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이광수 무정 상권

도서정보 : 이광수 | 2018-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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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은 근대적 의식과 자아의 각성이 보인다는 점, 비약적이고 추상적인 서술에서 벗어나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묘사했다는 점, 한문 투의 문어체에서 구어체에 가까워졌다는 점 때문에 기존의 신소설에서 벗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현대 장편 소설로 자리매김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이광수 무정 하권

도서정보 : 이광수 | 2018-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정>은 근대적 의식과 자아의 각성이 보인다는 점, 비약적이고 추상적인 서술에서 벗어나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묘사했다는 점, 한문 투의 문어체에서 구어체에 가까워졌다는 점 때문에 기존의 신소설에서 벗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현대 장편 소설로 자리매김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라자로의 두 번째 삶 (Mystr 컬렉션 제49권)

도서정보 : 레오니드 안드레예프 | 2018-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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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바로 이런 소설 때문에 우리가 단편 소설을 읽는 것이다. 엄청나다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다. 라자로는 형용하기 힘든 고통을 겪은 사람들에 대한 알레고리라고 할 수 있다. 전쟁, 집단 수용소, 핵폭탄, 방사능 누출 같은 재난을 겪은 사람들이 예가 될 수 있다. 기억이 존재하는 한 그들이 정말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런 사고에서 사용되는 '생존자'라는 말이 굉장히 상대적인 개념은 아니던가? 하지만 라자로는 단순히 개인만의 고통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그를 보거나 그와 이야기를 한 사람 모두가 공허와 허망함으로 채워진다. 그리고 죽음만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단 한 사람만은 예외가 된다.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이 소설을 읽을 것."
- Sidharth Vardhan, Goodreads 독자

"별 5개 이상을 주고 싶은 소설. 어떻게 우리 모두가 이 소설을 읽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나는 지금까지 이 소설을 읽지 않았을까? 왜 이 소설 이야기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일까? 아름답지만 고통스럽고, 감성적이지만 철학적 심오함을 가진 이야기다. 소설 처음부터 나는 작가가 천천히 간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공포와 공허함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3일 동안의 죽음이 가져온 두려움도 볼 수 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가장 어두운 상실감과 가장 밝은 행복감, 흉악함과 아름다운, 완전한 절망과 끝없는 희망에 대해서 알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이야기이다."
- Choko, Goodreads 독자

"내가 읽은 모든 단편 중에서 가장 위대한 소설이다. 믿기 힘들 정도의 시적 정취와 죽음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을 가진 작품이다. 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 역시 읽을 생각이다."
- Jason, Goodreads 독자

"나는 안드레예프의 작품을 많이 읽었는데, 모든 작품들이 어둡고 독자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동시에 그것들은 모두 뛰어난 작품이었다. 그는 위대한 작가였다. 이 소설은, 절망적으로 아름다우면서, 미학적 공포를 다룬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뭐라고 묘사해야 할지 모를 정도의 수준이다."
- Amalie, Goodreads 독자

"성경에 의하면 라자로는 3일 동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하지만 부활 이후 그의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서 성경은 기술하고 있지 않다. 안드레예프는 그 이야기에 대해서 짧은 암시를 제공한다. 그의 상상력에 찬사를 보내면서, 짧지만 의미 있는 독서를 원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 Marts, Goodreads 독자

구매가격 : 1,500 원

그래 나 월세받으며 산다 : 퇴직 그리고 은퇴 후 당신의 잔고를 든든하게 해줄 | 최고의 투자전략 수기모음

도서정보 : 황준석 | 2018-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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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당신처럼 고민만 하던 사람들을 바꾼 한 사람
연금형 부동산 투자 멘토 1위, ‘연금형 부동산 연구소 황준석 소장’
그로 인해 바뀐 31인의 놀라운 월세 투자 성공기
당신이 서있는 자리를 부동산 투자의 출발선으로 만들어 줄 생생한 투자 조언 수록


‘매일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
우리는 막연한 불안감 혹은 불확실한 미래를 애써 외면하며 살아가기 쉽다. 하지만 사실 우리의 경제적 미래는 막연하지도 않고 매일매일을 열심히만 산다고 해서 나중에 좋은 방향으로 어떻게 되지도 않는다. 돈은 숫자이고 숫자 계산에는 막연함이라는 것은 없고 명확함과 정확함만 있기 때문이다.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준비의 결과가 기다리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불안한 결과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현실을 직시해야 할까? 사업으로 성공하거나 혹은 부모님에게 물려받을 무언가가 있지 않은 한,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지금의 소득에서 연봉상승률을 감안하고 본인이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을 곱해보면 남은 삶 동안 벌 수 있는 돈의 총합을 대략 계산해 볼 수 있다.

(연봉) × (앞으로 일할 수 있는 연수) × (연봉 상승률) = 나의 평생 총수입

그런데 과연 그 돈으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까? 편안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노후를 무사히 보낼 수 있는 여유를 찾을 수 있을까? 현재의 소비도 빠듯한 현실에서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그러한 준비가 된 사람은 매우 드물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연금형 부동산 연구소〉의 황준석 소장은 20~70대까지의 수천 명과 상담을 하다 보니 어느 시점에 어떤 결정을 하면 10년 뒤에는 어떤 결과가 생기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지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그분들의 과거의 고민과 결정 그리고 그 이후에 나타나는 결과들이 크게 다르지 않았고, 적어도 ‘결정의 순간에 누군가가 도와 줬었다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얻었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있었다.
또한, 은퇴시기에 재테크를 시작해 보려는 분들과 상담할 때면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섰다고 한다. 매월 필요한 생활비는 정해져 있는데 소득은 줄거나 없어질 상황이고 지금껏 모은 돈으로 재테크를 한다고 해도 생활비가 충당되지 않는 상황이 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일찍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시작했더라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다는 것이다. 젊은 시절이나 돈을 한창 벌 때는 부동산 재테크를 나중에 돈이 많이 모이면 관심을 갖고 시작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그런 생각으로 수년 혹은 수십 년이 그냥 그렇게 흘러가기 때문에 재테크의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다는 의미이다.
어찌되었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아둔 돈을 꺼내서 쓰는 것 보다는 지금이라도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하다. 누구나 비 오는 날 지하철 출구에서 비싸게 우산을 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무슨 일이든 닥쳐서 준비하려면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비 오기 전 맑은 날 우산을 산다면 훨씬 더 적은 돈으로 준비할 수 있다. 똑같은 우산이지만 언제 준비했는지에 따라 들이는 노력과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노후 대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불안감에 떨며 부랴부랴 준비하는 것이 맞을까? 아니면 미리미리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맞을까? 그 선택은 오롯이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렇다면 1% 저금리 시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구매가격 : 9,600 원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도서정보 : forhappywomen | 2018-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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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예비 부모를 위한,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

당신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가 정리한 알짜배기 정보만 모았습니다. 임신 준비와 출산까지, 임산부들이 궁금해하는 것만 쏙쏙 뽑아 정리했습니다. 신뢰할 수 없는 인터넷 자료에 지쳤다면, 너무 방대한 임신, 출산 준비서는 지겹다면,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시리즈와 함께하세요. 일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 그 준비를 함께 하겠습니다.

- 이 전자책은 아이패드와 PC에서 보기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사랑과 감사 넘치는 작은 행복

도서정보 : 남보라 엮음 | 2018-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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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아름답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행복한 이야기 모음 단편집

구매가격 : 4,000 원

튀는 사고력과 즐거운 지혜와 유머

도서정보 : M.토케이너 | 2018-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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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생각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는
풍요롭고 뛰어난 이야기

꿈은 또 하나의 무의식적인 인생이다!
우리에게 믿음이 없다면 희망 또한 곁에 오지 않는다.

한 가지 목표만 보고 앞으로 가다 보면 중요한 것을 지나칠 때가 있다.
가끔은 주위를 둘러보라.

구매가격 : 6,000 원

사이판 100배 즐기기

도서정보 : 성희수 | 2018-07-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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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꿀휴가 완벽 보장 『사이판 100배 즐기기』
가장 궁금한 정보만 쉽고 알차게 정리했다!

사이판 여행 전에 가장 알고 싶은 것 다섯 가지! 어느 곳에 묵을까? (리조트) 어떻게 갈까? (교통) 뭐하고 놀까? (액티비티, 투어) 무엇을 먹고 뭘 사갈까? (맛집, 쇼핑) 그래서 거기가 어디일까? (지도). 『사이판 100배 즐기기』는 이 다섯 가지 궁금증을 한방에 해결하는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이다. 사이판 인기 리조트를 꼼꼼히 분석한 표, 시내교통 꿀팁과 셔틀버스 시간표, 각종 액티비티와 현지 투어 정보, 발품 팔아 취재한 맛집과 쇼핑 정보, 그리고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는 휴대용 폴더 지도까지 사이판 여행 전, 가장 궁금한 정보에 대한 가장 완벽한 답이 될 것이다.


청정 비치 품은 완벽한 휴양섬
사이판에서 비경 속 휴양을 만나다!

사이판의 인기가 쉼 없이 오르는 이유는? 놀고 싶고 쉬고 싶은 모든 여행자를 위한 파라다이스, 사이판은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휴양섬이다. 청정 비치에 인접한 대형 호텔과 리조트는 온전한 쉼을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다채로운 별미는 끼니때마다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스페인 통치와 일본, 미국의 영향을 받은 ‘섬’이라는 특성상 시푸드가 신선하고 다국적 요리가 공존한다.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로 꼽히는 청정 바다 속에는 형형색색 바다 생물들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덕분에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시워커, 수중 스쿠터, 잠수함까지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섬 전체가 면세 구역이라 쇼핑하기도 좋다. 대형 쇼핑몰부터 스트리트 마켓까지 다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사이판 미니 100배 즐기기』는 이 모든 사이판의 매력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행 준비부터 현지 교통, 베스트 코스, 지역 가이드까지 알차게 소개한다. 여행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고, 알아서 챙겨주는 ‘역시 100배’다.

<사이판 100배 즐기기>에만 있는 다섯 가지

1. 인기 리조트 완벽 비교 분석
휴양지 고민의 반은 숙소 선택. 주요 리조트, 호텔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하룻밤 숙박료는 얼마인지, 수영장은 있는지 꼼꼼히 비교 분석한 표로 여행자의 고민을 덜어준다.

2. 발품 팔아 취재한 꼼꼼 현지 정보
저자의 철저한 ‘현장주의’에 입각해 현지 볼거리, 맛집, 쇼핑몰, 리조트를 일일이 발품 팔아 취재했다. 액티비티, 투어를 예약하는 현지 업체 정보도 유용하다.

3. 알아두면 쓸모 있는 사이판 상식
사이판 주소는 있다? 없다? 물가는 어느 정도? 45일 이하 여행은 비자 면제? 사이판 여행을 검색하다가 한 번쯤 가져봤을 물음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3. 사이판 별미, 쇼핑 필수템을 한눈에
무엇을 먹고 무엇을 살까? 사이판에서 꼭 맛봐야 할 전통 차모로 음식, 꼭 사야 할 쇼핑 필수템을 한눈에 보여주고, 어디에서 사야 좋을지 각각의 쇼핑몰 특징도 알려준다.

