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공녀 기황후

도서정보 : 육광남 | 2013-1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하니 둘은 뗄 내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한다. 또한 세상의 모든 이치가 책 속에서 빠져 나온다고 하여 사람의 삶에 일부라도 도움을 줄까 하여 필을 잡았다. 사실 우리가 밥 먹듯 보는 TV드라마도 책 속에 있는 것을 빼내 깎아내고 덧붙이고 또 굴리고 다듬어서 엮은 것이 많다. 역사를 통하여 어느 시대나 가끔 엉뚱한 인물이 역사 한 가운데 등장해 역사를 창조하는 일을 우리는 왕왕 보나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고 그렇게 싫증은 안 난다. 인생은 평초(萍草) 즉 뿌리 없는 개구리밥이라고 하더니 지금은 비록 시간 속으로 사라져버렸으나 난데없는 ‘고려가 아니 하늘이 일천 팔백 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칸발리크의 원나라 황실에 내린 선물’로 맑은 눈에 총기가 가득한 농염(濃艶)한 천하일색이 혜성같이 나타나 찬란한 속살을 활짝 드러내고 조공녀로 바쳐진 가련한 운명에서 뛰어난 미모와 지략으로 마침내 거대한 유라시아 대륙을 움켜쥔 여인 잊혀진 역사의 뒤편에서 홀연히 나타난 고려여인이 펼쳐 보이는 파란만장한 일생은 감동 없이는 볼 수 없는 장엄한 한편의 서사시이다. 신라시대 말기처럼 황제가 고속으로 바뀌던 문란한 원나라 말기 황실을 끝까지 지켜낸 여인이 있었으니 고려의 딸 기황후였다. 그러나 하늘도 울릴만한 인물인 기황후는 소설 속의 인물이 아니라 고려국 지금의 전라북도에서 1316년경 태어난 인물로 그녀는 고려가 내동댕이친 가련한 여자였다. 그렇지만 세상만사 새옹지마라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이라고 하더니 기황후는 극에 달한 사치와 방탕으로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원제국을 몰락으로 이끌고 가는 황상 순제의 인생스승이 되어 황위에 대해 끊임없이 도전하여 세 번씩이나 멎어가는 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준 세계적인 인물로 거듭났다. 그러나 등하불명(燈下不明)이라고 기황후의 오라버니들은 기황후를 등에 업고 천지분간을 못하여 하늘 두려운 줄 모르고 세상이 다 자기 발 밑에 있는 것처럼 함부로 행하며 다녔다. 주막거리도 아닌데 그 곳을 주구장창 갈지자로 누비면서 거들먹대고 입은 살아서 나불나불 왕실을 깔아뭉개니 왕실과 백성들은 심사가 뒤틀려도 침묵으로 따가운 시선을 보내며 마음속으로 어깃장을 놓고 있었다. 이렇듯 기황후의 오라버니들로 인해서 기황후는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었지만 ‘역사란 강자의 이야기’라 정사에 적어 놓은 대로 모두 믿을 수는 없다. 원사 후비열전을 통하여 행간을 읽다보면 기황후는 현대로 말하면 영국의 대처 수상을 능가한 철의 여인이었다. 오히려 대처 수상이 북방민족을 호령한 기황후를 롤 모델(role model)로 삼았어야 옳다는 생각도 든다. 기황후는 공녀로 끌려와서 처음에는 말도 글도 통하지 않는 구중궁궐에 갇힌 채 자기 한 몸 추스르지 못하던 여자가 어느 날 갑자기 원나라 황후까지 된 여자이다. 역사란 밝고 자랑스러운 역사만 부각시키는 것만이 올바른 역사 인식이라고 할 수 없다. 공녀와 같이 어둡고 부끄러운 역사도 엄연히 우리 조상들의 삶의 자취이니 역사에 눈을 감으면 절대로 안 된다. 공녀는 우리 민족을 대신하여 금수 같은 공녀 사냥꾼들의 마수에 걸려 희생된 자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픔을 보듬어야 할 유산이다. 병은 자랑해야 고친다는 말이 있다. 상처도 역시 감춘다고 낫는 것이 아니며 떳떳하게 드러내 놓고 치료할 때 힐링의 길이 열린다고 본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다보면 너무 지루할 까봐 짬이 날 때 마다 흔히 회자(膾炙) 되는 값진 고전 이야기도 끼워 넣었으며 심지어는 음담패설도 톺아서 적고 미꾸라지가 짝짓기 하다 미끄러지듯 빠져 나갔음을 용서해주시기 바라고 독자의 가슴과 마음을 때리는 글귀를 적어 넣으려고 애를 썼으나 도움이 될지는 독자들의 판단에 맡긴다. 이 책은 사실에 근거하여 썼음을 밝히기 위하여 원사나 고려사에서 핵심이 되는 내용의 원문을 일부 끌어내서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그려내는데 까다로운 중국 고전 자료를 어렵게 찾아내서 수집하여 주고 최종 마무리를 하는데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준 강서 미즈메디에 근무하는 가돈(家豚)의 도움이 컸음을 전합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Choson(the Land of the Morning Calm) (영문판)

