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서 빛이 났던 조선의 명장들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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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두루 친교가 두터운 사람을 흔히 마당발이라고 한다. 마당발이라고 하면 마당처럼 발이 넓다는 뜻이고, 즉 요소요소에 인맥이 두터운 사람을 뜻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인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의 사회성은 사회가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더욱 절실해진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자꾸만 좁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당발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 특히 사업이나 정치 등 활동적이고 대인관계가 넓을 필요가 있는 업종에 종사를 하기 위해서는 더욱 절실한 것이 마당발이다.
하지만 마당발이라는 것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소위 자신의 경쟁력이 일단 어느 경지에 올라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성격일 것이다. 원만하고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면 아무리 많은 스펙이나 워치나 금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사교적인 성격은 어느 정도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엄청난 자기희생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는 내성적이고 비사교적인 성격은 쉽게 극복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런 사교성을 떠나 소극적이고 활동성이 약한 사람이 어떻게 하면 마당발을 극복하고 사회생활을 풍족하게 영위해 갈 수 있을까?
필자는 위인들을 통해 마당발을 극복하라고 권유를 드리고 싶다. 한 사람의 위인에 대해 그의 삶을 심층적으로 알게 되면 현실에서 한 사람 이상을 아는 것보다도 생산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위인에 대한 사교는 결국 경쟁력이 된다. 왜냐하면 자신감과 철학이라는 훌륭한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 그 자산은 소리만 요란한 마당발보다 훨씬 생산적이다. 결국 벗들이 원하는 것은 실속이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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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샘터 2013년 11월호

도서정보 : 편집부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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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모두 사라진다면! 사라지는 것이 오직 책뿐일까? 2064년 8월, 방울토마토 시(인공적인 것에 지친 사람들은 도시 이름을 친환경적으로 짓기 시작했다.)에 폐가로 불리는 건물이 하나 있다. 열두 살 새별이 운영하는 종이책 도서관! 하늘에는 오토바이가 날아다니고, 거리에는 경찰로봇이 순찰을 돌고, 모두들 전자책을 읽는 시대에 아직도 이런 곳이 남아 있다니……. ‘다큐멘터리나 찍으려고 남겨 놓은 곳인가?’ 싶은 의문이 들 만큼 이 시대 사람들에게는 종이책도 도서관도 낯설기만 하다. 그러나 바이러스 블랙 허리케인의 등장으로 세상의 모든 전자책이 일순간에 사라져 버리고, 지금껏 쓸모없는 종이 덩어리로 불리던 종이책들이 지상 유일의 책이 된다. 《9만 개의 별-마지막 종이책》은 전자책과 종이책의 대결을 그린 것이 아닌, 책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고 또 우리 곁에서 사라져 가는 소중한 것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쓸모없는 종이 덩어리가 비싼 보석 덩어리가 되다. 이상기후로 태풍이 불어 닥치면서 새별은 할머니와 부모님을 잃었다. 이후 새별은 근처 고모 집에서 지내는 대신 강아지 세이디와 함께 물려받은 도서관을 지키며 방문객들을 기다렸고, 드디어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바이러스 블랙허리케인의 재앙으로 세상 모든 전자책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러나 새별의 도서관에는 책에 대한 감성을 공유할 독자 대신 책은 한 줄도 읽지 않는 탐욕스런 사람들이 책을 뺏으러 들이닥쳤다. 쓸모없는 종이 덩어리가 비싼 보석 덩어리로 돌변했기 때문이다. 새별은 잃어버린 가족들이 돌아올 때까지 도서관과 종이책 9만 권을 혼자 지켜내야 했다. 그래서 그간 금지되었던 할머니의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도서관의 비행 시스템을 처음으로 가동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소설가이면서 해커이면서, 시인이면서 과학자인 괴짜 할머니가 개발한 움직이는 도서관! 새별은 낯선 장소에 착륙할 때마다 도서관을 활짝 열고 그곳 사람들과 책을 나누어 읽었다. 악당들의 시선대로 책을 그저 비싼 종이 덩어리로 봤다면, 도서관 문을 걸어 잠그고 감추는데 급급했을 텐데, 새별에게는 책의 가치가 달라지지 않았다. 예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9만 권의 책들은 친구이고 추억이고 따스한 손길이고 숨 쉬는 생명이다. 그래서일까, 모험을 하면 할수록 새별은 책을 혼자 지키지 않아도 되었다. 한 번이라도 책을 읽고 감동한 사람이라면, 책이 누군가의 전유물이 되는 것도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원치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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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복 3

