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유럽039 이탈리아 베네치아 하이라이트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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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과 유대교의 성인 성 마르코(San Marco)가 잠든 산 마르코 대성당(Basilica di San Marco) : 오늘날의 중동 지역에서 발원한 기독교과 유대교의 성인 성 마르코(San Marco)가 어쩌다가 수천킬로 미터 떨어진 베네치아에 잠들어 있는 것일까? 그의 유해는 828년까지 알렉산드리아(오늘날의 이집트)에서 그가 세운 성당에 묻혀 있었다. 알렉산드리아까지 상행을 떠난 베네치아인들이 이슬람교도에 의해 훼손될 것을 우려해 그의 유해를 베네치아까지 옮겼는데, 이 과정에서 돼지고기로 위장했다고.(이슬람교도는 돼지를 불경한 존재로 생각해 먹기는커녕 보거나 만지는 것조차 꺼린다.) 성당을 제외한 황금의 선반(Pala d’Oro), 산 마르코 박물관(Museo di San Marco), 보석관(Tesoro)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성 마르코(San Marco)는 산 마르코 대성당(Basilica di San Marco) 정중앙에 위치한 발다키노 우측에 위치.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산 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전망대 산 마르코의 종탑(Campanile di San Marco) : 10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옛 등대를 1514년 재건축한 것으로 현재의 종탑은 이를 다시 1912년에 지은 것으로 명실상부한 베네치아의 랜드마크다. 산 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노약자로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특히 산 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에 새겨진 독특한 장식을 감상하려면 반드시 올라야 하며, 산 마르코의 종탑(Campanile di San Marco)을 정면에서 바라볼 때 좌측이 입구고 우측이 출구다.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 : 베네치아 고딕풍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뾰족뾰족한 아치 형태로 새겨진 기둥과 창문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를 첨두 아치(尖頭, pointed arch)라 하며,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의 경우 지붕에도 뾰족한 장식물이 빼곡하게 얹혀 있다. ‘분홍빛 대리석’과 함께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의 외연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키워드가 아닐 수 없다. 베네치아 공화국(Republic) 최고 통치자의 관저로 정원, 법정, 시청, 회의실, 평의원실 등과 감옥까지 딸린 ‘작은 정부’이자 ‘요새’다. 1577년 화재로 상당 부분이 손실되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모금으로 복원하였다. 현재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유화’ 틴토레토의 파라다이스(Tintoretto's Paradise)를 소장하고 있다.

카사노바가 탄식한(?!) 탄식의 다리(Ponte dei Sospiri) : 탄식의 다리(Ponte dei Sospiri)는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에서 재판을 받은 죄수가 프리지오니 누오베 감옥(Prigioni Nuove)으로 건너가는 교량으로 1601년 만들어졌다.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이동할 수 있도록 수로 위에 만들어진 ‘공중 다리’로 베네치아의 역사를 장식한 수많은 유명인들이 탄식의 다리(Ponte dei Sospiri)를 건넜는데, 희대의 바람둥이이자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 감옥의 유일한 탈옥범 자코모 지롤라모 카사노바 데 세인갈트(Giacomo Girolamo Casanova de Seingalt)가 탄식의 다리(Ponte dei Sospiri)을 건넌 유명인 중 하나. 탄식의 다리(Ponte dei Sospiri)란 시적인 이름은 영국 시인 바이런의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 (Childe Harold's Pilgrimage)’의 한 구절에서 유래한 것.

베네치아 3대 다리 리알토 다리(Ponte di Rialto) : 1181년 세워진 최초의 리알토 다리(Ponte di Rialto)는 나무로 만들어졌다. 베네치아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석조와 대리석으로 재건하였는데 이때 미켈란젤로 등 당대의 건축가를 제치고 낙찰에 성공한 인물이 안토니오 다 폰테(Antonio da Ponte)다. 1503년 착공한 이래 1591년에야 비로소 완공된 리알토 다리는 무려 250여년간 아카데미아 다리가 완공되기 전까지 ‘대운하를 가로지르는 최초의 다리’이자 ‘베네치아의 유일한 석조다리’로써 기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리알토 다리 일대가 베네치아의 중심지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뒤집어진 V 모양에 세련된 지붕이 얹혀진 리알토 다리는 베네치아의 좁은 수로를 좌우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전망대’이자 그 자체로 아름다운 관광지도 수많은 영화, 드라마, CF 등에 단골로 출연한 유적지다.

