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외면해서 미안해요

도서정보 : 김서원 | 2019-03-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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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쿰라이프게임즈라는 회사에서 100일 게임이라는 글쓰기를 하면서 사전 미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한 가지 주제(사실)을 가지고 상대방, 3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글을 썼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자신이 자라온 환경과 현재 처한 상황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모두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타적인 마음이 부족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생물, 무생물)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을 이해하면서 알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아름다운 세상으로 다가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삭막해지고 이기가 더 많아지는 세상에 살아가는 현대인들,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며 읽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4,900 원

행복해서 미안해요

도서정보 : 김서원 | 2019-03-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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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쿰라이프게임즈라는 100일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우리에게 행복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행복합니다.’의 기준은 누가 정한 것일까요?
우리는 어떤 큰 성과를 이뤘거나 눈에 띌만한 기쁜 일이 생겼을 때 행복하다고 합니다. 소소한 일상에 만족하며 사는 것은 시시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행복이 아니라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매일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것을 먹고 내일도 오늘과 같은 일을 하며 살 것입니다. 이런 현실은 우리에게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면 일상이 즐겁기만 할 것 같습니다.

구매가격 : 4,900 원

어문회 한자 2급 대비 유형별 기출문제 분석 단어집

도서정보 : 김재희 | 2019-03-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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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한자 학습을 위해 아래의 내용을 원칙으로 책을 엮었습니다.

- 83회까지의 기출문제 중 정답 단어를 추출하여 제시
- 출제빈도가 높을수록, 최신 출제된 단어일수록 앞에 배치
- 유형별 기출 단어 및 사자성어를 출제빈도순으로 편집
- 출제빈도를 4단계(1-2회, 3-4회, 5-9회, 10회 이상)로 구분/표시
- 향후 출제가 예상되는 단어를 기출단어 구분하여 제시
- 학습 편의를 위해 급수별 한자 색인 수록

부록으로 출제 경향 및 패턴을 반영한 실전모의 예상문제 5회분을 제공합니다.

구매가격 : 16,000 원

2019. MAX 행정법(총론) 서브노트

도서정보 : 막시무스 | 2019-03-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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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에서 다른 과목보다도 행정법 총론은 압축과 반복을 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실제 수험장에서 짧은 시간 안에 즉각 생각나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듭니다.

따라서, 가나다 순의 주제어(키워드) 중심의 서브노트가 있다면 공부할 때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여러 기출문제 지문들을 망라하였기 때문에 단권화를 생각하시는 수험생께 적합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문제 풀면서 주제어에 따라 서브노트를 찾아서 보면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구매가격 : 6,500 원

마음 테라피

도서정보 : 소윤83 | 2019-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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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불안, 외로움 등을 거치면서 집순이가 얻은 깨달음들을 문장으로 엮어봤습니다.
마음이 힘들 때 마다 펼쳐볼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오늘 나는 하늘입니다

도서정보 : 송지연 | 2019-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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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년 동안 외국에 살면서 나는 스승과 치유사(Healer)를 찾아서, 옛 문명의 유적지를 찾아서, 그리고 땅의 기운이 특별한 곳을 찾아서 동서남북으로 여러 대륙의 여러 나라를 여행했고 그 나라 사람들과 어울려 살았다. 떠난 지 한참 뒤에 다시 찾은 한국도 내 안에서 새롭게 태어났다. 아주 젊어서 그곳서 살 때는 모르고 지내던 많은 보물을 찾아낼 수 있었다.

나는 그렇게 늘 무언가를 찾아서 떠돌며 살아왔지만 처음부터 내 안에 확고했던 것은 내 근원에 이르고자 하는 열망이었고, 그리로 이르는 수많은 길을 함께 가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었다.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이 내게 귀중한 걸 가르쳐 주었고 나의 근원을 알아가게 도와주었다. 이제는, 그 근원의 힘이 나를, 우리를 늘 인도한다는 걸 안다.

그동안 써왔던 글들을 한 번 주섬주섬 모아 보았다. 처음부터 책을 만들려는 구상에 따라 쓴 글이 아니라서 두서가 없다. 돌아보면 내가 살아온 삶 자체가 두서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앞뒤를 생각하기 보다는 늘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어찌 보면 유기적 연결이 없는 듯 보이는 글들을 나는 감히 한 보따리로 꾸려보았다. 대체적으로 90년도 중반부터 오늘에 이르는 시간 순서에 따라서 엮어보았지만 시간을 넘나드는 글도 꽤 있다. 내가 꾸린 이 보따리 안에서 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걸 하나씩은 찾아낼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구매가격 : 11,000 원

