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오키나와 홀리데이 (전면개정)
도서정보 : 인페인터글로벌 | 2016-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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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를 가장 잘 안다고 자부하는 이들이 만든 가이드북 <오키나와 홀리데이>가 최신 정보를 알차게 담아 전면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오키나와 여행의 관문이자 예술적 활력이 넘치는 오키나와 중심 도시 나하, 해안도로의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남부, 미군정의 흔적과 역사적 변화를 오롯이 담아내는 중부, 아열대숲에서 카누를 타고 희귀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대자연의 북부 외에도 가장 오키나와스러운 모습을 간직한 미야코지마 섬과 야에야마 제도까지. 일본 해양 휴양의 메카로 불리는 오키나와를 제대로 보고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와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구매가격 : 9,600 원
당신에게, 파리
도서정보 : 꼰띠고 | 2016-09-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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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있는 작가로서, 감각적인 여성으로서, 자유롭고 지적인 파리지앵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목소리를 내고 있는 목수정. 그녀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하고 사적인 파리 이야기다. 에펠탑의 차가움과 광장의 뜨거움이 공존하는 곳, 파리. 관광객의 떠들썩함과 파리지앵의 잔잔한 일상이 공존하는 곳, 파리. 그런 파리는, 단호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작가 목수정이 십 년 넘게 살아가고 있는 삶의 공간이다. 유학생 시절부터 열 살 딸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현재까지 그녀가 보고 느낀 파리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뷔트 쇼몽 공원에서 시작된 일곱 번째 연애를 추억하고, 아이와 함께 아르스날 항구 주변을 산책하고, 유기농 카페 빵 코띠디앙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글을 쓰기도 하는 그녀의 파리 일상. 관광객은 알 수 없는 어느 골목, 어느 시장, 그리고 어느 구석진 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까지. 이 책에는 목수정의 시각으로 바라본 파리의 아주 깊고 내밀한 아름다움이 빼곡하다.
구매가격 : 9,000 원
칸쿤 홀리데이 (2017~2018)
도서정보 : 주소은, 한기호 | 2016-10-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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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해와 하늘이 맞닿은 신혼여행&배낭여행의 천국 ‘칸쿤’ 가이드북. 무제한 뷔페와 액티비티,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되는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와 정글 숲에서 즐기는 천연 워터파크, 천연 지하 연못 세노테 다이빙 등 멕시코 칸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휴가를 완벽하게 안내한다.
일정별로 따라가기만 하면 여행이 완성되는 홀리데이만의 핵심 코스는 칸쿤 여행을 꿈꾸는 누구에게나 손쉬운 플랜을 마련해준다. 3박 4일 기본 코스에 허니문 커플을 위한 1DAY,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 1DAY, 짜릿한 액티비티 마니아를 위한 1DAY, 마야 유적지 투어 1DAY 등 칸쿤을 대표하는 최적의 코스가 여행자의 고민을 덜어준다. 또한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경유 도시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맛집&쇼핑 코스를 상세히 담아, 경유지에서의 1박 2일까지 확실히 책임져 준다. 2017~2018 개정을 통해 새로운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가 추가되고, 더 알찬 정보를 담았다.
구매가격 : 9,600 원
돈이 넝쿨째 들어오는 전자책 : 전자책 출판사 대표의 좌중우돌 전자책 사업 에세이
도서정보 : 박윤종 | 2016-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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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씨익북스로 출판사를 시작하여 2016년 10월 기준 약 100권의 전자책을 제작하고 유통하였다. 출판사를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생각하기에 많은 오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후배 출판사 대표 분과 전자책을 내고 싶은 수많은 작가분들에게 이와 같은 고생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책을 제작하게 되었다.
필자가 처음 전자책을 제작하기로 마음먹게 된 동기는 너무도 간단한 계기였다. 필자는 치킨을 정말 정말 좋아한다. 매일은 무리더라도 매주 치킨 한 마리 정도는 먹고 싶다가 필자의 작은 바람이었다. 이 작은 바램이 지금은 매일 치킨을 먹고도 남을 만큼의 수익을 발생하게 해주었다. 여담이지만 그간 회사를 퇴근하고 밤에 집에서 홀로 전자책 제작을 하면서 하도 치킨을 먹어서인지 좀 질리기도 했다. 지금은 전자책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물론이고 전자책 제작 기술을 활용해서 다양한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다.
작가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한 권의 책으로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의 경험을 꾹꾹 눌러 담아 생생하게 기록하였다.
많은 통찰을 얻고 꼭 작가의 꿈을 실체화 하길 바란다.
구매가격 : 2,900 원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 무엇이 과학인가
도서정보 : 팀 르윈스 | 2016-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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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것인가?
과학 이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배우는 과학적 이론은 무슨 소용이며 과학자들은 어떤 태도로 과학을 계속해야 하며 과학이 세상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인지, 어차피 이런저런 연구 후 폐기될 이론이라면 어떤 이론이 옳고 그른지 우리는 무엇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까?『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는 이러한 질문으로 과학을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지 고민한다. 과학의 의미와 한계, 역할 등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통해 과학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은 필연적으로 철학과 같이한다. 과학은 현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 본성이나 자유의지 등에 대해 과학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과학철학의 대가인 포퍼나 쿤의 논의에서 시작해 과학과 유사과학의 차이점, 과학 이론의 발전, 과학적 성취와 과학의 진실성 등 과학과 얽혀있는 여러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의미에 대해 폭넓게 사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 무엇이 과학인가 [체험판]
도서정보 : 팀 르윈스 | 2016-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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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것인가?
과학 이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배우는 과학적 이론은 무슨 소용이며 과학자들은 어떤 태도로 과학을 계속해야 하며 과학이 세상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인지, 어차피 이런저런 연구 후 폐기될 이론이라면 어떤 이론이 옳고 그른지 우리는 무엇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까?『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는 이러한 질문으로 과학을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지 고민한다. 과학의 의미와 한계, 역할 등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통해 과학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은 필연적으로 철학과 같이한다. 과학은 현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 본성이나 자유의지 등에 대해 과학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과학철학의 대가인 포퍼나 쿤의 논의에서 시작해 과학과 유사과학의 차이점, 과학 이론의 발전, 과학적 성취와 과학의 진실성 등 과학과 얽혀있는 여러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의미에 대해 폭넓게 사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매가격 : 0 원
1등 화법- 설득 편
도서정보 : 김선형 | 2016-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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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는 문법이 있듯이, 말에는 화법이 있다.
“당신이 어떤 말을 하는가?”의 화법에 따라서 당신의 인격은 180도 달라진다.
또 당신의 말에는 주목받는 말이 있는가 하면, 본전도 못 찾는 말도 있다.
그리고 말하는 대화기술이 있으면, 말하지 않는 듣기기술도 있다.
여기에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는 설득과 한마디로 웃길 수 있는 유머도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말 한마디로 천 냥 빚도 갚는다.”고 했다.
