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의 과학

도서정보 : 크리스토퍼 조지프 | 2022-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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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역사는 측정의 역사다!

천문학, 지질학, 의학, 기상학, 물리학, 컴퓨터, 공학, 음악, 사진…
지구상의 모든 것을 측정하기 위한 아름답고 정교한 백과사전



◎ 도서 소개

과학의 역사는 측정의 역사다!
천문학, 지질학, 의학, 기상학, 물리학, 컴퓨터, 공학, 음악, 사진…
지구상의 모든 것을 측정하기 위한 아름답고 정교한 백과사전

측정은 인류의 가장 정교하고 오래된 언어로, 문명이 시작되기 전부터 존재했다. 한 집단이 생존하기 위해 집단 내의 구성원이 아무도 굶지 않도록 식량의 ‘더 많다’ ‘더 적다’ ‘충분하다’라는 개념을 반드시 익혀야 했고, 시간의 정확한 인지를 통해 해가 지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는 등 측정은 인간에게 아주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활동이었다.
측정은 의식적으로든 본능적으로든 인간의 모든 활동에 관여한다. 적절한 색상을 선택하거나 원근법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집을 얼마에 내놓을지 결정하거나, 시를 쓸 때 몇 글자짜리 단어를 사용할지를 생각하는 일 모두가 측정에 속한다. 또한 ‘과학’이 새롭고 다양한 것을 계속 탐구하고 발명해내면서, 개념적 필요성과 편의로 인해 ‘측정 시스템’은 새로운 단위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게 되었다. 과학의 역사는 측정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과학과 측정이 서로를 진보시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측정이 다소 ‘유동적’인 개념이었던 인류 초기부터, 측정 시스템을 ‘표준화’하며 확립해나가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어온 측정 용어를 분야별로 알기 쉽게 설명한 안내서다. 기록으로 남겨진 단위 중에서도 측정이 과학에서 제일 처음 적용된 영역인 ‘천문’의 측정 단위에서부터, 모든 측정에서의 기준이 되는 ‘거리(길이)’의 단위,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단위(음식, 액체, 종이와 출판, 직물과 옷감, 음악, 사진), ‘지구과학’에서 파생되는 지질학, 기상학, 광물과 금속, ‘생명과학’에서 파생되는 의학과 생명체, ‘자연과학’에서의 전기, 화학, 온도, 핵물리학과 원자물리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전방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방대한 분야를 다룬 측정 용어에 대한 정의는 교과서와 학술 자료가 정의한 내용에 더하여, 실제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 저자의 노력이 빚어져 더욱 귀한 참고 자료가 되었다. 저자는 옥스퍼드대학교 트리니티칼리지에서 금속학과 재료과학을 공부한 영국 재료과학원(the Institute of Materials, Minerals and Mining)의 회원으로, 측정 용어 및 개념어를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배경 지식을 곁들여 방주를 통해 그림, 표, 부가 설명 등으로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과학과 기술을 전문 분야로 활동하는 과학 저널의 편집자이자 평론가로, 과학 분야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장점을 살려 『모든 것의 측정: 측정 과학에 대한 그림 안내서』『해부학: 예술가와 학생을 위한 인체에 대한 완벽한 안내서』를 저술한 바 있다.
『측정의 과학』은 출간 당시 현지에서 “당신이 찾고 있는 분야의 측정 용어가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모를 때 잘 정리된 색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교과서 개념의 접근과는 차별화된 실제의 사례에 기반한 용어 설명이 개념을 이해하는 데 확실한 도움이 된다.”라는 평을 받았다. 다양한 분야의 측정 용어를 일별하여 살피고 싶다면 이 책이 최고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측정의 역사
“측정 시스템을 아는 만큼, 우리가 사는 세계를 더 잘 이해할 것이다”

