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가상화폐 실전매매 차트기술
도서정보 : 박대호 | 2018-07-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더 이상 주식 차트에 매달리지 말자. 코인판에는 코인판 차트기술을 쓰자!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기다리던 바로 그 책, 최초의 본격 차트기술서가 나타났다!
불가마같이 들끓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목말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차트분석서다. 입문 수준을 넘어선 사람들이나 중급 투자자들이 적확한 분석이 뒷받침 되지 않고서는 더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1분 1초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경험을 하던 수많은 ‘묻지마’ 투자자들도 최소한 차트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동안 발 빠른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의 투자이론서들을 참고하여 기술적 분석을 시도해 보았다. 그러나 순식간에, 24시간 내내 움직이는 코인시장의 차트변화를 분석해 내기에는 주식 차트의 기술은 무기력하기만 했다.
이 책은 저자의 전작인 《암호화폐 실전투자 바이블》을 더욱 심화시킨, 중급 이상의 투자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차트분석서이다. 가상화폐의 차트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독창적으로 체계화해서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률을 제공했던 이론들이 고스란히 수록되어 있다. 이 책으로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코인판에 맞는’ 진정한 차트분석의 실제를 만나 볼 수 있다. 가상화폐 투자자 사이에서 ‘크맨(‘Creativeman’의 약자)’으로 알려진 저자는 반 토막 난 투자금을 과외를 통해 원금 회복은 물론 몇 배 이상의 수익률로 올려놓는 ‘암호화폐계의 미다스 손’으로 유명하다.
당신의 투자실력은 한 단계 올라가고, 투자의 눈이 뜨이고 귀가 뚫린다
차트 유형에서 해외 차트 분석까지, 고수의 체계적인 차트 기술을 선점하자!
저자는 차트분석에 참고해야 하는 유용한 차트분석 사이트를 소개하고 그 특성들까지도 분석해 준다.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차트 사이트의 활용에 대한 조언도 빠트리진 않는 것은 물론이다. 또한 차트 분석에 앞서 차트를 투자자의 스타일에 맞는 보조지표의 설정 방식을 다루어 주고, 차트에서 나타나는 여러 특징적인 패턴들을 유형화하여 분석 방법의 틀로 제시한다.
본격적으로 차트를 이용한 실전 매매에 들어가서는 지지선, 저항선, 추세선을 이용한 매매에서부터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를 이용한 매매, 보조지표 수치를 이용한 매매, 다이버전스, 해외차트 추종을 이용한 매매, 커플링이나 디커플링 차트를 이용한 매매, 시총 차트를 이용한 매매, 호가창을 이용한 매매까지 화려한 차트 기술이 펼쳐진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실전 예제를 통해서 더욱 더 자신의 차트 기술 역량을 쌓아가는 한편, 실제 화면 사례를 분석해 보면서 다양한 차트 유형과 차트분석 기술을 익혀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차트 분석이 익숙해지면 가격의 흐름 속에서 수익을 낼 수 있고 사놓고 무작정 오르길 기도하거나 “가즈아!”라고 외치기보다 매도시점을 고려하게 될 것이다. 호재나 악재 정보를 빠르게 접하는 것은 매매를 쉽게 해준다. 리딩방이나 누군가가 차트를 읽어주는 것 또한 매매하기 참 편하다. 하지만 차트를 분석할 줄 알면 가격이 강하게 내리는 순간에도, 흔히 말하는 ‘떡상’을 할 때에도 매매타이밍을 ‘스스로’ 가져갈 수 있게 될 것이다. _<차트가 과연 안 맞을까>에서
보조지표에는 상승추세선, 하락추세선, 지지선, 저항선과 같은 추세선을 이용한 방법, 거래량 지표(MFI)를 활용한 방법, 모멘텀(강세) 지표(STCH MTM, Ichmoku cloud, Bollinger bands) 등 많은 자료들이 있다. 여러 지표를 활용해보니 MFI, Bollinger bands, STCH MTM index, CCI가 가격 반영이 빠르고, 다른 지표들보다 정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식에서 많이 사용하던 MACD는 잊자. “코인판은 차트가 안 맞는다”고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코인판은 사이클이 굉장히 짧기 때문이다. 많이 쓰이는 지표들의 반응이 느려서 이미 매수·매도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차트 사이트에서 기본 설정을 해놓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모든 지표들은 매수 혹은 매도시그널을 포착한다. 거래량이 증가된 상태라면 시그널을 좀 더 확증할 수 있다. 지표들이 모두 시그널을 줄 경우 더욱 확증할 수 있다. 나는 최소 2개 지표 이상 매수·매도시그널을 포착할 때에만 거래한다. _<활용지표-코인판에서 잘 맞는 지표를 쓰자>에서
투자를 할 때는 거래를 시작하기 전부터 큰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본업 때문에 혹은 여러 상황 때문에 차트를 자주 볼 수 없다면 차트 주기를 임의로 조정하여 거래한다.
누군가에게 코인 투자는 ‘취미’이고, 누군가에게는 ‘생존전투’이다. 여건이 허락되는 한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에 맞춰 차트 주기를 조율하고 투자하자. 거래 화폐가 늘어날수록 대세 상승장에서 매수한 코인들은 돌아가며 익절이 가능하지만, 하락장에서는 코인 대부분이 동시에 떨어져 손절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장기투자자가 아니면 너무 많은 코인을 투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가격이 떨어질 때 대처하기가 어렵다.
알트코인 위주로 투자하더라도 비트코인차트와 시가총액차트는 늘 참고하는 것이 좋다. 비트코인은 해외 많은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기축통화로 거래하기 때문에 알트코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시가총액은 시가총액차트를 통해 유지, 상승, 하락을 확인할 수 있다. _<크맨의 차트매매 5가지 기법>에서
내가 처음 가상화폐를 시작한 2017년 5월까지만 하더라도 이러한 추종매매를 굉장히 쉽게 할 수 있었다. 당시 전 세계 거래량 1등이었던 폴로닉스(Poloniex)거래소에서 가격이 오르며 양봉이 나오면 뒤이어 한국 거래소에서도 정직하게 올랐고, 폴로닉스의 가격이 고점을 찍고 내리면 1~5초 뒤에 한국 거래소들도 가격이 떨어졌다. 이후 장이 과열되며 이러한 추종 매매에도 변화가 생겼다. 한국 코인 가격에 프리미엄이 붙거나 역프리미엄이 붙으면서 차트의 등락이 강해지기도 했다. 따라서 해외 거래소의 시세를 확인을 하면서 프리미엄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프리미엄이 과도하게 형성된 경우 하락 시 해외 차트는 전저점을 유지하는데, 한국 차트는 저점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흐름을 따라가기 힘든 경우에는 전고점, 전저점을 갱신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_<알아두면 쉽게 수익내는 추종을 이용한 매매>에서
구매가격 : 10,000 원
난 독서록 쓰기가 정말 신나!
도서정보 : 조영경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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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만 하고, 독서록은 쓰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은 여길 보세요~
따라 하기만 해도 나만의 ‘독서록 작품집’을 만들 수 있어요
책은 많이 읽으면서도 독서록 쓰는 건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왜 그러냐고 물으면 무엇을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지요. 그런데 독서록 쓰기는 어렵지 않아요. 찾아보면 재밌게 쓰는 방법이 굉장히 많답니다.
독서록은 처음부터 독후감 숙제처럼 길게 쓸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꼭 글로 써야 만 하는 것도 아니에요. 만화를 그려도 되고 그림을 그려도 돼요. 친구들과 함께 퀴즈를 내보거나 멋진 광고를 만들어도 되지요. 또는 좋은 정보나 지식을 꼼꼼하게 정리해 보기도 하고, 글을 쓰는 기자도 되어본다거나 뒷이야기를 꾸며내는 작가도 되어 보세요. 이렇게 이 책에서처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독서록을 써보세요. 어느새 멋진 나만의 작품집이 완성될 거예요.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글쓰기 실력도 늘고 생각의 폭도 넓어진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52가지 독서록 쓰기 샘플을 따라해 보면서 사고력은 물론,
자연스럽게 풍부한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들도 처음에는 독서록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점수를 높게 받아야 한다거나, 무조건 길게 써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귀찮은 ‘숙제’같이 생각하고는 간단한 책을 읽고 대충 넘어가려는 꾀를 부리기도 한답니다. 그렇지만 차츰차츰, 줄거리를 중심으로 써보기도 하고, 퀴즈도 내보고, 책을 읽고 난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동시로 표현해보기도 하고, 마인드맵이나 만화를 그려보는 등 점점 더 재미있고 기발한 독서록 쓰기 방법들을 생각해 낸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난 일기 쓰기가 정말 신나!>를 써서 많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일기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이기도 해요.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어린이들은 독서록을 쓰면 무엇이 좋은지, 왜 써야 하는지 또 어떻게 쓰는지를 잘 알 수 있게 돼요. 또한 선생님들, 부모님들도 독서록 쓰기 지도를 하실 때 참고하면 아주 쉽고 재밌게 놀이하듯이 자연스럽게 독서 지도는 물론 독서록 쓰기 지도를 겸해서 할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초연결성 시대의 가치와 혁신
도서정보 : 변부환/폴이스케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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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나는 이 책이 한국과 네덜란드, 더 나아가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사람, 조직,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꿈, 소망, 기술, 역량을 찾고 엮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 네덜란드 총리, 얀 피터 발커넨드
“이 책은 혁신의 과거와 미래를 구분해주는 책이다. 기업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직의 리더들이 미래의 혁신을 디자인한다면 꼭 이해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학과장, 이규태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신 손자병법 - 어떻게 초융합적 혁신을 디자인하고 추진해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필수 지침서”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및 과학기술혁신정책 센터장, 안준모 교수
구매가격 : 10,000 원
대한민국 미식보감 KOREAT
도서정보 : 김영상 외 | 2018-05-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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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은 어디일까? 최고의 셰프는 누구일까?
맛에 일가견 있는 전문가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최고의 요리는 무엇일까?
‘한국판 미쉐린 가이드’ 코릿(KOREAT)이 들려주는 ‘대한민국 미식세계’의 모든 것!
요리와 음식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TV에서는 몇 년째 ‘먹방’, ‘쿡방’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맛집과 스타 셰프들이 등장한다. SNS에서 오고가는 맛집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직장이나 학교 어디를 가든 자신만의 맛집이나 레시피를 알고 있는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요리와 음식에 대한 열풍은 넘쳐나는 맛집과 요리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올바른 먹을거리란 무엇일까?’, ‘참다운 맛집은 어디일까?’, ‘진정한 맛의 고수는 누구일까?’ 고민하게 한다.
