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조건과 재혼 성공비결

강희남 | 키메이커 | 2018년 10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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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돌싱들이 ‘재혼을 원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이다. 안정적인 생활 그 이면에는 혼자라는 외로움이나 자녀양육문제, 그리고 이혼을 바라보는 불편한 주위시선 극복 등등 내가 재혼을 해야 하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적이 내재 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재혼을 원하는 실질적 이유들이, 구혼 활동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게 하기 보다는 우선 본인이 필요로 하는 목적 달성에 도움을 줄, 그래서 ‘함께 할 누군가’를 찾도록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이 때 '필요한 누군가를 선택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배우자의 올바른 선택을 또다시 그르치게 하는데, 바로 ‘조건맹신의 함정’에 빠져드는 것이다.

재혼 자료를 수집, 필자가 재혼관련 책을 처음 낸 것이 2013년 이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2년 후 새로운 책을 준비할 때 수집된 자료 중, 이전에는 없었던 유난히 눈에 띄는 새로운 통계자료가 있었는데, 재혼 후 재혼가정에 아이들을 편입시키기 위해 성(姓)과 본(本)을 바꾸었는데 재(再)이혼 후 아이들 성과 본을 또 바꾸어야 하는 사례가 수집 된 것이다. 첫 번째 이어 두 번째 결혼, 즉 재혼실패의 경우 아이들에게도 큰 상처로 남게 되는 통계들이 잡히기 시작한 것이다. 결혼과정에서 두번째 세번째 선택에서도 여전히 실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재혼당사자들의 상호 선택과 관련된 핵심 과정을 서술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도움이 된다면 이 책을 통해 배우자 상호선택에 대한 의식이나 생각을 확장 시키고, 이로 인해 내가 추진하고자 하는 재혼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숙고하면서 재혼만남을 성사 시켰으면 하는 바람이 이 책의 역할이고 목적이라고 보면 되겠다.

저자소개

한국전환기가정센터포럼 대표로 있는 필자는, 그동안 가족관련 내용을 주제로 집필과 상담, 강의, 방송출연에 임하면서 특히 초혼과 다른 재혼만이 지닌 <재혼의 특수성>을 소개 이해할 수 있는 자료에 역점에 두고 있다.
재혼관련 『황혼재혼』 『재혼전미음정리』 『재혼후가정관리』 『재혼가정의정립과자녀문제』 『보편화된재혼인식과재혼바로알기』 『재혼스트레스지수 점검하기』가 있고, 사랑을 주제로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 외 3권이 있다. 그리고 졸혼 주제로는 『졸혼: 결혼관계의 재해석』 『졸혼을 선택하는 이유』 『졸혼은 결혼생활의 갭이어』가 있다.
관련주제로 칼럼과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khn52@daum.net)

목차소개

재혼조건과 재혼성공비결/ 차례

서문을 겸한 감사의 글

제1장 재혼자 들이 선호하는 조건들

1. 재혼/사랑이전에 '조건'
2. 배우자 선택의 첫 번 째 조건 ‘외모’와 ‘경제력’
3. 재혼 때 '더 중시'하거나 '덜 중요'한 조건들
4. 초혼 때와 재혼 때의 다른 이상형

제2장 초혼 때와 다른 특별한 조건들

1. 배우자 선택의 기준
2. 재혼이 어려운 유형들
3. 또 다른 재혼조건 '성적만족'

제3장 건강한 재혼을 도와줄 원칙들

1. 9가지 기초항목의 점검
2. 비호감 재혼상대와 최악의 맞선상대
3. 지켜야할 '매너'와 하지 말아야 할 '거짓말'

제4장 성공적인 재혼을 위한 제안

1. 재혼을 위해‘포기’해야 할 것 과‘관심’을 가져야 할 일들
2. 전혼(前婚)실패에 대한 자기정리
3. 재혼전 나누어야 할 필수적인 ‘대화’와 확인해야 할 ‘재혼수칙’
4. 돈/통장관리는 어떻게

출처 및 인용,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통계청등 관련 행정기관에서 통계를 잡고 있지 않아서 공식적인 재혼에 대한 재(再)이혼율의 통계는 없다. 하지만 외국사례 등의 경우를 참고해 보면 초혼이혼율보다 재혼의 재(再)이혼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보면, 첫 결혼의 50%, 두 번째 결혼의 67%, 세 번째 결혼의 73%가 이혼으로 끝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우리의 경우 매년 최초혼인의 약 40%가 이혼통계에 편입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혼인과 이혼 그리고 재혼이 이제는 결혼의 한 형태로 이어지게 되는데, 문제는 비록 재혼이 결혼의 한 형태로 인식되고 자리 잡는다고 하지만 최근의 30대 재혼이 늘어나고 있다는 결혼정보업체의 통계사실은, 영속성을 담보로 하는 결혼의 체계에 비추어 볼 때 매우 우려할만한 사안임을 알 수가 있다.
이제 전세대에서 일어나는 재혼에서 특히 자녀를 동반할시 가족관계는 매우 복잡하게 얽혀지고 초혼보다는 조정과 타협해야 할 부문, 즉 <재혼의 특수성>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이 많아지게 된다. 재혼생활에서는 ‘아는 게 힘이 된다’는 말이 바로 여기에서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재혼안착을 위해 반드시 검토되어야할 핵심적인 사항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재혼을 위해서라면 필수적으로 읽어야할 책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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