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이야기

도서정보 : 이승은·김영석 | 2019-11-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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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이야기』는 영국의 유서 깊은 대학도시 케임브리지에 관한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유명 대학이 있는 도시로만 알았던 케임브리지에서 생활할 기회를 가지게 되면서, 저자는 도시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이 책은 팔색조 같은 도시 구석구석을 저자가 직접 체험하고, 가이드 투어와 강연, 각종 자료 등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찾아낸 의미와 과정을 기록한 여행 에세이다. 거기에 오랜 전통과 최첨단의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어우러져 현장감을 더한다. 인구 13만 명의 작은 도시 케임브리지에서 8백 년 이상 꽃피운 대학과 문화, 산업은 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영국의 모습이다. 영국의 오랜 대학 문화에 관심 있거나 케임브리지를 제대로 즐기려는 독자라면 읽어보기를 권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운을 부르는 풍수 명당 답사기 : 가평, 여주, 고창

도서정보 : 안종선 | 2019-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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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우리 민족이 가진 고유의 문화가 곧 풍수다!
* 진천 보탑사·송강 정철 묘소, 창녕 만옥정공원, 군산 은적사·선유도…

풍수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지역, 고장, 나라, 민족이 가진 고유의 문화이다. 이곳에 살며 기후와 강수량, 지리적 여건, 주변 나라와의 관계, 눈과 바람, 지세의 영향으로 인해 만들어진 독특한 문화가 바로 풍수이다. 따라서 전국의 산과 들을 가리지 않고 섭렵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풍수의 묘미를 찾아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안종선은 대학과 기관에서 풍수지리와 명리학을 강의하고 기업과 개인의 풍수컨설팅을 하며 운명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는 풍수지리 전문가다. 이 책은 풍수의 대가인 저자가 진천, 창녕, 군산을 여행하면서 그곳의 명승지에 얽힌 사연과 풍수를 컬러사진을 곁들여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우리 문화 찾아 떠나는 풍수 답사기 : 진천, 창녕, 군산

도서정보 : 안종선 | 2019-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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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풍수 명승지, 아는 만큼 내 운도 좋아진다!
* 가평 현등사·백련사, 여주 서희·서필 묘소, 고창 운선암·용화사 석불입상…

풍수란 산과 바람과 물, 즉 자연의 이치를 배우는 것이다.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인위적으로 조장하지 않는 것이 참된 풍수이다. 따라서 전국의 산과 들을 가리지 않고 섭렵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풍수의 묘미를 찾아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풍수는 자연과학이며 통계학이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안종선은 대학과 기관에서 풍수지리와 명리학을 강의하고 기업과 개인의 풍수컨설팅을 하며 운명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는 풍수지리 전문가다. 이 책은 풍수의 대가인 저자가 가평, 여주, 고창을 여행하면서 그곳의 명승지에 얽힌 사연과 풍수를 컬러사진을 곁들여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원코스 경기도014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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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Incheon Gyeongwonjae Ambassador) 투어를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개관과 동시에 ‘5성급 한옥호텔’로 인정받는 경원재는 대체 어떤 호텔일까요? 초고층빌딩이 숲을 이룬 센트럴파크 한복판에 자리잡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국내 최고의 한옥 전문가 ? 대목장(大木匠)이라고 하죠! 전국의 대목장이 힘을 합쳐 국내 최고의 한옥 건축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물, 아니 건축단지입니다. 한 백년 지나면, 여기도 문화재급으로 인정받을 겁니다. 서울에 지었으면 더 좋았을 꺼라구요? 서울, 어디에 지을까요? 인천 송도에 국제업무단지를 새롭게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면, 대지면적 28,006 ㎡, 건축면적 3,060 ㎡, 연면적 6,558 ㎡의 부지를 수도권에 확보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겠죠? 그래서, 경원재는 ‘수도권 최고 & 최대 규모의 한옥호텔’이기도 하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경원재(慶源齋)에 경복궁 경회루(慶會樓)와 부석사(浮石寺)가?! : 저기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경원루(慶源樓)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거 같다구요? 아이구, 눈썰미가 좋으십니다요! 네, 바로 경복궁(景福宮) 경회루(慶會樓)를 본땄습니다. 경원재(慶源齋)는 인천의 옛 이름 경원부(慶源府)에서 딴 이름인데요, ‘인천의 집’이란 의미겠네요. 호텔 이름부터 뭔가 한국스럽죠? 여기서 기념사진 찍으면 딱이네요! 경복궁(景福宮) 경회루(慶會樓)를 본딴 2층 규모의 경원루(慶源樓)는 고려 시대의 건축 기법을 현대의 기술과 접목한 한옥 건축으로 주심포 양식의 처마선을 자랑하는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2층 연회장에 입장하면 고려의 걸작 부석사(浮石寺) 무량수전(無量壽殿)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기 기둥 한번 보세요!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배흘림 아닙니까아! 한옥의 배흘림 기둥이 현대의 편의시설과 어우러진 모습을 보면, 외국 귀빈이 아니라 우리 부모님부터 먼저 모시고 싶어지네요. 밖으로 나가 발코니도 한바퀴 돌아보세요. 주변을 둘러싼 빌딩숲과 센트럴파크를 한눈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담당하는 호텔 : ‘한옥’이란 테마 덕분에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단순한 호텔, 연회장을 넘어서 ‘한국의 국격을 담은 인천 명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전 세계의 정치인이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만찬을 즐기고, 하룻밤을 머무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건축물 외에도 로비나 연회장 곳곳에 ‘한국스러운 작품’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병풍이라던지, 그림이라던지. 저건 실제로 결혼식 때 사용하는 ‘꽃가마’랍니다. 지하1층 예식장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절충한 결혼식을 진행해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네요.

