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빌런(특별외전)

도서정보 : 피오렌티 | 2021-09-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에는 다소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각자 필요한 걸 얻는 겁니다.”

집안의 몰락을 막아 줄 구원자인 줄 알았는데
그녀를 나락으로 처박을 침략자였다.

“나는 선택권을 주었고, 결정은 한서윤 씨 몫입니다.”
“저한테... 대체 왜 이러세요? 제가 뭘 잘못했죠?”

잘못해서가 아니라 눈에 띄어서야.

긴장과 설렘은 증오와 경멸로 뒤바뀌고
품었던 감정의 정체를 확인하기도 전
서윤의 마음은 송두리째 짓밟힌다.

사랑? 당연히 사랑은 안 하지.

차분한 수긍에서 느껴지는 광기 어린 집착.
벗어나려 할수록 옭아매는 다정한 폭압.

“네 말대로 시작한 것도 없는데 끝내는 건 말이 안 되지.”

철저하게 망가지는 것 외에
그에게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 걸까?

구매가격 : 2,200 원

 

리턴(Re-turn) (외전)

도서정보 : 불합리 | 2021-09-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형의 표정이 꼭 새벽 공기 같았다.
“왜 날 다시 여기로 보낸 줄 알아?”
날카로운 이면 속에 감춰진 외로움이 보였다.
“난 벌받는 거야.”
“…….”
“내가 태어난 자체가 벌인 줄 알았는데. 아니, 난 벌을 이제야 받는 거야. 시험대 위에 놓인 내 세상은 실패했어. 그래서 그걸 만회하러 온 거야.”
그리고 그 외로움 속에는 형과 내가 갈라섰던 그때의 순간이 선명하게 담겨 있었다.
“다시 잘해 보자고 욕심 안 부릴게. 내가 너무 보기 싫더라도… 내가 너무 밉더라도 만회하게만 해 줘.”
“하나만 해.”
“…….”
“용서를 빌 생각이면 용서만 빌고, 단념할 생각이면 단념만 해.”
깊고도 어두운 새벽이 서서히 밀려나고 있었다. 빛을 발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해가 조금씩 제 영역을 넓혀 가고 있었다.
“용서 빌면, 받아 줄 거야?”
“……아니.”
복잡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보이던 형이 내게서 등을 돌렸다.

***

나는 수직으로 향했던 손을 내려 축축하게 젖은 형의 가운을 구깃 쥐었다. 내게 스며들었던 빗물이 이제는 형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형은 조용히 다가와 내 머리 위로 우산을 펼쳤다.
바보, 등신, 멍청이. 형은 내가 과거로 돌아온 지 67일 만에 틈을 내주기 시작했다.
그날은 형이 소말리아로 떠나기 19일 전이었다.


Copyrightⓒ2021 불합리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인샤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600 원

 

과즙 (전1권/완결)

도서정보 : 양아름 | 2021-09-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더우냐.”
“예…….”
“그럼 벗어야지.”

속적삼의 매듭이 간단하게 풀렸다. 팔을 타고 떨어지는 속적삼을 따라 훼의 손이 연서의 목줄기 아래로 물 흐르듯 흘렀다. 빗장뼈에 고인 듯 머물던 손이 가슴 가리개의 도톰한 선을 타고 옆으로 빠져나갔다. 그리고 휘휘 감아 놓은 끈을 따라가던 손은 마침내 봉긋한 가슴 위에 나붓이 앉아 있는 나비매듭에서 멈췄다.

어차피 남녀 관계에 백지처럼 하얀 아이였다. 무엇인지도 모르고 절절 끓어오르는 것을 깔고 앉는 아이였다.

으음. 연서의 허리를 쥐고 있던 손이 슬그머니 바지춤으로 향했다. 이리 자지러지고 있으니 아래를 조금만 벌리면 금방 머금을 것 같았다.

“훼 님… 아픕, 아…….”

