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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 십리도화 (체험판)

도서정보 : 당칠공자 | 2017-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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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三生三世)―세 번의 삶 동안, 십리도화(十里桃花)―"복숭아꽃이 십리 가득 흐드러지게 피었다. 하지만 가슴에는 한 송이만으로 충분했다"는 본문의 문장이 암시하듯 소설은 하나의 사랑을 지키는 이야기이다.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바우허우(85後, 1985년~1989년 출생) 세대 작가이며, 정확한 나이는 알려져 있지 않은 작가 당칠공자(필명)의 작품이다. 당칠공자는 중국의 고유한 세계관에서 영감을 얻어 탁월한 상상력과 섬세하고 우아한 필치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저력 있는 신예 작가다. 2009년 출간된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작가에게 명망을 가져다준 "삼생삼세"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출간 후 지금까지 110만 부가 판매되어 밀리언셀러로 자리잡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명의 드라마가 58부작으로 제작되어 중국 현지에서 2017년 1월부터 3월 말까지 방영되었으며, 이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드라마 누적 조회 수 400억 뷰를 돌파하는 등 경이로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유역비와 양양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중국 현지에서 2017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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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 십리도화

도서정보 : 당칠공자 | 2017-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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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三生三世)―세 번의 삶 동안, 십리도화(十里桃花)―"복숭아꽃이 십리 가득 흐드러지게 피었다. 하지만 가슴에는 한 송이만으로 충분했다"는 본문의 문장이 암시하듯 소설은 하나의 사랑을 지키는 이야기이다.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바우허우(85後, 1985년~1989년 출생) 세대 작가이며, 정확한 나이는 알려져 있지 않은 작가 당칠공자(필명)의 작품이다. 당칠공자는 중국의 고유한 세계관에서 영감을 얻어 탁월한 상상력과 섬세하고 우아한 필치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저력 있는 신예 작가다. 2009년 출간된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작가에게 명망을 가져다준 "삼생삼세"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출간 후 지금까지 110만 부가 판매되어 밀리언셀러로 자리잡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명의 드라마가 58부작으로 제작되어 중국 현지에서 2017년 1월부터 3월 말까지 방영되었으며, 이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드라마 누적 조회 수 400억 뷰를 돌파하는 등 경이로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유역비와 양양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중국 현지에서 2017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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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자룡열전

도서정보 : 임현덕 | 2017-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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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설에서는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기본으로 설정하였으나 조운의 나이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추론하였다. 삼국지연의에 의하면 조운이 공명의 북벌 전에 의해 제1차 기산 전에 참전했을 때의 나이를 70의 노장으로 설정하고 있으나 역사적으로 추론을 해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 하여 필자는 조자룡이 소년장수로 평가받았던 공손찬의 휘하에 있었을 때와, 장비가 아우뻘로 생각했던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나이를 설정했다.
아울러 이 소설이 있기까지 격려와 독려를 동시에 아끼지 않았던 해밀출판사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를 드린다. 한편 삼국지 인물 열전 시리즈물로 시작한 본 소설은 조운 자룡열전에 이어 계속된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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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범려 열전 제5권

도서정보 : 임현덕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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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의 원래 이름은 정단으로 서해바다,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의 섬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 중국으로 잡혀가 노예 신세가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집안으로 팔렸고, 입양절차를 거쳐 서시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녀의 자태가 얼마나 곱고 아름다웠는지 천자문에 ‘모시숙자 공빈연소(월나라에는 모장과 서시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데, 둘 다 웃을 때면 눈을 찡그렸다.)’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했고, 물고기가 그녀의 자태를 보고 헤엄치는 것을 잊어 죽었다는 ‘침어’나 찡그리는 서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를 따라하던 이웃집 처녀를 빗댄 ‘빈축’이라는 성어도 생겼을 정도였다. 그런 서시가 월나라 구천의 상국 범려에게 발탁이 된다. 부차를 무너뜨리기 위한 미인계의 첩자로 파견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고운 자태와 아름다운 마음씨에 범려도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결국 두 사람은 임무를 완수하기도 전에 아들을 갖게 된다. 아들을 숨기고 부차에게 간 서시는 미인계에 성공하여 부차를 무너뜨린다. 이때의 모든 계책은 범려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보신탕이 된다고 한다. 구천 역시 서시의 미모에 반해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을 하면 자기의 여인으로 삼든지, 아니면 스파이의 최후가 대개 그러하듯이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범려가 계책을 세워 놓지 않을 리 없었다. 범려는 승자의 영화를 미련 없이 버리고 서시와 함께 새로운 터전 봉래를 택하게 된다.

