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남편과 이혼하는 법

도서정보 : 피오렌티 | 2019-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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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도 희망도 의지도 없이 나선 결혼 시장.
낙찰된 정략혼의 상대가 이상한 말을 한다.

“나는 아미 씨와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길 바랍니다.
의미 없는 쇼윈도에 국한되지 않는… 진실한 관계.”

미리 죽여 놓았던 기대와 희망이 꿈틀거렸다.
어쩌면 처음부터 품고 있었을 특별한 마음까지.

하지만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철저하게 완벽한 남편에게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걸 깨닫기까지.

“이딴 거 하지 말라고 했잖아. 간지러운 거 딱 질색이라고.”

화목한 가정, 충만한 재력, 완전한 섹스-
그가 그어 놓은 선 밖에서만 존재해야 하는 완벽한 아내.
버려진 것처럼 마음이 추웠다. 견딜 수가 없었다.

끝내 이혼을 말하는 아미 앞에서
남자는 지금껏 내보이지 않았던 발톱을 드러냈다.
그녀의 동화 속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처럼-

“원한다면 알려 줄게.
당신이 말하는 그 좆 같은 진실한 관계란 거.”

구매가격 : 4,900 원

칵테일 레시피2

도서정보 : 고원희 | 2019-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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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레시피2 본문 발췌>

“복수를 하고 싶다고 했죠.”
“…….”
“봐요. 시작됐잖아요.”
누군가가 터트린 신경질적인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주저앉아 흐느끼는 사람도 있었다. 도대체 왜들 저러는 거지. 모두가 제정신이 아니었다. 취하지 않은 이설만이 광기에 휩싸인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유리창 너머로 빛의 폭포는 계속해서 쏟아져 내렸다.
“복수… 내가 하려고 했던 복수는…….”
“원수들을 죽이고 감옥에 가는 결말이 복수라고 할 수 있나?”
이설의 가슴이 철렁했다. 술에 청산가리를 탄 것을 마스터는 역시 알고 있었던 것이다.
“복수는 성대하고 끔찍하고 이룬 사람이 당당해야 마무리가 좋지.”
“…….”
“당신이 조금이라도 슬퍼질 결말은 안 돼.”
쾅쾅 터지는 폭죽 소리에 귀가 멀어 버릴 것 같았다. 바 테이블 위의 유리잔들이 가늘게 떨리며 소리를 냈다.
“복수는 지금 쏟아지는 저 불꽃처럼.”
이전보다 훨씬 더 가깝게 터지는 쾅 하는 소리에 이설은 섬뜩해졌다.
“유혈이 낭자해야지.”

구매가격 : 3,300 원

사랑이 전하는 말(19세 미만 구독 불가)

도서정보 : 김명주 | 2019-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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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사랑에 빠져버린 그녀.
사랑했기에 고백도, 청혼도 그녀가 했다.
하지만 일방적인 사랑은 외로움으로 가슴을 물들여갔다.
외로움의 끝자락을 잡고 놓지 못하고 있는 그녀에게 결국 끝이 다가오고 말았다.
결혼 후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으로 인해 절망한다.
이혼의 이유는 불륜!
그녀와 그는 끊어진 인연을 다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인가!

구매가격 : 3,000 원

애인 렌탈 서비스(19세 미만 구독 불가)

도서정보 : 소윤(昭贇) | 2019-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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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호칭이 틀릴 때마다 키스할 거야.”
“말도 안 돼요.”
“돼. 오늘은 내가 애인이니까. 이렇게 사랑스러운 입술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는 남자가 애인이라고 할 순 없지. 오빠가 선우가을 검사라는 것을 안 시점부터 오늘의 게임은 비단 봄 당신만의 게임이 아니게 됐어.”
철우가 자유로운 손으로 봄의 턱을 들어 올려 금방이라도 입술을 집어삼킬 듯 뜨겁게 바라보았다. 넓은 룸 안이 순식간에 그들이 내뿜는 성적 긴장감으로 달아올랐다.

선우가(家)의 귀하디귀한 여자 선우봄, 스물일곱의 나이에 임자를 만나다.
시작은 자신을 두고 내기를 벌인 오빠들과 사촌에 대한 오기였다. 급한 마음에 한 채팅 사이트에서 하룻밤 애인을 구했다. ‘블루 라이언’이란 대화명에 대화가 인상적이었던 남자.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게 될 줄이야.
쓰레기 더미에서 노다지를 건졌다!
대대로 법조계인 남가(家)의 이단아 남철우, 함정수사에 제 심장을 낚다.
꽃뱀을 잡기 위해 기꺼이 먹이가 되려던 그에게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 떨어졌다. 꽃뱀이 출몰했던 채팅 사이트에서 발견한 ‘블랙 로즈’ 그녀, 하룻밤 연극을 위해 남자가 필요하다고? 꽃뱀이 즐겨 썼던 대화명에 떡밥을 던졌으나 낚인 것은 오히려 그였다.
신경 쓰이는 옵션이 딸려 있지만, 심장이 제대로 뛸 수 있다면 그까짓 것쯤이야!

