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딩딩 당당 시리즈 3> 어릿광대

도서정보 : Cao Wen Xuan | 2017-04-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이 선사하는 감동의 여운,
<딩딩 당당> 시리즈!
“심사위원단 만장일치의 선택이었다.
차오원쉬엔은 어린이들이 겪을 만한 기쁨과 슬픔, 고통과 사랑을 지극히 잘 알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어린이들이 직면한 거대한 문제와 그들의 복잡한 삶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 2016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심사평 -

2016년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 그가 빚어낸 또 하나의 수작이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평가받는 차오원쉬엔은 《청동 해바라기》,《빨간 기와》,《안녕, 싱싱》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써 내려간 순백의 문장들은 마치 유려한 수채화를 보듯 아름답고 그 안에 깃든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차오원쉬엔의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때문에 그의 작품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얼굴에 연한 미소를 띄우게 되지요. <딩딩 당당> 시리즈는 이런 차오원쉬엔의 개성이 듬뿍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는 딩딩과 당당이라는 두 형제가 등장하는데, 작가는 때 묻지 않고 솔직한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아이가 공감할만한 감정과 경험, 그리고 아이들이 맞서야 할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품 속 딩딩과 당당은 발달장애아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이 아이들을 소위 ‘모자란’ 아이들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작품 속에서의 딩딩과 당당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맑은 결정체들이며, 선한 마음을 가진 우리의 이웃이지요. 딩딩과 당당이 벌이는 엉뚱하고도 기이한 행동들은 독자로 하여 때로는 큰 웃음을 터뜨리게도 하고, 때로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기도 하며, 때때로 코끝을 찡하게 만듭니다.
차오원쉬엔은 사랑스러운 딩딩과 당당의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이 편견 없이 서로서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자신들이 세운 벽을 허물고 세상 밖으로 나온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기대하지요.
따뜻한 울림을 주는 특별한 아이들, 딩딩과 당당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지금 만나 보세요!

어릿광대가 된 바보, 당당의 이야기!
《어릿광대》는 《딩딩과 당당》, 《머나먼 길》에 이은 <딩딩 당당>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형과 떨어져 홀로 기차에 오른 동생 당당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살던 곳을 떠나, 형과 떨어져 홀로 먼 길을 헤매는 당당의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걱정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지만, 당당은 특유의 천진난만함과 웃음으로 독자들을 안심시킵니다.
그러나 작품 속 당당이 처한 현실은 그리 순탄치 않습니다. 난생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핀잔과 눈총을 받고, 끼니를 굶기는 일쑤이며, 위험천만한 고속도로 위를 하염없이 걸어야만 합니다. 형 딩딩이 그렇듯이 당당의 여정 끝에도 고향 유마디와, 가족이 있습니다. 당당은 그 마지막 목적지를 향해, 무작정 앞만 보고 나아갑니다.
‘어릿광대’라는 제목처럼 작품 속 당당은 우여곡절 끝에 한 유랑극단의 어릿광대가 되어, 무대 위에 오릅니다. 당당은 오직 바보만이 가질 수 있는, 우둔하고 무지하며, 단순하고 또 해맑게 즐겁고, 어리석음이 어우러진 눈빛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바보는 바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의 처지는 모두 잊은 채 무아지경에 빠져 공연을 펼치는 당당의 모습은 책을 읽는 이들에게 웃음과 먹먹함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이 책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인물은 ‘후이와’라는 남자아이입니다. 후이와는 당당이 속한 극단의 단원으로 나이도, 키도, 생김새도 형 딩딩을 떠올리게 할 만큼 꼭 닮아있습니다. 후이와와 당당은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서로에게 다가갑니다. 형 딩딩 말고는 어떠한 이들과도 소통하지 않았던 당당은, 후이와를 형처럼 여기며 그를 통해 세상을 대하는 방법을 터득해갑니다.
함께 들판을 뛰어다니고, 한 이불에서 잠을 청하고, 발을 맞추어 걷고, 함께 극단 생활을 해 나가는 두 아이의 이야기와 이들 앞에 다가온 위기와 갈등의 순간들은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풍성한 비유로 상황을 묘사하는 차오원쉬엔의 수려한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더 큰 여운과 감동으로 전달됩니다.
형과의 재회를 기대하며 길을 헤매는 당당, 그런 당당에게 마음속 묵혀두었던 비밀을 털어 놓는 후이와. 과연 이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웃음과 눈물,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작품!
차오원쉬엔은 작가의 말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딩딩 당당> 시리즈에는 유머가 담겨 있다. 유머는 희극의 범위에만 머무르지 말고 비극과 희극의 범주를 넘나들어야 한다.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동시에 눈가가 촉촉해지며 눈물이 나오는 정도.”
그의 말처럼 이 책은 유머와 웃음, 감동과 눈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식탁 위에 놓인 냅킨 통에서 냅킨을 마구 뽑아대다 종업원에게 혼쭐이 나는 당당, 끝없이 이어진 고속도로가 마음에 들어 위험한지도 모르고 씩씩하게 그 위를 걸어가는 당당,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신이 나서 온 무대 위를 휘젓고 다니는 당당, 그리고 수줍은 표정으로 몸을 배배 꼬며 구걸을 하는 당당의 모습은 풋 하고 웃음을 터뜨리게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뭉클한 마음이 들게 하지요.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선들을 자극해 줄만한 문학적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6,650 원

한 장의 지식 과학

도서정보 : 헤이즐 뮤어 | 2017-05-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글로 이해하고 그림으로 기억하는,
200가지 개념에 농축된 지식




글 한 장에 그림 한 장을 얹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바쁜 도시 생활자를 위해 꼭 필요한 주제만을 선별한 신개념 지식 백과입니다.

온라인 서점 독자 추천!
“꽤 얕지만 깊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댈 수 없게 참 잘 만들어진 책”
“폭 넓은 지식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




◎ 시리즈 소개

생각의 역사를 지나다
인류가 축적해 온
지성과 문화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지구의 역사를 1년으로 보고 인류가 출현한 시간을 셈하면 12월 31일 밤 11시 55분이다. 이 짧은 한밤의 시간, 인류는 철학, 경제학, 심리학, 정치학, 종교, 사회학, 예술, 과학을 망라하는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아 올렸다. 지구의 역사에 비하면 하찮은 인간 종種이지만, 시간을 버티어 살아남은 생각들은 위대했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이 위대한 인류의 지성사를 분야별로 200가지 개념에 담아 책 한 권에 갈무리하는 대담한 기획이다.
각 분야에 정통한 저자들이 해당 분야를 알기 위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들을 토대로 200가지 개념어를 세심하게 선별했다. 핵심 개념을 배치할 때에도 단순 나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론, 인물, 사건, 그리고 개념 들의 연원과 그 관계를 염두에 두어, 목차만 보아도 학문의 발생과 진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이처럼 인류 지성사의 전모를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지성의 계보를 추적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이해를 돕는 신개념 지식 백과이다.

글 한 장, 그림 한 장
지식이 쌓이는 소리가 들린다
글 한 장에 그림 한 장을 덧붙이는 일관된 구성은 <한 장의 지식> 시리즈를 더 특별하게 만든다. 저자들은 아무리 난해하고 복잡한 개념이라 할지라도, 더할 것도 덜어낼 것도 없이 단 한 장으로 응축해 200개 개념을 능수능란하게 설명한다. 평균 500자 내외의 짧은 정보만으로도 각각의 개념에 다가서는 실마리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한 장의 지식’은 바로 다음 장에서 펼쳐지는 그림을 통해 시각 정보로 기억된다.
추상적 개념을 상징화한 그림, 역사적 사료, 주요 인물의 초상, 복잡한 개념을 단순화한 수식과 도표 등 <한 장의 지식> 시리즈의 한 면을 차지하는 그림들은 단순한 이미지 컷이 아니라 그 자체가 개념에 대한 설명적 요소로 기능한다. 설명은 짧고 직설적으로, 그림은 구체적이고 직관적으로 개념에 대한 정보를 실어 나른다. 책을 한 장, 두 장 넘길 때마다 막힘없고 지루할 새 없이 지식이 쌓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식의 빈 공간을
가장 빠르고 쉽게 채우는 법
언제든 필요할 때 핵심적 정보만 골라 취하는 ‘인스턴트’ 지식이 범람한다. 그러나 맥락 없이 얻어지는 정보들은 우리의 기억 저장소 어디에도 머물지 못하고 인터넷 창이 닫히는 속도만큼 빠르게 잊히고 만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에 담긴 짧은 호흡의 글은 속도전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구성이지만 동시에 책 한 권을 구성할 때 파편화된 정보를 지양하고 마인드맵을 짜듯 개념들을 배치해 하나의 완결된 지식의 계보를 그려 보여 준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단 1분을 할애하더라도 그 안에 담긴 지식을 온전히 독자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글로 이해하고 그림으로 기억하는”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지식과 교양을 전달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길을 보여 주며, 동시에 오랫동안 기억될 지식 저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1차분으로 ‘인문 지식’을 다룬 다섯 권(철학, 심리학, 세계사, 경제학, 빅 아이디어)이 출간된 바 있으며, 이번에 출간되는 2차분은 과학과 천문학을 다룬다. 2017년 상반기에 수학과 물리학 편 출간으로 완간 예정이다.




