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숭배자들

도서정보 : 알제논 블랙우드 | 2018-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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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소설이라는 쟝르를 현대적으로 확립한 알제논 블랙우드의 단편 소설.
영국의 비단 유통업자인 해리스는 사업상 독일 지방을 여행하다가, 예전 학교 근처를 방문하게 된다. 열다섯 살 무렵 그는 독일의 기숙학교에서 2년의 시절을 보냈는데, 해리스는 그 추억을 더듬어서 예전 학교를 방문하고자 여행 경로를 조금 수정한다. 학교를 향하는 동안, 엄격하지만 규율 잡힌 학교 생활, 친구들과 교사들의 기억이 해리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자신에게 엄청난 영적 영향을 부여한 학교를 다시 찾을 생각에 해리스가 흥분한다. 그런데 학교로 향하는 도중 만난 카톨릭 사제는 해리스에게 그 학교가 달라졌다면서 그곳으로 가지 말라고 경고하고, 그의 주변에는 이상한 남자 한 명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배회한다. 그러나 엄격한 종교적 금욕 생활과 이상주의적 성향의 생활을 하던 학교에서의 추억에 매료된 해리스는 밤이 시작되려는 무렵 예전 학교를 향해서 출발하고, 자신이 그리던 학교 선생님들을 만난다.
초자연적 존재들과 오컬트적 신비주의, 심령술 등 현대 공포 쟝르가 가진 모든 모티브가 마음껏 발산되는 동시에 정교하면서 흡입력 있는 줄거리를 가진 공포 단편.

구매가격 : 2,500 원

완벽한 덫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18-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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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과 탐정 소설 쟝르의 초창기 작가인 디킨스가 보여주는 반전의 결말.
생명보험 회사를 운영하는 주인공은 어느 날 아주 혐오스러운 인상을 가진 신사의 방문을 받는다. 사실 그는 아주 잘생긴 외모에 깔끔한 옷, 세련된 태도를 지니고 있지만, 주인공은 이유 모를 혐오감과 가식을 느낀다. 그 신사는 친구 대신 보험 신청서를 받으러 주인공의 사무실에 온 것이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주인공은 부유한 상인의 집에서 열린 저녁 식사에서 그 신사를 다시 만난다. 그 신사는 예의와 호감을 가지고 주인공에게 접근하지만 이상하게도 주인공은 거부감을 느낄 뿐이다. 다시 며칠 후, 그 신사의 친구의 보험 신청서가 접수되고, 그 신사가 다시 주인공을 찾는다. 그런데 그 신사와 관련해서 주인공은 사전에 다른 사람의 방문을 받았고, 주인공은 자신의 첫인상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하게 된다.
몇 가지의 간단한 복선과 암시, 단서가 결말 부분에서는 놀라운 반전으로 드러나는 단편 추리 소설

구매가격 : 2,000 원

붉은 전염병

도서정보 : 잭 런던 | 2018-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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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이후의 세상에 대한 관심을 보였던 사회비판적 작가, 잭 런던의 디스토피아 소설.
2013년 '붉은 죽음'이라고 불리는 전염병이 전 세계를 휩쓴다. 인류의 대부분이 죽고,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살아 남는다. 이 이야기는 그 시대를 살아남은 문학 교수 출신의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자신이 겪은 세계 최후의 순간을 이야기해 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할아버지는 문명 속에서 살았던 시대를 그리워하지만, 야만의 시대에 길러진 손자들은 기본적인 산수나 언어조차 구사하지 못한다. 스스로 곡물을 기르지 않고 사냥을 하지 않아도 음식을 먹을 수 시대에 대한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손자들에게는 비웃음의 대상일 뿐이다.
감염되는 즉시 온몸에서 피를 쏟으면서 즉사하는 전염병과 무기력하게 쓰러지는 인간들, 문명의 소멸 이후 힘과 폭력이 우선시되는 사회의 모습 등 생각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생생한 소설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둥근 방

도서정보 : L. T. 미드, 로버트 에우스테이스 | 2018-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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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모험 소설가이자 페미니즘 활동가로 유명한 L. T. 미드와 훌륭한 경력의 의사였던 로버트 에우스테이스의 공동 작품.
사립 탐정으로 활동하는 주인공 존 벨은 친구인 변호사 에드콤비로부터 기이한 사건을 의뢰받는다. 런던에서 유명한 집안인 웬트워스 가의 유일한 상속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하고, 아주 먼 친척이 가문의 재산 대부분을 물려받게 된 사건이다. 수채화가로서 명성을 가졌던 상속자는 미술상의 의뢰로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유령이 나온다는 여관에 머무르고 밤 사이에 죽은 것이다. 부검과 경찰 조사가 이뤄졌지만 시체에는 아무런 이상도 없었고, 의심이 가는 정황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존 벨은 그 자신이 직접 유령이 나오는 여관을 살펴보기로 결정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동굴 속 유령

