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여기에 없도록 하자
도서정보 : 염승숙 | 2018-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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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닌 곳으로.
여기가 아니라면 어디든."
환상과 실재, 소설과 현실을 잇고 엮는 독보적인 감각
200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소설집 『채플린, 채플린』 『노웨어맨』 『그리고 남겨진 것들』, 장편소설 『어떤 나라는 너무 크다』를 통해 지극히 평범하고도 소외된 인간을 정교하게 축조된 환상의 세계로 데려와 이야기를 펼쳐 보인 작가 염승숙. 지난해에는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평론(「없는 미래와 굴착기의 속도-박솔뫼 『도시의 시간』론」)으로도 등단하면서 텍스트와 세계를 읽어내는 촘촘한 겹눈을 가졌음을 인정받은 바 있다. “늘 어제보다 나은 인간이 되고 싶고, 쓰면서 어제보다 나아진 인간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세계를 바라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힌 수상 소감은, 소설을 쓰는 일과 문학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를 조망하는 일이 전혀 다르지 않음을, 진지한 작가이자 성실한 연구자의 시선을 가진 염승숙의 읽고 쓰는 삶의 순환을 엿보는 일이기도 하다. 그의 두번째 장편소설 『여기에 없도록 하자』는 노동하지 않는 어른은 말 그대로 ‘햄ham’이 되어버리는 기발한 착상으로 시작하여 무력감이 도저한 이 시대의 청춘들을 핍진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장편’이라는 이름에 값하는 충실함과 풍성함, ‘소설’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서사적 재미와 특유의 리듬으로 충만한 이 작품은, 작가가 가진 그 고유한 겹눈으로 읽어내고 써낸 세계를 만나는 일은, 이제 하나의 ‘사건’이 될 것이다.
고통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몰라야만’ 하는 세대
노동하지 않으면 햄이 되어버리는 질문도 해답도 없는 세계
살아남기 위해 죽지 않기 위해 안간힘 쓰는 인간,
억지로 숨을 참으면서 참혹을 견디는 자의 생이 이 책에 담겨 있다. _정이현(소설가)
『여기에 없도록 하자』는 노동하지 않는 어른은 모두 햄이 되어버리는 세계의 이야기다. 마치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속 그레고르 잠자가 어느 날 갑충으로 변해버리듯, 불그스름한 가공식품 햄이 되어버리는 것. 반대로 다시 일하기 시작하면 햄은 사람으로 변한다. 뉴스에서는 매일 ‘오늘의 안개’ ‘오늘의 사고’ ‘오늘의 햄’이 보도되고, 신원 미상의 햄들에 관한 정보가 느릿느릿 자막으로 지나가는 이 안개로 가득하고 장벽으로 가로막힌 공간 속, 주인공 ‘추’는 제빙 공장, 이삿짐센터,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전전하며 일하던 어느 날 ‘홀맨’을 구한다며 나타난 선배 ‘약’과 조우한다. 숙식 제공에 채용 증명서를 써준다는 약의 말에 추는 “여기가 아닌 곳으로. 여기만 아니라면 어디든” 하는 마음이 되어 홀맨의 업무가 무엇인지 따져 묻지도 않은 채 그가 이끄는 곳으로 몸을 옮긴다.
햄이 되지 않는 것.
그것만이 다행스러운 현재다.
이 세계에 대항하는 단 하나의 방어태세로서 나는 노동한다. (131쪽)
추는 베어지고, 뭉개지고, 닳아버린 햄이 나뒹구는 을씨년스럽기 그지없는 허허벌판의 게임장 앞에 당도해 그저 대기하라는 명령만을 받는다. 새벽 두시, 마감 시간이 되어 “시간 다 돼갑니다” 라고 손나팔을 하고 외치던 다음 순간, 누군가가 거칠게 달려들어 추의 뺨을 갈기며 욕하기 시작한다. “이 개새끼, 이 햄 같은 새끼, 이 햄보다 못한 찢어 죽일 개새끼가 재수없게!” 화난 손님을 말리지 않는 것이 이곳의 룰이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추는 자신의 일이 ‘인간 샌드백’이 되어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우리는 하염없이 버티어 선 채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때리면 맞고, 맞으면 신음했다. 통증과 지루함은 동시에 왔다. 아픈데 지루하고, 지루한데 아팠다. 몸이 괴로운 것도 끝내는 따분해졌고, 그 따분함에도 싫증을 느끼는 때가 잦았다. (218쪽)
하지만 추는 하루하루의 삶을, 상처를 서둘러 봉합해버리며 그 일을 계속해나간다. 그러니까 추의 지속, 성실은 학습된 무기력일까? 아니면 가감이 없이,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수동적 능동의 다른 모습일까? “누구나 ‘무엇’이 되어야” 하기에 “되지 않으면 햄이” 되어버리는 아이러니의 세계 속에, 비정하고 비참한 하루하루 속에 추는 그렇게, 그토록 ‘있는다.’
