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240 잭 런던의 야생의 부름 1903(English Classics1,240 The Call Of The Wild by Jack London)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4년 02월 29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도서소개

▶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 1942~) 주연의 콜 오브 와일드(The Call of the Wild, 2020)의 원작!! : 영어고전1,240 잭 런던의 야생의 부름 1903(English Classics1,240 The Call Of The Wild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이 1903년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The Saturday Evening Post)에 연재해 큰 인기를 모은 단편모험소설(a short adventure novel)이자 벅이라 불리는 개(a dog named Buck)가 주인공인 동물소설(Animal Fiction)입니다. 혹한의 캐나다 북서쪽 유콘(Yukon)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자 작가의 명실상부한 대표작(Jack London's Masterpiece)으로, 모험 소설가이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27세의 청년일 때 발표한 풋풋한 초기 작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캘리포니아 애완견이 하루아침에 알래스카 썰매견으로?! :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밸리의 어느 가정집에서 평화롭게 살던 세인트 버나드 스카치 셰퍼드 믹스(St. Bernard–Scotch Shepherd mix) 벅(Buck)은 도박 빚에 시달리던 보조 정원사 마누엘(assistant gardener Manuel)로 인하려 낯선 곳으로 팔려갑니다. 시애틀을 거쳐 알래스카로 보내진 벅은 캐나다 클론다이크에서 10마리의 동료(Spitz, Dolly, Pike, Joe, Billie, Teek, Koona, Dub, Dave, Sol-leks)들과 함께 낯선 썰매견 훈련(a sled dog)을 받으며, 혹한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나가는데……. 유능하지만 독선적인 대장견 스피츠(Spitz)와의 신경전도 흥미진진한 대목이지요!

▶ Highly as the dog-driver had forevalued Buck, with his two devils, he found, while the day was yet young, that he had undervalued. At a bound Buck took up the duties of leadership; and where judgment was required, and quick thinking and quick acting, he showed himself the superior even of Spitz, of whom François had never seen an equal.

▷ 개 몰이꾼은 벅과 그의 두 악마를 높게 평가했지만, 아직 어렸을 때 자신이 과소평가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벅은 리더십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판단력과 빠른 사고와 빠른 행동이 요구되는 곳에서는 프랑수아가 결코 동등하다고 본 적이 없는 스피츠보다 우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 클론다이크 골드러시(Klondike Gold Rush, 1896~1899)의 시대 : 당시 알래스카는 황금을 찾는 이들로 인하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던 시기였고, 벅과 일행은 전보의 개발로 인해 우편배달 썰매견에서 다시 한 번 팔려 나가는 신세가 됩니다. 그러나 썰매와 썰매견에 대해 무지한 초짜들은 그저 벅과 일행을 채찍질할 뿐이였고…….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벅은 늙고 노쇠하였으나 경험이 풍부한 존 손튼(John Thornton)과 함께 다시 한 번 인간과의 동거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 또한 잊혀진 통나무집(Lost Cabin)에 가득한 황금의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결국 원주민들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 Buck felt vaguely that there was no depending upon these two men and the woman. They did not know how to do anything, and as the days went by it became apparent that they could not learn. They were slack in all things, without order or discipline. It took them half the night to pitch a slovenly camp, and half the morning to break that camp and get the sled loaded in fashion so slovenly that for the rest of the day they were occupied in stopping and rearranging the load. Some days they did not make ten miles. On other days they were unable to get started at all. And on no day did they succeed in making more than half the distance used by the men as a basis in their dog-food computation.