◎ 추천사

<한 장의 지식> 시리즈
온라인 서점 독자들의 강력 추천!
“파편화된 지식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여 더욱 깊이 있는 학습으로 나아가게 한다.”
“목차만 보아도 한눈에 보인다.”
“갑자기 지식인이 된 듯한 기분!”
“단편적인 지식의 파편들을 마치 족보처럼 이어준다. …… 영리한 여우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 정도는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다.”







◎ 도서 소개

자연이라는 암호를 해독하려는 인간의 노력
과학이 들려주는 200가지 이야기

자연에 존재하는 힘들을 하나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은 없을까? 물질은 어떻게 구성이 되며 그 물질을 유지하고 변화하게 하는 원리는 무엇인가? 지금처럼 복잡한 생명체가 지구상에 나타난 것은 언제부터였고, 그것은 어떻게 진화해 왔을까?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인간의 유전적 암호를 둘러싼 비밀은 어디까지 밝혀졌으며 유전공학의 기본 원리는 무엇인가? 우리가 치명적인 전염병과 기후변화에 맞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한 장의 지식> 시리즈 『과학』은 과학에 관한 아주 기초적인 질문에서부터 좀 더 깊이 있고 실용적인 목적에 맞는 질문들까지, 과학이 던진 물음들에 답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개념들 200개를 선별해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생태학, 지구과학, 천문학 등 과학 분야 전반을 책 한 권에 응축해 각 분야에 입문하기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필수 지식들을 담았다. 과학에 관한 상식 백과로 더할 나위 없으며 동시에 과학적 사고의 기본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자연이 품고 있던 비밀들을 하나둘 파헤쳐 갔던 과학자들의 놀라운 여정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2,800 원

한 장의 지식 천문학

도서정보 : 자일스 스패로 | 2017-05-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글로 이해하고 그림으로 기억하는,
200가지 개념에 농축된 지식




글 한 장에 그림 한 장을 얹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바쁜 도시 생활자를 위해 꼭 필요한 주제만을 선별한 신개념 지식 백과입니다.

온라인 서점 독자 추천!
“꽤 얕지만 깊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댈 수 없게 참 잘 만들어진 책”
“폭 넓은 지식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




◎ 시리즈 소개

생각의 역사를 지나다
인류가 축적해 온
지성과 문화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지구의 역사를 1년으로 보고 인류가 출현한 시간을 셈하면 12월 31일 밤 11시 55분이다. 이 짧은 한밤의 시간, 인류는 철학, 경제학, 심리학, 정치학, 종교, 사회학, 예술, 과학을 망라하는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아 올렸다. 지구의 역사에 비하면 하찮은 인간 종種이지만, 시간을 버티어 살아남은 생각들은 위대했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이 위대한 인류의 지성사를 분야별로 200가지 개념에 담아 책 한 권에 갈무리하는 대담한 기획이다.
각 분야에 정통한 저자들이 해당 분야를 알기 위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들을 토대로 200가지 개념어를 세심하게 선별했다. 핵심 개념을 배치할 때에도 단순 나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론, 인물, 사건, 그리고 개념 들의 연원과 그 관계를 염두에 두어, 목차만 보아도 학문의 발생과 진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이처럼 인류 지성사의 전모를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지성의 계보를 추적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이해를 돕는 신개념 지식 백과이다.

글 한 장, 그림 한 장
지식이 쌓이는 소리가 들린다
글 한 장에 그림 한 장을 덧붙이는 일관된 구성은 <한 장의 지식> 시리즈를 더 특별하게 만든다. 저자들은 아무리 난해하고 복잡한 개념이라 할지라도, 더할 것도 덜어낼 것도 없이 단 한 장으로 응축해 200개 개념을 능수능란하게 설명한다. 평균 500자 내외의 짧은 정보만으로도 각각의 개념에 다가서는 실마리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한 장의 지식’은 바로 다음 장에서 펼쳐지는 그림을 통해 시각 정보로 기억된다.
추상적 개념을 상징화한 그림, 역사적 사료, 주요 인물의 초상, 복잡한 개념을 단순화한 수식과 도표 등 <한 장의 지식> 시리즈의 한 면을 차지하는 그림들은 단순한 이미지 컷이 아니라 그 자체가 개념에 대한 설명적 요소로 기능한다. 설명은 짧고 직설적으로, 그림은 구체적이고 직관적으로 개념에 대한 정보를 실어 나른다. 책을 한 장, 두 장 넘길 때마다 막힘없고 지루할 새 없이 지식이 쌓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식의 빈 공간을
가장 빠르고 쉽게 채우는 법
언제든 필요할 때 핵심적 정보만 골라 취하는 ‘인스턴트’ 지식이 범람한다. 그러나 맥락 없이 얻어지는 정보들은 우리의 기억 저장소 어디에도 머물지 못하고 인터넷 창이 닫히는 속도만큼 빠르게 잊히고 만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에 담긴 짧은 호흡의 글은 속도전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구성이지만 동시에 책 한 권을 구성할 때 파편화된 정보를 지양하고 마인드맵을 짜듯 개념들을 배치해 하나의 완결된 지식의 계보를 그려 보여 준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단 1분을 할애하더라도 그 안에 담긴 지식을 온전히 독자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글로 이해하고 그림으로 기억하는”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지식과 교양을 전달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길을 보여 주며, 동시에 오랫동안 기억될 지식 저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1차분으로 ‘인문 지식’을 다룬 다섯 권(철학, 심리학, 세계사, 경제학, 빅 아이디어)이 출간된 바 있으며, 이번에 출간되는 2차분은 과학과 천문학을 다룬다. 2017년 상반기에 수학과 물리학 편 출간으로 완간 예정이다.




◎ 추천사

<한 장의 지식> 시리즈
온라인 서점 독자들의 강력 추천!
“파편화된 지식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여 더욱 깊이 있는 학습으로 나아가게 한다.”
“목차만 보아도 한눈에 보인다.”
“갑자기 지식인이 된 듯한 기분!”
“단편적인 지식의 파편들을 마치 족보처럼 이어준다. …… 영리한 여우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 정도는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다.”







◎ 도서 소개

우주의 시작과 끝에 관한 가슴 뛰는 이야기
200가지 개념으로 이해하는 천문학

천문학은 과학에서 가장 오래된 분야이면서 가장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분야이다.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부터 사람들은 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들에 매료되었고, 이제는 시간이 흘러 우주의 탄생과 끝을 탐험하고 있다. 망원경 같은 별다른 관측기구가 없던 시절에도 과거의 천문학자들은 별자리의 위치나 움직임을 관찰하는 독창적인 방법을 고안해 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138억 년 전에 일어난 빅뱅과 최초의 별, 그 이후 수많은 별들의 생로병사를 기록하며 우주를 탐사하고, 외계생명체의 존재 유무를 밝히고, 우주의 운명을 예측하고 있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 『천문학』은 이 충실한 관찰자들이 탐험해 온 광대하고 장엄한 우주라는 공간에 우리를 데려다 준다. 태양계를 구성하는 가족들과 밤하늘을 뒤덮고 있는 88개 별자리, 그리고 그 별자리에 속하는 별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암흑 물질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의 존재를 우리에게 각인시키고, 블랙홀처럼 우리의 인지 체계를 넘어 선 듯한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를 보여 준다. 저자는 우주에 접속하려는 지구인들에게 꼭 필요한 개념 200개를 골라 책 한 권에 담았다.

