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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되기 싫은 이무기 꽝철이(개정판)

도서정보 : 글 임정진 / 그림 이민혜 | 2017-09-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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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무기는 용이 되어야 하지?
싫어, 난 산으로 들로 쏘다니며 이무기로 살 거야!

용이 되기 싫은 이상한 이무기, 꽝철이 이야기
이무기들은 하루라도 빨리 용이 되려고 등용문 서당에서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돌판 책을 꺼내 놓고 공부를 하고, 옥돌을 다듬어 여의주도 만들고, 하늘 나는 연습도 하며 바쁘게 지내지요. 하지만 이무기 학동 꽝철이는 용이 되기 싫다며 걸핏하면 결석을 하고 미나리꽝이랑 채석장이랑 삼선폭포를 쏘다닙니다. 모두가 용이 되려고 안달인데 꽝철이는 왜 용이 되기 싫다는 걸까요?

이무기들아 모두모두 모여라_ 왜 이무기는 용이 되려고 할까?
옛이야기를 읽다 보면 여자가 되고 싶은 여우나 곰, 사람이 되고 싶은 너구리나 지네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무기는 어떤가요? 이무기는 오로지 용이 되기 위해 일생을 바칩니다. 이무기도 생긴 게 다 다르듯이 되고 싶은 것도 다 다를 텐데, 왜 하나같이 용이 되고 싶은 걸까요?
이 책을 쓴 임정진 작가는 용이 될 날만을 꿈꾸며 다른 건 될 생각도 하지 않는 이무기들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왕 이무기로 태어났으면 멋진 이무기가 되면 안 되는 거야? 하고 묻고 싶었습니다. 결국 호기심 많고 조금 엉뚱한 임정진 작가는 이무기들을 한 곳에 모아 보았지요. 서로 고민도 이야기하고 재미난 놀이도 함께해 보라고요. 그곳이 어디냐고요? 바로 이 책 속입니다.

용이 되기 싫은 꽝철이_ 왜 무조건 용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말썽쟁이 이무기 꽝철이는‘용이 되기 싫다!’라며 훈장님과 친구들을 어이없게 만듭니다. 그리고 자신을 걱정하고 나무라는 훈장님과 친구들에게 “왜 이무기로 태어나면 무조건 용이 되어야 하는 건데요? 나는 하늘 나는 것도 무섭고, 번개랑 천둥이랑 다 무서워요. 이렇게 땅에 배 딱 붙이고 이무기로 즐겁게 살면 안 되나요?”하고 질문을 쏟아냅니다. 꽝철이의 질문을 듣다 보니, 그 말이 맞는 듯도 합니다. 왜 이무기로 태어나면 무조건 용이 되어야 하는 걸까요. 용이 되는 게 싫은 이무기도 무조건 용이 되기 위해 일생을 바쳐야 하는 걸까요.

꽝철이가 한심한 훈장님_ 이무기가 용이 되는 것 말고 할 게 뭐가 있느냐
용이 되기 위해 하늘로 올라가는 순간, 철딱서니 없는 처녀의 “용이다!”라는 한마디 외침 때문에 바다로 뚝 떨어져 용이 되지 못한 꽝철이네 훈장님. 그렇게 가슴에 한을 품은 훈장님은 이무기들이 자신과 같은 일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등용문 서당을 엽니다. 서당에서 모두들 용 되기 공부에 매진하는데, 꽝철이는 무얼 믿고 저리도 놀러만 다니는 건지, 훈장님 속은 타들어 갑니다. 도대체 이무기가 용이 되는 것 말고 무얼 할 게 있단 말인지. 용이 되기만 하면 하늘도 휙휙 날고, 뭐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데 이무기로 살겠다는 꽝철이 때문에 훈장님은 비늘이 다 곤두설 지경입니다. 용만 되면 뭐든 할 수 있으니, 지금은 꾹 참고 용 되는 공부만 하면 되는데 꽝철이는 왜 저러는 건지 훈장님은 꽝철이가 얄밉기만 합니다.

