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하우스

고정욱 | 연인M&B | 2010년 07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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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작가가 청소년에게 던지는 메세지 이 작품 삶의 행복에 관한 것이다. 대개 인간이 겪는 갈등은 ‘있어야 할 것’과 ‘있는 것’의 간극 때문에 생기는데 간극이 크면 클수록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작을수록 덜 불행하게 생각한다. 사람들은 차이를 줄이려 노력하는데 그를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중요한 건 무엇이 되었건 인간은 갈등하는 존재라는 점이다. 고정욱 작가는 다른 어떤 연령보다 갈등을 많이 겪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이 책에 담았다. 청소년기는 갈등과 고민이야말로 청소년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갈등을 겪는다. 그리고 이 갈등을 제대로 겪지 못하면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한다. 『페이퍼 하우스』는 인생이라는 격랑 앞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던진다. 결과가 무엇이건 있어야 할 것과 있는 것 사이에서 마음껏 고민하고 온몸을 던져 부딪쳐 보라고, 그럼으로써 스스로 얻는 결론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소개

저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가 있다.

목차소개

창고에서 발견한 물건 다르게 보이는 세상 예인이와의 만남 그림을 찾아서 그림을 훔쳐간 범인 제왕의 진리 세계 최고의 대학 포기의 대가 고무신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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