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노총각의 이상한 러브스토리

도서정보 : 마광수 | 2012-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R은 사업을 하는 친구로 늦도록 장가가지 않고 혼자 살고 있었다. 그는 성격이 호방하고 의협심이 많았다. 그리고 인정과 의리가 있어 주변 사람들의 신망을 얻고 있었다. 특히 R은 불교에 심취하여 불교에서 가르치는 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는 방생(放生)을 좋아하여 사냥꾼이나 낚시꾼이 잡은 동물이나 물고기를 보면 돈을 아끼지 아니하고 사서는 놓아주곤 하였다.
어느 날 R은 외가에 상사(喪事)가 있어 그 장례를 도와주러 가게 되었다. 외가는 후미진 시골에 있는지라 일을 끝내고 나서 저녁때 집으로 돌아오는데, 깊은 산중의 좁은 길에서 그만 자동차가 고장 나고 말았다. 밤이 깊었는지라 오가는 자동차도 없고 해서 아주 곤란한 지경에 처하게 되었다.

-본문 중에서


현대판 ‘전기소설’의 실험,
현대 판타지의 원조를 만나다


『노총각의 이상한 러브스토리』는 모두 아홉 편의 이야기가 연작 형태로 연결되어 각 작품의 독립된 내용 사이에 유기적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배열되어 있는『광마잡담』의 일곱 번째 이야기다.
『광마잡담』은 ‘전기소설(傳奇小說)’ 양식의 현대적 적용, ‘사소설’ 기법의 도입, 그리고 ‘가벼움’의 서술미학 실험 등 몇 가지 면에서 작가의 창작 의도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는 소설이다. 우선 이 소설은 우리의 전통소설 양식인 ‘전기소설’을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김성수 문학평론가에 따르면, 우리 소설 전통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서구의 문학과는 달리 주제나 형식면에서 대체로 ‘가벼운 소설’에 그 정서적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때*, 작가가 전기소설적인 형식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시도하려는 의도는 지나치게 이념 일변도의 ‘무거운 주제’만을 ‘무겁게’ 다루고 있는 우리 문학의 한 경향에 대한 비판적 실험이라는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그 자신의 문학이론에 대한 입장, 즉 동양문학론에 기초한 문학의 이해 방식과도 상통한다. 그것은 ‘상징’에 관한 이론서 『상징시학』에서 그가 강조한 바와 같이, ‘재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보다는 ‘표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을 가지고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광마잡담』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전기성’은 ‘가벼움’의 서술미학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구매가격 : 800 원

UFO를 타고 온 섹시 여인

도서정보 : 마광수 | 2012-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UFO를 타고 온 섹시 여인

세상살이가 하도 어렵다 보니 사람들은 신비한 이상향을 동경하게 되고, 이상향 속에서 사는 행복한 사람들을 상상해 보게 된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천당(天堂)의 개념이 생겨났고 도교(道敎)에서는 천상계(天上界) 의 개념이 생겨났다.
특히 도교에서는 천상계에 사는 사람들을 진선이나 선녀라고 부르며, 평범한 사람이라도 도를 열심히 닦으면 신선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우리는 동양 사람이니만큼 아직도 도교적 사고방식의 영향 하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도교적 사고방식이 현대적으로 탈바꿈된 것이 바로 ‘UFO(비행접시, 즉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한 기대와 믿음이다. 그래서 어느 먼 별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별 걱정이나 시름 같은 것 없이 지극히 행복한 상태에서 살고 있으며, 지구에서 고생하며 사는 불쌍한 인간들을 위해 UFO를 계속 보내오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현대판 ‘전기소설’의 실험,
현대 판타지의 원조를 만나다


