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245 잭 런던의 아담 이전의 시대(비포 아담) 1907(English Classics1,245 Before Adam by Jack London)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4년 0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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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영어고전1,245 잭 런던의 아담 이전의 시대(비포 아담) 1907(English Classics1,245 Before Adam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사이언스 픽션(science fiction)으로 1906년~1907년 에브리바디 매거진(Everybody's Magazine)에 연재된 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어린 소년의 꿈을 매개로 하여, 초기 인류의 삶(the life of an early hominid)에 대한 유전적 기억(genetic memory)이란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동굴과 동굴 속의 다양한 인간 군상들에 대한 흥미진진한 묘사가 펼쳐집니다.

▶ 동굴 사람들(the Cave People)과 나무의 사람들(Tree People), 그들보다 진화한 불의 사람들(Fire People)을 비롯해 호미니드의 아버지(the hominid's father), 붉은 눈 레드 아이(Red-Eye), 세이버 캣(sabre-cat) 등과 함께 수백, 아니 수천만 년 전의 인류를 만나러 떠나보시겠습니까?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31세의 청년일 때 발표한 초기 작품과 잭 런던의 사이언스 픽션(science fiction)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This, as you have already discerned, violates the first law of dreaming, namely, that in one’s dreams one sees only what he has seen in his waking life, or combinations of the things he has seen in his waking life. But all my dreams violated this law. In my dreams I never saw anything of which I had knowledge in my waking life. My dream life and my waking life were lives apart, with not one thing in common save myself. I was the connecting link that somehow lived both lives.

▷ 이것은 당신이 이미 알아차린 바와 같이 꿈의 첫 번째 법칙, 즉 사람이 꿈에서 깨어 있을 때 본 것, 또는 깨어 있을 때 본 것의 조합만을 본다는 것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모든 꿈은 이 법칙을 어겼습니다. 나는 꿈에서 깨어 있는 삶에서 내가 알고 있는 어떤 것도 본 적이 없습니다. 내 꿈의 삶과 깨어있는 삶은 나 자신 외에는 공통점이 하나도 없는 별개의 삶이었습니다. 나는 어떻게든 두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연결 고리였습니다.

▶ I was all alone. The populous open space had of a sudden become deserted. I sat down forlornly and whimpered. I could not understand. Why had the Folk run away from me? In later time, when I came to know their ways, I was to learn. When they saw me dashing out of the forest at top speed they concluded that I was being pursued by some hunting animal. By my unceremonious approach I had stampeded them.

▷ 나는 혼자였습니다. 사람이 많았던 열린 공간이 갑자기 황량해졌습니다. 나는 쓸쓸하게 앉아서 훌쩍거렸죠. 나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나에게서 도망쳤는가? 나중에 내가 그들의 길을 알게 되었을 때에 배워야 하였습니다. 그들은 내가 최고 속도로 숲 밖으로 뛰쳐나가는 것을 보고 내가 사냥하는 동물에게 쫓기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나의 예의바르지 못한 접근으로 나는 그들에게 도장을 찍었습니다.

▶ It was not until the night of our first day on the south bank of the river that we discovered the Fire People. What must have been a band of wandering hunters went into camp not far from the tree in which Lop-Ear and I had elected to roost for the night. The voices of the Fire People at first alarmed us, but later, when darkness had come, we were attracted by the fire. We crept cautiously and silently from tree to tree till we got a good view of the scene.

▷ 우리가 불의 사람들(Fire People)을 발견한 것은 강의 남쪽 기슭에서 첫날밤이 되어서야였습니다. 방황하는 사냥꾼 무리가 롭-이어(Lop-Ear)와 내가 밤에 쉬기로 결정한 나무에서 멀지 않은 캠프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불의 사람들의 목소리가 우리를 놀라게 했지만, 나중에 어둠이 찾아오자 우리는 그 불에 매료되었습니다. 우리는 풍경이 잘 보일 때까지 조심스럽고 조용히 나무에서 나무로 기어갔습니다.