알기쉬운 경제 1080

도서정보 : 최유진 | 2019-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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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필요한 재테크, 연금, 보험, 부동산, 연말정산에 이르러 경제 지식을 가지고 자신만의 인생에 멋진 경제 설계도를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밑거름입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지식의 샘 (전지 이야기) [제3권]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9-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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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전지 사업 길잡이 TOP’, ‘전지 사업 이야기 베스트’의 후속으로 미래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2차 전지에 관한 것이다.
한국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산업체의 문화가 바뀌는 악순환으로 점철된 나라 중 하나이다. 녹색 경제로 전기자동차 산업이 활성화되었고, 창조 경제로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었다. 이제는 바야흐로 수소 경제라는 폭풍이 몰아치면서 전지 산업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2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의 전지 산업은 연료 전지라는 수소 경제의 핵심 부품으로 건너뛰려고 하고 있다.
세계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려고 자동차용 전지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획기적인 전지 소재를 개발한 업체가 혜성처럼 나타나서 신데렐라 스토리를 만들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한국의 전지 산업계는 어디를 가야 할 것인지 방황하면서 주춤하고 있다. 전지에 흥미를 잃은 많은 전지 기술자와 학자들이 연료 전지로 갈아타고 있는 모습이 속출하고 있다.
본 책은 한국 전지 산업의 방향타 역할을 조금이라도 하려는 의도로 작성되었다.

구매가격 : 3,900 원

당신은

도서정보 : 김남열 | 2019-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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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인간은 누구나 멈추어 있지 않고 되어가는 존재이다. 사회는 이러한 되어가는 존재의 모습을 삶이라고 한다. 그런 삶 속에서 사람은 어우러지며, 더불어 살아간다. 그래서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며, 그 사회의 조직 속에서 인간은 함께 생활하면서 평생을 살아간다. 그러나 인간이란 존재는 동물과 구별 된다. 그래서 이성적 존재라고 말하며, 그 이성적 존재는 생각하는 존재이며 가치를 추구해 간다.
그러기에 스스로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고 어떻게 사는 것이 참다운 삶인가를 묻게 된다. 여기 시집 ‘당신은’에서 ‘당신’은 이인칭인 당신을 의미한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이해심이 없어질 때, 상대에 대해서도 ‘물화’되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물화되어가는 대상이 인격으로써의 가치가 상실된다. 그 인격적 대상이 물질로 여겨지는 시대에 당신’은 물질이 아닌 생명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알고, 덕으로써 사회를 일구어가려는 그런 사람을 의미한다. 황폐해져 가는 시대에 ‘당신’이라는 의미를 다시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집 ‘당신은’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2019년 2월 김남열

구매가격 : 7,000 원

영어 공부를 위한 라틴어

도서정보 : 최민혁 | 2019-03-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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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라틴어의 형태론 전반과 일부 중요한 구문론을 다루는 문법책입니다. 이 책은 두 가지 장점을 가집니다. 첫째, 이 책은 복잡한 라틴어 문법을 최대한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격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가 소수의 기본 의미에서 파생되었다는 이론을 예문을 활용해 전개하고, 전치사, 동명사, 의존사, 그리고 일부 부사의 의미 역시 격의 의미 안에서 설명하며, 부정사의 다양한 쓰임이 초기 라틴어에서 부정사가 가졌던 여격/처격의 의미에서 파생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종속절에서 쓰이는 접속법 동사의 다양한 쓰임이 접속법 동사가 주절에서 가지는 소수의 의미에서 파생되었다는 것을 설명하며, 직설법/접속법 동사의 다양한 형태가 한정된 인칭 어미와 시제 형태소와 동사 어간의 결합물일 뿐임을 보여줍니다. 둘째, 이 책은 라틴어 문법이 어떻게 영어 단어/문법에 영향을 줬는지를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라틴어 명사/형용사에서 파생된 영어 단어의 사례를 제시하고, 영어의 목적격이 라틴어의 여격과 대격을 흡수해서 생기게 된 현상들을 보여주며, 격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가 (얼핏 보기에 무질서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 영어 전치사와 연결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몇몇 경우에는 어원론적인 설명 역시 제시되는데, 인터넷 사전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어원론적인 지식은 영어 어휘를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나의 목소리가 들려