5. 상세한 지역별 실측 지도
휴대폰 데이터를 쓰지 않고도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는 휴대용 폴더 지도는 특히 유용할 것. 사이판 중심가인 가라판을 비롯해 수수페, 티니안, 로타 등의 지역별 세부 지도 동선을 파악하는 데 필요하다. 주소가 없는 사이판은 특히 길 이름이 중요하므로 꼼꼼하게 표기해 초행길도 헤매지 않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9,100 원

그리움으로 남은 노래는 혼자 오지 않는다

도서정보 : 현대수필문인회 | 2018-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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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시대 24집 [그리움으로 남은 노래는 혼자 오지 않는다]. 다양한 수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관광국사 : 관광종사원 수험총서

도서정보 : 성주현 | 2018-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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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독자대상 : 관광통역안내사, 국내여행안내사 시험 준비생
ㅡ 구성 : 이론 + 문제
ㅡ 특징 :
① 관광통역안내사 최신기출문제 수록
② 핵심 요약 정리

구매가격 : 12,000 원

관광자원해설 : 관광종사원 수험총서

도서정보 : 성주현 | 2018-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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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에서 다루는 관광자원은 크게 자연자원, 문화자원, 사회자원, 산업자원 등으로 분류하였으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세계유산과 관광지, 관광단지, 관광특구 및 5대 관광권과 24개 발소권을 수록했고, 세계 10대 축제 및 7대 불가사의도 수록했다.

구매가격 : 12,000 원

관광학개론 : 관광종사원 수험총서

도서정보 : 성주현 | 2018-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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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고 학습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관광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관광학의 학문적 접근에 필요한 기초적인 이론을 다루고자 집필되었다.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관광학 분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고자 노력하였다.

구매가격 : 12,000 원

2019년 대비 경찰공채 사회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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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경찰공채 사회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5년간(2014~2018) 실시된 총 12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4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8년 2차 문제를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2019년 대비 경찰공채 사회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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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경찰공채 사회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5년간(2014~2018) 실시된 총 12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5)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4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8년 2차 기출문제를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800 원

2019년 대비 경찰공채 사회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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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경찰공채 사회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5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7)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4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8년 2차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600 원

지금부터 할 말은 좀 하겠습니다

도서정보 : Yuki Yu | 2018-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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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고구마 같은 상황에, 사이다를 쏜다!”
무례한 상대를 입 다물게 만드는 통쾌한 반격의 기술

툭 하면 내게 소리 지르는 상사, 상처 되는 말만 쏙쏙 골라서 하는 가족, 나만 보면 지적질하기 바쁜 친구에 이르기까지! “가만히 있으니까 누굴 아주 가마니로 보네?”
그들이 먼저 무례하게 군 건 맞지만 자칫 맞받아쳤다가 예의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힐까 봐, 관계가 악화돼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 봐 걱정이라고? 당신이 진짜 지켜야 할 것은 무례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니라, 상처투성이가 된 ‘당신의 마음’이다. 사실은 그저 참기만 한 당신의 태도가 그런 상황을 계속 부추겨왔다는 것을 아는가?
가마니 같은 삶에서 탈피해 인격적으로 대우받고 싶다면 반격이 필요하다. 일본 최고의 정신과의사로서 친절하고 재미있는 심리학 기반 메시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가 유키 유가, 당신에게 꼭 맞는 ‘게릴라 반격술’을 소개한다. 세계의 유명한 심리 실험과 임상 사례를 추적한 그는 반사, 분산, 질문, 연기, 피드백 전술 등 상대의 공격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29가지 대화의 기술을 찾아 이 책에 담았다. 전술로 무장한 당신의 한마디라면, 무례한 상대도 예의를 갖추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

도서정보 : 조승원 | 2018-09-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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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를 다룬 책들은 차고 넘치지만,
아직 술과 연관된 책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 아무도 안 쓸 것 같다면 더 늙기 전에 나라도 쓰자.
내가 직접 써서 내가 맨 먼저 읽어보자."

문장은 한 점의 모호함도 없이 명석하고,
내용은 백과사전만큼이나 정확하고 풍부하다. _장석주(시인)


하루키스트라면 절대로 놓치면 안 될 책
이 책은 음악과 술을 사랑하는 미주가(美酒家)이자 하루키스트인 저자가 하루키의 모든 작품을 읽고 또 읽으며 작품 속에 나오는 음악을 듣고 술을 마시며 쓴 매혹적인 책이다. 하루키의 소설과 에세이에 등장하는 술을 맥주, 와인, 위스키, 칵테일로 분류하여, 해당 작품 스토리의 흐름과 주인공 사이의 대화에서 나오는 술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나아가 해당 술을 주제로 한 문명사와 술 제조법까지 담고 있어 흥미진진하다. 주인공의 행적을 추적하며 술과 연관된 작품 속 장면을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어 하루키의 해당 작품을 읽지 않은 독자도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술에 대한 특징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 술을 즐기지 않거나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술의 맛과 역사를 즐길 수 있다. 저자는 평생 음악에 빠져 음악을 업으로 삼고자 국내 모든 라디오PD 시험에 응모할 정도로 음악을 사랑한 자신의 특기를 살려 각 장의 끝에 하루키 작품에 나오는 음악에 관한 설명도 덧붙였다. 부록으로 실은, 저자가 발품을 팔아가며 하루키가 즐겨 찾던 술집을 취재한 내용과 국내의 가볼 만한 곳, 그리고 술과 관련된 하루키의 문장들은 또다른 재미를 준다.

호프집에서 맥주 한잔 마시거나 바에서 칵테일 한잔 하는 건
어쩌면 하루키 소설의 문장 하나를 읽는 거나 마찬가지다. _「들어가며」에서

하루키는 소설을 쓰기 전 바텐더였다
하루키는 소설가로 정식 데뷔하기 전,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의 이름을 딴 "피터 캣"이라는 재즈 바를 운영했던 바텐더였다. 아르바이트를 포함하면 바텐더 경험은 10년 남짓, 이때의 경험이 여러 소설에 녹아 있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는 "재능 없이는 맛있는 칵테일을 만들지 못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저자는 하루키도 칵테일을 만들고 글을 쓰는 일과 관련해서는 재능의 선천성과 후천성 사이에서 깊이 고민했던 것 같다고 추측한다. 술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국가 공인 조주기능사 자격증이 있을 만큼 술 전문가인 저자는 하루키의 작품에 등장하는 술을 좇는 것으로 모든 이야기를 시작한다. 주인공이 어떤 기분일 때 맥주를 마시고 위스키를 마시는지, 주인공이 선택한 술은 평소 하루키가 어떻게 생각하던 술이며 어떤 맛과 역사를 지니고 있는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하루키와 해당 술의 인연과 그 술에 대한 정보를 종횡무진 집요하게 추적한다. 맥주의 저장 온도는 몇 도가 나은지, 병맥주와 캔맥주 중에서는 어느 쪽이 더 맛있는지, 라거는 어떤 맥주이며, 하루키는 왜 유럽 맥주를 좋아하는지, 왜 키안티 와인을 좋아하는지, 맥주와 와인과 위스키의 기원은 무엇인지, "쿠바 서민의 술"인 모히토가 어떻게 헤밍웨이가 사랑한 술로 둔갑했는지, 나아가 위스키나 보드카가 의약품으로 취급받은 사실이나 술의 문화사에 관한 글도 무척 재미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하루키의 작품이나 여러 매체의 인터뷰를 제외하면 총 47종의 책을 참고했는데, 그중 35종이 술에 관한 책이다. 그만큼 이 책에는 술의 역사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 추천사

하루키 소설에는 실로 다양한 종류의 음악, 술, 음식들이 나온다. 그것은 작중인물이 제 감정과 문화 취향을 드러내는 기호로 작동한다. 이 책의 저자는 하루키의 소설과 에세이를 훑으면서 "술"에 관련된 것을 일일이 적시하고, 그 의미를 따져 문장을 적어 내려간다. 술과 함께한 인류의 문명사를 짚어내고, 하루키 주인공들이 술에 기대어 제 마음을 어떻게 진정시키는지를 보여주는 문장은 한 점의 모호함도 없이 명석하고, 내용은 백과사전만큼이나 정확하고 풍부하다. 처음엔 "술"이라는 코드로 "하루키 문학"을 탐사하는 아이디어에 감탄하고, 나중엔 기대를 넘어서는 책의 몰입도에 반했다. 책 말미에 부록으로 붙인 "이 책을 읽고 가볼 만한 곳"도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로웠다. 하루키스트라면 절대로 놓치면 안 될 책이다! _장석주(시인)

40년 동안 숙성된 고급 위스키 같은 하루키의 글에는, 잉크 대신 검정색 알코올로 글을 쓴 듯 여러 빛깔의 술 향기가 묻혀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렸을 적 하루키 소설에 나오는 잘 몰랐던 음악과 술들을 알게 된다면, 한 번 더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지을 수 있을 듯. 허무하지만 간절함이 느껴지는 맥주, 우아하지만 왠지 쓸쓸함이 느껴지는 와인, 영혼의 진통제 위스키, 클래식한 칵테일들까지 저자는 술에 얽힌 이야기들과 역사를 바텐더처럼 친절하게 안내한다. _"캡틴락" 한경록(크라잉넛)

햇살 좋은 날이면 학교 가던 길을 멈추고 하루키 소설 한 권을 손에 든 채 공원으로 가던 시절이 있었다. 벤치에 앉아 바람의 노래를 들으며 넘기던 페이지마다 적혀 있던 술에 대한 문장들을 읽어 내려가며, 나도 한 번쯤 25미터 수영장을 가득 채울 만큼의 맥주를 여름내 마셔보고 싶었다.
이 책은 바로 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든다. 하루키의 글들에 숨겨진 술에 관한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풀어낸다. 하루키식으로 말하자면,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잔디밭에 나가 차가운 라거 병맥주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이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귓가를 간질일 것만 같다. _김양수(웹툰 작가)

맥주 반잔을 겨우 마시는 나도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에서 술 이야기를 접할 때면 그와 함께 여유로운 어른의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곤 했다. "술알못"도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가이드이자 하루키 월드를 속속들이 파헤쳐주는 유니크한 팬북! _양수현(『기사단장 죽이기』 책임편집자)

구매가격 : 12,600 원

이빨 (교유서가 첫단추시리즈 26)

도서정보 : 피터 S. 엉거 | 2018-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생존 경쟁의 최전선, 이빨 5억 년의 진화사
이빨과 먹이는 어떻게 연관되는가?
인간은 왜 이갈이를 한 번만 할까?

이빨의 맞물림과 씹기 능력은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새 이빨은 새로운 가능성을 낳는다
이빨의 구조와 기능, 인간 치아의 질환 등 이빨의 모든 것!


