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이순기 영어 학습에 필요한 기본단어(D~F)

도서정보 : 이순기 | 2020-01-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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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학습하는데 있어서 기본은 단어입니다. 하지만 방대한 단어를 우리는 다 암기할 수는 없어서 일상에서 자주 쓰이고 문장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단어 정도만 숙지하고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이 책은 미국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국제방송 VOA의 1500개 단어에서 잘 쓰이지 않는 단어를 제외하고 유용한 단어만을 모아 정리한 시리즈 중의 2권(D~F) 입니다.
1일 1페이지씩 단어, 단어에 대한 영영풀이, 예문 등을 부담 없이 읽어 나가면 저절로 익히게 될 것입니다.
'습관이 제일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단어를 공부하는 습관을 익히면 영어의 강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방법은 매일 조금씩 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니벨룽겐의 영화소개1

도서정보 : 김성엽 | 2020-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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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한 100편의 서양영화,한국영화를 개운하고 알기 쉽게 분석,강평했습니다. 포털사이트와는 다른 논조로, 또 독창적인 내용으로 차별화한 귀중한 소장용 영화 소개서. 영화의 성격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칼라 포스터 삽입.

<20세기 할리우드 드문 영화 걸작선 94편>이후 필자의 두 번째 영화 소개서인 <니벨륭겐의 영화 소개Ⅰ>이 완성돼 매우 기쁩니다. 로마자Ⅰ로 한 것은 Ⅱ를 염두에 두고 집필했기 때문입니다. 전설이 된 1966년~1967년작 <디 니벨륭겐Ⅰ,Ⅱ>를 아주 인상 깊게 본 터라 책 제목도, 필명도 니벨륭겐으로 했습니다. 본서에서는 100편의 영화를 수록했습니다. 첫 번째 책인 <20세기 할리우드 드문 영화 걸작선 94편>머리말에서 언급했던 대로 본서에는 한국영화와 동양영화도 수록했습니다. 100편 모두가 걸작선으로 선별된 것은 아닙니다. 혹평을 받은 영화라도 근래에 소개된 영화들을 참고 차 실었습니다. 본서에는 호평받은 영화와 혹평받은 영화가 서로 섞여 있어 우열반이 따로 구분되지 않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또 좀 더 두꺼운 분량으로 자세한 설명과 논평이 들어가 있습니다. 첫 번째 집필 작업 때는 무려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작업 때는 2년만에 탈고,완성해 그 속도가 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미 귀한 경험을 해서 여러 교훈을 통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장점은 단점을 거쳐서야 비로소 완성된다는 교훈이 반영된 겁니다. 또 이번에는 알파벳순으로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한국,동양영화를 포함해서 수필 식으로 써 내려가다 보니 굳이 알파벳 순서대로 정리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대신 차례에서 각 영화들의 제목에 그 페이지를 표시해 해당 영화를 쉽게,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각 장마다 간결한 문체를 추구했습니다. ‘말이건 글이건 길이가 너무 길어지면 군더더기가 생긴다.’ ‘말과 글은 뜻만 전달되면 족한 것이지 그 길이나 횟수는 상관없다.’는 조언을 따랐습니다. <20세기 할리우드 드문 영화 걸작선 94편>,<잉카문명 수색탐험>,<사막 탱크전>에 이은 필자의 네 번째 책이 젊은 시절에 완성된 것도 아주 행복한 일입니다. 언젠가 훗날에 <니벨륭겐의 영화 소개Ⅱ>가 멋있게 완성돼 공개되는 것을 기대해 봅니다.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영화는 미래 진행형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가는 것도 사실 아주 힘든 일입니다. 바로 이게 영화평론가들이 가장 곤혹스러워 하는 일이겠죠. 자기가 보고 싶은 영화만 선별해서 일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모든 장르를 다 섭렵해야 하는 고충. 그렇기에 인간의 두뇌와 감성은 참으로 위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본 직후 감흥이 남아있을 때 가장 좋은 문체가 나온다는 것. 이를 실천하는 것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99%의 노력 끝에 본서가 완성된 것을 영화 매니아분들과 같이 축하하고 싶습니다. --- 작가의 머리말 중에서"

구매가격 : 8,000 원

백범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

도서정보 : 백범 김구 (탁양현 엮음) | 2020-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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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


1. 나는 안동김씨 경순왕 자손이다

우리는 안동김씨(安東金氏), 경순왕(敬順王)의 자손(子孫)이다.
신라(新羅)의 마지막 임금 경순왕이, 어떻게 고려(高麗) 왕건(王建) 태조(太祖)의 따님 낙랑공주(樂浪公主)의 부마(駙馬)가 되셔서, 우리들의 조상이 되셨는지는, 삼국사기(三國史記)나 안동 김씨 족보를 보면 알 것이다.
경순왕의 8세 손(孫: 손자)이 충렬공(忠烈公), 충렬공의 현손(玄孫: 손자의 손자)이 익원공(翼元公)인데, 이 어른이 우리 파(派)의 시조(始祖)요, 나는 익원공에서 21대 손이다.
충렬공과 익원공은 모두 고려조의 공신이거니와, 이조(李朝: 이씨조선)에 들어와서도, 우리 조상은 대대로 서울에 살아서, 글과 벼슬로 가업을 삼고 있었다.


2. ‘김자점’의 시대에 멸문지화를 당해, 해주로 망명하다

그러다가 우리 방조(傍祖) 김자점(金自點)이, 역적으로 몰려서 멸문지화(滅門之禍)를 당하게 되매, 내게 11대조 되시는 어른이, 처자를 끌고 서울을 도망하여, 일시 고향에 망명(亡命)하시었다.
그런데 그곳도 서울에서 가까워 안전하지 못하므로, 해주(海州) 부중(府中)에서 서쪽으로 80리, 백운방 텃골 팔봉산 양가봉 밑에, 숨을 자리를 구하시게 되었다.
그곳 뒷개에 있는 선영(仙塋)에는, 11대 조부모의 산소(山所)를 비롯하여, 역대 선산(先山)이 계시고, 조모님도 이 선영에 모셨다.


3. 살기 위해 상놈 행세를 하다가, 진짜로 상놈이 되다

그때에 우리 집이 멸문지화를 피하는 길이 오직 하나뿐이었으니, 그것은 양반의 행색을 감추고, 상놈 행세를 하는 일이었다.
텃골에 처음 와서는, 조상님네는 농부의 행색으로, 묵은장이를 일구어 농사를 짓다가, 군역전(軍役田)이라는 땅을 짓게 되면서부터, 아주 상놈의 패(牌)를 차게 되었다.
이 땅을 부치는 사람은, 나라에서 부를 때에는, 언제나 군사로 나서는 법이니, 그때에는 나라에서 문(文)을 높이고 무(武)를 낮추어, 군사(軍事)라면 천역(賤役), 즉 천한 일이었다.
이것이 우리나라를 쇠약하게 한, 큰 원인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하략-

구매가격 : 3,000 원

꿈으로 나를 놀래시고

도서정보 : 우슬초 | 2020-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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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 개정 성경 욥기 7장 14절에는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환상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나이다”

그런데 이 말씀은 개정되기 전 성경인 개역 한글 성경에는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래시고 이상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나이다”

사전을 찾아보면 ‘놀라다’는 ‘자신이 놀란다’는 뜻이고, ‘놀래다’는 ‘남으로 하여금 놀라게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와 “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래시고”는 결국 같은 말입니다.

저는 평소에 꿈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꿈을 신앙과 연결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말씀이 완성된 현시대에 꿈이 웬 말이오?” 하는 것이 저의 신념이었습니다. 하지만 위 말씀처럼 저는 하나님께서 꿈으로 저를 놀래시는 체험을 너무나도 똑똑히 하였기에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이렇게 간증을 남깁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출간된 신앙 서적들에 이 책의 내용과 배치되는 내용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으시는 독자들께 큰 은혜와 긍정적인 변화가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경영컨설팅 기본연구 2

도서정보 : 임병규, 이정일 | 2020-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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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를 희망하는 분,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 창업을 계획중인 분 모두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컨설팅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 열린사이버대학 강의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경영컨설팅 기본 연구 1

도서정보 : 임병규, 이정일 | 2020-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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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를 희망하는 분,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 창업을 계획중인 분 모두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컨설팅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 열린사이버대학 강의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2019 소상공인 정부지원사업

도서정보 : 이정일 | 2020-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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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영세상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부, 지자체, 정부유관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책자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소공상인들, 자영업자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노아와 페페는 매일매일 즐거워

도서정보 : 이루비 | 2020-0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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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와 페페는 영원한 친구야!”

안녕? 나는 랄라마을에 이사 온
노아라고 해! 여기서 굉장한
친구를 만났고, 우린 단짝이 되었지!

매일 매일 즐겁게 춤추자!
안녕! 나는 큰귀여우 페페야!
노아의 단짝이지.
뭐? 말하는 동물은 처음 봤다고?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일이 더 많단다!
내일이 기대되지 않니?

