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파문
도서정보 : 필립 지앙 | 2017-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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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티 블루〉 〈엘르〉의 원작 작가가 그리는
검고 깊은 심연, 관능적인 서스펜스.
재능 부족으로 소설가 대신 문학 강사가 된 마르크. 평소처럼 함께 밤을 보낸 이름도 모르는 여학생이 이튿날 새벽 침대 위 싸늘한 시신으로 누워 있다. 그러나 그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수직 동굴 속에 시신을 유기해버린다. 며칠 후 죽은 여학생의 새엄마가 태연히 일상을 이어가던 그를 찾아오는데… 문학에 대한 신선한 통찰로 시작해 끝내 폭발하고 마는, 문체와 톤, 이야기, 서스펜스 모든 걸 완벽하게 갖춘 소설.
구매가격 : 9,700 원
멍청이의 포트폴리오
도서정보 : 커트 보니것 | 2017-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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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커트 보니것의 미발표 초기 단편소설 모음!
평범한 일상에 들이닥친 에피파니의 순간들,
그리고 잔잔하지만 기발한 반전!
커트 보니것의 미발표 초기 단편과 에세이, 미완성 SF단편을 묶은 책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멍청이의 포트폴리오』는 보니것이 장편 『마더 나이트』『제5도살장』등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기 직전인 1950년대에 쓴 초기작들을 모은 책이다. 보니것이 제2차세계대전에서 돌아와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 뒤 자기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방향성을 확립하던 시절에 쓴 작품들로, 그의 문학적 단초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메리칸 북 리뷰>에서는 "커트 보니것 스타일의 전형을 볼 수 있는 책이다. 보니것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해냈다"고 평했다.
부조리한 사회의 모습을 위트 있게 풍자하는 보니것의 특기는 이 작품들을 쓰던 1950년대부터 이미 탁월했다. 그는 돈밖에 모르고, 인간적 유대가 사라지고, 온갖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회와 사람들을 비유적이지만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런 그의 문제의식은 그가 작품 활동을 하는 내내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화두를 던졌다. 그리고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작품 속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똑똑하지 못하다. 그들은 우연한 사건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이면을, 인생의 아이러니를 깨닫게 되지만 그 순간은 극적이지도 아름답지도 않다. 그러나 그 에피파니의 순간은 그들 인생에서도, 각 단편에서도,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잔잔하지만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구매가격 : 9,100 원
일식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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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대학 법학부에 재학중이던 히라노 게이치로는 1998년, 일본의 대표적 문예지 <신조>에 자신의 첫 소설 『일식』을 "겁없이" 투고했고, 편집부가 이를 과감히 권두 소설로 전재하면서 일본문단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이듬해인 1999년에는 23세의 나이로 최고 권위의 순문학 등용문인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문단의 새로운 태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무명 신인의 투고 작품이 유수한 문예지에 권두 소설로 전재된 것은 일본 문예지의 유구한 역사상 최초의 일이요, 대학 재학생이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한 것은 무라카미 류 이후 23년 만의 일이었다. 평단의 호평과 더불어 출간 몇 주 만에 40만 부가 팔려나간 『일식』은 일본문학계에서 이른바 하나의 "문학적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비평가들은 『일식』을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에 필적할 만한 소설이라고 평가하며, "미시마 유키오의 재래再來!"라는 파격적인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구매가격 : 7,000 원
아트비하인드
도서정보 : 변종필 | 2017-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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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비밀은 예술에 있다!
위대한 예술가와 명작의 뒤편,
미처 알지 못했던 낯선 얼굴을 엿보다!
총과 술, 돈과 인맥, 천재와 리더,
표절과 위작, 스캔들과 에로티시즘까지
미술관장이 알려주는 은밀한 예술의 위대한 비밀
_ 예술가, 작품, 키워드로 읽는 색다른 예술
_ 예술 속 39개의 흥미로운 질문과 이야기
_ 거장 60여 명의 작품과 사진 130점 수록
예술가와 예술가, 작품과 작품, 키워드와 키워드를 비교하는
39개의 색다른 질문과 잘 알려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이야기!
새롭게 예술의 세계를 이해하는 즐거움과
현재 우리의 삶과 사랑, 일상의 문제를 바라보는 통찰력
예술에 던지는 39개의 색다른 질문을 통해 발견하는
미처 몰랐던 예술 속 새로운 이야기
39쌍의 거장과 명작으로 만나는 매혹적인 예술 단편선 『아트 비하인드』는 기존의 다양한 예술 읽기 방식에 완전히 새로운 하나를 더하는 책이다.
예술의 본질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늘 새롭게 보이고 해석될 가능성이라면, 그것은 예민한 감각과 깊은 시선을 만날 때 다시 한 번 깨어날 것이다. 이 책은 현직 미술관장이자 활발하게 미술 평론 활동을 해온 저자가 ‘변종필의 미술 대 미술’이라는 제목으로 2년 넘게 연재한 칼럼 중 39가지 이야기를 골라 수록한 것이다. 현실을 빗댄 내용에서부터, 미술사에서 끝없이 논쟁되어 온 문제, 때로는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들을 주제로 선택해 예술가와 예술 작품, 혹은 예술사에 관한 이야기를 발굴해 들려준다.
뭉크와 워홀은 왜 총을 맞았을까? 미켈란젤로와 다빈치 중 누가 더 돈을 잘 벌었을까?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뒤늦게 그림을 업으로 삼은 화가는 누굴까? 영원한 인기 유파인 인상주의의 진정한 리더는 누구일까? 인맥을 활용해 미술계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한 인맥 끝판왕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그림을 시작한 화가는 누구이고, 법정 싸움으로 파산에 이른 화가는 누구일까? 특유의 이미지메이킹으로 성공에 이른 사람은? 모딜리아니의 전시에 경찰이 출동한 이유는 무엇일까? 세잔이 그다지도 열심히 그린 사과에는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까? 상상력의 대가 달리가 창작 아이디어를 얻은 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가마저 감쪽같이 속인 세기의 위작꾼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이처럼 예술의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해답, 그 비밀이 이 책을 집어든 순간 술술 풀린다.
