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2013 경찰대 입시 분석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2-07-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올해 이공계 특성화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초점을 온전히 ‘입학사정관전형’에 맞추는 게 현명하다.

현재 학부생을 뽑는 이공계 특성화대학은 GIST(광주과학기술원)대학, KAIST(한국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등 4개교. 모두 선발인원의 90~100%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의 도입과 확대는 이공계 특성화대학이 과학고 학생들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라는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됐다. 대입사정관제가 스펙을 배제한 채 수과학학습능력 뿐 아니라 지원자의 잠재력, 인성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삼기 때문이다. 여전히 GIST대학, KAIST는 과학고 출신이 과반이상 입학하지만 POSTECH, UNIST는 일반계고 출신이 과고 출신을 앞지르는 상황이다.

이공계 특성화대학 성격이 명확한 학교인 만큼 자신의 전공적합성을 피력하는 것이 관건이다. 자연계 상위권들이 모이므로 교과성적의 영향력이 크지만 1등급 성적보다는 지원자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평가한다는 데 무게를 싣는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책은 대체로 4개 파트로 이루어졌다. 파트 1에서는 이공계 특성화대학 입시를 전체적으로 분석했다. 각 대학별 입시 특징 및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법과 2014년 새로 개교하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대한 소개도 들어있다.

파트 2에서는 해당 학교의 입시를 심층 분석한다. 입학담당자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원하는 인재상과 전형과정에서 주목하는 점, 주의해야 할 점 등 하나부터 열까지 꼬치꼬치 캐묻고 그 답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파트 3는 실제 합격생의 '비법 고객록'이다. 이미 합격한 학생들을 만나 학습방법, 면접 대비방법 등을 실었다. 부모나 선생님들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시키는 게 아니고, 같은 학생의 입장에서 합격하기까지 자기가 해온 바들을 소상하게 털어놓는 것이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파트4는 직접 학교에 가보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보너스다. 각 학교별 화보를 넣어 학습시설, 편의시설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2013 공군사관학교 입시 분석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2-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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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공계 특성화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초점을 온전히 ‘입학사정관전형’에 맞추는 게 현명하다.

현재 학부생을 뽑는 이공계 특성화대학은 GIST(광주과학기술원)대학, KAIST(한국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등 4개교. 모두 선발인원의 90~100%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의 도입과 확대는 이공계 특성화대학이 과학고 학생들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라는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됐다. 대입사정관제가 스펙을 배제한 채 수과학학습능력 뿐 아니라 지원자의 잠재력, 인성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삼기 때문이다. 여전히 GIST대학, KAIST는 과학고 출신이 과반이상 입학하지만 POSTECH, UNIST는 일반계고 출신이 과고 출신을 앞지르는 상황이다.

이공계 특성화대학 성격이 명확한 학교인 만큼 자신의 전공적합성을 피력하는 것이 관건이다. 자연계 상위권들이 모이므로 교과성적의 영향력이 크지만 1등급 성적보다는 지원자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평가한다는 데 무게를 싣는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책은 대체로 4개 파트로 이루어졌다. 파트 1에서는 이공계 특성화대학 입시를 전체적으로 분석했다. 각 대학별 입시 특징 및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법과 2014년 새로 개교하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대한 소개도 들어있다.

파트 2에서는 해당 학교의 입시를 심층 분석한다. 입학담당자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원하는 인재상과 전형과정에서 주목하는 점, 주의해야 할 점 등 하나부터 열까지 꼬치꼬치 캐묻고 그 답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파트 3는 실제 합격생의 '비법 고객록'이다. 이미 합격한 학생들을 만나 학습방법, 면접 대비방법 등을 실었다. 부모나 선생님들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시키는 게 아니고, 같은 학생의 입장에서 합격하기까지 자기가 해온 바들을 소상하게 털어놓는 것이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파트4는 직접 학교에 가보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보너스다. 각 학교별 화보를 넣어 학습시설, 편의시설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2013 KAIST 입시 분석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2-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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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공계 특성화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초점을 온전히 ‘입학사정관전형’에 맞추는 게 현명하다.

현재 학부생을 뽑는 이공계 특성화대학은 GIST(광주과학기술원)대학, KAIST(한국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등 4개교. 모두 선발인원의 90~100%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의 도입과 확대는 이공계 특성화대학이 과학고 학생들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라는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됐다. 대입사정관제가 스펙을 배제한 채 수과학학습능력 뿐 아니라 지원자의 잠재력, 인성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삼기 때문이다. 여전히 GIST대학, KAIST는 과학고 출신이 과반이상 입학하지만 POSTECH, UNIST는 일반계고 출신이 과고 출신을 앞지르는 상황이다.

이공계 특성화대학 성격이 명확한 학교인 만큼 자신의 전공적합성을 피력하는 것이 관건이다. 자연계 상위권들이 모이므로 교과성적의 영향력이 크지만 1등급 성적보다는 지원자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평가한다는 데 무게를 싣는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책은 대체로 4개 파트로 이루어졌다. 파트 1에서는 이공계 특성화대학 입시를 전체적으로 분석했다. 각 대학별 입시 특징 및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법과 2014년 새로 개교하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대한 소개도 들어있다.

파트 2에서는 해당 학교의 입시를 심층 분석한다. 입학담당자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원하는 인재상과 전형과정에서 주목하는 점, 주의해야 할 점 등 하나부터 열까지 꼬치꼬치 캐묻고 그 답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파트 3는 실제 합격생의 '비법 고객록'이다. 이미 합격한 학생들을 만나 학습방법, 면접 대비방법 등을 실었다. 부모나 선생님들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시키는 게 아니고, 같은 학생의 입장에서 합격하기까지 자기가 해온 바들을 소상하게 털어놓는 것이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파트4는 직접 학교에 가보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보너스다. 각 학교별 화보를 넣어 학습시설, 편의시설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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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

도서정보 : 아오키 이치로 | 2012-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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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굳이 바꾸어야 돼?”
그 마음의 벽부터 허물라. 마흔의 당신에게 청춘의 로망이 실현된다!

저자 자신부터가 40대로 접어들면서 느꼈던 젊은층과의 괴리감이나 자신의 이상과 현실과의 격차를, 외모를 가꾸고 관계를 맺는 스킬을 시험하며 없애 버리고 제2의 청춘을 맞이했다. 제2의 청춘이라 함은 마음에 가득한 열정과 열망을 생활에 길들여짐으로 사그라뜨리지 않고 삶에 활기를 다시 일으켜 세움이다.

40세 즈음의 독신남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그들이 연애할 수 있는 장은 좁기만 하다. 결혼 전문 회사는 외적인 스펙으로 사람들을 분류하여 결혼을 성사시키는 것이 일차 목표이기 때문에 40세 즈음의 남성들은 그 대상에 포함되기가 힘들다. 또한 마흔을 넘기면 ‘나이’를 비롯한 현실적 조건들 때문에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 연애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의 외모와 스킬을 가꾸어 성공적인 연애를 하고 40세 이상 남성 전문 연애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1,000명이 넘는 남성에게 인연을 만들어 준 저자가, 소수의 40대뿐만이 아니라 모든 40대의 남성들이 젊은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을 출간했다.