구매가격 : 7,200 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도서정보 : 마재영 | 2020-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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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세상이 만만치 않습니다.
사람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순간순간이 치열한 영적 전쟁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이때를 말세지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이 책은 이 어려운 시대를 숨 가쁘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아직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어둠 속에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빛 되신 예수님의 말씀 중 절박하고 절실한 말씀 단 몇구절만이라도
전해 드리고자 무리함을 무릅쓰고 이렇게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깊은 잠에서 깨어나라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 (살전 5:6)
- 세상 끝에서
2019년 9월

구매가격 : 4,800 원

표현의 정원

도서정보 : 조승훈 | 2020-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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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그렇게 사랑스럽게
사랑의 패러다임이 담긴 詩

구매가격 : 6,000 원

내 손 안의 미술관, 조르주 쇠라

도서정보 : 김정일 | 2020-0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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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여러가지 색으로 분할해 점으로 찍어내듯 표현함으로써 관객의 눈에 색이 혼합되어 형태와 색채를 드러내는 과학적 점묘법을 탄생시킨 조르주 쇠라의 작품을 생생한 이미지로 만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월간 샘터 2020년 2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20-01-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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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49년 동안 <샘터>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를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심은 모든 어른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창간의 다짐이 말해 주듯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피천득, 법정, 최인호, 이해인, 정채봉, 장영희 선생 등 국내 최고의 지성의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명사들의 품격 높은 산문에서부터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감동 가득한 글과 문화 예술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샘터> 정기구독료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독자가 모금하는 ‘샘물통장’을 만들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함 사람들을 위한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독자 곁을 지켜가는 <샘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매가격 : 2,660 원

좋은 디자인은 내일을 바꾼다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의 멋진 질문들-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41

도서정보 : 김지원 | 2019-12-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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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다음 세대가 묻다
“디자인은 창의적인 사람들이 하는 거 아닌가요?”
김지원이 답하다
“사람들은 디자인이 특별하고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디자인은 우리의 일상 그 자체랍니다. 디자인은 우리 스스로 삶을 창조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되어주지요. 디자인은 멀리 있지 않아요.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마흔한 번째 주제는 ‘창의적인 삶을 위한 디자인의 질문’이다.

‘디자인’이라는 말은 특별하고 화려해 보인다. 센스를 갖춘 특정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영역 같다. 그래서 우리는 ‘디자인’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창의력’ ‘상상력’이라는 사고 능력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다. 디자인은 나와는 무관하거나 나에게는 없는 특별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곁의 소소하고, 쉽게 지나치기 쉬운 일상적인 것들이 바로 디자인이라고 하면 어떨까? 이 책은 ‘인간의 삶을 보다 편안하고 유익하게 해주기 위해’ 존재하는 디자인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디자인이 단순히 외형을 꾸미는 것이 아닌,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환경에 유익함을 주는 도구라는 것이다. 나아가 그 본질을 이해한다면 ‘우리 삶의 흔적을 찾고, 세상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얼룩진 현실의 그늘을 어루만져주기’ 위한 노력이 ‘창조적인 생각’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디자인에 대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특징적인 사례나 디자인 그루의 철학적 사고를 엿보며 디자인의 발전 과정이 우리 일상에 어떤 의미를 주었는지 살펴본다. 나아가 독자들로 하여금 저마다 자신만의 디자인에 대한 정의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누구나 사용하고 누구나 만들어낼 수 있는 일상 속의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은 스스로의 방식으로 삶을 디자인하는 모든 사람들의 도구임을 역설하며 더 좋은 삶을 위해서 어떤 사고방식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나누고자 한다.


평범한 사물의 비범한 힘

저자는 일상으로부터 디자인의 가치를 찾는다. 우리 삶을 지탱하는 ‘무명’의 사물을 통해 디자인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4800년 전, 탄생하여 수많은 디자이너에게 혁신과 도전의 대상이 되어온 의자, 6.25 전쟁 이후 기본적인 물자조차 부족했던 시절, 삶의 희망을 적어 내려갔던 15원짜리 모나미 볼펜, 어린 시절 누구나 기쁨과 행복을 빚졌던 테디 베어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은 언제나 우리 일상의 한 귀퉁이에 존재했다. “손 글씨로 쓴 목재상의 나무 간판, 어느 도시 작은 상점의 독특한 진열대, 주변의 재활용 물품들을 모아 궁여지책으로 쌓아 올린 서랍장"들에는 "일상의 문제를 쉽고 간단하게 풀어가는 사람들의 작은 지혜가 담겨” 있다. 그런 순간들이 삶의 풍경을 만들어내고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런던의 디자이너 제스퍼 모리슨은 자신이 운영하는 상점에서 냄비 받침, 플라스틱 바구니, 나무 주걱 등 여느 가정에서나 흔히 있을 법한 물건을 작품처럼 진열한다. 무인양품의 제품 디자이너로도 유명한 후카사와 나오토와 함께 기획한 ‘슈퍼노멀’이라는 전시를 통해 평범한 사물과 유명 디자인 물건을 조합하여 일상품과 예술품의 경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일상의 사물을 낯설게 바라보게 했다. 그녀의 작업은 “언제부터 사용했는지도 알 수 없는 수많은 평범한 사물이 우리 인생에 얼마나 많은 ‘사용법’들을 남겨왔는지”, 그 평범한 역사 속에 인간은 얼마나 특별한 일들을 해왔는지도 되돌아보게 한다.
평범한 사물에서 디자인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것은 일상의 사물에 깃든 평범한 우리의 삶, 그 생의 의지에 대해 주목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묻는다. “인간의 노력을 통해 만들어온 그 형태들을 무시한다면 과연 우리가 있을 곳은 어디냐고.”


삶의 형식이 되는 디자인의 역할

“디자인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언제나 존재하면서 세상이 잘 굴러가도록 기름칠도 하고, 청소도 하고, 고치기도 하면서 살아 숨 쉬게” 한다. 저자는 그런 측면에서 디자인을 ‘공기’와 같다고 말한다.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작동이 안 되거나 어딘가 흠집이 났다든지 해야 비로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디자이너 브루스 마우가 “디자인은 그것이 실패하기 전까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 것처럼. 디자인은 “삶이 지속되는 한 소리 없이 조용히 제 할 일을 하며 일상을 움직이지만, 우리의 실패를 인식”하게 하며 우리 생에 도전하게 만들고 삶의 의지를 다시 일깨운다. 그것이 ‘아름다움’ 너머 존재하는 디자인의 형식일 것이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영원한 이상주의자, 엔조 마리는 “디자인의 역할은 그 과정을 통해 사회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일상에 필요한 의자, 책상 등 열아홉 가지의 기본 가구들을 누구나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도록 쉬운 설계 도면과 제작설명서를 개발하며 무상으로 제공했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나무판자나 각목 등 재료와 공구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일상을 지탱하는 최소한의 물리적인 조건들을 갖추도록 한 것이다. 이케아의 조립식 가구도 마찬가지. 먼 곳까지 가서 구매하고 직접 조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비용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에겐 좋은 선택지이다. 이케아의 가구는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에 적응해야 하는 외지인이나 적은 돈으로 신혼집을 꾸미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꿈을 키우는 데 ‘물리적인’ 원동력이 되어준다. 런던 디자인박물관의 데얀 수딕 관장은 “이케아 제품의 진짜 강점은 현실 세계에 소속감을 주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멋진 일을 이루려는 것이다. 문화적 배경이나 장애의 유무, 성별, 연령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환경을 만들고(유니버설 디자인), 시니어의 문화를 들여다보고 뜨개질이나 전통 요리를 통해 시니어와 함께할 수 있는 시장 모델을 고민하며(시니어 디자인 팩토리), 물 부족 국가에서 지속 가능한 식수를 보급하기 위해 빗물을 정제해 유리병에 담아 파는 일(카사 델 아구아)처럼, 결국 디자인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고민이다.

디자인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탐구하고, 가장 이상적인 해답이라고 여기는 것들을 제시”해왔다. 그중에서도 유독 감동을 주는 디자인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꿈을 갖고 시작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역사상 위대한 디자이너들이 몽상가로 불리고, 현실과는 먼 이상주의자로 여겨졌던 것도 그런 이유였다고 지적한다. “누군가는 노동으로부터 해방되기를 바라고, 또 누군가는 일이 즐거운 사회를 원합니다. 어떤 이는 생활하기에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를 최우선으로 삼고요. 어떤 사람은 지구 자원의 순환을 고려한 생태 사회를 위해 헌신합니다. 오늘을 사는 디자이너들은 모든 이들의 꿈을 위해 도전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혼자서 꾸는 꿈은 그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비록 작더라도 현실이 된다는 것을 믿기 시작했으니까요.”

구매가격 : 8,400 원

3시간 단면법

도서정보 : 등본헌재(편저) | 2019-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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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3시간 단면법]은 상쾌한 숙면을 위한 수면법을 소개한 책이다. 수면은 시간보다 질이 결정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3시간 단면법으로 인생을 2배 더 즐기면서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클래식 클라우드 009-아리스토텔레스

도서정보 : 조대호 | 2019-06-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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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하는 과거이자 미래를 여는 현재다”

서양 학문의 우뚝 솟은 아크로폴리스
고전을 낳은 고전, 아리스토텔레스를 향한 방대한 지적 모험

“그의 학문에는 여전히 21세기의 뇌과학이나 진화생물학으로
대체할 수 없는 통찰이 담겨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찰과 영감을 따라가는 특별한 사상기행
-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이어지는 거장과 명작의 인사이트
- 한눈에 살펴보는 거장의 삶과 사상의 공간과 키워드, 결정적 장면
- 내 인생의 거장을 만나는 특별한 여행,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 도서 소개