『UFO를 타고 온 섹시 여인』은 모두 아홉 편의 이야기가 연작 형태로 연결되어 각 작품의 독립된 내용 사이에 유기적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배열되어 있는『광마잡담』의 여섯 번째 이야기다.
『광마잡담』은 ‘전기소설(傳奇小說)’ 양식의 현대적 적용, ‘사소설’ 기법의 도입, 그리고 ‘가벼움’의 서술미학 실험 등 몇 가지 면에서 작가의 창작 의도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는 소설이다. 우선 이 소설은 우리의 전통소설 양식인 ‘전기소설’을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김성수 문학평론가에 따르면, 우리 소설 전통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서구의 문학과는 달리 주제나 형식면에서 대체로 ‘가벼운 소설’에 그 정서적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때*, 작가가 전기소설적인 형식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시도하려는 의도는 지나치게 이념 일변도의 ‘무거운 주제’만을 ‘무겁게’ 다루고 있는 우리 문학의 한 경향에 대한 비판적 실험이라는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그 자신의 문학이론에 대한 입장, 즉 동양문학론에 기초한 문학의 이해 방식과도 상통한다. 그것은 ‘상징’에 관한 이론서 『상징시학』에서 그가 강조한 바와 같이, ‘재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보다는 ‘표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을 가지고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광마잡담』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전기성’은 ‘가벼움’의 서술미학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구매가격 : 800 원

무덤 속 야한 유령 여인

도서정보 : 마광수 | 2012-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건 그렇고, 나는 최근 우연한 기회에 무덤 속의 유령과 연애를 나눈 적이 있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께 들려드리려고 한다.
나는 살아갈수록 세상만사가 부질없어 보이게 되었다. 배신과 질투가 뒤범벅된 인간관계와 조직의 힘과 권력에 공포를 느끼며 살아가야만 하는 사회인으로서의 생활에 염증을 느꼈다. 또 조금만 앞서가는 생각을 해도 깎아내리고 밟아 누르려고 드는 한국 사람들의 ‘심통’과, ‘튀는 사람’은 결국 ‘집단 이지메’를 당하게 되는 한국 사회의 사디스틱한 분위기에 절망감을 느꼈다.

-본문 중에서


현대판 ‘전기소설’의 실험,
현대 판타지의 원조를 만나다


『무덤 속 야한 유령 여인』은 모두 아홉 편의 이야기가 연작 형태로 연결되어 각 작품의 독립된 내용 사이에 유기적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배열되어 있는『광마잡담』의 다섯 번째 이야기다.
『광마잡담』은 ‘전기소설(傳奇小說)’ 양식의 현대적 적용, ‘사소설’ 기법의 도입, 그리고 ‘가벼움’의 서술미학 실험 등 몇 가지 면에서 작가의 창작 의도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는 소설이다. 우선 이 소설은 우리의 전통소설 양식인 ‘전기소설’을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김성수 문학평론가에 따르면, 우리 소설 전통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서구의 문학과는 달리 주제나 형식면에서 대체로 ‘가벼운 소설’에 그 정서적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때*, 작가가 전기소설적인 형식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시도하려는 의도는 지나치게 이념 일변도의 ‘무거운 주제’만을 ‘무겁게’ 다루고 있는 우리 문학의 한 경향에 대한 비판적 실험이라는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그 자신의 문학이론에 대한 입장, 즉 동양문학론에 기초한 문학의 이해 방식과도 상통한다. 그것은 ‘상징’에 관한 이론서 『상징시학』에서 그가 강조한 바와 같이, ‘재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보다는 ‘표현적 입장’으로서의 문학관을 가지고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광마잡담』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전기성’은 ‘가벼움’의 서술미학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구매가격 : 800 원

산사의 기도

도서정보 : 임재근 | 2012-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희(古稀)를 넘기고 보니‘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이 가슴 깊이 와 닿는다. 청소년기는 인생의 여정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와 되돌아보니 인생이란 마치 하루살이의 삶과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다. 이 짧은 삶을 어떻게 하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것이 아마 많은 사람의 소망일 것이다. 나는 내 인생의 행복을 담기 위한 수단으로 시를 택했다. 이 시조집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며, 자연을 벗 삼아 메마른 마음을 누그러뜨리며 쓴 시들을 담았다. 철마다 변화하는 오묘한 대자연의 섭리를 대하는 느낌, 부모?형제에 대한 은혜와 사랑, 그리고 사는 동안 맺어온 인연들과의 애증(愛憎) 등을 통해 그때그때 일어나는 시상의 조각들을 주워 모은 지가 어느새 십 년을 넘기고 보니 이제는 그 부피도 제법 두툼해졌다. 그래서 외람되게도 이를 묶어 한 권의 시조집으로 엮어보았다. 늦깎이 글이라 다소 진부하고 낡은 면이 있겠지만, 그래도 젊은이는 나 같은 사람의 정서를 통해 미래를 보고, 나이 든 이는 추억과 향수를 자아내어 가슴에 엷은 여운 한 점이라도 일었으면 하는 소박한 욕심을 부려본다. ” - ‘시인의 말’에서