역사상 가장 오래된 측정 단위는 BCE 3000년경에 등장한 이집트의 큐빗(cubit)이다. 큐빗은 팔뚝의 길이에 파라오의 손바닥 폭을 합친 길이로 선포된 단위였다. 큐빗은 지금도 쓰이는 개념이지만 팔뚝의 길이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데다 파라오를 직접 본 적이 없어 파라오의 손바닥 폭이 정확히 얼마인지 알 수 없기에 다소 ‘유동적’이었다. 1큐빗은 고대 이집트에서는 52.35cm, 고대 로마에서는 44.45cm, 고대 페르시아에서는 50cm로 규정하는 등 지역과 시대마다 조금씩 측정값이 달랐다.
인류 초기의 측정은 신체를 기준으로 했는데, 대표적으로 야드(yard, 가슴 한가운데부터 손가락 끝까지의 길이 91.44cm), 피트(feet, 발 길이 30.48cm), 인치(inch, 성인 엄지손가락 너비 2.54cm), 촌(寸, 가운뎃손가락의 첫째 마디와 둘째 마디 사이의 길이 3.03cm), 척(尺, 엄지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을 뻗은 길이 30.3cm), 발(把, 양팔을 활짝 벌린 길이 약 165cm)등이 있다. 집단이 점점 커지고 언어가 정교해지면서, 신체를 통한 측정으로는 개념과 사물 간의 비교가 충분치 않은 상황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BCE 2500년경에는 큐빗이라는 유동적인 단위가 ‘왕립주 큐빗(royal master cubit)’이라는 단위로 ‘표준화’되면서 거리, 넓이, 부피의 측정이 가능해졌고, 금이나 물 같은 특정 물질의 부피 대 질량 비율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측정이 유동적이었을 당시의 단위인 ‘큐빗’, ‘스타디움’(고대 로마와 고대 그리스의 길이 단위), ‘로마마일’(고대 로마의 길이 단위로 현대의 법정 마일의 유래)에서부터 표준화된 단위인 ‘임페리얼 단위 체계’와 ‘SI단위 체계’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측정 단위의 어원과 시대, 나라마다 각기 달랐던 측정 용어에 대한 해석도 곁들여 풍성하게 전달한다.
또한, 이 책의 강점은 단순히 측정 용어의 과학적 개념을 설명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측정이 ‘유동적’이었던 당시의 사회적 배경을 설명하며 해당 개념이 자리 잡기까지의 역사도 함께 소개하는 데 있다. 예를 들면 ‘땅의 넓이’를 재는 측정 용어를 설명하며 ‘하이드(hide)’라는 용어가 당시 영국에서 한 가족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땅 넓이(60에이커~120에이커)라고 약간은 모호하게 통용되었던 점을 서술하며, 시간이 지나며 이 개념이 세금 부과를 위한 기준 단위로 사용됐던 역사, 8하이드와 300하이드를 소유하고 있으면 각각 얼마의 세금을 내야 했는지도 상세하게 일러주는 식이다.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킨 과학의 시작
“정확한 측정이 이뤄지면서 과학이 가능해졌다”

18세기 말, 프랑스는 자유, 평등, 박애를 부르짖는 시민 혁명이 한창이었다. 혁명을 이끌어낸 계몽사상가들은 ‘모든 시대에 모든 사람을 아우르는 척도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프랑스혁명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측정 단위의 개편이 시작됐고, 미터법(metric measures) 체계가 도입되었다. 모든 사람이 미터 단위를 똑같이, 그리고 정확하게 쓰게 하려고 유럽 전역과 나아가 전 ‘세계에 백금-이리듐 미터원기’ 또한 보급했다.
‘정확한 측정’이 이뤄지면서 공예, 건축, 무역, 교통 등 인간 생활의 많은 부분에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변화는 ‘과학’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20세기에 들어 과학과 측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으며, 과학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새롭게 측정해야 할 것들이 끊임없이 생겨났다. 1960년대가 되자 몇 년마다 SI단위(Syst?me International d’unit?s) 및 단위의 사용을 논의하는 국제도량형총회에서는 미터, 킬로그램, 켈빈, 초, 암페어, 칸델라, 몰의 7개 기본 단위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려 이 기본단위들로부터 다른 모든 단위를 파생하여 정의하도록 결정했다. 단위 간 비율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SI단위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강도 높게 이뤄졌으며, 수십억 톤이라는 많은 양의 무게를 표현할 때도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지 않고도 SI 접두어 표에 등재된 기가톤(gigaton)이라는 단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렇게 측정은 물리학의 ‘옴’과 ‘암페어’, 화학의 ‘몰’과 ‘동위원소’의 단위와 같이 과학의 기초가 되기도 하고, ‘십진법’은 모든 종류의 계산과 수학적 사고를 가능하게 만드는 체계가 되기도 하며, ‘SI단위’는 세계를 측정하는 표준 도구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각각의 분야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측정 용어와 단위를 설명하며, 부록을 통해 국제도량형총회가 규정한 SI단위(기본 단위에서부터 보조단위, 유도단위, 접두어)와 보편화된 측정 기호와 약자를 살필 수 있도록 다루고 있다.

