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니즘 (교유서가 첫단추시리즈 22)

라이먼 타워 사전트 | 교유서가 | 2018년 04월 16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도서소개

인간은 이제껏 시대를 막론하고 더 나은 삶을 꿈꾸어왔다. 이 책은 초기 근대문학과 유토피아론부터 오늘날 계획 공동체나 코뮌이라 불리는 실천적 유토피아에 이르기까지 유토피아니즘이 발현된 다양한 형태를 고찰한다. 또한 비서구권 전통의 유토피아니즘, 그리스도교 전통의 유토피아니즘, 유토피아니즘과 정치이론의 관계 등 유토피아를 둘러싼 갖가지 논쟁을 살피면서 유토피아니즘의 모순적 성격을 탐구하고 그것을 조율한다. ‘유토피아’라는 말은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기원했지만, 유토피아니즘은 모든 문화적 전통에 존재해왔다. 유토피아니즘은 어디서나 더 나은 삶을 향한 희망을 밝혀주었지만, 개선안의 구체적 내용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일부 유토피아는 ‘디스토피아’가 되어버렸고, 그 디스토피아를 물리치기 위해 다른 유토피아가 동원되기도 했다. 유토피아는 인간에게 필수적이면서도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라이먼 타워 사전트(Lyman Tower Sargent)
미국 미주리대학교 세인트루이스캠퍼스의 정치학 명예교수다. 저명한 유토피아 문헌서지학자이며, 학술지 〈유토피아학Utopian Studies〉의 초대 편집자였다. 그동안 20종 넘게 발간된 『유토피아니즘과 공동체주의Utopianism and Communitarianism』(시러큐스대학교 출판부) 시리즈를 창간하고 그레고리 클레이스(Gregory Claeys)와 함께 공동편집을 맡았다. 유토피아학회(Society for Utopian Studies)와 공동체학회(Communal Studies Association)로부터 각각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

옮긴이 이지원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 『파시즘』, 『한 권으로 읽는 베블런』 등이 있다.

목차소개

서론
1. 좋은 곳과 나쁜 곳
2. 유토피아적 실천
3. 토착, 식민, 탈식민 유토피아니즘
4. 비(非)서구권 전통의 유토피아니즘
5. 그리스도교 전통의 유토피아니즘
6. 유토피아니즘과 정치이론
7. 유토피아와 이데올로기
결론
참고문헌/ 독서안내/ 역자 후기/ 도판 목록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