이빨은 5억 년에 걸쳐 진화해왔다. 지구상의 다양한 생물의 진화를 추동한 것은 이빨의 진화와 그로 인한 섭식 효율의 증가였다. 저자는 최초의 이빨 가진 어류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이빨의 역사를 풀어내며 이빨의 구조와 기능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진화와 과거의 식생을 들여다본다. 우리는 왜 이빨에 끌리는가? 이빨에는 우리의 본능을 자극하는 게 있다. 우리의 옛 조상들이 이빨로부터 달아나려고 기를 썼기 때문인지도 모르고, 어쩌면 이빨이 우리를 규정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평생을 이빨 연구에 매진해온 저자의 주된 관심사는 자연이 어떻게 일하는지, 생명이 어떻게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는지, 인류가 어떻게 적응했는지 등인데, 이빨은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더없이 적절한 도구다. 이빨의 크기와 모양, 구조, 마모, 화학 조성에 대한 이 책의 서술은 이빨이 어떻게 작용하고 오늘날 동물이 어떻게 이빨을 이용하며 과거에 어떻게 이용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선사한다. 이빨 진화의 역사를 총괄하는 이 책은 이빨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에서 포유류의 이빨, 인간 치아에 이르기까지 이빨의 모든 것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상어는 이갈이를 수백 번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척추동물은 이빨이 빠지고 새로 난다. 상어는 이갈이를 수백 번 할 수 있어, 평생 수만 개의 이빨이 입을 거쳐 간다. 새로 난 이는 크기, 모양, 구조가 전과 달라질 수 있다. 포유류의 경우, 치열에 큰 틈이 생기지 않도록 이갈이는 한 개 걸러, 또는 두 개 걸러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이처럼 이갈이가 특이한 것은 성체가 되었을 때 턱의 성장이 멈추기 때문이다. 인간은 치아가 여러 세대에 걸쳐 점차 커질 필요가 없다. 두 세대면 충분하다. 젖니는 대체로 작으며 법랑질이 얇고 희다. 큰어금니를 제외한 젖니 스무 개를 전부 가는데, 턱에 여유 공간이 생김에 따라 여남은 개가 더 난다. 마지막 큰어금니는 턱 성장이 끝나는 시기에 난다. 하지만 대다수 포유류는 이갈이 패턴이 인간과 다르다. 생쥐는 태어날 때부터 성치이며, 이빨고래는 성치가 나지 않는다. 송곳니의 경우, 고양이와 원숭이 같은 일부 종은 단검 모양으로 길며, 날카롭고 뾰족한 끝은 싸울 때나 먹잇감을 찌르고 물고 붙잡을 때 쓴다. 바다코끼리, 하마, 멧돼지 등은 송곳니가 엄니로 변형된다.


포유류의 내온성, 그리고 다양한 이빨
포유류는 풀을 먹거나 다른 식물 부위를 뜯고, 미세 플랑크톤이나 덩치가 큰 동물까지 먹는다. 입맛이 까다로워 몇 가지 먹이에만 집중하기도 하고, 입에 넣을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먹기도 한다. 이 놀라운 다양성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 비결은 몸속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능력인 내온성(內溫性)에 있다. 이것은 단순한 온혈이 아니라, 음식물에서 열을 발생시킨다는 뜻이다. 포유류는 추운 기후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따라서 내온성은 몸의 화학 반응을 더욱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내온성이 없으면 포유류는 포유류일 수 없다. 하지만 몸의 난로를 계속 지피려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데, 기온이나 수온이 낮을수록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하다. 휴식을 취하는 포유류는 주위 환경에서 열을 흡수하는 비슷한 크기의 변온동물에 비해 5∼10배의 연료를 소비한다. 그런 만큼 음식물에서 최대한의 열량을 짜내야 하는데, 거기에서 이빨의 진가가 드러난다. 자연은 포유류가 내온성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이빨에 거센 압박을 가하는 것이다.


탄수화물 섭취량 증가와 충치의 만연
인간에게 충치나 치주질환이 만연한 것은 19세기 이후부터다. 치태 세균은 탄수화물을 분해하면서 부산물로 산을 배출한다. 이빨 표면의 피에이치(pH)가 낮아지면 무기질이 유실되고 최종적으로 충치가 생기거나 법랑질과 상아질이 점차 삭는다. 그런데 초기 현생 인류에게는 충치가 별로 없었다. 선사 시대에 살았던 텍사스 남부와 멕시코 북부의 수렵·채집인은 치과 질환을 지독하게 앓았는데, 이것은 탄수화물이 풍부한 야생 식이가 충치를 일으키는 치태 세균에 양분을 제공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저자는 분석한다. 탄수화물은 신석기 농업 혁명과 함께 인류가 곡물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그 섭취량이 급증했고, 그에 따라 충치율도 다섯 배가량 증가했다. 19세기 이후에는 당분이 많은 식품과 정제 설탕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충치율이 더욱 치솟았다. 치태 세균은 당을 여느 탄수화물보다 훨씬 빨리 분해하기 때문에 산도가 높아지고 충치가 더 빨리 생긴다. 물론 유전적 성향이나 병리적 타액 등의 요인도 작용했겠지만, 신석기 혁명과 산업 혁명으로 인한 식이 변화가 충치율 증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하다.


너무 많이 씹으면 되레 소화 효율이 낮아진다
입을 다물었을 때 입술 위로 튀어나오는 엄니는 앞니나 송곳니가 커진 것으로, 과시나 싸움에 주로 쓰이지만 다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코끼리는 엄니로 땅을 파거나 나무에 표시를 하며, 일각돌고래는 엄니를 감각기관으로 이용하여 물의 온도, 압력, 화학 조성을 감지한다. 그런데 음식물의 처리는 무엇보다 씹기를 뜻한다. 이빨은 식물의 세포벽과 곤충의 외골격 같은 보호용 덮개를 찢어 영양소를 흡수한다. 음식물을 작은 조각으로 자르면 삼키는 덩어리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동시에 소화효소가 작용할 표면적이 커진다. 표면적이 커지면 효소의 작용이 늘어나 음식물을 더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씹기에는 에너지와 시간이 들기 때문에 비용과 편익을 견주어야 한다. 씹는 시간이 늘수록 섭취에 드는 시간과 섭식량이 줄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서는 씹는 횟수를 15회에서 40회로 늘렸더니 섭취 열량이 12퍼센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각이 너무 작으면 장을 너무 빨리 통과하여 세균이 음식물 분해를 도울 시간이 없는 것이다.

구매가격 : 9,700 원

강릉 바다

도서정보 : 김도연 | 2018-09-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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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워 간절하게 우는 소쩍새 소리를 들으며
취해갔던 그 밤들에서 벌써 한 계절을 건너왔다

"강릉 바다는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본 바다다.
강릉 바다는 그동안 가장 많이 기웃거린 바다이기도 하다.
그 바다 근처를 서성거렸던 이야기를 담았다."


강원도산 곰취 같은 청정 에세이
이 책에 실린 산문은 강원도에서 나고 자란 작가만이 쓸 수 있는 글들이다. 그중에서도 깊은 밤에 마시는 소주 안주로, 달걀을 노른자에 분이 날 때까지 삶아 칼로 반 토막을 낸 뒤 고추장을 찍어 곰취에 싸먹는 것을 최고로 치는 소설가만이 쓸 수 있는 산문이다. 이 책은 겨울철에 강릉 삽당령 너머 영동지역의 해양성 기후와 여름철 고랭지 기후가 만나는 송현리에서 자라는 곰취의 맛을 제일로 치는 김도연 작가의 세번째 산문집이다. 강원도의 거친 듯 속 깊은 바람처럼 맑고 정갈한 글들을 모아, 작가가 태어나 처음으로 본 바다이자 삶의 변두리에서 끊임없이 기웃거리고 서성거렸던 "강릉 바다"에 담았다.

"대관령 산골짜기에 어느 날 하늘에서 물고기들이 우박처럼 뚝뚝 떨어진 적이 있다고 들었다. 덕분에 마을사람들은 명절 생일날에나 먹을 수 있었던 바다의 물고기를 배불리 먹었다고 했다. 아마도 용오름 때 하늘로 불려간 물고기들이 생선 구경하기 힘든 산골마을에 선물처럼 내려앉은 것일 게다. 이 이야기는 내가 처음 들은 바다 이야기 중 하나일 텐데 그때부터 나는 하늘을 쳐다보는 버릇이 생겼다. 온갖 물고기들이 날아다닐 것만 같은 바다 같은 하늘을. (…) 그 바다 근처를 서성거렸던 이야기를 담았다. 하늘에서 고등어 꽁치 명태 오징어가 뚝뚝 떨어지는 그런 이야기들이다."

깊고 그윽한 돌배 술 같은 에세이
작가의 고향 진부령에서 자라는 돌배나무의 돌배는 아무리 잘 익은 것이라도 한입 깨물면 특유의 신맛에 몸서리를 칠 정도여서 다른 열매에 비해 인기가 없다. 하지만 술로 담그면 세상의 어떤 술보다도 맛이 깊고 그윽하여 인기가 높다. 이 책에 실린 글들에는 잘 담근 돌배 술 같은 18년 차 작가의 농익은 글맛이 잘 배어 있다. 그런 만큼 오래전 누에들에게 자기 방을 빼앗긴 한 산골 소년을 만날 수 있고, 강원도에서도 봄이 일찍 찾아오는 원주의 소쩍새 울음소리에 공감하는 한 남자를 만날 수도 있다.

"우리는 마치 취한 말들이 비틀거리고, 달려가고, 몰려오고, 쓰러지는 세상에서 간신히 살아가고 있는 것만 같다. 더 나아가 취한 배에, 취한 기차에, 취한 그 무엇에 실려 눈보라 일렁이는 세상을 건너가고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평창올림픽 계기로 네이버 스포츠 최초로 산문 연재
눈의 고장 평창은 안타깝게도 얼마 전 천혜의 자연을 훼손하면서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다. 작가의 어린 시절만 해도 일제강점기에 개통한 신작로가 그 고장의 유일한 길이었는데, 1970년대 들어 길이 포장되고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다보니 달라진 고향 사람들의 삶, 그리고 자연과 사람 사이의 정, 개발에 따른 급격한 변화에 대한 작가의 상념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돼 있는데, 마지막 3부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제안으로 연재한 평창 동계올림픽 관전평을 실었다. 경기장을 품고 있는 장소가 자아내는 기억들, 경기 현장의 열기와 선수들의 땀에 대한 묘사 등 인상적인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이 대관령을 넘고 또 넘었을 것이다. 그 많은 평창의 길들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길은 바로 이 길이다. 산골짜기에 움막을 짓고 산비탈에 불을 놓아 밭을 일구려는 화전민들이 피워 올린 성화같은 가난한 연기. 그들이 만든 길을 나는 좋아한다."

