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아연 소년들

도서정보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 2017-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알렉시예비치를 재판정에 서게 한 문제작,
그리고 전 세계의 독자들이 무죄를 선고한 걸작!

역사상 가장 잔혹했던 전쟁에 차출된 소년들,
그리고 아들의 시신을 부둥켜안은
어머니들의 절규를 생생히 기록한 대작

"무엇을 위한 전쟁이었죠?
왜 우리 아들이 아연관에 담겨 와야 해요?
밤이면 모든 이들을 저주하다가
아침이 오면 아들 무덤으로 달려가 용서를 빌어요…"

"한때 우리에게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벨라루스의 유명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재판정에 서게 되었다." _러시아 시사지 <쿠란타>

"『아연 소년들』로 인해 법정으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출간된 이후 진짜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작가가 "아프간 참전 용사들"과 그 어머니들에 대한 사실을 날조하고 왜곡했다는 혐의로 기소당했기 때문이다."
_벨라루스 청년신문 <치르보나야 즈메나> (406~419쪽)

『아연 소년들』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알렉시예비치를 법정에 서게 한 문제작으로 유명하다. 『아연 소년들』을 출간한 이후, 알렉시예비치는 그간 신화화되고 영웅시되었던 국가의 전쟁에 이의를 제기하고 참전군인들의 명예를 의도적으로 훼손했다는 이유로 법정에 서게 된다. 재판 이후 그는 이 책의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아연 소년들』 재판의 전말과 법정에 선 작가가 감당해야 했던 놀랍고도 모욕적인 과정들, 법정에서 오간 이야기들을 마지막 장에 낱낱이 기록했다.
알렉시예비치는 이 책을 쓰기 위해 4년 동안 아프가니스탄 곳곳을 돌며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군과 "아연 소년들"이라 불린 전사자(소년병들의 유해가 "아연"으로 만들어진 차디찬 관에 담겨 돌아왔기에 붙여진 이름이다)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500건 이상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년병의 어머니들은 어린 아들을 전쟁에 보낸 이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파병되면 아들이 아연관에 담겨 돌아온다"는 소문들 속에 공포에 떨어야 했다. 알렉시예비치는 참전자들과 그들의 어머니를 심도 있게 인터뷰하며, 기타 치는 것을 좋아하고 문학작품을 즐겨 읽으며 여자친구와 어머니를 끔찍이 생각했던 평범하고 어린 소년들을 전쟁이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실제 그곳에서 벌어진 일들이 무엇이었는지, 왜 만 명이 넘는 소년들이 아연관에 담겨 주검으로 돌아와야 했는지를 파헤친다.
전쟁터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 일과"인 직장이었다. "살인"을 주 업무로 하는 세상에서 가장 참혹한 직장에서 소년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남을 죽이거나 자신이 죽는 길 둘 중 하나뿐이었다. 설령 육신이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소년병들과 참전 병사들의 영혼은 산산이 부서졌다. 전쟁의 광풍에 휩싸인 아프가니스탄에 울려퍼진 어린 소년들과 어머니들의 절절한 절규는 전쟁이 아이와 여성, 인류의 가장 여리고 보호해야 할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하게 증언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인생의 시각을 바꿔준 60장 사진의 재밌는 이야기

도서정보 : 황충범 | 2017-05-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묘사일기
묘사일기란 사진 하나를 두고 그 사진을 10줄 이상으로 자신 만의 방법으로 묘사하는 일기입니다.

처음 묘사일기를 쓰게 된 계기는 책에 있습니다. 평생 살며 선생님께 맞을까봐 하게 된 숙제 말고는 글쓰기를 해 본 적이 없던 저는, 저라는 사람을 알기 위해 무턱대고 책을 쓰다 몇 번의 좌절을 경험합니다.

"나는 안 될 놈인가 봐"
“나 같은 놈이 책을 써서 뭐해, 역시 헛된 꿈이었어.”
"나 같은 놈이 책을?"
"쓰면 더 욕먹는 게 아닐까?"
"감히 내가?“

그렇게 글쓰기와의 씨름으로 부정적으로 변한 저는 계속 자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포기만은 안 하겠다는 이상한 오기가 발동해 계속 책을 씁니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책은 나올 생각을 안 했습니다.

그러다 쿰라이프게임즈 CEO 배하연 대표님께서 저에게 처방전으로 묘사일기를 주셨습니다.

‘묘사일기란 사진 하나를 두고 그 사진을 10줄 이상으로 설명하며 묘사를 하는 방식의 일기입니다.’

그렇게 묘사일기를 하면서, 하나의 주제로 더 많은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되었고, 더 많은 표현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닫혀 있던 생각도 열리게 되고, 무엇보다! 복잡하던 머릿속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을 쓰며 너무나도 고민하고 있던 저에게 필요했던 처방전이었죠.

그렇게 묘사일기를 쓰면서, 꾸준함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고, 몰랐을 적의 저는 앞서 가는 기대에 만족해주지 못해 자신의 기에 꺾여 좌절하는 시기를 계속 겪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정신 차리고 이번에는! 이번에는! 하면서 하루도 빼 먹지 않고 쓰자고, 영업 시작을 알리고 죽을 각오로 쓰게 됩니다.
그렇게 100편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책이 탄생하게 됩니다. 늘 해야 하는데, 귀찮은 데를 고쳐주고, 제 인생을 바꾸어준 소중한 일기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나까무라 쇼죠의)걸어서 3만 4천 킬로 세계 여행

도서정보 : NAKAMURA SHOZO(中村 正三) | 2017-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프롤로그 _ 여행을 시작한 이유

나는 3년에 걸쳐 일본에서 시작하여 미국,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 그리고 유럽까지 모두 3만 4천km가 되는 거리, 21개국을 걸어서 횡단했다.