도서정보 : 유봉철 | 2019-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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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얼마나 많이 ‘나의 목소리’를 소외시키는가. 막상 공감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눈을 맞추고 얼굴을 바라보지만 정작 ‘자기공감’은 없다. 이 책은 상담자인 저자가 지난 몇 년 동안 "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상담을 배우면서 마음에 다가왔던 치료이론 중에 하나인 수용전념치료(Acceptance Commitment Therapy)를 기독교인의 관점에서 소개하는 책이다. 지금은 꽤 많이 알려진 이 심리치료이론은 몇 년 전 만해도 생경한 이론이었다. 저자는 기독교인으로서 박사과정 중에서 상담을 배우면서, 그리고 인지행동치료와 스키마치료, 그리고 통합치료를 배우던 중에 수용전념치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구매가격 : 3,900 원

천년 교토의 오래된 가게 이야기

도서정보 : 무라야마 도시오 | 2019-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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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도시 교토,
그리고 그 세월을 함께하며 도시의 역사가 된 노포 탐방기

낯선 도시를 방문하면 그 지역만의 독특하고 특색 있는 가게들이 눈에 띈다. 이러한 가게들은 주로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천년의 도시라 불리는 교토, 그곳에서 일본의 근현대사를 함께 견뎌온 노포에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와 사연들이 담겨 있을까?
교토 음식 문화의 상징이 된 고등어 초밥집부터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공중목욕탕, 일본 전통주의 정신을 유지해온 술도가, 500년을 이어온 전설 속 사탕가게, 교토 근대화 물결의 상징이 된 서점까지. 『천년 교토의 오래된 가게 이야기』는 수 대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교토 한가운데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교토에서 25년간 거주한 저자가 각 가게 주인들과의 심도 깊은 인터뷰를 나누어 완성한 이 책을 한 장씩 넘기다보면 오래된 도시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성은 물론, 트렌드와 가성비만을 좇는 오늘날의 세상 속에서도 자기다움을 지키며 사랑받는 가게들이 전하는 인문학적 성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교토는 일본 정신문화의 수도답게 좀처럼 내면을 드러내지 않는 도시다. 인내심을 갖고 탐구해야 하는데 하나의 방법이 경주와 비교하며 여행하는 것이다. 경주가 인구 26만의 소도시라면, 교토는 인구 150만의 대도시다. 경주가 관광산업에 의존하는 관광 도시라면, 교토는 관광 도시를 넘어 교세라, 닌텐토, 일본전산 등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전자 부품 기업을 보유한 첨단 과학 도시로 자리 잡았다.
2017년 「뉴욕타임스」가 그해 꼭 방문해야 할 장소로 추천한 52개 중 26개가 도시, 12개가 자연관광지, 그리고 14개가 지역 또는 국가였다. 색다른 체험과 공감을 찾는 도시 여행은 명승지 위주로 여행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선 이미 보편적인 여행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도시 여행자가 찾는 콘텐츠는 대부분 상업 시설이다. 먹을거리와 살 거리가 풍부한 도시가 성공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여행 트렌드가 도시 문화 중심의 도시 여행으로 바뀌고 있다면 우리가 해야 할 질문은 하나다. 왜 교토에는 세계 수준의 상업 시설이 풍부한데 경주에는 그런 시설이 부족한 것일까? 교토의 역사, 노포의 역사, 노포 승계자의 철학 이야기를 담은 『천년 교토의 오래된 가게 이야기』가 그 답을 찾는 여정의 시작이다.”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골목길 자본론』저자




◎ 출판사 서평

천년 도시의 백년 가게에서 아주 오래된 미래와 만나다
오래되었지만 낡지 않은 아름다움과
서두르지 않지만 멈춰 있지 않은 가치를 찾는 당신을 위한 인문학 에세이

일본인에게 있어 교토란 단순히 관광지가 아니다. 아날로그 문화를 사랑하는 일본인들이 가장 아날로그답다고 인정하는 ‘마음의 고향’인 동시에, 옛 문화와 새로운 혁신이 공존하는 ‘오래된 미래’다.
이렇게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교토에서 대를 거듭하며 가게를 운영하는 이들은 어떤 생각으로 가게를 지켜오고 있을까? 그들의 부모와 조부모, 혹은 그 이상으로부터 전해지는 노포의 이야기는 교토의, 일본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이들의 기억 그 자체다. 그런 의미에서 교토에서 대를 거듭하면서 영업해온 여러 업종의 노포가 밟아온 발자취는 살아 있는 교토의 역사와 만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모님이 세월을 거쳐 만들어온 전통, 문화, 체험이라는 것은 지금부터 내가 노력해서 만들려고 해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년 교토의 오래된 가게 이야기』에 소개된 카페 프랑수아의 사장 다테노 하야오 씨는 이렇게 말한다. 전통은 하루아침에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책에서 인터뷰한 다른 가게 주인들 역시, 가업을 잇는다는 것에 대해 의무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혹시라도 자신의 대에서 가업이 끊기면 선조들에게 죄스러운 마음이 들 것 같아 의무감을 가지면서도 ‘전통을 잇는 것’의 의미가 지니는 무게감에 자부심도 느낀다. 그들은 결코 글로벌 대기업의 CEO처럼 미디어 앞에 화려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교토라고 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몸통을 형성하는 아주 중요한 조각임에 틀림이 없다.
이런 이들의 증언과 함께 자료로 남아 있는 객관적인 역사를 조합한 이 책에는, 정겨운 건물과 거리로 채워진 오래된 도시의 풍경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가 교차한다.

