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재미로 보는 MBTI별 성공 주식투자

도서정보 : 김수희 | 2023-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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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유형 주식 투자: 성격 맞춤형 수익 찾기

이 책은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 유형에 기반한 주식 투자법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MBTI는 개인의 성격 특징과 선호도를 분석하여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도구로, 이를 통해 각 유형에 맞는 주식 투자 방식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주식 시장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이며, 효율적이고 수익성 있는 투자를 위해서는 자신의 성향과 투자 목표에 맞는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MBTI 유형별로 주식 투자에 적합한 방식과 전략을 제시하여 여러분이 더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각 MBTI 유형은 고유한 특징과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ESTP 유형은 행동력과 모험을 즐기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기술적인 분석과 저변동성 주식 투자에 적합합니다. 한편, ESFP 유형은 활기차고 사교적이며 소셜 투자와 분할 매수 전략을 활용하여 사회적 영향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ENTJ 유형은 논리적이고 계획적인 특징을 가지며 기술적 분석과 섹터 투자에 능통합니다. 이처럼 각 유형은 자신의 성향과 투자 목표에 맞는 투자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MBTI 성격 유형을 기반으로 주식 투자에 적합한 방식과 전략을 소개합니다. 각 유형에 대해 유형의 특징과 주식 투자에 적합한 전략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와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또한, 각 유형별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추가적인 참고 자료와 추천 서적도 제공하겠습니다.

이 책은 MBTI 성격 유형과 주식 투자를 연결하여 보다 효과적인 투자를 도와드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리스크가 존재하는 환경이므로, 투자 결정은 자신의 판단과 신중한 검토를 통해 해야 합니다. 이 책은 주식 투자에 대한 일반적인 지침과 참고 자료로만 활용되어야 합니다. 재미로 보시면서 어려운 주식 투자에 재미를 더해드리는 스트레스 해소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이 책은 재미로 보는 투자 전략입니다. 진지한 투자의 책임은 개인투자자에게 있습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천일의 여황제

도서정보 : 남킹 | 2023-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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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천일야화(千一夜話)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액자구조의 형식을 취한다.

청나라 서태후의 악행에 영향을 받았다.

외부 이야기는

고대인의 멸종 후, 천년을 지켜오던 이 땅의 왕국이, 세빈이라는 후궁 출신의 사악한 여인으로 말미암아 멸망하고, 그녀가 새로운 황제로 등극한다. 그녀는 하룻밤 잠자리 상대를 모조리 죽이는 악행을 저지른다. 어느 날, 황제에게 성적 노리개로 끌려간 정현은, 살아남기 위해 그녀에게 고대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황제의 불만 세력들은 정현을 끌어들여 암살을 모의한다.

내부 이야기는

높은 문명을 자랑하던 고대인은 3번째 큰 전쟁과 여러 가지 이유로 멸종한다.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하늘, 지하, 바다, 남극으로 피난하여 각자의 국가를 건설한다. 그로부터 100년 후, 이 땅을 다시 차지하기 위한 혈투가 벌어진다.

구매가격 : 4,400 원

구역장 신앙 교육

도서정보 : 허석 | 2023-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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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교파적으로 구역장(속장, 목자장, 순장, 셀 리더)이 실무에서 접하는 사항만을 발췌하여 조직 신학적인 내용을 수록하였으며, 각 교회에서 구역장(속장, 목자장, 순장, 셀 리더)들의 교육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반공포로 석방과 휴전협상

도서정보 : 김행복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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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을 완성한 '반공포로 석방'에 얽힌 이야기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한 반공포로들에게
소중한 자유를 선물한 이승만 대통령의 용단

반공포로는 외형상 본국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는 포로였다. 그들 중에는 원래의 고향이 남한이어서 자연스럽게 그리고 당연히 공산권으로의 송환을 반대하는 자도 있었지만, 북한 출신이면서도 귀환을 거부하는 자도 있었다.
실제로 북한 출신 포로들이 더 철저히 귀환을 거부하면서 더 강렬한 송환 반대 행동을 보였다. 그것은 이미 공산 통치 하에서 공산주의의 실상을 체험했기 때문이었다.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900 원

백선엽

도서정보 : 남정옥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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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대장 백선엽, 그의 삶과 투쟁
건군의 주역이자 모두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는 장군
온갖 최초, 최연소, 최장수 기록의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의 목적은 군인으로서의 백선엽 장군의 평가를 담아보는 데 있다. 지금까지 그가 남긴 회고록은 수없이 많다. 이들 회고록을 보면 백선엽의 일대기를 소상히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내는 이유는 백선엽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객관적인 백선엽에 대한 평가를 비교적 여러 가지 각도에서 진단해 보는 데 있다. 나아가 제한적이나마 백선엽이 대한민국과 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대한민국 정체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도 분석하고자 한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900 원

한미동맹

도서정보 : 이동복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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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른 채 ‘반미’를 외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
반공의 가치 위에 만들어진 한미동맹의
굳건한 발전을 밑거름으로 한미 관계의 더 밝은 전망을 꿈꾸다
한미 안보동맹의 이 같은 구조조정은 아직 현재 진행형이지 완료형이 아니다.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과
정에서 한미 양국이 직면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한미관계는 최근 수 년
사이에 비자면제협정(2008), 한미자유무역협정(FTA, 2012) 체결과 학생을 포함한 인적 교류의 확대 등
상당한 상황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원자력’ 문제에 관한 협력, 주한미군 유지비에 대한 부담 비율 조정,
주한미군 기지 이전의 속도와 규모 및 한국군에 대한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문제 등을 미래형 현안으로
남겨 두고 있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900 원

8월 종파사건

도서정보 : 박영실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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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정신이 결여된 사람들은
혁명사업에 대한 어떠한 전망도 없다.”
김일성 제거에 실패한 소련파와 연안파는
1956년 8월 어떻게 잔인하게 숙청되었는가?
이 글은 1956년을 기점으로 김일성 1인 체제가 구축되는 8월 종파사건(또 다른 용어로 ‘8월 전원회의 사건’이라고도 한다)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8월 종파사건은 1956년 8월에 개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연안파, 소련파 인사들이 김일성에게 대항한 사건이다. 하지만 이 일이 실패하자 김일성의 1인 체제가 구축되어 1960년대에는 수령의 유일영도체제가 완성된다.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900 원

메소드 The Method

도서정보 : 아이작 버틀러 | 2023-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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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러시아의 “시스템”에서 20세기 미국의 “메소드”로
연기 혁명은 세상을 어떻게 바꿨을까

놀랍고 변화무쌍하며 혼란스럽고 논쟁적인 연기 테크닉
메소드의 역사를 다룬 단 한 권의 책!