홍콩 무라노 유리 공예 전시회(2016) Fascinating Glassware of Murano, Venice : 2016년 6월 홍콩을 취재할 당시 난리안 공원(Nan Lian Garden, 南蓮園池)을 방문했다. 난리안 공원은 연못만 2개일 정도로 규모가 방대할 뿐만 아니라 서너곳이 전시관과 기념품샵 등까지 갖추고 있는데 그 중 한 곳에서 ‘Fascinating glassware of Murano, Venice’란 전시회를 하고 있지 뭔가! 홍콩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 무라노의 공예품이라니 뭔가 어색하면서도 신선한 조합이였기에 별도의 입장료를 선뜻 지불하고 감상해 보았다. 천년의 세월동안 베네치아인이 목숨걸고 지켰던 유리와 색깔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별도의 설명없이도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살아있는 예술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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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038 이탈리아 베네치아 섬투어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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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수상버스 바포레토(Vaporetto) : 택시는커녕 자전거조차 찾아볼 수 없는 수상도시 베네치아(Venezia)는 본섬이라고 할 수 있는 ‘물고기 모양’ 또한 서너 덩어리의 섬이 군집한 형태로 수백여개의 크고 작은 다리가 아니라면 서로 오갈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여행자는 물론 베네치아인도 물을 건널 수 있는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도보로 제한적인 본섬만 통행이 가능하다. 베네치아는 익히 알려진 본섬 외에도 수십 여개의 작은 섬이 주변에 산재해 있다. 여행 일정이 짧은 여행자라면 주요 관광지가 밀집한 본 섬만 둘러보기에도 시간이 모자라겠지만... 여행자에게 바포레토(Vaporetto)는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서 수상도시 베네치아인의 일상을 한번쯤 엿볼 수 있는 체험이기에 시도해볼 것을 권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베네치아 인들의 안식처 산 미켈레 섬(Isola di San Michele) : 베네치아 사람들은 죽으면 어디에 묻힐까? 좁디 좁은 베네치아에서는 묘지가 차지하는 공간조차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었으리라. 때문에 딱히 쓸모가 없는 섬 하나를 통으로 내어 공동묘지로 활용하고 있는데, 그것이 산 미켈레 섬(Isola di San Michele)! 이 때문에 베네치아 본섬의 성당에 잠든 극히 일부의 유명인을 제외하면 적지 않은 이들을 산 미켈레 섬(Isola di San Michele)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러시아 출신의 미국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Igor Stravinsky)가 대표적으로 그는 베네치아를 너무나도 사랑해 이 곳에 묻혔다고. 그의 옆에는 그와 함께 러시아의 문화를 알린 러시아 발레단 발레뤼스(Ballet Russe)의 창시자 세르게이 디아길레프(Sergei Diaghilev)도 함께 잠들어 있다.

베네치아 유리(Vetro di Venezia)의 비밀 무라노 섬(Murano Island) : 베네치아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주요 사전 중에 ‘베네치아 유리’라는 것이 있다. 베네치아 자체가 쫓겨난 피난민들이 갖은 고생 끝에 건설한 수상도시다보니 원재료를 수입해 이를 잘 가공해 수출하는 제조업과 무역업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다. 그 중에 성공적으로 육성시킨 산업이 바로 ‘유리’인데, 유리 공정의 특성상 고열을 피할 수 없어 화재 위험이 높고 기술 유출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베네치아 공화국은 베네치아의 외곽 섬 중 가장 큰 무라노 섬(Murano Island)에 유리 공예사는 물론 그들의 가족을 죄다 이주시킴으로써 오늘날의 베네치아 유리(Vetro di Venezia)의 명성을 쌓는다. 공예사 입장에서는 이런 재앙이 있을 수가 없겠으나... 공예사들 또한 자신들만의 조합을 형성해 기술 유출을 스스로 금제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올렸다. 현대에도 최첨단 기술 유출은 국가 보안에 침해되는 행위로 처벌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베네치아 정부와 유리 공예사의 민관협력(?!)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1987) 토르첼로 섬(Torcello Island) : 어지간한 가이드북에는 나오지도 않는 섬이지만, 토르첼로 섬(Torcello Island)은 198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유적지다!! 현재의 베네치아가 ‘피난민들의 천국’으로 진화하는 초창기의 주요 거주지 중 하나로, 베네치아인의 전진기지 역할을 했다. 종교는 물론 무역, 소금 생산 등의 거점으로 기능하며 16세기 2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했을 정도로 발달하였다. 14세기, 16세기에 이어 17세기 전염병으로 큰 피해를 받았고, 인근의 섬으로 인구가 유출되면서 쇠락했다. 과거의 영예는 찾아 보기 어려우나 Basilica di Santa Maria Assunta를 비롯해 크고 작은 성당에서 그 흔적을 엿볼 수 있다. 1948년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가 잠시 머물며 Across the River and into the Trees를 집필했다.