폐허에도 아름다움이 있다면
절망에도 리듬감이 있다면
비참에도 사랑이 있다면
“청춘인데 청춘이 아니고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 “가난한 무력이 이 도저한 세계에서 꿈꿀 수 없음에까지 이르”게 된 디스토피아. 짙은 안개에 둘러싸여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이 낯선 공간이, 질문도 해답도 없는 세계에 놓인 인물들이 보여주는 선택과 행동과 마음이, 지금 바로 이곳의 현실이기도 하다는 것을 독자는 소설을 읽는 한순간 깨닫게 될 것이다. 짙어졌다 옅어지기를 반복하는 안개 속 끊어질 듯 이어지는 대화, 조금씩 뒤틀리고 허물어지는 단어, 돌연 피어오르는 사랑의 기억. 끝끝내 이어지고야 마는 일상 속의 크고 작은 비참 속에 놓인 그들을 조금은 뜨거워진 눈으로, 조금은 시린 마음을 부여잡으며 우리 역시 끝끝내 목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초승달’만큼만 보여요.
햄이 말했다.
사람도, 세상도, 모두 초승달 정도로만 보인다니까요. 가늘고, 얄브스름하게…… 나도 모르게 고개가 갸우뚱 비뚤게 틀어져버려요. 그런다고 더 잘 보이지도 않지만. (207쪽)
2011년, 월가 점령 시위에 울려퍼진 “하지 않는 편을 택하겠다”던 그 유명한 바틀비의 전언을 기억하는가? 그리고 지금 2018년, 더욱 나빠지기만 할 뿐인 지금의 시대에는 더 나아간 새로운 말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혹은 그 거리의 함성에 대한 화답이 바로 이것이지 않을까, 하고도 생각해본다. 그러니까 바로 “여기에 없도록 하자”는 말. 단호한 절망의 말로도 간곡한 청유의 말로도 보이는 이 문장이, 소설가 염승숙이 지금껏 보여주었던 환상과 실재의 직조의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다정과 비정이 겹쳐 보이는 한 문장이 아닐까, 곰곰 곱씹어본다. 그 질문을 품은 채 이제 우리가 안개 속으로 걸어가 흠뻑 젖어들 차례다.
구매가격 : 9,500 원
김 부장은 왜 꼬마빌딩을 사지 않고 지었을까?
도서정보 : 김종흔 | 2018-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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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평범한 직장인이 겪은 건축 시행착오
그 해답이 모두 담겨 있다!
꼬마빌딩을 건축할 때 조심해야 하는 사항은 셀 수 없이 많다. 특히 처음 진행하는 건축주는 본인도 모르게 다양한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저자도 멋모르는 상태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건축사의 실수로 설계가 잘못된 점, 지인에게 건축 의뢰했지만 오히려 비용을 더 부담하게 된 점, 초기 견적과 다르게 공사비가 추가된 점 등 매 단계마다 넘기 힘든 산이 있었다. 이 책은 건물주를 꿈꿨던 평범한 월급쟁이가 5층짜리 꼬마빌딩을 직접 지은 경험담이다. 건축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자였기에, 예비 건축주가 실수할 만한 사항들을 꼼꼼하게 넣을 수 있었다. 각종 용어부터 공사 때 벌어지는 위기 상황까지 상세히 풀었다. 더불어 건축사와의 관계, 부동산 중개사도 말하지 않는 임대의 비밀, 건물 및 세금 관리 등 건물주가 알아야 할 거의 모든 내용을 담았다.
지금까지 건축주이자 건물주가 직접 쓴 꼬마빌딩 책은 없었다.
건축 전 저자가 애타게 찾았지만, 찾지 못했던 많은 정보를 이 책에 상세히 풀어놓았다!
지금까지 꼬마빌딩 관련 출간된 책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꼬마빌딩 입지 보는 법, 건축 법규, 임대 관리 등에 관한 것만 있었고, 건축 과정 자체에 대한 책은 없었다. 따라서 이 책은 건물주가 직접 건축을 진행하며 그 과정을 세세하게 넣은 최초의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건축사도 알려주지 않는 완벽 설계법, 시공사와 분쟁 시 원만한 해결 방법, 건물 가치 높이는 우량 임차인 찾는 법 등 꿀팁을 알차게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예비 건축주들이 손해 보지 않으면서도 꿈꿨던 꼬마빌딩을 지으리라 기대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서울 행정구역의 유래
도서정보 : 차상찬 | 2018-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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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통인정은 통의동에 새로 고친 이름이다.
통의정은 이전 매동(梅洞), 서문골(西門洞), 띠골(대동帶洞), 북장동의 일부를 합한 것으로 통의는 방(坊) 이름, 의통(義通)을 바꾸어 통의라고 하였다.
또 하나의 이야기는 통(通)은 통동의 ‘통’과 그곳에 있는 어의궁(於義宮) 즉, 당시~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식민지 설정의 이론과 실제
도서정보 : 이여성 | 2018-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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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식민의 동기 원인, 즉 식민지 획득 이유는 식민 역사가 3천 년의 시간을 가졌으므로 그 이유도 시대에 따라 다를 것이다. 식민지 역사가 페니키아, 아카드,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기타 여러 국가로부터 영국, 미국~<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000 원
어린이 명탐정 셜록 홈즈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18-11-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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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탐정 셜록 홈즈를 만나다!
셜록 홈즈(Sherlock Holmes)는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입니다. 그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영국을 무대로 활동했던 가상의 탐정으로 아직도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두고 있습니다.
그의 탐정 사무실은 ‘런던 베이커 가 221B’로 소설이 쓰일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887년 《주홍색의 연구》에 처음 등장한 이후로 장편소설 4편, 단편소설 56편의 작품에서 활약하면서 유명해지는 바람에 그 후 실제로 221b라는 번지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전 세계에서 셜록 홈즈에게 보내는 팬레터들이 이 주소로 배달되었고, 결국은 이 건물을 셜록 홈즈 박물관으로 만들어 1990년 3월 27일에 개관했다고 합니다.