구매가격 : 3,500 원

빼앗기지 않아(19세 미만 구독 불가)

도서정보 : 러브솔(안미영) | 2019-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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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가 아니었어.”
“내…… 가 아니…… 라고…… 했잖아…… 요. 아흣, 아아앙.”
라윤은 저돌적으로 밀고 들어오는 그의 몸짓에 밭은 신음을 내뱉었다.
통증과 함께 수반된 쾌감에 그녀는 그에게 매달리다시피 했다.
손안에 쥐어지지 않는 자잘한 근육들을 어루만지며 그를 느꼈다.
“넌 요부임에 틀림없어.”
“정말요?”
“그렇지 않고서야 내가 어떻게 너와…….”
그가 다급하게 입술을 포갰다. 라윤은 입 안으로 들어온 혀를 머금었다.
이 룸으로 들어온 이후에 몇 번이나 그와 키스를 했지만 아직 그처럼 빨지는 못했다.
그저 그가 이끄는 대로 따라갈 뿐이었다.
“하아, 하아.”
그의 입술이 하얀 목덜미를 지분거렸다. 이로도 깨물었다.
곧 그 자리에 빨간 꽃이 피었다. 움푹 팬 쇄골에 닿은 입술이 가슴으로 옮겨갔다.
쾌감에 자지러지듯 솟은 돌기를 머금고는 혀로 희롱했다.
“으으음.”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 듯 찌르르 전율이 일었다.
“다른 생각하지 말고 나한테 집중해.”
욕망으로 점철된 탁한 목소리가….

가장 친한 친구라고 믿었던 친구에게 남자 친구를 빼앗겼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더는 빼앗기지 않아.”
라윤은 생각했다.
도해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그것은 바로 도해의 절대적인 오빠, 백도강이었다.
몬도 전자의 CEO 백도강.
“당신은 당신 동생을 탓해야 할 거야.”
그러나 결국 라윤은 도해에게 그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데, 그를 빼앗기지 않고 지킬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귀여운 큐피드1,2권[합본][외전포함]

도서정보 : 위노(이정희) | 2019-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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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보모 구함. 월 200보장>
이거거덩! 외상값 6만원을 한 번에 털 수 있는 기회!
결코 놓칠 수 없다! - 가난한 작가 지망생 정지수
말도 못 건네 본 첫사랑이 내 아이의 보모로 들어왔다.
결코 놓칠 수 없다! - 부자 아빠 강철민

구매가격 : 6,300 원

귀여운 큐피드1권

도서정보 : 위노(이정희) | 2019-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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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보모 구함. 월 200보장>
이거거덩! 외상값 6만원을 한 번에 털 수 있는 기회!
결코 놓칠 수 없다! - 가난한 작가 지망생 정지수
말도 못 건네 본 첫사랑이 내 아이의 보모로 들어왔다.
결코 놓칠 수 없다! - 부자 아빠 강철민

구매가격 : 3,500 원

귀여운 큐피드2권

도서정보 : 위노(이정희) | 2019-1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입주 보모 구함. 월 200보장>
이거거덩! 외상값 6만원을 한 번에 털 수 있는 기회!
결코 놓칠 수 없다! - 가난한 작가 지망생 정지수
말도 못 건네 본 첫사랑이 내 아이의 보모로 들어왔다.
결코 놓칠 수 없다! - 부자 아빠 강철민

구매가격 : 3,500 원

길고양이의 질투(19세 미만 구독 불가)

도서정보 : 이정희 | 2019-1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 홀로 버려졌던 여자 윤서. 사랑에 굶주린 채 그저 살아가기만 하던 그녀에게 돌연 집사가 생겼다. “저 아이가 갈 곳이 정해질 때까지 그냥 두세요.” 외로움을 잊어버린 남자 송후. 추억도 사랑도 필요 없다던 그에게 갑자기 길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 “제 월급 아저씨가 주는 거 아니에요?” “아저씨가 참 좋아요. 좋아서 가슴이 아파요.” 그의 가슴은 더 아팠다. 너무 뛰어서. 나에게만 보이지 않는 것 같던 사랑. 나에게는 필요 없는 것 같던 사랑. 그 사랑이 여기 있었다.

구매가격 : 3,800 원

키스 더 윈터(Kiss The Winter)

도서정보 : 반해 | 2019-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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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은 겨울과 함께 찾아왔다.
10미터쯤 떨어진 거리에, 이웃이라고 부를 수 있는 적당한 그 거리에.

“대체 왜 온 거지, 이 동네에?”

집주인이 될 남자가 누군지 모르지 않았다.
친근하게 다가가 알은척을 하기엔 속이 부대낄 정도로 낯설고, 시종일관 냉랭하게 외면하자니 그것 또한 어색하다.
무엇보다, 늘 도망치고 싶은 기억의 한 부분에 그가 들어 있다는 사실이 적잖이 부담스러웠다.

“나 모르겠어?”

양심에 찔릴 정도로 환하게 웃던 그가 초연의 아래위를 훑으며 입을 뗐다.
왜 모르겠어요, 그렇게 화려한 얼굴을. 모른 척하고 싶을 뿐이지.

“아까도 창문으로 다 보고 있던데, 나 알아본 거 아니었어?”

변함없이 올곧고 다정한 눈빛과 마주하니 그때처럼 묘한 반발감이 일었다.

“어쩌라구요?”

가장 싫어하는 계절에, 그가 다시 나타났다.
잊는 것에 성공한 줄 알았던 무거운 추억과 기억이 날카로운 창살처럼 그녀의 폐부를 찔렀다.

* * *

“난 연애 안 해요.”
손전등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눈보라가 바닥이 아니라 가슴으로 떨어지는 듯했다.
“그래서 윤정한 씨의 고백을 받아 줄 수 없어요. 대신에 다른 건 할 수 있어요. 연애 말고 다른 거요.”
“뭔데, 그게.”
“나하고 섹스할래요?”
갑자기 온몸이 떨릴 만큼 강한 추위가 느껴졌다. 밤바람이 좀 전보다 더 거칠고 사납게 일렁거렸다.
그의 수많은 겨울, 그 어느 한 순간이 아프게 지나가고 있었다.

구매가격 : 2,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