예술사의 거장과 명작, 키워드를
한 쌍씩 묶어 비교하는 본격 비교 미술사
예술 속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이 책은 시대별로 작품이나 작가를 지루하게 나열하는 대신, 독특한 테마와 특별한 방식을 내세워 미술사를 새롭게 읽어낸다. 일상에서는 습관처럼 자주 사용하지만, 예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선뜻 적용하지 않았던 방식, 바로 ‘비교하기’이다. 3장으로 구성한 39가지의 짧은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었던, 또는 알았지만 잊어버렸거나, 혹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예술가 대 예술가’, ‘작품 대 작품’, ‘키워드 대 키워드’라는 프리즘을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고 그 의미를 살펴본다.
먼저 1장에서는 ‘툴루즈로트레크와 손상기’, ‘이중섭과 반고흐’, ‘달리와 마그리트’, ‘루벤스와 워홀’ 등 삶의 모습과 작품 세계가 평행이론처럼 닮아 있는, 혹은 극과 극의 발자취를 보여 주는 한 쌍의 예술가들을 비교한다. 두 예술가의 삶을 교차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예술을 넘어 인생의 가치관을 재발견할 수 있다.
2장은 작품 대 작품의 비교이다. ‘밤 시간의 카페’, ‘파격적인 누드’, ‘욕망을 담은 꽃 정물’, ‘성적인 암시가 담긴 풍속화’, ‘속고 속이는 도박 그림’ 등 시대와 국적을 초월해 유사한 내용을 주제로 삼은 한 쌍의 작품들을 비교한다. 1장이 예술가라는 인물 자체에 초점을 둔 반면 2장은 특정 작품을 주제, 소재, 기법, 의미 면에서 상세하게 분석한다.
마지막 3장에서는 ‘재능과 열정’, ‘선과 색’, ‘이성과 감성’, ‘예술가와 뮤즈’, ‘진품과 위작’, ‘패러디와 표절’ 등 예술사에서 끊임없이 논쟁거리가 되었던 문제들을 키워드로 비교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예술적 개념이지만 관련 그림들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예술가와 작품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배우는 삶의 의미와 가치
좋은 예술 작품은 시대를 초월해 언제나 삶에 대한 통찰력을 넓혀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준다. 예술가도 우리와 다름없는 인간이기에 현재의 우리가 몰두하는 사랑, 행복, 권력, 돈, 출세, 성공, 명예, 꿈, 희망 등에 똑같이 천착했다. 그리하여 그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고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강점도 여기에 있다. 단순히 예술에 대한 지식과 새로운 정보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가와 예술 작품, 예술사를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실제 삶으로 확장시키는 인문학적 그림 읽기로 우리를 이끈다. 저자는 좋은 그림은 시대를 넘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삶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 세계를 보는 방식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예술의 특성’이요, ‘명작의 힘’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듯 예술가의 흥미로운 개인사, 작품에 얽힌 드라마틱한 역사적 사실을 끌어내 오늘의 우리와 비교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 책에서 만나는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이 예술의 근본적인 의미와 가치에 접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기대가 결코 무색하지 않게, 그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살짝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일상에 한 줄기 자극이 되고 힘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 책 속에서
◆ 사랑, 행복, 권력, 돈, 출세, 성공, 명예, 꿈, 희망 등 인간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들은 언제나 현재의 문제이고, 화가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내가 생각하고 고민한 것은 누군가 이미 생각하고, 또 누군가에 의해 고민될 것들이다. 미술작품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고, 삶의 가치를 깨닫는 일은 그중 하나다.
_ <들어가는 글> 중에서
◆ 툴루즈로트레크는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럼주와 브랜디를 폭음해 정신과 육체가 망가져 갔다. 주정과 광기가 심해지고, 급기야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요양소에 입원하기까지 했다. 요양소에서 나와 다시 그림을 그리는 일에 열중하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경련으로 붓을 잡지 못할 만큼 건강이 악화되기에 이르렀다. 죽음을 예감한 그는 하나둘씩 주변을 정리해 나갔다. 특히 자신의 모든 작품에 제작 연대와 서명을 남기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화가로서의 삶을 정리하는 것으로 채웠다. 그리고 1901년 9월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던 어머니의 곁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때 툴루즈로트레크의 나이는 37세였다.
손상기는 화가로서 명성을 얻을 때쯤 불행하게도 폐울혈성 심부전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정상인이었다면 수술을 해서 삶을 연장할 수 있었겠지만, 장애 때문에 개복 수술이 불가능했다. 죽음을 예감한 그는 그때부터 하루하루를 더욱 의미 있게 살고자 했다. 두 번째 사랑인 연우와 미뤄 왔던 결혼식도 올리고,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가족 여행도 떠났다. 그러는 동안 자신의 유작을 어떻게 정리하고 보존할지에 대한 고민도 했다. 손상기 역시 자신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화가로서 살아 온 세월이 무의미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최선을 다했다. 주위의 보살핌에도 아랑곳없이 이미 죽음의 길로 접어든 그의 몸은 급격히 쇠락했다. 입원과 퇴원을 6개월 간격으로 되풀이하다가 이내 3개월, 1개월, 1주일 단위로 그 간격이 짧아졌고, 폐활량이 보통 사람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렇게 힘겨운 하루하루를 이어 가던 그는 결국 1988년 2월 가쁜 숨을 몰아쉬며 39년의 생을 마감했다.