tvN 드라마 도깨비(Goblin) 촬영지, 강산장(江山莊)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한 숙박동에서 그 유명한 tvN 드라마 ‘도깨비(Goblin)’의 한 장면이 촬영되었습니다. 인천 전역에 도깨비(Goblin) 촬영지가 있지만, 경원재는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숙박시설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요. 그럼 ‘도깨비 방’ 강산장(江山莊)을 한번 둘러보실까요?

한식당 수라가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배달 음식’ 경원재 효종갱(曉鍾羹) 반상 :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바로 ‘배달의 민족’ 아니겠습니까? 스마트폰이 있기 이전에도 전화 한통이면 짜장면부터 치킨까지 안되는 거 빼고는 배달이 되었는데요, 무려 조선시대에도 배달이 되는 음식이 있었다는 건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효종갱(曉鍾羹)은 1925년 기록된 해동죽지(海東 竹枝)에 등장하는 해장국으로 현재의 남한산성 일대에서 뜨끈한 국물이 식기도 전에 한양의 사대문까지 실어나른 ‘국내 최초의 배달 음식’이랍니다. 한식당 수라에서는 효종갱(曉鍾羹)의 이야기에 기반해 현대적으로 빚은 ‘경원재 효종갱 반상’을 차려드립니다.

국내 최초 해수공원, 센트럴파크(Central Park) : 저~기 보이는 호수가 센트럴파크 해수공원입니다. 도보 1분이 아니라, 10초 거리에 있죠! ‘국내 최초 해수공원’이구요, 물이 짜요, 짜~ 바닷물이거든요. 숙박을 하신다면 아침 저녁으로 센트럴파크에서 산책하는 건 필수코스죠! 빌딩숲으로 둘러 쌓인 도심 속의 공원이니만큼 일몰 이후가 더 근사하죠!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 찍기 딱 좋은 ‘신상 공원’으로 투명 카약, 카누, 자전거 등의 액티비티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헤매는 것조차 즐겁다

도서정보 : 글·강충구 사진·김선호 | 2019-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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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길은 많고 그 어디에도 정답은 없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더 넓은 세상으로 첫걸음을 디뎠으면 좋겠습니다.

돈과 시간을 생각하면 어느 곳도 떠날 수 없어요.
높아지진 못하지만 그만큼 넓어질 순 있잖아요.

우리는 여행을 하며 수많은 갈림길을 만났고
그 갈림길 앞에서 언제나 자신 있게 헤맸습니다.
어느새 헤매는 것조차 즐기고 있었습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두 발로 쓴 백두대간 종주 일기