꽝철이의 여의주 갖고 놀기_ 친구들을 즐겁게 하는 여의주도 좋은 여의주예요
3년 동안 옥돌을 갈고 닦아 옥구슬을 만든 다음, 몇 백 년 정성을 들여 기도하면 찬란한 빛을 내는 여의주가 됩니다. 다른 건 관심 없던 꽝철이도 옥구슬 만드는 일은 누구보다 잘합니다. 3년 후, 옥구슬 심사가 있는 날, 꽝철이는 옥구슬을 3개나 만들어 옵니다. 그리고 그 옥구슬들을 이용해 묘기를 부립니다. 여의주가 될 귀한 옥구슬로 감히 묘기를 부리는 꽝철이가 못마땅한 훈장님은 학동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는 어쩔 줄 몰라 합니다. 모두를 즐겁게 해 주는 여의주도 용이 물고 가는 여의주만큼 귀한 여의주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어지럽습니다. 용이 되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즐겁게 해 줄 수 있다면, 이무기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좋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갈 길을 알고 가는 이, 이시미_ 남들이 용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억지로 용이 될 필요는 없지
훈장님은 늘 꽝철이를 보고, 이시미 같은 녀석이라고 합니다. 이시미는 100년 전, 훈장님에게 왜 용이 되어야 하냐고 대들던 이무기 학동입니다. 꽝철이는 우연한 기회에 이시미를 만나게 되고 이시미는 꼭 용이 되는 것보다 좋은 이무기가 되어도 된다고 말합니다. 꽝철이는 이시미의 말을 듣고 이무기로 행복하게 살겠다는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갖게 됩니다. 용이 되지 않으면 남 해코지나 하는 나쁜 이무기가 된다고 말했던 어른 이무기들과는 달리 좋은 이무기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 이시미가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꽝철이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_ 행복한 이무기가 행복한 용이 되는 게 아닐까요?
꽝철이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단순합니다. 누구나 다 용이 되면 하늘이 꽉 차기 때문에 용이 되고 싶은 이무기만 용이 되면 안 되냐는 것이지요. 옥구슬을 잘 만들고 그것으로 묘기를 부려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이무기는 그냥 그렇게 재미있게 살면 안 되냐는 것이지요. 그러게요. 왜 안 되나요? 할수록 재밌어서 자꾸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잘 하니까 더 잘하고 싶은 것을 하면 너무나 즐겁잖아요. 이무기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모두가 용이 될 필요는 없잖아요.
이무기로 행복하게 살다가, 용이 되고 싶으면 여의주도 만들고 열심히 노력해서 용이 되면 좋잖아요. 하고 싶어 할 때 능률도 오르고 재미도 있잖아요. 행복한 이무기가 행복한 용도 되는 거예요.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독창적인 이야기
이 책을 쓴 임정진 작가는 감동과 따스함이 묻어나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이야기책 <나보다 작은 형>으로 우리 가슴에 감동과 따스함을 자라게 했습니다. 작가는 굳이 교훈이나 가르침을 글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대신 가슴을 찡하게 하거나, 배꼽이 빠지도록 웃기거나,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게 만드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들이 스스로 느끼도록 감동이나 교훈은 이야기 속에 숨겨 두고 담아 둘 뿐이지요. 『용이 되기 싫은 이무기 꽝철이』 또한 작가의 이런 생각이 잘 반영된 이야기책입니다. 졸망졸망 이무기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독창적인 이야기입니다. 이무기 친구들을 친근하게 표현한 이민혜 작가의 상상력 넘치는 그림도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할머니의 장난감 달달달

도서정보 : 린샤오베이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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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최고 권위의 그림책 상 제4회 "펑쯔카이 상" 대상 수상작★

"이런 게 모두 사랑이겠죠." 따뜻한 기억을 소환해주는 공감 그림책.

