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서가명강 -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도서정보 : 조성준 | 2019-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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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시리즈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





◎ 도서 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칸트의 ‘3대 비판서’를 통해 이뤄낸 위대한 철학 혁명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가인 서울대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자원이자 화폐라 불리는 빅데이터에 대해 쓴 대중교양서다. 빅데이터의 정확한 실체와 위상은 모를지라도 누구나 ‘데이터’의 힘을 느끼고 있다. 그야말로 일상의 모든 것이 데이터가 되는 세상에서 우리는 빅데이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빅데이터란 무엇이며, 어떻게 생성되고 저장되고 활용될까? 데이터의 소비자이자 생산자이기도 한 우리는 빅데이터의 주인이라 할 수 있을까? 우리의 권리를 확보하고 확장하기 위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이제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는 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 추천사

언어가 문자화되어 세상의 지혜를 전하던 시절, 문해력은 진리를 탐구하는 이들에게 필수불가결한 능력이었다. 무수히 쌓인 데이터 속 진리를 구한다면 반드시 필요할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송길영, 마인드 마이너 · ㈜다음소프트 부사장



아날로그 구질서가 붕괴하고 디지털 신질서가 수립되는 문명적 전환기다.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조망해온 학자로서의 풍부한 식견과 현장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라는 디지털 시대의 언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실질적 방법에 대한 통찰과 조언으로 가득하다.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
빅데이터가 열어갈 새로운 세상!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이자 정부 산하의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의 저자 조성준 교수는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권위자로 손꼽힌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정부 및 공공기관, 유수의 기업으로부터 초빙되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연구, 자문, 교육하며 현장에서 의미 있는 사례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 책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는 기업 사례와 저자의 연구를 바탕으로 빅데이터에 대한 핵심만 모아 정리한 것으로, 최근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인 빅데이터의 정확한 정의와 함께 빅데이터가 어떻게 가치로 탄생되고 혁신을 이루어내는지에 대한 연구와 활용 방법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는 결국 빅데이터로 승부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기본 소양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즉 다가올 미래에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빅데이터’에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을 의심하는 이는 없다. 이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것이 바로 빅데이터다.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를 통한 학습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빅데이터가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자원이자 화폐라 불리는 이유다. 저자는 최근 10년간 크게 달라진 빅데이터의 위상이 앞으로 10년 후 지금과 비교했을 때 또 달라져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데이터의 양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 기술 또한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그전까지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빅데이터를 통해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이다. 빅데이터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그런 만큼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 또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케팅, 영업, 금융, 의료, 사회, 행정, 정치…
빅데이터로 어디까지 예측할 수 있을까?!
조성준 교수는 이 책에서 빅데이터가 인공지능, 머신러닝, 시각화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법을 통해 ‘인사이트’, 즉 통찰력으로 바뀌고 가치를 만드는 복잡한 과정을 전공자가 아닌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에서 발견한 인사이트로 세상을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왔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하고 목격한 현장 사례로서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국내의 한 영화 배급사와 함께 개봉 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리 관객 수를 예측한 사례를 소개하기도 한다. 그전까지는 관객 수 예측이 경험을 토대로 이뤄졌지만, 정확하지 않을뿐더러 예측이 틀려도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저자와 연구팀은 국내 개봉한 모든 영화의 장르, 국가, 제작사, 배우, 감독, 제작비, 대중의 인지도, 선호도 등의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함으로써 개봉 후 첫째 주 토요일 관객 수를 예측할 수 있었다. 이러한 예측은 데이터가 쌓이고 분석을 거듭할수록 더욱 정확해진다.
빅데이터가 만드는 혁신은 기업 마케팅에 그치지 않는다. 이 책에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생성되는 위치 데이터, 통신 가입자 주소 데이터, 스마트카드를 통한 택시 승하차 데이터를 종합해 최적의 서울시 심야버스 노선을 만드는 등 공익적 가치가 창출된 사례들 또한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빅데이터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전유물로 생각해왔던 독자들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만들어진 금전적·비금전적 이익이 개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한다면 빅데이터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누가 빅데이터의 주인이 될 것인가?
거부할 수 없는 미래, 미래를 지배할 빅데이터!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사물인터넷 등에 의해 우리는 일상의 모든 것이 빅데이터가 되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휴대폰 전원을 켜는 순간 위치 데이터가 생성되고, 구글에 검색하는 단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 ‘좋아요’를 누르는 패턴 모두 데이터화된다. 그러나 실제 빅데이터를 소유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대기업이다. 빅데이터를 모으고 보관하는 데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부터 빅데이터를 둘러싼 수많은 논쟁이 시작된다. 개인의 사생활은 보호될 수 있는가? 누군가에 의해 침해되고 조종될 수 있지는 않을까? 과연 빅데이터는 공공의 이익을 위할 수 있는가? 빅데이터가 열어갈 밝은 미래를 마냥 낙관할 수만은 없다고 말하며 빅브라더에 대한 공포심을 자극하는 부정적 시선에 이 책의 저자는 반문한다. “새로운 세상으로 진보할 것인가, 아니면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과거에 머물 것인가?”
이 책의 저자는 빅데이터가 가져올 변화를 피할 수 없는 미래라 인식하고 있다. 기술의 진보에는 언제나 득과 실이 함께한다. 개인정보는 보안 정책과 법을 다듬는 것으로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새로운 기술이 성취해낸 생산성을 포기하기보다 손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을 함께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역설한다. 무엇보다 우리는 “데이터의 생산자로서 어떠한 주인의식을 가져야 하는가?”라는 저자의 질문에 더 주목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권리를 확보하고 확장하기 위해, 데이터 관련 규제를 만드는 입안자들에게 어떤 의견을 개진해야 할지 알기 위해, 빅데이터가 열어갈 세상에서 각자 삶의 주인으로서 당당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빅데이터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 책 속에서

