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필독서 따라잡기] 철학

도서정보 : 이재열 | 2016-10-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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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알파의 필독서 따라잡기 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9,000 원

이중톈 중국사 08-한무의 제국

도서정보 : 이중톈 | 2016-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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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시리즈 8권 ´한무의 제국´ 편. 한 무제는 열여섯이라는 어린 나이에 제위에 올라 무려 54년 동안이나 한나라를 통치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두텁게 하고 중국 역사상 최초의 제국을 건립하기까지는 고작 21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즉, 오늘날 중국의 원형이라고 할 만한 한 제국은 16세의 소년이 30대 중반에 이룩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태황태후가 집권했던 6년을 뺀다면 한 무제가 전력을 쏟은 기간은 더 짧아진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점을 추적한다. 한 무제는 어떤 전략과 철학으로, 제도적 수단 만들고 직관적 판단을 내렸을까? 유가 존숭의 기나긴 과정, 염철법과 세수 제도, 흉노 토벌, 공신과 외척의 분봉 문제 등을 넘어 안정적인 중앙집권이 이뤄지기까지 이중톈은 한 무제를 둘러싼 역사적 상황과 주요 개념을 추적하면서 하나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구매가격 : 9,800 원

이중톈 중국사 09-두 한나라와 로마

도서정보 : 이중톈 | 2016-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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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시리즈 9권 ´두 한나라와 두 로마´ 편. 한나라 때의 중국인과 고대의 로마인은 최초로 세계적인 문명을 만들었다. 로마와 한나라는 둘 다 전성기에 세계화되었다. 두 나라 모두 강력한 중앙집권을 실시했고 거의 같은 크기의 국토, 같은 규모의 국민을 다스렸다. 무기와 군대의 힘으로 영토를 확장했고 민족 동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세계적인 문명권을 구축했다.

남긴 유산도 비슷하게 풍부했다. 한나라의 공헌은 중화 제국의 기초를 닦은 것이다. 군주제도는 진시황 때 만들어졌지만 심각한 결함과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한 무제와 후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그 문제들이 해결되었고 중화도 세계에서 가장 전형적이며 가장 안정적인 제국으로 자리 잡았다.

로마는 현대 국가에 원형을 제공했다. 로마는 정치체제를 정교하고 뛰어나게 설계했다. 집정관, 원로원과 시민회의는 군주제, 귀족제(또는 과두제)와 민주제에 대응하므로 세 제도의 우월성을 한데 모았다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나사는 곳

도서정보 : 오장환 | 2016-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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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사는 곳>은 저자의 시집 중 처녀작인 「개벽」, 두 번째는 「헌사」이후 세 번째 작품이다.
1947년 6월 헌문사 발간 초판본이다.
두서(頭序)에는 ‘승리의 날’을 필두로 하여 23편을 담았고, 마지막「나 사는 곳의 시절」로
암담하던 한 시절 조선 안에 살고 있던 조선 사람의 내면생활을 그린 가장 정확한 기록이라고 적고 있다.

<서평>

<본문 중에서>

<승리의 날>
메─데─
남조선에도
두 번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날.

물 오른 가지에 봉오리 터져 나오듯
이날을 앞서
뿌리치는 단 비ㅅ발!
멀리서 찾아온 세계 노련의,
공위 속개의,
그리고 또
스물네 시간 파업에서 깨달은
우리의 힘.
~

<나사는 곳>
밤늦게 들려오는 기적(汽笛) 소리가
사─ㄴ 짐승의 울음소리로 들릴 제,
고향에도 가지 않고
거리에 떠도는 몸은 얼마나 외로울 건가.

여관ㅅ방의 심지를 돋우고
생각 없이 쉬고 있으면
단간방 구차한 살림의 벗은
찬 술을 들고 와 미안한 얼굴로 잔을 권한다.
~

구매가격 : 8,000 원

헌사(獻詞)

도서정보 : 오장환 | 2016-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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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헌사(獻詞)>는 저자의 시집 중 처녀작인 「개벽」이후 두 번째 작품이다. 1939년 남만서방(南蠻書房) 초판본으로 80부 한정판으로 발간되었다.
1부 헌사와 2부 황무지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17편을 담고 있다.

<서평>

<본문 중에서>

<할렐루야>
곡성(哭聲)이 들려온다. 인가(人家)에 인가가 모이는 곳에
날다다 떠오르는 달이 오늘도 다시 떠오고

누─런 구름 쳐다보며
망또 입은 사람이 언덕에 올라 중얼거린다.

날개와 같이
불길한 사족수(四足獸)의 날개와 같이
망토는 어둠을 뿌리고
~

<황무지>
1


황무지에는 거칠은 풀잎이 함부로 엉클어졌다.
번지면 손가락도 베인다는 풀,
그러나 이 따에도
한때는 썩은 과(果)일을 찾는 개미떼같이
촌민(村民)과 노라릿꾼이 북적거렸다.
끊어진 산(山)허리에,
금(金)돌이 나고
~

구매가격 : 8,000 원

금수회의록

도서정보 : 안국선 | 2016-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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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금수회의록>은 융희(隆熙)2년(1908. 2) 황국서적조합 초판본으로 저자의 대표 신소설 작품이다. 여러 동물들을 등장시켜 인간 현실에 대한 사회 부조리 비판 및 풍자, 관리들의 부패상을 폭로하고 외세에 대한 경계, 자주 의식 고취 등을 주제로 하고 있는 우화소설이며 정치소설이다.
8가지 동물들의 등장하여 회의를 통해 사회의 악(惡)을 성토하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세상의 상하, 행위론적 책임론, 참과 거짓 등을 놓고 담론하는 것으로 현실비판의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서평>

<본문 중에서>

대저 우리들이 거주하여 사는 이 세상은 당초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지극히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조화로 만드신 것이라. 세계 만물을 창조하신 조화주를 곧 하느님이라 하나니, 일만 이치의 주인 되시는 하느님께서 세계를 만드시고, 또 만물을 만들어 각색 물건이 세상에 생기게 하셨으니, 이같이 만드신 목적은 그 영광을 나타내어 모든 생물로 하여금 인자한 은덕을 베풀어 영원한 행복을 받게 하려 함이라.