『할머니의 장난감 달달달』은 어린 손녀와 할머니 사이의 순하고 따스한 사랑을 할머니의 장난감인 재봉틀을 매개로 하여 담아낸 작품입니다. 어린 손녀는 갖고 싶은 게 많습니다. 공주님으로 만들어줄 치마라든지, 작은 가방이라든지, 친구들과 놀면서 공룡으로 변신할 수 있는 큰 망토까지. 이 물건들은 할머니한테 말만 하면 뚝딱 만들어집니다. 달달달 소리 몇 번이면 금방 완성되지요. 신기하고도 대단한 장난감입니다. 그래서 손녀는 재봉틀을 "달달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번주에는 손녀의 유치원에서 연극이 열린다고 하네요. 할머니께서 달달이로 연극에 필요한 의상들을 만들어주신다고 했어요. 그런데 달달이가 이상합니다. 오래되어 고장이 난 것 같다나요. 할머니와 손녀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구매가격 : 9,000 원

친구랑 책쓰기 이렇게 해봐요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도서정보 : 화원 글나래 4기 | 2017-08-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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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책쓰기와 사랑에 빠지다」 『친구랑 책쓰기 이렇게 해봐요』. 아이들의 풍성한 상상력과 감성 넘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들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나무 형제

도서정보 : 정원종 | 2017-08-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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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보석이 되고 싶은 동생 나무와
세상에 희망과 기쁨이 되고 싶은 형 나무가
홍수 속에 가라앉아 고통을 받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다.

동생 나무는 흑연으로
형 나무는 높은 압력을 견디며 다이아몬드로 바뀌어
세상에 나오게 된다.

형 나무가 먼저 다이아몬드로 발견되어 아름다운 목걸이가 되었고
동생 나무는 얼마 후 발견되어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연필이 된다.

서로를 그리워 하다가
두 형제 나무는 다시 극적으로 만나게 된다.

어려운 환경을 잘 견디어 내고
희망을 갖고 있으면
밝은 내일을 맞이 할 수 있다는 가족이 함께 읽는 동화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감나무 할머니댁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도서정보 : 권나현 , 김지우, 김호연, 이세원, 정재한, 최우성 | 2017-07-2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책쓰기와 사랑에 빠지다」 『감나무 할머니댁』. 아이들의 풍성한 상상력과 감성 넘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때로는 순수함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때로는 화가의 작품을 느끼게 하는 한 폭의 수채화로 이야기를 전한다.

구매가격 : 7,200 원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도서정보 : 허정윤 | 2017-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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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얼하게, 더 새롭게, 더 재미있게
돌아온 코딱지 코지!
기발한 상상력으로 지난 여름 웃음 폭탄을 선사했던 ‘코딱지 코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코딱지 코지》의 마지막 장면에서 손가락에 튕겨 날아간 코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상상한 대로 실컷 사탕과 아이스크림을 먹었을까요? 아니면 땅에 떨어져 개미를 만났을까요?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는 《코딱지 코지》를 쓴 허정윤 작가가 들려주는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코를 파도파도 코딱지가 계속 생기는 이유가 콧구멍 밖으로 나간 코딱지가 다시 콧구멍 속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라면?” 이번에도 이처럼 엉뚱하고도 기발한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콧구멍 밖은 위험해? 즐거워!
콧구멍 밖 세상으로 나온 코딱지 코지의 두근두근 대모험!
전편이 코딱지 코지가 콧구멍 밖으로 나오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담았다면, 이번 편은 콧구멍을 나온 코지가 서영이네 집에서 본격적으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예요. 우리 생활 공간인 집에서 겪는 좌충우돌 코딱지 코지의 콧구멍 바깥생활 적응기는 유쾌한 웃음을 주어요. 작고 귀여운 코딱지들이 집 안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보면서 혹시 우리 집에도 코딱지들이 살고 있지 않을까 상상력을 자극시키지요. 또한 코를 후비고 책상 밑이며 집 안 곳곳에 코딱지를 붙여 놓는 아이들의 습관을 이야기 속에서 재치 있게 풀어 공감과 재미를 주지요. 반전 있는 결말 역시 코지의 빠뜨릴 수 없는 재미 중 하나예요.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의 꿀잼 포인트 세 가지!
하나. 클레이와 실사의 만남!
전편의 이야기가 주로 가상의 콧구멍 속 공간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이번 편은 대부분 만들어진 세트가 아닌 실제 집 안 풍경을 배경으로 코딱지 코지의 모험이 펼쳐져요. 그래서 더 리얼하지요.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이 공감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으며, 색다른 재미도 준답니다.