나의 도전은 학생 시절에 시작되었다.
학생 시절, 나의 주변에는 특이하고 재미있는 친구들이 있었다.
그중에는 자신을 ‘해양탐험대’라고 부르며, 육지에서 떨어진 작은 무인도에 식량 없이 들어가 거기에서 자급자족(自給自足)의 생활을 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에게도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나 또한 가만히 구경만 하는 성격은 아니었다. 신고절차나 경비문제 때문에 실행하지는 못했지만, ‘스루가만’이라고 하는 50㎞에 달하는 큰 만을 헤엄쳐서 횡단하려고 훈련을 하기도 했다.

나는 왜 걷기 시작했을까?
대학 시절 친하게 지냈던 친구 하나가 방학이 되어 학교에서 집까지 가는 1,000Km를 자전거로 여행한 경험을 들려줬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친구가 여행 중에 담배 가게를 하는 사람을 만났고, 생판 처음 만난 자신을 재워주고 친구가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사람과 사람이 허물없이 만나는 그런 소중한 경험이 나를 매료시켰다. 친구의 흥미진진한 경험담을 듣고 지기 싫어했던 성격인 나는, 그 친구도 하는 여행을 나라고 못할 것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녀석이 자전거로 갔다면 난 걸어서 간다”라고 생각한 것이 첫 도보여행의 동기였다.

나는 바로 실행에 옮기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물과 자료를 수집했다. 그때가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일 때였다. 나의 첫 도보 여행지는 내가 태어난 일본이었다. 누마즈∼기후 300km, 아오모리∼기후1,350km, 가고시마∼기후1,150km로, 총 2,800km를 3회로 나누어 여행했다. 처음 6일간 300km를 걷는 여행은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지만, 그와 동시에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 나는 도보 여행을 너무나 쉽게 생각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신발마저도 친구의 운동화를 빌려 신었고, 신발이 맞지 않는데 쉬지 않고 몇 날 며칠을 계속 걸으니 발이 부어서 신발이 작아졌다. 그래서 신발을 구겨 신고 장시간을 걸으니 이번에는 발에서 경련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하루 50Km 정도를 걸었지만 6일째에는 발이 올라가지 않아서, 차도에서 15cm 정도의 높이인 보도도 손으로 다리를 들어 올려 발을 옮겨야 했다. 또, 잠잘 곳도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서 하루의 끝에는 잘 곳을 찾는 것도 고생이었다. 그런 와중에 어느 날에는 밤중에 자고 있는데 돌연 코피가 쏟아졌다. 적잖이 놀란 나는 이대로 원인도 모르고 죽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 일을 계기로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해 걸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되었다.

그렇게 첫 여행 후 2∼3일은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래서 ‘이제, 도보 여행을 끝이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게도 그런 고통스러웠던 첫 경험 이후, 오히려 내가 걷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더욱 대해 흥미를 갖게 되었다.

보통사람이 하지 않는 것을 하고 싶었던 나는 물구나무서서 걷기라던가, 롤러스케이트로 대륙을 횡단하기 등을 생각해 봤지만 결국은 걷는 것으로 결심했다. 즉, 인간이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세계의 넓이를 눈으로 직접 가늠해 보고 싶었다. 그렇게 결심한 나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계여행을 시작했다.

구매가격 : 3,300 원

순결이 국가경쟁력이다

도서정보 : 문상희 | 2017-05-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성차별의 잔재가 아닌 신뢰의 상징으로, 21세기에 다시 이야기하는 순결의 가치

시대와 지역, 국가를 초월해서 인간의 문명에 성(性)에 대한 화두가 함께하지 않은 적이 없다. 인간으로서 태어난 이상 그 누구도 성에 관한 여러 화두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성을 대하는 태도는 그 시대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요소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적 욕망을 위험하게 여겨 숨기고 억압해 왔으나 현대에 들어 무신론적, 포스트모더니즘적 사조와 함께 해방된 성 문화가 광풍을 일으켜 그 영향이 막강하다.
한편 대한민국은 전근대사회에서 현대 사회로 갑작스러운 변화를 겪으면서 성과 가정에 관해서도 수많은 문제가 뒤엉켜 혼란스럽고 해결이 어려운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많은 가정이 붕괴되어 어린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 나이든 부모를 방치하는 자녀 등 깊은 사회문제를 만들어내는 원천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이러한 학대와 방치가 대를 이어 연쇄됨으로써 가정의 위기가 사회, 국가의 위기로 연결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이 책 『순결이 국가경쟁력이다』는 이렇게 위기의 대한민국 가정, 나아가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낼 수 있는 화두로 ‘순결’을 제시한다. 일반적으로 ‘순결’이라는 단어에 대해 많은 현대 여성들이 갖는 의미는 대단히 부정적이다. 순결의 용어는 과거 가부장적이고 여성 억압적인 사회를 유지시키기 위한 하나의 ‘이데올로기’로 작용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 남성들은 집안의 혈통을 잇는다는 명분하에 여성들의 순결을 강조하며 억압했으나 풍류를 즐긴다는 이유 등으로 자기 자신들에게는 그러한 원칙을 적용하지 않고 이중 윤리적 삶을 영위하여 왔던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러한 구시대의 이데올로기적 순결이 아닌 원인자와 가정의 관계, 심정과 사랑의 원리 등을 기반으로 하여 남녀 모두가 지키는 순결이야말로 붕괴 일로를 걷고 있는 가정을 바로 세우고 성적 혼란과 문란을 조장하는 문화 속에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을 구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저자는 모든 존재(인간을 포함한 우주까지)는 설계도가 있으며, 설계도가 있다는 것은 설계를 한 설계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저자는 인간이 설계도대로 삶을 살 때 가장 기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한다. 그 설계자는 곧 원인자, 하나님으로 지칭된다. 하나님에게서 시작하여 가정으로, 가정을 통해서 사회로 확대되어 나갈 때, 그 출발은 순결한 남녀의 결합이어야 함을 강조한다. 순결한 남녀결합이란 참사랑을 전제하는 ‘절대 성’의 원리에 기초하며 ‘심정’과 ‘미덕’의 힘을 강조함으로써 과거의 가부장 이데올로기와는 차별화되는 순결의 원칙을 이야기한다.

