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2019년 대비 7급 국어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10-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7급 국어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11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7)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서울시, 경찰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8)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2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8년 국가직과 지방직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100 원
불안의 주파수
도서정보 : 구병모 김진나 송미경 오문세 진형민 최상희 최영희 | 2018-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록 작품 소개]
「헬멧」 _진형민
건당 삼천 원. 수수료 떼면 이천오백 원. 나쁘지 않은 조건이다. 오토바이로 미친 듯이 쏘면 은주와 나눌 커플링쯤은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종민이 시작한 배달 대행업체 아르바이트는 상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다. 오토바이엔 사이드미러가 없고, 헬멧 쓰라고 구박하는 사람도 없고, 밥 먹었냐고 밥 먹으라고 더 먹으라고 지겹도록 말하는 사람도 없다. 심지어 기름값, 밥값, 오토바이값 내고 나면 남는 것도 없다. 위태롭게 이어지는 종민의 질주. 그 끝엔 무엇이 있을까.
「단추인간 보고서」 _최영희
지유의 귀밑에 두 개의 똑딱단추가 일렬로 돋아났다. 단추 사이의 피부는 슬쩍 벌어져 있었다. 마치 두 단추를 뜯으면 투둑, 허물을 벗을 수 있을 것처럼.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지, 무엇이 튀어나올지 알 수 없기에 지유는 만만한 방과 후 영어 선생님 메건을 찾아간다. “기억해. 단추는 누가 뭐래도 네 거야.” 메건의 시시껄렁한 조언과 “뭐든 해결 방법을 찾으면 되니 잠적하진 마.” 반 친구 김루의 구태의연한 조언을 뒤로하고, 마침내 지유는 결심한다. 단추를 푸는 최초의 ‘단추인간’이 되기로…….
「유리의 세계」 _구병모
언제부터 이 세계의 모든 땅이 유리 블록으로 이루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사람들은 검은 흙과 용암이 내려다보이는 투명한 대지 위에서도 더할 나위 없는 안전감을 느끼며 살아 왔다. 도로의 유리 네 장이 느닷없이 부서지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딛고 선 땅이 무너져 버릴 수도 있다는 불안이 퍼져 나가며 완전해 보였던 세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유리 공방의 수석 장인 라로는 사건을 해결하려 애쓰던 중 공방의 어린 소년 문에게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는데…….
「거울 속에 있다」 _오문세
보이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보이지 않는 건 그냥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 것이 전부다. 그러니 잘생긴 나를 ‘엘프’라 부르며 모두가 찬양하는 거겠지. ‘트롤’이라 불리는 엄마 친구 아들의 삶을, 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거울 너머 내 얼굴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호의적이기만 했던 세상이 악몽으로 변해 간다. 되찾아야만 한다. 거울 속에 마땅히 있어야 할 모습을, 어쩌면 처음부터 없었는지도 모르는 그 모습을.
「어디에도 있는」 _최상희
인상적인 데라곤 없는 P시의 기숙학교에 입학하게 된 건 부모님의 돌연한 귀농 결정 때문이다. 느닷없이 딸기 농사를 짓겠다니. 아빠의 말은 뜬구름을 잡는 듯 모호하기만 하다. 기숙사에서 룸메이트의 얼굴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같이 쓰는 방은 마치 아무도 없는 듯 깔끔하고, 내가 남기는 흔적은 자꾸만 지워진다. 기숙학교에서, 단톡방에서 숫자로만 존재하던 친구들마저 어느 순간 모습을 감춘다. 모두 어디에 있는 걸까? 아니, 깎여 나갈 때야 자세히 보이는 손톱처럼, 어디에나 있는 회색 추리닝처럼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건 내가 아닐까?
「나딸_상실한 구역」 _김진나
선름은 모랑 아줌마의 집에 산다. 모랑 아줌마는 무척 친절하지만, 집에 선름이 발 디딜 곳은 없다. 작은 인형에도 원산지가 적혀 있는데 선름에게는 원산지가 없다. 어느 날, 선름은 모랑 아줌마의 손에 이끌려 방문한 나딸의 교도소에서 기묘한 흥분과 갈망을 느낀다. 지도에도 없는, 세상의 끝과 같은 곳, 나딸. 그곳 출신이라는 죄수에게서 선름이 느낀 감정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선름은 자신의 전율을 미처 이해하지 못한 채 모랑 아줌마의 조카 주주와 만나기 시작한다.
「마법이 필요한 순간」 _송미경
별다른 꿈도 의욕도 없이 수능을 준비하던 은희는 우연히 들어간 마술 모임에서 작은 위안을 찾는다. 일찌감치 학교를 마치고 바리스타로 일하는 조지는 마술처럼 쓸모없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은희가 못마땅하기만 하다. 거리가 유난히 시끄럽던 어느 날, 은희가 ‘모든 시끄러운 것을 사라지게 하는’ 주문을 외우자 세계가 멈춰 버렸다. 오직 은희와, 고양이로 변한 조지만이 움직이는 채로 6년의 시간이 흐르는데……. 어떤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때, 그리고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때. 우리에게 마법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구매가격 : 8,100 원
밀레니엄 5권 - 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
도서정보 : 다비드 라게르크란츠 | 2018-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새로운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용의자다
분명히 드러난 사실조차도
리스베트&미카엘, 계속되는 밀레니엄 시리즈
이만큼 충실한 속편을 상상하기란 힘들다. 부패한 권력자에게 거침없이 진실을 얘기하는 데 따라올 자가 없으며, 친구 사귀기를 싫어하는데 추종자는 많고, 약자를 보호하는 일 앞에서 참지 못하는 리스베트는 가장 드라마틱하고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리스베트의 상징인 용 문신의 비밀을 밝혀냄으로써 라게르크란츠는 그녀의 이야기에 더욱 깊이 뛰어드는 데 성공했다. 밀레니엄 시리즈가 성공하기 전 세상을 떠나버린 스티그 라르손이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USA 투데이
밀레니엄 시리즈는 라게르크란츠의 손에서 거대한 포부를 품었다. 『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는 이 시리즈를 <스타워즈>와 <해리 포터>의 영역으로 이동시켰다. 대담하고 환상적이다. 워싱턴 포스트
라게르크란츠는 이번에도 라르손의 뼈대를 충실히 잇는 데 성공했다. 이질적인 캐릭터들과 복잡한 서사 안에서도 라게르크란츠는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이 새로운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용의자다. 분명히 드러난 사실조차도. 북리스트
라게르크란츠는 훌륭한 작품을 써냈으며 길을 잃는 법이 없다. 커커스 리뷰
복잡다단하고 환상적인 미스터리. 퍼블리셔스위클리
리스베트, 여자 교도소에 수감되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용 문신의 비밀
밀레니엄 시리즈 5권 『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가 출간되었다. 밀레니엄 시리즈를 기획하고 3권까지 집필한 스티그 라르손의 갑작스러운 사망 후, 시리즈를 계승할 공식 작가로 지정된 다비드 라게르크란츠가 밀레니엄 4권 『거미줄에 걸린 소녀』(2017년 9월 출간)에 이어 발표한 신작이다.
시리즈의 새 시작을 알린 4권 『거미줄에 걸린 소녀』가 전작 못지않은 사랑을 받으며 계승작의 자격을 입증한 후, 5권 『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 역시 전 세계 40개국에 판권을 수출하며 성공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현재 시리즈는 통산 1억 부 판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총 6권까지 예정되어 있다.
밀레니엄 5권 『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에서는 시리즈의 주인공 리스베트의 등에 새겨진 거대한 용 문신의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리스베트조차 몰랐던 새로운 음모와 인물들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한층 복합적이고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추적이 펼쳐진다. 저자 라게르크란츠는 리스베트의 상징인 용 문신과 주요 인물들의 스토리를 의미심장하게 풀어냄과 동시에, 이슬람 사회의 여성 억압, 거짓과 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오늘날 미디어 환경의 실태, 스웨덴 사회의 인종차별 문제 등도 심도 있게 다루면서 밀레니엄 유니버스의 뼈대와 정신을 충실히 잇는 데 성공했다.
한편 2018년 11월 28일, 밀레니엄 4권 『거미줄에 걸린 소녀』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국내 개봉 예정이다. 영화 <맨 인 더 다크>로 서스펜스의 새로운 거장이라 평가받은 페데 알바레즈가 연출을, 데이비드 핀처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밀레니엄 1권을 영화화한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루니 마라에 이어 클레어 포이(2017 골든 글로브 TV드라마 여우주연상, 2018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여우주연상)가 리스베트 역을 맡았다.
“먼저 진실을 찾는다, 그리고 복수한다”
_리스베트 자신조차 몰랐던 또다른 음모와 마침내 밝혀지는 용 문신의 비밀
리스베트는 밀레니엄 4권에서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쾌거를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타인의 재산을 침해했다는 죄목으로 금고형을 선고받는다. 그녀에게 악감정을 품은 스톡홀름 검찰청 리샤르드 검사의 억지 기소 때문에 여자 교도소에 수감된 리스베트의 이야기로 5권은 시작된다.