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기존에 등장했던 코지와 코비 외에도 매력 만점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해요. 겉모습은 우락부락 근육맨이지만 최고 겁쟁이인 삼촌 코딱지, 인자한 얼굴 뒤에 파티만 시작하면 춤 실력을 뽐내는 할아버지 코딱지와 할머니 코딱지, 순진한 아기처럼 보여도 스케이트보드 마니아인 아기 코딱지까지! 새로운 코딱지들의 등장으로 재미도 두 배로 늘어났어요! 덤으로 귀여운 강아지 춘심이도 만날 수 있어요.


셋. 풍성한 볼거리!
전편보다 훨씬 더 풍부해진 표정과 움직임 효과는 캐릭터들이 더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요. 특히 코딱지들의 변화무쌍한 표정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빵 터지지요. 또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코딱지와 춘심이를 찾아보세요!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구매가격 : 9,100 원

<딩딩 당당 시리즈 4> 산 넘어 산

도서정보 : Cao Wen Xuan | 2017-06-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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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이 선사하는 감동의 여운,
<딩딩 당당> 시리즈!
“심사위원단 만장일치의 선택이었다.
차오원쉬엔은 어린이들이 겪을 만한 기쁨과 슬픔, 고통과 사랑을 지극히 잘 알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어린이들이 직면한 거대한 문제와 그들의 복잡한 삶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심사평 -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 그가 빚어낸 또 하나의 수작이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평가받는 차오원쉬엔은 《청동 해바라기》,《빨간 기와》,《안녕, 싱싱》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써 내려간 순백의 문장들은 마치 유려한 수채화를 보듯 아름답고 그 안에 깃든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차오원쉬엔의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때문에 그의 작품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얼굴에 연한 미소를 띠게 되지요. <딩딩 당당> 시리즈는 이런 차오원쉬엔의 개성이 듬뿍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는 딩딩과 당당이라는 두 형제가 등장하는데, 작가는 때 묻지 않고 솔직한 형제의 모습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아이가 공감할만한 감정과 경험, 그리고 아이들이 맞서야 할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품 속 딩딩과 당당은 발달장애아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이 아이들을 소위 ‘모자란’ 아이들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작품 속에서의 딩딩과 당당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맑은 결정체들이며, 선한 마음을 가진 우리의 이웃이지요. 딩딩과 당당이 벌이는 엉뚱하고도 기이한 행동들은 독자로 하여 때로는 큰 웃음을 터뜨리게도 하고, 때로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기도 하며, 때때로 코끝을 찡하게 만듭니다.
차오원쉬엔은 사랑스러운 딩딩과 당당의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이 편견 없이 서로서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자신들이 세운 벽을 허물고 세상 밖으로 나온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기대하지요.
따뜻한 울림을 주는 특별한 아이들, 딩딩과 당당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지금 만나 보세요!