구매가격 : 7,000 원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11_ 위대한 개츠비

도서정보 : F. 스콧 피츠제럴드 | 2012-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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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출신의 닉 캐러웨이는 증권을 배우러 동부 뉴욕의 외곽 웨스트에그로 온 뒤, 이웃의 호화스러운 저택에 사는 개츠비와 친구가 된다. 개츠비는 매일 밤마다 화려한 파티를 열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그의 저택으로 몰려든다. 닉이 개츠비의 환멸스러운 파티에서 인생의 회의감과 경멸을 보이자, 개츠비는 첫사랑 데이지를 만나기 위한 수단임을 밝힌다. 닉의 먼 친척인 데이지는 개츠비의 단 하나뿐인 사랑, 낭만적 삶의 이유이다. 닉을 통해 개츠비와 데이지는 재회하고, 개츠비는 이들 앞에서 그동안 숨겨 왔던 낭만적 사랑과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개츠비는 데이지와의 재회에는 성공하지만 영원한 사랑은 얻지 못한다. 개츠비의 차를 운전하던 데이지가 사고를 일으켜 정비소의 부인이 죽는 일이 발생한다. 그녀의 남편은 개츠비를 범인이라 믿고 총으로 쏴 죽인 뒤 자살한다. 개츠비의 장례식에는 닉과 그의 아버지 등 두세 사람만이 참석한 채 초라하고 쓸쓸하게 치러진다. 장례식 후 닉은 고향으로 돌아간다.

구매가격 : 2,000 원

오감충전 여행노트, 세부 2

도서정보 : 이은비 | 2012-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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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휴식, 만 개의 개성 세부!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마사지, 그리고 맛집으로 가득 채웠던 그 휴식의 시간은 여전히 아주 그리운 시간으로 남아 있다.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개의 개성을 가진 여행이 생긴다. 어제와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새로운 도시에는 새로운 즐거움이 있다.
일상의 상자에서 뛰쳐나와 새로운 상자로 들어가 보는 건 어떨지.
여러분만의 두근거림을 새로운 상자에서 찾아낼 수 있기를. 여러분의 세부 여행에도 행운이 가득하길.
_작가의 말 중

구매가격 : 4,500 원

바라바 행전

도서정보 : 윤덕조 | 2012-03-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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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당시 유대 사회의 모습과 예루살렘 성전에서 행하던 희생제사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유대인 인신공양 살인사건’의 범인 일당을 쫓는 독립투사 바라바를 통해, 조국을 배신하는 지도자들의 매국적 행위와 사리사욕에 눈 먼 종교 지도자들의 치부를 고발한다. 아울러 예수를 비롯한 당시 유대 사회를 대표하는 종파들 간의 치열한 신학적 논쟁도 함께 곁들여 있어 읽는 깊이를 더한다.

당시 유대 사회는 민족을 배신한 매국노들이 독립투사를 조롱하고, 사기꾼들이 군자를 희롱하는 요지경 사회였는데 놀랍게도 오늘날의 대한민국 모습과 닮아 있다. 사건을 풀어가는 추리기법과 깊은 종교적 가치를 다루면서도 민족주의가 결여된 우리나라의 짝퉁 보수주의를 질타하는 풍자 소설이다.

구매가격 : 5,500 원

Dr.Park’s 베이비 케어

도서정보 : 박호성 | 2011-06-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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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찾은 부모들은 의사에게 병을 빨리 고쳐주길 요구한다. 그리고 왜 그런 병이 생겼는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질문을 한다. 저자는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의사로써 조언을 해나가는 방식으로 집필을 하고 있다. 질병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올바른 아이의 관리법에 대한 저자의 조언이 실려 있다. 부모는 아이에 대한 관리자로써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4,050 원

노다메 군의 재패니메이션 성지순례

도서정보 : 이지성 | 2010-07-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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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일본으로 온천 여행을 떠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본 여행의 테마는 주로 온천, 스키, 낚시 등으로 한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동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관광을 결합시키는 경우는 캐릭터가 들어간 기념품을 사 오는 것이 고작이었다. 저자 이지성은 식상한 일본 여행에 새로운 테마를 추가하고자 하였다. 한번쯤 TV로 봤음 직한 그림 속의 장소가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은 분명 흥미로운 경험일 것이다. 똑같은 관광지에서 똑같은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일본 여행이 아닌, 일본의 솔직한 모습을 알고 싶어하는 여행자들에게 흥미로운 테마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노다메 군의 재패니메이션 성지순례』는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에게는 성지순례라는,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곳이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던져줄 것이다. 또한 보지 않은 작품의 경우는 여행 전 봐두고 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3,900 원

나는 게이라서 행복하다

도서정보 : 김조광수 | 2012-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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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의 브라보, 게이 라이프
꿈을 이루지 못할 이유는 없다!

밝고 즐거운 게이 김조광수는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넘나드는 성공한 제작자이자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영화감독으로, 자신이 가진 사회적 영향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성 소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김조광수만큼 확고한 철학과 당당함을 가지고 성 소수자로 살아가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한국 사회에 또 있을까? 이것이 바로 우리가 김조광수에 주목해야만 하는 이유다. 제작자로서 그리고 감독으로서 그는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사회적 커밍아웃 이후 성 소수자 인권운동을 주도하면서 그는 무엇을 꿈꾸고 있는 걸까?

성 정체성을 놓고 고민하며 힘겨운 학창 시절을 보낸 김조광수는 누구보다도 그들의 고민과 아픔을 잘 알고 있다. 김조광수는 이제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다. 그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편견에 맞서 싸우며 행복을 추구한다. 한 게이퍼레이드에서 김조광수는 무대에 올라가 이성애자들을 향해 외쳤다. “당신들은 우리가 골방에서 울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지금 주변의 게이와 레즈비언들을 한번 살펴보라! 얼마나 밝고 즐거운 모습인지. 이것이 우리의 진짜 모습이다. 이성애자들도 여기에 끼면 행복해질 수 있다.”

김조광수는 이 책을 통해 우울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을 청소년들과 성 소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준다.
“이렇게 부족한 것이 많은 나도 꿈을 꾸고 또 그것을 이뤄가며 사는데, 나보다 나은 조건에 있는 사람들, 바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꿈을 꾸지 못할 이유가 없고 꿈을 이루지 못할 이유 또한 없다. 그러니 나를 빗대어 생각해보라. 그리고 꿈을 꾸라.”

구매가격 : 9,900 원

사채시장 뒷이야기 2

도서정보 : 이진희 | 2012-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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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나왔어야 하는 글이 아닌가?
서평을 써오며 이런 생각이 든 건 거의 처음이다. 정말 솔직하게 하나 더 말하자면, 모든 서평에는 약간의 ‘찬양’을 섞어서 쓴다. 책이 팔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글 만큼은 정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주된 공략 층은 대체 어떤 독자들일까? 이 시대를 사는, 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들이 돈의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 모든 사람이 공략 층인 것이 아닌가.”
사채업자. 그들에 대한 인식은 매우 혐오스러움 그 자체이다. 미디어에서 그들의 모습은 야구배트를 들고 거들먹거리며 돈 안내놓으면 당장에라도 죽일 듯한 그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은 돈을 굴리는 가장 최초이자 마지막 사람들이다. 정말 철저하게 분석하고, 공부하고, 상대를 파악해 돈을 움직인다. 한 사채업자의 이야기 안엔 너무나 많은, 그리고 섬뜩 하리만큼의 상세한 돈의 속내가 그 파릇하고 비릿한 냄새를 풍기며 당신의 지갑 속에 들어있는 현금처럼 살아있는 숨을 내뿜는다.

