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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에 용기를 선물합니다

도서정보 : 박혜정 | 2017-12-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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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다른 사람의 꿈이 된다!

어떤 도전이든 어려움은 있다.
하지만 모든 어려움 속에 기회가 숨어 있다.
그 기회를 찾는 것도 나의 몫이고, 그 기회를 찾기 위한 도전도 나의 몫이다.
언제까지 내 삶을 포기할 것인가?
언제까지 내 삶을 남에게 물으며 기대어 살 것인가?


▶ 즐겁게, 재미있게, 가슴떨리게

이미 나는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가진 것을 알지 못하고 꺼내지 못했을 뿐.
이제 감사는 나에게 즐거운 삶을 살게 하는 이유가 되었고, 성공으로 향하게 하는 에너지원이 되었다.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감사의 의미를 가진다면 세상은 행복으로 넘쳐 날 것이다!


▶ 행복한 삶, ‘작은 용기’면 충분하다

행복한 삶, ‘작은 용기’면 충분하다.

후회되는 과거도, 꿈꾸는 미래도 ‘오늘’에서 비롯된다.
지난 삶을 후회로 남길 것인가, 아니면 소중한 경험과 추억으로 만들 것인가.
꿈을 이룬 사람들을 보며 마냥 부러워만 할 것인가, 아니면 나의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인가.
이 모든 것은 오직 나의 선택과 의지에 달려 있다.
행복과 성공을 꿈꾸기만 할 뿐,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대리만족하며 타인의 삶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저자 또한 책과 강연들을 통해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을 만났지만, 책을 읽고 강연을 쫓아다닐수록 뜨거웠던 가슴이 오히려 차가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무대 위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그들의 치열한 삶이 대단하다 생각했지만, 한편으로 ‘나는 차마 그렇게까지 참고 인내하며 살지는 못할 것 같다’라는 생각에 자기 변화를 위해 찾았던 책과 강연들에 점점 괴리감을 느꼈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단한 스토리는 엄청난 실패담과 롤러코스터 같은 반전스토리의 성공담으로 만들어져 있어, 보통 사람인 저자로 하여금 용기를 갖게 하기는커녕, 행복과 성공은 그만큼 어렵다고 말하는 것만 같아 꿈을 향한 도전도, 행복을 찾아 떠나는 자신만의 여행도 자꾸만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고 한다.
행복과 성공을 꿈꾸지만 도저히 쫓아 갈 수 없는 이들의 성공 노하우 사이에서 방황하던 저자는 반전인생의 성공담을 가진 특별한 사람보다 저자 같은 보통사람이 더 많을 꺼라 생각했다. 그래서 언제나 10년 후의 꿈으로 미뤄두었던 ‘책쓰기’에 도전하며 자신의 삶을 바꿔 나가고 있다.
스스로를 병풍이라 표현하는 평범했던 저자는 ‘내가 할 수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삶의 작은 변화들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변화들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나는 법을 이야기 하는 이 책은, 지극히 단순하고 평범한 방법으로 보통 사람이 행복을 향해 나가는 길을 알려주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변화와 용기로 ‘오늘’ 행복할 수 있다 말하고 있다.
행복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절대 조건도 없다. 하지만 우린 스스로도 정의내리지 못하는 행복을 위해 얼마나 많은 대가를 지불하며 살아가는가? 그 행복을 위해 얼마나 많은 ‘오늘’을 희생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저자는 작은 변화를 통해 행복을 발견할 수 있고 다른 길을 갈 수 있음을 말한다. 두려움은 비겁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고 용기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 그저 해내는 것이라는 것을 삶을 통해 보여준다.
저자는 아직 ‘나 이런 사람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대단한 무언가가 되진 않았다. 그저 무던히 오늘의 꿈을 꾸며 행복을 향해 나아간다.
더 이상 꿈과 행복을 내일로 미룰 수 없어 과감히 사직서를 던지고 오늘을 준비하는, 나보다 조금 더 열심히 살던 친구의 모습이기도 하고 나를 걱정했던 부모의 이야기 인 듯도 하다. 둘러보면 어디에나 있는 소박한 보통 사람의 이야기이다.
평범하고 쉬운 방법으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이 보통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느껴진다. 작은 변화들을 꾸준히 행할 때 그 끝에는 성공이 있음을 확신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어쩌면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며 용기 내기에 충분하다.
쫓아갈 수 없는 책들에 답답함을 느꼈던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펼쳐 시작해보자. 꿈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지 말고 행동으로 나만의 답을 찾아보자.
대한민국의 평균이라고 생각하는 보통 사람이, 보통 방법으로, 자신만의 행복을 찾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일독하기를 권한다.