<대한민국 미식보감 코릿KOREAT>은 위의 질문에 명징한 답을 내놓는다. ‘코릿(KOREAT)’은 ‘코리아(KOREA)’와 ‘먹다(EAT)’의 합성어로, 국내 외식업계 종사자 및 미식 전문가는 물론 요리와 맛에 일가견이 있는 국내외 파워블로거와 일반인 등 총 100명이 오로지 ‘맛’으로 평가한 한국 대표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랭킹이다. ‘한국판 미쉐린 가이드’로 평가받는 코릿은 한국은 물론 세계가 한국의 식문화를 맛보게 하자는 의미를 담아 2015년 첫 출범했으며, 2017년 3회를 맞이했다.
이 책은 ‘2017 코릿’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체와 그곳의 대표 요리,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셰프들의 요리철학과 살아온 이야기 그리고 대한민국의 입맛을 관통하는 현재와 미래의 미식 트렌드를 살펴본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맛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미식보감(味食寶鑑)’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미식 트렌드를 읽어낸다
350컷이 넘는 생생한 이미지와 미시적‧거시적 관점으로 미각의 영역을 넓히다
이 책은 네 개의 파트로 나뉜다.
‘2017 코릿’은 대한민국의 맛을 보다 세분화해서 대한민국의 맛집50을 선정했을 뿐 아니라 국내여행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제주 속의 맛집30을 선별했고, 새로운 맛집을 발굴한다는 차원에서 처음으로 스타트업 맛집10을 추려냈다.
요리, 셰프, 맛집 등을 담은 350컷이 넘는 이미지와 함께 ‘맛’을 때론 미시적인 관점에서, 때론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이 책은 우리의 미각과 시각은 물론 오감의 영역을 넓혀준다. 맛을 느끼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또 다른 맛을 즐기는 데 더없이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책 속에서
진진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미식가이거나 음식 관련 지식인이 많다. 평범한 맛보다는 스토리가 있는 음식을 원하는 이들이다. 부담 없는 착한 가격에 행복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일반 손님들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한번은 어느 단골이 모 호텔이 맛집이라고 해서 소문을 듣고 갔는데 가격만 비싸고 기대치 이하로 나와 화가 났다며 ‘자신의 입맛에 보상 받으러 왔다’고 오신 적이 있어요. 저를 믿고 오신 거지요. 그런 일이 있을 땐 뿌듯함을 느끼곤 합니다.”
팥소 없는 찐빵에 비유되는 멘보샤 역시 무조건 맛에 비중을 뒀다. 맛의 비결은 섬세함이다. 멘보샤는 다진 새우를 식빵 사이에 끼워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식빵이 타지 않게 하면서도 새우가 완전히 익어야 하는 온도를 알고 만들어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단다. 온도를 본능적으로 감지하는 능력, 고수 셰프의 초절정 기술 중 하나다._<맛있는 행복, 건강한 행복을 팝니다>에서
2017년 미식 트렌드는 영어 머릿글자를 딴 ‘K·O·R·E·A·T’으로 요약된다. ‘2017 코릿’을 관통한 키워드이기도 하다.
한식의 재발견(Korea Food),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맛(Own), 얇은 지갑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좇는 현실적 소비(Reality), 환경과 공존하는 채식(Environment), 최고의 맛을 찾는 외식의 고급화(Ace), 옛 추억을 떠올리며 찾는 전통의 맛(Tradition)…. 바로 이것이 맛 마니아는 물론 일반 서민까지 공감하는 코드였다.
미식가들은 일단 좋은 재료를 쓰는 식당을 찾아 ‘나만의 음식’을 개성 있게 즐기는 것을 좋아했다. 지갑은 가볍지만 비싸더라도 맛있는 음식 앞에선 망설임 없이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흐름은 욜로 열풍과 맞물려 미식가에겐 대세가 됐다. 특히 프라이빗(Private) 공감코드 속에서 셰프의 음식철학을 공유하며 셰프와 소통을 원하는 음식문화는 한 해 내내 주류로 군림했다. 맛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 셰프 리스트’가 돌고 돈 것은 이 때문이다._<눈으로 읽는다, 대한민국 맛집(50) 트렌드>에서
밥깡패의 대표 메뉴 해녀파스타는 제주를 대표하는 해산물인 딱새우, 오분자기, 문어 등 3가지로 만든다. 제주 바다의 싱그러움을 음식에 녹였단다.
인기는 폭발했다. 상큼한 바다 향에 더해 오복한 그릇에 담겨 나오는 자태까지 정갈해 ‘보는 눈’까지 맛있어지는 밥깡패의 한 끼는 최근 SNS을 이용하는 젊은이들 사이에 화제가 될 정도다. 그릇 테두리에 얇게 썰어놓인 문어살은 부드러워 따뜻한 파스타와 함께 씹으면 독특한 식감이 느껴진다. 크림소스를 입은 딱새우와 오분자기도 고유한 맛과 고소한 크림의 맛이 어우러져 아늑한 맛을 연출한다.
크림파스타인 해녀파스타는 여느 파스타와는 다르게 밀가루, 버터가 들어가지 않는다. 신 사장은 우유와 생크림으로만 소스를 만들어 단가가 높은 대신 느끼함이 없고 걸쭉하기보단 묽은 느낌이 강한 레시피를 선택했다._<맛·분위기·청결도 모두 깡패수준, 그게 매력이죠>에서
욜로족은 “눈치가 없다”는 주변의 말을 무시하고, “눈치를 안 봐도 된다”는 인생관으로 무장해 있다. 어른의 관점으로는 철부지일 수 있지만, 그건 아니다. 확고한 신념, 철학은 욜로족의 특징이다. 음식에 대해선 더욱 그렇다. ‘착한 재료’를 쓰는 맛집을 추구하면서 나만의 음식을 즐기며, 때론 과감하게 셰프의 음식철학에 접근한다. 셰프의 음식 스토리를 나만의 것으로 승화시키는 것, 그것은 욜로족에겐 일종의 사명감이다.
기성세대와는 분명 다른 음식관, ’맛의 가치’에 목숨 거는 욜로가 새로운 푸드 컬처(Food Culture)의 프런티어(개척자)임은 부인할 수 없는 세상이 됐다._<나는 욜로(Yolo)다, 고로 ‘맛의 가치’에 목숨 건다>에서
구매가격 : 15,000 원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성공창업의 비밀
도서정보 : 이형석 | 2018-05-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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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빅데이터는 당신이 창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감과 촉에 모험을 걸지 말고 빅데이터로 똑똑하게 창업을 시작하자!
빅데이터가 유용한 자료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어떤 데이터가 분석 가치가 있는지, 또한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할 것인가는 아직 일반인들에게 낯설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생존’이 걸린 중대한 창업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준비하기보다 자신의 ‘감과 촉’에 의지하는 경향이 많다. 물론 매장 앞에서 직접 눈으로 며칠 동안 유동인구를 세어 보고,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상권의 규모를 물어본다거나, 동종 업종은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전 조사를 한다. 하지만 이는 급변하는 대한민국 창업시장을 파악하고 성공적인 창업 전략을 마련하기에는 한참 뒤떨어진 비합리적 방식이다.
이 책에서는 국내 1호 창업컨설턴트이자 빅데이터 해석 전문가인 저자가 빅데이터를 통해 대한민국 창업의 현재를 낱낱이 꿰뚫어보고, 이에 따라 창업자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게 한다. 현재 가장 상권이 큰 지역, 인기 업종인 편의점‧치킨‧커피 전문점의 현황과 동향은 물론 세대별 소비패턴, 소비 트렌드에 맞춤한 창업 트렌드를 해석해낸다. 이로써 확실한 아이템을 갖고도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거나, 지역은 정했지만 어떤 업종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이는 창업자, 4차산업혁명시대의 트렌드에 맞춘 참신한 아이템으로 고심하고 있는 창업자들은 ‘성공적인 창업 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물론, 내일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유망한 업종과 지역을 파악하라! 국내 최초 창업컨설턴트이자 15년차 빅데이터 해석 전문가가 짚어주는 성공 창업 전략
2002년부터 창업컨설팅에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하고 있는 저자는 다양한 측면에서 빅데이터를 살펴보고 트렌드를 읽어내고 유망한 업종을 소개한다. 가령 유동인구와 역세상권에 숨겨진 허상, 사회적 통념을 벗어나는 세대별 소비패턴은 빅데이터만이 밝혀낼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저자는 빅데이터로 창업 트렌드를 읽어내고 구체적인 목표고객을 정의 내려준다. 50대에 들어선 장년층이 주소비층이 되는 ‘생애 두 번째 소비시장’, ‘지방소비 시대’에 맞춰 수요가 늘어갈 업종, 고령화‧1인가구의 증가가 몰고 올 소비시장의 변화, 선진국에서 불고 있는 홈매니지먼트(Home Management) 사업과 컨시어지(Concierge) 사업 등 창업 시장을 입체적으로 바라본다. 이와 더불어 ‘비즈니스모델의 설계’, 가격 결정, ‘가치제안의 기술’ 등 창업자라면 인지해야 할 창업의 가치와 본질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쉽고 흥미롭게 전수한다. 이 책을 통해 창업자는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어떤 지역에 뿌릴 두고, 어떤 고객층을 타깃화해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정하고, 가치를 만들어 가격을 설정하고, 어떤 전략을 밀고나갈 것인지 구현해나갈 것인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실제로 IQ나 논문으로 알 수 없는 비밀이 빅데이터에 숨어 있다.(……) 편의점을 분석하던 중 ‘고한’이라는 낯선 지역에 11개의 점포가 있는데 평균매출액이 1억4,700만 원이나 됐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지명이라 자세히 보았더니 카지노가 있는 정선군의 읍 이름이었다. 현장을 둘러보니 돈 잃고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카지노 난민들이 편의점의 가공식품으로 연명하고 있었다._<빅데이터가 밝혀낸 ‘가려진’ 사실들>에서
유동인구 일평균 22만 명으로 전국 1위인 강남역이 당연히 자영업종 합산매출 1위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경기도 안양역이 1위로 나타났다. 강남역은 6번 출구를 기준으로 반경 500미터 이내를 모두 더해보니 전국 7위에 불과했다. 안양역은 주변에 20여 개의 학교가 있고 배후에 아파트단지가 받쳐주고 있는데다 인근에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오후 5시만 되면 청춘들이 들썩이는 곳이다. 흘러가는 상권이 아니다._<유동인구가 많으면 무조건 잘될까?>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찜닭과 프라이드치킨이다. 찜닭은 30대 중반 이하 특히 20대의 고객비중이 다른 치킨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프라이드치킨은 30~40대에서 강세를 보이는 업종이다. 반면 오리구이는 40대 이후에서 즐겨 찾는 업종이다. 특히 60대 이상에서 20%가 넘게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리구이는 고령화지역에서 창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부분의 자영업종에서 60대 이상의 고객비율이 15%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맞춤형 입지가 꼭 필요한 업종이다._<올해 서울에서는 어떤 업종이 잘될까?>에서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마크로밀엠브레인(www.embrain.com)의 자료에 의하면 이렇듯 낮은 객단가 업종을 이용하면서도 2016년에 외식비를 더 줄였다는 40대 응답자가 39.2%나 된다. 이들은 고단한 삶을 더욱 옥죄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유흥주점은 2016년 8월 현재, 전년 대비 수익이 5.7% 줄었지만 소주방이나 포장마차로 향하는 40대의 지출의 합은 최근 2년 새 1,0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50%나 늘었다. _<대한민국 40대 경제학>에서
‘고객 대척점 연결’ 업종으로는 어린이학원과 네일케어샵이 있다. 둘은 전혀 다른 업종이지만 친구 업종이다. 어린 자녀를 둔 30대 중반 부모세대가 네일케어의 주 고객층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네일케어 대상고객을 분석해보면 30.5%가 30대 여성으로 20대(26.9%)보다 월등히 높다. 이러한 상권에는 소아과도 대부분 붙어 있다. 즉 어린이 대상 업종과 30대 여성업종이 친구 업종인 것이다._<붙으면 잘되는 ‘친구 업종’>에서
날이 덥거나 비가 오면 로드샵보다 인터넷 쇼핑몰 매출이 더 늘지 않을까 싶어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봤다. 결론은 식품류를 제외하고 쇼핑몰에서 날씨는 구매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날씨보다는 오히려 기온에 더 민감한 상품도 있다. 예를 들면 기온이 0~5도일 때는 양주가, 6~10도일 때는 소주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기온이 30도 이상일 때는 0도일 때보다 맥주 판매량이 70% 이상 늘어난다. 장마처럼 오래 비가 오는 날은 콜센터가 바빠진다. 근처 식당에 배달시키는 전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_<날씨만 미리 알아도 반은 성공한다>에서
산업연구원 자료를 보면 1인가구의 소비지출 규모가 2010년 60조 원에서 2020년 120조 원으로 2배 급증할 것이고, 2030년에는 194조 원으로 늘어나면서 4인가구 소비지출 규모(178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인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 규모 역시 2010년 88만 원에서 2020년 100만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4인가구의 1인당 소비지출 규모와 비교하면 2020년 1.4배, 2030년 1.5배 수준이다. 이러한 국내외 솔로시장을 종합해본다면 반려동물, 개전, HMR, 대행업 가운데 1인가구로 특화한 서비스들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_<1인가구와 함께 성장할 ‘솔로 이코노미’>에서
구매가격 : 12,000 원
나의 꿈, 꼬마빌딩 건물주 되기
도서정보 : 나창근 | 2018-05-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꼬마빌딩 갖기, 자금이 아니라 전략이다!