21세기 초반에 살고 있는 우리는 앞으로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데 의심하지 않는다. 인공지능은 컴퓨터가 빅데이터를 학습해서 지능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따라서 빅데이터 없이 인공지능은 구현되지 못한다. 휘발유 없이 자동차가 움직이지 못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데이터를 새로운 자원 또는 신(新)경제의 화폐라고도 한다.

【들어가는 글 : 12쪽】



이미지 데이터와 텍스트 데이터는 사실상 컴퓨터가 처리하기 전에 전부 숫자로 변환된다. 컴퓨터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단어와 이미지를 숫자로 바꿔준다. 사용된 단어가 의미적으로 가까운 개념의 단어들로 숫자 코드가 유사하다면 추후 분석을 할 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버지’와 ‘아빠’에 대응되는 숫자 코드는 서로 유사한 값을 갖고, ‘아버지’와 ‘우주선’에 대응되는 숫자 코드는 매우 다른 값을 갖는 것이다.

【미래를 여는 기술, 빅데이터란 무엇인가 : 39쪽】



분석가가 빅데이터를 인사이트로 바꾸고, 현업 의사결정자가 인사이트 기반의 액션을 실행하면 비즈니스 가치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최종적인 가치다. 이 가치를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어떤 인사이트가 필요한지, 인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데이터가 있어야 하는지를 거꾸로 생각하는 것이 기획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빅데이터 사용법 : 75쪽】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인사이트를 도출하겠다고 하면, 나는 우선적으로 무조건 데이터를 모아서 시각화해보라고 말한다. 복잡한 분석 기법을 적용하기 전에 눈으로 보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게 정말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시각화 분석을 통해 향후 분석 단계에서 무엇을 더 이해하고 예측하고 싶은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빅데이터가 ‘가치’로 탄생하기까지 : 166~167쪽】



구글, 페이스북 등은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고객 데이터를 수집한다. 아마도 세계에서 소비자 데이터를 가장 많이 확보한 회사는 구글일 것이다. 구글은 왜 우리에게 무료로 검색을 하게 해주는가? 검색 단어만으로도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전 세계인의 관심 동향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이렇게 막대한 정보를 가지고 어떻게 돈을 벌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빅데이터, 거부할 수 없는 미래 : 263쪽】



사실상 배움의 장벽이 불과 수년 전과 비교해도 엄청나게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전공과 관계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빅데이터 혁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게다가 빅데이터는 누구든지 확보 가능하다. 특히, 데이터는 토지와 같은 한정된 자원이 아니다. 토지를 차지하려면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거나 혁명을 일으켜서 토지 개혁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러나 데이터는 한정된 자원이 아니다. 돈이 많든 적든, 힘이 세든 약하든 누구에게나 데이터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마치 신대륙이 생긴 것과 마찬가지다. 지금의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당신도 데이터의 주인이 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내가 꿈꾸는 세상을 만드는 기획, 바로 우리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떠한가,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지 않은가?