매년 8월 레드카펫이 펼쳐진다!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Mostra internazionale d'arte cinematografica) 리도 섬(Lido Island) : 한여름이면 해수욕을 즐기는 선남선녀로 가득할 뿐만 아니라,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Mostra internazionale d'arte cinematografica)가 열리는 8월 말이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정도로 세기의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한다. 998년 도제(베네치아 공화국의 국가원수) 피에트로 2세 오르세올로(Pietro II Orseolo)가 현재의 크로아티아 달마시아 해안(견종 달마시안의 고향)을 정복한 것을 기념해 매년 5월 바다에 반지를 던지는 ‘바다와의 결혼식’ Lo Sposalizio del Mare가 리도 섬(Lido Island)을 대표하는 축제다. 종교적인 색채가 더해졌지만, 베네치아 공화국이 멸망한 현재에도 매년 베네치아 시장이 비소나 세레니시마(Bissona Serenissima)란 의식용 선박을 타고 축제를 주도할 정도로 베네치아 인에게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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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035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 포로 로마노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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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건축술의 결정판 콜로세움(Colosseum, Colosseo) : 통일신라 건축술의 결정판이 불국사와 석굴암이라면 로마 건축술의 결정판은 콜로세움(Colosseo)이다. 아치식 구조(층당 80개 X 4층 = 총 240개)를 기반으로 한 49미터 높이의 방대한 규모, 콘크리트란 신소재의 활용, 최대 55,000명 수용 가능한 초대형 공연장, 입장시 30분, 퇴장시 15분 밖에 걸리지 않는 동선 및 출입구 설계, 개폐가 가능한 차광 시스템 벨라리움(Velarium), 지하와 지상을 잇는 중세판 엘리베이터, 바다(해전 나우마키아Naumachia)를 연출하기 위한 배수 시스템...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로마의 건국신화 로물루스(Romulus)와 레무스(Remus)의 인큐베이터 팔라티노 언덕(Collina del Palatino) : 한눈에 들어오는 초대형 건축물 콜로세움과 달리 포로 로마노(Foro Romano)는 ‘다 부서진 유적지’로 보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포로 로마노(Foro Romano)와 팔라티노 언덕(Collina del Palatino)는 우리나라로 치면 단군의 전설이 깃든 강화도 마니산(摩尼山) 참성단(塹星壇)쯔음에 해당하는 성지(聖地) 중의 성지(聖地)다. 제단만 설치된 참성단(塹星壇)과 달리 포로 로마노(Foro Romano)는 입지 자체가 ‘황제의 정통성’을 대변한다.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랐다는 로물루스(Romulus)와 레무스(Remus)의 거주지’로 추정되는 루페르칼레(Lupercale, 라틴어 늑대) 동굴이 바로 이 곳에 있다.(미공개) 로마의 정치인들이 치열한 논쟁을 벌인 포로 로마노(Foro Romano)의 포로(Foro)는 오늘날 영어 포럼(Forum)의 어원이기도 하다.

로마 최고(最高)의 개선문 티투스 개선문(Arco di Tito) : 팔라티노 언덕(Collina del Palatino)을 한바퀴 휘 돌고, 포로 로마노(Foro Romano)로 넘어가는 길. 가장 먼저 반겨주는 건축물은 ‘로마 최고(最高)의 개선문’ 티투스 개선문(Arco di Tito)이다. 로마 제국의 10번째 황제 티투스(Titus Flavius Caesar Vespasianus Augustus)의 예루살렘 정복을 기리기 위해, 그의 사후 11번째 황제 도미티아누스(티투스의 동생)이 서기 81년 건립하였다. 황제 티투스(Titus Flavius Caesar Vespasianus Augustus)는 예루살렘 정복 외에도 ‘콜로세움(Colosseum)을 완공’하는 업적을 세웠는데, 현대의 로마 시민들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위인이 아닐 수 없다. 콜로세움(Colosseum)과 포로 로마노(Foro Romano)의 입장료 수입이 대체 얼마냐?!

쿠리아 율리아(Curia Lulia, 원로원) : 흔히 원로원으로 번역되는 쿠리아(Curia)는 로마 제국을 지탱한 힘 중의 하나인 원로들의 공간으로 현대의 국회에 해당한다. ‘100명의 원로’는 단순히 나이만 많은 이들이 아니라, 황제와 함께 전투에 나서 주변을 평정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개국공신을 뜻하며 공화정 시대 황제를 자문하는 역할을 넘어서 입법하고, 집정관을 선출하는 등 막강한 권세를 휘둘렀다. 공화정 시대 로마의 모든 역사가 만들어진 장소이나, 제정 시대로 변모하면서 과거의 영예를 잃어간 비운의 공간이기도 하다. 기원전 670년 최초로 건립된 이래 수차례 증축되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초대형 목욕탕’으로 친숙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303년 완공한 것. 의외로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데 이는 무솔리니가 1930년대에 우선적으로 복원했기 때문이다.