구매가격 : 5,500 원

서시 범려 열전 제4권

도서정보 : 임현덕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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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의 원래 이름은 정단으로 서해바다,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의 섬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 중국으로 잡혀가 노예 신세가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집안으로 팔렸고, 입양절차를 거쳐 서시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녀의 자태가 얼마나 곱고 아름다웠는지 천자문에 ‘모시숙자 공빈연소(월나라에는 모장과 서시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데, 둘 다 웃을 때면 눈을 찡그렸다.)’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했고, 물고기가 그녀의 자태를 보고 헤엄치는 것을 잊어 죽었다는 ‘침어’나 찡그리는 서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를 따라하던 이웃집 처녀를 빗댄 ‘빈축’이라는 성어도 생겼을 정도였다. 그런 서시가 월나라 구천의 상국 범려에게 발탁이 된다. 부차를 무너뜨리기 위한 미인계의 첩자로 파견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고운 자태와 아름다운 마음씨에 범려도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결국 두 사람은 임무를 완수하기도 전에 아들을 갖게 된다. 아들을 숨기고 부차에게 간 서시는 미인계에 성공하여 부차를 무너뜨린다. 이때의 모든 계책은 범려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보신탕이 된다고 한다. 구천 역시 서시의 미모에 반해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을 하면 자기의 여인으로 삼든지, 아니면 스파이의 최후가 대개 그러하듯이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범려가 계책을 세워 놓지 않을 리 없었다. 범려는 승자의 영화를 미련 없이 버리고 서시와 함께 새로운 터전 봉래를 택하게 된다.

구매가격 : 5,500 원

서시 범려 열전 제3권

도서정보 : 임현덕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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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의 원래 이름은 정단으로 서해바다,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의 섬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 중국으로 잡혀가 노예 신세가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집안으로 팔렸고, 입양절차를 거쳐 서시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녀의 자태가 얼마나 곱고 아름다웠는지 천자문에 ‘모시숙자 공빈연소(월나라에는 모장과 서시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데, 둘 다 웃을 때면 눈을 찡그렸다.)’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했고, 물고기가 그녀의 자태를 보고 헤엄치는 것을 잊어 죽었다는 ‘침어’나 찡그리는 서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를 따라하던 이웃집 처녀를 빗댄 ‘빈축’이라는 성어도 생겼을 정도였다. 그런 서시가 월나라 구천의 상국 범려에게 발탁이 된다. 부차를 무너뜨리기 위한 미인계의 첩자로 파견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고운 자태와 아름다운 마음씨에 범려도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결국 두 사람은 임무를 완수하기도 전에 아들을 갖게 된다. 아들을 숨기고 부차에게 간 서시는 미인계에 성공하여 부차를 무너뜨린다. 이때의 모든 계책은 범려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보신탕이 된다고 한다. 구천 역시 서시의 미모에 반해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을 하면 자기의 여인으로 삼든지, 아니면 스파이의 최후가 대개 그러하듯이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범려가 계책을 세워 놓지 않을 리 없었다. 범려는 승자의 영화를 미련 없이 버리고 서시와 함께 새로운 터전 봉래를 택하게 된다.