꼬마빌딩 건물주가 되고 싶은 당신이 알아야 할 투자의 모든 것
저금리와 저성장이 유지되면서 수년 전부터 꼬마빌딩은 노후 대비 투자처를 찾던 투자자들에게 각광받는 부동산이었다. 최근 정부의 청약규제 강화와 대출규제 강화, 양도세 강화 정책 등이 나오면서 여러 물건을 보유하기보다 임대수익과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똘똘한 꼬마빌딩에 수요가 몰리면서 꼬마빌딩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꼬마빌딩이라 하더라도 빌딩은 빌딩이다. 최소 10억 원대, 유망 상권을 끼고 있으면 50억 원대도 훌쩍 넘어가는 꼬마빌딩의 주인이 되는 것은 웬만한 자금을 지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것처럼 느껴진다. <나의 꿈, 꼬마빌딩 건축주 되기>의 저자 나창근은 절대 이루지 못할 꿈이 아니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는 현재와 미래의 부동산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안목과 자기 자금력에 맞춤한 전략, 꼬마빌딩을 관리할 줄 아는 노하우만 있으면 부족한 자금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소액에서부터 50억 원까지 액수별 투자전략와 빌딩 관리 노하우 그리고 건물주가 알아야 할 부동산지식을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27년 부동산 현장전문가가 전수하는 투자의 노하우
3억 원대 똑똑한 소액투자로도 20억 원대 건물주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한 번쯤 ‘내가 넉넉하게 월세 받는 건물주라면’ 하는 달콤한 꿈을 꿔봤을 것이다. 꿈을 꾸는 것과 그 꿈에 도달하기 위해 실제 계획을 세우는 자세는 극명한 결과를 낳는다. 저자는 꼬마빌딩을 갖고 싶다면 막연한 꿈을 품기보다 구체적인 로드맵을 세울 것을 주문한다. 정보와 자금계획을 세우고 투자처로 삼은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정보에 귀 기울이고, 부동산투자 흐름을 파악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투자마인드를 공고히 할 수 있다.
27년 동안 부동산 현장에서 흐름분석은 물론 맞춤컨설팅과 관리 노하우로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인정을 받아온 저자는 《나의 꿈, 꼬마빌딩 건축주 되기》에서 자신이 구축해온 투자전략과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저자는 각 장의 뒷부분에 컨설팅 의뢰를 받았던 투자자들의 성공투자 사례를 소개하며 투자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서류가 아닌 현장답사에서 저평가된 물건의 가치를 감별하는 법, 이면도로의 낡은 건물의 꼬마빌딩에서 미래가치를 찾는 법, 죽은 상권에 감춰진 개발호재를 읽는 방법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전략들이 가득하다. 꼬마빌딩 갖기를 꿈꾸는 초보투자자부터 현재 빌딩 매입을 위해 현장을 찾고 있는 실전투자자까지 건물주가 알아야 할 투자의 모든 것을 담았다.
책 속에서
근로소득 이외의 소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임대소득, 양도소득, 배당소득, 불로소득 등이 있다. 일반인들은 사실 근로소득 외에는 접근하기가 결코 쉽지는 않은 소득의 종류들이다. 이 중에서 꼬마빌딩으로 올릴 수 있는 소득은 바로 임대소득과 양도소득일 것이다.
꼬마빌딩을 장만하여 임대소득을 올리고 있다가 어느 정도 시세차익이 실현되면 다시 매도해서 양도소득까지 올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금상첨화는 없을 것이다._<꼬마빌딩은 노후대비 확실한 투자처다>에서
저성장시대의 개막과 함께 저금리는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장기적 저성장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투자활성화와 경기부양 측면에서 정책적으로 금리를 낮추는 것이다. 이 같은 장기적 저성장·저금리 시대를 맞으며 수익형부동산에 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다, 특히 상업용 수익형부동산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거용 수익형부동산은 그 인기가 더 높아질 것이다._<저금리 시대, 꼬마빌딩 가치에 주목하라>에서
꼬마빌딩을 매수하는 데 매매가 총액이 있어야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 매수하는 데 소요되는 실투자금액을 산정하고 그에 맞는 자금전략을 구사하면 충분히 꼬마빌딩에 접근할 수 있다.
꼬마빌딩 매수자금에 필요한 구체적인 금액은 그 물건의 보증금과 대출가능 여부에 따라 천차만별 다를 수 있으며, 거기에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면 소액이라도 용기 있게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는 것이다._<꼬마빌딩 사려면 현금은 얼마나 있어야 하나?>에서
30~40억 원대 꼬마빌딩 성공투자전략은 우선 실탄확보가 제일 우선인 듯하다. 물론 대출을 이용하여 투자금액을 최소화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자금이 많이 들어간다. 자금이 확보되었다면 본인의 투자목적에 맞는 물건 가지치기를 통해 매수가능성 있는 물건을 선별한다. 그런 후에 외관이나 내부시설을 답사하고 향후 리모델링 가능성 그리고 신축을 통한 수익성 제고 방법을 연구하는 등 건물주가 되었을 때 관리방안도 생각해본다._<액수별 꼬마빌딩 투자요령>에서
상가빌딩은 특수한 개별성과 소비자의 소비행위성이라는 잘 드러나지 않는 요소가 숨어 있다. 즉 가치가 상승되는 요소와 하락하는 위험요소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을 간과해서 꼬마빌딩을 매수하게 되면 낭패를 볼 수 있음을 꼭 잊지 말아야 한다. 단순한 지리적 입지조건 등은 현재 가격에 책정되어 있지만, 드러나지 않는 부분을 잘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같은 입지 조건이더라도 건널목, 육교, 버스정류장 등 외부요소와 임차업종과 임차인의 사업 수완에 따라 가치가 상승할 수도,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_<잘 구성된 임차인 확보는 건물가치를 높일 수 있다>에서
구매가격 : 10,000 원
억대연봉 판매왕의 영업기술
도서정보 : 김성기 | 2018-05-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억대연봉 판매왕은 어떻게 탄생되었을까? ‘영업냄새’ 나지 않는 판매기술은 무엇일까? 20년 실전영업 최강자 판매왕의 영업비법 대공개로 대한민국 영업인들의 가슴이 다시 뛴다!
‘왜 나는 영업을 하는 걸까?’ 영업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으면 모두 이런 고민을 한다. 여기에는 더 높은 목표를 적극 달성하려는 긍정적인 고민과 마지못해서 영업을 하고 있는 상태의 갈등이라는 두 가지 면을 볼 수 있다. 영업사원들은 당장 뭔가 될 것 같았던 처음의 투지와 열정이 사라지고, 숱한 거절을 만나고, 매일의 실적과 목표수치에 못 미치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한없는 자존감의 추락을 경험한다. 결국 영업사원의 종착점은 두 가지 중의 하나가 된다. 성공하는 사람, 영업을 그만두는 사람이 그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실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뭘까? 부자 영업을 잘 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억대연봉, 나도 해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던지는 사람은 이 책을 반드시 볼 필요가 있다. 영업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무한히 제공하는 세계다. 그렇지만 무작정, 무식하게 덤벼들면 안 된다. 이 책은 온갖 영업비법과 기술 습득에 앞서 먼저 자신을 바라볼 수 있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것을 이야기한다. 영업은 물건을 팔기 이전에 첫 번째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신뢰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억대연봉 판매왕의 기본은 ‘나 자신’을 자신 있게 팔 수 있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성공한 CEO들 대부분은 영업출신이다. 이 책은 나만의 성공 영업전략이 절실한 신입, 중견 그리고 영업고수들에게 필요한 20년 실전영업 판매왕의 영업비법을 공개한다!