도서정보 : Percival Lowell | 2013-1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Chos?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a Sketch of Korea(조선, 조용한 아침의 나라(한국스케치)는 1883년 발간 로웰이 2달여간 한국을 방문하면서 겪은 조선의 모든 분야(지리, 계절, 도시풍경, 정치. 건축, 복식문화, 종교, 행정조직) 등을 느끼고 체험했던 경험담으로, 1883년에 그는 미국인으로 한국 최초 무역 사절단을 동반하는데 초대되었으며 제법 세세하게 당시 우리나라를 소개한 흥미로운 역사 기행서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자신을 사랑한 여자들

도서정보 : 한상현 | 2013-1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의 여성은 아직 약자다. 사회적으로 현모양처라는 테두리에 여성을 고정화시키는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가 뿌리 깊게 남아 있는 사회이다. 하지만 남성들은 과거에 비해 여성의 권리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과연 과거에 비해 여성의 권리가 비약적으로 성장했을까? 이 책은 이런 논리에 대해 단호하게 아니오 라고 말하고 있다. 오히려 과거의 여성들은 지금보다 더 기가 세고 드센 여자 였다고 말한다. 역사 속에서 12명의 여성을 그 증거로 제시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각 나라 흥망성쇠 6/10권

도서정보 : 황효상(黃孝相) | 2013-11-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6권 간략한 책 소개 각 나라 흥망성쇠 의 6권째는 중국이 동이족의 역사를 통째로 왜곡한 것을 밝혀보았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시조인 신무천황(神武天皇)의 역사를 야비하게 왜곡뿐만 아니라 위작(僞作) 위서(僞書)한 것을 밝혀보았습니다. 하(夏)나라 멸망과 은(殷)나라 멸망에 대하여 밝혀보았습니다. 또 은나라의 마지막 현인 기자(箕子)와 단군조선의 제후국인 고죽국(孤竹國) 부왕의 아들인 백이(伯夷)와 숙제(叔齊)의 이야기를 밝혀보았습니다. 복희씨(伏羲氏) 즉 포희씨(包犧氏)가 어느나라 민족인지 밝혀보았습니다. 한국(桓國)에서부터 시작하여 한웅국(桓雄國) 단군조선의 마지막 47대 고열가(高列加=古列加) 단군(단제)까지 밝혀보았으며 마지막 단군이 과연 어느나라에 멸하였는지 그 과정을 밝혀 보았습니다. 천간지지의 원리와 원이 왜 360도냐에 대하여 밝혀보았습니다. 그리고 숙신국(肅愼國)과 여진(女眞) 만주(滿洲)에 대하여 밝혀보았으며 공자(孔子)와 노자(老子)에 대하여도 밝혀보았습니다. 또 사마천 사기(史記)보다 약 300년 전에 저술한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에 대하여 밝혀보았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유학의 근간이 되며 무극 태극의 근간이 되는 복희씨가 만든 한역(桓易) 즉 희역(羲易)에서 말씀하시기를 삼이 하나가 되는 것을 체(體)라 하고 하나가 삼이 되는 것을 용(用) 이라고 하며 이 체와 용은 한 고리에 있으며 떨어질 수 없으며 그 쓰임이 다를 뿐이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즉 복희씨가 만든 이 한역(桓易)=희역(羲易)이 역경의 근간이 되는 것이며 유학의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곧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과 이기일원론(理氣一元論)은 같은 이치이며 곧 주리론(主理論)과 주기론(主氣論)은 모두 같은 이치이며 모두 한역=희역의 원리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밝혀보았습니다. 우리의 선인께서 이러한 훌륭한 홍익학(弘益學)을 만들어 놓았는 것을 연구하는 홍익학연구소(弘益學硏究所)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홍익학(弘益學) 즉 홍익교(弘益敎)에 대하여 위대한 말씀을 몇가지 올려 놓았습니다. 