저자 문상희 교수는 감리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 및 University of Bridgeport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는 선문학원 이사 및 선문대학교 교수, 가정연합 칼럼니스트, 국제학술저널지 논문심사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러한 저자의 성윤리 담론 뒤에는 저자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신학 및 윤리학적 연구의 뒷받침이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숙제인 가정의 붕괴 문제와 그 해결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하게 된다.

구매가격 : 9,750 원

Dream of meeting you

도서정보 : 록셈 이준혁 | 2017-05-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를 만나러 가는 꿈을 꾸다> 영문판
포토에세이 작가 이준혁의 2014년 첫 번째 작품집이다.
이 작가의 포토에세이는 그만의 형식이 존재한다. 작품 제목이 있어야 하고 사진도 중요하고 그리고 아름다운 글도 필요하다. 이 세 가지가 어울려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한다.

이 책은 흑백필름으로 촬영한 아날로그 포커스와 디지털로 촬영한 디지털 포커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품은 그동안의 실험적인 포토에세이의 중간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작가의 포토에세이는 진화하고 있다. 작가는 독자 여러분께 작품을 통해 가치 있는 무언가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매가격 : 9,000 원

자전거 국토종주 휴먼 스토리 1

도서정보 : 박호선 외 17인 | 2017-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자전거길 국토종주 체험수기 공모전’작품집이다. 2013년 국민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여 실시한 공모전에 무려 350여 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고, 그 중 중 34편의 입상작을 엮은 것으로, 그들의 감동 넘치는 휴먼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있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차츰 감동을 느끼며 본인도 서서히 도전의 열정이 불타올라 자전거 국토종주 여행에 나설 것이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조용히 되짚어 보고픈 사람, 색다른 방법으로 부부애를 다지고 싶은 사람, 연인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 친구끼리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정을 쌓고 싶은 사람 등등 누구든 좋다. 아름다운 자전거 길은 지금 집 앞에서 바다까지 이어져 있고, 강과 산들이 우리를 부른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바다로 향하는 자전거 길을 열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8,500 원

자전거 국토종주 휴먼 스토리 2

도서정보 : 노대영 외 15인 | 2017-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자전거길 국토종주 체험수기 공모전’작품집이다. 2013년 국민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여 실시한 공모전에 무려 350여 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고, 그 중 중 34편의 입상작을 엮은 것으로, 그들의 감동 넘치는 휴먼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있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차츰 감동을 느끼며 본인도 서서히 도전의 열정이 불타올라 자전거 국토종주 여행에 나설 것이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조용히 되짚어 보고픈 사람, 색다른 방법으로 부부애를 다지고 싶은 사람, 연인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 친구끼리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정을 쌓고 싶은 사람 등등 누구든 좋다. 아름다운 자전거 길은 지금 집 앞에서 바다까지 이어져 있고, 강과 산들이 우리를 부른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바다로 향하는 자전거 길을 열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8,500 원

사랑의 비밀코드

도서정보 : 스콧 할츠만 | 2017-06-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애정상담 전문가 스콧 할츠만 박사가 전하는 사랑의 지혜!-에로티시즘과 인티머시의 비밀!
행복은 아는 만큼 다가온다. 사랑의 비밀코드를 배우자. 남자와 여자의 코드적 특성을 이해하면 대화도 잠자리도 훨씬 더 행복해 질 수 있다. 이 책은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애정사용 설명서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부부들이 ‘로맨스의 부재’를 ‘성격차이’라는 명분으로 이름을 바꾸어 엉뚱한 깃발을 들고 이혼법정으로 가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유명한 명상가 존 그레이가 쓴 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 왜일까?…

조물주는 애당초 남자와 여자를 서로 다르게 창조했다. 그래서 뇌구조가 다르며, 세상을 인지하는 바가 다르며, 섹스 대응법이 다르며, 언어 사용법이 다르다. 미국 헐리우드 스타들의 애정상담 멘토인 스콧할츠만 박사는 이 책에서 남녀의 차이점과 그 속에 숨겨진 조물주의 비밀코드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어떻게 하면 부부가 로맨틱한 부부생활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지 그 비결을 알려준다. 행복은 아는 만큼 다가온다. 이 책을 통해 ‘사랑의 지혜’를 배워보자!