구매가격 : 12,800 원

흉터와 무늬

도서정보 : 최영미 | 2017-05-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른, 잔치는 끝났다』 시인 최영미의 첫 장편소설
아름답고도 잔혹한 유년의 시간, 그 서늘한 성장의 기록

시인이자 소설가인 최영미의 첫 장편소설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흉터와 무늬』는 첫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5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문학계에 돌풍을 일으킨 최영미 시인이, 시로 문단에 나오기 전부터 써온 소설이다. 누구나 통과해야 하지만 누구도 쉽게 통과하지 못하는 유년 시절을 시적이면서도 진실한 언어로 다루고 있다. 2005년 처음 출간한 이 책은 저자가 내용을 수정하고, 삭제하고, 추가하는 과정을 거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흉터와 무늬』는 한 소녀의 성장담이자 유년의 상처를 품고 자라난 한 인간의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삶의 기록이다. 유년이라는 시간 안에 존재하는 기쁨과 슬픔, 수치심과 죄의식은 인간의 영혼에 흉터로 남고, 흉터는 그 사람을 이루는 무늬가 된다. 이 소설은 한 인간이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상처를 감내해야 하는가, 그리고 유년의 상처는 우리를 어떤 인간으로 빚어내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9,700 원

뜻밖의 생

도서정보 : 김주영 | 2017-05-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 사람의 일생을 유년부터 노년의 시간까지 그려낸 『뜻밖의 生』은 인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노장만이 쓸 수 있는 삶의 혜안이 담긴 소설이다. 삶의 예측 불허함, 행복의 본질, 세계에 내재된 아이러니를 천부적인 이야기꾼 김주영답게 강렬한 서사로 풀어냈다. 작가는 한 인간이 생을 살아내며 필연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비극과 희극을 동시에 펼쳐 보인다. 그러면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도,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것도,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도 결국 인간이라는 사실을 통해 삶의 본질과 연대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구매가격 : 9,700 원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체험판)

도서정보 : 오기와라 히로시 | 2017-05-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제155회 나오키상 수상작 ★
요네자와 호노부, 미나토 가나에를 압도한 화제의 소설

“쉽지 않은 인생에도 밝은 빛이 있다”
온화한 미소로 삶을 노래하는 일본 국민작가의 결정적 신작

가슴 먹먹한 감성과 절묘한 유머로 삶을 이야기하는 작가. 오기와라 히로시는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부터 감각적인 미스터리, 서스펜스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으로 문학상들을 제패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트렌디하면서도 마음을 움직이는 독특한 소재로 다수의 작품이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져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오기와라 히로시는 이처럼 뛰어난 작품성과 독자를 매혹하는 이야기로 일본 독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국민작가로 자리 잡았다. 이에 보답하듯 작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2016년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로 제155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삶의 애환과 따뜻한 유머가 공존하는 오기와라 히로시의 세계가 집대성된 결정적인 작품이라는 호평이다.
수상작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는 가족에 대한 여섯 편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다. 어찌 보면 고전적이라 할 수 있는 테마이지만 요네자와 호노부, 미나토 가나에 등 쟁쟁한 작가들을 제치고 수상작에 올랐고, 심사를 맡은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등에게 감동은 물론 짙은 문학성까지 갖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아마존재팬 소설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독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책을 읽고 운 적이 없다는 남성 독자들, 육아서만 읽는다는 엄마들, 대학생 독자들도 눈물을 흘렸다는 리뷰가 쏟아졌다. 무엇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일까. 담담한 문체 속에 담긴 아련함.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는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같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다.

전할 수 없었던 마음, 지울 수 없는 후회…
인생 한 켠에 남아 있는 아련한 기억을 소환하다!
유명 배우와 저명인사들만 관리했던 소문의 이발사는 이제 인적 드문 바닷가에서 작은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커다란 거울에 푸른 바다가 가득 비치고, 손님을 위한 자리는 단 하나뿐. 이 특별한 이발소에 어느 날 한 청년이 찾아온다. 표제작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에서는 신비로운 이발소를 배경으로 나이 든 이발사와 청년의 한때가 그려진다. 정겨운 이발소 풍경이 후각과 촉각으로 느껴질 듯 생생하게 묘사되고, 두 사람의 대화를 따라 과거의 나날들이 되살아난다. 중요한 날을 앞두고 멀리서 찾아온 청년과 화려한 과거를 뒤로 한 이발사가 간직하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담담하기에 더욱 가슴 아린 진실과 함께, 소설의 마지막 문장은 눈물이 울컥 나올 만큼 먹먹한 울림을 남긴다. 실제로 많은 독자들이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는 감상을 표해 화제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가슴속에 안고 있던 가족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건드렸기 때문이리라.
표제작을 비롯한 여섯 개의 단편은 모두 가족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들이다. 인생을 되돌아볼 때 가족을 떠올리지 않기란 어렵다. 우리 모두 누군가의 자식이며 누군가의 형제 혹은 부모이기 때문에. 그렇기에 이 소설은 사람들이 잊고 있던 아련한 기억을, 누군가에 대한 마음을 떠올리게 한다. 가족이란 이처럼 사랑스럽고, 이처럼 우리를 후회스럽게 만드는 것이었나.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가족이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들이 마음을 뒤흔든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는 이들을 위한
가슴 따끔따끔한 감동과 희망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의 여섯 가지 단편은 각기 다른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 딸을 잃고 죽은 듯 살다가 어떤 계기로 딸을 대신해 성인식에 참가하기로 결심한 부부,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엄마의 억압으로부터 도망쳐 살다 16년 만에 재회하게 된 딸,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반발해 친정에 갔다가 매일 밤 기묘한 문자를 받기 시작한 여자, 집을 나와 바다를 찾아 모험을 떠난 초등학생 소녀와 비닐봉투를 쓴 기묘한 소년, 아버지의 유품을 수리하기 위해 시계방을 찾아간 남자. 티격태격 다투는 평범한 가족부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멀어진 가족, 사랑하지만 만날 수 없게 된 가족까지. 무게는 다를지언정 누구에게나 쉽고 평탄하기만 한 인생은 없다. 특히 일생을 함께하는 가족과의 관계는 인생의 그러한 면모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러나 이야기 속 인물들은 절망하고 끝나지 않는다. 이 작품은 과거의 추억과 함께 앞으로의 희망을 보여준다. 그들의 일상 속에 찾아든 작은 마법 같은 순간 속에서 새로운 희망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다.
살다 보면 언젠가 상실의 순간은 찾아온다. 하지만 사람은 계속해서 살아가야 한다. “웃으며 지냅시다.” 작가 스스로도 고개를 끄덕였다는 작품 속 한마디다.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나아갈 수 있다는 따뜻한 희망. 오기와라 히로시는 이러한 메시지를 때로는 웃음이 나는 이야기로, 때로는 가슴 아픈 이야기로 풀어냈다. 아버지에게서 유품으로 손목시계를 받은 남자의 이야기는 작가 자신의 경험을, 표제작인 이발소 이야기는 지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여기에 흥미로운 서사와 유머, 드라마틱한 요소가 더해져 이 작품이 완성되었다. 인생의 단맛 쓴맛을 담아내는 온화하지만 날카로운 시선이 허황되지만은 않은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인생의 어느 길목에나 과거의 기억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모퉁이를 돌다 생각지도 못하게 그 높은 벽과 맞닥뜨리곤 한다. 그럴 때마다 사람은 어떻게든 그것을 헤쳐나간다. 때로는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이고 부딪쳐 다친 상처를 호호 불면서, 때로는 원망과 후회의 깊은 수렁에 빠져 허덕이다 밑바닥에서 기어오르기도 하고, 또 때로는 조용히 자신의 내면으로 침잠해 혼란이 아물기를 기다리기도 하면서.
- 옮긴이의 말 중에서

◆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나오키상 심사위원들의 극찬!
“가족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어루만지는 기적 같은 이야기. 인간의 따뜻한 정이 넘치는, 수상작으로서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_히가시노 게이고
“압도적인 문학의 감칠맛이 느껴진다.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작품이었다.” _미야베 미유키
“작품 하나하나가 가슴속에 선명하게 새겨진다. 오기와라 히로시의 작품은 세월과 함께 깊이를 더했다.” _아사다 지로
“확실한 디테일에 힘입은 안정감. 그것이 소설을 읽는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_기리노 나쓰오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아주 오랜만에 떠올렸다. 읽으며 무척 행복했다.”_기타카타 겐조
“우리의 일상은 이렇게 떼어내 보았을 때 비로소 ‘인생’이 된다.”_다카무라 가오루
“온화하고도 날카롭다.”_이주인 시즈카

