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불이일원론 베단따 사상 연구

도서정보 : 문을식 | 2020-07-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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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불이일원론(advaita-ved?nta) 베단따 철학과 대승불교의 용수의 중도 사상에 천착하여 “가우다빠다의 불생설과 용수의 중도설: 용수의 중도설에 견주어본 불생설”이라는 제목으로 쓴 박사학위 논문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저자가 머리말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지금은 인도철학의 베단따 사상을 연구하는 학자는 찾아보기 거의 드문 게 현실이다. 인도철학은 인접한 다른 학파나 사상들과의 교류와 논쟁을 통해 발전해 왔다. 특히 베단따 철학은 불교의 중관사상과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 그것은 불교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자신들의 철학 사상을 더욱 공고히 하려고 노력한 흔적들을 보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초기 베단따 사상에 절대적 기여를 한 가우다빠다를 중심으로 진행된 연구여서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고 하겠다.

구매가격 : 14,000 원

원서발췌 20년간 내가 목격한 괴이한 일들

도서정보 : 우젠런 | 2020-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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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회로 된 장회소설이다. 장회소설이란 이야기가 장(章)과 회(回)로 구성된 소설을 말한다. 그 근원은 들려주던 희극의 대본이다. 대표적인 장회소설로 ≪삼국지연의≫, ≪서유기≫, ≪수호전≫, ≪금병매≫, 청대의 ≪유림외사≫, ≪홍루몽≫ 등이 있다. 대부분의 명청대 장회소설이 전래되어 오는 이야기들을 윤색하고 각색한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순수 창작작품이다. 이 작품이 명청대 장회소설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있는데 이 부분이 중국소설사에서 주목할 만한 것이다. 그것은 고대소설에서 근대소설로 전환되는 과도기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 소설이 장회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인 ‘구사일생’이 20년간 목격한 괴이한 이야기들은 액자소설의 형식인 외부 이야기와 내부 이야기의 구조 안에 각각 적절하게 배치될 수 있는 것이다. 마치 액자의 틀 속에 들어 있는 사진들처럼 내부 이야기가 각각 독립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면서도 실타래처럼 외부 이야기와 서로 엮어져 연결된다. 예를 들면 구사일생인 ‘나’가 자신의 큰아버지를 만나는 이야기 안에 관료의 부패, 매관, 사기, 아편, 매음, 위선 등의 사회적 병폐 등의 내부 이야기가 들어 있다. 즉 주인공 구사일생이 ‘나’로 등장해 20년간 목격하고 겪는 각종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방면에서의 부패한 모습들이 내부 이야기로 청 말 사회의 부패한 현상인 외부 이야기 속에 들어 있다는 것이다.

이 소설이 탄생한 시간적 배경은 1903년부터 1910년까지 7년 동안이고 공간적 배경은 국운이 기울어 가던 청나라 말기다. 하지만 소설 속의 배경은 이보다 이른 1883∼1885년 중국과 프랑스가 전쟁을 벌이던 시기를 전후한 20년 동안의 청나라 말기의 사회 모습이다. 실제 소설의 탄생 배경과 소설의 모델이 되었던 이 시대적 배경은 이 소설이 구조적으로 탄생할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원인이 된다. 대외적으로는 아편전쟁 이후 서구 열강의 끊임없는 침탈과 굴욕적인 대외 외교에 직면해야 했고, 대내적으로는 사회의 상부구조와 하부구조가 모두 부패해 병들어 죽어 가는 봉건 왕조의 말기 시대였다. 또한 서양의 근대성이 중국에 침투해 중국의 전통 사상을 갉아먹고 있었다. 이러한 사회 구조는 사회 현실을 비판하고 사회를 개혁하고자 하는 소설이 나올 수밖에 없는 필연적 사회 모순의 구조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주인공 '구사일생'은 2회에 등장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내가 세상을 경험했던 20년을 회상해 보니 그동안 만난 것이라고는 단지 세 가지뿐이었다. 첫째는 뱀이나 쥐, 벌레 같은 것들이고, 둘째는 이리나 호랑이 같은 것들이고, 셋째는 귀신 같은 것들이었다.”