우리 까마귀의 사적(事蹟)이 이러하거늘 사람들은 우리 소리를 듣고 흉한 징조라 길한 징조라 함은 저희들 마음대로 하는 말이요 우리에게는 상관없는 일이라. 사람의 일이 흉하든지 길하든지 우리가 울 일이 무엇 있소.

사람들이 옛적부터 우리 여우를 가리켜 말하기를 요망한 것이라 간사한 것이라 하여 저희들 중에도 요망하든지 간사한 자를 보면 여우같은 사람이라 하니, 우리가 그 더럽고 괴약한 이름을 듣고 있으나 우리는 참 요망하고 간사한 것이 아니요, 정말 요망하고 간사한 것은 사람이오.

우리 개구리의 족속은 우물에 있으면 우물에 있는 분수를 지키고 미나리논에 있으면 미나리논에 있는 분수를 지키고, 바다에 있으면 바다에 있는 분수를 지키나니, 그러면 우리는 사람보다 상등이 아니오니까.

또 사람들도 우리의 행위를 자세히 아는 고로 ‘게도 제 구멍이 아니면 들어가지 아니한다’는 속담이 있소. 참 그러하지요. 우리는 암만 급하더라도 들어갈 구멍이라야 들어가지, 부당한 구멍에는 들어가지 않소. 사람들을 보면 부당한 데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소.

구매가격 : 8,000 원

만들어진 전문가(01)-지식창업가의 탄생

도서정보 : 백인기 | 2016-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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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시작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거대한 자본?
뛰어난 인재?
훌륭한 아이템?

안타깝게도 이 3가지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어도
실패하는 사업가들이 많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당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치를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평범하게 살아왔던 당신의 삶을 통해
특별한 가치를 만들어내고,
이를 비즈니스와 연결시킬 수 있다면
경쟁하지 않는 나만의 사업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나만의 콘텐츠를 통해
무자본 창업을 하는 사람들을
지식창업가라고 부릅니다.

이 책은 바로 지식창업가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민낯미인과 미용지압 건강지압

도서정보 : 정인국 | 2016-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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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미인은 태어난 그대로의 자연미인이며
민낯미인은 꾸밈없는 꿈을 꿀 수 있고
민낯미인은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미용지압은 화장품을 쓰지 않는 상쾌한 미용술로서
우리 몸에 있는 미용점들을 자극하여 얼굴 피부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얼굴에 영양공급을 원활히 함으로써
맨 얼굴을 돋우어, 생기있고 밝은 얼굴을 만들어 줍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민낯미인과 미용지압 써라피

도서정보 : 정인국 | 2016-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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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미인은 행복미인입니다.
태어난 그대로 꾸미지 않으며 순수한 그대로 물들이지 않으니
이렇게 자연스럽고 자유스러운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

미용지압의 미용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주 미용점 2경혈점과 부 미용점 7개를 순차적으로
트리트먼트 서비스 코스를 만들어 지압하는
미용지압 써라피 서비스 코스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사업가를 위한 주역과 채근담

도서정보 : 김정오 | 2016-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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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周易의 제18번째의 괘卦는 고蠱라고 하는데, 원래 고蠱란
전설상의 독충毒蟲으로, 항아리에 여러 종류의 독충을 넣고, 서로 잡아 먹게 놓아 둔 후, 몇 개월이 지나 최후까지 살아 남은 독충,
이것을 고蠱라 한다.

사업가에게 이 괘卦가 나오면, 현재 사업체 안에 반드시 어떤 암적인 존재가 있으며, 이 암적인 존재를 깨끗하게 제거해야 사업체가 형통할 수 있으며, 발전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

도서정보 : 이승희 | 2016-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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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과도 같은 북한의 현실, 죽음을 넘나드는 탈북과정을 있는 그대로 고발하다!
희망을 찾아 목숨을 걸고 수차례 탈북을 시도한 한 새터민의 인생역정,
그리고 대한민국에서의 새로운 삶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바로 기적이다.”