▶ 여행같은 삶

여행을 하며 내일을 걱정하지는 않는다. 최선을 다해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기대할 뿐이다. 동남 아를 여행하며 유럽에서 여행하고 있을 누군가를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않는다. 그저 나의 여행 지에서 보고 느끼며 내가 누릴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찾아 나만의 방법으로 나의 행복을 누릴 뿐이 다. 여행경비가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각자의 여행 방법을 즐긴다. 풀 패키지에 고급 호텔만 전전하는 귀족 여행이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게스트 하우스만을 전전하는 배낭여행 보다 낫다고 누가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태어나서 죽음을 향하는 긴 여행길 위에 있다. 저먼 어딘가에서 지구로 여행 온 여행자라 생각하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누군가를 부러워 하며 시기하고 질투하기보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을 찾아보길 바란 다.
나는 대한민국의 가장 평범한 사람으로 여행 같은 삶을 꿈꾸는 보통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었 다. 두렵고 조금은 비겁해 보이는 내가 당연한 거라고. 그렇게 배우고 자라왔다고. 그런 나를 인정하고 나만의 방법으로 천천히 내 삶의 이야기를 다시 써보기를 바란다. 나의 평범한, 결코 대단 하지 않은 이야기가 ‘이 정도라면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용기를 얻게 하여 스스로를 다시 세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당신이니까 할 수 있고, 당신이라서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 본문 속으로


이미 나는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가진 것을 알지 못하고 꺼내지 못했을 뿐. 이제 감사는 나에게 즐거운 삶을 살게 하는 이유가 되었고, 성공으로 향하게 하는 에너지원이 되었다.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감사의 의미를 가진다면 세상은 행복으로 넘쳐 날 것이다._26


우리에겐 실패를 실패로 배웠기에 돌다리도 다시 두드리게 되는 잠재된 습관이 있는 것 같다. 실패를 멀리하고 어려움을 피해 안전한 길만 가고 싶은, ‘그 마음은 선’인 누군가의 도움으로 여태 우리는 살아왔다. 나도 그렇게 살아왔다. 하지만 이런 삶으로 나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안다._85


늦은 때는 없다. 실패 보존의 법칙. 누구든 일정양의 실패를 경험해야 어른이 된다. 누구든 실패를 통해 원하는 것을 알고 한발 다가 설 수 있게 된다._85


생각 없는 행동들이 어제와 오늘을 만든다. 그리고 미래가 된다.
이렇게 말하면 모든 행동들에 생각을 담고 움직여야 할 것 같지만 보통 사람들의 하루는 생각 없는 무의식적 행동의 반복이 대부분이다. 생각 없는 행동도 꾸준함과 실천이라는 것이 밑바탕이 되고 나니 습관이 되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며 새로운 삶을 여는 문이 되었다._94


세상을 살다보니 치열한 고민과 생각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들을 만나게 되기도 한다. 그럴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동전을 던져보거나 사다리를 타보라. 어떤 방법이라도 좋으니 행동하면서 몸을 움직여 보라는 것이다. 이런 사소한 행동이 시발점이 되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계속되는 고민으로 커진 두려움을 떨치고 나오는 계기가 될 수 있다._100

강연장에서, 책속에서, TV에서 만나게 되는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삶은 무언가 특별하다. 나는 상상할 수도 없는 커다란 고난과 시련을 만났고 당당히 맞서 이겨냈다. 그런 그들을 보며 나와는 다른 사람이고 그래서 성공하다 보나 생각했던 시절이 있다. 범접할 수 없는 사람들의 삶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내 마음 한켠에서는 꾸준히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고._102