*** 2022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 2022 『타임』 『뉴요커』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 선정 올해의 책
*** 2022 복스(Vox), 살롱(Salon), 릿 허브(Lit Hub) 선정 올해의 책

“메소드는 단순히 연기론이나 감독의 큐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울먹이게 만드는 든든한 방법이 아니다. 변화를 불러오고 혁명을 일으킨 현대적인 예술운동이자, 20세기의 위대한 생각이다. 무조음악, 모더니즘 건축, 추상미술처럼 “시스템”과 메소드는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버릴 인간 경험을 상상하는 새로운 방법을 내놓았다.” _들어가며 중에서

영화와 연극을 좋아하고, 배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메소드’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메소드는 배우가 연기하는 캐릭터와 하나가 된 상태를 뜻하는 말로 쓰인다. 특별히 메소드 배우라고 지칭하지 않더라도 현대 연기에는 어느 정도 메소드 연기가 바탕에 깔려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메소드의 등장은 ‘연기 혁명’이라 불릴 만큼 연기에 대한 접근법은 물론 사람들의 머릿속에 있던 연기에 대한 개념까지 바꿔버렸다. 하지만 메소드는 논란이 많은 테크닉이기도 하다. 감정을 끌어내는 몇몇 방식이 배우들을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평론가이자 연출가인 저자 아이작 버틀러는 아역 배우로 활동했고, 한때 메소드에 반했던 젊은 배우였다. 그러나 연기에 필요한 감정을 관리하는 일이 쉽지 않았던 그는 결국 배우를 그만두고 연출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 경험은 그에게 메소드라는 연기 테크닉에 대해 여러 의문을 갖게 했고, 이 책 『메소드』의 집필로 그를 이끌었다.

버틀러는 메소드를 몇몇 전설적인 천재들의 이야기 또는 몇몇 스타 배우들의 기이한 연기 테크닉이라는 프레임에서 꺼내, 메소드 자체가 주인공인 새로운 문화사를 만들어냈다. 그는 메소드에게는 부모가 있으며, 메소드와 메소드를 둘러싼 논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메소드가 살아온 시대와 당시 문화적 맥락에서 이를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러시아 혁명 이전의 러시아에서 시작된 연기 철학이 어떻게 미국으로 건너왔고,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를 점령하며 미국 연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는가를 주제로 다룬다.

구매가격 : 28,000 원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

도서정보 : 조선미 | 2024-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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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가 자녀를 키우며 가장 걱정되고 두려운 순간은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낼 때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대부분 어린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 5~7세 때 보육기관에 다니기 때문에 단체생활을 일찍 경험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등학교는 보육기관이 아니다. ‘사회’에서 살아가는 새로운 시작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의 부모는 우리 아이가 선생님께 칭찬받고, 친구들에게도 사랑받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가 되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그러다 막상 아이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우리 아이가 소심해서 손해 보지 않을까, 선생님 수업을 제대로 이해할까, 친구가 괴롭히면 참고만 있지는 않을까 등 온갖 걱정을 하게 된다.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는 대한민국의 대표 부모 멘토인 조선미 교수가 이런 부모와 아이들의 고충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집필한 책이다. 실제로 저자가 받았던 고민 상담들과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학생의 발달 과정과 심리를 꼼꼼하게 다루었다.

“아이가 단짝 친구가 없어서 고민돼요.” “학원 꼭 보내야 할까요?” “초등학생인데 스마트폰 꼭 사줘야 할까요?” “어린이날 선물은 비싼 걸 사줘도 될까요?” 등 사소해 보이지만 아이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질문들의 답을 담았다. 우리 아이가 사회에서, 부모의 품을 벗어나서도, 독립된 개체로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은 결정적이고도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전지적 고양이 시점

도서정보 : 세라 브라운(Sarah Brown) | 2024-0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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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의중을 파악하지 못해 헤매던 집사들을 위한 희소식!
고양이 행동과학자가 쓴 가장 ‘고양이 중심적인 해석서’

진정한 집사라면 고양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고양이를 다룬 책들은 대부분 ‘인간중심적’ 시각을 고수했기에 고양이의 심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다. 고양이를 ‘의인화’해온 기존 도서와 달리 이 책은 ‘고양이의 시점’으로 ‘있는 그대로의 고양이’를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모든 관계가 그렇듯, 소통을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고양이의 시점을 장착한 동물행동과학자가 쓴 이 책 『전지적 고양이 시점』은 고양이와 인간이 함께한 오랜 역사와 그동안의 도전적인 탐구들, 저자의 생생한 현장 관찰 기록을 바탕으로 그 어떤 책보다도 정확하게 고양이의 마음과 행동, 능력을 짚어냄으로써 집사들로 하여금 고양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구매가격 : 17,600 원

서북청년회

도서정보 : 이주영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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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18권에 해당하는 <서북청년회>는 그간 금기시되어왔던 ‘서북청년회’의 진면목을 여실히 드러낸 책이다. 1945년 8월 15일의 해방 직후 좌익들과 싸워 대한민국 건국(建國)에 기여했던 우익 청년단체의 하나인 서북청년회(西北靑年會)와 서북청년들의 건국, 호국 활동을 개략적으로나마 소개하고 있다.
지금 돌이켜 보면, 해방 직후 한반도에서 남북 통일정부를 세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소련군이 북한을 빨리 공산화시키려는 의지가 너무나 강해 미군과의 합의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또한 남한만의 단독정부를 세우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했다. 좌익과 남북협상파들의 반대가 너무 강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도 좌우합작의 연립정부를 세운다는 허망한 목표에 매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수우익 세력은 좌익과 남북협상파들의 친일파 숙청과 통일이라는 민족주의의 명분 앞에 주눅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유부단한 보수우익 세력을 반공과 건국의 방향으로 강하게 이끌고 간 세력의 하나가 서북청년회였다. 서북청년들은 북한의 전체주의 체제로부터 탈출한 월남민이었기 때문에 전투적인 반공주의자들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미군정 경무부장 조병옥의 말대로 그들이 없었으면 치안유지도, 건국도 할 수 없었던 중요한 세력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건국세력(建國勢力)의 하나인 서북청년들의 존재에 대해 완전히 잊고 있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당시 서북청년들의 활동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 건국의 가치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900 원

인천상륙작전과 맥아더

도서정보 : 이상호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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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20권에 해당하는 <인천상륙작전과 맥아더>는 보통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전쟁영웅으로, 그러나 또 일부 반(反들) 대한민국 세력들에겐 전쟁광으로 평가받는 맥아더를 중심으로, 그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인 인천상륙작전을 자세히 설명한 책이다. 그간 알려져 있던 6.25남침전쟁 당시의 인천상륙작전뿐 아니라 그 전에도 인천상륙작전 계획이 있었다는 점이 놀랍다.
맥아더는 유엔군과 국군이 최후의 방어선인 낙동강 방어선을 필사적으로 막아내는 동안,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만류하는 인천상륙작전을 특유의 과단성으로 밀어붙여 전황을 일거에 뒤집는 데 성공했다. 맥아더는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하늘이 내린 명장이었다.
한미관계사, 한국현대사, 한국전쟁사 등에서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 중 1명으로 꼽히는 이상호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위원이 풍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알기 쉽게 써내려간 것이 이 책의 특징.
‘영웅사관’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영국의 역사가 토머스 칼라일은 영웅을 성실성과 통찰력을 구비한 인물로 정의하고 있다. 즉 영웅은 성실성과 통찰력이라는 정신적 자질을 갖춘 위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칼라일은 이러한 영웅을 알아보려면 일반인 역시 성실성과 통찰력을 구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역사적 인물이라도 그 행적에 따라 공(功)과 과(過)가 존재한다. 그런 점에서 맥아더의 공과를 한 번 더 따져보는 것도 우리 역사를 좀 더 바로 아는 데 좋은 기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900 원

밴플리트, 대한민국의 영원한 동반자

도서정보 : 남정옥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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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16권. 밴플리트의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과 우정이 얼마나 깊은지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밴플리트 장군이 한국에 대해 얼마나 큰 열정과 헌신을 가졌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 그가 대한민국 발전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었는지도 여실히 밝히려고 한다. 나아가 밴플리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일깨워 줌으로써 대한민국이 현재 누리고 있는 경제적 번영과 튼튼한 안보가 누구로부터 나왔는지를 똑똑히 알리고자 한다.

