음을 본다. 앞으로 당면할 위험은 그 전과는 다른 성격의 새로운 위험으로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2010년 후반부터 시작된 숙련된 경험 인력의 대거 퇴직으로 현재 원전 현장의 경험 인력이 쓰나미처럼 빠져나가고 있고 지난 5년간 탈원전 정책으로 앞으로 신규 원전 건설이 본격화될 때까지 영세한 원전 기자재 중소업체의 아사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기자재 적기 조달 및 품질 저하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회로는 올해 5월에 출범한 새로운 정부는 탈원전을 폐기하고 신한울원자력 3, 4호기 건설과 설계수명에 근접한 기존 원전의 수명연장과 원전의 해외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 원전 건설과 발전 분야에서 약 40년간 일해온 사람으로서 이보다 다행스러운 일은 없으나, 우리 앞에 놓인 기회들은 운영 중인 원전의 안전 운영이 지속적으로 뒷받침될 때만 가능하다는 평범한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지금 국내 원전 운영 능력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냉정히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위험이 무엇인지를 면밀히 분석하여 취약점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원전 운영 관련 전문 인력의 양성과 능력개발, 원전 소(실)장과 팀장 등 경영 리더의 원자력 코칭 리더십 개발 그리고 병행하여 원전 운영시스템과 프로세스의 고도화 추진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구매가격 : 28,000 원
힐러리의 수퍼 리더십
도서정보 : 김종현 | 2022-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 여성들의 대표 리더 힐러리의 강력한 수퍼 리더십!
『힐러리의 수퍼 리더십』은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꿈꾸는 힐러리의 리더십을 파헤친다. 성공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던지는 힐러리의 메시지다. 힐러리는 외도한 남편을 용서하며 결혼생활을 지속하고 상원의원과 대통령에 출마하기까지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깨부수는 인내를 선보였다.
본문은 이제 대통령의 자리까지 넘보게 된 힐러리 리더십의 비밀을 면밀히 분석한다. 먼저 세계인들이 힐러리를 주목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힐러리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인생을 간략히 훑어보며 현재의 리더십을 갖추게 된 과정을 살펴본다. 그런 다음 힐러리를 미국을 움직이는 여성 리더로 만든 8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승부욕, 인간관계, 페미니즘, 카리스마, 위기관리, 내면탐구, 비주얼, 타고난 자질 등 8가지 키워드를 소개하고 일반인들이 배울 만한 교훈을 얻어낸다. 그리고 힐러리의 수퍼 리더십이 가진 9가지 법칙, 힐러리의 자기 계발법을 설명한다. 또한 수퍼 리더를 꿈꾸는 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자녀교육법도 알려준다.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대통령의 아내라는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21세기 여성 리더로서의 면모를 과감히 드러낸 힐러리. 그녀의 강력한 수퍼 리더십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인생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자세히 해설되어 있다.
★ 이 책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책!
『콘디의 글로벌 리더십』은 힐러리와 함께 미국 대표 여성 리더라 일컬어지는 콘돌리자 라이스의 리더십을 이야기한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두 여성의 리더십 스타일을 비교하며 읽으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7,560 원
검은 케네디 오바마의 리더십 10계명
도서정보 : 김종현 | 2022-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기계발 > 비즈니스능력계발 > 리더십향상
검은 케네디 오바마의 『리더십 10계명』. 이기는 것보다 함께 가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강한 자보다 약한 자의 편에 선 오바마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08년 5월에 초판이 발행된 바 있는 이 도서는 지금의 리더십을 만든 오바마의 지나온 날들을, 미국에서 객원 교수로 재임하던 저자가 감각을 되살려 들여다보았다. 의료개혁, 전쟁과 테러 종식의 문제, 서민을 위한 경제개혁 의지, 다원주의적 대외정책 등의 정치 철학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10,360 원
더 골(The Goal) 2 : 성과관리,‘묻고 답하다’
도서정보 : 이재형 | 2022-05-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리더는 성과관리 딜레마 상황에서 구성원에게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주고, 명쾌하게 행동해야 한다.”
이 책은 강의와 워크숍 현장에서 S전자, H자동차, L그룹, S그룹, C그룹, D그룹 등의 부서장과 중간 관리자들이 묻고, 저자가 답한 내용을 명쾌하게 담고 있다. 다시 말해, 강의 현장에서 리더들이 질문하고 저자가 답변한 것에, MBO, OKR의 이론과 사례를 더하여 상세히 설명한 것이다. 업무 현장에서는 이론과 달리 여러 세부적인 문제적 사례가 빈번히 일어난다. 그러나 팀 단위로 성과관리를 해야 하는 ‘중간 관리자’인 리더는 형식적인 성과관리 제도 앞에서 무력해질 때가 많다. 코칭과 피드백이 중요한 것은 알지만, 어떻게 이를 적용해야 할지,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 팀원들의 성과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막막하다. 또한 중간 관리자와 팀원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면담과 그에 따른 평가의 실제적인 Tip이 절실했다.
이러한 바람으로,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Part Ⅰ인 ‘성과관리’는 Q1부터 Q12까지의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도의 운영과 코칭 및 피드백에 대해서 답하고 있다. 그리고 Part Ⅱ인 ‘성과평가’는 Q13부터 Q22까지의 질문들로 되어 있으며 구성원 모두의 최적 만족을 위한 공정성/수용성 확보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22가지 각각의 개별 질문 안에서는 ‘질문의 상황 맥락’과 ‘성과관리와 관련된 이론/사례’, ‘ 리더의 피드백 포인트 및 조치사항’의 순으로 최대한 상세하게 설명을 하여, 현장의 리더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