도서정보 : 김선태 | 2013-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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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두명의 소년. 그들이 자라서 나라의 기둥이 되었는데 어려운 임진왜란 때에 선조임금을 지성으로 모신 충신 이항복은 어려서부터 영특하기로 우명하였지만 벼슬자리에 나아가서도 남다른 면모를 보여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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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매거진 TRAVEL MIND 10월호

도서정보 : 트래블러로드 | 2013-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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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들이 함께 만드는 디지털 여행 매거진 최신 여행 뉴스는 물론 세계 추천 여행지 지역별 여행정보 여행 팁 등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발행일은 매달 15일이며 애플스토어 카카오페이지(안드로이드)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 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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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시대의 이중성(上)

도서정보 : 전 영돈 | 2013-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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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히시대의 이중성 상(上)편은 사회구조의 이중성에 대한 서술이다. 일제 식민지와 해방 그리고 6.25전쟁을 겪어낸 한국은 세계 최하위 절대빈곤의 국가로 출발하였다. 이런 축적된 빈곤과 전근대적 사회와 식민잔재가 사회저변에 바탕을 이루며 미국의 자유주의와 자본주의가 급속도로 전파되는 사회혼란과 사회갈등을 관찰하여 서술하였다. 이런 혼란 속에서도 경제발전에 대한 국민적 욕구와 빈곤과 정치 사회적 혼란을 바로잡을 강력한 실천력과 세력을 요구하며 자유주의 지식인을 중심으로 국가재건론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처럼 절대 빈곤과 정치경제적 혼란에서 잘 살아 봐야겠다는 극한적인 욕구와 국가재건을 위한 국민자각이 일어나기 시작한 한국의 근대화를 위한 여명기로서 박정희라는 정치적 개성이 꼭 맞아 떨어진 정치지도자를 갈망하고 있었다는 것을 서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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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시대의 이중성(中)

도서정보 : 전 영돈 | 2013-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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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시대의 이중성(中)은 박정희의 개성과 성고에 대한 서술이다.박정희는 성장기와 청년기를 가난과 삶의 불우로 곤란과 시련을겪었다. 이런 과정에서 자립과 자주 정신을 키웠고 가난이 인간 삶을 얼마나 곤혹스럽게 하는가를 깨달아 경제 제일주의를 실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사범학교와 일본 사관학교 교육을 통하여 일본의 군국주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사상적 기초를 마련하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박정희의 내적 성숙과 현실적 불우는 박정희를 모험적인 영웅주의에 빠지게 하였고 군사쿠데타 성공 이후 자신의 현실적 불우에 대한 민족구원의 영웅임을 내보이기 위하여 경제발전이란 국가 목표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 정치적 개성을 살펴본 것이다. 제3장에는 제 1장의 시대상황과 제 2장의 박정희의 정치적 개성과 비전이 서로 상호 조응하여 필연적으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박정희의 성과와 영광에 대하여 살펴본다. 경제 제일주의의 성과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경제를 바탕으로 자주국방을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일정부분 부국강병이라는 국가의 기본적 토대를 위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하였다. 그리고 이런 성과 속에서 민족 자긍심과 자신감을 표출하는 민족정신의 회복 과정을 서술할 것이다. 민족 자긍심에서 표출되는 민족 문화의 긍정적 태도 변화 등 박정희의 성과는 독재와 장기 집권에 악용된 폐해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박정희의 정치적 개성이 60년대 한국 사회에서 요구하는 시대정신과 부합하여 국민적 지지를 얻게 되었다는 것을 서술하였다. 그러나 박정희의 성취가 박정희를 비판하는 논리적 구조를 가지게 된 이중적 성격을 분석해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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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시대의 이중성(下)