도서정보 : 조지종 | 2019-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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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등뼈를 이루는 백두대간! 그 장대한 산줄기를 단 한 뼘도 빠트리지 않고 두 발로 직접 걸었다. 걸으면서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낀 마루금의 모든 것을 기록했다. 이 글을 세상에 내놓는 이유가 있다. 세 가지다. 첫째는 ‘세밀한 백두대간 마루금’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다. 다음으로는 백두대간을 재발견하고 백두대간 종주 붐을 일게 한 선배들의 노고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다. 마지막으로는 역사로서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다. 백두대간 마루금도 언젠가는 변하고 아예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 그때 이 책은 제 역할을 할 것이다. 중심을 잡아 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국민들의 백두대간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 가고, 이와 비례해서 조국의 산하를 두 발로 느끼려는 백두대간 종주자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백두대간의 실체가 두려워서, 루트를 몰라서, 구간별로 오고 가는 교통편을 몰라서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원코스 경기도008 광주 남한산성·행궁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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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광주 남한산성·행궁(Gwangju Namhansanseong Fortress) 투어를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서울의 북부에 북한산성(北漢山城)이 있다면, 남부에는 남한산성(南漢山城, Namhansanseong Fortress)이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 광주, 성남, 하남시로 분류되지만 7세기부터 한반도의 중심지 서울 남부를 방어하는 중요한 방어시설로 천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남한산성으로 피신한 조선의 인조, 그리고 척화론자, 주화론자의 대립은 국민적인 관심을 끌 수 밖에 없는 드라마틱한 이야기입니다. 소설 남한산성(2007)의 인기를 바탕으로 뮤지컬 남한산성(2009), 영화 남한산성(2017)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만들어지고 있죠. 남한산성은 7세기 당나라 군대를 막기 위해 둘레 4,360보 규모로 구축한 주장성(晝長城)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에 보완해 왔다는 점에서 ‘수세기에 걸쳐 업그레이드한 산성’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무기 또한 발전하게 되는데 화포를 견딜 수 있도록 여장, 암문, 옹성, 돈대, 장대, 포루 등의 방어시설이 꾸준히 증개축 되었다는 점은 남한산성만의 독특한 특징입니다. 현대에 산성(山城)이 큰 의미가 없는 것은 공중전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그 덕분에(?) 누구나 남한산성을 마음 놓고 걸을 수 있게 되었죠. 또 하나의 특징은 단순한 방어시설을 넘어서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거주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성 내에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우물과 샘을 비롯해 논과 밭이 풍부해 식량 공급이 어려울 때도 최소한의 생존이 보장되는 천혜의 요새인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자호란 때 47일 만에 항복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적 57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으로 등재된 남한산성(南漢山城, Namhansanseong Fortress)으로 역사여행을 떠나봅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사적 57호(1963) & 유네스코 세계유산(대한민국의 11번째 세계유산, 2014)
총 면적 36,447㎢ = 성 내부 2,317㎢(6%), 성 외부 34,130㎢(94%)
국가지정 문화재(2) : 남한산성 성곽, 남한산성 행궁
경기도 지정문화재(6) : 수어장대, 연무관, 숭렬전, 청량당, 현절사, 침괘정
경기도 기념물(2) : 망월사지, 개원사지

수어장대(守禦將臺)(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호) : 장대(將臺)는 현대로 치면 전망대, 감시탑에 해당하는 군사시설입니다. 남한산성에는 모두 5개의 장대, 일명 오장대가 있었으나 모두 소실되었고 수어장대(守禦將臺) 단 하나만 현존합니다. 남한산성의 서편에 위치한 청량산 정상에 있습니다. 전망대답게 전망 하나는 끝내줍니다!!

