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안해

도서정보 : 채만식 | 2018-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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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監督)의 안해』는 1932년 「동광(同光)」지에 기고한 희곡작품이다.
남편 전 씨는 직공이며 회사 감독으로 같이 일하는 아내는 여직공으로 현장에서의 동맹휴업 때문에 겪는 가정과 사회 현실적 갈등을 묘사하고 파헤친 작품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내레이션

도서정보 : 고재균 | 2018-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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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은 대본을 통해 얻은 1차적 해석을 내레이터의 반성적 사고를 통한 2차적 해석으로 표현하는 일이다. 다시 말해 글의 마음을 읽어 내 표현하는 작업이다. 내레이터의 분석과 계획에 의한 전문적 읽기 작업으로 방송 환경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내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효과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내레이션 기법, 유능한 내레이터가 되기 위한 발전 전략과 실천 방법을 알아본다. 이 책은 19년차 성우인 저자가 작업 현장의 내레이터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노하우를 담은 실용서다. 나아가 독자들의 반성적 사고, 상위 인지 능력을 활용한 자유로운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구매가격 : 7,840 원

아홉 소녀들

도서정보 : 상드린 로슈 | 2018-03-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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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소녀들이 어딘가에 모여 이야기를 지어내는 놀이를 한다. 차례가 오면 각자 자신의 실제 상황에 덧붙여서 다소 허구가 섞인 이야기들을 나머지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간다. 처음엔 순진한 것처럼 보이는 이런 게임을 통해 이 작품의 주제인 노동, 여성, 성폭력, 비만, 가족, 알코올, 돈, 고독, 소외, 사랑, 죽음, 동성애, 납치, 왕따, 인종 차별, 침묵, 전쟁, 이주민(난민) 문제가 다뤄진다. 자신들의 이야기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미성년인 소녀들이 성인들과 다름없이 잔인하고, 사악하고, 양면적이고, 소름 끼칠 정도로 폭력적인지 보게 된다.
프랑스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면서 배우이기도 한 상드린 로슈의 <아홉 소녀들>(2011)은 일반적인 희곡 형식이 아닌 독특한 형식을 보여 준다. 각각의 상황들을 모은 조각들이며, 3부로 되어 있다. 총 23장의 균형이 맞지 않는 장면으로 구성된다. 작가는 서문에서 이 작품을 재즈처럼 자유롭게 해석해 연주해 달라고 했다. 그래서 혼자, 둘, 셋… 아홉까지 각각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악보처럼 소리가 만들어지고 움직임이 만들어질 수 있다. 단순하고 젊은 감각의 언어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폭력의 세계를 신랄하면서도 냉소적으로, 하지만 유머스럽게 보여 준다.

구매가격 : 11,760 원

우리 죽은 자들이 깨어날 때

도서정보 : 헨리크 입센 | 2018-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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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놀 루베크는 한때 <부활의 날>이라는 조각품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친 조각가다. 작품의 모델은 이레네라는 여인이었다. 이 작품이 역작이 될 것임을 알아보고 기꺼이 루베크의 작업에 합류한 것이다.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애틋하면서도 강렬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이레네를 모델로만 대하는 루베크에게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이레네는 작업이 끝나자마자 떠나 버린다. 그 후 루베크는 창작에 대한 열의와 영감을 잃고 만다. 그는 뒤늦게 자신의 창조적 영감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사람은 이레네뿐이었음을 깨닫는다. 마야와 결혼한 뒤로는 내내 아내와 함께 외국을 전전한다. 시간이 지나자 부부 관계도 점차 시들해지고 만다.
극은 어느 한적한 바닷가 호텔에 머물고 있는 루베크와 마야의 대화 장면으로 시작된다. 곧 대지주이자 곰 사냥꾼인 울프헤임이 나타나고, 마야는 거칠고 야성적인 성향을 가진 이 사내에게 금세 호감을 느낀다. 한편 호텔 투숙객 중에는 수녀를 동반하고 다니는 흰옷 차림의 신비스러운 여인이 있다. 곧 그녀가 이레네임이 밝혀진다. 그녀는 그동안 두 번 결혼을 했으며 정신병원에도 수용된 전력이 있다. 고통스러운 재회 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삶과 영혼을 황폐하게 만든 루베크를 비난한다. 반면 루베크는 이레네에게 자신에게 돌아와 잠들어 있는 창조적 활력을 되찾게 해 달라고 간청한다. 두 사람은 결국 산 정상에 올라 그곳에서 서로의 사랑을 이루기로 작정한다. 하지만 상 정상 부근에서 폭풍우가 밀려오고, 이에 굴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나아가던 두 사람은 산사태에 휩쓸린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 지긋한 예술가, 결혼 생활에서 쉽게 안정을 찾지 못하는 남자, 오랜 외국 생활 끝에 비로소 고향에 돌아왔으나 여전히 편히 쉴 수 없는 이방인, 예술의 정점에서 자괴의 고통을 겪는 작가, 사랑을 거부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노신사, 이상을 좇는 구도자. 작품을 둘러싼 은유와 상징의 베일을 걷어 내고 나면, 우리는 어느새 이 작품을 쓸 당시 입센의 자화상과 만나게 된다. 그의 가장 실험적인 희곡이자 작가 자신의 최종적인 결산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구매가격 : 14,400 원