◆ 온 가족을 울린 화제의 소설! 아마존재팬 독자 서평
“책 읽고 운 적이 없는데, 마지막 부분에선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_30대 아들을 둔 아버지
“그야말로 어른을 위한 눈물 나는 이야기다.”_주부
“부모님 생각이 났다. 오늘은 꼭 전화를 해야겠다.”_30대 남성
“소설을 잘 읽지 않는데도 무척 좋았다. 내게도 아이가 있어서일까.”_딸아이를 둔 엄마
“도서관 신청자가 폭주해서 거의 반년 만에 읽었다. 역시 수상작이다.”_도쿄의 어느 대학생
“이런 이발소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휴가를 내서라도 가보고 싶다.”_30대 남자 회사원

구매가격 : 0 원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도서정보 : 오기와라 히로시 | 2017-05-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제155회 나오키상 수상작 ★
요네자와 호노부, 미나토 가나에를 압도한 화제의 소설

“쉽지 않은 인생에도 밝은 빛이 있다”
온화한 미소로 삶을 노래하는 일본 국민작가의 결정적 신작

가슴 먹먹한 감성과 절묘한 유머로 삶을 이야기하는 작가. 오기와라 히로시는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부터 감각적인 미스터리, 서스펜스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으로 문학상들을 제패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트렌디하면서도 마음을 움직이는 독특한 소재로 다수의 작품이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져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오기와라 히로시는 이처럼 뛰어난 작품성과 독자를 매혹하는 이야기로 일본 독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국민작가로 자리 잡았다. 이에 보답하듯 작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2016년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로 제155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삶의 애환과 따뜻한 유머가 공존하는 오기와라 히로시의 세계가 집대성된 결정적인 작품이라는 호평이다.
수상작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는 가족에 대한 여섯 편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다. 어찌 보면 고전적이라 할 수 있는 테마이지만 요네자와 호노부, 미나토 가나에 등 쟁쟁한 작가들을 제치고 수상작에 올랐고, 심사를 맡은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등에게 감동은 물론 짙은 문학성까지 갖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아마존재팬 소설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독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책을 읽고 운 적이 없다는 남성 독자들, 육아서만 읽는다는 엄마들, 대학생 독자들도 눈물을 흘렸다는 리뷰가 쏟아졌다. 무엇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일까. 담담한 문체 속에 담긴 아련함.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는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같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다.

전할 수 없었던 마음, 지울 수 없는 후회…
인생 한 켠에 남아 있는 아련한 기억을 소환하다!
유명 배우와 저명인사들만 관리했던 소문의 이발사는 이제 인적 드문 바닷가에서 작은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커다란 거울에 푸른 바다가 가득 비치고, 손님을 위한 자리는 단 하나뿐. 이 특별한 이발소에 어느 날 한 청년이 찾아온다. 표제작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에서는 신비로운 이발소를 배경으로 나이 든 이발사와 청년의 한때가 그려진다. 정겨운 이발소 풍경이 후각과 촉각으로 느껴질 듯 생생하게 묘사되고, 두 사람의 대화를 따라 과거의 나날들이 되살아난다. 중요한 날을 앞두고 멀리서 찾아온 청년과 화려한 과거를 뒤로 한 이발사가 간직하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담담하기에 더욱 가슴 아린 진실과 함께, 소설의 마지막 문장은 눈물이 울컥 나올 만큼 먹먹한 울림을 남긴다. 실제로 많은 독자들이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는 감상을 표해 화제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가슴속에 안고 있던 가족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건드렸기 때문이리라.
표제작을 비롯한 여섯 개의 단편은 모두 가족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들이다. 인생을 되돌아볼 때 가족을 떠올리지 않기란 어렵다. 우리 모두 누군가의 자식이며 누군가의 형제 혹은 부모이기 때문에. 그렇기에 이 소설은 사람들이 잊고 있던 아련한 기억을, 누군가에 대한 마음을 떠올리게 한다. 가족이란 이처럼 사랑스럽고, 이처럼 우리를 후회스럽게 만드는 것이었나.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가족이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들이 마음을 뒤흔든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는 이들을 위한
가슴 따끔따끔한 감동과 희망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의 여섯 가지 단편은 각기 다른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 딸을 잃고 죽은 듯 살다가 어떤 계기로 딸을 대신해 성인식에 참가하기로 결심한 부부,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엄마의 억압으로부터 도망쳐 살다 16년 만에 재회하게 된 딸,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반발해 친정에 갔다가 매일 밤 기묘한 문자를 받기 시작한 여자, 집을 나와 바다를 찾아 모험을 떠난 초등학생 소녀와 비닐봉투를 쓴 기묘한 소년, 아버지의 유품을 수리하기 위해 시계방을 찾아간 남자. 티격태격 다투는 평범한 가족부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멀어진 가족, 사랑하지만 만날 수 없게 된 가족까지. 무게는 다를지언정 누구에게나 쉽고 평탄하기만 한 인생은 없다. 특히 일생을 함께하는 가족과의 관계는 인생의 그러한 면모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러나 이야기 속 인물들은 절망하고 끝나지 않는다. 이 작품은 과거의 추억과 함께 앞으로의 희망을 보여준다. 그들의 일상 속에 찾아든 작은 마법 같은 순간 속에서 새로운 희망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다.
살다 보면 언젠가 상실의 순간은 찾아온다. 하지만 사람은 계속해서 살아가야 한다. “웃으며 지냅시다.” 작가 스스로도 고개를 끄덕였다는 작품 속 한마디다.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나아갈 수 있다는 따뜻한 희망. 오기와라 히로시는 이러한 메시지를 때로는 웃음이 나는 이야기로, 때로는 가슴 아픈 이야기로 풀어냈다. 아버지에게서 유품으로 손목시계를 받은 남자의 이야기는 작가 자신의 경험을, 표제작인 이발소 이야기는 지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여기에 흥미로운 서사와 유머, 드라마틱한 요소가 더해져 이 작품이 완성되었다. 인생의 단맛 쓴맛을 담아내는 온화하지만 날카로운 시선이 허황되지만은 않은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인생의 어느 길목에나 과거의 기억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모퉁이를 돌다 생각지도 못하게 그 높은 벽과 맞닥뜨리곤 한다. 그럴 때마다 사람은 어떻게든 그것을 헤쳐나간다. 때로는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이고 부딪쳐 다친 상처를 호호 불면서, 때로는 원망과 후회의 깊은 수렁에 빠져 허덕이다 밑바닥에서 기어오르기도 하고, 또 때로는 조용히 자신의 내면으로 침잠해 혼란이 아물기를 기다리기도 하면서.
- 옮긴이의 말 중에서

◆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나오키상 심사위원들의 극찬!
“가족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어루만지는 기적 같은 이야기. 인간의 따뜻한 정이 넘치는, 수상작으로서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_히가시노 게이고
“압도적인 문학의 감칠맛이 느껴진다.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작품이었다.” _미야베 미유키
“작품 하나하나가 가슴속에 선명하게 새겨진다. 오기와라 히로시의 작품은 세월과 함께 깊이를 더했다.” _아사다 지로
“확실한 디테일에 힘입은 안정감. 그것이 소설을 읽는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_기리노 나쓰오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아주 오랜만에 떠올렸다. 읽으며 무척 행복했다.”_기타카타 겐조
“우리의 일상은 이렇게 떼어내 보았을 때 비로소 ‘인생’이 된다.”_다카무라 가오루
“온화하고도 날카롭다.”_이주인 시즈카

◆ 온 가족을 울린 화제의 소설! 아마존재팬 독자 서평
“책 읽고 운 적이 없는데, 마지막 부분에선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_30대 아들을 둔 아버지
“그야말로 어른을 위한 눈물 나는 이야기다.”_주부
“부모님 생각이 났다. 오늘은 꼭 전화를 해야겠다.”_30대 남성
“소설을 잘 읽지 않는데도 무척 좋았다. 내게도 아이가 있어서일까.”_딸아이를 둔 엄마
“도서관 신청자가 폭주해서 거의 반년 만에 읽었다. 역시 수상작이다.”_도쿄의 어느 대학생
“이런 이발소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휴가를 내서라도 가보고 싶다.”_30대 남자 회사원

구매가격 : 9,100 원

어른들은 하루 종일 어떤 일을 할까?