도서정보 : 안나 캐서린 그린 | 2018-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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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위해서 사립 탐정을 일을 하는 바이올렛 스트레인지에게 낯선 남자가 다가온다. 도박에 중독된 상류층 사람인 그는 최근 아내를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업존 씨이다. 그가 누구인지 알아차린 순간부터 스트레인지는 그를 피하려고 하지만, 그의 얼굴 속 순진한 슬픔과 기품있는 태도에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업존은 죽은 아내를 만나면서 술과 도박, 사치에 빠져들었고, 경제적인 이유로 업존의 아버지의 저택에서 살게 된 후에도 그들은 도박을 즐겼다. 그들이 도박을 즐긴 장소는 저택이 속한 해안가의 작은 바위 동굴이었다. 그러나 피폐해진 영혼과 점점 차가워지는 아내의 태도로 인해서 업존은 이혼을 결심하고, 아내는 아이를 인질로 삼아서 최후의 도박을 제안했다. 즉 이혼 후 아이를 누가 키울 것인가를 두고 내기 도박을 하자는 것이다. 결국 업존은 그녀의 제안을 수용하고, 업존이 도박에서 패배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아내가 침대에 죽은 채로 발견되고, 업존은 아이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업존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수군대고 있다. 한편 업존 자신 역시 아내를 살해한 것이 자신의 아버지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지고 있다. 업존은 스트레인지를 고용해서 자신과 아버지의 결백을 밝히고자 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Winner Take Nothing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65)

도서정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2018-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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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허무하다> 영문판.
1933년에 출간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집.
‘After the Storm’ 등 14편의 작품 수록.

구매가격 : 3,000 원

The Odd Women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66)

도서정보 : 조지 기싱 | 2018-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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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없는 여자들> 영문판.
1893년에 출간된 조지 기싱의 장편소설.
남성보다 여성의 수가 50만 명이나 더 많았던 19세기 후반의 영국은 ‘결혼’이라는 커리어(career)’ 외에는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활동이 제한된 시대였다. 남편을 구하지 못한 ‘짝 없는 여자들’은 ‘잉여(剩餘) 여성들’이라 불렸고, 이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 중 네 명의 여자들도 결혼하지 않았다. ‘로다(Rhoda)’와 ‘메리 바풋(Mary Barfoot)’은 독신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술학교를 설립하는데…

구매가격 : 5,500 원

붉은 죽음의 무도회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 | 2018-04-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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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추리 소설이라는 쟝르를 확립한 에드거 앨런 포의 고통스러운 단편.
얼굴에 붉은 반점이 번지고, 온몸의 모든 구멍에서 피를 쏟으면서 30분 안에 죽음을 맞이하는 질병인 "붉은 죽음". 전염병으로 인해서 대부분의 인구가 죽어가는 시대, 왕국의 왕자는 자신의 친구들 천 명을 거대한 성 안으로 불러들인다. 거대한 벽과 강철 창설로 방어되는 성 안에서 그들은 호사스러운 사치와 향락을 누린다. 세상 사람들이 붉은 죽음 앞에서 쓰러져가지만 자신들은 안전한 성 안에서 6개월을 보낸 후, 왕자는 안전한 성 안에서 거대한 가면 무도회를 연다. 환락과 망상 속에서 기괴한 취향으로 장식한 사람들이 거대한 무도회장에 모여들고, 그들은 음악에 맞추어 술을 마시면서 파티를 즐긴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한 사람. 그의 얼굴에는 시체 같이 창백한 가면을 씌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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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계곡

도서정보 : 색스 로머 | 2018-04-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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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 만추 박사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가 이집트의 신비를 배경으로 펼쳐놓은 이야기.
네빌 박사는 이집트 유물국 소속의 고고학자이다. 그는 하타수 여왕이라는 고대 이집트 여왕에 대해서 강한 호기심을 느끼면서 집중적인 연구를 한 학자이다. 하타수 여왕은 문화적 예술적 성취를 거둔 고대 왕이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에서 공식적인 역사 기록에서 찾아볼 수 없다. 네빌과 유사한 생각을 가진 고고학자 콘도르가 네빌에게 편지를 보내서, 하타수 여왕의 무덤을 발굴하는 것이 거의 성공했다는 것을 알린다. 그러나 콘도르는 갱도에서 고양이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하고, 며칠 후 광증에 시달리면서 죽는다. 네빌은 그의 발굴 작업을 계속하고자, 하타수 여왕의 무덤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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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탐정