내려다본 아이가 매화꽃처럼 붉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상사는 짐승

도서정보 : 시에라 | 2021-09-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사내연애#원나잇#절륜남#상처녀#재벌남#계약연애/결혼#몸정>밈정#소유욕/독점욕/질투#집착남#능력녀#순정녀#고수위

태건과 하은은 서로의 욕구에 이끌려 하룻밤을 보낸다.
처음이자 마지막일 줄 알았던 하룻밤의 일탈이 본부장과 비서로 만나면서 다시금 관계가 이어지는데…….

“나와 한 달만 만나지.”
“만나자는 건 섹스 하자는 건가요?”
“서로 끌려서 섹스 한 거 아니었나?”

하은은 본부장인 태건이라는 남자에게 안기고 싶었다. 그래서 덥석 그 미끼를 물었다.

“제안, 받아들일게요.”

구매가격 : 3,800 원

 

러브스토리

도서정보 : 김채하 | 2021-09-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첫사랑#나이차커플#소유욕#독점욕#뇌섹남#상처남#나쁜남자#카리스마남

서울중앙 지방검찰청 특수부 검사 최강혁,
독사같이 차가운 그 남자, 막 어른이 된 꿈 많은 스무살의 아가씨 강은수에게 빠지다.

“괜찮아. 인마. 아무도 너 잡아먹지 않아.”
강혁은 핸들을 잡지 않은 다른 손으로, 긴장해서 연거푸 마른 침을 꼴깍이며 초조하게 앉은 은수의 손을 살며시 그러쥐었다.
“조금 떨릴 뿐이에요.”
생긋이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이던 은수가 집이 가까워지자 문득 정색하고 불렀다.
“가면 제발 싸우지는 마세요. 네?”
걱정스러운 얼굴로 자신의 표정을 살피며 앉아 있는 꼬맹이가 무척 고맙다.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려는 그 마음이 한없이 예쁘다. 하지만 강혁은 대답하지 않았다. 가서 분명히 해둘 것이다. 내 여자고, 내 아내이니까 더 이상 함부로 하지 말라고.
“그러겠다고 약속해주세요.”
담벼락에 차를 세우는 강혁의 굳어지는 표정을 보면서 은수는 다시 한 번 간절하게 말했다. “어차피 이제 이 주일만 있으면 식 올릴 건데 서로 감정 상하면 그렇잖아요.”
애써 긴장을 누그러뜨리며 은수는 다시 한 번 달래듯 생글거리며 그를 보았다. 강혁이 그의 부모님께 정식으로 오늘 자신을 소개시키려 왔음을 알고 있지만 그것은 표면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은 그와 감정이 많은 계모 조씨에게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공고히 해두려 함을……. 한데 그러다 보면 자연 언성이 높아질 것이다. 대답 없이 담배를 꺼내 무려는 강혁의 손에서 은수는 살며시 담배를 빼앗아 들었다.
“이건 압수예요. 지난 번 약속했잖아요. 새해부턴 줄이겠다고.”
“줄였어.”
“거짓말.”
“하, 참.”
살짜기 이맛살을 찌푸리며 보는 강혁에게 은수는 재빨리 박하사탕을 하나 까서 입안으로 쏙 밀어 넣어주었다.
“담뱃대신이에요.”
때를 놓치지 않고 은수는 다시 한 번 애교스럽게 속삭였다.

구매가격 : 3,000 원

 

모든 사랑이 너였다

도서정보 : 세헤라 | 2021-09-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로맨틱코미디#첫사랑#재회물#상처남#순정남#오해#잔잔물#능력녀#도도녀

스무 살, 어린 나이였지만 사랑했고 하룻밤을 같이 했지만 오해로 헤어졌다.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가진 것도 모른 채……. 아이를 유산하고도 알려줄 수 없는 채로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아팠지만, 어떻게든 참고 열심히 살았다. 그렇게 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기에.
11년 후, 작은 모임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서로에게 끌려서 다시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다행이야. 네가 진짜 날 잊은 건 아닌가 하고 걱정했는데.”
“11년 내내 난 너 아닌 다른 남자를 사랑할 수 없었어.”