연안 지대

도서정보 : 와즈디 무아와드 | 2018-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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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즈디 무아와드는 2004년 자신이 직접 찍은 영화 <해안선>을 부산국제영화제에 선보여 국내에 이미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연안 지대>는 영화의 원작이 되는 희곡이다. 무아와드는 1997년 아메리카연극제에서 이 작품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고아나 다름없는 윌프리드는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윌프리드는 아버지를 어머니 곁에 묻어 드리려 하지만 외가 친척들은 이를 완강히 거부한다. 어머니가 아버지 때문에 죽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윌프리드는 자신에게 부치지 못한 아버지의 편지들을 발견한다. 매해 윌프리드의 생일을 맞아 그에게 보내려던 것이었다. 이 편지를 통해 윌프리드는 아버지의 강요가 아닌 어머니 본인의 뜻에 따라 자신이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그는 아버지를 매장하기 위해 아버지 고향으로 떠난다. 하지만 그곳은 내전에 희생된 시신들로 가득 차 더 이상 시신을 묻을 땅이 없는 상황이다. 윌프리드는 그곳에서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게 된다. 결국 머나먼 여정을 떠나게 되고, 여행길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아버지의 유해를 묻을 만한 곳을 찾는다. 윌프리드는 바다와 땅이 마주한 연안 지대에 아버지를 묻기로 결정한다. 그곳에 억울한 죽음을 맞은 수많은 이들의 명부와 함께 아버지를 매장하면서 극이 끝난다.
무아와드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고국과 다른 지역에서 고통 받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하고 존경 어린 시선을 보낸다.

구매가격 : 14,400 원

러시아 상징주의 희곡선

도서정보 : 알렉산드르 블로크 · 표도르 솔로구프 · 미하일 쿠즈민 | 2018-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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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러시아 모더니즘이 남긴 가장 수수께끼 같은 희곡의 하나로 평가받는 <발라간칙>에는 상징주의의 자기반성적 경향에서 비롯된 메타 상징주의적 특징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작품에 등장하는 세 쌍의 연인들은 그 자체로 러시아 상징주의의 발전 단계를 암시하고, 다소 우스꽝스럽게 그려진 신비주의자들의 모습에는 초기 상징주의에 대한 노골적인 조소가 담겨 있다.
메이예르홀트는 <발라간칙> 연출 직후 솔로구프의 <죽음의 승리>를 같은 극장 무대에 올린다. <죽음의 승리>의 서극은 본극을 연출하며 전통적 의미의 비극적 신비극 무대효과에 한계를 느낀 메이예르홀트의 주문으로 본극보다 나중에 쓰인 것이다. 블로크의 <발라간칙>에 대한 일종의 논쟁적 응답으로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발라간칙>이 콜롬비나의 정체성을 둘러싼 등장인물들의 논쟁, 이어 점차로 드러나게 되는 콜롬비나의 실체 확인이라는 스토리라인을 축으로 전개되는 것처럼, <죽음의 승리>의 서극 역시 현실과 허구의 다양한 층위에서 여주인공의 형상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쟁을 주된 줄거리로 한다.
쿠즈민의 <베네치아의 광인들>에서 18세기 베네치아는 “골도니와 고치, 그리고 롱기의 베네치아”로 정의된다. 곤돌라 뱃사공의 노랫소리, 가면극과 거리극, 사랑에 빠진 여인과 정부들, 환하게 불을 밝힌 도박장의 웃음소리, 방탕한 가장무도회 등 18세기 베네치아의 ‘전형적인’ 이미지들이 배치된다. ‘세계는 극장이다’라는 셰익스피어적 파토스로 가득한 작품이다.

구매가격 : 14,240 원

말괄량이 길들이기 : 셰익스피어 희극

도서정보 : 셰익스피어 | 2017-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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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 희극『말괄량이 길들이기』.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7세기 판화 및 19세기 오리지널 삽화도 함께 수록하였다.

구매가격 : 4,800 원

한여름 밤의 꿈 : 셰익스피어 희극

도서정보 : 셰익스피어 | 2017-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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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희극 『한여름 밤의 꿈』. 최초의 낭만 희극으로, 공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완전히 교착 융합된 희극 작품이다. 아테네 공작 티시어스와 히폴리터와의 결혼 나흘 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17세기 판화와 19세기 오리지널 삽화와 함께 제시하였다.

구매가격 : 4,800 원

베니스의 상인 : 셰익스피어 희극

도서정보 : 셰익스피어 | 2017-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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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은 낭만 희극의 공식을 토대로 낭만적인 줄거리와 현실적인 줄거리로 되어 있다. 포셔는 남편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선친의 유언에 따라 여러 상자 중에서 이미 정해 놓은 상자를 맞추는 남자를 남편으로 정해야 한다. 그녀는 벨몬트라에서 살고 있는데 많은 남자들이 그녀에게 구혼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이들 중에는 왕후 귀족들의 행렬이 줄을 잇는다. 그런데 당시의 융성한 상업 도시 베니스의 한 상인인 바사니오는 그 구혼자의 대열에 끼고 싶었으나 여비가 없어 그의 친구인 무역상 앤토니오에게 여비 조달을 부탁한다. 그러나 앤토니오는 현금이 없어서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에게 그 돈을 융통한다. 그리고 그 채무의 이자 대신 계약 시일을 위반할 경우에는 샤일록이 앤토니오의 몸에서 살(肉) 1파운드를 떼어내기로 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뜻대로 하세요 : 셰익스피어 희극

도서정보 : 셰익스피어 | 2017-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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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평화로운 서정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하여 《뜻대로 하세요》라는 제목이지만, 셰익스피어가 비극기에 접어들 무렵의 희극이니 만큼, 서정적인 세계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심각한 문제를 지닌 희극이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은 인간 고뇌의 우주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고, 희극은 인간 사회의 즐거운 면과 어리석은 면을 다루고 있다. 희극 《뜻대로 하세요》도 이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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