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행복한 삶을 위한 50가지 지혜

도서정보 : 로버트 앤소니 | 2018-04-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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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인생의 갈림길에서 활용했던 자료, 개인적인 깨달음과 체험을 50가지로 정리해 모았다.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칭찬하는 지혜', '말의 이면에 숨어있는 마음을 읽는 지혜' 등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과 '화내지 않고 남을 용서하는 지혜', '항상 기쁜 마음으로 일하는 지혜' 등 자아성찰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담았다.

구매가격 : 5,000 원

주 4일 근무시대 : 노동시간 단축, 더 이상 불가능한 상상이 아니다

도서정보 : 피에르 라루튀르, 도미니크 메다 | 2018-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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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을 창당하고 대표직을 수행해온 경제학자 피에르 라루튀르와 사회학 교수이자 노동법과 빈부격차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도미니크 메다가 함께 쓴 『주 4일 근무시대』는 노동시간 단축이야말로 대량실업과 저성장의 탈출구이자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해법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책의 서문에서 대공황 시절의 아인슈타인과 헨리 포드의 행적을 주목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위대한 봄을 만났다

도서정보 : 이이화 | 2018-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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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역사학자가 목도한 2017년 촛불의 봄. 1960년 4월 19일 경무대 앞에서 부정부패와 부정선거에 항거해 시민들은 거리로 나왔고, 경찰들은 이들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쏘았다. 시위대에 있었던 한 문학청년은 민족운동과 민중항쟁을 연구하고 이를 쉽게 풀어 대중에게 알리는 재야사학자가 되었고, 나이 쉰이 넘은 87년 6월에도 거리에 나와 전경들에게 "할아버지는 빨리 들어가세요"라는 말을 들었다. 경무대 앞 총알을 빗겨 맞았던 이 문학청년은 어느덧 여든이 넘었고, 다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이 책은 2016년 늦가을부터 2017년 봄까지 거리에서 느낀 역사학자 이이화의 가슴 벅찬 감격과 감회의 기록이자, 민중의 변혁운동 및 인권운동의 역사, 그리고 겨레의 발자취를 찾아 떠난 역사기행 보고서다.

구매가격 : 15,000 원

뜻밖의 미술

도서정보 : 제니 무사 스프링 | 2018-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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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가들의 새로운 놀이터,
예측 불가의 미술 탐험이 시작된다!

지난 가을, 석촌호수가 커다란 욕조로 변신했다. 난데없이 등장한 거대 오리 인형 때문이다. 이렇듯 공공장소에 불쑥 나타난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뜻밖의 미술』은 평범한 일상에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놀랍고 유쾌한 설치미술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순간, 익숙했던 공간이 완전히 낯선 곳으로 바뀌는 경험을 놓치지 마시라!

구매가격 : 13,500 원

나무 비행기 : 이경재 수필집

도서정보 : 이경재 | 2018-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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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한 명이 세상을 떠나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나이 든 사람의 지혜와 경륜은 우리 사는 세상에서 크나큰 가치를 가졌다는 뜻일 게다.
필자는 평소 생전에 책 한 권을 남기는 일도 작가 본인으로서는 도서관 한 채를 짓는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아니, 어쩌면 도서관 한 채보다 더 귀한 값어치를 가진다고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도서관이야 흐르는 세월 따라 언젠가는 허물어지고 말 터이지만, 책은 세월의 물살에도 쓸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생명을 이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 세상은 책 출간 환경이 예전과는 견줄 수 없을 만큼 좋아져서 그렇지, 조선 시대만 하더라도 책을 낸다는 것은 결코 녹록한 일이 아니었다. 출간 여건 자체도 매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지금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었다. 그러기에 자기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내는 것은 무가보無價寶한 가치로 받아들여졌다.
역사가 생겨난 이래 한량없는 인생들이 나고 꺼지고 나고 꺼지고를 되풀이하는 동안 이 세상에 잠시 왔다 갔다는 증표로 이름 석 자라도 남아 있는 인생이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 오늘날이 아무리 책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모래알만큼이나 많고 많은 사람들 숫자에 비한다면 그래도 분명 광석 속에 점점이 박혀 있는 금맥만큼이나 귀하디귀할 것임이 틀림없으리라.
그 값진 이름으로 전하는 존재는 필시 자기의 이름으로 된 책을 남긴 인물들이다. 재물은 그것이 아무리 많더라도 한순간에 사라지고 말지만, 문자로 남겨 둔 글은 영원성을 확보하게 된다. 옛날 조상들 가운데서 오늘날까지 이름 석 자가 전하는 이들은 문집을 남기고 떠난 어른들이 아닌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도 있지만, 그 속담을 가장 확실히 증명해 줄 수 있는 것이 책을 남기는 일이 아닐까 한다. 이런 까닭으로 해서 책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며, 이 점이 책이 존중 받아야 마땅한 이유라는 생각이다.
이경재 작가가 다년간에 걸쳐서 혼을 쏟아 세상에 선보이는 수필집 『나무 비행기』도, 그러기에 금전으로는 결코 환산할 수 없는 보배로운 값어치를 지닌다고 하겠다.

무릇 좋은 수필가가 되기 위해서는 세상 만물에 대하여 애정을 갖고 그것들을 가슴으로 품는 따뜻한 시선을 지녀야 한다. 특히 인간에 대한 사랑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경재 수필가가 바로 그렇다. 그는 늘 세상을 밝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읽으려 노력하는 작가다. 설사 조금 못마땅한 장면을 보게 되더라도 일단 해학을 곁들인 은근한 풍자로 가볍게 매질을 가하지만, 궁극에는 거기서 아름답고 귀한 면을 찾아내어 따뜻한 긍정과 사랑의 마음으로 보듬고 있다. 이는 그의 가슴속에 세상과 사람을 향한 사랑의 인자가 내재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 곽흥렬(수필가)의 서평 ‘누구나 쓰지만 아무나 쓸 수 없는 수필’ 중에서

구매가격 : 9,600 원

분열하는 제국

도서정보 : 콜린 우다드 | 2018-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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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독창적이며 실제에 딱 들어맞는 미국론

북미를 캐나다 13개 주, 멕시코 31개주, 미국 51개 주 등 3개의 연방국가로 무 자르 듯 나눈 지도는 잠시 잊도록 하자. 그 지도의 경계선은 유럽 제국주의자들이 아프리카 대륙을 나눈 것처럼 매우 자의적이다. 중요한 것은 미국이 캐나다적, 멕시코적 특성도 조금씩 나눠 가지며 11개의 지역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바로 11개의 국민들로, 무수한 정체성과 갈등이 미국의 과거를 형성했고, 미래를 주조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렇게 갈리고 만 정체성은 사실 이들 각자의 국민이 자기 생존에 가장 유리한 쪽을 택함으로써 만들어진 것인데, 저자는 바로 이 분열된 대륙의 역사를 관통하는 여정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최소 두 곳이 지금도 나라를 세우려는 열망을 불태우고 있으며 나머지도 한번쯤은 건국을 시도했던 경험이 있다. 이 책은 11개의 국민에 관한 이야기다. 이를 통해 북미인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나아가게 될 것인지를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8,000 원

종루와 보신각종

도서정보 : 이중화 | 2018-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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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종루(鐘樓)와 보신각종은 어떠한 역사적 발단이 있었나?

