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청춘이고 싶다 청춘이 아니어서

도서정보 : 정철수 | 2016-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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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상상하며 꿈꾸고 소망하는 것!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찬가,
추억으로 빛나는 그 시절의 희비애락喜悲哀樂!

부모들이 자녀를 비롯한 젊은 세대들에게 잔소리를 늘어놓기 전에 꼭 하는 말이 있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말이야….”
그 이야기를 듣는 젊은이들은 생각한다.
‘아니 벌써 시간이 이만큼이나 지났는데 또 저런 소리를 하시네.’

젊은이들의 그런 생각은 틀린 게 아니다. 하루하루 날이 다르게 세상이 변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과거와 추억에 젖어 산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좀 특별하다. 소위 베이비부머 세대라 불리는 그들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이끌며 자신의 행복한 삶은 일정 부분 희생해야 했던 그들에게 할 말이 많은 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그렇기에 힘들고 고달팠더라도 그 시절의 추억이 더욱 아름답고 소중할 터이다.

책 『청춘이고 싶다 청춘이 아니어서』는 우리 대한민국이 현재에 이르기까지 온갖 열정을 다해 삶을 살아온 베이비부머 세대의 추억과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철수와 영희’로 대변되는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부터 시작하여 청년을 거쳐 중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역사와 그 궤를 함께한 자신들의 성장과정을 생생히 그려낸다. 이제는 은퇴를 눈앞에 두거나 이미 은퇴를 하고 현장에서 한 발짝 물러섰지만 열정 하나만큼은 청년들 못지않게 여전히 뜨겁다는 사실을 저자는 책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누군가의 가족으로서, 한 회사의 일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살아온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인생찬가는 그 자체만으로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선진국 진입을 목전에 둔 대한민국이지만 그 미래는 그리 밝지만은 않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국내외의 정치적, 군사적 불안요소가 우리 발목을 잡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힘을 내주어야 한다. 이 책이 우리 젊은이들에게는 하나의 귀감이 되어 주고,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아련한 감동과 온기를 선사하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어느 멋진 일주일, 러시아

도서정보 : 이준명 지음 | 2015-04-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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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천만 명이 넘는 모스크바는 드넓은 러시아 땅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대도시다. 소련이 붕괴된 이래 오랜 침체기를 거쳐, 다시 부흥하기 시작한 러시아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때문에 러시아의 수많은 도시 중에서도 러시아의 과거를 보기 위해서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러시아의 현재를 보기 위해서는 모스크바를 여행해야 한다. 이 두 도시를 연결하며 러시아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멋진 일주일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막연한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러시아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마이 데이 레시피

도서정보 : 정윤정 지음 | 2015-04-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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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정윤정 레시피!

『마이 데이 레시피』는 아이의 친구들을 불러 모은 생일 파티에서, 유난히 음식에 신경이 쓰이는 집들이에서, 해가 눈부신 날 공원으로 떠난 피크닉에서 멋지게 내어 놓을 수 있는, 특별하지만 만들기는 너무나 쉬운 저자의 레시피를 소개한 책이다. 돈부리, 일본식 감자 샐러드 등의 일본 요리와 베트남쌈, 쿠바식 갈비찜, 반 미(베트남 샌드위치) 등 글로벌한 요리까지 곳곳에 숨어 있다.
금요일 저녁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먹었던 미트로프, 다음날 늦잠을 자고 일어나 텔레비전 만화를 보며 먹었던 남은 미트로프로 만든 샌드위치, 여러 가지 토핑을 뿌리며 만드는 과정이 더 재미있었던 프레첼, 생일날 친구들과 함께 먹었던 스프링클 장식의 레인보 컵케이크 등 그 언젠가 아이들에게 맛있는 추억으로 떠오를 행복한 레시피들이 가득하다.

구매가격 : 12,500 원

어느 멋진 일주일, 안달루시아

도서정보 : 이은혜 지음 | 2015-04-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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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등 스페인에서 7년 동안 유학했던 저자는 유창한 스페인어 덕분에 현지 대학생들이 스페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킹 투어에 참여할 수 있었고, 덕분에 더 생생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들었다. 또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러 들른 동네 카페, 밤마다 취재를 핑계로 구석구석 다녀 본 따뻬오 바에서 현지인들에게 맛집을 추천 받아 다녔다. 그 모든 정보들이 ‘어느 멋진 일주일, 안달루시아’에 담겨 있다. 몇 개의 이슬람 궁전 탐험으로 끝나는 안달루시아 여행이 아닌, 방송에 등장하여 이미 한국인이 절반 이상의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는 레스토랑이 아닌, 이 책에 나온 장소들을 참고로 나만의 안달루시아 여행을 완성해 보자.

구매가격 : 10,500 원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개정판)

도서정보 : 김형오 | 2016-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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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기의 정복자 오스만 술탄 vs. 비잔티움 마지막 황제
언론과 평단이 극찬한 『술탄과 황제』 전면 개정판!
2012년 출간되자마자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삼성경제연구소 추천 도서로 선정된 베스트셀러 『술탄과 황제』의 전면 개정판이다. 콘스탄티노플 최후의 날을 둘러싼 오스만 제국 술탄과 비잔티움 제국 황제의 전쟁 이야기를 초판보다 더 깊이 있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치밀하게 증보하여 독자들 앞에 새롭게 선보인다. 1453년 5월 29일, 세계사의 흐름을 한순간에 바꾼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이 철저한 고증을 통한 사실 탐구와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동서 문명의 교차로인 이스탄불에서 종군기자의 심경으로 써내려간 50여 일간의 격전에 대한 기록인 동시에 전쟁의 주역이었던 술탄과 황제, 두 제국의 리더십에 대한 치열한 탐구이다.




◎ 출판사 서평

“어떻게 살고, 어떤 모습으로 죽을 것인가?”
술탄과 황제, 두 영웅과 함께 부활한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의 기록!
수많은 배를 이끌고 산을 넘어간 사나이가 있다.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이다. 그는 철벽수비로 막힌 바닷길을 뚫기 위해 해발 60미터에 이르는 험한 산등성이와 비탈진 언덕을 기상천외한 작전으로 돌파한다. 여기에 맞선 또 다른 사나이가 있다. 승산이 없어 보이는 싸움에서 끝까지 항복을 거부한 채 자신이 사랑하는 제국과 신민과 신앙을 위해 장렬히 산화한 비잔티움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이다. 오스만 튀르크에 의한 콘스탄티노플 함락은 1400년간 지속된 로마 제국 최후의 날이라는 기념비적인 사실을 뛰어넘어 동양ㆍ이슬람 문명에 의해 정복된 서양ㆍ기독교 문명이라는 점, 이 사건을 전환점으로 중세에서 근세로 시대가 바뀌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김형오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1453년 5월 29일,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는 날을 중심으로 50여 일간 사생결단의 전쟁을 치른 두 제국 군주의 리더십과 그 내면을 밀도 있게 파헤친 책이다. 전쟁의 배경과 과정은 물론 삶과 죽음, 승리와 패배, 그리고 그들의 인간적 고뇌까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복원했다. 저자는 당시 전쟁의 ‘종군기자’가 된 듯 극도로 정교하고 치밀한 묘사로 역사의 한 순간을 실감나게 되살려냈다.

더 흥미롭고 완벽하게, 초판을 뛰어넘는 감동과 깊이!
철저한 고증을 통한 사실 탐구와 인문학적 상상력의 결정체!
개작이라 해도 좋을 만큼 초판과는 전폭적으로 다른 개정판으로, 저자는 “어느 한 곳 새로 쓰지 않은 페이지가 없다”고 고백한다. 술탄과 황제, 두 영웅의 숨 막히는 혈투와 고뇌에 찬 리더십을 과감한 삭제와 보완을 통해 더욱 깊이 있고 정밀하게, 박진감 넘치게 그려냈다. ‘비잔티움은 왜 멸망했는가’에 대한 과정과 교훈을 방대한 자료 및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더욱 보강된 부록과 QR코드 등 독특한 구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설득력 있게 융합했다. 초판보다 페이지가 늘어났지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전개는,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을 다룬 책의 ‘완결판’이라 불릴 만하다.
1장에서는 마지막 총공세를 기점으로 한 나흘간의 이야기를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재현해냈다. 전쟁의 과정, 동원된 병력, 사용된 무기, 전략과 전술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콘스탄티노플 함락 이후 일어났던 혼란까지도 그려냈다. 특히 2장의 토대가 되는 황제의 일기를 발견하는 과정을 저자가 이스탄불에서 자료 조사를 하며 우연히 만나게 된 하나의 모티브를 기반으로 하여 창조했다. 2장에서는 황제가 1453년 4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의 일을 기록한 일기장과 이에 대한 술탄의 비망록이라는 구성을 통해, 전쟁을 치르는 두 리더의 전략과 전술, 통치 이념, 종교관과 사생관, 인간적 고뇌 등을 섬세하게 담았다. 비록 가상의 기록이지만, 실제 있었을 법한 사건을 일기와 비망록 형식, 그리고 1인칭 시점으로 재구성해 읽는 이들의 역사적 이해도를 높였다.
콘스탄티노플 함락에 대한 기존의 방대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제공하는 것은 이 책만의 또 다른 장점이다. 삼중 성벽의 구조와 최후의 공성전 과정,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장졸들을 독려하는 술탄과 황제의 연설문 등 다채로운 부록은 읽는 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QR코드와 각주 등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부족할 수 있는 정보와 배경 지식, 역사적 사실 등을 도판과 지도, 사진 등으로 정리했다. 기존에 출판된 어떠한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빈틈없는 자료들을 통해 인문학적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위로와 희망에 목마른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시공을 초월한 포용과 희생의 리더십!
1453년 비잔티움 제국의 멸망은 새로운 유럽이 등장하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오스만 튀르크와 비잔티움, 두 제국의 흥망성쇠는 오늘날 세계사적 관점에서 재해석해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특히 위로와 희망에 목말라 있는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포용과 희생의 리더십은 묵직한 감동을 던진다. 이제 독자들은 술탄과 황제 두 영웅의 삶과 죽음, 승리와 패배, 그리고 인간적 고뇌를 통해 진정한 리더십과 생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아마 저자의 이름을 가리고 읽는다면 어느 젊은 작가가 쓴 실험소설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만큼 역사적인 주제의식을 참신한 문체와 다양한 형식 속에 용해하고 있다. 역사·문화·종교·지리 등 인문학적 향취가 가득한 소재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QR코드까지 동원해 파헤치는 솜씨는 내가 일찍이 주창한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적 글쓰기의 멋진 구현이다. 오로지 팩트를 추구하고 기술하기 위해 작가가 읽었을 수백 권의 책들과 고심의 흔적이 페이지마다 서려 있다.
복잡한 사건들을 쉽고 재미있고 발 빠르게 전개함으로써 한번 잡으면 놓지 못하게 한다. 영화감독이라면 그 놀라운 드라마투르기(시네마투르기)에 끌려 한 편의 영화로 옮기려고 하지 않을까.