구매가격 : 4,800 원

가야산 소리길

도서정보 : 임재근 | 2012-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희(古稀)를 넘기고 보니‘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이 가슴 깊이 와 닿는다. 청소년기는 인생의 여정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와 되돌아보니 인생이란 마치 하루살이의 삶과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다. 이 짧은 삶을 어떻게 하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것이 아마 많은 사람의 소망일 것이다. 나는 내 인생의 행복을 담기 위한 수단으로 시를 택했다. 이 시조집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며, 자연을 벗 삼아 메마른 마음을 누그러뜨리며 쓴 시들을 담았다. 철마다 변화하는 오묘한 대자연의 섭리를 대하는 느낌, 부모?형제에 대한 은혜와 사랑, 그리고 사는 동안 맺어온 인연들과의 애증(愛憎) 등을 통해 그때그때 일어나는 시상의 조각들을 주워 모은 지가 어느새 십 년을 넘기고 보니 이제는 그 부피도 제법 두툼해졌다. 그래서 외람되게도 이를 묶어 한 권의 시조집으로 엮어보았다. 늦깎이 글이라 다소 진부하고 낡은 면이 있겠지만, 그래도 젊은이는 나 같은 사람의 정서를 통해 미래를 보고, 나이 든 이는 추억과 향수를 자아내어 가슴에 엷은 여운 한 점이라도 일었으면 하는 소박한 욕심을 부려본다.” - ‘시인의 말’에서

구매가격 : 4,800 원

공주님의 달

도서정보 : 제임스 서버 | 2012-07-1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44년 칼데콧 수상작. 우리나라 작가님의 그림으로 새롭게 바꾸어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정서에 잘 어울릴 것입니다. 옛날 바닷가 왕국에 귀여운 공주가 살았어요. 공주가 배탈이 나서 앓아눕자 왕이 소원을 묻습니다. 달님을 가지면 병이 나을 것 같다는 공주의 말에, 왕은 현명한 신하들을 불러 달을 구해 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들 그동안의 공치사를 장황하게 늘어놓을 뿐입니다. 불가능한 일이라며 쩔쩔매지요.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사람은 뜻밖에도 위로받을 겸해서 부른 왕실의 어릿광대. 과연 어릿광대는 어떻게 공주의 소원을 들어주었을까요?

구매가격 : 5,000 원

자살을 할까 커피나 한 잔 할까?

도서정보 : 엘리엇 부 | 2012-06-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들을 모아 할인전을 진행합니다. 최대 50% ~ 10%까지 해당 도서에 적용된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벤트 기간: 2012.12.12-12.31까지) 인문공간의 항해 기록, 마음을 고르는 고전탐독 일지 문득, 인생이 재미없다고 느껴졌을 때가 있는가? 선배의 조언도, 친구의 위로도, 한 잔 술로도 털어지지 않는 공허감.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자기연민에 허덕이고 있을 때. 이 책에는 죽음을 꿈꾸기도 했던 지옥의 시간을 버틴 사람, 이제 다시 생의 의미를 찾아 항해를 시작한 사람의 발자취가 한 권에 오롯이 새겨져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다시 찾는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많은 작업이 그의 손을 통해 탄생했으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건축사무소의 대표였던 저자는 어느 날 숨 쉬는 일도 힘들만큼 구석에 내몰렸다. 일을 통해서 아무런 의미를 찾을 수 없던 저자는 모든 것을 잘라내고 다시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인 '가족과 책' 을 찾아 모든 것으로부터 피난해 아주 먼 곳으로 이사를 감행했다. 그리고 독서를 방공호 삼아 숨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책을 읽으면서 철학자, 작가, 시인, 예술가, 과학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 책은 272명과의 그런 ‘대화’로 구성되었다. 이 책에서 온전히 저자의 목소리를 내는 곳은 ‘서문’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그들의 언어를 빌어 자기 생각을 엮었으며, 272명의 ‘친구’들의 말에서 나온 700여개의 인용quote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책을 읽으면서 ‘인문학’과 ‘인문공간’을 구분란다. 인문학은 보통 문학, 사학, 철학을 의미하지만 인문공간은 문예, 역사, 사유를 의미한다. 그는 사회도 자연도 아닌, 인문공간의 존재를 밝힌다. 저자에게 그랬듯이, 272명의 친구와 그들의 독창적인 생각은 독자들에게 삶의 모든 순간 다정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때로는 매서운 회초리와도 같은 조언자이며, 인생의 조타수이자, 달콤하고도 냉정한 연인이기도 할 것이다. 인문학이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제시하는 하나의 잣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삶을 대하는 거칠고 비뚤지만 흥미로운 지도로 다가갈 것이다.