이 책은 《조선의 궁술(弓術)》의 저자인 국어학자 이중화의 단편 기고문으로 1934년 창간 이래 ‘진단학보(震檀學報)’ 6호 <종루와 보신각종>을 해제한 것이다.
종루(鐘樓)는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화재 등 뜻밖의 온갖 수난을 겪은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문화재로 현재 보신각 건물은 1979년 지었으며 동서 5칸의 2층 누각으로 만들어졌다.
보물 제2호인 보신각종은 이 글 본문에서『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유사(攸司)에게 큰 종을 주조하여 도시 한가운데 종각을 만들고 종을 달았다고 한 것처럼 처음에 각(閣)을 건조했던 것을 세종 때(1450)에 층루(層樓)(누각)로 구조를 다시 구축해 그 위에 종을 달게 됨에 따라 누(樓)는 드디어 ‘종루(鐘樓)’라고 부르게 되었다.
따라서 동국여지승람 한성부 궁실조(宮室條)에 ‘鐘樓在雲從街我太祖四年建閣 世宗朝改構爲層樓 東西五間 南北四間 懸鐘鼓以警晨昏’ ‘운종가 종루는 태조 4년에 만들어졌으며 동서 5칸, 남북 4칸에 새벽과 황혼의 주의를 알리는 종을 매달음’이라고 하였다.
현재 옛 보신각 동종(舊普信閣 銅鍾)은 보물 제2호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하고 있으며, 보신각 터(普信閣 터)는 보통 ‘종각’으로 호칭하는데 시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겨레의 얼을 찾아서 : 민족의 혼을 찾아 떠나는 여행

도서정보 : 박정학 | 2018-04-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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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혼을 찾아 떠나는 여행 <겨레의 얼을 찾아서>. 저자가 몇 년 동안 강원대학에서 강의한 강의노트를 정리한 책이다. 우리 겨레의 창세이야기에서 원형을 찾고, 역사 속에서 그 변화를 살피며, 한국화 된 외래문화 속에서 원형을 변화시킨 에너지의 흔적을 찾고자 했다. 그리고 현재 우리 전통문화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는 민족정체성이나 겨레얼과 대화를 나누고자 했다.

구매가격 : 6,000 원

동북공정과 고대사 왜곡의 대응방안

도서정보 : 한국우리민족사연구회 | 2018-04-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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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북공정과 고대사 왜곡에 대한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중국의 현상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우리나라의 현상도 파악하여 문제접이 무엇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부록에는 역사적으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현상을 밝히고 주장의 차이가 어디서 근거하는 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구매가격 : 5,000 원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 탐험대 1 수와 연산

도서정보 : 정완상, 알파교육연구소 | 2018-04-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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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연계 3학년덧셈과 뺄셈 4학년 큰 수, 곱셈과 나눗셈, 어림하기
5학년 혼합 계산, 약수와 배수 6학년 여러 가지 문제

정완상 교수와 초등교사가 함께 집필한 초등수학의 새로운 길라잡이
영역별로 다지는 본격 초등 수학의 첫걸음,
파자마 수학 탐험대와 함께라면 수학이 진짜 쉽고 재미있다!




◎ 도서 소개

학년별로 흩어진 수학 개념을 영역별로 다시 모았다
두고두고 꺼내 읽는 초등 수학의 모든 것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 탐험대〉 시리즈 출간
대학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며 가장 많은 사교육비가 지출되는 교과인 수학. 그럼에도 현실을 보면 초등학교 3~4학년부터 수학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해 중학생만 되어도 ‘수포자’를 자처하는 비율이 절반에 이른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 중 하나는 수학이 개념 간에 매우 긴밀한 연계성을 가진 학문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3~4학년 때 곱셈과 나눗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5~6학년 때 배우는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을 이해할 수 없다. 게다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현행 교과서의 스토리텔링 문제 비중이 더 늘어났다. 수학에서 언어적 능력이 그만큼 중요해진 것이다.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 탐험대〉는 ‘과학 공화국 수학 법정’ 시리즈를 비롯해 100권이 넘는 수학, 과학 교양서를 저술한 정완상 교수의 신작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탐험대가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각각의 미션에 숨어 있는 수학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구성했다. 1권에서는 사칙연산에서 시작해 혼합 계산, 약수와 배수 그리고 앞에서 배운 연산의 활용까지, 초등학교 ‘수 연산’ 영역에서 필요한 모든 개념을 다루고 있어, ‘수 연산’ 영역에 대한 개념 백과로도 부족함이 없다.
이야기 속 배경 매쓰월드는 수학적 개념이 캐릭터가 되어 살아 움직이고 말을 걸어오는 세계다. 네 자리 수 마을의 일, 십, 백, 천 몬스터와 자릿값을 나타내는 4층 버스, 각자의 성을 지키는 곱셈몬과 나눗셈몬, 약수의 원리를 담은 발명품 약수 머신 등 수학 개념을 형상화한 일러스트가 읽는 재미는 물론이고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준다. 책 마지막에 실린 ‘개념 정리 노트’ 코너에서는 앞에서 배운 핵심 개념을 확인하고 오답을 방지하는 팁도 얻을 수 있다.

수학을 몰라도 빠져드는 신기한 세상 매쓰월드,
파자마를 입은 것처럼 수학이 쉽고 편해진다!
대부분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수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쌍둥이 남매 유리와 수돌. 둘은 어느 날 밤, 이웃에 이사 온 수학자 정교수의 서재를 기웃거리다가 수학의 원리로 이루어진 세계인 ‘매쓰월드’로 가는 통로를 찾아낸다. 어릴 적 우연히 매쓰월드에 다녀온 일을 계기로 수학자가 되었고, 이후 평생 동안 매쓰월드에 가는 방법을 찾아온 정교수는 기쁨에 들뜨지만, 수학에 전혀 관심이 없는 유리와 수돌이는 집에 돌아갈 일이 걱정이다. 그런 세 사람에게 오래전부터 정교수를 라이벌로 여기던 수학자이자 마술사인 매쓰헬이 접근하고, 매쓰헬은 수학과 관련된 온갖 문제를 만들어내 이들을 곤경에 빠뜨리기 시작한다.
매쓰헬이 던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혀 몰랐던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답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유리와 수돌이는 의외로 수학이 재미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놀란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파자마 수학 탐험대’라는 이름을 붙여 줄 만큼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파자마 수학 탐험대에게 히어로 영화 속 슈트나 무기 같은 건 없다. 오직 각자 집에서 입었던 편안한 파자마 차림이 전부지만, 도저히 풀 수 없을 것 같은 까다로운 문제도 탐험대가 함께 머리를 맞대면 해결이 된다. 결국 독자들은 수학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매쓰헬이 휘두르는 마법 같은 요란한 기술이 아니라 문제에 숨어 있는 기본적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묻고, 답하고,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헷갈리는 수학 개념을 왁자지껄 대화로 확실하게 완성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 탐험대〉는 본문이 스크립트 형식, 다시 말해 캐릭터 간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간단한 개념이라도 오고 가는 대화 속에서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수식 한 줄로 끝낼 수 있는 내용을 굳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수학 개념을 말로 설명할 줄 아는 것만큼 완벽한 이해 방법은 없다. 단순히 문제를 풀고 답을 확인하는 방식으로만 공부하다 보면, 그저 문제를 풀어서 정답을 맞히는 것이 수학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개념 이해는 뒷전이 되기 쉽다.
탐험대의 대화를 보면 때로는 정교수가, 때로는 유리가, 때로는 수돌이가 개념에 대해 묻고 답하며 엉뚱한 질문이나 틀린 대답을 내놓을 때도 있다. 이렇게 끊임없이 이어지는 대화 속에 독자는 막연했던 수학 개념을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훈련을 거친다. 기존 수학 동화에서 간과되었던 문제 풀이 과정까지 대화 속에 충실히 담아내 단지 읽는 것만으로도 수학 개념을 완성할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13,200 원