인류 초기의 측정 단위에서부터 현재의 보편화된 측정 도구까지
한 권에 담은 ‘측정’에 관한 최고의 가이드

20세기 말에 들어서는 기존의 SI 접두어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특히 1970년대와 1980년대의 국제도량형총회에는 새로운 접두어를 계속 승인해야 했다. 천문학자들은 우주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면서 그때까지 측정하던 것보다 훨씬 더 큰 것들을 측정해야 할 필요가 있었고, 다른 한편에서 물리학자들은 원자의 크기보다 더 작은 것들을 세밀하게 측정해야 하는데 기존의 측정 단위로는 더 이상 정확한 계측이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과학과 측정의 상관관계를 읽을 수 있는 좋은 참고점이 되어준다. 현지에서도 “당신이 찾고 있는 분야의 측정 용어가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모를 때 잘 정리된 색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듯이, 각 용어 간의 분야를 비교하며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본문의 용어 설명부에서 언급하는 측정 관련 용어들은 모두 회색의 굵은 글자로 표기되어 있고, 이 용어 및 개념어는 책의 말미에 있는 색인을 통해 다른 범주의 학문에서는 어떤 뜻으로 쓰이는지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역으로 각 용어에서 함께 보면 좋을 관련 있는 측정 용어를 모아서 수록해두어서 색인만 참고하더라도 해당 분야의 측정 개념과 해당 과학 지식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예를 들어, ‘계급/등급(scale)’이 측정 용어로써 각각의 분야에서 어떻게 다뤄지는지 색인에서 찾아보면, 해당 쪽수와 함께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태양 플레어 강도 등급(solar flare intensity scale), 토리노 충돌척도(Torino impact scale), 버니어 눈금(vernier scale), 릭터 규모(Richter scale), 메르칼리 진도(Mercalli scale), 모멘트 규모(moment magnitude scale), 주보프 스케일(Zhubov scale), 글래스고 혼수 척도(Glasgow coma scale, GCS), 보퍼트풍력계급(Beaufort wind force scale), 열대 사이클론 강도 등급 (tropical cyclone intensity scale), 후지타 토네이도 등급(Fujita tornado scale), 가뭄심도지수(drought severity scale), 사피어?심프슨 열대저기압 등급 (Saffir?Simpson hurricane scale), 하운스필드 등급(Hounsfield scale), 모스경도 등급(mohs hardness scale), 클라크 등급(Clark scale), 음계(musical scale)” 이는 천문학, 지질학, 의학, 기상학, 핵물리학, 공학, 액체, 음악의 다양한 학문에서의 ‘계급/등급(scale)’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비교하며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자료가 된다.
또 색인을 이용해 ‘마일(mile)’을 찾아보면, 마일(mile)과 함께 하위의 개념인 “메트릭마일(metric mile), 해상마일, 해리(nautical mile), 로마마일(Roman mile)”도 연관하여 다루고 있다. 법정 마일과 다른 운동 경기에서 쓰이는 ‘메트릭마일’, 항해와 항공 분야에서만 사용되는 ‘해상마일, 해리’, 마일의 어원인 ‘밀레 파수스’에 대한 의미와 법정 마일이 유래한 ‘로마마일’에 대한 설명까지 마일에 대한 역사적 서술과 함께 각 분야에서 달리 사용되는 마일의 길이까지 풍부한 지식을 더해준다.
색인을 통해 해당 용어를 어떻게 단위로 규정하는지도 알아볼 수 있는데, ‘알코올’을 찾아보면 “알코올(alcohol), 알코올 도수(alcohol by volume, %ABV), 알코올의 유닛(units of alcohol), 퍼센트 프루프(percent proof)”의 결과를 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미국에서는 ABV가 아닌 AVW를 사용하는데 이는 ABW(alcohol by weight)가 술 전체 부피에서 알코올이 차지하는 무게를 퍼센트로 나타낸 값으로, ABW 값에 1.267을 곱한 것이 ABV 값이라는 지식을 전하며, 특정 지역에서 표준값과 달리 쓰이는 측정 단위에 대해 일러주기도 한다. ‘알코올의 유닛’은 건강과 관련해 술의 알코올 함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1유닛은 순수한 알코올 8g 또는 10ml에 해당하며, 알코올 도수가 5%인 맥주 500ml의 유닛 수는 2.5라는 점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퍼센트 프루프’는 술 안에 있는 알코올의 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미국에서 100프루프라고 말하면 술에 알코올이 50% 들어 있다는 뜻이고 영국 프루프 시스템은 57.15%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서, 영국의 100프루프 술은 미국의 같은 프루프 술보다 훨씬 더 독하다는 차이도 드러내 밝히고 있다.
이처럼 『측정의 과학』은 과학적 개념 설명에 더하여, 1)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달리 사용되고 있는 측정 용어를 설명하고, 2) 학문간 연계하여 해당 개념을 비교해 살펴볼 수 있게 하며 3) 해당 용어의 하위 개념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4) 방주를 통해 해당 용어에 대한 부가적인 지식을 표와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한, 측정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상적 영역을 넘어서는 수백 가지의 측정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낸다. 지구와 생명과학, 자연과학, 기술과 레저라는 세 가지 범주에서 천문학, 지질학, 기상학, 광물과 금속, 화학, 수학, 핵물리학과 원자물리학, 공학, 음식, 액체, 종이와 출판, 직물과 옷감에 이르기까지, 지극히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일상에서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는 영역의 측정 방법까지 다룬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누구나 알고 있지만, 충분히 알지 못하는 주제를 명쾌하고 독특하고 이해하기 쉬운 실제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2. 호기심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읽을거리가 된다. 어떤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예상치 못했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3. 소금 한 꼬집(8분의 1티스푼)에는 얼마나 많은 소금이 들어 있는지에 관한 사소한 사실부터 약 3.26광년에 해당하는 파섹 같은 과학 측정 단위에 이르기까지 흥미롭고 참신한 내용이 가득하다.