구매가격 : 9,700 원

초딩도안다. 당신도알수있다

도서정보 : 이지형,엔초비 | 2016-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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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아들과 지식욕 많은 아빠의 세상의 모든 지식 이야기!
철학, 심리, 역사, 종교 등 인문사회과학부터 물리, 화학, 천문, 뇌과학 등 자연과학 분야까지를 두루 살핀 친절한 지식가이드. 그러나 궁금한 건 뭐든 당당하게 물을 수 있는 ‘초딩과의 대화’ 형식의 스토리텔링으로 그 방대한 지식을 쉽고 유쾌하게 전달한다. 그리고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대화 상대는 ‘초딩’이 아닌가! 그러니 당신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지서

도서정보 : 쉬빙 | 2016-07-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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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읽을 수 있지만 누구도 똑같이 읽을 수 없는 책!
-해석은 독자의 몫, 문학적 상상력이 풍부할수록 더욱 재밌다

이 책은 흔히 말하는 아이콘, 이모티콘, 로고, 안내표지, 그림문자, 픽토그램(pictogram), 그래픽 심벌 등 언어를 초월해서 직감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된 기호들만 쓰였다. 저자가 7년간 직접 전 세계를 돌며 껌딱지부터 시작해 공항 표지판, 화장실 안내판, 이정표, 온라인 이모티콘, 국제표준화기구의 상징물 등 2500여 개의 보편적인 기호들을 수집해 지었다. 저자 스스로 인위적으로 창작한 기호는 하나도 없다. 의미하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시각화하여 사전에 교육을 받지 않고도 모든 사람이 즉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호들은 단순하고도 의미가 명료하다.
단순한 기호로 지은 책답게 아무나 읽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누구도 똑같이 읽을 수 없다. 해석의 방법이 모두가 다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독자들은 단순한 기호의 해석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소설 언어로 읽어야 이 책의 재미가 불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마다, 독서할 때마다 새로운 독자만의 작품이 재탄생된다.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해석 가능성은 당신이 어떤 언어를 쓰고 있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 뿐 아니라 글을 읽을 수 있는냐 없느냐에도 달려 있지 않다. 다만 당신이 얼마나 동시대의 삶에 깊이 관여되어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저자의 메시지’ 중에서

예술서인가, 소설인가 논란을 부른 책!
-소설이라는 책 형태로 소개되는 예술 작품

쉬빙은 설치미술가이자 서예가로서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 주제는 언어를 통한 소통에 문제를 제기하고 문자와 그 뜻이 얼마나 쉽게 조작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데 있다.
1991년에 발표한 ‘천서(天書, Book from the Sky)’에서 그는 영어 알파벳을 한자의 상형문자로 그려내 전혀 새로운 문자를 만든다. 직접 고안한 가짜(!) 문자로 목활자 4000개를 만들고, 그 활자로 인쇄한 책을 묶어 전시장에 설치했다. 전시장 전체를 뒤덮은 고서(古書) 설치 규모가 웅장해 관객들은 일단 규모에 압도되며, 다가가서는 그것이 한자도 아니고, 내용도 없다는 사실에 또 한 번 충격을 받는다. 문자가 해당 문화권에서만 보편적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21세기 문자예술의 신기원을 이룬 작품으로 꼽힌다.
소설이라는 책 형태로 소개되는 이번 작품은 천서의 반대 개념인 ‘지서(地書, Book from the ground : from point to point)’이다. 천서가 아무도 읽을 수 없는 언어를 만든 것이었다면, 지서는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언어를 수집한 것이다. 쉬빙은 전 세계에서 이미 통용되고 있는 기호들을 가지고 개인의 일상을 코드화한다. 그리하여 동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 모두가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탄생한 것이다.
이 책은 중국, 미국, 홍콩, 대만 등의 저자가 주로 활동하는 국가에서 출판되었을 뿐 아니라 프랑스, 멕시코 등지에서도 발간됐다. 글자가 없기 때문에, 각 나라에서 출판되는 에디션들은 사실상 동일하고 단지 ISBN 번호만 다를 뿐이다.

세계의 아이콘들과 픽토그램들의 생태계를 연구하는 주제를 선사했다는 점만으로도 언어학, 기호학,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매스미디어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큰 선물을 준 셈이다.
-김성도 교수의 해설 중에서

Mr. Black의 하루를 해독하라!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와 비교되는 한 남자의 하루 이야기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 Mr. Black이 어느 날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사이에 벌어진 일들, 이를 테면 침대에서 일어나고, 아침을 먹고, 직장에 가고, 친구를 만나고, 온라인상에서 애인을 구하고, 데이트를 하러 가는 삶의 24시간을 묘사한 120쪽짜리 소설이다.
이 책은 문장과 문단으로 이뤄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자는 단 한 자도 없다. 단어 대신 픽토그램, 로고, 일러스트 표시, 이모티콘들이 있는데 이들은 실제로 쓰이는 상징기호들로, 전 세계 곳곳에서 수집된 것이다. 문맹자조차도 읽을 수 있도록 세계 공통어를 염두에 두고 만든 이 책은, 현대의 삶을 사는 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 즉, 이해하려는 사람들은 주인공의 하루를 해독하는 데 있어 많은 노력을 요하지 않는다. Mr. Black은 어떤(라코스테, 아디다스, 나이키) 신발을 신을지 고르고, 점심으로 뭘(맥도날드, 스테이크, 국수, 스시) 먹을지 정한다. 그는 직장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과정에서 점점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이는 긴장한 이모티콘이 흘리는 땀방울의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묘사된다.). 유머도 있는데, 그 중 일부는 Mr. Black이 화장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장면처럼 코믹한 화장실 유머도 포함한다.
대다수의 우리와 같이 주인공은 그의 하루의 대부분을 인터넷을 하면서 보내는 것
같지만, 출근길에 늦을까봐 빨리 뛰고, 교통 상황을 경계하고, 상사나 경찰을 두려워하는 등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살펴보노라면 이 책은 동시대인들이 겪는 긴장에 대해 생각해보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한 남자의 하루 24시간을 그리는 이야기라는 공통점이 있는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율리시즈(Ulysses)]가 존재하는 언어의 문학적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쉬빙의 [지서]는 단순화한 기호와 상징들로 언어와 역사를 뛰어넘어 이야기를 전하려고 노력했다.

이를테면 커피숍을 나타내는 수백 개의 기호가 존재한다. 쉬빙은, 자신의 작업은 바로 심리적, 시각적 타성에 기초하여 세상에 탄생한 엄청난 수의 아이콘들과 픽토그램들을 조직화하고 분석하는 것이라고 설파한다. 아울러 자신이 추구하는 것은 공통적인 시각적 요소들을 발견하여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김성도 교수의 해설 중에

구매가격 : 9,600 원

법의지도

도서정보 : 최승필 | 2016-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는 왜 법을 만들고, 스스로 법에 구속되는가?
세상에 질서라는 것이 필요해져서 만들어진 법은 시대와 상황이 달라짐에 따라 진화를 거듭해 왔다. 이 책은 법전이라는 진부하고 딱딱한 규범이 아닌 매 순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거대한 반응체로서의 법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시민의 합의가 최선의 법이라며, 시민이 올바른 입법ㆍ행정ㆍ사법을 요구하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법을 이해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

도서정보 : 알파고시나씨 | 2016-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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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시대의 도전자들을 기억한다! 화폐 인물에게 배우는 변혁의 도전 정신

혁명이나 독립전쟁을 통해 근현대에 세워진 국가들은 종교·언어·민족성·이념 등으로 분단된 국민들을 통합하기 위해 상징적인 인물이나 이야기들을 화폐에 사용한다. 차별·탄압·폭정·침략·독재에 맞서 역경을 도전의 기회로 삼고 생명·자유·평화·행복의 새로운 미래 사회를 위해 시대를 변혁시킨 영웅들 즉, 시대의 도전자들의 투쟁에의 도전 정신을 후세대뿐만 아니라 전 인류에게 정신적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서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화폐에 광복, 건국, 자유민주주의의 영웅들이 아닌 조선 시대의 인물이 실려 있는 현실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영웅은 누구인지 질문하고 있다.

◆ 책 개요

세상은 시대의 도전자들을 기억한다!
근현대에 세워진 국가들은 주로 혁명이나 독립전쟁을 통해 탄생했다. 그들은 종교나 언어나 민족성이나 이념으로 분단된 국민들을 통합하기 위해 상징적인 인물이나 이야기들을 화폐에 사용한다. 자유와 민주주의, 독립과 건국에 큰 공을 세운 영웅들의 투쟁에의 도전 정신을 후세대뿐만 아니라 전 인류에게 정신적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서다.
나라별 화폐 인물을 통해 차별·탄압·폭정·침략·독재에 맞서 역경을 도전의 기회로 삼고 생명·자유·평화·행복의 새로운 미래 사회를 위해 시대를 변혁시킨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군인뿐 아니라 정치가·교육가·예술인·과학자도 있고, 여성·흑인·원주민·피지배계층민도 시대의 도전자로서 당당히 드라마틱한 투쟁사를 들려준다.

근현대 세계사의 흐름을 꿰뚫는 투쟁사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물들은 매우 독특하다. 세상 모든 나라들의 화폐에 그려진 인물들을 모두 소개하지 않고, 그중에서도 시대를 변혁시킨 도전자 14개국 52명만을 선별하였다. 공교롭게도 그들은 근현대에 탄생한 국가들의 건국 영웅들이 대부분이었고, 통사의 관점에서 국제 정세를 따라가다 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받는 관계였다.
따라서 이 책은 얽히고설킨 역사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국제 정세에 맞춰 구성하였다. 근대 최고의 사건이라 할 최강대국 미국의 탄생부터 열강 제국들에 맞선 중남미 아메리카와 아시아 식민지 국가들의 항쟁, 세계대전이라는 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독립을 쟁취하고 분열된 국민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는 신생국들의 분투까지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근현대 세계사의 세 가지 키워드인 제국주의, 민족 문제, 종교 분쟁이라는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좇다 보면 세계사의 흐름을 명쾌하게 읽어낼 수 있기에 이 책은 ‘화폐로 읽는 근현대사’이자 ‘건국 영웅들의 투쟁사’인 셈이다.

대한민국은 과연 누구를 기억해야 하는가?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의 화폐에는 ‘우리 시대의 도전자들’ 초상화가 실려 있지 않다. 이 책에 한국 편이 빠진 이유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화폐에 광복, 건국, 자유민주주의의 영웅들이 아닌 조선의 인물들이 실려 있는 현실에서, 과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영웅은 누구인지 되돌아보게 한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국부로 추앙하며 최고액권에 초상화가 실리는 것에 반해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은 3.15 부정선거로 인해 하야와 망명으로 국부의 지위를 잃었고, 당시 한국의 화폐에서도 그의 초상화가 지워졌다.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정부는 긴급통화조치를 통해 새 은행권을 발행하며 남대문, 독립문, 해금강 총석정, 첨성대 등으로 도안을 했고, 1970년대에 들어서며 지금의 화폐처럼 조선 시대 인물들의 초상화가 실리기 시작했다.
일제 식민지에서 광복과 독립을 위해 투쟁한 영웅들, 한국전쟁에서 수많은 생명과 평화를 지켜낸 영웅들, 독재정권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되찾은 영웅들...대한민국은 과연 누구를 기억해야 하는가.

