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시간을 걷는다
도서정보 : 박진은 | 2023-03-2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울컥,”
직장생활을 오래 한 사람치고
퇴근 길에 ‘울컥’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드물 것이다.
그런데 맡겨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칭찬까지 받고
집으로 오는 길에 눈물이 났다면…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
“대표님, 저 정말 일을 잘하고 싶어요. 다시 이 길로 돌아온다고 해도,
적어도 제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시도를
한 번은 해봐야겠어요.”
지은이는 그 ‘한 번’을 위해 직장을 등진다. 지은이는 ‘어떤 삶을 원하는지’ 자신에게 묻기 위해 혼자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다.
쌩초보 여행자가 되어 몸으로, 마음으로 길을 구르고 사람들과 부딪친다.
기분에 취해 포도주를 진탕 마셨다가 이튿날 고통에 빠지기도 하고(외국에 나가면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구나!), 여행자들과의 적정한 거리를 고민하며 끙끙거리고, 폭풍 같은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한다.
이 길로 가는 게 맞을까
길 위지만 매일이 선택의 연속이다. 눈 앞의 길, 인생의 길 앞에서 지은이는 끝없이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인다.
반복적인 직장인의 삶이 쳇바퀴 안의 다람쥐처럼 갑갑했지만,
산티아고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햇빛, 공기, 나무들이 어제의 그것이 아니었듯,
도시에서의 나날도 실은 모두 새로운 날들이었다.
800킬로미터를 완주한 몸과 마음으로
앞으로 어떤 일도 거뜬하게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
이런저런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아량과 배포가 차오른다
지은이는 혹독하고 가혹했지만, 또 그만큼 충만했던 산티아고 순례길이
긴긴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내게 맞는 속도로, 내가 경험하고 싶은 길로 가는 게 나다운 삶이라고.
도전의 길, 사색의 길, 행운의 시간 등 총 3부로 구성되었고,
정감있는 동물 일러스트를 비롯한 스케치는 모두 지은이가 직접 그린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미지의 세계를 좋아합니다
도서정보 : 이은지 | 2023-0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몽골 배낭여행, 안나푸르나 트레킹, 산티아고 순례길, 미국 7000km 자전거 횡단 그리고 설악산. 우리가 한 번쯤 꿈꾸는 여행지지만, 막상 그곳으로 떠나기는 쉽지 않다. 편리한 교통수단, 안락한 숙소, 맛있는 음식,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명소를 두고 배낭 하나에 단출한 짐을 챙겨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보며 누군가는 “요즘 누가 이렇게 고생스럽게 여행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누구나 그렇듯 삶을 계획대로 하며 사는 것에 익숙한,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는 몽골의 은하수 사진 한 장을 보고 몽골로 훌쩍 떠났다. 그것은 계획에 없던 일이었고, 거침없고 갑작스러웠다. 그렇게 떠난 첫 여행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의 자연을 유랑한 ‘자연여행가’ 이은지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낯선 길 위에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자신을 마주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긍정적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법을 배운 성장 여행기이다. 자연 속으로 거침없이 걸어 들어간 여행의 장면들과 내면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기록한 글은 우리에게 여행의 의미를 돌아보게끔 한다.
1장 ‘자연으로 향하는 여행’은 코로나19 이전에 떠난 몽골, 네팔, 산티아고, 미국 여행기를 담았다. 2장 ‘일상으로 향하는 여정’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때에, 국내의 산을 오르며 일상에서 나만의 여행을 하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 《미지의 세계를 좋아합니다》에 담긴 자연과 내면의 풍경을 유랑한 이야기들은 낯선 미지의 세계에서 결국 진짜 ‘나’를 발견하는 경험과 감동을 독자에게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300 원
알프스 3대 미봉 여행기
도서정보 : 오범균 | 2023-02-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알프스 3대 미봉인 몽블랑, 마터호른, 융프라우를 10일간 트레킹하면서 저자가 찍은 200여 장의 풍경 사진들과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여행담을 수록한 여행기이다.
이 책에는 사진과 여행담 이외에도 트레킹의 일정, 준비물, 소요 예산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알프스 여행을 위한 사전 안내서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알프스를 단순 관광이 아닌 트레킹으로 체험하길 원하는 분이나, 알프스 3대 미봉을 모두 한꺼번에 체험하길 원하는 분, 3대 미봉과 주변 호수, 초원 등 촬영 명소에서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사진을 남기길 원하는 분들께 좋은 책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10일간의 캠핑카 전국 일주
도서정보 : 양원희 | 2023-0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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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니아들의 로망 중의 로망’
‘나도 캠핑카를 한 대 가져보았으면.’ 하는 막연한 꿈을 가진 분들이 저 말고도 많을 것입니다. 소박하고 어설프지만 이를 이룬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짬짬이 시간을 내어 아내와 함께 캠핑카 여행을 다닌 이야기이며,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포터 2를 개조하고,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감정을 나누기 위한 책입니다.