구매가격 : 8,500 원

외길

도서정보 : 나성환 | 2012-07-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지은이가 오랜 세월 동안 생각하고 다듬고 공들여 쓴 시집입니다. 생활 속의 단상 뿐 아니라 철학적인 주제와도 만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도 만날 것입니다. 또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깊은 성찰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이교장의 눈물

도서정보 : 김경도 | 2012-07-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범적인 한 시골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헌신적이고 성실한 교장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서,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이며 우리 학교와 학생들, 교사와 학부모들이 나아가야 할 바를 생각하게 해 줍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임신 - 첫아기를 가졌어요!

도서정보 : 29MEDIA 편집팀 | 2012-08-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결혼 후 부부간의 사랑으로 아기를 갖는 것만큼 기쁜 일이 또 있을까요?
마음속으로 항상 준비를 하고 기다리던 아기지만 막상 임신을 하고 보면 임신과 임신으로 인한 엄마 몸의 변화, 그 밖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생각보다 모르는 게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엄마는 먹는 것에서부터 움직이는 것, 자는 것까지 아기를 생각하면서 조심, 또 조심하게 되지만, 과연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아기는 잘 크고 있는지 늘 걱정이지요.
첫아기를 갖고 매사가 조심스럽고 걱정스러운 초보 엄마들에게 보다 쉽고 친절한 임신과 육아 책이 있었으면 싶었습니다.
깨알 같은 글자에 의학서적 수준의 어려운 용어들이 가득 찬, 읽기에 너무 무겁고 힘든 책들 대신, 쉽게 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임신ㆍ육아 시리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모든 게 서툰 초보 엄마, 새내기 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아기를 낳고 기르면서 항상 옆에 두고 보고 싶은 그런 육아 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이인의 인문학 소개팅 3] 우리는 정말 평등한가 - 자크 랑시에르

도서정보 : 이인 | 2012-05-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철학과 인문학은 어려운 얘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 삶을 더 살맛나게 해주는 것이다. 자칫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젊은이들이 소개팅 하듯이 만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인문학 소개팅’의 기획 의도다.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우리 현실과 끊임없이 넘나들며 절실한 언어로 펼쳐간다.

인문학 소개팅은 눈물이 나는 ‘삶’을 건드리고 더듬으며 삶의 그 펄떡거림을 책을 통해 길어 올리려고 한다. 미처 몰랐던, 알더라도 살아가는 과정에 녹여내지 못했던 으슥한 모퉁이로 손을 뻗으면 된다. 하루하루 다가오는 외로움과 슬픔 속에서 삶의 결들을 말랑말랑하게 가다듬고 생각의 알통들을 튼튼히 해주는 만남, 이것이 바로 인문학 소개팅이다. ‘낯선 물음들’을 던지는 만남이 인문학 소개팅이다. 인문학 소개팅은 일상에서 빚어지는 여러 일들을 두고 수다 떠는 자리다.

3권은 철학ㆍ미학ㆍ정치학ㆍ문학ㆍ영화ㆍ시사평론 등 어느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쉴 새 없이 넘나들며 민주주의 시대에 무엇이 진짜 민주주의이고 정치인지 고민하며 글을 쓰고 있는 자크 랑시에르(1940~ )다.