이 책은 아래의 독자에게 훌륭한 참고서가 된다.
1.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측정 용어를 학술적 자료에 더해 실제의 사례와 배경지식을 활용해 설명하고 있어, 교과과정에서 보다 심화된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싶은 학생이 읽으면 도움이 된다.
2. 상황에 맞는 적확한 측정 단위를 활용하여 설명하고자 할 때, 목차 또는 색인을 활용하여 해당 분야의 측정 용어를 참고할 수 있으므로 소장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3. 측정 용어 및 개념어의 과학적 지식을 포함해 당시 용어를 활용했던 역사적 배경,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달리 이해되었던 측정 단위의 개념을 포괄하여 서술하고 있기에 역사학도, 인류학도에게도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된다.

구매가격 : 24,000 원

물질에서 생명으로

도서정보 : 노정혜 | 2022-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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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라는 거대한 질문에 도전한다!
생명체의 탄생에서 DNA와 유전자 가위, 신약과 바이러스까지 생명의 비밀을 찾는 흥미로운 생명현상 탐구서!

생명이란 무엇인가?

아직도 그 답을 알 수 없는 근본적인 질문,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것이 바로 과학자일 것이다. 찰스 다윈이 생명의 기원을 논할 바에는 차라리 물질의 기원을 논하는 편이 쉬울 거라고 말했듯, 생명의 본질이 진화라는 사실을 꿰뚫어 본 최고의 지성도 그 기원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할 만큼 아직 그 비밀은 밝혀지지 않았다.

카오스재단이 기획하고 11명의 과학자가 참여하여 대중 강연의 형식으로 풀어낸 《물질에서 생명으로》는 가장 큰 생명의 수수께끼를 가장 작은 생명인 물질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생명의 기원을 아직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 윤곽을 희미하게나마 알아보려는 시도라는 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카오스재단은 ‘과학, 지식, 나눔’을 모토로, 대중이 과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기게 하려 노력하는 단체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과학 주제를 선정하고 10회에 걸쳐 강연하는데, 2015년 상반기에 ‘기원’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두 번째는 ‘빛’, 세 번째는 ‘뇌’, 네 번째는 ‘지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다섯 번째로 ‘물질에서 생명으로’라는 주제로 마침내 생명의 본질에 대한 질문에 도전한 것이다.
《물질에서 생명으로》는 생명의 정의에서 시작하여 유전, 생명의 기본 물질, 에너지, DNA와 유전자가위, 신약과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시작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시작하여 그 응용과 실전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과 사례를 통해 대중이 좀 더 재밌게 과학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게끔 소개한다. 과학은 불변의 진리가 아닌 자연에 대한 ‘가장 훌륭한 설명’이므로 더 나은 설명이 등장하면 기꺼이 그 자리를 내어주겠지만, 열린 학문에 대한 질문과 토론은 곧 즐거움이 되고 우리 삶을 더 나은 것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

도서정보 : 닉 레인 | 2022-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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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주의 유일한 존재일까?”
지구 밖, 또 다른 생명을 찾는 현대과학의 최전선

외계생명과 처음 만날 때 어떤 장면이 펼쳐질까?
인류가 태양계 너머 우주여행을 갈 수 있을까?
외계생명체에 지능이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정말 그들은 어디에 있는 걸까?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 엄청난 공간 낭비일 것이다.”
- 칼 세이건 Carl Sagan

“다들 어디에 있는 것일까?” 20세기 과학계의 거장, 엔리코 페르미가 던진 질문이다. 이 간단하고도 심오한 질문은 외계 생명체를 향한 인류의 호기심에 불을 지폈다. 이후 우리는 외계인과 UFO를 목격했다는 뉴스, 영화, 소설, 증언 등을 수없이 만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대부분 근거 없는 거짓으로 밝혀졌고 외계 생명체에 대한 관심도 점차 시들었다.