이제 세상은 이렇게 “당신의 화법”이 경쟁력이 되었다.
“1등 화법”이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대화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만 바뀌어도 당신의 인생은 변한다.
모든 인간관계는 대화로 바꿀 수가 있다. 말이 통하면 마음도 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말”은 절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대화기술 “1등 화법”의 지혜가 가득 담겨있는 책이다.
이 책 “1등 화법”은 모두 다섯 권으로 출간되었다.
1등 화법- 말하기 편
1등 화법- 듣기 편
1등 화법- 설득 편
1등 화법- 유머 편
그리고 위 네 편을 하나로 묶은 <1등 화법- 합본>으로 구성된 eBOOK(전자책)이다.
이렇게 “합본”을 네 권으로 분권한 이유는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읽기 쉽도록 나눈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차 한 잔 마시면서 자투리 시간에 “1등 화법의 지혜”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1등 화법- 설득> 편이다.
설득의 “열 가지 노하우” 기술이 담겨 있는 책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화법은 분명히 다르다. 이제 당신도 “대화 기술”을 계발하여 더욱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구매가격 : 2,000 원
그래서 북유럽_북유럽 이민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도서정보 : 원선우 | 2016-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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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의 엘리트보다 95%의 보통 사람을 더 챙기는 나라‘출세’보다 ‘의미 있는 삶’을 중시하는 교육
‘토르’에서 ‘엘사’까지 잘나가는 할리우드 캐릭터들의 고향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우리가 북유럽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그래서 북유럽으로 간다
지금, 여기보다 더 나은 행복을 찾아서
자살률, 자살 증가율, 노인 빈곤율, 남녀 임금 격차, 어린이가 가장 불행한 나라, 청소년이 가장 불행한 나라, 힘들 때 기댈 곳 없는 나라, 결핵 환자 발생률, 결핵 환자 사망률. 2014년 OECD가 3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 한국은 앞서 나열한 9개 항목에서 ‘불행지수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3월, UN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에서 조사한 세계 143개국의 행복 순위에서는 100점 만점에 59점, 115위로 ‘중동의 화약고’ 팔레스타인과 동점을 기록했다. 이 외에 BLI(Better Life Index, 더 나은 삶 지수), HPI(Happy Planet Index, 지구촌행복지수) 등의 조사에서도 한국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내 집 마련, 인간관계, 희망까지 포기했다는 ‘7포 세대’의 등장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헬조선, 흙수저, 갑질 논란, 마녀사냥 등 극도의 증오 사회로 변해버린 한국. 이 때문일까. ‘한국이 싫어서’ 이민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예전의 이민 대상자들이 은퇴 후 여유로운 노후를 즐기려는 중장년층이 대부분이었다면, 지금은 ‘현재를 더 행복하게’ 살고 싶은 20~30대들이 많다. 이들이 특히 주목하는 곳은 우수한 복지 제도, 수준 높은 교육 환경, 깨끗한 자연 경관, 뛰어난 공동체 의식 등의 강점을 가진 북유럽이다. 그렇다면 북유럽으로 이민을 떠나기 위해 무엇을 알아보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그 해답이 『그래서 북유럽』에 담겨 있다.
북유럽 이민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이민이라는 일생일대의 결단을 내리기 전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 있다. “나는 왜 떠나려고 하는가?” 단지 한국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이민을 떠날 수는 없다. 이민은 언어·음식·친구는 물론 문화의 모든 조건을 송두리째 바꾸는 실존적 결단이다. “나는 누구인가?”, “왜 떠나려고 하는가?”, “떠나서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같은 진지한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 북유럽 이민을 꿈꾼다면 한 가지 질문을 더 해야 한다. “왜 다른 나라가 아니라 북유럽으로 가야 하는가?”
북유럽 사람들의 삶은 ‘소박한 평등’이 극대화된 삶이다. 북유럽에서 ‘인생 대박’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소득의 절반 가까이 세금으로 내는 나라에서의 삶은 ‘현상 유지의 연속’이다. 현지 이민자들은 “월급은 많이 받지만 그만큼 물가가 비싸 저축은 엄두도 못 낸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내는 세금은 결국 개인에게 다 돌아간다. 실직이나 장애가 곧 ‘사회적 죽음’을 의미하는 한국과 달리 실직자에게는 재취업할 때까지 수당이 주어지고, 사고로 장애를 입은 경우 장애 연금은 물론 재활에 필요한 의료기기 및 간병인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한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노인 복지가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북유럽의 복지 정책이 더욱 각광받는 것도 사실이다.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래서 북유럽』은 이민을 생각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들을 짚어주며 이같은 북유럽의 매력을 부각시킨다.
1장에서는 공동체 구성원이 모두 존중 받는 북유럽 국가들의 사회 제도, 억지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즐기면서 일하는 모습, 출세보다 ‘의미 있는 삶’을 중시하는 교육 등 우리가 지향하는 국가상을 보여준다. 2장에서는 북유럽 5개국의 기후·역사·언어·문화 등 본격적으로 북유럽이 어떤 곳인지 알아본다. 이민은 여러 형태로 시도할 수 있다. 20대라면 유학, 30대라면 취업, 40대라면 사업 이민을 노려볼 만하다. 3장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이민에 필요한 각각의 구비서류와 비용 등 국가별 요건에 대해 알려준다. 마지막 4장에서는 이민 후 주민등록과 의료보험 가입, 집 구하기, 전화와 인터넷 개통, 운전면허 취득, 은행 계좌 만들기 등 안정적인 현지 정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에 거주 중인 이민 선배들의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하면서, 이상향에 가까운 북유럽이 한국과 어떻게 다른지,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이민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전한다. 이 책은 이민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환상이나 낭만을 걷어낸 ‘아주 현실적인’ 이민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7,000 원
나와 당신의 베토벤
도서정보 : 리처드 용재 오닐, 노승림 | 2016-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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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을 집중 조명하는 음악 에세이.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25년간 꿈꿔온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회’ 도전을 눈앞에 두고, 현악사중주에 얽힌 그의 음악 인생을 이야기한다. 용재 오닐이 베토벤 현악사중주에 얽힌 자신의 일화를 풀어가는 것을 한 축으로, 음악평론가 노승림이 현악사중주를 중심으로 베토벤의 생애를 해설하는 것을 다른 한 축으로 삼는 이 책은, 용재 오닐의 에세이를 기다려온 독자와 베토벤 현악사중주에 관한 정보서를 기다려온 독자 모두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제대로 베토벤 현악사중주를 들여다본 책이 없었던 만큼, 『나와 당신의 베토벤』이 ‘영원한 고전’ 베토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며 현시대의 음악가와 고전의 음악가가 만나는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가격 : 13,000 원
엄마가 모르는 아빠 효과
도서정보 : 김영훈 | 2015-0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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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육방송과 공동 기획. 엄마가 모르고 있는 아이 미래의 열쇠, “아빠효과”
육아와 태교에서 아빠의 중요성에 대해서 살펴보는 육아지침서 『엄마가 모르는 아빠효과』. 섬세한 정보력으로 아이를 코치하면서 키우는 게 엄마라면, 큰 그림으로 아이 인생을 바꾸는 건 아빠의 몫이다. 이 책은 아빠가 아이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제시한다. 지금까지 가장자리로 물러나있던 아빠를 태교에서 육아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들어 ‘아빠효과’를 극대화하고 행복한 영재를 키는 비법을 엿보자.
