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 통증

도서정보 : 구자용 | 2018-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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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는가?
- 안마기로 등을 두드리면 시원하다.
- 똑바로 눕는 것보다 엎드리는 것이 편하다.
- 허리나 엉덩이 부분이 항상 묵직하고 불편하다.
- 엎드린 자세에서 아이들이 등을 밟으면 시원하다.
- 잠이 들려고 할 때 갑자기 다리가 번쩍 들려서 잠이 깬다.
- 누워있을 때 무릎을 굽혀 세우거나 다리를 높은 곳에 올리는 것이 편하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증상이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이런 증상을 가지지 않는다. 이런 증상 중에 하나라도 가진 사람은 허리에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미루지 말고 당장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들 대부분은 본인들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상당히 진행된 골반통증과 고관절통증도 같이 가지고 있다. 이런 증상을 가볍다고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병은 계속 진행되어 나중에는 척추디스크 질환 등의 큰 병으로 발전한다.
수면부족과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은 나이가 들면서 많은 경우 허리통증을 겪게 되며, 대한민국의 웬만한 가정마다 허리통증으로 고통 받는 가족이 한 명 이상은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을 가지고 있는데도, 당장 큰 고통을 느끼지 않을 경우에는 대부분 그냥 참고 지낸다. 그러나 몸의 중심에 은은하게 불쾌감을 주는 증상을 가지고 있으면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 또한 이들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더욱 악화되어 장기적으로 다른 합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므로 빨리 치료해야 한다. 이미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는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 등은 올바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아무리 오래 쉬어도 저절로 낫지 않는다.

값싸고, 쉽고, 부작용이 없는 물리치료로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을 치료하고, 나아가 그 원인이 되는 수십 군데의 숨어 있던 근육통증과 만성 염증까지 완치한다면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필자는 이미 20 대 중반의 젊은 시절부터, 하루 일과가 끝나는 저녁 무렵이면 허리 부근에 묵직하게 피로를 느끼고는 했으나 이것이 치료해야 할 병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서 이것은 차츰 허리통증으로 발전했고, 40 대 중반에는 허리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되었기에 철물점에서 2000 원짜리 플라스틱 파이프를 사서 매일 퇴근 후 집에서 30 분 이상씩 혼자 물리치료를 시작했다.
그렇게 고통스럽던 허리통증은 그 원인이 되는 5 군데의 근육통증을 치료하면서 1 년 만에 깨끗하게 완치되었다.
그러나 끝이 아니었다.
허리통증이 있을 때는 몰랐던 골반통증이 정체를 드러냈고 이와 관련된 30 여개의 근육통증을 치료하는데 5 년의 시간이 더 걸렸다.
이어서, 허리통증과 골반통증을 치료하는 동안에는 존재를 모르고 깊숙하게 묻혀있던 고관절통증이 또 드러났다. 오히려 이것이 알짜배기였다. 손바닥 넓이밖에 안 되는 오른쪽 고관절 부근에 겹겹이 쌓인 통증을 치료하는데 또 6 년의 시간이 걸렸다. 지나고 보니 참말로 다행이었다. 고관절통증이 있는 줄도 모르고 수십 년 동안 계속 방치했더라면 나중에 고관절 괴사 등의 큰 병으로 발전할 뻔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겪어 온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은 난치 질환으로 잘못 알려져 왔다. 필자 또한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고 이들 증상을 방치하여 수십 년 동안 고통을 겪었었다. 12 년 동안의 물리치료로 이들 통증이 말끔하게 완치된 50 대 후반의 지금은 30 대의 젊었을 때보다 더욱 상쾌한 몸의 상태를 즐기고 있다.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으로 평생을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 증상 중 상당수는 단순한 근육통증에 의해 생긴 것으로 난치병이 아니므로 집에서 물리치료로 쉽게 완치될 수 있다. 그러나 완치를 위해서는 충분히 긴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완치하지 못하는 이유는 돈이 많이 들거나 치료 방법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치료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순히 통증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이 아니라 통증의 원인을 뿌리 뽑는 치료를 해 보자.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이라는 병이 있으면 아프다고 한탄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고쳐 보자.
어떤 개인적인 주장이 객관적이고 믿을 수 있는 과학이 되려면 다른 사람들이 같은 조건에서 같은 방법으로 실험하여 그 결과를 똑같이 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는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과 그 원인이 되는 만성 근육통증들에 대하여 필자가 실행한 물리치료의 방법과 과정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필자와 같은 증상을 가진 다른 사람들이 필자와 같은 방법을 써서 이들 통증들을 완치한다면, 이 물리치료 방법은 필자 개인의 경험을 넘어서 객관적 과학이 되며 이들 증상에 대한 검증된 물리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최첨단의 장비와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반도체 재료의 원자구조를 밝히는 것을 생업으로 하는 실험 물리학자가 2000 원을 들여서, 거실바닥에서 12 년 동안 누워 구르며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삼아, 가장 쉽고 원시적인 물리치료 방법을 통해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을 한 묶음으로 깨끗하게 해소한 실험결과를 정리했다. 또한 단전호흡에 대해 개인적으로 경험한 이야기와 단전호흡의 초보 단계에서도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건강에 엄청나게 유익한 효과들을 간단히 서술했다.
만성 근육통증들에 의해 생긴 허리통증, 골반통증, 고관절통증 등의 증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이 필자가 소개한 물리치료 방법으로 고통에서 벗어나서 상쾌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면 참 좋겠다.

구매가격 : 4,000 원

행복나무

도서정보 : 소망샘 | 2018-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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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 교육현장에서 순수한 학생들과 함께 지내면서 희노애락의 진솔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놓은 책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역사 인물을 통해 배운 25가지

도서정보 : 김근평 | 2018-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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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들에 대한 재미가 더 큽니다.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또 그것이 현재와 맞닿아 있으면서 현재성을 갖는 것에 대한 매력이 참으로 좋습니다. 과거는 과거가 아닌 결국, 현재와 연결되었다는 점. 이것이 역사의 매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순한 역사 서술자가 아닌 역사 관찰자가 되어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아직 공력이 달려 심오하고 우아한 생각을 뿜어내지는 못합니다. 아직 독특한 사상을 표출하기에 부족함이 많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최소한 제 글이 제가 가봤던 공허한 길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잠시라도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믿기에 이렇게 책으로 엮어내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한 번쯤 들어봤음직 한 이름이지만 그들이 구체적으로 누군지 모르는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엿보면서 배울 건 배우고, 버릴 건 버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독자님들의 험난한 인생길에 잠시 휴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알아 두면 꿀이 되는 군대 잡지식

도서정보 : 훈남 | 2018-11-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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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입대 후 전역한 의무병 병장 만기제대 선배가 지금 입대를 준비하는 예비 군인들에게, 현재 예비 혹은 군대를 간 남자친구와 아들을 둔 분들에게, 아님 그저 의무병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들려드리는 경험이 가득 찬 책입니다.