관광사진이 미처 담아내지 못한,
교토의 진짜 얼굴을 만나는 여행

교토의 거리를 여행하다 보면 어딘가 독특하고 특색 있는, 무언가 사연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가게들을 종종 만난다. 단순히 여행자를 위한 관광 상품을 파는 가게가 아니라, 대대로 지역민과 함께하며 성장하고 공존해온 가게들이다.
저자는 이러한 교토의 노포들 중 3대 이상에 걸쳐 가업을 이어온 열 곳의 가게를 선정해 인터뷰를 했다. ▲ 7대째 가게를 이어오며 고등어 초밥을 교토의 대표 음식 반열에 올려놓은 고등어 초밥집, 이즈우 ▲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동네 목욕탕, 니시키유 ▲ 일본의 전통 술 제조와 판매를 14대째 이어온 마쓰이 주조 ▲ 교토 근대화의 상징이자 전통 베이징요리를 계승한 토카사이칸 ▲ 일본 불교의 역사가 오롯이 담긴 전통 게스트하우스, 도나미 츠메쇼 ▲ 근대 일본의 사상·문화·열정이 살아 숨 쉬는 카페, 프랑수아 ▲ 500년 전 전설 속 엄마의 사랑을 보여주는 사탕 가게, 미나토야 ▲ 재미있고 독특한 스탬프로 세계화를 추구해가는 도장 가게, 다마루인보텐 ▲ 전통 소바와 새로운 과자 개발을 병행하는 독특한 소바 가게, 혼케오와리야. 이상 열 곳의 노포는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교토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흐드러진 벚꽃 속의 신사와 불각, 하얗게 분칠하고 종종걸음으로 걷는 게이코, 손님을 태우고 골목을 누비는 인력거… 관광사진 속 교토도 물론 아름답다. 하지만 그것만이 교토의 전부는 아니다. 도시의 새로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색다른 여행을 떠나보자. 『천년 교토의 오래된 가게 이야기』가 그 첫 번째 여정이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지금 역사가 있는 가게를 이어받아 경영하고 있는 이들의 부모, 조부모의 대에서 있었던 일이 교토의, 일본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기억 그 자체였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교토에서 대를 거듭하면서 영업을 이어온 여러 기업의 발자취를 아는 것이 살아 있는 교토의 역사와 만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야에서 생업으로 경영하고 있는 이들의 증언과, 자료로 남아 있는 객관적인 역사를 조합하다 보면 역사를 다른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이는 교토의 역사인 동시에 일본의 역사를 스케치하는 일이 될 것이다.

― 프롤로그



“아버지는 뒤를 이으라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지만 제가 ‘제가 가게를 잇는 거죠?’라고 물으면 ‘네가 원한다면 그러렴. 하지만 학교 다닐 때는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해.’라며, 졸업하기 전까지는 칼 한번 잡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스물네 살이 되자, 이즈우에서 배우면서 일하던 분이 새롭게 창업한 ‘이즈마쓰’라는 가게에 맡겨져서 수행을 시작했다. 다이쇼 시대에 이즈우의 4대 장인이고 명인이라 칭송받던 사사키 나오지로에게 사사한 이가 창업한 ‘이즈마쓰’에는 이즈우의 옛날 방식이 살아 있다며 사사키 씨가 수행할 곳으로 그의 아버지가 선택했다. 여기서 드디어 처음으로 칼을 잡을 수 있게 되었고, 직원 식사용 양배추 채썰기부터 시작했다.
처음에는 열 손가락 모두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고생을 했다고 한다. 그때는 무급이었고 여름과 겨울에만 보너스를 받는 정도였다. 반 년 정도 지났을 때 주인이 고등어 초밥을 만들어보라고 했다. 눈동냥으로 배운 고등어 초밥을 조심조심 만들었더니 주인이 “완성된 모양이 ‘이즈마쓰’가 아니라 ‘이즈우’의 초밥이 되었다.”며 감탄했다.