사채업자의 진짜 징글맞은 돈 이야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글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그러나 글이 무작정 길다고 그 내용이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이글은 말 그대로 군더더기를 모두 덜어낸 생 살 덩어리다. 그리고 몇 번이나 다시 읽을 필요성도 있다. 쉽지 않은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니다. 딱 보는 순간, 이건 정말 도움이 되고 생각보다 훨씬 흥미롭다는 것을 느끼게 될 테며, 그렇기에 두 번 읽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세 번째쯤에는 다른 이들에게 권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건 정말 최소한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이야기이기에.

구매가격 : 2,000 원

사채시장 뒷이야기 1

도서정보 : 이진희 | 2012-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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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나왔어야 하는 글이 아닌가? 서평을 써오며 이런 생각이 든 건 거의 처음이다. 정말 솔직하게 하나 더 말하자면, 모든 서평에는 약간의 ‘찬양’을 섞어서 쓴다. 책이 팔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글 만큼은 정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주된 공략 층은 대체 어떤 독자들일까? 이 시대를 사는, 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들이 돈의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 모든 사람이 공략 층인 것이 아닌가.” 사채업자. 그들에 대한 인식은 매우 혐오스러움 그 자체이다. 미디어에서 그들의 모습은 야구배트를 들고 거들먹거리며 돈 안내놓으면 당장에라도 죽일 듯한 그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은 돈을 굴리는 가장 최초이자 마지막 사람들이다. 정말 철저하게 분석하고, 공부하고, 상대를 파악해 돈을 움직인다. 한 사채업자의 이야기 안엔 너무나 많은, 그리고 섬뜩 하리만큼의 상세한 돈의 속내가 그 파릇하고 비릿한 냄새를 풍기며 당신의 지갑 속에 들어있는 현금처럼 살아있는 숨을 내뿜는다. 사채업자의 진짜 징글맞은 돈 이야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글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그러나 글이 무작정 길다고 그 내용이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이글은 말 그대로 군더더기를 모두 덜어낸 생 살 덩어리다. 그리고 몇 번이나 다시 읽을 필요성도 있다. 쉽지 않은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니다. 딱 보는 순간, 이건 정말 도움이 되고 생각보다 훨씬 흥미롭다는 것을 느끼게 될 테며, 그렇기에 두 번 읽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세 번째쯤에는 다른 이들에게 권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건 정말 최소한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이야기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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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찾아낸 4학년 상식 - 이거 알아?

도서정보 : 양대승 글/신응섭 그림 | 2011-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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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것이 쉬울까, 찡그리는 것이 쉬울까?
김유신과 같은 화랑들은 왜 화장을 했을까?
우리 조상들은 왜 예로부터 흰옷을 즐겨 입었을까?

어린이들은 궁금한 것이 아주 많습니다. 일상생활에서나 학교에서 교과서를 볼 때,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등 항상 아리송한 것 투성이지요. 『교과서에서 찾아낸 4학년 상식, 이거 알아?』는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서 찾아낸 알짜 상식을 질문과 답의 형태로 풀어 놓은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이 갖고 있던 호기심과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지혜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질문과 관련된 교과목 및 단원명이 표시되어 있어 학교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구매가격 : 5,600 원

교과서에서 찾아낸 3학년 상식 - 이거 알아?

도서정보 : 양대승 글/이동훈 그림 | 2011-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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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비를 맞으면 정말 머리가 빠질까?
벌집은 왜 정육각형일까?
조선 시대에도 지금과 같은 김치를 먹었을까?

어린이들은 궁금한 것이 아주 많습니다. 일상생활에서나 학교에서 교과서를 볼 때,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등 항상 아리송한 것 투성이지요. 『교과서에서 찾아낸 3학년 상식, 이거 알아?』는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서 찾아낸 알짜 상식을 질문과 답의 형태로 풀어 놓은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이 갖고 있던 호기심과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지혜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질문과 관련된 교과목 및 단원명이 표시되어 있어 학교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구매가격 : 5,600 원

교과서에서 찾아낸 2학년 상식 - 이거 알아?

도서정보 : 양대승 글/방정혁 그림 | 2011-08-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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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모두 몇 개일까?
왜 1분은 60초, 1시간은 60분일까?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살까?

어린이들은 궁금한 것이 아주 많습니다. 일상생활에서나 학교에서 교과서를 볼 때,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등 항상 아리송한 것 투성이지요. 『교과서에서 찾아낸 2학년 상식, 이거 알아?』는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서 찾아낸 알짜 상식을 질문과 답의 형태로 풀어 놓은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이 갖고 있던 호기심과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지혜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질문과 관련된 교과목 및 단원명이 표시되어 있어 학교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구매가격 : 5,600 원

교과서에서 찾아낸 1학년 상식 - 이거 알아?

도서정보 : 양대승 글/정수영 그림 | 2011-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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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왜 다리를 계속 비비는 걸까?
남극과 북극 중 어디가 더 추울까?
단군은 정말 곰이 변한 여자가 낳은 걸까?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어린이들은 궁금한 것이 아주 많습니다. 특히 각 과목의 교과서에서 새로운 것을 볼 때마다 아리송한 것 투성이지요. 『교과서에서 찾아낸 1학년 상식, 이거 알아?』는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서 찾아낸 알짜 상식을 질문과 답의 형태로 풀어 놓은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이 갖고 있던 호기심과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지혜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질문과 관련된 교과목 및 단원명이 표시되어 있어 학교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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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도서정보 : 조지오웰 | 2012-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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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은 1945년 조지오웰의 고전적인 정치적 우화작품으로 비교되는 소련의 이상적인 사회주의 부패를 다룬 역사적인 내용으로, 러시아 혁명사의 정곡을 찌르는 것으로 서구사회에서 유명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우화소설입니다. 동물을 대상으로 우화적으로 표현되는 소비에트의 공산주의 출현과 전개과정을 다시금 말해주는 것으로, 동물농장은 독재자 요셉 스탈린의 권력봉기를 우화시키는 작품입니다.