이어령_전 문화부 장관,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정치는 짧고 저작은 영원하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저술로 지성의 세계에 기여한 인물로 이만한 이가 또 있을까.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역저 『술탄과 황제』는 평생 대학에 기대어 산 필자를 부끄럽게 만든 수작이다. 스토리의 전개 방식, 생생한 묘사, 다양한 관점, 균형 잡힌 서술, 저자가 전하려고 하는 역사적 교훈, 이 모든 면에서 동일 주제를 다룬 선행 저술을 압도한다.
개정판은 더욱 놀랍다. 깊이와 무게감은 물론 읽는 재미로도 초판을 훌쩍 뛰어넘는다. 우리 문단과 학계는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걸출한 정치인 출신 작가와 작품을 얻게 되었다.

안경환_전 국가인권위원장,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명예교수



이 책은 황제와 술탄의 각기 다른 목소리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역사적 도시 ‘이스탄티노플’을 보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저자는 기독교 유럽과 이슬람 동양이 만나고 부딪치는 이 숙명적 도시에서 동서양 공존과 화해의 가능성을 읽어내며, 아직 아무도 시도하지 못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독창적인 글로벌 문화 교양서가 탄생했다.

김성곤_한국문학번역원장,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문학적 표현, 정확한 고증, 가능한 모든 역사적 사실의 나열, 신선한 역사 인식 등에서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후사를 다룬 지금까지의 저서 중 단연 최고의 작품이다. 다양한 이론과 주장, 논점을 집약하여 서로 비교 분석한 후 자신만의 독특한 견해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전문적 역사를 이토록 친절하게, 정확하게, 재미있게 묘사한 책은 쉽게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5월 29일 새벽부터 시작된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 묘사는 참으로 압권이다. 눈앞에서 전쟁이 막 펼쳐지고 있는 듯한 박진감 넘치고 절절한 장면들은 영화보다도 더욱 실감나고 역사보다도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이 역작이 국내 독자는 물론 번역되어 동서양 독자들에게 널리 읽힐 수 있기를 바란다.

이희수_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는 우리 학계와 문화계에 주는 일종의 경종이자 충격이다. 내용의 새로움과 치밀함은 손쉬운 주제와 방법의 매너리즘에 빠진 학자들에 대한 경종이고, 역사서와 소설을 뛰어넘는 실험적 서술 방식은 학술과 문학 모두에 있어 충격이다.

김병준_국민대 교수, 전 청와대 정책실장




◎ 언론사 서평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의 옷을 입혀 두 사나이의 사생결단 리더십을 손에 잡힐 듯 그려낸다. 충분한 개연성을 갖춘 가상의 일기와 비망록이 건조한 역사적 사실에 피를 돌게 한다. _<조선일보>

타임머신을 타고 세계사의 물줄기가 바뀐 시점인 콘스탄티노플의 철옹성 테오도시우스 성으로 들어가 현장을 눈앞에서 펼치듯 생생하게 그려낸다. _<동아일보>

역사 현장을 찾고 자료를 뒤져가며 동서 문명 충돌을 객관적으로 조명했다. _<중앙일보>

역사의 디테일을 다루는 저자의 솜씨와 개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역작. 세계적 작가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의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을 연상케 한다. _<문화일보>

역사적 사실과 방대한 자료,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성공한 정치인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운 관심사에 뛰어들어 용기를 보여준 인생의 노작이다. _KBS <한국 한국인>


◎ 본문 중에서

이 책을 처음 세상에 내놓은 지 4년 만에 전면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 말이 개정판이지 새로 쓴 책이나 다름없다. 골격만 놔두고 나머지는 죄다 뜯고 고치고 새로 입혔다. 그러고 보니 이 책의 초판이 나오는 데도 4년이 걸렸다. 그 첫 2년은 이 역사적 사실에 매료되어 책 읽기에 바빴고, 나머지 기간은 구상과 집필에 매달렸다. 2009년 1월부터 시작된 『술탄과 황제』와 나의 동행은 이렇게 8년 세월이 흘렀다.
첫 출간과 함께 찾아온 관심과 성원은 고맙고 놀라웠다. 국내 거의 모든 언론 매체와 평단 그리고 학계에서까지 몸 둘 바 모를 찬사를 보내주었다. 덕분에 책도 잘 팔리고 이곳저곳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했다. 쌓였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고 어깨가 으쓱했지만, 한편으론 걱정을 동반한 책임감이랄까 사명감 같은 것이 생겨났다. (11쪽, ‘저자의 말’)

그렇다, 종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1453년 4월,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는 거대한 군사를 이끌고 제국으로 쳐들어와 콘스탄티노플을 완전히 포위해버렸다. 급기야 그해 5월 29일 화요일, 54일 동안의 치열한 전투 끝에 난공불락의 철옹성은 무너지고 오스만 깃발이 하늘 높이 나부꼈다.
이로써 21세의 젊은 술탄 메흐메드 2세는 오스만 제국의 역대 술탄 가운데서 유일하게 ‘파티(Fatih: 정복자, The Conqueror)’라는 존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바야흐로 ‘파티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비잔티움 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플은 ‘세계 모든 도시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가 지켜주는 도시’라는 찬사를 접고 오스만 제국의 수도로 새롭게 탄생하면서 이스탄불로 바뀌었다. 기독교 신앙의 전당이었던 하기아 소피아 역시 아야 소피아(Ayasofya)란 이름의 이슬람 모스크로 거듭났다. 콘스탄티누스 대제로 시작한 이 제국은 개국시조와 이름이 똑같은 콘스탄티누스 11세에 이르러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까지 영속하리라 믿었던 제국의 역사는 그렇게 마침표를 찍고 말았다. 동시에 그 자리엔 인종도, 언어도, 종교도, 문화도, 생활 방식도 전혀 다른 오스만 세력이 지배하는 새로운 제국이 등장했다. (34쪽, ‘프롤로그’)

술탄은 프란체스의 손에서 열쇠를 빼앗아 금고문을 열었다. 몇 개의 타일 벽이 동시에 앞으로 움직였다. 호위병들의 시선이 일제히 금고 안으로 집중되었다. 다음 순간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던 그들의 눈빛은 단숨에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술탄도 예상 밖이라는 듯 놀란 표정이었다. 이것이 비잔티움 제국의 현실이란 말인가. (…) 술탄은 한참 미동도 없이 앉아 있었다. 그러다가 자정 무렵, 천막의 휘장을 걷고 멀리 별빛이 켜진 밤하늘을 바라보며 혼잣말로 이렇게 중얼거렸다.
“세계 정복을 꿈꾸는 오스만 제국의 술탄으로서 나 또한 황제의 일기에 답하고 그의 오판과 어리석음도 깨우쳐줄 비망록을 적겠노라. 두 제국의 지도자가 어떠한 철학과 신념으로 전쟁에 임하였는지를 후세에 가감 없이 전하겠노라.” (92~94쪽, 1부 ‘1453년 6월 1일’)

경이롭고 불가사의한 일이다. 하늘 아래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인가. 술탄의 함대가 갈라타 언덕을 넘어 금각만 바다로 진입하였다. 최소한 해발 60미터에 이르는 그 험한 산등성이와 비탈진 언덕을 수많은 배를 끌고서 넘어갔다니!
이거야말로 기원전 5세기경 크세르크세스(Xerxex: 페르시아 제국 제4대 왕, 재위 BC 486~465년)가 험준한 아토스(Athos) 산(해발 2033미터)을 피해가기 위하여 대규모 토목 공사로 아토스 곶(岬)의 지협(地峽)에 운하를 판 뒤 함대를 이동시킨 것과 견줄 일이 아닌가.
그 많은 자재, 엄청난 장비, 그 어마어마한 인력과 동물을 어떻게 조달하고 운용하고 통제하였단 말인가. 이 모두가 불과 이틀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이 기막힌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우리는 아무도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두 눈을 버젓이 뜨고서도 말이다. 대대적인 육지 성벽 공격을 막아내느라 정신이 팔려 대명천지에 그런 황당한 작업이 자행되고 있는 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195~196쪽, ‘황제의 일기’)

1451년, 선친의 서거로 다시 술탄이 된 내가 가장 먼저 완수하여야 할 중차대한 목표는 두말할 나위 없이 콘스탄티노플 정복이었다. 증조부인 바예지드 1세가 이루고자 한 꿈은 티무르의 훼방으로 무산되었다. 선친 무라드 2세는 전염병과 연합군의 배후 침공 가능성 때문에 부득이 회군하였다. 그러나 나는 다르다.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하였다. 그리하여 나 지금, 선대 술탄들의 미완성 과업인 제국의 원대한 미래와 오스만 중심의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하여 여기 콘스탄티노플 성벽 앞에서 잠 못 이루고 있는 것이다. (263쪽, ‘술탄의 비망록’)

괴물이 등장하였다. 사다리 구조를 지닌 거대한 공성용 탑이다. 후방 어딘가에서 만들어져 밤중에 소리 없이 메소테이키온 쪽 해자 부근까지 운반하여 온 모양이다. 망루를 지킨 병사들조차 전혀 눈치를 못 채었다. 여러 개의 튼튼한 바퀴들이 그 큰 몸체를 이동시키고 있었다. 해자를 메우고 그 위에 도로를 낸다면 금방이라도 성벽 앞까지 돌진하여 올 기세였다. 그야말로 움직이는 참호 겸 요새요, 병기고 겸 발사대였다. 해군 선의(船醫)인 바르바로조차 이것들이 불과 4시간 만에 만들어졌다고 떠드니 도성 시민과 군사들은 얼마나 놀랐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
주께서는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 하셨습니다. 극복하지 못할 시련은 주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저 괴수를 무너뜨릴 지혜를 주옵소서.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10장 13절) (289~290쪽, ‘황제의 일기’)

이 도시의 정복은 나에게 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다. 세계 제국 건설을 위한 첫걸음이요, 시금석이다. 나 이후에도 오스만의 꿈을 이어받은 술탄들에 의해 정복 과업은 계속될 것이다.
이 도시는 두 대륙과 두 바다를 하나로 묶어 연결하는 구심점이요, 중심축이다. 나는 이 도시를 육지와 바다 가림 없이 제국의 영토를 넓혀나가기 위한 본거지로 삼을 것이다. 오스만 제국 수도이면서 세계의 수도, 종교와 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도시로 새롭게 탄생시킬 것이다. 이민 장려 정책을 통하여 종교와 민족, 언어와 국적 구분 없이 양질의 인간들이 평화롭게 모여 사는 정치·경제·군사·행정·법률·교통·건축·교육·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의 핵심 도시로 만들 것이다. 그리하여 풍요롭고 활기 넘치는 도시, 지상의 천국 이스탄불로 거듭 태어나게 할 것이다. 거듭 말하거니와 황제여, 내 이름을 걸고 약속하겠노라. 알라와 선지자 무함마드, 꾸란과 나의 검에 걸고 맹세하겠노라. 비록 자발적인 항복으로 그대의 도시를 차지하지는 않았으나 나는 이 도시를 발전시킬 것이다. 200여 년 전 십자군이 저지른 만행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 창조를 위한 파괴를 할 뿐이다. 피폐한 이 도시를 융성시켜 각양각색 문화와 문명이 만발한 세계의 수도로 새롭게 발돋움하도록 만들 것이다. (346쪽, ‘술탄의 비망록’)