― <예술은 몸이 아닌 영혼의 투쟁_ 툴루즈로트레크 vs. 손상기> 중에서
◆ 뭉크에게도 총기 사고가 있었다. 뭉크를 집요하게 사랑했던 여인 툴라 라르센이 결혼을 부정하는 그를 상대로 자살 소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총알이 발사됐다. 이 사고로 뭉크는 왼손 가운뎃손가락을 잃었고, 사랑과 여성에 대한 불신은 더욱 깊어졌다. 그에게 여성은 유혹당할 만큼 매력적인 동시에 위험한 존재였다. <뱀파이어>와 <키스> 등의 작품에는 여성을 불완전한 존재이자 두려움과 혐오의 대상으로 여긴 뭉크의 극단적 사고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두 화가의 삶과 예술은 총을 맞은 이후 큰 변화를 겪었다. 다만 그 모습은 사뭇 달랐는데, 뭉크가 죽음과 공포라는 주제에 한층 몰입하여 심도 있는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했다면, 워홀은 총격 사건 이후 도전 정신과 당당한 기세가 눈에 띄게 꺾였다. 실제로 워홀은 사건 이후 길거리에서 솔라나스를 마주칠까봐 두려움을 느꼈고 또 자신을 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결과적으로 총격 사건이 한 화가에게는 삶과 죽음에 한층 깊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된 반면, 한 화가에게는 창작 의지와 열정을 사그라들게 한 원인이 되고 말았다.
― <죽음에 대처하는 자세_ 뭉크 vs. 워홀> 중에서
◆ 사실 마네와 모딜리아니가 표현한 누드화는 급격하게 변모한 파리의 모습이 반영된 그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올랭피아>는 악취와 오물로 가득했던 몽파르나스가 도시 개발로 인해 유흥가로 변하면서 매춘과 향락을 즐기던 프랑스인의 일상이 반영된 그림이다. 모딜리아니의 누드화도 마찬가지이다. 1906년에 모딜리아니가 파리에 도착했을 때도 몽파르나스는 쇄신과 변화, 활기와 열정이 가득했다. 당대를 이끈 수많은 예술가가 모인 몽파르나스는 문학과 예술, 낭만과 고독, 불규칙과 무질서, 사치와 쾌락 등 인간의 보편적 삶의 모습들이 여과 없이 노출되는 곳이었다. <붉은 누드> 역시 그러한 문화 현상 속에서 탄생했다.
― <파격을 두려워하지 마라_ 마네의 누드 vs. 모딜리아니의 누드> 중에서
◆ <카를로스 4세와 그의 가족들>의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억지로 모델을 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고야가 왕족을 이런 식으로 표현한 것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카를로스 4세는 정치에는 무관심하고 사냥밖에 몰랐다. 선대 왕이 이뤄 놓은 번영이 급격히 무너진 것은 그의 이런 무능함 때문이었다. 여기에 권력층의 다양한 악습이 만연하고 정치적 혼란이 난무한 상황을 지켜본 고야에게 왕족은 존경의 대상이 아니었고, 충성심보다는 반감이 더 컸다. 이러한 마음을 감춤 없이 초상화에 그대로 표출한 것이다. 그런데 정작 놀라운 것은 카를로스 4세와 그의 가족들이 분개하지 않은 점이다. 자신들을 아둔하고 무능한 왕족으로 표현한 것을 모른 것이다.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은 화면 왼쪽의 어둠 속에서 비판적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는 인물, 바로 고야 자신뿐이다.
― <사진보다 더 애틋한 가족의 초상_ 스페인 황가의 얼굴 vs. 한국 대가족의 얼굴> 중에서
◆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갈등은 상대방의 조형 의식을 비판하는 어투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앵그르는 낭만주의 회화의 불분명한 형태와 자유로운 색의 사용을 부정했다. 특히 낭만주의 화가들의 영웅인 루벤스를 ‘푸줏간 주인’쯤으로 여기고, 들라크루아를 ‘인간의 탈을 쓴 악마’로 매도했다. 이에 들라크루아는 앵그르의 소묘를 ‘퇴색한 소묘’라 모욕하며, 감정에 충실한 색과 형태를 더욱 중시했다.
두 사람의 회화적 특징은 같은 주제를 다룬 작품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앵그르의 작품 <그랑 오달리스크>는 붓 자국을 느낄 수 없을 만큼 매끈한 표면 처리, 천과 사물의 섬세한 질감 표현, 유연한 선, 뛰어난 양감과 부피감 표현이 돋보인다. 들라크루아의 작품 <소파 위의 오달리스크>는 불확실한 외곽선으로 형태가 불분명하다. 대신 자유로운 색채의 사용으로 앵그르의 작품과 다른 깊이감과 생동감이 있다. (...)
흥미로운 사실 한 가지는 극도로 대립적인 화풍을 표출했던 두 사람이 모두 낭만주의 음악을 좋아했다는 점이다. 앵그르는 낭만주의 음악가 리스트와 교제했고, 들라크루아는 창작의 고통을 불꽃처럼 폭발시키는 쇼팽의 삶을 예술가의 참모습이라고 존경했다. 그러나 앵그르와 들라크루아 두 사람이 그린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초상을 보면 역시 그림에서만큼은 영원한 맞수였음을 재확인할 수 있다.
