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시집

김소월 | 씨익북스 | 2016년 01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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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진달래 꽃으로 깊은 감동을 주는 김소월 시인의 시집입니다.
총 98 종의 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주요작품으로 진달래 꽃, 엄마야 누나야, 산유화, 금잔디 외 다수가 있으며 그중 가장 의미 있는 시를 힘겹게 선별하여 담았습니다.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저자소개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인 《진달래꽃》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입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한을 노래한 시인이라고 평가받으며 짙은 향토성을 전통적인 서정으로 노래하여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 《산유화》외 많은 명시를 남겼습니다.

목차소개

도서정보
가는 길
가는 봄 삼월
가막덤불
가을
가을 저녁에
강촌
개아미
개여울
개여울의 노래
거친 풀 흐트러진 모래동으로
건강한 잠
고독
고락
고적한 날
고향
공원의 밤
구름
금잔디
기분전환
기억
기회

길차부
깊고 깊은 언약
꽃촉 불 켜는 밤

꿈꾼 그 옛날
나무리벌 노래
나의 집
낙천
낭인의 봄
님과 벗
님의 노래
달맞이
닭소래
닭은 꼬꾸요
담배
돈과 밥과 밤과 돌
돈타령
두 사람
등불과 마주 앉았으려면
만나려는 심사
만리성
먼 후일
못잊어
무신
무심
물마름
바다
바다가 변하야 뽕나무밭 된다고
바닷가의 밤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섭 대일 땅이 있었더면
바람과 봄
박넝쿨타령
반달

밭고랑 우에서
벗 마을
봄 못
봄 밤
봄비
부귀공명
불칭추평(不稱錐枰)
부헝새
불운에 우는 그대여
붉은 조수
삭주구성
산유화
세모감
수아
어버이
어인
엄마야 누나야
엄숙
여수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옛이야기
오는 봄
오시는 눈
옷과 밥과 자유
왕십리
잊었던 맘
자전거
절제
접동새
진달래꽃
천리만리
첫 치마
초혼(招魂)
추회
춘강
팔벼개 노래
풀따기
항전 애창(巷傳哀唱) 명주 딸기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황촉(黃燭)불
흘러가는 물이라 맘이 물이면
삼수갑산-차안서삼수갑산운(次岸曙三水甲山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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