― 1장 이즈우: 까다로운 교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극상품 고등어 초밥집



귀국 후 그는 가네가후치화학이라는 회사에 취직해 샐러리맨 생활을 시작했다. 때마침 1964년에 바라고 바라던 도쿄올림픽을 개최하고 1968년에는 일본의 GNP가 서독을 앞질러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라는 훈장을 빛내던 시기였다. 당시 대기업을 다니던 샐러리맨들은 장래를 보증받은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상황이 바뀌었다. 그가 스물여덟 살 때 아버지가 중학교 동창이었던 마쓰이 주조의 13대 마쓰이 하루지에게 데릴사위로 보내기로 부모들끼리 약속한 것이다. 넥타이와 화이트칼라에 익숙했던 다다 야쓰카호가 완전히 미지인 주조 세계에 발을 들이고 마쓰이 야쓰카호로 다시 태어날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전통과 격식이 겹겹이 쌓이고 엮인 것 같은 교토의 생활은 외부에서 온 신참자가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했다. 본격적으로 주조에 뛰어들기 전에 마쓰이 씨는 한때 교토 외국어 대학교의 비서실장을 역임했었는데 그 일이 결과적으로 연고가 없던 곳에서 인맥을 넓히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다고 한다.

― 3장 마쓰이 주조 주식회사: 동서양의 문화가 은밀하게 부딪혀 절묘한 맛을 내는 술도가



이 가게의 역사는 무척 오래됐다. 원래 후쿠이의 쓰루가에서 쌀과 보리 장사를 했는데, 짬짬이 보리로 사탕을 만들었다고 한다. 항구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가게 이름이 ‘미나토야(항구라는 뜻의 미나토와 가게라는 뜻의 야가 합쳐진 이름이다?옮긴이)’가 되었을 거라고 20대 점주인 단즈카 기미코 씨는 말한다. 하지만 그게 언제쯤이었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단즈카 씨의 집안 가보로 남아 있는 ‘제니바코’라는 돈궤가 500년이나 그보다 더 오래된 것이라고도 하니, 가게는 최소 500년 전, 혹은 그 이전의 헤이안 시대에 시작되었을 거라고 한다.

― 7장 미나토야: 500년을 이어온 전설 속 사탕 가게



유레이코소다테아메 이야기에 관련된 일화 중 하나는 미즈키 시게루의 만화 『묘지의 기타로』다.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 도서 대여점에서 빌려서 본 기억이 있는데, 유령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 기타로가 어머니가 매장된 땅 속에서 자력으로 땅 위로 기어 나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미즈키 시게루는 유레이코소타테아메의 팬이고 이 가게에 왔던 적도 있다고 한다. 그 기타로가 유령의 아이 키우기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면 내가 그 원점이 된 이 가게에서 취재를 하는 것도 특별한 인연인지도 모른다. 사실 1930년대에 인기가 있었던 그림연극에도 〈묘지의 기타로〉라는 작품이 있고 그 원작은 민화의 아이 키우는 유령 이야기였다는 설도 있다. 가령 죽어서도 아이를 생각하는 어머니의 영혼이 그 아이의 목숨을 지켜준다는 스토리는 일본인의 정신에 깊게 새겨져온 모성애의 이상형이라고도 볼 수 있다.

― 7장 미나토야: 500년을 이어온 전설 속 사탕 가게



평소에 좋아하던 세잔이나 앵그르 등의 화집을 책장에서 꺼내어 ‘성벽’처럼 쌓아올리고 그 위에 선명한 레몬을 하나 올려둔 제3고등학교 학생 가지이 모토지로처럼, 마루젠 서점의 책 위에 레몬을 올려두고 가는 사람이 지금도 있다고 한다. 특히 1940년부터 영업해온 가와라마치점이 2005년에 폐점하게 되었을 때는 이별을 아쉬워하는 손님이 서점 여기저기에 레몬을 놓아두고 가는 일이 있어 가게 직원이 그것들을 모아서 바구니에 담아 장식했다는 이야기도 남아 있다.
청년 가지이는 4년 반 동안 교토에 있으면서 많은 문학 청년들과 깊이 교류하고 연애를 동경하며 몸을 좀먹는 병마의 예감을 뿌리치듯이 방탕한 생활을 이어갔다. 그 생활의 일부에 당시 마루젠 점포 앞에 있던 “호박색이나 비취색의 향수병, 담배 파이프, 주머니칼……”이 있고, 사지는 않고 몰두해서 열심히 봤던 화집이 있었다. 열에 취한 것처럼 거리를 방황하다 마루젠에 다다른 그는 자신을 망가뜨리려고 하는 ‘답답한’ 가게에 “황금색으로 빛나는 무시무시한 폭탄을 설치(‘가지이 모토지로 단편’ 「레몬」 중에서)”하는 것으로 잠깐 동안의 해방감을 맛보고 돌아갈 수 있었다.