저는 참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입대는 해야 하는데, 그곳은 어떤 곳일까 참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제가 입대할 당시에는 참 관련 서적도, 정보도 많이 없었죠.(그렇다고 완전 오래전에 군대 갔다 온 거 아니에요. 17년에 제대했다구요!) 그래서 입대하면서 ‘내가 꼭 전역 후에 요새 군 생활이 제대로 녹아 든 책을 쓸 거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군대에 입대한 순간부터 저의 기록을 한자 한자 수첩에 채워 나갔었는데…. 전역 후에 찾아보니 제가 입대한 순간부터 관련 정보들이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대할 수 있는 방법(특히 특기병과)이나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책은 없는 것 같아 용기를 가지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부디 이 책을 읽으시고, ‘아 특수병과 군인들은 이렇게 사는 구나’, ‘아 군대에선 이런 식으로 사는 구나’와 같은 생생한 경험을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바람은 이 책을 읽으신 뒤 ‘군대 한번 갔다 왔다!’와 같은 지식이 생겨 군 입대를 수월하게 하고, 칼복학과 같이 인생의 계획에 차질이 안 생기며, 군대란 이런 곳이구나 하는 ‘정보의 부재로 생기는 두려움’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지금 입대하지 않으시더라도, 앞으로의 미래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으니 부디 끝까지 꼭꼭 읽어주세요. 사실 군대갔다온 사람들은 군대 이야기 잘 안하잖아요. 근데 또 갔다 오지 않은 사람은 궁금한 것이 사실이고요.

이 책이 무지에 의한 걱정을 불식시키고,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4,300 원

혼자가 편한데 혼자라서 불편해

도서정보 : 이한 | 2018-11-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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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사면서 모솔이 쓴 이야기일 거라고 짐작했다면 당신은 매우 큰 착각을 했다는 사실을 몇 장 넘기지 않고 깨닫게 될 것이다.

인간관계가 사람을 목조를 때가 있다. 주변에서 어쭙잖은 조언들과 동행해주겠다고 옆을 같이 걸어주는 사람이 내게 던진 한마디가 모르는 사람이 던진 한마디보다 강하게 나를 때려눕힐 때가 있다. 그렇게 한번 누워보고 나니 누운 자리가 편하더라.

그렇게 누워 있기를 4년이 조금 넘었고 그동안 내게 있었던 일들을 일기처럼 풀어보고자 했다. 처음에는 혼자라서 편했던 이유만 써보려고 했다. 하지만 솔직히 혼자라서 불편한 이야기도 담담하게 인정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혼자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기에 불편함도 인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런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혼자라서 편하고 혼자라서 불편한 이유를 잘 설명해줄 말한 에피소드들을 엮어보았다.

물론 내 솔로 내공에 대한 이야기들도 담겨 있다. 솔로의 5단계가 있다고 한다. 설마기에는 싱글이 자유롭게 느껴지고 아차기에는 20대 중반에 아차싶고 분노기에는 커플들의 행동이 미워진다. 명랑기에는 커플을 보면 그냥 웃기기만 하고 싱글 생활을 즐기고, 득도기에는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아직도 방황하는 싱글들에게 길을 안내한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나는 앞선 다섯 단계에 모두 속해있으면서 어느 단계에도 속하지 않는다. 종잡을 수 없이 시시각각 변하는 게 사람 마음인지라 때로는 혼자라는 것에 만족하기도 하고 때로는 혼자라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다. 그래서 이 책을 쓰면서 감정 그대로를 가장 솔직하게 말했다.

최근에 만난 분 중 한 사진작가분이 나와 비슷한 경험을 얘기했는데 아마 다른 분들도 나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지 않을까 싶다. 때로는 여러 명이 불편해서 격렬하게 혼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싶고 때로는 혼자가 너무 외로워서 누군가가 옆에 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런 우리들 모두의 이야기로 들어주길 바란다.

구매가격 : 4,300 원

나는 내 방 안에 있다

도서정보 : 황소윤 | 2018-11-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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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며_ 아무도 나를 찾지 않을 때, 오롯이 혼자가 되었을 때에

서른도 넘었다.

꽤 오랜 시간 두루뭉술하게 살았다. 두려움에, 좌절감에, 절망감에, 우울감에. 온갖 부정적인 감정에 나 자신을 놓아두었다.

칠흑 같은 밤이었다. 그렇게 밤은 계속 되었고, 눈을 떠도 늘 같은 밤이었다. 그저 그 자리에 서서 눈을 감아 버렸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것뿐이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냈다.

나를 방 안에 가두기 시작했다. 나를 이해 할 수 없었다. 사람들은 나에게 왜 그러냐고 했다. 나도 알 수 없었다. 아니 어쩌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을지도 모를 노릇이었다.

모르겠다고 했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을 때, 오롯이 혼자가 되었을 때, 서른도 넘어 버렸을 때, 모르겠단 말로는 더 이상 넘어갈 수 없더라. 스스로 묵과했던 것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했다.

많이 불안했다. 이렇게 꿈만 쫓아가는 내가,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싶었다. 뒤를 돌아보고, 앞을 보고, 옆을 둘러보고, 저 밑을 바라보았다. 나의 내면들이 점점 흩어지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8,800 원

넌 돈으로 창업하니? 난 재능으로 창업한다!! (1)

도서정보 : 이명재 | 2018-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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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수차례 사업에 실패하여 바닥까지 떨어진 후 여러 직장생활을 전전했다. 한 직장에서는 잦은 야근과 매출에 대한 스트레스로 힘들었으며, 또 다른 직장에서는 종교를 강요당하기도 했다. 또 회사가 갑자기 부도나 어쩔 수 없이 그만두었다. 치솟는 물가에 비해 항상 제자리인 월급으로 현실이 힘들었고, 미래가 불안하여 재테크를 생각하게 된다.

직장생활을 하며 부동산경매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3년간 모은 1천만 원으로 재테크에 성공한다. 그리고 수년간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책도 출간하게 되고 교보문고 경제경영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한다. 또한, 주말에 강의도 하여 월급보다 많은 수입을 만들게 된다. 부동산 투자와 교육, 저술 활동으로 더는 시간상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없게 되어 지금은 직장을 그만두고 저자와 같이 현실이 암울하고 미래가 불안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소액으로 쉽게 시작하는 경매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능창업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장래가 보장되지 않는 불안한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창업을 하고 싶어 하고, 많은 젊은이가 취업이 어려워 창업을 하고 싶어 한다.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창업하려면 당장 무얼 해야 할지 모른다는 점이다. 또한, 가지고 있는 자본이 적어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저자의 오랜 경험에서 오는 사례를 바탕으로 돈 없이도 창업하여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책으로 전하려 한다.

강연, 저자, 컨설팅, 프로듀서, 지식판매 등 세상에는 자신의 재능으로 많은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재능을 돈으로 바꾸는 과정을 담은 이책은 20대부터 30대 및 40대까지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훌륭한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자본으로도 얼마든지 창업하여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 책은 부동산투자를 다룬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을 통해 특별한 전문기술 없이, 돈 없이 시작이 가능한 재능 창업자로 성공하는 법을 다루었다.

돈도 특별한 배경도 없이 재능만으로 창업하여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저자의 실패와 성공담을 통해 독자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구매가격 : 3,800 원

넌 돈으로 창업하니? 난 재능으로 창업한다!! (2)

도서정보 : 이명재 | 2018-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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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돈으로 창업하니? 난 재능으로 창업한다!!' Part1에서는 저자가 수많은 사업을 실패한 후
재능창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었고, Part2에서는 돈 없이 창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이번 Part3에서는 돈 없이 재능만으로 자신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찾아내고
다듬는 방법을 담았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이용하여 특별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비전문가들이 전문가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리는 노하우를 접하는 순간 독자도
자신만의 재능을 상품으로 만들수 있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400 원

넌 돈으로 창업하니? 난 재능으로 창업한다!! (3)

도서정보 : 이명재 | 2018-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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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넌 돈으로 창업하니? 난 재능으로 창업한다!!'의 마무리 내용을 다루었다.

Part1에서는 저자가 수많은 사업을 실패한 후
재능창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었고, Part2에서는 돈 없이 창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또 Part3에서는 돈 없이 재능만으로 자신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찾아내고
다듬는 방법을 담았다.