캠핑카를 가지고 우리나라를 10번 31일간, 40개 도시(중복 포함)를 여행하였습니다. 특히, 10일간의 긴 시간을 내어 강행군하면서 첫 캠핑카를 시운전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아주 위험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힘겹게 마무리하면서 출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도로 사정, 이동 거리와 시간, 관광지와 유적지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간략하게 소개되었습니다.
-저자 인터뷰 중에서-
구매가격 : 10,000 원
路컬처 영화, 그곳에 가고 싶다
도서정보 : 글문콘연구회 | 2023-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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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출판과 콘텐츠기획> 수업에서 열 명의 학생들이 함께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내일도 잘부탁해, 도쿄!
도서정보 : 장서영 | 2022-1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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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이방인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담아낸
낯설고도 친근한 도쿄 일상의 기록들!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건 어렵지만 새로운 장소에 가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낯선 공간인 도쿄에서의 일상 역시 그러하다. 아직은 조금 어색하고 서투르지만, 집 근처 카페를 처음 발견하는 설렘과 다음 계절 메뉴를 기대할 만큼 익숙한 식당이 하나씩 늘어가는 기쁨이 공존한다. 그렇게 부지런히 일상의 조각들을 모으다보니 어느덧 도쿄에 거주한 지 4년 차가 되었다. 그리고 다이어리의 기록 역시 4년의 시간만큼 쌓였다.
이 책은 도쿄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한국인 저자가 현지에서 겪은 소소하고 친근한 사건과 경험들, 그리고 이에 대한 감상들을 트래블러스 노트에 기록한 그림 에세이이다. 새내기 정착민이자 이방인이기도 한 저자가 낯설고도 익숙한 시선으로 도쿄를 바라보고, 본인만의 독창적인 구성 방식으로 그의 일상을 담아내었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저자의 오밀조밀한 손 글씨와 옷, 건물, 음식 등을 담은 감각적인 손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가게의 영수증과 여행지의 티켓 등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콜라주한 페이지까지 있어 그 자체로 보는 재미가 충분하다. 물론 꼼꼼히 읽어 본다면 흥미로운 지점들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여행자가 아닌 현지인으로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책 구석구석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책에는 가을, 겨울, 봄, 여름 순으로 사계절을 지나는 저자의 발자취가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야외에서 기록을 하기 위해 가방 속에 들고 다니는 그림 도구, 지금의 연인을 처음 마주쳤던 킷사텐(일본식 찻집)의 계절별 메뉴, 퇴근 후 귀갓길에 들른 소품샵에서 산 마스킹 테이프 등 저자의 일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소재와 사건들이 있다. 이에 더해 계절별로 즐겨 입는 옷, 살고 있는 집의 구조, 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어묵의 종류와 동네 빵집에서 살 수 있는 빵과 케이크 모음 등 눈이 즐거워지는 그림 중심의 페이지들도 있다. 때로는 일상에서 벗어나 고베, 나라, 교토 등의 근교로 훌쩍 여행을 떠나 경험한 색다른 일들에 대한 기록 역시 신선한 재미를 준다.
책장을 넘기며 저자의 4년간의 도쿄 생활기를 보다보면 마치 그곳에서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혹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저자가 즐겨 방문하는 식당과 카페, 소품 가게 등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건 어떨까.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참신하고도 전문적인 여행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ISTJ의 나 혼자 여행기(lt´s Show Time Just)
도서정보 : 안연수 | 2022-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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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는 학창 시절 추억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학창 시절은 투자하지 않고 만들지 않아도 저절로 추억이 만들어졌다.
20대에는 해외여행에 대한 추억을 말하고 싶었다.
해외여행은 투자를 하고 직접 가야 추억으로 만들어진다.
나이는 점점 20대 후반으로 향하고 나는 직장을 그만두고
1년 동안 해외로 추억을 만들고 왔다.
이제는 말 할 수 있게 되었다.
10대에는 학창시절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다.
20대에는 해외여행에 대한 추억을 말 할 수 있게 되었다.
10대는 자동으로 만들어진 추억, 20대는 투자로 만들어진 추억.
30대에는 어떤 추억을 만들까…
구매가격 : 6,600 원
그리움으로 남았네
도서정보 : 기차는 달려가고 | 2022-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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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우리나라 전역을 여행해왔습니다. 장소와 시간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정보가 아니라 느낌과 생각 위주로 서술했답니다. 저만의 여행 방식이죠. 소감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책을 짊어진 당나귀 히말라야를 걷다
도서정보 : 임대배 | 2022-06-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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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를 걸으며 생각하고 기록하다
산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히말라야는 매우 상징적인 곳이다. 누군가에게는 버킷 리스트의 하나이기도 하고, 누군가에는 마음의 안식처이며, 또 어떤 이에게는 꿈 그 자체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의 작가는 조금 황당하면서도 친근한 이유 때문에 히말라야로 떠난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인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바로 친구 따라 강남 갔다는 얘기다.