꿈을 찾는 방법도, 행복을 누리는 방법도 잊어버렸던 내가 다시 꿈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하며 나의 꿈 스위치를 스스로 켠 순간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른다는데 있었다._107


왜 지속되지 않고 쉽게 꺼져버릴까? 끈기 없는 내 가슴을 탓했다. 열렬히 연애하던 젊은 시절의 밀당이 이렇게 어려웠을까?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고 가슴에 품어질듯하면 또 사라지는 것이 열정이었다._116


성공한 이들의 비법인 ‘선택과 집중’에는 중요한 한 가지 설명이 빠져있다. 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그 중에 내가 즐겁고 행복한 일을 찾아 집중하라는 전제조건이 생략된 경우가 많다. 무조건 하나만 시도하라는 말이 아니다. 아직 어떤 길을 가야할지 확신을 가지지 못했다면 그 길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길로 가볼 것을 권한다._125


사람들이 나에게 묻는다. 늘 에너지 넘치고 열정 넘치는 것 같다고. 매일을 지치지 않고 열심히 살 수 있는 비결이 뭐냐고. ‘보통 사람들과는 좀 다르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났다. 평범에 평범을 더한 내가, 그래서 학창시절을 스스로 병풍이라고 부르던 내가 조금씩 성장하는 중인가보다 생각했다. 나의 대답은 간단했다. 꿈이 많아서 그렇다고._130

저기 나의 꿈이 나를 기다리고 있고 난 그저 거기까지 걸어갈 뿐인데 발밑의 작은 돌부리가 무슨 대수이겠는가. 이젠 발밑의 돌부리도 꿈까지 가기 위해, 더 빠르게 가기위해 잠시 쉬어 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니 돌부리도 그저 감사하고, 잠시 쉬어 주위를 둘러보는 그 시간도 즐겁고 신이 난다. 그러니 매일이 즐겁고 행복할 수밖에. 이렇게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데 내 안의 열정과 에너지가 잠자고 있을 수 없다._131

예전엔 나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나를 찾으려 애썼다. 타인이 인정하지 않는 나는 의미 없는 것 같았고, 세상은 함께 사는 사회이기에 타인의 눈 속에서의 내 모습이 너무 중요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제각각 다른 시선을 가진다는 것이다._131

과연 보통의 사람들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며 발견할 수 있는 간절함은 무엇일까? 스스로를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놓고 만나게 되는 ‘간절함’만이 진짜 나를 알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라고 믿고 싶다. 꿈을 꾸는 것만으로 행복하듯, 꿈을 찾는 길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도 즐겁게 춤을 추는 길이었으면 한다._142

세상에 오롯이 홀로 존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의든 타의든 우리는 먼저 산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에서 그들이 베풀어 놓은 결과물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나는 그것이 앞서 산 사람들의 선함이고 나눔이라 믿는다)._159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원한다.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가장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웃는 것이다. 웃으면 행복해진다는 말은 어린 아이들도 아는 뻔한 이야기이다. 하지면 요즘 사람들은 누구나 아는 이 단순한 진리를 위해 돈을 지불하고 시간을 투자하여 배우고 책을 보며 공부한다._214


사람은 죽음이 비켜가는 불멸의 존재가 아니다. 평생을 사는 것처럼 행동하지 말자. 큰 행복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담보로 잡아서는 안 된다. 오늘 만나지 못한 행복은 내일도 결코 만날 수 없다._232


기적은 전지전능한 신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하면 된다.’라고 외치며 될 때까지 하면 된다고 믿는 그 단순함이 바로 기적을 만들어 낸다. 꿈이 있으면 될 때까지 하면 그 꿈은 이루어진다. 그렇게 기적을 만들어 보라. 불가능, 그것은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_255

구매가격 : 8,000 원

둘시네아에게

도서정보 : 김경진 | 2017-12-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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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시네아에게 보내는 연서(戀書)