이 책은 기발한 마케팅이론이나 첨단의 세일즈 기법을 다루는 이론서가 아니다. 허구한 날 쫓겨 다니는 노숙자, 노점상, 지하철 잡상인에서부터 리조트영업을 하는 대기업 영업팀장이 되기까지 저자가 20년 실전영업 가운데 흘렸던 피, 땀, 눈물 속에서 뽑아 올린 진정성 있고 따뜻한 영업의 역사다. 그렇지만 독자들은 단돈 천 원짜리 칫솔을 팔 때나 리조트같이 10억이 넘는 고가상품을 팔 때도 저자에게는 한결같은 원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 속에서 체득한 영업기술은 2장의 ‘영업 냄새’가 나지 않는 판매기술, 3장의 실적을 10배 올리는 멘트의 기술, 그리고 4장의 자꾸만 사고 싶게 만드는 심리기술에서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영업에 몸 담고 있거나 관심 있는 독자들은 억대연봉을 이룬 저자의 영업비결과 노하우를 쉽게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일반 독자들 역시 한 장 한 장 읽어갈 때마다 저자가 걸어 온 영업의 세계가 한편의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흔한 세일즈 책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사람 냄새 나는’, 진한 공감의 시간을 즐기기에 충분한 책이다.
책 속으로
영업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다. 나를 파는 것이다. 나의 행동, 말투, 생각, 외모 등 외적인 것과 내적인 나를 파는 것이다. 눈앞에 이익만 생각하고 물건을 파는 것은 장사꾼이나 하는 것이고 진정한 영업사원은 진심으로 고객에게 제대로 판다. 이것이 나와 고객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진정한 영업이다.
-p.45 <과연 당신은 제대로 영업하고 있는가?> 중에서
영업을 하면서 가장 힘들 때가 영업이 잘 안 될 때다. 영업사원은 가장 먼저 자신을 잘 다스려야한다. 자신의 슬럼프라든가 힘듦이 고객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고객을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을 위해서 상품을 팔기 때문에 실적은 더 나빠지기 마련이다. 영업사원은 고객을 대할 때 진심을 다해야하고 그 진심을 다하면 ‘영업냄새’가 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목표와 부를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다. 이것이 영업사원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p.78 <진심을 다하면 ‘영업냄새’가 나지 않는다> 중에서
영업사원이 상품을 팔 때는 고객을 잘 파악해서 고객의 고민이 무엇인지 빨리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이 필요 없으니 나가라고 한다고 바로 나오는 영업사원은 매일 거절만 먹고 마인드만 떨어지게 된다. 그럴 때는 내가 판매하는 상품이 아닌 고객이 더 필요한 정보를 주는 것이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나와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p.139 <고객이 듣고 싶은 말은 따로 있다> 중에서
고객과의 계약도 중요하지만 계약 이후의 영업사원의 관리가 더 중요하다. 얼떨결에 계약을 하긴 했지만 회사나 영업사원에게 어떠한 피드백도 없으면 고객은 실망하게 된다.
몇 만 원짜리 상품을 사도 고객은 관심 받고 싶어 하는데 하물며 몇 천만 원짜리 상품을 구매했는데 계약 후에 아무 피드백도 없다면 고객은 많은 실망을 하게 되고 때로는 불신까지 생길 수도 있다. 항상 상품을 판매 했을 때는 다시 한 번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상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마지막 신의 한수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문자나 전화, 편지로 고객관리를 해주면서 상품의 가치를 더 돋보이게 만들 수 있다.
-p.205 <상품이 돋보이도록 포장하라> 중에서
영업을 하면서 내 자신의 한계에도 부딪혀 보았지만 내가 갖고 있던 재능을 더 크게 성장시켜서 나만의 것으로 만들었을 때 영업의 가치는 점점 커져갔다. 이러한 영업에서의 경험으로 컨설팅을 잘하게 되었고 강연도 호소력 있게 잘하게 되었다. 영업은 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하고 그것을 더욱 키워 주었다.
-p.255 <영업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중에서
구매가격 : 10,000 원
괴짜화가 달리와 함께하는 아주 쉬운 미술사
도서정보 : 이경현, 은하수 | 2018-05-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추천사
어려운 미술사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까 하는 것이 미술 교사들의 공통적인 고민일 것이다. 그 고민을 해결해주듯 이 책은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미술사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미술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박윤미 | 중암중학교 미술교사(미술교과서 저술 (주)교학도서)
이 책은 딱딱하고 어려운 미술사 강의가 아니라 한 편의 만화 같은 이야기 속에 미술사의 주요 맥락과 기초를 잘 담아내고 있다. 동화적 상상력과 심화 학습, 퀴즈, 교과서 관련 단원을 짚어주는 섬세한 배려는 현직 동화 작가와 미술교사의 협업이라는 이 책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다.
김동욱 |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미술교사(저서 『Meta 전공미술』)
이 책은 어려울 수 있는 미술사 지식들을 알기 쉽게 접근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작품을 위주로 단순 설명뿐 아니라 시대적 배경이나 숨겨진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도서가 될 것이다.
임지은 | 자양중학교 미술교사
학생들에게 딱딱할 수 있는 미술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어 여러 종류의 명화를 친근하게 느끼고 감상할 수 있게 한 책이다.
김은영 | 서울미술고등학교 미술교사
구매가격 : 8,400 원
명작으로 읽는 통섭의 한국사
도서정보 : 이동연 | 2018-05-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우리 역사와 세계적 명작을 넘나드는 통섭의 인문학!
한국사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한 단계 끌어올려줄 특별한 역사 이야기가 펼쳐진다
《명작으로 읽는 통섭의 한국사》는 ‘명작’이라 불릴 만한 인류의 문화유산과도 같은 그림‧문학‧음악 등의 예술작품을 빌려 우리 역사를 살펴보는 교양 역사 서적이다. 익숙한 명작으로 역사적 사건이나 흐름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던 명작 또한 결이 비슷한 역사 사건의 의미를 되짚는 과정을 거쳐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가령 삼국시대 때 부여의 후손인 형제국 고구려와 백제의 영토 싸움에 저자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펄 벅의 《대지》라는 현미경으로 대립의 속성을 분석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대지》의 주인공으로 한평생 토지를 늘리기 위해 파란만장한 삶을 산 농부 왕룽은 영토를 늘리기 위해 치열하게 다툰 고구려와 백제로 치환해볼 수 있다.
저자는 통일신라 말기와 후삼국 통일까지 혼란한 시대상황을 겪은 민중의 삶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파악하고, 19세기 말 거센 변화의 흐름을 막고 버틴 조선 정부를 파악할 때는 그와 대비되는 서구사회의 변화를 클로드 모네의 〈해돋이〉에서 찾기도 한다. 역사와 명작을 넘나드는 통섭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모르게 역사와 명작을 마주하는 인식의 지평이 한층 넓고 깊어지게 된다.
고대사부터 조선사까지 52개의 시퀀스로 꼭 알아야 할 우리역사의 맥을 짚어주다
역사적인 사건은 그 사건의 전과 후의 흐름을 살펴봐야 의미와 가치를 내릴 수 있다. 반만 년이라는 물리적 시간을 축적해온 우리 역사에서는 이뿐 아니라 긴 시간차를 둔 고대사와 근대사의 흐름을 짚어보면 유사한 특성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중국의 고대국가들과 국력을 겨루었던 고조선의 단군에게서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근대 자주국가로 발돋움하려는 고종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망이‧망소이의 난’과 ‘홍경래의 난’에서는 시대를 넘어서서 차별에 항거하는 민중의 분노가 똑같이 느껴진다. 저자가 360쪽 정도 되는 분량에서 역사의 범위를 고대사부터 대한제국까지 넓게 잡은 이유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리 역사의 의미 있는 사건을 52개의 시퀀스로 나누어 각 시대에서 벌어진 사건의 의미와 이후의 변화 과정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학교 교육 과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봤을 명작을 빌려 사건의 의미를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흥미 있게 들려주는 한편, 고대사부터 조선사까지 시대를 아우르며 역사적 맥락을 포착할 수 있게 서술해나간다.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는 물론, 역사서를 여러 권 섭렵한 독자에게도 우리 역사의 흐름을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을 선사한다.
책 속에서
수양제도 돈키호테처럼 무모한 일도 무지막지하게 밀어붙이는 인간형이었다. 그럼 과연 수양제는 동양의 돈키호테였을까? 두 남자의 행동은 동기가 전혀 달랐다. 돈키호테는 부정과 타락을 징계하고자 했으나 수양제는 정복과 과시의 욕망으로 만천하를 덮고자 했다. 그렇다고 수양제의 정복욕을 비난할 수만은 없다. 고대 국가는 정복하지 않으면 정복당해야 했다.(……)
수양제가 고구려 침공을 노리는 동안 한반도에서는 한강 유역을 차지한 신라에 대한 고구려와 백제의 침공이 빈번했다. 이에 시달린 신라 26대 진평왕(진평왕, 579~643)은 고구려를 노리는 수나라를 돕고자 했다. 608년 진평왕은 원광법사에게 왕명으로 고구려 정벌을 촉구하는 파병 요청서인 걸사표(걸사표)를 쓰게 하여 수양제에게 보냈다. 수양제는 이를 허락했다._<을지문덕에게 진 수양제는 동양의 돈키호테였나?>에서
고도가 신일까? 빵일까? 자유일까? 사실은 디디와 고고도 잘 모르고 작가인 베케트조차도 모른다고 했다. 이들의 무의미한 기다림일 수 있지만 그래도 무한반복으로 기다린다.
이것이 인간존재의 조건이며 현 주소이다. 회피할 수 없고 암담한 상황에서 고도를 기다리는 분위기는 고조되고, 그럴 때 자칭 고도라며 대중을 자극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통일신라 말기 혼돈의 상황에서 내가 고도라며 많은 인물들이 자신의 세력을 기르며 이들 중 일부는 세력을 기르고 스스로 장군, 또는 왕이라고까지 칭했다.._<통일신라시대냐 남북국시대냐,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최고 권력층부터 지방의 향리들까지 수탈을 자행하자 그동안 억눌려만 지내왔던 하층민들이 드디어 분노하며 들고일어나기 시작했다.
존 언스트 스타인벡(John Ernst Steinbeck)의 《분노의 포도(The Grapes of Warth》에서 미국의 소작농들은 대공황이 닥치자 비로소 사회 모순에 눈을 뜨며 무신 정권하에서 민란을 일으킨 고려 민중처럼 생존권 투쟁에 나섰다._<민란 시대, 분노의 포도주잔을 던지다>에서
백성들이 로빈 일당을 ‘유쾌한 사람들’이라 부르며 좋아하기 시작하자 당황한 왕실에서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그러나 백성들은 로빈 후드를 잡으려 하기는커녕 도와주었다.
유교 도학(도학) 정치를 펴겠다고 출발한 조선에서도 모범을 보여야 할 권신들이 추악한 정치 싸움을 벌이고 관리들의 수탈도 극심해지며서 민심이 흉흉해졌다. 이때 조선에도 로빈 후드 같은 의적이 등장했다. 바로 임꺽정이었다._<조선의 로빈 후드 임꺽정, 정쟁을 중지시키다>에서
구매가격 : 9,500 원
박세리, 한국 골프의 전설 희망의 맨발 샷을 날리다
도서정보 : 성호준 | 2018-05-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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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절 온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 준 투혼의 상징!