그러나 주인공이 경험한 이야기들의 배경을 가만히 살펴보면 부정부패, 매관매직, 배금주의, 정경유착 등, 당시 사회에 횡행했던 문제들이 전혀 낯설지 않다. 어쩌면 이 ‘괴이한 일들’은 우리 주변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평범한 일’들의 다른 모습인지도 모른다.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를 보고 웃으면서도 마음속 한 구석이 서늘한 것은 바로 이 추한 모습들이 허황된 옛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이 소설에 대해 루쉰은 ≪중국소설사략≫에서 ≪관장현형기(官場現形記)≫, ≪노잔유기(老殘遊記)≫, ≪얼해화(孼海花)≫와 함께 만청 4대 견책소설(晩淸四大譴責小說)에 속한다고 했다. 견책소설은 사회 현실 비판과 사회 개혁을 목적으로 쓰인 교화적 성격이 강한 소설을 말한다. 이는 곧 이 소설이 사회 현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부패한 사회를 비판하고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시대를 변혁하고자 했던 청나라 작가 우젠런, 그가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의미심장하게 와 닿는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되었다.

구매가격 : 7,840 원

식도락 - 봄

도서정보 : 무라이 겐사이 | 2020-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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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일본의 식탁에 세계화의 문을 열다
무라이 겐사이(村井弦?, 1864∼1927)의 식도락은 지금으로부터 약 110여 년 전인 1903년 ≪호치신문(報知新聞)≫에 연재되었던 신문 소설로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네 편으로 구성된 장편 소설이다. 이 소설이 연재되던 메이지 시대의 일본은 개화라는 이름 아래 밀려오는 서양 문물에 하루빨리 적응해야 한다는 의무감과,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중국과 조선,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의 문물에 대한 호기심이 공존하던 시대였다. 특히 식문화 부분에서 변화가 컸는데, 거의 1000년 이상 지속되어 왔던 육식 금기가 해제되어 여러 가지 고기 요리가 발달하기 시작했다. 또한 포크나 나이프 같은 생소한 서양식 식사 도구는 물론, 파인애플이나 타피오카 같은 이국적인 식재료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들어오면서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하루빨리 익숙해져 ‘하이칼라’가 되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에 서양에 대한 상식이나 예의범절, 아시아의 다른 나라에 대한 기본적 지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줄 교양서가 절실하게 필요해졌다. ≪식도락≫은 이러한 메이지 시대 일본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등장한 소설이자 식문화 전문 교양서다.

소설의 참맛은 “재미”에 있다
≪식도락≫은 대중에게 올바른 식생활을 계몽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한 작품이다. 그러나 식품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계몽하는 내용만을 담아서는 본래의 목적인 널리 대중을 계몽하기 어렵다. 이에 겐사이는 ‘소설’의 형식을 빌려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식문화에 대한 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따라서 이 작품은 인물이나 스토리보다도 작중 인물들이 언급하는 식문화에 대한 설명 부분이 더 중요한 내용이지만, 실제로는 캐릭터 설정이나 갈등 요소의 배치 등을 볼 때 근대 소설의 초기에 등장한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높다.

100년을 앞서 식문화의 중요성을 설파하다
≪식도락≫은 단순히 이국적인 식문화의 소개에만 그치지 않는다.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인물과 내용을 빌려 당시 독자들에게 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달한다. 이 책이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식문화를 다룬 교양서 중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는 이유는 음식이란 단순히 생존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문화 그 자체를 대변하고 있으며, 음식에 대한 태도를 통해 그 사회의 문화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 먹는 음식이 건강한 재료로 만든 것이고 이를 만드는 과정도 위생적이어야 한다는 주장은 단순히 먹을거리에만 한정한 의견이 아니라 음식의 재료를 만드는 데 필요한 농업과 공업 기술의 문제, 또 그것을 만드는 가정의 주거 구조와 생활 양식의 문제,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을 진지하게 생각할 만한 높은 사회적 인식 수준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이 소설이 발표되었던 메이지 시대에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다. 유기농 식재료나 유전자 조작 식품 등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주장이다. 이러한 선구적인 인식을 ≪식도락≫은 이미 100여 년 전에 제시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지금의 관점으로 보아도 상당히 놀라운 것이다. ≪식도락≫이 제시한 이 같은 방향의 제시는 이후 이어지는 식문화를 다룬 교양서나 소설, 만화에서도 여전히 계승되어, 식문화를 바탕으로 당대 문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진단하는 더 깊은 차원의 문제까지 자연스럽게 논의할 수 있도록 주제나 내용을 제시하는 저작들이 다수 나타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구매가격 : 18,240 원