성 베드로와 성 바울로가 순교한 마메르티노 감옥(Carcere Mamertino) : 현재 St. Joseph of the Carpenters로 쓰이는 마메르티노 감옥(Carcere Mamertino)은 기독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인물 성 베드로와 성 바울로가 수용되었던 유서 깊은 ‘정치범 수용소’이다.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숨진 성 베드로의 무덤은 오늘날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이 되었고, 교수형을 받아 숨진 성 바울로의 무덤은 오늘날 성 밖 성 바오로 대성전(Basilica Papale San Paolo fuori le Mura)이 되었다. 로마의 역사를 넘어서 기독교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성인이 탄생한 장소치고는... 그리 유명하지 않다. 현재 교회 겸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는 마메르티노 감옥(Carcere Mamertino) 내부에는 성 베드로가 마셨다는 지하 샘과 그의 얼굴이 새겨진 자국이 보존되어 있다.

브루투스 너마저(Et tu, Brute?)! 카이사르 신전(Tempio del Divo Giulio) :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Gaius Julius Caesar), 영어로 가이어스 줄리어스 시저(Gaius Julius Caesar)라 불리는 인물은 흔히 황제에 오른 바 없으나, 로마의 황제로 오인되는(?) 정치인이다. 카이사르(Caesar)는 그의 가문명이다. 그는 “브루투스 너마저(Et tu, Brute?)!”란 명대사를 남기고(이는 셰익스피어가 창작한 유언이지만) 암살되었는데, 그의 사후 분노한 시민들의 습격으로 공화정파 귀족들이 몰락한다. 이 과정을 잘 수습한 안토니우스는 ‘초대 황제’의 영예를 안는데 카이사르가 이를 알게 되면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안토니우스, 너 마저도!” 그가 암살된 BC 44년 3월 15일 외에도 그를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이는 공간이기도 하다. 번외적으로 그가 암살된 장소는 바로 포로 로마노(Foro Romano)의 쿠리아 율리아(Curia Lulia, 원로원)이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036 이탈리아 로마 하이라이트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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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박물관 카피톨리노 박물관(Musei Capitolini) : 캄피돌리오 언덕(Campidoglio)에서 정면에 위치한 Palazzo Senatorio가 최초로 건설되었으며, 현재 Roma Capitale(시청사)로 활용되고 있다. 이후 83도의 각도로 콘세르바토리 궁전(Palazzo dei Conservatori)가, 콘세르바토리 궁전(Palazzo dei Conservatori)와 대칭으로 누오보 궁전(Palazzo Nuovo)이 건설됨으로써 캄피돌리오 언덕의 현재 모습이 완성되었다. 콘세르바토리 궁전과 누오보 궁전은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현재 카피톨리노 박물관(Musei Capitolini)으로 활용되고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영화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 속 바로 그 장면!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 : 예술가 베르니니의 아버지 피에트로 베르니니가 설계한 바르카시아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는 ‘난파선의 분수’란 의미로 로마에 홍수가 났을 때 이 곳까지 흘러내려온 난파선이란 모티브로 설계한 것. 마시는 사람은 딱히 없지만, 사람과 동물이 마실 수 있는 급수대가 각기 다른 높낮이로 설치되어 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공간으로 일년 내내 북새통을 이루는 ‘로마 명소 중의 명소’로, 트레비 분수와 700여 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함께 둘러보기 딱 좋다.

성녀 아녜스(Sancta Agnes)의 전설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 : 산타녜세 인 아고네 성당(Sant'Agnese in Agone)는 나보나 광장에서 숨진 ‘4대 성녀’의 일인인 성녀 아녜스를 모시는 곳으로 바로 이 곳에서 그녀가 숨졌다고 한다. 그녀는 뛰어난 미모 때문에 숱한 남자(강간범?!)들에게 시달렸을 뿐만 아니라 매음굴에 갇히고, 불구덩이에 집어 던져졌으나 불이 붙지 않아 결국 칼에 맞아 숨진 비운의 여인이다. 비극적인 생애에도 불구하고, 죽은 자를 살리고 장님을 눈뜨게 하였을 뿐 아니라 자신을 불태우는 불이 붙지 않았고 사후에 머리카락이 자라나 그녀의 몸을 가렸다고 한다.