▷ 벅은 이 두 남자와 여자에게 의지할 것이 없다는 것을 막연하게 느꼈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할 줄 몰랐고, 날이 갈수록 그들이 배울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들은 모든 일에 해이하고 질서도 없고 징계도 없었습니다. 지저분한 캠프를 치는 데 밤의 절반이 걸렸고, 그 캠프를 부수고 썰매에 너무 지저분한 방식으로 싣는 데는 아침의 절반이 걸렸기 때문에 나머지 하루 동안 짐을 멈추고 재배치하는 데 바빴습니다. 어떤 날에는 10마일도 가지 못했습니다. 다른 날에는 전혀 시작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개밥 계산의 기초로 남자들이 사용하는 거리의 절반 이상을 이동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 당신은 개인가, 늑대인가? 야생의 부름에 응답하라! : 분노에 찬 벅은 손튼의 복수를 마친 후 허망함과 함께 인간과 야생 늑대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극심한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손튼조차 떠난 후에야 자신이 돌아가야 할 곳을 깨닫게 된 벅은 야생 늑대 무리에 합류함으로써 알래스카에 도착한 이후 끊임없이 자신을 유혹하던 ‘야생의 부름’에 몸을 맡깁니다. 벅이 사라진 이후에도 썰매견 벅에 대한 전설은 알래스카 원주민들 사이에서 퍼져나가는데……. 유령견(Ghost Dog)의 정체는 과연...?!

▶ Then an old wolf, gaunt and battle-scarred, came forward. Buck writhed his lips into the preliminary of a snarl, but sniffed noses with him, Whereupon the old wolf sat down, pointed nose at the moon, and broke out the long wolf howl. The others sat down and howled. And now the call came to Buck in unmistakable accents. He, too, sat down and howled. This over, he came out of his angle and the pack crowded around him, sniffing in half-friendly, half-savage manner. The leaders lifted the yelp of the pack and sprang away into the woods. The wolves swung in behind, yelping in chorus. And Buck ran with them, side by side with the wild brother, yelping as he ran.

▷ 그러자 수척하고 전투의 상처를 입은 늙은 늑대가 앞으로 나왔습니다. 벅은 입술을 비틀어 으르렁거렸으나 그와 함께 코 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러자 늙은 늑대는 자리에 앉아 달을 향해 코를 가리키며 길게 울부짖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앉아서 울부짖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틀림없는 억양으로 벅을 불렀습니다. 그도 앉아서 울부짖었습니다. 이것이 끝나자 그는 각도에서 나왔고 무리는 그의 주위로 모여들었고 반은 우호적이고 반은 야만적인 방식으로 냄새를 맡았습니다. 지도자들은 무리의 비명을 지르고 숲 속으로 뛰쳐나갔습니다. 늑대들은 뒤에서 소리를 지르며 몸을 휘둘렀습니다. 그리고 벅은 야생 형제와 나란히 그들과 함께 달렸고, 달리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저자소개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미국의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겸 겸 소설가(1876~1916) : 본명 존 그리피스 체니(John Grifith Chaney), 존 그리피스 런던(John Griffith London), 일명 잭 런던(Jack London)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친부 윌리엄 채니(William Chaney)가 동거 중인 어머니 플로라 웰맨(Flora Wellman)과 결혼을 거부하고 낙태를 요구하는 바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득남한 친모는 참전 용사 존 런던(John London)과 결혼하였고, 그는 의붓아버지와 유모(wet-nursing) 버지니아 제니 프렌티스(Virginia Jennie Prentiss)의 보살핌으로 자랐습니다. 그리 부유하지 않은 집안에서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노동에 시달렸으나 오클랜드 공립 도서관(Oakland Public Library) 사서 이나 쿨브리스(Ina Coolbrith)의 도움으로 숱한 고전 명작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경험한 다양한 일은 훗날 그의 문학적 토대의 자양분이 되었고, 1902년에는 실제로 런던 이스트엔드의 슬럼가에서 6주간 선원으로 체류한 후 심연의 사람들(The People of the Abyss, 1903)이란 소설을 발표하기도 할 정도로 집필의 원천으로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 미국 오클랜드,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 : 잭 런던은 버클리 대학에 입학하기 전 오클랜드의 어느 항구 술집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술집 주인 존 헤이놀드(John Heinold)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하는 잭 런던에게 첫 학기 등록금을 빌려주는 등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이 술집은 자전적 소설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에 등장하며,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에 등장하는 울프 라센(Wolf Larsen)의 실존 모델 알렉산더 맥린(Alexander McLean)을 만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인연 덕분에 이 술집은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라 불리며, 수많은 여행가와 문인들이 방문한 오클랜드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현재 국립역사유적지(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지정.