우리는 이따금씩 탈북 뉴스를 접한다. 예전에는 뉴스 1면에 소개되고 전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지금은 그 사례가 빈번해지고 주요한 사건이 아니면 잘 소개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가지만 오늘도 목숨을 건 탈북 시도는 이어지고 있으며 그 실상은 참혹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그 아픈 기억을 떠올리기 싫어서, 대한민국에 와서도 신변이 걱정되어 쉬이 북한의 실태와 탈북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꺼려 하는 새터민도 적지 않다. 새터민을 대하는 국민들의 태도가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색안경을 끼고 그들을 바라보는 이들도 있다. 이제는 탈북인들도 우리의 이웃이고 어엿한 국민의 구성원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책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는 2003년 국내에 들어온 한 새터민의 목숨을 건 탈북기와 대한민국에서의 새 삶에 관한 글이 담겨 있다. 여타 탈북 관련 책보다 생생하게 ‘참담한 북한의 현실과 탈북기’을 그려내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가족을 잃은 저자의 사연은 보는 이의 마음을 시리게 만든다. 추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통일이라는 대업을 위해서라도 탈북인들의 삶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 책은 일반 대중 및 관련 기관에 중요한 자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평생 북한 세습체제에 충성을 다했지만, 갑작스런 당의 해고에 정신병자가 된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탈북을 결심한 아버지, 오빠 그리고 두 딸의 두만강 탈출 과정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3일 만에 다시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북송되는 시련 및 정치범 수용소에서 겪는 이들 가족의 인권 유린과 굶주림은 참혹하다 못해 과연 그럴 수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게 할 정도이다. 창태리에서 우연히 듣게 되는 오빠와 아버지의 비참한 죽음 장면 역시, 탈북자에 대한 북한 보위부의 무자비한 실상을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그녀가 겪은 두 번의 성폭행과 인신 매매단으로부터의 탈출은, 사회나 국가 폭력 앞에서 한 개인의 삶이 얼마나 위태로워질 수 있는지를 깊이 성찰케 한다.
그러한 까닭에 “21세기에 아직도 인간 이하의 삶을 살아가는 이런 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두가 북한이 어떤 곳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북한은 철창 없는 하나의 거대한 큰 감옥이다. 그 속에서 인민들은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아가며 자유와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다. 나는 지난날의 아픔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라는 저자의 한 맺힌 절규는 독자의 마음에 큰 울림과 아픔, 책임감으로 다가온다.

저자는 이 책에 개인적인 탈북기와 함께 대한민국에서의 새로운 삶, 희망 가득한 미래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한다. 목숨을 건 도전 그리고 마침내 이룬 꿈은 그녀 자신이 희망의 증거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는 희망에 그쳐서만은 안 된다. 이 책이 통일이라는 커다란 꿈의 증거가 되고 희망이 되기를 기대하며, 수많은 탈북인들에게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내 인생에 부치는 편지

도서정보 : 문금용 | 2016-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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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탄생과 성장을 두 눈으로 목격한 팔십여 년의 세월,
우리 역사의 산증인이 전하는 시련과 인고, 희망과 행복의 노래!

※ 본서의 판매로 발생되는 모든 인세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될 예정입니다.

한민족만큼 우여곡절이 많은 역사를 가진 나라도 드물 것이다.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끊임없이 외세의 시달림을 받아 왔으며 우리 민족의 정서는 말 그대로 ‘한限’이 되었다. 특히 지난 100여 년간은 일제강점기와 육이오전쟁이라는 역사상 가장 커다란 비극을 겪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특유의 저력을 바탕으로 금세 밝은 미래를 향해 걸음을 내딛었다. 이후 대한민국의 성장은 기적이라 불릴 만큼 눈부셨으며 이제 원조를 받지 않으면 버틸 수 없던 세계 최빈국은 일류 선진국을 목전에 둘 만큼 발전했다. 대한민국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한 우리 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책 『문금용 회고록 내 인생에 부치는 편지』는 그 위대한 국민들 중 하나였던 저자가 팔십여 년 평생의 인생역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왜 우리 민족의 정서가 한이 되었는지 절감할 수 있을 만큼 힘겨운 시기를 보냈던 우리 선조들의 삶은 그 자체만으로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대한민국의 탄생과 성장을 두 눈으로 목격해 온 노신사의 일생은, 우리 역사에 대한 생생한 증언은 물론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살아가는 후대에게 전하는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

누군들 힘겹지 않았을까. 먹을 게 없어 소나무 껍질에 연명하며 살아야 했던 나날들.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해 갖은 질병에 일찍 목숨을 잃어야 했던 사람들. 저자의 삶도 다르지 않았다. 부유하지 못한 집안에서 태어나 늘 배를 굶주리고 큰 병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하고 일본의 패망과 육이오의 참극을 똑똑히 지켜보며 성장했다. 갖은 고생 끝에 결혼도 하고 우체국 정직원이 되었지만 더 큰 비극이 기다리고 있었다. 백혈병 때문에 세 명의 어린 자녀들을 떠나보내게 된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위로 세 놈의 사내아이들을 거듭 날리고 나서부터는 아무런 의욕도 없이 무료하게 한 해를 보냈다. 그러고 나서 태어난 애가 경호(사내아이)였다. 나에게는 천하와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었다. 새로운 삶의 의욕이 솟구쳤다. 그리하여 생각해 낸 것이 위 두 소원을 이루고 나면 내 힘이 닿는 데까지 노력하여 적어도 세 아이의 백혈병을 치료하여 죽음으로부터 구출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는 저자의 바람은 백혈병어린이재단에 도합 7,1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이루어졌다. 평생 힘겨운 삶을 살아왔지만 타인의 삶을 위해 노년이 되어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귀감이 될 만하다.

지금 우리는 마음껏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것은 물론 늘 풍요로운 삶을 향유하고 있다.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풀 한 포기조차 온전히 자랄 수 없었던 황무지에 어떻게 아름다운 산과 들이 수놓이고 도시에 마천루가 들어서게 되었는지를 우리는 깨달아야만 한다. 대한민국과 함께 울고 웃으며 나라를 위해 평생 삶을 희생해오신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위대하고 고마운 존재인지를, 많은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되길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살아가는 기쁨

도서정보 : 박찬선 | 2016-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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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디옥교회 박찬선 목사가 전하는 ‘평범한 일상의 위대한 힘’
매일매일이 경이驚異로 다가오는 우리네 삶 속에 담긴 ‘긍정과 행복’의 메시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하지만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기계화, 자동화로 대변되는 시대에서 기계의 부속품처럼 살아가는 사람들. 드높고 화려한 빌딩 숲에 휩싸여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허무와 우울에 신음해야 함은 현대인의 숙명일지 모르겠다. 매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과 묻지 마 범죄는 늘어만 간다. 그 어느 시대보다 문명의 이기를 맘껏 누리고 100세 시대를 눈앞에 뒀지만 마음은 늘 병들어 있는 사람들이 바로 현대인이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작은 발상의 전환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다. 그리고 체득하기 위한 작은 계기가 필요하다.