【나가는 글 : 274~2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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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2,000 원

리더는 사실 아무것도 모른다

도서정보 : 박진우 | 2019-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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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량 유치원에서 만난 사나이 외

도서정보 : 김사량 | 2019-08-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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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에서 만난 사나이*는 액자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소설은 동경에 살고 있는 대학 동창인 ‘나’와 광고장이, 축산회사원, 조선신문 동경지국 기자가 귀향 도중 부산에서 만나면서 시작된다. 그런데, 서술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신문기자’는 여러 모로 작가 자신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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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老 청춘’ 성공의 법칙

도서정보 : 박기현 | 2019-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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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글을 쓰면서 문득 이 오크나무야말로 우리들 삼십년 세월에 시달려온 노(老)청춘과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老 청춘이라는 말이 좀 그렇죠? 청춘은 청춘인데 2.8청춘도, 20대 용솟음치는 청춘도 아닌, 주름이 지기 시작하는, 좀 연식이 들었다는 표현을 그렇게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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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젊은세대를위한충언 지금 바로 시작하라

도서정보 : 박기현 | 2019-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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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서른 셋이 된 K씨는 지금까지 두 번의 직장생활을 거치고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사업을 하겠다고 나섰는데 3년째 준비만 하고 있다. 그로서는 적당한 직장 경험과 자신의 전공과 비슷한 분야의 창업이라 쉽게 이루어질 줄 알았다. 하지만 이것저것 준비하고 때를 기다리며 문제점을 보완하다가 보니 어느 새 3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말았다.

구매가격 : 6,000 원

역경을 피어난 중국의 고전 영웅들

도서정보 : 박기현 | 2019-08-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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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역사서인 <사기>를 쓴 사마천과 영락대제 때 콜럼부스를 훨씬 넘어선 대선단을 동원, 아프리카까지 일곱 차례 대원정을 떠났던 환관 정화 이야기를 짚노라면 극도의 굴욕과 역경을 이겨 낸 그들의 열정적 에너지가 절로 전해져 온다. 사마천의 걸작 <사기>에 대해서도 대략을 알아보고 이 책이 왜 유명한 역사서이지도 살펴본다.

구매가격 : 6,000 원

악인의 리더십과 헤드십-동양편

도서정보 : 박기현 | 2019-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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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는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 리더십을 상실했다고 야단이다. 정치는 물론이고 종교계까지 각 부문에서 리더십은 실종되고 헤드십만 난무하고 있다고 한다. 리더십은 집단 구성원의 자발적 협력에 의해 그 집단이 목표로 하는 기능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이끈다.

구매가격 : 5,000 원

악인의 리더십과 헤드십-서양편

도서정보 : 박기현 | 2019-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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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는 수치를 모르는 방탕과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광기에서 리더십의 전형적인 반면교사이다. 그러나 네로가 죽자 일부 로마 시민들은 그를 애도했다고 한다. 측천무후의 모토는 한마디로 ‘초지일관’이다. 흔들림 없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이 나라의 안정을 이루어낸 것이다. 도요토미는, 몸은 들에 버리고 뼈는 파도에 닳아질 각오를 했다.

구매가격 : 5,000 원

빗나간 사랑의 비극

도서정보 : 브레이너드 G. 스미스 | 2019-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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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과거 신문 기사들을 조사하던 기자가 오래 전 표류선 위에서 머리가 없는 2구의 시체가 발견된 기사를 발견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작되는 줄거리. 19세기 말 미국에서 유행하던 심령술과 미스터리의 단골 주제였던 해난 사고, 오해와 사랑으로 점철된 연인이라는 고전적인 소재들을 거장의 솜씨로 엮어낸 단편 소설. 마지막 문단에서야 풀리는 미스터리가 흥미롭다."
- Mystr 편집부

구매가격 : 2,200 원

소설작법(구상)

도서정보 : 김동인 | 2019-09-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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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는 방법은 단 한 세 가지 밖에는 없다.
먼저 이야기의 플롯(plot)을 만든 다음 거기 인물을 배치하는 것이 첫째이다. 먼저 어떤 성격을 가진 인물을 만들어서 그런 성격이 사람이면 전개할 만한 사건이나 발견하는 것이 둘째이다. 셋째는 어떤 분위기를 잡아서 그 분위기에 맞는 국면이며 임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000 원

소설작법(구상)

도서정보 : 김동인 | 2019-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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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는 방법은 단 한 세 가지 밖에는 없다.
먼저 이야기의 플롯(plot)을 만든 다음 거기 인물을 배치하는 것이 첫째이다. 먼저 어떤 성격을 가진 인물을 만들어서 그런 성격이 사람이면 전개할 만한 사건이나 발견하는 것이 둘째이다. 셋째는 어떤 분위기를 잡아서 그 분위기에 맞는 국면이며 임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000 원

더러워진 빨강을 사랑이라 부른다

도서정보 : 코노 유타카 | 2018-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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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고, 울며, 우리는 사랑을 한다.