리스베트가 교도소에 들어간 건 엄청난 사건이었다. 상황도 불리했지만 솔직히 그녀도 유죄판결을 피하려고 애쓰지 않았다. 그저 이 일을 과도기 정도로 여겼고, 전부터도 감옥에 있으나 다른 곳에 있으나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_본문 15p
스웨덴 사회의 유명인사가 되어버린 리스베트는 악명 높은 여성 범죄자들 속에서 위협과 지지를 동시에 받으며 긴장감 팽팽한 수감 생활을 이어가는 한편, 어린 시절 그녀를 두고 ‘기록소’라는 조직에서 벌인 또다른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되면서 두 가지 기억을 떠올린다. 어린 리스베트를 찾아와 온갖 검사를 받게 한 ‘목에 반점이 있는 여자’와 여섯 살의 나이로 가출을 감행한 그날…… 여전히 남아 있던 과거에 대한 의구심을 이제는 청산할 때라고 직감한 리스베트가 사진기억력과 천재적인 해킹 실력을 발휘해 교도소 안에서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그 용 문신…… 늘 물어보고 싶었어. 그게 너에게 왜 그토록 중요하지?” / “엄마와 관계 있는 거예요.” / “앙네타?” / “내가 어렸을 때죠. 아마 여섯 살 때쯤. 집에서 도망쳐 나왔잖아요.” / “아, 그 얘기를 들으니 생각나네. 그때 너희 집을 찾아오던 여자가 있었어, 그렇지? 목에 반점 같은 게 있는 여자.” / “맞아요. 목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요.” / “용이 내뿜는 뜨거운 불에 낙인이라도 찍힌 것처럼?” _프롤로그
더불어 음모를 숨기려는 조직과 진실을 밝히려는 인물들의 추격전 속에서 리스베트가 냉정한 복수를 계획하는 사이, 리스베트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변호사 홀게르의 가슴 뭉클한 사연과 리스베트의 상징인 거대한 용 문신의 비밀까지 밝혀지면서 독자들에게 궁금증을 남겼던 전작의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왜 남자들이 종교를 세우면 항상 여자들이 고통을 받는 걸까?”
_이슬람 명예범죄의 희생자를 구하기 위해 나선 리스베트
리스베트는 교도소 안에서 과거의 음모를 추적하는 한편, 이슬람교 집안의 억압을 견디다 못해 오빠를 죽이고 수감된 후에도 다른 형제들에게 끊임없이 협박당하는 여성 ‘파리아’를 구하고자 한다. 활발하고 진취적인 한 여성의 삶이 종교라는 이름으로 학대당하며 망가져가는 모습은 이슬람의 명예범죄와 여성 억압 문제의 심각성을 통감하게 한다.
그들은 파리아를 강제로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가 짐승처럼 취급했다. 처음 며칠은 손목을 결박당하고 입에 테이프가 붙여졌으며 가슴에 창녀라고 써붙인 채 지내야 했다. 아메드와 바시르는 파리아를 때리고 침을 뱉었고, 집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하게 했다. _본문 329p
리스베트는 어린 시절 가정폭력의 희생자인 엄마를 구하기 위해 분투했지만 무관심한 어른들과 공권력 앞에서 좌절만을 경험한 끝에 자신만의 윤리감각을 구축한 성인이 되어 여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에게는 반드시 잔혹한 복수의 맛을 보여준다. 뿌리깊은 여성혐오, 여성인신매매, 성매매, 직장 내 성희롱 등의 문제를 다룬 전작들에 이어 5권 『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에서는 살인까지 서슴지 않는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을 리스베트가 처단함으로써 여성을 향한 편협과 억압의 도구가 된 종교의 얼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미래의 전쟁, 돈에 대한 믿음을 상실하는 것”
_미카엘의 탐사망에 포착된 새로운 인물 레오의 미스터리
탐사기자 미카엘은 교도소에 수감된 리스베트에게 ‘아무런 선입견 없이 레오라는 인물을 조사해달라’는 수수께끼 같은 부탁을 받고 추적에 나선다. 부탁 따윈 하지 않는 리스베트에게 놀란 마음도 잠시, 미카엘은 스웨덴의 유명 금융인이자 명문가 후계자인 레오를 조사하면서 그의 태생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리스베트를 노렸던 기록소라는 조직과도 연결된 인물임을 알게 되는 동시에, 인종주의와 유사과학 문제까지 얽힌 거대 스캔들의 실마리를 포착한다.
리스베트조차 몰랐던 과거의 음모, 그리고 레오라는 인물을 둘러싼 미스터리, 이 두 서사가 복잡다단하게 얽혀 전개되는 와중에 라게르크란츠는 깊이와 속도 모두를 성공적으로 견인하면서 또하나의 밀레니엄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희망과 두려움이 지배하는 이 시장에서 ‘사실상’이나 ‘실제로’ 같은 표현들은 중요한 말이라고 할 수 없죠. 이 사건에서 심각한 점은 우리가 디지털 세계 안 자본의 존재 자체를 한동안 의심하게 됐다는 사실입니다. (…) 즉 해킹 공격이 노린 건 돈 그 자체라기보다 우리의 믿음이었음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 둘을 구별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어쩌면 미래의 전쟁은 바로 이런 식으로 시작될지도 몰라요. 돈에 대한 믿음을 상실하는 것보다 더 큰 혼란을 초래하는 건 별로 없으니까요. _본문 123p
밀레니엄 시리즈는 탐사기자 미카엘을 통해 언론 및 경제를 비롯해 중요한 사회 문제들을 날카롭게 비판해왔다. 5권 『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에서는 스웨덴 은행들의 고객 계좌 잔고가 0이 되었다 회복되는 의문의 금융사고와 유명 금융인답지 않게 우울하고 회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레오라는 인물을 통해 돈의 실제성과 시장의 불확실성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더불어 금융사고를 둘러싸고 빠르게 확산되는 가짜 뉴스들은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자정 능력을 상실해가는 오늘날 미디어 환경의 실태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구매가격 : 10,900 원
어른을 위한 새빨간 거짓말
도서정보 : 국수경 | 2018-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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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새롭게 읽는 『어른을 위한 새빨간 거짓말』.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를 재해석하고 있다. 모든 가치를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으로 나누는 동화의 편견을 파헤친다. 동화를 통해 신랄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어른을 위한 잔혹동화
도서정보 : 국수경 | 2018-04-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른을 위한 잔혹동화』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백설공주', '인어공주', '재크와 콩나무', '개구리 왕자' 등 아름다운 동화를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각색했다. 왕자에게 버림받고 난장이의 아내로 살아가는 백성공주, 마녀의 도움으로 왕자와 한몸이 된 인어공주 등 인간의 사악한 마음, 악의, 음란한 욕망 등으로 파멸해가는 이야기를 통해 깊은 깨달음과 교훈을 들려준다.
구매가격 : 6,000 원
스위치
도서정보 : 칩 히스, 댄 히스 | 2013-10-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의심하고, 귀찮아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세상의 모든 성공적인 변화 뒤에는 공통의 패턴이 있다!
작은 손짓 하나로 놀라운 결과를 만드는 ‘스위치’의 비밀
놀라운 성공을 만들어내는 것은 뼈를 깎는 자기관리도 영웅적 리더십도 아니다. 참신한 아이디어, 탁월한 성과,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한 이들에게는 공통의 패턴이 존재했다.
전 세계 800명의 CEO가 열독한 《스틱》의 저자이자 금세기 최고의 조직행동론 전문가로 꼽히는 칩 히스·댄 히스가 이번에는 ‘성공적인 변화’에 주목했다. 《스위치》는 조직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의 최신 연구, 수많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행동설계’를 제안한다.
그릇 하나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대생의 이야기에서부터 몰락해가던 브라질 철도회사를 4개의 메시지로 기사회생시킨 CEO의 성공담까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간단하지만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 뒤에는 공통의 패턴이 있었다. 《스위치》는 이 패턴들을 분석해 그 뒤에 숨은 3가지 요소를 추출해냄으로써 왜 대부분의 변화는 실패하는데 어떤 변화는 성공하는지, 그 비밀을 발견해냈다. 동시에 기적 질문, 자부심 캠페인, 플라시보 효과 등 최신 심리학과 행동연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행동설계를 보여줌으로써 손쉽게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했다.
결심과 후회의 지긋지긋한 쳇바퀴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작은 손짓 하나로 커다란 결과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마법의 연장통이 되어줄 이 책은 자원도, 권한도 없는 당신에게 상대를 움직이고 조직을 변화시킬 은밀하고 강력한 영향력을 안겨줄 것이다.
구매가격 : 13,500 원
포브스의 그녀들
도서정보 : 이은영 | 2016-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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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여성’
세상을 뒤흔든 그녀들의 살아있는 이야기
새 앨범을 예고 없이 몰래 발표한 유명 가수, 인기 절정의 상대 후보를 꺾고 당선된 대통령, 구글이라는 로켓에 올라탄 사업가, 10년 넘게 한 가지만 고집해 연구해낸 연구가… 이들은 누구인가?