책 『살아가는 기쁨』은 우리 삶이 경이로움 그 자체임을 편하고 따뜻한 문장들을 통해 전한다. 저자 박찬선 목사는 현재 안산에서 안디옥교회를 섬기며 독서 세미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늘 너른 마음으로 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전해 온 만큼, 한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아름다운 일상과 그 풍경들을 포착하여 글로 풀어낸다. 산책하다가 마주친 앵두나무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깨달음을 얻는 경이로운 경험처럼, 느닷없이 감동으로 다가오는 우리의 삶 순간순간이 독자의 마음에 온기로 다가온다.

“하루하루의 삶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울림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거미가 몸에서 실을 뽑아 입으로 집을 짓는 것처럼 내 안에서 울리는 소리들을 소중하게 글로 옮겼습니다.”라는 말처럼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따스한 시선은, 행복한 삶을 위한 명제란 무엇인가를 독자 스스로 깨닫게 한다.

젊은 시절 우리는 성난 황소처럼 목표를 향해 돌진한다. 그 과정에서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 마인드는 꼭 필요하다. 이는 이룰 것을 어느 정도 이뤄 놓은 중년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다. 나눔과 배려, 안식과 여유가 있는 삶이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머리 위에 떨어지는 작은 낙엽 하나에도 놀라고 기뻐할 수 있는 긍정 마인드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중년의 나이에 접어드니 매일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 보이고 가까운 사람을 대하는 마음도 더 너그러워집니다. 삶에 대한 소중함을 더 깊이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한 송이의 꽃을 보아도 더 자세히 보게 되고 깊이 보게 됩니다.”라는 고백은 그래서 더욱 공감이 될 만하다.

오늘도 파란 하늘과 푸른 숲, 풍성한 식사와 웃음소리 넘치는 저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여러 여건에 의하여 그러지 못한다 하더라도 얼마든지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마련이다. 지금 불행과 절망에 휩싸여 세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30년차 경찰공무원이 말하는 '위대한 고객'

도서정보 : 이대성 | 2016-09-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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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차 베테랑 경찰관의 ‘경찰관을 위한 자기계발서’
국민에게 지지와 사랑을 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는 국민의 절반이 공무원 수가 많다고 하면서도 ‘경찰공무원’은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경찰공무원의 수가 증가하면 치안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렇다면 국민들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들의 ‘치안 현실’은 어떠할까? 업무 강도도 상당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나 우울증 등 정신적인 고통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현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경우도 종종 있다.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경찰공무원들은 동분서주하지만, 정작 국민들은 치안의 벼랑 끝에 내몰린 경찰들의 현실을 잘 알지 못한다.

책 『30년차 경찰공무원이 말하는 위대한 고객』은 30년차 경찰공무원이 현장 일선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바를 가감 없이 전하고 있다. 저자 이대성 교수는 현재 경찰공무원으로 30년 째 근무 중이며, 경찰청 인성 및 고객 만족 강사와 경찰교육원 교수요원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삶의 반이 넘는 시간을 경찰로 살아오면서 누구보다도 경찰 조직 내부의 면면을 깊숙이 들여다봤을 저자의 치열한 고민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구체적인 경험담을 통해 설득력을 높이고 있으며, 그를 토대로 대한민국 경찰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자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개인, 경찰 조직을, 더 나아가 국가의 비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시간을 갖게 하며 국민에게 사랑 받기 위한 경찰이란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동료 경찰관을 내부 고객, 국민을 외부 고객으로 칭하며 먼저 내부 고객을 만족시킬 때 외부 고객인 국민들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고 말한다. 또한 내부 고객인 경찰 동료들과 함께 위로하고 독려하며 서로 간의 꿈을 키워주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우리 동료 모두는 운명으로 경찰이란 직업을 선택했다. 현재의 생활이 어렵고 불만족스러운 점이 많이 있을지라도 우리의 후배를 위하여 새로운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반드시 해야 할 의무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운명으로 정해져 있다.”는 저자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내부 고객인 동료 경찰관들에게 등불 같은 지침서가 되어줄 책을 쓰고자 했던 열정 또한 느낄 수가 있다.

흔히 경찰을 가리켜 ‘민중의 지팡이’라는 표현을 쓴다. 이는 국민들에게 믿음직스러운 버팀목이 되어 준다는 의미일 것이다. 늘 ‘진실’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국민들에게 다가 와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는 경찰. 그들의 노력이 깃든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경찰을 이해하고, 경찰에 대한 인식이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또한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이제 막 경찰관이 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목표를 심어주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음식보다 감동을 팔아라

도서정보 : 김순이 | 2016-09-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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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망하지 않는 음식 장사란 무엇인가?”
20년간 음식점 CEO로서 체득한, 성공 노하우를 담은 ‘음식점 경영의 교과서’
맨손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100대 음식점을 일궈낸 비법을 전하다!