구매가격 : 4,000 원

[이인의 인문학 소개팅 2] 제국의 시대, 다중이 희망이다- 네그리.하트

도서정보 : 이인 | 2012-05-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철학과 인문학은 어려운 얘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 삶을 더 살맛나게 해주는 것이다. 자칫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젊은이들이 소개팅 하듯이 만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인문학 소개팅’의 기획 의도다.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우리 현실과 끊임없이 넘나들며 절실한 언어로 펼쳐간다.
인문학 소개팅은 눈물이 나는 ‘삶’을 건드리고 더듬으며 삶의 그 펄떡거림을 책을 통해 길어 올리려고 한다. 미처 몰랐던, 알더라도 살아가는 과정에 녹여내지 못했던 으슥한 모퉁이로 손을 뻗으면 된다. 하루하루 다가오는 외로움과 슬픔 속에서 삶의 결들을 말랑말랑하게 가다듬고 생각의 알통들을 튼튼히 해주는 만남, 이것이 바로 인문학 소개팅이다. ‘낯선 물음들’을 던지는 만남이 인문학 소개팅이다. 인문학 소개팅은 일상에서 빚어지는 여러 일들을 두고 수다 떠는 자리다.
2권은 《제국》과 《다중》을 함께 쓴 안토니오 네그리(1933~ )와 마이클 하트(1960~ )다.

구매가격 : 4,000 원

[이인의 인문학 소개팅 1]지식 뒤에 숨은 권력을 파헤치다 - 미셸 푸코

도서정보 : 이인 | 2012-05-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철학과 인문학은 어려운 얘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 삶을 더 살맛나게 해주는 것이다. 자칫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젊은이들이 소개팅 하듯이 만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인문학 소개팅’의 기획 의도다.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우리 현실과 끊임없이 넘나들며 절실한 언어로 펼쳐간다.

인문학 소개팅은 눈물이 나는 ‘삶’을 건드리고 더듬으며 삶의 그 펄떡거림을 책을 통해 길어 올리려고 한다. 미처 몰랐던, 알더라도 살아가는 과정에 녹여내지 못했던 으슥한 모퉁이로 손을 뻗으면 된다. 하루하루 다가오는 외로움과 슬픔 속에서 삶의 결들을 말랑말랑하게 가다듬고 생각의 알통들을 튼튼히 해주는 만남, 이것이 바로 인문학 소개팅이다. ‘낯선 물음들’을 던지는 만남이 인문학 소개팅이다. 인문학 소개팅은 일상에서 빚어지는 여러 일들을 두고 수다 떠는 자리다.

첫 번째 책은 『말과 사물』이라는 책으로 학계의 ‘샛별’로 일찍이 솟구쳤고 죽을 때까지 날카로운 비판들과 변화를 이끌어내던 ‘슈퍼스타’ 미셸 푸코(1926~1984)다.

구매가격 : 4,000 원

자기주도학습 초등1~3학년

도서정보 : 최정금 | 2012-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녀가 적절한 공부 습관을 길러 가려면 충분히 연습할 시간과 기회를 주고 부모들도 아이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1~3학년은 앞으로의 기나긴 공부를 잘 준비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에 좋은 공부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부 습관을 잘 들여 나가려면 ‘교과 공부’ 자체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효과적이지 않고 자녀를 둘러싸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전반적으로 살펴야 한다. 학습적, 정서적, 환경적인 차원에서 자녀를 잘 관찰하고 우리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150 원

내 아이 다중지능의 비밀

도서정보 : 백은영 | 2012-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평범한 엄마의 특별한 다중지능 교육, 노력하는 엄마만이 숨어 있는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낼 수 있다. 엄마는 다중지능 관찰을 통해 자녀의 개인차를 인정하고 이에 맞는 교육적 지원으로 창의성, 창조성, 개성이 화두가 되는 이 시대에 개인차, 즉 자녀의 특성이 더 드러날 수 있도록 조력해야 한다. 이러한 요구에 맞는 아이 중심의 지능관이 바로 다중지능인 것이다. 서울대 문용린 교수의 다중지능 관련 강의를 듣고 다중지능 연구 전선에 뛰어든 저자는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를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바로 자녀의 진로를 도와주기 위한 엄마의 역할이라는 것에 확신을 갖게 되었고,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구매가격 : 7,150 원