― <미술사의 또 다른 오랜 싸움_ 앵그르의 이성 vs. 들라크루아의 감성> 중에서
◆ 그리스 시대에 남성 누드가 유난히 주목받았던 것에는 스포츠의 영향이 컸다. 남성의 운동 경기는 시민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었고, 최종 우승자는 남녀노소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리스인들은 근육질로 다져진 몸매와 에너지 넘치는 탄탄한 몸을 지닌 남자를 인격의 완성체로 여겼다. 길거리에서 완벽한 몸매의 남자를 만나면 “당신은 신이 아닌가요!”라는 감탄사를 보낼 정도였다. 이는 오늘날 탁월한 몸매로 사람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몸짱’에 열광하는 현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스 시대의 대표적인 조각상 <원반 던지는 남자>를 보면 정신과 신체의 합일이 가장 이상적 인간형이라는 고대 그리스인의 믿음을 엿볼 수 있다. 원반 던지는 동작이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하게 표현되어 어느 각도에서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렇다면 여자 누드상은 없었는가? 고대 그리스에도 여자를 표현 대상으로 삼은 작품이 있었지만 남성과는 다르게 주로 옷을 입은 모습이었고, 누드로 표현되었다고 해도 신(비너스)을 묘사하는 데 한정되었다. 남성 누드는 힘의 상징으로 표현되었지만, 여성 누드는 남성의 욕망을 채우는 감상 대상으로서 주체보다는 객체로 표현되었다. 이는 작품을 의뢰하고 소장하는 주체가 남성이었던 것과 무관하지 않다. 말하자면 여성 누드는 남성의 눈을 만족시키는 눈요깃거리의 측면이 강했다. 그래서 남성 누드는 당당함과 숨김없는 표현으로 남성의 우월함을 표출하는 것이 많지만, 여성 누드는 부끄럽고 수줍어하는 연약한 모습이 많다.
― <인간의 몸을 바라보는 시선_ 남성의 누드 vs. 여성의 누드> 중에서
구매가격 : 16,000 원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도서정보 : 우석훈 | 2017-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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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 <88만원 세대>, <불황 10년> 등 한국 사회 문제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통찰해온 경제학자 우석훈은 신간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더 가난해지지 않기 위한 희망의 경제학>에서 바로 지금과 같은 불황의 시기에 사회적 경제가 새롭게 고민되고 시작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8,880 원
잡노마드 사회
도서정보 : 군둘라 엥리슈 | 2016-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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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고전이 된 군둘라 엥리슈의 <잡노마드 사회>는 ‘잡노마드족’이라는 새로운 흐름의 출현을 예고했다.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된 <잡노마드 사회>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서 정착민적인 삶이 아닌 유목민적인 삶이 대세가 될 것인지를 다양한 사례와 분석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8,280 원
사치와 자본주의
도서정보 : 베르너 좀바르트 | 2017-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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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전 세계를 지배하는 경제 원리인 자본주의는 어떻게 탄생하였는가? 애덤 스미스, 마르크스, 베버 등 자본주의가 태동하여 성숙하던 시기를 살아간 학자들은 그에 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다. 그 대답들은 서로 매우 상이하고 이질적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바로 ‘생산/생산자’를 중심에 두고 자본주의의 기원을 설명하고자 했다는 점이다. 베르너 좀바르트는 이에 이의를 제기하고, 정반대편에서 독창적이고 이단적인 답을 제시한다. 바로 ‘소비’를 중심에 두고, 특히 ‘사치’를 통해서 자본주의의 태동을 설명하는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놀이하는 인간
도서정보 : 노르베르트 볼츠 | 2017-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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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놀이가 우리를 ‘매혹’하며 ‘낙원으로 유혹’한다고 평가한다. 비록 놀이가 제공하는 것이 생산성의 측면에서 쓸모없고 유용한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놀이의 세계는 또 다른 측면에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친다. 놀이의 공간은 울타리가 쳐진 생활 세계이고, 그 안에서는 모든 것이 규칙에 맞게 굴러간다. 놀이 규칙을 통해 좋은 질서가 보장되고, 그 질서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안다. 그리고 바로 이 때문에 놀이의 세계는 현실의 세계보다 ‘더 나은 세계’다.
구매가격 : 9,000 원
모던 타임스
도서정보 : 이사카 코타로 | 2017-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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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평론가들이 뽑은 이사카 고타로 최고의 작품, 《마왕》의 50년 후 이야기!
일본 문고화 과정에서 가필ㆍ수정된 부분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새롭게 출간한 완성판!
일본 나오키상에 5회 연속으로 노미네이트되고, 《사신 치바》와 《마왕》, 《골든 슬럼버》로 일본은 물론 한국의 젊은 독자층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해 온 이사카 고타로의 장편소설. 만화 잡지 <모닝>에 연재하던 소설을 한 권으로 엮은 이 작품은 2009년 만화가 하나자와 겐고의 일러스트가 삽입된 동명의 특별판으로 발간된 바 있으며, 본 개정증보판에서는 작가의 가필 및 수정을 거쳐 일본에서 출간된 문고본을 새로이 번역,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평범한 시스템 엔지니어인 와타나베 다쿠미는 직업조차 알 수 없는 수수께끼투성이 아내 가요코로부터 바람을 피운다는 의심을 받고, 그녀가 고용한 의문의 남자에게 협박과 추궁을 당한다. 한편 회사 선배 고탄다 마사오미가, 담당하던 프로그래밍 작업을 팽개친 채 갑자기 실종되어 버렸다. 후배 오이시와 함께 고탄다의 업무를 인계받은 와타나베는 프로그램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어떤 검색 키워드가 인터넷상에서 감시당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품게 되는데…
제목에서 연상할 수 있듯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스>를 21세기 버전으로 각색한 이 소설은, 정보화 사회의 시스템에 갇힌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세력과 벌이는 잔혹한 대결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발군의 실력이 돋보이는 대화체 구성에 눈을 뗄 수 없는 페이지 터닝, 사회적 메시지를 경쾌하게 풀어내는 작가의 힘은 단연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작품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만엔 원년의 풋볼
도서정보 : 오에 겐자부로 | 2017-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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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문화와 정서가 담긴 문학을 엄선해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을 깊이 이해하자는 취지로 20년 만에 새 단장을 시작한 '웅진지식하우스 일문학선집'의 네 번째 작품. 199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자 인간의 실존을 끊임없이 고민해온 시대의 지성 오에 겐자부로의 대표작 <만엔 원년의 풋볼>이다.