논리학자, 형이상학자, 윤리학자, 정치학자, 『시학』의 저자...
그리고 이 모든 것에 앞서 탁월한 자연 관찰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안내서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지는 위대한 사상의 탄생지 그리스
아테네의 뤼케이온에서 레스보스섬의 칼로니 호수까지
24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의 발자취를 좇는 여행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제대로 안다고 말하기 어려운, 가깝고도 먼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그와 현대 독자들 사이에 놓인 거대한 시공간적 거리를 넘어서더라도, 그가 남긴 지적 유산은 그 방대함만으로 이미 우리를 압도한다. 그는 자연 세계 전체, 생명과 인간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천문학, 기상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심리학, 윤리학, 정치학 등을 학문으로 정립했으며 이 모든 학문을 위한 수단으로서 논리학의 기초를 놓았다. 이제 당연하다 못해 단순하게 여겨지는 삼단논법과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는 명제도 그에게서 나왔다. ‘서양 학문의 아버지’라는 구태의연한 수식어가 결코 과장이 아닌 것이다. 겨우 예순두 해를 산 사람이 어떻게 그토록 방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용기를 내어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을 펼치는 독자들을 또 한번 좌절시키는 것은 악명 높은 난해함이다. 그의 저술들 중 대중을 위한 교양서는 유실되고 일종의 전공 강의 노트만 전하는 탓에 그 난삽함이 전문 연구자들조차 고개를 내젓게 만들 정도라고 하니, 일반 독자들이 그에게 다가가기는 더욱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질 때, 좋은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리할 때, 민주주의와 현대 정치사상을 논할 때조차, 우리는 자꾸만 이 케케묵은 고대 철학자를 소환하게 된다. 여전히 그가 우리에게 알려줄 것이 남았을까? 21세기에 아리스토텔레스를 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그가 열어 보여준 거대한 지식의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줄 지도는 없을까?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클래식클라우드 시리즈 아홉 번째 책 『아리스토텔레스: 에게해에서 만난 인류의 스승』의 저자 조대호 교수가 아리스토텔레스 인생과 철학의 무대인 그리스로 떠났다. 거장의 탄생지 스타게이라와 주요 활동 공간 아테네, 마지막 숨결이 남은 칼키스로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저자는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풍성한 배경지식과 상상력을 동원해 2400년 전 한 철학자의 삶과 사상을 퍼즐 맞추듯 재구성해낸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이해하는 첫 번째 키워드: 국외자/관찰자
“아테네인들이 철학에 두 번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아리스토텔레스의 흔적을 찾는 여행은 아테네에서 출발한다. 그가 스승 플라톤과 친구들을 만나 배우고 가르친 아카데미아, 직접 세운 학교 뤼케이온이 아테네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분, 학문적 경향, 정치적 색깔 어느 면에서도 그는 아테네의 주류가 될 수 없는 인물이었다. 그리스 북부의 작은 도시국가 스타게이라 출신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 시민권을 가지지 못하는 거류민이었다. 수학과 기하학을 중시하는 아카데미아의 학풍을 따르지 않았고, 교장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드러내놓고 비판했다. 게다가 그가 활동했던 기원전 4세기는 그리스 세계의 패권을 둘러싸고 마케도니아와 아테네가 쉴 새 없이 충돌하던 때다. 아버지가 마케도니아 왕가의 어의였고 그 자신도 알렉산드로스대왕의 스승이었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친마케도니아파로 알려졌지만, 사실상 어느 편에도 설 수 없는 경계인이었다.
조대호 교수는 아리스토텔레스가 현실에 뛰어들기보다 거리를 두고 관찰하는 삶을 택했다는 점을 그의 학문적 태도와 방향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실마리로 삼았다. 이방인으로서 그는 자신이 처한 현실과 이를 둘러싼 세계를 더욱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폭넓은 관찰로부터 그의 모든 학문이 시작되었다. 플라톤이 초월적 세계의 이데아를 추구하면서도 현실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 정치의 해법을 고민하면서도 눈앞의 현실과 거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현실은 그를 쉽사리 놔주지 않았다. 죽기 한 해 전, 아리스토텔레스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죄목인 불경죄로 고발당했고 “아테네인들이 철학에 두 번 잘못을 저지르게 하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반평생 살았던 도시를 떠났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이해하는 두 번째 키워드: 눈에 보이는 세계
“꼬물꼬물 기어 다니는 벌레에도 신적인 자연이 숨어 있다”

국외자로서의 위태로운 운명은 일생에 두 차례 아리스토텔레스를 아테네 밖으로 내몰았는데, 삼십 대 중반에 시작된 13년간의 방랑은 그가 자신만의 새로운 학문을 발견하도록 이끌었다. 플라톤이 그리스 서쪽 시켈리아를 여행하며 피라고라스학파의 수학을 만나 보이지 않는 세계를 중시하는 철학을 세웠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과 정반대 방향인 그리스 동쪽 세계로 갔다. 그곳에서 그가 발견한 새로운 학문은 눈에 보이는 세계, 곧 자연이었다. 인간의 삶과 윤리에 몰두한 소크라테스, 눈에 보이지 않는 초월적 세계를 추구한 플라톤을 거치면서 철학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던 자연은 아리스토텔레스를 통해 참된 실체이자 학문의 대상으로 복권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리스 동쪽 레스보스섬의 칼로니 호숫가에 머물며 물고기와 새를 관찰한 것으로부터 서양 생물학이 시작되었고, 그의 ‘생물학적 철학’이 탄생했다. 저자는 레스보스섬을 다윈의 갈라파고스제도와 정약전의 흑산도에 견주며 아리스토텔레스 기행의 핵심 장소로 꼽는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레스보스섬을 비롯해 오늘날의 크림반도 일대까지 자연 탐구 여행을 다니며 관찰한 내용을 기록한 것이 『동물지』다. 이 책에는 태생 상어, 아리스토텔레스 메기, 새들의 의사소통 등 19, 20세기에 와서야 주목받게 된 선구적인 자연 관찰 기록들이 담겨 있다. 국내에 번역되지 않아 그간 제대로 접하기 어려웠던 아리스토텔레스의 본격 생물학을 조대호 교수의 소개로 처음 만나볼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이해하는 세 번째 키워드: 인간을 향한 통합적 관점
“인간이 완전한 상태에 있을 때는 동물들 가운데 최선이지만, 법과 정의에서 멀어졌을 때는 모든 것 가운데 최악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생명계의 설계도인 ‘자연의 사다리’를 구상하면서 인간에게 가장 높은 자리를 인정한 것은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능력, ‘로고스’ 때문이다. 인간을 생존과 번식의 본능에 머물지 않고 자기 보존과 파괴, 자기 긍정과 부정을 오가는 ‘반동물적 동물'로 만드는 것이 로고스다. 지성이라는 이 위대하고도 위험한 무기는 인류에게 진화를 넘어선 혁명을 가능케 한 동시에, 수많은 전쟁과 학살과 파괴를 낳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적인 것에 관한 철학’은 바로 이러한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에서 출발한다. 사다리 꼭대기에 선 인간이 어떻게 하면 최악의 존재로 추락하지 않고 최선의 삶,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개인과 국가의 차원에서 연구한 것이 윤리학과 정치학이다.
자연학, 형이상학, 생물학에서 윤리학과 정치학으로 이어지는 조대호 교수의 아리스토텔레스 읽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 방대한 학문들이 체계적으로 분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인간의 문제를 다루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논의 안에는 그가 쌓아 올린 다양한 학문들이 들어 있다. 현대의 전문화된 지식은 인간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세밀하게 들여다보지만, 때로는 하나의 이론으로 모든 현상을 설명해내려는 환원주의의 오류에 빠지기도 한다. 부분이 아닌 전체로서 인간을 바라보고자 할 때 아리스토텔레스의 ‘통합적 관점’은 여전히 유용한 통찰과 영감을 제공한다. 이러한 통합적 시선이야말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학이 오늘날까지도 널리 읽히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일 것이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면 우리는 아직도 많은 것들을 넓고 새롭게 볼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읽는다는 것은 세상을 향해 눈을 연다는 뜻이고,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내 눈으로 직접 배운다는 의미다.
수많은 이론들에 현혹되는 우리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관찰하고 또 관찰하라!’”
- 〈에필로그〉 중에서




◎ 추천사

내게 아리스토텔레스는 청산해야 할 구시대 정신의 표상이었다. 그는 절벽이자 반동이었다. 그가 관찰하고 연구했다는 많은 자연학은 그저 설화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현대 과학이 나아갈 목표 지점이 어디에 있든지 그 출발점은 아리스토텔레스 하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의 어깨에 제대로 올라타야 한다. 모든 과학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 책 속에서

◆ 내가 눈으로 확인한 것은 폐허로 남은 아카데미아와 뤼케이온, ‘아리스토텔레스 마을’ 꼭대기의 무너진 성벽, 아리스토텔레스가 알렉산드로스를 가르쳤다고 하는 ‘님프들의 성소’ 그리고 레스보스섬의 칼로니 마을이나 칼키스의 시청 앞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흉상같이 그를 기념하는 사소한 것들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돌아보면서 내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폐허의 공간과 ‘사소한’ 기념물 들에 죽은 생각을 살려내는 강력한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장소의 체험 속에서 내가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알던 것들이 새로운 빛으로 되살아났다.
- 〈프롤로그〉 중에서

◆ 경계인으로서 그의 삶은 전혀 다르게 산 두 인물, 아테네 연설가 데모스테네스와 마케도니아 왕 필립포스 2세의 삶과 겹쳐진다. 필립포스에 맞서 아테네의 부흥을 위해 싸운 데모스테네스는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해에 태어나 같은 해에 죽었다. 그리스의 패권을 얻기 위해 정복 전쟁을 벌인 필립포스는 아리스토텔레스보다 두 살 아래였다. 이 세 사람의 관계는 당대 역사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삶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의미가 있다. 이들의 관계는 말에의 의지, 힘에의 의지, 앎에의 의지 사이의 역동적 관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매우 시사적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이 살아 있을 때부터 그의 철학, 특히 이데아론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자였다. 그가 보기에, 비물질적이고 영원히 존재하는 원형에 관한 이데아론은 세상을 감각적인 사물과 보이지 않는 이데아로 불필요하게 나누는 이론이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카데미아 시기에 쓴 초기 저술들에서부터 이미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매미 소리”라고 잘라 말한다. 뜻 없는 ‘헛소리’라는 말이다.
- 〈1장 눈에 보이는 세계에도 진리가 있다〉 중에서

