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 남자의 미래를 바꾸다

도서정보 : 김세현 | 2020-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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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본부에서 20년 넘게 활약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가 말하는 신뢰감을 주는 슈트 입는 법

KBS 보도본부 스타일리스트로 20년 넘게 활약하고 있는 저자가 평범한 남성들에게 슈트 입는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슈트, 남자의 미래를 바꾸다》에 담았다. 그녀의 손끝에서 스타일링한 슈트를 입고 많은 앵커와 기자가 카메라 앞에 섰다. 신뢰가 생명인 뉴스 앵커는 트렌드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시청자에게 신뢰를 주는 옷차림이 중요하다. 언뜻 단순해 보이는 슈트의 신뢰감은 엄격하게 지켜진 기본과 원칙에서 나온다. 만약 기본과 원칙에서 벗어난 슈트를 입는다면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없다. 이 책은 슈트를 ‘출근할 때 입는 옷’ 정도로 생각하는 남성들에게 슈트 입는 법을 쉽게 알려주어 비즈니스 현장에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늘, 나의 옷차림이
내일, 나의 위치를 결정한다!

뉴스에서 신뢰가 생명이듯 비즈니스에서도 신뢰가 생명이다. 비즈니스맨의 옷차림은 뉴스 진행자처럼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비즈니스맨에게 옷은 단순히 멋을 내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옷차림으로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비즈니스맨으로 성공한 사람 중에 옷을 대충 입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들의 옷차림은 효과적이고 전략적이다. 그들은 패션 스타일이 비즈니스 시장에서 자신을 최고 상품으로 만드는 포장이라고 믿는다. 또한 옷이 단순히 신체 보호를 위한 수단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비즈니스맨의 옷차림은 자신의 직업, 습관,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한다. 아울러 자신이 이루고 싶은 소망까지도 함축하고 있다. 그러니 비즈니스맨은 ‘오늘,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내일, 자신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도 지하철로, 버스로, 자동차로 많은 남성이 슈트를 입고 출근한다. 하지만 그들 중 슈트를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집이나 학교, 직장 어디에서도 거의 배우지 않았다. 그들 대부분 성공을 바라지만, 슈트 한 벌이 성공으로 가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슈트를 고를 때조차 자신의 비즈니스와 무관한 어머니나 아내, 여자 친구나 매장 직원 등의 의견을 따른다. 심지어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문제에 주체적인 남성들도 패션 스타일은 남에게 쉽게 의존한다. 비즈니스맨이라면 자신의 환경에 맞는 패션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비즈니스 자리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옷은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돋보이게 하는 훌륭한 도구다. 슈트 역시 마찬가지다. 키가 작다고, 말랐다고, 통통하다고 상체가 크다고 낙담할 필요가 전혀 없다. 슈트를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커 보일 수도 있고, 건장하게 보일 수도, 날씬해 보일 수도 있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 입으면 된다. 체형에 맞지 않는 스타일은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 수 있다. 《슈트, 남자의 미래를 바꾸다》는 자신에게 맞는 슈트 스타일을 찾도록 도와준다. 누구든 저자의 설명과 사진, 일러스트 등을 따라가다 보면 상황에 맞는 옷차림을 이해하고 짧은 시간에 멋진 스타일로 자신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기적의 ABC주스

도서정보 : 유병욱 | 2020-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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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운동해도 빠지지 않는 살이 있다. 바로 내장 지방!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을 바꿔야 내장 지방과 작별할 수 있다.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의 앞 글자를 딴 ABC주스는 하루 한 잔으로 내장 지방을 제거하고 각 재료에 있는 성분으로 항암, 항염증은 물론 심혈관 질환, 지방간, 치매, 관절염, 백내장 예방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4주 간 복용으로 내장 지방이 43%나 줄었다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기적의 ABC주스?는 내장 지방과 피하 지방 그리고 갈색 지방, 백색 지방 등 지방에 대한 쉬운 설명을 바탕으로 우리 몸에서의 지방의 효능, 지방을 똑똑하게 사용하는 법, 저탄고지 식단의 원리 등을 담았다. 이러한 지방, 특히 내장 지방을 제거하는 ABC주스의 재료별 효능 설명과 레시피뿐만 아니라 비트나 사과를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양배추를 첨가한 ACC주스, 바나나를 첨가한 BBC주스의 설명과 레시피를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당뇨, 고혈압, 각종 위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위한 다양한 ABC주스 레시피 또한 수록되어 있어 건강과 내장 지방 감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매가격 : 11,500 원