시작은 언제나 옳다

도서정보 : 전제우, 박미영 | 2018-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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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지 말 것, 완벽을 기다리지 말 것, 행복을 미루지 말 것




◎ 도서 소개

알 수 없기에 설레고, 기대되기에 찬란한 그 모든 시작에 부치는 이야기

무엇이든 시작의 순간에 긴장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해본 적이 없기에 두렵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불안하다. 시작이 두려운 이유는 ‘처음’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처음은 서툴다. 인생을 오래 살았든 아니든, 경험이 많든 적든, 그 어떤 사람도 새로운 시작의 순간엔 초보자가 된다. 그렇기에 첫걸음을 떼려면 작지 않은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은 한 젊은 부부의 크고 작은 시작 이야기다. 부부가 함께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 일주를 다녀오기도 하고, 적성에 맞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했다. 수많은 시작을 통해 ‘시작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들이 사소하더라도 무엇이든 용기 내어 시도하면 크든 작든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그들의 삶을 통해 보여준다.




◎ 출판사 서평

“서툴러도 괜찮아요. 처음은 누구나 다 그러니까.
한 발자국만 용기를 내보면 그다음은 훨씬 쉬울 거예요”

어느 날 훌쩍 떠나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고 상상해보자. 대부분의 사람은 먼저 일정표를 들여다볼 것이다. 끝내지 못한 업무가 있는지 확인하고, 여행을 갈 수 있을지 고민한다. 그러다 보면 실제로 여행을 떠날 때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반면 어떤 사람은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비행기 티켓 예매 사이트에 들어간다. 적당한 날짜에 갈 수 있는 적당한 여행지를 골라 티켓을 끊고서는 떠나는 날짜에 맞춰 준비해나간다. 이런 사람은 완벽하진 않더라도 계획한 대로 여행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사실 떠날 결심을 하고 티켓을 끊기까지가 어렵지, 일단 예매를 하고 나면 그다음 일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문제는 티켓을 끊는 데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모든 일이 그렇다. 무엇이든 시작의 순간에 긴장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해본 적이 없기에 두렵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불안하다. 시작이 두려운 이유는 ‘처음’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처음은 서툴다. 인생을 오래 살았든 아니든, 경험이 많든 적든, 그 어떤 사람도 새로운 시작의 순간엔 초보자가 된다. 그렇기에 첫걸음을 떼려면 작지 않은 용기가 필요하다.

모든 시작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제제’와 ‘미미’ 부부도 알 수 없는 미래가 불안했기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을 찾았고, 익숙한 일상을 쫓아 편한 일만 좇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어떤 일이든 계획부터 세우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았고, 계획만 세우다 그만둔 일도 부지기수였다.
그러던 그들이 결혼식을 준비하면서부터 변했다. 남들과 똑같이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한 결혼식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씨앗이었다. 남편 제우는 ‘제제’, 아내 미영은 ‘미미’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에 결혼하고 나서 함께 하고 싶은 일을 써 내려갔다. 일단 뭐라도 시작하자 다음 할 일이 보였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다른 기회로도 이어졌다. 그렇게 제제와 미미의 새로운 인생 2막이 열렸다.
이 책은 이런 제제미미 부부의 크고 작은 시작 이야기다. 방 안에서 트위터 한 줄을 올리면서 소소하게 시작한 일도 있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처음부터 크게 판을 벌리며 시작한 일도 있다. 부부가 함께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 일주를 다녀오기도 하고, 적성에 맞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했다.
수많은 시작을 함께하며 제제미미 부부가 느낀 것은 하나다. ‘시작은 언제나 옳다’는 것. 처음에는 불가능한 꿈이라고 생각한 일도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니 그다음 길이 보였다. 저자들은 사소하더라도 무엇이든 용기 내어 시도하면 크든 작든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그들의 삶을 통해 보여준다.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 것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들에게 사람들은 묻는다. 알 수 없는 미래가 불안하지 않느냐고, 무작정 시작하기 전에 미래를 준비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이다. 그럴 때마다 저자들은 미래에 행복하기 위해 더욱 지금 시작을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 먼 미래에 행복하기 위해 지금은 좀 희생하며 살아야 하다고 생각한다. 20대에는 30대에 행복하기 위해 즐거움을 아끼고, 30대는 또 40대에 행복하기 위해 잠을 줄이고 일한다. 그렇게 살면 미래에는 행복할까? 분명 40대가 되어도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왜 30대에 더 즐기지 못했을까 후회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지금 행복한 일을 시작해야 미래에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내일 행복하기 위해 오늘 시작을 망설이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지금 당장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망설이지 말고 일단 시작하면, 진짜 행복한 삶이 보일 것이다.


◎ 책 속으로

“인생 한 번 사는 거고, 그중에서도 지금 이 순간은 정말 일생 한 번뿐이잖아요. 안 그래요?” 그는 우리의 눈을 번갈아 응시하며 확신에 차서 말했다. (중략) 우리는 무언가에 홀린 듯 그 사람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그래 맞아, 인생은 한 번 사는 거였지! 우리에게 이 놀라운 가르침을 주고 있는 사람은 선생님도, 상담사도, 인생 선배도 아니었다. 불과 5분 전에 처음 만난 사람이었다. 그의 가슴에는 ‘웨딩플래너’라는 명찰이 달려 있었다.

「조금은 유난스러워도」 중에서



이 모든 꿈같은 일들이 아주 작은 시도에서 출발했다. 그저 블로그에 ‘세계 일주를 갈 예정이고, 여행하면서 일도 할 예정이다’라는 글을 쓴 것이 시작이었다. 그 작은 행동이 우리를 여기까지 데리고 온 것이다. 물론 현재의 안정을 버릴 각오가 있었기에 가능한 행동이었다. 그렇지만 그것이 생각으로만 멈췄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비가 날아야만 태풍이 일어나는 것이다.