◆ 아리스토텔레스의 모델은 생명체의 공통 유래나 시간적 분화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윈의 모델과 다르지만, 두 모델 사이에는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공통점도 있다. 바로 자연의 연속성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의 위계를 고정된 것으로 보면서도 각 단계 사이에 연속성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에게는 이 연속성을 설명할 만한 이론, 즉 진화론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진화론적 연속성을 누구보다 세밀하게 관찰해서 기록했다.
- 〈3장 모든 자연물에는 어떤 놀라운 것이 있다〉 중에서

◆ 아리스토텔레스가 교육을 맡은 왕자는 야생동물 사냥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열세 살 소년이었다. 열여섯 살 때는 마치 차고에서 아버지의 차를 빼내 친구들과 고속도로를 질주하듯, 아버지의 군대를 이끌고 나가 이민족을 가볍게 정벌하고 돌아온 인물이다. 이런 알렉산드로스에게 수학이나 기하학 문제를 풀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교육이었을까? 그는 천성적으로 명예욕도 강했다. 아마 『일리아스』를 읽기 전부터 모든 경쟁에서 최고가 되기를 꿈꾸었을 것이다. 이런 인물에게 명예에 대한 사랑을 경계하라는 말이 무슨 도움이 될까? ‘명예를 추구하지 말라’고 가르치기보다는 ‘명예를 올바로 추구하라’고 가르치는 편이 훨씬 더 현명한 교육이지 않을까? 『일리아스』는 이런 교육에 가장 알맞은 책이었다.
- 〈4장 알렉산드로스에게 호메로스를 가르치다〉 중에서

◆ 아리스토텔레스는 ‘에피스테메’(인식)만큼 ‘파이데이아’(교양)를 중요하게 여겼다. 기하학이나 천문학 같은 체계적 지식이 에피스테메인데, 이런 지식은 전문가들의 몫이다. 반면, 파이데이아는 대중이 가질 수 있는 넓은 의미의 교양이다. 에피스테메가 능동적인 지적 활동의 산물이라면, 교양은 그것을 듣고 판단하는 수동적인 지적 활동의 기반이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일반적 교양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분명히 의식하고 있었다. 모든 사람이 전문 지식을 가질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모든 인간은 본성적으로 알고 싶어 한다”(『형이상학』 I 1)는 말이 사실이라면, 그들 모두에게 교양 지식을 갖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그것이 인간의 본성을 실현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대중에게 교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전문 지식이 살아남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아무리 뛰어난 지식이라도 다수 대중이 그것을 외면하거나 거부한다면 어디에서 설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 〈5장 인간은 누구나 ‘알고’ 싶어 한다〉 중에서

◆ 문제는 고대와 중세의 철학과 과학에서 ‘목적론’이 더 넓은 뜻으로 쓰인 경우가 많다는 데 있다. 식물은 초식동물을 위해, 초식동물은 육식동물을 위해, 식물과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며 결국 인간은 신을 위해 존재한다는 식이다. 이렇게 자연 세계의 모든 것이 서로 목적과 수단의 사슬에 얽혀 있다고 보는 확대된 목적론을 보통 ‘우주적 목적론’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노예는 주인을 위해 존재하고, 을은 갑을 위해 존재한다는 지배 이념으로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은 ‘우주적 목적론’과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16세기 이래 과학자들은 목적론을 비판할 때 이런 기본적인 구별조차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의 관심은 천문학과 물리학 중심의 새로운 과학을 옥죄는 중세 세계관의 바스티유 감옥을 쳐부수는 데 쏠려 있었고, 그들의 눈에 목적론은 이 감옥의 망루에서 휘날리는 깃발이었다.
- 〈5장 인간은 누구나 ‘알고’ 싶어 한다〉 중에서

◆ 영혼과 신체를 한 생명체의 분리할 수 없는 두 가지 면으로 이해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의식이 기계의 몸에서 존재할 수 있다는 인공지능 개발자들의 생각은 하나의 영혼이 여러 신체를 옮겨다니며 존재할 수 있다고 믿는 것과 똑같은 ‘과학주의의 판타지’일 뿐이다. 나는 이런 주장을 ‘21세기 윤회론’이라고 부르고 싶다.
- 〈5장 인간은 누구나 ‘알고’ 싶어 한다〉 중에서

◆ 지성과 욕망은 서로 맞물려 있다. 이렇게 볼 때 인간에게 최악과 최선의 가능성은 무엇을 어떻게 욕망하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하는지에 달린 셈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의 과제는 지성적 존재인 인간의 이런 양면성을 고려하면서 어떻게 인간이 본성적 능력을 잘 실현해 잘 살 수 있는지, 이를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욕망을 조절해서 행동의 목적을 올바로 세울 수 있게 하는 ‘아레테aret?’와 이렇게 정립된 목적을 잘 실현시키는 ‘실천적 지혜phron?is’에서 잘 삶의 원리를 찾았다.
- 〈6장 행복한 삶의 길을 찾다〉 중에서

◆ 펠로폰네소스전쟁은 이미 12년 전에 끝났지만, 아테네와 스파르타와 테베가 여전히 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정치하는 남자들의 무능력에 여성들이 분노하고도 남을 만했다.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은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고, 도시국가의 정치는 밤을 맞았다. 그러나 게오르크 헤겔의 말처럼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황혼이 깃들 때 비로소 날기 시작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이 바로 미네르바의 올빼미였다. 그리스의 도시국가 체제에 어둠이 내릴 때 아리스토텔레스는 남부 이탈리아의 시켈리아에서 흑해까지, 북아프리카 키레네에서 트라키아까지 도시국가 158개국의 정체를 수집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 〈6장 행복한 삶의 길을 찾다〉 중에서

◆ 이렇게 사상의 릴레이가 이어졌다. 먼 곳에서 아테네로 몰려든 소피스트들이 없었다면, 어떻게 소크라테스가 있었겠나? 이오니아에서 이탈리아로 이주해 그곳에 새로운 사상의 씨를 뿌린 피타고라스가 없었다면, 어떻게 플라톤이 있었겠는가? 스타게이라에서 아테네로, 아테네에서 다시 소아시아와 흑해로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날 수 없었다면 어떻게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 연구가 가능했겠는가? 서로 다른 생각의 만남이 없다면, 어떻게 논쟁과 논쟁을 통한 사유의 비상이 가능하겠는가? 그리스 사상의 다채로움이 그리스인들의 천재성에서 비롯했다면, 그들의 천재성은 다양한 삶의 장소와 이주의 가능성에서 비롯했다. 그리스인들에게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추수할 수 없는 바다”(『일리아스』 1. 315)다.
- 〈6장 행복한 삶의 길을 찾다〉 중에서

◆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것 안에서 작용하는 신적인 힘을 확인했고, 그것을 경탄의 눈으로 바라보았으며 그 이치를 끝까지 밝혀내려고 했다. 천계를 이루는 별에서부터 달 아래 세계에 존재하는 날파리, 하루살이, 도마뱀, 오징어, 악어, 코끼리 등 모든 것이 그에게는 경이로운 체험과 학문적 탐구의 대상이었다. 우리는 그의 저술 곳곳에서, 그 모든 하찮은 것에 관한 이야기 속에서 서양의 스승 아리스토텔레스의 차가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삶은 자연의 경이를 관찰하는 데 온전히 바쳐졌다.
- 〈7장 어느 국외자의 죽음이 남긴 것〉 중에서

구매가격 : 15,040 원

2020년 대비 7/9급 교정학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0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9급 공무원 교정학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총 24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10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9년 7/9급 2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최근 법령 개정을 반영하여 과거 기출문제 일부를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3. 출판사 소개
반달문 출판사는 전자책 전문 출판사입니다. 2012년부터 공무원 수험서를 전자책 형태로 꾸준하게 출간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형태의 수험서는 이제 시작 단계에 있으나 내용이나 가격면에서 수험생들에게 최고의 신뢰와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년 개정판을 내고 있으니 최신판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blog: blog.naver.com/bandalmun
e-mail: bandalmun@gmail.com

구매가격 : 3,500 원

2020년 대비 7/9급 교정학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0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9급 공무원 교정학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총 24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10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9년 7/9급 2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최근 법령 개정을 반영하여 과거 기출문제 일부를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3. 출판사 소개
반달문 출판사는 전자책 전문 출판사입니다. 2012년부터 공무원 수험서를 전자책 형태로 꾸준하게 출간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형태의 수험서는 이제 시작 단계에 있으나 내용이나 가격면에서 수험생들에게 최고의 신뢰와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년 개정판을 내고 있으니 최신판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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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bandalmun@gmail.com

구매가격 : 4,500 원

2020년 대비 7/9급 교정학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0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급 공무원 교정학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12년간(2008~2019)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서울시, 경찰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7)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8)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10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9년 7/9급 2회분의 기출문제 내용을 본문에 반영하였습니다.
(2) 최근 법령 개정 사항을 본문에 반영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3. 출판사 소개
반달문 출판사는 전자책 전문 출판사입니다. 2012년부터 공무원 수험서를 전자책 형태로 꾸준하게 출간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형태의 수험서는 이제 시작 단계에 있으나 내용이나 가격면에서 수험생들에게 최고의 신뢰와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년 개정판을 내고 있으니 최신판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blog: blog.naver.com/bandalmun
e-mail: bandalmun@gmail.com

구매가격 : 5,500 원

우리 아이 열나요 : 38도 빨간불! | 0~5세 아이 응급 상황 대처법

도서정보 : 신재원 | 2019-1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이를 키울 때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열!
열나는 것만 조심해도 응급실로 달려갈 일은 줄어든다.