식사에도 과학이 필요해

도서정보 : 린칭순 | 2020-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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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건강 지식이 내 몸을 망친다!
200여 편의 과학 논문에서 찾아낸 올바른 건강 지식

‘기적’, ‘혁명’, ‘완벽한’, ‘최강의’, ‘우리가 몰랐던’, ‘내 몸을 살리는’. 건강 관련 지식에는 온갖 수식어가 붙는다. 비타민, 효소, 오메가3, 항산화제, 유익균… 몸에 좋다는 기적의 성분은 어찌 이리도 많은지! 케토제닉 다이어트, 거슨 요법, 간헐적 단식 등 소위 최강의 비법도 넘쳐난다. 암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각종 질병을 착착 고쳐 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노화까지 막아 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 주장은 무엇을 바탕으로 하는 걸까? 확실한 근거는 있을까? 40년 이상 의학계에서 연구 활동에 전념한 린칭순 박사는 과학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서 그 답을 찾는다.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을 포함한 60여 개 의학 학술지에서 논문을 심사해 온 과학자의 날카로운 감식안으로 무엇이 우리의 건강을 돕고 어떤 것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지를 낱낱이 밝혀낸다.
저자는 이 세상에 무병장수하게 해 주는 식품이나 영양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인터넷상에, 혹은 서점가에 떠도는 온갖 미사여구가 붙은 건강 정보는 상술이 발현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잘못된 건강 지식은 내 몸을 망친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건강 지식은 과학적으로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몸에 좋다고 믿어 왔던 상식의 근거를 파헤치는 저자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건강 지식의 진실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550 원

남의 체력은 탐내지 않는다

도서정보 : 이우제 | 2020-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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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아로 태어나 병약했던 탓에 강해지고 싶은 열망을 품고 복싱, 주짓수, 크로스핏 등 격렬한 운동에 심취했으나, 부상과 통증을 겪으며 오랫동안 ‘적정 운동’에 대해 고민해 온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요가 강사 이우제. 그가 그동안의 운동 경험, 지도 경험, 독서, 배움을 통해 알게 된, 운동의 기본과 핵심과 응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 『남의 체력은 탐내지 않는다』를 펴냈다.
이 책은 모든 움직임의 바탕인 호흡에서 출발하여, 코어 강화 운동, 바르게 서기, 걷기와 달리기, 하체 운동과 상체 운동의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까지 단계를 밟아 가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단순히 ‘이 동작은 이렇게 하면 끝’ 식의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왜 그런 움직임이 중요한지, 기본 움직임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어디로까지 확장되는지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며 운동의 맥을 짚어 준다. 운동을 하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할 ‘최소한의 운동 원리’를 담고 있는 책이다.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찾지 못했거나, 크고 작은 부상들에 걸려 운동을 중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특히 추천한다. 그동안 자신이 운동을 하며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어디를 어떻게 해야 몸의 기능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향상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발 더 나아가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기쁨도 누리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금연일기 30일의 기록

도서정보 : 이즈미 | 2020-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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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장례식에 갔다 밥도 먹지 않고 돌아오던 밤이었다. 꽤 따뜻했던 그 날 밤 갑자기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대단한 계기나 결심은 없었다. 내 나이 서른하나. 스무 살 때부터 피웠으니 햇수로 12년을 피운 담배였다. 나의 금연은 그렇게 갑작스럽게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1,900 원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법

도서정보 : 서대훈 | 2020-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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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는 불교철학을 국민의 인성교육의 지침으로 삼았다. 조선시대에는 사서삼경 위주의 교육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성리학에서는 인간이 태어날 때 성선설(선하게 태아나는가?) 또는 성악설(악성으로 태어나는가?)을 바탕으로 본래의 타고난 성품이 정해져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공자, 맹자, 주자 등 성인들은 인성에 관해서는 인간이 태어나서 환경의 영향을 받아 선해질 수도 악해질 수도 있으니 조기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성리학에서
사단(四端) 인(仁), 의(義), 예(禮), 지(智) - 즉 내가 지켜야할 덕목과
7정(七情) 희(喜) 노(怒) 애(哀) 락(樂) 애(愛) 오(惡) 욕(慾) -내가 느끼는 감정

조선시대의 유명한 성리학자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은 성리학적 논문교환(편지형식)을 100회 이상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인재를 등용할 때 등과시험(과거시험)의 과제로 성리학과 유교학문(사서삼경)이 주제로 출제되었다. 현대사회의 사회악이 빈번히 일어남을 볼 때 인성교육이 많이 모자라지 않은지 유감스럽다.