고1부터 준비하는 마법의 노트정리법

도서정보 : 김현구 | 2012-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근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학생들이 강의 시간에 분당 평균 600단어를 들을 수 있는 반면, 교사는 평균 150단어밖에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다른 생각이나 잡담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잡념이나 잡담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수업 시간에 노트 필기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었다. 노트필기는 집중력을 높이고 이해 수준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공신은 없다’라는 생각으로 쓰기 시작한 ‘공부 이야기’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필자는 1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공부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사연이 담긴 편지를 받고 있다. 누군가는 멘토링을 원하고, 또 어떤 이는 구체적인 노트정리 방법을 묻기도 했다. 특히 책 끝 부분에 소개된 ‘부모님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자’를 읽은 부모들로부터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노하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두서없이 대답해주다 보니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서 책으로 소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마음에서 어머니와 함께 집필하기 시작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구매가격 : 6,500 원

대통령들과의 경제 토크

도서정보 : 21세기경제학연구소 | 2012-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당신이 뽑은 경제대통령은?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구 선생 중에서 누구의 키가 더 클까?” 사람들은 흔히 김구 선생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키가 더 큰 것으로 착각하지만 진실은 정반대다. 김구 선생은 키가 180cm이 넘는 거구였고 이승만 전 대통령의 키는 160cm를 겨우 넘는 왜소한 체구였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은 반대로 믿고 있을까? 그 이유는 당대에 보도된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진은 환하게 그리고 가깝게 찍은 게 대부분인 반면에, 김구 선생의 사진은 어둡게 그리고 멀리 찍은 게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우리 경제의 실상도 마찬가지다. 4·19혁명 직후의 짧은 기간을 제외하고는 독재정권이 1990년대 초까지 장기간 이어졌고, 그동안 언론통제 속에서 대중세뇌가 치열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당시에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배신하고 독재정권에 부역하며 온갖 호사를 누렸던 인물들이 회고록 등에서 자신들의 화려한 경력과 업적들을 내세우기 위해 자화자찬을 해댔고, 이것이 거짓 신화로 굳어졌다. 심지어 실패한 정책들까지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성공한 것처럼 꾸미기도 했다. 하지만 거짓 신화는 타파되어야 하고, 실패한 정책도 진실을 밝혀 배척되어야 마땅하다. 그래야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아울러 성공한 것이 실패한 것으로 오도된 정책은 반드시 재평가되어야 한다. 그래야 부진의 늪에 빠진 우리 경제를 다시 살려낼 수 있다.

박정희의 경제정책이 성공했다고 믿는가? 그 시대의 경제부흥이 온전히 박정희의 공이라고 믿는가? 일부 기업에 집중된 특혜는 오늘날의 재벌을 만들었고, 우리의 노동자들은 극강의 노동착취에 시달려야만 했다. 사실 그 공을 따지자면 밤낮없이 생활만 겨우 유지할 임금으로 노동력을 제공한 그들에게 돌아가야만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현대 경제사를 과학적으로, 통계에 입각하여 엄밀하게 다시 살펴봐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는 지금부터 그 일을 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7,500 원

빛의 길

도서정보 : 방귀희 | 2010-11-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주 만물과 소통하는 한 줄기 빛의 길 이 시집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장을 역임한 조각가인 류종민 시인의 시집으로 ‘반짝이는 천 개의 물살처럼 흘러가 버리는 시간의 강물 위에 비친 한 줄기 빛살은 그 자리에서 기둥을 내리고 불이 꺼질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내 정신의 무수한 파편이 만들어 내는 이 빛기둥을 내 시의 본원으로 삼는다. 내 생명의 불이 다할 때까지 비추어 줄 수 있는 이 빛기둥이 있음은 얼마나 고맙고 다행한 일인가’라며 세 번째 시집을 상재한 류 시인의 말처럼 한 줄기 빛의 길을 통해 우리 인생을 조각가의 눈으로 만들기 어려운 빛의 조각품들을 빚고 있다. 그 길은 우주와 통하고, 하늘과 통하고, 자연과 통하고, 너와 나와 통하고 있는데 시공을 초월한 류 시인만의 개성 넘치는 시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조사(助詞)에게 길을 묻다