이 시집은 시인의 영원할 사랑의 대상인 둘시네아에게 보내는 연서(戀書)다. 첫 시부터 마지막 시까지 사랑의 편지라고 봐도 된다. 진실하고 간절한 사랑 시들로만 시집 한 권을 이어놓았다. 시인에게 사랑이란 “말로 다 할 수가 없겠습니다/ 눈으로 다 전 할 수가 없겠습니다/ 미열이 일어났다 신열로 불붙습니다”라고 표현된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사랑을 외면하며 살 수 없다. 사랑을 하려면 시인처럼 보이는 모든 것들에서도 의미를 찾아내고 그리워하며 아파하며 사랑에 깊이 발을 들여놓아야 한다. 사랑하지 않을 때가 없다. 사랑하지 못할 것이 없다. 사랑은 살아감의 원천이다.
시인의 사랑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문득 문득 바람도 아프다” 이렇게 아픔의 지속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시인의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보고 있어도 더 보고 싶어지는// 사랑하고 있어도 또 사랑하고 싶은// 영원할 그리움”의 대상인 둘시네아를 향해 가고 또 간다. 사랑을 하려면 시인처럼 하자.
오랜 기간 극도의 고통과 맞서 싸우던 시인의 아내가 결국 지난 십일월 세상과 이별을 했다. 그래서 시인에게 십일월은 “십일월은 그리움이 그리움을 토해내는 시간입니다/ 나뭇잎이 다른 나뭇잎에 포개져야 외롭지 않듯/ 중첩된 그리움들이 몸을 섞고 있습니다/ 스산한 바람에 그을린 햇빛이 낙엽이 되고/ 깃을 세우고 목을 움츠린 사람들의 언어는/ 낙엽에 사무칩니다/ 그리하여 십일월은 사무친 그리움들에게/ 겹겹이 포위되어 있습니다”라고 표현되고 만다.
사랑하는 사람을 끝내 지켜내지 못하고 보낸 사람은 살아갈 날이 모두 아프다. 그립다. 서럽다. 병상을 지키며 시를 쓰고 아내의 머리맡에서 한 자, 한 자 읽어주기도 했을 시인의 그 아리고 안타까운 사랑이 다른 세상으로 떠난 둘시네아, 시인의 아내의 가슴에서 지금도 읽혀지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이 시집은 아픔을 간직하고 있거나 온전한 평온을 가지고 있거나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둘시네아들에게 사랑은 절대 끝나지 않을 “마침표를 찍을 수 없는 편지”라고 말하고 있다.


▶ 사랑을 한다면, 시처럼

보고 있어도 더 보고 싶어지는 둘시네아여! 너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바람의 결에도 있다 가고 깃털구름 속에도 있다 간다 하지만 내 속에는 담석처럼 뭉쳐서 있기만 한다 가지 않는다
사랑하고 있어도 또 사랑하고 싶은 둘시네아여! 너는 어느 곳에도 있고 없다 나무껍질 사이에도 붙었다 가고 새의 부리에 붙어 날아가기도 한다 그러나 나에게만은 늑골 사이에 둥지를 틀고 움직이지 않는다
둘시네아여! 너는 나에게 영원할 그리움이다



▶ 본문 속으로


사랑하는 것은 파도처럼 멈추지 않고 달려가고 바위처럼 끄떡없이 받아주는 것입니다_17

그대가 손을 놓고 돌아옴을 잊은 것처럼, 뒤돌아 서도 닿을 수 없는 소식 같은 잔 물살만 갯바위에 걸려 있네요 그대 불러보다 쓸만한 쓸쓸함을 건져 올렸다오_18