미 LPGA 대회 25승,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최연소 입성!
한국 골프의 전설이 된 박세리는 어떻게 대선수가 되었을까요?
매일 15층 아파트 계단 오르내리기를 하고, 따뜻한 나라 골프장 대신 추운 시골 저수지에서 동계훈련을 했던 선수, 밤늦게까지 산속 골프장에서 혼자 연습했던 선수. 우승하고도 ‘한 턱’ 낼 돈이 없어 도망치듯 사라져야 했고, 클럽을 살 수 없어 아버지 골프클럽을 썼던 선수, 누굴까요? 바로 박세리였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재능이 있었던 박세리는 형편이 어려웠지만 골프를 하고 싶었어요. 잘 사는 친구들이 전용 클럽과 코치, 전문훈련을 받을 때도 아버지의 헌신적인 사랑이 전부였기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실력을 키우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렇게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고 위기의 순간에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정신력도 강하게 키워 마침내 국내 최고의 선수,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수가 되었어요. 이 책에서 우리는 박세리의 어린 시절부터 세계 최정상의 선수, 그리고 올림픽에서 우승한 골프감독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역사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던 박세리,
그 뒤를 잇는 “박세리 키즈”는 세계 여자 골프를 호령하고 있어요!
박세리는 그동안 몇몇 사람들만 하던 골프를 대중적인 스포츠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여자 골프를 세계적으로 드높인 개척자이기도 했답니다. 박세리를 보고 골프를 시작한 “박세리 키즈” 군단을 포함해 최근에는 세계 랭킹 10위 안에 한국 선수가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박세리는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어 했어요. 골프는 굉장히 멋있지만 또 무척 까다로운 운동이라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야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어요. 박세리는 힘들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역사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더 큰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했어요. 최연소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은퇴한 다음에는 112년 만에 부활한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감독으로 우승을 이끌기도 했답니다. 박세리는 또 어떤 꿈을 꾸며 달려가고 있을까요? 바로 어린이 여러분과 같은 후배들을 돕는 골프 지도자가 되는 것이랍니다.
이 책은 오랫동안 박세리를 골프장 안팎에서 지켜봤던 골프전문 기자가 썼어요. 그래서 박세리와 골프에 대한 자세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지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골프를 더 잘 알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이승엽, 기록의 사나이 한국 야구의 전설이 되다
도서정보 : 임진국 | 2018-05-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일 통산 600홈런‧4000루타를 달성한 국민타자
‘노력’이라는 보물을 품고 기록을 쌓아 올린 이승엽 선수 이야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중에 하나는 프로야구예요. 여러분도 야구장에 가보거나 텔레비전 야구 중계를 본 적 있지요? 현재 10개의 프로야구 팀이 있고 수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이승엽은 ‘국민타자’라는 별명으로 불려요. 그만큼 누구나 좋아하는 선수랍니다. 1995년부터 시작해 22년 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프로선수로 활동하면서 쌓아올린 한일 통산 600홈런‧4000루타 대기록은 이승엽의 밤낮 없는 꾸준한 노력의 결과였어요. 어떤 선수든지 타고난 체력도 있고, 잘 안 될 때도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어떤 마음과 노력을 하는가에 달려 있거든요. 이승엽은 결코 남의 탓을 하지 않고 자신을 돌아보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노력을 통해 기술과 실력을 쌓아가는 선수였어요. 최우수선수 5회, 골든글러브 10회를 수상한 것도 그런 노력의 과정에 나타난 것이고요.
이 책의 주인공은 귀여운 캐릭터 보리(ball)와 배티(bat)예요.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이승엽이지요. 이승엽이 야구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은퇴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옆자리에 앉은 친구가 해주는 말처럼 생생하고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어요.
성적이 안 좋을 때 더 열심히 노력하는 연습왕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증명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승엽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실력이 뛰어나고, 홈런을 잘 치는 선수였기 때문만은 아니랍니다. 이승엽은 프로야구선수로서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선수였어요. 뿐만 아니라 같은 팀이나 다른 팀 선수들에게도 항상 예의바르고 선배로서 모범을 보였어요. 홈런을 치고도 상대팀 투수를 배려해서 보란 듯이 세리머니를 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어요. 또 알게 모르게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에게 많은 기부활동을 하기도 했답니다.
이 책은 야구 전문 기자로서 많은 대회와 올림픽 현장을 생생한 기사로 전달했던 지은이가 이승엽을 가까이 보면서 알고 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썼어요.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던 말썽꾸러기 골목대장 이승엽, 아버지를 설득시키기 위해 대입시험에서 일부러 36점을 받았던 일, 부상으로 투수를 그만두고 타자가 된 이야기, 일본 프로야구 시절,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다시금 ‘국민타자’로 활약하고, 최초로 은퇴경기 투어를 치르기까지의 이야기가 한편의 영화처럼 담겨 있어요. 이승엽의 꿈과 그 꿈을 향한 노력의 한 걸음, 한 걸음에 우리도 같이 따라가 볼까요?
구매가격 : 7,000 원
그렇게 초등 엄마가 된다
도서정보 : 이은경 | 2018-10-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출판사 서평
연년생 초등 아이의 엄마이자,
교사로 15년을 보낸 저자가 들려주는
초등 생활의 모든 것!
달콤살벌한 초등 1학년 엄마들의 반 모임
천기누설! 성적표 번역기
당신의 아이가 진실만을 말할까요?
교사의 최선에는 한계가 있더라
대한민국의 녹색 어머니들께
학교마다 반 편성 원칙이 있다
반장, 그게 뭐라고
급식시간에 생긴 일
학부모 상담, 엄마와 담임은 한 편이다
김영란 여사님 덕분에
갓난아이였던 아이가 쑥쑥 자라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학부모라는 호칭 하나가 추가됐다. 엄마들의 반 모임, 아이들의 평가가 담긴 성적표, 친구와의 관계, 녹색 어머니, 반 편성, 반장 선거, 수영 도우미, 공개 수업, 학부모 상담, 알림장 확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엄마가 신경 써야 하는 일은 갑절로 늘어난다. 생각보다 참여해야 하는 학교 행사도 많다. 예전에야 한 반 정원이 50~60명 정도라 크게 부담이 없었다지만, 요즘은 대부분 한 반에 25명이 넘지 않기 때문에 빠지면 아무래도 눈치가 보인다. 그렇다고 이 많은 행사에 다 참여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 난감하기만 하다. 작가는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교사의 입장에서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업계의 비밀 같은 거라 공개하기 다소 조심스러운 부분도 과감히 얘기한다. 읽다 보면 어린 시절 보던 교사용 교재를 몰래 보는 느낌마저 든다. 특히 「성적표 번역기」 편은 익숙한 표현에 숨겨진 교사들의 메시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아이 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절대 몰랐을 것이다.
“왜 웃고 있는데, 눈물이 나죠?”
독자들의 가장 많은 반응 중 하나다. 연년생 남자아이를 키우는 일은 전쟁 같은 일이다. 작가의 표현대로라면 아들 둘 이상은 아들 새끼들이라고 해야 한단다. (인간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귀엽기만 한 영유아 시절을 지나,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엄마들은 인생의 바닥을 볼 지경이 된다. 가끔은 자신의 또 다른 자아를 맞닥뜨리기도 한다. 작가는 이런 순간을 굉장히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놀랍도록 냉정함을 유지한다. 쌍욕을 해가며 두 아들을 키운 이야기, 내가 낳은 아이가 나를 닮지 않길 바랐던 이야기, 둘째가 갑상샘기능저하로 말미암은 발달지연 판정을 받은 이야기, 그 때문에 우울증약을 복용해야 했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세상 심각한 이야기임에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나와 독자를 당황스럽게도 한다. 어떤 순간에도 유머를 잃지 않는 것이 작가의 힘이다. 울어도 웃어도 삶은 흘러가고 아이들은 자란다. 그렇다면 굳이 울고 있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조금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엄마에게, 오늘 이 책을 선물해보길 희망한다.
아이가 자라는 만큼
엄마도 자란다.
한 번씩 아이에게 위로받는 순간들이 있다. 작가는 오랜 육아휴직 후 돌아간 직장에 적응이 어려웠고, 아이는 반에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없어 매일 긴 한숨을 쉬며 푸념을 했다. 아이의 혼잣말에 마음이 시린 작가는 자신을 닮아 그런 것이 아닐까 속상한데, 한없이 어리게만 보였던 아이가 그런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친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오랜만에 돌아간 직장에서 또 외톨이다.
답답하고 외롭고 서글픈 마음에, 아이를 붙잡고 하소연을 했다.
“엄마는 요즘 외톨이야. 친구가 하나도 없고,
놀 사람도 없고 심심해. 그래서 다니기 싫어.
그래도 열심히 힘내서 다녀보려고.
어쩌면 친구가 생길 수도 있잖아.
우리, 외로워도 힘들어도 꾹 참고 이겨내 보자”
아이는 운전하는 내 옆에 앉아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그런데 한 달도 훨씬 지난 어느 날, 아이가 불쑥 물어왔다.
“엄마, 이제 친구 생겼어?”
눈물이 나 목이 콱 메었다. 친구가 없어 외로울까 걱정해주는
아이의 맘이 고마워 눈물이 났다.
“너는 어때? 친구 생겼어?”
질문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응, 현철이랑 친해.”
아이에게 친구가 생겼다는 게 좋아 와락 눈물이 났다.
나는 이대로 외톨이어도 좋으니
아이가 현철이랑 오래오래 친구였으면 좋겠다.
외톨이에겐 친구 한 명이 끔찍하게 귀하다.
눈물 나게 사랑스러운 법이다.
나는 정말 현철이가 좋다.
_ 「본문」중에서
구매가격 : 9,660 원
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
도서정보 : 리사 콩던 | 2018-10-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이라는 관념과 세상의 편견에 도전장을 던진 여성들
“해가 갈수록 우리는 더 용감해지고, 더 강해지고, 더 자유로워진다”
아, 나도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이 책은 여성의 이야기다. 마흔 살이라는 나이를 넘어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지은이 리사 콩던은 책의 서두를 이렇게 시작한다.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관련 서적이 쏟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의 이야기는 부족하고 우리는 더 다양한 여성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런 부족함 중에서도 바로 다양한 ‘나이든 여성들’의 이야기를 일부 메워줄 만한 것이다.