셜록 홈즈가 사람들에게 그토록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이유는 그의 특이한 성격과 탁월한 재능, 그리고 그의 친구인 왓슨 박사와의 절묘한 대조에 있습니다. 또 그는 작가인 아서 코난 도일과 매우 닮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역사에 대한 취미 이상의 관심, 잡다한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 출판에 대한 열정 등은 작가의 성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합니다. 작가의 직업이었던 의사를 소설 속 기록자인 왓슨 박사의 직업으로 설정한 점을 감안한다면, 이 두 등장인물은 작가의 분신이기도 한 셈입니다.
홈즈는 바이올린 음악에 조예가 깊고 작곡도 했다고 전해지며 실험이나 사건이 나면 지칠 줄 모르는 정력가이지만, 일이 없으면 안락의자에 축 늘어져 말도 하지 않을 정도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그는 종종 화학 실험에 빠져 있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왓슨은 선량하고 헌신적이며 홈스의 훌륭한 상담 역할을 하는데, 이 두 사람의 대조가 작품 전체에 광채를 띠게 합니다.
홈즈와 왓슨 박사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담은 이 책 《어린이 명탐정 셜록 홈즈》는 코난 도일이 발표했던 여러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단편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알찬 이야기들만을 골라 묶었습니다. 책장을 펼치면서 만나는 그림들도 홈즈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들에게 사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추리소설의 참맛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현대의 과학 수사가 얼마나 발전되어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머리카락 한 올, 지문 하나만으로도 범인을 밝혀낼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하지만 셜록 홈즈의 이야기에는 현대 추리소설이나 시각적인 자극을 요하는 드라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한 인간적인 감동을 선사합니다. 또 읽는 내내 홈즈의 기지에 끊임없이 감탄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 이제 어린이 여러분도 자그마한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는 치밀함과 명쾌한 판단으로 각각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셜록 홈즈와 그의 영원한 친구 왓슨 박사를 만나러 떠나봅시다.
구매가격 : 6,000 원
한나의 역사스캔들
도서정보 : 최한나 | 2018-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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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지식, 어두운 야사까지 파헤치는 통렬한 용기
전혀 예기치 못한 한나의 ‘가슴 설레는 역사’를 만나다!
역사 전문 크리에이터 한나의 「역사스캔들」은 10년에 걸쳐 진행된 방송으로도 유명하거니와, 누적 조회 수 약 2천만 뷰를 넘긴 인기 절정의 역사 강좌이기도 하다. 한국사의 뒤안길에 널려 있던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도 독자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의미 있고 재미있는 정사와 야사 스토리만을 모아 이 한 권의 책이 태어났다. 그녀만의 10년 내공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우리네 역사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쉽고 명쾌한 설명으로 정점을 찍다
삼국시대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굴곡진 우리 역사 속 이야기를 재미있고 명쾌한 설명으로 풀어나갈 뿐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과도 의미심장하게 연결시켜준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장점이다. 그렇기에 읽다보면 마법처럼 술술 넘어가는 페이지를 못내 아쉬워하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어느새 역사를 읽는 통찰력까지 느끼게 되는 스스로에게 놀랄 것이다.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부터 짜릿한 야사까지
자야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
생전에 기자들이 언제 백석이 생각나는지 물었더니,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데 때가 어디 있냐?”고 말했다죠. 그녀를 기리는 공덕비 앞에 서니 평생 한 남자를 그리워한 그녀의 마음이 느껴져 애잔했습니다. (『백석과 자야, 길상사에 깃든 러브스토리』 중에서)
왕들이 즐겼던 엽기 보양식?
왜 옛날 사람들에게 동물의 고환이 인기가 많았을까요? 고환이란 것이 알다시피 정자를 만드는 곳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을 먹으면 분명히 ‘나도 정력이 좋아질 것이다’라는, 그런 직관적인 느낌이 추가되었다고 봅니다. (『왕의 정력을 지켜라, 임금님의 보양식』 중에서)
이태원의 이름의 기원이 세 가지나 된다고?
그러면 이태원의 세 번째 이름은 무엇일까요? 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하네요. 너무도 가슴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이태원이 배나무 골 말고 다른 한자로도 사용된 기록들이 남아 있는데요. 그중에 눈에 띄는 것이 이태원을 ‘異胎院’이라고 표기한 것입니다. 한자를 그대로 풀면 ‘태가 다르다’는 뜻이죠. 다시 말해 이방인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들이 있는 사원이라는 뜻입니다.
『이태원 지명에 담긴 아픈 역사, 그리고 환향녀』 중에서
고려와 조선의 최고 패륜왕은?
파렴치한 폭군으로 역사의 해석에서도 자유롭지 못한 두 임금을 소개할게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각각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조선시대 최대의 폭군으로 연산군이 있다면 고려시대 최대 패륜아는 충혜왕을 꼽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패륜의 극치를 보여주는 왕들입니다.