한여름 눈이 내리는 곳에 지어진 성당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Basilica Papale di Santa Maria Maggiore) : ‘로마 4대 성당’ 중의 하나. 로마의 수많은 성당 중에서도 TOP4에 손꼽히는 유서깊은 성당이니만큼 그럴싸한 전설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교황 교황 리베리오 1세(Liberius)와 지오반니 부부의 꿈에 동시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는 8월 5일이란 날짜와 함께 ‘눈’이 내리는 곳에 성당을 지으라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 놀랍게도 로마 한복판에 눈이 내렸다고! ‘로마의 7 언덕’ 중 하나인 눈이 내린 에스퀼리노(Esquilino)에 현재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를 건설했다는 이야기다. 이를 기념해 매년 8월 5일 흰 꽃을 뿌리는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을 치룬다.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성당이니만큼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Giovanni Lorenzo Bernini)의 아버지 피에트로 베르니니(Pietro Bernini)가 빚은 세례당(Battistero) 성모 승천 부조,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을 그린 애프스(Apse) 모자이크 장식 등 유독 성모 마리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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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037 이탈리아 베네치아 워킹투어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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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피난민들의 도시’에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물의 도시(La città sull´acqua)로! : 오늘날 전 세계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중세의 관문’이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물의 도시(La città sull´acqua)’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567년 이민족의 습격을 피해 남하한 롬바르디아인이 수세기에 걸쳐 갯벌 위에 지은 ‘인공도시’이다. 최초의 피난민은 흐르는 바닷물을 피해 수십 아니 수백 만개의 말뚝을 박고, 돌을 얹어 한 채씩 집을 만들며 서러운 눈물을 흘렸으리라... 그러나, 그 어떤 도시보다 바다와 가깝고, 그 누구보다도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본 베네치아인은 자신이 도망쳐온 반도를 넘어서 세계를 바라보았다. 1866년 나폴레옹의 침략으로 자치권을 잃고, 이탈리아 왕국과 통합되기 이전까지 베네치아인들은 유럽과 세계를 잇는 해상무역의 중심지로써 막대한 부를 쌓았고, 어느 국가에도 소속되지 않은 도시공화제의 입지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의 응접실’ 산 마르코 광장을 비롯해 베네치아 곳곳에 화려한 건축물과 예술품을 차곡차곡 새겨 넣어 오늘날의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했다. 버스도, 택시도 허락되지 않은 베네치아는 바포레토(Vaporetto)라 불리는 수상버스와 수상 택시(Taxi Acquei), 트라게토(Traghetto) 등 정해진 루트만 오가는 수상 교통수단과 사람의 힘으로 밀어내는 곤돌라(Gondola)를 제외하면 오로지 ‘도보’로만 만날 수 있는 도보여행자의 천국이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흔들리니까 곤돌라(Gondola)다 : 곤돌라(Gondola)는 베네치아의 보트(Boat)에 붙여진 별칭으로 이름 자체가 ‘흔들린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바다 위에 만들어진 베네치아는 수상 교통수단 없이는 생활 자체가 어려운데 수로가 매우 협소하지만 바닥이 깊지 않아 긴 장대 하나로 밀고 끌 수 있는 베네치아식 보트 곤돌라(Gondola)가 발달했다. 바포레토(Vaporetto)를 비롯해 수상 택시(Taxi Acquei), 트라게토(Traghetto) 등과 사설 여행사의 다양한 관광보트가 범람하는 현재에도 곤돌라(Gondola)는 베네치아의 과거를 체험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80~100유로에 달하는 높은 가격에도 성황을 이룬다. 현재까지도 곤돌라(Gondola)는 280여개의 조각을 오직 수작업으로 조립해 만들며 11미터란 길이와 600 여kg에 달하는 무게까지 옛방식 그데로 만드는 ‘움직이는 문화유산'이다.

노 젓는 문화유산 곤돌리에르(Gondolier) : 곤돌리에르(Gondolier)라 불리는 곤돌라의 사공은 단순한 조종 실력 뿐 아니라, 베네치아에 관한 지식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문화유산해설사’인 동시에 근사한 칸초네(Canzone) 노래실력까지 갖춰야 한다. 남성보다는 아무래도 여성 여행자가 선호하기 마련인데, 곤돌라(Gondola)를 탑승할 때는 단순히 탑승지, 운행시간과 비용 등을 협상하기 보다는 곤돌리에르(Gondolier)가 ‘얼마나 잘생겼는지’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재밌는 풍경이다. 베네치아의 정책에 따라 정찰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팁을 넉넉히 주는 것도 곤돌리에르(Gondolier)의 노래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거!