나나쿠사는 빼기 마녀를 알고 있습니까.



여름 방학이 끝날 무렵 마나베 유우와 운명적인 재회를 한 나는, 그녀한테서 받은 메일을 계기로 마녀의 소문을 쫓기 시작한다.



고등학생과 마녀?

말도 안 되는 조합이지만, 그 조합은 확실한 실감을 동반해 나와 마나베의 관계를 침식해 간다.



한편 그 와중에 나타난 의문의 소녀 아다치.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진상이 지금 밝혀진다.



『사쿠라다 리셋』 코노 유타카 ×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 수첩』 코시지마 하구!

마음을 도려내는 신감각 청춘 미스터리, ‘계단섬’ 시리즈 제3탄!

구매가격 : 9,700 원

흉기는 부서진 검정의 절규

도서정보 : 코노 유타카 | 2019-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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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원했던 건 꿈인가, 행복인가.



신문부의 창설.



카시하라 제2고교로 전학 온 아다치는 섬에서 유일한 초등학생인 아이하라 다이치를 위해 부 활동을 시작하자고 목소리를 높인다.

반 친구들은 그 의견에 찬성이었지만, 나나쿠사는 그게 호리를 궁지로 몰아넣기 위해 기묘하게 만들어진 함정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밝혀지는 계단섬의 역사와, 호리가 추구했던 꿈.

그동안 걸어왔던 7년의 시간.

그 결과 그녀가 찾은 행복과 불행이란…….



마음을 도려내는 청춘 미스터리 제4탄.

구매가격 : 9,700 원

너와 함께한 여름

도서정보 : 아부카와 마쿠라 | 2019-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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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까지 남은 기간 8일, 너와 ‘퍼들’로 세상을 바꾼다.

포플러사 소설 신인상 수상작!



중학교 2학년 미즈노 고타로는 어느 점심시간, 구교사 옥상 전체에 퍼져 있는 웅덩이를 발견한다.

그곳에서 대담하면서도 아름답게 버터플라이 수영을 하고 있던 사람은 학교에서 제일 유명한 미소녀 미즈하라였다.

그들은 매일 함께 ‘퍼들’이라는, 신비한 웅덩이를 통해 세계를 바꾸는 소원을 비는 행위를 하게 된다.



공중전화의 잔돈, 바다의 거대한 수원, 물을 쏟아내는 비행선, 교정의 세계수…….

하나씩 세계를 바꿔나가는 두 사람.

어느 순간, 미즈하라가 보인 눈물의 이유를 찾던 미즈노는 예상치 못한 진실을 알아차리는데…….

구매가격 : 8,400 원

마지막 의사는 비 갠 하늘을 보며 그대에게 기도한다 (상)

도서정보 : 니노미야 아츠토 | 2019-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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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받아들이는 의사, 삶을 놓지 않는 의사.

휴먼 메디컬 드라마, 두 번째 이야기!



환자들에게 죽음을 종용하는 의사, 키리코 슈지.

꺾이지 않는 열정과 의지로 병과 싸우는 의사, 후쿠하라 마사카즈.

상반된 두 사람을 이어주던 유일한 친구 오토야마가 후두암으로 죽은 이후, 키리코는 대형 병원을 나와 자신만의 진료소를 차린다.



한편 후쿠하라는 여전히 병원의 부원장 자리는 유지하고 있으나 원장인 아버지에게 미운털이 박혀 업무에서 밀려난다.

그런 그들에게 알 수 없는 인연을 따라 에이즈에 걸린 한 연인이 찾아온다.

여자는 후쿠하라에게, 남자는 키리코에게.



불치병이라는 절망 앞에서 누군가는 포기하고 모두 놓아 버리는 반면, 누군가는 도리어 살아갈 의지를 다시금 다지기도 한다.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이 과거와 미래를 따라 교차하며 흐르는 감동의 메디컬 드라마 후속작!

구매가격 : 5,000 원

마지막 의사는 비 갠 하늘을 보며 그대에게 기도한다 (하)

도서정보 : 니노미야 아츠토 | 2019-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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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받아들이는 의사, 삶을 놓지 않는 의사.

휴먼 메디컬 드라마, 두 번째 이야기!



환자들에게 죽음을 종용하는 의사, 키리코 슈지.

꺾이지 않는 열정과 의지로 병과 싸우는 의사, 후쿠하라 마사카즈.

양극단의 대척점에 선 두 사람의 과거가 밝혀진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어린 시절의 키리코.

어느 말기 암 환자를 만나며 바뀌게 되는데……!

그녀의 마지막 목숨을 건 바람은 무엇이었을까?