「초심자의 행운」 중에서



삶의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고 싶었다. 아침 아홉 시까지 출근, 열두 시부터 한 시까지 점심, 정해진 시간에 회의, 의미 없는 회의가 끝나면 퇴근 시간, 어김없이 이어지는 야근. 우리의 소중한 시간이 무의미하게 소모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사는 게 옳은 걸까?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일한 만큼 돈을 벌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길이 있지는 않을까?

「우리가 떠난 이유」 중에서



인생을 살면서 마주하는 선택과 책임은 온전히 개인의 몫이다. 그렇다고 내 삶이 온전히 나만의 것이냐고 묻는다면, 우리의 답은 “글쎄”다. 삶이란 나를 중심으로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단단해진다. 그렇기에 내 삶은 곧 나를 둘러싼 우리의 삶이기도 하다. 새로운 시작을 할 때 사랑하는 사람들의 원성보다는 응원과 격려를 받는 게 앞으로 삶을 개척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절대 설득을 포기하지 말길 바란다.

「내 삶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중에서



누군가 이렇게 충고한 적도 있다.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부어도 목표를 이룰까 말까 한데, 이렇게 여러 가지 일에 힘을 빼서야 어떻게 네가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하겠냐고. 옳은 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게임을 하는 게 아니다. 삶을 살고 있다. 인생에서는 배팅하기 전에 최소한의 칩은 남겨두어야 한다. 인생은 한 방이 아니라 한 번이기 때문이다.

「두 발은 늘 땅을 딛고 서기」 중에서



우리는 각자의 인생을 사는 것이지 남들과 경주를 하는 게 아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남들보다 먼저 결승점에 도달하는 게 아니다. 경치 좋은 산 중턱에서 달리기를 멈추고, 바람 솔솔 부는 나무 아래 기대어 낮잠을 자는 여유다. 남들보다 늦어도 괜찮다는 여유, 이것만 있다면 조급해지거나 스트레스 받을 염려는 없다. 아마존에서 우리는 전깃불 대신 밤하늘의 별을 보았고, 인터넷이 없는 대신 내면을 들여다보았다.

「인생에 하이라이트만 있을 수 없다」 중에서



실패를 인정하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그럴 때는 우리처럼 해거리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지금 마음을 쏟고 있는 것에서 한 걸음 물러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해거리하다 보면 재충전이 되고, 다시 시작할 힘이 생긴다. 그때 다시 시작하면 그만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끝이 있어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그것뿐이다.

「실패를 인정하는 법」 중에서



하물며 여행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떠나는데, 인생을 짜인 패키지로만 산다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 어떤 방식이 옳거나 그르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다양한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가이드라인은 말 그대로 가이드라인일 뿐이다. 누구도 똑같이 살아야 한다고 강요할 수는 없다. 정해진 방식대로 살지 않는다고 낙오한 인생이 되는 것도 아니다. 고속도로가 막히면 국도로 나오자! 국도도 막히면 그냥 차를 버리고 함께 걸어보자.

「규칙은 누가 정한 걸까」 중에서



장기 여행을 하다 보면 이것이 여행인지, 일상인지 분간이 안 가게 된다. 오히려 일상을 살아갈 때보다 더욱 일상에 집중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세계 일주란 게 거창하게 들리겠지만 알고 보면 별일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일상의 연속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해 먹고, 일하거나 여행을 하고, 밤에는 묵을 곳을 찾고. 오히려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사소한 행복을 더 많이 느꼈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삶」 중에서



우리는 항상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왔다. 미래에 행복하기 위해 지금은 좀 희생하며 살아야 하다고 생각했다. 20대에는 30대에 행복하기 위해 시간을 아끼고, 공부하며 보냈다. 그런데 막상 30대가 되니 그렇게 행복하지 않다. 오히려 20대에 더 즐기지 못한 걸 후회했다. (중략) 오늘 행복해야 내일 행복할 수 있다. 내일 행복하기 위해 오늘 불행하게 지내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다. 행복은 이월되지 않는다. 미래에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일단 오늘 행복해야 한다.

「오늘 행복하기」 중에서

구매가격 : 11,840 원

내성적 아아의 힘

도서정보 : 이정화 | 2018-04-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줍고 소심하다고 다그치지 마세요.
차근차근 신중하게 다가서는 중입니다”
조용한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내향성 사용설명서’




◎ 도서 소개

“수줍고 소심하다고 다그치지 마세요.
차근차근 신중하게 다가서는 중입니다”
조용한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내향성 사용설명서’

내성적인 아이는 외향적인 아이와 생각하는 방식부터 표현하는 방식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내성적인 아이는 탐색 시간이 길고, 자기만의 기준이 확고해 고집이 세며, 스스로 이해되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누구보다도 신중하고, 강단이 있으며, 자기주도적이라는 뜻이다.
이 책은 내성적인 아이의 성격이 고쳐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고,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도와준다. 전면에 나서지 않지만 누구보다 신중하고 강단 있게, 적극적으로 자신을 만들어가는 내향적인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부모의 세심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 출판사 서평

세심하고 강단 있고 꼼꼼한 아이 vs. 낯가리고 고집 세고 느린 아이
내성적인 아이의 가능성, 엄마의 태도가 결정한다!

“애가 너무 소심하고 겁이 많아요. 놀이터에 데리고 나가면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고 제 뒤에 숨어 있기만 해요.”
내성적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자주 하는 고민이다. 많은 부모가 내성적인 성격을 고쳐야 할 단점으로 생각한다. 현대사회에서는 빠릿빠릿하고, 순발력 있으며, 누구와도 빨리 친해지는 사교성 좋은 외향형 아이가 사회 적응에 수월한 성격이라고 믿는 탓이다.
이 책의 저자 아동심리치료 전문가 이정화 소장은 내향성은 원래부터 타고나는 그 사람만의 고유 기질이라고 말한다. 좋고 나쁜 것이 아니라 특성이 다를 뿐이라는 것. 이러한 특성을 부모가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잠재력을 길러주느냐가 더 중요하다. 이 책은 내성적인 아이의 성격이 고쳐야 하는 것이나 약점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고,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도와준다.