하지만 과학은 외계 생명체를 찾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과학은 매일 밤 우주를 올려다보고 신호를 찾고 또 행성에 우리를 대신할 로봇을 착륙시켰다. 지금까지 많은 과학자가 지구 너머의 생명체를 찾기 위해서 오랜 시간 지식을 축적해왔다. 지구와 닮은 행성을 찾으려 노력하고, 우주에서 오는 사소한 신호도 놓치지 않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고 있다. 그래서 인류는 인간 형상을 한 상상 속 외계인이 아닌, 지구 밖 어딘가에서 태어나는 외계 생명체에 아주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이 책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은 천문학자부터 NASA연구원, 유전학자, 수학자, SETI(외계지적생명체탐사) 연구자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외계생명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파고드는 전방위적 외계생명 탐구서다. 각 전문가가 밝혀낸 외계 생명체의 정체를 퍼즐 조각처럼 맞춰가다 보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외계생명체의 모습이 떠오를 것이다. 그 외계생명체는 지구 반대편에서 우리처럼 또 다른 생명체를 찾고 있을지 모른다. 칼 세이건의 말처럼,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 엄청난 공간 낭비이니까 말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나는 화학으로 세상을 읽는다

도서정보 : 크리스 우드포드 | 2022-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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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을 알면 세상 모든 사물의 원리가 보인다!
평범한 주변을 가득 채운, 쓸모 있는 화학 이야기

화학은 다양한 과학 분야 중에서도 우리 일상의 편리를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쓰이는, 가장 쓸모가 많은 과학이다. 『나는 화학으로 세상을 읽는다』는 기초적인 화학 지식부터 주변의 흔한 물건에 담긴 화학 원리를 쉽게 전한다. 빨래 세제의 역할부터 창문의 유리가 어떻게 빛을 통과시키는지, 서랍 속 포스트잇의 원리, 옷장 속 고어텍스 기술, 혁신의 한복판에 있는 전기자동차까지. 일상과 접목한 화학 이야기는 과학이 낯선 독자도 호기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읽어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의 저자, 크리스 우드포드는 과학 지식을 쉽고 흥미롭게 전하는 영국의 대표적 과학 작가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읽을 수 있는 수준의 과학책을 써왔고, 『도구와 기계의 원리 NOW』와 같은 수많은 베스트셀러 제작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 책이 2016년, 미국물리학회(AIP)에서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우리는 화학의 존재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화학이 없다면 우리 일상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사물이 의미를 잃는다. 화학은 문명의 기반이다. 그래서 화학을 알면 우리 주변 사물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순수한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뿐더러 우리 일상을 좀 더 편리하게 개선할 유용한 지식이 될 수도 있다. 『나는 화학으로 세상을 읽는다』를 읽는 데는 아무런 사전 지식이 필요 없다. 화학을 향한 순수한 호기심만 있다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충분히 끝까지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화학으로 이뤄진 새로운 일상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처음 만나는 소화의 세계

도서정보 : 예병일 | 2022-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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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거대한 소화 기계다”
다이어트부터 스트레스, 암에 이르기까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소화에 관한 친절한 의학 교양

『처음 만나는 소화의 세계』는 소화의 기초적 지식을 짧고 친절하게 정리한 책이다. 전체적인 틀은 입부터 식도, 위, 간, 쓸개, 창자를 거쳐 항문까지 향하는 순서로 되어 있다. 해당 장에서는 각 장기의 기능과 특징을 의학 용어를 최대한 배제한 채 청소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수준으로 쉽고 짧게 설명한다. 여기에 연구 과정에 얽힌 역사적 에피소드부터 혀가 느끼는 맛의 종류, 비만이 되는 원인 등 우리 삶에 밀접한 상식 그리고 위암이나 대장암이 생기는 이유와 같은 건강 지식까지 덧붙여 독자에게 다양한 지적 흥미를 줄 수 있게 구성했다.