최치원 전승

도서정보 : 송진한 엮어 씀 | 2020-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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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서사의 종합
전승이란 문학 갈래를 넘나들면서 구전이나 기록으로 전개된 문학 양상을 지칭한다. 최치원 전승은 산재된 구전 자료나 여러 이본에서 비슷하지만 또 다른 국면과 양상을 보인다. 먼저, 최치원을 단독으로 다룬 문헌 자료로는<쌍녀분(雙女墳)><최치원(崔致遠)><선녀홍대(仙女紅袋)><최치원전(崔致遠傳)><최문헌전(崔文獻傳)><최고운전(崔孤雲傳)><최충전(崔沖傳)><최문창전(崔文昌傳)> 등이 있다. 여기에 구전 자료가 있을 뿐 아니라 단편적으로 그를 형상화한 일화가 포함된 자료도 있다. 가령, 12세기 남송 시대의 역사 지리서인 ≪육조사적편류(六朝事迹編類)≫, 조선조의 설화 잡록집인 ≪태평통재(太平通載)≫, 일종의 백과전서인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그리고 설화 전기집인 ≪해동이적(海東異蹟)≫ 등이 그것이다. 이들 자료를 종합해 열두 개의 여정으로 나눠지는 그의 일대기를 살펴본다. 그간 학술서가 아니면 아동서로만 접할 수 있었던 <최치원전>을 중고등학생과 일반 교양 독자들을 위해 내놓는다.

비범한 문필 영웅 최치원의 삶
최치원은 역사상 인물이지만 그에 대한 사실적 기록은 그리 풍부하지 않다. 여러 단편적인 자료들로 전해질 뿐이다. 그는 통일신라시대 말기 헌안왕 원년(857년)에 태어났다. 자는 고운(孤雲)으로, 일찍이 당에 유학하고 과거에 급제해 문명을 떨쳤다. 이에 따라 당나라 환로(宦路) 시절의 활약상과 순방 체험 등이 전해진다. 그렇지만 귀국 후 육두품 출신으로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펼칠 수 없다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숨어 사는 삶을 택해 지내다가 생을 마무리한다.
≪최치원 전승≫에서 주인공 최치원의 일대기는 그의 아버지인 최충을 소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훌륭한 가문의 귀한 후예라는 얘기다. 하지만 아들의 출생 과정이 남다르다. 최충은 부임하는 수령마다 아내를 잃어버린다는 고을로 가게 된다. 여종을 모아 아내를 지키게 하지만 요괴에게 잡혀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꾀를 내 아내의 손목에 실을 묶어 둔 게 다행이라면 다행. 그 덕에 금돼지에게 잡혀간 아내를 구출해 낸다. 하지만 아내가 돌아와 낳은 아들이 금돼지의 소생임을 의심한 충은 아들을 내다버리라고 명한다. 그랬더니 선녀가 젖을 먹이고 연잎이 감싸 주고 봉황과 학이 날개를 깔고 덮어 준다. 필시 비범한 아이다. 우여곡절 끝에 치원이 집에 돌아와 글을 배우니 이때 시 읊는 소리가 만 리나 떨어진 중원의 황제의 귀에까지 들린다. 자, 영웅의 시련과 극복은 이후에도 쭉 이어진다. 기지를 발휘해 승상의 딸과 혼인하고 중원의 황제에게 부름을 받아 과거에 급제한다. 영웅의 모험은 현실 세계를 넘어 귀신과 용왕이 사는 곳으로까지 이어진다. 작품 속 한시는 덤이다. 이야기 속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시까지 맛볼 수 있다.