내향성을 이해하면 아이의 잠재력이 보인다

내성적인 아이는 외향적인 아이와 생각하는 방식부터 표현하는 방식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내성적인 아이는 탐색 시간이 길고, 자기만의 기준이 확고해 고집이 세며, 스스로 이해되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누구보다도 신중하고, 강단이 있으며, 자기주도적이라는 뜻이다.
내성적인 아이는 외향적인 아이와는 다른 강점을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오히려 엄마가 내향적 기질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고, 외향적인 성격을 기준으로 아이를 다그치는 것에서 문제가 비롯된다. 엄마의 오해 때문에 아이가 자신의 성격을 고쳐야 할 약점이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이 책은 내성적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그간 이해할 수 없어서 답답했던 아이의 행동, 사회적 기준과 달라서 그냥 두기에 두려웠던 아이의 행동에 대한 올바른 시선을 찾도록 도와준다. 다양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내성적인 아이의 행동 특성을 살펴보고,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고 표현하는지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내성적인 아이의 코드를 읽으면 이해할 수 없었던 아이의 행동이 이해되기 시작할 것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마음 존중 양육법

저자는 내성적인 아이의 유형을 구분하는 방법부터 구체적인 코칭 기술까지 부모의 올바른 양육을 위해 필요한 실제적인 기술을 안내한다. 예를 들면 내성적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나누는 대화부터 달라야 한다. 칭찬을 하더라도 구체적 근거를 들어 칭찬해야 하고, 드러난 행동보다 의도와 동기를 함께 알아줘야 한다. 가장 주의할 점은 부모가 원하는 조건이나 기대를 칭찬에 포함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림을 잘 그린 아이에게 “어쩌면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니? 넌 아마도 화가가 될 것 같아”와 같이 더 높은 수준을 바라는 칭찬보다는 “그림에 정말 다양한 색깔을 사용해서 예쁘구나!”처럼 상황 그대로를 인정하는 태도가 적합하다.
내성적인 아이에게는 보다 섬세한 시선으로 그들의 눈빛, 표정, 움직임 하나까지 거울처럼 비춰주는 양육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자존감 외에도 사회성, 소통, 관계, 스트레스 관리, 학습법까지 내성적인 아이에게 적합한 양육법을 상황별로 구체적으로 담았다.
아이를 긍정적으로 성장시키는 부모는 ‘속도’보다는 ‘특별함’, ‘적응’보다는‘탁월함’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내성적인 아이가 있는 그대로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아이의 잠재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지지하며 조력해주는 부모의 힘에서 나온다.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의 성격을 고쳐야 하는 약점으로 여기지 않도록 이끌어야 한다. 아이의 타고난 기질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자 의무다. 나는 전면에 나서지 않지만 누구보다 신중하고 강하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내향형 아이들의 힘과 특성을 부모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10쪽, 프롤로그 내향성을 이해하면 아이의 잠재력이 보인다



내향성, 외향성과 ‘수줍음’이라는 기질 특성은 아무 관련이 없다. 사람에 따라 수줍음이라는 기질적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특히 아직 환경에 적응하는 경험을 충분히 갖지 못한 유아들은 거의 대부분 수줍음이라는 선천적 특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21쪽, 내성적인 아이는 모두 수줍음이 많을까?



외향형 아이와 내향형 아이에게 똑같이 하루 동안 할 일을 질문했을 때 대답을 살펴보자. 외향형 아이는 즐거운 순서대로 이야기한다면 내향형 아이는 시간대별로 이야기하는 경향이 강한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체계적인 뇌 구조를 가진 내향형 아이는 느리지만 목적이 분명하며, 꼼꼼하고 신중하게 자신이 할 일을 제대로 해나간다.

47쪽,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주의력결핍장애일까?



아이의 성격 형성에서 중요한 점은 외향적이냐 내향적이냐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자신이 타고난 기질을 발휘하고 살 수 있는가다. 내향성이 외향적으로 변화해야 하거나, 역으로 외향적인 사람들이 사회 적응의 문제 때문에 내향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면 기질의 건강성이 낮아진다.

69쪽,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열쇠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일은 내향형 아이들이 가장 느리게 적응하는 영역이다. 부모가 적절하게 코칭하더라도 애매모호한 상태에서 자기의 입장을 정하고 표현하는 것이 내향형 아이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일임을 이해해야 한다. 이럴 때는 아이를 다그치기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수용하는 것이 안정감을 주는 데 효과적이다.

98쪽, 말하지 않는 아이, 오해하는 부모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은 부모가 갖는 세계관, 가치, 편견, 선입견 등을 다 내려놓고 아이의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의미다. 이는 맑은 거울로 아이의 모습을 오롯이 비춰보는 것과 같다. 앞서 성향 조합 유형을 살펴보며 부모의 기준으로 아이를 재단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118쪽, 타고난 성격보다 중요한 것 사실 내향형 아이의 표현력은 상황이나 장소, 상대하는 사람에 따라 상당히 많이 달라진다. 소위 ‘방 안 퉁수’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익숙한 곳, 안전한 곳,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아이의 행동이 완전히 달라진다. 143쪽,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줄 아는 아이



흔히들 많은 칭찬을 받은 아이일수록 자존감이 높을 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반대로 너무 많은 칭찬을 받은 아이일수록 자존감이 떨어지는 현상을 종종 본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른들이 아이에게 하는 말이 ‘약이 되는 칭찬’이 아니라 ‘독이 되는 칭찬’ 이기 때문이다. (중략) 아이가 수행한 결과가 아닌 과정을 살펴주고, 드러난 행동보다 아이의 동기와 의도를 읽어주며, 아이에게 성인 수준의 결과물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약이 되는 칭찬이다.

190쪽, 자존감은 부모의 태도로 만들어진다



내향형 아이가 싫어하는 학습 방법 중 하나는 단순 암기다. 장기 기억에 능한 내향형 아이는 단어 외우기나 반복되는 연산에 약하고, 이러한 학습 형태를 싫어한다. 내향형 아이는 전체 원리나 맥락을 이해한 후에 부분에 대한 개념 이해가 자연스럽게 될 때 암기를 잘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영어 단어 하나를 외워도 지문이나 문장에서 단어를 이해하고 그것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학습하길 원한다. 그러므로 세세한 지식도 큰 틀과 연관지어 습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221쪽, 내성적인 아이가 공부하는 법은 따로 있다



기질 특성상 외향형 아이는 플러스알파에 관심이 있고, 내향형 아이는 제로를 맞추는 것에 관심이 있다. 내향형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의 관점에서는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적당한 선에서 관두는 것 같아 안타깝다. 부모는 ‘좀 더 시켜보면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아이를 자꾸 재촉한다. 그러나 이런 부모는 내향형 아이의 가능성을 열지 못한다. 아이가 이미 갖고 있으면서도 자기 영역인 줄 모르는 가능성을 찾게 하려면 ‘만족감 높이기 3단계’ 과정이 필요하다. 246쪽, 강점을 재능으로 이끄는 부모

구매가격 : 12,000 원

보헤미아의 우편배달부

도서정보 : 구드룬 파우제방 | 2018-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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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소설가 구드룬 파우제방과 독일 라벤스부르크 출판사가 종전 70년을 기념해 기획한 청소년 소설이다. 독일 내륙 산간 지역에 사는 열일곱 살 청년 요한 포르트너에게 1944년 8월부터 1945년 5월까지 10개월간 일어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공간적 배경에서 알 수 있듯, 이 소설은 패전의 기운이 가득한 2차세계대전 말기 평범한 독일인들의 일상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동시에 전쟁의 참상을 통렬하게 고발하는 작품이다.

독일 산간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청년 요한의 세 계절에 걸친 좌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이 잔잔히 전개되는 가운데 독자는 자연스레 전쟁의 끔찍함을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이야기의 주 무대가 "두근거리는 심장처럼 세상 깊숙한 곳"인 독일 내륙 지역이기 때문에 2차대전의 야만과 나치즘이라는 역사적 사태를 다루는 소설인데도 이 작품에는 직접적인 전투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 대신 작가는 전선이 아닌 이른바 후방의 비극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보여준다.