구매가격 : 6,500 원

서툰 말

도서정보 : 강백수 | 2017-06-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1세기 한 청년의 자화상
자신의 삶을 이끌어 준 사소함에 대하여

열정과 긍정으로 무장한 20대가 아닌, 평범한 보통의 20대인 싱어송라이터이자 시인 강백수. 망했다는 사실조차 아는 사람 없는 앨범을 몇 장 냈고 이제 조금 아는 척하는 사람도 있고 뜨고 있는 인디밴드 뮤지션이다. 그가 부쩍 뜨기 시작한 건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에 출연하면서이다. 그날 청소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그의 이야기와 노래에 웃었다 울었다 하면서 뜨겁게 공감했다. 무슨 얘기를 했길래, 어떤 노래를 불렀기에…….

그의 이야기와 노래를 글로 엮었다. 그 스스로 자신을 이끌어 왔다고 말하는 ‘사소함’에 대해서이다. 사소한 것들이 모여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게 된 이야기. 이 책에는 어릴 적 일기를 짧게 쓰기 위해 동시를 짓다가 시인이 됐고, 고등학교 때 여고 축제에 가기 위해 밴드를 했다가 지금까지 음악을 하는, ‘사소한 순간을 무시하지 않고 사는‘ 그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집에선 말 잘 듣는 착한 아들이었지만 학교에선 왕따로 괴로워했던 한 소년이 ‘음악’을 만나면서 어떤 변화를 겪고 성장했는지, 애정 어린 눈길로 자신과 주변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그의 이야기가 흥미로운 건 삶의 방향키가 음악이라는 데 있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의 병폐를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드러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성세대가 쳐 놓은 울타리에 뛰어들지 않고 진정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한 청년의 뒷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감동을 더한다. 이 책은 사회가 규정해 둔 틀을 살짝 비틀어 자신한테 맞추어 가면서 자기만의 지도를 그려나간 한 청년의 자화상이다.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조급함이나 이기심에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그의 모습은 똑같이 돌아가는 세상에서 또 다른 시각을 가져다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즐거워야 내 일이다

도서정보 : 이인재 | 2017-06-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도 가능하리라 믿지 않았던 아이템을 도시의 명물로 만든
스물일곱 살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 발견에서 실행까지, 생생한 기록

잘 다니던 외국계 증권사를 박차고 나와 서울 한복판에 인력거를 끌고 나타난 청년. 그는 왜 모두가 불가능할 거라고 말리던 일을 해야 했을까? 현대사회의 속도전에서 비켜선 아날로그 아이템으로 어떻게 승부수를 던질 수 있었을까?

인력거 사업은 덜 배운 사람들이나 할 일이라는 등의 두터운 편견과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2년 6개월 만에 체험 고객 2만5천 명에 이르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 아띠인력거는 2013년 창조관광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관광 벤처로 자리매김하고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그 배경에는 당장의 돈벌이에 급급하지 않고 인력거를 통해 자신과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 ‘즐거움’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가 널리 퍼질 것이라는 믿음과 독특한 운영 철학이 있다.

『즐거워야 내 일이다』는 ‘내가 좋아하면 남들도 좋아할 거’라는 뚝심으로 밀고 나간 한 청년의 생생한 경험을 이야기로 전하는 창업 매뉴얼이다. 저자의 이야기는 누군가 정해놓은 가이드라인과 조건 좋아 보이는 일 따위는 별 의미 없음을, 저마다 자신의 길이 있고 그 길을 찾아 두려움 없이 실천하면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 한 청년의 땀과 열정, 그의 취지에 공감한 각양각색의 인력거 라이더들이 털어 놓은 이야기는 자기 일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일과 삶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여자들의 사회

도서정보 : 리사 앨더, 프랑수아즈 질로 | 2017-04-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의 소설가이자 페미니스트인 리사 앨더와 한때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였던 프랑스의 화가 프랑수아즈 질로가 여성으로서의 그들의 삶, 그리고 문화예술 전반에 관해 나눈 대화를 한데 엮어 펴낸 책이다. 파리에 있는 질로의 미술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지곤 했던 두 예술가의 지극히 사적인 대화는 다만 오랜 우정에서 비롯된 쾌활한 의도로 테이프에 녹음되었다가 곧 책에 대한 아이디어로 이어져 탄생한 대화집이다.

두 여인의 이야기는 각자의 어린 시절 가정환경부터 시작해 개인적인 인생사로 흐른다. 하지만 여기에는 20세기의, 그리고 현재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관통하는 방대한 지식과 날카로운 통찰이 실려 있다. 이것은 문학과 예술과 패션이라는 흥미로운 프리즘을 통해 들여다본, 여자들의 삶에 대한 놀라운 담론으로 확장된다.