구매가격 : 11,840 원

수용소

도서정보 : 세르게이 도블라토프 | 2020-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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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블라토프, 교도소에서 작가의 길을 걷기로 하다
≪수용소(Зона)≫는 수용소에 얽힌 짧은 이야기 열네 편을 모아 놓은 단편집이다. 도블라토프가 군 전역 직후 1960년대에 쓴 작품부터 미국 이민 후 1980년대에 쓴 작품까지 집필 시기가 모두 다른 열네 편의 단편을 ‘편집장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실로 꿰었다.
1959년 레닌국립대학교 핀란드어과에 입학한 세르게이 도블라토프는 불성실한 학업 태도로 3학년 때 퇴학을 당한 후 입대 통지서를 받는다. 그렇게 1962년부터 1965년까지 3년간 교도관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되는데, 첫 열 달 동안 복무한 곳이 바로 ≪수용소≫의 지리적 배경이 되는 코미 공화국이다. 레닌그라드 출신으로 교양 있게 자란 20대 초반의 인문학도에게 산전수전 겪으며 범법으로 잔뼈가 굵은 자들이 가득한 수용소의 “끔찍한 조건들(кошмарные условия)”에 적응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곳에서 도블라토프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많은 편지를 썼고, “자신을 살려주고”, “일말의 진실이 있는” 시(詩)를 쓰면서 군 생활을 버텨 냈다.
교도관 도블라토프에게 “쓰는 것”은 수용소라는 폐쇄 공간에서 하루하루를 살아 내는 숨통이기도 했지만, 막막한 미래를 살아 낼 하나의 빛줄기이기도 했다. 바로 이 교도소에서 작가로의 길을 확정지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작가가 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도 명확하게 설정했기 때문이다.

범인(犯人)의 이야기, 범인(凡人)의 이야기
러시아에서는 수용소를 예술적으로 독특하게 형상화한 ‘수용소 문학’이 발달했다. 본문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솔제니친이나 샬라모프 외에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도스토옙스키(≪죽음의 집의 기록≫ 같은 경우) 역시 수용소 문학에서 언급된다. 도블라토프의 ≪수용소≫는 이 장르의 계보를 잇는 20세기 작품 중 하나다.
기존의 수용소 문학과 도블라토프 작품의 가장 큰 차이는 그가 ‘수용소’를 삶과 동떨어진 특수 공간으로, 그 속에서 생활하는 죄수들을 일반인과 다른 특이한 사람들로 취급하기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단지 일상과 격리되어 있는 공간인 수용소에서, 불법을 저지른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전제 위에서 이야기가 진행될 뿐이다. 솔제니친이 수용소를 소름 돋을 정도로 끔찍한 “지옥”이라 할지언정, 도블라토프는 ≪수용소≫에서 그 끔찍한 정황들을 “생리학 보고서”처럼 생생하게 그려내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제 생각에 지옥은 우리 자신들인데 말이죠….” 작가의 관심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머무른다. 작가 자신도 명확히 밝힌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관심은 삶이지 감옥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이지, 괴물이 아니고요.” ≪수용소≫는 수용소라는 특수 공간에서 살아가는 범인(犯人)의 범인(凡人)적 이야기다. 첫 편지에서부터 ≪수용소≫가 기존의 다른 수용소 작품과 다르다고 확실하게 선을 긋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구매가격 : 15,040 원