― 9장 마루젠: 출판 불황의 시대에도 무너지지 않는 지식인의 보물창고

구매가격 : 12,000 원

야만인을 기다리며 (세계문학전집 174)

도서정보 : J. M. 쿳시 | 2019-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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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이 없다면 제국은 어찌될 것인가?
폭력과 억압의 사슬로 드러나는 제국주의의 모순과 허구

종달새처럼 솟구쳐 독수리처럼 내려다보는 상상력을 지닌 작가. _네이딘 고디머

2003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J. M. 쿳시의 대표작 『야만인을 기다리며』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74번으로 출간되었다. 『야만인을 기다리며』는 어느 제국의 변경 도시를 통치하는 치안판사인 "나"의 자기고백적 서사를 통해 제국주의의 모순을 비판하고 제국에 공모하는 개인의 허위를 폭로하는 대작이다. 국가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을 시적인 문장으로 통렬하게 드러내는 『야만인을 기다리며』는 후기식민주의 문학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철학편지 (세계문학전집175)

도서정보 : 볼테르 | 2019-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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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계몽사상가 볼테르의 재치와 기지, 사상이 한데 결합된 걸작 『철학편지』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75번으로 출간되었다. 귀족과의 다툼으로 망명생활을 하게 된 볼테르가 3년간 영국에서 지내며 써내려간 글들의 묶음으로, 당시 프랑스보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였던 영국의 면면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관찰하고 조국인 프랑스에 유머러스한 독설을 던진 작품이다. "구체제에 던져진 최초의 폭탄"이라고 평가받는 이 책은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금서조치를 당했고, 볼테르에게는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또다시 파리를 떠나 피신해야 했다. 추방의 산물인 동시에 새로운 추방을 초래한 작품이라 할 수 있으며 평생 부조리한 권력과 광신에 펜으로 맞서 투쟁한 볼테르의 면모가 잘 드러나는, 그의 전 생애의 요약판과도 같은 작품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아일린

도서정보 : 오테사 모시페그 | 2019-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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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미국 문단이 가장 주목하는 젊은 작가 오테사 모시페그 첫 장편소설!

"장담하건대, 그동안 당신은 이런 작품을 읽어본 적 없을 것이다." _워싱턴 포스트

★ 2017 <그랜타> 선정 미국 최고의 젊은 작가
★ 2016 펜/헤밍웨이상 수상작
★ 2016 맨부커상 최종 후보작

나는 누구에게도 싫다고 말하지 못하는 여자애였다.

실은 항상 격분했고 부글부글 끓었으며 내달리는 생각과
살인자 같은 정신으로 살았다.
항상 살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자살할 생각은 없었다.

탈출을 갈망하면서도 매번 게으름과 두려움에 눌려 너무 오래 미뤄왔다.
바로 그 성난 아일린으로 살았던 마지막 날들이 펼쳐진
12월 말의 일주일.

그 밤 처음으로 진정한 나 자신을 보았다.
한창 변화하는 삶의 진통을 겪고 있는 작은 인간.

내 평생의 예금. 그리고 총이 있었다.
이것은 내가 어떻게 사라졌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구매가격 : 10,200 원

[필독서 따라잡기]채플린과 히틀러의 세계대전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9-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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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미치광이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1)

도서정보 : 최서해 | 2019-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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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작품집《혈흔》(글벗집)에 실린 최서해의 단편소설.

주인공 ‘나’는 형제가 없어 자기 집 농군과 함께 재밌게 김 매고 소 먹이며 틈만 나면 처가에 가기를 즐긴다. 어느날 처가를 가는 중 저편 산속에서 이상스러운 소리를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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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2)

도서정보 : 김동인 | 2019-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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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백민》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

파산한 평안도 선비 집에 태어나 신동으로 소문난 주인공 ‘오이배’는 나이 열한 살에 양친이 한꺼번에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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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의 밤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3)

도서정보 : 이익상 | 2019-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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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6월 《학지광》에 발표된 이익상의 단편소설.

동경으로 공부하러 간 남편을 둔 ‘숙경’과 어린 시동생 영희, 그리고 시어머니 세 사람은 윗목에 늘어앉아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때 각처를 돌아다니며 비단 장수를 한 이웃집 노파가 찾아와 끼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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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국점경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4)

도서정보 : 이효석 | 2019-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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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3월《삼천리》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

향기로운 능금 밭이 아름아름 빛났던 북국의 마을은 이제 연기, 페인트, 철로, 정거장, 고장, 창고, 회관 등이 이 마을의 새로운 풍경이되었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불효자식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5)

도서정보 : 채만식 | 2019-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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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조선문단》에 발표된 채만식의 단편소설.