이번 Part4에서는 마케팅의 정석인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닌 사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또 Part5에서는 이번 재능창업 시리지의 마지막 내용으로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꼭 생각해야 할 것들에 대해 다루었다. 부디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자신에게 잘 적용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어내길 기원한다.

구매가격 : 3,800 원

현대물리와 힉스입자

도서정보 : 노상률 | 2018-11-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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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청색거성, 적색거성, 백색왜성, 블랙홀 그리고 태양 같은 별들이 속한 우주로 뻗어 있고 땅은 원자, 분자, 원자핵, 양성자나 중성자, 파이온 그리고 궁극적으로 전자나 쿼크 같은 미세한 입자들로 구성되어있다. 땅속 미세한 입자들의 상호작용으로 생겨난 각종 물질 또는 모든 물체는 그 구성입자들이 매개입자들의 교환에 의한 상호작용으로 시·공 4차원상의 구불구불한 경로를 따라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변천을 거듭하다가 결국에는 우주로 돌아간다.
-표지해설-

이상을 종합해보면 만물을 형성하는 힘들은 거시적인 세계에서부터 중력의 파생력과 중심적 중력, 전자기력의 파생력과 중심적 전자기력 그리고 강력의 파생력과 직접적인 강력의 순으로 물질의 내부로 들어가면서 각각 두 단계씩 점프하면서 점점 더 세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자기력의 중심력은 중력의 중심력보다 10^20배나 강하며 직접적인 강력은 전자기력의 그것보다 약 1000배나 세다. 여기서 우리는 자연현상의 단순성과 규칙성을 엿볼 수 있다. 세 가지의 힘이라는 것이 그 단순성이요 각기 두 단계씩 점프 한다는 것이 그 규칙성이다. 이런 단순성과 규칙성이 과학의 생명이다. 자연은 결코 혼돈하지 않으며 정연한 질서 내지는 규칙이 있다. 그것이 법칙으로 승화할 수 있는 것이다.
p.15

이것이 힉스입자연구과 관련한 서린의 연구단 축출의 진상이다. 그 일로 서린은 그해 한 해 동안 내내 엄청난 시련을 겪어야했다. 이 에피소드는 현재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된 CERN의 LHC실험에서 발견만 된다면 과학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힉스입자연구에 관하여 장장 10여년에 걸쳐있는 것으로 아직 못다 한 얘기가 부지기수이고 이를 영화화하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한 기가 막힌 대하드라마가 될 것이다. CERN은 힉스입자 발견을 공식화 하고 있지만 노벨상을 받지 못했다. 힉스입자의 발견은 과학사에 있어서 어떤 발견에 못지 않는 중요한 의미를 갖지만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이다. 이는 중력파가 발견되자마자 작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것과 대조된다. 과학적인 발견에는 한 점의 오점도 용납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상으로 힉스입자 에피소드를 마치고 지금까지 해오던 얘기로 돌아가도록 하자.
p.134

구매가격 : 10,000 원

영국, 런던말고 잉글랜드

도서정보 : 안주원 | 2018-11-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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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여행 일기

다른 이야기는 다 제쳐두고 내가 방문한 잉글랜드의 다양한 도시들의 여행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영국이라고 하면 런던밖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는 런던 외의 잉글랜드 이야기를 던지고 싶다.

구매가격 : 4,600 원

이렇게 키워 서울대 보냈다

도서정보 : 최연선 | 2018-1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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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 어떻게 애들을 키웠기에 서울대에 다 보냈어요?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부터 고등학생이 있는 엄마까지 많은 분들과 상담을 하다 보니 다른 무엇이 있는 것 같았다.
그분들한테 애들 키운 경험을 들려주면 아! 그랬구나 하고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어떤 분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클 때까지 계속 묻고 있다. 또 자주 묻기가 미안한 분들은 그 내용을 책으로 좀 써줄 수 없느냐고 한다.
애들 키우면서 교육시킨 지역이 서울 외곽의 변두리 도시이다. 교육 인프라도 별로 좋지 않았다. 또 과외나 학원도 거의 보내지 않았다. 딸은 자기가 싫어해서 보낼 수도 없었고, 아들은 그나마 좀 보내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키워 온 공부 습관이 이 모든 어려운 조건을 극복하게 만든 것 같다.
지금도 많은 엄마들한테서 고민을 듣는다. 대부분 자녀들의 문제이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시킬 수 있을까. 그렇게 하려면 어릴 때는 무슨 공부를 시켜야 할까. 그래서 유아 시절의 보육과 중, 고등학생 시절의 교육 방법을 나름대로 정리하였다.

구매가격 : 4,900 원

재혼가정의 정립과 자녀문제

도서정보 : 강희남 | 2018-1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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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재혼을 하더라도 초혼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면 된다는 소박한 생각을 갖고 재혼에 임하게 되는데 어쩌면 이런 생각이 재혼가정을 더 힘들게 하는 출발점이 된지 모른다.
재혼가정 문제 전문가인 퍼트리샤 페이퍼나우 박사는 재혼가정이 겪는 문제를 초혼가정과 동일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은 “보스턴 지도를 가지고 뉴욕 시내 거리를 찾아다니는 것”으로 비유하고 있다.
사실 재혼은 가족과 함께 결혼 하는 것이다. 여기서 가족이라 함은 물른 아이들을 말하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의 재혼 추이를 보면 재혼 대상자 남녀모두 양육아 보유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래서 재혼을 하는 데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아이들'문제이다.
아이들은 재혼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시금석 역할을 한다. 또 어떤 재혼 희망자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받아 들여 지지 않을 때는 재혼자체를 거부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지금까지 어른위주의 성혼중심으로 다루어진 대부분의 재혼서적과 달리 아이들 문제를 ‘부록’이 아닌 ‘중심’으로 그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자녀와 동반하는 재혼가족의 경우 반드시 일독해야 할 필수적인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구매가격 : 9,400 원

2019. MAX 한국사 서브노트

도서정보 : 막시무스 | 2018-10-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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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준비하면서 정리한 서브노트입니다.

내용은 2018년까지의 공무원 기출문제 및 한국사능력시험 기출문제 등을 중심으로 정리했는데 시대순과 표제어 중심으로 구성하여 문제를 풀면서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매가격 : 4,900 원

재혼조건과 재혼 성공비결

도서정보 : 강희남 | 2018-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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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등 관련 행정기관에서 통계를 잡고 있지 않아서 공식적인 재혼에 대한 재(再)이혼율의 통계는 없다. 하지만 외국사례 등의 경우를 참고해 보면 초혼이혼율보다 재혼의 재(再)이혼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보면, 첫 결혼의 50%, 두 번째 결혼의 67%, 세 번째 결혼의 73%가 이혼으로 끝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우리의 경우 매년 최초혼인의 약 40%가 이혼통계에 편입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혼인과 이혼 그리고 재혼이 이제는 결혼의 한 형태로 이어지게 되는데, 문제는 비록 재혼이 결혼의 한 형태로 인식되고 자리 잡는다고 하지만 최근의 30대 재혼이 늘어나고 있다는 결혼정보업체의 통계사실은, 영속성을 담보로 하는 결혼의 체계에 비추어 볼 때 매우 우려할만한 사안임을 알 수가 있다.
이제 전세대에서 일어나는 재혼에서 특히 자녀를 동반할시 가족관계는 매우 복잡하게 얽혀지고 초혼보다는 조정과 타협해야 할 부문, 즉 <재혼의 특수성>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이 많아지게 된다. 재혼생활에서는 ‘아는 게 힘이 된다’는 말이 바로 여기에서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재혼안착을 위해 반드시 검토되어야할 핵심적인 사항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재혼을 위해서라면 필수적으로 읽어야할 책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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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건강 수첩