저자 예병일 박사는 의학이 모두를 위한 교양지식이 되길 하는 목표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의학은 어려운 학문이 아니며, 교양으로서의 의학 지식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고 말이다. 몸은 나를 이루는 것들이지만, 사실 우리는 자신의 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잘 모른다.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굴러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한 군데 고장이 나면 그때서야 몸의 중요성을 인지한다. 몸을 이루는 장기들을 머릿속에 그릴 줄 알면 평소에 내 몸이 어떤 상태인지 살필 수도, 작은 변화도 미리 감지할 수도 있다. 나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힘, 그것은 나를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이자 건강을 지키는 일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도서정보 : 곽재식 | 2022-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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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이 다 녹기 전에 반지하 침수가 먼저 찾아온다”
SF 소설가·환경안전공학과 교수 곽재식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21세기 기후 교양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어려운 과학에 쉽고 재밌게 접근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정평이 난
저자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다. 이 책에서 저자는 SF, 고전 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넘나들며 기후변화에 대한 오해부터 위기 대응 기술의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혁신까지, 기후변화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들려준다. 종횡무진하는 전개를 그저 뒹굴거리며 재밌는 이야기를 읽듯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폭넓은 시각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환경공학자로서 기후변화를 둘러싼 논쟁과 개선, 좌절의 현장을 몸소 경험한 저자가 전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통찰들도 만날 수 있다. 더워지는 세계 속, 우리와 우리의 이웃을 위해 행동하는 ‘기후 시민’들에게 필요한 21세기 기후 교양이다.

조선 시대 배바위 설화부터 금성을 무대로 한 SF까지,
이야기를 만나 흡수력이 높아진 기후 수업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게 되면, 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품을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품으면 그에 대해 행동할 수 있게 된다. 기후변화와 같은 여러 사람이 협심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에서는 바로 이 지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나는 이해하기 좋은 책을 써보고자 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이야기들 중에는 내용이 어렵거나, 복잡하거나,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이유로 널리 설명되지 못하는 내용들이 있는데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가능한 한 재미있고 쉬운 이야기의 틀 속에 설명해보고자 애썼다.” -서문 중에서

소설가이자 환경공학자인 저자는 SF적 상상력과 방대한 과학 지식이 결합된 논픽션들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책에서도 저자는 과학과 이야기의 절묘한 접점을 찾아낸다. 석유 협회 행사에서 석유를 쓰지 말라고 경고한 화학자 에드워드 텔러의 기행이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이어지고, 뜨거운 금성의 정글을 상상했던 소설의 끝에는 온실효과의 원리가 드러난다. 산 높은 곳에 배를 묶어두었다는 조선 시대 배바위 설화를 읽다 보면 기후변화를 둘러싼 인간의 오랜 두려움을 마주하는 동시에 그런 두려움이 어떻게 기후변화 부정론으로 이어졌는지도 깨닫게 된다. 이처럼 흥미로운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폭넓은 시각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오해부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위기 대응 기술까지,
0.04% 이산화탄소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사람 종족이 지구에 등장한 것이 대략 10만 년 전이라고 치면, 지구 역사의 99.998퍼센트는 사람의 삶과는 아무런 관련 없이 진행되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므로 정말로 지구 전체를 두고 따져본다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행동은 죽어가는 지구를 살린다거나, 지구의 운명을 타락에서 구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그보다는 지구 역사의 최근에 등장해 겨우 적응하는 데 성공한 우리 사람 종족 스스로가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든 매달리는 일에 가깝지 않나 싶다.”-‘빙하기, 바다에 빠진 매머드의 비밀’ 중에서

책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역사부터 위기 대응 기술의 미래, 개인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일까지 기후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 밟아나간다.
그 안에서 때때로 독자들은 기후변화를 둘러싸고 상식처럼 알고 있었던 것들의 복잡한 실상을 마주하게 된다. 예컨대 플라스틱을 종이나 알루미늄으로 대체하는 것은 오히려 이롭지 않을 수 있다. 재료의 생산과 운반, 제작과정에서 훨씬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기후 문제에서조차 자본주의와 강대국의 논리가 생각보다 많은 영역에 스며 있다는 점 또한 발견하게 된다.
무엇보다 환경공학자로서 기후변화를 둘러싼 논쟁과 개선, 좌절의 현장을 몸소 경험한 저자가 전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통찰들을 만날 수 있다. 고전을 면치 못하던 전기차는 어떻게 대세가 되었을까? 늘어난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그냥 없애버릴 과학기술은 없을까? 대체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장애물은 무엇일까? 기후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경고의 수위를 높이기보다 우리가 어쩌다 지금에 이르렀으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무엇을 해왔고 무엇을 하고 있으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주안점을 둔 이야기들이다.