원서발췌 바다의 일꾼들

도서정보 : 빅토르 위고 | 2020-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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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일꾼들>은 상대적으로 위고 대작들 중 국내 독자에게는 덜 알려져 있지만 정작 위고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종교, 사회, 자연, 이 세 가지는 인간이 투쟁하는 대상이다. 이것은 투쟁의 세 가지 대상인 동시에 세 가지 필요성이기도 하다. 믿음의 필요성에서 사원이 생기고, 창조의 필요성에서 도시가 생기고, 생활의 필요성에서 쟁기와 선박이 생겨난 것이다. 하지만 이 세 가지 해결책에는 세 가지 투쟁이 내포되어 있다. 풀기 어려운 삶의 어려움은 모두 이 세 가지에서 나온다. 인간은 미신, 편견, 원소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장애에 직면하게 된다. 삼중의 숙명이 우리를 짓누른다. 이것들은 도그마의 숙명, 법의 숙명, 사물들의 숙명이다. 나는 <파리의 노트르담>에서 첫 번째 것을 고발했고, <레미제라블>에서 두 번째 것을 주목했으며, 이 책에서 세 번째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바다의 일꾼들>은 위고가 말한 쟁기와 선박, 즉 사물들의 숙명을 위해 주인공이 처절하게 투쟁하는 이야기다. 바다 한가운데 암초에 난파된 증기선의 기계장치를 가져오기 위해 벌이는 주인공 질리아트의 사투가 이 작품의 핵심이고 옮긴이도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총 3부 중 2부가 이에 해당한다. 바다와 어둠과 우주에 일대일로 대면한 한 외로운 영혼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초월적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은 가히 압권이다.

작가 자신이 서문에서 천명한 대로, 이 소설의 주제는 불가피한 존재로서의 자연이다. 인간이 숙명적으로 대면해야 하는 사물들, 그리고 물, 불, 바람, 대지와 같은 원소들을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즉, 이 소설의 제목에서 ‘일꾼들’은 뱃사람들이기도 하지만, 자연현상들을 가리킨다. 즉 일렁이는 물결, 불어오는 바람, 태양, 자기력을 머금은 빛, 암초, 보이지 않는 해저 세계를 품고 있는 바다 등이기도 하다. 이러한 자연현상과 우주의 구성 요소들은 이야기의 배경인 동시에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간다.

이 소설은 우주와 인간 영혼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주인공 질리아트는 자연과 자신의 내면세계를 심층적으로 탐색한다. 난파선의 기계장치를 구해 오는 질리아트의 작업은 무한한 자연이자 우주 전체와 관여되어 있는 바다에 맞서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 작업을 하면서 어둠의 심연을 바라본다. 내면 깊숙한 곳의 영혼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소설은 질리아트가 자신의 영혼, 즉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할 수 있다.

위고 연구가들은 “위대한 위고는 망명 시기의 위고”라고 주장한다. 실로 이 시기에 그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쓰였다. ≪바다의 일꾼들≫ 역시 위고의 망명기에 쓰인 장편소설로, 1865년에 탈고되고 1866년에 출간되었다. 이 소설의 배경이 된 영불해협의 건지 섬은 위고가 20년의 망명 생활 중 15년을 보낸 곳이다. 따라서 망명 생활의 생생한 체험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음은 물론이다.
쉰 줄에 들어서 떠난 망명은 잠시 동안 사회 활동에 치중해 있던 작가의 정신과 시선을 오롯이 내면세계와 우주로 향하게 하면서, 작품 세계의 구심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하늘과 바다를 가르는 수평선과 이따금 갈매기들만 보이는 건지 섬의 집필실에서, 위고는 전 우주와 홀로 마주 선 외로운 영혼의 심화된 세계 속으로 한없이 빠져들며 작품 세계의 새로운 영역을 열게 된다. 작품의 주제는 인간 세계에 한정되지 않고, 넓은 의미의 ‘존재’ 전체가 그 대상으로 떠오른다. 이 망명 시절의 사색을 통해 위고는 인간의 내면과 우주에 대한 심오한 비전을 지니게 된다. 그리하여 위고는 이후의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관조(觀照)’라는 새로운 인식 방법을 제시한다. 관조하는 시인의 상상력은 안으로는 가장 내밀한 ‘영혼’으로 파고들고, 밖으로는 무한한 ‘우주’의 신비로운 영역 언저리까지 확장된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 소설도 이러한 심오한 비전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구매가격 : 7,840 원

구순 인생 주역

도서정보 : 김세환 | 2020-06-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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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필자가 구순을 넘기면서 80세대에 활동해오던 인생관과 그동안 소신을 가지고 평생을 연구해오며 활동해오던 주요사항 들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90세의 인생철학을 시작으로 80세대의 년대를 뒤돌아보며, 후손하게 전하고 싶은 삶의 유익한 이야기들이 적나라하게 실려 있다.