이 책은 아빠만이 할 수 있는 육아의 역할, 아빠와 하는 뇌 기반 놀이, 다중지능을 개발하는 아빠효과, 아빠만이 가르칠 수 있는 리더십 등의 주제에 대해 소개한다. 소아청소년전문의이자 소아신경과 전문의인 김영훈 박사는 EBS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아빠만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특별한 것’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모아 ‘아빠효과’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구한 지침을 펼쳐낸다. 25년간 진료와 연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아빠효과의 중요성을 만나보자.
아이를 잘 몰라서 혹은 아이를 키울 준비가 되지 않아서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있을지언정, 아빠가 된다는 것에는 마음 뿌듯한 감동이 있다. 그렇다면 아빠는 무슨 생각을 하고 아이를 키워야할까? 함께 야외캠프에 가고, 유아원 부모모임에 혼자서도 당당하게 가고, 아이를 위해 라면을 끓여줄 수 있는 아빠! 태교에서 육아까지 아빠가 꼭 알아둬야 할 ‘아빠효과’에 대해서 낱낱이 살펴보자.
구매가격 : 10,500 원
경이로움
도서정보 : 라비 재커라이어스 | 2015-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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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 이래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 하버드, 프린스턴에서 강연하는 가장 논리적이고 명쾌한 세계적 복음 전도사
라비 재커라이어스의 탁월한 지성과 깊이 있는 영성이 담긴 경이로운 하나님의 메시지!
“우리의 삶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하버드, 옥스퍼드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한 번 강의할 때마다 바로 그 자리에서 수천 명을 감동시켜 하나님의 세계로 이끄는 등, 놀라운 복음의 효험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 세계적 복음 전도사 라비 재커라이스가, 《경이로움》에서 우리 시대의 언어로 논리정연하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생생하게 증거한다.
많은 이들이 지옥 같은 현실에서 허탈과 절망의 삶에 지쳐 있는 이 시대,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삶에서 잃어버린 경이로움을 되찾아 하나님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판타지(환상)을 갈망할 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놀라운 통찰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목적 안에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가 이끌고 있는 국제사역본부(RZIM)의 모토가 “생각하는 자들이 믿도록, 믿는 자들이 생각하도록!”이기도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당신의 믿음은 생각과 성찰로써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와튼스쿨 인생특강
도서정보 : 스튜어트 D. 프리드먼 | 2015-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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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스쿨 인생특강; 원하는 삶을 살 것』은 세계 최고 MBA 와튼스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튜어트 프리드먼 교수의 토털 리더십에 관한 책이다. 전작이 ‘토털 리더십’에 대한 소개였다면, 이 책은 토털 리더십으로 무장한 삶을 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기술을 언제든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에 주목했다.
1부에서는 일과 나머지 삶을 통합하고 ‘일석사조’의 승리를 거둔 6명의 리더(톰 티어니, 셰릴 샌드버그, 에릭 그라이튼스, 미셸 오바마, 줄리 파우디,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특별한 주요 에피소드를 집중 조명해 보여주는 것을 통해 ‘토털 리더십’이 실제 삶 속에서 어떻게 잘 구현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2부에서는 6명의 리더들이 보여준 기술을 통해 영감을 받아 스스로가 자기에게 맞는 성공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면서도 시장가치를 올릴 수 있는 기술과 그것을 실천 행동으로 이끌어주는 와튼스쿨의 인기 교수 프리드먼의 강의를 들어보자. ‘인생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다’, ‘일(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잔인할 정도의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나머지 삶을 포기한 채 하루하루를 버겁게 살아가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성공의 길이 열릴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첼시의 신기한 카페로 오세요
도서정보 : 맥스 루케이도 | 2015-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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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속편을 만난 것 같은 짜릿한 느낌….
미국에서만 1500만 부 이상 판매 기록을 가진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
설명 불요! 맥스 루케이도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장편소설!
미국 출판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맥스 루케이도가 드디어 첫 번째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그의 대표작 『너는 특별하단다』처럼 이번에도 사람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이야기는 한 낡은 카페에서 시작된다. 남편과 이혼할 결심을 하고 두 아이와 함께 고향에 내려온 첼시는 외할머니 때부터 내려온 카페를 다시 열면서 새 출발을 다짐한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린 것은 장밋빛 미래가 아닌 생각지도 못한 장애물들이었다. 세상살이에 지친 그녀는 어느 날 밤 눈물로 기도한다. “하나님 제발 도와주세요.” 그날 이후 첼시의 카페에 특별한 기적이 생긴다. 바로 첼시의 카페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신기한 블로그 때문이다. 하나님이 직접 대답을 주신다는 ‘하늘나라 우체통’ 소문이 퍼지면서 손님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기 시작한다.
『첼시의 신기한 카페로 오세요』는 단순히 누군가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아니다. 첼시가 기적을 체험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겪는 치유의 이야기다. 주인공 첼시와 함께 울고 웃다 보면 우리는 큰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올 여름 보통의 존재들에게 바치는 가장 큰 선물이 될 거라 확신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세상의 거짓말에 웃으면서 답하다
도서정보 : 정규재 | 2015-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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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정규재의 뉴스읽기 - 진실의 힘으로!
혼란스런 현실을 날카롭고, 통쾌하고, 재미있게 풀어주다!
‘30여 년 기자 생활’의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 정규재가 2014~2015 주요 현안을 명쾌하게 해석한다. 보통사람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는 정치-사회-경제 분야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글로버 이슈에다 인문-예술까지 넘나드는 그의 해박한 지식과 합리적인 맥락 찾기에 탄성을 금할 수 없다. 눈앞에 나타난 현상만 보고 아우성치며 들끓는 ‘앵무새’ 뉴스 뒤에서, 보이진 않지만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의미와 본질을 찾아주는 끈끈한 지식의 힘이 우리에게 상쾌한 생명력과 희망을 불어넣어준다.