구매가격 : 8,900 원

월간 샘터 2024년 3월호

도서정보 : 샘터 편집부 | 2024-03-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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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문화교양지 월간《샘터》의 창간 54주년인
2024년을 맞이해 콘텐츠를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라디오 사연처럼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는 우리 이웃들의 사연이 대폭 늘어났으며, 깊은 사유와 감성을 담은 감성 에세이도 가득합니다. ‘나를 성장시키는 문화생활’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아래 재밌고 유익한 문화정보도 따끈따끈한 소식들로 준비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즐거운 독서를 위해 내용뿐 아니라 디자인도 대폭 바꿨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를 키우고 사진도 큼지막하게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2024년 한 해도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월간《샘터》와 함께 희망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3,650 원

정육식당이 알려주는 최고의 고기 요리

도서정보 : 정육식당이 알려주는 고기 요리 | 2024-0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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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된 정육식당 주인장이 알려주는
고기가 맛있어지는 비법
이 책에는 고기를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담겨 있다. 고기는 구이, 조림, 찜, 튀김 등 조리법에 따라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최적의 고기 부위와 두께가 다르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다진 고기 등 고기 종류에 따라서도 다르다. 80년간 운영해온 정육식당의 4대째 주인장인 저자는 그동안 터득한 노하우와 비밀 레시피를 공개하고 독자적인 조리법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저널리즘 선언

도서정보 : 바비 젤리저, 파블로 J. 보즈코브스키, 크리스 W. 앤더슨 | 2024-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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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엘리트만을 대변하는 저널리즘
현실과 동떨어진 언론 규범
더는 언론을 신뢰하지 않는 대중들

저널리즘은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점점 소멸해가고 있는 저널리즘을 위한 혁명적인 제언
저널리즘은 왜 위기에 빠졌는가?

오늘날 저널리즘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전 세계에서 민주주의가 후퇴 중인데, 이 사회의 더 나은 공공선을 위해, 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저널리즘은 기여하고 있는가? ‘기레기’라는 단어를 보듯이 오늘날 대중들은 저널리즘을 더는 신뢰하지 않는 것 같다. 저널리즘이 권력 감시, 진실 추구 등 어떤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도 크지 않은 듯하다. 오히려 당파성 강조, 가짜뉴스, 허위 정보를 양산해 갈등을 조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하고 있다. 이처럼 저널리즘의 신뢰도는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신문이나 뉴스를 보는 사람들의 수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고, 의제 설정 능력도 소셜미디어에 빼앗긴 지 오래되었다. “한때 두려움의 대상이자 존경받는 제도였던 저널리즘”은 왜 이 지경이 되었는가?

『저널리즘 선언』은 전 세계 저널리즘이 위기에 빠진 원인을 선언문 형식으로 날카롭게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개혁 혹은 혁명’ 노선이다. 두 노선 중 어느 하나를 받아들여야만 저널리즘은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두 노선의 차이는 저널리즘의 근본에 깔려 있는 정치 지향인 ‘자유민주주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다. 자유민주주의 형성 과정에서 저널리즘은 탄생했고, 저널리즘은 이런 자유민주주의를 더 강화하기 위해 기여해온 제도이다. 여기서 말하는 자유민주주의는 윤석열 정부나 국민의힘 등의 인사들이 말하는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다. 당대의 민주주의에 충실하게 재결합된 포괄적이고 일관성 있는 명백한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말한다.

구매가격 : 11,840 원

걱정이 많아 걱정입니다

도서정보 : 그램 데이비 | 2024-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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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정확히 알아야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다
30년간 걱정과 불안을 연구해온 심리학자의
삶을 파괴하는 파국적 걱정을 스마트한 걱정으로 바꾸는 회복 훈련

남들은 가볍게 털고 넘어가는 해프닝도 하루의 에너지를 쏟는 이들이 있다. 남들이 무심코 한 말, 옷에 묻은 얼룩, 방안에서 나는 냄새 등은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자세히 뜯어봐야 알 수 있는 정도지만 걱정꾼들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걱정이 많아 걱정입니다』의 저자 그램 데이비는 걱정과 불안을 비슷한 감정으로 뭉뚱그려 취급하던 시절인 1990년부터 걱정에 관한 연구를 시작해 30년 넘게 걱정(worry)과 불안(anxiety)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를 해온 세계적 권위자다. 그는 평생 해온 까다로운 연구들과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이 책에서 걱정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떠한 기제로 우리를 고통에 빠뜨리는지 원리를 밝힌다. 일상의 작은 스트레스가 삶을 파괴하는 ‘파국적 걱정꾼’이 되는 과정을 분석하며, 걱정에 빠지는 이들이 보이는 양상들과 병리학적 과정들을 설명하고, 오랜 시간 형성된 걱정으로 앓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실용적인 훈련법도 소개한다. 데이비는 이 책에서 걱정은 유전이 아니며 다양하고 복잡한 요인들이 합쳐져 오랜 세월 만들어진 습관임을 강조한다. ‘타고난 걱정꾼’은 허상이며 후천적으로 학습된 결과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각 장 말미에는 걱정이 많아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하는 이들을 스마트한 해결사로 바꿔줄 의학적으로 검증된 16가지 걱정 완화 워크숍도 담았다. 걱정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의 연구와 해결책까지 한데 모은 이 책은 재앙적인 걱정을 스마트한 걱정으로 바꿀 수 있는 이론과 실용 정보가 가득 차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어쩌다 유교걸

도서정보 : 김고은 | 2024-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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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유교에 빠져버린 페미니스트의 동양 고전 덕질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동양철학이 ‘최애’인 외로운 덕후의 사연

나이는 서른인데, 뭐 하는 분이냐는 질문에 답하기가 조금은 곤란한 처지다. 상대방은 학생이냐고 묻곤 하는데, 대학이나 대학원에 속한 것은 아니니 설명이 길어진다. 학생은 학생인데 대학에서 공부하진 않는다고 덧붙여야 한다. 그럼 뭘 공부하느냐는 질문이 이어지게 마련이고, 그럴 때마다 약간 주저하며 “철학, 유교, 공자 왈 맹자 왈 하는 그런 걸” 공부한다고 설명한다.