도서정보 : 김근평 | 2018-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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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건네주신 건강에 관한 비결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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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시나요

도서정보 : 윤이삭 | 2018-10-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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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민과 고뇌 끝에 이 글을 씁니다. 제 인생에 고난이 가득한 상황을 하나님 탓으로 돌리며 그 분을 원망하고 의심했던 때가 많았습니다. 어느날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 가운데서 사람들을 죽여 강물에 흘려보내는 범죄자들에게 십계명에 대해 설명하니 그들이 살인을 멈췄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좀처럼 남을 신뢰할 수 없는 험한 세상입니다. 그런 세상 가운데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내려 주신 십계명을 경홀히 여기는 듯 합니다. 이것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서술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내려 주신 십계명과 몇 가지 성경 말씀에 대한 제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이 험한 세상 가운데서 이 부족한 제 글이, 하나님을 향한 여러분의 믿음을 견고케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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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문명과 황제의 나라 고려, 고려사 고려사절요 정인지 김종서 1권

도서정보 : 정인지, 김종서(탁양현 엮음) | 2018-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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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夷文明(遼河文明)과 黃帝國 高麗



韓民族은, 만주대륙을 비롯한 중국대륙 東部地域에 대해, 항상 아련한 노스탤지어를 지니고 있다. 이는 다분히 生來的인 것이다. 굳이 누가 설명해 주지 않아도, 저절로 갖게 되는 鄕愁다. 본래 그곳이 우리 한민족의 영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親中主義나 事大主義인 것으로 自己誤解할 수 있다. 그러나 그곳이 본래 우리 민족의 영토이므로, 향수를 갖는 것과는 명료히 분별되어야 한다. 비록 朝鮮王朝 이후 중국에게 빼앗겨버렸지만, 언제라도 그곳은 收復해야 할 우리의 영토이다.
그 故土는, 漢族이 차지하기 훨씬 이전부터, 한민족의 始祖인 東夷族(東夷族 聯盟)의 영토였다. 중국인들은 흔히 黃河文明(西紀前 2,500)이라는 신석기문명이 漢族의 시조이므로, 중국대륙이 중국인들의 영토라는 식으로 주장한다.
그런데 동이족은 遼河文明(西紀前 5,500) 시절부터, 그곳을 영토로 삼았다. 그래서 그 故土에 대한 鄕愁가 遺傳的으로 각인되어 있는 것이다. 이후 이어지는 古朝鮮, 夫餘, 高句麗, 渤海 등에 의해, 여전히 그곳은 한민족의 영토로서 지배되었다.

그러다가 조선왕조 이후, 불과 6백여 년 정도, 수천 동안 지배하던 그곳을 중국에게 빼앗긴 상태이다. 그러니 현재 대한민국헌법 제3조에서,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는 것은, 국제정치의 틈바구니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공동체를 국제법적 질서로써 존속시키기 위한 不得已일 따름임을 인식해야 한다.
만약 그런 선언을 하지 않는다면, 다른 나라들이 한반도를 자기의 영토라고 선언한다고 해도, 국제법적으로 대항키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역사를 살핀다면, 응당 ‘대한민국의 영토는 만주대륙과 한반도로 한다’는 것이 마땅하다.
나아가 東夷族과 百濟의 영토였던 중국대륙 동부지역과, 新羅와 伽耶의 영토였던 일본열도 서부지역까지도, 우리 영토임을 주장해야 한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엄혹한 현실 속에서, 그러한 속내를 결코 드러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이를 빌미로, 植民史觀을 지닌 親日主義者들이나, 事大主義史觀을 지닌 親中主義者들은, 어떻게든 韓民族의 疆域을 韓半島로 한정하려고 劃策한다. 더욱이 한민족이 현재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영토는, 한반도 내에서도 남한지역에 한정되며, 북한지역은 傀儡政府에 의해 불법적으로 强占된 상태이다.
북한지역의 人民들이 韓民族임은 자명하지만, 남한지역에서 自由民主主義와 資本主義를 추종하는 대한민국으로서는, 主體思想과 共産主義를 추종하는 북한의 勞動黨政府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 이러한 일련의 판단에는, 우선 역사적 지식이 토대가 되어야 한다.

黃河文明은, 중국의 황허강 중하류 지역에 성립한 옛 문명의 총칭이다. 문명의 성립이란, 일반적으로 國家·靑銅器·文字의 성립 등이 요소가 되는데, 이런 의미에서 황하문명의 성립기는, 수메르문명(메소포타미아문명, 西紀前 3,500)나 인더스문명(西紀前 3,000)보다 늦은, 西紀前 2,500년 경이라 말하고 있다.
예전에는 세계 4대 문명으로 분류되었지만, 현재는 長江文明(西紀前 3,500) 등, 다양한 문명이 중국 각 지역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4대 문명에 황하문명만을 채택하지는 않으며, ‘黃河 및 長江文明’이라 한다.
黃河文明은, 黃河流域에서 나타난 중국의 고대 문명을 통틀어 나타내는 말로서, 揚子江文明과 함께 중국의 고대 문명을 대표한다. 新石器 시대에 나타난 仰韶文化와 竜山文化 등을 거쳐, 商과 周의 青銅器 문화로 발전하였다.
1921년, 중국의 河南省 澠池縣 仰韶에서, 신석기 시대의 대규모 취락지가 발굴된 뒤, 黄河 유역에서는 新石器와 靑銅器 시대와 관련된 고고학적 발견이 잇달아 이루어졌다. 그 뒤 학계에서는, 黄河文明을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가운데 하나로 꼽으며, 중국 문명이 黄河流域에서 시작되어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었다는 견해가 지배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그 뒤, 중국의 각 지역에서, 다양한 유형의 신석기 문화가 발견되면서, 이러한 학설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1973년, 浙江省 寧紹 평원의 河姆渡에서는, 벼농사와 高床式 건축물 등의 遺蹟이 발굴되어, 揚子江 유역에서 仰韶 문화와 비슷한 시기에, 黃河文明과는 다른 계통의 수준 높은 신석기 문화가 발달했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東北 지방의 遼河流域에서도, 黃河文明과 다른 계통의 신석기 유적들이 발굴되었다. 그것이 바로 遼河文明이다. 이 요하문명은 분명하게 韓民族의 始祖에 의한 東夷文明이다. 이에 대해서, 중국은 東北工程으로써 역사를 조작하고 있다.