첫째, 이들은 여자다. 둘째, 포브스지의 선택을 받은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다. 셋째, 이들은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기만의 인생철학이 있다. 한 번 들어볼 만한 스토리가 있을 법한 인물들인 것이다. [포브스의 그녀들]에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매년 다양한 주제와 테마별로 전 세계의 인물 리스트를 선정하기로 유명하다. 그중 2015년에 나온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여성’ 리스트에는 힐러리 클린턴, 오프라 윈프리, 비욘세, 앙겔라 메르켈, 셰릴 샌드버그, 안나 윈투어, 안젤리나 졸리, 테일러 스위프트, 미셸 오바마 등의 유명한 인물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우리에게 이름이 친숙한 인물도 있고, 이름대신 소속 회사나 직업을 들으면 알만한 인물들도 있다. [포브스의 그녀들]은 이런 그녀들의 유명한 일화에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100명 중 30명의 인물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에서,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세계인권선언
도서정보 : 제랄드 게를레 | 2018-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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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꼭 한번 읽어 봐야 할 인권의 바이블, 세계인권선언 전문 수록
만 2년 동안 무려 1400여 번의 투표를 거쳐 만들어진 30개 조항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자유와 동등한 권리를 상세히 명시했다. 이후 수많은 나라의 헌법과 법률이 세계인권선언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또한 수많은 인권 국제조약들이 세계인권선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매년 12월 10일은 인류가 진보를 향해 내딛은 첫걸음을 기념하고자 ‘세계 인권의 날’로 지정되었다.
오늘날 당연하게 여겨지는 권리들이 처음부터 당연하지는 않았다. 세계인권선언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세계인권선언 전문을 아직 한 번도 읽어 본 적 없다면, 또는 읽어 본 적 있지만 어렵고 먼 얘기로만 느껴졌다면, 새로이 출간된 『세계인권선언』을 펼치자. 목수정의 번역을 통해 오늘날 한국 시민들에게 쉽고 명료한 언어로 재탄생한 『세계인권선언』은 더 앞으로 나아가려는 우리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줄 것이다.
2. 카를 마르크스, 에밀 졸라, 시몬 베유, 말랄라 유사프자이, 나혜석, 전태일, 조영래 등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자유와 권리를 외친 역사적 인물들의 말과 글 수록
세계인권선언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빛나는 성과지만, 모든 사람의 권리를 최대한 다 인정하기 위해서 다듬고 벼린 문장들이기에 구체적이기보다는 포괄적인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에 때로는 선언문의 행간에서 실제 ‘삶’을 읽어 내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세계인권선언』에는 선언의 각 조항에 더하여 역사적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함께 담겼다. 카를 마르크스, 한나 아렌트, 빅토르 위고, 시몬 드 보부아르 등 그 이름만으로도 우뚝한 인물들의 책, 연설문, 편지 중 인권과 관련된 부분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다.
수천 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와 권리를 외친 사람들의 목소리는 그 자체로도 벅찬 감동을 안겨 준다. 역자 목수정의 말대로, “30개 조항의 선언문을 직접 다듬고 정리한 것은 9인의 초안 작성 위원회였지만, 선언에 담긴 인권에 대한 의지는 빅토르 위고, 카를 마르크스, 한나 아렌트의 목소리에 담긴 의지와 같고 세종대왕, 최시형, 전태일이 실천해 온 생각과도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특별히 『세계인권선언』 한국어판에는 세종, 나혜석, 전태일, 조영래, 박래군, 한상균, 류은숙, 박경석 등 한국 인권의 역사를 만든,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한국의 역사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추가로 수록되었다. 대한민국헌법 조항, 416연대의 선언문,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의 성명문 등 한국 독자들에게 더욱 유의미하게 다가갈 문헌 또한 대거 발췌 수록되었다.
시대적 맥락과 각 발화자의 정체성-노동자,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등-을 생생히 드러내는 ‘살아 있는 목소리’가 함께 들려올 때, 비로소 보편의 단어로 이루어진 세계인권선언은 그 의미를 확장하여 우리 삶에 더욱 밀접하고 긴밀한 언어로서 다가올 것이다.
3. 오늘의 한국을 살아가는 시민 99명의 권리 선언문 특별 수록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지 70년. 우리는 여전히 안녕하지 않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았다. 그러나 2018년의 우리는 또한 알고 있다. 개개인의 폭로와 외침과 선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세계인권선언』의 앞뒤 면지에는 여섯 페이지에 걸쳐 한국 시민 99명의 목소리가 실렸다. “충분히 놀고 쉴 권리”를 외치는 12세 시민, “의견을 가질 권리”를 외치는 15세 시민, “노동자의 권리”를 외치는 31세 가정주부, “관음당하지 않을 권리”를 말하는 24세 여성,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바라는 40세 채식주의자….
세계인권선언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다. 번역을 맡은 목수정의 말처럼, “불의가 세상에 차고 넘칠 때마다 거리로 뛰쳐나와 항거한 이름 없는 시민들”의 부단한 외침이 쌓이고 쌓였을 때에야 세계인권선언의 선포와 같은 역사가 만들어지고, 비로소 인류는 진보를 향해 큰 한걸음을 내딛는다.
『세계인권선언』에 수록된,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들의 목소리는 서로의 용기가 되고 함께 나아갈 힘이 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다. 이 책의 부제 ‘인권의 역사를 만든 목소리’가 진정으로 가리키는 것은 오늘날 권리의 주체가 되어야 마땅한 모든 시민들의 목소리에 다름 아니다.
4. 세계가 주목하는 동시대 아티스트 30명의 일러스트레이션까지
제랄드 게를레, 마르크 부타방, 카롤 트레보르, 세바스티앵 플롱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티스트 30명이 선언의 각 조항에 그린 일러스트레이션 또한 『세계인권선언』 독자들에게 또 다른 연대의 목소리가 되어 준다. 언론, 어린이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는 아티스트들이 지금의 현실을 날카로운 비판의 시선으로 담아 낸 일러스트가 세계인권선언의 함의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해 줌은 물론이다.
이 책이 출간된 당시 프랑스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언론 테러로 들끓고 있었다. 테러범이 어디에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는 공포를 이겨 내고, 프랑스 시민들은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고자 기꺼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그들은 거리를 가득 메운 채 세계인권선언에 담긴 신성한 권리들을 외쳤다. 이 책이 당시 프랑스에서 크게 주목받은 것은 단순한 책 그 이상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목소리에도 기꺼이 힘을 실어 줄 『세계인권선언』이 한국에 출간되었다.
구매가격 : 9,800 원
사랑의 입자
도서정보 : 김리리 김민령 김진나 신현이 이금이 전삼혜 정은숙 | 2018-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록 작품 소개]
「혜성이 지나가는 밤」 _김민령
늘 울고 싶지만 울어 본 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한 정은. 더 이상 울지 않는 승조. 어느 비 오는 날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그저 서로의 옆자리를 가만히 채워 주는 것으로 서로의 위안이 되어 간다. 84년 만에 찾아온다는 혜성 이야기로 세상이 떠들썩해도 정은과 승조가 함께하는 시간은 고요하기만 하다. 정은은 도시를 떠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하고 승조는 도시에 남아 어린 동생을 챙겨야 하기에, 둘에게 남은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을지 모른다. 두 번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혜성이 저 멀리 지나가는 밤, 궤도가 다른 두 사람은 함께 혜성을 볼 수 있을까.
「모르는 이야기」 _전삼혜
보통 사람에겐 그저 잿빛이어도 소년에게는 수십 가지 색이다. 수많은 색을 분간해 내는 특별한 눈을 가진 소년이 새로 얻은 일자리는 ‘귀신의 집’이라고 불리는 외딴 저택. 그곳에는 기괴한 소설을 쓰는 미스 캣토닉과 살갑지 않은 하녀 에이프릴이 있었다. 소년은 둘만의 세계에 침입한 것 같다고 느끼고, 차츰 저택을 떠도는 감정의 빛깔들을 목격하기 시작한다. 무척 아름다운 색을 지녔지만 ‘두려움’이라는 구름에 가려져 있는 감정은 무엇이라 부르면 되는 것일까.
「숲 지나서 천문대」 _신현이
은서는 이성진의 존재를 멀리서도 느낄 수 있다. 앉아 있는 쪽으로 자꾸만 신경이 쏠리고, 똑바로 쳐다보지 않아도 환히 보고 있는 것만 같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다가갈 수가 없다. 왜 인력이 아닌 척력이 작용하는 걸까? 유진 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 은서. 사랑에 닿기 위해서는 미리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데……. 은서는 어둡고 막막한 숲을 지나, 푸른빛 베일 너머 별이 있는 곳에 도착할 수 있을까. 그곳에 있는 ‘별’은 이성진일까, 아니면 또 다른 누군가일까.
「아일랜드 베이비」 _이금이
여기가 내가 태어난 곳이라고?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러 한국 제주에 온 제이든 켈리는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동생 레오와 부모님은 잔뜩 들떴지만 제이든은 한 가족이 아닌 양 퉁명스럽게 비켜서 있을 뿐이다. 백인 부부와 동양인 아이들. 한눈에 가족사를 알 수 있는 조합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는 동정이 묻어 있는 것만 같다. 결국 제이든은 가족들을 뒤로한 채 무작정 제주의 거리로 뛰쳐나가고, 모든 것을 품어 줄 것 같은 설화 속 설문대 할머니에게로 향하는데…….