‘가면의 도시’ 베네치아 : 각시탈을 쓴 협객이 일본인을 엄단하는 허영만의 만화 ‘각시탈’이 아니더라도, 얼굴을 가린 히어로들의 활약은 우리에게 친숙하다. 베네치아에서도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감출 수 있는 일종의 ‘장식’으로 서민에게는 귀족 흉내를 낼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는 사회적인 순기능을 했다. 그 이면에는 계급으로 인한 차별과 고통이 있었다는 의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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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034 이탈리아 로마Ⅲ 워킹투어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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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이자 로마 최초의 대성당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Basilica di San Giovanni in Laterano) : 전 세계의 여행자에게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을 꼽으라면 단연 바티칸(Vatican City State)의 성 베드로 대성전(Basilica di San Pietro)이리라. 그렇다면 2번째는? 기독교의 역사에서 중요한 출발점은 ‘313년 콘스탄티누스 1세(Flavius Valerius Aurelius Constantinus)의 공인’이다. 같은 해 지어진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이 ‘세계 최초이자 로마 최초의 대성당’으로 인정받는 이유다. 콘스탄티누스 1세는 기독교를 공인하면서 자신의 소유였던 궁전을 선물했는데, 라테라노(Laterano)는 바로 ‘자신의 아내 가문명’이다. 새롭게 선출된 ‘교황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성당’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성당 이름에 왠 쇠사슬?! 쇠사슬의 성 베드로 성당(Basilica di San Pietro in Vincoli) : 엽기적인 성당 이름은 쇠사슬이 바로 성인 베드로(Pietro)를 묶은 ‘유물’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성 베드로(Pietro)가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호송될 때, 로마에 수감되었을 때 각기 다른 쇠사슬에 묶여 있었는데 두 쇠사슬이 서로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 감동받은 황제 플라비우스 플라키디우스 발렌티니아누스(Flavius Placidius Valentinianus) 혹은 그의 아내의 명으로 ‘쇠사슬 보관소’가 건설되었는데 이 건물이 오늘날의 쇠사슬의 성 베드로 성당이다. 쇠사슬은 가장 중요한 소장품이니만큼 제단 하단에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안치해 놓았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나, 12:30분부터 15:00시까지 문을 열지 않는다.

한여름 눈이 내리는 곳에 지어진 성당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Basilica Papale di Santa Maria Maggiore) : 교황 교황 리베리오 1세(Liberius)와 지오반니 부부의 꿈에 동시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는 8월 5일이란 날짜와 함께 ‘눈’이 내리는 곳에 성당을 지으라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 놀랍게도 로마 한복판에 눈이 내렸다고! ‘로마의 7 언덕’ 중 하나인 눈이 내린 에스퀼리노(Esquilino)에 현재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를 건설했다. 이를 기념해 매년 8월 5일 흰 꽃을 뿌리는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을 치룬다.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성당이니만큼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Giovanni Lorenzo Bernini)의 아버지 피에트로 베르니니(Pietro Bernini)가 빚은 세례당(Battistero) 성모 승천 부조,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을 그린 애프스(Apse) 모자이크 장식 등 유독 성모 마리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많다.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리 성당(Santa Maria degli Angeli e dei Martiri) : 고대 로마인이 자랑하는 유산 중 하나인 디오클레치아노(Diocleziano) ‘목욕탕’은 무려 삼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목욕탕이였는데, 이를 미켈란젤로가 리모델링(1563)했으나 이듬해 숨진다.(1564) 어쨌든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최후의 작품인 셈! 그의 제자들과 루이지 반비텔리(Luigi Vanvitelli)(1749년)이 바톤을 이어 받아 현재의 모습으로 탄생시켰다. 덕분에 허물어질 것처럼 오래된 외관과 ‘고대 로마 목욕탕의 기둥’이 세련된 내부 공간에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루이지 반비텔리는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비텔리 수도교(Acquedotto Carolino)의 건축가이기도 하다.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Chiesa di Santa Maria della Vittoria) : 베르니니가 그린 ‘성녀 테레사의 환희(Ecstasy of St. Teresa)’ : 성녀와 환희라?! 신성과 쾌락이라니 어울리지 않는 조합 아닌가 싶지만, 이 또한 스토리가 있다.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Saint Teresa of Ávila, St. Teresa)는 천사가 쏜 ‘불타는 화살’을 맞고 고통과 함께 환희를 느꼈는데,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의 작품은 바로 이 장면을 연출한 것! 성녀의 야릇한(?) 표정은 관찰자에게 다양한 해석을 가능케 하는데, 단순한 조각상에 더해 ‘창문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연출한 연출은 현대인의 시선으로도 놀랍다. 당대인에게는 난생 처음 VR를 봤을 때의 충격이 아니였을까! 작품이 에로틱하다는 논란 때문에 로마 중심지에서 다소 외곽으로 쫓겨나는 수난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제단 좌측 Cornaro Chapel에 위치.