햇살처럼 찬란한 아이, 딩딩의 이야기!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은 갈수록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를 가리켜 쓰는 말입니다. 한편 <딩딩 당당> 시리즈 4권의 제목이기도 하지요.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누군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난과 역경에 처하게 됩니다.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동생을 찾기 위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 딩딩, 그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작품 초반, 딩딩은 동생에게 데려다 주겠다며 접근한 한 남자의 꾐으로 ‘검은 광산’이라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은 딩딩처럼 어리숙한, 이른바 ‘바보’들이 모여 일을 하는 곳이지요. 딩딩은 그곳에서 먹고 자고 일하면서 크고 작은 시련들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작품 속 딩딩은 광산에서 함께 일하는 바보들과 조금 다릅니다. 그건 바로 가슴 속에 ‘희망’을 품고 있다는 점이지요. 언제부턴가 광산의 일부가 되어, 그곳을 떠날 생각조차 하지 않는 바보들과 달리 딩딩은 하루빨리 동생을 만나 할머니가 계신 고향으로 돌아갈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딩딩이 품은 이 희망은 점차 밝고 따스한 햇살이 되어 암흑뿐인 검은 광산을 환하게 비추기 시작하지요.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마주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하고 절망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립니다. 그러나 순진무구하다 못해 바보스럽기까지 한 이 아이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보며, 희망을 쫓아 무작정 앞을 향해 나아갑니다.
독자는 이런 딩딩의 모습을 통해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딩딩은 자신에게 못되게 군 검은 광산 사람들을 용서하고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른보다 더 포용력있고, 따스한 마음씨를 가진 딩딩을 통해 독자들은 가슴 저린 감동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안타까움과 감동이 연속되는 <딩딩 당당> 시리즈 4권을 지금 만나 보세요!

웃음과 눈물,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작품!
차오원쉬엔은 작가의 말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딩딩 당당> 시리즈에는 유머가 담겨 있다. 유머는 희극의 범위에만 머무르지 말고 비극과 희극의 범주를 넘나들어야 한다.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동시에 눈가가 촉촉해지며 눈물이 나오는 정도.”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선들을 자극해 줄만한 문학적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6,650 원

단추마녀와 마녀대회 (PDF)

도서정보 : 글 정란희 / 그림 한호진 | 2017-06-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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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마녀를 뽑는 세계 마녀 대회 개최!
누가 가장 멋진 단추로 최고의 마녀가 될 것인가?

어린이보다 훨씬 나쁜 짓을 일삼는 어른, 사악 마녀를 벌주다!
단추 마녀는 편식하고 욕하고, 떼쓰는 등 못된 짓을 하는 아이들을 단추로 만드는 단추 마녀지만 착한 아이들은 해코지 하지 않는 마녀다. 반면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 사악 마녀는 이름처럼 사악하다. 하지만 사필귀정! 단추를 만들던 사악 마녀는 자신의 나쁜 짓으로 인하여 도리어 단추가 된다. 마녀 대회에서 최고의 마녀로 뽑히지만 사기 행각이 드러나자 회장마녀에 의하여 단추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것도 사악 마녀가 단추를 만들기 위한 함정에 빠져 무지갯빛 단추가 된 다래의 오빠 활약에 의해서 말이다.
정란희 작가와 한호진 작가는 2014년,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진 마녀이지만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뭔가 모자란 듯한 단추 마녀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초등 독자들은 단추 마녀 이야기에 매료되었고 『단추 마녀와 수상한 식당』, 『단추 마녀의 장난감 백화점』은 인기 스테디셀러 동화책이 되었다. 단추 마녀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교훈은 물론이고 큰 재미를 선물한다.
앞서 1편과 2편이 편식하고 떼쓰고 나쁜 짓하는 어린이들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3편은 좀 다르다. 3편에서는 단추 만들기의 대상이 어른으로 향한다. 이야기는 여전히 경쾌하면서 시끌벅적하고 재미있지만 이야기의 밑바닥에는 어린이들보다 훨씬 나쁜 짓을 더 많이 일삼는 어른들을 겨냥하고 있다. 더 나아가 거짓을 일삼고 부패에 찌든 기득권 세력을 풍자하고자 했을지도 모른다. 사악 마녀는 그런 어른들의 자화상으로 봐도 좋을 것이다. 과연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거짓말하지 말고 정직하라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단추 마녀와 마녀 대회』는 어른인 부모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동화다.