「댐퍼 마이너 14」 _김진나
댐퍼 마이너 14는 인공지능 도플갱어봇이다. 구매자의 내, 외면을 그대로 구현하여 단 하루 동안 그 사람의 삶을 대신 살아 낸 뒤 소멸할 운명이다. 치명적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지만, 큰 문제는 없다. 결함은 지극히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발생하기 때문이다. 43세 여성 오공서가 댐퍼 마이너 14를 구매했다. 이제 댐퍼 마이너 14는 오공서가 되어 하루를 살아 내야 하는데, 고단함의 연속이며 비참함을 감내해야 하고 부조리함을 목격해야 하는 오공서의 삶은… 댐퍼 마이너 14에게는 예외적인 상황이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결함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경우의 사랑」 _정은숙
철커덩 쿵, 경우와 연재가 탄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췄다. 평소 티격태격 다투기만 하는 남매지만, 문도 열리지 않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각자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경우는 절친 준호와 연적이 되게 생겼는데도 예리에 대한 마음을 도무지 누를 수가 없고, 연재는 팍팍한 현실에 지쳐 ‘탈조선’을 준비하던 중 연애마저 포기하게 되었다. 시작하는 것도 끝내는 것도 어렵기만 한 남매의 사랑은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까.
「우주 소녀」 _김리리
신기가 있어 사람의 운명을 볼 수 있다는 소문이 있는 그 아이, 조하나. 가출 아닌 가출을 감행하던 재민은 우연히 조하나와 마주치고, 그 아이의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된다. 바로 조하나가 우주에서 온 ‘우주 소녀’라는 것. 집에서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재민의 운명은 우주 소녀의 힘 덕분인지 조금씩 바뀌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재민에게 들려온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뭐? 조하나가 거짓말쟁이라고?
구매가격 : 8,800 원
진짜 공신 국어
도서정보 : 김태희 | 2017-08-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대학, 이제 수능 국어가 결정한다!
‘국어가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과 불합격을 가른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부터 확인돼온 주지의 사실이다. 사실상 수능 국어는 단기 집중학습으로 성적을 끌어올리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국어 실력, 즉 어렸을 때부터 쌓아온 탄탄한 독서력이 기본 바탕이 되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설령 성적이 올랐다 하더라도 온전히 내 실력인지 확인도 쉽지 않아, 단순히 자기 실력이라고만 믿고 받아들이면 안 된다. 글 읽기 기초체력이 취약한 상태에서 역량을 키우지 않은 채, 단순히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국어 공부는 마치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다. 그리고 그 결과는 실제 수능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게 된다.
성적을 높이는 글 읽기 공부는 따로 있다!
수능 국어의 글 읽기 능력은 높은 수준의 독해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곧 학습독서력만 쌓으면 충분하다.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독서력과 글 읽는 속도를 높여나가는 동시에, 글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도 체계적으로 쌓아나가야 한다.
그러나 쉽지 않다. 수능 국어는 지문만 해도 워낙 긴 데다, 기본적으로 비문학과 문학, 또 문학은 현대문학과 고전문학 등으로 무수히 나뉘기 때문이다. 이 많은 공부를 언제 어떻게 하며, 그 기나긴 수능 문제의 지문은 언제 다 읽고 이해하고 해석해서 문제를 맞힌단 말인가? 하지만 걱정 없다. 저자는 “수능 국어를 위한 독해력은 훈련으로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방법적 요령의 해답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매일 동물 드로잉
도서정보 : 김형경 | 2017-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진짜 곰손도’ 얼마든지 가능한 동물 드로잉!
그리는 재미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다!
그림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은 잘 그리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재능 있는 사람들만 그리는 것이라 생각하고 멀리하곤 한다. 하지만 취미생활로써 그림은 잘 그리기 위함보다는 그리며 즐거움을 느끼고, 꾸준히 그리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사실 그림은 혼자서 그리기엔 실력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 미술 관련 책으로 혼자 시작해 보지만 흥미를 갖고 꾸준히 그리는 사람도 많지 않을뿐더러 글로 배우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로 그리기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물은 각기 다른 생김새와 특징을 갖고 있어서 인물을 그릴 때보다 훨씬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다. 《매일 동물 드로잉》에서는 물을 좋아하는 동물, 땅에 사는 동물, 하늘을 나는 동물 크게 세 종류로 분류하였는데, 꼭 순서대로 그리지 않아도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 그리고 싶은 동물을 먼저 그리며 즐겁게 시작해 보자.
매일 시리즈 첫 번째 책 《매일 드로잉》으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소재들을 그리며 재미를 붙인 분들에게는 꾸준히 드로잉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매일 동물 드로잉》은 드로잉의 기초부터 선으로 간단히 그려 보는 손 풀기 연습, 명암을 넣어 완성도를 높이는 실전 연습, 세밀한 터치로 더욱 실감나게 표현해 보는 고급 연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 나오는 동물과 똑같이 표현하겠다는 마음가짐보다는, 그려 볼까라는 용기가 생기길 기대한다. 책 한 권으로 그림 실력이 훌쩍 늘지는 않겠지만 따라 그리다 보면 그럴듯한 동물이 완성되니 자신감이 생기고, 그리기 자체를 즐기며, 일상의 위안을 얻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제일석간
도서정보 : 김내성 | 2018-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광화문 네거리를 오른편으로 꺾어져 우편국 앞을 서너 발자국 지났을 바루 그 순간 영훈(英動)은 문득 외인편 겨드랑이 밀에 그 어떤 불길한 공허감(空虛感)을 느끼고 우뚝 발걸음을 멈추었던 것이다.
“앗! 책보가 없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000 원
해와 달 이야기
도서정보 : 연성흠 | 2018-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호랑이는 거의 다 올라와서 앞발로 두 남매의 다리를 움켜잡으려 하였습니다. 그때 하늘 위에서 굵은 동아줄 한 오라기가 스르르 내려왔습니다. 두 남매는 얼른 그 동아줄에 매달렸습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어린 왕자, 우리가 잃어버린 이야기
도서정보 : 민이언, 박상규 | 2018-10-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기업 CEO와 철학도의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바라본,
여전히 이상한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린 왕자》!
《어린 왕자》는 더 이상 ‘지금 여기’에 존재하지 않는 우리들에 관한, 다시금 우리가 되찾아야 할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쩌다 운이 좋아 약 30년 직장생활 끝에 대기업 CEO가 되었다는, 인문학을 즐겨 읽는 기업인과 교직을 포기하고 프리랜서 철학도의 길을 걷게 된 작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일상을 《어린 왕자》 동화의 장면들로 해석해 보고 상실과 망각을 부추기는 현대 사회의 욕망과 환상을 들여다본다. 《어린 왕자, 우리가 잃어버린 이야기》는 철학, 정신분석, 사회학 등의 인문학을 통해 열린 텍스트로서《어린 왕자》를 다시 살펴보고, 지금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잃어가고, 잊어가고 있는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잃어버린 시간에 두고 온, 잊어버린 나 자신을 만나다!
열린 텍스트로서 나만의 어린 왕자를 만나는 시간~
‘말로 내뱉으면 소중한 뭔가가 빠져 나갈 것만 같아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있었다’는 미야자키 하야오, ‘모든 고독을 달래주고, 세상의 장엄한 신비를 이해하게끔 인도하는 위대한 시인의 메시지’라는 마르틴 하이데거, ‘위대한 인간의 자유에 대한 증언이다’고 하는 문학평론가 김현의 이야기처럼《어린 왕자》는 단순한 고전 이상의 의미를 지닌 동화이다. 이미 전 세계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음에도 새로운 번역본이 출간되고, 그 해설서가 계속 등장하는 것은 《어린 왕자》가 그만큼 해석의 여지가 있는 텍스트라는 방증이다.
《어린 왕자, 우리가 잃어버린 이야기》는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기본 포맷으로 하고 있지만, 결코 어린 왕자의 결론적 해설을 지양한다. 지금 나와 있는 많은 인문학들이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인생의 답만을 내놓으려 하는 모순에 빠져 인문학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생각하는 기업인과 간간이 용을 배출했던 개천도 이젠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낼 지경임에도 구조의 문제를 감안하지 않는 성공의 신화들이 인생의 필생 공식이라고 믿는 사회에 일침을 가하는 철학도의 시선으로 《어린 왕자》를 열린 텍스트로서 새롭게 바라본다.
기술은 발전하고 생활 방식이 다양해진 시대에 오히려 고유한 나만의 스토리텔링은 사라지고 모두가 보편화된 스토리텔링으로 행복조차 타인에 의해 규정되고, 커뮤니티는 늘어나지만 커뮤니케이션에는 점점 서툴러지는 아이러니 속에 생텍쥐페리가 동화의 마지막 페이지에 남긴 누구나 자신의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의미를 우리는 다시 꺼내들어야 한다.
“어린 왕자가 살고 있는 별은
우리가 잊어버리고 잃어버린 별이다.
또한 우리가 떠나온 별이기도 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지구는
그 별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작가가 에필로그에서 적은 이 말처럼 우리가 잊어버리고, 잃어버렸으며, 떠나온 별에서 지금의 어른이 된 자신을 돌아보며 나만의 어린 왕자를 만나고, 나만의 《어린 왕자》가 전해주는 지혜를 발견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찾기를 바란다.
본문 중에서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보아 왔던, 지금도 여전히 남아 있는 풍경이, 그 시절과는 다른 말을 걸어올 때도 있다. 지나고 보면 다 맞는 이야기라던 어른들의 말이, 한참을 지나서 돌아보아도 다 맞는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처럼….