자영업과 관련된 검색 키워드로 많이 노출되는 것이 불경기와 폐업이다. 뉴스로 눈을 돌려봐도 자영업자들의 고난을 알리는 뉴스가 부지기수다. 특히 음식점은 ‘나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만만한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그리 오래 살아남지 못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나름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 더욱 괴롭기만 한 것이 자영업자들의 마음이다. 한없이 좌절하기에 앞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볼 필요가 있다.

책 『음식보다 감동을 팔아라』는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지키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아이디어로 재치 있게 위기를 극복해내면서, 20년 넘게 외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한 CEO의 성공 노하우와 경험담을 담고 있다. 저자는 현재 대한민국 100대 음식점 ‘청학동 버섯전골’ 대표, 신지식인, 전주대학교 겸임교수, 음식점 칼럼니스트 활동함은 물론 〈청학동 버섯전골〉, 〈월남쌈 전문점 농장집〉, 〈전주한옥마을 청춘시장〉, 〈낙지앤 등갈비〉, 〈흙뿌리 홍삼〉 등 여러 음식 사업을 운영 중이다. 고객은 물론 직원들마저 가족처럼 섬기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음식점 사장님이 된 과정을 생생히 그려내고 있다.

음식점 경영은 흔히들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라고도 한다. 그래서 쉽게 세워지고 쉽게 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는 음식 사업의 기본인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언제나 고객과 직원을 위한 서번트 리더십을 지키려 노력한다. 또한 “음식점 창업으로는 오히려 불황이라고 말할 때가 기회라고 본다”고 강조하면서,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는 위기와 경쟁 속에서 빛나는 그만의 아이디어를 통해 상황을 뒤집는 승부사 기질을 보여준다. 뿌리 깊은 나무가 흔들리지 않듯 확고한 신념을 가진 저자의 마인드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뚝심은 음식점 경영자뿐만 장사를 모든 이들이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덕목들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많은 이들이 자영업에 뛰어들지만, 그중 열에 아홉은 실패를 한다. 이 힘겨운 시기에 음식사업으로 위기를 헤치고 나아갈 방법은 무엇일까? 실패의 조건이 한두 가지가 아니듯 성공의 조건 또한 여러 가지일 수 있다. 고객만족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음식 사업을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끌고 갈 방안은 무엇인지 정확히 짚어내는 혜안이 필요하다. “창업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한테도 나의 경험담이 음식점 경영에 있어 힘이 된다면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할 것 같다”는 저자의 말에는 어머니가 갓지어낸, 따뜻한 밥 한 그릇과 소박하지만 감칠맛 나는 반찬들처럼 정성과 진심이 담겨 있다. 음식 사업에 도전하려는, 이제 막 시작을 한 이들이 이 책을 읽고 ‘유레카!’를 외쳐 보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섬이라니, 좋잖아요

도서정보 : 김민수 | 2016-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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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섬이라니, 좋잖아요』는 우리나라의 특색 있는 섬들을 소개하고 각각의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경관을 보여줌으로써 섬 캠핑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떠나지 못했던 이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우연한 계기로 캠핑을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된 캠핑이 무르익자 좀더 새로운 캠핑을 즐기기 위해 섬 캠핑을 시작했다. 가까운 주변 캠핑장에서 섬으로 배경을 옮긴 것만으로도 그는 푸른 바다를, 하얀 백사장을, 그리고 바다에 가려 보지 못했던 섬의 숨은 절경들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섬 캠핑으로 그는 현재 다양한 캠핑지를 소개하는 네이버블로그 "캠핑아볼타"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섬 캠핑을 가장 많이 다닌 사람으로도 손에 꼽힐 정도가 되었다.

구매가격 : 11,100 원

네트워크 마케팅 이렇게 해 봤어요? : 네트워크 사업자라면 알아야 할 비즈니스 성공습관

도서정보 : 강형철 | 2016-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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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마케팅 이렇게 해 봤어요?』는 현장 속에서 경험하고 체득한 비즈니스 실전 지침과 구체적인 사업진행 비법을 수록한 책이다.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하려 하거나 사업을 진행 중인 모든 이들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수시로 마주치는 크고 작은 의문점에 대해 실전 해결 요령들을 제시한다. 네트워크 마케팅을 할 때 어떤 문제가 닥칠 수 있으며 그럴 때는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를 실질적으로 알려준다. 누구나 즉각 활용하고 자신의 답답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명쾌하게 해결법을 제시함으로써 각 개인의 단계에 맞는 상황별 해법과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항목들을 꼼꼼히 숙지해두고 사업 현장에서 실천에 옮기면서 발전해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힐링무비

도서정보 : 이후경, 배인호 | 2016-09-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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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무비』는 제프리 영이 개발한 심리도식치료를 통해 의식적·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개개인의 ‘삶의 덫’ 문제들을 영화라는 문화코드와 결합하여 심리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총 18가지의 삶의 덫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파트마다 해당되는 영화를 소개하고, 마음의 문제를 해결키 위해 ‘반복되는 패턴’과 ‘어린 시절 경험’, ‘대응방식’을 제공해 내가 어느 ‘삶의 덫’에 해당되는지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끝으로 ‘DISCUSSION’ 파트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의 토론을 유도한다. 이 책은 타인과 자신의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심리문제의 핵심에 다다갈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또한 삶의 덫 검사지를 첨부해, 건강하고 새로운 삶을 목표로 자신의 삶에서 취약한 부분이나 반복되는 문제의 요인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매가격 : 8,200 원

속임수와 기만탐지전략

도서정보 : 유순근 | 2016-09-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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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람들에게 속기만 할까? 우리 회사는 왜 판매가 부진할까? 계약이 왜 안 될까? 사람들이 나를 왜 배신할까? 내 주위에는 사람들이 왜 없을까? 나는 왜 승진하지 못할까?