도서정보 : Virginie Morgand | 2016-1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4군데 일터 속 110여 가지 직업을 만나다!
한눈에 보는 직업 그림책!

어른들은 날마다 아침에 집을 나섰다가 저녁에야 돌아옵니다. 하루 종일 무슨 일을 하는 걸까요? 어른들은 저마다 일터에 가서 일을 합니다. ‘일’이란 직업을 뜻해요.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어요. 건물 안에서 일하는 직업도 있고, 야외에서 일하는 직업도 있지요. 어떤 직업을 얻으려면 특정한 기계를 다루는 능력이 필요하기도 하고, 손으로 물건을 만드는 솜씨가 좋아야 하기도 해요.
이 책은 학교나 병원, 상점 등 우리 주변의 친숙한 장소는 물론 멀리 떨어진 우주나 바다, 산까지 14군데 장소에서 일하는 11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합니다. 여러 직업의 사람을 만나면서 지역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역할과 관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생생한 직업 현장을 한눈에 살펴보면서 나중에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을 할지 자신의 꿈을 그려 보세요!

★강렬한 색감의 일러스트와 숨은그림찾기의 재미까지!
현재 파리에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비르지니 모르간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주로 광고나 잡지의 표지를 그리는데, 단순하고 대담한 선과 강렬한 색감, 감각적인 표현이 특징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눈길을 떼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첫 페이지에서 만난 사람의 직업이 무엇인지 다음 페이지에서 찾아보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처음 만나는 직업 그림책!
현재 초등 진로 교육법의 시행으로, 각 초등학교마다 진로 전담 교사가 배치될 정도로 진로 체험 중심 교육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직업과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요. 이 책은 기존의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직업별 자세한 설명을 다루었던 도서들과 달리 초등 저학년에 알맞은 짧고 간결한 정보를 알려 주어 우리 아이가 처음 접하는 직업 그림책으로 적절합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투명 나무

도서정보 : 정진호 | 2017-02-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6 YES24 올해의 책 수상작’ 《코딱지 코지》의 허정윤 작가와 ‘2015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의 신작 《투명 나무》가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재기 발랄한 글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두 작가는 신작 《투명 나무》를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작품 세계를 펼쳐 보입니다.
두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아름답고 서정적인 이야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

● 자연이 가진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그림책

‘숲속 1번지’라 불리는 곳에 투명 나무들이 살고 있습니다. 투명 나무라는 이름처럼 형체도 색도 없는 나무들이지요. 어느 날 투명 나무들은 숲속 동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서서히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작품 속 투명 나무는 이제 막 움트기 시작한 여린 생명의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이 여린 생명들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점차 강인하고 영원한 힘을 갖게 되지요. 힘의 변화에 따라 투명 나무들은 노랑?하양?주황 나무로 변화하며 숲속 1번지를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정진호 작가는 나무에 물든 화려한 색을 통해 자연이 가진 무한한 힘과 무궁무진한 가능성, 그리고 자연의 영원성 등을 표현했습니다. 여기에 토끼, 사슴, 여우, 곰처럼 투명 나무와 교감을 나누는 동물들을 그려 넣어 신비로운 숲속의 정경을 그려냈지요.
잿빛 빌딩 숲에 둘러 싸여 바쁜 일상을 보내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활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책!

《투명 나무》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독특한 이야기 구조와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보다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품 속 투명 나무는 안락한 숲속 1번지에서 풍요와 여유, 평온과 화목을 즐기며 살아가는데 어느 날 찾아온 뜻밖의 손님(인간)으로 인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자연을 탐하는 인간, 그로 인해 색을 잃고 황폐해져 버린 투명 나무의 모습은 화려하고 찬란했던 이전의 모습과 대조되어 더욱 큰 상실감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킵니다.
인간이 휩쓸고 간 숲속 1번지, 이후 이야기는 땅위에서 일어나는 일과 땅속에서 일어나는 일로 나뉘어 펼쳐집니다. 이야기 하나를 이분하여 보여 주는 독특한 구조는 엇갈려 버린 인간과 자연의 행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지요. 이제 투명 나무가 있던 땅위에는 잿빛의 고층 빌딩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반대로 땅속에서는 투명한 빛의 여린 생명들이 다시 뿌리를 내리지요. 인간을 피해 땅속으로 내려간 투명 나무들의 모습은 언제까지나 자연이 우리 곁에 머물러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무언의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주제이지만 풍성한 색감으로 채워진 그림은 아이들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이들은 눈앞에 펼쳐진 신비로운 그림을 감상하는 동시에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스며들지요.
책 속에는 자연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나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기대가 담겨 있지 않습니다. 대신 땅속으로 자취를 감춰 버린 투명 나무를 통해 우리 스스로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게 하지요.
작품 속 투명 나무와 숲속 동물들처럼 이 책《투명 나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교감을 나누고, 조화를 이루어 사는 세상이 그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주목받는 한국 그림책 작가들의 만남!

2016년 《코딱지 코지》라는 작품을 통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허정윤 작가는 어릴 적 아버지와 나누었던 자연과의 추억을 되살려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길가에 핀 민들레를 보고 웃으면, 아버지는 작은 돌멩이로 울퉁불퉁한 울타리를 만들어 주셨어요. 또 집 안에서 키우던 꽃과 나무에 물을 주다가 투덜대면 작게 핀 꽃봉오리를 살며시 보여주시곤 하셨지요. 아버지 덕분에 자연과 늘 함께할 수 있었어요.”
아버지가 어린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나긋나긋하고 간결하게 쓰인 글은 책의 분위기를 더욱 서정적이고 포근하게 만듭니다. 또한 많은 이야기를 함축하고 있는 그림과 절묘하게 맞물려 조화를 이루지요. 작가는 담담하게 써 내려간 몇 줄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어린 시절 느꼈던 자연과의 추억, 자연이 주는 행복, 자연의 가치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
2015년 《위를 봐요!》라는 작품으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는 건축학을 전공한 이력답게 안정적인 구도로 매 장면의 구성을 조화롭게 완성해 냈습니다. 다채롭고 풍성한 색감과 섬세한 정경 묘사, 그리고 자연 속에 사는 모든 것들에 생명과 사연을 불어넣어 준 작가의 재기 발랄함은 이 책의 분위기를 한껏 더 살려 주지요.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들의 글과 그림이 만나 탄생한 《투명 나무》는 자연과 인간의 조우를 기대하는 우리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는 작품입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포기하지 마, 수학

도서정보 : 최은진 | 2017-01-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학생
- 아무리 문제집을 들여다봐도 무슨 말인지 1도 모르겠는 고등학교 1학년
- 공식보다 말이 편한 문과형 뇌를 가진 고등학교 1학년
- 학년을 올라가기 전, 기초 개념을 정리하고 싶은 예비 고등학교 2학년
- 지금까지 배운 수학이 고등학교에서 어떻게 심화되는지 알고 싶은 중학교 3학년

나는 왜 수학을 못할까?
수학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수포자를 위해
EBS 수리영역 대표 강사 최은진 선생님이 짚어주는 고등 수학의 기초 개념!