일에만 몰두하던 아버지를 증오하는 후쿠하라.

그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키리코에게 떠넘긴다.

아버지가 줄곧 숨기고 있던 마음, 그 진실은……?



과거와 현재, 삶과 죽음이 교차하며 인연은 이어진다.

절망에서 희망을 찾으며 나아가는 사람들의 눈부신 이야기!

구매가격 : 9,700 원

건축대학 알고가자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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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있다. 그녀는 혈루증을 열두 해 째 앓고 있었다. 병을 낫고자 가산을 탕진하고 나락(那落)으로 떨어졌다. 삶의 희망이라곤 한 뼘도 없는 절망 속에서 “예수”의 소문을 바람결에 듣는다. 물 위를 걷고 죽은 자를 살리며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웠다는 흉흉한 소문이다. 아무래도 상관없다 여겼다. 예수 옷자락만 잡으면 병이 나을 거라는 믿음 하나로 병 든 몸을 이끌고 길을 나섰다. 드디어 예수 옷자락을 잡았다. 가던 길을 멈춘 예수가 자신의 몸에 손을 댄 사람을 찾고 여인과 만난다. 한 눈에 여인의 슬픔을 알아본 예수는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구원했소. 평안히 가라” 신다. 구원이 뭔가? 병이 나은 것이 구원인가. 아니다. 자신이 천하보다 귀한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 곧 구원이다. 이 여인의 이름은 베로니카다.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에 오를 때 피 묻은 예수의 얼굴을 닦아줬던 바로 그 여인이다. 예수의 제자들은 모두 다락에 숨어있었지만 마리아와 베로니카는 예수의 마지막에 함께 했다.

2017년 겨울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내집 100배 잘 짓는 법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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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자신이 못 박힐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타에 올라야 비로소 죽을 수 있다. 그가 죽음은, 그가 자신들을 구원해줄 메시아가 아니라는 단 하나의 이유였다. 49대의 채찍질에 살이 뜯겨나가고 피가 엉겼다. 한낮의 태양은 이글거리고 골고타에는 벌써 독수리가 난다. 그를 따랐던 제자들은 하나씩 불러본다. 자신을 위해 죽겠다는 베드로를 마지막으로 예수는 쓰러진다. 이때 무리를 헤치고 뛰쳐나와 예수를 부둥켜안은 두 여인이 있었다. 마리아와 베로니카다. 마리아는 어머니로서 강했다. 어머니에게 자식은 기적 같은 존재니까 마땅했다. 베로니카는 예수 옷자락만 잡으면 병이 나을 거라는 믿음을 가진 여인이었다. 그녀는 구원받았고 세상에 홀로 섰다. 예수의 피 묻은 얼굴을 닦아줬고 그 손수건에 예수의 얼굴이 남았다. 성서는 남성중심적이다. 아니 인류의 역사가 그렇다. 보편적이라는 뜻을 가진 가톨릭에서 여성은 기본적으로 사제가 될 수 없다. 21세기를 살면서 성서가 기록된 1세기에서 한 발짝도 더 나아가지 못했다. 예수를 두고 다 도망친 겁쟁이 남자들로 인해서 말이다.