구매가격 : 11,000 원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먹는다

도서정보 : 정성기 | 2017-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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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다섯 아들, 아흔둘 노모를 위해 매일 요리를 하다
눈물 한 방울, 웃음 한 큰 술 그리고 애증 1/2개가 만드는 영혼의 레시피
할배가 된 아들이 치매 중기의 노모를 봉양하며, 매일 최후의 만찬이 될지 모를 엄마의 밥상을 직접 차리며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인생의 깨달음을 솔직하게 적어간 에세이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치매 중기인데다가 여러 합병증으로 힘들어 하는 어머니를 두고 ‘길어야 1년’이라는 의사가 말에 그렇다면 요양원이 아닌 ‘내가 직접’ 마지막 가시는 날까지 모시겠다며 시작된 스머프할배와 징글맘의 따뜻한 밥상 일기가 담겨 있다.
요리와 무관한 삶을 살았지만, 스머프할배가 가장 정성을 들인 것은 ‘엄마가 젊었을 때 나와 내 가족에게 그랬던 것처럼 매일 삼시 세끼 밥상을 차려 엄마와 함께 밥을 먹는 일’이었다. 노인에게 도움이 되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온갖 요리 블로그들을 찾아서 얻은 레시피를 따라 요리를 익히며 딱 100가지 요리를 해드리겠다고 다짐했는데, 칼에 베이고 끓는 물에 데는 동안 9년의 세월이 흘러 징글맘께 해드린 요리의 가짓수가 벌써 500가지가 넘는다.
때론 힘들고 때론 괴로운 시간들이었지만 간병과 요리를 통해 티격태격 싸우고 화해하면서 모자간의 사랑과 진심을 확인한 스머프할배와 징글맘은 이제 유쾌한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이고 또 애인이 되었다. ‘징글맘’은 스머프할배가 간병의 시간이 징글징글하면서도 왜소해진 엄마가 흥얼거리며 노래를 부를 때면 작고 예쁜 방울같이 보여 붙인 애칭이다. 눈물과 웃음, 그리고 애증이 담긴 스머프할배표 영혼의 밥상은 징글맘을 살아가게 만드는 원천이다.

새벽마다 난리굿을 벌이는 징글맘, 밥상 앞에서는 웃음꽃을 피운다
치매 중기의 어머니를 위해 9년 동안 직접 요리하며 깨달은 인생의 맛
얼마 전 일본에서 치매 환자의 가족이 환자를 살해하고 동반 자살하는 일이 벌어졌다. 치매 환자의 가족들이 얼마나 큰 고통 속에 살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이른바 간병에 지친 가족이 환자를 살해하는 ‘간병 살인’은 비단 일본만의 사회 문제가 아니다. 특히 간병 살인 사건 중 절반 이상이 가해자가 불면증으로 심신이 지친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스머프할배가 징글맘이라 부를 정도로 노모의 치매 증상이 심하다. 한 시간이 멀다 하고 밥을 달라는 것은 약과다. 용변을 본 변기 속을 아들 칫솔로 휘젓기, 두루마리 휴지를 모두 풀어 뜯기, 알아듣지 못할 말로 괴성 지르기, 같은 말 반복하여 말하기, 새벽에 한 시간 간격으로 일어나 곡소리 하기, 손톱으로 방바닥 긁기, 효자손으로 이것저것 마구 때리기, 속옷에 용변을 보고도 뭉개기, 입에 담지 못할 욕하기, 시도 때도 없이 밥 달라고 하기 등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머릿속에 바늘 100개가 꽂혀 있는 듯 신경이 날카로워져 고통스러웠던 스머프할배가 한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세상 누구보다 강했던 엄마에서 이제는 자신의 보호 없이는 한순간도 생존하지 못할 것 같은 치매 환자가 된 노모를 천륜이 아니더라도 손을 놓고 싶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엄마를, 자신을 그리고 가족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인생의 길은 혼자서 가는 것이 아니고,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함께 걸어갈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치매 환자의 광기와도 같은 발작과 한없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엄마의 모습을 번갈아 보이는 징글맘을 향한 스머프할배의 고뇌와 애증이 독자로 하여금 부모와 자식,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해 되돌아보게 한다.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를 통해 스머프할배는 치매 환자에 대한 사회 인식과 복지 정책이 현실성 있게 변화되길 바라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하고 소중한 가족이 함께 밥상에 둘러앉아 따뜻한 밥을 나눠 먹는 것이야 말로 진짜 달콤하고 행복한 인생의 감칠맛이라고 말한다. 예순다섯 아들, 아흔둘 노모를 위해 매일 요리를 하다
눈물 한 방울, 웃음 한 큰 술 그리고 애증 1/2개가 만드는 영혼의 레시피
할배가 된 아들이 치매 중기의 노모를 봉양하며, 매일 최후의 만찬이 될지 모를 엄마의 밥상을 직접 차리며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인생의 깨달음을 솔직하게 적어간 에세이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치매 중기인데다가 여러 합병증으로 힘들어 하는 어머니를 두고 ‘길어야 1년’이라는 의사가 말에 그렇다면 요양원이 아닌 ‘내가 직접’ 마지막 가시는 날까지 모시겠다며 시작된 스머프할배와 징글맘의 따뜻한 밥상 일기가 담겨 있다.
요리와 무관한 삶을 살았지만, 스머프할배가 가장 정성을 들인 것은 ‘엄마가 젊었을 때 나와 내 가족에게 그랬던 것처럼 매일 삼시 세끼 밥상을 차려 엄마와 함께 밥을 먹는 일’이었다. 노인에게 도움이 되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온갖 요리 블로그들을 찾아서 얻은 레시피를 따라 요리를 익히며 딱 100가지 요리를 해드리겠다고 다짐했는데, 칼에 베이고 끓는 물에 데는 동안 9년의 세월이 흘러 징글맘께 해드린 요리의 가짓수가 벌써 500가지가 넘는다.
때론 힘들고 때론 괴로운 시간들이었지만 간병과 요리를 통해 티격태격 싸우고 화해하면서 모자간의 사랑과 진심을 확인한 스머프할배와 징글맘은 이제 유쾌한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이고 또 애인이 되었다. ‘징글맘’은 스머프할배가 간병의 시간이 징글징글하면서도 왜소해진 엄마가 흥얼거리며 노래를 부를 때면 작고 예쁜 방울같이 보여 붙인 애칭이다. 눈물과 웃음, 그리고 애증이 담긴 스머프할배표 영혼의 밥상은 징글맘을 살아가게 만드는 원천이다.

새벽마다 난리굿을 벌이는 징글맘, 밥상 앞에서는 웃음꽃을 피운다
치매 중기의 어머니를 위해 9년 동안 직접 요리하며 깨달은 인생의 맛
얼마 전 일본에서 치매 환자의 가족이 환자를 살해하고 동반 자살하는 일이 벌어졌다. 치매 환자의 가족들이 얼마나 큰 고통 속에 살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이른바 간병에 지친 가족이 환자를 살해하는 ‘간병 살인’은 비단 일본만의 사회 문제가 아니다. 특히 간병 살인 사건 중 절반 이상이 가해자가 불면증으로 심신이 지친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스머프할배가 징글맘이라 부를 정도로 노모의 치매 증상이 심하다. 한 시간이 멀다 하고 밥을 달라는 것은 약과다. 용변을 본 변기 속을 아들 칫솔로 휘젓기, 두루마리 휴지를 모두 풀어 뜯기, 알아듣지 못할 말로 괴성 지르기, 같은 말 반복하여 말하기, 새벽에 한 시간 간격으로 일어나 곡소리 하기, 손톱으로 방바닥 긁기, 효자손으로 이것저것 마구 때리기, 속옷에 용변을 보고도 뭉개기, 입에 담지 못할 욕하기, 시도 때도 없이 밥 달라고 하기 등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머릿속에 바늘 100개가 꽂혀 있는 듯 신경이 날카로워져 고통스러웠던 스머프할배가 한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세상 누구보다 강했던 엄마에서 이제는 자신의 보호 없이는 한순간도 생존하지 못할 것 같은 치매 환자가 된 노모를 천륜이 아니더라도 손을 놓고 싶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엄마를, 자신을 그리고 가족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인생의 길은 혼자서 가는 것이 아니고,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함께 걸어갈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치매 환자의 광기와도 같은 발작과 한없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엄마의 모습을 번갈아 보이는 징글맘을 향한 스머프할배의 고뇌와 애증이 독자로 하여금 부모와 자식,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해 되돌아보게 한다.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를 통해 스머프할배는 치매 환자에 대한 사회 인식과 복지 정책이 현실성 있게 변화되길 바라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하고 소중한 가족이 함께 밥상에 둘러앉아 따뜻한 밥을 나눠 먹는 것이야 말로 진짜 달콤하고 행복한 인생의 감칠맛이라고 말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

도서정보 : 김제동 | 2018-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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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고 다시 써내려간, 김제동의 헌법 독후감
지금껏 모르고 살았던‘ 우리들의 상속 문서’ 헌법을 읽다!

이 책은 방송인 김제동의 두 번째 에세이이자, 함께 읽고 다시 써내려간 헌법 독후감이다. 저자는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기만 한 헌법을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살려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다.
우리는 보통 ‘법’이라고 하면, 우리를 통제하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테두리 지어놓은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김제동이 읽은 헌법은 그렇지 않았다. 이 책 『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는 지금껏 모르고 살았던 ‘우리들의 상속 문서’이자, ‘나 이렇게 살아도 괜찮구나!’ 그렇게 존엄을 일깨워주고, 억울한 일 당하지 말라고 다정하게 토닥여주는 헌법 이야기다.
청소기 하나를 사도 사용설명서가 있듯이, 헌법이라는 체계가 만들어진 이유는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말고 잘 사용하라는 것이니, 이는 곧 헌법을 ‘억울한 일 당하지 않는 사회를 향한 선언’으로 해석한 것이다. 저자는 상식과 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즉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가장 기본권마저 무너질 때 어떻게 우리의 권리를 요구하고 어떤 방식으로 고쳐나갈 것인가 함께 고민해보자고 말한다.
이 책에는 국내외 헌법 전문가들과 나눈 이야기도 담겨 있다. 권오곤 국제형사재판소 당사국 총회 의장에게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대해 들어보고, 갈등과 대립의 상징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초대 헌법재판관을 지낸 알비 삭스, 그리고 현재 헌법재판관인 에드윈 캐머런과 대화를 통해 어떻게 본능과 이성을 잘 조율해서 ‘문서(헌법)’로 합의해냈는지, 그리고 오랜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와 공존의 길로 갈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다시 쓰는 헌법 제1조’를 통해 ‘당신과 나, 우리가 꿈꾸는 나라’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헌법의 공동저자로 함께 이름을 올리자고 제안한다. 오늘도 우리는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헌법을 써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남의 집 귀한 딸과 아들이다.
국민은 보통 ‘갑’도 아닌 ‘슈퍼 갑!’