남성중심적이고 젊음을 찬양하는 문화에서, 나이든 여성들은 이중 삼중으로 ‘지워진 존재’다. 일례로 마흔이 넘은 남자 배우들은 여전히 주인공으로서 아주 젊은 여성들을 상대역으로 TV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지만, 마흔이 넘은 여성 배우들은 젊어서 그 아무리 커다란 인기를 누렸더라도 적당한 배역을 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려울 지경이다. 셀러브리티들의 예를 찾을 것도 없이, 보통의 평범한 여성들도 20~30대에는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출산과 육아 혹은 그 외의 이유들로 경력단절을 겪게 된다. 그러다보니 대다수의 회사에서는 고위직일수록 여성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게 된다. 그렇게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사라져간다.’
책에는 나이가 들어서도 충만한 인생을 살고 있는 여성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것은 이제까지 회사에서, 대중매체에서, 또 책에서 비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이야기이다. 지워져 있던 여성들, 사라져간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고 제자리를 찾아주는 것, 『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는 그런 시도를 담고 있다.
▶ 세상의 모든 늦깍이 여성들을 찾아서
지은이 리사 콩던은 이제 여덟 권의 단행본을 출간한 왕성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예술가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자칭 ‘대기만성형 인간’으로, 서른한 살이 되어서야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마흔 살에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시작했으며 첫 책이 나온 것은 마흔네 살이 되었을 때였다. 많은 여성들처럼 나이가 드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실제로 그 일이 닥쳤을 때 지은이는 “해가 갈수록 더 용감해지고 더 강해지고 더 자유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주제를 사람들과 나눌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지은이가 2014년 자신의 블로그에 이 주제에 관해 올린 에세이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여러 사람들이 “뒤늦게 꽃을 피운 여성, 인생 후반에 경력의 정점을 찍은 여성, 마흔 넘어 흥미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파격적인 행동을 취한 여성”을 추천해왔다. 지은이는 자신이 이미 알고 존경하고 있던 ‘나이든 여성들’뿐 아니라 SNS상의 여러 사람들이 추천한 ‘나이든 여성들’을 소개하기로 결심했고, 애초에 출판사와 계약한 책의 분량 다섯 배는 쓸 수 있을 정도의 여성들의 목록이 작성됐다. 그리고 그중에서 최고를 선별하는 작업을 거쳐, 리사 콩던 특유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이 책이 발간되었다.
이 책을 한국어로 옮긴 번역자 역시 자신을 ‘늦깎이 번역자’로 소개한다. 옮긴이 박찬원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출산과 육아로 오랫동안 공부를 그만두었다가 마흔셋의 나이에 통번역 대학원에 진학해 번역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은 30종 이상의 주요 문학․예술 분야 도서를 번역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는 후기에서 나이 때문에 움츠러들 것이 아니라 나이를 용기로 삼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나이든 여성들이 이 책의 원제 『Glorious Freedom』, 즉 ‘영예로운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이다.
▶나이듦의 편견을 깨고 도전하는 삶을 추구하는 이 시대 여성들의 롤모델
책은 세 가지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지은이가 직접 만난 여성들과의 인터뷰, 앞서 길을 닦았던 선구적인 여성들에 대한 프로필, 그리고 자신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 여러 여성들이 보내온 나이듦의 경험에 관한 에세이가 그것이다.
40대 후반의 나이에 도예를 배우고, 작품의 대부분을 인생 후반부 25년 동안 빚은 비어트리스 우드는 105세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루이즈 부르주아 또한 노년에 이르러 명성을 얻은 대표적인 예술가다. 그녀의 나이 일흔 살에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회고전은 당시 그 미술관에서 여성 미술가를 위해 열어준 전시 중 규모가 가장 컸다. 부르주아는 98세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노년에 빛을 본 여성 예술가들은 그 외에도 여럿 소개되어 있다. 호주 원주민 예술가인 미니 프월, 여든아홉의 나이에 처음으로 자신의 그림을 판매한 카르멘 헤레라(노년에 성공을 거둔 헤레라에게 누군가 죽은 남편이 하늘에서 도와준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그녀는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나는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 나를 도운 것은 아마도 나겠지요”), 최근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큰 인기를 얻은 그랜마 모지스 등이다.
인생의 성숙기에 들어서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경로를 택한 여성들도 있다. 최고급 웨딩드레스로 유명한 베라 왕도 인생 후반부에 전성기를 맞은 여성 중 한 명이다. 어려서 피겨스케이팅을 했지만 올림픽 선발전에서 고배를 마신 후 패션 에디터로 경력을 바꿨던 베라 왕은 『보그』 편집장 자리를 두고 그 유명한 안나 윈투어와 경쟁했지만 그 자리를 얻지 못하자 다시 랄프 로렌의 디자인 팀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 자신의 결혼식에 입을 마음에 드는 웨딩드레스를 발견하지 못하자 직접 디자인해 입으면서 디자이너로서 경력을 시작한다. 그녀는 1994년 미국의 올림픽 대표선수 낸시 캐리건의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잡지 편집자이자 필자로 활동하던 스테파니 영은 53세의 나이에 출판계를 떠나 의대에 입학했다. 60세가 된 지금 스테파니는 레지던트 과정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치과의사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던 조이 가레마니는 어느 날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하고 싶은 일이 있거든 그냥 하라”라는 말을 듣고는 그날로 치과를 내놓고 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이미 두 권의 소설을 출간한 작가이다. 1990년대에 ‘슈퍼모델’로 큰 인기를 누렸던 크리스티 털링턴은 아이를 출산하며 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그것이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며 출산 중 사망하는 여성들의 숫자가 상상 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비영리기구 EMC를 설립하여 미국과 개발도상국가의 모성보건을 개선하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라톤에 열정을 발견해 마흔일곱의 나이에 마라톤 코스를 다섯번 완주하고 보스턴마라톤의 출전권도 따낸다.
크리스티 털링턴의 경우처럼 오히려 나이들어서도 육체적인 활동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경우도 많다. 국내에도 소개된 『로스트캣』의 작가 캐럴라인 폴은 마흔이 넘어 서핑을 시작했다. 심지어 비행기 사고를 당해 여러 차례 수술을 겪은 후였다. 물론 뒤늦게 시작한 서핑으로 직업을 삼는다든가 상을 받는다든가 하는 목표를 갖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서핑을 사랑하기에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결국 ‘훌륭’하지는 않지만 더 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조금씩 발전할 때마다 큰 기쁨을 느꼈다. 그녀는 증명하지 않아도 되고, 남의 눈을 신경 쓰지 않으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나이들어가는 일이 주는 선물”이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이 책에 소개된 많은 여성들이 마라톤, 요가, 장거리 걷기 등 육체적 활동으로 활력을 얻는다. 다만 젊을 때 한계를 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가기만 했다면 이제는 힘들 때 걸어도 좋다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는 점이 이 책의 여성들 다수가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책에는 삐걱거리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뒤늦게 홀로 서는 삶을 살게 된 여성들의 이야기, 마흔이 넘어 새로운 사랑을 겨우 발견하거나 또 아이를 낳고 입양하게 된 여성들의 경험 등 중년 이후 맞이하게 되는 다양한 삶의 경험들도 들어 있다. 마흔 넘어 겪게 되는 외모와 건강상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들도 만나볼 수 있다. 환경운동 활동가이면서도 온갖 화학약품이 들어 있는 염색약으로 머리를 물들였던 로니 시트론-핑크는 어느 날 염색을 그만두고 자기 본연의 머리색을 찾기로 한다. 그녀는 “자연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을 위해 25년간 염색을 해왔던 터였다. 작은 결심이지만 염색을 하지 않자 미용사부터 친구들까지, 우려 섞인 조언과 질문을 건넸다고 한다. 여성들은 늘 외모를 가꾸어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이기도 한데, 이 부분에서 강경화 장관의 염색하지 않은 머리가 떠올랐다. 그리고 강경화 장관의 머리를 보고 많은 중년 여성들이 비로소 ‘염색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도 생각이 났다. 자신의 모습을 긍정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여성들이 많아질수록 여성들이 살아가기에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다는 깨우침이다. 이렇게 ‘가시화’는 중요하다.
책의 마지막에 실린 베티 레이드 소스킨이라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여성의 이야기는 특히 감동적이다. 이 책이 나올 당시 아흔다섯 살이었던 그녀는 캘리포니아 리치먼드의 어느 국립역사공원에서 벌써 10년 넘게 근무 중이다. 그녀가 일하는 곳은 제2차세계대전의 역사를 다루는 일종의 박물관인데, 여기서 그녀는 그 역사 서술에서 외곽으로 밀려난 흑인 여성의 역사를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그것은 그녀 자신의 삶이자 역사이다. “아흔다섯 살인데 아직도 생전 처음 경험하는 일들이 있다”는 그녀는 자신의 삶 마지막 10년 동안 “내 이야기, 우리의 역사를 이제 과거로 만들고, 사람들을 현재로 데려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선물과도 같다고 말한다.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생의 후반에 이르러 뒤늦게 발견하거나, 혹은 나이들어서야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멋진 결실을 이룬 여성들을 만나는 일은 마음속에 든든한 지지대이자 용기가 된다. 이 책은 모든 나이대 여성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공개편지이며, 마흔 살 이후의 삶이 충만할 수 있다는 것, 오히려 젊은 시절보다 더 자유롭고 더 자신답게 살 수 있는 시기가 될 수 있다는 증거가 되어준다. 그러니 당신의 나이가 몇 살이든, 젠더가 무엇이든 이 책에서 앞으로의 삶을 보다 더 용감하게 살아낼 영감을 얻고, 당신의 경험을 강력한 도구로 삼아 최고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한다.
구매가격 : 13,500 원
월급쟁이들은 경매가 답이다
도서정보 : 박갑현 | 2018-05-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월급만으로 살 수 없다면 제2, 제3의 월급을 만들어라!
팍팍한 월급쟁이의 현실을 역전시켜줄 금쪽같은 재테크, 부동산 경매!
월급쟁이일수록 부동산 경매를 노려야 하는 4가지 이유!
은행 예금금리 1%대, 물가상승률 3%.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된 냉엄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월급 쪼개고 쪼개서 열심히 적금만 부어도 내 집 마련에 노후가 보장된다면 그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월급 이외의 재테크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 것이다. 20년 동안 부동산전문가로 현장을 누빈 저자는 “월급쟁이들에겐 부동산경매가 답”이라고 힘주어 단언한다. 대체 부동산경매는 무엇이기에 한 달 벌어 한 달 살기 급급한 월급쟁이들에게 권하는 것일까?
①시간 활용이 용이하다.
경매는 틈틈이 남는 시간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재테크가 가능하다. 츨퇴근하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물건 검색을 하고 주말에 현장을 답사하며 1년에 1~2건을 낙찰받겠다는 마음으로 하면 된다.
②자본금이 적게 든다.
‘경락잔금대출금’ 제도를 통해 은행융자를 활용하면 연간 수익률이 자기자본으로 투자했을 때의 연간수익률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③대출이 유리하다.