『희대의 패륜왕 빅매치! 충혜왕 VS 연산군』 중에서
구매가격 : 13,300 원
서울은 말이죠…
도서정보 : 심상덕 | 2018-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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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전혀 몰랐던 서울 이야기,
‘우리들의 동네’가 ‘글로벌 대도시’가 되기까지
서울은 엄청난 대도시이다. 매일매일 그 얼굴을 바꾸는 도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과 차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도시, 외국 사람조차 한 번쯤은 와보고 싶어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도시가 바로 서울이다. 하지만 이 글로벌 도시도 40년 전에는 골목마다 아이들이 뛰놀고, 집집마다 서로의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이웃들이 사는 ‘동네’ 같은 곳이었다.
어린아이들은 엿장수에게 고무신 팔아 엿을 바꿔 먹고, 젊은이들은 멋쟁이 신사가 되어 뽐내며 명동 거리를 거닐던 시절. 『서울은 말이죠…』는 그 시절을 청년으로 살아가던 작가가 서울이 지나온 아련한 시간들을 기억하는 책이다. 우리가 모르는 어제의 서울, 우리의 부모님이 살았던 서울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들은 서울에서 무슨 꿈을 꾸고 어떤 이야기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었을까.
엿장수의 노래 소리가 들리고,
야간 통행금지가 있었던 그때 그 시절
지은이 고(故) 심상덕은 지나간 시간에의 향수를 그린 <서울 야곡>, <부산 야곡> 등 자신만의 색채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라디오 구성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을 받았던 방송작가이다. 그는 이 책에서 주로 1960~80년대, 자신이 2, 30대 청년으로서 경험한 서울의 장소, 먹거리, 풍경들을 이야기한다.
그 시절에도 서울은 지금과 다름없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시골에서 배고픔을 이겨내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서울에 올라가고 싶어했고, 서울만 가면 인생이 바뀔 거라 꿈꾸었다. 서울역 앞은 그런 생각으로 무작정 상경한 젊은이들로 가득했고, 외롭고 험한 도시는 그들의 미래에 슬픈 사연들을 마련해두었다. 또한 살림살이가 고만고만했던 시절이라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꽤 값나가는 물건을 맡겨 돈을 빌리고 언젠가 다시 그 물건을 찾을 수 있기를 고대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 그 물건들은 끝내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서울역 앞과 마찬가지로 전당포도 사연 있는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었다.
하지만 서울에 우울한 이야기만 있는 건 아니었다. 서울은 예술과 문화가 꽃피는 도시이기도 했다. 그 시절 명동의 다방에서는 당대의 유명한 소설가, 시인, 화가들이 예술을 논하고 차를 마시고 밤늦도록 술을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다방 마담들은 자주 오는 손님들이 좋아하는 차를 외우고 있을 정도로 손님과 각별한 사이였고, 마담이 다방을 옮기면 손님들도 마담을 따라 옮겼다. 서울은 그렇게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도시였다. 또한 그때만 해도 서울에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동냥하는 거지들이 있었는데, 그 수가 아무리 많았어도 굶어죽는 거지는 없었다고 한다. 모두들 풍족하게 살지는 않았지만 집에 구걸 온 거지들을 그냥 내쫓는 법이 없었고 조금이라도 밥과 반찬을 내어주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인정을 베풀며 함께 그렇게 그 시절을 버티고 살아냈다.
‘대도시로서의 서울’을 살아본 첫번째 세대의 이야기
‘이 도시를 채우고 있는 아름다운 기억들’이라는 부제처럼, 이 책은 사라져버린 서울의 이야기, 누군가의 기억 속에는 분명히 존재하는 옛날의 낭만을 그린다. 한편 그 시절을 애틋하게 추억하는 것 외에도 발견할 수 있는 이 책의 의의는, 대도시로서의 서울을 살아간 첫 번째 세대, 즉 ‘첫 도시인’의 기억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1970년대 후반, 압구정 한쪽에는 소를 끌며 밭을 가는 사람이 있었고, 한쪽에서는 고층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었다. 허허벌판의 서울 땅이 개발되고 거기서 살던 이들은 재개발의 칼바람을 맞고 쫓겨나기 시작하던 때, 갑작스럽고 빠른 변화에 사람들은 어리둥절했을 것이다. 늘 드나들던 익숙한 장소들은 사라졌고 서울은 자꾸만 그 모습을 바꾸어갔으니 말이다.
『서울은 말이죠…』는 평범한 한 사람이 기록한 ‘한 시대, 한 공간’의 이야기로서, 서울이 ‘우리들의 동네’에서 ‘신기한 대도시’로 모습을 갖추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동시에 이 새로운 도시에서 도시인들이 어떻게 자신들만의 도시 문화를 만들어갔는지를 추억한다. 그럼으로써 현재의 글로벌 도시, 서울의 풍경 이면에 존재하는 시간의 흐름까지 살필 수 있게 해준다.
어느 날 우연히, 돌아가신 시아버지의 원고를 발견하다
이 책에는 중요한 엮은이가 존재한다. 아마도 심상덕 작가는 자신의 원고가 책으로 만들어지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방송을 만든다’는 자신의 신념처럼 언제나 즐거운 방송을 위해 생의 마지막까지 원고를 써내려갔을 뿐이다.