구매가격 : 5,500 원

서시 범려 열전 제2권

도서정보 : 임현덕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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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의 원래 이름은 정단으로 서해바다,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의 섬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 중국으로 잡혀가 노예 신세가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집안으로 팔렸고, 입양절차를 거쳐 서시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녀의 자태가 얼마나 곱고 아름다웠는지 천자문에 ‘모시숙자 공빈연소(월나라에는 모장과 서시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데, 둘 다 웃을 때면 눈을 찡그렸다.)’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했고, 물고기가 그녀의 자태를 보고 헤엄치는 것을 잊어 죽었다는 ‘침어’나 찡그리는 서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를 따라하던 이웃집 처녀를 빗댄 ‘빈축’이라는 성어도 생겼을 정도였다. 그런 서시가 월나라 구천의 상국 범려에게 발탁이 된다. 부차를 무너뜨리기 위한 미인계의 첩자로 파견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고운 자태와 아름다운 마음씨에 범려도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결국 두 사람은 임무를 완수하기도 전에 아들을 갖게 된다. 아들을 숨기고 부차에게 간 서시는 미인계에 성공하여 부차를 무너뜨린다. 이때의 모든 계책은 범려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보신탕이 된다고 한다. 구천 역시 서시의 미모에 반해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을 하면 자기의 여인으로 삼든지, 아니면 스파이의 최후가 대개 그러하듯이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범려가 계책을 세워 놓지 않을 리 없었다. 범려는 승자의 영화를 미련 없이 버리고 서시와 함께 새로운 터전 봉래를 택하게 된다.

구매가격 : 5,500 원

서시 범려 열전 제1권

도서정보 : 임현덕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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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의 원래 이름은 정단으로 서해바다,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의 섬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 중국으로 잡혀가 노예 신세가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집안으로 팔렸고, 입양절차를 거쳐 서시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녀의 자태가 얼마나 곱고 아름다웠는지 천자문에 ‘모시숙자 공빈연소(월나라에는 모장과 서시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데, 둘 다 웃을 때면 눈을 찡그렸다.)’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했고, 물고기가 그녀의 자태를 보고 헤엄치는 것을 잊어 죽었다는 ‘침어’나 찡그리는 서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를 따라하던 이웃집 처녀를 빗댄 ‘빈축’이라는 성어도 생겼을 정도였다. 그런 서시가 월나라 구천의 상국 범려에게 발탁이 된다. 부차를 무너뜨리기 위한 미인계의 첩자로 파견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고운 자태와 아름다운 마음씨에 범려도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결국 두 사람은 임무를 완수하기도 전에 아들을 갖게 된다. 아들을 숨기고 부차에게 간 서시는 미인계에 성공하여 부차를 무너뜨린다. 이때의 모든 계책은 범려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보신탕이 된다고 한다. 구천 역시 서시의 미모에 반해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을 하면 자기의 여인으로 삼든지, 아니면 스파이의 최후가 대개 그러하듯이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범려가 계책을 세워 놓지 않을 리 없었다. 범려는 승자의 영화를 미련 없이 버리고 서시와 함께 새로운 터전 봉래를 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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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의 사람들

도서정보 : 주정 | 2017-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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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은 과거부터 루쉰을 우상이 아닌 하나의 인간으로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평가하자는 입장을 견지해 온 학자이다. 때문에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루쉰의 팬이지만 맹목적으로 숭배하지는 않으며 그의 훌륭한 점에는 탄복하지만 잘못된 길로 빠진 데 대해서는 그를 위해서라도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주정이 2015년에 낸 《루쉰의 사람들》은 루쉰을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는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루쉰의 일기, 그가 지인들과 나눈 편지들, 각종 간행물의 기사, 기밀이 해제된 소련의 기밀문서 등, 그동안 학자들이 상대적으로 간과했던 색다른 자료들을 활용하여 루쉰에 관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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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삼국지