이번엔 마녀 대회다!
단추 마녀 시리즈 3편에서는 마녀 대회에 참가하는 단추 마녀와 사악 마녀의 이야기다. 그리고 사악 마녀의 꼼수에 빠져 단추가 되어 버린 다래와 그의 오빠 머루가 등장한다. 사악 마녀 역시 단추 마녀처럼 단추를 만든다. 편식하는 아이들, 나쁜 짓 하는 아이들, 말썽 많이 피우는 아이들, 욕을 많이 하는 아이들을 맛있고 멋있는 색깔과 냄새가 나는 단추로 만든다.
그러나 최근 마녀들에게는 고민이 생겼다. 주변에 편식을 하고 말썽을 부리고 나쁜 짓을 하는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단추 마녀도 동네를 어슬렁대곤 하지만 좀체 그런 아이들을 찾기가 어렵지 않다. 그러다 보니 단추로 그득하던 단지는 예전만 못하다. 사악 마녀의 사정도 마찬가지. 그런데 사악 마녀에게는 교묘한 비법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마녀 대회에서 크림빵 맛이 나는 무지갯빛 단추로 최고의 마녀로 뽑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꼼수가 도사리고 있다. 나쁜 짓하는 아이들을 점점 찾기 힘들어지자 사악 마녀는 부하 마녀들을 동원하여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쁜 짓을 하도록 함정에 빠뜨린다. 그러고는 함정에 빠진 아이를 단추로 만드는 방법이다.
머루의 동생 다래는 사악 마녀의 사기에 걸려들어 크림빵 맛이 나는 무지갯빛 단추가 되고 만 것이다. 하지만 머루와 다래는 가난한 엄마와 살기는 하지만 구김살 없이 밝고 상냥하며 친절하고, 예의범절을 잘 지키는 아이들이다. 물론 질서도 잘 지키고 갖고 싶다고 해서 먹고 싶다고 해서 함부로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아이들은 아니다. 결코 단추가 될 아이들이 아니다. 순수한 동심을 속여 나쁜 짓을 하게 한 건 사악한 어른이 사악 마녀다.
함정에 빠진 다래를 구출해 내는 오빠 머루의 멋진 모험을 통하여 나쁜 짓을 일삼는 마녀를 벌주게 되는 통쾌한 이야기, 단추 마녀 시리즈 제3편, 『단추 마녀와 마녀 대회』는 1편과 2편의 재미를 능가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단추마녀와 마녀대회 (EPUB)

도서정보 : 글 정란희 / 그림 한호진 | 2017-06-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고의 마녀를 뽑는 세계 마녀 대회 개최!
누가 가장 멋진 단추로 최고의 마녀가 될 것인가?

어린이보다 훨씬 나쁜 짓을 일삼는 어른, 사악 마녀를 벌주다!
단추 마녀는 편식하고 욕하고, 떼쓰는 등 못된 짓을 하는 아이들을 단추로 만드는 단추 마녀지만 착한 아이들은 해코지 하지 않는 마녀다. 반면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 사악 마녀는 이름처럼 사악하다. 하지만 사필귀정! 단추를 만들던 사악 마녀는 자신의 나쁜 짓으로 인하여 도리어 단추가 된다. 마녀 대회에서 최고의 마녀로 뽑히지만 사기 행각이 드러나자 회장마녀에 의하여 단추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것도 사악 마녀가 단추를 만들기 위한 함정에 빠져 무지갯빛 단추가 된 다래의 오빠 활약에 의해서 말이다.
정란희 작가와 한호진 작가는 2014년,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진 마녀이지만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뭔가 모자란 듯한 단추 마녀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초등 독자들은 단추 마녀 이야기에 매료되었고 『단추 마녀와 수상한 식당』, 『단추 마녀의 장난감 백화점』은 인기 스테디셀러 동화책이 되었다. 단추 마녀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교훈은 물론이고 큰 재미를 선물한다.
앞서 1편과 2편이 편식하고 떼쓰고 나쁜 짓하는 어린이들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3편은 좀 다르다. 3편에서는 단추 만들기의 대상이 어른으로 향한다. 이야기는 여전히 경쾌하면서 시끌벅적하고 재미있지만 이야기의 밑바닥에는 어린이들보다 훨씬 나쁜 짓을 더 많이 일삼는 어른들을 겨냥하고 있다. 더 나아가 거짓을 일삼고 부패에 찌든 기득권 세력을 풍자하고자 했을지도 모른다. 사악 마녀는 그런 어른들의 자화상으로 봐도 좋을 것이다. 과연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거짓말하지 말고 정직하라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단추 마녀와 마녀 대회』는 어른인 부모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동화다.