저자는 “우리는 모두 남의 집 귀한 딸과 아들이다.” 여기에 헌법의 핵심이 있다고 말한다. 헌법이라는 체계는 존엄한 우리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말라고 만들어놓은 것이니까.
따라서 “만약 우리가 인간다운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건 위헌이다. ‘사는 게 왜 이래, 사람 사는 게.’ 이런 말이 나오면 위헌적인 상황이다. 모여서 얘기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헌법 조항은 전문 포함해서 130조까지 있는데, 1조에서 37조까지 국민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 얘기해요. 행복 추구권, 평등권,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 양심의 자유 등 여러 가지를 설명한 다음에, 37조 1항에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 경시되지 아니한다’고 멋지게 마무리를 해요. 38조는, 이 정도 보장했으니 국민이 세금 적당히 내서 국가가 이런 일을 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고, 39조는 국방의 의무를 다해서 나라를 지키자, 하는 겁니다. 40조부터는 국회에 대한 조항, 66조부터가 대통령과 행정부에 대한 조항이에요. 앞에서 말한 권력자인 국민들에게 심부름꾼으로서 예를 갖추라는 거예요, 나머지는 전부.”
이렇듯 헌법에서는 국민이 주권자임을 이야기한다. 그러니까 저자는 “누구나 헌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야 우리가 헌법의 ‘진짜 주인’이 된다”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헌법이 드라마와 영화처럼, 시와 소설처럼, 우리 일상으로 깊숙이 들어오기를 기대해본다.

‘헌법’이라는 따뜻한 연애편지를 보냅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 경시되지 아니한다.”

헌법 제37조 1항이다. 저자는 신문 칼럼에서 우연히 이 조항을 처음 보고 마치 연애편지의 한 구절 같았다고 말한다. 서른여섯 가지 사랑하는 이유를 쫙 적어놓고 마지막에 “내가 여기 못 적어놨다고 해서, 안 적었다고 해서 널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야.”라고 추신을 붙인 거 같았고, 그래서 2016년 중순 처음으로 헌법 책을 읽게 되었다고 말한다.

헌법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을 때 “연예인이 무슨 헌법?” 이렇게 반문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이들에게 저자 김제동은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헌법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면서 제가 왜 헌법을 읽게 됐는지 한번 생각해봤어요. 저는 헌법을 읽으면서 어딘가 기댈 곳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좋은 책이나 좋은 영화 보면 친구에게 추천하는 것처럼, 맛있는 빵집 알게 되면 빵 한 개씩 사서 나눠주고 싶은 것처럼 여러분에게도 읽어보라고 하고 싶었어요. 책이잖아요, 사실 헌법도.”(「서문」 중에서)
저자가 서문에서 한 말처럼 이 책을 헌법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의외로 재미있을 것이다. 재밌는 에세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의외로 무게가 있을 것이다. 잘되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훌륭한 책이 될 수 있겠지만, 혹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우리 자신을 위한 헌법 1조를,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1

도서정보 : 서중석, 김덕련 | 2018-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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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10월 17일 유신 쿠데타가 일어났다. 박정희는 그날 쿠데타를 일으키고 한 사람이 모든 권력을 거머쥔 유신 체제를 탄생시켰다. 유신 쿠데타가 일어난 지 45년이 지난 지금 한국 사회는 어떻게 되었을까? 1979년 박정희가 김재규의 총탄에 쓰러지면서 유신 체제는 막을 내렸지만, 이어서 등장한 전두환·신군부 체제 또한 유신 체제의 연장이었다. 곧 한국 사회는 1987년 6월항쟁이 일어날 때까지 유신 체제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한 번도 펼쳐보지 못했다. 그 기간 동안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시민들은 개인의 판단과 비판, 선택권을 가질 수 없었다. 체제를 비판하기만 해도 소리 소문 없이 잡혀가던 시기였고,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서중석 교수는 1972~1987년까지의 15년을 “철권, 강권, 폭압, 그리고 민주공화국 헌법을 유린한 통치”기라고 말하고 있다. “1972년 10월 17일 유신 쿠데타가 일어난 후 그 아류 내지 유신 체제의 서자라고 볼 수 있는 전두환·신군부 체제가 1987년 6월항쟁으로 크게 바뀔 때까지 15년 걸렸다. 15년은 우리 현대사에서 엄청나게 긴 기간이다. 1945년부터 1987년까지를 놓고 보면 더더욱 긴 기간이다. 그 15년간 철권, 강권, 폭압, 그리고 민주공화국 헌법을 유린한 통치가 이뤄졌다. 전두환·신군부 통치는 유신 쿠데타의 연장 아닌가.”

한국 현대사 연구의 권위자 서중석 교수의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9~11권의 주제는 ‘유신 쿠데타’이다. 서중석 교수는 3권에 걸쳐 ‘유신 쿠데타 왜 일으켰나’, ‘유신 쿠데타 왜 막지 못했나’, ‘유신 쿠데타의 배경과 뿌리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서중석 교수는 “1910년대 일제의 무단 통치에 비견할 만한 암흑의 15년”의 시작점, 그렇게 지독한 폭압 정치가 있게 된 배경과 성립 과정을 자세히 살펴야 지금의 한국 사회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1990년대 중반부터 퍼져 나가기 시작해 박근혜 정부에서 정점에 다다른 박정희 신드롬의 폐해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그 폐해 중 하나가 ‘성장 제일주의’이다.

민주주의와 인권보다는 경제 성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한국 사회에 횡행했다는 것이다. 또 유신 체제를 떠받쳤고 나중에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밀어 올린 그 세력들이 아직도 살아남아 한국 사회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현실도 지적하고 있다. 민주주의, 인권, 자유, 한반도 평화 등 어느 면에서 보나 박정희는 한국 사회의 걸림돌이지 영웅으로 떠받들어야 할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서중석 교수는 “박정희 신드롬이 사라지지 않는 한 한국에 미래가 있을 수 있겠나?” 하고 단호하게 말한다.

한국 사회를 배회하는 ‘박정희 망령’을 하루속히 없애려면 박정희를 제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박정희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유신 쿠데타가 어떻게 일어난 것인지 그 배경까지 쭉 훑어보는 것이 각별히 필요하다.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9~11권은 그 박정희의 맨 얼굴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책이다. 유신 체제는 흘러간 옛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더 자세히 살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다.

모든 권력을 1인이 거머쥔 ‘총통제 국가’
유신 쿠데타는 어떻게 일어났나?

1972년 10월 17일 오후 6시경 탱크 부대가 중앙청으로 가고 계엄군이 태평로, 중앙청 일대에 포진했다. 동아일보사, 조선일보사를 접수한 계엄군은 곧 공화당사도 접수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 7시 박정희는 라디오를 통해 “국회를 해산하고 정당 및 정치 활동의 중지 등 현행 헌법의 일부 조항 효력을 정지시킨다. 일부 효력이 정지된 헌법 조항의 기능은 비상국무회의에 의하여 수행되며 비상국무회의의 기능은 현행 헌법의 국무회의가 수행한다”고 특별 선언을 발표했다. 비상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유신 헌법은 1972년 11월 21일 국민 투표를 거쳐 확정되었다. 국민 투표에서 투표율은 91.9퍼센트였고 찬성이 91.5퍼센트, 반대가 7.6퍼센트로 압도적인 찬성률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다. 계엄을 선포한 10월 17일부터 국민 투표일이던 11월 21일까지 계엄하의 살벌한 분위기에서 모든 매체가 ‘유신만이 살길이다. 유신 아니면 우리나라는 이제 안 된다’고 역설한 결과였다. 12월 27일 박정희는 드디어 통일주체국민회의 99.9퍼센트의 지지로 장충체육관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이로써 모든 권력을 한 사람이 거머쥔 유신 체제가 탄생했다.

9권에서는 박정희가 왜 그 시점에 유신 쿠데타를 일으켰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자들의 견해는 굉장히 엇갈리는데, 유신 쿠데타를 국제 정세 변화와 연결해 파악하는 사람도 있고, 1968년과 1969년에 북한이 펼친 잇단 무력 공세에 주목하는 사람도 있다. 또 중화학 공업화를 비롯한 경제 문제와 연결해 설명하는 연구자도 있고, 노동 문제 때문에 유신 쿠데타가 일어났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서중석 교수는 이런 여러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하나씩 반박하고 있다. 그러면서 당시는 유신 쿠데타를 초래할 만큼 심각한 경제 위기도, 노동 운동도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곧 쿠데타가 일어날 아무런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중앙정보부의 대다수 고위 간부들조차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서중석 교수는 다른 연구자들과는 달리 박정희가 유신 쿠데타를 일으킨 이유를 ‘영구 집권욕’과 ‘한국적 민주주의의 구현’에서 찾고 있다. 박정희는 5·16쿠데타를 일으킬 때부터 민간인이나 다른 누군가에게 정권을 이양할 의사가 전혀 없었고, 지도자가 강권 통치 또는 강력 통치를 해야 한다는 정치 이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초지일관 ‘한국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유신 체제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현재처럼 비생산적이인 정치, 야당의 구태 같은 것이 계속 나타나는 정치를 해서는 안 되고 능률을 극대화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한국적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한국적 민주주의는 서구적 민주주의에 대한 반감에서 나온 것이지만, 서구적 민주주의가 한국인에게 적합치 않다는 논리와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그러한 논리에는 일제가 주장한 식민주의 사관이 깔려 있다. 서중석 교수는 ‘한국적 민주주의’를 포함해 박정희의 정치 이념의 뿌리는 일본 군국주의와 연결되어 있다고 분석한다.

격동의 1971년, 한국 사회에 무슨 일이 있었나?
왜 아무도 유신 쿠데타를 막지 못하고, 저항하지 못했나?

10권의 주제는 ‘유신 쿠데타를 왜 못 막았나’이다. 당시 사법부, 정치권, 군부, 언론, 대학가 등은 어떤 상태에 있었기에 쿠데타를 막지 못했을까? 그리고 유신 쿠데타가 일어난 뒤 한동안 왜 저항하는 움직임이 없었을까? 10권에서는 그 궁금증을 하나씩 파헤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신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해인 ‘격동의 1971년’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1971년에는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총선, 언론 자유 운동, 사법부 파동, 광주 대단지 사건, 실미도 사건, 163명이 사망한 대연각 호텔 화재 등 굵직굵직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1971년에 일어난 이런 일련의 큰 사건들이 유신 쿠데타를 일으킨 이유로 작용했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즉 1970년에 일어난 전태일 열사의 분신 사건을 필두로 해서, 1970년과 1971년의 노동 운동과 노사 분규, 그리고 여러 사회적 갈등과 민주화 운동, 도시 빈민 운동이 유신 체제의 성립의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았겠느냐는 주장이다.