이슬이 서리가 되는 이유는 풀잎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_21

풀잎에 앉은 서리처럼 사랑하는 것은 즐거운 소멸입니다_21

우산대가 가운데 있는 것은 어깨를 나란히 대고 둘이서 쓰라는 겁니다_22

억만년의 시간이 억만 번의 스침들이 우리를 만나 사랑하게 했다는 것을_27

그리움 같은 생의 부스럭거림을 잡고 말줄임표에 둘러싸여 나는 월정리의 바다에 포위된다_32

나무 같은 사랑을 하자 그 자리에서 시간을 다 이루며 변해도 변하지 않는 굳건히 서 있는 사랑을 하자_33

너를 향한 발자국 편지는 멈추지 않아 네가 어디에 있든, 어디로 가든 너를 향한 내 발걸음이 멈출 수 없는 것처럼_41

그대를 눈꺼풀에 붙여놓고 든든합니다 바라볼 수 없어서 애닯아 하는 것보다 눈병으로 껌 딱지처럼 함께하는 것이 내게는 강렬한 행복입니다_51

오늘은 절대 외로움에 지치지 않게 하소서 누구라도 어깨를 빌려주고 아픈 이야기들이 눈물 흘렸다 가게 하소서_67

격렬하게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해도 어디 그립지 않겠습니까 사랑 속에도 그리움이 남아 있어야 더 애틋해지는 거지요 그리움이 소멸되면 사랑도 소멸되고 맙니다_83

뒤섞여야 섞임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각자가 각자에게 길을 내어주고
단단히 곁에 있는 것이
완벽한 섞임이라는 것을_104

너무나 보고 싶었어 또는 사랑해 라고 크게 외치고 있다는 것을 그냥이라는 말은 숨겨두고 있다_115

밥 한 끼 지어 먹자는 말 밥 먹고 하자는 흔한 인사를 나는 최고로 친다_117

구매가격 : 8,000 원

마음아 이제 놓아줄게

도서정보 : 이경희 | 2017-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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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안고 있는 ‘상처’는 어디에서 오는가”
마음 속 상처를 지우지 못한
당신을 위로하는 스물일곱 가지 이야기


‘힐링Healing’이 사회적 키워드로 자리 잡았던 때가 있었다. 그때는 너도 나도 ‘힐링’을 외치며 각박한 현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만큼 현대인들이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힘들어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했다. ‘힐링’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프로그램도 생길 만큼 일종의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그러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지 못하고, 복잡한 세상 속에서 방황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왜 우리는 여전히 진정한 ‘힐링’을 하지 못할까?

책 『마음아, 이제 놓아줄게』는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알려준다. 갤러리 램번트가 주최한 ‘마음, 놓아주다’ 전시 공모에서 당선된 스물일곱 예술가들의 치유 기록을 엮어낸 이 책은, 작품을 통해 상처를 예술로 승화시킨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화가 개개인의 작품 소개와 함께 작가의 생각, 또 저자 본인의 이야기를 덧붙여 상처를 치유하는 하나의 과정 속으로 독자를 천천히 안내한다.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읽는 이들도 마음속에 꽁꽁 감춰두었던, 아플 것을 알기에 꺼내보지 못했던 과거의 ‘나’와 직면하게 된다. 여전히 울고 있는 ‘과거의 나’를 만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함께 울며 불쌍히 여겨 그들을 보내주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 손을 놓아주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든 일이 생기면 누군가에게 먼저 털어놓기보다는 속으로 삭이거나, 한참을 고민한 후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말을 하곤 한다. 결국은 마음속에 담아 두고, 끌어안고, 또 그 상처와 몇날 며칠을 함께하는 것이다. 너무나 아프기 때문에 쉽게 털어내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속 상처들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놓아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떠나보내지 못해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고, 떠나간다고 해서 슬퍼할 일도 아니다. 그저 우리는 쥐고 있던 주먹을 펴고, 붙잡고 있던 마음을 놓아주면 된다. 진정한 ‘힐링’ 즉 ‘마음 치유’를 하지 못한 이유를 알지 못했기에 우리는 여전히 치유와 힐링이 필요하다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다시 첫 물음으로 되돌아가 보자. 왜 우리는 진정한 ‘힐링’을 하지 못할까? 아무리 좋은 음악을 들어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여행을 떠나도 그것은 그저 한순간의 달콤함일 뿐 근본적인 치유책은 되지 못한다. 스물일곱 가지의 이야기를 모두 읽은 독자라면 이제는 안다. 내 마음을 놓아주는 그 과정이 진정한 ‘치유’가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리라는 것을.