주인공 ‘나’는 삼복 여름 어느 오후에 학교에서 하학을 하고 돌아오다가 곤궁한 행색으로 서울에 올라온 칠복 어머니 최씨 부인을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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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6)

도서정보 : 김유정 | 2019-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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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7월 《조선문단》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

이뿐이는 어머니가 씨종으로 있는 집의 도련님이 공부하러 서울로 떠나자 보따리를 옆에 끼고 이십 리 넘은 산속을 따라갔다가 자신을 데리러 오겠다는 말을 믿고 눈물로 배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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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7)

도서정보 : 강경애 | 2019-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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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8월 《신동아》에 발표된 강경애의 단편소설.

칠순 어머니 병환의 위중 소식에 남편이 사 들고 온 표로 겨우 급행에 올라탄 주인공은 S 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가는 도중 갑자기 버스 앞바퀴가 절벽에 반쯤 내밀고 멈춰 서고 마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악부자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8)

도서정보 : 백신애 | 2019-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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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8월 《신조선》에 발표된 백신애의 단편소설.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고 살림이 없어지기 시작할 무렵 주인공 ‘경춘’은 택부자라는 별명이 붙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준광인전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9)

도서정보 : 계용묵 | 2019-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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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9월 《신세기》에 발표된 계용묵의 단편소설.

주인공 ‘김철호’는 4년 전 여름 오정 즈음에 김 군과 함께 맥줏집을 찾았다가 우연히 한 군과 손 군을 만난다. 철호는 그들과 술잔을 나누다가 영주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춘성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20)

도서정보 : 나도향 | 2019-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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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개벽》에 발표된 나도향의 단편소설.

주인공 ‘춘성’은 댓바람에 술취해 들어와 아랫목에 쓰러져 눈을 뜬 채 천장을 쳐다 본다. 영숙이 떠올라 혼자 벙싯벙싯하다가 책상 위에서 영숙이 보낸 편지를 발견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나의 여백이 선물이 된다면

도서정보 : 김충하 | 2019-03-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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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소소한 것들에 대한 순간의 감정과 생각들

▶ 여백 가득한 당신의 삶에 선물하는 소소한 것들에 대한 순간의 감정과 생각들

일상 속에서 무심코 흘러가는 사물과 풍경을 주제로 풀어낸 45가지 시와 이야기들을 담은 『나의 여백이 선물이 된다면』. 임용 고시 준비를 앞두고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된 SNS 시 연재.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시쓰는 충하”로 사람들에게 시를 선물하고 있는 저자는 스스로의 삶을 통해 느끼고 알게 된 감정과 생각을 들려준다.
어떤 꿈이든 꾸는 것만으로 소중한 우리의 꿈,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아픔을 주는 우리의 사랑, 어떤 시련도 결코 꺾을 수 없는 우리의 희망, 그리고 일상의 상처들에 아파하는 우리를 위한 위로. 저자는 개인적인 에피소드 뿐만 아니라 문학, 사회, 철학, 역사, 과학 등 넓은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꿈, 사랑, 희망, 위로를 우리에게 건넨다. 시를 닮아서 여백이 가득한 삶에 조금이나마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 삶의 여백을 채울 무언가를 찾는 당신에게 드리는 45가지 시와 이야기

빛은
그림자를 낳는다
가끔 네게도
그림자가 생겼다
_<빛>

꿈보다 해몽이라지만
함부로 넘겨짓지 않을래요
당신의 꿈은
그 자체로 소중하니까
오늘도 예쁜 꿈꾸세요
_<꿈꾸는 그대에게

▶ 출판소감문

책을 써야겠다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어느 날 문득 하게 된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을 해보자!’ 무엇을 써야 할까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은 채 말이죠. 그래서 책으로 쓸 수 있을 법한 가장 좋아하는 것들에 대하여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시. 그리고 그에 얽힌 나만의 이야기, 그것이 제게 책을 쓰는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SNS 시 연재도 책을 써야겠다는 결심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사람들에게 시를 보이기 위해 평소에 사진을 찍고 문장을 생각하는 일은 즐거운 일입니다. 시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과 팔로우해주시는 분들에게서 행복을 느끼는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임용 고시를 앞두고 있는 고시생입니다. 제게 삶은 공부라서 시를 쓰는 것은 삶의 여백 속의 일이죠, 그 여백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삶 속의 소소한 것들에 대한 순간의 생각과 감정을 사람들의 여백에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책을 펴서 덮을 때까지 독자 여러분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마음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처음 쓰기 시작해서 완성하는 순간까지 제게도 그런 마음이 가득했으니까요. 삶의 여백에 선물하는 책이라고 스스로 소개하였는데 그 글처럼 부디 선물처럼 다가가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본문 속으로