도서정보 : 이영애 | 2010-10-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정국 시인의 체험적 글쓰기 지침서이다. 글쓰기에 대한 실전적 비법을 공개하며 제1부에는 필자 나름의 글에 대한 인식과, 글 쓰는 사람으로서 갖춰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정리했고, 제2부에서는 이론의 현장응용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제3부는 필자가 여기저기 발표했던 산문과 시를 연결시켜 '에세이 시작노트'를 보여준다.

구매가격 : 7,200 원

갠지스강(미네르바시선 20)

도서정보 : 김철 | 2010-10-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과 인간의 만남, 그리고 정제된 시적 자아 이 시집은 하덕조 시인의 시집으로 철저하게 자연을 닮은 삶을 살고자 하는 태도가 엿보인다. 시인이 곧 산이요, 바다다. 자연과의 완전한 합일에서 나온 삶의 태도가 경건하게까지 한다. 특히 짧고 간결하면서도 흥분하지 않는 정제된 절제의 미학의 시편들이 하 시인의 낮고 지적인 음성으로 다가오는데 우리를 더욱 새롭게 들떠 오르게 하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더 사랑하기(연인푸른시선 12)

도서정보 : 남궁담 | 2010-10-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희복 시인의 첫 시집으로 기독교 신자 이전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인만의 독특한 시선들이 그리움으로 앓고 있다. 전체적으로 기도의 시법, 그리움의 시법, 의인화의 시법 등의 구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 이 시집은 평범을 이미 넘어선 시인만의 사랑의 지경이 우주 만물에까지 넓혀지는 상상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섬에서 쓴 일기

도서정보 : 김미자 | 2010-09-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풍부한 감성과 사유가 깊은 김익회 수필가 특유의 진솔함과 잔잔한 감동을 더하는 섬 기행에세이면서 섬 안내서다. ‘섬은 내게 그리움과 기다림의 이미지로 알 수 없는 향수를 자극했다’는 작가 마음에 묶어두었던 섬 여행을 통해 고독과 그리움,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이 섬에서 만난 모든 것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우리나라의 섬은 3,170여 개 중 유인도는 450여 개다. 그중 50개 섬을 김익회 수필가는 가고 싶은 섬으로 우선 뽑았다. 그 섬들이 지니고 있는 자연과 고유의 문화, 순박한 섬 인심은 우리 모두에게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위험한 선택, 국제결혼

도서정보 : 하지석 | 2010-09-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위험한 선택, 국제결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에 대해 위조, 허위 서류로 이루지고 있는 잘못된 국제결혼의 실상을 실제 자료들과 함께 낱낱이 파헤치고 있는 책이다. 많은 다국적 선량한 사람들과 한국인들이 잘못된 서류로 이루어지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로 전락하고 있지만 국제결혼 절차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로 막상 큰 피해를 입고도 그 피해를 당한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이런 상황임에도 한국 땅에서 인연을 찾지 못한 많은 이들이 위험한 국제결혼의 덫을 향해 한 걸음 내딛기를 하고 있는 이 현실 앞에 잘못된 국제결혼의 서류들의 유통과정을 공개하여 개략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얼마나 엉터리 결혼 서류들로 결혼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지 이 책은 고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딸이라는 이름으로

도서정보 : 장기오 | 2010-08-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인 이지윤의 짧은 글-긴 감동 세 번째 이야기 -딸이라는 이름으로… 이 책은 시인이며 유치원 원장으로 있는 이지윤 시인의 ‘짧은 글 긴-감동’ 시리즈 『엄마라는 이름으로…』와 『아빠라는 이름으로…』에 이어 『딸이라는 이름으로…』라는 세 번째 이야기로 교육현장에서 얻어지는 올바른 자녀 교육에 필요한 많은 이야기들을 전해 주는 책이다.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는 요즘, 특히 우리 엄마, 아빠들에게 자녀 교육에 있어 감성과 인성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교육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시인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덕이