교육시민단체 ‘사교육 걱정없는세상’의 2015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생 10명 중 6명이 ‘수포자’, 일명 수학 포기자라고 한다. 수학의 중요성은 대입에서나 사회적으로나 증가하는 추세다. 매일 쏟아지는 수험서의 양과 커지는 사교육 시장의 범위를 보면 학생들이 수학에 투자하는 노력도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런데도 수포자 비율은 줄지 않는다. 심지어 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그럭저럭 진도를 따라오던 학생도 고등학생이 되면 공부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실제로 앞서 언급한 조사에서 초등학생 수포자의 비율은 36.5%, 중학생은 46.2%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노력을 해도 안 되니 부모도, 학생 본인도 말 그대로 미칠 노릇이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EBS 수리 영역 대표강사인 최은진 선생님의 『포기하지 마, 수학』은 이렇게 수학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학생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수업시간에 엎드려 잠을 자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며 상위 1%만을 위한 수업이 아닌 5등급 이하 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수학 공부법이 없을까 고민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고민이 바탕이 되어 EBS 전속교사로서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을 아우르는 [생각보다 쉬운 수학], [최은진의 체인지 수학] 등 다양한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펼쳐 왔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가르치면서도 재미있는 요소를 곁들여 많은 학생들에게 ‘믿고 듣는 강의’라는 평을 받는 최은진 선생님의 첫 책 『포기하지 마, 수학』은 현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독자 모니터링단에게 ‘역시 믿고 보는 책’, ‘최은진 선생님이 진짜 옆에서 알려주는 것 같은 친절한 책’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 책은 일반 단행본이지만 다른 일반 수학 교양서와는 달리 현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 입각하여 목차를 구성해 수학 공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고등 수학의 뼈대를 구성하는 기초 핵심 개념 총집합!
단 한 권으로 꿰뚫는 수리 영역의 맥

수포자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는 단순히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만약 당신이 혹은 당신의 자녀가 다음 유형 중 하나에 해당한다면 수학 공부를 다시 시작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그럭저럭 수업을 따라갔지만 고학년이 되고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면서 수학 점수가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다. 두 번째,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이나 원리, 규칙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암기가 되지 않고 문제에 적용하기가 힘들다. 세 번째,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먼저 수포자의 첫 번째 유형,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점수가 점점 떨어진 경우를 살펴보자. 수학은 이전 학년의 내용이 다음 학년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기초가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그런데 이 기초 개념을 초장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당시에는 이해를 했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배웠던 내용을 잊어버리면 아무리 고등학교 과정을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도 이해하기가 힘들다. 처음에는 공식과 문제를 암기해서 점수를 유지할 수 있었더라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개념도 함께 심화되니 암기만으로 버티기가 어려워 점수가 떨어지는 것이다. 이런 유형의 학생은 고등학교에서 개념이 처음 등장하는 단원은 비교적 쉽게 이해를 하지만 초등학교 때 등장해 고등학교까지 개념이 연결되는 함수, 방정식과 같은 단원에서 난관을 겪는다.
이들이 취해야 할 정석 공부법은 사실 초등학교 교과서부터 수학을 다시 공부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장 점수를 올려야 하는 학생들에게 이전 과정을 복습할 시간적 여유는 없다. 또한 모든 초중등 개념이 모두 고등 과정으로 발전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 『포기하지 마, 수학』은 고등 수학에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단원만 골라 그 개념이 초등학교, 중학교 수학에 발전한 과정을 순차적으로 알려준다. 일단 단원을 시작하기 전 초·중·고 수학의 위계도를 통해 앞으로 배울 내용이 어떤 단원에서 어떻게 발전을 했는지를 짚어본다. 그리고 단원을 시작하면 그 개념을 이전 과정에서는 어떻게 배웠고, 그 개념이 어떤 식으로 고등학교에서 응용되는지를 배운다. 가령 이차부등식을 공부하기 위해 초등학교에서 배운 수의 대소 관계 판별, 수직선 그리기로 부등식이 무엇인지 기초를 다지고 중학교에서 배운 부등식의 성질을 복습한 뒤, 그 규칙이 고등학교의 이차부등식에서 어떻게 응용·심화되는지를 배우는 식이다. 이렇게 고등학교 과정 내에서만 수학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전체 교육 과정에서 지금 배울 내용이 어떻게 발전을 거치는지 포괄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이 책 단 한 권만 보면 속성으로 수학의 맥을 잡을 수 있다. 초등학교에서 배운 내용부터 시작을 해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것은 덤이다.

설명·정리·적용 3단계 과정으로
수학적 감각을 길러 주는 책

두 번째 유형, 교과서에 나온 공식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는 왜일까? 이런 유형은 단순 암기보다 말로 설명하는 것이 익숙한, 일명 ‘문과형 뇌’를 가진 학생일 경우가 높다. 아무런 의미 없이 나열된 숫자나 단어를 외우는 일은 수포자가 아닌 사람도 쉽지 않다. 그런데 수에 약하고 논리적 추론에 강한 사람이 아무런 설명도 없는 근의 공식이나 곱셈공식을 무작정 외우는 것이 쉬울 리가 없다. 억지로 공식을 외운다고 해도, 그 공식이 어떤 문제에 사용되는 것인지를 모르기 십상이다.
이렇게 말로 공부하는 것이 편한 학생들을 위해 『포기하지 마, 수학』은 스토리텔링-용어 정리-문제 적용이라는 3단계 과정을 통해 고등학교 수학의 개념을 설명한다. 먼저 이 책은 대입이 무엇이고 차수가 무엇인지 사용되는 용어 하나하나를 설명하고, 궁극적으로 문제에 활용해야 할 공식이 어떤 증명을 통해 탄생했는지를 친절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가르쳐 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사례와 비유를 곁들여 규칙과 공식을 더 수월하게 터득하도록 돕는다. 이렇게 해서 개념 설명이 끝나면 용어정리를 통해 배운 내용을 핵심만 명확하게 정리한다. 나아가 선생님의 입장에서 이 개념을 시험에서 문제로 출제했을 때 어떻게 응용이 되고 무엇을 구하라고 하는지를 알려 주고, 학생들이 직접 풀어볼 수 있도록 예제를 제시한다. 특히 이 예제는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소단원이 끝날 때마다 관련 단원을 바로 적용해서 풀어볼 수 있도록 쉬운 난이도로 엄선한 문제로, 수포자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도전 의식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러한 단계별 적용을 통해서라면 문과형 학생들도 공식을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고, 공부한 공식을 문제에 적절하게 사용하는 수학적 감각까지 기를 수 있다.

말랑말랑 친절한 설명과 귀여운 일러스트를 곁들인
자꾸만 보고 싶은 수학책

마지막 유형,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수포자를 위해 이 책은 편안하고 친절한 분위기로 독자를 이끈다. 먼저 처음부터 끝까지 선생님이 직접 수업시간에 알려주는 것 같은 편안한 대화체를 유지해 친숙한 느낌을 주었다. 이 단원이 이해가 가지 않으면 어느 단원을 다시 읽어보라고 권하고, 지금까지 잘 따라와 주어서 고맙다는 응원의 말도 잊지 않는다. 자꾸 다시 보고 싶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저자의 학생에 대한 애정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대목이다.
한편 이 책의 중간중간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배치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수포자였던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그린 일러스트를 통해 수학 공부에 대한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단원 시작마다 앞으로 배울 단원에 연관되는 해시태그를 표시하고, 곳곳마다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되는 ‘꿀팁’을 배치해 수학이 딱딱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포기하지 마, 수학』을 통해 수포자들은 수학을 다시 시작하는 기회를,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하루 10분 뇌 태교동화

도서정보 : 조한별 | 2017-0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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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 30만 부! 육아 부문 최장기 베스트셀러!
15년간 수많은 예비 엄마들에게 사랑받아온 『뇌 태교동화』최신판

우리 아기 뇌 성장에 힘을 불어넣는 동화 40편
아기의 뇌는 엄마 배 속에서부터 놀랍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루 10분 뇌 태교동화』는 뇌 태교 전문의 김성수 원장이 임신주수와 태아의 발달단계에 맞춘 태교동화를 제시하는 책이다.
엄마 배 속에 있는 280일 동안, 아기의 몸과 마음은 무럭무럭 자라난다. 대부분의 예비 엄마 아빠들이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아기의 신체적 발달에 깜짝 놀라곤 하지만, 사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기의 정서 발달을 포함한 ‘뇌 발달’이다. 신경세포가 분화되고 조금씩 뇌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은 지금도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을 정도로 신비로운 부분이다. ‘뇌 태교’는 일반적인 의미의 태교에서 한 차원 올라간, 태아의 뇌 성장에 도움을 주는 태교를 의미한다.
『하루 10분 뇌 태교동화』 속 동화는 태아의 뇌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다. 총 40편의 동화는 임신 기간인 40주에 맞춰 뇌 태교 준비기(1주~12주), 뇌 태교 안정기(13주~23주), 뇌 태교 본격기(24주~36주), 뇌 태교 피니시라인(37주~40주)의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엄마가 임신과 출산에 대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이나 걱정,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동화,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인생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동화, 잠깐씩 시간을 내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시와 명언까지 예비 엄마 아빠가 쉽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특히 각 주가 시작될 때마다 엄마 아빠가 꼭 알아둬야 할 주의점과 뇌 태교 정보, 아기의 성장 상황 등을 알려주고, 동화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는 아기와 대화를 나눠볼 수 있는‘태담 나누기’도 함께 구성하여 엄마 아빠가 늘 아기와 같이 있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의 목소리 재능기부
로희 아빠가 낭독하는 태교동화 CD 수록!
『하루 10분 뇌 태교동화』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새 생명을 기다리는 예비 엄마 아빠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들어 있다. 로희 아빠이자 배우인 기태영 씨가 낭독한 태교동화 CD가 바로 그것이다. 아빠의 중저음 목소리에 아기들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기태영 씨 역시 로희가 아내 배 속에 있을 때 되도록 자주 아빠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때의 설레고 행복한 기분을 떠올리며 녹음한 스무 편의 태교동화가 두 장의 CD로 수록돼 있다.
물론 엄마 아빠가 직접 태교동화를 읽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책을 읽어주기 어려울 때는 이 책에 수록된 CD를 듣는 것만으로 태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기태영 씨의 이번 태교동화 낭독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졌고, 이 책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어린이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도서정보 : 황우창 | 2017-05-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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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의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 것,
그것은 나와 함께 한 음악이었음을……