청량당(淸凉堂)(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호) & 수어서대(守禦西臺)(매바위, 장군바위) : 남한산성은 국가적인 사업인만큼 축성 과정에서 온갖 비리와 음모 또한 난무하였을 것입니다. 억울하게 참수당한 이회(李晦)란 인물의 혼을 달래기 위해 그가 목숨을 잃은 수어장대(守禦將臺) 바로 옆에 청량당(淸凉堂)을 세웠습니다. 그와 그의 부인의 영정을 모시고 있으며, 아쉽게도 평소에는 닫아 놓고 있네요. 이회(李晦) 장군은 남한산성의 주민들에게 신성시 여겨지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회(李晦) 장군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매바위는 유독 매가 자주 날아와 붙여진 이름입니다. 수어서대(守禦西臺)란 네 글자가 시원하게 새겨져 있으며, 바위에 소원을 빌면 하나는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남한산성 행궁(南漢山城 行宮, Namhansanseong Haenggung Palace)(사적 480호) : 행궁(行宮)이란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의 5대 궁궐’을 제외한, ‘서울 밖의 별궁’으로 이론적으로는 전국에 설치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왕이 방문할 수 있는 거리란 지리적 한계를 지닙니다. 그래서, 전라남도나 경상남도에는 행궁이 없지요. 이름 들으면 알만한 행궁(行宮)은 전쟁 피난처로 활용된 남한산성과 북한산성의 행궁, 5명의 왕이 찾은 온양행궁, 수원의 화성행궁(華城行宮)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에 등재된 행궁은 수원의 화성행궁(華城行宮)과 남한산성 행궁(南漢山城 行宮, Namhansanseong Haenggung Palace) 단 두 곳 뿐입니다. 일제 강점기 터만 남기도 철거되었으나, 2012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남한산성 행궁의 3가지 비밀 : 남한산성 행궁(南漢山城 行宮, Namhansanseong Haenggung Palace)을 방문하기 전 기억해야할 3가지 포인트만 짚어 드리겠습니다. 첫째, 남한산성 행궁은 병자호란 때 인조가 47일 간 머무르며 항전했다는 점에서 ‘임금이 가장 오래 머무른 행궁’이란 진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의 대통령이 청와대가 아닌 다른 도시에서 47일은커녕 4.7일도 머무르지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확실히 특이한 기록일 수 밖에 없죠? 둘째, 조선시대의 행궁 중 유일하게 종묘와 사직을 갖추고 있는 행궁이기도 합니다. 좌전(左殿)이 바로 여기에 해당하는 권역으로, 후원의 동쪽 길 건너편에 위치합니다. 셋째, 행궁 터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건물지와 기와 등이 대거 발굴되었습니다. 현재의 남한산성과 행궁의 역사가 수백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 셈이지요.

‘조선의 4대 명종’ 남한산성 종각의 천흥사 동종(天興寺 銅鐘) : 성거산 천흥사(天興寺)는 조선 태조가 건립한 충남 천안의 사찰입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남한산성에 종각을 설치하면서 천흥사 동종(天興寺 銅鐘)을 옮겨 달았습니다. 천흥사 동종(天興寺 銅鐘)은 ‘조선의 4대 명종’이라 불릴 정도의 탁월한 유물로 원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으며, 국보 28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남한산성 종각의 천흥사 동종(天興寺 銅鐘)은 중요무형문화재 주철장이 복원한 것으로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뉴(龍?), 화려한 꽃무늬로 장식된 음통(陰通) 등을 세밀하게 재현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고대 성곽에서 역사를 만나다

도서정보 : 성순택 | 2019-10-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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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대사의 근간이 되는 삼국과 가야 그리고 후삼국 시대까지 천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반도에는 역사상 가장 많은 성곽들이 세워졌다. 이 성곽들은 고대사에서 특별한 역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존재이며, 지금도 곳곳에서 그 자취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필자는 이러한 고대 성곽들을 직접 답사하며, 그 특별한 모습들을 사진 속에 담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들을 모아 정리한 결과물들을 이 글 속에 담아 놓았다.

45편의 주제로 이루어진 이 글은 성곽에 남겨진 역사와 전해오는 이야기들 그리고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 외에도 성곽을 둘러싼 역사적 논란들을 함께 다루고 있다. 또한 이 글 속에는 성곽 위치도와 320여 장의 사진들을 비롯하여 답사를 위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수록하여 실제 성곽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답사해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 소개되고 있는 성곽들은 편의상 임진강 유역에서 시작하여 남부 지역으로 내려가는 순서로 기술하고 있다. 각 지역의 성곽들은 서로 관련되어 있거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중첩된 역사를 남기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지역적, 역사적으로 연관된 성곽들의 이야기를 글 속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성곽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대부분의 우리 역사가 성곽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옛 성곽들 속에는 역사서에 기록되지 않은 비밀들을 밝혀줄 단서들도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까닭에 남아 있는 성곽들의 자취는 사라져 버린 역사의 단초를 찾거나 역사적 사실을 밝히는 데 있어서도 귀중한 자료가 된다.