한참이 지나 며느리이자 이 책의 엮은이인 윤근영은 우연히 남편의 작업실에서 녹음 테이프가 가득 담긴 상자를 발견한다. 그 안에는 심작가가 방송 활동을 하며 직접 녹음해둔 방송 테이프가 있었고, 처음으로 시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은 그녀는 이윽고 실물 원고를 찾아 읽게 된다. 저자가 일찍이 세상을 떠난 터라 생전에 얼굴도 한 번 본 적이 없었지만, 엮은이는 심작가의 따뜻하고 정겨운 목소리를 듣고 글을 읽으며 시아버지가 ‘그립다’는 느낌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원고를 통해 자신의 부모님들이 살았던, 지금과는 너무도 다른 서울을 만나, 그 옛날을 살아보지 못한 자신도 옛 서울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정감과 행복을 느껴 이를 바탕으로 책을 엮기로 한다. 1996년부터 2009년까지 집필한 원고가 2018년에야 책으로 출간된 데에는 그런 배경이 있다.
더욱이 이 책에는 옛 서울 풍경을 재현한 50여 장의 일러스트가 담겨 있는데, 그림을 그린 이예리 작가 역시 『서울은 말이죠…』에 등장하는 그 시절의 서울을 살아보지 못한 세대이다. 이작가는 그림이 막힐 때면 자기 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서울의 이곳저곳을 상상하며 작업을 이어나갔다고 고백한다. 최대한 당시 서울을 되살리기 위해 사진 자료를 토대로 하였고, 나머지는 작가가 고백하는 상상의 작업으로 채웠다.
구매가격 : 9,500 원
임동권의 한 권으로 끝내는 꼬마빌딩 재테크
도서정보 : 임동권 | 2018-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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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나의 윤택한 인생을 위한 ‘빌딩주’의 꿈,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제2의 월급 평생 받는 부동산 재테크 비법 대공개
미리미리 부자 되는 길을 현명하게 걷고 싶은 3040들, 많지 않은 자금을 굴리기 위해 좀 더 수익 높은 투자처를 찾고 있는 5060들. 이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재테크 길잡이가 나왔다. 목돈이 있어도 은행의 예금을 믿을 수 없는 저금리 시대,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올라도 너무 올랐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아무리 비싼 아파트라 한들 임대수익용으로는 젬병이다. 우리가 믿을 것은 역시 꼬마빌딩이다.
대단한 사람만이 빌딩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 모두가 엄청난 재력가 집안이거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고액연봉자는 아니다. 모든 빌딩주가 화려한 도심 한가운데 누구나 알 만한 대로변 코너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도 아니다. 부동산 재테크라는 것은 결국 거창한 투기가 아니라, 내가 가진 자본으로 수준에 맞는 건물을 잘 골라 성실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내가 쏟은 땀과 노력만큼 임대수익을 거두어들이는 과정인 것이다.
이 책은 ‘500만 원 월세 만드는 재테크’를 기준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신축하고 리모델링하여 임대를 주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을 A부터 Z까지 담고 있다. 한번 읽고 순간적으로 혹하게 하는 단편적 정보가 아닌 당장 실행했을 때 현실적으로 닥칠 일을 중심으로 하나하나 짚어 가며 꼭 필요한 조언만을 던져주고 있다.
자, 누구나 성실하게 준비하고 노력하면 빌딩주가 될 수 있다. 작은 것에서 시작하여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자. 처음에는 ‘애걔’ 하던 건물에서 시작했을지라도 꾸준히 걷다보면 어느새 꿈에 그리던 만족할 만한 멋진 빌딩의 주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part 1 월수입 500만 원은 인간다운 삶의 척도 월수입 500만 원이 왜 필요한지, 평생 월급을 보장해주는 꼬마 빌딩주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마인드는 무엇인지 이야기했다. 기초지식부터 제대로 익히고 성실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편안한 인생을 누릴 수 있다.
part 2 월세 500만 원 나오는 부동산 상품 구분상가, 지식산업센터, 고시원, 원룸건물, 상가주택, 소형아파트, 역세권 빌라, 오피스텔, 렌탈하우스 등 수익형 부동산의 모든 것을 훑었다. 월세 500만 원을 얻는 데 필요한 종잣돈이 각각 얼마나 되는지 상품별 장단점을 비교하였다.
part 3 종잣돈 10억 만들기 준비운동 종잣돈 10억 원 만들기 위한 단계로 용적률, 건폐율, 지구단위계획구역, 주차장법, 일조권, 위반건축물까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필수지식을 훑고, 아파트와 다른 꼬마빌딩의 특성과 건물 가치를 끌어올리는 법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part 4 월세 500만 원 만들기 투자실전 꼬마빌딩 리모델링과 신축은 결코 미션 임파서블이 아닌, 누구나 당차게 나서면 할 수 있는 재테크다. 투입 대비 산출이 최상급인 신축과 리모델링에 대해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part 5 좌충우돌 재테크 이모저모 안목 높은 투자자의 특징을 통해 잘못된 조언을 피하고, 좋은 물건을 골라 투자에 성공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겉으로는 못나 보이지만 알짜배기 매물을 놓치지 않는 법도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part 6 꼬마빌딩 투자지도: 투자가치 유망지역 10선 서울 시내에서 꼬마빌딩 투자지역으로 유망한 용산역, 내방역, 연신내역, 영등포구청역, 선유도역, 합정역, 봉천역, 사당역, 장승배기역, 구로디지털단지역, 10곳을 선정했다. 이미 떠버린 상권이 아니라 앞으로의 가능성이 큰 10곳의 가치를 짚어보았다.