구매가격 : 12,000 원

내 통증은 내가 고쳐

도서정보 : 정윤이 | 2020-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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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자잘한 통증을 달고 살던 지은이는 그것이 근육때문에 통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지은이가 피부 관리사로 일을 하면서 지인과 함께 근육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근육학이라는 것을 접하고 많은 통증들이 단순히 근육을 풀면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10년 이상 근육을 공부하며 자신의 통증을 고치고, 가족들과 고객들의 통증을 고친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쓴 책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좋은 퍼스널트레이너 되기

도서정보 : 태호섭 | 2020-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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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트레이너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기본이 되는 길을 알려 줍니다.

인터넷 활동과 오프 활동을 통하여 돈도 많이 벌고, 인기도 얻으며, 즐겁게 지내다가 2004년도 후반쯤부터 뭔가 빠진 기분이 들었다. 이 찜찜한 기분이 무엇인지를 모른 채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만약 내가 오만과 자만이 높은 그 시기에 자신과의 대화를 할 줄 알았다면, 또는 자신과 대화를 할 줄 아는 지인(친구, 동료, 선배, 성직자 등)이 나에게 진심 어린 충고와 자신과의 대화를 통하여 자신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도록 유도를 해 주었다면 나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

자신과 대화를 할 줄 알고, 자신에 대해서 신뢰를 하게 되면 객관적인 관점으로 나에게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는 것 그리고 필요는 하지만 꼭 필요한 것은 아닌 것 등을 판단 및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욕심만 부리기 때문에 물질적인 부분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적고, 동료의 실력에 대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정을 할 줄 알게 된다.

구매가격 : 10,800 원

가슴 설레는 맛, 가슴 뛰는 요리 77

도서정보 : 백남선, 이건호, 정재덕 | 2020-05-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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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 환자와 유방암에 노출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유방암 식사가이드’이자 ‘가슴 건강을 위한 요리책’이다.
암의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지만, ‘건강함’은 ‘맛’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어왔다. 이에 이 책은 세계적인 유방암 명의로 꼽히는 백남선 원장(이화여성암병원장)과 CJ다담의 정재덕 헤드셰프, 샘표 지미원의 원장 이건호 셰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콜라보로 ‘건강함+맛’을 더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유방암에 대한 최신 질환 정보와 함께 백남선 원장이 제안한 여성들을 위한 30가지 건강한 재료를 가지고, 두 명의 셰프가 77가지 요리를 개발해 요리 과정까지 담아냈다.

고혈압, 당뇨병 등 식사가이드 라인은 넘쳐나고 늘 소비가 되지만, 현재 매년 3만 명씩 늘어나고 있는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제대로 된 식사 가이드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여성만이 겪는 유방암이라는 질환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고,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매가격 : 11,500 원

코로나시대, 식품 미신과 과학의 투쟁

도서정보 : 에런 캐럴 | 2020-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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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밥상의 철학, 과학으로 먹어라

상식과 소문, 습관에 의존한 먹거리 미신은 감염병 사회의 적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현명한 삶, 밥상의 과학에서 시작해야
잘못된 정보와 나쁜 과학에게 먹는 즐거움 빼앗기지 말아야