바다와 만 쪽에 있는 두 해안 성벽은 외겹(한 겹)인데 반해 육지 쪽 성벽은 해자·외성·내성으로 이루어진 이른바 삼중 성벽이다. 이것이 천년 이상 수많은 외침을 막아온 철옹성이다. 지금은 성벽과 성문 사이로 자동차와 사람이 다니는 길이 나 있다. 560년 전, 한쪽은 이 문들을 지키기 위해 죽어갔고, 또 한쪽은 돌파하기 위해 목숨을 던졌다. 모든 문에는 저마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피어린 역사가 있다. 그리스어·라틴어로 된 명문들이 성벽과 성문의 역사를 아프게 증언한다. 문자를 모르는 길손이라도 누구나 가슴이 뭉클해진다. 두 제국의 역사가 명문보다 더 깊이 성곽 곳곳에 아로새겨져 있어 이중으로 된 성문 앞뒤 쪽을 왔다 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역사 속으로 빨려들게 하기 때문이다. (367쪽, 부록 ‘어떤 성벽이기에 천년을 버텼는가’)










◎ 도서 소개

세기의 정복자 오스만 술탄 vs. 비잔티움 마지막 황제
언론과 평단이 극찬한 『술탄과 황제』 전면 개정판!
2012년 출간되자마자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삼성경제연구소 추천 도서로 선정된 베스트셀러 『술탄과 황제』의 전면 개정판이다. 콘스탄티노플 최후의 날을 둘러싼 오스만 제국 술탄과 비잔티움 제국 황제의 전쟁 이야기를 초판보다 더 깊이 있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치밀하게 증보하여 독자들 앞에 새롭게 선보인다. 1453년 5월 29일, 세계사의 흐름을 한순간에 바꾼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이 철저한 고증을 통한 사실 탐구와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동서 문명의 교차로인 이스탄불에서 종군기자의 심경으로 써내려간 50여 일간의 격전에 대한 기록인 동시에 전쟁의 주역이었던 술탄과 황제, 두 제국의 리더십에 대한 치열한 탐구이다.




◎ 출판사 서평

“어떻게 살고, 어떤 모습으로 죽을 것인가?”
술탄과 황제, 두 영웅과 함께 부활한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의 기록!
수많은 배를 이끌고 산을 넘어간 사나이가 있다.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이다. 그는 철벽수비로 막힌 바닷길을 뚫기 위해 해발 60미터에 이르는 험한 산등성이와 비탈진 언덕을 기상천외한 작전으로 돌파한다. 여기에 맞선 또 다른 사나이가 있다. 승산이 없어 보이는 싸움에서 끝까지 항복을 거부한 채 자신이 사랑하는 제국과 신민과 신앙을 위해 장렬히 산화한 비잔티움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이다. 오스만 튀르크에 의한 콘스탄티노플 함락은 1400년간 지속된 로마 제국 최후의 날이라는 기념비적인 사실을 뛰어넘어 동양ㆍ이슬람 문명에 의해 정복된 서양ㆍ기독교 문명이라는 점, 이 사건을 전환점으로 중세에서 근세로 시대가 바뀌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김형오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1453년 5월 29일,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는 날을 중심으로 50여 일간 사생결단의 전쟁을 치른 두 제국 군주의 리더십과 그 내면을 밀도 있게 파헤친 책이다. 전쟁의 배경과 과정은 물론 삶과 죽음, 승리와 패배, 그리고 그들의 인간적 고뇌까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복원했다. 저자는 당시 전쟁의 ‘종군기자’가 된 듯 극도로 정교하고 치밀한 묘사로 역사의 한 순간을 실감나게 되살려냈다.

더 흥미롭고 완벽하게, 초판을 뛰어넘는 감동과 깊이!
철저한 고증을 통한 사실 탐구와 인문학적 상상력의 결정체!
개작이라 해도 좋을 만큼 초판과는 전폭적으로 다른 개정판으로, 저자는 “어느 한 곳 새로 쓰지 않은 페이지가 없다”고 고백한다. 술탄과 황제, 두 영웅의 숨 막히는 혈투와 고뇌에 찬 리더십을 과감한 삭제와 보완을 통해 더욱 깊이 있고 정밀하게, 박진감 넘치게 그려냈다. ‘비잔티움은 왜 멸망했는가’에 대한 과정과 교훈을 방대한 자료 및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더욱 보강된 부록과 QR코드 등 독특한 구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설득력 있게 융합했다. 초판보다 페이지가 늘어났지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전개는,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을 다룬 책의 ‘완결판’이라 불릴 만하다.
1장에서는 마지막 총공세를 기점으로 한 나흘간의 이야기를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재현해냈다. 전쟁의 과정, 동원된 병력, 사용된 무기, 전략과 전술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콘스탄티노플 함락 이후 일어났던 혼란까지도 그려냈다. 특히 2장의 토대가 되는 황제의 일기를 발견하는 과정을 저자가 이스탄불에서 자료 조사를 하며 우연히 만나게 된 하나의 모티브를 기반으로 하여 창조했다. 2장에서는 황제가 1453년 4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의 일을 기록한 일기장과 이에 대한 술탄의 비망록이라는 구성을 통해, 전쟁을 치르는 두 리더의 전략과 전술, 통치 이념, 종교관과 사생관, 인간적 고뇌 등을 섬세하게 담았다. 비록 가상의 기록이지만, 실제 있었을 법한 사건을 일기와 비망록 형식, 그리고 1인칭 시점으로 재구성해 읽는 이들의 역사적 이해도를 높였다.
콘스탄티노플 함락에 대한 기존의 방대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제공하는 것은 이 책만의 또 다른 장점이다. 삼중 성벽의 구조와 최후의 공성전 과정,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장졸들을 독려하는 술탄과 황제의 연설문 등 다채로운 부록은 읽는 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QR코드와 각주 등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부족할 수 있는 정보와 배경 지식, 역사적 사실 등을 도판과 지도, 사진 등으로 정리했다. 기존에 출판된 어떠한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빈틈없는 자료들을 통해 인문학적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위로와 희망에 목마른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시공을 초월한 포용과 희생의 리더십!
1453년 비잔티움 제국의 멸망은 새로운 유럽이 등장하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오스만 튀르크와 비잔티움, 두 제국의 흥망성쇠는 오늘날 세계사적 관점에서 재해석해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특히 위로와 희망에 목말라 있는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포용과 희생의 리더십은 묵직한 감동을 던진다. 이제 독자들은 술탄과 황제 두 영웅의 삶과 죽음, 승리와 패배, 그리고 인간적 고뇌를 통해 진정한 리더십과 생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아마 저자의 이름을 가리고 읽는다면 어느 젊은 작가가 쓴 실험소설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만큼 역사적인 주제의식을 참신한 문체와 다양한 형식 속에 용해하고 있다. 역사·문화·종교·지리 등 인문학적 향취가 가득한 소재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QR코드까지 동원해 파헤치는 솜씨는 내가 일찍이 주창한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적 글쓰기의 멋진 구현이다. 오로지 팩트를 추구하고 기술하기 위해 작가가 읽었을 수백 권의 책들과 고심의 흔적이 페이지마다 서려 있다.
복잡한 사건들을 쉽고 재미있고 발 빠르게 전개함으로써 한번 잡으면 놓지 못하게 한다. 영화감독이라면 그 놀라운 드라마투르기(시네마투르기)에 끌려 한 편의 영화로 옮기려고 하지 않을까.

이어령_전 문화부 장관,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정치는 짧고 저작은 영원하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저술로 지성의 세계에 기여한 인물로 이만한 이가 또 있을까.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역저 『술탄과 황제』는 평생 대학에 기대어 산 필자를 부끄럽게 만든 수작이다. 스토리의 전개 방식, 생생한 묘사, 다양한 관점, 균형 잡힌 서술, 저자가 전하려고 하는 역사적 교훈, 이 모든 면에서 동일 주제를 다룬 선행 저술을 압도한다.
개정판은 더욱 놀랍다. 깊이와 무게감은 물론 읽는 재미로도 초판을 훌쩍 뛰어넘는다. 우리 문단과 학계는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걸출한 정치인 출신 작가와 작품을 얻게 되었다.

안경환_전 국가인권위원장,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명예교수



이 책은 황제와 술탄의 각기 다른 목소리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역사적 도시 ‘이스탄티노플’을 보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저자는 기독교 유럽과 이슬람 동양이 만나고 부딪치는 이 숙명적 도시에서 동서양 공존과 화해의 가능성을 읽어내며, 아직 아무도 시도하지 못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독창적인 글로벌 문화 교양서가 탄생했다.

김성곤_한국문학번역원장,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문학적 표현, 정확한 고증, 가능한 모든 역사적 사실의 나열, 신선한 역사 인식 등에서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후사를 다룬 지금까지의 저서 중 단연 최고의 작품이다. 다양한 이론과 주장, 논점을 집약하여 서로 비교 분석한 후 자신만의 독특한 견해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전문적 역사를 이토록 친절하게, 정확하게, 재미있게 묘사한 책은 쉽게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5월 29일 새벽부터 시작된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 묘사는 참으로 압권이다. 눈앞에서 전쟁이 막 펼쳐지고 있는 듯한 박진감 넘치고 절절한 장면들은 영화보다도 더욱 실감나고 역사보다도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이 역작이 국내 독자는 물론 번역되어 동서양 독자들에게 널리 읽힐 수 있기를 바란다.

이희수_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는 우리 학계와 문화계에 주는 일종의 경종이자 충격이다. 내용의 새로움과 치밀함은 손쉬운 주제와 방법의 매너리즘에 빠진 학자들에 대한 경종이고, 역사서와 소설을 뛰어넘는 실험적 서술 방식은 학술과 문학 모두에 있어 충격이다.