철학, 그중에서도 동양철학, 그중에서도 유교란다. 하필이면 삶의 ‘최애’가 영 요새 트렌드에 맞지를 않는다(철학이 요즘 시대에 인기가 없다고는 하지만 인문학에도 ‘힙함’은 있게 마련인데 동양철학에서 그런 매력을 느끼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처음에 자신에게 동양 고전 공부를 권했던 선생님도 공부를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나니 ‘전공’을 바꿔보면 어떨지 권했다. 썩 돈이 될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세상을 진보시켜 나은 곳으로 만들 것 같지도 않고(다른 철학도 아니고 동양철학에, 유교란다!), ‘간지’나는 공부로 보이지도 않는다(인문학 공부라는 게 썩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는 건 아니지만, 서양 철학자들의 흑백 사진을 넣은 스터디 홍보 이미지와 동양철학을 떠올렸을 때의 이미지를 한번 대조해보라).

심지어 저자는 공교육에 불만을 품고 대안학교로 진학한 후, 진보적 학풍의 대학을 다니다가 그마저도 마뜩잖아 그만둔 20대, 여성, 페미니스트다. 그런 이가 유교에 빠졌다. 저자는 약간의 망설임을 섞어, 하지만 분명히 선언한다. 자신은 ‘유교걸’이라고 말이다.“

나는 ‘유교걸’이다. 보수적인 여자가 아니라 유교를 공부하는 여자, 노브라로 앞가슴이 훤히 트인 티셔츠를 입고 《논어》를 들고 다니는 여자, 또래 친구들이 스토킹 범죄로 스러져가는 걸 보고 분노하면서 음양을 공부하는 여자, 고리타분한 건 딱 질색이라면서 고전 텍스트를 읽는 여자, 세상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예(禮)에 대해 말하는 여자다.”

이 사람, 어쩌다 유교에 빠져버린 걸까? 이 책은 10년간 유교와, 동양 고전과, 동양철학과 깊이 사랑에 빠진 페미니스트 유교 ‘덕후’의 ‘영업 글’이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데 이유가 너무 많이 필요했던 외로운 덕질의 역사이기도 하다. 남들은 잘 모르지만 (혹은 그런 것처럼 보이지만) 내게는 분명한 ‘최애(=동양 고전, 동양철학, 유교)’의 매력을 구구절절 읊는다. 이리 깨지고 저리 구르며 해온 이 공부가 나를 관통하며 내 삶의 곳곳에 어떻게 스며들었는지, 그것이 나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자신의 흑역사와 밑바닥을 다 까면서 고백한다. 그만큼 고생스러웠지만 벅차고 진한 경험이었고, 지금도 진행 중인 사랑이다. 세상 사람들이 이렇게 좋은 걸 모르다니. 그래서 말하고 싶다. 진탕 부딪히며 더듬어온, 동양 고전을 공부하면서 얻은 배움이 무엇이었는지를. 우리의 삶과 관계를, 그리고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이곳을 더 낫게 바꿀 수 있는 단초가 여기에도 있을 수 있다고, 그러니까 같이 한번 빠져보면 좋겠다고 말이다.

구매가격 : 9,700 원

조금 불편해도 나랑 노니까 좋지

도서정보 : 김나무 | 2024-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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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청각장애인 동생을,그 애와 함께 성장해온 나를 이해하고 싶었다”

장애를 얻은 어린이들은 누구와 어떻게 놀까,
또 그들의 형제자매들은 날마다 어떻게 지낼까?
청각장애인 동생과 비장애인 누나가 함께 자란 어린 시절,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상상하고 손잡으면서 매일 조금씩 배운 것들

청각장애인 동생과 비장애인 누나가 소리 없이도 주고받은 말과 마음

김나무 작가는 서른 살이 되던 해에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상대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이고 한국어가 서툴렀다. 자신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이고 영어가 서툴렀다. 둘이 대화를 나눌 땐 주로 한국어를 썼고, 그래서 아주 천천히, 또박또박, 반복해서 말하는 게 자연스러웠다. 그런데 둘의 대화를 지켜보던 친구가 말했다. “나무 너, 정말 대단하다, 계속 반복해서 말해주네.”김나무 작가는 그제야 자신이 말에 서투른 사람과의 대화에 끈기와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실 그것은 오랫동안 익혀서 저절로 몸에 밴 습관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 습관은 동생 ‘원일이’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문득 떠올랐다.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들의 중심에 청각장애인 동생 원일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김나무 작가는 동생과 함께 자란 어린 시절을 제대로 기억하고 기록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자신의 어린 시절은 외롭고 고요하고 혼란스럽기만 했다고 여겨왔는데 기억을 정성껏 더듬어보니 뜻밖에 즐겁고 고맙고 놀랍고 좋은 순간들이 많이 있었다.이 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매가 함께 자라는 동안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상상하고 손잡으면서 매일 조금씩 배운 것들에 대한 기록이다. 구체적인 장면으로 그려낸 만화와 에세이가 어우러져 어린 남매가 같이 어울리며 성장한 시절의 사건과 감정들이 선명하게 되살아난다.

구매가격 : 12,250 원

하루 한문 공부

도서정보 : 임자헌 | 2024-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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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한자는 모두 한글로 표기되고 잘 쓰이지 않는다. 그런데 굳이 한문, 즉 한자만으로 이루어진 중국 고전의 문장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무엇보다 저자는 한자를 공부하면 우리말 어휘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여느 외국어와 마찬가지로 한자 역시 문장 속에서, 즉 한문으로 익혀야 더욱 잘 이해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기에 한문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자는 하나의 글자에 다양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표의문자다. 게다가 한문에는 겉으로 드러난 문법 체계가 없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열린 언어이기에 번역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하루 한문 공부』에서 저자는 한자어의 앞뒤 문맥을 따져 어떤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지 짚어 주며 한자 자체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맥락을 읽는 눈을 길러 준다. 하루 한 줄, 입체적인 한문의 의미를 따라가다 보면 일상에서 자주 쓰지만 그저 막연하게만 알았던 한자어를 더 다양한 맥락에서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300 원

가짜 생각이 불안이 되지 않게

도서정보 : 유덕권 | 2024-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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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생각에서 태어난 감정에
삶을 맡기지 말라!
“불안의 원인을 뿌리 뽑고 싶었다”
불안으로부터 내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생각 바꾸기 연습