이미 2014년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들을 정면으로 다루었던 그의 『정규재 TV; 닥치고 진실』은 그 제목처럼 진실의 힘으로 10만 독자들의 답답했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 후에 ‘정규재 TV’는 2,500만 누적 시청자를 돌파하였고 ‘정규재 TV’를 또 한 번 엮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보합하기 위해 두 번째 책 『세상의 거짓말에 웃으면서 답하다』를 출간하였다. 정규재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과 다양한 학문 분야를 종횡무진 헤집고 다니는 비판의 심오함이 다시 한 번 정확하고 합리적인 시사읽기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그뿐인가, 특별 부록으로 게재한 정규재의 특별 강의 “자유시장경제는 어떻게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가?”는 진정한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예리한 통찰과 직관’으로 넘쳐흐르고 있어서 독자 개개인에게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역사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중국속으로
도서정보 : KBS 다큐멘터리 신국부론 중국 속으로 제작팀 | 2016-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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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더 새롭게, 더 고급스럽게!” 변하는 중
우리는 거대한 13억 소비자의 등장을 맞을 준비가 됐는가?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한국 경제는 중국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됐다. 한국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특히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수출, 수입 교역량 1위/ 전체 수출량의 25.5%, 전체 수입량의 20.0% 자료제공: 한국무역협회) 덕분에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글로벌 금융 위기를 겪는 동안에도 10% 대의 고속성장을 거듭한 중국 덕분에 한국은 위기의 중심에서 비켜갈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르게 말하면 중국 경제가 어려워지면 한국 경제도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우리 기업들은 지금 13억 인구의 중국에서 치열한 생존 전쟁 중이다. 많은 기업들이 싸고 질 좋은 상품만 있으면 중국인들의 지갑을 쉽게 열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국 시장과 중국인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그들의 문화 깊숙한 곳까지 알아야하고, 시시각각 고급스럽게 변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취향을 반영해야 한다. 결론은 사람이다. 이 책 <중국 속으로>는 지금 중국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 내밀한 취재한 결과이다.
중국을 주제로 한 이미 책들은 넘쳐난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중국의 역사부터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했다. 하지만 이 책 <중국 속으로>는 KBS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PD들이 직접 중국의 구석구석까지 발로 뛰며 모든 자료들을 중국의 내밀한 이야기까지 모두 수집했다.
구매가격 : 8,400 원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도서정보 :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제작팀 | 2016-06-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넘치는 건강정보, 누가 나대신 검증해줄 순 없을까?
양한방 전문 의료진/피트니스 코치/식품 전문가 150여 명,
완치 환자/체험단 500여 명이 1년 6개월 동안 꼼꼼히 검증한 “국민 건강 메뉴얼”
이제 건강이라는 단어 앞에 더 이상 ‘열풍’이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는다.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접근을 하는 책부터, 이 분야에 관한 한 내가 최고라는 건강의 달인의 비법을 다루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들, 건강이라면 나도 할 말 있다는 블로거들까지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각종 건강 정보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헐적 단식부터 해독주스, 거꾸로 식사법 등 항간에 유행하는 수많은 ○○건강법들! “누가 나대신 모두 체험해보고 좋은 것만 알려주는 좋은 방송은 없을까?”라는 시청자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를 시작했다. “내 몸 사용설명서”가 다룬 주제는 참 다양했다.
매 회 건강에 대한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건강 비법 고수들의 특급 노하우를 들었다. 또 양방과 한방을 아우르는 전문 의료진들의 조언을 구하고 건강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해볼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방송이 나간 뒤에는 매번 포털과 각종 건강 블로거들의 포스팅이 이어졌다. 특히 식초, 기름, 소금, 콩 등의 각종 식품류와 어깨 돌리기 운동법, 발끝치기 운동법 등의 건강운동법, 각종 약초재배 팁을 방송했을 때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담아 지난 1년 반 동안의 모든 방송 내용을 단 한 권에 담아서 엮어냈다. 우리 몸의 작동 원리, 단 한 그릇의 음식이나 단 한 가지 운동으로 우리 몸을 건강 체질로 바꿀 수 있는 놀라운 건강비법 등 일년 반 동안 전문 의료진, 피트니스 코치부터 폐암, 뇌졸중, 신장암, 척추 디스크, 비만, 탈모 등의 각종 질환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은 완치 환자들의 노하우가 이 책 한권으로 꼼꼼히 담았다. 그동안 80회에 걸친 방송에 출연한 각종 전문가 그룹(양/한방 전문 의료진/피트니스 코치/식품전문가) 150여 명, 완치 환자/시청자 체험단만 500여 명이나 된다. 그야말로 1년 6개월 동안 각종 전문가 그룹과 체험단이 함께 참여해 꼼꼼히 검증한 “국민 건강 매뉴얼”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북세통
도서정보 : 최형만 | 2016-06-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冊을 읽자! 세상과 通하자!”
이제부터 직접 책을 읽고 직접 해결하는 ‘직독직해’의 삶을 살아라!
매일매일 도서관에서 책 읽는 방송인 최형만이 《북세통, BOOK[책]으로 세상과 통하다》의 작가로 돌아왔다. 개그맨으로서의 인기와 돈, 그리고 사랑까지 모두 무참히 패배한 젊은 시절의 삶 속에서 최형만을 지탱해준 것은 바로 책이다. 스스로를 오직 독서에서만 1승이라며 고뇌했던 경험담을 솔직히 풀어놓는다. 그런 그가 이제 그동안 책에서 알게 된 지식과 감동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려고 한다. 최형만은 책 속에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인생의 답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 그리고 거친 세상 속에서 상처 받고 흔들리는 독자들에게도 ‘독毒’한 책 읽기를 통해 스스로 인생을 답을 찾으라고 조언해준다. 《북세통》은 패러디 개그맨으로 인기를 누렸던 최형만이 개그맨 특유의 입담과 유머로 세상을 향해 쏘는 소통과 유머, 지식의 ‘독讀’ 화살이다.
구매가격 : 8,100 원
샬로테
도서정보 : 다비드 포앙키노스 | 2016-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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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선택한 젊은 작가 포앙키노스의 최신작!
“시 같은 소설, 소설로 태어난 시”
★프랑스 누적 판매 600,000부!
★아마존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프랑스 소설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다비드 포앙키노스는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꼽아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소설가다. 그의 새 작품 『샬로테』는 그 주제나 형식에 있어서 가히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을 내포한 다이너마이트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이라는 암울한 시대를 살다가 끝내 아우슈비츠의 가스실에서 죽음을 맞은 비운의 화가 샬로테 잘로만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을 그렸을 뿐 아니라, 소설 전체가 단 한 줄짜리 운문으로만 구축되어 있어 마치 긴 시를 읽는 듯 긴장된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이다.
우연한 기회에 화가 샬로테의 대표 연작 ‘삶인가? 아니면 연극인가?’ 전시회에 참석한 후로 포앙키노스의 관심은 온통 그녀뿐이었다. 단 한 번 그녀의 그림을 만났을 뿐이지만 그야말로 숙명적인 사랑에 빠진 것이다. 겨우 스물여섯의 나이. 임신 5개월의 몸으로 나치의 광기에 내몰려 아우슈비츠의 가스실에서 사라진 유대 여인의 생애를 쓰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10년 가까이 프랑스와 독일을 수없이 오가며 샬로테의 흔적과 영혼을 찾아 헤맸다.