대체로 先史時代 中國人의 생활구역은, 黃河流域 지대의 산기슭에 있는, 물이 솟아나는 지대에 많으며, 수해를 피하기 위하여, 段丘 위에 거주했다. 나일 강이나 인더스 강 유역에서는, 하천의 정기적인 범람으로 인한, 비옥한 흙의 퇴적을 이용한 관개 농업이 성립했으나, 이 점은 중국 농업의 성립 조건과는 다르다.
黃土는 잿빛이 나는 황색의 石英이나 長石 등의 微粒의 퇴적으로서, 빗물 속의 석회질을 모아, 땅이 비옥하고 부드러워서, 농경 생활을 하기에는 아주 적합했다. 이 황토 지대에서, 농업 생산력의 발전을 기초로 문명은 성립된 것이다.
長江流域에 古文明이 성립하지 않은 이유는, 高溫多濕하기 때문에 초목이 무성하여, 철기시대 이전에는 개간이 곤란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최근 장강 中·下 유역의 문화 유적의 발굴 조사가 진척 중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황하문명의 하부 문화는 다음과 같다.
‘페이리강 문화(裴李崗文化, 西紀前 7,000?~西紀前 5,000?)’의 대표 유적은 허난성 화 현의 페이리강 유역에 있다. 이들은 원형·방형의 움집에 살았으며, 조 등의 밭농사 농업을 하고 있었다. 홍갈색의 陶器나 磨製石器 등을 특색으로 한다.
‘라오관타이 문화(老官台文化, 西紀前 6,000?~西紀前 5,000?)’의 대표 유적은 샨시성 화 현(웨이난 시)의 老官台이다. 이들은 원형의 움집 주거에 살며, 조 등의 밭농사 농업을 하고 있었다. 암적색의 협사도기를 특징으로 한다.
‘베이신 문화(北辛文化, 西紀前 6,000?~西紀前 5,000?)’의 대표 유적은, 산둥성 텅저우 시의 베이신이다. 황갈색의 도기를 특징으로 한다.
‘츠산 문화(磁山文化, 西紀前 6,000년~西紀前 5,000?)’의 대표 유적은, 허베이성 우안 시의 츠산이다. 이들은 원형, 타원형의 움집 주거에 살며, 조 등의 밭농사 농업을 하고 있었다. 홍갈색의 협사도기를 특징으로 한다.
‘양사오 문화(仰韶文化, 西紀前 4,800?~西紀前 2,500?)’는, 1921년 허난성 몐츠 현 양사오촌에서 발견된, 붉은 바탕에 채색 한 토기(칠무늬토기)를 특색으로 하는 문화이다.
前期(西紀前 4,800)는, 紅陶가 주류로 대표 유적은 산시성(섬서성) 시안 시 반파, 양샤오 반파 유형 문화라고 불린다. 모계 제도로 농촌의 계층화가 보인다. 기원전 4000년경에, 녹로의 사용을 볼 수 있는 양사오 묘저구유형 문화가 나타났다.
後期(西紀前 3,500)에는, 반파 후기 유형, 시왕촌 유형, 대사공 유형, 진왕색 유형의 4종의 문화로 크게 분류되어, 빈부의 차이가 보이는 사회 분업, 계층화가 진행되었다.
‘허우강 문화(後岡文化, 西紀前 5,000?~西紀前 4,000?)’의 대표 유적은, 허난성 안양 시 허우강이다. 베이신 문화를 계승 발전했다.
‘다원커우 문화(大漢口文化, 西紀前 4,300?~西紀前 2,400?)’는, 1959년 산둥성 닝양현 보투오 촌에서, 유적이 처음 발견되었다. 후에 산둥성 타이안시 타원커우에서도 유적이 발견되고, 이쪽이 대표 유적이 되었다.
전기는 홍도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후기에는 흑도, 회도가 주류로 나타났다. 후기의 란곡흑도의 고병배 무늬도기는, 정교하고 아름다워 산둥 룽산문화에 계승된다.
‘룽산 문화(龍山文化, 西紀前 2,500?~西紀前 2,000?)’는, 중국중앙연구원 역사어언연구소에 의해서, 1930년 산둥성 장추시 룽산진에서 발견된 흑도(흑색 토기)나 회도를 특색으로 하는 문화이다. 흑도는 얇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흑색의 토기로, 제작에는 소성 온도는 약 1,000도 이상 되는 녹로가 사용되었다.
후기에는 청동기의 주조도 이루어지고 있었다. 중원 룽산 문화(섬서 룽산문화, 진난 요서 룽산문화, 허난 룽산문화)와 산둥 룽산문화로 나뉜다. 중원의 룽산문화는, 양사오 후기 문화를 계승해 灰陶가 주류를 이루며, 뼈가 갈라진 특징을 가진다. 산둥의 룽산 문화를 계승하여, 黑陶가 주류를 이룬다.
‘얼리터우 문화(二里頭文化, 西紀前 2,000?~西紀前 1,600?)’는, 1959년 허난성 옌스시 얼리터우에서 발견되었다. 유적은 약 2km 사방에서 뻗어있고, 중심부에는 두 개의 궁전 자취가 있다. 이 유적의 사람들은, 진난 요서 룽산문화, 허난 룽산문화를 계승하였으며, 청동 주조의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고 여겨진다.

上記한 문화들이, 대체로 黃河流域과 長江流域을 중심으로 형성된, 中國文明의 始原이다. 그런데 황하문명과는 전혀 다른 고대문명이 등장한다. 그것이 바로 遼河文明이다. 그것은 韓民族의 始祖인 東夷族 聯盟에 의한 東夷文明이다.
‘훙산 문화(紅山文化, 西紀前 9,000)’는 중국 만리장성 북동부에 존재했던 신석기 시대의 문화이다.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 네이멍구 자치구 츠펑시와 랴오닝 성 조양시 일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큰 특징인 玉器는, 한반도 강원도 고성군 패총에서 출토된 옥 귀걸이(7천년 전)와 전남 여수 안도리(6천년 전) 등지에서 발견된 옥 장신구, 귀걸이와 유사점이 있어, 古朝鮮 등 한반도 초기 역사와도 관련이 있다.
홍산문화는 1908년 일본의 인류학자 ‘도리이 류조’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는데, 연대는 西紀前 9,000년 경으로, 지금까지 赤峰, 凌源, 建平, 朝陽 등 500여 곳의 유적을 찾아내어, 발견 지역은 옌산 산맥의 北 랴오허 지류의 西 랴오허 상류 부근에 널리 퍼져 있다.
중국은 1980년대부터 본격적인 발굴을 하면서, 興隆窪文化, 紅山文化, 趙寶溝文化, 新樂遺跡 등의, 요하 일대의 신석기문화를, 문화(culture)의 단계를 넘어선 새로운 문명(civilization)으로 간주하여, 遼河文明으로 명명하여 부르고 있다.
현재 중국은, 요하문명을 東北工程으로써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려고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영토를 빼앗기고서, 역사까지 빼앗기는 상황에 이르고 만다. 따라서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하략-

구매가격 : 3,000 원

글쓴이는 시를 써서 넣었다고, 믿는 시집

도서정보 : 최정규 | 2018-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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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틀은 시집이라 부르지만
다른 샛길로 빠지기도 한 묘한 책입니다.
시집의 틀을 깨고 싶어하면서 시집이라 불리고 싶은 책입니다.

1.세월과 일상
- 세월, 시간의 흐름과 일상적인 일에 대하여

2.만남과 인연
-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에 대하여

3.갈등과 이별 그리고 그 후
- 사람과 사람이 갈등을 겪고 이별을 하고 그 이후에 대하여

4.알 수 없는 꿈
- 직접 꾼 꿈에 대하여

5.세상의 끄적임
-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답을 얻고자 하며, 자아성찰에 대하여

구매가격 : 3,500 원

임혜성의 민요와 치유이야기

도서정보 : 임혜성 | 2018-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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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있는 아리랑, 노들강변 등 친숙한 민요의 역사적배경이나 숨은이야기등을 엮어 일반인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였으며 민중의 정서를 반영한 민요가 마음을 치유하는 기능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저자의 학습경험과 강연자료를 토대로 청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야기형식으로 전개하였다.