이 단편소설에서 등장하는 모든 동물들은 민주적 연합에 의해 농장의 주인 존스는 인간의 억압자에게 전복되어 1917년 볼셰비키혁명으로 세계최초의 사회주의 정권이 수립되며 존스 즉, 러시아 제국의 니콜라이 2세는 그만 몰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소련의 지식인들과 마찬가지로 돼지들은 스스로 새로운 사회의 지배계급을 만들게 됩니다. 러시아 붉은 군대 창시자 레온 트로츠키와 스탈린 둘 사이는 영원한 맞수의 투쟁관계로 두 마리의 돼지 즉, 스노우볼과 나폴레옹은 서로 경쟁상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물농장은 오웰 자신이 스페인내란 등을 통해 직접 체험한 내용으로 농장을 경영하면서 얻은 사실적 내용을 우화적으로 풀어 헤진 단편소설입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11_ 위대한 개츠비(영문)

도서정보 : F. 스콧 피츠제럴드 | 2012-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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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출신의 닉 캐러웨이는 증권을 배우러 동부 뉴욕의 외곽 웨스트에그로 온 뒤, 이웃의 호화스러운 저택에 사는 개츠비와 친구가 된다. 개츠비는 매일 밤마다 화려한 파티를 열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그의 저택으로 몰려든다. 닉이 개츠비의 환멸스러운 파티에서 인생의 회의감과 경멸을 보이자, 개츠비는 첫사랑 데이지를 만나기 위한 수단임을 밝힌다. 닉의 먼 친척인 데이지는 개츠비의 단 하나뿐인 사랑, 낭만적 삶의 이유이다. 닉을 통해 개츠비와 데이지는 재회하고, 개츠비는 이들 앞에서 그동안 숨겨 왔던 낭만적 사랑과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개츠비는 데이지와의 재회에는 성공하지만 영원한 사랑은 얻지 못한다. 개츠비의 차를 운전하던 데이지가 사고를 일으켜 정비소의 부인이 죽는 일이 발생한다. 그녀의 남편은 개츠비를 범인이라 믿고 총으로 쏴 죽인 뒤 자살한다. 개츠비의 장례식에는 닉과 그의 아버지 등 두세 사람만이 참석한 채 초라하고 쓸쓸하게 치러진다. 장례식 후 닉은 고향으로 돌아간다.

구매가격 : 1,000 원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체험판)

도서정보 : 아오키 이치로 | 2012-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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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굳이 바꾸어야 돼?”
그 마음의 벽부터 허물라. 마흔의 당신에게 청춘의 로망이 실현된다
40대가 넘어서면 중년에 접어든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여전히 기본적인 사고이지만, 아줌마가 미시족으로 격상된 것처럼 이제 훈중년 열풍이 뜨겁게 불기 시작했다. sbs에서 방영되는 《신사의 품격》의 인기가 증명하듯 대중들은 그리고 현재 40대들은 40대를 더 이상 중년으로 접어든 아저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지금의 시대에 딱 부합하는 책이 아오키 이치로의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이다. 저자 자신부터가 40대로 접어들면서 느꼈던 젊은층과의 괴리감이나 자신의 이상과 현실과의 격차를, 외모를 가꾸고 관계를 맺는 스킬을 시험하며 없애 버리고 제2의 청춘을 맞이했다. 제2의 청춘이라 함은 마음에 가득한 열정과 열망을 생활에 길들여짐으로 사그라뜨리지 않고 삶에 활기를 다시 일으켜 세움이다.
40세 이상의 독신남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그들이 연애할 수 있는 장은 좁기만 하다. 결혼 전문 회사는 외적인 스펙으로 사람들을 분류하여 결혼을 성사시키는 것이 일차 목표이기 때문에 40세 이상의 남성들은 그 대상에 포함되기가 힘들다. 또한 마흔을 넘기면 ‘나이’를 비롯한 현실적 조건들 때문에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 연애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의 외모와 스킬을 가꾸어 성공적인 연애를 하고 40세 이상 남성 전문 연애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1,000명이 넘는 남성에게 인연을 만들어 준 저자가, 소수의 40대뿐만이 아니라 모든 40대의 남성들이 젊은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을 집필하였다.
저자의 풍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달한 솔직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숙지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든다면 당신에게도 마흔의 진짜 로맨스가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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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샘터 2012년 7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12-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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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의 그리스 로마신화 1 - 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

도서정보 : 이윤기 | 2007-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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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들을 모아 할인전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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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저자의 풍부한 해설이 돋보이는 책. 기존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책과는 달리 저자는 신화의 근원에 대한 해설을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저자의 감정어린 미문들과 직접 찍어 선별한 도판 등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우리 식 그리스 로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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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는 임신출산책

도서정보 : 한준호 | 2010-06-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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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아빠가 될 때 읽어야 할 책!

아내로부터 임신했다는 말을 들으면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할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겠지만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정말일까? 되게 좋은데 기분이 이상하다. 실감이 안 난다. 이제부터 뭘 하지?… 준비했던 임신이라 해도 일이 닥치기 전에는 진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좀체 없는 남자들로서는 아내의 임신이 실감나려면 시간이 한참 지나야 한다. 그렇다면 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는 무엇이 있을까?

어떤 아빠가 되고 싶다는 이상에서 한발 벗어나 어떤 아빠가 될 수 있는지 현실을 파악하고 생각한 만큼 실천하고 노력하는 아빠가 되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 반짝이는 설레임이 지나고 무언가 준비를 해야만 할 때 앞으로 닥칠 상황들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아나운서 한준호가 아이 셋을 갖게 되면서 알게된 아빠가 꼭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를 담았다. 임신 초기, 중기, 후기, 출산 후 등 각 시기별로 분류해놓아 보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구매가격 : 9,100 원

개그맨 고명환의 8주 식스팩 프로젝트

도서정보 : 고명환 | 2010-05-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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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닭가슴살과 운동으로 8주 만에 11kg을 빼고 초콜릿 복근을 갖게 된 개그맨 고명환이 몸 만들기 과정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목적도 열정도 없이 무기력하게 사는 자신에게 위기감을 느낀 저자는 스스로에 대한 도전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만족할 만한 몸과 열정을 얻기 위해 홀로 고독한 시간을 보낸 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몸을 갖게 되었다. 8주 운동을 통해 몸도 마음도 환골탈태한 그는 현재 대학 시절 꿈인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고명환은 이 책에서 운동 스케줄과 자신을 붙잡아두기 위해 쓴 일기를 공개한다. 시간 날 때마다 했던 복근 운동과 직접 개발한 닭가슴살 요리, 8주 후 몸 관리법 등 알려주고 싶은 운동 정보와 노하우도 아낌없이 담았다. 초콜릿 복근남이 되기 위해 56일간 해야 할 운동을 날짜별로 소개하고, 탄탄한 복근과 멋진 어깨 근육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운동 기구의 무게와 횟수를 명확히 제시하여 ‘퍼스널 트레이너’역할을 톡톡히 한다. 아울러 몸의 변화에 따른 심리 변화까지 보여준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10억을 만든 사람들의 돈IQ.EQ

도서정보 : 김대중 | 2003-10-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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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나의 꿈 10억 만들기』의 저자가 쓴 진정한 부자에 관한 책. 저자는 인생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전작에서 쓴대로 돈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10억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돈이 나에게 무엇인가를 명확히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진정한 부자는 돈을 불리는 법도 잘 알고 돈을 쓰는 방법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10억 부자가 되려고 하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돈을 불리는 법과 돈을 사용하는 법의 균형 있는 조화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기획되고 출간되었다. 돈에 대한 지식인 돈 IQ가 낮다면 돈을 모으지도, 불리지도 못할 뿐 아니라 있는 돈마저 지킬 수 없다. 돈에 대한 감성인 돈 EQ가 낮다면 돈을 노예처럼 부리는 생활이 아니라 돈의 노예가 되는 생활이 될 수밖에 없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이상적인 부자는 돈 IQ와 EQ가 적절히 조화된, 즉 10억지수가 높은 사람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버킷리스트(체험판)

도서정보 : 강창균 / 유영만 | 201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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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버킷 리스트는 무엇입니까?
꿈꾸던 것에 도전하고 성취함으로써 맛보게 되는 감동의 순간을 나눈다.