도서정보 : 김후란 | 2010-07-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문학의 집 서울’ 이사장이며 시인이신 김후란 시인의 자전동화인 『덕이』는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1945년 8.15 광복을 전후한 시대에 초등학생으로 해맑기만 했던 한 소녀의 철없는 진솔한 생활 체험기를 담고 있습니다. 비록 어렵고 힘든 시절이었지만 그 체험들을 통해 덕이의 꿈과 희망, 가족애, 나라사랑 등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사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는 지나간 세대가 경험했던 당시의 우리 사회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010년은 일제 강제 합병 100주년과 광복 65주년이 되는 해인 때에 3대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어른들과 자녀들이 함께 지나간 시대와 미래에 대한 꿈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광복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온가족이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옛 이야기

도서정보 : 신미철 | 2010-07-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중한 삶의 여유와 정겨움, 승화된 그리움! 이 시집은 신미철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으로 앞만 보고 바쁘게 살아온 우리들의 삶을 통해 진정으로 우리가 간직해야 할, 점점 잃어가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옛 이야기를 들려주듯 시인은 풀어내고 있다. 삶의 여유와 정겨움이 사라져가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도 묻어 있지만 먼 추억의 그리움들이 더 아름답게 다가온다.

구매가격 : 4,800 원

페이퍼 하우스

도서정보 : 고정욱 | 2010-07-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작가가 청소년에게 던지는 메세지 이 작품 삶의 행복에 관한 것이다. 대개 인간이 겪는 갈등은 ‘있어야 할 것’과 ‘있는 것’의 간극 때문에 생기는데 간극이 크면 클수록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작을수록 덜 불행하게 생각한다. 사람들은 차이를 줄이려 노력하는데 그를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중요한 건 무엇이 되었건 인간은 갈등하는 존재라는 점이다. 고정욱 작가는 다른 어떤 연령보다 갈등을 많이 겪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이 책에 담았다. 청소년기는 갈등과 고민이야말로 청소년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갈등을 겪는다. 그리고 이 갈등을 제대로 겪지 못하면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한다. 『페이퍼 하우스』는 인생이라는 격랑 앞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던진다. 결과가 무엇이건 있어야 할 것과 있는 것 사이에서 마음껏 고민하고 온몸을 던져 부딪쳐 보라고, 그럼으로써 스스로 얻는 결론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라고 말한다.

구매가격 : 6,600 원

39도 5부(연인시선 02)

도서정보 : 이정원 | 2010-06-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삶의 성찰에서 만난 사유의 시간 이정원 시인의 제2시조집으로 시인의 삶의 성찰을 견지하고 자연과 일치의 정서를 이루면서 자기만의 시세계를 체험적 세계와 결합된 역사적 세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또한 현실인식의 힘을 시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 시집의 지류는 시간을 껴안으면서 거둬들이는 성찰의 과정이다. 우리 삶 속에서 시도 때도 없이 들끓어 오르는 것들을 서늘하게 식혀주고 쓰다듬는 시인의 눈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훨훨(연인푸른시선 10)

도서정보 : 서양원 | 2010-06-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양원 시인의 첫 시집. 시인의 삶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시라 한다면 이 시집이야말로 시인이 빚어내는 아름답고 처절하고 신비한 상상력의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가 아닐까 한다. 훨훨 그 속으로 날아오르는 경험을 하게 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황장엽을 암살하라 2

도서정보 : 정건섭 | 2010-05-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북한 권력자들이 남한으로 귀순한 황장엽(전 북한 노동당 비서) 씨를 암살하기 위한 전문 요원의 파견과 이를 저지하려는 한국 측 요원들의 피 나는 암투를 그린 소설이다. 작가는 탈북자들의 피눈물 나는 고통과 북한의 실정을 있는 그대로 고발하기 위해 이 작품을 썼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작가는 북한이 함께 잘살 수 있는 길은 핵 포기는 물론 문호를 개방하고 우리와 함께 손잡고 통일의 방법을 모색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방법뿐이라는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