배우 김유정, 〈마스크걸〉 김용훈 감독 추천

생각은 감정을 유발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많을수록 자동으로 기분 나쁜 감정이 올라온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 중 하나인 ‘불안’ 역시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떠오르는 생각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감정이다. 어떤 상황에서 매우 빠르게 자동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자동적 사고’라고 한다. 자동적 사고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면 우리 삶에 유용하지만, 왜곡된 자동적 사고는 위험하다. ‘인사했는데 그냥 지나치다니 날 무시하고 있어’, ‘표정이 안 좋은 걸 보니 나한테 화가 나 있어’, ‘나와의 대화를 지루해하고 있어’, ‘난 이거 원래 못하는데’, ‘시험을 못 보면 인생 망하는 거야’, ‘역시 난 멍청해’, ‘난 원래 되는 일이 없어’…. 왜곡된 자동적 사고는 가짜 생각이다. 모두 내 생각이 만들어낸 오류일 뿐이다. 그리고 우리를 우울하고, 불안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주된 원인은 대부분 가짜 생각이다. 불안한 감정을 바꾸기 위해선 무의식 속 생각을 자신의 의지로 다룰 줄 알아야 하며,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연습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책 『가짜 생각이 불안이 되지 않게』의 저자 유덕권은 한때 배우를 꿈꿨지만 사회 불안증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했다. 사회 불안증은 사람 만나기, 발표, 주목받는 상황과 같은 사회적 수행 상황에서 심한 두려움을 느끼는 정신 질환이다. 사람을 두려워하다 보니 사회에서 고립되고 우울증이 자연스레 따라다닌다. 대인공포증, 대인기피증, 무대공포증, 발표공포증 모두 이 범주에 속한다. 저자는 22년간 사회 불안증으로 고통받았던 환자가 ‘부정적인 가짜 생각을 바꾸는 연습’을 통해 기나긴 불안의 터널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방법을 생생하게 제시한다. 인지 왜곡이 심할 때 사회 불안증과 우울증이 생긴다. 저자는 숨기고 싶었던 솔직한 생각과 경험을 고백하면서, 불안을 유발하는 생각의 오류들을 바로잡는 인지행동치료의 핵심을 설명한다. ‘독심술 오류’와 ‘재앙화 사고 오류’ 등 총 11가지 대표적인 가짜 생각을 소개하고, 합리적 생각으로 전환하게 하는 관찰법과 질문법을 유형별로 맞춤하여 제시한다.

이 책은 걱정이 많은 분들, 사회 불안, 불안장애, 우울증, 대인공포, 무대 공포, 사회공포증, 공황장애와 같이 정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과 그러한 가족을 둔 분들에게 불안을 극복한 노하우를 단계별로 총망라한 실전서로서 구체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불안과 우울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하늘을 원망하는 정신적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자의 공감과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매일 숙면

도서정보 : 주은연 | 2024-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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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잠’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다!
EBS<명의>, KBS<생로병사의 비밀> 출연,
최고의 수면 의사가 알려 주는 잠에 대한 모든 것

 결정하거나 판단하기가 어렵고 실수가 잦아졌다.
 에너지가 없어 무기력함을 자주 느낀다.
 감정 기복이 심해지면서 짜증을 자주 낸다.
 알람을 들어도 바로 일어나기 힘들다.

이 모든 현상의 원인은 ‘잠’에 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사고 체계가 느려지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또한 정신 건강과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는 등 우리 몸 거의 모든 기능에 나쁜 영향을 준다. 이렇듯 잠은 우리 인생과 건강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과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3분의 1이 인생에서 한 번쯤 또는 지금 수면 문제 때문에 힘들어한다. 우리는 왜 점점 더 잠들지 못하며, 어떻게 해야 잘 잘 수 있을까?

《매일 숙면》은 20여 년 동안 2만 명 이상의 수면장애 환자들을 치료한 저자의 경험을 녹여낸 책이다. 불면증, 수면호흡장애, 렘수면 행동장애, 하지불안증후군 등 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부터 잘 자는 방법까지 책 한 권에 모두 모았다. 다양한 자료와 실제 환자 사례를 활용하여 생애주기별 수면 특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저자는 우리에게 필요한 잠은 ‘건강한 잠’이라고 이야기한다. 연령에 따라, 성별에 따라, 주변 환경에 따라 나에게 필요한 잠은 다르다. 우리가 원하는 ‘한 번도 깨지 않고 푹 자는 잠’은 10대 중반이 지나서부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잠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줄이고 나만의 수면 루틴을 만드는 것,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건강한 잠을 자는 비결이다.

건강한 잠을 자는 것은 마라톤 경기와도 같다. 매일 달리다 보면 5분, 10분 더 달릴 수 있는 마라톤처럼 꾸준한 관리를 통해 매일 좋은 잠, 건강한 잠을 잘 수 있다. 저자는 잠 못 드는 밤 때문에 고생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규칙적인 수면 습관부터 실천할 것을 제안한다. 평소 잠들기 어려워 고민하는 사람, 부족한 수면 시간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 나에게 딱 맞는 수면 처방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이 해답을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북한 급변사태와 통일전략

도서정보 : 김영환, 오경섭, 유재길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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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 초기의 불안함
김정은의 집권 이후 북한 급변사태라는 말이 항시적으로 뉴스에 나오고 있다. 여기에는 이런 배경이 있다. 1970년대부터 꾸준히 후계구도를 만들어왔기 때문에 1994년 김일성의 죽음이라는 변화에도 김정일은 안정적으로 정권을 물려받을 수 있었다. 김정일은 누가 봐도 명백히 김일성의 후계 자리를 예약해 놓고 있었다. 그러나 김정은의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 그의 집권은 분명 갑작스러운 측면이 있다. 친형인 김정남과 마지막까지 서열 다툼을 벌였다. 후계 구도가 명백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여기에 장성택 처형 등 집권 이후 여러 행보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김정은이 결코 안정적인 정권 확보를 하지 못했다는 전망이 아주 충분히 가능하다. 내부 권력투쟁으로 쿠데타 혹은 내란이 올 가능성이 무척 높기 때문에 김정은이 안달이 났다고 보는 시각도 있었다.

어떤 통일을 만들어가야 하는가?
그렇기 때문에 북한 급변사태가 언제 어느 때 갑자기 닥쳐올지 모른다. 그리고 만약 북한이 붕괴되거나 개혁개방의 회오리에 밀려든다면 우리에겐 절호의 통일기회가 올 것이다. 아니, 설혹 북한 급변사태가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결국 우리 대한민국에 통일의 기회는 찾아올 것이다. 김정은 체제는 그 자체로 모순이 쌓일 대로 쌓여가고 있다. 더욱이 (이 책의 보론에서 밝히는 것처럼) 우리 주변의 강대국들이 특별히 통일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무작정한 낙관은 금물이다. ‘통일은 대박’이라고 하지만 모든 통일이 대박은 아니다. 아주 극단적으로 말해, (이럴 일은 사실상 없지만) 우리 대한민국이 북한에 거꾸로 흡수통일된다고 생각해 보자. 북한의 핵무기로 우리를 협박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공포에 질린 채 항복하는 것이다. 이런 통일도 대박인가? 절대 그럴 리가 없다. 결국 문제는 통일을 어떻게 대박으로 만들어 가느냐이다.