구매가격 : 9,750 원

준비하는 삶

도서정보 : 강지원 | 2017-12-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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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 후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열정적으로 직장 하나만 바라보고 일해왔지만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명함이 있을 때의 나와 명함이 없을 때 나, 진지하게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물 안에 개구리로 느끼는 순간이 너무 늦으면 준비를 할 시간이 없다. 새로운 일을 준비한다는 것은 내가 하고 싶다고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몇 가지 일을 여러 번 시도해보고 내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려면 최소한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어떤 계기가 있기 전에는 나를 돌아볼 시간을 주로 갖지 않는다, 다가온 정년퇴직을 앞두고 새로운 일을 찾으려면 이미 그때는 늦다. 젊지도 않고 나이 들은 우리를 받아 줄 리가 없다. ‘고학력 실버칼라 91만 명, 정년퇴직 후 단문 노무직으로 전락’이라는 글귀를 인터넷을 보다가 본 적이 있다. 이것은 남의 일이 아니다. 준비 없는 내 인생의 모습이다.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매일 새로운 시간이 내 앞에 선물로 다가온다. 이 귀중하고 소중한 선물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결국 나에게 달려있다.
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이 귀한 시간으로 만든 경력을 그대로 무용지물로 버릴 것인가, 아니면 이 경력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으로 만들 것인가는 내가 선택하는 나의 특권이다.
내가 나에게 주는 인생의 금메달을 따보자.


▶ 꿈을 생각만 하지 말고 종이에 적으면 이루어진다

30년 이상 긴 세월을 한 직장에 머물러 있다가 다른 삶으로 바꾸려면 시간이 최소 10년 이상 걸린 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떠밀려서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직장을 다니면서 미리 조금씩 준비해야 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찾으려면 먹고 살기에 급한 나머지 또 내가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운동할 때 근육을 만들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듯이 인생도 근육이 필요하다. 근육을 만들 수있는 기간이 최소 10년이다. 힘들어도 경쟁력이라는 근육을 만들어 놓으면 지금의 직장생활 경력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직장의 경력은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경력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퇴직 후 인생이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준비하는 삶이 중요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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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곤강 시집

도서정보 : 윤곤강 | 2017-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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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곤강 시집

구매가격 : 3,000 원

이해문 시집

도서정보 : 이해문 | 2017-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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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 시집

도서정보 : 임화 | 2017-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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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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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집

도서정보 : 정지용 | 2017-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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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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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는 강아지풀에 앉을 수 있을까

도서정보 : 김민지 | 2017-12-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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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한 짧은 글을 읽으며 여유를 느껴본다.
여백에는 간단한 메모나 글을 쓸 수 있다.
글 사이사이에 삽입된 그림에는 상상력을 덧붙여 자신만의 그림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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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

도서정보 : 나희덕 | 2017-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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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예술가들에게 산책은 취미이자 일상이 되어왔다.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깊이 있는 시들을 써온 나희덕 시인 역시 매일같이 산책을 즐기는 "산책자"이다.
이 책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는 나희덕 시인이 국내외 산책길에서 만난 45편의 산문을 사진과 함께 담았다. 산문집 『반통의 물』 『저 불빛들을 기억해』에 이어 5년 만에 펴내는 세번째 산문집이다.
이번 산문집의 제목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는 나희덕 시인의 시 「길을 그리기 위해서는」의 마지막 행을 변형한 것이다. 책의 서문을 대신하여 시 「길을 그리기 위해서는」을 "여는 시"로 수록한 것은 저자와 책을 읽기 시작하는 독자의 간격을 좁히고자 시인이 내미는 손길이다. 책 속에 담긴 45편의 산문들은 주로 도착하려는 지점보다는 한 걸음씩 걸어가는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늘 주위를 살피는 일을 놓치지 않는 시인의 세심함과 여러 사유들을 통해 독자들은 하여금 시인이 닿고자 하는 지점 또한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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