경매를 위해서는 은행대출이 필수. 직장인은 확실한 소득증빙이 되기 때문에 대출에 매우 유리하다.
④본인의 업무와 인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고급정보나 기밀에 해당하는 정보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나의 직업이나 인간관계를 활용한 것만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년 현장을 누빈 경매 전문가가 짚어주는 성공 경매의 노하우!
월급을 쪼개어 만든 1,000만 원 종잣돈으로 ‘인생 역전’의 기술을 익힌다!
성공은 재능과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재능이 없어도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부동산경매다. 부동산의 숨겨진 가치를 알아볼 줄 아는 안목은 끊임없는 관심과 꾸준한 노력으로 갖춰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부동산에 대한 감각을 기르라고 조언한다. 자취나 독립을 꿈꾸며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구하고 있다면 집을 구할 때 경매를 통한 재테크까지 범위를 넓혀 유심히 살펴볼 것을 주문한다.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은 자연스럽게 사무실이나 상가를, 한두 자녀를 둔 집의 가장이라면 3~4인 가정을 위한 주택 등 자기 삶과 밀접한 종목에 관심을 갖게 되면 차츰 안목이 갖춰진다는 것이다.
첫 경매 때부터 ‘홈런’을 노리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그동안 성실하게 직장에 다니며 업무 능력을 쌓아왔듯이 1,000만 원이란 작은 돈으로 차근차근 도전해보며 투자 감각을 쌓으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해보고, ‘내 물건’을 알아보는 노하우를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직장인의 눈높이에서 부동산 경매의 모든 것을 마스터한다!
경매용어에서부터 절차, 체크포인트, 130개의 Q&A, 경매현장(주택, 업무용 부동산, 상가), 다양한 사례까지 꼼꼼히 짚어주는 2중, 3중의 경매 교과서!
저자는 경매에 처음 도전하는 직장인의 눈높이에서 부동산 경매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일상생활에서 부동산에 대한 감각을 기를 수 있는 방법에서부터 경매용어와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각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중요사항들을 짚어준다. 경매 종목 또한 주택, 업무용 부동산, 상가로 분류하여 각 종목별 장단점,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 경매와 관련되어 파악하고 있어야 할 사항 또한 꼼꼼하게 짚어준다.
실제 경매에 도전한 사람들의 풍부한 사례를 통해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을 분석하여 실전에서 경매에 대한 감각을 길러준다. 놓치기 쉬운 부동산 상식을 130개가 넘는 Q&A로 정리하여 부동산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지지옥션교육원을 비롯 여러 대학과 관공서에서 경매를 강의하고 현재 매일경제 실전경매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시간적 여유가 빠듯한 직장인들의 관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담아냈다. 이 책을 읽는 어느 월급쟁이든 경매를 통한 경제적 자립의 꿈이 현실 속에서 한 걸음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책 속에서
아무리 느슨한 직장이라도 매일 꼬박꼬박 출퇴근을 해야 하고 가끔은 야근도 해야 한다. 때문에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루 몇 시간씩을 할애하는 ‘투잡(two job)’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간혹 직장생활하면서 투잡으로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론 저 정도의 노력을 경매에 투자한다면 정말 떼돈을 벌겠구나 싶기도 하다. 경매는 틈틈이 남는 시간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재테크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물건 검색하고, 퇴근 후나 휴일에 현장 답사하는 식으로 1년에 1~2건만 하면 되는 것이다. 시간적으로 얼마나 자유로운가._<월급쟁이일수록 부동산 경매를 해야 하는 이유>에서
경매로 수익을 내는 데는 반드시 수준 높은 법률적 지식과 경매에 정통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경매는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도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다. 특히 경매절차나 방법, 권리분석은 내가 모르면 언제든지 전화 한 통으로 원하는 해답을 구할 수 있다. 반면 전국 각지에 분포한 개별 부동산에 대한 세세한 정보는 부동산전문가보다 오히려 오랜 세월 그 지역에 살아온 현지인이 훨씬 많이 안다. 어차피 전국의 모든 물건을 내가 다 살 수는 없는 법이다. 내가 아는 만큼, 내가 가진 돈의 범위 내에서만 해도 선택할 수 있는 물건은 얼마든지 많다._<아는 만큼, 가진 만큼만 투자해도 충분하다>에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경매를 꼽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한 사람에게 “절대 부동산투자는 하지 말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그 대상은 바로 조급증이 심하고 매사에 근심, 걱정이 많은 사람이다.
부동산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느긋함이다. 성향이 그러하지 못하다면 애초부터 부동산투자는 절대 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_<투자의 첫 걸음: 나의 투자성향 파악하기>에서
수중에 여윳돈 5,000만 원이 있고 매월 200만 원의 급여를 받는 직장인이라면 다른 기타 조건을 무시했을 때 총 투자금액은 2억5,000만 원 정도가 적당하다. 이유는 자기자본 5,000만 원에 대출금 2억 원을 이용하게 되면 월 이자는 대략 50~60만 원(연이자 3~3.6% 적용)이 되기 때문이다. 즉 순수 자기자본을 제외한 대출금에 대한 이자는 월 소득의 30% 정도가 적당하다. 물론 급여에서 지출되는 개인 생활비가 아주 적거나 급여 외의 다른 소득이 있는 사람은 예외다. 하지만 일반적인 직장인 기준으로 보면 대출금은 자신의 급여를 기준으로 했을 때 매월 부담하는 이자는 월급의 5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_<투자대상 고르기: ‘내 물건’ 제대로 알아보는 법>에서
내가 돈 관리 하는 방법은 바로 ‘1부동산 1통장’이다. 하나의 부동산을 사서 팔기까지는 많든 적든 지출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지·출입내역을 꼼꼼히 기록해놓아야만 나중에 정산을 하거나 세금처리가 편리하다. 그래서 1부동산 1통장을 개설하는 것이다._<1부동산 1통장 만들기>에서
‘대항력’이란 경매로 집주인이 바뀌더라도 전세보증금을 전부 돌려받기까지는 집을 비워주지 않아도 되는 권리다. 즉 경매로 주택을 낙찰받아 잔대금을 전부 납부했다 하더라도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일부라도 돌려받지 못했다면 이 임차인은 낙찰자에게 명도를 거부할 수 있다. 이처럼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은 낙찰자에게 엄청난 부담이 될 수 있다. 대항력의 판단 기준은 임차인의 전입신고 날짜가 은행의 근저당 설정일자보다 먼저냐 아니냐에 따라 판가름이 난다. _<경매할 때 꼭 알아야 할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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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의 고백
도서정보 : 장지연 | 2017-05-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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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고통을 등 돌려 외면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차마 보기도 힘들고 듣기조차 힘들어 왜 이런 일들이 있어야 하는지 화가 날 때가 많다.
지금도 누군가는, 무엇인지 모를 죽음의 문턱에서 고통에 신음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내 손발이 마비되어버릴 것만 같다. 도와주지 못하는, 갈 수 없는 나의 한계가 날 짓누른다.
그래서 난 펜을 들었다. 나처럼 외면하며 괴로운 사람들을 위해서, 나처럼 세상의 고통에 짓눌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글을 썼다. 우리 모두 관심을 두자고, 우리 모두 서로를 지켜주자고. 우리 다 같이 용기를 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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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인문학을 묻다
도서정보 : 백두현 | 2017-10-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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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다가가고자 하는 청춘들의 현실 고민이 담겨있는 책
인문학을 바라보는 관점을 다양하게 이해하고 학문마다 지닌 인문학적 고민을 해결해준다. 우리는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나? 청춘들의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통해 성숙해나가는 청춘들의 진짜 성장기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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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수익내는 157가지 방법 실전투자1
도서정보 : 양순모 | 2017-01-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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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기본 원리에서부터 세력의 의도파악까지!
주식투자를 하는 많은 사람들은 빠른 시간 내에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 투자를 시작하면서도 그 방법으로는 남들이 하는 그대로 따라하는 것뿐입니다. 자기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여 부족한 점을 채우고, 맞춤 투자를 하는 것이 진정한 주식투자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이 책은 주식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투자자부터 오랜 기간 수익을 내지 못하는 모든 투자자를 위해 양순모 대표 강사가 직접 집필한 ‘주식 교육서’입니다. 모든 투자 기술을 총망라한 내용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성공을 밝히는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라이프 스코어
도서정보 : 남동현 | 2016-11-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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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정규교육을 가르친다면 가정에서는 금융교육을 가르친다는 부자들의 자녀교육이 부자들의 자녀들을 더욱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만드는 중요한 교육이지만 우리의 어른들은 자녀들이 돈과 경제에 대하여 관심을 두기보다 그저 학교공부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무조건 돈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것은 자신이 그만큼 돈에 대하여 무지하다는 것을 드러내기 싫기 때문입니다.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직장을 얻기 위하여 공부하는 것은 결국 자신이 벌 수 있는 돈을 이미 정해놓고 시작하겠다는 안정을 원하는 심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돈에 대하여 조금만 올바른 시각을 갖게 된다면 더욱
다양하고 좋은 기회가 눈앞에 펼쳐져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만 볼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고 있는 세상이 더욱 많다는 것을 먼저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중 돈 때문에 생기는 잘못된 선택과 사고를 바로잡는 것만으로도 삶은 충분히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나는 스펙보다 태도가 좋다
도서정보 : 김천희 | 2017-02-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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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직장인이 쓴 자기계발서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펙보다 태도’라고 저자는 소리쳐 외친다.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교훈 등을 책 속에 맛있게 담았다. 이 책이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다른 점은 과연 무엇일까?
첫째, 이 책은 실제 직장인들 애환이 담긴 이야기다.
막연히 긍정적 마인드와 밝은 태도를 유지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직장 생활에서 저자가 겪었던 여러 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어느 한쪽에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원부터 부장까지 지녀야 할 태도를 모두 다뤘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둘째, 현직 직장인이 쓴 직장인을 위한 책이다.
자기계발서는 퇴직하신 임원, 교육이나 컨설팅 분야에 몸담은 작가가 쓴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다른 분야에서 근무를 해왔고, 직장생활에서 태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한 내용이 그대로 녹아든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또 다른 가치가 있다. 어쩌면 이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닌 자기고백서라고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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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일기
도서정보 : 조아라 | 2018-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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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슨 생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3년 조금 넘게 다닌 직장을 그만두기 전 1년 동안 무슨 일을 어떤 생각으로 할까 궁금해 일기처럼 쓴 책이다. 지옥철만 탄 게 아니고, 스마트폰만 쳐다본 게 아니고, 술만 마신 게 아닌 다양한 일을 하고 이야기를 나눈 일상을 남기고 싶었다. 나는 무슨 일을 하 며, 일을 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 일로 살아가는 의미를 알고 싶었지만 결국 적고 보니 할 일만 더 생긴 것 같다. 그날 한 일과 그 일을 하면서 느낀 감정을 정리한 글이 150여개 정도 있고, 매일 그리려고 노력한 작은 드로잉들이 부록으로 실려있다.