구매가격 : 11,000 원
(개정)조지의 우주 보물찾기 1
도서정보 : Stephen Hawking | 2018-02-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
별과 우주를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스티븐 호킹뿐이다! _네이처
이 책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는 마음 놓아도 좋다. _가디언
한 번이라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밤하늘을 쳐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읽어야 한다. _타임
혜성과 토성, 목성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실감나는 컬러 사진, 쉽게 풀어 쓴 과학 이론이 아이들의 지적 토양을 풍요롭게 한다. _내셔널지오그래픽
여간해서는 과학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책! _텔레그라프
스티븐 호킹이 설명하는 과학은 게임처럼 신나고, 판타지 소설처럼 재밌고, 밤하늘처럼 아름답다. _USA투데이
구매가격 : 7,700 원
(개정)조지의 우주 보물찾기 2
도서정보 : Stephen Hawking | 2018-02-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
별과 우주를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스티븐 호킹뿐이다! _네이처
이 책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는 마음 놓아도 좋다. _가디언
한 번이라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밤하늘을 쳐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읽어야 한다. _타임
혜성과 토성, 목성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실감나는 컬러 사진, 쉽게 풀어 쓴 과학 이론이 아이들의 지적 토양을 풍요롭게 한다. _내셔널지오그래픽
여간해서는 과학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책! _텔레그라프
스티븐 호킹이 설명하는 과학은 게임처럼 신나고, 판타지 소설처럼 재밌고, 밤하늘처럼 아름답다. _USA투데이
구매가격 : 7,700 원
(개정)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 1
도서정보 : Stephen Hawking | 2017-12-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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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
별과 우주를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스티븐 호킹뿐이다! _네이처
이 책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는 마음 놓아도 좋다. _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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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해서는 과학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책! _텔레그라프
스티븐 호킹이 설명하는 과학은 게임처럼 신나고, 판타지 소설처럼 재밌고, 밤하늘처럼 아름답다. _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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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 2
도서정보 : Stephen Hawking | 2017-12-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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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
별과 우주를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스티븐 호킹뿐이다! _네이처
이 책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는 마음 놓아도 좋다. _가디언
한 번이라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밤하늘을 쳐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읽어야 한다. _타임
혜성과 토성, 목성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실감나는 컬러 사진, 쉽게 풀어 쓴 과학 이론이 아이들의 지적 토양을 풍요롭게 한다. _내셔널지오그래픽
여간해서는 과학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책! _텔레그라프
스티븐 호킹이 설명하는 과학은 게임처럼 신나고, 판타지 소설처럼 재밌고, 밤하늘처럼 아름답다. _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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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와 풀 수 없는 암호 1
도서정보 : Stephen Hawking | 2018-09-2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
별과 우주를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스티븐 호킹뿐이다! _네이처
이 책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는 마음 놓아도 좋다. _가디언
한 번이라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밤하늘을 쳐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읽어야 한다. _타임
혜성과 토성, 목성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실감나는 컬러 사진, 쉽게 풀어 쓴 과학 이론이 아이들의 지적 토양을 풍요롭게 한다. _내셔널지오그래픽
여간해서는 과학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책! _텔레그라프
스티븐 호킹이 설명하는 과학은 게임처럼 신나고, 판타지 소설처럼 재밌고, 밤하늘처럼 아름답다. _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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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와 풀 수 없는 암호 2
도서정보 : Stephen Hawking | 2018-09-2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
별과 우주를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스티븐 호킹뿐이다! _네이처
이 책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는 마음 놓아도 좋다. _가디언
한 번이라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밤하늘을 쳐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읽어야 한다. _타임
혜성과 토성, 목성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실감나는 컬러 사진, 쉽게 풀어 쓴 과학 이론이 아이들의 지적 토양을 풍요롭게 한다. _내셔널지오그래픽
여간해서는 과학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책! _텔레그라프
스티븐 호킹이 설명하는 과학은 게임처럼 신나고, 판타지 소설처럼 재밌고, 밤하늘처럼 아름답다. _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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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조지와 빅뱅 1
도서정보 : Stephen Hawking | 2018-05-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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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
별과 우주를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스티븐 호킹뿐이다! _네이처
이 책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는 마음 놓아도 좋다. _가디언
한 번이라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밤하늘을 쳐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읽어야 한다. _타임
혜성과 토성, 목성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실감나는 컬러 사진, 쉽게 풀어 쓴 과학 이론이 아이들의 지적 토양을 풍요롭게 한다. _내셔널지오그래픽
여간해서는 과학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책! _텔레그라프
스티븐 호킹이 설명하는 과학은 게임처럼 신나고, 판타지 소설처럼 재밌고, 밤하늘처럼 아름답다. _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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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조지와 빅뱅 2
도서정보 : Stephen Hawking | 2018-05-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
별과 우주를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스티븐 호킹뿐이다! _네이처
이 책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는 마음 놓아도 좋다. _가디언
한 번이라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밤하늘을 쳐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읽어야 한다. _타임
혜성과 토성, 목성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실감나는 컬러 사진, 쉽게 풀어 쓴 과학 이론이 아이들의 지적 토양을 풍요롭게 한다. _내셔널지오그래픽
여간해서는 과학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책! _텔레그라프
스티븐 호킹이 설명하는 과학은 게임처럼 신나고, 판타지 소설처럼 재밌고, 밤하늘처럼 아름답다. _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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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여행을 떠났으면 해 : 그저 함께이고 싶어 떠난 여행의 기록
도서정보 : 이지나 | 2018-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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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같은 속도로 걷는 날이 우리 인생에 얼마나 될까?”
