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의 인문학 소개팅 3] 우리는 정말 평등한가 - 자크 랑시에르

이인 | 이펍코리아 | 2012년 05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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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철학과 인문학은 어려운 얘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 삶을 더 살맛나게 해주는 것이다. 자칫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젊은이들이 소개팅 하듯이 만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인문학 소개팅’의 기획 의도다.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우리 현실과 끊임없이 넘나들며 절실한 언어로 펼쳐간다.

인문학 소개팅은 눈물이 나는 ‘삶’을 건드리고 더듬으며 삶의 그 펄떡거림을 책을 통해 길어 올리려고 한다. 미처 몰랐던, 알더라도 살아가는 과정에 녹여내지 못했던 으슥한 모퉁이로 손을 뻗으면 된다. 하루하루 다가오는 외로움과 슬픔 속에서 삶의 결들을 말랑말랑하게 가다듬고 생각의 알통들을 튼튼히 해주는 만남, 이것이 바로 인문학 소개팅이다. ‘낯선 물음들’을 던지는 만남이 인문학 소개팅이다. 인문학 소개팅은 일상에서 빚어지는 여러 일들을 두고 수다 떠는 자리다.

3권은 철학ㆍ미학ㆍ정치학ㆍ문학ㆍ영화ㆍ시사평론 등 어느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쉴 새 없이 넘나들며 민주주의 시대에 무엇이 진짜 민주주의이고 정치인지 고민하며 글을 쓰고 있는 자크 랑시에르(1940~ )다.

저자소개

이인

20세기가 뉘엿뉘엿 저물 무렵, 봄에 태어났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러 다녔고 여기저기 신세를 졌다. 그러다 젊은이들에게 말을 건네는 인생 선배들을 만나 《청춘대학》을 엮었고, 꿈을 잃어버린 사회를 짚으면서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살핀 《자기계몽》을 썼다. 또한 아픈 청춘에 대한 어설픈 위로가 난무하는 시대에 정말로 청춘이 아픈 이유를 탐색한 《누가 청춘을 위로하는가》를 썼다.
2008 겨울부터 ‘꺄르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꾸리고 공부하며 글을 쓰고 있다.

목차소개

목차

랑시에르는 누구인가

1. 알튀세르를 넘어서
2. 나를 해방시키는 배움
3. 나도 가수다
4. 하나를 위한 명박산성
5. 감각을 지배하는 치안질서
6. 주어진 울타리 밖으로 벗어나기
7. 사회를 바꾸는 감성혁명
8. 민주주의란?
9. 진짜 평등한 ‘관계’를 위하여

랑시에르와 사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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