질로에 의하면 모든 여자들은 라콩투즈, 즉 타고난 이야기꾼이고 경청자이다. 그러나 친밀한 관계에서만 참여가 허락될 그들의 진솔한 대화를 외부인이 듣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여자들의 사회》는 여인들의 그러한 내밀한 대화를 독자로 하여금 엿듣게 해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치 살롱에 초대되어 연신 고개를 끄덕여가며 두 예술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공약파기

도서정보 : 윤형중 | 2017-04-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에게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선거는 잠깐의 기분전환에 불과한가. 일상에서 사실상의 신분제 사회를 살아내는 평범한 사람들은 선거 국면에서 갑자기 이 나라의 주인으로 호명된다. 정치인들은 시민들의 대리인을 자처하며 솔깃한 공약들을 쏟아낸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아무튼 이것저것 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고 나면 그뿐. 이제 공약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

공약은 대개 수정되고 폐기되며 심지어는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는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선거인가. 무엇을 위한 공약인가. 저자는 정치에 대한 냉소와 환멸을 자아내는 공약파기의 사례들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지난 10년의 보수정권 아래에서 일어난 블랙 코미디 같은 거짓말들을 구체적인 데이터에 기반하여 차분하게 응시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로버트 오언

도서정보 : G.D.H. 콜 | 2017-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협동조합의 창시자이자 세계 최초의 유치원 설립자이며 ‘사회 혁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로버트 오언의 국내 첫 평전. 영국 사회주의 사상사 및 운동사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는 G. D. H. 콜이 저술한 로버트 오언의 전기를 우리말로 옮겼다.

사회운동사에서뿐만 아니라 인류 정신사에서 불멸의 위치를 점하는 인물인 로버트 오언은 오늘날 노동조합 운동, 산업 합리화 운동, 아동 교육 운동, 공동체 운동, 협동조합 운동, 세속적 합리주의 운동, 사회주의 운동 등의 창시자 혹은 결정적인 영감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콜은 이 책에 한 개인의 업적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오언의 다양하고 정력적인 실천 활동과 실험들을 담았다.

구매가격 : 11,760 원

2018년 대비 경찰공채 형사소송법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7-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8년 대비 경찰공채 형사소송법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9년간(2009~2017) 실시된 총 19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5)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6.4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6년 2차, 2017년 1차, 1차(재시험) 문제를 추가했습니다.
(2) 각 문제마다 출제시기를 표기하였습니다.
(3) 지난 책 출간 이후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여 기출문제의 지문과 해설을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800 원

2018년 대비 경찰공채 형사소송법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7-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8년 대비 경찰공채 형사소송법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9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7)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6.4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6년 2차, 2017년 1차, 1차(재시험) 문제를 반영하여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2) 지난 책 출간 이후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여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600 원

당신의 해먹

도서정보 : 윤혜연 | 2017-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식탁보에게 물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냐고? 두 귀를 가져.”

식탁보가 제게 말했습니다.


모든 사물이 소통을 할 수 있다면 그들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
에스더의 잡화점에 놓여있던 해먹은 벨리타 부인의 손을 거쳐 찰스, 펠리, 데니스, 두번째 데니스, 아리아, 링고와 바니를 만나게 된다.
이별과 새로운 만남을 반복해가며 해먹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본문]


“마트료시카?”

그런 적막함을 뚫고 제가 말했지요.

하지만 마트료시카는 답하지 않았어요. 마트료시카는 답하지 못했어요. 저는 마트료시카가 제나에 의해 부엌 쓰레기통으로 향했음을 짐작할 수 있었지요. 릴리와 위니에 의해 깨뜨려졌지만 저는 탓하지 않았어요. 릴리도 위니도, 그리고 제나와 마트료시카를 샀던 벨리타 부인을 탓하지도 않았지요. 마트료시카가 진열되어 있던 잡화점의 주인인 에스더를 탓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건 사고였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은 슬프고도 무서운 사고였어요.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말이에요. 해도 달도,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는 지구도 언젠가는 죽는대요. 사라지는 것, 멸망하는 것은 죽음이었어요. 죽음은 그렇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인가 봐요. 죽음이라는 운명은 언제나 곁에 있는 것이었어요. 어쩌면 날씨와도 같았죠. 텔레비전에서 일기예보를 해도 모든 날씨를 다 맞출 수는 없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것은 마트료시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축구 멋쟁이들! 외 2편

도서정보 : 최영심 지음 | 2017-06-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동화작가가 아이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동화선집.


“선생님, 제가 찾아볼게요. 만약에 찾으면 내일 체육시간에 축구 해요!”

초등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3편의 단편 모음집.
말을 잘 듣고 선생님을 돕는 모범생도 있는가 하면, 늘 울어버려서 곤란하게 만드는 학생도 있다. 각각의 아이들을 다양하게 담아 보았다.


[본문]

‘축구 멋쟁이’는 축구를 하기 위해 선생님이 원하는 일이면 어떤 것이든 해내었다. 선생님한테 잘 보여야 축구를 하기 때문이고 이번에 혜빈이의 신주머니 사건도 종석이의 말 한마디로 단서를 잡았다.
“선생님, 걱정 마세요. 우리가 혜빈이 신주머니를 누가 가지고 갔는지 꼭 밝혀낼게요. 그 대신 축구만 해주세요.”
축구 멋쟁이는 몰려 다녀도 학급에서 어려운 일을 해결하여 주니 정말 든든하다.

-축구 멋쟁이들!