2017년 겨울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이것이게스트하우스다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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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사람의 아들인가 신의 아들인가. 이 논쟁은 예수가 죽고 300년이 지나 열린 니케아 공의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예수의 신의 아들인가? 그렇다. 예수의 사람의 아들인가? 그렇다. 성서는 성서 속에서 성서로서만 이해되어야 한다. 성서에 예수의 어릴 적 기록이 단 한 곳(루가 2.41~52)에 언급된다. 어쩌면 성서의 기자(記者)는 인간 예수보다는 주(主)로서의 예수에 더 방점을 찍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어느 날 하늘에서 구름타고 이스라엘에 오지 않았다.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태어나 30년을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로 살았다. 목수인 아버지 요셉을 따라 목수가 되었지만, 아버지를 일찍 여위고 어머니와 여러 동생들과 15년여를 살며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겼다. 예수의 얼굴은 한없이 인자했으나 그의 눈은 더 깊어졌다. 예수는 3년이라는 짧은 공생애(公生涯)을 살았지만 그 삶을 살기 위해 30년을 준비한 것으로 봐야 한다. 인간 예수의 삶을 이 책에 담았다.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이것이 펜션이다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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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지상명령은 ‘내 말을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하라’는 것이었다. 왜 사마리아였을까? 사마리아는 순백한 하느님의 백성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내 말을 전하라는 것은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한다는, 사랑만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성서에는 길을 가다가 강도당한 사람을 제사장도 레위사람도 외면했지만 사마리아인이 구해줬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이 기록이 공관복음서에서 유일하게 루가복음서(10,30~35)에만 기록되어 있다(예수 어릴 적 기록도). 사도 바울로와 루가가 서로 협력 관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들의 복음관이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유다와 사마리아는 서로 적대적이었다. 그럼에도 예수가 비유로 사마리아인을 든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선한 사마리안법’이 여기서 나왔다. 오늘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갈등과 종교 근본주의자들이 전 세계에서 무차별 자행하는 테러를 볼 때 2,000년 전의 예수가 우리에게 묻는다.
‘누가 네 이웃이냐?’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알쓸신잡 한옥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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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로는 예수의 제자가 아니다. 또 예수를 만난 적도 없다. 그런 바울로가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 번씩이나 땅 끝까지 갔다. 예수와 바울로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사울로(당시)는 예수가 죽고 들불처럼 번진 교회 사람들을 핍박하기 위해 가던 다마스커스에서 번쩍이는 빛에 눈이 멀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예수를 영접한다(이때 바울로가 됨). 그 이후 전도여행을 하며 각 교회에 보낸 편지들이 신약성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재림’은 예수의 핵심사상이 아님에도 바울로가 지나치게 강조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일은 안하고 예수 재림만 부르짖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교회는 지금도 ‘예수 재림에 대한 긴박한 기대에 대한 좌절의 역사’를 쓰고 있다. 그럼에도 사도 바울로의 위대함은 성직노동의 숭고함에 있다. 기도는 노동이고, 노동이 곧 기도다. 바울로는 다마스커스에서 강렬한 빛을 보며 눈이 멀었다가 뜬 이후로 눈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전도여행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천막을 만들어야 했고 눈의 불편함(가시)을 호소하며 세 번 기도했음에도 주(主)는 ‘너는 이미 많이 받았다’고 하셨다. 이것이 인생이다.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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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건축용어사전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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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기적은 공관복음(마태오, 마르코, 루가) 모두에 기록된 사건이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천 명을 먹이기도 남았다는 이야기다. 그러려면 떡가래에서 떡이 뽑아져 나오는 것처럼 떡이 늘어났다는 말인데, 이것은 개신교 근본주의자의 해석이다.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오병이어’의 진정한 뜻은 나눌수록 풍요로워진다는 것이다. 그날 그곳에 모인 군중들은, 예수를 만나려는 목적은 저마다 다르지만 먼 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렇게 모인 사람들이 예수의 말씀을 듣고 지금껏 살아오면서 아무런 근심걱정 없이 마음껏 웃고 울어 본 적이 없을 만큼 행복했다. 그때 마침 저녁때가 되었으므로 자신이 먼 길을 오가며 먹으려고 싸온 음식을 모르는 사람들하고 나눠먹었다. ‘오병이어’는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이것이 기적이지 무엇이 기적이겠는가?