아이가 아플 때 엄마, 아빠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아이가 아파서, 혹은 열이 나서 병원 진료를 받는 아이는 하루에도 무려 15만 명 정도 된다. 지난밤에도 아이를 키우는 수많은 부모가 마음 편히 잠자리에 들지 못했다는 말이다. 아이가 열날 때 곁에서 날을 지새우며 당장이라도 응급실로 가야 하나 고민하는 일은 육아 중 가장 흔한 경험이다. 그만큼 아이들은 자랄 때 수시로 열이 난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인터넷을 뒤지며 의료 정보를 찾아보지만 정확한 정보인지 아닌지는 가려내기 힘들다. 우리 아이가 왜 열이 나는지, 부모는 이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믿을 수 있으면서도 체계적인 정보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육아 부문 1위 앱 ‘열나요’가 축적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가 어떤 때 열이 나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전문의가 직접 말해 준다!

70만 부모가 선택한 우리 아이 체온관리 앱 ‘열나요’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직접 개발·운영한 앱으로 체온을 입력하면 아이 상태를 알려 주고, 어떤 해열제를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유용한 만큼 많이 쓰이고, 그만큼 많이 쌓인 데이터는 또 다른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가 된다.
《38도 빨간불! 우리 아이 열나요》는 ‘열나요’ 앱에서 수많은 아이가 어떤 이유로 열이 났는지, 열의 추세는 어땠는지, 열 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났는지, 해열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 그동안 쌓여 있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출간한 책이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답해 준다. 또 아이들이 열날 때 부모가 당황하지 않고 빈틈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별 적절한 대처법도 꼼꼼하게 짚어 준다.
이제 아이가 열나거나 아플 때 《38도 빨간불! 우리 아이 열나요》가 힘든 육아의 길에서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8,300 원

마흔, 완전하지 않아도 괜찮아 : 어느 날 불쑥 찾아온 마은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도서정보 : 박진진 | 2020-0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쑥 마흔이 찾아왔다
내 안에서 아주 많은 것들이 변해간다

괜찮지만 괜찮지 않고 죽을 것 같지만 죽지는 않는,
아직 낯선 마흔을 사는
오늘, 우리의 이야기

톡톡 튀는 경쾌한 문체, 독창적인 표현력을 선보이며, 날카롭게 핵심을 파고드는 관계심리학 도서를 출간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북칼럼니스트이자 연애칼럼니스트 박진진이 이번에는 마흔에 대한 에세이를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즉 인간관계에 대해 늘 자신만만하고 명쾌하게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던 그녀가 이제 한층 더 성숙하고 성찰적인 시선으로 삶과 사랑을 바라본다. 그녀에게도 까마득하게 느껴졌던 마흔이라는 나이가 어느 날 불쑥 닥쳐온 것이다.
‘마흔.’ 불혹이라 불리는 나이. 흔히 인생의 많은 부분이 선명해지리라 믿는 나이. 인생의 새로운 기점이 되어야 할 것만 같은 나이. 하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가진 이러한 타이틀과 이미지는 그저 막연하고 관습적인 기대에 불과하고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찾아오는 특정한 숫자의 나이가 자동적으로 가져다주는 것이란 세상에 없다. 뭔가를 이루어내기 위해 죽도록 애쓰며 산 사람에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불현듯 찾아오는 마흔은 그렇게 선명하거나 분명하지 않고, 인생의 대부분의 시기에 가지고 있던 문제도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남아 있다.
작가 역시 약간의 당혹스러움과 후회스러움이 뒤섞인 마음으로 마흔을 맞았다. 그리고 그 앞에서 지나간 시간을 찬찬히 살펴보고 또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간을 어떻게 맞을 것인지 생각해본다. 자신이 겪은 변화와 내밀한 아픔을 과장도 미화도 없이 날것의 모습 그대로 내보이기도 한다. 여전히 혼자 살아가는 삶에서 느끼는 외로움 그리고 자유로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한결같이, 순수하면서도 어른스러운 시선, 현실적이지만 비관적이지 않은 태도,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위트로 마흔을 겪느라 힘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작가는 나 빼고 다 마음에 들지 않던 사춘기를 지나 마흔이 된 지금은 오직 나 하나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고민스럽고 복잡한 심정을 고백하지만, 다시 온전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인다. 또 그런 과정에서 만족과 행복을 찾으며 다가올 시간에 대해 미리 겁먹지 말자고 다짐한다. 마흔을 앞두고 있거나 통과하고 있는 독자들은 작가의 이야기를 보며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한 조각에서 따뜻한 위안과 함께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낼 용기를 발견하게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개인편(2020년판)

도서정보 : 신방수 | 2020-0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금, 내라는 대로 다 내야 할까?
원리를 이해하면 세금이 줄어든다

여기 같은 가격의 아파트를 처분한 A와 B가 있다. A는 세금 없이 아파트를 팔았는데, B는 세금을 내야 했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A는 양도소득세가 과세될 수 있는 상황을 피해서 한 푼의 세금도 내지 않고 아파트를 팔았다. 하지만 B는 집이 한 채면 양도소득세가 없다는 말만 믿고 아파트를 팔았다가 세금을 추징당하고 말았다. 세금에 대한 지식의 차이가 이런 결과를 만든 것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각종 세금과 마주하게 된다. 부동산을 사고팔거나 사업을 할 때뿐만이 아니다. 아침 출근길에 산 커피 한잔, 샌드위치 하나, 그리고 매달 받는 월급에도 세금은 존재한다. 세금에 대한 공부는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미 세금과 매우 밀접한 생활을 하고 있다. 세금에 대한 공부가 귀찮다고, 혹은 어렵다고 미뤄 두기에는 이미 우리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같은 직급의 동료라고 할지라도 누가 더 꼼꼼하게 연말정산을 챙기느냐에 따라 환급받는 세금이 한 달 치 월급만큼 차이가 나기도 한다. 소득 수준이 비슷하다고 해서 세금 부담까지 비슷한 것은 아니다. 시세가 비슷한 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누군가는 세금을 내지 않고 누군가는 세금을 내는 것처럼 말이다. 어떤 경제활동도 세금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만큼 세금의 원리를 이해하면 빠져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는 해법이 생기기도 한다.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개인편』은 바로 그 세금의 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베테랑 세무사가 전하는 합법적이고도 손쉬운 절세 재테크

그렇다면 세금의 원리란 무엇일까? 세금의 종류와 목적, 그리고 세금을 계산하는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2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의 베테랑 세무사 신방수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세금 이야기를 전부 담아 정리했다. 세금이 부과되는 이유와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는 방법 등 우리가 알아야 할 세금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 준다.
이 책에는 자산관리 컨설턴트를 목표로 세금 관련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증권회사 직원 ‘이절세’와 미래의 세무 전문가를 꿈꾸며 든든세무법인에 들어간 그의 아내 ‘야무진’, 그리고 든든세무법인의 간판급 세무사이자 야무진의 직장 상사인 ‘고단수’ 등 3명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그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세금 문제와 그에 대한 해법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세금에 대한 지식을 더욱 손쉽게 전한다.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합법적이고도 효과적인 절세의 방법을 하나씩 익힐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서서히 자연스럽게 절세와 재테크의 기술에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등장인물을 통해 이야기하는 세세하고 사려 깊은 설명은 누구에게나 맞춘 듯 훌륭한 절세 지침서가 되어 준다.

16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국내 최고의 절세 바이블
2020년 완전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

16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독자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온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개인편』은 2020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직장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급여 수준에 따른 연말정산 설계, 취득세·보유세·양도소득세를 비롯하여 상속·증여세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세금 관리 노하우, 수익률 높은 재테크를 위한 자산별 절세 전략 등에 대해 2020년에 적용되는 세법을 적용하여 더욱 자세히 풀어내고 있다. 이에 더해 직장인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방법과 연말정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거나 착각하고 있는 모든 사항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추가하였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는 우리에게 계속해서 재테크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그러나 재테크를 통해 아무리 많은 수입을 얻는다고 해도 새어 나가는 세금을 잡지 못한다면 그것을 보전할 수 없다. 열심히 자산을 늘리는 일만큼이나 세금을 아끼는 일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그 어떤 재테크 방법도 세금에 대해 잘 모른다면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처럼 발 빠르게 정보를 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만이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절세로 가는 정확한 길을 알려 주는 이정표 혹은 든든한 세무 컨설턴트를 찾는 당신에게 이 책은 가장 확실한 해답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기업편(2020년판)

도서정보 : 신방수 | 2020-0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매출이 증가했는데도 파산할 수 있다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세금 지식을 담았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업종과 아이템을 정했다면 사업 계획을 짜야 한다. 사업 계획서를 작성할 때는 개인 형태로 운영할 것인지 법인으로 운영할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 간이과세자로 신청할 경우와 일반과세자로 신청할 경우의 이점에 대해서도 각각 분석해 보아야 한다. 즉,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회계와 세무 업무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아야 한다는 뜻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법인세율은 25%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 7번째로 높다. 최근 국내 법인세율이 22%에서 25%로 인상되고, 반대로 미국 등의 나라에서 법인세율을 인하하면서 법인세 고세율 국가가 되었다. OECD의 평균 법인세율인 21.5%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기업이 순이익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매출 못지않게 세금 문제에도 신경 써야 할 시대가 된 것이다. 이는 대기업만이 주목해야 하는 사항이 아니다. 과도한 세금 부과 문제는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는 더 큰 타격을 가져올 수 있다. 매출이 증가했는데도 세금 관리를 잘못해 파산에 이르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세무 관리가 필요하다.
세금에 대해 잘 모르면 문제가 생겨도 뭐가 문제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청구되는 세금의 액수가 너무 많아 의아하면서도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나왔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새어 나가는 세금을 막지 못하는 일이 의외로 빈번하다. 하지만 세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매출이 상승해도 결코 튼튼한 회사로 성장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세금 문제에 접근해야 할까? 비로소 그 해법이 궁금해졌다면 바로 이 책이 당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베테랑 세무사가 전하는 합법적이고도 손쉬운 절세의 해법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기업편』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꾸려 나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세금 관련 지식을 담고 있다. 25년 경력의 우리나라 최고 베테랑 세무사인 저자가 전하는 세세하고 사려 깊은 설명은 세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해 줄 것이다. 신방수 세무사는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기업들이 세금으로 인해 겪게 되는 어려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이 책은 ‘이대박’이라는 인물이 회사를 창업하면서 부닥치게 되는 온갖 세금 문제를 예시로 들며 절세 구조를 익힐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만을 선정해 다루고 있다. 창업 초기에 알아야 할 사업자등록과 각종 세금의 원리는 물론이고,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일궈 나가며 발생하는 경비 처리나 영수증 문제가 그것이다. 또한, 직원 채용에 따른 인건비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고, 부가가치세는 어떻게 결정되고 어떤 식으로 신고하는지 등을 다룬다. 그 밖에 1년 동안 일군 사업의 결산 방법, 종합소득세 신고, 법인전환 문제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업자의 관점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곧 사업을 시작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기도 하다.