김병준_국민대 교수, 전 청와대 정책실장




◎ 언론사 서평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의 옷을 입혀 두 사나이의 사생결단 리더십을 손에 잡힐 듯 그려낸다. 충분한 개연성을 갖춘 가상의 일기와 비망록이 건조한 역사적 사실에 피를 돌게 한다. _<조선일보>

타임머신을 타고 세계사의 물줄기가 바뀐 시점인 콘스탄티노플의 철옹성 테오도시우스 성으로 들어가 현장을 눈앞에서 펼치듯 생생하게 그려낸다. _<동아일보>

역사 현장을 찾고 자료를 뒤져가며 동서 문명 충돌을 객관적으로 조명했다. _<중앙일보>

역사의 디테일을 다루는 저자의 솜씨와 개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역작. 세계적 작가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의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을 연상케 한다. _<문화일보>

역사적 사실과 방대한 자료,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성공한 정치인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운 관심사에 뛰어들어 용기를 보여준 인생의 노작이다. _KBS <한국 한국인>


◎ 본문 중에서

이 책을 처음 세상에 내놓은 지 4년 만에 전면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 말이 개정판이지 새로 쓴 책이나 다름없다. 골격만 놔두고 나머지는 죄다 뜯고 고치고 새로 입혔다. 그러고 보니 이 책의 초판이 나오는 데도 4년이 걸렸다. 그 첫 2년은 이 역사적 사실에 매료되어 책 읽기에 바빴고, 나머지 기간은 구상과 집필에 매달렸다. 2009년 1월부터 시작된 『술탄과 황제』와 나의 동행은 이렇게 8년 세월이 흘렀다.
첫 출간과 함께 찾아온 관심과 성원은 고맙고 놀라웠다. 국내 거의 모든 언론 매체와 평단 그리고 학계에서까지 몸 둘 바 모를 찬사를 보내주었다. 덕분에 책도 잘 팔리고 이곳저곳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했다. 쌓였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고 어깨가 으쓱했지만, 한편으론 걱정을 동반한 책임감이랄까 사명감 같은 것이 생겨났다. (11쪽, ‘저자의 말’)

그렇다, 종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1453년 4월,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는 거대한 군사를 이끌고 제국으로 쳐들어와 콘스탄티노플을 완전히 포위해버렸다. 급기야 그해 5월 29일 화요일, 54일 동안의 치열한 전투 끝에 난공불락의 철옹성은 무너지고 오스만 깃발이 하늘 높이 나부꼈다.
이로써 21세의 젊은 술탄 메흐메드 2세는 오스만 제국의 역대 술탄 가운데서 유일하게 ‘파티(Fatih: 정복자, The Conqueror)’라는 존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바야흐로 ‘파티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비잔티움 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플은 ‘세계 모든 도시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가 지켜주는 도시’라는 찬사를 접고 오스만 제국의 수도로 새롭게 탄생하면서 이스탄불로 바뀌었다. 기독교 신앙의 전당이었던 하기아 소피아 역시 아야 소피아(Ayasofya)란 이름의 이슬람 모스크로 거듭났다. 콘스탄티누스 대제로 시작한 이 제국은 개국시조와 이름이 똑같은 콘스탄티누스 11세에 이르러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까지 영속하리라 믿었던 제국의 역사는 그렇게 마침표를 찍고 말았다. 동시에 그 자리엔 인종도, 언어도, 종교도, 문화도, 생활 방식도 전혀 다른 오스만 세력이 지배하는 새로운 제국이 등장했다. (34쪽, ‘프롤로그’)

술탄은 프란체스의 손에서 열쇠를 빼앗아 금고문을 열었다. 몇 개의 타일 벽이 동시에 앞으로 움직였다. 호위병들의 시선이 일제히 금고 안으로 집중되었다. 다음 순간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던 그들의 눈빛은 단숨에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술탄도 예상 밖이라는 듯 놀란 표정이었다. 이것이 비잔티움 제국의 현실이란 말인가. (…) 술탄은 한참 미동도 없이 앉아 있었다. 그러다가 자정 무렵, 천막의 휘장을 걷고 멀리 별빛이 켜진 밤하늘을 바라보며 혼잣말로 이렇게 중얼거렸다.
“세계 정복을 꿈꾸는 오스만 제국의 술탄으로서 나 또한 황제의 일기에 답하고 그의 오판과 어리석음도 깨우쳐줄 비망록을 적겠노라. 두 제국의 지도자가 어떠한 철학과 신념으로 전쟁에 임하였는지를 후세에 가감 없이 전하겠노라.” (92~94쪽, 1부 ‘1453년 6월 1일’)

경이롭고 불가사의한 일이다. 하늘 아래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인가. 술탄의 함대가 갈라타 언덕을 넘어 금각만 바다로 진입하였다. 최소한 해발 60미터에 이르는 그 험한 산등성이와 비탈진 언덕을 수많은 배를 끌고서 넘어갔다니!
이거야말로 기원전 5세기경 크세르크세스(Xerxex: 페르시아 제국 제4대 왕, 재위 BC 486~465년)가 험준한 아토스(Athos) 산(해발 2033미터)을 피해가기 위하여 대규모 토목 공사로 아토스 곶(岬)의 지협(地峽)에 운하를 판 뒤 함대를 이동시킨 것과 견줄 일이 아닌가.
그 많은 자재, 엄청난 장비, 그 어마어마한 인력과 동물을 어떻게 조달하고 운용하고 통제하였단 말인가. 이 모두가 불과 이틀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이 기막힌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우리는 아무도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두 눈을 버젓이 뜨고서도 말이다. 대대적인 육지 성벽 공격을 막아내느라 정신이 팔려 대명천지에 그런 황당한 작업이 자행되고 있는 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195~196쪽, ‘황제의 일기’)

1451년, 선친의 서거로 다시 술탄이 된 내가 가장 먼저 완수하여야 할 중차대한 목표는 두말할 나위 없이 콘스탄티노플 정복이었다. 증조부인 바예지드 1세가 이루고자 한 꿈은 티무르의 훼방으로 무산되었다. 선친 무라드 2세는 전염병과 연합군의 배후 침공 가능성 때문에 부득이 회군하였다. 그러나 나는 다르다.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하였다. 그리하여 나 지금, 선대 술탄들의 미완성 과업인 제국의 원대한 미래와 오스만 중심의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하여 여기 콘스탄티노플 성벽 앞에서 잠 못 이루고 있는 것이다. (263쪽, ‘술탄의 비망록’)

괴물이 등장하였다. 사다리 구조를 지닌 거대한 공성용 탑이다. 후방 어딘가에서 만들어져 밤중에 소리 없이 메소테이키온 쪽 해자 부근까지 운반하여 온 모양이다. 망루를 지킨 병사들조차 전혀 눈치를 못 채었다. 여러 개의 튼튼한 바퀴들이 그 큰 몸체를 이동시키고 있었다. 해자를 메우고 그 위에 도로를 낸다면 금방이라도 성벽 앞까지 돌진하여 올 기세였다. 그야말로 움직이는 참호 겸 요새요, 병기고 겸 발사대였다. 해군 선의(船醫)인 바르바로조차 이것들이 불과 4시간 만에 만들어졌다고 떠드니 도성 시민과 군사들은 얼마나 놀랐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
주께서는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 하셨습니다. 극복하지 못할 시련은 주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저 괴수를 무너뜨릴 지혜를 주옵소서.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10장 13절) (289~290쪽, ‘황제의 일기’)

이 도시의 정복은 나에게 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다. 세계 제국 건설을 위한 첫걸음이요, 시금석이다. 나 이후에도 오스만의 꿈을 이어받은 술탄들에 의해 정복 과업은 계속될 것이다.
이 도시는 두 대륙과 두 바다를 하나로 묶어 연결하는 구심점이요, 중심축이다. 나는 이 도시를 육지와 바다 가림 없이 제국의 영토를 넓혀나가기 위한 본거지로 삼을 것이다. 오스만 제국 수도이면서 세계의 수도, 종교와 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도시로 새롭게 탄생시킬 것이다. 이민 장려 정책을 통하여 종교와 민족, 언어와 국적 구분 없이 양질의 인간들이 평화롭게 모여 사는 정치·경제·군사·행정·법률·교통·건축·교육·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의 핵심 도시로 만들 것이다. 그리하여 풍요롭고 활기 넘치는 도시, 지상의 천국 이스탄불로 거듭 태어나게 할 것이다. 거듭 말하거니와 황제여, 내 이름을 걸고 약속하겠노라. 알라와 선지자 무함마드, 꾸란과 나의 검에 걸고 맹세하겠노라. 비록 자발적인 항복으로 그대의 도시를 차지하지는 않았으나 나는 이 도시를 발전시킬 것이다. 200여 년 전 십자군이 저지른 만행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 창조를 위한 파괴를 할 뿐이다. 피폐한 이 도시를 융성시켜 각양각색 문화와 문명이 만발한 세계의 수도로 새롭게 발돋움하도록 만들 것이다. (346쪽, ‘술탄의 비망록’)

바다와 만 쪽에 있는 두 해안 성벽은 외겹(한 겹)인데 반해 육지 쪽 성벽은 해자·외성·내성으로 이루어진 이른바 삼중 성벽이다. 이것이 천년 이상 수많은 외침을 막아온 철옹성이다. 지금은 성벽과 성문 사이로 자동차와 사람이 다니는 길이 나 있다. 560년 전, 한쪽은 이 문들을 지키기 위해 죽어갔고, 또 한쪽은 돌파하기 위해 목숨을 던졌다. 모든 문에는 저마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피어린 역사가 있다. 그리스어·라틴어로 된 명문들이 성벽과 성문의 역사를 아프게 증언한다. 문자를 모르는 길손이라도 누구나 가슴이 뭉클해진다. 두 제국의 역사가 명문보다 더 깊이 성곽 곳곳에 아로새겨져 있어 이중으로 된 성문 앞뒤 쪽을 왔다 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역사 속으로 빨려들게 하기 때문이다. (367쪽, 부록 ‘어떤 성벽이기에 천년을 버텼는가’)

구매가격 : 22,400 원

연애는 광고다

도서정보 : 여성욱 | 2016-1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짧게, 단순하게, 반전있게 사로잡자!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해 여기 내가 있습니다.
나를 한번 써보지 않으시겠어요?

제2회 카카오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누적방문자 3천만 명 기록, 연애상담 1인자의 현실연애원칙 공개!




◎ 도서 소개

당신은 남달라야 한다!
연애상담 1인자가 소개하는 가장 현실적인 연애원칙
연애는 늘 어렵다. 정답도 없다. 어디 가서 마땅히 물어볼 곳도 없다. 연애와 이성과의 관계로 고민하는 남녀들에게 현실적이고 때로는 직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인기 높은 연애상담가 여성욱의 책 『연애는 광고다』가 출간되었다.
『연애는 광고다』는 제2회 카카오 브런치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브런치북 페이지에서 항상 조회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매회 연재글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바닐라 로맨스’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여성욱은 누적 방문객 3천만 명이 넘는 블로그(‘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 love111.tistory.com)를 운영 중으로, 그의 네이버 포스트 페이지는 연애 부문 1위를 기록, 최근에는 5만 팔로워 달성 트로피를 받았다.
『연애는 광고다』는 연애에 관한 통찰을 광고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끌어온다. 연애와 광고는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공통점이 많다. 우선 광고는 원초적이다. 그리고 연애도 원초적이다. 이 책은 ‘원초적×원초적’ 흥미로움을 잘 담아냈다. 작가는 세상의 흐름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광고의 이미지에서 연애의 가장 원초적 순간을 포착하여, 남자에 관한 여자의, 여자에 관한 남자의 ‘핵심 오해’들을 폭로한다. 블로그 누적방문자 3천만 명을 자랑할 만큼 관록 있고 날카로운 시선이 통념을 뒤집는 광고사진과 결합되어 이해하기 쉽게 전개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사진들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광고에서 재해석한 현실적인 연애해법을 즐길 수 있는 책이다.