그리고 그녀의 짧은 생애에 본능적으로 끌렸던 포앙키노스는 비로소 깨달았다. 그녀가 겪은 이 격랑은 장황하고 치렁치렁한 산문으로는 묘사할 수 없다는 것을. 가슴을 에는 ‘시’ 혹은 ‘외침’으로 기록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게 고통의 탑을 쌓아올리듯 시 같은 소설, 소설 같은 노래를 적어나갔다.
10년간의 치열한 조사와 준비를 거쳐 이렇게 탄생한 소설 『샬로테』는 문학성과 대중성 양면에서 전례 없이 눈부신 성공을 거두게 된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르노도(Prix Renaudot)와 청소년들이 뽑는 공쿠르 데 리세앙(Goncourt des Lyceens)을 거머쥐었고, 프랑스에서만 60만 부가 판매됐으며, 프랑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프랑스 아마존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소설에 올랐다. 지금까지 독일, 미국 등 12개국에 번역됐다.
구매가격 : 8,400 원
스마트폰으로 코끼리 사기
도서정보 : 정주용 | 2016-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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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미 O2O시대를 살고 있다!
지금으로써 스마트폰으로 코끼리를 산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앞으로 가까운 미래, O2O의 시대가 도래 한다면 그것이 전혀 불가능한 미션은 아니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코끼리 사기』는 농업혁명으로 시작해 산업혁명, 정보혁명을 거쳐 네 번째 혁명인 모바일 혁명의 시대를 맞는 인류가 경험할 O2O 혁명을 다룬 책이다.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우리는 모바일혁명이 인류의 삶을 부리부터 바꿔놓는 전환기를 현재 진행형으로 겪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 까지 깨어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하고 있는 지금. O2O야 말로 모바일 시대의 속성을 가장 잘 반영한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파괴적인 혁신을 이끄는 O2O 트렌드 A부터 Z까지를 총망라한 이 책은 인공지능, IoT, 로봇, 빅 데이터, 클라우드 등 O2O 시대에 필수불가결한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한 편, 스타트업과 O2O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제조업, 유통업 등의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읽어야할 내용을 담았다.
구매가격 : 9,000 원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도서정보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2016-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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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은 독설가 쇼펜하우어를 통해 ‘이기는 대화’를 알려주고자 한 책이다. 다른 사람과 토론을 벌일 때 논리보다는 여론에 떠밀리고, 상대방의 술책에 넘어가 입심이 달릴 때가 있다. 이럴 때 쇼펜하우어는 상대에게 억지를 쓴다고 외치거나 의미 없는 질문을 쏟아내고, 그마저도 통하지 않을 땐 인신공격을 하라고 말한다. 모두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논쟁에서 이기는 법칙’들이다. 대화나 논쟁이 벌어지면 무엇보다 신중해야 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지 못하다. 자신의 부당함을 공격받으면, 받아들이기보다 방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토론은 진실에서 멀어지고, 오직 승패만 남는다. 여기서 쇼펜하우어는 허황된 인간을 보며 논쟁의 승리법칙을 정리했다.
구매가격 : 7,200 원
공부의욕
도서정보 : 김영훈 | 2014-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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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의욕 있는 아이가 커서도 성공한다!
부모는 아이의 공부 때문에 전전긍긍이지만, 정작 아이는 무기력하다. 아이가 그 어떤 것에도 흥미를 못 느끼고, 만사 귀찮아 하고 소극적이라면, 당장 아이의 '공부의욕'부터 찾아줘야 한다.
저자 김영훈 박사는 국내 최초로 뇌와 공부의욕의 연결고리를 찾아 과학적으로 접근하였으며, 청소년 뇌 과학 분야에서 이룩한 30년간의 연구 성과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 아이의 의욕에 관한 모든 것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공부의욕 - 공부가 하고 싶다]에서 현재 우리 아이들의 의욕 상태를 진단하고 그 원인을 조명하여,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아이의 의욕을 북돋워주기 위해 어떤 환경과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공부의욕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자존감, 꿈, 유능감, 회복탄력성을 강조하며, 이것들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 7가지 법칙을 강조한다.
아이의 '공부의욕'은 하루아침에 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상황과 경험 속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뇌 발달 시기에 맞게 끊임없이 도와야 한다. 공부는 물론이고 만사에 의욕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 그들의 삶에 열정과 의욕을 찾아주는 방법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모든 파도가 기회다
도서정보 : 마크 샌번 | 2014-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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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끝내주게 잘 나갈 때나, 바닥으로 추락하는 중일 때에도
반드시 알아야 할 성공의 비밀 세 가지!
《우체부 프레드》로 전 세계에 ‘프레드 열풍’을 일으켰던 밀리언셀러 작가 마크 샌번은 강연자로서 세계적인 명성과 부를 누리며 젊은 나이에 명예의 전당에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렇게 ‘잘 나가던’ 그가 강연 사업도 주춤해지고, 주식 투자도 실패하고, 거기에 암까지 찾아와 병상에 눕게 되었을 때도,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한꺼번에 그를 덮친 파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실패자가 아님을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성공의 비밀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성찰, 그리고 수많은 서적과 인물들을 통해 깨달은 그 성공 원칙을 당신에게 제시한다. 남들이 말하는 성공, 남들을 따라하는 성공이 아니라 자신이 추구하는 바와 기준에 따라 진정한 성공을 규정하고, 그것을 위한 세 가지 법칙을 파악해야 한다. 그 법칙들은 당신의 비즈니스와 인간관계와 다른 모든 삶의 영역에서, 당신이 원하는 성공을 가져다줄 것이다. 인생에서 정말 가치 있고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깨닫기만 한다면, 모든 내리막도 끝내 기회가 된다.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은 피할 수 없는 진실. 그렇다면 올라가는 시기에 더 힘차게 더 수월하게 더 높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의 아픔과 좌절을 최소화하는 것이 어떤 상황에서든 성공에 더 가까이 가는 방법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당신이 지금 끝내주게 잘 나가든 바닥으로 추락하든 그저 그렇든, ‘어떤 파도’ 앞에 있든지 성공을 놓치지 않는 비밀, 모든 파도를 기회로 만드는 원칙을 차근차근 보여준다.