속임수와 기만탐지전략은 상대방과 대화 과정 중에서 거짓과 진실을 파악하는 기법이다!

구매가격 : 13,800 원

음란한 고전문학

도서정보 : 고지애 | 2016-09-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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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고전문학』은 지루하고 획일화됐던 그간의 문학작품 설명과는 전혀 다른 해설을 제공한다. 우리에게 선화공주와 서동의 야릇한 만남을 상상하게 한다거나 쌍화점에서 만난 남녀에 관해 노골적인 설명을 그야말로 ‘대놓고’ 설명해준다.
고전문학 학습에 대한 이와 같은 새로운 방식의 접근 즉, 그동안 학생들에게 차마 가르쳐주지 못했던 사회적 금기사항들을 가감 없이 ‘야하게’ 해설해주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앞으로 고전문학을 재미있게 접하고 더 많이 읽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구매가격 : 4,800 원

모유 모유수유 이유

도서정보 : 이상원 | 2016-09-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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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동안 전 세계 8천만 한국 분들에게 무료로 공개했던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 백과)”-www.koreapediatrics.com, 네이버 의학약학 사전으로 썼던 “소아가정간호 백과”를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이고, 20,000쪽 분량, 최신 웹 소아과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25권 중 제3권이 출시된 상태이며, 뒤이어 이번에 제4권이 출간되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수요예측과 리서치

도서정보 : 김귀원 | 2016-09-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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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 분야로 구성되었다. 통계적 사고, 예측과 리서치 분야이다. 통계적 사고는 확률을 바탕으로 하는 근대과학철학의 기조이다. 확률적 사고의 근간을 이루는 확률분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확률분포는 이산형 및 연속형으로 구분되며, 통계학 전문서가 아니면서 확률분포를 자세히 소개하는 책은 드물다. 그만큼 앞으로 맞이하게 될 빅데이터 시대에는 확률분포가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저자의 판단을 읽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수요예측은 저자가 10년 이상 실무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술하고 있다. 결국, 빅데이터 분석은 현재와 과거 자료를 기초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미래예측기법은 빅데이터 예측모델링에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이 수요예측 분야는 실무든, 이론이든 이 책에서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되고 있는 리서치 분야는 조사인이 갖추어야 할 기초지식으로 설계되었다. 이 책의 구성에서 보듯, 통계적 사고, 예측 및 리서치 분야를 모두 섭렵하는 것이 빅데이터 분석가로서 기초소양을 갖추는 데 있어 이 책의 가치가 있으며, 독자에게 기여할 것이다. 더 많은 전문지식과 고난도 기법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둔다.

구매가격 : 18,000 원

동유럽 공산주의의 ‘해체’, ‘청산’ 그리고 새로운 사회로의 ‘통합’에 대한 연구

도서정보 : 박정오 외 | 2016-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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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유럽 분야 6명의 전문가들이 한국학술진흥재단(2013년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한 논문들을 모아 발간한 것이다. 이 책은 동유럽의 공산주의 역사를 토대로 최근 도발적인 북한 정세에 비해 이를 사전에 예측하거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방향성을 제시한다. 동유럽에서 있었던 공산주의의 해체와 청산 그리고 새로운 사회로의 통합 과정에 대한 연구는 통일을 준비 중인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며 통일 후 한국 사회가 겪을 수밖에 없는 유사한 문제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순수 날라리

도서정보 : 경인교육대학교 | 2016-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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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날
우리는 끼를 보았다.
우연히 내뱉은 말은 한결같이 준비되었고 아름다운 인생의 흔적을 고스란히 한 권의 책 속에 담았다. 후일 경인교육대학 문화예술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그동안 시간을 쪼개어 독촉하고 편집했던 일들은 한낱 우리의 뿌듯함으로 창대하다.

구매가격 : 7,200 원

어쩌다가 내 몸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을까

도서정보 : 김우상 | 2016-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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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내 몸은 왜 이렇게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걸까?
도대체 내 몸은 어떻게 해야 회복이 될 수 있지?

도서 『어쩌다가 내 몸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을까』는 현대인이 겪는 질환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치료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되었다.

이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마다 제공되는 의학적 지식을 통해 우리의 몸을 다시 청소하고, 우리 몸에 있는 해독스위치를 켜는 방법 및 해독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였다. 가장 최근의 영양학과 면역학, 분자교정학 등을 모두 섭렵하여 정리한 에센스이므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250 원

우리는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

도서정보 : 은율 | 2016-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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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우리는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은 시와 함께 유려한 캘리그라피를 곁들여 독자들을 시 안에 몰입하도록 이끈다. 봄, 가을, 겨울 각각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감성 속에 한 번 빠져들어보길 권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중국은 우리의 내수시장이다

도서정보 : 조평규 | 2016-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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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가가 알려주는 중국 비즈니스의 모든 것!

2000년 중국의 GDP는 세계 6위를 차지했다. 외환보유고도 2014년 3월 말? 3조 9천400억 달러를 보유하며 세계 1위의 자리에 우뚝 섰다. GDP 총량으로 미국과 비교하면 아직 적지 않은 차이가 나지만, 현재의 성장 속도라면 10여 년 후에는 미국과 대등해질 전망으로 보인다. 이렇게 중국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중국을 빼고 해외 진출을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여러 나라의 많은 기업과 오너들이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중국에서 20여 년간 직접 발로 뛰며 부딪힌 조평규 저자의 중국 ‘사업 성공 전략’과 ‘성공 과정’들이 빠짐없이 담겨 있다. 또한 최근 중국의 새로운 변화 소개, 중국을 읽는 코드 제시, 중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 중국의 문화 및 ?시 등 중국 진출에 있어 갖춰야 할 모든 핵심 ‘키(key)’를 알려준다.