최고의 북한 인권운동가들이 모였다
남북통일은 매우 어렵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며 지난한 과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남북통일의 긍정적인 측면만 부각하여 장미빛 환상을 갖도록 하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남북통일의 전제조건과 어려움에 대해서 냉철하게 살피고 직시하면서 대책을 치밀하고 철저하게 세워야 한다.
이런 문제의식으로 최고의 북한 및 통일문제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들이 제시하는 북한 통일전략은 가슴 벅차오르는 통일의 순간을 우리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정확히 알려준다.
우선 김영환은 무엇보다도 1980년대 NL운동권의 효시가 된 <강철서신>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잠수함을 타고 몰래 북한을 방문해서 김일성을 만나고 난 후 북한 체제의 모순을 깨달았다는 그는 이후 북한인권 운동가로 변신, 중국에서 탈북자 구출을 위해 활동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 중국에 억류돼 중국 감옥서 하루에 만두 한두개로 버텨야 했을 정도로 열악한 고초를 겪었던 그는 현재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으로 있다.
유재길은 김영환과 함께 중국에 억류되면서 언론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사람이다. 의사의 꿈을 품고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했다가 NL운동권이 된 그는 결국 전향해 사회활동가의 길로 나섰으며 현재 (사)시대정신 사무처장으로 근무하면서 북한 인권과 북한 민주화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인 오경섭은 <북한 민주화와 불안전한 사유 재산권> <북한시장의 형성과 발전> <주체사상의 구조와 정치적 기능의 변화> 등 수많은 저서와 논문을 남긴 국내 최고의 북한 연구자 중 하나이다.

구매가격 : 8,900 원

개혁의 정석

도서정보 : 전주성 | 2024-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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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기언론문화상 수상자 ★
★ 연금개혁 성공을 위한 ‘세대통합기금’ 제언 ★

국내 최고 재정 전문가가 제안하는 새로운 개혁 해법
“변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대한민국 6대 개혁을 위한 발상의 전환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나 혼자만 열심히 준비한다고 해서 미래가 획기적으로 더 나아지진 않는다. 재정정책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전주성 교수는 신간 《개혁의 정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개혁’이 성공하지 못하면 우리에게 밝은 미래는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가 지금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해야 ‘더 나은 미래’가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연금·교육·인구·노동 등 최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4대 개혁과 이를 뒷받침할 재원 확보 및 정책 능력과 관련된 조세개혁·정부개혁까지 포괄해 다룬 사회평론서다. 지금까지 각 분야별 책은 있었지만 전주성 교수처럼 여러 개혁 주제를 유기적으로 체계화시킨 시도는 없었다.
그러나 개혁 과제들은 얽히고설킨 연립방정식이다. 교육이 저출산의 원인이 되고, 출산 모멘텀을 되돌리지 않으면 연금개혁은 불가능하고, 예산확보가 없으면 제도 개혁을 이루기 어렵다. 이처럼 개혁의 핵심 변수들을 철저히 분석하고 체계적 논리와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한 다음, 이어지는 각론에서는 기존의 관행적 사고와는 다른 한층 높은 차원의 논리와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개혁의 성공 조건으로 ‘청사진, 여론 지지, 정치적 타협’을 꼽으면서 개혁의 큰 그림을 그릴 때 3가지 요소를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개혁은 어떻게 성공하고 실패하는가”
교착 상태에 빠진 대한민국 구조 개혁의 시작


“개혁은 구조적 틀을 바꾸는 일이다. 발상의 전환 없이 현실적 이해관계의 연장선상에서 문제를 바라보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개혁은 경제논리와 정치논리를 배합하고, 장기 비전과 과도기적 전략을 포괄하며, 계층·세대·집단별 이해득실을 조율하는 다차원 게임이다. 전문가 몇 명이 밀실에 모여 풀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정권을 잡았다고, 의회 다수석을 가졌다고 쉽게 해결될 일도 아니다. 좋은 밑그림이 있어야 하고 이를 밀어붙일 정치적 동력을 구축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개혁의 성공 조건으로 ‘청사진, 여론 지지, 정치적 타협’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제시한다. 청사진에는 전문가적 식견뿐만 아니라 정치적 전략도 포함돼야 한다. 개혁의 성과는 시간을 두고 나타나지만 그 비용은 지금 치러야 하기 때문에 다수 여론의 지지가 없으면 개혁 진도를 나가기 어렵다. 고유 지지층에서 출발해 중도를 공략하는 선거와 달리 개혁은 처음부터 중도층을 중심으로 한 우호 여론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만 개혁 법안 통과에 필요한 정치적 타협의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좋은 질문이 낳은 올바른 해답
저자는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개혁 방안을 찾기 위해 여러 질문을 던진다.
“개혁의 숨은 적들은 누구인가?”, “개혁하기 적절한 시기가 있을까?”, “거대한 정보산업이 된 사교육 개혁 방안은?”, “출산 모멘텀을 되돌릴 획기적 방안은 무엇인가?”, “세대갈등의 화약고인 연금 문제를 정면돌파할 해법은?”, “대기업도 노조도 아닌 노동자 중심의 개혁은 가능한가?”, “개혁 재원의 확보를 위한 최종 병기들은 무엇인가?”, “정부가 개혁의 대상이라면 ‘소는 누가 키우나?’”
이 같은 질문을 통해 ‘개혁’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일반 시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일상적인 사례를 보여주면서 설명한다. 또한 개혁의 실질적 동력이 되는 예산 확보와 정책 능력 주제를 추가로 다루어 실행가능성을 높였다.

고정관념을 바꿔야 개혁할 수 있다!
흔히 개혁이 어려운 주요한 이유로 ‘기득권 세력의 반발’을 말한다. 단지 그뿐일까? 전주성 교수는 숨어 있는 개혁의 방해물로 ‘관료의 경직성’, ‘정치인의 포퓰리즘’, ‘전문가의 고정관념’ 등을 꼽는다. 보통 개혁의 걸림돌로 ‘기득권의 고착화’를 말하지만, 이 못지않게 심각한 것이 ‘사고의 고착화’이다. ‘개혁의 골든 타임은 정권 초기’라는 식의 무기력한 태도, ‘개혁의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는 식의 현실성 없는 말, ‘보수의 개혁은 감세가 필수다’라는 시대 흐름을 거스르는 주장 등 실제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고정관념을 퍼나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시대 흐름을 거스르는 개혁은 실패한다.

교육개혁을 위한 백지 청사진
사교육이 문제의 핵심인데도, 기존 교육개혁 논쟁은 ‘공교육 정상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설사 공교육이 활성화된다 해도 사교육이 줄어들 것이라 보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다. 사교육 문제의 본질을 해석하고 정면대결 개혁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은 이를 전제로 모든 입시제도의 근간인 수능과 내신제도의 획기적 개선책을 제시하면서 대학 경쟁력 문제도 다룬다.

인구개혁은 초강력 유인으로부터
각 부처에 정책 기능이 분산되어 있고, 관련 위원회는 실질적 정책 결정 권한이 없는 현 시스템에서는 저출산 기조를 쉽게 멈추지 못할 것이다. 한편으로 한시적인 강력한 유인 정책을 통해 출산 모멘텀을 되돌리고, 다른 한편으로 합리적인 출산·보육 제도와 문화를 정착시킬 제안을 담은 이원화 정책을 제안한다. 이민 문제의 실용적 접근을 강조하며 특히, “노인 연령을 올리고, 더 벌고 더 쓰게” 하자며, 노령 세대를 ‘부담’으로 여기는 기존 관행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노동개혁은 선택적 접근으로
이념 전쟁이 가장 치열한 영역이 노동 분야다. 이 책에서는 보수/진보 이분법(노동시장 유연화 vs. 노동자 권익 보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업이건 노조건 부당한 지대추구 행위가 개혁의 대상임을 명시한다. 재벌도 노조도 아닌 노동자 중심의 개혁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존 관행과는 다른 인식을 바탕으로 구조적 비효율을 제거할 다양한 제도 개혁을 검토한다.