'버킷 리스트'는 살아가는 동안 꼭 이루고 싶은 것들의 목록을 뜻한다. 2008년 개봉한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 리스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 책은 스토리텔링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 버킷리스트 작성의 중요성과 그것이 주는 삶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아무리 소소한 것이라도 자신을 기쁘게 할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하나씩 이루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그런 경험이 가져오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반드시 누려볼 것을 권한다.

이 책은 과거에 시행된 코넬대 철학과 2학년 학생 35명의 버킷리스트와 15년 후의 결과,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버킷리스트, 한국 직장인들의 버킷리스트,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버킷리스트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작성한 꿈의 목록은 이를 바라보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각자의 삶을 풍요롭게 채워줄 자신과의 약속을 기록해갈 동기를 부여한다.

내 가슴을 뛰게 하는 도전과 소원 목록들

버킷리스트는 ‘내 생애 꼭 하고 싶은 일들’이다. 하고 싶은 일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과 오붓하게 오솔길을 걷는 게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쫓겨 여유를 잃고 사는 사람들은 일상을 일탈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게 버킷리스트가 되기도 하고,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일상으로 돌아온 사람은 날씨 좋은 가을날 노천 카페에 앉아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게 버킷리스트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버킷리스트는 각자가 처한 상황, 간직하고 있는 꿈, 도전하고 싶은 욕망에 따라 일상의 사소한 일이 될 수도 있고 많은 시간이 걸리는 큰일일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버킷리스트는 행복으로 가는 꿈의 목록이자 꿈을 나누고 실천하면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나누는 일이다.

버킷리스트는 꿈을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실천하겠다고 자신과 다짐한 약속 목록이다. 나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실천하겠다고 다짐한 약속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도전할 때 비로소 현실로 구현된다. 꿈은 도전을 통해 달성되기 때문에 버킷리스트는 꿈의 목적지에 이르기 위해 추진해야 될 도전 목록이다.
버킷리스트를 달성하는 순간 느끼는 즐거움은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 감동적인 체험이다. 버킷리스트는 감동적인 기쁨을 제공해주는 일종의 감탄사 모음집이다. 나아가 버킷리스트는 그것을 실천하면서 깨닫는 소중한 배움을 던져주는 교훈 목록집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버킷리스트는 하고 싶은 일을 추가하는 ‘플러스 리스트’인 동시에 이미 달성한 목록을 지우는 ‘마이너스 리스트’이기도 하다.

꼭 이루고 싶은 자신과의 약속

2008년 개봉된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리스트」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스토리텔링과 풍부한 실제 사례들로 구성된 「버킷리스트」는 주인공 정태양이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버킷리스트의 의미와 버킷리스트 작성의 중요성, 그것이 주는 삶의 행복을 찾게 한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뤄간 실제사례들도 풍부하게 소개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25년 전 시행된 코넬대 철학과 2학년 학생 35명의 버킷리스트와 15년 후의 결과,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버킷리스트, 한국 직장인들의 버킷리스트,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버킷리스트, 워너브러더스 이야기, 자신의 버킷리스트 실천을 위해 목숨을 건 과테말라 여인 리고베르타 멘추 이야기, MBC 특집다큐에 소개된 36세 루게릭병 청년 이야기, 시한부 인생이라는 의사의 오진으로 버킷리스트를 실천한 영국 코미디언 데이브 이스마이 이야기 등이다. 책의 곳곳에는 성별, 세대별로 일반인의 버킷리스트를 실어 우리 이웃들의 소박한 꿈, 버킷리스트를 엿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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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라이어(체험판)

도서정보 : 리즈 와이즈먼 / 그렉 맥커운 | 2012-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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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의 역량을 최고로 끌어내는 곱셈의 승부사

팀과 조직의 지혜와 창의성을 고갈시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팀과 조직의 역량을 최고로 이끌어내고 사람들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상대를 더 탁월하게 만드는 이들을 우리는 ‘멀티플라이어(multiplier)’라 부른다. 멀티플라이어란 상대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팀과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리더를 뜻한다. 이들은 함께하는 사람들의 능력을 2배로 끌어올려 자원의 추가 투입 없이도 생산성을 2배 이상 높인다.
리즈 와이즈먼과 그렉 맥커운은 글로벌 기업 35개사의 150명 이상의 임원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연구한 결과 멀티플라이어 효과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점을 입증하였다. 또한 탁월한 성과를 내는 멀티플라이어의 특성 5가지를 뽑아내 누구나 멀티플라이어가 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멀티플라이어어는 재능자석, 해방자, 도전자, 토론주최자, 투자자처럼 행동한다. 그들은 재능 있는 사람을 모아 그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낸다. 재능을 펼칠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멀티플라이어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일하는 사람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
또한 한국에서 출간되는 것을 기념하여 저자 리즈 와이즈먼은 삼성, LG, 현대 같은 글로벌 기업을 향해 애정 어린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삼성, LG, 현대 등은 전 세계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서 잘 작동하던 ‘위로부터 아래로의 경영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으며 현지 시장과 현지 고객을 진정으로 이해하여 현재 인력이 가진 재능을 충분히 활용하는 멀티플라이어가 되지 않으면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은 허울뿐이거나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멀티플라이어의 특성 5가지
§ 멀티플라이어는 재능자석이다 : 재능 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잘 활용해 최대한의 기여를 끌어낸다.
§ 멀티플라이어는 해방자다 : 최고의 생각을 하고 최고의 작업을 하게 하는 열정적인 환경을 만든다.
§ 멀티플라이어는 도전자다 :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멀티플라이어는 토론주최자다 : 철저한 토론을 통해 타당한 결정을 내린다.
§ 멀티플라이어는 투자자다 : 사람들에게 결과를 만들어낼 주인의식을 심어주고 성공하도록 투자한다.


당신만 천재인가? 당신도 천재인가?