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사람, 현재 중국과 교역을 하고 있는 사람, 앞으로 중국과의 교류를 희망하는 모든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구매가격 : 8,100 원

왜 미래는 늘 남들에게만 보이는가 -비즈니스 리더 11이니에게 배우는 논리를 넘어서는 직관의 힘

도서정보 : 지은이 : 다카노 켄이치 옮긴이 : 박재현 | 2016-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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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천재들도 노력으로 시점을 바꿨다!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손정의, 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필립 코틀러,
스즈키 도시후미, 앤드류 그로브, 루이스 거스너, 리콴유, 마츠시타 고노스케

세계 3대 경제지 <닛케이>의 미래 전략서
미래를 바꾼 비즈니스 리더 11인의 6단계 직관 훈련 연습문제 39


비즈니스 천재들은 어떻게 새로운 세계관을 발견하고 앞서 미래를 읽는가?
정보혁명으로 모든 것이 공개된 세계에서 정보의 가치는 예전 같지 않다. 그렇다면 이제 어디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야 할까?
오늘날처럼, 각 분야의 전제조건 자체가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시대에는 기존의 상식과 논리 안에서 아무리 머리를 싸매고 고민해도 답을 찾을 수 없다. 논리를 뛰어넘는 직관력을 발휘해 머릿속에 없는 답을 찾고 세상에 없는 길을 찾아내야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비즈니스 천재들은 자신만의 시점을 가지고 직관력을 발휘해 ‘정보혁명 이후의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란 질문에 답을 제시한 인물들이다. 물론 ‘보는 눈’과 직관력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세상과 사물을 보는 시점은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찍이 깨닫고, 훈련과 노력을 통해 스스로의 의지로 자신의 시점을 바꾸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 실제 인물들을 스승 삼아, 진짜 같은 가짜에 속지 않고 현실을 올바르게 파악하는 6단계 직관 훈련법을 소개한다. 책 속의 트레이닝이 제안하는 시점 전환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

눈에 보이는 것 →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경험한 것 → 경험하지 않은 것
과거 → 미래
상식 안 → 상식 밖
자신의 내면 → 타인의 내면


정보혁명 이후의 세계를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정보혁명이 일어나면서 비즈니스를 둘러싼 환경도 불확실해져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여러 가지 시점이 교차하고 급격히 변화한다. 이렇듯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세계를 상대하는 경우 사물을 보는 시점은 한 가지가 아닌 때가 많다. 논리로 최적해를 구하려고 해도 나오지 않는다.
그런 악조건과 싸워 이겨 살아남는 비즈니스 리더는 대체 누구인가? 그들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그것이 이 책의 주제다.
여기서 주요하게 다루는 인물은 구글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소프트뱅크 창업자인 손정의,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 마케팅의 신이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 세븐앤아이홀딩스의 회장 스즈키 도시후미로 총 일곱 명이다.
그들은 모두 ‘정보혁명 이후의 세계를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새롭고 독자적인 답을 찾아냈다. 비즈니스의 전제조건이 근본적으로 변하는 가운데 그들이 전례나 종래의 논리에 사로잡히지 않고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시점을 바꾸는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평소 우리는 자신의 시점을 의식하지 않는다. 아니, 인간의 뇌는 그것을 의식할 수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계기로 시점이 크게 달라지는 경험을 하면 ‘세상을 보는 시점은 하나가 아니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여기서 언급한 천재들은 이런 우연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시점을 바꿨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 달리 말하면, 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성공을 약속받은 게 아니라 시점을 바꾸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리고 노력을 통해 타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새로운 세계관을 일찌감치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6단계 직관 훈련 - 시점을 바꾸면 세계가 바뀐다

이 책에서는 이들 천재들이 가진 능력과 그것을 습득하기 위한 트레이닝에 대하여 소개한다. 스텝 1부터 5까지는 새로운 시점을 발견하기 위해 시야를 넓히는 훈련을 한다. 걸핏하면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 과거에 경험한 것, 상식 안, 자신의 내면에 시야가 갇히기 일쑤다. 그러나 정보혁명 이후의 세계에서는 이제까지 우리가 전제로 삼아왔던 많은 것이 바뀌어간다. 그런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경험해본 적 없는 것, 미래, 상식 밖, 타인의 내면으로 시야를 넓혀야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보지 못한 새로운 시점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스텝 6에서는 새로운 시점에 대하여 가설을 세우고, 그것이 정말로 현실을 파악하고 있는지를 검증함으로써 사물을 보는 능력을 키우는 훈련을 한다.
각 단계에서 등장하는 연습문제들은 명확한 답이 있는 문제라기보다, 다른 시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기 위한 훈련의 일환이다. 문제가 명확히 규명되고 하나의 정답에 이르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지금 우리는 문제의 해석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달려진 시대에 접어들었다. 문제를 어떤 식으로 볼지 그 시점을 바꾸면 답도 달라진다. 이른바 무한하게 답이 있는 세계다. 그 안에서 얼핏 답처럼 보이는 것을 유일한 정답이라고 믿는 것은 지극히 위험해졌다. ‘유일한 답이 있다’는 시점 그 자체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럴 수 있는 사람만이 새로운 세계관을 발견하고 정보혁명 이후의 세계에서 생존할 수 있다.
스텝 7에서는 세대를 조금 거슬러 올라가, 사물을 보는 시점을 바꿈으로써 위업을 이룬 네 명의 비즈니스 스승을 소개한다. 여기서 언급하는 인물은 컴퓨터로 인텔에 패권을 가져다준 앤드류 그로브, 도산 직전에 있던 IBM을 부활시킨 루이스 거스너, 섬나라 싱가포르를 세계 경제의 허브로 끌어올린 리콴유,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츠시타 고노스케다. 그들의 위업을 돌아보면 사물을 바라보는 시점을 바꾸는 일이 세상을 크게 바꾸는 능력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궁금한 이야기들> 무의식 세계에서 구글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 카오는 어떻게 소비자의 잠재요구를 파악했을까 / 리츠의 호텔리어가 감동의 서비스를 선사하는 까닭 / 아인슈타인의 문제 해결법이란? / 우수한 경영자가 반드시 거치는 사고 과정 / BMW만이 판매 대수를 늘린 까닭 / 일본 기업은 왜 삼성에 패했는가 / 스티브 잡스도 꺼렸던 성공요인 / 유니클로가 벗어버린 상식 / 펩시 단독패배의 진상 / 집카가 막다른 곳에 몰린 이유는? / 실리콘 밸리의 투자가는 무엇에 투자하는가