선영이가 그네에 먼저 앉고 나는 일어섰다. 힘차게 내가 그네를 구르자 선영이는 “ 미순아! 어지러워! 무서워!” 선영이의 무섭다는 소리를 들으니 나는 더 힘이 났다. 그동안 내가 선영이한테 눌렸던 것을 생각하니 복수의 기회로 여겨졌다. 나는 더 온갖 힘을 다하여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며 그네를 움직였다.
“미순아! 속이 울렁거려! 그만해!”
“알았어. 그만 할 테니까 나한테 안 놀아 준다고 하지마!”
선영이는 우선 살고 보자는 생각으로 대답을 한다.
“알았어.”

-학교우물

아마도 내가 인기가 없는 것은 엄마의 사랑을 못 받았기 때문이란 걸 잘 알고 있다. 사실 엄마는 지금 나와 같이 살지 않는다. 엄마는 중풍이란 병에 걸려서 우리 집에서 멀지 않은 절에 계신다. 나는 형제가 많다. 요즘 아이들은 집에서 한명이나 두 명인데 우리 집은 형제가 자그마치 구남매이다. 엄마는 다른 집 아이들한테 할머니 정도의 나이이다. 내가 막내이고 나를 낳고 바로 중풍에 걸리셨다. 나는 엄마의 사랑도 못 받고 자랐고 형제들이 나를 키워주었다. 맨 위로 큰언니가 있는데 큰언니랑 어디를 가면 엄마라고 할 정도이다. 아빠는 엄마를 살리려고 별 수를 다 쓰셨다. 좋다는 약도 다 먹이시고 좋은 병원도 다 다니시고 그러나 차도가 없었다. 할 수 없이 조용한 산속에서 사시라고 절에 엄마를 모셨다.

-교실 투명인간의 산속 외출

구매가격 : 6,000 원

학교 밖 주의보

도서정보 : 이재웅 | 2017-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퇴생 소녀의 이야기 『학교 밖 주의보』

왕따 당하는 친구를 위한 '쓸데없는 정의'는 나에게 돌아와 내가 왕따가 되어버렸다.
악착같이 1년을 버텼지만 결국 고 2때 나는 자퇴했다.
엄마의 권유로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에 다니게 된 나는 친구 상우와 나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민성이를 만나게 되는데...


[본문]

“이름이 누리라고 했지? 여기까지 온 거 힘들었을 거라고 나는 생각해, 나는 여민주 선생님 이야.”
“네.”
나는 시선을 아래로 향한 채, 고개를 끄덕였다.
“음…… 누리야, 혹시 손병호 게임 알아?”
그녀의 물음에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이고선 오른손을 들어 다섯 손가락을 펴자, 곧 그녀도 뭔가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들었다.
“그러면 나부터 할게. 일단, 나는 지금 당장이라도 이 세상에서 뛰쳐나가서 혼자 있고 싶은 적이 있다.”
뻔한 레퍼토리. 역시나 여기도 다른 곳과 다름없다. 허탈한 마음에 고개를 살짝 든 순간 나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다섯 손가락 중 한 손가락이 접혀 있기 때문이었다.

구매가격 : 4,800 원

복제 공룡 티노의 공룡시대 대탐험 1 : 트라이아스기

도서정보 : 조성계 | 2017-04-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비로운 공룡시대에서 펼쳐지는 티노와 친구들의 대모험!!

『복제 공룡 티노의 공룡시대 대탐험 1-트라이아스기』는 친구들과 함께 마치 여행을 떠나듯이 타임머신을 타고 중생대 트라이아스기로 이동해 만나게 되는 여러 공룡들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흥미 있게 펼쳐지는 공룡 학습 만화입니다.
줄거리
서기 2333년, 유전자 복제 기술로 태어난 티라노사우루스의 새끼 티노.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티노는 매일같이 슬프게 울기만 한다.
티노의 울음소리에 잠 못 이루고 괴로워하던 초롱은 친구 한얼과 함께 할아버지가 개발한 타임머신을 타고 티노의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까마득한 공룡시대로 향한다.
그러나 타임머신은 타이머가 미완성이라 제멋대로 향하고, 덕분에 아이들과 티노는 엄청난 모험을 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코딩

도서정보 : 이상원 | 2017-06-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는 천 개가 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다. 대표적으로 JAVA, Python, C, LabVIEW 등의 언어들이다. 지금의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떤 언어가 남아있고 많이 사용될까? 새로운 언어를 익힐 시간에 마인크래프트로 코딩을 배워보자. 코딩은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이다. 《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코딩》을 통해 향후 소프트웨어 개발도 가능한 코딩(Coding) 공부를 하고 현대 수학의 기초도 익히며 생각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유럽유럽

도서정보 : 김원모 | 2017-06-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행의 과정은 사랑과 비슷하다. 가기 전엔 두려움과 설렘으로 가득하고, 가게 되면 사랑에 빠지고, 돌아와서는 그 시간을 추억하니 말이다. 《유럽유럽》(좋은땅 펴냄)의 저자 김원모는 가이드북 형태로 되어있는 기존의 여행책들과 다른 형태로 자신의 여행을 표현했다. 여행을 사랑에 빗대어 여행지를 의인화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그는 사랑의 과정에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여행에 투영하여 표현했다. 여행을 가서 느끼는 행복한 사랑의 감정, 돌아와서 느끼는 아련한 추억까지…. 그의 생생한 경험이 고스란히 책에 녹아 들어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2018년 대비 경찰공채 형사소송법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7-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8년 대비 경찰공채 형사소송법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9년간(2009~2017) 실시된 총 19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6.4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6년 2차, 2017년 1차, 1차(재시험) 문제를 추가했습니다.
(2) 지난 책 출간 이후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여 기출문제의 지문과 해설을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2018 중앙대 가는 길