시코쿠 산골 마을로 귀향한 미쓰사부로와 다카시 형제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내밀한 상처를 마주하고 치유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작품에서는 크게 세 종류의 시대가 맥을 이루며 교차된다. 시코쿠의 산골에서 농민 봉기가 일어난 1860년(만엔 원년)부터 태평양전쟁이 패배로 막을 내린 1945년, 일미안보조약 체결에 반대하는 '안보 투쟁'이 있었던 1960년을 말한다.
약 100년에 걸쳐 한 가문의 역사 그리고 폭력으로 얼룩진 근대 일본의 민낯이 오에 겐자부로 특유의 굵직한 서사와 장대한 스케일로 그려진다. 평화 헌법 수호에 앞장서며 '일본의 양심'으로 불리는 오에 겐자부로의 역작답게, <만엔 원년의 풋볼>에는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작가의 문제의식이 한데 담겨 있다.
인간의 상처와 치유의 문제를 한 개인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 차원에서 조명하며, 진정한 자기 구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독보적인 서사와 공동체에 대한 문제의식 그리고 인간을 긍정하는 휴머니즘으로 전후 일본 문학의 포문을 연 <만엔 원년의 풋볼>은 전 세계 독자들을 공명하며 출간된 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의미 있는 시사를 던지고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마음
도서정보 : 나쓰메 소세키 | 2017-05-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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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일문학선집 시리즈 1권. 나쓰메 소세키 만년의 역작 <마음>. 일본 근대문학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소세키의 소설들 중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수많은 일본 근대문학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연구되고, 일반인에게도 가장 많이 읽힌 것으로 유명한 이 작품은 현재까지 1,000만 부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20세기의 일본을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가는 자>, <피안 무렵까지>와 함께 나쓰메 소세키 '후반 3부작' 중 하나인 <마음>은 그가 세상을 떠나기 두 해전인 1914년 4월에서 8월까지 「아사히 신문」에서 '마음 선생님의 유서(心 先生の遺書)'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고, 같은 해 9월에 자비출판 형식으로 '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처음엔 여러 편의 단편들을 묶어 <마음>이라는 표제로 출간하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일 첫 단편에 해당하는 '선생님의 유서'가 예상외로 길어짐에 따라 이 한 편만을 단행본으로 장정하기로 했고, <마음>이라는 제목은 그대로 살림으로써 소세키가 작가로서의 자리를 굳건하게 만드는 데 어느 작품보다도 공헌한 <마음>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메이지라는 한 시대가 저물어가던 1910년 전후, 급속한 근대화를 겪고 있는 일본을 배경으로, 아직 순수하기에 인간에 대한 믿음이 있는 대학생 '나'와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린 '선생님'을 통해, 사람간의 '신뢰'와 '관계'에 대한 고뇌와 갈망을 보여준다. 또한 의지했던 사람의 배신, 사랑과 우정 사이의 삼각관계 등 지금도 여전히 현대인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문제의식들을 백 년 전 대문호의 시선으로 치밀하게 묘파했다.
구매가격 : 8,600 원
시경의 사랑시 55선
도서정보 : 해밀출판사 편집부 | 2017-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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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인 《시경의 사랑시 55선》은 시경의 시 305편 중 남녀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55편의 시를 모아 펴낸 시집이다. 사랑시는 주로 국풍편에 수록되어 있으며, 그밖에는 소아의 어조지습(魚藻之什)에 3편이 수록되어 있을 뿐이다. 그러니까 남녀 간의 애정사는 주로 민간에서 민간가요로 불렸다는 얘기가 된다. 내용의 주제는 주로 「기다림」이라고 할 것이다. 전쟁에 나가거나 부역을 나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인의 심정이 많이 녹아 있다. 그밖에도 의외로 과감한 표현의 사랑시가 가슴을 타오르게 하기도 한다.
옛날 선비들은 시경을 낭송하며 풍류를 즐기거나 자신의 낭만 풍을 뽐냈었다. 그만큼 인용의 풍미가 무궁무진하다고 할 것이다. 젊은 연인들에게 권면하고 싶은 내용들도 많다. 한류열풍 속에 녹아있는 대중가요의 가사나 악곡도 좋지만, 예스럽고 풍미가 담긴 시경의 한 소절로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기를 소망해 본다.
구매가격 : 4,500 원
니체와 차라투스트라
도서정보 : 프리드리히 니체 | 2017-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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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밝게 비치는 대낮에 어떤 실성한 사람이 초롱불을 들고 대로로 뛰어들며 외치기를,
“나는 신을 찾고 있다! 신을 찾고 있다!”라고 했다.
이것은 니체와 관련되어 있는 유명한 이야기이다. 신은 죽었다라고 외치며 고독과 허무 속에서 새로운 창조주의 탄생을 이루었던 니체의 초인적인 철학은 니체사상의 핵심이며 위대한 결론이었다. 그 창조주의 탄생을 곧 차라투스트라가 대신하여 말을 하고 있다.
<차라투스트라여, 그대는 무엇을 걱정하는가? 너 자신은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하라! 그리고 산산이 부서져라!>
그러나 차라투스트라는 최후에 가서는 말하기를 꺼려했다.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너무도 무서운 사상을 내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니체는 신을 창조한 것으로만 만족하지 않았다. 초인을 영원불멸의 것으로 만들려고 했다.
초인의 뒤에는 영원한 윤회(輸回)가 온다. 영원한 윤회란 무엇인가? 곧 그것은 모든 것이 다시 돌아온다는 사상이다. 즉 자기 자신이, 나와 똑같은 자신이, 머리카락 하나도 틀리지 않는 내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언젠가는 내가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무서운 교훈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우리들은 이 거대하고 엄청난 사상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니체는 말한다.