-p.23
학문이란 묻는 일을 배우는 행위이다. 사장님께서 가장 공감하신다는 인문학의 정의가 곧 학문의 정의이기도 하다.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일, 이는 인문적 양분이 부족한 한국의 풍토에 던져야 할 대답인지도 모르겠다. 우리 사회는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는 모범답안이 도래하기만을 기대한다.
-p.27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신념으로, 자신이 확신하는 대답을 다시 겪을 뿐이다. 그 결과, 자신이 아는 것으로 모르는 것에까지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어른의 시간은, 생각의 성장판도 닫혀 있다.
-p.42
나이키에 눈을 뜨고 난 이후에는 나이키 운동화를 사면 행복하지만, 나이키에 눈을 뜨기 전의 우리는 나이키 운동화를 갖지 못했다고 해서 불행하지는 않았다. 맨발로라도 나가서 놀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나이키 운동화가 없어서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은 시절 이후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기도 하다.
-p.61
누구나 보고 있으면서도 누구에게도 나타나지 않는 것들. 정작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던 《어린 왕자》의 어록을 다른 각도로 해석하자면, 정말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문제들에 무뎌져 있는 ‘이상한 어른들’에 대한 충고이다. 어른들은 그게 왜 당연한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삶은 원래 그런 거니까.
-p.64
《어린 왕자》는 정신분석으로 해석하기에는 참 좋은 텍스트인 것 같아요. 어떤 해석도 가능한 상황들을 던져 주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생텍쥐페리가 정신분석을 공부했을 것 같진 않아요. 당대 지식인들이 고민했던 문제를 생텍쥐페리도 함께 고민했던 거겠죠.
-p.75
다수와 소수는 수의 차이가 아니라, 헤게모니를 쥐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에요. 역설은 다수의 담론은 소수가 지향하는 이데올로기라는 사실이죠.
-p.88
내가 어느 별에서 온 왕자 혹은 공주가 아닐까를 상상해 보기도 했던 우리의 어린 시절엔, 아빠와 엄마가 우리를 부르는 호칭이 왕자 혹은 공주이기도 하지 않았던가. 그 사막에서 조난을 당하게 된다면, 우리는 어느 시절의 우리를 마주하게 될까? 그 과거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결여의 증상인 동시에, 우리의 무의식이 추구하고 있는 미래의 청사진이기도 하다.
-p.245
구매가격 : 9,000 원
B급 세계사 : 알고 나면 꼭 써먹고 싶어지는 역사 잡학 사전
도서정보 : 김상훈 | 2018-10-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 그게 그런 거였어?”
무릎을 치면서 읽는 역사책
알쏭달쏭한 상식에 날개를 달다!
사소하고 꼬질꼬질한 것들의 역사
역사 연표에 가려진 이야기에 돋보기를 들이대다!
‘모른다’고 하기에는 뭔가 억울하고
‘안다’고 하기엔 확신이 서지 않는 애매한 상식들…
우리의 일상과 촘촘하게 엮인 역사의 실타래를 풀다!
우리나라 사람은 역사를 좋아한다. 역사책은 꾸준한 판매량을 보인다. 직장인들의 회식 자리에서 역사는 단골 메뉴다.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 본 것 같은 주제와 소재들이 그리 낯설지 않다. 하지만 애매하게 아는 것이 문제다.
『B급 세계사』는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하고, 안다고 하기에도 모른다고 하기에도 애매하며, 알아 두면 입이 근질거릴 55가지 흥미로운 역사의 장면을 담았다. 오늘날까지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고 영향을 미치는 사물과 사건들이 어떻게 발생했고,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근현대와 중세, 고대를 종횡무진 오가며 ‘오늘’의 기원을 밝힌다. 가십거리는 물론 지적인 대화를 위한 도구로서도 매우 적절하다. 이 책을 통해 통사(通史)와 연표에 가려진 사소하고 꼬질꼬질한 역사가 가진 매력과 재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오늘의 힘 :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끊임없이 베풀어주는 선물
도서정보 : 박혁제 | 2018-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캐나다 내에서 손꼽히는 한국 기업을 경영하는 성공한 사업가인 저자가 자신의 실패와 그 실패를 디딤돌 삼아 성공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체득한 인생의 놀라운 법칙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이것을 시간(Time), 기회(Opportunity), 계발(Development), 평가(Assessment) 그리고 수확2(Yield2)의 머리글자들을 따서 TODA(Y)2, 즉 ‘오늘의 힘’이라고 명명한다.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실현할 ‘특정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거나 품고 있는 비전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때때로 절망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인생을 바꿀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줄 것이다.
▶ 『오늘의 힘』 북트레일러
https://youtu.be/RAz_YyLzIS4
구매가격 : 9,800 원
기본 전략으로 판을 지배하라
도서정보 : 이하림 | 2017-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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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판의 바둑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더욱 강해지려면 출발점인 포석 시기부터 구상을 잘 해야 하며 그에 따른 전략도 잘 짜야 합니다. 부분적으로 최선을 구하면서 전체적으로도 조화를 이루는 흐름을 일구어낸다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요?
실은 이기는 바둑을 두려면 포석이든 정석 과정이나 이후든, 대개 중반전에 돌입하기까지 어느 시점이나 전체적 관점에서 전략이 필요하고, 그것을 시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술과 세세한 기술이 요구됩니다. 그 기술 하나 하나가 모여서 전술이 되고 각각의 전술이 입체적으로 연결되면 전략이라는 큰 그림이 나오게 되는 거죠. 따라서 바둑의 승패는 부분적 결과보다 그 전략의 성패에 달려 있음은 말할 나위도 없겠지요.
그런 방향에서 이 책의 특징은 정해진 틀의 부분적 평가에 구애받지 않고 전체적 관점에서 실전적이고 주도적인 흐름 위주로 서술하는 데 목표를 두었습니다. 따라서 주로 전략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내는 수법들을 소개합니다. 어쩌면 그런 수법 가운데는 고정된 사고로 보면 좀 생소한 것도 있지만, 바둑이 발전하고 강해지기 위한 방편이라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크게 세 장르로 나누고 다음과 같이 구성했습니다.
1장 ‘포석과 연관된 전략’ 편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초반 포석에서 7개의 테마를 제시하고, 그에 따르는 여러 가지 전략과 전술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2장 ‘화점과 3三 전략’ 편에서는 한판의 전략을 짜는 데 결정적 도움이 되는 화점 주변의 여러 가지 공방을 다룹니다. 구체적으로 영원한 귀의 숙제인 3三침입과 그 대응방법에 대해 10개의 테마로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3장 ‘전략을 위한 부분전술과 응수타진’ 편에서는 주로 정석 이후를 비롯한 포석의 마무리 시점이나 본격 중반전에 돌입하기 전에 나올 수 있는 형태를 다루었습니다. 구체적으로 8개의 테마로 정리했는데, 여러 가지 부분전술 가운데 핵심적 내용을 5개의 테마로 추려 풀이했고, 더불어 소목 굳힘에서 잘 나오는 삭감의 대표격인 3가지 응수타진을 추가로 제시했습니다.
각 장마다 본문의 구성 방식은 기본적인 ‘전략 테마’가 끝나면 ‘연습 테마’로 이어집니다. 연습을 통해 복습 효과와 실전의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알차게 배우도록 본문의 중간 중간에 필요에 따라 보충 성격의 코너를 두어, 가벼운 내용은 ‘원포인트 레슨’, 심화된 내용은 ‘레벨업 레슨’으로 구분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입체적인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미흡하나마 이 책을 통해서 부분전술에 강해지고, 나아가 전략적으로 발전해 판을 지배하는 구상력을 발휘하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매일 세 줄 글쓰기
도서정보 : 김남영 | 2017-06-2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스마트 시대에 필요한 건
짧지만 진심을 담은 임팩트 있는 글쓰기!
우리는 이미 프로필 대화명, SNS, 블로그, 댓글, 영화나 도서 리뷰 등 많은 글과 닿아 있다. 스마트폰으로 확 뜬 웹툰과 웹소설, 책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 같은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작가에 대한 관심도 급격이 높아졌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글쓰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 역시 늘고 있다. 그러나 보기엔 쉬워 보이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지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매일 세 줄 글쓰기》는 짧은 글을 사용할 일이 많아진 요즘, 글쓰기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들을 다루며 실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작가의 짧은 글 예시를 통해 글쓰기 감을 익힌 후, 오늘의 글쓰기 수업에서 작가가 터득한 노하우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쉬운 설명으로 배워 본다. 한 단원이 끝난 후 ‘매일 세 줄’ 쓰기로 핵심 요약과 연습을 동시에 해 보자. 매일 글 쓰는 훈련은 여러분을 ‘글 좀 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져다 줄 것이다. 또한 내가 배운 글쓰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실생활 활용법’을 참고한다. 일기, 인사말, SNS 글, 리뷰 등 분야별로 하나씩 다루고 있어 글쓰기 초보자도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매일 일기를 쓰듯 하루 세 문장이라도 조금씩 글쓰기를 즐겨 보자. 단 두 문장으로 상대의 마음을 훅 울리는 글, ‘너도 그래. 나도 그랬는데.’ 하는 공감 가는 글, 내 마음을 좀 더 진솔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다듬어진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하루 3분 두뇌 홈트 달력 : 매일 1장씩! 따라만 해도 저절로 기억력이 좋아지는 매일매일 뇌운동
도서정보 : 히비노 사와코 저/하야시다 야스타카 감수 | 2018-09-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큰 효과가 있는 두뇌 홈트레이닝
건강하고 젊은 몸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오늘부터 하루 1장, 31가지 두뇌운동 시작하기
빼먹지 않고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스탠드형 스트링북!