코로나19시대에 맞는 과학적 식생활을 위해 의사이자 유명 칼럼니스트인 에런 캐럴의 저서 ??BAD FOOD BIBLE ??이 ??코로나시대, 식품 미신과 과학의 투쟁??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됐다. 지식공작소 박영률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로 이 책을 출간했다”면서 “과학시대를 사는 우리의 밥상이 여전히 미신에 지배당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상식과 소문, 습관에 의존한 먹거리 미신은 감염병 사회의 적이며 식품의 과학화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감염병 사회에서 자신을 지키는 최고의 무기라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각 나라의 대응을 보면서 인류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과학과 이성을 외면한 채 미신이나 떠도는 이야기, 자의적 해석으로 세상을 이해할 때 그 위험성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경기도 성남의 한 교회에서 신도들의 입에 소금물을 분무기로 뿌리는 모습을 보면서, 세계 최강국 미국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폐에 살균제 주입’을 하면 어떻겠냐고 기자들에게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21세기 과학문명은 눈물을 감출 수 없었을 것이다. 어떤 때 우리 인간은 상상을 훌쩍 뛰어넘어, 더할 나위 없이 무식하고 미련하다. 그리고 먹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항상 그랬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우리의 밥상은 어떤가?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먹거리에서도 여전히 과학보다는 미신이 판친다. MSG와 GMO는 천연, 환경, 윤리라는 도깨비 방망이에 매질 당하고 소금과 달걀, 커피와 설탕, 술은 과학과 데이터가 아니라 맹목과 자본의 포로가 되었다. 밥상의 진실은 종종 식품 기업의 후원을 받은 연구자에 의해 일그러진다. 식품과 질병의 인과관계에 대한 진실의 확인은 연구 방법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데도 의학 상식이 부족한 대중은 맹목적으로 신뢰하거나 배척한다. 전문지식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는 식품의 진실을 알기 어렵고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기 어렵다. 저자인 에런 캐럴은 “식단과 건강에 관해서라면 심지어 과학자의 얘기라도 모두 믿으면 안 된다”면서 진실은 훨씬 복잡하며 한 건의 연구로 밝힐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관습을 앞세워 마스크를 배척한 유럽과 미국에서 얼마나 처참한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관습은 응급상황과 위험사회에는 대응력을 갖추기 힘들다. 우리의 밥상도 마찬가지다. 과학기술이 지배하는 반세기를 지나고 있지만 음식에 대한 미신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식습관이라는 이름으로, 음식의 과학화는 더디게 나아간다.
중요한 것은 과학이다. 상식으로 먹고, 뜬소문에 먹고, 습관으로 먹고, 속아서 먹는 사람들은 팬데믹 같은 상황에서는 더 이상 건강할 수 없다. 이제 똑똑한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은 밥상의 과학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을 유발하지 않는 밥상을 찾게 될 것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이 새롭게 발견될 것이다.

식품 과학화로 건강한 몸 지키는 것, 감염병 사회의 최고 무기

이 책의 원제는 BAD FOOD BIBLE 이다. 직역하면 ‘나쁜 음식의 경전’이다. 무엇이 나쁜 음식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책을 읽어 보면 저자는 이 책의 제목을 반대의 뜻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보통 나쁜 음식이라고 믿고 멀리하는 열한 가지 음식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나쁜 음식은 결코 나쁘지 않았다. 사람들은 틀렸다. 잘못된 정보와 잘못된 판단 때문에 사람들은 좋은 음식을 나쁜 음식으로 저주한 것이다. 이 책이 조사한 열한 가지 음식은 오랜 세월 인간이 먹어온 것,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개발된 것, 그리고 사회적 편견 때문에 악명을 뒤집어 쓴 착한 음식들이다.

음식에 대한 철학 세우는 것이 건강한 삶의 시작

에런 캐럴은 이 책에서 우리가 매일 만나는 식품의 과학을 얘기한다. 커피 달걀 소금 알코올 엠에스지 글루텐 고기 유전자변형작물 버터 다이어트콜라 그리고 비유기농식품에 대해, 지금까지 수행된 연구 결과와 사실처럼 믿어지는 많은 이야기를, 우리가 바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우리는 자기가 먹는 음식에 대해 철학을 가져야 한다. 음식에 대해 철학을 세우는 것이 곧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준다” 면서 “이 책이 독자 자신의 음식 철학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의 역설?? 저자 니나 타이숄스는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 “캐럴은 자신이나 가족의 식습관을 이야기하며 정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독자를 인도한다. 하지만 과학을 대할 때는 엄정하기 그지없다. 데이터와 증거를 엄밀하게 추적해서 다소 불편하고 익숙하지 않은 결론을 이끌어내기도 한다”면서 “특정 식품을 악마처럼 취급하는 일은 어떤 식품을 옹호하는 사람이나 전문가들이 공공연히 저질러 온 일이다. 애먼 사람들이 그런 위협에 쉽게 말려들었고 음식에 대한 공포는 만연해졌다. 잘못된 정보와 나쁜 과학에게 삶의 기쁨인 먹는 즐거움을 빼앗기지 말자”고 강조한다.
이 책은 음식의 과학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맘껏 즐기며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식품에 관한 진실이 편견으로 뒤범벅되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과학자들과 의사들, 언론이 어떤 방법으로 소비자를 속이고 거짓 정보를 사실로 받아들이게 했는지도 알려 준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식생활에 빈번히 등장하는 식품들에 대해 어설픈 믿음과 진실을 구분할 수 있는 힘을 가질 것이다.

구매가격 : 20,64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