<운명을 사랑하는 것은 나의 가장 내적인 본성이다>
즉 자기의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 그 길이다. 거기에서는 우연과 필연이 그 모순을 극복하고 혼연일체가 되며 존재와 생성은 융합되어 난관의 극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니체 자신의 생활은 파란이 많았지만 그러나 우리들은 가급적이면 침착하게, 그리고 엄숙한 기분으로 이 초인의 철리를 차분하게 들여다보자. 당신들은 절망 속에서 허덕이다가 초인의 새로운 초극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무서운 고독 속에서 새로운 창조의 환희를 느낄 것이며 자신이 끊임없이 신으로 향상 되어가는 발전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모든 철학의 수수께끼, 난문, 미해결의 문제들을 통쾌하게 풀어갈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니체의 초인이 들여다본 허무의 심연을 바라보며 현기증을 느끼고 넘어질 것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서시 범려 열전 제5권
도서정보 : 임현덕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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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의 원래 이름은 정단으로 서해바다,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의 섬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 중국으로 잡혀가 노예 신세가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집안으로 팔렸고, 입양절차를 거쳐 서시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녀의 자태가 얼마나 곱고 아름다웠는지 천자문에 ‘모시숙자 공빈연소(월나라에는 모장과 서시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데, 둘 다 웃을 때면 눈을 찡그렸다.)’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했고, 물고기가 그녀의 자태를 보고 헤엄치는 것을 잊어 죽었다는 ‘침어’나 찡그리는 서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를 따라하던 이웃집 처녀를 빗댄 ‘빈축’이라는 성어도 생겼을 정도였다. 그런 서시가 월나라 구천의 상국 범려에게 발탁이 된다. 부차를 무너뜨리기 위한 미인계의 첩자로 파견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고운 자태와 아름다운 마음씨에 범려도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결국 두 사람은 임무를 완수하기도 전에 아들을 갖게 된다. 아들을 숨기고 부차에게 간 서시는 미인계에 성공하여 부차를 무너뜨린다. 이때의 모든 계책은 범려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보신탕이 된다고 한다. 구천 역시 서시의 미모에 반해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을 하면 자기의 여인으로 삼든지, 아니면 스파이의 최후가 대개 그러하듯이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범려가 계책을 세워 놓지 않을 리 없었다. 범려는 승자의 영화를 미련 없이 버리고 서시와 함께 새로운 터전 봉래를 택하게 된다.
구매가격 : 5,500 원
서시 범려 열전 제4권
도서정보 : 임현덕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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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의 원래 이름은 정단으로 서해바다,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의 섬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 중국으로 잡혀가 노예 신세가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집안으로 팔렸고, 입양절차를 거쳐 서시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녀의 자태가 얼마나 곱고 아름다웠는지 천자문에 ‘모시숙자 공빈연소(월나라에는 모장과 서시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데, 둘 다 웃을 때면 눈을 찡그렸다.)’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했고, 물고기가 그녀의 자태를 보고 헤엄치는 것을 잊어 죽었다는 ‘침어’나 찡그리는 서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를 따라하던 이웃집 처녀를 빗댄 ‘빈축’이라는 성어도 생겼을 정도였다. 그런 서시가 월나라 구천의 상국 범려에게 발탁이 된다. 부차를 무너뜨리기 위한 미인계의 첩자로 파견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고운 자태와 아름다운 마음씨에 범려도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결국 두 사람은 임무를 완수하기도 전에 아들을 갖게 된다. 아들을 숨기고 부차에게 간 서시는 미인계에 성공하여 부차를 무너뜨린다. 이때의 모든 계책은 범려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보신탕이 된다고 한다. 구천 역시 서시의 미모에 반해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을 하면 자기의 여인으로 삼든지, 아니면 스파이의 최후가 대개 그러하듯이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범려가 계책을 세워 놓지 않을 리 없었다. 범려는 승자의 영화를 미련 없이 버리고 서시와 함께 새로운 터전 봉래를 택하게 된다.
구매가격 : 5,500 원
서시 범려 열전 제3권
도서정보 : 임현덕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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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의 원래 이름은 정단으로 서해바다,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의 섬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 중국으로 잡혀가 노예 신세가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집안으로 팔렸고, 입양절차를 거쳐 서시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녀의 자태가 얼마나 곱고 아름다웠는지 천자문에 ‘모시숙자 공빈연소(월나라에는 모장과 서시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데, 둘 다 웃을 때면 눈을 찡그렸다.)’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했고, 물고기가 그녀의 자태를 보고 헤엄치는 것을 잊어 죽었다는 ‘침어’나 찡그리는 서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를 따라하던 이웃집 처녀를 빗댄 ‘빈축’이라는 성어도 생겼을 정도였다. 그런 서시가 월나라 구천의 상국 범려에게 발탁이 된다. 부차를 무너뜨리기 위한 미인계의 첩자로 파견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고운 자태와 아름다운 마음씨에 범려도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결국 두 사람은 임무를 완수하기도 전에 아들을 갖게 된다. 아들을 숨기고 부차에게 간 서시는 미인계에 성공하여 부차를 무너뜨린다. 이때의 모든 계책은 범려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보신탕이 된다고 한다. 구천 역시 서시의 미모에 반해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을 하면 자기의 여인으로 삼든지, 아니면 스파이의 최후가 대개 그러하듯이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범려가 계책을 세워 놓지 않을 리 없었다. 범려는 승자의 영화를 미련 없이 버리고 서시와 함께 새로운 터전 봉래를 택하게 된다.