구매가격 : 24,000 원

손자병법

도서정보 : 손무 | 2020-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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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온전한 승리를 추구한
현존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을 통해
현대인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배우다
― 학문적 권위가 공인된 고금의 여러 저명 판본을 참조해 더 적확해진 번역본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 사회에서 전쟁은 그야말로 다반사였다. 중국 역사상 전무후무의 난세였던 춘추?전국시대는 약육강식의 전쟁이 끊일 날이 없었다. 당시 주 왕조의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수많은 제후국들이 병기한 가운데, 각국 사이의 정치 외교적 모순과 갈등이 격화되면서 무력 충돌이 빈발하였다. 빈발하는 전쟁은 걸출한 전쟁 영웅을 무수히 길러 내는 한편, 병법의 이론적 체계화에 대한 욕구를 분출시켰다. 그러한 가운데 전쟁 영웅들의 풍부한 경험은 곧 병법 이론가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용병 전쟁의 실례와 이론적 사유의 소재를 제공하였다. 『손자병법』은 바로 이런 배경하에 탄생된 현존 최고(最高)의 고대 병법서다.

전쟁의 시대를 살아가며 정치를 안정되게 하며 국가를 부강하게 해 전쟁의 최후 승리를 쟁취하고자 한 손자의 사상은 현대에 이르러서도 다양하게 해석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지적인 자극을 주고 있다. 손자뿐 아니라 춘추전국시대를 활보했던 수많은 사상가들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끊임없이 지적 자극을 주고 있다. 문예출판사에서는 박삼수 교수의 ‘쉽고 바르게 읽는 고전’ 시리즈를 통해 복잡하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시대를 헤쳐 나갈 지혜와 새로운 시각과 주는 동양의 고전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올바르고 적확한 번역으로 읽는 『손자병법』
오랜 시간 올바르고 적확한 번역으로 동양고전을 소개해온 박삼수 교수의 『손자병법』은 ‘쉽고 바르게 읽는 고전’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송본(宋本) 『십일가주손자(十一家注孫子)』(십일가주본)를 바탕 판본으로 하면서, 학문적 권위가 공인된 고금의 저명 판본을 참고해 번역했다(십일가주본은 대략 남송 효종 연간 1161년 이전에 처음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박삼수 교수는 고전 번역에 있어서 학문적 엄밀성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오랜 시간 학생과 시민들에게 고전을 강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주석을 달고, 해석을 추가하고 번역을 다듬었다.