구매가격 : 9,100 원

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

도서정보 : 조지프 핼리넌 | 2016-10-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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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왜 발전하는가?
그것 또한,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보통의 존재"들
인간 "구조"의 불완전성을 인식하라
겸손하라, 또 겸손하라



사람들은 실수한다. 대충 보기 때문에,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지독한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하지만 누구 하나 자신이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 모두 "나만은" "평균 이상"으로 비범하다고 확고하게 믿는다!

하지만 이것부터 솔직히 인정하자. 우리 모두는 보통의 존재들이다. 그리고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 인간이기 때문에. 그리고 인간의 실수는 인간의 인식 구조가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말하자면 어떤 실수는 일어날 수밖에 없는, 예견된 실수인 것이다.

그렇기에 인간이 실수에서 완벽히 벗어나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우리가 스스로의 구조적 결함을 좀 더 냉철히 파악한다면 예상되는 실수를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우리의 편향과 과신, 이제 한발 떨어져서 이것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라. 그러면 인간이 얼마나 제 뜻대로 작동하지 않는 존재인지 깨닫고 입을 쩍 벌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각성이 곧 인간의 희망이다. 아는 것이 힘이다, 특히 우리 자신을 명확히 아는 것이야말로. 우리는 왜 발전하는가? 그것 역시, 우리가 반추하고 성장할 줄 아는 인간이기 때문에.

이 책은 1991년, 인디애나 주의 의료과실을 주제로 한 연속보도로 추적보도 부문 퓰리처 상을 수상(수전 헤든 공동수상)한 저자가 무려 20년 동안 사람들의 실수담을 모아 그 실수의 원인을 분석하고, 우리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 책이다. 각종 실험 연구 결과 등 팩트(fact)에 기반한 탄탄한 저술은 저널리스트의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준다. 저자는 인간이 실수를 하는 이유를 자신이 바라는 것만 보는 편향성,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충만한 자기 과신, 대충 보고 간과하는 습관, 멀티태스킹의 신화에 사로잡혀 집중력을 잃고 마는 경향 등 여러 가지로 분석한다. 그리고 예견된 실수를 피하는 방법으로 전문가의 함정에 빠지지 말 것을, 보다 겸손해질 것을, 또 무엇보다 실수를 반성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실수에서 배우기를 제안한다.

실수라는 창을 통해 본 인간의 구조적 결함과, 그럼에도 인간이 그 한계를 뛰어넘는 법을 제시한 이 책의 방식은 개인에게는 자기계발서인 동시에 사회적으로는 우리가 좀 더 나은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하는 거대한 사회심리학 책으로도 읽힌다.

구매가격 : 10,400 원

오늘 처음 교단을 밟을 당신에게

도서정보 : 안준철 | 2016-10-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실 붕괴 속 대드는 아이들 때문에 "멘붕" 되는 선생님들을 위한 필독서!
겁주지 않고 호통치지 않고도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우리 시대의 별난 교사 안준철 선생님이
새내기 교사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학교에서 아이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눈앞이 캄캄해지거나 숨이 콱 막힐 때가 있다."
이 책의 본문은 이렇게 시작된다. 26년차 베테랑 교사에, 그 드세다는 요즘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존경받는 교사로 유명한 저자도 학교에서 수시로 이런 순간에 맞닥뜨린다. 하물며 초보 교사들은 어떨까. 교권이 무너진 교실, 점점 다루기 어려워지는 아이들. 학교로 들어서는 초보교사 마음의 8할이 두려움이다.
순천 효산 고등학교에서 26년째 교편을 잡고 있는 교사 안준철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초임교사들에게 보내는 책을 썼다. 그간 여러 매체에 교단일기를 연재하고 다른 교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선생님들의 선생님" 역할을 했던 저자는 몇 년 전 아들이 음악 교사로 부임하면서, 처음 교단을 밟는 선생님들에게 보다 유용하고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난해 학생들이 교복 위에 "노스페이스" 점퍼를 즐겨 입는 이유는, "우리나라 교육이 산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씁쓸한 유머가 유행한 적이 있다. 개개인의 행복과 성장에 등 돌려 산으로 가는 교육, 입 막고 소통을 거부하는 아이들에 둘러싸인 교사는, 과연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소통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간다.

구매가격 : 10,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