구매가격 : 5,500 원
서시 범려 열전 제2권
도서정보 : 임현덕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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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의 원래 이름은 정단으로 서해바다,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의 섬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 중국으로 잡혀가 노예 신세가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집안으로 팔렸고, 입양절차를 거쳐 서시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녀의 자태가 얼마나 곱고 아름다웠는지 천자문에 ‘모시숙자 공빈연소(월나라에는 모장과 서시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데, 둘 다 웃을 때면 눈을 찡그렸다.)’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했고, 물고기가 그녀의 자태를 보고 헤엄치는 것을 잊어 죽었다는 ‘침어’나 찡그리는 서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를 따라하던 이웃집 처녀를 빗댄 ‘빈축’이라는 성어도 생겼을 정도였다. 그런 서시가 월나라 구천의 상국 범려에게 발탁이 된다. 부차를 무너뜨리기 위한 미인계의 첩자로 파견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고운 자태와 아름다운 마음씨에 범려도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결국 두 사람은 임무를 완수하기도 전에 아들을 갖게 된다. 아들을 숨기고 부차에게 간 서시는 미인계에 성공하여 부차를 무너뜨린다. 이때의 모든 계책은 범려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보신탕이 된다고 한다. 구천 역시 서시의 미모에 반해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을 하면 자기의 여인으로 삼든지, 아니면 스파이의 최후가 대개 그러하듯이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범려가 계책을 세워 놓지 않을 리 없었다. 범려는 승자의 영화를 미련 없이 버리고 서시와 함께 새로운 터전 봉래를 택하게 된다.
구매가격 : 5,500 원
서시 범려 열전 제1권
도서정보 : 임현덕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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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의 원래 이름은 정단으로 서해바다,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의 섬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 중국으로 잡혀가 노예 신세가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집안으로 팔렸고, 입양절차를 거쳐 서시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녀의 자태가 얼마나 곱고 아름다웠는지 천자문에 ‘모시숙자 공빈연소(월나라에는 모장과 서시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데, 둘 다 웃을 때면 눈을 찡그렸다.)’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했고, 물고기가 그녀의 자태를 보고 헤엄치는 것을 잊어 죽었다는 ‘침어’나 찡그리는 서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를 따라하던 이웃집 처녀를 빗댄 ‘빈축’이라는 성어도 생겼을 정도였다. 그런 서시가 월나라 구천의 상국 범려에게 발탁이 된다. 부차를 무너뜨리기 위한 미인계의 첩자로 파견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고운 자태와 아름다운 마음씨에 범려도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결국 두 사람은 임무를 완수하기도 전에 아들을 갖게 된다. 아들을 숨기고 부차에게 간 서시는 미인계에 성공하여 부차를 무너뜨린다. 이때의 모든 계책은 범려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보신탕이 된다고 한다. 구천 역시 서시의 미모에 반해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을 하면 자기의 여인으로 삼든지, 아니면 스파이의 최후가 대개 그러하듯이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범려가 계책을 세워 놓지 않을 리 없었다. 범려는 승자의 영화를 미련 없이 버리고 서시와 함께 새로운 터전 봉래를 택하게 된다.
구매가격 : 5,500 원
오늘따라 시시한 그대에게
도서정보 : P-AGE | 2017-06-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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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종류는 사랑, 아픔, 인생의 허무함 등 수도 없이 다양하다. 그런데 기존에 있는 대부분의 시집은 그런 감정들을 뒤섞어 담아 읽는 동안 하나의 감정을 온전히 유지하기가 어렵다. 『오늘따라 시시한 그대에게』는 하나의 책에 하나의 감정을 온전히 담아 독자와 완전한 공감을 하려 한다.
구매가격 : 7,200 원
바이오닉맨 : 인간을 공학하다
도서정보 : 임창환 | 2017-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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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미래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뇌공학, 특히 뇌-컴퓨터 접속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생체공학자 임창환 한양대학교 교수의 『바이오닉맨』. 뇌공학을 포함하는 생체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책이다. 전작인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에서 이미 뇌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 바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생체공학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좀 더 가깝게 나가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인간의 뇌는 인공지능과 결합함으로써 보다 똑똑해질 수 있을까? 인공지능만큼 뛰어난 뇌를 지닌 사람에게 뛰어난 몸은 필요하지 않을까? 인간은 과연 신체적 정신적으로 현생 인류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생체공학이라는 분야가 쥐고 있다. 이 책은 생체공학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 가운데 전자공학 기술을 이용해 인체의 잃어버린 운동 기능을 보조하거나 감각 기능을 되살리는 기술 위주로 다루며 생체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구매가격 : 9,000 원
셜록 홈즈 베스트 단편 걸작선 1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17-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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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셜록 홈즈가 해결한 사건들 중 추리력과 기지가 정점에 달한 작품들을 골라 실었다. 많은 작품 수에도 불구하고 매번 새롭게 사건에 빠져들게 만드는 힘은 작은 손짓 하나, 무심한 말 한 마디도 놓치지 않는 홈즈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해박한 지식을 동원하여 치밀하게 진실을 추론해 내는 경탄할 만한 추리력에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조직의 일원인 경찰이 아니라 사설 탐정인 셜록 홈즈는 자신의 역할을 단순히 범인이 누구인가를 밝혀내는 데 한정하지 않고,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알아내고 법의 테두리를 넘어 사건에 얽혀 있는 사람들의 삶까지 헤아린다. 또한 사건 해결과 진실을 파헤치는 데만 관심을 둘 뿐 해결의 공를 따지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어쩌면 이러한 속깊음과 초연함이 명탐정 셜록 홈즈의 진정한 매력인지도 모른다.
구매가격 : 8,000 원
동물농장 : 에세이 정말,정말 좋았지 수록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2017-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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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이 그려낸 사회비판 소설이자 기념비적 풍자소설『동물농장』. ‘동물농장’에서 인간을 몰아내고 동물들만의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동물주의’의 이념을 ‘일곱 계명’으로 표현했던 돼지들. 그러나 이들은 점점 수탈자 인간을 흉내 내고 인간과 교역을 하며 심지어 인간들과 함께 파티를 열고 게임을 한다. 그리고 영원불변의 법칙이었던 ‘일곱 계명’은 지도층의 욕망에 따라 조금씩 수정되면서 어느 틈엔가 처음과는 상반된 의미를 가진 특권법이 되고 마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조선왕비간택사건 2 : 월우 장편소설
도서정보 : 월우 | 2017-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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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발상과 정교한 구성, 유려한 필체로 그려낸 조선의 로맨스!