어떤 이유가 되었든 저의 여백에 방문해주신 당신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삶에 주어진 여백 같은 시간에 가끔 읽어주시길 바랍니다_6

시간은 자꾸만 흐릅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살아가다보면 이유 없는 두려움이 불쑥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저_24

두려움이 선천적인 감정이라면 그 이유는 아마도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아닐까요. 살아있기에 두려움을 느끼고,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다시 두려움을 느끼고, 또 노력하고. 이 끝없는 두려움과의 술래잡기 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은 살아있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두려움을 대하는 방법은 명확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것.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 아닐까요. _26


당신은 당신이라서 아름다운 것이니까요.
스스로 꽃인 무화과처럼._31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상대방을 위해 ‘지고 들어갈 수 있는 용기’와 ‘넓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_34

무심코 올려본 하늘엔
아득한 과거의 눈빛들
아니 소중한 것이 없습니다_60

눈물이 적은 건
차가워서가 아니라
강해서 그런 거야_130

먹고 사는 일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가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스스로가 어떤 분야에서 빛이 나는지 알고 있다면, 이틀 정도 시간을 내서 도전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노력이라도 일단은 해보았다는 사실은 큰 성취감을 줍니다._135

빛은 스스로가 빛나는지 모릅니다. 그림자를 보며 자꾸 일깨워야 합니다. 빛나는 순간이 지나고 있다고._136

잊고 싶은 기억을 잊을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교훈마저 잊어버릴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앞으로 살면서도 그런 기억들이 많이 생기겠지만, 잊기보단 곱씹으며 다음의 실수를 예방해야겠습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말이죠._144


누구에게나 꿈을 꾼 것이 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그나마 스스로에게 갈만 하다고 생각하는 길을 따라 온 것은 죄가 아닙니다. 좀 더 깊이 알아보고 현실을 재단해보지 못한 실수일 뿐이죠. 실수 역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면 계속 걸어가면 됩니다._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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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농사

도서정보 : 이중화 | 2019-03-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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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농(勸農)’이란 ‘농사를 장려한다’는 의미이다.
고대부터 정부 관원은 봄과 여름의 농번기에 농촌을 순회하면서 농상(農桑)을 권장하였는데, 이를 ‘권농(勸農)’이라고 하였다.

敎曰國以民爲本, 民以食爲天. 若欲懷萬姓之心 惟不奪三農之務!!
고구려 평원왕(平原王) 25년 2월:
‘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은 먹을거리로서 근본을 삼는다’라고 하는 중농주의(重農主義)에 따라 삼국통일 이후에도 신라는 항상 수리(水利)와 제방(堤防)을 준비하여 이를 보수하는데 태만하지 않도록 하였다.
고려에 들어와서는 태조(太祖) 임금이 농사일과 뽕나무 가꾸는 일(農桑)은 먹고 입는 것의 기본이요 왕정의 근본이라고 하여, 즉위 초기에 우선 경내에 불러 3년 논밭에 대한 조세(田租)를 해제하였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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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실생활

도서정보 : 조만식 | 2019-03-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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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으로는 역사적 사실과 횡으로는 경험적 사실에 참고하여 보면 일반 문화에서 기독교를 제외하고는 그 근지(近地)를 잡을 곳이 없다.
근대 문명의 중심지인 서양 문화는 더욱이 기독교화 하였다. 상고(上古)와 중고(中古)의 서양은 전혀 기독교 지배하에 있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종교혁명, 산업혁명, 문예 부흥이 경위 간에 그 영향을 받지 않는 자는 없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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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9

도서정보 : 설민석 | 2019-03-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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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식과 감동, 재미를 심어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의 아홉 번째 이야기, 독립운동 편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독립운동의 주요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담았다. 그리고 알려지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위험한 곳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을 이야기한다.

이순신 장군에게 배워온 지혜로 북주와의 전쟁에서 활약한 온달. 하지만 온달은 바로 역사 터널 속에서 놓친 공갈이를 찾아 떠날 준비를 한다. 설쌤이 추측한 역사 터널의 법칙을 믿고, 일제강점기로 떠난 설쌤 일행이 떨어진 곳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의 상해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초기의 현장과 만주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무장 독립운동까지, 그 현장을 누비며 공갈이의 행방을 찾는 설쌤 일행. 과연 공갈이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구매가격 : 7,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