도서정보 : 이재열 | 2017-06-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8 중앙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중앙대 입시를 집중분석,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교사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제공을 위해 제작한 e-Book입니다. 중대 입학처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정확한 정보를 정돈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중대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정상회 기여대학 사업’ 첫해에 최고대학으로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고교현장의 교사 수험생과의 교류가 활발한 특징입니다. 그간 ‘교재’ 역할을 해온 논술가이드북과 논술백서를 올해는 한 권으로 구성, 수험생들이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논술전형을 준비할 수 있게 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학생부가이드북은 중대학종의 평가방식을 투명하게 공개, 수험생과 교사의 이해를 돕습니다. 최근 고교별 입결자료를 수합해 제공하는 고교교사에 제공하는 ‘X-File’도 돋보입니다. 고교별 중대 입결자료가 상세히 기록돼있는 ‘X-File’을 통해 교사들이 중대입시를 이해하고 중대지원전략을 짜는 데 도움을 얻게 되는 건 물론입니다.

베리타스알파의 e-Book <2018 중앙대로 가는 길>은 중대 입시를 한눈에 이해하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입시분석 코너 외에 입시계에 유명한 차정민 선임입학사정관을 통해 중대학종 돌파구를 합불사례로 찾아보며, 2017학년 전형별 모집단위별 입결을 통해 지원가능성도 점쳐 봅니다. 두산그룹의 법인참여 이후 ‘상전벽해’한 중대의 미래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도록 구조조정의 배경과 과정까지 더듬어 수험생들이 궁금해할 중대 실체와 미래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특징도 있습니다.

베리타스알파가 무료배포하는 e-Book <2018 중앙대 가는 길>을 통해 합격을 기쁨을 맞는 수험생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0 원

2018 성균관대 가는 길

도서정보 : 이재열 | 2017-06-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8 성균관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성균관대 입시를 집중분석,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교사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제공을 위해 제작한 e-Book입니다. 성대 입학처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정확한 정보를 정돈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삼성그룹의 20년 투자 이후 ‘상전벽해’한 성대는 2018학년을 기점으로 수험생 친화적 행보를 보이며 ‘환골탈태’ 중입니다. 2015년에 실시한 2016학년 수시 합격자 예비번호를 부여하기 시작한 데 이어 2018학년엔 특기자전형으로 오해받던 과학인재전형을 과감히 폐지하고 학종을 확대, 학종선도의 서울대에 이어 학종시대의 장을 연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과거 학교홍보중심이던 입시설명회를 홍보를 배제하고 입학정보를 최대한 알리는 실질적 수요자 중심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리타스알파의 e-Book <2018 성균관대 가는 길>은 성대 입시를 한눈에 이해하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입시분석 코너 외에 그간 베일에 가렸던 2년간 모집단위별 경쟁률 충원률, 계열별 실질경쟁률 합격내신 등 성대 수시입결을 따라가며 2018 성대 가는 길을 함께합니다. ‘다양한 기회’에 방점을 찍은 성대의 학종 논술 지형을 꿰뚫어보고, 신설 소프트웨어과학인재의 전형방법도 살펴봅니다.

요강엔 밝혀지지 않은 입시의 단면을 꿰뚫고 2년간의 입결을 분석해 실질적 방향을 제시, 무료배포하는 이번 e-Book <2018 성균관대 가는 길>의 발행이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0 원

옛날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동화 읽기

도서정보 : 온이퍼브 편집부 | 2017-06-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중요한 전환기 속에 발행되었던 ‘옛날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동화’ 중 일부 구할 수 있는 책 가운데 가려 뽑은 여러 편의 어린이 동화를 수록 정리하였습니다.
학년별 1학년에서 6학년까지 100여 편 정도를 담았으며, 단지 당시 쓰였던 고유어나 방언, 어휘 등은 그대로 사용하였고 맞춤법은 되도록 현재를 따랐습니다. 4학년 이상은 당시 표기 그대로 일부 어휘 등에 한자와 병용 표기에 따라 그대로 수록하였습니다.
이것은 단편적 내용을 정리하여 담았지만, 많은 내용을 담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에게 과거의 국어 교과서 동하는 어떠했는지를 참고 자료로 하여 읽기를 바랍니다.

<서평>
-본문 중에서
숨바꼭질
“누나, 우리 밖에서 숨바꼭질할까?”
철수는 말했습니다.

“그래, 영이도 같이 할까?”
순이도 말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도 같이하셔요.”
영이가 어머니의 손을 끌었습니다.

준치와 오징어
물속에 사는 물고기들은 사람에게 잡아먹히는 것을 몹시 억울하게 생각하여, 어떻게 하면 잡아먹히지 않을까 하고 늘 머리를 앓았습니다.
그 중에도 준치란 봄은 제일 맛이 좋은 데다가, 본래 가시가 없어서 먹기가 편하므로 더 많이 잡혔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준치들이 친구 물고기들을 모아 놓고 의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논은 물론 어떻지 하면 준치가 사람에게 잡아먹히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어떤 물고기가 먼저 하는 말이,
“자네는 가시가 없어서 먹기가 좋으므로 제일 많이 잡히니, 자네 몸에 가시가 많아지도록 하는 것 제일 수일세.”