월우 장편소설 『조선왕비간택사건』 제2권. 2013년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 리그에 연재하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조선 최고의 미공자라 불리는 현무군 이윤이 조선 최고의 한량 자리를 포기하기 싫어 사촌 형인 임금 학의 명을 받들어 왕비간택 암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안 모든 여인들의 흠모의 대상인 이윤은 혼인하지 않았으나 스스로 머리를 올리고 손해 보지 않는 장사를 모토로 조선 팔도를 누비는 수수께끼의 젊은 아파(방물행상) 서경과 특별한 거래를 시작한다. 자유와 돈, 철저하게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행이 된 두 사람은 나라님의 지엄한 간택령에도 불구하고 처녀단자를 내지 않은 양반가의 다섯 규수를 찾아 길을 나서는데…….
구매가격 : 4,000 원
조선왕비간택사건 1 : 월우 장편소설
도서정보 : 월우 | 2017-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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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발상과 정교한 구성, 유려한 필체로 그려낸 조선의 로맨스!
월우 장편소설 『조선왕비간택사건』 제1권. 2013년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 리그에 연재하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조선 최고의 미공자라 불리는 현무군 이윤이 조선 최고의 한량 자리를 포기하기 싫어 사촌 형인 임금 학의 명을 받들어 왕비간택 암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안 모든 여인들의 흠모의 대상인 이윤은 혼인하지 않았으나 스스로 머리를 올리고 손해 보지 않는 장사를 모토로 조선 팔도를 누비는 수수께끼의 젊은 아파(방물행상) 서경과 특별한 거래를 시작한다. 자유와 돈, 철저하게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행이 된 두 사람은 나라님의 지엄한 간택령에도 불구하고 처녀단자를 내지 않은 양반가의 다섯 규수를 찾아 길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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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도서정보 : 후루이치 노리토시 | 2017-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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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없는 사회'의 시대, 그러니까 사회학이 필요하다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을 썼고 여러 매체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후루이치 노리토시는 사회학자라고 불리고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음에도 사회학을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한다. ‘사회학은 사회를 연구하는 학문인데 사회는 무엇이고 사회를 연구한다는 것은 도대체 뭐지?’ 그래서 그는 일본 사회학의 거장들을 직접 만나 묻기로 한다. ‘사회학이 뭔가요?’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는 저자가 12명의 사회학자를 만나, 사회학이 무엇인지 새로이 공부해가는 과정을 대담으로 엮은 책이다.
구매가격 : 9,500 원
나, 피규어 아티스트로 산다 :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의 토이 스토리
도서정보 : 쿨레인 이찬우 | 2017-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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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러브콜을 받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표팀 선수들, 미국 NBA 선수들의 피규어를 제작한 사람, 이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가 바로 한국의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 본명 이찬우)이다. 국내외에서 이미 명성이 자자한 그는 독특한 캐릭터와 개성적인 스타일을 피규어에 녹여내기로 유명하다. 세계 최초로 NBA와 협업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리복·푸마·컨버스·삼성·유니클로 등의 글로벌 기업과 한국의 대표적인 힙합 레이블 아메바컬쳐, 〈월레스 앤 그로밋〉으로 유명한 영국의 아드만 스튜디오와 협업하였다.
이 책에는 2007년 ‘몬스터즈 크루(Monsterz Crew)’를 시작으로 12인치 액션 피규어를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피규어 아티스트의 길을 걷게 된 쿨레인의 지난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가 창조한 다양한 작품들의 탄생 배경과 제작 스토리, 그리고 국내는 물론 독일, 프랑스, 중국, 필리핀, 타이완 등지에서 열린 전시회 이야기까지 모두 담았다. 또한 피규어와 아트 토이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을 위해 토이 제작 과정을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트 토이(NBA 시리즈), 12인치 액션 피규어(덩키즈 시리즈), 신발(스니커즈)을 만드는 과정을 일일이 사진과 함께 배열해 설명했고, 제작할 때 필요한 준비물(재료 및 공구)과 주의사항, 각 작업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까지 꼼꼼히 짚었다.
구매가격 : 11,880 원
2018년 대비 경찰공채 형법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7-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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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8년 대비 경찰공채 형법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9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7)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6.4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6년 2차, 2017년 1차, 1차(재시험) 문제를 반영하여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2) 지난 책 출간 이후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여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600 원
2018년 대비 경찰공채 형법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7-05-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8년 대비 경찰공채 형법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9년간(2009~2017) 실시된 총 19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5)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6.4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6년 2차, 2017년 1차, 1차(재시험) 문제를 추가했습니다.
(2) 각 문제마다 출제시기를 표기하였습니다.
(3) 지난 책 출간 이후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여 기출문제의 지문과 해설을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800 원
2018년 대비 경찰공채 형법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7-05-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8년 대비 경찰공채 형법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9년간(2009~2017) 실시된 총 19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6.4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6년 2차, 2017년 1차, 1차(재시험) 문제를 추가했습니다.
(2) 지난 책 출간 이후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여 기출문제의 지문과 해설을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유아교육기관에서의 행사 : 가장 실전적인 행사 진행 가이드
도서정보 : 김종석 | 2017-0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내 최고 유아교육 전문가 김종석 박사의
행사의 노하우를 정리한 ‘유아교육기관에서의 행사 완전판’ 출간!
어린이 유치원에서의 다각적인 행사와 현장견학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교육적 기대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현장에서의 행사 및 견학활동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자라나게 할 수 있다. 아이들의 웃는 모습과 함께 씩씩한 모습으로 자라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부모의 입장에서는 큰 행복이자 기쁨 그 자체이다. 이 책은 현장에서 행사와 견학을 진행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와 견학 정보들을 한데 모았다.
구매가격 : 1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