그렇지만 서중석 교수는 그 어떤 세력도 정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만큼 조직화됐거나 광범위한 대규모 행동을 보이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일련의 주장들을 반박한다. 곧 박정희 정권은 1971년을 전후해 있었던 사회적 갈등이나 민주화 요구를 그다지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박정희는 과감하게 유신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었다는 것이 서중석 교수의 주장이다. 자신에게 저항할 세력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는 원천이었다는 것이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유신 쿠데타를 일으킬 만한 이유가 없었는데도 박정희 대통령은 유신 쿠데타를 일으켰다. 그 밑바탕에는 그러한 쿠데타를 일으켜도 저항할 수 있는 세력이 없다는 판단이 깔려 있었다. 유신 쿠데타를 이해하는 데 이 점이 대단히 중요하다. 박정희는 10·17 계엄을 선포해야 할 만한 이유가 있어서 군을 동원한 것이 아니라, 유신 쿠데타를 일으켜도 그것에 저항할 수 있는 세력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기 때문에 그런 국가 변란을 일으킨 것이다.”

그렇다면 박정희는 어떻게 그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을까?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쿠데타인데도 그것에 저항하고 투쟁할 수 있는 세력이 없을 것이라고 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이미 그 세력들을 철저하게 탄압해서 짓뭉개놓았기 때문이다. 이미 사법부는 정권에 의해 장악되었고, 같은 공화당 국회의원마저도 항명 기미가 보이면 고문으로 다스렸으며, 야당 의원들 또한 유신 쿠데타 이후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당하던 시절이었다. 군부 또한 윤필용 사건 후에 정권의 눈치만 볼 수밖에 없었다. 언론은 또 어떤가? 제대로 쓰면 끌려가고 테러를 당하는 것은 물론 폭행과 협박에 시달려야 했다. 그 결과 언론은 비판 기능을 상실했고, 침묵하기만 했다. 학생 운동 세력 쪽도 유신 쿠데타가 일어날 무렵에는 학교에 운동권이 더 이상 존재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타격을 입은 상태였다. 미국 또한 당시에는 한국의 민주주의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사회 각 부문들이 이런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박정희는 과감하게 유신 쿠데타를 일으켰고, 자신만을 위한 1인 체제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이다.

10권에는 서중석 교수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조금 담겨 있다. 민청학련 사건으로 옥살이를 하기도 했던 서중석 교수는 당시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심한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나도 중앙정보부와 보안사, 양쪽에서 다 맞아봤는데 보안사 쪽은 정말 무지막지한 자들이었다. 보안사 쪽은 대개 젊더라. 20대들이더라. 그에 비해 중앙정보부 쪽은 30대, 40대, 50대로 노련한 자들이었고 고문을 해도 방법이 달랐다.”

유신 체제의 실체는 무엇인가?
“일본 극우가 꿈꿨던 쇼와 유신의 한국형 변종일 뿐”

11권의 주제는 ‘유신 쿠데타의 배경과 유신 쿠데타의 뿌리’이다. 우선 배경 부분에서는 1961년 5·16쿠데타 때부터 비상대권을 강하게 추구한 박정희의 행적을 되짚었다. 이어서 1967년 대선과 망국 부정 선거로 알려진 6·8총선을 거쳐 3선 개헌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짚었다. 서중석 교수는 1969년 추진한 3선 개헌이 “강권 체제, 장기 집권을 위한 박정희의 권력 의지가 구체화되는 징검다리”였다고 말한다. 1961년 5·16쿠데타를 일으켰을 때부터 한 번 쥔 권력은 내놓을 생각이 없었던 박정희는 3선 개헌을 통해 그러한 욕망을 구체화하고 확실하게 했다는 것이다. 결국 3선 개헌은 9월 14일 새벽에 날치기로 통과됐고, 이로써 박정희는 영구 집권을 위한 권력 의지를 만천하에 드러냈다. 당연하게도 이에 반대하는 세력들을 철저하게 탄압했고, 그렇게 우격다짐으로 열어젖힌 장기 집권의 문은 결국 유신 쿠데타로 이어졌다.

‘유신 쿠데타의 뿌리’ 부분에서는 박정희의 역사관과 정치 이념을 파헤쳤다. 이를 위해 서중석 교수는 식민 사관으로 점철된 박정희의 두 저서 『우리 민족의 나갈 길』과 『국가와 혁명과 나』를 세세하게 분석한다. 서중석 교수는 그 두 권의 저서를 분석하면서 박정희의 정치 이념이 일본 군국주의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밝힌다. 곧 박정희의 유신 체제는 일본 극우가 꿈꿨던 쇼와 유신의 한국형 변종일 뿐이라고 단언한다.

박정희는 만주군관학교, 일본 육사, 만주군 시기에 1936년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일으킨 2·26쿠데타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2·26쿠데타를 일으킬 당시 일본 청년 장교들은 자본가와 민간인 정치인에 대한 강한 불신, 국가의 유일 영도자인 천황의 권위에 의존해 국가를 개조하자는 사고, 사회 또는 국가가 안고 있는 문제나 모순을 쿠데타라는 수단으로 일거에 해결하려는 생각, 자신들의 행동만이 위란에 처한 국가를 구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의 연장선상에 ‘사해에 위엄을 떨칠, 세계에 군림하는 대일본제국 건설’이 자리 잡고 있었다. 박정희는 2·26쿠데타를 일으킨 청년 장교들이야말로 위기에 처한 국가를 구하고 개조하려는 사명감이 투철한, 올바른 군인 정신의 소유자들이었다고 보았고, 그래서 2·26쿠데타에 대한 강한 공감을 피력한 바 있다.

서중석 교수는 박정희가 주장한 ‘한국적 민주주의’ 또한 2·26쿠데타와 쇼와 유신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한국적 민주주의는 서구의 민주주의가 한국에 맞지 않으니 한국에 맞는 효율적인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 밑바탕에는 식민 사관이 깔려 있다는 것이다. “일본 천황제 파시즘 신봉자들은 한국인이 열악한 민족성과 타율적, 정체적 역사를 가졌다며, 따라서 일본인과 달리 철저히 억압적이고 군국주의적인 통치를 해야 한다고 봤다. 그 밑바탕에는 ‘놔두면 덤벼든다’, ‘반항심이 강하다’, ‘틈을 보이면 독립 의식을 고취하려 한다’, ‘그러니까 눌러야 한다’는 의식이 깔려 있었는데, 박정희의 주장과 통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박정희에게 한국적 민주주의를 뒷받침해주고 그 바탕이 된 것은 한국사와 한국 민족을 부정적으로 사고하는 식민 사관이었다고 서중석 교수는 말한다.

다시 말해 왜 민주주의가 한국에는 맞지 않고 한국적 민주주의를 해야 하느냐에 대해 박정희의 두 저서 『우리 민족의 나갈 길』과 『국가와 혁명과 나』에 담긴 내용을 살펴보면, 거기에 식민 사관이 짙게 깔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가장 놀랍고 관심을 끄는 것은 박정희가 일제 관학자들과 군국주의자들이 주장한 식민 사관을 해방 후 현대사에까지 연장해서 적용했다는 점이다. 일제는 자신들의 침략과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해 한국인의 ‘악질적인 민족의 근성’을 강조했던 것인데, 박정희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제 시기 이후에도 그런 민족의 근성으로 파당 싸움만 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렇게 일제 주장보다도 더 심한 주장을 하고 있으니 정말 놀라운 일 아닌가. 중요한 것은 박정희의 이런 주장은 한국인에게는 서구적 민주주의가 적합치 않고 한국적 민주주의가 맞다는 사고와 닿아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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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뉴욕을 찍다

도서정보 : 박용민 | 2017-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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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도시, 세계 영화의 수도
영화는 뉴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영화의 수도 뉴욕을 영화로 소개하는 여행 안내서이자 영화 안내서다. 뉴욕을 흔히 미술의 도시, 건축의 도시라 부른다. 저자 박용민은 할리우드가 아닌 뉴욕이 영화의 도시라고 주장한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미국 영화의 절반 정도는 배경이 뉴욕이다. 뉴욕의 모든 구석구석이 영화 속 이야기를 담고 있는 셈’이라면서.
뉴욕이 영화의 배경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역설적이게도 ‘가장 미국적이지 않기 때문에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뉴욕 맨해튼의 잠들지 않는 빌딩 숲은 세계 각지로부터 가난과 핍박을 벗어나려는 이주민과, 자기만의 왕국을 꿈꾸는 갱단과,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예술가와, 대박을 꿈꾸는 프로듀서와, 유명해지고 싶은 연예인 지망생과, 떼돈을 벌려는 금융 전문가들을 불러 모았기 때문이다.
언제나 수많은 이들의 욕망이 만만찮은 도전과 부딪치며 꿈틀대고 있는 곳인 뉴욕이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품고 있는 이유이고, 영화가 뉴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유다.

고전 영화로부터 최신 블록버스터까지
영화 273편으로 뉴욕의 구석구석을 여행한다!
[대부], [택시 드라이버], [사랑과 영혼], [티파니에서 아침을], [레옹], [존 말코비치 되기], [맨 인 블랙] 등 뉴욕을 맨해튼·브롱크스·브루클린·퀸스·스태튼아일랜드 등 행정구역별로 구분하여 배경이 되는 지역의 특성을 잘 담아냈거나 놓치기 아까운 명작들을 소개한다. 유독 맨해튼만 21곳으로 다시 세분화하여 소개하고 있는데, 그곳이 여행과 영화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영화는 273편으로 국내 개봉작 196편뿐 아니라 미개봉작 77편도 포함되어 있다. [34번가의 기적](1947), [이창](1954), [7년 만의 외출](1955) 등 고전 영화로부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익스포즈], [너브](이상 2016) 등 최신 블록버스터와 스릴러 영화도 포함되어 있다. 모든 영화에는 저자의 별점이 매겨져 있고, 흥미가 생긴 영화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영화 팬인 독자를 위해 영화명, 감독명, 출연진 등 필모그래피도 수록되어 있다.