구매가격 : 8,960 원
아버지의 성
도서정보 : EBS 다큐프라임 [아버지의 성] 제작팀 | 2014-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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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자리를 잃은 아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
행복한 아이는 행복한 부모로부터 길러진다. 그렇기에 행복한 가정은 부모가 행복할 때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런데 요즈음 많은 가정에서 아빠들이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지는 경향이 있다. EBS 다큐프라임〈아버지의 성〉은 바로 이러한 현상에 초점을 맞추어 국내외 전문가들의 인터뷰, 연구 및 실험 결과, 많은 아빠들의 취재 기록 등을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이다. 다시 가정의 중심이 되고 싶은 아빠들의 마음, 진정한 아빠로 거듭나려는 아빠들의 노력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버지의 성』은 무거운 책임감과 의무감을 짊어진 아빠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스스로 가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변화의 시작은 아빠 혼자서가 아니라 가족의 도움이 있을 때 더 쉽게 이루어진다. 따라서 아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남편을 원망하기보다는 이해하고 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빠 됨’에 있어서 혼란을 겪고 있는 남성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역할을 함께 탐색해 보자.
구매가격 : 10,700 원
공부두뇌
도서정보 : 김영훈 | 2014-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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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알면 학습의 길이 보인다
아이의 뇌가 부모의 양육태도나 공부 방법에 의하여 억제되어 있는가, 아니면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는가? 이 점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은 뇌에서 학습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어떤 조건에서 뇌가 최고의 학습이 일어날 수 있게 돕는지 등에 관해서 연령별로 아주 정확하고,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준다.
공부두뇌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살펴보고, 공부두뇌를 최적화할 수 있는 적기교육을 하기 위해 부모가 학년별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소개한다. 초등학교 1학년, 2~3학년, 4~5학년, 6학년으로 나누어 각각의 시기별로 아이에게 이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알려주며, 뇌 과학에 기반을 두고 창의력, 집중력, 기억력, 사고력, 학습동기, 성취동기 등을 설명해 아이의 뇌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뇌 기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의 뇌가 움직이고 발달하는 패턴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학습동기가 넘쳐흐르도록 하고, 집중력-기억력-사고력-창의력 등의 공부 기능에 자극을 줄 수 있게 하는 획기적인 교육서다. 이 책을 잘 읽은 엄마 아빠들은 아이의 공부가 왜 잘되는지 또는 왜 안 되는지를 깨우칠 수 있게 딘다. 자신을 잘 알아야 남을 이기듯이, 아이의 뇌가 학습에 어떻게 관여하는지를 알면, 그만큼 학습이라는 과제가 쉬워질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학생부 종합전형 고교백서
도서정보 : 김상근, 정동완, 하종형, 정성윤, 류수목 | 2016-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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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완벽 대비서
EBS와 강남구청 수능 대표 강사들이 직접 집필!!
합격을 위한 7가지 전략 전격 공개!
Strategy 1 고1~3을 위한 학년별/단계별 입시 준비
Strategy 2 합격하는 대입 전략
Strategy 3 대학에 통하는 학생부 만들기
Strategy 4 학생부와 자소서의 연계를 통한 전략
Strategy 5 자소서 평가 항목과 점수 받는 전략
Strategy 6 나를 확실하게 어필하는 자소서 작성 전략
Strategy 7 비중이 높아진 ‘면접’에서 역전시키는 전략
구매가격 : 10,200 원
아쿠아리움
도서정보 : 저자 : 데이비드 밴 역자 : 조연주 | 2016-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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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대문학의 새로운 거장 데이비드 밴
어둡지만 안전한 아쿠아리움 속에서 바다를 꿈꾸는 소녀의 성장소설
《뉴욕 타임스》 북리뷰 에디터 선정 도서
커커스 리뷰 선정 ‘2015 최고의 소설’
아마존 독자 선정 ‘상반기 최고의 책’
전 세계 12개국 출간 및 영화화 예정
▶ 2015년 가장 기다려온 책._《옵서버》
▶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의 글쓰기. 데이비드 밴의 진정한 출발과도 같은 작품._《뉴욕 타임스》
▶ 용서, 의무, 수용,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가족에 대한 솔직한 탐구. 밴은 이 작품을 통해 스스로를 넘어섰다._《북리스트》
▶ 사랑과 용서의 극한을 탐구하는 소설. 밴은 독자를 케이틀린의 세계에 푹 잠겨들게 한다. 마침내 수면 밖으로 나갈 때에는 숨을 헐떡이게 될 것이다._《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우아한 문체와 지독한 상상력의 결합. 독서 경험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작품._《시카고 트리뷴》
◎ 도서 소개
미국 현대문학의 새로운 거장 데이비드 밴
절망에서 수용을 거쳐 회복으로, 작품 세계의 일대 전환
2008년 『자살의 전설』로 데뷔한 후 출간하는 작품마다 세계 각국의 문학상을 휩쓸며 미국 현대문학의 새로운 거장으로 부상한 데이비드 밴의 신작 『아쿠아리움』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어둡지만 안전한 아쿠아리움 속에서 바다를 꿈꾸던 열두 살 소녀 케이틀린이 아픔으로 얼룩진 가족의 비밀과 마주하고, 이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가족 소설이자 성장소설이다.
알래스카의 외딴 섬(『자살의 전설』)과 인적이 없는 사냥터(『고트 마운틴』) 등 극한의 자연을 모티프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비극을 그려온 작가는 『아쿠아리움』에서 우리의 일상으로 배경을 옮긴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지니고 있지만,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들은 백만 배쯤 더 많이 가지고 있”는 도시 시애틀. 그 거대한 도시에서 케이틀린과 엄마는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자신들만의 아쿠아리움을 만들어 그 속에서 삶을 이어간다. 케이틀린은 다른 세계와 격리된 아쿠아리움을 어둡지만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느끼고, 수조 안에서 바다를 모르는 채 살아가는 물고기들을 통해 세상과 삶의 의미를 알아간다. 한층 더 현실적인 세계와 아픔을 그린 이 작품으로, 데이비드 밴은 대중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섰으며, 작품 세계의 일대 전환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둡지만 안전한 아쿠아리움 속에서 바다를 꿈꾸는 소녀,
산산이 부서진 가족의 비밀과 마주하다
언제 어디서든 마음만 먹으면 바다를 볼 수 있는 도시 시애틀. 열두 살 소녀 케이틀린은 매일 수업이 끝나면 아쿠아리움에서 엄마(셰리)가 데리러 오길 기다린다. 힘겹게 생계를 꾸려가는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는 케이틀린에겐 물고기를 구경하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자 위안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쿠아리움에서 한 노인을 만나 물고기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는데, 그는 19년 전 병든 아내와 딸을 버리고 떠났던 케이틀린의 외할아버지였다. 외로운 생활에 지쳐 있던 케이틀린은 할아버지가 생겨 기뻐하지만, 셰리는 자신과 어머니를 내팽개쳤던 아버지에게 격렬한 분노를 터뜨린다. 아버지가 사라졌을 때 열네 살이었던 그녀는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병에 걸려 죽어가던 어머니를 돌보며 극한의 공포와 외로움을 겪어야 했던 것이다. 그런 아버지가 돌아와 다시 가족을 이루자고 제안하며 케이틀린에게 애정을 표현하자 셰리는 오랫동안 억눌렀던 감정을 폭발시킨다. 또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할아버지와 화해하기를 바라는 케이틀린을 몰아붙인다. 케이틀린은 용서와 화해를 원하는 할아버지와 그를 증오하는 엄마 사이에서 갈등하면서도 이들을 하나로 감싸 안기 위해 노력한다.