스티븐 스필버그, 팀 쿡, 버락 오바마, 조지 클루니, 닉 라일리….
이들의 공통점을 아는가? 영화, 기업가, 정치인, 연예인 등 공통점 없어 보이는 이들은 모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려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는 사람들이다.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능력을 끌어내는 사람, 1+1을 2가 아니라 100으로 만드는 사람, 즉 ‘멀티플라이어’인 것이다.
새로운 인재상인 멀티플라이어. 그러나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멀티플라이어인 사람은 없다. 이 책에서 대표적인 멀티플라이어로 소개되고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는 다른 감독들에 비해 ‘스태프로부터 더 많은 것을 끌어내는 능력’ 덕분에 ‘영화 1편당 1억 5,6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스필버그가 스태프들의 능력을 믿고 존중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아픔과 관계가 있다.
어린 시절 스필벌레(Spielbug)라는 별명을 가졌던 그는 어린 시절의 아픈 경험을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스필버그가 멀티플라이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과거의 따돌림 경험을 타인에 대한 공감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멀티플라이어 애플의 팀 쿡은 임원들에게 수익의 증가는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익을 증가해야 한다는 말은 당연하다고 받아들였지만 인원을 충원하지 않고 수익을 높이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못했다. 영업팀장은 목표 수익이 달성 가능한 것이기는 하지만 인원이 더 있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의 제안은 인원 증가와 수익 증가는 비례한다는 이미 입증된 모델을 따르는 것이었다. 그는 “수익이 늘어난다는 것은 사람이 더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인원 충원에 대한 팀 쿡과 영업팀장의 극명한 입장 차이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생긴다.
영업 팀장은 덧셈의 논리를 따르는 사람인 것이다. 덧셈의 논리는 직원들은 이미 최대 한도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과로 상태여서 새로운 임무가 생기면 이를 완수하기 위해 더 많은 인적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팀 쿡은 곱셈의 논리로 세상을 보는 사람이다. 곱셈의 리더는 자원을 더 투자하지 않아도 긍정적인 리더십을 통해 인적 능력을 더 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조직에는 항상 충분히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은 꼭 있기 때문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나 팀 쿡은 누구를 만나든 상대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 스스로 일할 수 있게 만드는 리더인 것이다.
어떻게 조직의 지능과 역량을 촉발시킬 것인가?

누구를 만나든 상대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사람을 리즈 와이즈먼은 멀티플라이어라고 말한다. 멀티플라이어는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은 아이디어를 내게 하며 스스로 문제를 풀도록 도와준다. 평범한 사람들이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내게 이끄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이 책을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원리와 시대를 앞서가는 내용을 잘 결합시켰다고 찬사를 보냈다. ‘새로운 수요, 불충분한 자원’의 시대에 저자들은 현재의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냈기 때문이다.
스티븐 코비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 4가지를 꼽으며 저자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첫째는 미주, 유럽,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넘나들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의 리더 150명 이상을 분석한 성실성과 끈기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모은 풍부하고 생생한 사례로 가득 차 있다.
둘째, 멀티플라이어와 디미니셔를 실제로 구별 짓는 몇 가지 원칙에 초점을 맞춘 점이다.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단순 비교하여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가장 큰 차이점 5가지만 소개하기 때문에 훨씬 정밀하다.
셋째, 책의 범위에 찬사를 보낸다. 이 책은 말콤 글래드웰처럼 하나의 현상에 이름을 붙인다. 나아가 멀티플라이어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넷째,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원리와 시대를 앞서가는 내용을 잘 결합시킨 것에 감탄한다. 둘 중 하나만 다룬 책은 많지만 양쪽 모두를 다룬 책은 적다. 이 책은 바로 지금 당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을 성공과 연결시켜준다.
이 책은 이미 성공한 사람은 물론이고 성공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현재 당면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평범한 비즈니스맨부터 초보관리자까지 그리고 세계적인 리더까지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덧셈의 논리를 따르는 사람

§ 우리 직원들은 이미 과로 상태다.
§ 최고의 직원들은 이미 최대한도로 일을 하고 있다.
§ 따라서 새로운 임무가 생기면 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인적 자원을 더 투입해야 한다.
곱셈의 논리를 따르는 사람

§ 충분히 활용되지 않는 인력이 많다.
§ 모든 역량은 긍정적인 리더십을 통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 따라서 큰 투자를 하지 않고도 지성과 능력을 배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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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악어가 살지(체험판)

도서정보 : 파비오 제다 | 2012-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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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이탈리아까지 7년간 1만 킬로미터, 한 소년의 목숨을 건 여행
진한 모성과 우정 그리고 배신과 용서, 슬프도록 가슴을 울리는 감동실화

어느 날 아침,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곳에 돈 한 푼 없이 홀로 버려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과연 어떻게 해야만 할까? 그것도 겨우 열 살의 어린 나이라면.《바다에는 악어가 살지》는 이렇게 상상조차 하기 힘든, 아니 상상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된다. 아프가니스탄 하자라족 출신의 소년 에나이아트는 열 살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파키스탄의 사마바트로 떠난다. 그곳에 도착한 지 사흘이 지난 어느 날 아침, 어머니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린다. 생면부지의 낯선 곳에 아들을 홀로 남겨놓고 사라져버린 것이다. 마약을 하지 않고,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도둑질 하지 말라는 세 가지 약속을 남긴 채. 엄마는 왜 아들을 버렸을까?

중동지역에서 아프가니스탄의 하자라족은 천대와 멸시의 상징이었다. 대부분이 시아파인 하지라족은 1890년대 전쟁에서 수니파의 파슈툰족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이후로 노예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탈레반 집권 이후로 수천 명의 하자라족이 학살당하는 등 탄압이 심해져 많은 사람들이 파키스탄과 이란으로 대거 탈출했다. 이 책의 주인공, 에나이아트의 어머니도 탈레반의 핍박으로 부터 아들을 살리기 위해 버린 것이다.

이 책은 에나이아트가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여 파키스탄, 이란, 터키 그리고 그리스를 거쳐 이탈리아에 정착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에나이아트는 아프가니스탄의 하자라족 마을에서 누나와 동생과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탈레반들의 핍박이 있었지만 고향에서의 생활은 행복했다. 그러나 트럭 운전을 하던 아버지가 강도떼의 습격으로 사망하고 트럭을 빼앗긴다. 그 일을 시킨 사람들은 트럭 값 대신 에나이아트와 동생을 데려 가려 한다. 이 때문에 형제는 밤마다 집에 파놓은 구멍에 숨어 지내는데, 에나이아트가 더 이상 숨을 수 없을 정도로 크자 어머니는 아들을 파키스탄으로 탈출시키고 고향으로 돌아간 것이다. 어머니가 사라진 순간부터 파키스탄에서 이탈리아까지 한 소년의 7년간의 목숨을 건 여행이 시작된다.

“소망은 항상 당나귀나 당근처럼 눈앞에 선명하게 나타나야 해. 우리들은 소망을 이루려 애쓰면서 다시 일어설 힘을 찾을 수 있지. 어떤 종류의 것이든 소망을 높이, 이마보다 한 뼘 더 높은 곳에 가지고 있을 수 있다면, 그건 살만한 가치가 있는 삶일 거야.”

실제로 에나이아트가 겪은 여정은 실화가 아니라 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열 살부터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 했던 에나이아트는 수많은 역경에 부딪히지만 어떤 경우에도 좌절하지 않는다. 어머니와 했던 세 가지 약속을 마음속에 담고,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고난을 헤쳐 나간다.
파키스탄에 홀로 남은 에나이아트는 호텔에서 끼니와 잠자리만을 제공받으며 어른들의 잔심부름과 허드렛일을 하며 험난한 삶을 시작한다. 싹싹하고 부지런한 에나이아트는 이내 다른 호텔의 사장의 눈에 들어 과자와 껌, 양말 같은 물건을 파는 장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같은 하자라족 소년들을 만나며 우정을 쌓아간다. 하지만 하자라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당해야하는 폭력과 학대에 지친 에나이아트는 이란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이란에는 시아파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일자리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친구와 함께 이란 국경으로 향하는 밀입국 트럭에 몸을 싣는다.