광고에서 연애기술을 카피하라
포털 검색창에 ‘연애’라고 치면 가장 먼저 등장하는 키워드는 ‘연애하는 법’이다. 다시 검색창에 ‘여친’ 혹은 ‘남친’이라고 치면 ‘여친/남친 사귀는 법’이 제일 먼저 나온다. 이처럼 모두의 관심사인 ‘연애’에 대해 저자는 광고라는 매체에서 ‘유혹의 기술’을 배워보자고 제안한다. 연인이 없는 솔로에게도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에게도 연애는 알 수 없는 것투성이다. 하나에서 둘이 되는 과정이 쉽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성을 사랑하고 이성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상대를 유혹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 기술을 광고에서 캐치해보는 것이다. 광고 역시 유혹해야 할 상대가 있고, 상대의 니즈를 파악해서 설득하고 감동시켜야 한다. 성공적인 광고는 무엇보다도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서 호감을 이끌어낸다. 연애 역시 마찬가지다. 이성에게 호감을 얻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전략과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성의 호감을 얻기 위해 필요한 연애마케팅 전략이 소개된다.

상대의 호감을 사는 연애 마케팅을 시작하라
“상대를 완벽히 파악하고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필연적으로 속아서 연애를 시작한다. 연애의 관건은, 속았다고 분노하는 게 아니라 속았지만 이 상황을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가에 있다.”
방구석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 모태솔로부터, 일에 바빠 연애할 틈이 없었다는 직장인, 철벽방어를 치며 이성이 다가오기만 바라는 싱글족 등 연애초보자부터 현재 연애 중인 커플, 연인과 갈등 중인 커플이나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별을 맞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수많은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연애단계별 문제점을 파악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로맨스영화나 인터넷소설에서 보던 우연적이고 허무맹랑한 계획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맞게 상대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며 호감을 키워나가야 하는 초기 단계에 대한 조언에 이어, 오늘부터 1일이라고 약속한다고 연애가 평생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유지하는 데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서 보여준다. 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다면 자신의 매력을 가꾸고 상대와의 맞춤대화법을 계발하는 등의 관리기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 관리기법은 학습해야 나오는 것이다. 배워야 좀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고 좀더 나은 사랑이 가능하다. 이 책에서 어제보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간 사랑을 하는 원칙을 배울 수 있다.


◎ 책 속에서

“연애와 광고는 비슷한 점이 제법 많습니다. 상대에 대한 뚜렷한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을 강요하기보다는 설득하고, 상대가 생각하지 못한 것을 보여주면서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광고와 연애 모두 나의 입장이 아닌 상대의 입장에서 더 많이 생각할 때 성공한다는 점입니다.
광고든 연애든 ‘역지사지’를 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광고에서는 절대 우리 회사 제품이 좋으니까 다른 회사 제품을 사지 말고 우리 제품을 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좋은 광고일수록 소비자를 존중합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 회사는 당신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번 써보지 않으시겠어요?"라고요. 연애도 이와 같은 메시지를 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프롤로그> 중에서, 9쪽

연애는, 꼭 자신이 미치도록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매력과 가치를 알아볼 사람을 찾아야 한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은 전국나무꾼협회에서나 꺼내라.
-<하나라도 확실히 잘하라> 중에서, 25쪽

연애를 선인장쯤으로 생각하자. 바쁘다면 당분간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괜찮다. 그렇지만 아예 관심을 꺼버리지는 말자. 때때로 물을 주지 않으면 선인장도 말라 죽는다.
-<혼자만의 시간에 너무 심취하지 마라> 중에서, 29쪽

노력 없이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 솔로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당신에게 호감을 가질 만한 사람을 찾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라. 다소 기약 없는 노력처럼 보일지라도, 당신에게 전혀 관심 없는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겠다고 헛수고를 하는 것보다는 훨씬 가치 있는 노력이다.
-<결국은 파도를 잘 타야 한다> 중에서, 39쪽

당신은 타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자신이 있는가? 그 사람에게 어떤 단점이 있어도 다 받아줄 것인가?
-<적당한 애교와 내숭이 매력이다> 중에서, 46쪽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고민만 하고 있지 말자.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분명하고 간단하다. 상대를 착각에 빠트려라. 상대가 “저 사람이 내게 관심이 있나?”라는 느낌을 갖게끔 마음의 공을 던져라.
-<상대를 착각에 빠트려라> 중에서, 56쪽

당신이 먼저 호감을 표시하면 상대도 당신에게 호감을 가진다. 여기서 알아둬야 할 사실이 있다. 상대에게 호감을 보이면 호감이 돌아오는 것은 맞지만, 당신이 상대에게 호감 100을 준다고 해서 상대가 호감 100을 돌려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당신이 호감을 표시하면 상대는 당신을 나쁘지 않은 사람 혹은 자신을 좋게 봐주는 사람 정도로 생각할 거라고 가정해야 옳다.
-<당신은 남달라야 한다> 중에서, 64쪽

이성을 유혹하는 데 성적 매력을 어필하지 않겠다는 것은 오픈북시험에서 책을 보지 않고 시험을 보겠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왜 자신이 가진 가장 강력한 유혹의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려는가? 혹시 외모만으로도 모든 남성을 유혹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가? 아니면 유혹의 마법이 어딘가 존재하고 그것만 배우면 된다고 생각하는가?
-<본능을 건드려라> 중에서, 68쪽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떠는 것은 곧장 커플이 되려는 욕심 때문이다. 능력도 안 되면서 친구 단계를 건너뛰려고 하지 말고 일단 목표를 친구로 맞춰보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떨 필요 없다> 중에서, 85쪽

모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남자친구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시간과, 우정, 자기계발의 기회 등을 희생해야 하고, 자연스럽게 상대에게 자신의 희생에 상응하는 희생을 요구하면서 부담을 준다.
-<사랑에는 관리가 필요하다 > 중에서, 104쪽

사랑할 때는 상대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바라볼 수 있게 열 발자국 떨어져서 보라. 사랑을 시작할 때는 열 발자국 뒤에서 상대의 단점을 하나의 개성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또 이별을 직감할 때는 열 발자국 뒤에서 상대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와 이별할 수밖에 없다고 느낄 때는, 적어도 상대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으며 상대를 바라보는 자신의 눈이 문제라고 생각해야 한다.
-<너무 가까이 있으면 제대로 볼 수 없다> 중에서, 167쪽

분위기가 심각해지고 싸움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스킨십을 시도하라. 상대가 당신의 손을 뿌리쳐도 상처받거나 기분이 상해서 똑같이 그를 밀어내서는 안 된다. 분위기를 봐가면서 계속 스킨십을 시도하다 보면 분위기가 한결 누그러질 것이다.
-<싸울 때 싸우더라도 룰은 지키자> 중에서, 190쪽

“연애를 왜 해요?”라고 물으면 다들 “행복해지려고요.”라고 답한다. 확실히 연애는 숨막히는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묻고 싶다. 당신 연인과의 연애는 행복한 연애인가?
당신은 연인에게 어떤 연애를 선물하고 있는가?
-<연애는 휴식이다> 중에서, 191쪽

연애는 결코 상대의 부족한 부분을 현실적으로 일깨워주는 멘토링 관계가 아니다.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위안을 주고받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식처 같은 관계가 연애이다.
-<연애는 휴식이다> 중에서, 195쪽

당신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전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한번 헤어진 커플은 그대로 끝인가? 물론 그렇지는 않다. 한번 헤어졌던 커플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접근법이 달라야 한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것은 헛된 수고이다. 서로의 상처가 아물 때까지 쓰라려도 부둥켜안고 버티며 사랑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현실에 컨트롤 Z는 없다> 중에서, 223쪽

이별통보는 사형선고가 아니라 약정만료다. 일단 당신의 연애는 약정만료로 끝이 났지만, 현명하게 처신한다면 다시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어떤 상처든 결국에는 낫는다> 중에서, 234쪽

연애는 고급 앤티크 가구점에 가서 당신의 고상한 취향에 맞는 고풍스러운 가구를 고르는 것이 아니다. 현실의 연애는 인터넷으로 DIY 가구를 구매하여 직접 사용할 가구를 조립하는 것이다. 가구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가끔은 설명서대로 조립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부품이 몇 개 빠져 있는 경우도 있다.
-<사람이 바뀌면 달라진 연애를 할까> 중에서, 241쪽

상대에게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려면 상대의 스타일에 맞는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어떤 남자에게는 칭찬을 해주고 그의 기분이 한껏 고조되었을 때 서운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해야 잘 먹히고, 또 어떤 남자에게는 눈물을 흘리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행동이 효과가 있다. 당신이 활용할 남자에게 부탁하고 싶으면 그가 공감하고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말하자.
-<똑같은 패턴으로 이별하고 있는가> 중에서, 247쪽

연애는 간단하다. 상대를 믿어라. 믿지 못하겠다면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든가, 아니면 차라리 깔끔하게 헤어져라.
-<상상은 때론 의심을 만든다> 중에서, 276쪽

구매가격 : 12,000 원

묻고, 묻지 못한 이야기

도서정보 : 문선희 | 2016-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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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광주, 그날의 기억을 묻다.
2016년 5월 광주, 그날의 기억은 이렇게도 묻을 수가 없다……
『묻고, 묻지 못한 이야기』

이것은 5월 광주에 관한 작업이다.
이 작업은 기록이 아닌, 기억에 관한 것이다.

구매가격 : 14,100 원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도서정보 : 배수아 | 2016-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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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본다 6권.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배수아가 알타이를 걸어본 이야기이다. 쉼표와 쉼표로 이어지는 만연체 문장과 입술에 미소를 살짝 머금게 하다가 나도 모르게 박장대소를 터뜨리게 하는 유머러스한 상황들이 면면에 펼쳐진다. 여행지에서의 일상들을 너무나 솔직하게 토로하고 있지만 작가가 이 책을 두고 여행기라 일컫지 않는 데는 이 기록들이 "여행과 함께 시작하거나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데 방점을 찍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름난 명승지를 둘러보고 인상적인 자연풍광을 사진으로 남기는 데 급급한 관광객이 아니라 "추위에 떨면서 유르테에 불을 피울 야크똥을 모으는 것"을 주 임무로 하여 자연 속에 제 생을 던짐으로 그렇게 자연이 되어보는 사연의 주인공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해할 수 없는 말과 얼굴들로 이루어진 나의 또다른 장소로 향하는 여행이자 동시에 한때 나의 육신을 이루었을지도 모르는 돌과 쇠를 찾아가는 여행"의 동반자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필독서 따라잡기] 검은 피부, 하얀 가면

도서정보 : 이재열 | 2016-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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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쇼와 육군

도서정보 : 호사카 마사야스 | 2016-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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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천황이 재위하던 시대, 즉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제국 육군을 다루고 있다. 거대한 ´병리 현상´이라고밖에 달리 분석할 길이 없던 전쟁의 숱한 참상은 모두 ´쇼와 육군´이라는 몸통을 관통해 벌어진 일이다. 그런 만큼 일본 육군을 연구하지 않으면 무슨 까닭에 일본이 이처럼 무모한 전쟁으로 치달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저자 호사카 마사야스가 철저히 일본 내부자의 시각에서, 그것도 오로지 육군만을 줄기 삼아 글을 쓴 이유다.

우선 건군建軍에서 시작해 육군의 전사戰史를 다루면서 그 최상위 지도부를 파헤친다. 이것을 바탕으로 세계대전에서 보였던 일본군의 병리적 현상들을 구체적으로 이어붙여 나간다. 이런 역사가 쓰일 수 있었던 것은 A급 전범들과 장교, 일반 병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참전인의 일기와 전후 증언을 찾아 나섰기 때문이다.