▶ There is little more of my tale to tell. Here the Swift One and I lived and reared our family. And here my memories end. We never made another migration. I never dream beyond our high, inaccessible cave. And here must have been born the child that inherited the stuff of my dreams, that had moulded into its being all the impressions of my life—or of the life of Big-Tooth, rather, who is my other-self, and not my real self, but who is so real to me that often I am unable to tell what age I am living in.

▷ 더 이상 할 이야기가 거의 없습니다. 여기 스위프트 원(Swift One)과 나는 살면서 우리 가족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내 기억은 끝납니다. 우리는 또 다른 마이그레이션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우리의 높고 접근하기 어려운 동굴 너머에는 꿈도 꾸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 꿈의 내용을 물려받은 아이, 내 인생, 아니 빅투스(Big-Tooth)의 삶, 오히려 내가 아닌 또 다른 나인 빅투스의 삶의 모든 인상을 그 존재로 빚어낸 아이가 여기서 태어났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너무 현실적이어서 내가 지금 몇 살인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 There is one other thing of which I must speak before I close. It is a dream that I dream often, and in point of time the real event must have occurred during the period of my living in the high, inaccessible cave. I remember that I wandered far in the forest toward the east. There I came upon a tribe of Tree People. I crouched in a thicket and watched them at play. They were holding a laughing council, jumping up and down and screeching rude choruses.

▷ 글을 마치기 전에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자주 꾸는 꿈인데, 시간이 지나면 실제 사건은 내가 높고 접근할 수 없는 동굴에 사는 동안 일어났음에 틀림없습니다. 동쪽으로 먼 숲 속을 헤매던 기억이 납니다. 그곳에서 나는 나무 사람들(Tree People) 부족을 만났습니다. 나는 덤불 속에 웅크려 그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들은 웃음 회의를 열고 있었고, 위아래로 뛰고, 무례한 합창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자소개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미국의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겸 겸 소설가(1876~1916) : 본명 존 그리피스 체니(John Grifith Chaney), 존 그리피스 런던(John Griffith London), 일명 잭 런던(Jack London)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친부 윌리엄 채니(William Chaney)가 동거 중인 어머니 플로라 웰맨(Flora Wellman)과 결혼을 거부하고 낙태를 요구하는 바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득남한 친모는 참전 용사 존 런던(John London)과 결혼하였고, 그는 의붓아버지와 유모(wet-nursing) 버지니아 제니 프렌티스(Virginia Jennie Prentiss)의 보살핌으로 자랐습니다. 그리 부유하지 않은 집안에서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노동에 시달렸으나 오클랜드 공립 도서관(Oakland Public Library) 사서 이나 쿨브리스(Ina Coolbrith)의 도움으로 숱한 고전 명작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경험한 다양한 일은 훗날 그의 문학적 토대의 자양분이 되었고, 1902년에는 실제로 런던 이스트엔드의 슬럼가에서 6주간 선원으로 체류한 후 심연의 사람들(The People of the Abyss, 1903)이란 소설을 발표하기도 할 정도로 집필의 원천으로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 미국 오클랜드,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 : 잭 런던은 버클리 대학에 입학하기 전 오클랜드의 어느 항구 술집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술집 주인 존 헤이놀드(John Heinold)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하는 잭 런던에게 첫 학기 등록금을 빌려주는 등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이 술집은 자전적 소설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에 등장하며,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에 등장하는 울프 라센(Wolf Larsen)의 실존 모델 알렉산더 맥린(Alexander McLean)을 만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인연 덕분에 이 술집은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라 불리며, 수많은 여행가와 문인들이 방문한 오클랜드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현재 국립역사유적지(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지정.