Incrocio delle Quattro Fontane(Crossing of Quattro Fontane) : 산 카를로 알레 콰트로 폰타네 성당(Chiesa di San Carlino alle Quattro Fontane)를 찾는 이유는 성당 때문이 아니라, 분수 때문이다. 분수 때문에 성당을 찾다니 본말이 전도된 것같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세계에서 유일한 4코너 분수’이기 때문! 1588년부터 1593년에 걸쳐 이탈리아의 티베르 강(The River Tiber)과 아니에네 강(The River Aniene), 여신들의 여왕 헤라(The goddess Juno)와 수렵의 신 디아나(The goddess Diana)를 소재로 만들어졌다. 분수 자체의 완성도 보다 ‘사거리의 각 구석에 분수를 만든다’는 로마인의 발상에 감탄한다. 이 것이야말로 창조경제 아닐까?

바르베리니(Barberini) 가문이 후원한 바르베리니 궁전(Palazzo Barberini) & 바르베리니 광장(Piazza Barberini) : 본디 교황 우르바노 8세(Urbanus PP. VIII)가 자신의 가족을 머물게 하기 위해 건설하였으나, 현재는 Galleria Nazionale d'Arte Antica in Palazzo Barberini(National Gallery of Ancient Art in Barberini Palace)으로 쓰이고 있다. 이탈리아의 가문마다 상징물이 있는데 바르베리니 가문의 상징은 바로 ‘벌’! 르네상스 3대 천재 라파엘로 산치오 다 우르비노(Raffaello Sanzio da Urbino)의 ‘숨겨진 연인’ 라 포르나리나(La Fornarina, 1520)가 유명하다. 그 외에도 카라바조의 나르시스(Narcissus), 홀로페르네스를 참수하는 유디트(Holofernes), 프라 필리포 리피(Fra Fillippo Lippi)의 수태고지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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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033 이탈리아 로마Ⅱ 워킹투어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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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을 물리친 미카엘(Michael)의 기적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 : 로마에 흑사병이 창궐한 암흑의 시기... 교황 그레고리오 1세(Papa Gregorio I)가 590년 천사 미카엘(Michael)이 칼집에 칼을 꼽는 환시(幻視)를 꾼 후 흑사병이 사라졌다고. 이를 기념해 미카엘이 나타난 로마 제국 14대 황제 푸블리우스 아일리우스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Publius Aelius Trajanus Hadrianus)의 영묘를 기반으로, 오늘날의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을 개축한다.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의 유래에 맞춰 Terrace of the Angel에 성 미카엘(Michael)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교황의 비밀통로(Passetto di Borgo) : 성 베드로 대성전(Basilica di San Pietro)과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을 잇는다. 구글 맵에도 정확하게 표기되지 않을뿐더러 현지에도 표지판이 없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교황의 비밀통로는 13세기에 이르러 교황 니콜라오 3세(Papa Niccolò III)가 바티칸에서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까지 건설한 것으로 1527년 교황 클레멘스 7세가 신성로마제국 카를 5세의 침략으로부터 실제로 피난하기도 했다. 연중 8월에 한해 개방되며, 오직 가이드투어로만 관람가능하다.

대전차 경기장(Circo Massimo) : 콜로세움(Colosseo)과 마찬가지로 로마 시민들을 위한 로마 제국의 위락시설이다. 콜로세움이 현대의 축구장에 가깝다면, 대전차 경기장은 경마장쯤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기원전 4세기 조성되었고, 기원 후 549년까지 약 천년간 경기장으로 활용되었다가 인근의 테베레 강(Fiume Tevere)이 범람하여 역사 속으로 잊혀졌다. 말이 끄는 전차가 빨리 돌수 있도록 공중에서 보면 직사각형이 아닌 회전할 수 있는 타원형임을 알 수 있다. 현재의 모습은 일부가 복원된 것으로 최대 25만명의 관중을 수용했던 방대한 규모는 능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동명의 지하철역과 맞닿아 있으며, 24시간 개방된 공간으로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입장료 무료! 영화 벤허(1959)의 촬영지 중 하나!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Santa Maria in Cosmedin) : 이름은 낯설어도, 진실의 입(Bocca della Verità)을 모르는 로마 여행자는 없으리라! 영화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 1953)에서 오드리 헵번이 손목이 잘린(?) 그레고리 팩의 장난에 화들짝 놀라는 바로 그 장면이 촬영된 곳이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에 걸려 있는 ‘하수도 뚜껑’ 진실의 입이다. 본래의 용도는 테베레 강(Fiume Tevere)을 근거지로 한 어시장 하수구 뚜껑이였으니,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하수구 뚜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진실의 입’이란 이름은 중세시대 일종의 거짓말 탐지기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실제로 사람의 손목을 자르는 집행관이 뒤편에 있었다고... 거짓을 말하면 손이 잘려도 좋다는 ‘서약’을 해야만 하는 장소로 사람들의 손목이 잘려나가는 끔찍한(?) 장소이나, 잘 만든 영화의 힘은 대단하다.