휴가와 빨간 날에만 여행을 떠나는
평범한 보통 가족의 조금 다른 여행 이야기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 카자흐스탄, 핀란드, 에스토니아, 케냐, 탄자니아, 스리랑카, 헝가리, 폴란드, 미국… 5년간 15개국, 30개 도시를 다녀온 호기심 충만한 가족의 여행 기록.
스무 살 무렵 캐나다에서 3개월, 케냐와 탄자니아에서 3개월을 시작으로 26개국을 여행하며 열정 가득한 이십 대를 보낸 이지나 작가. 이십 대의 마지막 해에 가장 친한 친구와 결혼하고, 몇 년 후 아이를 낳았다. 출산과 육아라는,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일들로 인해 자주 당황하고 때론 자신을 잃기도 했지만, 아이로 인한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셋이 되어 만나는 세상은 다채로운 깊이의 즐거움과 행복이 있었다. 두 사람은 동동거리며 아이를 돌보았고, 그렇게 뜨겁고 치열한 여름을 보낸 후 아이가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 다시 여행을 시작했다. 이제는 세 사람이 함께 떠나는 여행을.
지난 5년간 세 사람이 서로의 손을 잡고 걸은 곳만 해도 15개국, 30개 도시가 넘는다. 이 책은 그 5년간의 기록을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풀어놓으며,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속도와 온도에 관하여 말한다. 케냐 마사이마라의 넓은 초원, 핀란드 헬싱키의 감각적인 공간들, 스리랑카 콜롬보의 빛바랜 기차와 고풍스러운 건물 등 이국의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이들의 여행 기록은 제4회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10,360 원
교토탐정 홈즈 2
도서정보 : 모치즈키 마이 | 2018-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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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테라마치 산조 상점가에 있는 골동품점 '쿠라'에서 우연히도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여고생 마시로 아오이. 점주의 손자 야가시라 키요타카는, 언행은 부드럽지만 무시무시하게 감이 좋고 조금 '짓궂은' 교토 신사. 어느 날, 처음 보는 손님이 '쿠라'를 찾아와서 키요타카에게 골동품 다완의 감정을 부탁한다. 그것이 위작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린 키요타카. 며칠 후 키요타카와 아오이의 앞에 엔쇼라고 이름을 밝힌 젊은 승려가 나타난다. 엔쇼는 희대의 위작자였다.
구매가격 : 5,000 원
밤의 괴물
도서정보 : 스미노 요루 | 2018-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밤이면 나는 괴물이 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작가 스미노 요루의 학교 문제를 파헤친 문제작.
적당한 교우관계, 적당한 성실함, 적당한 존재감으로 일관하는 중학생 '나' 아다치.
무슨 연유에서인지 밤만 되면 괴물로 변한다는 것 외에는 평범한 소년이다.
그에 비해 반의 왕따 소녀 야노 사쓰키는 여러모로 특이하다.
독특한 말투에 아무리 무시당해도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끈질김, 분위기 파악 못하는 둔함, 수시로 넘어지고 다치는 서투름까지.
이래저래 눈에 띄는 존재다. 물론 좋지 않은 방향으로.
반 아이들은 당연하게도 야노를 따돌리고 괴롭힌다.
마치 벌레라도 되는 양 기피하고 무시하는 것은 기본이며 개구리를 신발장에 넣고 책상에 분필 가루를 뿌려놓는다.
누가 실수로라도 야노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일 경우 그 아이에게도 괴롭힘이 쏟아진다.
그러므로 야노와는 얽히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비밀을 알아버렸다.
그날부터 둘은 매일 밤 학교에서 만나게 된다.
구매가격 : 9,700 원
수족관 소녀 1
도서정보 : 모쿠미야 조타로 | 2018-10-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청의 3년차 공무원, 시마 유카. 어느 날 갑자기 1년 동안 시청 관할 수족관 ‘아쿠아파크’의 돌고래 담당 아쿠아리스트가 되라는 명령을 받는다. 유카는 관련 경험이라고는 금붕어를 키워본 게 전부인 완전 초짜 아마추어. 뜬금없는 인사에 탐탁지 않아하는 것은 수족관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데...
구매가격 : 9,000 원
교토탐정 홈즈 1
도서정보 : 모치즈키 마이 | 2018-09-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짓궂은 교토 신사의 감정 타깃은 골동품에 숨겨진 수수께끼. 교토의 테라마치 산조 상점가에 오도카니 서 있는 골동품점 '쿠라'. 여고생인 마시로 아오이는 엉뚱한 사건 때문에 그곳 점주의 손자, 야가시라 키요타카를 알게 되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키요타카는 언행은 부드럽지만 무시무시하게 감이 좋아서 '테라마치의 홈즈'라고 불리고 있었다. 아오이는 키요타카와 함께 손님이 가져오는 골동품에 얽힌 다양한 의뢰를 받는데…….
구매가격 : 5,000 원
수족관 소녀 2
도서정보 : 모쿠미야 조타로 | 2018-10-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청의 3년차 공무원, 시마 유카. 어느 날 갑자기 1년 동안 시청 관할 수족관 ‘아쿠아파크’의 돌고래 담당 아쿠아리스트가 되라는 명령을 받는다. 유카는 관련 경험이라고는 금붕어를 키워본 게 전부인 완전 초짜 아마추어. 뜬금없는 인사에 탐탁지 않아하는 것은 수족관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데...