각 편마다 첫머리에 각 편의 요지를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편마다 그 문의(文意)에 따라 여러 장으로 나누어 역해를 전개해, 『손자병법』의 논리 전개의 맥락을 잡아가는 데 편리하게 했다. 박삼수 교수는 『손자병법』을 역해(譯解)하면서 원전의 기본 의미와 취지, 근본 사상과 정신을 오롯이 풀어내고 되살리는 데에 주력하였다. 그러기 위해 ‘자구주석’과 ‘원문번역’에 가능한 한 상세함과 유려함을 추구하였고, 아울러 ‘문의(文義) 해설’을 통해 각 편(篇)과 단락의 본의(本義) 전반을 빠짐없이 요약 설명함은 물론, 손자의 숨결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손자병법』에서 설파한 전략적 지혜의 주요 내용은 크게 정치 청명(淸明), 군력(軍力) 비축, 임전(臨戰) 신중(愼重), 필승 추구 등 네 가지 주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정치 청명은 정치야말로 진정 전쟁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밝고 안정된 정치만이 전쟁의 최후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원동력임을 강조한 것이다. 둘째 군력 비축은 군사력이란 병력이나 군비는 물론 국가 경제력 따위를 종합한,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이르는 만큼, 이는 좁은 의미의 군사력뿐 아니라 국력의 전반적 수준이 함께 고려된 총체적 전쟁 능력을 말한다. 셋째, 임전 신중은 전쟁에 임함에 있어서는 반드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고대 전략 문화의 광휘로 평가될 만하다. 손자는 “전쟁이란 나라의 중대사로 백성의 생사가 걸린 영역이요, 나라의 존망이 달린 관두이니, 깊이 궁구하고 신중히 임하지 않을 수가 없도다〔兵者,國之大事,死生之地,存亡之道,不可不察也〕”(「계計」)라고 하였다. 넷째, 필승 추구이다. 손자는 “싸우지 않고 적의 군대를 굴복시키는 것”을 군사 전략상 최고의 조예이자 경지이며, 궁극적 지향이어야 함을 강조하기는 했다. 다만 이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손자병법』 지면의 대부분을 어떻게 싸워, 어떻게 반드시 승리할 것인지에 대해 서술했다. 전쟁을 준비하고 시행할 때 소모되는 국력이 얼마나 큰지를 알기에 싸우지 않고 이기기 위한 방법과 싸운다면 반드시 신속하고 완전하게 이길 것을 주장한 것이다.

지금 이 시대, 다시 읽어야 하는 『손자병법』
이제는 더 이상 춘추전국시대와 같은 전쟁의 시대를 살지 않는 현대인에게 왜 『손자병법』을 꼭 읽어야 하는 고전으로 추천하는가? 손자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추구한 군사 전략적 안목과 통찰력은 그 적용 및 응용 범위가 전쟁이나 군사 방면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사유 방식과 행동 원칙은 시공간을 초월해 불후의 가치와 의의를 띠고 있어 우리 현대인들에게도 충분히 훌륭한 인생의 지침서가 될 수 있다. 후세에 실제로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여러 나라의 군관이나 군사 전문가를 비롯해 사회 각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손자병법』을 즐겨 읽으며 생존 경쟁에 필요한 통찰과 지혜를 배워 온 것을 이를 말해준다. 『손자병법』은 동서양의 많은 고전들 가운데서도 실용성이 가장 강한 고전에 속한다. ‘전쟁’ 같은 ‘경쟁’이 일상인 현대인들이 그 가르침과 배운다면 분명 대단히 유용하고 유의미한 생활의 지침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장자

도서정보 : 장자 | 2020-05-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국시대의 시련과 환난을 초월해
초탈과 해탈, 그리고 절대 자유를 추구한
장자의 사상에서 삶을 깨닫다!
― 학문적 권위가 공인된 고금의 여러 저명 판본을 참조해 장자 사상에 한걸음 더 다가간 책!

정치사회적으로 혼란스러웠던 때마다 그 시대의 모순과 갈등을 극복하거나 초탈하려는 사상들이 출현했다. 공자와 노자가 탁립했던 춘추시대가 그랬고, 제자백가가 쟁명했던 전국시대가 그랬다. 장자는 바로 전국의 난세를 살면서 시대적 시련과 환난을 초월하여 소요자적(逍遙自適)의 사상으로 초탈과 해탈, 그리고 절대(絶對) 자유를 구가했던 걸출한 사상가이다. 고난의 시대를 살아가며 인간의 생존 의의와 생명 가치에 대해 사색한 장자의 사상은 현대에 이르러서도 다양하게 해석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지적인 자극을 주고 있다. 장자뿐 아니라 춘추전국시대를 활보했던 수많은 사상가들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끊임없이 지적 자극을 주고 있다. 문예출판사에서는 ‘쉽고 바르게 읽는 고전’ 시리즈를 통해 복잡하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시대를 헤쳐 나갈 지혜와 새로운 시각과 주는 동양의 고전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올바르고 적확한 번역으로 읽는 『장자』
오랜 시간 올바르고 적확한 번역으로 동양고전을 소개해온 박삼수 교수의 『장자』는 ‘쉽고 바르게 읽는 고전’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청대(淸代) 왕선겸(王先謙)의 『장자집해(莊子集解)』를 바탕 판본으로 하면서, 학문적 권위가 공인된 고금의 저명 판본을 참고해 최대한 장자 사상에 부합하도록 번역했다. 박삼수 교수는 고전 번역에 있어서 학문적 엄밀성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오랜 시간 학생과 시민들에게 고전을 강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주석을 달고, 해석을 추가하고 번역을 다듬었다.