16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국내 최고의 절세 바이블
2020년 완전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시!

16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독자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온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기업편』은 2020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사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세무 관련 지식을 비롯하여 자영사업자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업용 계좌 제도, 기업의 실무자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종사자도 알아 두면 유용한 보험료에 대한 경비 처리 기준, CEO 퇴직 플랜 절세법, 중소기업의 경영자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업 승계 방법, 법인세 세무 조정의 원리와 소득 처분 등의 내용을 알차게 다루었다.
‘세금을 덜 낸다’는 말을 탈세와 연결시키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수입을 많이 올리는 것 못지않게 부당한 세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졌다. 물론,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주어지는 세금을 다 내면서 사업을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국세청이 기업에 부과하는 세금 중에는 잘못된 것도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부과되는 세금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업자가 지게 된다. 특히 전문적으로 세금 문제를 해결해 주는 담당자가 없는 작은 회사나 자영업자들의 경우 스스로 세무 지식을 쌓지 않으면 새어 나가는 돈을 막을 방법이 없다. 사업을 하는 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공부는 이제 필수 사항이 된 것이다. 따라서 절세로 가는 정확한 길을 알려 주는 이정표 혹은 든든한 세무 컨설턴트를 찾는 당신에게 이 책은 가장 확실한 해답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부동산편(2020년판)

도서정보 : 신방수 | 2020-0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동산은 비슷한데 세금은 수천만 원을 더 낸다?
얽히고설킨 부동산 세금 문제를 풀 수 있는 최적의 해법서

아끼고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자산을 늘리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금리는 낮고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는 상황 속에서 이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이다. 그중 부동산은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는 재테크 수단이다. 누군가 부동산에 투자해 차익으로 몇억 원을 벌어들였다는 말을 들으면, 재테크의 해법이 바로 그곳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이련 현상 때문인지 주택 가격은 한동안 가파르게 상승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의 부동산 관련 세법도 수시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에 뛰어드는 모두가 큰 수익을 올리는 건 아니다. 반대로 큰돈을 날린 이들의 뼈아픈 실책도 무수히 존재한다. 투기 세력을 잡기 위한 정부의 세금 정책에 역풍을 맞아 수천만 원의 세금을 추징당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동일한 가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재산을 늘리고 누군가는 세금을 늘리는 판이한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세무 처리를 하느냐에 따라 힘들게 번 재산을 지킬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특히 부동산 관련 세금은 다양한 종류의 세금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다.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서 첫 실마리를 잘 풀지 못하면 공들여 쌓아 놓은 재산이 어느 순간 세금으로 뒤바뀌어 버리는 어이없는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실제로 투자 수익률이 높은 사람들은 세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이들이다.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부동산편』에서는 바로 그 얽히고설킨 부동산 세금 문제를 바르게 풀 수 있는 최적의 해법을 담아냈다.


우리나라 최고의 베테랑 세무사가 전하는 합법적이고도 손쉬운 부동산 세금 절세법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부동산편』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모든 지식을 담고 있다. 25년 경력의 우리나라 최고의 베테랑 세무사인 저자가 부동산 세금에 얽힌 다양한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이 책에는 든든세무법인의 간판급 세무사인 ‘고단수’라는 인물이 등장해 금융회사의 자산관리 팀장 ‘이절세’와 세무 전문가를 꿈꾸는 그의 아내 ‘야무진’ 등과 함께 까다로운 부동산 세금 문제를 차근차근 짚어 나간다. 주택을 취득하고 양도할 때마다 부과되는 세금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얼마큼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실제 우리가 직면하게 되는 부동산 세금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신방수 세무사는 오랜 현장 경험과 발 빠른 정보력을 바탕으로 지금 시대에 가장 필요한 부동산 세금의 모든 것을 총정리했다. 부동산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적인 지식들을 세세하고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전한다.


16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국내 최고의 절세 바이블
2020년 완전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시!

16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독자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온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부동산편』은 2020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부동산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세무 지식을 비롯하여 최근 확 바뀐 세제 정책의 변화에 따른 대응 방법을 자세히 서술했다. 또한, 부동산을 상속 및 증여할 때의 절세법을 상세히 분석해 이 한 권으로 웬만한 부동산 세금 문제는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변화무쌍하다. ‘얕은 지식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는 말처럼 단순히 돈이 될 것이라는 생각만으로 부동산 투자에 접근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부동산을 세금으로부터 지키고 싶다면 세제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미리미리 대비해 자신의 상황에 걸맞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절세로 가는 정확한 길을 알려 주는 이정표 혹은 든든한 세무 컨설턴트를 찾는 당신에게 이 책은 가장 확실한 해답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 : 초선의원 백 번의 토론회

도서정보 : 김병욱 | 2020-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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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국회의원의 바탕은
처음도 정책, 마지막도 정책이다
아파트 동대표를 맡아 평범하게 살아가던 증권맨 출신 샐러리맨이 ‘민주당의 험지’라고 불리던 분당을 지역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시민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해가는 과정을 세세하게 담아낸 책이다.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에서 김병욱 의원은 자신의 생각과 꿈, 의지와 정책 실현을 국민이 바라는 정치에 대해 전해주고 있다.
저자는 임기 동안 국회에 100퍼센트 출석하면서 100번의 토론회를 열었고, 그 결실로 대표 발의한 법안 중 26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의원이 사람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게 하는 사람이라면, 더 열심히 일할 수밖에 없고 열심히 일하다보면 눈에 보이는 성과도 나온다고 강조한다. ‘일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자기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 뛰어온 저자의 정책를 따라가다 보면, 기득권을 스스로 내려놓고 진정 국민만을 바라보는 국회의원도 있다는 반가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 북트레일러
https://youtu.be/1zS3qEB56PM

구매가격 : 13,500 원

어린이 명언

도서정보 : 원혜정 엮음 | 2020-0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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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을 비추는 밝은 빛과 힘이 되어줄 명언!
어린이 여러분! 오늘 하루도 잘살았나요? 아침 일찍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 아침은 먹는 둥 마는 둥하고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학교를 마치자마자 교문 앞에서 기다리는 학원 차량에 몸을 싣고 등원을 해서 또다시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하거나 또는 피아노, 태권도, 발레 학원 등등을 전전하다가 해가 뉘엿뉘엿 저물 무렵에서야 겨우 집으로 돌아오는 하루 일과가 힘들지는 않나요? 아직 어린 나이지만 매일 해야만 하는 일들에 치여 제대로 놀지도 못해 속상했던 적은 없었나요?
바로 이러할 때 우리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며 힘과 용기를 주는 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말들은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매일매일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을 때 우리들이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고 인격 형성의 밑거름이 되어,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주변의 온갖 것들로 인해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말들이 바로 명언입니다.
여러분이 흔히 사용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도 자주 듣게 되는 이 명언의 사전적 의미는 ‘사리에 맞는 훌륭한 말이나 널리 알려진 말’을 일컫는데,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보다 앞서 세상을 훌륭하게 사신 분들이 삶을 살면서 깨달은 교훈을 짤막한 문장으로 요약해 놓은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보다 먼저 인생을 올바르고 행복하며 성공적으로 살았던 사람들, 그들은 자신만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한 사람들입니다. 그러한 지혜는 힘든 삶 속에서 깨달은 것도 있고, 학문의 깊이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으며, 같은 시대 사람들에 대한 애정 어린 관찰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오랜 세월을 견뎌낼 수 있었던 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진실과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한 검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노력보다 더 큰 성공을 이루었을 때, 자만에 빠졌을 때, 때론 이루고자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목표에 도달했지만 자신이 원했던 성과에 미치지 못했을 때, 어려움에 빠졌을 때 등등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매 순간마다, 흐트러진 자신을 다잡아주고 마음속에 큰 울림으로 다가와 평정심을 되찾게 해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것이냐, 저것이냐 하는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나보다 앞서 인생을 ‘제대로’ 살았던 사람들이 들려주는 지혜로운 한 마디의 말은 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우리 인생을 나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친구이자 스승과 같은 이 명언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며, 인간과 자연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에 새긴 한 마디 한 마디는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여러분의 가슴 깊숙이 자리하며 여러분이 인생을 바르게 살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입니다. 수많은 말보다 단 한 마디의 말이 힘들 때 여러분 자신을 일으켜 세우고, 앞날에 대한 용기와 격려를 북돋아주며, 갈등하고 고민할 때 힘이 되어준다는 것을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구매가격 : 6,000 원

조선의 유토피아 십승지를 걷다

도서정보 : 남민 | 2019-05-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근, 전쟁, 질병도 피해 간
신비의 마을 십승지를 찾아 떠나다!