본래 성곽은 전란을 대비해 만들어진 시설이므로 미관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존재이다. 더욱이 성곽을 세울 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고려할 만큼 여유를 가질 수는 더더욱 없었을 것이다. 성곽들이 아름다운 산천 주변에 입지하고 있는 이유가 풍경을 즐기라고 한 것이 아님은 누구나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산하에서 성곽의 흔적들은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그것은 성곽을 축조한 본래 목적과도 관계가 깊다. 성곽은 적의 침입이나 이동을 빨리 인지해야 하므로 주변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야 한다. 또한 적이 쉽게 공격하지 못해야 하므로 자연적인 하천이나 절벽과 같은 지형지물을 활용할 수 있는 곳에 세워진다. 이런 까닭에 성곽이 들어선 지역들은 대개 전망도 좋고, 아름다운 산과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행 명소가 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책 속에는 한성백제 오백 년의 비밀을 간직한 한강과 임진강 유역의 성곽들, 백두대간을 넘은 신라의 산성들과 남하한 고구려의 흔적들, 남한강 상류 오지에서 만나는 미지의 성곽들, 충청 일대 백제의 성곽들 그리고 백제 부흥운동의 자취들, 삼한일통의 여정 속에 등장하는 신라의 흔적들과 통일 신라의 성곽들, 짧았지만 큰 반향을 남긴 후삼국의 자취들이 담겨져 있다.

물론 이들은 한반도에 세워진 성곽들 중에서도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한반도에는 2천여 개가 넘는 성곽들이 세워졌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들 중 상당수의 성곽들이 명맥만 유지하고 있거나 유실된 경우가 많아 그 실체를 찾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이 글은 단순히 성곽에 대한 정보를 나열식으로 소개하기보다는 고대 성곽이 가진 역사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두고 독자들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 것이다. 아무쪼록 이러한 노력이 우리의 고대 성곽유산들에 대한 더 많은 이해와 관심을 이끄는데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구매가격 : 9,000 원

소풍

도서정보 : 백은호 | 2019-10-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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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살아온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도망치듯 떠났다.

3포 시대 4포 시대 등 신조어들이 생겨나는 요즘이다.
이런 말들이 긍정적이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살아가기 힘든 현대사회를 대변하는 단어들이 아닐까?
누군가는 열정이 없어서 그렇다고 혀를 차는 사람들도 있고 누군가는 꿈을 펼칠 수 없는 사회를 만들었다며 미안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남자 나이 27살이라면 졸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일 수도 있고 취직전선에 뛰어들어 바삐움직일 수도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미래를 꿈꾸며 현재의 나를 갈고 닦는 과정일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이 시기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정처 없이 떠났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누구를 만나야 할지... 모르고 도망치듯 말이다.
그렇게 시작된 3년이란 기간은 도망자에서 자유인으로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이 책은 3년 동안 저자가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세상을 자유로이 다니며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나눈 지난날의 기억들이다.

음악을 연주하는 기타, 작은 메모장과 큰 카메라 저자의 생각들을 표현해주는 도구들이다.
방황하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달려온 소중한 흔적들을 모아서 한 권에 책이 되었다.

시작... 끝... 혹은 그 어딘가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구매가격 : 8,100 원

사소하지만 소중한 꿈

도서정보 : 강정주 | 2019-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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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억은 설렘이다. 그 신선한 떨림은 나를 일깨우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떠나라 말한다. 발길 닿는 곳 어디든 그곳에서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들을 찾아내고 사랑하라고.
결핍으로 가득했던 성장기, 가진 것은 꿈뿐이었다. 나이 든 지금까지도 그 꿈을 찾아 홀연히 짐을 꾸린다.
일상을 떠나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이 자신의 터전에서 이룩한 역사와 문명의 모습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다. 그곳에서 만난 그 느낌들은 여행 후 집으로 돌아와 글이 되고 그림이 된다.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나의 방법이다. 그 과정은 소중하다. 어쩌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때가 여행의 기쁨보다 더 크지 않았을까.
어느 한 시절 그림에 몰두하던 때가 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글을 쓰던 펜으로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유화 물감을 버리고, 0.1밀리미터의 펜으로 그리는 그림은 나의 잊어버린 습관을 찾아 주었다. 이제, 글과 그림은 소통하며 그림은 문장이 되고, 문장은 그림이 되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준다.
펜과 스케치북 그리고 읽을 책, 그 배경에 음악만 있으면 족하다. 모든 예술이 하나가 되어 영혼을 고양시켜 주기에.
나에게 글쓰기는 무엇일까. 내 삶의 존재 방식이다. 글을 쓰며 생각하고 나를 성장시킨다. 음악이 인생의 배경에서 끝없이 꿈의 울림을 주었다면, 글쓰기는 구체적 행위로써 꿈을 쏟아 내는 방법이고, 그림은 인생을 사랑하는 과정이었다.
사는 날까지 꿈을 꾸고 싶다. 아름다움을 찾아 한걸음씩 천천히 걸어가고 싶다.

구매가격 : 7,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