▶ 캐나다 노다지꾼부터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까지 : 성인이 된 후 잭 런던은 캐나다 클론다이크(Klondike)로 금광을 찾으러 떠나는가 하면, 1904년 러일전쟁을 취재하는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로써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만주국과 광복 이전의 조선을 방문하는 등 세계 각지를 두루 여행하였습니다. 일본 시모노세키와 만주국에서 체포되었으나, 미국 대사의 도움으로 풀려날 수 있었고 일본 제국군(Imperial Japanese Army)의 감시 하에 압록해전(Battle of the Yalu)을 취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도난과 폭행 혐의로 다시 한 번 체포되었고 결국 일본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기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San Francisco Examiner) 프랑스어판에 게제하였고, 이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입니다. 우생학을 지지하는 백인우월주의자의 편협한 시각이란 단점이 있으나, 당대의 조선을 외부인의 시선으로 기록한 문헌으로써 가치가 있습니다.

▶ 대자연과 동물을 사랑한, 가장 미국적인 모험소설가 : 잭 런던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영화화된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과 화이트 팽(White Fang, 1906)의 원작소설가이자,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1917), 제리의 형제, 마이클(Michael, Brother Of Jerry, 1917), 갈색 늑대(Brown Wolf And Other Jack London Stories by Jack London, 2021) 등 누구보다도 동물을 사랑한 동물소설가로 친숙합니다만, 사실 그는 삶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장 미국적인 대중 소설가’입니다. 일련의 늑대 소설은 본인의 알래스카 경험담을 소재로 집필한 것으로 크게 인기를 끌어 수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생전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얻었으나, 그는 자신의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적 수필은 물론 디스토피아 소설(Dystopian Novels), 근 미래를 다룬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등 불과 40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까지 19편의 장편 소설을 비롯해 수백여 편의 논픽션과 단편소설을 줄기차게 발표하였습니다. 청년시절 사회주의에 심취해 정당에 가입하고, 오클랜드 시장에 입후보하는가 하면, 작가로써 돈을 번 이후에는 캘리포니아 글렌 엘렌(Glen Ellen)에 전 재산을 투자해 지속 가능한 농업(sustainable agriculture)을 도입한 농촌 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나,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잭 런던 주립역사공원(Jack London State Historic Park)과 잭 런던의 늑대의 집(Jack London's Wolf House) 등으로 현존합니다.

목차소개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5가지 키워드로 읽는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01. 미국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출신 소설가
02. 미다스의 노예들(The Minions of Midas, 1901)
03.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
04.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
05. 흰 송곳니, 화이트 팽(White Fang, 1906)
06. 스테이크 한 장(A Piece of Steak, 1909)
07.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 : 분홍 코끼리를 보다(Seeing Pink Elephants)
08.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A True Dog Story, 1917)
09.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10. 잭 런던 르뽀 -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
11. 美 우정국 위대한 미국인 기념 우표 시리즈(Great Americans Series Postage Stamp, 1986)
12. 잭 런던을 만나다 TOP10(TOP10 Places of Jack London)
13. 잭 런던 원작의 영화·드라마(Movie and Drama of Jack London in IMDb and Wikipedia)
14. 오디오북으로 듣는 잭 런던(Audio Books of Jack London)
15. 잭 런던의 어록 309선(309 Quotes of Jack London)
▶ 영어고전1,245 잭 런던의 아담 이전의 시대(비포 아담) 1907(English Classics1,245 Before Adam by Jack London)
Chapter I.
Chapter II.
Chapter III.
Chapter IV.
Chapter V.
Chapter VI.
Chapter VII.
Chapter VIII.
Chapter IX.
Chapter X.
Chapter XI.
Chapter XII.
Chapter XIII.
Chapter XIV.
Chapter XV.
Chapter XVI.
Chapter XVII.
Chapter XVIII.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Seoul University) 권장도서 100
A03. 연세대(Yonsei University) 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Korea University)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University)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Sungkyunkwan University)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Kyung Hee University)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POSTECH)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Literary Awards)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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