이 책은 하루 3분만 투자하면 기억력, 집중력이 좋아지는 31가지 뇌운동을 소개한 두뇌 홈트 달력이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3분짜리 트레이닝으로 구성했다.
사람의 두뇌는 사용할수록 기능도 향상된다. 컴퓨터, 스마트폰 세대라 전자 기기에 의지해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현대인을 위해 꾸준하게 두뇌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하루 3분 두뇌 홈트 달력 》을 준비했다. [미로 탈출], [틀린 그림 찾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할 수 있는 두뇌운동을 시작해보자. 머릿속으로 암산하고, 공감각적으로 사고하고 상상해야 하는 운동법을 담았다.
저자인 의학박사 히비노 사와코는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몸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지만 꾸준히 두뇌운동을 해주면 몸도 쉽게 피곤해지지 않고 기억력도 좋아져 노화 및 치매 예방에까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저자는 달력처럼 테이블 위에 올려놓거나 벽에 걸어놓고 매일매일 1장씩 넘기며 운동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이 책을 구성했다. 중요한 것은 이 운동은 매일 습관처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제 지치는 하루하루를 매일 3분, 두뇌 홈트로 시원하게 날려보자.
구매가격 : 7,200 원
피에 젖은 노을 : 정형남 장편소설
도서정보 : 정형남 | 2018-10-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백제유민(百濟流民)이 망국의 한을 품고 마지막으로 바다를 건너간 동로현(冬老縣)
그리고 망부석처럼 묵시적으로 백제유민을 기리는 삼층석탑
천년 세월을 넘나들며 그 오랜 역사적 사실을 섬세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정형남의 장편소설
지난 역사는 현재의 거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깨어난 자세로 땅속 깊이로 묻히어진 역사를 비추어보아야 한다. 삶 자체가 역사라는 것을 가슴에 안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뿌리의 근원을 망각한 무지스러움으로 역사의 오류가 생겨난다. 인간의 흥망성쇠는 개인이나 국가를 막론하고 과거의 역사를 유출해내어 거기에 대한 잘잘못과 반성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극복할 수 있다. 오늘의 현실을 명징하게 갈래 지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땅속에 묻힌 역사를 밟고 다니지 않는가.
≪피에 젖은 노을≫은 그렇게 땅속 깊이 묻히어진 역사의 한 단면을 시대의 간극을 초월하여 돋을새김으로 각인하였다. 조그마한 불씨 하나가 세상을 밝히듯, 천년 세월을 넘나들며 그 오랜 역사적 사실을 섬세하고 리얼하게 가슴으로 담아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이야기는 예리한 비수 날로 우리의 가슴을 파고들며 새로운 감동으로 충만케 한다. 저자의 치밀하고도 넉넉한 역사인식이 새삼 돋보인다.
구매가격 : 8,300 원
돈을 빌리지 말고 지혜를 빌려라 : 삶의 성공을 위한 13가지 지혜
도서정보 : 다이라 데쯔오 | 2018-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이 로봇과 다른 점은 의지의 능력이 잠재하는 것!
이 책은 메이지 유신 때부터 제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의 혼란 속에서도 창업, 위기, 재기에 성공한 실제 기업들을 소개한다.
일본은 국가적인 위기 상황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적극적으로 전쟁에 개입하는가 하면 전쟁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 마디로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세계 어떤 나라도 이용할 만큼 전략적이었다. 그런 일본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세계적인 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일제 침략을 당한 우리로서는 반일감정이 일어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원도 부족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인 우리가 언제까지나 반일감정을 갖고 배척만 할 것인가? 역사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물리적으로만 식민지가 아니다. 국가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이익을 국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받아 누리지 못하는 것도 식민지이다. 배울 수 있는 지혜는 배워야 한다. 그렇다면 일본의 경제는 어떻게 성공했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일본의 우수한 기업들의 기업가 정신은 무엇일까? 일본의 경제와 기업은 제1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일본 정부 주도하에 일어난 산업혁명은 정부와 기업 간 정격유착으로 재벌그룹이 막대한 부를 축적하기도 했다. 재벌 그룹이 2차 세계대전 후 연합국의 정책으로 해체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건재하게 존재한다. 일본의 기업은 대부분 100여 년의 역사를 지향한다. 일본의 기업들이 근대화, 전쟁의 위기 속에서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갔는지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도서는 2007년 발행된 도서 '성공하는 삶을 위한 13가지 방법'의 개정증보판입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클래식 클라우드 - 헤밍웨이
도서정보 : 백민석 | 2018-10-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패배하지 않은,
영광과 비참을 모두 겪은 초인 같은 작가”
4대륙 20여 개의 나라에 흔적을 남긴 헤밍웨이.
프랑스 파리에서 스페인 팜플로나와 마드리드, 이탈리아 밀라노와 베네치아, 쿠바 아바나까지 그의 작품을 찾아 떠나는 독특한 문학여행
한 인간으로서 이해할 수는 없지만
결국 사랑하게 된 작가, 헤밍웨이를 따라 걷다
- 헤밍웨이의 작품과 함께 배경지를 탐방하는 특별한 문학기행
-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이어지는 거장과 명작의 인사이트
- 한눈에 살펴보는 거장의 삶과 문학의 공간과 키워드, 결정적 장면
- 내 인생의 거장을 만나는 특별한 여행,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그대들은 모두 잃어버린 세대이니.”
-헤밍웨이,『태양은 다시 뜬다』 중에서
“인간은 파멸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어.”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중에서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받고, 『태양은 다시 뜬다』로 ‘잃어버린 세대’라는 말을 유행시킨 작가,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제1차, 제2차 세계대전뿐만 아니라 스페인 내전과 중일전쟁 등에도 참전해 부상을 입기도 하고 훈장을 받으면서, 자신이 직접 겪은 전쟁 경험을 작품에 생생하게 구현시킨 작가. 헤밍웨이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태양은 다시 뜬다』『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무기여 잘 있거라』의 작가이자, 20세기에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세계 온갖 장소에 족적을 남겼다. 네 명의 여성과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고, 애인들도 적지 않았던 헤밍웨이는 말년까지 바다낚시와 아프리카 사파리 사냥, 권투, 투우 같은 위험한 스포츠를 즐겼고, 40대부터는 죽기를 바라는 사람처럼 위스키를 매일 1리터씩 마신 알코올중독자였다.
현대인들은 알게 모르게 헤밍웨이의 문화적 유산을 소비하고 있다. 하드보일드 미학을 표방하는 소설과 영화, 모히토와 다이키리 같은 칵테일, 영화나 드라마에서 황소들에게 쫓겨 다니는 사내들의 모습까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때문에 쿠바에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소설 창작을 가르치는 강의실에서 이야기를 생략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누군가 가르친다면, 1920년대에 헤밍웨이가 이미 그렇게 했다는 사실도 함께 배우고 있는 것이다.
헤밍웨이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지만, 실상 직접 그의 작품을 읽어본 사람은 많지 않고, 그의 복잡한 삶의 세부에 관해서는 더더욱 알려지지 않았다.
“인간은 파멸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어.”
-삶에 대한 하나의 전기, 작품들에 대한 상세한 해설서
이 책을 쓴 소설가 백민석은 4개국 20여 개 도시에 흔적을 남긴 헤밍웨이를 따라 프랑스 파리에서 이탈리아 밀라노와 베네치아, 스페인 팜플로나와 마드리드, 쿠바 아바나까지 네 나라, 여섯 도시에 있는 그의 행적과 작품들과 자취들을 직접 따라간다. 저자는 헤밍웨이의 시, 희곡, 단편소설, 장편소설, 에세이, 논픽션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 출간된 다양한 작품들을 읽으며 분석하고, 나약한 인간이지만 힘겨운 삶 속에서도 꿋꿋이 도전하며 살아 나가는 헤밍웨이의 모습을 그의 많은 작품들과 함께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헤밍웨이의 작품들에는 자전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 있어 삶과 문학을 따로따로 읽는 것이 오히려 오독이 될 수 있다며, 독자들이 스스로 나름대로 해석할 수 있도록, 가능한 다양한 단서들을 찾아내 이 책에 담아내고자 했다. 이 책은 저자가 헤밍웨이의 흔적을 좇아 거주지와 카페와 호텔들을 찾아다닌 문학 기행이자, 초인 같은 그의 삶에 대한 하나의 전기이자, 다양한 그의 작품들에 관한 상세한 해설서이다.
죽음을 갈망했던 했던 뛰어난 소설 미학의 작가
헤밍웨이는 평생 네 명의 아내를 두었고 그보다 더 많은 연인을 사귀었다. 그는 성공적인 작품을 낼 때마다 이혼과 결혼을 반복하고 다른 대륙으로 이사를 했다. 헤밍웨이는「노인과 바다」를 16년 동안 고쳐 썼고, 『무기여 잘 있거라』의 표현을 바로잡느라 마지막 페이지를 서른아홉 번이나 고쳐 썼다고 한다. 글에 대한 그의 열정과 집념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헤밍웨이의 문학은 지금의 시각에선 어쩌면 낡은 것일 수 있다. 하지만 고전의 가치란 그가 실존했던 시대를 넘어 현재까지도 그 생명력을 잃지 않는 데 있다. 실제로 저자는 사방에서 헤밍웨이의 흔적들을 본다.