이 책이 처음 집필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경. 그 시간대를 전후하여 수많은 관계자 인터뷰가 이뤄졌는데, 논픽션 작가답게, 호사카 마사야스는 메이지 말기에서부터 제2차 세계대전의 현장, 전후 켜켜이 쌓여온 시간들, 그리고 1990년경 일본 각지에서 참전 병사들이 남긴 회한에 이르기까지 숱한 시간의 격차와 이질적인 공간 속에서 전쟁을 기획한 인물들과 그것이 만들어낸 잔재들을 하나씩 끄집어내며, 그것이 어떻게 기억으로 퇴화되지 않고 현재를 지배하고 있는가를 드러낸다.

참전한 이들은 쉬 열리지 않는 입을 열었다. 인터뷰 당시 이미 80~90세의 노인이었던 참전인들은 전쟁에서 저지르고 당했던 일만큼은 또렷하게 기억해냈다. 그리고 그러한 증언들이 하나씩 모여 이 책의 토대가 되었다.

구매가격 : 40,500 원

힝스(Hings) 기업에 투자하라

도서정보 : 정극모(JK투자집단) | 2016-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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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는 법
2015년 겨울에 e-book “버스 타는 것보다 쉬운 주식투자 (이페이지)”를 출간하고 2017년 봄에 ”전업투자자가 들려주는 주식이야기(부크온)”라는 책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책 “힝스(Hings) 기업에 투자하라”는 아마도 2016년 겨울에 출간될 것입니다. 그렇게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 책들의 공통분모가 바로 그것입니다. “살아 남아 지지 않고 결국 돈을 이기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인 것입니다. 고민의 특성이 있습니다. 고민은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작은 고민이 물러가면 큰 고민이 오고 큰 고민을 해결하면 또 작은 고민이 찾아옵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도, 큰 고민 작은 고민들이 있습니다.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돈을 딸까?, 돈을 잃지 않을까?” 하는 것이고 작은 고민들은 “언제 살까? 얼마 치나 살까? 얼마나 보유할까? 몇 종목이나 살까?” 하는 것들입니다. 저의 두 번째 책 "전업투자자가 들려주는 주식이야기"에서 비교적 소상히 다루었습니다. 이런 고민들에 대한 도착점 (해결점이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고민의 끝에서 얻은 작은 깨달음들을 풀어놓았습니다. 이 책을 집으신 분들은 아마도 흥미를 느낄만한 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중국창업 가이드북 2016

도서정보 : 유진호 | 2016-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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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배달 전성시대를 맞은 중국에서 低 리스크/소자본으로 중국창업을 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를 나와서 2016년 직접 창업한(무대행 순수) 저자가 직접 작성한 최신 가이드북입니다.
해당 전자책에는 실질적인 정보 위주로 각종 법률(계약법/회사법/물권법 등)이 소개되어져 있으며, 저자가 실제로 법인설립에서 당면했던 과제들을 쉽게 풀어 옮겨져 있습니다.
배달 전성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이 중국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내 사랑 내 아들

도서정보 : 김인숙 | 2016-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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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게이라고 고백하는 아들의 컴잉아웃을 접하며 온 가족이 거쳐간 시간들을 되새겨 보는 한 어머니의 수기입니다. 놀라움 중에도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던 모습들이 담겨져있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저자는 캐나다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안수를 받아, 현지인 교회에서 지난 30여년 목회해 온 목회자의 아내로 살면서, 주변의 성소수자들과 개인적인 교제도 있었고, 교단 안에서 계속되어 온 성소수자를 이해하고 받아드리려는 교회의 긴 노력도 보아 왔습니다, 좀더 개방된 사회 속에서 이루어지는 그들의 삶을,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글들입니다. 평생 성서학을 공부 해온 남편의 '동성애의 성서적 해석'도 첨부 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네트워크 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 (도전편)

도서정보 : 김종수 | 2016-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재 우리나라의 “네트워크마케팅” 종사자는 무려 700만 명에 이른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사업자회원”에 등록만 하고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즉, 활동하는 사람들보다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이야기다. 그럼 이것은 왜 이럴까? 답은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이 자영업보다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자영업의 경우에는 초기에 많은 창업비용이 필요하지만 네트워크마케팅은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등록은 하고 움직이지를 않는 것이다. 이렇게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은 자영업과는 전혀 다른 사업이다.

사실 무자본과 무점포의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은 자신이 열정과 긍정적 마인드를 갖는다면 성공할 수 있는 인간관계의 비즈니스다. 그러므로 자영업처럼 많은 투자비용이 들지 않지만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의 실패원인은 비즈니스화법과 인간관계 그리고 노력과 열정, 마케팅노하우의 부족에 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작정 뛰어들다 보니까 등록만 하고 벽에 부딪혀 사업 활동을 중단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있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가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고 성공을 하기도 한다.

“네트워크마케팅 세계”에서 흔히 인용되는 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말이다. 만약 당신이 소프트웨어 사업을 하지 않고 다른 사업에 도전한다면 “어떤 사업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을 하겠다. 그것도 지금 당장, 바로 한국에서!”라고 했다.
사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네트워크마케팅이 처음 도입되는 초창기에 같이 묻어 들어온 “피라미드” 때문에 부정적 인식이 팽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네트워크마케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새로운 “유통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책은 여러분의 성공을 돕는 “네트워크마케팅의 전략”을 분석한 책이다.
이 책 <네트워크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는 각 부분으로 나누어 심층적으로 다룬 “네 권”과 이 모두를 한권으로 묶은 “합본”으로 출간했다.

“도전 편”은 새롭게 출발하려는 여러분에게 긍정적 마인드를 알려주고,
“판매 편”은 제품과 서비스의 설명방법과 판매노하우를 다루었다.
“회원 편”은 성공적 네트워크조직을 위한 마음가짐과 인맥 만들기의 핵심 포인트를,
“성공 편”은 여러분의 가능한 꿈을 이뤄낼 수 있는 능력개발방법이 실려 있다.
“합본”은 위의 네 편 모두를 한권으로 묶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필요한 꼭지를 골라서 쉽고 편리하게 읽을 수 있는 eBOOK이다.

이 책은 <네트워크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 “도전 편”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2017년 대비 7급 한국사(연도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6-1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7년 대비 7급 공무원 한국사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9년간(2008~2016) 총 18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5.1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6년 7급 국가직과 지방직 2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인쇄용 pdf 파일을 같이 드립니다. 전자책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인쇄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쇄용 pdf 파일을 별도로 판매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내용은 이 책과 동일하며, 경제적으로 인쇄할 수 있도록 글자 폰트 크기는 9로, 여백은 최소화했습니다. 받는 방법은 책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네트워크 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 (판매편)

도서정보 : 김종수 | 2016-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재 우리나라의 “네트워크마케팅” 종사자는 무려 700만 명에 이른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사업자회원”에 등록만 하고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즉, 활동하는 사람들보다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이야기다. 그럼 이것은 왜 이럴까? 답은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이 자영업보다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자영업의 경우에는 초기에 많은 창업비용이 필요하지만 네트워크마케팅은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등록은 하고 움직이지를 않는 것이다. 이렇게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은 자영업과는 전혀 다른 사업이다.

사실 무자본과 무점포의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은 자신이 열정과 긍정적 마인드를 갖는다면 성공할 수 있는 인간관계의 비즈니스다. 그러므로 자영업처럼 많은 투자비용이 들지 않지만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의 실패원인은 비즈니스화법과 인간관계 그리고 노력과 열정, 마케팅노하우의 부족에 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작정 뛰어들다 보니까 등록만 하고 벽에 부딪혀 사업 활동을 중단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있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가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고 성공을 하기도 한다.

“네트워크마케팅 세계”에서 흔히 인용되는 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말이다. 만약 당신이 소프트웨어 사업을 하지 않고 다른 사업에 도전한다면 “어떤 사업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을 하겠다. 그것도 지금 당장, 바로 한국에서!”라고 했다.
사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네트워크마케팅이 처음 도입되는 초창기에 같이 묻어 들어온 “피라미드” 때문에 부정적 인식이 팽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네트워크마케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새로운 “유통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책은 여러분의 성공을 돕는 “네트워크마케팅의 전략”을 분석한 책이다.
이 책 <네트워크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는 각 부분으로 나누어 심층적으로 다룬 “네 권”과 이 모두를 한권으로 묶은 “합본”으로 출간했다.

“도전 편”은 새롭게 출발하려는 여러분에게 긍정적 마인드를 알려주고,
“판매 편”은 제품과 서비스의 설명방법과 판매노하우를 다루었다.
“회원 편”은 성공적 네트워크조직을 위한 마음가짐과 인맥 만들기의 핵심 포인트를,
“성공 편”은 여러분의 가능한 꿈을 이뤄낼 수 있는 능력개발방법이 실려 있다.
“합본”은 위의 네 편 모두를 한권으로 묶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필요한 꼭지를 골라서 쉽고 편리하게 읽을 수 있는 eBOOK이다.

이 책은 <네트워크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 “판매 편”이다.
믿음과 열정을 가지고 꿈을 이루려는 여러분에게 의욕과 희망을 선사할 책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2017년 대비 7급 한국사(단원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6-1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7년 대비 7급 공무원 한국사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9년간(2008~2016) 총 18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5.1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6년 7급 국가직과 지방직 2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인쇄용 pdf 파일을 같이 드립니다. 전자책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인쇄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쇄용 pdf 파일을 별도로 판매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내용은 이 책과 동일하며, 경제적으로 인쇄할 수 있도록 글자 폰트 크기는 9로, 여백은 최소화했습니다. 받는 방법은 책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800 원

네트워크 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 (회원편)

도서정보 : 김종수 | 2016-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재 우리나라의 “네트워크마케팅” 종사자는 무려 700만 명에 이른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사업자회원”에 등록만 하고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즉, 활동하는 사람들보다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이야기다. 그럼 이것은 왜 이럴까? 답은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이 자영업보다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자영업의 경우에는 초기에 많은 창업비용이 필요하지만 네트워크마케팅은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등록은 하고 움직이지를 않는 것이다. 이렇게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은 자영업과는 전혀 다른 사업이다.

사실 무자본과 무점포의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은 자신이 열정과 긍정적 마인드를 갖는다면 성공할 수 있는 인간관계의 비즈니스다. 그러므로 자영업처럼 많은 투자비용이 들지 않지만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의 실패원인은 비즈니스화법과 인간관계 그리고 노력과 열정, 마케팅노하우의 부족에 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작정 뛰어들다 보니까 등록만 하고 벽에 부딪혀 사업 활동을 중단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있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가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고 성공을 하기도 한다.

“네트워크마케팅 세계”에서 흔히 인용되는 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말이다. 만약 당신이 소프트웨어 사업을 하지 않고 다른 사업에 도전한다면 “어떤 사업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을 하겠다. 그것도 지금 당장, 바로 한국에서!”라고 했다.
사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네트워크마케팅이 처음 도입되는 초창기에 같이 묻어 들어온 “피라미드” 때문에 부정적 인식이 팽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네트워크마케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새로운 “유통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책은 여러분의 성공을 돕는 “네트워크마케팅의 전략”을 분석한 책이다.
이 책 <네트워크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는 각 부분으로 나누어 심층적으로 다룬 “네 권”과 이 모두를 한권으로 묶은 “합본”으로 출간했다.