도서정보 : 로버트 크레이스 | 2018-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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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액션, 강렬한 서스펜스, 탁월한 심리묘사
범죄스릴러를 좋아한다면 로버트 크레이스를 읽으라
범죄스릴러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가 로버트 크레이스의 『마지막 탐정』(2003년)이 오픈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로버트 크레이스는 오랫동안 인기 TV 시리즈를 집필한 각본가답게 눈을 뗄 수 없는 소설을 쓰는 다재다능한 작가다. ‘엘비스 콜’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인 『마지막 탐정』 역시 격렬한 도심 자동차 추격전과 총격전, 피 튀기는 몸싸움이 등장하는 무척이나 역동적인 작품이다. 한 아이가 유괴되기 전후의 상황을 추리하는 과정과 LA 시내를 가로지르는 카 체이스, 여러 명의 캐릭터가 좁은 공간에서 서로에게 총과 칼을 겨누는 숨이 멎을 듯한 최후의 대결 등이 흥미진진한 액션 영화의 장면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폭발적인 액션과 강렬한 서스펜스, 탁월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마지막 탐정』은 재미있으면서도 서늘하고, 빈틈없는 구성과 깊이 있는 감정을 동시에 전하는 크레이스의 또 하나의 걸작이다. “스릴러를 좋아하는가? 그렇다면 로버트 크레이스를 읽으라(『피플』)”는 추천의 말은 빈말이 아니다.


장르의 벽마저 돌파하는
로버트 크레이스의 또 하나의 걸작
『마지막 탐정』은 치열하게 실종 단서를 쫓는 며칠간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초 단위로 촘촘하게 구성한 이야기다. 그런데 이 책의 재미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과거와 현재, 실재와 기억이 뒤섞여야만 사건의 실마리에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다. 유괴범이 통고한 데드라인이 가까워지고 범행 동기가 드러나면서 서스펜스는 참지 못할 지경에 다다른다. 작가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사건의 줄기를 짜임새 있게 엮어내며 독자의 기대감을 높이는 재능을 발휘한다.
실종된 아이의 부모, 납치범, 경찰, 목격자 등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주인공뿐만 아니라 조역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품고 있는 사연이 펼쳐지는 점도 흥미롭다. 다양한 시점으로 쓰인 덕분에 한결 풍부하고 입체적인 서사가 완성되었다. 특별히 『마지막 탐정』은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두 콤비, 엘비스 콜과 그의 파트너인 조 파이크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전작인 『L.A 레퀴엠』이 조 파이크가 어떤 성장기를 거쳐서 무뚝뚝하고 과묵한 사람이 됐는지를 보여줬다면, 『마지막 탐정』은 엘비스 콜의 유년기와 놀림감이 되곤 했던 엘비스라는 이름을 얻게 된 사연, 그리고 그가 베트남전에 참전해서 겪은 아픔까지 콜이 겪어온 오랜 시간을 독자와 공유한다. 『마지막 탐정』이 코끝이 시큰할 만큼 진한 여운을 남기는 건 서스펜스를 뛰어 넘는 이러한 미덕 덕분일 것이다.


나 때문에 벤이 사라졌어.
내가 그 아이를 반드시 찾아야만 해!
LA 협곡에 위치한 엘비스 콜의 집에서 그의 연인 루시 셰니에의 아들 벤이 납치당한다. 루시가 출장을 간 동안 벤은 엘비스와 함께 지냈는데 그녀가 돌아오던 날, 집 밖에서 혼자 놀던 아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 엘비스는 베트남전에서 작전 수행 중 저지른 잘못에 대한 복수로 아이를 납치한 거라는 전화를 유괴범으로부터 받고, 자신 때문에 벤이 유괴되었다는 데 심한 자책감을 느낀다. 엘비스는 유괴범이 전문적인 전투 훈련을 받은 사람일 거라 확신하고 용의자를 헤아려보지만 점점 미궁에 빠진다. LA 경찰 청소년과에서 본격적인 수사가 개시되고, 벤의 친부인 리처드 셰니에와 그의 회사 보안 담당자인 마이어스 그리고 그들이 데리고 온 전직 형사들이 사건에 개입해 수사의 통제권을 거머쥐려 하자 엘비스는 점점 공식 수사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누구보다 먼저 벤을 되찾아 오겠다고 결심한 엘비스는 그의 파트너 조 파이크와 함께 유괴범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9,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