“성서는 성서 속에서 성서로만 이해해야 한다.”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명가탐방 서백당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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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절 전날, 예수는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갖는다. 제자들은 누가 더 높은 자리에 오를 것인가 서로 다툰다. 유다는 예수가 유다의 왕이 되기 위해 오늘밤 혁명을 모의하는 자리인지 아닌지 마지막까지 시험하고, 베드로는 ‘감옥에 가거나 죽거나 주(主)와 함께 하겠다’며 큰소리친다. 이에 예수는 ‘새벽, 닭이 울기 전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하셨다. 예수가 무기력하게 체포되는 것을 본 베드로는 깊은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의 제자 중 으뜸이 아니던가. 이대로 도망칠 수가 없어 예수가 끌려간 대제관의 집에서 동태를 살피다 그를 알아 본 사람들이 ‘이 사람도 예수와 함께 있었다’고 세 번씩이나 말을 했어도
‘여보시오. 나는 그런 사람을 모르오.’
‘여보시오. 나는 그런 사람을 모르오.’
‘여보시오. 나는 그런 사람을 모르오.’
그때 새벽, 닭이 울었다.
아, 베드로여!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한옥, 살림집을 짓다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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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서 문학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꼽으라면 필자는 ‘엠마오 가는 길’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예수가 죽고 제자 둘이 엠마오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게 된다(루가 24,13~35)는 줄거리다. 이 이야기는 ‘마침 그들 중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육십 사타디온 떨어진 엠마오라는 동네로 걸어가고 있었다.’로 시작된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간 제자들. 그 겁쟁이 사도들에게 엠마오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어둠속에 있으면 어둠만 볼 뿐이다. 그들의 마음이 어둠속에 있었기에 눈도 먼 것이다. 제자들과 같이 동행하는 나그네가 부활한 예수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했으니 말이다. 엠마오 가는 길에서 동행한 나그네가 예수임을 알게 된 이후 제자들은 인생은 바뀌게 된다. 제자들은 비로소 갈릴래아 호숫가에서 그들과 같이 먹고 마셨던 슬푸디 슬픈 눈을 가지고 슬픔만을 줍고 다녔던 한 사내가 꿈꿨던 세상이 무엇인지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다. 예수는 부활했는가? 그렇다. 그러나 그 부활은 육신이 아니라 말씀이었다.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이것이 한옥이다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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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전 세계 140여 개 국에서 해마다 수 십 만 명이 프랑스에서부터 피레네 산맥을 넘어 800km 걸어 스페인 북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성당에 안치된 야고보 성인을 알현하기 위해 순례를 떠난다.
순례자 대부분은 스페인을 위시한 유럽국가지만 비유럽 국가 중에 가장 많은 순례자는 미국, 그 다음이 대한민국이다. 전 세계 순례자 수로 봐도 대한민국은 아홉 번째 많은 순례자를 배출한다. 순례 중 만난 동양 사람은 다 한국인이라도 봐도 된다. 그럼 왜 이렇게 대한민국은 산티아고에 열광하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가톨릭 신자가 많아서일까? 아시아에 가톨릭 국가가 여럿 있기에 그것으론 설명이 안 된다. 그럼 몰려다는 한국인의 습성? 지금이 어느 땐데 전근대적 진단인가. 그럼 뭘까? 하여 필자는 산티아고를 걸으며 만난 한국인에게 한 첫 질문이 “왜 산티아고였습니까?” 였다.
대한민국은 이제 성찰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그래서 인문학 열풍이거세다. 인문학이 무엇인가? 인문학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사유하는 학문이다. 내가 누구며 어떻게 살고 죽을 것인지에 대해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구하며 찾아가는 여정이 바로 산티아고 가는 길이다. 누구의 인생이든 신이 머물다 간 순간이 있다. 산티아고에서다.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한옥감상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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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반도에 거주하던 이베로 족과 피레네 산맥을 넘어와 반도 중앙과 서북부에 정착한 켈트 족이 서로 합쳐져 셀티베로 족이 되었고 이 종족이 스페인의 직계 조상이다.
스페인은 가톨릭과 이슬람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그만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은 곳을 찾기가 힘들다. 지금도 스페인 곳곳에 가톨릭과 이슬람 건축물이 남아있다. 한 손에는 코란, 다른 손에는 칼을 든 이슬람이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했지만 가톨릭에 의해 국토가 회복되었고 이것을 레콘키스타(Reconquista)라 부른다. 레콘키스타는 서기 718년 아스투리아스 왕국의 영주가 이슬람에게 반기를 든 코바동가 전투가 그 시작이었다. 약 700년 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전쟁이 아닌 ‘국토회복운동’이라 부른다. 두 문화가 공존하면서 사이좋게 지내다가 이웃끼리의 분쟁이 큰 싸움으로 번져 싸우고 화해를 반복한 세월이었다.