도서정보 : 전 영돈 | 2013-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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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시대정신(下)에서는 성과에 대한 그림자와 대안에 대한 서술을 하였다. 박정희체제의 성공으로 빈곤에서 탈출하여 최소의 물질적 풍요를 느낀 국민들의 욕구는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리하여 박정희를 요구한 60년대의 시대정신은 저물었다. 그러나 일본 제국주의를 긍정적으로 흡수한 박정희는 제국주의의 식민통치 문화의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도리어 더욱 강력하게 병영국가화하고 강력한 정치탄압을 감행하였다. 그리하여 일본의 왕정복고 사상인 유신을 차용하여 장기집권의 왕정체제나 총통체제를 꿈꾸는 실정을 하였다. 이런 과정으로 정치적 정당성을 잃게 됨으로 자신을 일으켜 세운 60년대의 상황으로 한국을 스스로 되돌리고 말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박정희를 일으켜 세운 시대정신과 파국의 원인에 대하여 분석하지 않고 그 체계와 리더십을 추종하고 있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생각이며 박정희의 성공은 박정희를 부른 시대상황이 있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 이제 사회적 환경과 박정희의 개성과 정치지향 그리고 영광과 그림자의 상관관계에서 살펴본 한계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야 한다. 21세기에는 21세기의 시대상황이 요구하는 정치적 리더십과 정치적 목표가 있다. 한국은 좁은 국토에서 많은 인구를 가진 반도적 특성을 가진 어려운 환경의 나라로서 20세기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이제 성장보다는 관리적 측면을 강조하고 내적 충실을 이루어 국제사회에서 주체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강소국(强小國)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 경제에서 산업은 농업과 제조업 그리고 서어비스업까지 전 영역에 걸친 균질화. 사회계층의 양극화의 해소. 국민의식의 전환 성장주의에서 생태주의 과학과 기술의 발달에 따른 노동기회의 박탈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실천적인 방향제시를 시도하여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해 볼 것이다. 이중성에서 고민하고 타개를 위하여 노력하였고 일정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리하여 한국은 이제 좁은 나라에서 물적 성취는 대단히 높은 수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런 물적 성취를 토대로 더욱 한 단계 발전된 사회체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서술하였다. 즉 생태적 민주주의로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환경적 요소를 중시하며 사회도 자연처럼 순환과정을 인정하고 사람사이가 생태적으로 관계성을 가지며 서로 순환하고 서로 도우며 재생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구매가격 : 4,500 원

월간샘터 2013년 10월호

도서정보 : 편집부 | 2013-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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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교양지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을 찾는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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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과 살림 (계간) : 0호 2012년 겨울

도서정보 : 모심과살림 편집부 | 2013-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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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운동이란 말이 세상에 나온 지 30년, 모심과살림연구소 10년을 맞는 해에 드디어 생명운동 이론지가 선을 보입니다. ""전일적 생명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활양식을 창조""하는 살림운동, 생명운동, 생명평화운동의 30여 년 실천 바탕 위에서 '오래된 새길' 이야기를 나누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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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바로보기

도서정보 : 김선태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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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은 우리 민속에 관한 많은 정보와 전시물을 가지고 있지만 수박 겉 핥기식으로 보면 별로 볼 것이 없다고 한다. 정말 아기자기 민속박물관을 바로 보기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실제 전시장만 보지 말고 실외로도 눈을 돌려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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