결국 이어질 운명이었다. 매 순간, 모든 사랑이 나였다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800 원

 

미쳤다[성인 개정판]

도서정보 : 지옥에서 온 아내 | 2021-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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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연애인#순정남#다정남#계약연애/결혼#능력녀#무심녀#도도녀

한 신음을 흘리며 놀란 듯 반사적으로 그의 몸을 밀어내려 해서 그가 그녀의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린 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런 다음 그녀의 목덜미를 타고 천천히 입술을 흘러내리자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들어올리며 입술을 깨물었다.‘미쳤다……. 그 말 생각보다 좋은데요.’그녀, 함사익이 그 최강한에게 한 말이었다. 사랑에 빠진 순간 그녀는 자신이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이 곧 상대에게 미치는 것임을 알게 된 것이었다.스물여덟 살, 늦깎이 모델 지망생 강한은 포트폴리오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는다. 하지만 사진작가 사익이 연락도 없이 잠적한 상태. 그는 모델로서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기회를 놓칠 수 없어 펑크를 내고 사라진 사진작가를 찾아 겨울 산, 산장을 찾는다. 하지만 작가를 찾아 서성거리던 강한은 작가의 애인으로 보이는 날이 선 여자에게 매몰차게 내쫓기고 설상가상으로 눈 때문에 산속에 고립되고 만다. 할 수 없이 다시 찾은 산장에서 강한은 엉망으로 취해 쓰러져 있는 여자를 발견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어쩌다 우리

도서정보 : 보라영 | 2021-09-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취해서, 잠깐 정신이 어떻게 됐었던 거 같아. 없던 일로 하자.”
10살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녀석이 썸을 타자고 한 그 말을,
어떻게든 되돌리고 싶었다.
하지만,
“나 지금 너한테 작업 거는 중인데.”
서재희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것처럼 태연하게 손을 잡아 왔다.
왼손에, 서재희가 그득하다.

그저 예쁘고 고집 센 친구라 생각했다.
하지만,
스물여덟의 겨울부터 시작된 두근거림.
채소윤은 서재희에게 친구가 아닌 여자였다.
“오늘부터 1일 말고, 그냥, 썸만 할래.”
술술 넘어와 사람 마음 들뜨게 해 놓고,
없던 일로 하자며 도망을 간다.

어떻게 잡은 기회인데.
“손도 잡은 사이에, 이제 와서?”
이렇게 쉽게 놓아 줄 거라면 시작도 하지 않았다.
“무르지 마.”
연애에 이르기 위한 후진 없는 질주.
그와 그녀의 관계는 이제 시작이다.

구매가격 : 3,900 원

 

[세트]이중 노출 (전6권 / 완결)

도서정보 : 가담후 | 2021-09-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영은 각인까지 한 연인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당하고,
형질자를 위한 의무 매칭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그런데 이 남자, 도원은 첫 만남부터 저돌적으로 다가오며 무영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그래야 무영 씨가 계속 절 신경 쓰여 할 거 같거든요.”
“앞으로 딱 열 번만 같이 만나 보는 걸로. 무영 씨가 싫다면 절대 더 요구하는 일 없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열 번의 만남.
도원은 달콤하고 세심한 태도로 단단한 벽 안에서 웅크리고만 있는 무영을 점점 허물어트린다.

야금야금 받기만 하는 자신이 어색했고 동시에 그 다정이 너무나 달아서 불안했다.

무영은 과연 온전한 안락을 찾을 수 있을까?


Copyrightⓒ2021 가담후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KELLY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21,100 원

 

이중 노출 1권

도서정보 : 가담후 | 2021-09-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영은 각인까지 한 연인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당하고,
형질자를 위한 의무 매칭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그런데 이 남자, 도원은 첫 만남부터 저돌적으로 다가오며 무영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그래야 무영 씨가 계속 절 신경 쓰여 할 거 같거든요.”
“앞으로 딱 열 번만 같이 만나 보는 걸로. 무영 씨가 싫다면 절대 더 요구하는 일 없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열 번의 만남.
도원은 달콤하고 세심한 태도로 단단한 벽 안에서 웅크리고만 있는 무영을 점점 허물어트린다.

야금야금 받기만 하는 자신이 어색했고 동시에 그 다정이 너무나 달아서 불안했다.

무영은 과연 온전한 안락을 찾을 수 있을까?


Copyrightⓒ2021 가담후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KELLY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