이 책은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이 지목한 십승지마을을 소개하고 탐방한 역사기행서다. 십승지는 전쟁, 기근, 질병 등의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고 알려진 신비의 마을이다. 인문여행 전문가로서 다양한 기관과 매체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정감록에서 예언한 십승지마을을 직접 보고 듣고 맛보며 여행한 기록을 이 책에 꼼꼼히 실었다. 십승지와 관련된 정사와 야사는 물론이고, 향토사학자, 지역 원로들에게 자문을 구하며 실제로 그 지역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도 함께 담았다. 더 나아가 이 책을 따라 여행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주요 관광지와 먹을거리 정보도 친절히 소개해준다. 이 책을 읽고 십승지마을을 여행한다면 역사 속 인물들의 발자취를 한껏 느끼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 민중이 열광한 예언서 정감록,
난세에 주민들을 지켜준 십승지를 지목하다!

정감록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해 생각해볼 수 있다. 미래의 국운을 예언한 도참서이자 살아남기 위해 ‘십승지’라고 하는 피신처에 찾아가는 비법을 제시한 비결서다. 여기서 십승지란, 조선시대 사람들이 꿈꾼 이상향이자 ‘죽임을 당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요컨대 십승지는 정감록에서 말하는 ‘생명을 보전할 수 있는 곳’이다. 60~70종에 이르는 비결서에서 주장하는 십승지는 수없이 많다. 하지만 가장 공통적이고 대표적인 곳은 백두대간을 축으로 태백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 내륙 산간에 집중되어 있다. 십승지로 거론된 지역들은 한결같이 주위에 높은 산들이 둘러쳐져 있어 풍수지리적으로 어느 정도 조건을 갖춘 곳들이다. 십승지마을은 전쟁이 나거나 큰 질병이 돌아도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고 안전했던 덕분에 신비의 땅이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이 책은 십승지마을에 담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해당 지역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인문여행 전문가와 함께하는 십승지 역사기행!
행운이 깃든 땅 십승지마을로 지금 당장 떠나보자!

정감록에서 말하는 십승지는 총 열 곳이다. 조선 최고의 술사가 소백산을 지나는 길에 말에서 내려 배알했다고 하는 영주 풍기, 서애 류성룡 선생의 일가족이 은둔한 땅이자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지 않고 숨어 살았다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전해지는 봉화 춘양, 숨어 살면 어떠한 변고가 일어나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보은 속리산, 백두대간과 지리산 바래봉이 에워싸고 있어 외침으로부터 안전하게 방어할 수 있는 남원 운봉, 6·25 전쟁 때 마을을 둘러싼 높은 산들이 총알받이 역할을 해주어 주민들을 무사히 지켜낸 예천 금당실이 그곳이다. 또한 공주 유구·마곡은 일제강점기 때 평안도 주민들이 베틀을 싣고 들어와 정착한 곳이며, 영월 연하리·미사리·노루목은 주민들이 6·25 전쟁이 일어난지도 모르고 퇴각하는 인민군이 살아남기 위해 찾아왔다고 한다. 무주 무풍은 고종과 명성황후의 신변을 담보하기 위한 99칸의 행궁이 지어졌으며, 여기에 깊은 계곡이 ‘사람을 살리는 땅’이자 허균이 『홍길동전』의 소재가 된 부안 변산, 몸을 영구 보전할 수 있는 최상의 피신처로 알려진 합천 가야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할 때 들러봐야 할 필수 코스를 찾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너의 색이 번지고 물들어

도서정보 : 정재희 | 2019-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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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들려주는 달콤쌉싸름한 사랑의 기록

그림 없이는 살 수 없다던 소녀가 성인이 되어 한 남자를 만났다. 그녀가 미술로 먹고살 길을 찾아 방황하던 그때 만나게 된 그와의 이야기. 이 책에는 아주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욱 특별한 커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처음에는 나와 다른 그 사람이 낯설어 다가가지 못했지만 어느덧 그 사람을 제대로 볼 준비가 되었다. 그렇게 만났고, 연애를 했다. 연애를 하다 보니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그 사람은 존재 자체가 위로되는 사람이었고, 어느새 항상 거기 있을 사람이 되어 있었다. 작가의 동화 같은 수채화 그림과 함께 그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랑이 서툰 당신에게 들려주는
솔직담백한 그의 사랑법!

그들의 연애는 평범했다. 거친 삼각관계 속에서 정열적인 사랑이 피어나거나, 어린 친구들처럼 풋풋하고 가슴 설레는 일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따뜻한 마음과 잔잔한 행복이 다가왔다. 작가는 그 남자가 솔직하고 표현력이 좋아 감개무량했고,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며 행복해했다.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남자 나이 서른일곱. 하지만 그는 그녀를 “예쁘다”, “귀엽다”며 칭찬해주었고, 멋진 그림을 그리는 대단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으며, 늘 집까지 바래다주고 기념일을 챙기며 배려해주었다. 작가는 ‘그’라는 사람을 만나 감사하고 다행이라고 말한다.


그의 모양은 한결같았고 색깔은 자유로웠다.
“넌 그거 모를 거야.
내가 널 데리러 갈 때 어떤 마음인지.”

그가 풍긴 불안은 비교하지도, 지치지도,
걱정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 불안이었다.
아, 웃을 수도 있구나.
옅은 분홍색이 입가로 퍼져나갔고
핸드폰을 귀에 바짝 대고 그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그 불안, 또 듣고 싶었다.
_ 본문 중에서

그림을 그리고 미술 심리를 공부하는 작가는 그와의 만남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한다. 그는 그녀에게서 노랑을 보았고, 그녀는 그의 불안에서 분홍빛을 보았다. 여느 연인처럼 별것 아닌 일로 다투기도 하고 언성을 높이며 싸울 때도 있지만, 그런 시간들 속에서 서로를 인정해주고 따스한 온기를 주고받는 관계가 되었다. 특별할 것이 없어서 평범하지만 오히려 특별한 이유가 없어 좋은 날들이었고, 앞으로도 그런 날들이 계속 이어질 거라고 그녀는 말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서로에게 번져가는 그들의 색이 우리에게도 물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800 원

쓸 만한 인간 (개정증보판)

도서정보 : 박정민 | 2019-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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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쓴 글,
응원이 필요한 모두를 위로하다

“제 글은 다른 이를 위로하거나 응원하고 싶어 쓴 게 아니에요. 누군가를 향한 외침이 아닌, 자신을 위해 외친 주문이라 보는 게 맞겠죠. 그런데도 제 글에서 위로받았다고 말씀해주시는 건, 아마 고민하는 제 모습에서 공감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인터뷰 중”

박정민의 글은 솔직하다. 가볍게는 한 달째 일이 없어 쉬고 있는 상황에서부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까지,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데 거침이 없다. ‘찌질이류 갑(甲)’인 ‘나도 사는데 당신들도 살아’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자기비하에 가까운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전 항상 이런 마음으로 글을 써요. 누구도 위로할 수 없는 상황을 쓰는 거죠. 그런 상황이 무지 많아서 글감이 떨어지질 않아요. -인터뷰 중”

그래서 그는 글이 끝날 때마다 ‘당신은 정말 중요한 사람이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다’처럼 스스로를 위한 응원을 남겨놓았다. 자신을 위한 문구였지만, 많은 이가 그의 글에 위로를 받았다. 잘하고 있다고, 잘될 거라고 다독이며 가만히 위로해주는 사람은 많지 않은 탓이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잘 살고 있는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그리고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한 사람이다”라고 말해주는 그의 글이 필요한 순간이다.

‘목이 마를 때 물을 생각하듯이, 자연스럽게 다가올 그 때를 기다려‘
배우 박정민이 말하는 청춘

〈동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고,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까지 얻었지만 그의 고민은 여느 청춘들과 다를 바 없다. 연기를 해보겠다고 극단에 들어간 게 열아홉. 그곳에서 ‘너 같은 놈 많이 봤다. 발 담그는 척하다 없어져.’라는 말을 들었다. 독립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한 후에는 ‘걔 있잖아, 이제훈 말고’로 불리거나 ‘SS501 말고.’로 불리던 때도 있었다. 그렇게 10년을 버텼다.

“목이 마를 때 물을 생각하듯이, 자연스럽게 다가올 그 때를 기다려.
충실히, 성실히, 절실히. 길게.”

사람이 많은 공간에선 숨조차 제대로 못 쉬는 인간이 어떻게 연기를 하느냐는 물음에 그는 “그래서 연기를 합니다”라고 대답한다. 잘하지 못하는 것을 알기에 남들보다 노력한다. 자신의 해방구가 바로 연기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해방구를 찾아, 조급하지 않게 뚜벅뚜벅 걸어가자고 말한다.

배우라는 특별한 직업을 가진 그의 글이 유쾌하면서도 공감 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에세이 《쓸 만한 인간》은 전부 다 괜찮아질 그 때를 기다리는 당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는 순간이 되어줄 것이다. 비록 지금 당장은 힘들지라도,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지라도, 스스로를 얕보기엔 아직 이르다. 조급한 건 당연한 거니 자책치 마시고 내일 아침엔 조금 더 전투적으로 일어나시라.
우리 모두는 꽤 쓸 만한 인간이니 말이다.

구매가격 : 8,520 원

오늘의 SF

도서정보 : 연상호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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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 SF, 인터뷰, 비평, 칼럼, 에세이, 리뷰 등 SF를 만나는 가장 신선한 방법!