2차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는 시기인지라 요한의 고향 마을에 남아 있는 사람은 여자와 아이와 노인들뿐이다. 조금이라도 힘을 쓸 수 있는 남자는 모두 징집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요한 역시 열일곱 살이 되자마자 징집되지만, 전선 투입 이틀째 되는 날 부상으로 왼손을 잃는 바람에 상이군인이 되어 3주 만에 제대하고 입대 전에 하던 우편배달 일을 다시 시작한다.

사랑하는 아들, 남편, 아버지를 전장에 보낸 마을 주민들에게 요한이 전하는 편지는 가족이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이자 희망이다. 그러나 '검은색 편지', 즉 전사통지서를 배달해야 하는 날엔 이야기가 달라진다. 전쟁이 막바지로 향할수록 전사통지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도착하지만, 그걸 직접 전달해야 하는 요한은 매번 괴롭고 고통스러운데…….

구매가격 : 9,600 원

유토피아니즘 (교유서가 첫단추시리즈 22)

도서정보 : 라이먼 타워 사전트 | 2018-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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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제껏 시대를 막론하고 더 나은 삶을 꿈꾸어왔다. 이 책은 초기 근대문학과 유토피아론부터 오늘날 계획 공동체나 코뮌이라 불리는 실천적 유토피아에 이르기까지 유토피아니즘이 발현된 다양한 형태를 고찰한다. 또한 비서구권 전통의 유토피아니즘, 그리스도교 전통의 유토피아니즘, 유토피아니즘과 정치이론의 관계 등 유토피아를 둘러싼 갖가지 논쟁을 살피면서 유토피아니즘의 모순적 성격을 탐구하고 그것을 조율한다. ‘유토피아’라는 말은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기원했지만, 유토피아니즘은 모든 문화적 전통에 존재해왔다. 유토피아니즘은 어디서나 더 나은 삶을 향한 희망을 밝혀주었지만, 개선안의 구체적 내용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일부 유토피아는 ‘디스토피아’가 되어버렸고, 그 디스토피아를 물리치기 위해 다른 유토피아가 동원되기도 했다. 유토피아는 인간에게 필수적이면서도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제2차세계대전 (교유서가 첫단추시리즈 23)

도서정보 : 게르하르트 L. 와인버그 | 2018-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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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23권. 전세계는 제1차세계대전으로 엄청난 인명 피해와 물리적 파괴를 겪은 뒤 불과 21년 만에 그보다 두 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전쟁에 휩싸였다. 저자 게르하르트 L. 와인버그는 제2차세계대전에 관해 아주 흥미로운 설명을 제시한다. 전쟁으로 이어지는 단계를 상세하게 설명한 다음, 유럽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진행된 전략적 상황 전개, 주요 사건, 주요 기술 발달을 다룬다. 2차대전이 참전 군인과 민간인들에게 끼친 영향을 살펴보고, 지금까지의 지속적인 충격을 고찰한다.

1차대전이라는 끔찍한 전쟁의 기억이 너무나도 생생한 상황에서 어떻게 또다른 전쟁이 벌어졌을까? 독일이 이길 것처럼 보인 전쟁에서 어떻게 연합국이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을까? 이런 물음에 답하기 위해 저자는 소소한 에피소드나 인물평, 무기체계에 대한 이야기는 최소화한다. 대신에 파리강화회의와 그 결과에 불만을 품은 독일에서 히틀러가 떠오르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서부 전선, 동부 전선, 아시아.태평양으로 전쟁이 점차 확대되고 결국 연합국이 승리하는 큰 그림에 초점을 맞춰 설명한다.

구매가격 : 9,700 원

(최신개정판)지금, 만나러 갑니다

도서정보 : ICHIKAWA TAKUJI | 2018-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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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기적 같은 단 한 사람”
비의 계절에 시작된 세상 가장 특별한 사랑 이야기

불황에 빠진 일본 출판계를 부활시킨 밀리언셀러
영화, 드라마, 만화로 제작된 경이로운 기록의 소설!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로 기억되는 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13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작품은 일본에서 출간 즉시 열렬한 반응을 얻으며 100만 부 판매를 돌파하고,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박스오피스 1위와 400만 관객을 기록하며 크게 화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주제곡이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드라마로도 제작되는 등 한바탕 열풍이 불었다. 그 열기는 한국에도 전해졌다. 소설은 출간 이래 현재까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고, 영화는 지금도 일본 로맨스영화 평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한국에서 리메이크되어 또 한 번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이치카와 다쿠지가 소설가로 정식 데뷔하기 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 입소문만으로 수십만 명의 독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다. 출간 이후에는 단기간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당시 불황에 빠진 일본 출판계를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작가는 이 작품으로 일본의 연애소설을 대표하는 작가로 우뚝 섰다.
‘그 사람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이처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그리운 사람과의 기적 같은 재회를 그렸다. 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 미오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다쿠미는 비 오는 날 아들 유지와 함께 찾은 숲속에서 놀랍게도 죽은 미오와 재회한다. 이야기는 누구보다 차근차근 마음을 쌓아가며 느리게 사랑해온 두 사람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극적인 연애 이야기가 아니라, 느리다 못해 늦돼 보이는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은 어느새 모두의 마음을 따뜻한 색채로 물들여버린다.

“다시 비의 계절이 돌아오면,
둘이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러 올 거야.”
다쿠미는 1년 전 사랑하는 아내 미오를 잃고 아들 유지와 함께 살고 있다. 부족한 것도 많고 모든 게 서툴기만 한 그는 자기 한 몸 돌보기도 쉽지가 않다. 다쿠미는 아들 유지에게 미오가 아카이브 별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마음속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별, 누군가 잊지 않는 한 그 사람은 그곳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동화 같은 이야기이지만 다쿠미는 그것이 사실이기를 바란다.
그리고 6월의 어느 날, 유지와 산책을 나갔던 다쿠미는 비 오는 숲속에서 기적처럼 미오와 재회한다. 금세 알아볼 수 있는 그리운 윤곽, 잊을 수 없는 그리운 향기. 그녀는 미오의 유령일까? 사실은 미오가 살아 있었던 걸까? 그 놀라운 광경에 다쿠미는 다시 비의 계절이 되면 돌아오겠다던 미오의 말을 떠올린다. 그녀는 정말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돌아온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비의 계절이 끝나면 돌아가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그들의 특별한 나날이 시작된다.

“우리는 몇 번이고 이렇게 사랑에 빠질 거야.”
미오는 다쿠미는 물론 자신이 누구인지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다쿠미는 그런 그녀에게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서로의 곁을 맴돌았던 학창시절부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첫사랑, 그리고 두 사람에게 찾아왔던 시련까지. 더디게 시작한 사랑을 끝내 이뤄냈던 것처럼, 두 사람은 또다시 사랑을 한다. 반드시 지평선에서 맞닿는 하늘과 바다처럼, 둘은 언제라도 몇 번이라도 다시 사랑에 빠지고 마는 것이다.