이 책이 큰 사업과 큰 기술과 큰 학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진실의 역사를 밝히는데 힘찬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유구(悠久)한 진실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특히 다른 나라에서 왜곡 위작 위서를 한다고 하여 진실한 역사는 바뀌는 것이 아니다. 역사책을 저술한 사람은 다 위대한 분이다. 단 정사를 기술하였을 때 그 역사서는 위대하다. 만일에 위서나 위작을 하였을 때는 그 역사서는 썩은 물과 같으며 썩은 뿌리와 같은 것이다. 곧 역사를 위작이나 위서를 했을 경우에는 그 나라를 강력하게 비판하여 미개한나라로 만드는 국제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왜곡(歪曲)이나 위작(僞作) 위서(僞書)한 것을 밝혀 내는 세계공동역사연구소(世界共同歷史硏究所)를 만들어서 세계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을 만들어 세계 평화와 인류를 위하여 올바른 역사와 좋은 문화와 풍속에 기여해주는 연구기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책은 한국(桓國)의 역사와 배달=신시=한웅의 역사와 단군 역사의 흔적을 시작하는 만주(滿洲) 땅에 영고탑(寧古塔)과 간도(間島) 땅 주변이 즉 송화강(松花江) 주변이 단군조선의 도읍지 라는 것을 시작으로 단군님의 역사 즉 단군의 역사와 하(夏)나라 은(殷)나라 멸망과 주(周)나라 멸망과 그리고 특히 야비하게 일본의 첫 천황 이라고 하는 신무천황(神武天皇)에 대하여 위작(僞作) 위서(僞書)한 역사를 밝혀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나라와 로마나라의 건국에 대하여 밝혀보았습니다. 단군조선 때 대부여(大夫餘 44대 단군 때 국호를 대부여로 개명함) 때에 영고(迎鼓)가 즉 삼신영고(三神迎鼓)의 시작에 대한 것 외에 대하여 이야기를 밝혀보았습니다. 이 책의 주 핵심은 영고탑(寧古塔)과 간도(間島) 땅 주변인 송화강(松花江)지역이 단군조선의 역사의 시발점과 단군조선 그 전의 역사인 복희씨(伏羲氏)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 황제헌원(黃帝軒轅) 요순(堯舜)과 단군조선사의 단군 1대에서부터 시작하여 47대 단군까지의 실재로 주요한 사건들이 일어났던 실록에 대한 사건들과 그 당시의 동서양의 주요 인물에 대하여 밝혀보았습니다. 또한 기자(箕子)에 대하여 분명히 밝혀놓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7대 단군조선의 일부 멸망과 아울러 단군조선을 이은 북부여의 시조 해모수(解慕?)에 대하여 밝혀보았습니다. 만일에 이 단군조선사의 역사책인 단군세기(檀君世紀)나 삼성기(三聖記)의 역사책을 국보 1호로 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역사의 중심국가(中心國家)가 될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동양사의 기준이 중국이 아니라 단군조선에 있다는 것을 밝혀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 조상님의 훌륭한 얼을 가다듬고 우리의 고귀한 역사의 흔적들을 밝혀보고자 이 책을 엮게 되었습니다. 이 6권째 책이 묻혀있던 진실의 역사를 밝히고 우리의 훌륭한 역사와 얼을 열어가는데 기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인께서 물려준 위대한 역사에 대하여 올바른 도전과 올바른 용기로 우리의 역사를 찾아낸다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역사의 중심 나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봐(見) 입니다. 많은 지적과 격려를 바라옵니다. 여러분의 가슴에 진정 자식을 사랑한다면 그대의 진정한 용기와 숨은 슬기를 발휘해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終) 桓紀 9210년 神市開天 5911년 檀紀 4346년 癸巳年(계사년) 西紀(서기) 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삼라만상을 좋아하는 심조불산(心操彿山) 용사(庸史) 저자(著者) 황효상(黃孝相) 올림