▶ 캐나다 노다지꾼부터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까지 : 성인이 된 후 잭 런던은 캐나다 클론다이크(Klondike)로 금광을 찾으러 떠나는가 하면, 1904년 러일전쟁을 취재하는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로써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만주국과 광복 이전의 조선을 방문하는 등 세계 각지를 두루 여행하였습니다. 일본 시모노세키와 만주국에서 체포되었으나, 미국 대사의 도움으로 풀려날 수 있었고 일본 제국군(Imperial Japanese Army)의 감시 하에 압록해전(Battle of the Yalu)을 취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도난과 폭행 혐의로 다시 한 번 체포되었고 결국 일본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기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San Francisco Examiner) 프랑스어판에 게제하였고, 이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입니다. 우생학을 지지하는 백인우월주의자의 편협한 시각이란 단점이 있으나, 당대의 조선을 외부인의 시선으로 기록한 문헌으로써 가치가 있습니다.

▶ 대자연과 동물을 사랑한, 가장 미국적인 모험소설가 : 잭 런던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영화화된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과 화이트 팽(White Fang, 1906)의 원작소설가이자,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1917), 제리의 형제, 마이클(Michael, Brother Of Jerry, 1917), 갈색 늑대(Brown Wolf And Other Jack London Stories by Jack London, 2021) 등 누구보다도 동물을 사랑한 동물소설가로 친숙합니다만, 사실 그는 삶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장 미국적인 대중 소설가’입니다. 일련의 늑대 소설은 본인의 알래스카 경험담을 소재로 집필한 것으로 크게 인기를 끌어 수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생전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얻었으나, 그는 자신의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적 수필은 물론 디스토피아 소설(Dystopian Novels), 근 미래를 다룬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등 불과 40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까지 19편의 장편 소설을 비롯해 수백여 편의 논픽션과 단편소설을 줄기차게 발표하였습니다. 청년시절 사회주의에 심취해 정당에 가입하고, 오클랜드 시장에 입후보하는가 하면, 작가로써 돈을 번 이후에는 캘리포니아 글렌 엘렌(Glen Ellen)에 전 재산을 투자해 지속 가능한 농업(sustainable agriculture)을 도입한 농촌 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나,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잭 런던 주립역사공원(Jack London State Historic Park)과 잭 런던의 늑대의 집(Jack London's Wolf House) 등으로 현존합니다.

목차소개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5가지 키워드로 읽는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01. 미국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출신 소설가
02. 미다스의 노예들(The Minions of Midas, 1901)
03.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
04.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
05. 흰 송곳니, 화이트 팽(White Fang, 1906)
06. 스테이크 한 장(A Piece of Steak, 1909)
07.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 : 분홍 코끼리를 보다(Seeing Pink Elephants)
08.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A True Dog Story, 1917)
09.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10. 잭 런던 르뽀 -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
11. 美 우정국 위대한 미국인 기념 우표 시리즈(Great Americans Series Postage Stamp, 1986)
12. 잭 런던을 만나다 TOP10(TOP10 Places of Jack London)
13. 잭 런던 원작의 영화·드라마(Movie and Drama of Jack London in IMDb and Wikipedia)
14. 오디오북으로 듣는 잭 런던(Audio Books of Jack London)
15. 잭 런던의 어록 309선(309 Quotes of Jack London)
▶ 영어고전1,240 잭 런던의 야생의 부름 1903(English Classics1,240 The Call Of The Wild by Jack London)
Chapter I. Into the Primitive
Chapter II. The Law of Club and Fang
Chapter III. The Dominant Primordial Beast
Chapter IV. Who Has Won to Mastership
Chapter V. The Toil of Trace and Trail
Chapter VI. For the Love of a Man
Chapter VII. The Sounding of the Call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Seoul University) 권장도서 100
A03. 연세대(Yonsei University) 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Korea University)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University)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Sungkyunkwan University)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Kyung Hee University)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POSTECH)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Literary Awards)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2,123)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