“자네들은 만나기만 하면 반드시 서로 좋아하게 돼버리는군. 언제라도, 몇 번이라도.
저거하고 똑같아. 하늘과 바다는 반드시 하나가 돼. 언제든, 어디서든.”

주인공 다쿠미는 남들보다 훨씬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간다. 그런 그가 미오의 괜찮다는 한마디에 용기를 얻어 일생일대의 결정을 내리고, 다쿠미를 위해 자신의 운명을 모두 내거는 미오의 모습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장 순수하고도 근본적인 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곁이 되어주는 것, 그 사람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것. 그 흔한 밀고 당기기도 없이 오로지 서로를 바라보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강렬한 감동을 준다.
과연 그들의 끝은 어떻게 될까. 홀연히 다시 나타난 미오의 정체는 무엇일까. 언뜻 슬픔이 예견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야기임에도 결코 절망은 깃들어 있지 않다.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처럼 어찌할 수 없는 상실의 아픔에도 그들은 씩씩하게 살아간다. 사랑 때문에 상실은 더 아프지만, 사랑 때문에 인간은 힘을 얻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보험, 진짜 필요할까?

도서정보 : 이용성 | 2018-03-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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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保險業)에 입사하여 ‘느리지만 꾸준한 걸음으로, 느리지만 따뜻한 마음으로’라는 글귀를 늘 가슴에 새긴지도 12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을 뵈면 금융에 있어 약자(弱者)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정보를 받아들이고, 학습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이 많아서일 겁니다.

‘만인은 보험아래 평등하다.’라는 제 보험철학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제대로 보험을 알고, 제대로 된 보험을 가입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저는 지금 고객과 상담을 하는 현직 보험설계사가 아닙니다. 또한 보험회사와 관련도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제3자의 입장에서 보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얘기하려 합니다.

우선 “당신에게 보험은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보험이 진짜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당신에게 정작 필요한지부터 먼저 알아봐야 합니다. 또한 "보험,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고 싶습니다. 친구라서, 지인이라서, 혹은 보험설계사가 너무 졸라대서라는 말을 하기 전에 제대로 상담을 받고 제대로 된 보험을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보험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이 보면 분명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보험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향후 당신이 보험을 가입하거나, 아니면 해약을 하는 경우, 혹은 가입한 보험 내용의 리모델링이 필요한 경우 등 상황이 변했을 때 이 책의 내용이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나는 부동산 투자로 인생을 아웃소싱했다 : 대한민국 1천만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투자 필독서!

도서정보 : 이나금 | 2018-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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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구매가격 : 9,600 원

호흡관찰명상법

도서정보 : 현월 | 2018-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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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더 많은 책임을 감당할수록 명상의 필요성이 커진다. 바쁠수록, 가진 시간이 짧을수록, 해야 할 일이 많을수록, 원하는 욕망이 끊이지 않을수록 더욱더 명상을 해야 한다. 이것은 명상이 스트레스와 불안으로부터 해방시켜줄 뿐만 아니라 도전에 직면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서 더 나은 건강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명상은 영혼을 위한 음식이라고도 하며, 마음을 활기차게 하고, 몸에 생명줄을 불어 넣어 몸 상태를 좋게 하고, 정신을 기민하게 하며 지각을 향상시킨다. 명상은 또한 자신을 바르게 표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것은 비폭력 사회, 질병이 없는 몸, 혼란이 없는 마음, 슬픔이 없는 영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명상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심오하다. 단순함과 깊이의 희귀한 조합이다.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모든 무작위적 생각은 그 생각을 고수할 경우 그것은 마음속에서 주의와 관심을 빼앗아서 조금씩 세세한 부분들로 확장되어 전개된다. 그러면 내면의 경험을 통해 자신과 내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 명상은 이제 안전지대가 아닌 곳으로 이어진다. 이것이 명상의 실제적인 정의를 수행하지는 않으며, 따라서 다시 초점을 맞추고 생각을 정리하여 명상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집중하고 다른 어떤 것을 생각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

이어지는 글에서는 명상에서 사용되는 모든 방법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법, 호흡을 관찰하는 명상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원하는 것을 얻는 법

도서정보 : 한예린 | 2018-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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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얻는 법

How to Get What You Want

Tips and Techniques That Reveal How to Finally Get What You Want

구매가격 : 1,000 원

유혹비법, 어떻게 여자를 얻을 것인가

도서정보 : 소환진 | 2018-04-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성이 당신에게 끌려오게 하는 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선택이다. 많은 남자들이 자의식 적이거나 경험이 없거나 단순히 여성을 끌어당기는 첫 번째 단계가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여성은 이해하기 매우 어렵고 예측하기도 쉽지 않으며,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작업은 절대 쉽다고 할 수 없다.

이 책에서 우리는 여성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몇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할 것이다. 당신이 어떤 배경을 가졌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여성을 끌어들이든 상관없이 이 책은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시간을 들여 이 책의 내용을 철저히 읽고, 팁과 전략을 따르는 간단한 방법으로 인생에서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는지 배우기 바란다. 대부분의 남성에게 있어 이것은 단순히 여성에 대한 생각과 접근법에 변화를 주는 문제일 뿐이다.

여기서 제시하는 전략으로 여성과 데이트하는 것에 성공할 수 있다. 당신의 삶을 바꿔라. 당장 오늘부터 시작하라.

구매가격 : 3,300 원

IT엔지니어를 위한 VMware Workstation 9 입문편

도서정보 : 신상우 | 2018-03-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적으로 수많은 IT 엔지니어들이 VMware Workstatio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범위한 운영체제의 지원, 뛰어난 기능 제공 및 고성능으로 많은 사용자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제 막 IT에 첫발을 내딛는 입문자와 이미 IT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엔지니어 모두에게 꿈을 가속화시켜 줄 것입니다. 이 책은 VMware Workstation 9에 대한 응용서로서 다양한 서비스 환경 구성에 필요한 기능과 기술을 다룹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IT엔지니어를 위한 VMware Workstation 9 응용편

도서정보 : 신상우 | 2018-03-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적으로 수많은 IT 엔지니어들이 VMware Workstatio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범위한 운영체제의 지원, 뛰어난 기능 제공 및 고성능으로 많은 사용자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제 막 IT에 첫발을 내딛는 입문자와 이미 IT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엔지니어 모두에게 꿈을 가속화시켜 줄 것입니다. 이 책은 VMware Workstation 9에 대한 응용서로서 다양한 서비스 환경 구성에 필요한 기능과 기술을 다룹니다.