도서정보 : 임현덕 (엮음) | 2017-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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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이라고 하면 대다수가 성경책과 삼국지를 꼽는다. 그만큼 삼국지는 인류의 사회와 문화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옷이요 이불이요 샘물과 같은 것이리라.
옛날부터 삼국지를 다섯 번 읽어 보지 않은 사람과는 대화를 하지 말라는 말도 있었다. 삼국지를 다섯 번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고 한다. 이토록 많은 수사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젊은이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상당수가 삼국지를 읽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랄 때가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삼국지를 여느 무협지와 비교하는 젊은이도 만날 수 있었다.
이런 경우도 있었다. 얼마 전 트위터에서 어느 젊은 분과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다. 나의 삼국지 관련 트윗에 답글을 달아 대화가 시작됐다. 그 트친님이 내게 말했다. “삼국지를 다섯 번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는데, 나는 한 번만 더 읽으면 열 번째인데 도무지 재미도 없고 아직도 그 뜻을 파악하지 못하겠다.” 이런 내용이었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일단 삼국지를 읽기 전에 중국의 역사에 관한 지식이 얼마나 있었는지에 대하여 물었다. 보잘 것 없었지만 삼국지를 이해하기 위해 중국의 고대사에 대해 공부를 했다고 했다. 내 경우를 비교해서 생각해봐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나의 경우 삼국지를 처음 접한 게 중학교 이학년 때였다. 당시는 70년대 중반이라 청소년판이나 축약판 이런 것도 없었다. 세로쓰기로 빡빡한 다섯 권짜리 삼국지였다. 중국 역사에 관한 지식이래야 세계사를 통해 배운 알량한 정도가 다였다. 그럼에도 삼국지를 접하고 도무지 손에서 책을 뗄 수 없을 만큼 재미있었다. 한 번, 두 번, 세 번을 내리 읽었었다.
트친님께 물었다. “혹시 누구의 작품을 읽고 계시나요?” “이문열의 평역삼국지입니다.” “처음부터 그걸 읽고 계신건가요?” “그럼요.” 대략 알 것 같았다. 삼국지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이문열의 평역삼국지는 약간 버거운 게 사실이다. 장정일의 삼국지도 마찬가지다. 내가 말했다. “트친님, 박종화 삼국지나 정비석 삼국지처럼 번역에 충실한 삼국지가 편해서 초보자에게 접근이 유리한데, 트친님은 처음부터 너무 어렵게 접근을 하신 듯합니다. 그리고 열 번을 읽어도 재미가 없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냥 버리시고 다른 책을 읽으시는 게 좋을 듯해요.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잖아요. 다섯 번 읽지 않은 자와 대화를 하지 말라는 게 어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잖아요.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의미의 과장이겠지요. 그러니까 너무 힘들게는 생각지 마세요.”
대화는 그렇게 끝맺음했지만 여운은 꽤 길었다. 그리고 나의 답변이 만족스럽지도 못했다. 이제 7~80년대와는 많이 달라졌다. 삼국지에 관한 서적은 넘쳐흐른다. 동화 삼국지, 어린이 삼국지, 청소년 삼국지, 평역삼국지 등등…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게 무엇일까? 성인이 되어서 삼국지에 처음 도전하는 독자들도 꽤 있지만 이런 경우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전하기란 쉽지 않다. 웬만한 삼국지는 열권짜리 장편 세트로 되어 있기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청소년 삼국지를 접하자니 이야기책에 지나지 않는다. 하여 기획하게 된 책이 본 <쉽게 읽는 삼국지>이다.
이 책의 기획 골격은 이렇다. 주인공을 유비로 설정하여 유비의 동선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따라서 유비에서 벗어나는 내용은 과감하게 축소하여 분량을 최소화했다. 역사적 비중이 크거나 삼국지 핵심 내용은 역사적 의의와 배경 등을 축약 없이 서술하여 이야기책 범주에 머물지 않고 독자들에게 삼국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했다. 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의는 유비와 축에 정통을 두고 있다. 진수의 정사 삼국지가 아니라 소설 삼국지를 읽고자 한다면 본 쉽게 읽는 삼국지가 작금에 시중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문열의 평역 삼국지’ ‘장정일의 삼국지’ 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필자는 본 쉽게 읽는 삼국지의 후속편으로 <유머로 읽는 삼국지>를 준비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중으로 세상에 선보일 본 책을 이해하는데도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삼국지는 처세학의 보고이며 경영학의 지침서라고 한다. 이 책 한 편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대학의 교과 한 과목을 이수하는 것 이상으로 가치가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단순히 소설책이 아니라 수업에 임한다는 생각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접근하기를 권유해 보고자 한다.

저자 임현덕 드림

구매가격 : 5,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