일과 자신을 뗄레야 뗄 수 없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구매가격 : 5,000 원
주식투자로 수익내는 155가지 방법 실전투자2편
도서정보 : 양순모 | 2017-01-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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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기본 원리에서부터 세력의 의도파악까지!
주식투자를 하는 많은 사람들은 빠른 시간 내에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 투자를 시작하면서도 그 방법으로는 남들이 하는 그대로 따라하는 것뿐입니다. 자기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여 부족한 점을 채우고, 맞춤 투자를 하는 것이 진정한 주식투자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이 책은 주식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투자자부터 오랜 기간 수익을 내지 못하는 모든 투자자를 위해 양순모 대표 강사가 직접 집필한 ‘주식 교육서’입니다. 모든 투자 기술을 총망라한 내용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성공을 밝히는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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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언을 통해 배우는 주식투자 성공비책
도서정보 : 청개구리주식스쿨 | 2017-02-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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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투자격언 전격 출시!”
주식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투자원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격언을 통해 배우는 주식투자 성공비책’에서는 투자격언을 통해 투자자 스스로 투자원칙을 세우고 지켜갈 수 있도록 투자자의 투자 자세부터 수익을 위한 정보/종목 분석의 핵심은 물론 손실 관리의 노하우까지 핵심만을 모두 모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주식투자의 비법들을 만화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격언의 가르침을 통해 주식투자의 핵심을 명확히 짚어드립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보여줄 수는 없어도
도서정보 : 류영선 | 2017-02-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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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움보다는 부끄러움이 더 많은 세월을 흘러와 지천명知天命의 나이를 지나고 보니 이제 내 얼굴과 나의 행동에 담긴 깊이를 생각해 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사람들 속에서 나를 깨닫고 싶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내가 아니라 내가 몰랐던 나를 찾는 일이 참으로 어려운 일임을 눈치채고 싶었습니다.
교사가 되어 굽이굽이 흘러오다 비로소 발견하였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 눈에 보이는 것을 통해 생각나는 것을 자연스럽게 쓰는 것, 내 마음을 옮겨 놓는다는 것, 그것이 바로 내가 그토록 바라던 내 인생의 꿈이었음을 말입니다.
‘진짜 선생님’이 얼마나 건방진 소리인지를 깨닫는 일이 나의 한 걸음이라 생각하며 그래도 감히 진짜를 닮은 선생이 되고 싶음을 고백하려 합니다.
길게 또는 짧게 나를 알게 된 많은 사람에게 나의 존재가 지나가 버린 따뜻한 훈풍이 아니라 미미하지만 오래도록 머무는 일상의 바람 같기를 소망하며 부족한 글을 내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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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사회의 섹스와 억압
도서정보 : 브로니슬로 말리노프스키 | 2017-02-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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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사회의 섹스와 억압』은 인문학적 소양이 탄탄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또 1920년대 영국식 영어로 저술되어 독해능력이 뛰어나야 제대로 읽어낼 수 있는 전문서이기도 하다. 아울러 프로이트의 가설을 논박하는 것이 핵심 주제이기에 정신분석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어야 저자의 논지를 간파할 수 있다.
원문은 『未開社會의 性과 抑壓』(삼성출판사, 1976)과 『未開社會における 性と抑壓』 (社會思想社, 1972)와 대조해가면서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독자의 이해를 돋기 위하여 각 장의 논지를 중간중간에 요약하여 제시했다.
또한 책 말미에 다른 학자들의 말리노프스키의 학문에 대한 논평을 소개하고, 책의 전체적인 내용과 저자의 논지를 옮긴이 나름대로 간단히 정리했다. 한편, 기존의 한글과 일어 번역본이 직역 위주여서 원문을 읽지 않고서는 그 뜻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 부분들이 적지 않았기에, 뜻 전달을 우선 목표로 삼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글’을 만들고자 하였다. 어쨌든 말리노프스키 학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이 책을 번역하여 세상에 내놓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 어쨌든 대학자의 풍모와 고전의 진가를 느낄 수 있으리라 믿는다.
구매가격 : 10,000 원
고고학 책 뷔페
도서정보 : 김성태, 이경 | 2016-08-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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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고학을 알고자 하는 일반 교양인, 고고학에 첫발을 들어놓은 입문자, 고고학을 전공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주 독자층으로 삼아 기획되었다.
이 책은 한국고고학연구소가 기획하였다. 자료의 수집과 정리는 이경미가 맡고, 서평은 김성태가 담당했다. 이 책이 고고학의 대중화에 작은 보탬이 되고, 고고학도들이 전공지식을 다지는 데에 일조하길 바란다.
구매가격 : 20,000 원
내 남자로 만드는 연애의 기술
도서정보 : 초이 | 2016-03-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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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남녀심리 연애컨설팅에 종사해온 연애술사는 연애의 기술에 능한 자로서 그 궁극의 최고 경지는 바로 ‘연애술사’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인류가 생기고 지금까지 사랑을 얻기 위한 노력은 끝이 없다. 사랑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기도 하며 많은 사건·사고가 현재에도 생기고 있다. 즉 사랑이나 연애라는 것 자체가 사실은 진심이나 순애보가 아닌 자유 시장경쟁 체제와도 같기 때문이다.
현대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여성들의 연애와 결혼이 중요한 시대이다. 말로는 남녀평등과 법치국가를 말하지만 사실상 여성을 배려하는 수준밖에 안 되는 처우와 복지, 출산과 육아 등으로 여성은 남자와 대등하게 경쟁하지만 늘 더 많은 짐을 지게 된다.
또한 진화심리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여성은 한 명의 남자에게 의지하고 살아가야 하겠지만 남자는 여러 여성들에게 자신의 유전자를 번식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일처제가 법으로 되어 있음에도 여성에게 흥미가 떨어지면 남자들은 다른 마음을 품기도 한다. 연인이나 부부라 할지라도 언제든지 이별을 통보받을 수 있는 이 시대에 우리 여성들이 행복한 연애와 결혼을 이어가고 지혜롭게 내 사랑을 지키는 그 방법을 이제 알려주고자 한다.
많은 여성들이 ‘어디서 남자를 만나요’ ‘어떻게 내 남자로 만들 수 있나요’ ‘그와 사랑을 지속하고 싶어요.’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한다.
그 수많은 질문에 나는 이 책 한 권으로 답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꿈인 듯 안 꾸민 이야기
도서정보 : 강문정 | 2016-04-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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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 듯, 안 꾸민 이야기』의 저자인 우리는 일곱 명의 20대, 오늘날의 대학생들입니다.
우리는 연예인도, 교수도, 정치인도, 사업가도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 속에서 눈에 띄게 빛나는 특별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인생을 관통하는 조언을 하거나 가슴을 울리는 명언을 남기진 못합니다.
우리는 그저, 보이지 않는 길을 밝히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는 일곱 명의 ‘평범한’ 청춘들입니다. 그래서 비슷한 시간을 지나왔기에, 같은 청춘이기에, 누군가의 자녀이기에 ‘소통’할 수 있습니다. 하나로 이어지는 생각들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고민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범하기에 때론 특별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시간 속에서 자신만의 생각들을 쌓아왔기에, 각자의 청춘을 보내고 있기에, 누군가의 자녀로서 나름의 과정을 지나 자라왔기에 ‘특별한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속에 담긴 ‘특별한 느낌’을 나누고 싶습니다. 단지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로서 ‘특별한 교감’을 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일곱 명의 평범한 20대들이 특별한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학창시절, 꿈, 아르바이트, 인간관계, 부모님과의 갈등, 혼자만의 수많은 생각들…….‘ 꿈인 듯’ 저마다의 이야기가 반짝거리지만,‘ 꾸미지 않은’ 솔직한 경험과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평범하고도 특별한 당신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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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kim호테의 별난 소풍 이야기
도서정보 : 김진만 | 2016-05-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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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우리는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얻게 되기도 하고 다른 이들의 삶의 방식을 깨우치거나 낡은 관습의 틀을 벗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증명사진 찍기 식의 흔적 쌓기 나들이가 아니라, 오롯이 혼자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하였기에 별다른 준비 없이 옆 마을 산책 하듯 홀가분하게 집을 나섰다.
그렇게 떠난 낯선 곳의 풍경과 여정 중 겪은 순간순간의 심경들을 사소한 대목일지라도 세세하고 진솔하게 적어 보았다. 이어지는 독백은 언제부터인지 마음 중심을 잃고 허적이는 자신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고, 살아가는 중에 끊임없이 맞닥트리는 선택의 문제와 영혼의 안식에 관한 나의 소회이기도 하다.
길목마다 스치는 풍경을 가능한 한 많이 카메라에 담아 보탰다. 생각과 활자의 괴리 때문이거나 짧은 문장력 탓이거나 간에 글로는 온전히 그려낼 수 없는 부분까지 최대한 보여주고 싶어서였다. 수시로 오래전 시간으로 넘나드는 타임머신을 타기도 했고 단순히 기행문이라기보다 생각과 재미를 품어 만든 사진 소설(Photo roman)이라 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책을 보는 독자들에게 마음 편한 미소가 번지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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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화동 연가
도서정보 : 한영수 | 2016-04-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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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장난감 하나 사주는 건 몰라도 겨울에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썰매장을 만들어 주던 어른들. 이웃의 아이가 아프면 꼭 안부를 물어야 하고 그의 부모를 위로하던 멀지 않은 과거에 그렇게 살던 그 시절.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며 여러 가지 일이 생겨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전에는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인가를 할 그들을 마음속으로 불러본다.
누군가에게 있으면 좋을 추억이 현대화로 인해 급격히 사라져 간다. 안화동의 집들과 들판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아파트가 자리 잡았다.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들도 흩어졌다. 내겐 무엇보다 소중한 기억 속의 일부분이지만 후대에 전하고 싶은 멀지 않은 과거에 있었던 우리네 사람 사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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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수익내는 158가지 방법 왕초보2
도서정보 : 양순모 | 2017-01-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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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주식투자 초보자를 위한 입문 교육서
주식투자 전 꼭 알아야 할 증권 용어부터, 기본적/기술적 분석까지!
주식시장은 산수의 사칙연산처럼 답이 딱 나오는 것이 아닌 ‘관점’의 차이에 따라서 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렵고 험난하지만, 그만큼 방법을 알고 나만의 투자 스타일을 정립해 나간다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도 바로 주식시장입니다.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말처럼 제대로 알고 투자하신다면 승산은 충분합니다. 이 책은 주식을 처음 투자하시거나 오랫동안 자신만의 잘못된 방식으로 투자하신 모든 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투자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