일 제수 성당(Chiesa del Gesù) : 예수회는 1584년 후반 로마에 일 제수 성당(Chiesa del Gesù)을 건립하며 그들의 사상을 접목시켰다. 교회 입구 등 곳곳에 새겨진 IHS가 바로 예수회를 뜻한다. 일 제수 성당은 ‘마치 튀어나올 듯한 착시효과의 천장화’로 유명한 예수회의 대표 성당이다. 수많은 예술가들이 펼쳐낸 화폭이 성당 내부를 장식하고 있으며, 고개를 들어야 하는 천장화는 관람하기 좋게 바닥에 직사각형의 거울까지 설치해 놓았다.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바치차(Giovan Battista Gaulli detto il Baciccio) ‘예수의 이름으로 거둔 승리(Trionfo del Nome di Gesù)’가 대표작으로 천당에서 쏟아져 내릴 것 같은 인물들의 역동감이 생생하다! 현재로 치면 VR급의 생생함이랄까. 입장료 무료.

만신전(萬神殿) 판테온(Pantheon) : 셀 수도 없이 많은 신(神)이 등장하는 그리스로마 신화를 떠올려 본다면, ‘모든 신들의 신전’도 하나쯤 있을 법하다. 판테온이란 이름 자체가 ‘모든 신’이란 뜻. 로마 카톨릭교의 본산인 바티칸이 로마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원 후 27년 건립된 이래 현재까지도 ‘특정한 신을 모시는 일체의 기념물’이 존재하지 않는 판테온이 보존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 놀라운 일이다. 로마제국의 수많은 유적은 외세의 침략보다 오히려 종파간의 갈등으로 적지 않게 파괴되었는데, 판테온은 콜로세움과 함께 유이(有二)한 예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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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생존의 달인 김종도의 부시크래프트

도서정보 : 김종도 | 2018-07-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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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에서 최강 생존의 달인으로 등극한 김종도가 알려주는 부시크래프트 실전 기술! <정글의 법칙>이 방영되기 이전부터 부시크래프트 선구자로 맹활약했던 저자가 부시크래프트를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할 기본 기술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원시적 방법으로 불 피우는 방법부터 자연 속의 쉼터 쉘터 만들기, 자연 재료로 다양한 캠핑 도구 만들기, 부시크래프트에 꼭 필요한 매듭법 등 부시크래프트 실전 기술을 단계별로 연속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설명을 곁들여 누구나 쉽게 따라하며 배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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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여행기

도서정보 : 챌린저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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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여행계획 작성방법: 목적지와 여행기간 결정, 항공편 선택, 이동계획작성, 예산과 시간을 구체화하면서 이동계획을 수정한 상세계획작성 및 여행기 초안 만들기

B. 2019년 인도 여행계획: 2008년과 2015년에 계획했지만 2019년으로 연기한 저자의 5주간 1400불대의 방글라데시/네팔/인도 여행계획 예시

C. 여행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개대륙 42개국에 다녀온 여행기로 대륙별 여행, 유라시아 횡단, 북미 횡단과 크루즈 대서양 횡단 등 매년 2천불대로 5주간 10여개국에 다녀온 내용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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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 사진에는...

도서정보 : 최종구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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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 사진에는….”은 사진을 주인공으로 한 포토에세이입니다.
사진 한 장으로도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에 이야기와 의미를 다 담아 찍을 수 있다면 설명은 필요치 않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담고 싶은 내용을 미처 다 담지 못했다면 다릅니다.
책은 지은이가 사진도 찍고 설명(글)도 붙였습니다.
짧은 한 마디라도 함축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 사진에서는 일상생활이 살아 숨 쉽니다.
- 사진에는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 사진에는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 사진에는 철학이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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