구매가격 : 8,000 원

쉽게 풀어쓰는 디퓨저 블렌딩 레시피

도서정보 : 오투원 퍼퓸디렉팅 팀 | 2018-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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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테라피스트, 아로마 강사 등 아로마 전문가들이 모여 직접 해볼 수 있는 아로마 디퓨저 DIY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허브, 아로마테라피, 디퓨저 까지 각 테마에 맞는 주제로 일상 생활에 맞게 블렌딩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아로마 향기에 대해 개괄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라벤다, 로즈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베스트 허브를 소개개 하며 뒤를 이어 향기로 꾸미는 공간 장식 및 테마에 맞는 레시피가 소개 되어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오가닉 아로마 오일을 말하다

도서정보 : 오투원 퍼퓸디렉팅 팀 | 2018-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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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총 8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Part는 아로마의 역사, 아로마를 추출하는 식물, 향 물질의 기능, 향유의 추출방법, 향 물질의 구성성분, 아로마의 용어들, 향수, 향유 구입 시 주의 점, 향유 보관법 등 아로마의 기초입문 편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아로마테라피의 각론으로 변천사, 아로마와 대체의학과의 연관성,
향 성분 물질의 흡수경로, 캐리어오일, 향장수, 아로마테라피 주의점, 블렌딩 방법을 소개하여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대학에서 피부미용을 공부하는 학생, 전문아로마테라피스트를 꿈꾸는사람,
피부관리실 종사자, 아로마 관련 전문가, 향수와 관련 화장품 회사의 연구진들에게는 참고 도서로 유용할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나는 도둑고양이로소이다

도서정보 : 동경소녀 | 2018-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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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둑고양이로소이다. 책소개




도둑고양이로 태어난 고양이가 우연히 한 집에서 먹이를 구하게 되었다. 도둑 고양이 주제에 집 고양이 행사를 한다면 다른 떠돌이 도둑고양이들에게 수없이 당하게 된다. 우연히 알게 된 한 집의 주인은 다친 주인공 도둑고양이를 마치 자기집 고양이처럼 아주 사랑스럽게 보살펴 준다. 이 외에도 회사 생활에 염증을 느낀 여자가 퇴사를 하고 본인이 하고 싶었던 세계여행을 다니고, 하고 싶은 일을 해 보면서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 최저임금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을 다니던 이가 고액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긴 이야기, 감기에 인해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힌 이야기가 담겨있다.

구매가격 : 4,900 원

상상속의 나

도서정보 : 이루다 | 2018-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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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

지금의 현실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을 때
현실과는 다른 반대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지금의 내 모습과 다를지라도
상상 속의 나와 마주할 때면 즐거운 상상의 나래로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가벼워집니다.

상상 속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가슴 아픈 기억을 통쾌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미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내 안의 또 다른 자아를 성찰하며
상상 속의 이루다 라는 한 남자의 희로애락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은행학 교과서

도서정보 : 윤지후 | 2018-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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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취업을 준비중인 미래의 은행원과 은행가를 위한 지침서로 은행 취업 준비부터 면접, 은행원으로서 알아야하는 금융 상식, 제도, 규범에 관한 저자의 생각과 경험을 담았다.

구매가격 : 8,800 원

시작(詩作)

도서정보 : 정슬 | 2018-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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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Jeong Seul)의 첫 번째 시집. 시시때때로 찾아온 시들의 모음집. 쓰고 엮으며 참 행복했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 시집을 읽고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3,900 원

개인정보보호 업무 이것만 따라하면 기본은 한다

도서정보 : 한승희 | 2018-10-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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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의 보호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특히 공공기관에서의 개인정보 보호는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업무 담당자들의 경우 전담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고, 일정기간마다 순환하는 근무배치로 인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처음 담당하게 되면, 무엇부터 해야할지 난감한 경우를 겪는 것은 이 업무만은 아닌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공공기관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업무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엄격히 처리되어야 하는 일들이 많다.

처음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접하게 되는 공공기관의 담당자들이 조금이라도 쉽게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적응하고 빠르게 업무를 익힐 수 있히는데 도움이 되도록 해보고자 실제 업무를 경험하면서 필요한 기본적인 업무들을 순서대로 정리하여 보았다.

특히, 매년 실시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을 준비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단 지표를 중심으로 하여 담당자들이 해야할 업무들에 대한 절차서 개념으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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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어휘집 Level 4

도서정보 : 전순호 | 2018-10-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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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집을 만든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원어민 처럼 듣기를 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듣는 즉시로 이해해야 합니다.
해석하는 과정이 없어집니다.
(2) 독해할 때 정독과 속독을 위한 훈련입니다.
읽는 즉시로 해석이 되어야 합니다.
원서를 우리나라 책읽듯이 읽어야 합니다.
(3) 말하기를 원어민처럼 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우리나라말로 생각하고 영어로 옮기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하는 즉시 영어로 말이 나와야 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이 단어장이 개발되었고, 신
기할 정도로 놀라운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시된 설면
에 따라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3개월 정도하면 그 효과를 알
게 됩니다. 자신이 생기면 매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끔 시
간을 내서 4,000 단어를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수준별 시간 목표
level 1 6분 이내로 읽도록 연습하세요. 초급
level 2 10분 이내로 읽도록 연습하세요. 중급
level 3 15분 이내로 읽도록 연습하세요. 고급,수능
level 4 15분 이내로 읽도록 연습하세요. 토익,토플
끈기있게 꾸준히하세요.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대박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보수주의 정치철학, 율곡 이이 에드먼드 버크

도서정보 : 탁양현 | 2018-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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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俗主義的 事大主義’와 ‘現實主義的 資本主義’