“도전 편”은 새롭게 출발하려는 여러분에게 긍정적 마인드를 알려주고,
“판매 편”은 제품과 서비스의 설명방법과 판매노하우를 다루었다.
“회원 편”은 성공적 네트워크조직을 위한 마음가짐과 인맥 만들기의 핵심 포인트를,
“성공 편”은 여러분의 가능한 꿈을 이뤄낼 수 있는 능력개발방법이 실려 있다.
“합본”은 위의 네 편 모두를 한권으로 묶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필요한 꼭지를 골라서 쉽고 편리하게 읽을 수 있는 eBOOK이다.

이 책은 <네트워크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 “회원 편”이다.
믿음과 열정을 가지고 꿈을 이루려는 여러분에게 의욕과 희망을 선사할 책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2017년 대비 7급 한국사(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6-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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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7년 대비 7급 한국사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9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서울시, 경찰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7)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5.1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6년 7급 국가직과 지방직 2회분의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2) 인쇄용 pdf 파일을 같이 드립니다. 전자책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인쇄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쇄용 pdf 파일을 별도로 판매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내용은 이 책과 동일하며, 경제적으로 인쇄할 수 있도록 글자 폰트 크기는 9로, 여백은 최소화했습니다. 받는 방법은 책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600 원

네트워크 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 (성공편)

도서정보 : 김종수 | 2016-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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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네트워크마케팅” 종사자는 무려 700만 명에 이른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사업자회원”에 등록만 하고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즉, 활동하는 사람들보다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이야기다. 그럼 이것은 왜 이럴까? 답은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이 자영업보다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자영업의 경우에는 초기에 많은 창업비용이 필요하지만 네트워크마케팅은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등록은 하고 움직이지를 않는 것이다. 이렇게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은 자영업과는 전혀 다른 사업이다.

사실 무자본과 무점포의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은 자신이 열정과 긍정적 마인드를 갖는다면 성공할 수 있는 인간관계의 비즈니스다. 그러므로 자영업처럼 많은 투자비용이 들지 않지만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의 실패원인은 비즈니스화법과 인간관계 그리고 노력과 열정, 마케팅노하우의 부족에 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작정 뛰어들다 보니까 등록만 하고 벽에 부딪혀 사업 활동을 중단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있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가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고 성공을 하기도 한다.

“네트워크마케팅 세계”에서 흔히 인용되는 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말이다. 만약 당신이 소프트웨어 사업을 하지 않고 다른 사업에 도전한다면 “어떤 사업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을 하겠다. 그것도 지금 당장, 바로 한국에서!”라고 했다.
사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네트워크마케팅이 처음 도입되는 초창기에 같이 묻어 들어온 “피라미드” 때문에 부정적 인식이 팽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네트워크마케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새로운 “유통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책은 여러분의 성공을 돕는 “네트워크마케팅의 전략”을 분석한 책이다.
이 책 <네트워크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는 각 부분으로 나누어 심층적으로 다룬 “네 권”과 이 모두를 한권으로 묶은 “합본”으로 출간했다.

“도전 편”은 새롭게 출발하려는 여러분에게 긍정적 마인드를 알려주고,
“판매 편”은 제품과 서비스의 설명방법과 판매노하우를 다루었다.
“회원 편”은 성공적 네트워크조직을 위한 마음가짐과 인맥 만들기의 핵심 포인트를,
“성공 편”은 여러분의 가능한 꿈을 이뤄낼 수 있는 능력개발방법이 실려 있다.
“합본”은 위의 네 편 모두를 한권으로 묶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필요한 꼭지를 골라서 쉽고 편리하게 읽을 수 있는 eBOOK이다.

이 책은 <네트워크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 “성공 편”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손자병법 번개여행 (올컬러)

도서정보 : 손무 저 / 이현성 편저 | 2016-1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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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유일하게 읽고 추천한 책
모택동이 미국을 농락할 수 있었던 용인술의 비전!!
중국을 넘어 미국, 유럽에서 더 열광한 동양고전
지금, 이 순간 당신 인생을 바꿔 줄 선택과 결정의 바이블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성공과 경영학
나폴레옹, 칭기즈칸, 스티브 잡스가 곁에 두고 읽었으며
빌 게이츠는 “오늘날 나를 만든 건 손자병법”이라고 말했다

손자(손무)의 병법은 시대나 체제의 차이를 초월해, 변화가 적은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에 뿌리내리고 있다. 현대사회의 체제, 정치 구조, 전쟁 방법 등과 완전히 다른 2500년 전의 전쟁을 논한 서적 『손자병법』이 현대의 전쟁뿐만 아니라 경영이나 인간관계에까지 도움이 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손자병법』은 인간의 마음과 감정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상대가 자신의 힘으로 인해 스스로 패배하게 만들고,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고의 승리’라 일컫는 특징을 갖고 있다. 손자가 노리는 바는 우격다짐으로 하는 수단이 아니라 심리적 조작에 따라 무리 없이 상대를 통제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 책 『손자병법 번개여행』은 『손자병법』 13편에서 현대의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구절을 선별하여 사례와 함께 깔끔히 정리해 놓았다. 『손자병법』이 병법서로 탄생한 만큼, 현대의 사회생활, 경영자의 조직 관리에 초점을 맞춰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글을 읽는 도중 사진을 보며 고대의 삶과 지금의 우리 삶을 매치해 보거나 마음을 맑게 다스리고 정리하는 데 활용하기도록, 컬러사진을 같이 배치해 두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네트워크 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 (합본)

도서정보 : 김종수 | 2016-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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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네트워크마케팅” 종사자는 무려 700만 명에 이른다.
그러나 문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업자회원”에 등록만 하고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즉, 활동하는 사람들보다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이야기다. 그럼 이것은 왜 이럴까? 답은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이 자영업보다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자영업의 경우에는 초기에 많은 창업비용이 필요하지만 네트워크마케팅은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등록은 하고 움직이지를 않는 것이다. 이렇게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은 자영업과는 전혀 다른 사업이다.

사실 무자본과 무점포의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은 자신이 열정과 긍정적 마인드를 갖는다면 성공할 수 있는 인간관계의 비즈니스다. 그러므로 자영업처럼 많은 투자비용이 들지 않지만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의 실패원인은 비즈니스화법과 인간관계 그리고 노력과 열정, 마케팅노하우의 부족에 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작정 뛰어들다 보니까 등록만 하고 벽에 부딪혀 사업 활동을 중단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있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가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고 성공을 하기도 한다.

“네트워크마케팅 세계”에서 흔히 인용되는 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말이다. 만약 당신이 소프트웨어 사업을 하지 않고 다른 사업에 도전한다면 “어떤 사업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을 하겠다. 그것도 지금 당장, 바로 한국에서!”라고 했다.
사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네트워크마케팅이 처음 도입되는 초창기에 같이 묻어 들어온 “피라미드” 때문에 부정적 인식이 팽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네트워크마케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새로운 “유통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책은 여러분의 성공을 돕는 “네트워크마케팅의 전략”을 분석한 책이다.
이 책 <네트워크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는 각 부분으로 나누어 심층적으로 다룬 “네 권”과 이 모두를 한권으로 묶은 “합본”으로 출간했다.

“도전 편”은 새롭게 출발하려는 여러분에게 긍정적 마인드를 알려주고,
“판매 편”은 제품과 서비스의 설명방법과 판매노하우를 다루었다.
“회원 편”은 성공적 네트워크조직을 위한 마음가짐과 인맥 만들기의 핵심 포인트를,
“성공 편”은 여러분의 가능한 꿈을 이뤄낼 수 있는 능력개발방법이 실려 있다.
“합본”은 위의 네 편 모두를 한권으로 묶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필요한 꼭지를 골라서 쉽고 편리하게 읽을 수 있는 eBOOK이다.

이 책은 <네트워크마케팅 이렇게 성공하라> “합본”이다.

구매가격 : 8,500 원

원코스 칭다오04 팔대관, 5·4광장, 연인제방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1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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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럽 칭다오(靑島)! 원코스 칭다오04 D코스는 ‘작은 유럽’ 팔대관(八大關)부터 데이트코스 연인제방(情人?)까지 수려한 태평만(太平灣)과 부산만(浮山灣)의 주요 명소로 떠난다. D코스는 특히 신혼부부의 출사지로 유명한 곳으로 여행자라면 오늘 하루 관광객보다 많은 커플을 만나게 되리라.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칭다오 시리즈(1 Course Qingdao Series)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팔대관(八大關) : 여덟 개의 관문이 교차된다는 의미의 팔대관은 실제로는 평평한 대지에 펼쳐져 있지만, 만리장성의 관문에서 이름을 빌어온 것. 독일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덴마크, 러시아 등 무려 20여개 국가의 건축물 이백여채가 밀집해 있는 ‘건축박물관’으로 19세기 말 독일, 19세기 초 일본, 다시 중국에 이어 일본, 1945년에 비로소 국민당이 탈환한 칭다오의 역사가 ‘건축’이란 형태로 고스란히 남아 있다. 팔대관은 본디 20세기 초 각 국의 관료가 자국의 문화를 뽐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근사한 건축물로 시작했으나, (중국 독립 이후) 당대의 유명인사가 머무르면서 전국에 명성을 떨치게 된다.

공주루(公主樓, Princess Villa) : 공주루의 외부에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안데르센을 시작으로 바이올린체어와 의자, 인어공주, 나이팅게일, 미운오리새끼, 성냥팔이소녀, 벌거벗은 임금님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이 간략한 설명문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측면과 뒷면에는 동화를 주제로 한 그림이 걸려 있으며, 좌측에는 자그마한 정원이 있다. 1층에는 안데르센 동화의 한 장면을 담은 그릇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덴마크로 동화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게 한다. 이정도면 이름을 공주루가 아니라 ‘안데르센의 집’으로 바꿔도 손색이 없으리라.

호접루(蝴蝶樓, Butterfly Building) : 입구부터 셀 수도 없이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나비로 장식된 호접루는 칭다오를 주제로 촬영된 최초의 영화 ‘겁후도화(劫后桃花)’가 촬영된 곳! 나비는 여주인공 호접(胡蝶, Hu Die 혹은 Butterfly Wu)을 의미한다. 호접루는 러시아인과 중국인이 설계한 분홍빛의 3층 건축물로 건물 외부에는 수많은 트로피, 촬영하는 감독과 카메라감독의 모형, 나비 조형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건물 내부에는 호접의 침실과 소장품(2층), 그리고 중국와 칭다오 영화의 역사관(1층)이 마련되어 있는데, 붉은 색 카페트가 모든 복도에 깔려 있는 것이 인상적. 그야말로 그녀에게는 삶이 영화요, 영화가 삶인 셈!