이란에 도착한 에나이아트는 밀입국자들이 일하는 공사현장에서 막노동을 하게 된다. 하루에 열 시간, 열한 시간씩 모레를 나르고 벽돌을 지는 힘든 노동을 했지만, 에나이아트는 오히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어른보다 야무지게 돈을 모으며 희망을 키워나간다. 또한 함께 노동을 하는 어른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고향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모아 둔 돈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자기만의 물건인 시계를 사는 등 행복을 만끽하지만, 경찰의 불시검문에 걸리면서 본국송환의 위기에 처하며 에나이아트의 짧은 행복은 끝나고 만다. 언제 어디서 경찰에게 끌려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린 에나이아트는 엄마와 가족의 품으로 되돌아가려고 하지만, 아들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엄마를 떠올리며 터키로 가기 위해 또다시 밀입국 브로커를 찾아간다.

“보다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이 그 어떤 감정보다 강렬했어요. 우리 어머니가 내린 것도 이런 결정이었을 거예요. 미래를 향한 여행을 하며 늘 위험에 처하는 쪽이, 당신 곁에 있지만 진흙탕에서 매일 두려움에 떨며 위험하게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하지만 이란을 떠나 터키로 향하는 길에는 목숨을 건 죽음의 산행이 기다리고 있었다. 일흔일곱 명의 밀입국자 무리 속에 섞여 에나이아트는 칼날 같은 추위를 견디며 27일 동안 걷고 또 걷는다. 매일 하루에 두 번, 달걀 하나와 토마토 하나, 그리고 빵 한 쪽을 배급받으며 배고픔과도 싸워야 했다. 지옥과도 같은 산행 끝에 터키 국경에 도착했을 때 남아 있던 사람들은 예순다섯 명, 산행 도중 열두 명이 목숨을 잃은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위협을 무릅쓰고 도착한 터키에서 에나이아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외로움과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할 수 없다는 막막한 현실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또래의 아프가니스탄 소년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그리스로 떠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고무보트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그리스로 간다는 무모한 계획에 겁이 났지만, 터키를 벗어나고픈 에나이아트는 그들의 계획에 동참하려 한다. 하지만, 에나이아트는 여행경비를 낼 돈이 없었다. 그들이 그리스로 떠나려는 운명의 날, 에나이아트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어기고 만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할 줄 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리스에 도착하면 의사소통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우습게도 아이들은 거짓말에 속아 에나이아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 당시 에나이아트가 알고 있던 영어는 하우스, 스테이션 쉽 같은 몇 개의 단어가 전부였다. 이렇게 에나이아트를 포함한 다섯 명의 아이들은 낡은 고무보트를 타고 그리스로 향한다. 바다에 악어가 나타나 덤벼들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은 채…

이 책의 저자 파비오 제다는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만난 에나이아트의 이야기를 소설로 재구성했다. 이 책은 출간된 지 한 달 만에 이탈리아 전역을 뒤흔든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32개국에 번역 계약되었다.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중동 지역 이주자들에 대한 시선이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작품이 갖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피상적인 적대감으로 외면하려 했던 이주민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사실적으로 접하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고된 역경을 극복한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소설이다. 아들을 살리기 위해 버려야만 했던 어머니의 진한 모성과 가족애 그리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언젠가는 행복을 찾게 된다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주는 역작이다. 주인공 에나이아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결코 절망하지 않으며 유머를 잃지 않는다. 어린 아이의 눈으로 폭력과 테러가 난무하는 중동지역의 상황을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담담한 문체로 잔잔하게 서술한 이 책은 지금 우리 시대에서 접하기 힘든 이야기를 들려주며 무뎌진 우리 마음을 감동으로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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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불패(체험판)

도서정보 : 유재원 | 2012-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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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연구?분석한 명문대생들의 이기는 습관 7가지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할 것이다. 그래서 국내외 유명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경험담에 귀를 기울이는데, 이 책의 저자 역시 그런 면에서 충분히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공부 멘토다.
서울대 인문대학에 들어갔으나 법학에 흥미를 느끼고 독학으로 공부한 지 3년 만인 23세에 사법시험을 패스했다. 이후 서울대 법과대학에 다시 입학?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딴 뒤, 서울대법과대학 박사과정을 준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취득한 국가공인 자격증만 해도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노무사 등 한두 개가 아니다. 이렇게 서울대에 몸 담으며 다양한 공부를 한 지 벌써 13년이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결코 자신의 경험담을 자랑하지 않는다. 오히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랫동안 서울대학교 후배들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해왔고, 이를 통해 만나게 된 서울대 후배들과 공부하는 동안 만났던 동문, 선배들을 연구하여 그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찾아내고자 했다. 이렇게 찾아낸 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공부 잘하는 법, 즉 명문대생들의 이기는 습관 7가지이다.

공부법이 아니라 자기관리법을 배워라!
그렇다면 왜 이기는 습관이 필요한가? 습관이란 철저히 몸에 밴 행동 패턴이다. 그래서 한번 어떤 습관이 몸에 배면, 순간적인 감정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목표한 바를 위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게 된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당장 시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지엽적인 방법에만 관심을 쏟는다. 물론 구체적인 공부방법은 필요하다. 하지만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는 힘을 키우지 못한 상태에서는 제아무리 훌륭한 공부법이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
실제로 저자는 자신이 만난 수많은 선배와 동문, 후배들 모두 특별한 공부비법이 있던 것은 아니라도 말한다. 오히려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공부법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그 평범한 공부법을 특별하게 만드는 공통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자기관리방법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명문대생들은 어떤 순간에도 핑계를 대지 않는다!
꿈이 없다, 공부할 시간이 없다, 어떻게 공부할지 모르겠다…. 많은 학생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하지만 명문대생들은 공통적으로 어떤 핑계도 대지 않는다. 사실 명문대에 진학한 공부 잘하는 학생 모두가 꿈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누구나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아니다. 실제로 서울대생 100명을 집중적으로 리서치했을 때, 그들의 대답은 일반인의 상식을 뒤엎을 만큼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어떤 경우에도 핑계를 대지 않고 묵묵히 자기와의 싸움을 했고, 바로 이때 사용했던 그들의 모든 노하우가 이 책에 고스란히 실려 있다.
사실 공부는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자기를 변화시키는 혁명과도 같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때론 주변의 유혹과 씨름하고, 때론 나태해지는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공부’라는 거대한 산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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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뒷골목 수프가게(체험판)

도서정보 : 존 고든 | 201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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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식어버린 열정을 깨울 것인가?”
세계 최고의 수프를 만들던 수프 사는 초기의 열정을 잃고 파산 직전에 놓였다. 이곳에 CEO로 임명된 낸시는 식어버린 수프를 뜨겁게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수프 사의 CEO가 된 지 꽤 지났지만 낸시는 도무지 판단을 내릴 수가 없었다. 수프 사(Soup, Inc)가 제안하는 CEO 자리를 받아들인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이었을까? 판매 실적은 악화되고 있으며, 파산한다거나 경영진이 교체될 거라는 소문이 공공연히 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직원들의 사기는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회사 분위기 어디에서도 열정과 열기는 느낄 수 없다. 차갑게 식어버린 수프를 누가 좋아하겠는가! 과연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킬 힘이 낸시에게 있을까?
이 책은 ‘수프’라는 소재를 통해서 성공과 리더십을 쉽게 풀어내고 있다. 재료마다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는 ‘수프’라는 음식처럼 개인과 조직, 팀장과 팀원, 회사와 가정 등 모든 곳에서 통하는 성공 키워드를 알려주고 있다.
같은 재료, 같은 레시피로 끓여도 다른 맛이 나는 이유는 오직 하나, 수프를 끓이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이다. 수프를 끓이는 사람이 행복한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끓일 때 최고의 수프가 나오는 것이다. 이는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다. 같은 팀원과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다.
자신의 일과 조직에 대한 사랑과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열정을 불어넣어준다. 오로지 내가, 나와 함께하는 사람이 바뀌는 것만으로 팀과 조직은 의욕과 창의력이 샘솟는 것이다.