구매가격 : 11,000 원

핵심 영어 문장(에센스)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8-03-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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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핵심 영어 문장’에서 핵심적인 문장을 선별하여 정리한 책이다.
영어를 할 때 우리말로 머릿속에서 생각한 후 영어로 고쳐서 말하면 발전에 한계가 있다. 영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이야기해야 영어에 대한 기초가 잡혀 있다고 할 수 있다. 영어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영어 문장이 머릿속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살아 있는 영문법이다.
이 책에는 영어를 하기 위해서 머릿속에 들어 있어야 할 영어 문장을 소개하였다. 이 문장들이 살아 있는 영문법의 기본 골격을 형성하면 영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말하는 것이 습관화될 것이다.
각 장의 제목은 편의상 첫째 문장의 핵심 문구를 인용한 것이며 대표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영어 문장 TOP(에센스)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8-03-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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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영어 문장 TOP’의 핵심 문장을 선별하여 정리한 것이다.
영어 실력은 암기하고 있는 문장의 개수와 문장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평가할 수 있다. ‘영어 문장 TOP’에는 유용한 영어식 표현을 소개하였다.
영어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분야에서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모방단계가 선행되어야 한다. 영어에서 모방단계를 거치지 않고 창의적인 영어를 하려고 하면 한국식 영어가 되기 쉽다. ‘영어 문장 TOP’에서는 ‘핵심 영어 문장’과 마찬가지로 모방단계에서 필요한 영어 문장 소개를 목적으로 한다.
각 장의 제목은 편의상 첫째 문장의 핵심 문구를 인용한 것이며 대표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구매가격 : 6,500 원

작품 속에서 나를 만나다

도서정보 : 정슬 | 2018-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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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슬이 만난 영화와 책들- 영화 <룸room>, 공지영의 《높고 푸른 사다리》,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 래드클리프 홀의 《고독의 우물》, 정희진의 <상처가 아무는 시간-'위플래쉬'>, 에리카 조핸슨의 《티어링의 여왕》, 에밀리 와프닉의 《모든 것이 되는 법》-을 보고 읽고 쓴 에세이집

구매가격 : 3,500 원

행복한 화엄경 : 다양하지만 고요한 화평의 세계, 다르지만 하나가 될 수 있는 세계관

도서정보 : 정엄 | 2018-04-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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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구매가격 : 13,000 원

지식의 방주044 사보(社報) 국내 최초 사보 서브스크립션 가이드북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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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발간하는 정기간행물, 사보(社報). 사보는 흔히 는 해당 기업의 임직원만 구독...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일반인이라도 구독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는 것이 적지 않다. 수년전부터 오프라인 사보가 폐간되고, PDF 형태의 디지털 매거진이나 앱(APP)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차츰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사보를 발간하고 있으며, 구독시 책값은 물론 배송비까지 100% 무료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본지는 ‘국내 최초 사보 서브스크립션 가이드북’으로써 필자가 지난 수년간 실제로 구독 중인 30여종의 사보를 중심으로, 특정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사보(항공사와 KTX 기내지, 박물관 소식지 등)와 스마트폰으로 읽을 수 있는 디지털 사보 앱까지 사보 60여종을 분야별로 정리해 담았다. 추가적으로 여행 전문 전자출판사답게, 평소 구독하는 여행 분야의 주간지, 월간지 등도 정리해 부록으로 달았다. 서가의 두어칸을 차지하고 있던 사보를 이제야 처분(?)할 수 있게 되어 감개가 무량할 따름이다. 모쪼록 기업의 홍보수단이자, 고품격 문화 콘텐츠로 무장한 사보(社報)와 함께 독자들의 활자여행이 더 즐거우시길 응원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정기간행물 18,563종의 시대 : e-나라지표(www.index.go.kr)의 정기간행물 등록현황(2017)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간되는 정기간행물은 무려 18,563종에 달한다.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정기간행물은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는 일간신문(399종), 주간지(3,473종), 월간지(4,983종) 외에도 2개월마다 발간되는 격월간지(732종), 4개월마다 발간되는 계간지(1,597종) 등 매우 다양하다. 그 외에도 6개월마다 발간되는 연2회지(625종)과 온라인으로만 발간되는 인터넷신문(6,360종)도 정기간행물에 포함된다.

RSS(Rich Site Summary)는 뉴스레터와 비슷한 개념으로, 특정 웹사이트에 방문하지 않아도 해당 웹사이트의 내용을 구독할 수 있는 기능 혹은 서비스다. ‘신문사의 뉴스레터’와 달리 일반 블로그, 웹사이트, 팟캐스트 등의 음성콘텐츠 등도 RSS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용 범위가 더 확대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각종 RSS 도구에 구독을 원하는 콘텐츠의 주소(RSS를 지원하는)를 입력하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 또한 간편하며, RSS용 서비스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구글 리더(Google Reader)를 애용하였으나, 2013년 폐지되었으며 그 이후 피들리(Feedly)를 이용하고 있다. Basic의 경우 100개의 피드까지 허용한다. 무제한 피드가 지원되는 Pro는 월 5.41달러~.

구글 알리미(Google Alerts) : 검색엔진 구글(Google)을 비서로 활용하자. 구글 알리미(Google Alerts)는 내가 지정한 각종 키워드별로 각종 뉴스와 웹사이트 포스팅 등을 엄선해 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키워드는 물론 수신빈도(수시로, 하루에 한번 이하, 일주일에 한번 이하), 출처(자동, 뉴스, 블로그, 웹, 비디오, 도서, 토론), 언어(한국어 외 다양), 지역(한국 외 다양, 모든 지역 선택 가능), 개수(가장 우수한 검색결과만, 모든 결과)를 설정할 수 있다.

콘텐츠 큐레이션(Contents Curation) : 뉴스, 블로그, 포스트... 내가 평생 다 읽지 못할 콘텐츠가 수분마다 만들어 지는 시대, 콘텐츠 큐레이션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네이버에서 만든 디스코(Disco)와 비교적 최근인 2018년 4월 5일 출시된 싸이월드의 야심작 큐(QUE), 줌(Zum)의 뉴썸 등이 대표적. 디스코(Disco)는 내가 ‘좋아요’를 누른 콘텐츠와 해당 분야의 주제를 선별해 제공하는데, 아직까지 다루는 분야가 넓지는 않다. 그러나, 서비스 특성상 인공지능, 큐레이션 등 IT 분야에 관한한 제법 쓸만하다. 큐(QUE)는 줌(Zum)이 출시한 뉴썸과 마찬가지로, 뉴스 전용 큐레이션 서비스다.

항공사의? 항공사에서 읽는? 기내지(機內誌) : 여느 잡지와 달리 기내(機內)라는 특정한 공간에서만 읽을 수 있는 사외보(社外報)로, 매체의 성격상 기내의 각종 서비스(영화, 게임 등)에 대한 안내부터 안전수칙, 취항노선, 취항지 여행정보 등을 소개하며, 명품 광고가 유난히 많다. 항공사가 발간하는 사외보로써의 기내지 외에 기내에서 읽을 수 있는 모든 신문 또한 기내지(機內誌)로 분류된다. 국내 주요 일간지와 일부 영자지, 그리고 노선별 취항국가의 신문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코노미 탑승객의 경우 기내 입장시 셀프로 선택해 들고 타면 된다. 결론적으로 기내지(機內誌)는 항공사의 사외보와 기내에서 읽을 수 있는 언론사의 신문이란 2가지 의미를 갖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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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고 당황스런 인생

도서정보 : 정문식 | 2018-04-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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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과 피라미드

도서정보 : 박영홍 | 2018-04-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취미/실용/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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