저자는 또한 헤밍웨이의 소설 미학으로 알려진 입말체 대화법, 빙산 이론, 하드보일드 스타일, 남성중심주의 미학의 작품들을 자세히 분석하면서 그의 뛰어난 문학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파리의 산책로, 잃어버린 원고, 카페 셀렉트, 명언들, 투우의 상징적 기원, 헤밍웨이 스타일 칵테일인 다이키리와 모히토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함께 그려낸다.
“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비참과 영광을 다 겪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그 영광 뒤에 숨겨진 삶
평생 사고를 서른두 번 당했고 질병은 서른여섯 번을 앓고, 비행기 사고가 두 번, 뇌진탕을 다섯 번 겪었을 뿐만 아니라 눈 질환이나 전장에서 입은 부상 등으로 수시로 재발하던 고질병이 많았던 헤밍웨이는, 젊었을 때부터 인간적인 고뇌와 아픔 속에서도 계속 죽음을 갈망하면서 쫓아다녔다. 그러나 일생 동안 심한 육체적 고난을 겪은 헤밍웨이에게는 세상을 떠나는 일도 그의 뜻대로 쉽사리 되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헤밍웨이에 대한 애정을 고백한다. 3년간 헤밍웨이를 쫓아다니고 읽고 쓰면서, 비로소 그를 한 인간으로서 이해할 수는 없지만 사랑하게 되었다고. 헤밍웨이는 한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영광과 비참을 모두 겪었다는 점에서도 초인이었다고 말한다. 헤밍웨이의 문학은 죽음이 어땠든 파멸되지도 패배하지도 않고 더더욱 풍부해지고 있다고 끝맺는 이 책은, 헤밍웨이의 삶과 문학에 관한 다채로우면서 독특한 또 하나의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어떻게 그는 그 많은 글을 쓰고, 그 많은 책을 읽고, 그 많은 사고를 당하고, 그 많은 병을 앓고, 그 많은 여행과 이사를 다니고, 그 많은 연애를 하고, 그 많은 전장을 쫓아다닐 수 있었을까. 그에게 주어진 한 시간, 하루, 일 년은 내게 주어진 한 시간, 하루, 일 년과 다른 길이를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 그는 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_「프롤로그」 중에서
#헤밍웨이 #프랑스파리 #스페인팜플로나 #스페인마드리드 #이탈리아밀라노 #이탈리아베네치아 #쿠바아바나 #태양은다시뜬다 #누구를위하여종은울리나 #무기여잘있거라 #노인과바다 #노벨문학상 #산페르민축제 #핀카비히아 #암보스문도스 #투우 #카페셀렉트 #클래식클라우드 #문학기행 #백민석
구매가격 : 15,040 원
사람사랑 : 장소현 시집
도서정보 : 장소현 | 2018-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장소현의 시집 『사람사랑』. 전체 5장으로 구성되어 ‘어머니 생각’, ‘삼팔따라지의 노래’, ‘시’, ‘노을길’, ‘오랜 벗들에게’를 주제로 한 시편들을 수록하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중국외교비사1
도서정보 : 왕사오팡 | 2018-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840년부터 1992년까지
중국 외교 150년사를 집대성한 역작!
중국의 전통적인 대외관계였던 조공체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국제질서인 조약체제로 변화한 중국 외교사를 추적하다
중국은 가장 일찍부터 문명이 발달한 나라이자 거의 4,000년에 달하는 문자로 기록된 장대한 역사를 가진 나라다. 중국인들 스스로도 영광스러운 혁명 전통과 우수한 역사 유산을 지닌 민족이라고 자부한다. 그런 인식은 광활한 영토와 많은 인구,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면서 오늘날까지도 줄곧 이어져오고 있으며, 지금도 세계 속의 강대국으로 우뚝 서 있다.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을 것이다. 다른 국가·민족과 빈번한 접촉과 왕래를 이어온 중국이 세계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그 파장이 지금까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연구가 없다면 지금의 중국도 이해할 수 없다.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외교사를 들여다보는 이 책의 의미는 바로 그 지점에 있다. 중국의 대외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이 책은 중국 역사에 있어서 가장 극적이었던 시기를 토대로 중국 외교사를 치밀하게 추적해간다.
1800년대 중반부터 1910년대 초반까지의 중국 외교사
중국은 지리적인 관계로 말미암아 가장 먼저 주변의 아시아 국가·민족과 빈번하게 접촉했다. 상고시대 이래로 조선과 베트남, 버마, 일본 등과의 밀접한 왕래가 있었으며, 그들과 정치적·경제적·문화적인 측면에서 관계를 확립했다. 비교적 고도로 발달된 중국의 봉건문화는 주변 국가의 문화 발전을 촉진했으며 동시에 세계의 문화 발전에도 공헌했다. 중국 또한 주변 국가로부터 문화적인 성취를 계속적으로 흡수해 중화민족의 정신생활과 물질생활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그러던 중 15세기 말에 동방에서 황금과 상품을 구하려는 유럽인에 의해 지리적인 대발견이 촉진되어 동서 교통의 혁명이 일어나고, 차츰 세계 시장이 형성되면서 세계 자본주의의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지자 중국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16세기 이후 원시적인 축적 단계에 있었던 서방 자본주의 침략 세력은 동방을 향해 물밀듯이 밀려들었고, 이에 따라 더욱 많은 서방의 모험가와 상인, 선교사가 동방으로 몰려들어 각지에서 침략 활동을 전개했다.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국가나 정부도 아시아 각국에 대한 침략 정책을 전개하며 전체 아시아를 식민지로 확장하려고 했다. 이런 극적인 세계사적 변화는 중국의 정치, 문화, 경제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중국외교비사1』은 이러한 세계정세의 변화 속에서 중국의 대외 관계가 어떻게 변화했고, 왜 변화했는지를 추적한다. 명말 서구 식민 세력의 침략에서부터 자본주의 열강의 중국 침략, 중국과 조선에 대한 일본의 침략, 청일전쟁, 제국주의의 조차지 강탈, 8개국 연합군의 중국 침략 등에 이르기까지 1840년대부터 1910년대 초반까지를 두루 다루면서, 그 시기 중국을 둘러싸고 벌어진 세계사적인 사건을 통해 중국 정부의 대응과 그 안에서 각국의 대외 관계는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통사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이다.
중국 외교사가 지니는 현대적 의미
이 책은 왕사오팡의 『중국외교사: 1840-1911』(鄭州: 河南人民出版社, 1988)를 번역, 재출간하는 것이다. 오래전에 출간된 책이지만 시대가 지났어도 퇴색하지 않는 의미가 있는 책이기에 지금 읽어도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
드넓은 영토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중국이 어떻게 서구 열강에 의해 침략을 당했는지, 그 당시 중국의 약점은 무엇이었으며, 서구 열강은 어떻게 중국에서 이권을 탈취했는지, 외세의 침략에 무능했던 중국 통치 계층의 대응은 어떠했는지 등의 광범위한 분석과 해석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중국 외교관 후보자들의 교과서였기 때문에, 중국 엘리트들이 어떤 역사 인식을 공부하는지도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과거 중국 서적에는 자료의 출전이 분명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객관적이고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고 연구자의 관점이 명확한 역작이다. 자료 인용에 있어서도 중국의 1차 자료뿐만 아니라 외국의 1차 사료도 충분히 인용하고 있다.
2018년은 한중수교 26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 학계에서 중국외교사를 전문적으로 다룬 서적은 많지 않았다. 책을 번역한 한인희 교수의 17년 시간이 담긴 이 책은, 한국 학계에서 중국 외교사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져야함을 촉구한다. 더불어 중국 역사 속에서 바라본 중국 외교사를 통해 중국 전문가뿐만 아니라 중국을 공부하는 학생, 중국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중국을 이해하는 훌륭한 교과서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35,000 원
윷의 기원
도서정보 : 김태준 | 2018-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장기(將棋), 장기, 마작(麻雀) 모든 것이 중국인의 발명입니다. 그러고 보면 순수한 조선 놀이로는 아마 윷놀이가 있을 뿐인가 합니다. 그런데 윷을 ‘사(柶)’라는 한자로 대용하지마는 그러면 중국에서는 사(柶)’ 글자의 해석은~<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1+1=?
도서정보 : 방정환 | 2018-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에 1을 가(加)하면 왜 2가 되는지 아는 사람은 손들어봐!”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서로 얼굴만 쳐다볼 뿐이지 손드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7권
도서정보 : 박시연 | 2018-10-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인류의 위대한 정신이자 지식의 창고, 상상력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세대를 뛰어넘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지요.”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한때 흑인이었던 남자의 자서전 (세계문학전집 028)
도서정보 : 제임스 웰든 존슨 | 2012-1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흑인은 미국 생활의 창조자이며 기여자로 인정되어야 한다.