성공의 비밀은 레시피가 아니라 경영 기법!
와인 전문가 중에는 와인을 맛보면 와인을 만든 사람의 성격까지 알아내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같은 재료, 같은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도 요리사에 따라 맛이 다른 것을 보면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특별한 재료도 요리법도 아니라고요? 어떤 특별한 것 없이 이런 기막힌 수프가 나올 리가 없어요.”
“그건 맞아요. 우리 집 수프에는 분명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다우. 낸시, 무언가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재료가 뭔지 아나요?”
다이엔의 갑작스런 질문에 낸시는 잠시 허공을 응시했다.
“구두를 만들 때는 가죽이 제일 중요하고, 자동차를 만들 때는 엔진이 제일….”
“아니, 아니에요. 가장 중요한 재료는 사람이에요. 그것을 만드는 사람. 모르겠어요?”
낸시는 고개를 끄덕이지도 흔들지도 않았다.
“우리 집 수프의 비밀은 요리법이 아니라 바로 나라우.”

사람들은 무엇이 성공을 불러오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대학생들이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스펙을 쌓는 것이나 직장인들이 성공하기 위해 영어 공부 등을 하는 것은 모두 성공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채워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공은 외부의 어떤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성공이 보장된 일이라도,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라진다. 무엇을 하든, 무엇을 만들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느냐 보다 ‘누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당연히 성공할 줄 알았는데 실패하는 경우를 본다. 아주 드물지만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일을 성공시키는 사람들도 본다. 이것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하느냐가 성공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한 번도 처해본 적 없는 상황에서 해답을 찾아내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이 일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사람의 의지에 있는 것이다. 해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열정을 불어넣는 사람. 성공은 그런 사람에게 찾아온다.
변화를 주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바꿔야 할지 모르겠는, 어제와 같은 오늘이 이어지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지금 있는 자리에서의 변화를 주는 이 책은 누구나 각자의 위치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준다. 성공의 비밀은 결국 나와 내가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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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체험판)

도서정보 : 이의수 | 2012-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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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미의 도전이 가능한 마흔의 재해석
오늘날 대한민국의 마흔들이 겪는 사연을 15개의 스토리와 연결 메시지로 풀었다.
- 세월이 바꿔놓은 마흔 동창들의 이야기 : 20년만의 동창회, 무엇이 우릴 갈라놓았을까
- 치열한 직장생활의 애환 : 튼튼한 동아줄인가, 썩은 밧줄인가
- 평생을 바쳐 장만한 집이 오히려 폭탄 : 집에 저당 잡힌 마이너스 인생사
- 사업의 고단함을 적나라하게 담은 : 일요일인데도 나는 구두끈을 맨다
- 가슴 찡한 부부의 사랑 : 커피 한 잔의 로맨스
등등 저자가 그동안 만난 사람들의 사연을 이야기로 각색한 스토리는, 평생 기억될 강한 인상과 여운을 준다. 스토리와 연결된 메시지를 통해서는 스토리가 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스토리의 재해석을 통해 마흔이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조목조목 들려준다.

때론 내 마음을 알아주는 한 사람의 위로만으로도 슬픔과 아픔은 눈 녹듯이 사라진다.
푸쉬킨의 유명한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기쁘고 즐거운 날은 오고야 말리니…’를 기억하는가.
바로 아픔을 숨긴 채 흔들리는 마음으로 걸어가는 대한민국 40대가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이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마흔의 어깨를 짓누르지만, 아직도 청춘의 푸른 피가 흐르고, 진정한 의미의 도전이 가능한 마흔이기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삶이 비록 힘들어도 꿋꿋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주문한다.

마흔의 자화상,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우리 시대 마흔의 어깨를 짓누르는 수많은 책임감들. 알라딘의 요술 램프 지니처럼 알아서 척척 해결해주는 이도 없다. 내 편은 아무도 없다. 홀로 높기만한 장애물을 외롭게 넘어서야만 한다. 저자가 만난 마흔들의 삶을 스토리로 엮은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마흔의 슬픈 자화상들이 담겨 있다.

* 직장 또는 일 : 빨라진 은퇴와 길어진 수명, 정년을 보장하지 않는 기업문화 등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극에 달해 있다. 줄을 잘못 서면 능력과 상관없이 출세의 길이 막힌다. 자아실현이라는 일의 신성한 의미는 퇴색된 지 오래. 생계를 위해 쉬는 날도 구두끈을 매야 한다. 쏟아지는 자영업자들로 인해 무엇으로 먹고살아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장사나 해볼까’처럼 위험한 말도 없다. 창업자의 대부분이 결국 실패의 쓴 잔을 마시며 가게 문을 닫는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돌아오는 것은 독촉장뿐.

* 아내와 자녀, 가족 : 온갖 스트레스로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지만, 결혼한 지 10년이 지난 아내는 그 이유조차 밝히지 않고 이혼을 요구한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믿었던 아들은 학교에서 문제가 생겨 무단결석을. 중요한 회의가 있는 날인데도 마흔의 아버지는 일이 손해 잡히지 않는다. 총명하고 합리적이셨던 어머니는 나이가 들면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만 늘어가고...

* 돈 : 평생을 바쳐 이룬 ‘내집마련’의 꿈이 일장춘몽이라니. 내집이 사실은 내집이 아니라 은행에 저당잡힌 내 인생의 빈집이었을 뿐이다. 내집이 진정한 내집이 되려면 앞으로도 족히 10년 이상 죽어라 일하며 안먹고 안써야 한다. 한방을 노리고 있는 돈 없는 돈 모두 끌어모아 주식에 투자해보지만 그것 역시 일장춘몽일 뿐. 빚만 늘었을 뿐이다. 돈 없으면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저자는 우리 시대 마흔들이 겪고 있는 슬픈 자화상들을 몇 개의 큰 주제로 나누어 솔직하고도 담백한 어조로 풀어낸다. 그러면서도 결코 포기하거나 멈출 수 없다고 단호하게 주장한다. 나를 믿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아직도 반 이상이나 남은 삶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꿈, 써가야할 아름다운 스토리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아프지만 아플 수도 없는 40대의 삶이 사실은 얼마나 축복된 시간들인지 책을 덮는 순간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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