수면 아래 잠겨 있던 상처의 등장, 그리고 새로운 상처
“인간은 사랑하는 사람을 파괴한다”는 비극의 재현
단둘뿐인 삶에서 케이틀린과 엄마 앞에 나타난 할아버지는 영원히 회복되지 못할 상처이다. 그동안 숨겨져 있던 엄마의 상처가 할아버지의 등장과 함께 드러나고, 이 상처는 케이틀린에게도 지우지 못할 새로운 상처를 만들고 만다.
나는 그때 이후로 줄곧 그런 생각을 해왔다. 결국 우리는 멀리 벗어나지 못하며, 어떤 발견이라고 느껴지는 것들은 단지 숨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문득 드러나는 것일 뿐이라고 말이다. 나는 기억하고 있다. 그것이 곧 용서로 가는 길일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중략) 그 모든 일들이 일어났던 그날을 돌아볼 때면 나는 엄마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한계에 다다랐을 때를, 할아버지가 나타나기 이전을, 그런 무게에 억눌려 있을 때를 떠올려본다. 집에 도착해서 엄마가 침대 위로 쓰러질 때, 나를 끌어당겨 침대 위로 쓰러지던 그때, 씬벵이처럼 내가 엄마에게 꼭 달라붙어 있던 그때, 부드럽고도 강한 엄마의 산 아래 손과 발을 묻던 그때, 그리고 우리가 세상의 전부라고 느꼈던 바로 그때를 말이다._(345~346쪽)
데뷔작 『자살의 전설』에서 애써 외면해왔던 비극과 상처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렸던 데이비드 밴은 『고트 마운틴』에서 그 상처와 그것이 가진 힘을 자각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거쳤다. 이제 『아쿠아리움』은 망각을 통해서라도 이를 회복하려는 노력, 그러나 그 속죄와 용서의 과정에서 다시 서로에게 상처를 낼 수밖에 없는 인간의 본성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인간의 내면을 외부의 풍경으로 보여준다.”라고 했던 그는 어둡지만 안전해 보이는 아쿠아리움과 그 안의 물고기들을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상실, 그리고 작은 희망의 씨앗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코맥 매카시의 힘줄을 떠올리게 한다.”_《런던 타임스》
극한의 자연 그리고 죽음, 그렇게 소년은 어른이 된다
― 데뷔작 『자살의 전설』과 『고트 마운틴』
데이비드 밴은 아버지의 자살로 인해 겪어야 했던 감정적 혼란과 죄의식, 상실감을 허구와 현실을 뒤섞은 회고록의 형식으로 다룬 연작 소설집 『자살의 전설』(2008)로 데뷔했다. 열세 살 소년이 감당할 수도 극복할 수도 없었던 비극적 사건은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죄의식을 심어주었으며, 그렇기에 이 작품을 쓰는 과정이 그에게는 속죄이자 아버지를 회복하고자 하는 여행인 동시에 실험이었다. “남겨진 자로 고통받으면서도 거짓된 화해 대신 처참한 진실을 택한” 자신의 모습을 그린 자전적 소설 『자살의 전설』은 그레이스 팔리상, 메디치 외국문학상, 캘리포니아 북어워드 등 전 세계 12개 문학상을 수상했고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11개국에서 ‘올해의 책’에 40회나 선정되었다. 작가는 이 작품으로 “글로 쓴 것이 아니라 끌로 새긴 것 같은 냉정한 문학적 상상력”(《뉴욕 타임스》), “모더니즘 문학의 정점”(《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미국 문학의 새로운 고전”(《선데이 타임스》) 등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미국 현대문학의 총아로 떠올랐다.
이후 3년 만에 출간한 『고트 마운틴』에서는 열한 살 소년이 이틀 반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밀폐된 공간(사냥터)에서 죽음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현대판 그리스 비극을 재현한다. 작가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저지르는 악을 담담히 풀어냈으며, 이에 대해 “인간이 만든 지옥의 정점을 소년의 회고로 그리고 싶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인간의 본질과 실존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담은 이 작품 역시 14개국에 번역되어 수많은 문학상과 추천 도서에 이름을 올렸고 “코맥 매카시에 비견되는 밀도 높은 문장”(《퍼블리셔스 위클리》), “거장다운 작풍”(《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의 평가를 받으며 데이비드 밴을 명실상부한 미국 현대문학의 새로운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 해외 리뷰
▶ 2015년 가장 기다려온 책._《옵서버》
▶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의 글쓰기. 데이비드 밴의 진정한 출발과도 같은 작품._《뉴욕 타임스》
▶ 용서, 의무, 수용,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가족에 대한 솔직한 탐구. 밴은 이 작품을 통해 스스로를 넘어섰다._《북리스트》
▶ 사랑과 용서의 극한을 탐구하는 소설. 밴은 독자를 케이틀린의 세계에 푹 잠겨들게 한다. 마침내 수면 밖으로 나갈 때에는 숨을 헐떡이게 될 것이다._《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우아한 문체와 지독한 상상력의 결합. 독서 경험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작품._《시카고 트리뷴》
▶ 밴의 문장은 대장간에서 튀어나온 금속 파편처럼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_《시애틀 타임스》
▶ 폐쇄된 시스템 안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절망을 다루는 밴의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에는 구원이 있다._《커커스 리뷰》
▶ 이 작품에는 일급의 탐정소설처럼 중독성이 있고, 좋은 시처럼 감칠맛이 있다._《더 스펙테이터》
▶ 안전과 변화 없는 삶을 위해 우리가 우리 스스로 긋는 경계에 대한 감동적인 탐구._《커커스 리뷰》
▶밴의 끌로 판 듯 단정하고 우아한 문장은, 용서를 통해 주위의 상처받은 사람들을 변화시키기를 열망하는 용감한 소녀의 내면으로 우리를 인도한다._아마존 책 소개 중에서
◎ 책 속에서
물고기들은 바람도 느껴본 적이 없겠지. 녀석들은 추운 줄도 모를 테고, 눈도 본 적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녀석들은 분명 기다리고 있다. 모든 물고기들이 마찬가지다. 그 유리 안쪽에서 녀석들은 무엇을 보았을까? 우리를 보았을까? 아니면 그저 유리에 비친 제 모습을? 거울로 만든 집처럼?(14쪽)
잘 모르겠어요. 나는 대답했다. 그 말은 사실이었다. 알 수가 없었다. 어린애들 특유의 공포 같은 것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겐 엄마뿐이라는 사실 때문이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서 나한테는 엄마뿐이었다. 엄마가 전부였다. 엄마는 그러니까, 산호 수조 속, 복제된 듯한 그림자 형상 같은 것이었다. 문득 엄마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었다.(29쪽)
나는 그를 끌어안았다. 두 팔로 그의 목을 감싸안았다. 그렇게 매달릴 누군가가 필요했다. 풀잎처럼 바스락거리는 머리칼, 마치 해마의 갑옷처럼 딱딱한 어깨뼈에, 지독히 못생겼지만, 나는 그가 나만의 산호 가지라도 되는 듯 그렇게 그에게 매달렸다.(30쪽)
우리의 아쿠아리움 속 삶은 물고기들만큼이나 협소하고 단순했다. 그 수조 안에서 우리가 숨을 수 있는 곳은 단 네 곳뿐이었다. 소파와 침대, 식탁, 그리고 욕실. 이 네 지점만 살펴보면 언제라도 우리를 찾을 수 있었다. 아무것도 걸려 있지 않은 휑한 흰 벽은 마치 수조 유리가 그렇듯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빛으로 푸르게 물들어 있었다. 머리 위 천장은 높이가 낮아 점프를 할 수도 달아날 수도 없었다. 필터 소리, 펌프 돌아가는 소리,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난방기 소리. 문제는 단 한 가지,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누구인가, 하는 것이었다.(31쪽)
인류의 어리석음으로 인한 슬픔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우산 같은 별자리를 움직이며 끝없는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저 달빛 해파리를 보고 있노라면, 다 상관없다는 생각이 든다.(76쪽)
이 물고기처럼 되진 않을 거야. 노인이 말했다. 그건 싫어.