화석루(花石樓) : 1931년에 완공된 화석루는 800 제곱미터의 면적과 유려한 화강암 외관이 인상적일 뿐만 아니라 바다 앞의 언덕이란 탁월한 입지 덕분에 탁월한 전망대이자, 신혼부부의 출사지로 팔대관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관광지다. 러시아와 인접한 벨라루스 출신이 만든 3층 규모의 화석루는 그리스와 로마스타일로 설계되었으며, 화려한 외관과 이국적인 스타일 덕분에 장개석, 영화배우 대립(戴笠) 등의 유명인사가 머무른 곳이자 수많은 영화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인도(燕??) : 섬이라고는 하나, 연인도는 방파제로 연결되어 있는 ‘섬 아닌 섬’으로 수십 여개의 국기, 전망대 그리고 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부산만과 올림픽주제공원의 최동단으로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코스로 유명해 연인제방이라 불린다. 방파제의 높낮이별로 산책로가 여러 개 마련되어 있어 가고 올 때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하면 각기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구매가격 : 8,910 원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도서정보 : 조민정 | 2016-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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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자녀들
그리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딸들의 공통점은?
_바로 중국, 중국어를 배운다는 것이다!

2000년대 초반 앞으로는 중국이 대세가 될 거라며 친구들이 앞다투어 중국어 학원을 다니고,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갈 때도 덤덤했던 사람이 있다. 그후 10년이 지나 중국에서 사업으로 크게 성공했다는 한국인이 TV에 나오고, 중국인 관광객, 일명 유커遊客들이 대한민국 곳곳을 들쑤시고 다녀도 중국의 영향력을 의심했던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런 시각은 단 하나의 기사로 송두리째 바뀐다. 바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녀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친다"는 내용의 기사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중국, 이번에는 진짜구나"

중국이 발끝까지 쫓아오도록 손놓고 있다가 이제야 공부 좀 해보려고 하는데, 중국에 대한 정보는 그들의 땅덩이만큼이나 넓고도 방대했다. 책이라도 사볼라치면 어김없이 궁서체로 된 어려운 한문과 길고 긴 중국 역사의 대서사시부터 마주해야 했고, 그나마 쉽고 실용적인 책도 죄다 중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 "중국 문외한"이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중국 이야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하나둘 늘어만 갔다. 바로 그때, 가뭄의 단비처럼 과거와 현재의 중국을 연결해 쉽고 친근하게 이야기해줄 이 책이 나타났다.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사람들

1.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중국과 관련된 직종으로 취업을 원하는 사람
2. 중국 현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3. 한국 기업 내 중국 담당 부서, 중국 기업의 한국 지사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
4.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업무상 중국을 접하게 된 사람
5. 지금이라도 중국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매가격 : 11,000 원

원코스 칭다오05 신호산, 라오서고택, 미술관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1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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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에 만나는 ‘칭다오 건축 도보 여행’! 원코스 칭다오05 E코스는 칭다오역(??站)을 출발, ‘중국의 유럽’ 칭다오 구석구석에 자리잡은 유럽풍 건축물로 안내한다. 거리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독일식 건축(德式建筑)과 칭다오독일감옥옛터박물관(??德????址博物?)을 비롯해 미영사관 옛터(美??事??址), 유럽식 건축(?式建筑)은 물론 신혼여행 출사지 칭다오기독교(??基督?), 그리고 중국인 작가의 라오서고택(老舍故居)까지... 아름다운 칭다오의 바다를 빈해보행도(濱海步行道)와 신호산공원(信?山公?)의 선전관경루(旋??景?)에서 비교해 보는 즐거움도 E코스의 포인트!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칭다오 시리즈(1 Course Qingdao Series)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라오서공원(老舍公?) : 중국의 예술가 라오서(老舍)를 기리기 위해 2005년 조성한 9800여 제곱미터 규모의 공원. 독일 조차지 시기에 조성되었으며, 일제 강점기 대촌공원(大村公?)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입구에 라오서(老舍)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정장을 입은 라오서(老舍)의 반신상 아래 간략한 그의 이력과 앵해집(?海集), 합조집(蛤藻集), RICKSAW BOY, 낙타샹즈(??祥子) 등의 대표작이 발치에 놓여 있다.

칭다오기독교(??基督?, Qingdao Christian Church) : 독일인 건축가 Curt Rothkegel의 디자인을 채택, 독일의 개신교가 투자해 건축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를 거쳐 칭다오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문화혁명 때 잠시 폐쇄되기도 했으나, 1999년부터 칭다오의 대표적인 교회이자 관광지로써 일반인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붉은 색 지붕의 교당 뿐 아니라, 매시간 종이 울리는 종탑까지 방문할 수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여행자에게 강추!

영빈관(迎??) : 칭다오독일총독루 옛터(??德??督??址, Qingdao German Zongdulou Former Site) 혹은 교오총독관저(?澳?督官邸)로도 불리는 영빈관. 독일인 총독의 거주지답게 위치, 건축의 규모, 형식 등에 무척이나 공을 들인 건축물로 중국 독립 후 전국AAA급려유경점(全?AAA?旅游景点)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 전체가 붉은 색 지붕과 화강암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실내에는 독일식 가구와 인테리어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독일 총독, 일본 수비대 사령관을 비롯해 마오쩌둥, 호치민(베트남 대통령), 시아누크 국왕(캄보디아) 등의 유명인사가 머무른 바 있다. 그야말로 귀빈(迎?)을 위한 빈관(??)인 셈.

라오서고택(老舍故居, Laoshe Former Residence) : 라오서(老舍)가 칭다오에 머물 때 살던 집을 개조한 박물관이다. 라오서고택은 칭다오 외에도 중국 베이징, 지난, 충칭 그리고 영국 런던에도 있다. 칭다오의 라오서고택은 그가 1934년부터 2년간 산동대학에 재직할 당시 머무른 곳으로 그의 대표작 장편 낙타상자(??祥子)와 중편 문박사(文博士) 등을 집필한 곳이기도 하다. 1984년 중점문물보호단위(重点文物保??位)로 지정되었으며, 입장료 무료.

칭다오미술관(??美??, Qingdao Art Museum) : 1940년에 완공된 칭다오미술관은 만사천여 평방미터의 규모에 팔각량정(八角凉亭), 전시관을 갖춘 대규모 복합 문화시설로 아랍 문물을 전시한 이슬람 전시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06년 국가중점문물보호단위(?家重点文物保??位)로 지정되었으며, 중국의 회화, 서예, 그림을 비롯해 수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입장료 무료.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전라도04 함평나비대축제 2016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1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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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늦여름에 열리는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자연과 곤충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대표적인 ‘곤충축제’ ‘함평나비대축제’는 국내 최대의 나비 곤충을 테마로한 지역축제로 꼽힌다. 함평엑스포공원을 비롯해 생태습지, 화양근린공원의 드넓은 부지에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18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생생한 현장으로 떠나보실까요?

古 박인천 회장이 함평군에 기증한 ‘금호아시아나관’은 한국토종민물고기전시관에 이어 나비/곤충 생태관, 나비/곤충 표본전시관과 함평에서 출토된 화석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는 함평나비대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나비/곤충 생태관은 다양한 색깔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1,856㎡ 규모의 유리온실로 나비를 테마로한 포토존, 나비별 애벌레 표본, 살아있는 애벌레 등이 구석구석에 전시되어 있다. 특히 전시관 끝자락에 마련된 애벌레 캐릭터 라바(Lavra) 포토존이 인기만점! 생태관과 연결되어 있는 나비/곤충 표본전시관에는 국내외에서 반입된 450여종 9천여 마리의 각종 나비와 곤충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곤충생태학교는 어른엄지손가락만한 ‘장수풍뎅이 애벌레 체험’, 함평의 나비와 ‘장수벌레 표본만들기’ 등의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가 높다. 풍뎅이장터, 나비를 테마로한 예술전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만마리의 꿀벌을 그데로 옮겨 놓은 듯한 꿀벌생태관(자연생태관), 살아있는 나비를 날려볼 수 있는 ‘야외나비날리기’(사전신청)도 흔치 않은 경험이 될 것. 테마여행신문 TTN ‘원코스 함평’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하시길! B

구매가격 : 8,910 원

바른취업, 자기소개서 발라버려!

도서정보 : 배헌, 이기환, 김동한 | 2016-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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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너무 힘들고 어려운가? 그런 이들에게 이 책 한 권, 《바른취업, 자기소개서 발라버려!》를 추천한다. 모두가 빠른취업의 길로 당신을 등떠밀 때, ‘바른취업’으로 인도해주는 이 책은 탁월하고 실용적인 ‘취업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혈통

도서정보 : 최소해 | 2016-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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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전신인 안기부에서 이미 제명당한 지 20년이 되는 국정원 정보요원 정무진의 죽음. 퇴직한 지 이미 5, 6년 된 국정원 퇴직 기술요원 황진섭의 피살. 정치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민간인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국제킬러중계조직에서 파견한 킬러. 이들은 무엇 때문에 죽어야 하였는가?
장편추리소설 《혈통》은 그들을 죽음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30년 전 미국 CIA와 안기부, 그리고 북한의 미스터리한 인물까지 뒤엉킨 독재자의 출생의 비밀을 돌러싼 전대미문의 음모를 폭로한 작품이다.

구매가격 : 8,200 원

건강한 기업의 장수 이야기

도서정보 : 이종재 | 2016-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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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오랫동안 생명력을 이어가는 기업이야말로 기업인 모두의 희망이자 숙제다. 이를 위한 많은 연구들이 있었고 현장의 다양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으나 기업의 수명은 날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저성장시대를 맞는 국내 기업에게는 특히 건강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이 책자는 따라서 창업 과정의 기업인은 물론 성숙기에 접어든 기업들에게 위기 요인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 건강성의 기본 요소를 찾아보고자 했다.

구매가격 : 7,800 원

2018 상상하라! 주택투자

도서정보 : 고현철 | 2016-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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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당신은 주택시장에 커다란 충격을 가할
‘국내외 변수 10가지’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월세를 내느니 대출을 받아 내 집에서 편안하게 살자’ 전세난에 지친 서민들의 심정이 이러하다. 이들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주택을, 투자의 관점에서 매수해야 할 부동산을 전세난에 떠밀리고 지쳐서 원하지 않는 입지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구입에 나서고 있다. 집을 매입하게 된 계기나 과정이 비정상적이더라도 가격만 오른다면, 아니 최소한 자기가 산 가격만 유지된다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갈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앞으로의 주택 가격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향후 부동산 가격을 걱정하는 이유는 ‘초대형 변수 10가지(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일자리 불안, 가계부채 증가, 생산가능인구 감소, 베이비붐세대 은퇴, 에코세대 위축, 미국 금리인상, 주택공급 과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변수는 개인의 노력이나 정부의 정책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불가항력’의 천재지변이나 다름없다.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무리한 빚으로 집을 구입한 사람이라면 ‘그 집을 빨리 팔아야 한다!’고, ‘정부와 언론이 버텨주는 바로 지금이 매도할 기회!’라고 말이다. 반면에 아직 주택투자 전이라면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라!’고, ‘일생에 몇 번 오지 않는 절호의 기회를 잡기 위해 공부하고, 준비하고, 때를 기다리라!’고 말이다. 투자를 강권해야 먹고 사는 그들에게 욕먹을 각오를 하고 쓴 저자의 진심 어린 조언을 들어보자.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