연금개혁은 세대 간 이타주의를 기반으로
세대갈등과 함께 주목받는 연금개혁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뜨거운 감자다. 연금재정 안정을 위한 기존의 ‘더 내고 덜 받기(나중받기)’ 식의 제안이 나오고 있지만, 이런 재정안정성 위주의 경제논리로는 한계가 분명하다. 이 책은 사안의 정치적 성격을 감안한 개혁의 새로운 전략과 구체적 대안까지 제시한다. 특히, 가장 어려운 문제인 연금보험료 인상의 시동을 걸기 위한 독창적인 해법으로 ‘세대통합기금’ 조성을 국내 최초로 제시한다.

조세개혁은 개혁의 동력
저자는 개혁의 동력으로 ‘재정의 힘’과 ‘시장의 힘’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대부분의 개혁과제는 제도개혁과 함께 이를 지지해줄 예산 확보가 필수다. 기존 논쟁에서는 이런 개혁 동력에 대한 논의가 빠져 있다. 이 책의 차별성은 조세개혁을 통해 앞서 언급한 4대 개혁을 위한 재원 확보 대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특히, 세대갈등이 치열한 영역의 개혁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저자의 고유한 제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부개혁의 핵심은 규제개혁
정부개혁 문제는 정부 관료가 개혁의 주체이자 동시에 대상이 되는 어려운 주제다. 이 책에서는 개혁의 숨은 적인 ‘관료의 경직성’을 막기 위한 가장 핵심적 정책으로 규제개혁을 선정했다. 복지 확대, 환경 지출, 전략산업 지원 등 ‘큰 정부 시대’로 가는 시점에서 ‘건전 재정’을 유지하는 어려운 문제에 대한 저자의 독창적 제안도 제시한다. 더불어, 복지 시스템의 정비를 위한 문제도 설명하고 있다.

구매가격 : 14,000 원

사고 싶어지는 것들의 비밀

도서정보 : 애런 아후비아(Aaron Ahuvia) | 2024-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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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것에 돈을 바치는가?”
홀린 듯 지갑이 열리는 ‘관계 난로’의 과학
★<포브스>•아마존 추천 도서★
★필립 코틀러, 조나 버거, 니르 이얄 추천 전 세계 마케터 필독서★
★책발전소 김소영 대표 강력 추천★

불황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려는 업계의 고민이 깊어가는 가운데, 고가품 소비는 여전하다는 유통 전문 매체의 보도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전년 대비 높아진 백화점 VIP 기준, 아이폰 예약 구매 행렬, 한정판 운동화 구매 열풍 등 이러한 현상만 봐도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돈과 시간을 바치며까지 사고 싶은 것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30여 년간 소비자심리학을 연구해 온 애런 아후비아 박사는 소비자들의 양상에서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인 ‘사랑’과의 연관성을 발견하였다. 즉 소비자가 사물을 사랑하게 되는 감정적 애착 형성 과정에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리가 있을 거라 판단해 신경과학, 마케팅, 심리학 사례를 통해 ‘관계 난로’라는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관계를 더 깊고 뜨겁게 묶어 주는 이 기법은 의인화, 사람 연결기, 자기감이라는 특성이 있어 소비자가 어떻게 제품을 사랑하는지 이해하게 되고, 때론 제품을 무기 삼아 소비자의 마음을 무너뜨릴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또한 브랜드나 제품을 향한 ‘덕후’들의 열망과 개인의 정체성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인간이 사물을 통해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까지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생애주기에 따른 취향의 변화나 취향이 발현되는 개인적 배경을 이해해 나가면서 인간 욕망의 작동 원리를 파악할 수 있어 더욱더 실용적이다. 소비자의 마음을 다시 뜨겁게 할 묘책을 찾고 싶은가? CEO, 브랜드 마케터, MD, 기획자 등 누구나 상품을 매력적으로 포장하는 비결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마케터는보라 #마케팅전략 #브랜딩전략 #디지털마케팅

구매가격 : 15,400 원

정현규의 의전 노트, 제주에서 DMZ까지

도서정보 : 정현규 | 2024-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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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부터 이후 30여 년간 총무처와 행정안전부 의전부서에서 근무하며 국가의 큰 행사 현장 곳곳을 누볐던 <의전의 산증인> 정현규의 생생한 육필 수기

구매가격 : 9,000 원

상형문자들

도서정보 : 문시종 | 2024-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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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아직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고, 발견된 적도 없는 귀하디귀한 볼거리와 희귀한 보물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전자책>을 통하여 보여주는 주먹보다도 작은 조약돌들이 바로 그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를 마치고 목포상업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15살에 고향을 떠난 뒤 25년만인 40살의 나이로 지난 1993년 12월에 귀향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 또 30년이 흘러갔습니다.

지난 30년 전, 귀향을 한 후의 어느 날, 저자는 만약 귀향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그의 인생에서 두 번 다시는 결코 만나 볼 수가 없었을, 고향 제주도하고도 그 버려진 바닷가 어느 조그마한 자갈밭에서만 존재가 가능한, 전 세계적으로 지금까지도 발견된 적이 없는 귀하디귀한 두 종류의 조약돌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이 조약돌들은 모두가 지금으로부터 180만 년 전 제주도라는 섬이 처음 생성될 당시에 바다 한가운데에서 폭발한 화산에 의하여 한라산이 솟아오르면서 흘러내린 용암과 화산재 또는 화산재만이 식어서 만들어진 것들이었습니다.

저자에 의하면, 그 조약돌들이 뭐가 그렇게 귀하고 신비한 것들인가 하냐면 그 돌들 중 한 가지 돌들의 중간에 ‘상형문자(象形文字)’들이 새겨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180만 년 전에 만들어진 조약돌들에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한자와 같은 종류의 ‘상형문자(象形文字)’들이 새겨져 있었다니요?? 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1,000여 점 이상의 돌들에 말입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이 <상형문자석(象形文字石)>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전 세계적인 보물 중의 보물들로서 그 값어치를 매길 수가 없을 정도로 귀하디귀한 것들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첫째, 180만 년 전 제주도가 처음 생성될 당시에 만들어진 것이 확실한 “상형문자”가 새겨진 조약돌들이 하나도 아니고 1,000여 점 이상이 발견되어 수집되었다고 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놀랄 만 한 일이며,

둘째, 우리 한민족의 유래에 대한 설 중에 먼 옛날에 우리 민족은 마라도 근처에서 출발하여 북진을 계속하다가 다시 남진하여 현재의 위치에 정착했을 것이라는 [남방유래설]이 있으며, 이러한 “상형문자석”의 대량 발견된 사실 및 중국인들조차도 자기네 문자가 어디에서 유래된 것인지를 모르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국의 문자는 제주도(서귀포)로부터 전래된 것”이라 함을 주장할 충분한 증거가 될 수도 있음은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놀랄 쇼킹한 이야기거리이고,