라디오 음악방송 진행자이자 음악평론가로 살아온 황우창,
그가 전 세계를 여행하며 틈틈이 기록해온 삶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
미시령 고갯길에서 세상의 끝 피니스테레까지
길 위에서 마주한 내 인생의 노래들
KBS, MBC, CBS 라디오에서 음악방송 작가와 진행자로 활동하며, 음악에 관한 글을 꾸준히 써온 음악평론가 황우창의 첫 번째 산문집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가 오픈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음악을 듣고 그에 담긴 문화와 정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온 저자는, 강원도 미시령 고갯길에서 세상의 끝 피니스테레까지 여행 중에 틈틈이 기록해온 삶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책 속에는 스비아토슬라프 리흐테르, 레너드 코헨, 메르세데스 소사, 김민기 등 시대와 국적, 장르를 초월하여 저자와 평생을 함께해온 ‘내 인생의 노래’ 스물여덟 곡과 그에 얽힌 일화들이 담겨 있다.
우리는 여행지에서 들었던 음악으로 그 순간을 기억해 내고, 낯선 나라의 음악을 들으며 그곳으로의 여행을 꿈꾼다. 저자는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무심코 스쳐 지나칠 법한 풍경 속에서 인생의 어느 순간과 맞닿아 있는 노래와 이야기를 떠올린다. 여행을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노래들은 그 여정이 끝나더라도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러 있다. 이는 곧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는 깨달음이기도 하다. 고되고 퍽퍽한 삶 속에서도 음악이 있기에 우리는 다시 길 위에 선다. 이 책을 만나는 독자 역시 여행자의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도서정보 : 윤광준 | 2017-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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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대표 칼럼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중 45편을 엄선해 엮었다. 저자는 전작 『윤광준의 생활명품』으로 이미 ‘가치 있게 잘 만들어진 물건’에 대해 명쾌하게 정의한 바 있다. 값이 비싸더라도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지 못한다면 그에게는 명품이 아니다. 저렴해도 쓰임새가 분명하고 만듦새 또한 아름다운 물건,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기업의 유구한 역사를 품어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 저자는 이런 물건들에 ‘생활명품’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여 대중이 더욱 친숙하게 느끼도록 만들었다. 저자가 직접 사용해보고 체화한 생활명품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나아가 진심으로 갈망하고 있는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찾고 좋은 물건들을 향유함으로써 확고한 ‘취향’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라틴어 편지 : 혼자가 불안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지혜의 메시지

도서정보 : 뱅상 퀴에프 | 2017-05-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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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15개의 라틴어 격언

누구나 인생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때가 있다. 이것은 경험하는 인간으로서 실존적 조건이다. N포세대, 흙수저 같은 말이 보여주듯 극도로 경쟁하고 파편화된 현대 사회속에서 우리는 홀로 떨어져 있다는 분리감과 고독감, 불안에 빠져든다. 이 책『라틴어 편지』의 릴라도 우리와 같은 문제로 고민한다. 자신의 존재와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지만 답을 찾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한다. 결국 그녀는 자신에게 존재하는 불안과 두려움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옛 철학 교수에게 편지를 보낸다.

릴라의 편지를 받은 이 노인은 그녀에게 여러 장의 편지를 보낸다. 그가 보낸 십여 통의 편지는 라틴어 격언들을 하나씩 제시하고 있다. “당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의미의 ‘아모르 파티(Amor fati)’부터 “현재를 잡아라”는 ‘카르페 디엠(Carpe diem)’ 등 삶의 고비를 넘도록 도와주는 15개의 라틴어는 간결하고 정확하다. 사랑과 행복, 삶의 번민과 방향, 죽음과 운명 같은 존재론적인 주제들이 담긴 라틴어 격언은 인생에서 힘겨운 고비를 만난 우리들에게 필요한 답을 제공해주는 열쇠가 되어준다.

구매가격 : 8,400 원

골목 바이 골목

도서정보 : 김종관 | 2017-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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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를 연출하고
『그러나 불은 끄지 말 것』을 지은 김종관 감독,
그가 골목에서 만난 수많은 이야기
전작 『그러나 불은 끄지 말 것』을 통해 사랑에 대한 관능적인 글쓰기를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감독 김종관의 신작 『골목 바이 골목』을 그책에서 출간한다. 그가 연출한 「최악의 하루」, 「조금만 더 가까이」 등의 영화에서 심심찮게 등장했던 서촌 일대의 골목들을 이번에는 영상이 아닌 활자로 만난다. 영화에서는 인물들이 주인공이었다면 책에서는 골목이 주인공이다.
그에게 골목은 단지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지나는 곳이 아니다. 어딘가로 향하는 도중, 그는 느리게 걸으며 주변에 펼쳐진 모든 것을 눈에 담고 이야기를 만든다. 시도와 실패가 반복되고, 성공에 도달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기회를 꿈꾸는 것 또한 그가 걷는 길 위에서 이루어진다.
이 책은 어른들 몰래 담배를 피웠던 서촌에서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써내려간 담담한 자기 고백을 시작으로, ‘서촌 골목 산책 코스’로 삼아도 좋을 산책길 안내와 그곳을 거닐며 느낀 단상, 촬영이나 여행을 위해 떠난 여러 나라에서 마주한 거리의 풍경과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의 에피소드, 그리고 도약하는 영화감독으로서 영화와 삶에 대한 자세도 엿볼 수 있다. 마지막 장에 실린 짙은 여운을 남기는 은밀한 사랑 이야기 여섯 편은 타인의 사연인 듯 나의 경험담인 듯 묘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구매가격 : 9,800 원

쓰고 그리고 색칠하면서 걱정이 펑! 사라지는 책

도서정보 : 레슬리 아이언사이드 , 아이아 아이언사이드 | 2017-06-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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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치료사와 초등교사가 함께 쓴 컬러링을 활용한 놀이치료

어른과 마찬가지로 어린 아이들에게도 걱정이 많습니다. 학교 갈 걱정, 친구들과 어울리는 걱정 등 평범한 것에서 잠잘 때 무서움을 느낀다든지 하는 공포까지 사소한 듯 보이지만 일상생활을 힘들게 만들고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걱정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걱정이 펑! 사라지는 책』은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걱정을 그리기와 색칠 놀이를 통해 치유하도록 돕는 책입니다. 심각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해 어느새 자연스럽게 걱정으로부터 편안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인성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컬러링북입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가볍게 읽는 시간 인문학 : 우주 탄생에서 시간 여행까지 인류와 함께한 시간에 관한 모든 것

도서정보 : 리즈 에버스 | 2017-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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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시계, 달의 주기, 광년과 시간 여행에 관한, 인류가 다스려온 시간의 역사. 시간이란 과연 무엇일까? 궁금해 하는 사람은 많지만 과학과 철학의 주제인 시간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시간과 인간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운명적 관계이기도 하다. 태어날 때부터 시간이라는 한계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은 시간의 제약을 넘어서려고 노력하고 시간을 관리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넓혀왔다. 그런 노력 속에서 등장한 시간 테크놀로지는 문명이 전개되면서 발전과 진화를 거듭했으며, 달과 날을 구분하는 표준으로 삼았던 태양과 달에서 시작한 자연의 시계는 달력과 시계의 발명으로 이어졌다.

