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화동 연가

한영수 | 휴앤스토리 | 2016년 04월 14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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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린이날 장난감 하나 사주는 건 몰라도 겨울에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썰매장을 만들어 주던 어른들. 이웃의 아이가 아프면 꼭 안부를 물어야 하고 그의 부모를 위로하던 멀지 않은 과거에 그렇게 살던 그 시절.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며 여러 가지 일이 생겨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전에는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인가를 할 그들을 마음속으로 불러본다.
누군가에게 있으면 좋을 추억이 현대화로 인해 급격히 사라져 간다. 안화동의 집들과 들판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아파트가 자리 잡았다.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들도 흩어졌다. 내겐 무엇보다 소중한 기억 속의 일부분이지만 후대에 전하고 싶은 멀지 않은 과거에 있었던 우리네 사람 사는 이야기이다.

저자소개

서울과 경기도 화성, 전라북도 남원, 전주에서 자랐으며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의 씨앗을 심어준 수많은 인연을 만난 곳이다. 현재는 교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2016년 출간한 『탈출』이 있다.

목차소개


Prologue

오류동 아기호랑이
안화동으로
외삼촌
소와 추억
원두막과 항아리
입학
엄마의 눈물
통장 속 돈과 비밀
메리와 강아지
저수지와 논두렁
요정
겨울 불장난
전기
약장수
두더지와 할머니
야간열차로 남원 가는 길
남원의 겨울방학
안화동을 떠나며

Epilogue


본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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