한국 SF 소설은 《오늘의 SF》의 핵심이다. 매호 한국 SF 작가들의 신작 6편을 소개한다. 창간호에서는 중편에 김창규, 단편에 박해울, 해도연, 김초엽, 듀나, 초단편에 김이환, 김현재의 소설을 발표한다. 『우리가 추방된 세계』, 『삼사라』의 김창규 작가는 중단편 「복원」으로 추리소설의 형식을 빌려 우리가 아는 모든 아날로그적인 것이 유물이 된 시대에서 일어난 살해 사건과 이를 풀어 가는 과정에서 알게 되는 진실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준다. 『기파』 로 2018년 제3회 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수상한 박해울은 단편 「희망을 사랑해」로 과학기술이 고도화되어 생명조차 개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이 시대에 더욱 더 요구되는 생명에 대한 윤리의식을 생각해 보게 한다. 『외계행성』을 쓴 천문학자이자 SF 작가인 해도연은 단편 「밤의 끝에서」에서 항성간비행을 오랫동안 꿈꾼 이들의 모험을 통해 광활한 우주 공간을 하나로 잇는 경이로운 세계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을 한 편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김초엽은 단편 「인지 공간」에서 ‘인지 공간’이라는 거대한 공동 지식으로 살아 움직이는 격자 공간을 지키는 이와 그 공간 너머의 지식을 탐구하는 이의 우정과 사랑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흘려보내는 기록과 기억의 의미를 다시금 곱씹게 한다. 한국 1세대 SF 작가이자 영화평론가 듀나는 단편 「대본 밖에서」를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상상력을 보여 주며, 마치 한 편의 드라마이자 영화이자 게임과도 같은 단편을 선보인다. 『양말 줍는 소년』 『절망의 구』를 쓴 김이환은 「친절한 존」에서, AI 파트너가 보편화된 세계를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 사이, 그 모호한 경계에서 그린다. 중단편 「웬델른」으로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수상한 김현재는 「평원으로」에서 지구에 적응하기 위해 보호복을 입고 살아가는 한 우주인과 그와 재회한 또 다른 생명체들을 통해 모든 존재와 생명을 관통하는 보살핌이라는 감정을 깊은 여운을 남기는 단편으로 풀어낸다.
크리틱은 《오늘의 SF》의 야심 찬 기획이다. 한국 SF 작가를 심층 조명하는 ‘작가론’에서 『위저드 베이커리』, 『버드 스트라이크』, 『아가미』, 『파과』 등으로 독창적인 스타일과 작품 세계를 구축한 구병모의 작품 세계를 문학평론가 김지은이 손, 귀, 폐, 입술과 성대, 뼈, 날개, 심장과 같은 ’신체’와 결부시켜 섬세하게 분석했다.
인터뷰를 통해 SF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 혹은 작품 안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부산행〉 감독이자 〈돼지의 왕〉, 〈사이비〉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 연상호의 인터뷰를 이다혜 기자의 밀도 높은 질문으로 만날 수 있다. 창작자들이라면 연상호의 인터뷰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SF계의 스타 배명훈 작가와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편집위원이자 SF 전문 편집자인 최지혜는 배명훈의 작품과 그 작품들이 보여 주는 궤적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이끌어 낸다.
SF가 아닌, 그러나 SF가 발을 딛고 있고 또 손을 맞잡고 있는 인접 영역의 연구자들이 쓴 세 편의 칼럼은 SF의 저변을 확장하고자 하는 《오늘의 SF》의 기획 의도를 잘 보여 준다. 오정연 작가의 칼럼은 SF와 영화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드러내며, 『해러웨이 선언문』을 번역한 과학도이자 인류학자인 황희선의 칼럼은 해러웨이의 철학이 지적으로 펼쳐 보인 오늘날 SF의 의미를 힘주어 전달한다. 변호사이자 예술가인 김원영은 그의 칼럼에서 “SF가 장애인에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라고 반문함으로써 오히려 SF가 품고 있는 가능성을 한층 더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이 밖에도 전혜진 작가의 「『대리전』과 함께하는 부천 산책」, 정보라 작가의 「SF 작가로 산다는 것」 두 편의 에세이와 정세랑 작가, 정소연 작가, 이지용 교수, 이강영 교수, 듀나 작가가 고심 끝에 선정한 다섯 편의 SF를 다룬 리뷰는 또 다른 흥미로운 세계로 건너가는 길을 독자들에게 활짝 열어 준다.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오늘의 SF》의 네 가지 특징!

① 《오늘의 SF》는 과학, 문학, 페미니즘적 관점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 《오늘의 SF》는 한국 SF 작품을 중심으로 하되, 과학이 가져온 다양한 변화들을 인문?사회?과학적 시각에서 살펴본다. 아이디어와 사고실험, 비판과 성찰, 변화의 문학으로 일컬어지는 SF와 다른 영역과의 접점을 소수자의 관점에서 다채롭게 보여 주고자 한다.
② 《오늘의 SF》에는 특정 테마가 없다.
? 테마에 맞추어 소설을 청탁해 주제와 소재를 제한하기보다는 작가 개개인의 개성과 세계관을 잘 담고 있는 새로운 소설과 비소설을 싣는다. 중견, 신인을 포함한 SF 작가, 다양한 분야에서 SF에 대한 논의를 확장할 필진의 글을 싣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③ 《오늘의 SF》에는 검은 면과 흰 면이 있다.
? 검은 면에는 SF를, 흰 면에는 비소설을 싣는다. 처음에는 낯설지만 곧 빠져드는 SF처럼, 색다른 물성과 독서 경험을 줄 것이다.
④ 《오늘의 SF》는 SF 비평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다.
? 특히 작가론은 SF 작가에 대한 비평이 부재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야심 차게 기획한 코너이다. 그 첫 번째로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의 구병모 작가론을 싣는다. 이 코너가 『오늘의 SF』밖에서도 SF 비평을 확대하는 데에 신선한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2,000 원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도서정보 : 신정근 | 2019-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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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마음의 중심을 잡으면 흔들리더라도 무너지지 않는다!”
기울지도 치우치지도 않는 인생의 묘미

부모와 자식, 가정과 회사, 사장과 부하직원 사이에 ‘낀’ 나이, 오십.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어느새 인생의 후반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나와 타인, 나와 세상 속에서 나만의 무게중심을 찾는 것이다.
전작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으로 대한민국에 동양고전 열풍을 일으킨 신정근 교수가 ‘내 인생의 사서四書’ 시리즈로 8년 만에 돌아왔다.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은 ‘논어’를 잇는 시리즈의 ‘중용’ 편이다. 전작을 통해 삶의 지혜가 절실한 마흔의 독자들에게 울림을 주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여전히 흔들리며 살아가는 오십의 독자들에게 어떤 순간에도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내가 되는 법, 나만의 중심을 찾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법을 전한다.
중국 철학의 ‘사서四書’ 중 한 권인 『중용』은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삶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용中庸’이란 어느 한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현명함’, 무엇을 할 때 끝까지 고민하고 모든 방안을 검토하는 ‘치열함’,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는 ‘완벽함’의 다른 말이라고 말한다. “사람이 기우뚱하다가도 중심을 잡게 해줄 삶의 무게추”가 바로 중용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심오한 인생의 지혜가 담긴 『중용』을 쉽게 풀이하고 그 속에서 삶에 유용한 가치들을 끌어낸다. 오늘날 우리 삶에 적용되는 문장을 선별하고 원문의 의미를 바르게 풀이하여 고전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그 지혜를 삶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마음껏 흔들려라. 흔들리며 중심을 잡는 것이 인생이다!”
‘중용’으로 삶의 품격을 높이는 방법

“위엄 있고 점잖고 곧고 바르니 존경받는다_재장중정齊莊中正”
“방구석에서조차 부끄럽지 않네_불괴옥루不愧屋漏”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화하고, 치우치며 혼란하더라도 나만의 무게중심을 지키면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은 『중용』의 지혜로 인생의 품격을 높이는 법을 일러준다.
최선의 판단이란 무엇일까? 나이를 먹어갈 수록 내가 경험한 삶의 지혜가 무조건 옳다고 믿으며 자신의 생각에만 갇혀 있기 쉽다. 하지만 그럴수록 일의 극단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누구든 틀릴 수 있음을 잊지 않고 남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 (‘사태의 두 극단을 다 고려하라_집기양단執其兩端’)
중용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융통성이다. 부모가 자식을 키우며 엄격하기만 하면 멀어질 수 있으므로 너그러움을 갖추는 것, 평가의 기준이 획일적이다 보면 반발이 생길 수 있으니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 바로 이런 것이 책에서 말하는 ‘중용’이다. (‘담박하지만 물리지 않는다_담이불염淡而不厭’)
그렇다면 『중용』에서 말하는 품위 있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상황에 끌려 다니며 아등바등하지 않고 상황과 늘 거리를 두며 자신의 인생을 살찌우는 사람(‘위험을 무릅쓰면서 행운을 바라다_행험요행行險?幸’), 자신을 무리하게 드러내지 않으며 나날이 은은하게 빛나는 사람(‘비단옷 입고 홑옷을 걸치네_의금상경衣錦尙絅’), 아랫사람을 업신여기지 않고 윗사람을 끌어내리지 않는 사람(‘윗자리에 있으며 아랫사람을 깔보지 않다_재상위불릉하在上位不陵下’). 이런 사람이 바로『중용』에서 말하는 군자다.
이처럼 이 책에는 한 차원 깊은 통찰과 삶의 내공을 키우는 지혜가 담겨 있다. 50을 앞둔, 혹은 50을 가로지르고 있는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앞으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기획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내 인생의 사서四書’ 시리즈

동양고전을 삶에 적용시키는 신정근 교수의 사서 시리즈. 지금은 사서를 읽을 시간! 『논어』 『중용』 『대학』 『맹자』를 일컫는 사서는 함께 읽으면 더욱 빛을 발한다. 『논어』는 복잡한 삶에서 지켜야 할 고갱이를 말한다. 『중용』은 흔들리는 삶 속에서도 중심을 잡아 평범함의 가치를 새삼 느끼게 한다. 『대학』은 삶을 이끌어가는 생각의 집을 짓기 위해 갖추어야 할 설계도를 간명하게 그리게 한다. 『맹자』는 세상이 나와 다르더라도 꿋꿋하게 내 길을 걸어가는 기개를 말한다. 천년의 지혜가 담긴 사서를 통해 우리 삶을 더욱 깊이 있고 아름답게 일구는 기회를 선사한다.

* 『대학』 『맹자』 편 출간 예정.

구매가격 : 12,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