현대에 들어와서 인간이 시간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시도는 더욱 빠르게 전개된다. 인터넷 망을 통한 실시간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며 시간의 제약을 넘어선 공간의 확장을 열망하면서 우주 여행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시간을 멈추고 되돌리는 실험을 하면서 시간 여행에도 도전하고 있다. 《가볍게 읽는 시간 인문학》은 이렇게 인류 역사와 함께해온 시간이라는 주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키워드별로 과학적, 철학적,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시도를 한다. 마치 시간 여행처럼 태초부터 시작해 아직 도달하지 않은 미래와 우주까지 가볍게 여행하는 마음으로 펼쳐볼 수 있는 작은 백과사전 같은 책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천기누설 11

도서정보 : MBN 천기누설 제작팀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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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건강프로그램 〈천기누설〉 제작진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2년여에 걸친 취재와 검증 끝에 완성한 현대판 동의보감!

이 책은 회를 거듭할수록 장안에 폭발적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MBN 방송사의 인기 프로그램 〈천기누설〉제작진이 2년여에 걸친 취재 끝에 밝혀낸 놀라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현대의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자연의 신비한 힘으로 척추, 관절, 비뇨기과 질환 등을 치유한 사람들의 비밀을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는 이 책은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건강에 관한 풍성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누구나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에서부터 깊은 산골짜기 속 한 떨기 피어난 이름 모를 약초에 이르기까지, 지금껏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야생 음식들의 탁월한 의학적 효능에 대해 생생하게 알려준다. 국내 권위 있는 의학전문가들의 꼼꼼한 검증과 감수를 거쳐 출간된 이 책은 21세기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무병장수를 지켜주는 지혜로운 건강지침서로 충분하다.

구매가격 : 10,710 원

천기누설 10

도서정보 : MBN 천기누설 제작팀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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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10: 간과 위장 질환을 약초로 극복한 사람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장안에 폭발적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MBN 방송사의 인기 프로그램 〈천기누설〉제작진이 2년여에 걸친 취재 끝에 밝혀낸 놀라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현대의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자연의 신비한 힘으로 각종 암, 당뇨, 고혈압 등을 치유한 사람들의 비밀을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는 이 책은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건강에 관한 풍성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누구나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에서부터 깊은 산골짜기 속 한 떨기 피어난 이름 모를 약초에 이르기까지, 지금껏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야생 음식들의 탁월한 의학적 효능에 대해 생생하게 알려준다. 국내 권위 있는 의학전문가들의 꼼꼼한 검증과 감수를 거쳐 출간된 이 책은 21세기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무병장수를 지켜주는 지혜로운 건강지침서로서 그 역할을 다해준다.

구매가격 : 9,900 원

천기누설 9

도서정보 : MBN 천기누설 제작팀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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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국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MBN의 <천기누설>이 2014년 5월, 100회를 맞이했다. 이에 <천기누설> 제작팀은 지난 방송에 출연한 100인의 전문가와 함께 100회 동안 방송되었던 300여 개의 건강식품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사, 한의사, 식품학 박사 등의 전문가들이 300여 개의 식품 중에서 건강을 위해 반드시 섭취하기를 추천하는 식품 5가지를 각자 선정하도록 한 것이다. 제작팀은 선정된 건강식품 중 가장 많이 득표한 순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10대 건강식품’으로 정리하였다.

이번 《천기누설》9권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선정된 10대 건강식품을 소개한 책이다.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은 건강식품인 만큼 각 식품의 성분과 의학적 효능을 짚어주고, 놀라운 효능을 경험한 사례자들의 섭취비법도 소개한다. 더불어, 전문가들의 숨겨진 건강비법도 함께 알아보았다.

구매가격 : 9,900 원

천기누설 8

도서정보 : MBN 천기누설 제작팀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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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8: 여성질환 피부미용 관절염』은 이 책은 회를 거듭할수록 장안에 폭발적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MBN 방송사의 인기 프로그램 〈천기누설〉 제작진이 1년여에 걸친 취재 끝에 밝혀낸 놀라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현대의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자연의 신비한 힘으로 각종 암, 당뇨, 고혈압 등을 치유한 사람들의 비밀을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는 이 책은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건강에 관한 풍성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10,800 원

천기누설 약초보감 12

도서정보 : MBN 천기누설 제작팀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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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개선으로 이른바 성인병이라 불리는 고혈압, 당뇨를 비롯해 간암, 위암 등을 극복한 수많은 사례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은 그 방식을 고스란히 담은 『천기누설 약초보감』 제12권 《피부 질환 편》 . 이 책은 《천기누설》의 사례자들처럼 음식을 약처럼 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숨겨진 자연의 명약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몸에 좋은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

천기누설 약초보감 11

도서정보 : MBN 천기누설 제작팀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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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개선으로 이른바 성인병이라 불리는 고혈압, 당뇨를 비롯해 간암, 위암 등을 극복한 수많은 사례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은 그 방식을 고스란히 담은 『천기누설 약초보감』 제11권 《비만&비뇨기과 질환 편》 . 이 책은 《천기누설》의 사례자들처럼 음식을 약처럼 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숨겨진 자연의 명약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몸에 좋은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

천기누설 약초보감 10

도서정보 : MBN 천기누설 제작팀 | 2017-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식습관 개선으로 이른바 성인병이라 불리는 고혈압, 당뇨를 비롯해 간암, 위암 등을 극복한 수많은 사례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은 그 방식을 고스란히 담은 『천기누설 약초보감』 제10권 《여성 질환 편》 . 이 책은 MBN《천기누설》의 사례자들처럼 음식을 약처럼 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숨겨진 자연의 명약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몸에 좋은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

천기누설 약초보감 9

도서정보 : MBN 천기누설 제작팀 | 2017-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식습관 개선으로 이른바 성인병이라 불리는 고혈압, 당뇨를 비롯해 간암, 위암 등을 극복한 수많은 사례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은 그 방식을 고스란히 담은 『천기누설 약초보감』 제9권 《관절&척추 질환 편》 . 이 책은 《천기누설》의 사례자들처럼 음식을 약처럼 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숨겨진 자연의 명약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몸에 좋은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

천기누설 약초보감 8

도서정보 : MBN 천기누설 제작팀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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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개선으로 이른바 성인병이라 불리는 고혈압, 당뇨를 비롯해 간암, 위암 등을 극복한 수많은 사례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은 그 방식을 고스란히 담은 『천기누설 약초보감』 제8권 《내과 질환 편》 . 이 책은 MBN 《천기누설》의 사례자들처럼 음식을 약처럼 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숨겨진 자연의 명약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몸에 좋은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

천기누설 약초보감 7

도서정보 : MBN 천기누설 제작팀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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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개선으로 이른바 성인병이라 불리는 고혈압, 당뇨를 비롯해 간암, 위암 등을 극복한 수많은 사례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은 그 방식을 고스란히 담은 『천기누설 약초보감』 제7권 《당뇨 편》 . 이 책은 《천기누설》의 사례자들처럼 음식을 약처럼 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숨겨진 자연의 명약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몸에 좋은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

천기누설 약초보감 6

도서정보 : MBN 천기누설 제작팀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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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개선으로 이른바 성인병이라 불리는 고혈압, 당뇨를 비롯해 간암, 위암 등을 극복한 수많은 사례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은 그 방식을 고스란히 담은 『천기누설 약초보감』 제6권 《고혈압 편》 . 이 책은 《천기누설》의 사례자들처럼 음식을 약처럼 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숨겨진 자연의 명약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몸에 좋은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

천기누설 약초보감 5

도서정보 : MBN 천기누설 제작팀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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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개선으로 이른바 성인병이라 불리는 고혈압, 당뇨를 비롯해 간암, 위암 등을 극복한 수많은 사례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은 그 방식을 고스란히 담은 『천기누설 약초보감』 제5권 《심장&뇌 질환 편》 . 이 책은 《천기누설》의 사례자들처럼 음식을 약처럼 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숨겨진 자연의 명약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몸에 좋은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

천기누설 약초보감 4

도서정보 : MBN 천기누설 제작팀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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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개선으로 이른바 성인병이라 불리는 고혈압, 당뇨를 비롯해 간암, 위암 등을 극복한 수많은 사례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은 그 방식을 고스란히 담은 『천기누설 약초보감』 제4권 《폐&이비인후과 질환 편》 . 이 책은 《천기누설》의 사례자들처럼 음식을 약처럼 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숨겨진 자연의 명약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몸에 좋은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