구매가격 : 9,000 원
교토탐정 홈즈 3
도서정보 : 모치즈키 마이 | 2018-09-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시로 아오이는 오늘도 ‘짓궂은’ 교토 신사 야가시라 키요타카와 함께 테라마치 산조 상점가의 골동품점 ‘쿠라’에서 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인기 가부키 배우 이치카타 키스케가 ‘쿠라’를 찾아온다. 미나미자에서 있을 ‘첫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습명을 사퇴하라’는 협박장이 왔다고 한다.
구매가격 : 5,000 원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
도서정보 : 오토노 요모지 | 2018-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금씩 다른 평행세계 사이를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오간다는 사실이 증명된 시대.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살게 된 타카사키 코요미는 고향에 있는 진학고등학교에 입학한다. 온통 공부밖에 모르는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원래부터 친구를 만드는 데 서툰 코요미에게 갑자기 같은 반 친구 타키가와 카즈네가 말을 건다. 그녀는 85번째 세계에서 건너왔으며, 그곳에서 코요미와 카즈네는 연인 사이라고 하는데…….
구매가격 : 5,000 원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
도서정보 : 오토노 요모지 | 2018-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평행세계의 또 다른 이야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 동시 출간!
사람들이 조금씩 다른 평행세계 사이를 일상적으로 오간다는 사실이 증명된 세계.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빠와 살게 된 히다카 코요미는 아빠가 근무하는 허질과학연구소에서 사토 시오리라는 소녀를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을 품지만 부모님들의 재혼 이야기가 모든 것을 뒤바꾼다. 더 이상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 코요미와 시오리는 남매가 아닌 세계로 건너가려고 하지만 그녀가 없는 세계는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구매가격 : 5,000 원
교토탐정 홈즈 4
도서정보 : 모치즈키 마이 | 2018-09-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테라마치 산조의 골동품점 ‘쿠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마시로 아오이. 그녀는 ‘쿠라’ 오너의 손자 야가시라 키요타카와 함께 밸런타인데이의 밤에 요시다 산장에서 열리는, 인기 미스터리 작가 아이가사 쿠리스의 ‘낭독회’에 초대를 받는데...
구매가격 : 5,000 원
눈보라 체이스
도서정보 : 히가시노 게이고 | 2018-03-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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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스노보드를 즐기는 평범한 대학생 와키사카 다쓰미. 어느 날 스키장에서 돌아오니 갑자기 살인 용의자가 되어 있었다. 모든 증거들이 꼼짝없이 다쓰미를 범인이라고 가리키고 있는 상태. 다쓰미는 그때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유일한 사람을 생각해낸다. 그건 바로 그날 새벽 스키장에서 만난 미인 스노보더.
다쓰미는 그녀를 마음속으로 '여신'이라고 부르며 그녀를 찾아 유명 스키장인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으로 떠난다. 다쓰미와 다쓰미를 따라 나선 의리파 친구, 그리고 다쓰미를 추적하는 형사들, 스키장에서 결혼식을 올려 지역 홍보의 기회로 삼으려는 사토자와 온천 마을 사람들. 이 세 무리의 속사정이 교차하면서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경쾌한 미스터리 스릴러.
구매가격 : 9,700 원
신비한 고서점과 사랑 이야기
도서정보 : 아오이 츠무기 | 2018-07-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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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실패하고 고향 니가타로 돌아온 사츠키.원래 서점 직원이었던 그녀는 고향의 작은 고서점에서 일하기 시작한다.하지만 그곳은 요괴들이 모이는 ‘요괴 고서점’이었다?!사디스트 기질이 있는 무뚝뚝한 점주 카게노와 함께 그림책과 소설책으로 요괴들의 고민을 하나씩 해결해주면서 사츠키는 카게노의 상냥한 면에 점점 끌리게 된다.
구매가격 : 5,000 원
내 여동생은 괴물입니다
도서정보 : 카즈노 페후 | 2018-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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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카쿠요무 Web소설 콘테스트 호러 부문 대상 수상작. 아무런 특별함이 없는 고등학생 쿠치나시 아키토는 그리운 누군가가 자신을 깨우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러나 선잠 속에서 기쁜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람은, 이미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아야 할 그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마치 여동생에게 유혹을 당하듯, 그날부터 아키토는 믿기 힘든 공포에 휘말린다.
구매가격 : 5,000 원
연애의 행방
도서정보 : 히가시노 게이고 | 2018-05-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히가시노 게이고의 첫 연애소설. 히가시노 게이고는 ‘연애’라는 낯선 소재에도 능숙하게 자기만의 색깔을 녹여낸다.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사를 스키장이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맛깔나게 풀어내는 그의 입담은 가히 이야기꾼이라고 할 만하다. 살인 사건도 악인도 없지만 여전히 뒷내용이 궁금해 자꾸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히가시노 게이고만이 써낼 수 있는 소설이다.
‘설산 시리즈’의 배경인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에서는 양다리를 걸친 남자가 애인과 스키장에 놀러 왔다 공교롭게 약혼녀를 마주치고, 멋진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스키장에 왔다가 의외의 상황에 봉착하거나, 스키장 단체 미팅에 참여했다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 소동을 보여주며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렇게 말하는 듯 하다. 결국 연애도 사람 사는 삶의 일부분 아니겠냐고. 인생만사 새옹지마인 것처럼, 연애 또한 새옹지마로 인연을 찾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는 것 아니겠냐고.
구매가격 : 9,700 원