‘율곡 이이’는 朝鮮을 대표하는 保守主義者다. 그리고 ‘에드먼드 버크’는 영국을 대표하는 보수주의자다. ‘율곡 이이(1537~1584)’와 ‘에드먼드 버크(1729~1797)’ 두 사람 사이에는, 2백 여 년에 가까운 시공간적 間隙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시공간적 간극을 넘어서서, 두 사람은 동일한 보수주의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렇지만 그들의 保守主義는 동일한 것이 아니다. 두 가지 보수주의의 차이는, ‘從俗主義的 事大主義’와 ‘現實主義的 資本主義’로서 분별될 수 있다. 이에, 두 가지 보수주의의 차이에 主眼하여 論述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의 보수주의는, 하나의 參照的 指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쨌거나 保守主義는 當代의 時代精神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그 시대에 보존하여 지킬만한 것을 주장하는 정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시대정신에 대항하여 등장하는 精神性은, 흔히 進步主義로서 지칭된다. 그래서 진보주의는 시대의 급격한 변화를 요구한다. 따라서 역사 속 시대정신은, 보수주의와 진보주의로 大別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保守主義(conservatism)’는, 흔히 政變이나 革命 등의 급격한 변화를 피하고, 현체제를 유지하려는 사상이나 태도를 의미한다. 대체로 進步主義에 대응하는 개념으로서 인식된다. 주로 이데올로기적인 근대 서양문명의 정치사상의 특정 조류를 가리키는데, 사회심리학적 의미에서 인간의 어떤 본래적인 심리적 태도 또는 性向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러므로 굳이 근대에만 한정하여 사용하는 개념인 것은 아니다.
다만, 兩者는 상호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명확히 구별되어야 한다. 그래서 ‘H. 세실’은, 인간존재의 특정적 심리태도를 의미하는 보수주의를 ‘자연적 보수주의’라 하여, 그것을 小文字로 썼고, 특정의 사상적 조류를 의미할 때는 ‘정치적 보수주의’라 하며 大文字를 사용하였다.
‘K. 만하임’도 심리적 보수주의를 傳統主義라 하였으며, 사상적인 것을 保守主義라 불렀다. 실제로 ‘정치적 進步主義者’가 사생활 영역에서는 보수적 행동을 취한다거나, ‘정치적 保守主義者’가 사생활 영역에서는 진보적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즉, 어떤 개인의 심리적 태도는 반드시 그의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현대 대한민국의 경우, 대체로 진보주의자로 분별된다면, 공산주의나 주체사상에 대한 지향을 지니며, 親中․親北하며 反美․反日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그런데 그런 자들이 자기의 자녀들은 미국으로 유학보낸다거나, 강남의 좋은 학군으로 보내기 위해 위장전입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는, 분명한 ‘정치적 진보주의자’이지만, 사생활에서는 지극히 보수적인 행태를 보이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아주 보수적인 집안에서 성장한 엘리트 계층으로서, 어쨌거나 ‘정치적 보수주의자’의 입장을 堅持할 것 같은 상황인데, ‘江南左派’의 경우처럼 진보주의자로서 생활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정치적 태도와 실생활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보수주의는,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고, 변화를 싫어하여, ‘지금 이대로 영원히’ 하는 식으로, 자기가 익숙한 것에 집착하는 점에서, 변화를 좋아하고 낡은 것을 버리고 싶어하는 진보주의와 대립된다. 즉, 한쪽은 現象을 고집하는 데 반하여, 다른 한쪽은 현상의 변화를 요구하는 심리적 태도이다.
이러한 태도는, 모든 개인이 많든 적든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서, 대개 기계적인 반사행동으로 나타나며, 그러한 행동형식은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느 고장에 철도가 신설된다고 할 때, 그 고장의 보수적인 사람들이 나타낼 심리적 반응은 거의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심리적 태도로서의 보수주의와 진보주의는 서로 대립되는 것이지만, 상호 간의 작용에 의하여, 사회생활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사실상 이러한 심리적 태도는, 여러 濃度로 존재하고 있어, 反動主義와 急進主義의 양극 사이에, 保守主義와 進步主義가 스펙트럼의 빛과 같이, 제각각의 뉘앙스를 가지고서 끼여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 ‘反動主義(極右)’와 ‘急進主義(極左)’는, 모두 現象의 과격한 변화를 바라는 심리적 태도이지만, 전자는 ‘뒤쪽을 바라보는 변화’를, 후자는 ‘앞쪽을 바라보는 변화’를 바란다는 차이가 있다.
보수주의가 반동주의에 접근하는 것은, 미지의 것보다는 익숙한 것으로 향하려는 ‘뒤쪽을 바라보는 변화’를 택하는 경향을 가졌기 때문이다. 심리적 보수주의가 현상을 고집하려는 것은 안정을 바라기 때문이며, 그것은 ‘A.B. 울프’가 말하였듯이, 安全第一主義를 본질로 하는 것이다. 예컨대,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는 것과 같다.
본래 인간존재는, 관례에 따라서 행동하기 위하여 안전을 구하려 하고, 그 안전을 그의 생활환경의 현상유지에서 찾아내는 성향이 강하다. 따라서 심리적 태도로서의 보수주의는, 합리적인 태도라기보다는 차라리 감정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현상에 대한 감상적인 애착 또는 현상에 대한 어떤 종류의 가치감정에 동기가 있고, 그 감정은 습관에 의하여 형성되며, 공포심에 의하여 자극되는 것이다. 이 습관과 공포심은, 보수주의의 두 가지 심리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어떤 개인에게 주어진 생활환경이, 그를 만족시키는 상태에 있기 때문이며, 심리적 태도로서의 小數主義는, 인간의 생활환경에 대한 調整과 適應의 과정에서 생긴다. 따라서 그것은 어떤 특정적인 교육이나 연령의 영향에 따라서 강화된다. 특히 老齡이 육체의 쇠약에 따라 非融通性이나 幻滅感과 같은 심리적 변화를 초래하여, 보수주의적 태도를 강화한다는 것은, 周知의 사실이다.

근대 유럽的 정치사상의 특정 조류로서의 보수주의는, 앞에서 말한 심리적 태도를 기반으로 하여 생겼다. 즉, 역사의 어떤 단계에서, 각자가 가진 보수주의적인 심리적 태도가 표면에 떠올라, 특정한 사상적 조류를 凝集시키는 중심이 되어, ‘이데올로기로서의 보수주의’가 생긴 것이다.
각자의 보수주의적 심리태도는, 각각 특정된 개인적 또는 계급적 이익과 무관하게 부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生存의 利得’이 동기가 되어 부상한다. 그것은 ‘所有의 안전을 바라는 欲望’에 뿌리를 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지점에서 財産權과 市場이 작동하게 된다.
또 ‘이데올로기로서의 보수주의’가 생긴 다른 이유는, 인간의 또 하나의 심리적 태도인 進步主義를 기반으로 하는 ‘이데올로기로서의 진보주의’의 성립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즉, 진보주의라는 사상적 조류가 성립되자, 그때까지 잠들어 있던 각자의 심리적 태도가 능동적인 것이 되어, 의식적으로 그런 사상적 조류에 반대하는 운동으로서 보수주의가 성립된 것이다.

보수주의와 진보주의는, 각각 ‘秩序의 黨’과 ‘進步의 黨’으로 나뉘어 대립되나, 그 관계는 역사적 제반조건에 따라, 제각기의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이데올로기로서의 보수주의’는, 근대 시민계급의 대두와 사회구조의 변화를 전제로 하여, 1789년 프랑스혁명 발전과정에서 성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市民階級이 당시의 進步主義인 自由主義 또는 民主主義의 역군으로서 등장한 데 대하여, 貴族階級이 保守主義라는 개념으로 총괄되는 사상적 조류를 낳았던 것이다. 이 지점에서, 조선왕조의 士大夫 ‘율곡 이이’가 生來的 보수주의자 임을 확인할 수 있다. 분명히 ‘율곡 이이’는 무언가를 保守하려는 세력이었으며, 진보적으로 변화하려는 세력이 아니었음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귀족계급은 그들의 사회적 토대인 토지소유의 영향 하에, 이미 심리적 태도에 있어서 보수주의의 寶庫였다고 할 수 있으나, 그 토대에 동요를 느끼게 되자, 능동적인 공포심에 쫓겨서, 의식적으로 시민계급의 진보주의에 대하여 보수주의를 취하였다.
그러나 보수주의가 ‘1789 이념’에 비하여, 하나의 사상적 조류로서 확고한 지위를 가지게 된 것은, 19세기 초의 王政復古時代이다. 그 무렵, 보수주의라는 말이 비로소 정치적 용어로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즉, 1818년 王黨主義運動의 기관지가 ‘Le Conservateur’라고 명명되면서부터, 보수주의라는 말이 정치적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는, 곧 유럽 전체에 퍼졌고, 그것이 ‘1789 이념’에 대항하는 反革命的 운동의 구호가 되었다. 영국에서 ‘토리당’을 ‘보수당’이라 칭하게 된 것은, 다소 세월이 흐른, 1835년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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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근대 자유민주 사상가들, 조지 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프랭클린 루즈벨트

도서정보 : 탁양현 | 2018-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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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과 일본
그리고 보수와 진보