아무튼 780여 년 동안 지속된 이베리아 반도에서의 이슬람 통치가 막을 내린 그 해 1492년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해이기도 하다. 이것은 해가지지 않는 나라 스페인이 태양의 나라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청소년을 위한 한옥감상법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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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수호성인은 예수의 열 두 제자 중 하나인 야고보다. 야고보가 이베리아 반도에서 7년간 예수의 복음을 전하다가 돌아간 예루살렘에서 헤로데에게 목을 잘려 죽었다. 그 야고보가 예수처럼 스페인 산티아고에서 부활했다.
야고보 성인이 안치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을 향해 전 세계 180여 개 국에서 일 년에 수십만 명이 피레네 산맥을 넘어 800km를 걷는다. 오로지 야고보 성인을 알현하기 위해서.
같은 신을 다른 방식으로 믿는다는 이유로 구교와 신교 사이의 전쟁은 100년 동안 이어지면서 같은 신의 이름으로 서로를 죽이며 유럽의 인구 1/4을 잃고서야 끝이 났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시인이었던 니체는 ‘신이 죽었다’고 선언했다. 신이 죽지 않고서야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들이 21세기에도 계속되고 있으니 말이다.
작용에 대한 반작용일까? 종교의 대체제로서 이성과 과학을 주장하는 계몽주의나 무신론이 널리 펴지면서 종교는 깊은 침묵에 빠져든다. 하지만 종교에 대한 깊은 자성과 묵상 그리고 영적회복을 위한 발걸음이 시작된 곳이 바로 산티아고다. 산티아고는 예루살렘이나 로마와 다르게 자신의 신심을 온 몸으로 증명해보여야 야고보 성인을 알현할 수 없다. 누구의 인생이든 신이 머물다 간 순간이 있다. 이 길에서다.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이것이 패시브하우스다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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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자신을 매달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타를 오를 때 제자들은 다 도망가 다락에 숨어 눈과 귀를 막았다. 그런 겁쟁이 사도들이 어떻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도가 되었는지 참으로 미스터리한 일이다. 그들은 부활한 예수를 만나 변화되었나. 아니다. 빈 무덤을 보고도 믿지 않았고 손의 못자국과 창에 찔린 옆구리에 손을 넣어봐야 믿겠다고 했다. 두 제자가 엠마오 가는 길에 만난 나그네는 ‘사랑하는 사람이 내 마음속에 살아있다면 그것이 곧 진정한 부활아니겠’냐고 했다. 필자는 이것을 부활의 의미로 받아들였다. 즉 예수는 육신이 아니라 말씀으로 부활한 것이다. 엠마오 가는 길 두 제자에게 신이 머물다 간 순간이다.
제자들 역시 부활했다. 그리고 예수의 이 땅에서의 마지막 당부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뿐 아니라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들이 되’(사도행전 1,8~9)라는 말씀처럼 주(主)의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순교했고 세계 도처에 수호성인이 되었다. 유일신 하느님을 믿는 기독교 교리 상 신이 될 수 없기에 고육책으로 나온 성인이지만 신이면 어떻고 성인이냐 어떠랴. 이미 하늘의 별이 되었는데.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이것이 스틸하우스다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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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근본주의(Christian Fundamentalism)는 19세기 말 영국과 미국 보수적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자유주의 신학에 반대하면서 주창한 기독교 신학사조를 말한다. 기독교 근본주의의 5대 주장은 ① 성경의 무오(無誤) ② 그리스도 동정녀 탄생 ③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 ④ 육체의 부활 ⑤ 그리스의 재림 등이다.
이 책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주창한 다섯 가지 중 『예수, 부활의 진실』을 다루고 있다. 여기 성서는 ‘축자무오류(逐字無誤謬)’라 하여 성서에는 어떤 종류의 오류도 없다는 믿음을 가진 기독교 근본주의자가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 그의 아들이 죽었다. 이 근본주의자는 자신이 믿는 절대자 예수가 그랬던 것처럼 아들이 부활할지도 모른다고 믿고 아들의 시신을 성전에 안치하고 피눈물로 기도할까? 애당초 그런 일은 일어날 수도 없음을 잘 알고 있기에 아들을 이 험한 세상에 살게 내버려두지 않고 하루라도 빨리 하늘나라에 데려간 주님의 깊은 뜻이 있을 거라고 자위한다. 이것이 ‘인지부조화’ 즉 자기 편한 데로 믿는다는 말이다. 성서를 단 한 번이라도 열린 마음으로 읽어보지 않았기에 부활의 진정한 의미도 모르면서 주여 주여만을 찾는다.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어떤 집을 지을 것인가 2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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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40여 개 국에서 해마다 수 십 만 명이 프랑스에서부터 피레네 산맥을 넘어 800km 걸어 스페인 북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성당에 안치된 야고보 성인을 알현하기 위해 순례를 떠난다.
순례자 대부분은 스페인을 위시한 유럽국가지만 비유럽 국가 중에 가장 많은 순례자는 미국, 그 다음이 대한민국이다. 전 세계 순례자 수로 봐도 대한민국은 아홉 번째 많은 순례자를 배출한다. 순례 중 만난 동양 사람은 다 한국인이라도 봐도 된다. 그럼 왜 이렇게 대한민국은 산티아고에 열광하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가톨릭 신자가 많아서일까? 아시아에 가톨릭 국가가 여럿 있기에 그것으론 설명이 안 된다. 그럼 몰려다는 한국인의 습성? 지금이 어느 땐데 전근대적 진단인가. 그럼 뭘까? 하여 필자는 산티아고를 걸으며 만난 한국인에게 한 첫 질문이 “왜 산티아고였습니까?” 였다.
대한민국은 이제 성찰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그래서 인문학 열풍이거세다. 인문학이 무엇인가? 인문학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사유하는 학문이다. 내가 누구며 어떻게 살고 죽을 것인지에 대해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구하며 찾아가는 여정이 바로 산티아고 가는 길이다. 누구의 인생이든 신이 머물다 간 순간이 있다. 산티아고에서다.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