이 물고기가 된다는 게 무슨 뜻이에요?
그런 사람 말이다. 잔뜩 꼬이고 꽉 막혀서는 겁쟁이처럼 언제나 숨고 사라져버리는 철부지들. 어제 내가 그렇게 도망쳐버렸던 것처럼 말이야.(90쪽)
어린 시절, 가장 힘든 것은,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다 지나가버린다는 것을, 그 시간들도 결국 지나가게 되어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점이다. 어린 시절, 끔찍했던 순간은, 마치 영원과도 같이 지긋지긋하게 주위를 맴돈다.(129쪽)
부모와 관련해서라면 불가능한 것은 없어. 부모는 신이나 마찬가지야. 우리를 만들고 또 우리를 파괴시키지. 세상을 그러모아서는 원하는 모양대로 다시 만들어버리는 거야. 그러고 나면 우린 영원히 그게 바로 세상의 전부인 줄 알게 되는 거야. 그것만이 유일한 세상이라고 말이야. 그 외에 달리 상상한다는 건 불가능해.(204쪽)
어쩌면 이런 것이 우리가 용서라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과거를 모두 청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는 현재에 받아들이고 또 인식하면서 끌어안는 것, 천천히 내려놓는 것 말이다.(337쪽)
또다른 세계, 어두운 세계의 그 부드러운 손길에 마음이 놓였다. 끔찍했던 날들, 두려움에 떨던 날들, 혼자였던 날들은 끝이 났다. 그 순간, 나는 알 수 있었다. 무조건적으로 그렇게 단순하게 엄마를 사랑했던 날들도 이제 끝이 났다는 것을. 거기까지가 내 용서의 한계였다.(338쪽)
그애의 머리카락이 쏟아져 내 얼굴을 동굴처럼 감싸안았다. 그애의 들숨과 날숨,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가 다 느껴졌다. 그애는 깊이 잠들었고, 나는 언제나 소원했던 대로 마침내 저 바다의 밑바닥까지 내려갔다. 수천 피트 아래로 내려가 우리 둘은 커다란 날개를 펼치고 미끄러지듯 움직였다.(339쪽)
내가 어떤 사람인지 엄마가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나를 쳐다보던 그 역겨운 표정을 나는 보았고, 그때 뭔가 동물적으로, 즉각적으로 생겨난 반응이었다. 엄마가 나를 때렸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 순간, 뭔가가 달라졌다. 어떤 스위치가 영원히 꺼진 것이다. 신뢰나 안전, 혹은 사랑 같은 것은 끝이 났다. 그 스위치를 우린 어떻게 다시 찾을 수 있을까.(3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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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의 미소
도서정보 : 최은영 | 2016-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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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젊은작가상 수상!
"소설가로서 최은영의 가장 큰 미덕은
그게 무슨 탐구든 반드시 근사한 이야기로 들려준다는 점이다.
그녀가 앞으로 쓰게 될 근사한 이야기들이 바로 이 책에서 시작했다."
_김연수(소설가)
구매가격 : 8,400 원
[필독서 따라잡기] 새빨간 거짓말, 통계
도서정보 : 이재열 | 2016-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푸른 (청색시대 22)
도서정보 : 현대수필문인회 | 2016-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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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수필문인회 작품집 『푸른,』. 현대수필문인회 회원들의 주옥같은 수필 작품을 수록한 책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올림포스
도서정보 : 댄 시먼즈 | 2013-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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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일리아드가 40세기 우주의 환상을 만났던 「일리움」 이후
인간과 제신과 로봇과 정령들은 제각기 「올림포스」의 대단원을 향해 치닫는다.
아킬레스는 사랑을 위해서 마침내 제우스의 목을 베고
그리스와 트로이의 영웅들은 화해의 손을 맞잡고 역사를 되찾는데
뒤엉킨 우주의 혼란은 누구의 손으로 어디에서쯤 진정될 것인가...?
2007년 가을 국내 SF 소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거의 1천 페이지짜리 ‘장대한 스케일의 우주 오페라’, 구미 각국에서도 SF문학사상 획기적인 ‘사건’이 되었던 「일리움」의 후속편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독자들이 “몬스터”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던 「일리움」의 그 복잡하고도 즐거운 신들과 인간들과 로봇들의 싸움이 결국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전작을 탐독했던 수많은 독자들이 2년 가까이 「올림포스」의 출간을 애타게 기다리고, 거듭거듭 재촉하고, 늦어진 출간에 대해 불평을 쏟아내기도 했었다.
「올림포스」에서는 전작의 기본 틀이 되었던 호머의 서사시 「일리아드」, 브라우닝 / 셰익스피어의 환상적인 세계, 그리고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바탕으로 유지하면서, 제우스를 비롯한 여러 신들의 암투와 간섭, 스타워즈를 방불케 하는 40세기 로봇, 벡, 젝, 우주선들의 활약, 선과 악의 대립이 계속된다. 그리고 이 복잡한 스토리를 전해주는 호켄베리 박사를 위시하여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한층 더 심화되는 가운데, 여러 차원에서 여러 갈래의 사건들이 숨 가쁘게 (그러나 일사불란하게) 진행되는 몇 가지 상이한 시-공간이 펼쳐지며, 예측을 불허하는 반전이 거듭된다.
구매가격 : 1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