어차피 인생이란, 제 몫의 분량을 責務할 따름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허망한 욕심일뿐, 제 몫 이상도 이하도 不得已다. 그러니 여느 노랫말처럼, ‘잘난 놈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 놈은 못난대로 사는’ 인생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지 보다 잘 살고 싶은 것은 人之常情이다.
이는, 運命論이나 宿命論 따위를 거론코자 함이 아니다. 天地自然의 원리가 본래 그러하다는 것이다. 누구나 富와 名譽와 權力을 누리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이 지구별에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애당초 모든 인간존재들이 평등하게 누릴만한 여건이 不備하다.
그러한 바는, 인구가 稀少할 때나, 산업화 이후 急增한 때나 별반 다르지 않다. 인간존재가 욕망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어차피 稀貴해 질 수밖에 없으며, 희귀하므로 그 가치는 점점 치솟게 되고, 희귀함을 향유할 수 있음은, 부와 명예와 권력을 누리고 있음이다.
다만, 제 역량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과거의 신분제 사회에 비한다면, 현대사회는 적어도 법률적으로도 공평한 기회쯤은 보장되어 있다. 물론 ‘기회균등’이라는 개념도, ‘세계평화’나 ‘만민평등’이라는 개념만큼 추상적이며 이상적인 개념일 따름이다. 당최 실현될 수 없는 인식적 개념에 불과한 탓이다.
현실세계에서 만인에게 결코 기회는 균등할 수 없으며, 세계는 평화로울 수 없으며, 만민은 평등할 수 없음은, 역사로써 검증되며, 굳이 역사가 아니더라도, 천지자연의 자연스런 원리인 탓에, 살다보면 저절로 체득케 된다.
이러한 不均等, 不平和, 不平等의 세계일지라도, 부득이하므로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원칙이 있다. 가장 근본적인 생존의 토대에 대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토대가 흔들리게 되면, 애당초 생존이 불투명하므로, 이런저런 것들을 거론할 필요도 없게 되어버린다.

국제사회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생존의 토대는 國家다. 예컨대, ‘유대인’들은 국가를 지니지 못한 탓에, 수천 년 동안 참으로 가혹한 역사를 감내해야만 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를 침탈당한, 예컨대 ‘티베트’의 경우, 참으로 가혹한 ‘이스라엘’의 과거를 살아내고 있다.
우리 민족도 불과 몇 십 년 전까지, 국가를 빼앗겼던 기억이 있다. 국가를 빼앗긴 국민에게는, 이제 개인도 가정도 가족도 가문도 고향도, 죄다 박탈되어버린다. 그러다보니 窮餘之策으로 온 가족을 데리고서, 他國으로 망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기 나라가 없는 상태에서의 떠돎이란, 그야말로 중국인들이 조선인들을 지칭하던 것처럼, ‘亡國奴’의 신세일 따름이다. ‘망국노’란 ‘國家를 잃어버린 노예’라는 의미다. 이는, 日帝에게 나라를 빼앗기고서, 중국 땅에 빌붙어 사는 조선인들을, 중국인들이 卑下하며 부르던 명칭이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만주는 물론이며, 중국대륙의 대부분은, 본래 우리 韓民族(東夷族 聯合)의 영토였다. 현대 중국인의 실질적인 민족적 祖上이라는 漢族의 漢나라의 영토는, 東北工程이나 上古史 문제와 얽혀 異說이 紛紛하지만, 대체로 ‘베이징’ 이남의 지역인 것으로 比定될 따름이다.

여하튼 중국인들은, 중국대륙이 마치 漢族의 땅인 양 착각하며 억지부리지만, 漢族이 중국대륙을 지배한 것은 漢나라, 宋나라, 明나라 쯤이며, 그 영역도 현재의 중국 영토에 비해 지극히 협소했다. 그리고 그 외의 왕조들은 죄다 異民族의 국가체제였다.
현대의 중국이, 漢族의 역사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지니게 된 것은, 2차례 세계대전 과정에서, 소수민족들을 죄다 强合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니 현재의 중국은, 漢族의 국가라기보다는 ‘다민족 연합국’ 형태로 이해될 수 있다. 그리고 漢族의 민족적 정통성으로 따지자면, 여러 모로 ‘중화민국(대만)’이 좀 더 漢族다울 수 있다.
그래서 중국 공산당은, 늘 ‘中國 分裂’에 대한 공포와 불안을 지니는 것이다. 여러 소수민족들이 내색하지 못할망정, 독립하여 자기 민족의 국가를 되찾으려는 열망이, 언제 어떻게 폭발하지 알 수 없는 탓이다. 중국 내 ‘조선족’이나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경우에도 그러하다. 부득이하여 중국인이나 고려인 신분으로 살고 있지만, 어쨌거나 韓民族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국가라는 토대야말로, 現在的 개인의 생존을 보장하는 가장 근본적인 바탕임을 항상 유념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국가를 유지하고 지속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리가, ‘국가이익(國益) 우선’이라는 점도, 반드시 직시해야 한다. 국익을 지켜내지 못하면, 국가도 지킬 수 없음은, 역사로써 검증되는 탓이다.

우리 민족은 古朝鮮, 高句麗, 渤海, 統一新羅, 高麗 시대 이후에는, 朝鮮王朝로부터 현재에 이르도록 强大國을 事大함으로써, 생존을 도모하는 실정이다. 스스로 강대국일 수 없으면, 어쨌거나 생존을 위해 강대국의 決定을 수용해야만 한다. 弱肉强食의 국제정치의 場에서, 戰爭主義와 事大主義 이외에 실제적으로 작동하는 원리는 거의 없는 탓이다.
‘事大主義 思惟方式’은 한번 작동하기 시작하면, 그 慣性을 정지시키거나 변화시키는 일은 결코 용이하지 않다. 예컨대, 韓中日 3국의 역사로써, 여실히 검증된다. 3국 관계의 ‘사대주의 프레임’은, 아주 긴 역사의 바탕 위에서 작동하는 탓에, 어떤 激變에 의해서도 쉬이 변화되기 어렵다.
여기서 frame 개념은 ‘認識 틀’이라는 뜻으로서, 여러 의미가 있다. 미국의 미디어 연구자인 ‘토드 기틀린’은, 프레임 개념을 원용하여, 매스미디어의 보도가 ‘프레임’에 갇혀 있으며, 바로 그러한 ‘프레임’ 자체가 이데올로기적 효과를 갖는다고 주장했다.
‘기틀린’은 ‘프레임’을, “상징 조작자가 상례적으로 언어적 또는 영상적 담화를 조직하는 근거로 삼는 인식, 해석, 제시, 선별, 강조, 배제 등의 지속적인 유형”이라고 정의했다.
그간 프레임은 학계에서만 사용됐으나, 2006년 4월, 미국 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의 저서,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미국 진보세력은 왜 선거에서 패배하는가’가, 국내에 번역·출간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 저널리즘에서도 널리 쓰이게 되었다.
‘레이코프’는, “어떤 사람에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면, 그 사람은 코끼리를 떠올릴 것이다”며, “상대편의 프레임을 단순히 부정하는 것은, 단지 그 프레임을 강화할 뿐이다”고 주장했다.
‘레이코프’는, “프레임이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형성하는 정신적 구조물이다. 프레임은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 우리가 짜는 계획, 우리가 행동하는 방식, 그리고 우리 행동이 좋고 나쁜 결과를 결정한다. 정치에서 프레임은, 사회 정책과 그 정책을 수행하고자 수립하는 제도를 형성한다”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진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것은, 진보주의자들이 믿는 흔한 속설이다. 만약 바깥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실들 모두를, 대중의 눈앞에 보여준다면, 합리적인 사람들은 모두 올바른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헛된 희망이다. 인간의 두뇌는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프레임이다. 한번 자리 잡은 프레임은, 웬만해서는 내쫓기 힘들다.”
‘레이코프’는, 유권자들의 ‘票心(voting intentions)’을 가르는 것은, 진실이나 훌륭한 대안이나 정책의 상세 목록들이 아니라, 가치와 인간적 유대, 진정성, 신뢰,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프레임은 ‘이데올로기 이미지’와 유사하다. 그래서 한번 프레임이 결정되고 작동하기 시작하면, 당최 그것을 변화시키기 어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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