인종편견을 타파하는 데 그 이상 중요한 것은 없다.” _제임스 웰든 존슨
1871년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서 태어난 제임스 웰든 존슨은 애틀랜타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스탠턴 학교에서 교장으로 교편을 잡았다. 동시에 독학으로 법학을 공부하기 시작해 플로리다 주 최초로 흑인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리고 서른 살부터는 음악을 공부한 동생 로저먼드 존슨과 함께 200편가량의 뮤지컬 곡을 만들기도 했다. 1906년에는 루스벨트 대통령에 의해 베네수엘라 영사에 임명되었으며, 1909년에는 니카라과 총영사직을 맡았다. 외교관으로 활동하면서도 꾸준히 시를 발표했는데, 이 시기에 백인의 외모를 가진 한 혼혈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한때 흑인이었던 남자의 자서전』을 익명으로 출간한다.
작가의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조그만 출판사에서 소량 발행된 초판본은 미국 흑인 작가들이 당면한 당시의 출판 상황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컸다. 흑인의 인종 문제를 진지하게 다룬 대부분의 흑인 작가들은 다수의 백인 독자들에게 반응을 얻지 못했고, 반면 흑인 작가들의 노예시절 경험담이나 자전적 기록은 호응도가 높은 편이었다. 존슨이 그의 소설에 ‘자서전’이라는 말을 붙이고 작가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것은 이러한 이유였다. 발표 당시 대부분의 독자들도 이 작품이 한 익명 흑인 작가의 자서전이라 생각했다.
미국 문학에 그려진 미국 흑인의 이상적이고 정형화된 문학적 개념은 너무 강해서 일반 독자들이 흑인들을 어떤 다른 배경에서 생각해본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다. (……) 흑인의 모습은 다리를 끌며 밴조나 뜯고 희죽거리는 만사태평형으로 정형화되어 있으며 일반 독자들은 아직 흑인을 진지하게 생각하도록 설득되지 않았다. 흑인이 사회적으로 자기 향상을 시도하는 노력은 ‘백인 문명’의 우스꽝스러운 희화 같은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점잖은 집에서 상당한 문화를 누리며 살고 당연히 ‘백인들과 마찬가지로’ 행동하는 유색인들을 다루는 소설은 코믹 오페라 식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런 점에서 흑인은 비극을 연기하기 위하여 더 가벼운 역할들을 포기하는 훌륭한 희극 배우의 입장과 흡사하다. 그가 자신의 깊은 열정의 감정을 아무리 잘 표현하다 해도 일반 대중은 예전에 맡았던 그의 역할을 포기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를 다시 희극으로 돌아가도록 강요하기 위하여 심지어는 서로 공모해서 그가 진지한 작품에서 실패하도록 만들기도 한다.(159~160쪽)
존슨의 『한때 흑인이었던 남자의 자서전』은 ‘미국 흑인소설의 전통을 따르되 그 전통에 새로운 조명을 시도’한 작품이다. 옅은 피부색의 혼혈 주인공, 도시와 농촌에서의 다양한 흑인들의 삶, 흑인에 대한 남부 백인들의 왜곡된 인종적 태도, 혼혈 흑인의 ‘백인 행세’등, 외양적으로는 이전의 흑인소설들이 다뤄온 주제와 소재를 다시금 다룬 듯 보인다. 하지만 그들에게 접근하는 작가의 시각은 사뭇 다르다. 우선 『한때 흑인이었던 남자의 자서전』의 주인공은 이전 흑인소설의 ‘그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그려졌다. 소설의 첫 장면에서부터 독자들은 주인공의 내밀한 의식 공간으로 곧장 안내되어 고백록 같은 그의 담담한 서술에 귀 기울이게 된다. 주인공의 모든 성장과 방황의 이야기를 독자들은 줄곧 그의 심리세계 속에서 함께 머물며 경청하는 것이다. 주인공이 겪는 외적 사건에 대한 묘사와 그러한 사건이 주인공의 내면과 심리세계에 어떻게 투영되어 내적 삶의 리얼리티를 이루며 그것이 한 인간으로서 자기성찰과 자아형성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독자들은 이로써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 주인공은 ‘뿌리 없음’ ‘소외감’ ‘불안정성’을 확인하며 흑인인 동시에 미국인이어야 하는 ‘이중의식’의 늪에서 ‘정체성의 위기’를 경험한다. 이러한 내면적 삶의 중요성은 이전의 흑인소설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것이며,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문학사적 의의는 바로 이 ‘현대성’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종 주제와 사회 항변을 강조하는 전통적인 흑인소설의 폭 좁고 경직된 프로파간다 문학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현대성이 뒷받침됨으로써 가능했고.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을 “미국 흑인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최초의 현대 흑인소설”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이 작품에서는 노예해방 이후 고등교육을 받은 흑인들의 다양한 삶의 양태와, 래그타임과 케이크워크 같은 흑인 대중예술문화의 면면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가격 : 7,700 원
매일 판화
도서정보 : 김종환 | 2017-07-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어렵고 힘든 판화’는 이제 그만!
지우개 도장, 식물 찍기, 티셔츠 꾸미기 등
일상과 가까이 있는 쉬운 판화!
대부분의 사람들이 판화 하면 공정도 많고, 재료도 생소하여 힘들고 어렵다는 오해를 한다. 이 책은 판화 전공자들 뿐 아니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판화를 취미생활로써 일상생활에 접목하여 쉽고 편하게 접하기를 바라며 기획되었다. 실제 판화는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일 정도로 가깝다. 도장은 볼록판화, 지폐는 오목판화, 지금 보고 있는 책을 비롯하여 신문, 잡지는 공판화 기법이다. 특히 공판화는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의류, 에코백, 컵, 판촉물에 새기는 로고와 프린트, 현수막 등은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한 것이다.
이렇듯《매일 판화》는 일상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판화 기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원리와 재료 소개, 작품 과정을 QR코드를 통해 영상으로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안도 넣어 주었다. 또한 복잡한 과정과 값비싼 재료들 대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렴한 재료들로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매일 판화》를 통해 판화에 대한 오해에서 벗어나 쉽고 유익하게 배우기를 기대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닥치는 데스런 남자는 등판
도서정보 : 조성준 | 2017-07-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데스런 조성준이 지난 5년간 진행해온
맨몸운동 수업의 모든 것!
데스런이 직접 해왔고, 직접 가르쳐왔으며, 직접 선별한 ‘데스런 운동법’의 핵심을 전수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어깨와 등판의 상체 운동은 크게 ‘미는 운동’과 ‘당기는 운동’으로, 코어는 크게 ‘복근’과 ‘엉덩이․하체’로 나눌 수 있다’고. 그렇게 해서 3권의 책도 이름이 지어졌다. 미는 운동은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어깨》, 당기는 운동은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등판》, 그리고 복근과 엉덩이와 하체는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코어》라고 말이다.
저자가 이 책들을 통해 각각 시키는 대로 자신의 몸무게를 사용해 충분히 밀고, 충분히 당기고, 충분히 운동하며, 그렇게 계속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데스런 같은 몸을 가지고 유지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데스런의 몸이야말로 바로 그 증거이자 답이다.
똑같은 맨몸운동이라도
반드시 해야 할 핵심은 따로 있다
저자는 지난 5년간 오로지 맨몸운동만 해왔다. 그리고 그 결과,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몸매를 가진 남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저자는 스스로 체득한 맨몸운동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수하였고, 그들을 통해 그 효과 또한 이미 입증되었다.
이 책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어깨》는 상체의 앞면인 가슴 그리고 어깨와 팔 뒤쪽의 운동을 다룬다. 그중에서도 데스런이 직접 해왔던, 그리고 수많은 이들에게 운동을 가르치며 직접 증명해왔던 핵심 운동법만 책에 실었다. 이것저것 숫자만 많은 다양한 운동법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던 운동법과 과정만 담은, 그래서 ‘딱 이것만 하면 된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엄선된 핵심 가이드북인 것이다.
준비물은 1평 남짓한 공간
그리고 내 몸과 내 의지뿐!
손바닥만 한 크기의 이 책은 언제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 용이하다. 물론 맨몸운동의 특성상 일반적으로 집에서 하겠지만, 운동할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그리고 운동을 하겠다는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책을 보며 데스런의 운동을 따라 할 수 있다. 평행봉 운동의 경우 공원이나 학교 등을 찾아야 할 테지만, 오히려 이 책은 그 같은 외부 공간에서도 펼쳐놓고 운동을 따라 하기 용이하다. 외부로 나갈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그냥 집 안에서, 방 안에서, 어느 곳이든1평 남짓한 공간만 있다면 바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운동을 위해 필요한 것은 단지 작은 공간, 내 몸, 그리고 운동을 하겠다는 의지뿐이다.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어깨》에서 소개하는 맨몸운동은 자신의 몸무게만을 이용해 동작한다. 그렇게 푸시업 한 번을 해도 등에도 힘이 들어가며 복근에도 힘이 들어가고 심지어 목까지 힘이 들어간다. 그리고 차츰차츰 멋진 남자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멋진 어깨와 멋진 가슴이 완성되어 간다. 무릎을 바닥에 대고 시작하는 푸시업 걸음마부터 물구나무를 선 채 하는 멋진 자유물구나무 푸시업까지, 데스런과 함께 시작해보자.
구매가격 : 8,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