셋째, 2,300여년 전 서복(서불)이 서귀포를 방문했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정방폭포 근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서 이러한 <상형문자석(象形文字石)>들이 대량으로 발견되었음을 염두에 둘 때, 그 당시 서복(서불)이 서귀포를 방문했던 것은 불로초를 캐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세우긴 했지만, 사실은 자기가 중심이 되어 통일시킨 중국의 문자에 대하여 전해 들은 바에 의한 그 근원의 증거가 될 물증들이 서귀포 쪽 어느 해안가에 있을 것이라는 추측하에 그 물증들을 채집하기 위해서 왔던 것은 아닐까 하는 가설을 내세우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아는 게 힘이라고 했습니다~! 생각 하나를, 관점 하나를 바꾸면 우리의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으며, 눈만 똑바로 뜨고 찾을려고 노력 한다면, 그 버려진 바닷가 자갈밭에서 어쩌면 저자가 수집했던 것들보다도 훨씬 더 귀하디귀한 보물들을 언제든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00 원

제주도에서 발견된 신비로운 보물들

도서정보 : 문시종 | 2024-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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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아직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고, 발견된 적도 없는 귀하디귀한 볼거리와 희귀한 보물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전자책>을 통하여 보여주는 주먹보다도 작은 조약돌들이 바로 그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를 마치고 목포상업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15살에 고향을 떠난 뒤 25년만인 40살의 나이로 지난 1993년 12월에 귀향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 또 30년이 흘러갔습니다.

지난 30년 전, 귀향을 한 후의 어느 날, 저자는 만약 귀향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그의 인생에서 두 번 다시는 결코 만나 볼 수가 없었을, 고향 제주도하고도 그 버려진 바닷가 어느 조그마한 자갈밭에서만 존재가 가능한, 전 세계적으로 지금까지도 발견된 적이 없는 귀하디귀한 두 종류의 조약돌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이 조약돌들은 모두가 지금으로부터 180만 년 전 제주도라는 섬이 처음 생성될 당시에 바다 한가운데에서 폭발한 화산에 의하여 한라산이 솟아오르면서 흘러내린 용암과 화산재 또는 화산재만이 식어서 만들어진 것들이었습니다.

저자에 의하면, 그 조약돌들이 뭐가 그렇게 귀하고 신비한 것들인가 하냐면 그 돌들 중 한 가지 돌들의 중간에 ‘상형문자(象形文字)’들이 새겨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180만 년 전에 만들어진 조약돌들에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한자와 같은 종류의 ‘상형문자(象形文字)’들이 새겨져 있었다니요?? 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1,000여 점 이상의 돌들에 말입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이 <상형문자석(象形文字石)>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전 세계적인 보물 중의 보물들로서 그 값어치를 매길 수가 없을 정도로 귀하디귀한 것들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첫째, 180만 년 전 제주도가 처음 생성될 당시에 만들어진 것이 확실한 “상형문자”가 새겨진 조약돌들이 하나도 아니고 1,000여 점 이상이 발견되어 수집되었다고 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놀랄 만 한 일이며,

둘째, 우리 한민족의 유래에 대한 설 중에 먼 옛날에 우리 민족은 마라도 근처에서 출발하여 북진을 계속하다가 다시 남진하여 현재의 위치에 정착했을 것이라는 [남방유래설]이 있으며, 이러한 “상형문자석”의 대량 발견된 사실 및 중국인들조차도 자기네 문자가 어디에서 유래된 것인지를 모르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국의 문자는 제주도(서귀포)로부터 전래된 것”이라 함을 주장할 충분한 증거가 될 수도 있음은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놀랄 쇼킹한 이야기거리이고,

셋째, 2,300여년 전 서복(서불)이 서귀포를 방문했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정방폭포 근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서 이러한 <상형문자석(象形文字石)>들이 대량으로 발견되었음을 염두에 둘 때, 그 당시 서복(서불)이 서귀포를 방문했던 것은 불로초를 캐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세우긴 했지만, 사실은 자기가 중심이 되어 통일시킨 중국의 문자에 대하여 전해 들은 바에 의한 그 근원의 증거가 될 물증들이 서귀포 쪽 어느 해안가에 있을 것이라는 추측하에 그 물증들을 채집하기 위해서 왔던 것은 아닐까 하는 가설을 내세우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아는 게 힘이라고 했습니다~! 생각 하나를, 관점 하나를 바꾸면 우리의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으며, 눈만 똑바로 뜨고 찾을려고 노력 한다면, 그 버려진 바닷가 자갈밭에서 어쩌면 저자가 수집했던 것들보다도 훨씬 더 귀하디귀한 보물들을 언제든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00 원

배터리 다이제스트 TOP26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4-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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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배터리에 대한 기술 역사서인 ‘2차전지 Road to the TOP(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을 출판한 이후 여러 편의 시리즈를 통하여 전지 사업과 기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본 책은 2023년 6월부터 작성하고 있는 배터리 시리즈인 배터리 다이제스트의 26번째 책으로, 전기차용 전지 사업에서 지침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 배터리 다이제스트 TOP21부터는 종합판을 출판하지 않음


배터리 시리즈

1.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 2016.4 ~ 2017.2
2. 전지 사업 길잡이 TOP
- 2017.6 ~ 2017.12
3. 전지 사업 이야기 BEST
- 2018.2 ~ 2018.12
4. 지식의 샘
- 2018.12 ~ 2019.6
5. 전지 에센스 TOP
- 2020.10 ~ 2020.12
6. 전지 산업의 연구
- 2021.1 ~ 2021.6
7. 2020년대 전지 산업의 전망
- 2021.9 ~ 2022.4
8. 배터리 다이제스트
- 2023.6 ~

구매가격 : 4,000 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도서정보 : 정병기 | 2024-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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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기 시조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시조의 외형적 표현 구사에서 다소 파격적인 모색과 시도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조는 초-중-종장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운용하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 있다. 시적 표현은 무의식 속에서 자기 인식을 감각적으로 드러내는 심미적 발화임을 고려할 때 이러한 파격적인 화법 구사는 시적 상상력이 그만큼 활달하고 창조적임을 보여준다.
정병기 시조의 다른 특징은 강한 현실 비판의식의 표출을 들 수 있다. 제목만으로도 현실 정치에 대한 강한 비판의식이 느껴진다. 상상보다는 현실에 기댄 이러한 창작 경향은 현대 시조가 그동안 포지션을 설정하지 못했던, 다소 금기시해왔던 영역이다. 그런 점에서 정 시인의 이러한 시편들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병기 시조에는 애틋한 그리움 같은 인간애가 물씬 풍기는 울림이 큰 서정 시편들도 적지 않다. 부재하는 ‘너’에 대한 그리움의 시편이나 육친에 대한 진한 사랑이 묻어나는 가족시편 모두 아름다운 사랑시편들이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