구매가격 : 6,000 원

조선왕조실록1-태조 정종실록

도서정보 : 한불학예사 편집실 | 2013-1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태조실록 조선 태조 원년(1392년)부터 태조 7년(1398년)까지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태조강헌대왕실록 (太祖康獻大王實錄)이라 한다. 태종 8년(1408년)에 태조가 승하하자 이듬해 8월 태종이 춘추관 관원에게 명하여 태조실록 을 편찬케 하였다. 이어 1413년 3월에 총 15권으로 완성하였는데 그후 기록이 번잡하고 중복 기사가 많다는 이유로 세종 20년(1438년) 9월 개수하여 1442년 9월에 마쳤다. 이후 세종 30년(1448년)에 정인지가 증수하고 문종 원년(1451년)에 추가로 일부 개수하여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정종실록 정종실록 (定宗實錄)은 조선 정종 원년(1399년)부터 정종 2년(1400년)까지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원래의 이름은 공정왕실록 이었으나 숙종때 ‘정종’이라는 묘호를 지어올렸으므로 정종실록 이라고 한다. 태종이 승하한 후 태종실록 과 함께 세종 6년(1424년) 3월부터 편찬하기 시작해 세종 8년(1426년) 8월에 완성하였다.

구매가격 : 5,000 원

Corea or Cho-se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도서정보 : Henry Savage Landor | 2013-10-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Corea or Cho-se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선』은 영국인 새비지 랜도어가 1895년에 발간한 것으로 탐험가이면서 화가로 동양과 서양 여러 국가를 두루 여행하면서 체험한 영문판 ‘기행역사서’이다. 특히 우리나라를 찾아 풍속 및 역사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으며 처음 부산항에 정박하면서부터 일정별로 세밀히 적은 여행서하고 할 수 있으며 당시의 모습을 몇 장의 삽화와 함께 그려내고 있다. 그러나 본래 ‘조용한 아침의 나라’는 미국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이 1886에 저술한 책에 처음으로 쓰게 된 것이 이에 기반을 두고 있고 모두다 우리나라 과거의 생생한 역사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여행 매거진 TRAVEL MIND 11월호

도서정보 : 트래블러로드 | 2013-10-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행작가들이 함께 만드는 디지털 여행 매거진 최신 여행 뉴스는 물론 세계 추천 여행지 지역별 여행정보 여행 팁 등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발행일은 매달 15일이며 애플스토어 카카오페이지(안드로이드)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 실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각 나라 흥망성쇠 4/10권

도서정보 : 황효상(黃孝相) | 2013-10-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4권 간략한 책 소개 각 나라 흥망성쇠 4권째 책은 당나라에서 송나라사이에 일어난 오대십국과 송나라 때 황극경세서 (皇極經世書)에 대하여 밝혀 보았습니다 . 그리고 거란 요나라와 북송의 멸망과 = 금나라에 대하여 밝혀 보았습니다. 그리고 요사 (遼史) 금사 (金史) 송사 (宋史)인 삼사 (三史)의 정사 편찬에 대하여 밝혀 보았으며 마지막으로 알렉산더대왕과 나폴레옹이 차지하였던 땅보다 더 넓게 다스렸던 원나라와 그 원()나라 멸망 원인에 대하여 밝혀 보았습니다 . 元이 책이 큰 사업과 큰 학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終) 桓.9210 년 神市開天 5911 년 檀. 4346 년 癸巳年(계사년) 西.(서기) 2013년 7월 30 일 화요일 삼라만상을 좋아하는 심조불산 (心操彿山) 용사 (庸史)저자(著者) 황효상 (黃孝相)올림

구매가격 : 3,000 원

1913년 세기의 여름

도서정보 : 플로리안 일리스 | 2013-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2~2013년 논픽션 부문 독일 최고의 화제작 "마술적 리얼리즘 소설의 한 장면을 읽는 것 같다." ―가디언 브라질, 중국,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이탈리아, 헝가리, 일본,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 17개 국가에서 번역 출간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3년 유럽 사회의 풍경을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그려나간다. 1913년 당시 유럽의 문화는 독특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문학, 미술, 음악, 건축, 사진, 연극, 영화, 패션 등 모든 문화 영역에서 예술가들은 사회적, 정신적 위기를 견디고 극복하며 모더니즘을 찬란하게 꽃피웠다. 저자 플로리안 일리스는 3년에 걸쳐 전기, 자서전, 편지, 일기, 사진, 신문 등 수많은 인물들의 방대한 관련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고 재구성하여 1913년 유럽의 한 해 풍경을 드라마틱하게 되살려낸다.

구매가격 : 13,500 원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도서정보 : 김영은 | 2013-10-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대를 빛낸 미술가들을 통해 파편화된 미술 지식을 정리하다 미술 작품은 위대한 역사적, 문화적 업적이다. 미술 작품을 보고 느끼는 감상 활동은 인간의 정신을 고양시키고 생활을 풍요롭게 한다. 현대에 들어설수록 미술 작품과 그에 대한 감상 활동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미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이 국내에서 열리는 미술 거장들의 작품 전시회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북적거리고, 각종 서적과 미디어를 통해서 유명한 화가나 높은 가치의 미술 작품들이 종종 소개된다. 이렇듯 우리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미술’이라는 예술의 한 영역을 자주 접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밀접하다고 할지라도, 정작 ‘미술’에 대해 떠올리는 것은 몇몇 화가나 작품에 대한 일화, 대표작 한두 점, 비싼 가격의 작품들 정도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늘 미술에 대해 스스로 문외한이라고 여기고 작품을 감상하는 것조차 어려워한다. 이것은 우리가 기존에 미술에 대해 지니고 있는 지식이 단편적이라는 데에 이유가 있다. 즉 우리가 미술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거나 미술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이를 총체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13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미술가들을 총망라하여 그들의 삶과 시대, 작품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인물에 중점을 두면서도 미술사의 흐름 역시 놓치지 않도록 하였다. 이로써 초기 르네상스, 바로크 등에서부터 추상미술이나 팝아트로 대표되는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미술 사조가 바뀌어 가는 과정을 통해 일련의 미술사적인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술 이론의 기초가 되는 원근법의 발견부터 현대 팝아트의 창출에 영향을 준 철학적 사상까지 다양한 미술적 지식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기존에 가졌던 파편화된 미술 지식을 일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보다 쉽고 재미있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