“기후변화란 내일의 종말이 아니라 당장 사회의 약자를 희생시키는 것”
문제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기후 시민’을 위한 가이드

“기후변화는 미래에 우리와 우리 이웃이 어떻게 버틸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더 긴박하고 현실적인 문제다. 그동안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나부터 작은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나는 과연 어떤 실천을 하는 것이 당장 중요한지 알아내기 위해 더 애쓰고, 더 잘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을 생각할 때, 귀여운 북극곰들이 당황하는 모습만을 떠올리기보다는, 급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배
수가 역류하는 도시의 반지하 방에 사는 사람들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인지 먼저 따져보아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해볼 수도 있겠다.”-‘민주주의 사회, 기후 시민의 일’ 중에서

저자는 기후변화가 대홍수로 세상을 쓸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약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형태로 먼저 나타난다고 강조한다. “대멸종보다 훨씬 작은 충격으로도 많은 이웃을 잃을 수 있고, 그것을 막아내고자 애쓰는 것이 사람의 삶”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저자는 비관론을 반복하거나 막연하게 자연에 이로울 것 같은 행동을 할 것이 아니라, 당장의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무엇이 이롭고 이롭지 않은지 이해를 바탕으로 행동할 것을 제언한다. 매일 종이컵을 사용하는 사람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되 1년에 한 번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보다 기후에 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단적이 예다. 우리의 실천이 실제로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줄이는지 계산과 판단이 필요하며, 더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정부와 사회에 요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저자는 오늘날 그 어떤 영역도 기후변화와 무관하지 않음을 환기한다. 기후 위기에 가장 취약한 계층을 위해 냉난방기를 설치해주는 것이 오히려 기후 대응의 일환일 수 있으며, 더 정확한 기상예보를 위해서는 관련 업종의 업무 환경 개선도 필요하다는 등 넓은 시각에서 재고해봐야 할 지점들을 다양하게 다뤘다. 더워지는 세계 속, 우리와 우리의 이웃을 위해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기후 시민’들에게 필요한 21세기 기후 교양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교실 밖에서 듣는 바이오메디컬공학

도서정보 : 임창환 | 2022-01-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자약’에서부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까지
상상만 해 온 미래가 이미 다가와 있다면?
질병 치료에서부터 인간 증강까지, 바이오메디컬공학이 떠오르고 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분야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뇌'다. 현재는 뇌전증과 같은 질병을 뇌에 전극을 심어 치료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 머릿속 생각을 컴퓨터에 업로드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진짜로 원숭이의 뇌에 전극을 심어 생각만으로 컴퓨터 게임을 하게 함으로써 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먼 미래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현실이 생각보다 가까이 와 있는 것이다.

이런 놀라운 실험이 성공하기까지는 흔히 ‘의공학’으로도 불리는 ‘바이오메디컬공학’ 기술의 발전이 한 몫을 톡톡히 했다. 10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X-레이 기술조차 없어 우리 몸속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아픈 곳을 찾아내는 것이 어려운 시대였다. 하지만 바이오메디컬공학 기술의 발전 덕분에 이제는 수초 단위의 심장의 움직임을 영상으로 찍어낼 수 있게 되었고, 인공와우 같은 인공장기가 상용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새 삶을 얻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메디컬공학은 먹지 않고도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약’, ‘인공지능’이 판독하는 CT 영상처럼 우리가 상상만 했던 현실을 이미 실현시키고 있다.

그리고 이제 바이오메디컬공학은 4차 산업혁명의 대흐름과 함께 파킨슨병, 치매와 같이 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질병을 정복하기 위해, 그리고 ‘로봇 팔’과 같은 첨단 의료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궁극적으로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한 인간 증강을 위해 쉼 없이 달려나가고 있다. 바야흐로 미래 의료서비스와 인류의 복지를 책임질, ‘미래 핵심산업기술’이 된 것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2020년대 전지 산업 전망 TOP6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2-0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리튬 이온 전지는 1991년 Sony가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0년대는 일본만이 이 전지를 만들 수 있었고, 2000년대에는 한국의 LG와 삼성이 일본의 독주를 저지하면서 리튬 이온 전지 사업에 동참했다. 2010년대에는 전지의 주력 시장이 휴대 전자기기용 소형 전지에서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로 바뀌었고, 중국이 리튬 이온 전지 사업에 진출하면서 일본, 한국, 중국의 동양 3국의 사업이 되었다.
2020년대는 서유럽과 북유럽의 전통적인 전지 강국이 전기차용 전지 사업에 진출하면서 경쟁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2010년대 전기차의 주력 전지였던 NCM 전지가 전기차와 ESS에서 화재 사고가 계속 일어나면서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다.
2010년대에는 2020년에 전지 가격이 목표 가격인 $100/kWh 이하로 내려가면서 정부 보조금 없이 내연기관 자동차와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전지산업계가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2020년대는 성능보다는 가격을 강조하는 그런 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지 사업의 속성은 남보다 한발 앞선 개발이다. 본 책은 변화무쌍한 전지 이야기를 남보다 한발 앞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매가격 : 9,300 원