뉴욕 영화 지도와 영화 별점까지
뉴욕 여행자와 영화 팬을 위한 가이드북!
오드리 헵번이 아침마다 쇼윈도를 구경한 티파니 상점이나, 마릴린 먼로가 지하철 통풍구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치맛자락을 휘날린 곳이 어디인지 어른 세대들은 잘 알고 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히어로인 아이언맨과 판타스틱4의 본부가 있는 곳이나, 닥터 스트레인지가 살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없다. 이 책에는 뉴욕의 자세한 지도와 영화의 실제 배경이 된 곳이 수록되어 있어 뉴욕 여행자와 영화 팬에게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영화 로케이션 현장만을 소개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잘 알려진 경제 중심 월 가의 황소상뿐 아니라 차이나타운/코리아타운/리틀 이탈리 등 이민자의 도시, 부의 격차를 보여주는 트로이베카와 로워 이스트사이드, 인종차별과 가난의 대명사 할렘 등 여러 지역의 역사, 문화, 생활상 등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영화 인문학으로도 손색이 없다

구매가격 : 15,400 원

세계를 읽다 터키

도서정보 : 아른 바이락타롤루 | 2014-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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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가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
살아본 사람이 전하는 100퍼센트 리얼 터키 & 터키 사람들

이 시리즈의 모든 책은 같은 방식으로 구성된다. 우선 방문자들이 해당 도시나 국가에 대해 갖는 첫인상으로 시작한다. 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맨 처음 이해해야 할 것은 바로 그 문화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 그들이 어디에서 왔고, 어떤 사람들이며, 어떤 가치관과 전통에 따라 살고 있고, 어떤 관습과 예법을 갖고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세계를 간다-터키』 편은 영국인 저자가 썼다. 그의 첫 글은 과거에 유럽인들이 터키인에 대해 막연히 품고 있던 두려움에 대한 묘사로부터 시작한다. 비잔틴 문화가 찬란하게 꽃 피웠던 지금의 터키 서부에 멀리 동아시아에서부터 달려와 세를 넓힌 투르크족(지금의 터키인)은 유럽인들의 뇌리에 침략자로 각인되었다. 하지만 오늘날까지 터키의 다른 이름으로 칭해지기도 하는 ‘오스만’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제국이었으며 그 시기 동서양 문명과 예술이 서로 충돌하고 화합하며 빚어낸 터키 고유의 색채는 인류 문명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저자는 터키인에게 덧씌워진 위험한 선입견을 벗겨내면 이들이 실상은 매우 친절하고 자긍심에 가득 찬 민족인지를 알 수 있다고 소개한다.
터키의 역사 지리 정치 사회 정보, 그리고 터키인들의 타고난 기질에 관해서도 아주 시시콜콜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세 개의 대양과 일곱 개의 국가에 둘러싸여 국토의 일부를 유럽에 걸치고 90퍼센트 이상은 아시아에 속한 터키는, 그러나 꾸준히 유럽 사회를 모델 삼아 국가 개조를 이루어왔다. 전 국민의 98퍼센트가 이슬람교도이면서도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는 세속주의 정책을 고수해온 것이나, 정치 행정 교육 정책들을 대부분 유럽의 모델에서 따오고, 유럽연합 가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인 것도 그 사례라 할 수 있다. 그 반면에 터키인들은 여전히 여성들의 성 문제에 대해 억압적이고, 남자들은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야 하는데다 어디서나 ‘남자다움’을 요구받으며, 도시에 사는 사람들조차 미신을 믿고 점보는 것을 즐기고, 시골에서는 손님 접대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등 그 기질과 생활 습성이 매우 동양적이거나 혹은 묘하게도 ‘한국과 닮은’ 면이 많다.
책 중반부에는 실용적인 측면으로 터키에 최대한 편안하게 정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집을 임대하는 방법과 수도 전기 통신 교통 같은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법, 다양한 물건을 쇼핑하는 요령 같은 것들인데, 꼭 터키에서 살 목적이 아니라도 현지인의 실생활을 속속들이 이해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그 뒤에 이어지는 터키의 음식, 문화와 예술에 관한 소개 파트는 터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사람도 새롭다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상세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하이든의 「군대 교향곡」이나 베토벤의 「9번 교향곡」이 오스만 시절의 친위보병 예니체리가 연주하던 메흐테르 음악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거나, 터키인들이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들 중에서는 예외적으로 춤을 몹시 사랑해 이색적인 문화로 발전시켜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언어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는 또한, 독자들이 교착어인 터키어를 적어도 ‘읽을 줄은 알게’ 만들어주며, 현지인들과의 소통을 넘어 그들의 예법에 맞춰 정중하게 말하고 인사하는 방법까지 가르쳐준다. 터키에서 일하기, 그리고 그들의 비즈니스 문화에 관해 다룬 장도 이 신흥개발국으로 출장을 가거나 주재원으로 나가게 된 사람들, 터키 기업을 상대로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터키에 관한 기본 국가 정보를 비롯해 터키계 유명인들, 가볼 만한 장소 등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그 나라의 관습과 예법에 대해 얼마나 이해했는지 ‘테스트’를 받게 된다. 독자들이 현지에서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유용한 단어와 표현들, 종합 정보 안내는 맨 뒤에 모아두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세계를 읽다 호주

도서정보 : 일사 샤프 | 2014-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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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에 먼저 읽는 인문여행 시리즈, 「세계를 읽다」에 대하여

한국에 본격적인 세계여행 안내서가 만들어진 것은 1980년대 후반,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 바람을 타고 일본 책을 번역 출간한 「세계를 간다」(당시 중앙일보사 펴냄) 시리즈가 원조 격이었다. 그 후로 30년 가까이 된 지금, 매우 다양한 세계여행 안내서가 출간되고 있지만 더 세련되고 세분화된 정보서로 거듭났을 뿐 유명 여행지 중심의 관광 정보가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큰 차별은 없다. 그에 반해 이 시리즈 「세계를 읽다」는 장소보다는 사람 그리고 그들의 삶에 초점을 맞춘 본격적인 세계문화 안내서로서, 이방인의 눈에 낯설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현지인의 생활문화, 관습과 예법들을 역사적 배경지식과 함께 쉽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전 세계에 400만 카피 이상이 팔려나가며 명성과 권위를 누려온 「컬처쇼크CultureShock」 시리즈(마샬 카벤디시 사)를 번역한 책이라는 점에서 콘텐츠 완성도도 뛰어나다.
컬처쇼크, 즉 ‘문화충격’이란 익숙한 장소를 떠나 낯선 환경에 던져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혼란스러운 상태를 말한다. 이 시리즈는 해외에 거주하거나 일정 기간 머무는 사람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겪는 문화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왔다. 실제로 그 나라에서 살아보며 문화적으로 적응하는 기쁨과 위험을 몸소 체험한 저자들이 그런 혼란스러운 감정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려준다. 글은 읽기 쉬운 문체로 씌어졌으며 독자들을 충분한 조언과 암시, 정보로 무장시켜 낯선 곳에서 최대한 정상적이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 안에는 현지 문화와 전통에 관한 통찰력 있는 해설, 적응에 필요한 모든 조언들, 현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 정보, 여행 경험을 더욱 깊숙하게 연마해줄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살아본 사람이 전하는 100퍼센트 리얼 호주 & 호주 사람들

한국인이 가장 이민 가고 싶어 하는 나라 1위, 유학 및 워킹홀리데이 인기 국가, 그곳에서만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자연생태 천국,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낭만 휴양지……. 호주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은 뜨겁다. 하지만 과연 호주에 대해 얼마큼이나 알고, 그곳을 꿈꾸고 찾아가고 있는 것일까?
단순한 여행 정보의 나열이 아닌 그 나라의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현지의 삶을 읽어주는 「세계를 읽다」 시리즈 제2편, 『세계를 읽다 호주』가 나왔다. 이 시리즈는 모두 같은 구성을 따르는데, 우선 제1부는 방문자들이 해당 국가에 대해 갖는 첫인상으로 시작한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가 싱가포르인 남편과 함께 호주에 정착한 영국인 저자는 그 자신의 이민 첫날의 기억에서부터 출발해 호주에 대한 비밀을 하나둘 밝혀준다.
제2~4부에서는 호주라는 나라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계,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 호주 사회의 이모조모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에 의하면 오늘날 ‘호주인’은 어느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사람들의 합이다. 우선 200여 년에 걸친 호주 개척사를 처음 쓰기 시작한 사람들은 영국에서 이곳으로 보내진 백인 죄수들이었다. 그보다 먼저 살고 있던 원주민 ‘애버리지니’는 4만여 년 전에 동남아시아에서 호주로 건너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이민자와 난민들을 받아들여 오늘날 호주는 185개국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 살아가는 ‘이민자의 땅’, 지구상 최고의 다문화국가로 성장했다. 특히 아시아계 이민자가 급증한 요즘, 호주는 이제 ‘백인의 사회’가 아닌 ‘벌꿀색의 나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나라의 이민자들이 차례로 호주에 정착했던 사례, 1970년대까지 ‘백호주의’ 정책으로 인종차별이 공공연히 자행되었던 일, 동물만도 못한 취급을 받았던 원주민이 ‘최초의 호주인’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현대 사회에 복귀하게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비교적 소상하게 들려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호주에서 다양한 문화가 섞이고 충돌하며 그 안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가고 그것이 또 문화·예술적으로 승화되는 과정을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예를 들어 호주는 ‘민주주의와 개인의 자유’에 대한 추구가 매우 강력한 나라로 유명한데, 이는 초창기 억압된 죄수 문화에서 비롯되었다는 해설에 설득력이 실린다.
제5부에서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호주 사회에 최대한 편안하게 정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일정 기간의 체류나 유학, 이민 등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코너이다. 운전이 필수인 호주 생활, 호주에서 집을 사거나 스스로 짓는 법, 호주인처럼 정원을 가꾸고 이웃들과 친해지는 법, 그밖에 통신, 의료, 쇼핑, 자녀교육 등 호주 생활 전반에 관한 가이드가 펼쳐진다. 제6부에서는 다문화, 특히 아시아의 영향을 크게 받은 호주의 현대 요리에서부터 원주민의 지혜가 깃든 자연식 ‘부시터커’, 호주의 독특한 외식 문화와 인기 메뉴들, 호주산 맥주와 와인 고르기 등 식생활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온다.
제7부에서는 호주의 문화와 예술, 취미, 축제와 국경일 등을 소개하는데, 원주민 벽화에서 출발한 호주의 전통적인 회화 기법, 호주 영화와 문학 등에서의 빛나는 성취, 오랫동안 주 자치로 운영된 연합국인 까닭에 주마다 노동절이나 기념일이 다른 점, 경마와 크리켓 등 인기 스포츠와 DIY 취미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 등이 인상적이다. 제8부는 다른 영어권과는 다른 호주 영어의 특징과 알아두면 좋을 단어 및 표현법들, 그리고 제9부는 호주에서 일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실생활에 매우 유용하게 조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호주에 관한 기본적인 국가 정보를 비롯해 호주계 유명인들, 약어 표기법 등을 익히고 나면 독자들은 그 나라의 관습과 예법에 대해 얼마나 이해했는지 ‘테스트’를 받게 된다. 맨 뒤에는 현지에서 쉽게 찾아 참고할 수 있는 종합 정보 안내를 실었다.

구매가격 : 11,200 원

한국자본주의

도서정보 : 장하성 | 2014-1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과 유럽이 아닌, 한국의 자본주의를 말하라!
기형적인 경제체제로 곪아터진 한국의 현실을 외면한 채 미국과 유럽의 관점에서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의 모순과 실패로 빗대는 비판들은 틀렸다! 전문가들조차도 오해하고 있는 선진국과 다른 환경의 한국 자본주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는 이론적 배경도, 논리적 진단과 현실적 대안도 매우 탄탄한 이 책은 소득 불균형과 양극화를 해소하는 ‘정의로운 경제’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대작이다

구매가격 : 1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