줄넘기
무지개를 따 따가, 양쪽에서 들고요, 가뿐가뿐 돌리며 줄넘기를 할까요.
처음 하나, 처음 둘, 처음 셋, 처음 넷, 처음 다섯,

무지개를 따 따가, 양쪽에서 들고요, 우리 친구 다 모여, 줄넘기를 할까요.
처음 여섯, 처음 일곱, 처음 여덟, 처음 아홉, 처음 열.

슈베르트의 자장가
세상의 많은 노래 가운데에도 어느 누구의 마음속에나 속속들이 뿌리박고 뼛속 깊이 사무치는 정다운 노래! 그것은 어머니의 자장가가 아닐까요?
자장가! 곡조야 있건 없건, 목소리야 좋건 나쁘건, 그 노래는 우리들의 일생을 두고 잊을 수 없는, 그리고 정다운 노래인 것입니다. 자장가에는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초등학생 이야기 한자성어

도서정보 : 김상규 | 2017-05-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자성어는 초중고 학교 시험은 물론 공무원 시험이나 기업 채용 시험에도 늘상 문제로 나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자주 사용하고 있지요.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한자성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자성어가 사용되는 생활 속의 상황을 이야기 형식으로 담고 있습니다. 재미 있게 읽고 생각하며 풍성한 언어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동트는 강원 99호

도서정보 : 강원도 | 2017-06-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원도에서 월간으로 발행하는 브랜드 마케팅 잡지.

홈페이지 : http://dongtuni.com

구매가격 : 0 원

습관성형

도서정보 : 이지수 | 2017-05-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이어터들의 롤모델 ‘마이다노’, ‘다노TV’의
다노 언니가 알려주는 즐겁고 당당한 습관 성형 다이어트!
습관을 바꾸면 몸은 저절로 변한다!

레몬 물만 먹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자몽과 식빵만 먹는 덴마크 다이어트, 한때 유행한 고지방 다이어트까지. 이것저것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해 봤지만 항상 실패만 하는 당신, 무조건 다이어트를 시도하기 전에 자신의 습관부터 되돌아보자. 평소의 식습관을 완전히 바꾸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는 당연히 실패할 수밖에 없다. 그 음식을 평생 먹을 생각이 아니라면. 하지만 수많은 맛집과 디저트가 넘쳐나는 지금, 원푸드 다이어트가 과연 가능할까? 그렇기에 ‘습관 성형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억지로 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자신의 몸을 제대로 탐구하고, 천천히 내 몸이 눈치채지 못하게 습관을 바꾸고 끊임없이 반복하여 그것을 자신의 습관으로 만드는 것! 이제, 왜 나는 의지가 없을까, 항상 요요를 겪을까, 좌절하지 말고 습관 성형을 시작해 보자!

접기 

구매가격 : 10,000 원

Organizational Intelligence

도서정보 : GERALD COHEN, RADO KOTOROV | 2017-05-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Organizational Intelligence』(DFOCUS 펴냄)는 1978년부터 Information Builders가 걸어온 역사를 되돌아보며 기술이 변화함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가져야 했고 그러한 경험을 통해 어떤 점들을 배워왔는지에 관해 공유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오랫동안 저자의 사업의 안정적 기반이 되어 주었던 것은 정보를 더 잘 활용하여 구성원들이 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필요였다. 여타 다른 회사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많은 제품들을 생산할 때, 이처럼 안정적인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커다란 이점이었다.

오늘날은 기술이 급속도로 변하고, 새로운 기술이 불러오는 파장력 또한 큰 시대이다. 그만큼 기업들이 어떤 기술을 조직에 도입하여 현 추세 속에서 가치를 파악해낼지 분별하기가 어려워졌다. 『Organizational Intelligence』(DFOCUS 펴냄)에는 이에 대처하였던 사례들이 담겨져 있다.

구매가격 : 13,200 원

왕의 도주

도서정보 : 주명철 | 2017-05-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루이 16세는 왜 도주를 감행했으며
그 30시간의 모험은 어떻게 막을 내리는가?

1791년 6월 20~21일은 프랑스 혁명사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날이다. 20일 자정에서 1시 사이에 루이 16세가 가족을 이끌고 튈르리 궁을 벗어나 도주를 감행했던 것이다.

평소 입버릇처럼 프랑스의 왕이 아니라 차라리 메스에 가서 왕 노릇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비치곤 했던 루이 16세는 겉으로는 혁명을 받아들이는 척 온갖 새 헌법 조항을 승인해왔지만 속으로는 다시 절대군주제로 돌아가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왕의 갑갑한 심정에 동조한 페르센 백작을 필두로 한 반혁명세력의 치밀한 사전준비 끝에 왕 일가는 과감히 도주를 감행하지만 결국 국경 근처 작은 마을인 바렌에서 왕의 얼굴을 알아본 백성 탓에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주명철 교수의 ‘프랑스 혁명사 10부작’ 중 제5권은 국회에 계속 힘이 밀리면서 점차 혁명의 ‘적’이 되어가는 루이 16세가 감행한 30시간의 도주과정과 1791년 프랑스 국내외 상황의 이모저모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구매가격 : 12,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