이번엔 마녀 대회다!
단추 마녀 시리즈 3편에서는 마녀 대회에 참가하는 단추 마녀와 사악 마녀의 이야기다. 그리고 사악 마녀의 꼼수에 빠져 단추가 되어 버린 다래와 그의 오빠 머루가 등장한다. 사악 마녀 역시 단추 마녀처럼 단추를 만든다. 편식하는 아이들, 나쁜 짓 하는 아이들, 말썽 많이 피우는 아이들, 욕을 많이 하는 아이들을 맛있고 멋있는 색깔과 냄새가 나는 단추로 만든다.
그러나 최근 마녀들에게는 고민이 생겼다. 주변에 편식을 하고 말썽을 부리고 나쁜 짓을 하는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단추 마녀도 동네를 어슬렁대곤 하지만 좀체 그런 아이들을 찾기가 어렵지 않다. 그러다 보니 단추로 그득하던 단지는 예전만 못하다. 사악 마녀의 사정도 마찬가지. 그런데 사악 마녀에게는 교묘한 비법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마녀 대회에서 크림빵 맛이 나는 무지갯빛 단추로 최고의 마녀로 뽑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꼼수가 도사리고 있다. 나쁜 짓하는 아이들을 점점 찾기 힘들어지자 사악 마녀는 부하 마녀들을 동원하여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쁜 짓을 하도록 함정에 빠뜨린다. 그러고는 함정에 빠진 아이를 단추로 만드는 방법이다.
머루의 동생 다래는 사악 마녀의 사기에 걸려들어 크림빵 맛이 나는 무지갯빛 단추가 되고 만 것이다. 하지만 머루와 다래는 가난한 엄마와 살기는 하지만 구김살 없이 밝고 상냥하며 친절하고, 예의범절을 잘 지키는 아이들이다. 물론 질서도 잘 지키고 갖고 싶다고 해서 먹고 싶다고 해서 함부로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아이들은 아니다. 결코 단추가 될 아이들이 아니다. 순수한 동심을 속여 나쁜 짓을 하게 한 건 사악한 어른이 사악 마녀다.
함정에 빠진 다래를 구출해 내는 오빠 머루의 멋진 모험을 통하여 나쁜 짓을 일삼는 마녀를 벌주게 되는 통쾌한 이야기, 단추 마녀 시리즈 제3편, 『단추 마녀와 마녀 대회』는 1편과 2편의 재미를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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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와 바람 (PDF)

도서정보 : 로노조이 고시 | 2017-06-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6년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 ‘올해의 어린이책’ 최종 후보작

어느 날, 바람은 올리의 모자를 채어 갔어요.
그리고 목도리도 잽싸게 채어 갑니다.
바람은 심술쟁이일까요, 올리에게 무슨 할 말이 있어 그러는 걸까요?

이따금 하늘에서 아주 멋진 일들이 벌어져요.