과학을 공부하는 과학

도서정보 : 최준호 | 2022-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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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생명의 진실부터 지구 너머 우주의 경제까지
뜨거워지고 위험해지는 지구에서 살아남는 법

“예외의 나날이 시작되었을 때 우리는 과학을 읽는다”

뇌과학자 정재승,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덕환, 탐사 저널리스트 이규연이
추천한 화제의 과학책!

과학은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또 어디까지 확장해 나갈까? 과학과 기술의 지평선 너머로 매일같이 수많은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이들이 잠깐의 이벤트로 사라질 것인지, 아니면 트렌드로 발전할 것인지 분간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가 원하는 바람직하면서도 현실적인 미래의 모습은 과연 무엇일까? 과학ㆍ미래 전문기자인 저자가 최근 수년간 전 세계를 뒤흔든 과학기술과 관련 이슈들을 선별해 담았고, 미래 사회에 미칠 영향까지 통찰력 있게 분석해 냈다.
책은 현장에서 길어 올린 과학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심층 취재를 통해 밀도 깊게 그려낸 ‘현대인이 알아야 할 과학기술의 지형도’다. 과학의 궁극적 목표인 우주와 천체 탐사 현장부터 생명의 진실과 인류의 미래 변화, 기후 위기로 몸살 앓는 지구의 운명,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인공지능의 딜레마까지 첨단 과학과 미래 기술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문외한에겐 빛나는 통찰을, 전문가에겐 뜻밖의 발견을 선사하는 책.

ㆍ전신 마비자 머리에 뇌사자 몸을 이식한다?-인간 머리 이식 수술 논란
ㆍ유전자 편집으로 지능, 미모 등이 강화된 아이가 태어난다면?-디자이너 베이비의 위험
ㆍ탄소를 버리고 수소를 찾는 인류는 기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탄소중립 현주소
ㆍ핵융합 기술이 완성되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대체 에너지 개발
ㆍ우주여행 시대가 열렸다는데, 왜 고작 100킬로미터 상공일까?-우주여행의 비밀
ㆍ붉은 행성, 화성 이주는 실현될까?-우주 강국들이 화성 탐사 경쟁을 벌이는 이유
ㆍ죽은 사람을 불러내 일상처럼 대화를 나눈다면?-대화형 인공지능의 마법

구매가격 : 11,200 원

왜 불치병은 호전되는가

도서정보 : 켈리 터너 | 2022-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000편의 논문 분석,
100회의 암 생환자 및 치료자 인터뷰로 완성한
본격 건강의학 논픽션

암에서 완전치유된 전 세계인의 9가지 극적인 생존 방식 리포트!
“비극적인 질병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정신력과 몸으로 익힌 선험적 지혜의 힘을 직접적이고도 깊이 있게 연구했다.”_의학박사 앤드루 웨일, 『자연 치유』저자

“균형감이 돋보인다. 터너 박사는 현대의학을 포기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간과하기 쉬운 요소들을 포함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_의학박사 래리 도시, 『한마음』저자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지니고 있는 놀라운 치유 능력에 대한 거대한 진실을 담은 보배와도 같은 책이다.”_의학박사 크리스티아네 노스럽,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저자

“모든 암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 희망과 과학, 그리고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_크리스 카, 『미치도록 섹시한 암』 시리즈 저자

“여태껏 누구도 ‘왜 어떤 환자들은 불치병에서 호전되는가?’라는 백만 달러만큼의 값어치가 있는 이 물음을 연구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남은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애타게 찾아온 궁극의 목표를 발견해낸 것이다. 대단하다!”_의학박사 리사 랭킨, 『치유 혁명』 저자

“터너 박사가 현대의학 패러다임의 이해 밖에 있는 현상들에 주목하고 연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암이라는 재앙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매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그녀는 훌륭한 과학자이자 아주 배려가 깊은 사람으로 그녀의 글은 질병의 근원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_로드니 이, 『균형 찾아가기』저자

구매가격 : 1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