작가는 33일 동안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와 네팔 최고의 휴양 도시 포카라에 머물렀으며, 천상의 화원이라고 불리는 랑탕 계곡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트레킹했다. 누군가는 평생 꿈꿨던 일인지 모르나, 산 정상에 오르는 것보다 둘레길 걷는 걸 더 좋아하는 작가에게는 그리 설레는 일이 아니었다. 히말라야는 이름만으로도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이왕 떠났으니 친구와 함께 웃고 함께 걸으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기로 했다. 학교나 연구소 같은 곳에서 조용히 일하는 게 적성에 맞았지만 뜻하지 않게 PD가 되어 30여 년을 한 직장에서 일한 것처럼, 가고 싶었던 나라는 아니지만 이왕 갔으니 나름의 의의를 찾기로 했다.
이 책은 은퇴를 앞둔 한 남자의 어설픈 여행기이자 진솔하게 살아온 한 사람의 스스럼없는 삶의 기록물이다. 여행가로서의 작가는 엉성하고 서툴다. 하지만 히말라야 곳곳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얘기를 풀어놓는 이야기꾼으로서는 제법 훌륭하다. 누군가의 에세이를 읽는 일이 몰랐던 사람을 알아 가는 과정이라고 한다면, 이 책은 느긋하게 한 사람을 알아 가는 즐거움을 충분히 누릴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책을 내려놓은 당나귀의 이야기
책을 짊어진 당나귀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어려서부터 판단력이나 창의성을 키우지 않으면 결국 책을 짊어진 당나귀에 불과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뜻이다. 작가는 자신이 바로 그 ‘책을 짊어진 당나귀’라고 말한다.
당나귀는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면서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동물 중 하나이다. 몸집은 작은 데 비해 힘이 세기 때문에 히말라야에서는 매우 유용한 운송 수단이기도 하다. 방울 소리를 딸랑이며 이동하는 당나귀의 모습은 주변의 풍광과 어우러져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지만, 실상 네팔의 당나귀는 한평생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다녀야 하는 가련한 존재이다. 작가 역시 일평생 책을 읽고 철학적인 사색을 즐겼지만, 내 것이 아닌 이야기만을 짊어지고 살아온 당나귀와 다를 바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작가가 등에 짊어지고 있던 책이 꼭 불필요한 짐은 아니었던 것 같다. 책에서는 이야기 중간중간에 “소위 기억할 만한 간결한 말”을 인용한다. 그건 대체로 작가가 등에 짊어지고 온 어느 철학가의 책에서 발췌한 문장인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어느 영화의 대사이기도 하고 또 때로는 어느 가수의 노래 한 구절이기도 하다. 적절한 자리에 위치한 인용구들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온 인용구들은 종종 웃음을 짓게 하면서 책 읽는 재미를 톡톡하게 한다.
스스로 책을 짊어진 당나귀라 말하는 작가는 네팔로 떠나면서 책을 한 권도 가져가지 않았다. 늘 책을 곁에 두고 있는 사람은 알 것이다. 먼 길을 떠나면서 가방 속에 단 한 권의 책도 품어 두지 못했을 때의 불안한 심정을. “비록 거칠더라도 자신만의 소리를 낼 수 있는 당나귀로 변신하고 싶었다”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비로소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한 걸음 나아가며 도전을 부추긴다.
의외로운 순간을 즐기는 마음가짐
어떤 이야기가 재밌어지기 시작할 때는 그것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면서부터이다. 작가는 기자 시험을 준비하다가 PD가 되고, 실연의 아픔에 괴로워하다가 아내를 만나고, 전세 사기를 당해 고통스러울 때 일생의 자산이 되는 기회를 얻고, 승진 소식에 넥타이를 고르다가 문턱에서 좌절당한다. 심지어 고대 현자들의 고향을 찾아 터키와 그리스를 여행하고 싶었지만 얼결에 네팔을 여행하기까지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바로 이런 의외로운 순간을 즐기는 작가의 마음가짐에 있다.
작가는 말한다. “매사에 중요한 건 언제나 현재”라고. 예측할 수 없는 변수로 가득한 인생에서 오늘의 즐거움을 누리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을 산다면 그보다 더할 나위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 것으로 행복해지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60년을 살아도 인생은 여전히 알 수 없고 삶은 종종 노력과 재능보다는 운과 우연으로 빚어진 결과를 가져다주지만,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여유만 있다면 충분히 행복할 것이라고 말이다.
작가이기 이전에 그 누구보다도 열렬한 독서가였던 저자는 어찌 보면 무거울 수 있는 인생의 여러 굴곡을 가볍고 편안한 화법으로 이야기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책장을 덮는 순간, 자연스럽게 일상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속될 작가의 소박한 행복을 응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걷다 보니 내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도서정보 : 이승민 | 2022-05-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행보다 멋진 처방은 없습니다.”
5만 독자를 위로한 『상처받을 용기』 이승민 정신과 의사의 신간! 이병률 시인 추천!
“이 책을 읽고 나니 기차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의 속 깊은 이야기를 풀어놓게 된 좋은 친구를 사귄 기분이다.”(이병률 시인) 여행하는 정신과 의사 이승민 저자가 진료실에서 만난 내담자들의 속 깊은 고민을 떠올리며 선정한 열 곳의 인생 여행지 이야기와 진료실에서 전하지 못한 깊은 위로의 메시지!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