올리는 어느 섬에 사는 아이입니다. 섬에는 사람이 많이 살지 않았고, 친구도 없었지만 뛰어놀 곳이 많았어요. 올리가 바닷가에서 놀고 있을 때, 갑자기 바람이 불어와서 올리의 모자를 채어 가 버렸습니다. 올리는 바람을 잡아서 왜 그러냐고 물어 보고 싶었지만, 잡을 수 없었습니다. 또 올리가 풍선을 가지고 놀고 있을 때, 바람이 풍선을 채어 갔습니다. 하늘에서 춤추는 바람을 보고 올리는 깨달았어요. 바람이 올리와 놀고 싶어 한다는 것을요. 올리는 바람하고 놀기 위해 노력합니다. 체스 말을 가져오기도 하고, 바람을 향해 공을 던지기도 합니다. 아끼는 불자동차 장난감까지 보여주지만 바람은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올리는 바람을 이해하기 위해 곰곰이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바람과 함께 놀 수 있는, 바람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을 찾아냅니다. 올리는 침대 밑은 뒤져서 빨간색 연을 가지고 살금살금 바깥으로 나갑니다. 달이 크게 뜬 밤에 올리는 바람을 향해 연을 날립니다. 그러자 바람이 기다렸다는 듯이 휙, 연을 채어 하늘로 띄웁니다. 별이 반짝이는 밤에 드디어 올리는 바람과 연을 가지고 함께 놀았습니다. 다음 날, 올리는 나뭇가지에서 바람이 채어 갔던 모자와 목도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올리와 바람은 친구가 되었어요.

어느 외로운 아이와 바람이 친구가 되는 법을 알려 주는 이야기

여기 어느 섬에 올리라는 작은 아이가 살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에서 독자가 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올리입니다. 그림책에 흔하게 나오는 주인공의 부모님은 찾아볼 수가 없고 전혀 언급이 되지 않습니다. 섬에 살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존재도 멀리 떨어져 있는 집이나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이 됩니다. 그래서 바닷가에서 혼자 노는 올리는 외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덕분에 오롯이 독자는 올리와 바람이 친구가 되는 이야기에만 집중해서 따라갈 수 있습니다. 내가 잘 모르는 사람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많은 방법 중 하나는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자신의 관심사에 공감하며 함께하는 사람과는 쉽게 친구가 될 수 있겠지요. 올리와 바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올리는 바람이 왜 자신에게서 물건을 채어 가는지를 궁금하게 여겼습니다. 바람이 심술쟁이라는 오해에서 벗어나 자신과 놀고 싶어서 그랬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올리는 바람과 함께 놀기 위해 노력합니다. 체스 말을 가져가기고 하고, 자신이 아끼는 불자동차 장난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람은 거들떠보지도 않았지요. 몇 번의 실패 끝에 올리는 바람이 좋아할 만한 연을 찾아내고, 하늘에 날려 바람과 함께 놀 수 있었습니다. 별이 가득한 밤에 올리와 바람이 연을 가지고 놀고 있는 장면을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면 어떤 오해들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로노조이 고시의 독특한 그림 스타일은 이야기를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림마다 여러 색깔들의 콜라주와 독특한 질감의 배열이 눈에 띕니다. 특히 다양한 선의 반복으로 그림을 표현하는 해칭 기법으로 그려진 들판과 바다, 그림자 등 여러 그림들은 독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청록색과 파란색을 주로 사용한 그림의 배경들은 조금은 황량해 보이고, 바람이 많이 부는 섬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 줍니다. 또한 빨강색은 올리의 옷, 모자, 목도리, 풍선 등에 사용되어서 독자들이 중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듭니다.

『올리와 바람』은 아이와 함께 읽고 나눌 수 있는 이야깃거리기 풍부한 그림책입니다. 주요 내용인 다른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서도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리가 느낀 친밀감이나 외로움과 같은 감정에 관한 생각을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요. 또 바람과의 놀이에 사용한 장난감들을 떠올리며 바람이 연을 어떻게 날릴 수 있는지, 공은 왜 다시 바닥으로 떨어지는지를 과학적인 학습에 기초하여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상상력을 이용해서 추론하는 과정을 함께 탐구해 볼 수도 있습니다.

구매가격 : 8,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