각 편마다 첫머리에 각 편의 요지를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편마다 그 문의(文意)에 따라 여러 장으로 나누어 역해를 전개해, 장자의 논리 전개의 맥락을 잡아가는 데 편리하게 했다. 또한 각 편의 역해는 한글 역문(譯文)을 정점으로 그 바로 아래에 한문 원문을 배치해, 한글 역문 위주로 읽거나 역문과 원문을 대조해 읽기에 편리하도록 했다. 원문에 일일이 독음을 달아 한자 학습에 편리하도록 했고, 필요한 경우 주석을 달아 한문 자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어지러운 시대를 극복하고 초월하고자 한 장자
전국시대는 춘추시대 이후 더더욱 나라마다 자국의 이익 도모에 혈안이 되면서, 제후들 간의 전쟁이 끊일 날이 없었다. 그런 가운데 인간의 잔혹함은 가일층 극으로 치달으며 시대적 혼란과 불안을 가중시켰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 허덕이며 근근이 목숨을 부지할 따름이었다. 그렇듯 비참한 삶을 목도하면서 장자는 인간의 생활 여건과 생명 환경에 대해 깊이 우려했고, 또 인간의 생존 의의와 생명 가치에 대한 사색에 빠져들었다. 그리하여 사람이 궁극적으로 어떻게 유한한 존재로서의 한계를 극복 초월하고 무한한 대도와의 합일을 이루어낼 것인가, 또 어떻게 인생의 온갖 질곡에서 벗어나 ‘천인합일’이라는 이상 경지에 다다를 것인가 등에 대한 사색과 사유가 장자의 인생철학의 핵심을 이루게 되었다.

『장자』는 “사람이 자신의 한 몸을 온전히 지키며 마음 편히 살기 위해서 진정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관한 철학적 고뇌와 사고의 결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이 바로 장자 철학 사상의 출발점이요, 또한 귀착점이다. 장자의 철학은 가위(可謂) 인생철학이다.

지금 이 시대, 다시 읽어야 하는 장자
오늘날 우리 사회는 극단적 생존경쟁의 소용돌이 속에 인간성의 상실과 가치관의 왜곡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고, 사람들은 너나없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아픈 가슴을 치유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우리 사회에 바야흐로 힐링 신드롬 속에 인문학 열풍이 몰아치고 있는 것이 바로 그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인문학에서 길을 찾는 노력의 일환으로, 장자의 일깨움과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왜냐하면 장자 특유의 초탈과 힐링의 지혜는 실로 상식을 뛰어넘고,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한 것으로서, 그 자신이 그랬듯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심리적 안녕과 정신적 해탈을 꿈꿀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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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과 요가

도서정보 : 원광대학교 요가학연구소 | 2020-05-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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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요가가 소개된 지 반세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학계와 일선 수행자의 대화와 소통이 미비하였다. 하지만 최근 학계와 대학에서 요가 특유의 사상과 이론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유럽의 최신 연구를 소개하면서 학계의 담론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러한 학문적 담론과 성과를 일반 대중에서 전파하며 그 저변을 넓히고 또 대중의 안목을 넓히는 일환으로 이 책이 기획되었다.

이 책은 우빠니샤드, 베단따, 상캬-요가, 하타요가, 샤이바, 딴뜨리즘 등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인도철학을 거시적으로 조망하며 동시에 요가의 원류, 역할과 위상, 고유성, 요가적 가치를 논의하여 일반 독자들에게 인도철학과 요가의 이해를 넓히고자 하였다.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